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만히 잘난 모습일때에의 모습만 sns올려도 그저 예쁘고 화려하기만한 모델로 비춰졌을텐데 이렇게 솔직히 남들앞에서 말하기 힘들었을걸 말하고 그 나이에 수능에 도전한다는게 멋져서 다시보게되네 릴스같은데에 떴을 땐 예쁘네~만 하고 넘겼었는데 이제는 멋지고 단단한 사람처럼 보여요
저는 보윰씨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데요. 수능 컴플렉스가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대학을 졸업한지는 오래고 지금 두번째 석사 학위를 공부하는데도 학부 얘기가 나오면 마음이 따끔따끔해요. 혹시 수능 성적이 괜찮으면 대학도 가세요! 저보다 더 대단하신 분이라 잔소리처럼 들릴까봐 조심스럽지만 대학이 제겐 마냥 쓸데없진 않았거든요. 댓글 보고 계신 다른 분들도 하루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인상깊게봤어요.. 동갑인데 삶에 권태기온이유도 비슷하고 저도 비슷한이유로 자존감낮은데 새로운도전을 하기엔 너무늦은나이라고 생각이 자꾸만 들었어요 근데 사실 어떤도전을 해도 설령그게 완전히 새롭고 개척해나가는일일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의미있을뿐더러 실제로 도움이될거같아요!! 정체되어서 권태기에 또 자기혐오에빠지는 악순환을 겪을바에야 그시간에 발전해나가는느낌! 대학이 목적이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는거같아서 너무 감명깊게봤어요 저도 힘얻고갑니다 !
인스타에서 보고 넘어왔습니다! 저도 보윰님이랑 비슷한 동기로 다 그만두고 독학재수로 1년동안 아득바득 공부해서 21살에 다시 수능을 치뤘던 기억이 있어요. 그 시간 이후로 깨달은 것은, 내가 했던 노력이 무조건적으로 수능날 보상되지 않는다는 것(운이 함께 작용되면 더 좋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가 온전히 노력하고 아등바등 공부했던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 있겠네요. 저 또한 그전에는 무언가 도전하기전에 내가 이걸 어떻게 해.. 내가 해봤자 못 해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먼저 들어서 시도조차 못해봤던 적이 많아요 하지만 수능 이후로는 도전이 두렵지 않아졌어요. 실제로 나에게 너무 득이 되었던 사탐 과목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자격증 시험들도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어요. 시험에 떨어진 적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합격했을때 더 큰 희열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보윰님의 1년이 후회없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후회없이 보낼수록 이후에 미련이 없고,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화이팅!
올해 수능 본 반수생이에요 인스타에서 너무 예뻐서 눈팅 몇번 햇엇어요 응원해요 화이팅!! 대학은 왜 안 간다 하시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 대학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들도 많거든요 또래집단이랑 함께 공부하고 때로는 술먹고 자기개발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의외로 대학이 마지막이더라구요 요즘은 대학 가는 나이가 엄청 다양해져서 보윰님같이 예쁜 분이 가시면 오히려 더 인기 엄청 많을 거에요 ㅎ 더보기란 읽어봣어요 저어는 개인적으로 홍대 미대 너무 추천드리고 수시 써보시는 게 좋지 않나 ..? 생각해요 이러나 저러나 저도 미대를 간절히 원햇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수능 한번 더 본 것도 있어요 ㅎ 어쨋든 제일 중요한 건 보윰님의 결정이고 공부하다가 원서철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공부는 자기만족도 크지만 목표의식이 확실할 수록 좋더라구요 예쁜 언니 응원해요 !!
쇼츠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저랑 동갑이라서 더 반갑고 겪은 일들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되네욤 저도 자존감이 낮아져서 하루하루 버티는 기분으로 살고 있었는데, 12월부터 매일 헬스장도 나가고 식단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출근이 아니면 나가는게 어려워서 헬스장 등록하기 까지도 몇달이 걸렸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변화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아요 ㅎ 물론 하다보면 지치는 날도 오겠지만 이겨내보려고해요 ! 보윰님도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 것 같은데 도전하는 모습이 멋져요 수능공부 화이팅이예요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글 올리신 거 보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을까 싶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인간관계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매번 1등급만 받다가 갑자기 성적이 훅 내려가니까 자존감이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이 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학년을 허덕이면서 보내다가, 문득 ‘함께 있을 때 더 괴로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느니 차라리 혼자가 되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나은 인생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3때부턴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막 지문 읽다가 눈물 나도 그냥 훗날 웃고 있을 제 모습 생각하면서 했어요 ㅎ… 너무너무 예쁘시고 귀여우신 우리 보윰님도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을지 제가 가늠할 수는 없지만, 보윰님이 그시절 힘들고 괴로웠던 건 아마 보윰님이 너무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서 그랬던 걸 거예요. 원래 어딜 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고, 그 사람들은 빛나고 찬란한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거든요. 아마 그때의 보윰님은 지금의 모습만큼이나 빛나고 찬란했던 걸 거예요. 보윰님께서 하고자 하는 도전을 저는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분명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는 건 눈물이 나올 만큼 기쁜 일이거든요. 그 결과가 크든 작든, 최선을 다한 경험이 있다는 게 더 중요한 거니까요.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나아가는 보윰님 정말 응원합니다❤
그리구… 조금 주책일 수도 있겠지만 수험생 시절 때 읽고 눈물 주륵주륵 흘렀던 시 하나만 살포시 두고 갈게요!! 당시에는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질 못했는데 유독 이 시 읽고 많이 힘을 냈던 기억이 있었어요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 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누나 제발 화1 생1 같이 해요 화1의 장점 1. 적은 개념량 적은 개념량으로 개념문제 맞추기가 쉽다, 즉 하위등급에서 등급 상승이 쉽다 2. 정해진 문제 패턴 사탐의 치명적 단점이 언제 통수를 맞을지 모른다는 것인데 화학은 그런거 없어요 정직하고 우직하게 문제 풀면 노력한 만큼 나오는 과목으로 도전 목적으로 딱 맞음 3. 간지 간지나잖아요 화1 같이 해요
더보기란을 확인해주세요!
그냥 가만히 잘난 모습일때에의 모습만 sns올려도 그저 예쁘고 화려하기만한 모델로 비춰졌을텐데 이렇게 솔직히 남들앞에서 말하기 힘들었을걸 말하고 그 나이에 수능에 도전한다는게 멋져서 다시보게되네 릴스같은데에 떴을 땐 예쁘네~만 하고 넘겼었는데 이제는 멋지고 단단한 사람처럼 보여요
인간관계 어떤이유로 안정제 먹게된거에요? 나중에 그러한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 응원해요
저는 보윰씨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데요. 수능 컴플렉스가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대학을 졸업한지는 오래고 지금 두번째 석사 학위를 공부하는데도 학부 얘기가 나오면 마음이 따끔따끔해요. 혹시 수능 성적이 괜찮으면 대학도 가세요! 저보다 더 대단하신 분이라 잔소리처럼 들릴까봐 조심스럽지만 대학이 제겐 마냥 쓸데없진 않았거든요. 댓글 보고 계신 다른 분들도 하루라도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같은 이유로 군수했습니다. 굉장히 높은 성적을 받았지만, 대학을 옮기진 않았습니다. 그렇다해도 현재 수능보기 이전보다 훨씬 좋은 자존감 갖고 살아갑니다. 그때의 실패를 이겨낸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져서요. 응원합니다. 후회없이 공부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거에요
인상깊게봤어요.. 동갑인데 삶에 권태기온이유도 비슷하고 저도 비슷한이유로 자존감낮은데 새로운도전을 하기엔 너무늦은나이라고 생각이 자꾸만 들었어요 근데 사실 어떤도전을 해도 설령그게 완전히 새롭고 개척해나가는일일지라도 그 자체만으로 의미있을뿐더러 실제로 도움이될거같아요!! 정체되어서 권태기에 또 자기혐오에빠지는 악순환을 겪을바에야 그시간에 발전해나가는느낌! 대학이 목적이아니라 과정에 집중하는거같아서 너무 감명깊게봤어요 저도 힘얻고갑니다 !
인스타에서 보고 넘어왔습니다! 저도 보윰님이랑 비슷한 동기로 다 그만두고 독학재수로 1년동안 아득바득 공부해서 21살에 다시 수능을 치뤘던 기억이 있어요. 그 시간 이후로 깨달은 것은, 내가 했던 노력이 무조건적으로 수능날 보상되지 않는다는 것(운이 함께 작용되면 더 좋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가 온전히 노력하고 아등바등 공부했던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큰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 있겠네요. 저 또한 그전에는 무언가 도전하기전에 내가 이걸 어떻게 해.. 내가 해봤자 못 해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먼저 들어서 시도조차 못해봤던 적이 많아요 하지만 수능 이후로는 도전이 두렵지 않아졌어요. 실제로 나에게 너무 득이 되었던 사탐 과목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되었고, 여러 자격증 시험들도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어요. 시험에 떨어진 적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합격했을때 더 큰 희열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보윰님의 1년이 후회없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후회없이 보낼수록 이후에 미련이 없고,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화이팅!
와... 나랑 사연이 거의 비슷하다.. 저도 그래서 올해 수능 다시 봤는데..
응원해요!!!!!! 화이팅
악플 무시하세요 악플러는 원래가 화풀이 대상을 찾아다니면서 일부러 공격합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악플러의 공격을 받을 만큼 인터넷에 악플이 절반이나 됩니다
악플 무시하세요 모든 유튜버와 연예인들이 다같이 이겨내야 합니다
보윰이 나라다!!!! 💕 선하고 똑똑한 그 이름 보윰님 파이팅!!!!!🫶🫶🫶🫶
응원할게용❤
너무너무멋있어요!!!응원할게요 언닝
영상이 더 예쁩니다 🫢🫶
응원합니다❤
올해 수능 본 반수생이에요 인스타에서 너무 예뻐서 눈팅 몇번 햇엇어요
응원해요 화이팅!! 대학은 왜 안 간다 하시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 대학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들도 많거든요
또래집단이랑 함께 공부하고 때로는 술먹고 자기개발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의외로 대학이 마지막이더라구요
요즘은 대학 가는 나이가 엄청 다양해져서 보윰님같이 예쁜 분이 가시면 오히려 더 인기 엄청 많을 거에요 ㅎ
더보기란 읽어봣어요
저어는 개인적으로 홍대 미대 너무 추천드리고 수시 써보시는 게 좋지 않나 ..? 생각해요 이러나 저러나 저도 미대를 간절히 원햇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수능 한번 더 본 것도 있어요 ㅎ
어쨋든 제일 중요한 건 보윰님의 결정이고 공부하다가 원서철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공부는 자기만족도 크지만 목표의식이 확실할 수록 좋더라구요
예쁜 언니 응원해요 !!
보토은 또래집단이랑 함께 공부하는곳인데 27살이면 대학생활 4년동안 하기에는 무리라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할수도 있는거지만, 더군다나 모델일 하면서 돈도 벌고 계시니까!!
하영언니 화이팅 잘될거예요 항상 응원중 ^_^ ☺️😍
저도 성적 상위권이었다가 중3때 우울증오고 3년동안 공부 못하다 고2때는 조울증오고 입원까지하고 그뒤로 환경요인 없어지고 3차병원 치료받아서 많이 나아져서 내년에 다시 고2로 복학할 준비합니다 과외도 새로 시작했어요 언니 새로 알게됐는데 정이 가요
공부 브이로그? 업로드 하실 계획이신가요?!
수능 응원해요🎉 근데 조금 궁금한게 대학진학 목표가 아니라면 수능 성적표가 왜 필요할까요? 1년동안의 짧지 않은 여정이구 3모부턴 공부량도 만만치않을텐데 대학진학이 목표가 아니라면 이걸 다 감당할 의지가 쉽지 않을거같아서요
@@어흥-n3n 더보기에 적어놨습니다!
웅니 파이팅이에요 오래전부터 응원하고있었어요 난 예전부터 언니가 멋있다고생각했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뻐요!!! 꼭 목표를 이루셔서 자존감도 회복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조개 귀여워여ㅎ.ㅎ 화이팅해윰❣❣
Sky 가자 ❤
파이팅!
수능본다는거 보고 바로 달려와서 구독 박고 본다ㅋㅋㅋㅋㅋㅋ
인스타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새로운 도전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정말 멋지세요ㅜㅜㅜ 흔들리더라도 킵고잉 화이팅입니다!!!!!
누나 화이팅
생각 정말정말 많이했구나 보윰짱😢 난 하영이가 아프지만 말고 건강했으면해
저도 올해 공부해서 시험쳐야할게 있는데 같이 한 번 달려봐요ㅎㅎ 화이팅❤
ㄴㅁ 아름다움 ㅠㅠㅜ 독학으루 공부하시나요 파이팅🤍 움쪽💋
대학진학 생각하고 계신가요?
영상 잘보고갑니당^^
😘😘😘
쇼츠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저랑 동갑이라서 더 반갑고 겪은 일들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되네욤
저도 자존감이 낮아져서 하루하루 버티는 기분으로 살고 있었는데, 12월부터 매일 헬스장도 나가고 식단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출근이 아니면 나가는게 어려워서 헬스장 등록하기 까지도 몇달이 걸렸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변화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아요 ㅎ
물론 하다보면 지치는 날도 오겠지만 이겨내보려고해요 !
보윰님도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 것 같은데 도전하는 모습이 멋져요
수능공부 화이팅이예요 응원할게요🙏🏻
혹시 키 몸무게 어떻게 되시나요 너무 이쁘세요~~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글 올리신 거 보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을까 싶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인간관계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매번 1등급만 받다가 갑자기 성적이 훅 내려가니까 자존감이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이 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학년을 허덕이면서 보내다가, 문득 ‘함께 있을 때 더 괴로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느니 차라리 혼자가 되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나은 인생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3때부턴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막 지문 읽다가 눈물 나도 그냥 훗날 웃고 있을 제 모습 생각하면서 했어요 ㅎ…
너무너무 예쁘시고 귀여우신 우리 보윰님도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을지 제가 가늠할 수는 없지만, 보윰님이 그시절 힘들고 괴로웠던 건 아마 보윰님이 너무 괜찮고 좋은 사람이라서 그랬던 걸 거예요.
원래 어딜 가든 나쁜 사람들은 있고, 그 사람들은 빛나고 찬란한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거든요. 아마 그때의 보윰님은 지금의 모습만큼이나 빛나고 찬란했던 걸 거예요.
보윰님께서 하고자 하는 도전을 저는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분명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는 건 눈물이 나올 만큼 기쁜 일이거든요. 그 결과가 크든 작든, 최선을 다한 경험이 있다는 게 더 중요한 거니까요.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나아가는 보윰님 정말 응원합니다❤
그리구… 조금 주책일 수도 있겠지만 수험생 시절 때 읽고 눈물 주륵주륵 흘렀던 시 하나만 살포시 두고 갈게요!! 당시에는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질 못했는데 유독 이 시 읽고 많이 힘을 냈던 기억이 있었어요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 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You seem very smart , I think you will do very well. If I can help in any way please let me know. ❤❤❤
현재 하는 일 하면서 수능 공부도 같이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공부도 한번 해보시는 건가요? 대학진학은 아니라고 하셔서 궁금해요! 내년을 아예 공부에 몰두하시는건지 스터디 윗미 같은거로 컨텐츠 올리시는건지 궁금해요
아무 것도 없이 시험쳐서 5등급이면 잘 했네. 딱 중간이잖아. 공부하면 내년 시험에는 등급이 오르겠네. 응원한다.
내신이 1.2등급이었던걸 보니 머리가 좋을거같음 보윰님 화이팅~
차라리 데뷔하징~
누나 제발 화1 생1 같이 해요
화1의 장점
1. 적은 개념량
적은 개념량으로 개념문제 맞추기가 쉽다, 즉 하위등급에서 등급 상승이 쉽다
2. 정해진 문제 패턴
사탐의 치명적 단점이 언제 통수를 맞을지 모른다는 것인데 화학은 그런거 없어요
정직하고 우직하게 문제 풀면 노력한 만큼 나오는 과목으로 도전 목적으로 딱 맞음
3. 간지
간지나잖아요
화1 같이 해요
수학은 공부 안하시나용
Good
수학은 안보시는건가요?
더보기에 미대 지망이었어서 안 본다고 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