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재능이 뚸난 여자들을 못견뎌했죠, 로댕도 자신의 제자 까미유 끌로델과 연인 사이로 있으면서 까미유 끌로델의 작픔들을 본인의 이름으로 발표했고 까미유 끌로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까미유에게 곧 부인이랑 이혼할테니 기다리라고 했고 같이 동거를 했었는데 로댕은 말은 그렇지만 부인과 이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래가 안보이는 동거생화은 까미유를 더 피폐하게 만들었죠. 로댕은 까미유와 바람을 피고 동거 하면서도 본이의 부인을 자주보고 생활비도 주었는데 까미유에게는 돈을 안주었죠, 까미유는 생활고와 로댕과의 어긋난 사랑 자신의 작품들을 마음놓고 본의 이름으로 발표하기가 힘들었고결국에는 정신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참 예쁜 여인이었어요, 어릴 때 소아마비인가로 발을 절었어요, 사실은 로댕이 까미유를 꼬신것입니다. 여하튼 로댕은 인간적으로는 쓰레기였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로댕이 까미유 작품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것들을 알아도 못 바꿉니다 로댕이 워낙 유명하기때문이죠. 까미유의 자서전을 일고 너무나도 화가 나고 로댕이 정말 쓰레기 였구나 라고 알게됬지요. 까미유를 이용만했자 해준것은 1도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까미유를 돌본것은 까미유의 동생 폴 끌로데르 였습니다. 유명한 시인 이었고 소설가였고 와교관으로서도 활동해습니다.
방구석2열에 까미유랑 로댕 얘기다룬 영화에선 안그러던데요... 가족들이 까미유 정신병원에 보내고 가족중 아빠만 유일하게 까미유 아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선 엄마가 정신병원에 수감시켜버리고... 의사가 괜찮다고 퇴원해도된다해도 억지로 있게하고.. 동생도 첨엔 도와줬지만 나중에는 엄마랑 한편이 되어 엄마가 죽어도 까미유가 정신병원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다네요
@@가을-g5f 영화는 항상 픽션이 가미됩니다. 프랑스에 사는데 까미유 끌로델의 삶을 자세하게 사술한 일종의 자서전은 아니지만 그런 책에서 읽었습니다. 로댕의 어마어마한 이름에 까미유 끌로델은 항상 저 평가되 왔고 성질도 고집세고 통제 불가능 한것 처럼 알려졌지요. 그 시대에서 여성 조각가나 화가들은 재능이 있어도 외면을 당했고 아니면 까미유같이 제자가 선생님에게 자신의 작품을 도용 당하는거지요. 시대를 잘못 태어난 불운의 예술가였지요. 지금 같은 시대에 태어났다면 자기 색깔이 강렬한 예술가로서 남성들위에 군림 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여자를 독립체로 인정 못하던 시절이라 당한듯. 근데 지금 상황이어도 그렇게 나아지지는 않았을 거임. 자신이 재능이 있다면 로댕은 멀리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서로 사랑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빼았다면 먼저 유명해진 사람에게 공이 가는건 똑같음. 이걸 극복하는건 본인이 로댕을 뛰어 넘는 것임. 끌로델도 굉장한 작가이지만 결국 로뎅을 뛰어 넘지 못해서 우리가 끌로델을 로뎅을 빼고 독립된 작가로 기억하지 못하는거임. 영감 훔치기는 프리다 칼로도 똑같이 격었지만, 프리다 칼로 남편은 기억도 못함. 프리다 칼로가 훨씬 더 뛰어난 작가이기 때문.
스콧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소설을 위해 아내의 글을 가져다가 써놓고 젤다가 쓰는 소설과 글을 젤다 이름으로 발표하면 자기가 못베끼니까 아내의 재능을 폄하하고 조롱한거네... 젤다의 영감과 문학적 재능이 없었다면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작품도 없었을 건데 재능있고 아름다운 아내를 시기질투해서 결국엔 무너뜨리다니 ㅜㅜ 발레를 하는 것까지 반대하고... I 를 써서 화를내고 we 로 바꾸라고 한게 제일 어이없고 헤밍웨이도 실비아플라스 까미유끌로델 젤다피츠제럴드 이런 여성 예술가들의 삶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그들이 남긴 재능이 후대에 전해져 현대의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거 같기도 해요 ㅜㅜ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저는 젤다 역으로 재니퍼 로렌스가 맡았으면 좋겠어요. 어딘가에 가둘수없는 자유롭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거든요. 숨겨진 재능이 많은데 어쩐지 억압받는 느낌도 들고요. 여러가지로 잘어울릴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여성들의 억압이 많은 거 같이 느껴져요 드라마에서 맨날 바보같이 오빠 오빠거리는 여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외모 & 유순치않은 성격을 비하하는 사람들도 넘 많구요...
f스콧피츠제럴드 미국작가중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런..물론 돈을 벌기위한 작품들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자줏빛과 분홍빛이 희한하게 소용돌이치며 얽혀 음모라도 꾸미는 듯한 문양의 넥타이를 매고 있었는데 그위의 푸른 두눈동자는 너무 오래 햇빛에 내다말린 고급 천조각처럼 빛이 바래있었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의 단편소설중의 문구...이것도 젤다의 메모중 하나였을가?
@하라주쿠 여성은 남성들이 수천년간 구축한 시스템 안에 문화 전통 가난 생계 종교등 여러 명목하에 끊임없이 억압당해 왔다는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 세계대전 이전에는 더 심했죠. 님이 말하는 두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가 앞당겨졌답니다ㅋㅋ. 더 안타까운건 21세기인 지금도 할아버지뻘 되는 남자에게 강제로 팔려가는 여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성을 인격체로 보기 시작한게 불과 100년밖에 안됐다는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가 없는 팩트인거죠
@@kayy-b2t 대댓글이 하라주쿠님 논리를 반박할 수 없는 것 같은데 반박하려 쓰신 글인가요? (남녀 육체적 노동력의 격차가 필연적으로 남녀 불평등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라주쿠님 의견을 필연에서 가능성이 있다로 바꾸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여성인권 억압이 정당화될 수도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역겹다 자신의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젤다의 능력을 이용해먹고 바람을 죽을때까지 피었으며 폭언에 감금? 위대한 개츠비를 초반에 읽다가 더 못 읽은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아무리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서 읽었어도 눈에 글자가 안 들어와서 못 읽었는데 이제는 안 읽을 것 같아요
이번 비하인드 영상도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는 흔치 않지만 무비퓨레님 덕택에 교양과 카타르시스를 함께 얻어갑니다. 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었다니.... 젤다의 전설이 여기서 나오다니... 소설 속 개츠비와 데이지의 첫만남이나 굴곡이 피츠제럴드 부부의 실제 인연과 비슷했군요. 영상에 소개된 는 당시 유명인사들을 한꺼번에 등장시키다 보니 젤다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헤어스타일이나 표정 탓인지 위 영화의 젤다를 보면서 "에서 꼬마 뱀파이어 클로디아"가 연상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재능과 운명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시대와 환경을 잘 타고나 재능을 만개한 인물의 성공담보다는 아무래도 젤다처럼 그리스 비극과 같은 운명에 갇힌 천재의 삶이 주는 울림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남편에게 재능을 빼앗긴 또다른 여성에 대한 영화 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네요. '위대한 젤다'
영화 리뷰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 건 첨이네요 젤다가 너무 안타까워요 그 당시 광고에 나타난 여성에게 강요된 사회적 역할과 억압으로 젤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또 자유로운 성향의 다른 여성들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지금도 여전한 부분이 있지만 젤다의 삶이 재평가 받는 것처럼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억압적 사회와 위압적 남편 그리고 미개한 정신치료의 환장의 콜라보로 고통이 가중되었을 젤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리뷰 덕분에 젤다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1969년 개봉한 007시리즈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라는 영화가 있어요. 제임스 본드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007 시리즈 중 유일한 영화인데요. 거기서 결혼하는 신부한테 자기 아버지가 "항상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유럽의 거물 마피아라서 꿇릴 것 없는 집안인데, 딸한테는 남편한테 복종하는 아내가 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1960년대인데요. 이런 시대 상황에서 여성 특히 결혼한 여성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겠죠.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억압한건 사실이지만 아마도 스콧은 그녀의 재능과 매력, 잠재력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데이지는 똑똑하고 매력적이지만 자신의 남편에 의해서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고 그녀의 모티브가 젤다라는 건 스콧이 누구보다 젤다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었걸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함.
마지막 젤다그림 정말 집에 걸어두고 싶다 감각미쳤음 ..그나저나 눈물 날 것 같다 젤다의 혼이 여성들에게 흩어져 여자들이 젤다가 못 다 이룬 꿈들을 대신 맘껏 펼치길 젤다도 그것을 원할것 같다 너무나 비범해서 스콧이 그리 무섭게 반대했겠지 천하의 나쁜놈 지야말로 야심으로 부인을 망쳤음
위대한 젤다네요. 젤다가 없었다면 작가로서의 스콧은 존재할 수조차 없었을듯.악처가 아니라 '악부'에게 재능과 인생을 빼앗긴 젤다가 안타깝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의 저 대사가 마음에 남았었는데 젤다가 실제 한 말이었구나.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재능이 뚸난 여자들을 못견뎌했죠,
로댕도 자신의 제자 까미유 끌로델과 연인 사이로 있으면서 까미유 끌로델의 작픔들을 본인의 이름으로 발표했고 까미유 끌로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까미유에게 곧 부인이랑 이혼할테니 기다리라고 했고 같이 동거를 했었는데 로댕은 말은 그렇지만 부인과 이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래가 안보이는 동거생화은 까미유를 더 피폐하게 만들었죠.
로댕은 까미유와 바람을 피고 동거 하면서도 본이의 부인을 자주보고 생활비도 주었는데 까미유에게는 돈을 안주었죠, 까미유는 생활고와 로댕과의 어긋난 사랑 자신의 작품들을 마음놓고 본의 이름으로 발표하기가 힘들었고결국에는 정신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참 예쁜 여인이었어요, 어릴 때 소아마비인가로 발을 절었어요, 사실은 로댕이 까미유를 꼬신것입니다.
여하튼 로댕은 인간적으로는 쓰레기였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로댕이 까미유 작품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것들을 알아도 못 바꿉니다 로댕이 워낙 유명하기때문이죠.
까미유의 자서전을 일고 너무나도 화가 나고 로댕이 정말 쓰레기 였구나 라고 알게됬지요. 까미유를 이용만했자 해준것은 1도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까미유를 돌본것은 까미유의 동생 폴 끌로데르 였습니다. 유명한 시인 이었고 소설가였고 와교관으로서도 활동해습니다.
방구석2열에 까미유랑 로댕 얘기다룬 영화에선 안그러던데요... 가족들이 까미유 정신병원에 보내고 가족중 아빠만 유일하게 까미유 아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선 엄마가 정신병원에 수감시켜버리고... 의사가 괜찮다고 퇴원해도된다해도 억지로 있게하고.. 동생도 첨엔 도와줬지만 나중에는 엄마랑 한편이 되어 엄마가 죽어도 까미유가 정신병원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다네요
@@가을-g5f 영화는 항상 픽션이 가미됩니다. 프랑스에 사는데 까미유 끌로델의 삶을 자세하게 사술한 일종의 자서전은 아니지만 그런 책에서 읽었습니다.
로댕의 어마어마한 이름에 까미유 끌로델은 항상 저 평가되 왔고 성질도 고집세고 통제 불가능 한것 처럼 알려졌지요. 그 시대에서 여성 조각가나 화가들은 재능이 있어도 외면을 당했고 아니면 까미유같이 제자가 선생님에게 자신의 작품을 도용 당하는거지요. 시대를 잘못 태어난 불운의 예술가였지요. 지금 같은 시대에 태어났다면 자기 색깔이 강렬한 예술가로서 남성들위에 군림 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창작품 도둑질하는건 요즘도 있다고 들었음요 곡은 유명한 작곡가 이름으로 가로채이고 어떤 회사는 디자이너가 한 디자인을 사장이름으로 디자인했다고 그회사 가지말라고 하는 곳도 있죠 요즘도 현재진행중이죠
@아아 지능이 떨어지는 예시 메모
여자를 독립체로 인정 못하던 시절이라 당한듯. 근데 지금 상황이어도 그렇게 나아지지는 않았을 거임. 자신이 재능이 있다면 로댕은 멀리했어야 하는게 맞는데. 서로 사랑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빼았다면 먼저 유명해진 사람에게 공이 가는건 똑같음. 이걸 극복하는건 본인이 로댕을 뛰어 넘는 것임. 끌로델도 굉장한 작가이지만 결국 로뎅을 뛰어 넘지 못해서 우리가 끌로델을 로뎅을 빼고 독립된 작가로 기억하지 못하는거임. 영감 훔치기는 프리다 칼로도 똑같이 격었지만, 프리다 칼로 남편은 기억도 못함. 프리다 칼로가 훨씬 더 뛰어난 작가이기 때문.
스콧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소설을 위해 아내의 글을 가져다가 써놓고 젤다가 쓰는 소설과 글을 젤다 이름으로 발표하면 자기가 못베끼니까 아내의 재능을 폄하하고 조롱한거네... 젤다의 영감과 문학적 재능이 없었다면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작품도 없었을 건데 재능있고 아름다운 아내를 시기질투해서 결국엔 무너뜨리다니 ㅜㅜ 발레를 하는 것까지 반대하고...
I 를 써서 화를내고 we 로 바꾸라고 한게 제일 어이없고 헤밍웨이도 실비아플라스 까미유끌로델 젤다피츠제럴드 이런 여성 예술가들의 삶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그들이 남긴 재능이 후대에 전해져 현대의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거 같기도 해요 ㅜㅜ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 당시에는 문학가,예술가 남편에 의해 재능이 사장되거나 이용당한 여성이 많았죠. 콜레뜨는 정말 대단하죠.ㅠ 악녀,요부의 이미지 대명사가 되었지만.
너무 안타까운 인재였네요... 충격... 스콧피츠제럴드 가스라이팅 대박 ㄷ ㄷ 😱😱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그러니까요 저도 조사하는 내내 계속 충격이었어요😱.... 스콧 피츠제럴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작가였어서 더 충격이었네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 저도 리엄님 영상 즐겁게 보고있어요 우리 화이팅해보아요 캬캬😍❤️❤️
재능이 있는 놈인데, 빨대 꽂는데 더 재능이 있는 놈이었네. 없이 살다가 성공해서 돈맛을 알고, 그리고 제대로 이용해먹은... 안타깝다. 저 당시는 아내를 가둘 수 있는 권리도 있었나보네.
개인적으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으면 좋겠네요.
저도요 스칼렛이 딱일것 같아요
저는 젤다 역으로 재니퍼 로렌스가 맡았으면 좋겠어요. 어딘가에 가둘수없는 자유롭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거든요. 숨겨진 재능이 많은데 어쩐지 억압받는 느낌도 들고요. 여러가지로 잘어울릴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여성들의 억압이 많은 거 같이 느껴져요
드라마에서 맨날 바보같이 오빠 오빠거리는 여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외모 & 유순치않은 성격을 비하하는 사람들도 넘 많구요...
f스콧피츠제럴드 미국작가중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데 이런..물론 돈을 벌기위한 작품들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자줏빛과 분홍빛이 희한하게 소용돌이치며 얽혀 음모라도 꾸미는 듯한 문양의 넥타이를 매고 있었는데 그위의 푸른 두눈동자는 너무 오래 햇빛에 내다말린 고급 천조각처럼 빛이 바래있었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의 단편소설중의 문구...이것도 젤다의 메모중 하나였을가?
혹시 어떤 소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여자를 인격체라기 보단 아이 낳는 존재 정도로 여기던 때가 불과 100년전이라니 ...지금 태어난 걸 감사히 생각합니다
@하라주쿠 여성은 남성들이 수천년간 구축한 시스템 안에 문화 전통 가난 생계 종교등 여러 명목하에 끊임없이 억압당해 왔다는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 세계대전 이전에는 더 심했죠. 님이 말하는 두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가 앞당겨졌답니다ㅋㅋ. 더 안타까운건 21세기인 지금도 할아버지뻘 되는 남자에게 강제로 팔려가는 여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성을 인격체로 보기 시작한게 불과 100년밖에 안됐다는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수가 없는 팩트인거죠
@@kayy-b2t 대댓글이 하라주쿠님 논리를 반박할 수 없는 것 같은데 반박하려 쓰신 글인가요?
(남녀 육체적 노동력의 격차가 필연적으로 남녀 불평등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라주쿠님 의견을 필연에서 가능성이 있다로 바꾸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여성인권 억압이 정당화될 수도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뭐 그닥... 자기 몸 결정권도 없어 낙태도 못 하고 개고생 하고 낳은 애헌테 내 성도 못 붙이고
@@yygvdjj6558 ㅄ이누? 붙일 수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페미들이 욕을 먹는 거에요~ㅋㅋㅋㅋ 팩트는 버리고 소설만 쓰니깐 ㅋㅋㅋㅋㅋㅋ
@@yygvdjj6558 ..?갠적으로 낙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임신은 뭐 한쪽만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둘 다 선택한 것일텐데...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재능이 사장되었을지 .. ㅠㅠ 보는 내내 화가나네요
그러게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ㅠㅠ...
시대의 희생양들.. 카미유 클로델, 아인슈타인의 아내, 소크라테스의 아내, 젤다 등 우리가 모르는 얼마나 많은 이름들이 더 있을지
여러분, 자유와 평등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jykim2203 설마 아인슈타인 아내가 상대성 이론 증명했다고 믿는 멍청이는 아니겠죠?
@@jykim2203 아이슈타인의 아내가 상대성이론을 풀이할때 수학적 도움을 주긴 했었죠 실제로 그 시대에는 드믈게도 공대에서 대학원과정을 밟고 있었으니까요
헐,, 젤다의 전설이 이 분의 이름을 딴 게임인지 몰랐어요! 어렸을 때 즐겨하던 추억의 게임이 이런 탄생일화가 있을 줄이야..!
용민님! 저도요! 젤다의 전설 종종 즐겨 했는데, 스콧 피츠제럴드 아내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일줄이야...!🙈🌷✨
게임을 하다보면 왜 젤다의 전설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보통 용사 입장에서 모험물이 서술되고 구해지는 공주는 엔딩을 마무리하는 소재거든요. 이렇게 영상과 보니 닌텐도가 어떤 의미로 젤다의 전설이라고 타이틀을 달았는지 알겠어요..
좋아요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흡입력 최고ㅠㅠ
우왓 부끄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젤다의 생을 남자의 시각이 아니라 제대로 표현한 영화가 꼭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위대한 개츠비랑 노트북 등등 적재적소로 편집해주신 영상덕분에 더 몰입해서 봤어요! ㅎㅎ 젤다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홍경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개츠비랑 노트북이 아무래도 젤다의 이야기와 닮아있어 넣어봤는데, 몰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항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보내세요💐🍀✨
역겹다 자신의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젤다의 능력을 이용해먹고 바람을 죽을때까지 피었으며 폭언에 감금? 위대한 개츠비를 초반에 읽다가 더 못 읽은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아무리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서 읽었어도 눈에 글자가 안 들어와서 못 읽었는데 이제는 안 읽을 것 같아요
그건 걍 독해능력이 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 이해능력 부족 75%입니다..
스콧이 젤다 소설 훔쳐서 유명해진건 알사람은 다알걸
가장 좋아하는 영화 채널입니다ㅠㅠ 늘 좋은 영화와 영상들 감사합니다❤
치즈님 ㅠㅠㅠ 영광이에요 ㅠㅠㅠ 저야말로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작가 부부의 화려하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던 삶을 보면서 먹먹해 졌습니다. 그래서 삶이란 행복하지만도 그렇다고 불행하지만도 않은 알 수 없는 물음표 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파상 여자의일생 마지막 구절이네요 ㅋ
어쩐지 난 피츠제럴드 소설이 별로더라. 무지 낭만적으로보이지만 내눈엔 집착으로 밖에 안 보여. 여자들은 다들 부를 쫓는 우유부단한 바보같이 그리고..
이번 비하인드 영상도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는 흔치 않지만 무비퓨레님 덕택에 교양과 카타르시스를 함께 얻어갑니다.
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었다니.... 젤다의 전설이 여기서 나오다니...
소설 속 개츠비와 데이지의 첫만남이나 굴곡이 피츠제럴드 부부의 실제 인연과 비슷했군요.
영상에 소개된 는 당시 유명인사들을 한꺼번에 등장시키다 보니 젤다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헤어스타일이나 표정 탓인지 위 영화의 젤다를 보면서 "에서 꼬마 뱀파이어 클로디아"가 연상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재능과 운명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시대와 환경을 잘 타고나 재능을 만개한 인물의 성공담보다는
아무래도 젤다처럼 그리스 비극과 같은 운명에 갇힌 천재의 삶이 주는 울림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남편에게 재능을 빼앗긴 또다른 여성에 대한 영화 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네요.
'위대한 젤다'
브리스톨님 이제야 댓글 읽었네요ㅠ 아직 보지 않았는데, 브리스톨님이 말씀해주시니 한 번 봐야겠어요💗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자기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일인지..
젤다역으로
로렌스나 요한슨보다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의 클로디아역...
커스틴 던스트가 딱인데요~~ ^^
진짜 병원이 사람 잡네요.. 전기충격요법이라니
스콧은 표절쟁이
그러게요ㅠ 좋아하던 작가였기에 조사하는 내내 많이 놀랐네요ㅠ
젤다랑 스콧이 주인공인 알라배마 송 이라는 소설도 재밌어요 물론 소설이라 사실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하고 쓰여진 작품이라 젤다와 스콧 이야기를 알고 본 상태에선 재미있었어요 또 스콧의 단편 중에 머리와 어깨를 보면 알라배마 송이 더 생각나더라고요
영화 리뷰 보면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 건 첨이네요 젤다가 너무 안타까워요 그 당시 광고에 나타난 여성에게 강요된 사회적 역할과 억압으로 젤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또 자유로운 성향의 다른 여성들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지금도 여전한 부분이 있지만 젤다의 삶이 재평가 받는 것처럼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억압적 사회와 위압적 남편 그리고 미개한 정신치료의 환장의 콜라보로 고통이 가중되었을 젤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리뷰 덕분에 젤다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참으로 재밌네요.
스콧 진짜 끔찍하다.............
사랑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자격지심에 미쳐서 부인을 미친 것처럼 만든 남편...남편 잘못 만나서 인생 똥됏네ㅠㅠ 남편은 신나게 바람까지 피고 ㅋㅋ진짜 개노답
그 젤다의 전설의 젤다 이름이 이분이었구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꽤 긴 시간이었 놀라운 연대기 적절한 편집 . . 한땀 한땀 글들이 제 위치에 쏙쏙
와 소소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969년 개봉한 007시리즈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라는 영화가 있어요. 제임스 본드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007 시리즈 중 유일한 영화인데요.
거기서 결혼하는 신부한테 자기 아버지가 "항상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유럽의 거물 마피아라서 꿇릴 것 없는 집안인데, 딸한테는 남편한테 복종하는 아내가 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1960년대인데요.
이런 시대 상황에서 여성 특히 결혼한 여성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겠죠.
저 두 탑급 여배우중 누가 더 잘할지 흥미롭긴 하네..
조선의 허난설헌이군요..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억압한건 사실이지만 아마도 스콧은 그녀의 재능과 매력, 잠재력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오는 데이지는 똑똑하고 매력적이지만 자신의 남편에 의해서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고 그녀의 모티브가 젤다라는 건 스콧이 누구보다 젤다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었걸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함.
굿
젤다의 인생이 너무 안타깝다.
자유롭고 재능 넘치고 폭발적인 이미지는 제이로가 딱인데, 고전미 있고 현실적인 고통을 지닌 아내 연기는 스칼렛일듯 하... 두 배우 다 연기하는 거 맞죠 너무 보고 싶음 ㅠㅠ
생김새는 키얼스틴 던스트, 내면연기는 로렌스 추천.
역사를 좋아하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는건 괴롭다. 그 어디에도 남성에 가려진 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질 루르아가 쓴 앨러배마 송이라는 책이 있어요 젤다 입장에서 쓴 소설인데 읽어볼만해요
예라이 남의 것 뺏어서 명성 얻으니 좋더냐
설명너무좋아요~~마지막 Bgm 너무 좋은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BGM은 58 seconds music의 winter02 입니다! 링크 남겨요~
ruclips.net/video/0vSFIO7AIBg/видео.html
제니퍼 로렌스가 더 어울릴 듯.
마지막 젤다그림 정말 집에 걸어두고 싶다 감각미쳤음 ..그나저나 눈물 날 것 같다 젤다의 혼이 여성들에게 흩어져 여자들이 젤다가 못 다 이룬 꿈들을 대신 맘껏 펼치길 젤다도 그것을 원할것 같다 너무나 비범해서 스콧이 그리 무섭게 반대했겠지 천하의 나쁜놈 지야말로 야심으로 부인을 망쳤음
지금도 그렇게 재능을 못다 이루는 여성들이 아직도 있어요
스콧 피츠제럴드는 나르시시스트이고 젤다를 가스라이팅했네요.
퓨레님~오랜만에 왔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퓨레님 스타일로 말레나 영화 리뷰 보고 싶어요~연휴 잘 보내세요❤
diet episode님~ 말레나 저도 아주 좋아하는 영화예요! 여름 다가올때 꼭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힘찬 한주 보내시길 바라요 항상 감사합니다❤️❤️💖
😲😆😍🧡
재밌어요 :)
민트님😍😍 항상 감사합니당❤️❤️🍀
@@moviepuree 저야 말로ㅎㅎ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가 뛰어나다는걸 인정할바엔 죽겠다는 남자들만 넘쳐나네.
여성인권이 낮던 시대의 재능있었던 여자들은 재평가 받아야한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와 베이커라는 여성 인물이 등장하고 서로 대비되면서 스콧피츠제럴드는 당시 여성 지위를 비판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실행에는 옮기지 않은 스콧이었네요
이혼좀해주지
안타깝네요 본인 재능 꽃피지도 못하고 ㅜㅠ 남편에게 뺏기다니...
아... 지이인짜 짜증나아아아
저 나쁜놈 옆에 안치되다니….하…
열등감에 찌든 비겁한 놈… 저렇게 사라져간 여자들의 재능이 얼마나 많을까. 지금도.
돈이 최고다
남편. 남의 편
스콧 왜저럼 열등감덩어리네
인류의 역사 여정이 여성착취 입니다. 공부많이하고 똑똑한 여성들이 법조계로 많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GOD is Love
GOD bless you
HAVE good happy day
남편뭐여...?세상 도움안되는 놈...
인종차별주의자에 집에서는 난폭한 남편에 심지어 바람둥이... 어떻게 저런 놈의 손에서 나온 소설이 미국 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추앙받는 것인지...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ʕ⌯´·ᴗ·`⌯ʔ
레오나르도의 눈동자 색이 저렇게 파란색이라니
정말 놀랍네요~^^
불쌍한 젤다..
제니퍼의 연기를 더 좋아하긴하지만 이역은 스칼렛이 하면 좋겠다
콜레트 생각나네요. 여자이름으로 작품을 내지 못한 거..
쓰레기스콧.살인마의사...불쌍한희생자젤다😭😭
혼자 살때 빛을 발한 여자가 남자 하나한테 억눌려가며 정신적, 신체적 고통에 제명에 못살고 화재로 죽다니..남편과 한 무덤에 묻힌 것도 안타깝다.
아ㅏ 피츠 제럴드 와이프..!!!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인상 깊었지. 근데 생각보다 배경이 좋잖아…? 와….그리고 내용이 겹치면 어떠냐. 독자들은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미쳤네…
ㅠㅠ너무 슬퍼....그 누구보다도 정상이고, 재능도 정말 뛰어난 사람인데..사람들이 정신병자 취급하고......ㅠㅠ너무 슬퍼..
정부는 뭐가 자랑이라고 책을 썼어???
진실은 무엇일까? 이 사람의 입에 따르면 악처로 저 사람의 입에 따르면 억압속에서 재능을 펼쳐보지도 못한 여인으로
크리스티 던스턴 도플갱어네
여주 실화냐 ㅡㅡ
1+1=명작
젤다의 전설이 이 여자 이름 딴거 맞음? 그 얘기는 전혀 근거 없는 것 같은데
젤다가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 남편의 가스라이팅....
남편은 링크?
먼 채널이 이리 편향적이냐
제니퍼가 더 어울리는듯
아 개빡친다…
시계소리 들리는거 뭐죠? 넘 거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