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정의는 지금 쓰여지고 있다는 말에 깊은 감명받고 가요.. 사실 저는 건축을 공부하고 두바이에서 8년차 거주중이고 최근에 뉴욕과 싱가폴 등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가 2년만에 한국을 다녀왔는데 이번 방문때는 그 여행다녔던 나라에 비해 감동을 못받고 우리나라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던 제게 죄책감..이 느껴지고 한동안 또 한국을 안가도 미련이 없겠다까지 생각하며 달라진 제 모습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였는데 우리나라의 위상 정말 많이 올라갔고 여기까지 오는데 힘써주신 분들 사진 나오는데 또 깨달았네요 그 새로 정의되어 세계에 우리도시는 이렇게 만들어갔다고 자랑스럽게 표본이 되는 날까지 응원합니다 ㅠㅠ
조금은 쌩뚱 맞은 내용이지만, 런던에 생활하다보니, 한국에 관한 도시 스토리 만드는 것이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동(양반문화와 공간)- 김천(경부선) - 덕유산(무주 리조트, 가야산 해인사) - 남원(한국식 러브스토리)- 광주(비엔날레)를 잇는 교통편(철도, 버스)이 생겨서 한국의 정신문화 라인+전통과 동시대, 레저문화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테마인데.. 그런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안보이네요. 만약에 위의 라인을 네옴 시티 같이 한번에 연결하되, 새로운 도시 공간의 연속선 상에서 계획한다면, 좀 더 한국적인 것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호주 6년, 뉴질랜드 2년, 영국 2년, 프랑스 2년 그리고 일본에서 8개월 살다가 현재 일본 와이프랑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각 국가에 있는 인증기관 평가자로 직장은 미국에 있으며 한달에 절반은 다른 국가들에서 머무르면서 적합성 평가 활동을 합니다. 현재 까지의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에게 가장 살기 좋은 국가는 무조건 한국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주거 환경, 기후, 사회 시스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료시스템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에게 무조건 한국에만 있어라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이라도 나이가 어릴 때 최대한 많은 국가들을 여행하고 가능하면 꼭 장기간으로 다른 국가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의 삶에서 다름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그 어떤 지식보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서울, 런던, 파리 세곳에서 자라났고 지금은 두바이에 살고 있거든요. 어릴쩍부터 정말 많은 도시들을 보고 자랐는데, 모든 도시들이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2주 전쯤에 서울에서의 3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전에는 서울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도시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여전히 서울은 혼란스럽다고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뭐랄까...서울스럽다..서울답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점점 더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질 서울을 응원합니다!
1년전에 태어나 런던 파리를 처음 가봤습니다 미국동서남북부 남미 중국홍콩 동남아 등은 자주 가봤는데 유럽은 처음 가봤지요. 솔직히 너무 비싸고 복잡 불편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미술 있으나 전쟁하고 도둑질한 것들 위주. 그리고 귀족과 왕족 문화는 이해는 되나 공감과 지지는 어려운 곳이었네요. 더구나 두바이는 몇년전 가봤는데 더위와 에어컨에 진짜 힘들었네요. 서울에서 공부하고 일한지 30년 되고 저도 넘 싫어서 10년 전부터는 집은 바다쪽에 살지만. 여러 나라를 "비교"하긴 싫으나 역사를 고려할수록 서울에 한표. 물론 더 많은 곳 더 깊이 알수록 달라질 수 있겠지요.
살고싶은 도시라고 해서 생각이 나는데요. 저는 지금 세계 여행 중인데요 문화도 문화지만 치안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진짜 북미 주요 도시에 제가 10년전에 다녔을 때 보다 마약에 중독된 홈리스들이 너무 많아 길에 쏟아져있는 상황이랄까요.. 한국 살땐 치안이 좋으니 치안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치안이 왜 중요한 요소인지 몸소 깨달았어요.
글쎄요. 이것도 맞겠지만, 지금 홍준표 대구시장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구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부위군쪽 대구 신공항(물류중심의 공항, 이미 신공항 법도 통과되었고 지금은 펀딩을 모으고 있는상황)도 마찬가지고, 전국에서 기업들과 공장을 대구에 짓고 초빙하고 있어요. 아마 이 속도면 위쪽은 서울, 경상도는 대구를 중심으로 매트로 시티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서 크고 자란 (거의 뉴질랜드인인) 한국인으로서 아주 깊게 공감되네요. 원래 아시아 여행하면 전부 도쿄, 쿄토, 홍콩 이었는데 이젠 제 친구들도 전부 여행 계획을 서울을 중심으로 잡고 남는 시간으로 도쿄, 홍콩, 싱가포르로 가고, 그리고 전 한국과 정서적으론 큰 관계가 없지만 한국이 유명해짐으로서 제 아이덴티티나 편견까지 바뀌어지는 것에 참 흥미롭게 느껴졌네요 ㅎㅎ
서울은 정말 다양성이 큰 도시입니다.기품과 세련된 4개의 고궁이 있는 종로구 , 하이엔드 명품 쇼핑의 메카 압구정 청담 , 가족과 가기 좋은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 제조업지대 감각있는 카페와 음식점과 팝업이 즐비한 성수, 힙한 느낌을 주는 을지로와 신당 , 젊은 느낌을 주는 홍대 신촌 , 무엇보다도 도시를 온몸으로 느끼게해주는 한강공원 등등 . 내가 엄청나게 별난 사람이 아닐까 걱정하다가도 서울에 어느 곳에 가게되면 ,그래 여기 똑같은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안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성이라고 할까요 . 다양성에 대한 포용이 있는 도시인 덕분에, 지금 서울에서는 실험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SEOUL 기반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생겨 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해외살이 하는 사람으로서 Seoul 정말 핫하죠 외국 젊은이들 ( 나이고하막론하고) 다들 한국 너무 사랑하구요 문화도 재밌고 치안도비교적 안전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깨끗하고 etc....뉴욕이나 유럽 실상은 너무 실망 스런부분 많죠 바램이 있다면 서울 몇몇 도시 재개발 안하고 골목을 살릴순 없는건지 🤨 아파트가 너무 많은게 쫌 😂😅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30대에 뉴욕서 대학원 유학을 하고 돌아와 살고 있는 4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말씀하신거에 너무 공감을 합니다. 저는 사실 서울이 뭔가 너무 정의되지 않은 듯한 스타일링과 디자인과 문화 같은 느낌이라 혼란 스럽고 경박한 느낌때문에 서울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조승연님 말씀대로 서울은 이제야 비로소 정의되고 있구나 하는 부분이 와 닿았어요, 요즘 안그래도 서울이 좋아지고 뭔가 이쁘고 재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15:40 성수에 위치한 생각공장입니다 성수가 가진 빨간벽돌의 공장 이미지와 현대 서울의 이미지를 건물 입면에 기획했고 내부는 공용업무 미팅공간을 구성하여 젊은 세대들이 어디에서나 일하는 그 시대를 표현했습니다 부동산개발자로서 가장 서울스러운 그리고 우리의 지금 시대와 문화를 표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신흥도시의 표준.. 도시국가화 되어가고있는 한국의 브랜드를 서울이 대표하고있는데, 서울은 정의되고있지만 동시에 한국의 '비서울' 혹은 '비수도권'은 정의될 기회를 상실하면서 사라지고있는 시점이라 아쉽기도 하네요 사라지는 상황에서도 국가에서 최소한 이미지를 선별해서라도 지방의 매력적인 도시들의 특색이나마 살려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David-Davis- 근데 그래서 결국 인공적으로 만든 도시는 맞잖습니까? 도요토미한테 견제 당해서 깡촌 땅 받은 도쿠가와가 침수되는 간토 습지 개간해서 농토 만든거죠. 그렇게 "인공적으로" 도시 잘 키워두니 조닌들도 오홓홓 좋아용~ 하고 몰려들면서 번성하고 막부때 수도 옮긴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수도로 잘 기능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미 선생님께서 스스로 잘만들어진 인공도시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말씀하고 계시는건데...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도호쿠는 에도 천도 이후에도 낙후된 변방으로 여겨지며 기근때 마비키 풍습도 빈번하던 동네입니다. 많이 발전된 지금에도 센다이를 빼면 정령지정도시 하나 없는게 도호쿠입니다. 그리고 도호쿠, 홋카이도 제대로 개발된건 막부도 아니고 보신전쟁까지 거친 제국때 부터에요... 애초에 본인은 한국이 지방으로 투자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그런거 관심도 없고 인위적인 도시가 발전할 수 없다는 주장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요
항상 여행을 다닐때 다른 나라의 주요 도시들은 뭐 런던 파리 도쿄 뉴욕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 고유의 이미지와 느낌이 딱 있는데 서울은 애매모호하달까요.. 내가 익숙해서 그런가 아님 타도시들 처럼 확고한 이미지가 없는거여서 그런걸까 늘 외국인 입장에서 볼때 이 나라가 매력적으로 보일까? 이 도시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외국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 과연 서울에 있을까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서울은 지금이 이미지가 정의 되어가는 도시라는 평을 듣고..왠디 기분이 좋네요 어쩌면 주요 도시들중에 이미지가 정의되가는 유일한 도시일 수도 있은거 잖아요 ㅎㅎ
조승연 작가 입담은 정말 재밌어요! 셜록 현준님 입담도 좋아하는데 두분이 다 나와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제가 보는 서울은 전세계에 하나 없는 그런 곳 같아요. 근데 그건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전쟁을 경험하신 분들 미친 성장을 경험하신 세대, 미친 경쟁을 어린 시절 부터 해 왔던 세대들이 다 같이 살고 있어 보이나. 미친 성장의 시대에 공간을 획득한 이들이 소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그런 곳. 뭐라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도시인것 같아요. 역사상 가장 큰 국뽕을 느낄 수 있는 시기지만 그 뒷면에 너무 어두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가 가장 높아야 할 청소년 청년들이 에너지를 방출하지 못하고 숨어 지내는 너무나 암울한 느낌이라 40대 어른으로써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쁘게 보여지는 서울 보다는 내실 있는 우리에게 먼저 의미 있는 서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도시의 큰 랜드마크 보다 사람들의 흔적과 일상이 묻어나는 도시를 좋아해서 부산이나 서울 같은 도시가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은 6.25 전쟁 당시 전국에서 모인 피난민들을 수용한 흔적과 그로 인해 생긴 구불구불하고 좁은 도로가 그 당시 부산의 따뜻한 마음 같아서 더욱 멋있다고 생각해요..
건축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싱가폴에서 35년을 살고 있는 사람인데 많은 분들이 싱가폴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것이 싱가폴은 스콜이라는 것이 있어서 나무가 잘 자라고 깨끗하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 비가 오지는 않고 정부에서 환경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어마어마한 돈을 많이 투자 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이 서울이 정의되기 시작한 시기라는 조승연 작가의 의견이 너무너무 흥미롭고 인상적이네요. 역시 다양한 나라의 도시를 실제로 경험해봤으면서 전 세계 역사 또한 꿰뚫고 있는 사람의 통찰력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두 분의 이런 대화가 사회적으로 대중들의 도시의 삶의 패턴, 건축 나아가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크게 재고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획 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 컨텐츠를 자주 봤음 좋겠네요.
미 서부와 동부 비교 말씀에서 "계절의 영향" 너무나 공감합니다. 날씨 중요해요. 저는 따뜻한 나라 살면 다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막상 겨울 없는 곳에 살았더니 따분함을 느끼는 사람이였어요. 맨날 여름이니 여름 옷이고 신체를 드러내는 것이 불편하고 차라리 꽁꽁 싸메입는 겨울옷에 안정감을 느껴요. 켈리포니아 살면서 맞지 않는 옷 입은 것 처럼 불편했어요. 아름다운 도시인것 맞지만 나에게 맞는 도시는 따로 있더라고요~ 두 분의 통찰력과 정리 덕분에 많이 배우고 힘도 얻고 위로도 받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로마, 파리 이야기도 너무 재밌었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런던 얘기가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엔딩도 참 좋네요. 가장 잘 사는 시기에 도시의 아이덴티티가 정의된다는 통찰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면서 세계에서 긍정적인 관심을 많이 갖고 서울을 정의하는 일을 함께 해나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선화-c9g 서울처럼 편안한 도시 찾기가 힘듭니다. 일례로 파리만 가더라도 화장실 개판에 거리에서 냄새나고 쥐 돌아다니고. 그나마 도쿄가 서울과 비슷하겠으나 전통 고집하는 면 때문에 디지털화에서 높은 점수 얻기도 힘듭니다. 회사에서 도쿄지사랑 일했을 때 얼마나 구시대적인 산물들이 남아있는지 많이 느껴서 서울이 참 편한 도시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었네요. (도쿄보단 파리랑 로마 갔을 때 더 크게 느꼈지만요)
미국은 가장 부러운게 가치관이었음. 물론 개인 경험에 한정되는 사항이지만 한국에선 친구 데려오는 것도 싫어하고 친구집 놀러가는 것도 남의 집에 폐 끼친다고 눈치 받았음. 미국에선 친구 엄마가 친구처럼 반겨주고 놀러가면 대접만 해주는게 아니라 준비한 만큼 설거지를 돕게 하든 역할을 나눠줘서 편했음. 한국에선 배운걸 부모님한테 알려줘도 누가 감히 누굴 가르치려 든다는 등 기어오르지 말라는 식이었는데 아직도 중학생 때 갑자기 버럭 화를 맨 엄마가 낯설게 느껴진 기억이 지워지질 않음. 한국이 몸이 편하다면 미국은 마음이 편안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요즘 서울과 문화가 제가 고딩, 대학교때 원했던 모습이 실현되고 있음에 신기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2010년부터 21년까지 미국, 유럽 오며가며 지내는 동안 한국의 위상을 체감해왔어요. 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의 역할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계속 깊이있게 연결되는 컨텐츠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시청하고 공부해 제 삶에서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괜히 끌리는 도시가 있는게 아니였어요 ! 이렇게 두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제가 어떤 도시나 지역을 좋아하는게 랜덤이 아니라 어떤 공통점에 근거하고 있다는게 보여요. 아직 어느 한 나라에 정착하지 않고 한국을 떠나 타국에 살면서 또 다른 나라로 이동도 고려중인데 선택에 있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분 수다(?) 계속 듣고싶네요😊
세상에 이렇게 기쁜 날이 있군요. 항상 두 분의 영상을 각 각 따로 보면서 이 분들이 한 번 2인조로 하시는 영상을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 안타깝지만 기대도 안 했는데 .지금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80세의 할머니지만 두 분의 팬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에 직장 그만두면서 서울을 다른 나라 관광하듯 다녀봤어요 사대문 안 궁 투어 다니는 것도 물론 재밌었는데 각 구마다 목표를 가지고 여행을 다녀보니 내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낯설고 흥미롭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서울의 매력을 느낀거 같아요 우연찮게 1부 보고 이 영상으로 넘어왔는데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HOT] SNSD Taeyeon and SHINee Key, 나 혼자 산다 210319](/img/1.gif)
문화를 정의하는 시기가 그 나라가 가장 잘 살 때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심지어 전통문화마저도 나라가 잘 살아야 세련되게 재구성을 하더라구요.
서울이 서울스럽다....공감합니다. 우리만의 색깔을 찾을수있는 그날까지 더 노력해야될듯. 화이팅
맞는말
근데 대부분의 나라가 지금 제일 잘 살지 않나요?
좀 더 생각해보니 다른 나라와의 상대적인 관점에서 잘 사는걸 말하는것 같고 우리나라의 경제 순위가 계속해서 높아졌으니 그런 말을 한것같기도 하네요
@@lijlijlil1898 일본이 8090년대인것도 그당시 상대적순위가 지금보다 높으니까
❤❤❤😂
도대체 저정도 수준의 지식을 말로 어찌 저렇게 속사포처럼 내뱉을 수 있는건지 경이로울 수준이네
공부 많이 하고 경험 많이 해야 합니다
파리에서 살앗을 때의 경험이 엄청 큰 거 같음
속사포처럼 내뱉으면 기빨림
책 많이 읽으세요
본인 본업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티벳님도 저런 모습으로 보일거에요 ^^
와 근데 영상편집팀 진짜 칭찬합니다. 색감, 구도, 자막, 중간에 들어가든 영상, 이미지등등 보기 편안하면서도 예술적이네요! 셜록현준과 오래오래 흥하시길🎉
맞아요... 디자인적인 면에선 필수라고 봐요
1:47쯤에 35만 달러 벌어야 한다고 하셧는데 그거 연수입이죠?? 월봉 아니죠?? 그래도 엄청쎄네요.. ㄷㄷㄷ; 연봉이면 얼추 60억?? ㄷㄷㄷ; 연수입일듯.. 월봉이면 ㄷㄷㄷ;
다 좋은데 자꾸 영어를 한국어 발음대로 적는게 좀 불편하네요.
진짜 조승연 작가님 같은 친구들 있으면 매일 만나서 대화하고 싶겠다ㅋㅋ 경험과 지식도 깊고, 그걸 입밖으로 표현할 웅변력도 대단하시네.
지식이 있어도 그걸 조리있게 설명하는게 힘든데 어쩜 쉬지않고 엄청 말이 빠른데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청산유수로 말을 하는지 감탄스러워요.잘 들었어요.
서울의 정의는 지금 쓰여지고 있다는 말에 깊은 감명받고 가요.. 사실 저는 건축을 공부하고 두바이에서 8년차 거주중이고 최근에 뉴욕과 싱가폴 등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가 2년만에 한국을 다녀왔는데 이번 방문때는 그 여행다녔던 나라에 비해 감동을 못받고 우리나라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던 제게 죄책감..이 느껴지고 한동안 또 한국을 안가도 미련이 없겠다까지 생각하며 달라진 제 모습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였는데 우리나라의 위상 정말 많이 올라갔고 여기까지 오는데 힘써주신 분들 사진 나오는데 또 깨달았네요 그 새로 정의되어 세계에 우리도시는 이렇게 만들어갔다고 자랑스럽게 표본이 되는 날까지 응원합니다 ㅠㅠ
넘나 공감
이제야 시작한거니까요 ㅎㅎ
서울이 서울스럽다는 말을 만들수 있는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가 될수 있기를!
솔직히 말해서 서울은 최악임
@@무하마드왈라비뭘 또 최악 이러고 있냐
@@무하마드왈라비
최악이라 할 것까진 없지
조승연 작가님은 보면 볼수록 놀랍고 유현준 교수님은 그 포용성과 깊이에 또 놀랍니다
정답입니다
맞네요
정답입니다! 두분 또 함께해주세요
지금의 서울이 뉴욕이나 파리가 매력있는 도시가 되어가던 그 때와 어쩌면 가장 비슷할 수 있다는 통찰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도쿄 홍콩에 그렇게 꿀리지 않습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성이름-g2e3t 도배하지 마세요
@@성이름-g2e3t대구 욕머일려고 일부러 이러나 정신차려 ㅋ
@@성이름-g2e3t 너를 동남아에 떨궈놓으면 길어야 2주도 안되서 제발 경상도에 살게 해달라고 울고 불고 싹싹 비는 모습이 그려져 깝치지좀마
@@성이름-g2e3t전라도 가면 초등학교 벽 전체에 간첩 초상화가 있고 동상도 있는 곳도 있어요
여러가지 면에서 짜증나는 요즘이였는데
코리아 서울이 지금 정의되어지고있다는 말씀에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면서
역사의 한복판에 지금 내가 서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깨이면서 이순간이 너무나 소중해지네요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도쿄 홍콩에 그렇게 꿀리지 않습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조금은 쌩뚱 맞은 내용이지만, 런던에 생활하다보니, 한국에 관한 도시 스토리 만드는 것이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동(양반문화와 공간)- 김천(경부선) - 덕유산(무주 리조트, 가야산 해인사) - 남원(한국식 러브스토리)- 광주(비엔날레)를 잇는 교통편(철도, 버스)이 생겨서 한국의 정신문화 라인+전통과 동시대, 레저문화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테마인데.. 그런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잘 안보이네요. 만약에 위의 라인을 네옴 시티 같이 한번에 연결하되, 새로운 도시 공간의 연속선 상에서 계획한다면, 좀 더 한국적인 것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이디어 넘 좋아요~ 스토리텔링이 더해 지면 일차원적인 관광이 보다 다채로워지겠어요
4
와 이대로만 된다면
나라에서 하는 국가방문의 해 이런것도 정말 잘될것 같아요 ! 👍
똑똑한 청년
저는 호주 6년, 뉴질랜드 2년, 영국 2년, 프랑스 2년 그리고 일본에서 8개월 살다가 현재 일본 와이프랑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각 국가에 있는 인증기관 평가자로 직장은 미국에 있으며 한달에 절반은 다른 국가들에서 머무르면서 적합성 평가 활동을 합니다. 현재 까지의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에게 가장 살기 좋은 국가는 무조건 한국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주거 환경, 기후, 사회 시스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료시스템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에게 무조건 한국에만 있어라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이라도 나이가 어릴 때 최대한 많은 국가들을 여행하고 가능하면 꼭 장기간으로 다른 국가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의 삶에서 다름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그 어떤 지식보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혹시 무슨 전공을 하셨나요?
@@DY-uv7vr 저는 호주 ACU에서 화학공학 영국 캠브릿지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어요.
UL 같은곳이려나요, 멋있는 일 하시네요.
저도 도쿄에 살고 해외출장이 직업인 사람인데 공감합니다.
정말 새로운 관점에서 대한민국과 서울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 조승연 님과 유현준 님의 활력 넘치는 신선한 만남,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을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세계의 여러 도시를 직접 겪으며 그 차이를 거시적으로 읽는 통찰에 감탄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활동과 컨텐츠가 더욱 기대됩니다.
p
ㅗㅛ.
저는 서울, 런던, 파리 세곳에서 자라났고 지금은 두바이에 살고 있거든요. 어릴쩍부터 정말 많은 도시들을 보고 자랐는데, 모든 도시들이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2주 전쯤에 서울에서의 3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전에는 서울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도시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여전히 서울은 혼란스럽다고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뭐랄까...서울스럽다..서울답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점점 더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질 서울을 응원합니다!
👏 👍 👏
케이팝등 한국이
뜨니까
마늘냄새 된장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맛있다고 잘먹고
김밥도 검은종이
먹는다고 혐오하는
하는 사람들이
한국 김밥엾어서
못먹는 미국사람들
잘나가고
한국 위상이
높으니 입맛도
달라지는 표리부동함
지나가던 사람인데 자라온 환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1년전에 태어나 런던 파리를 처음 가봤습니다 미국동서남북부 남미 중국홍콩 동남아 등은 자주 가봤는데 유럽은 처음 가봤지요. 솔직히 너무 비싸고 복잡 불편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미술 있으나 전쟁하고 도둑질한 것들 위주. 그리고 귀족과 왕족 문화는 이해는 되나 공감과 지지는 어려운 곳이었네요. 더구나 두바이는 몇년전 가봤는데 더위와 에어컨에 진짜 힘들었네요. 서울에서 공부하고 일한지 30년 되고 저도 넘 싫어서 10년 전부터는 집은 바다쪽에 살지만. 여러 나라를 "비교"하긴 싫으나 역사를 고려할수록 서울에 한표. 물론 더 많은 곳 더 깊이 알수록 달라질 수 있겠지요.
@@serisheen8476 역사를 생각하면 서울이 파리나 런던이랑 비교가안되죠
두바이에 오랬동안 거주했는데…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였음…. 서울이야기 또한…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애매모호했던것들을 잘정리해셔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 이런 것을 이렇게 편하게 볼수있게해주는 .. 유투브 만세
그래서 알파벳 샀는데
본전도 못했습니다~
와... 성향별 추천도시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더 많이 나온 책같은거 있으면 좋겠다...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성이름-g2e3t 똥같은 ㅋㅋㅋㅋㅋㅋ 빌런이 글을썼네
진짜 책같은걸로 내도 사서 읽을것같아요 ㅋㅋ
외국에 몇군데 살아봤는데 한국은 서비스랑 의료보험만으로도 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봄.
이 둘 조합은 못참지
참을수 있음
나도 그냥 참아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못참아 어케참어요 ㅜ
최고라 생각합니다.
2시간 무편집 원본 보고싶어요 너무 즐겁고 유익한 대화였습니다👍👍👍
문화가 정의되는 시기의 서울이라...너무 매력적이네요!! 이런 시대에 살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 🇰🇷 🇰🇷
두분처럼 좋은 분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은 복받은 나라입니다
자주 뭉쳐주세요
맞습니다 참 재미난 조승연님이고 참 참신하고 조신하신 유현준님입니다
표현력이 참 근사하시네요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도쿄 홍콩에 그렇게 꿀리지 않습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정말 유악하고 정확하게 말씀 해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세계어딜가도 한국인들 유전자는 육쪽마늘 같아요. 쨩 입니다.
요즘의정치 혼란기만 잘넘기면 최고 입니다 👍
세계의 중심국 시대로 갑시다. .두분의 최고 조합 멋지십니다
사실 우리가 재정의하고 있는 것도 맞지만이제 한국을 알고 찾아와주는 외국인들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매력을 발견해내면서 같이 그 정의를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외국인 친구들 서울에서 놀러다니는 곳 사진 보면 어디서 이런 데를 알아 왔지?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살고싶은 도시라고 해서 생각이 나는데요. 저는 지금 세계 여행 중인데요 문화도 문화지만 치안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진짜 북미 주요 도시에 제가 10년전에 다녔을 때 보다 마약에 중독된 홈리스들이 너무 많아 길에 쏟아져있는 상황이랄까요.. 한국 살땐 치안이 좋으니 치안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치안이 왜 중요한 요소인지 몸소 깨달았어요.
세계사람들이 몰려드는 한국에 정의를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속에서 이게 머지 싶은 막연한 현상에 깊은 통찰력에 두분이 깔끔하게 정의해주시니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두 분 같이 하니까 시너지가 엄청 나네요. 각자 전해주시는 이야기도 넘 좋은데 두 분이 같이한 서울이야기는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이 참 매력있죠! 서울이 잘 정의되고 나면 다음세대들은 지방이나 시골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정부나 국가의 행정력보다도 젊은 세대들의 감각이 지방의 생명력을 부활하게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글쎄요. 이것도 맞겠지만, 지금 홍준표 대구시장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구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부위군쪽 대구 신공항(물류중심의 공항, 이미 신공항 법도 통과되었고 지금은 펀딩을 모으고 있는상황)도 마찬가지고, 전국에서 기업들과 공장을 대구에 짓고 초빙하고 있어요. 아마 이 속도면 위쪽은 서울, 경상도는 대구를 중심으로 매트로 시티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
멋진 컨텐츠에 멋진 댓글이네요. 도시의 생명을 연장해주는건 역시 새롭고 젊은 시선과 시도들인것 같습니다.
@@김김-k5b1w이렇게 통찰력 있는 글에 이 따위 댓글을 달아놓다니...
ㅡㅡa.
애향심은 리스펙트지만, 대구의 미래는 어두운 듯
@@김김-k5b1w부위군이 아니라 군위군이다 무식하긴 ㅋㅋㅋㅋ
'서울이 정의되는 시기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네요 유익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통찰력이 정말 👏👍
정말 조승연 작가님이라 가능한 말
@@jhkim7341 넌 어디 지방 시골에 살지
뉴질랜드에서 크고 자란 (거의 뉴질랜드인인) 한국인으로서 아주 깊게 공감되네요. 원래 아시아 여행하면 전부 도쿄, 쿄토, 홍콩 이었는데 이젠 제 친구들도 전부 여행 계획을 서울을 중심으로 잡고 남는 시간으로 도쿄, 홍콩, 싱가포르로 가고, 그리고 전 한국과 정서적으론 큰 관계가 없지만 한국이 유명해짐으로서 제 아이덴티티나 편견까지 바뀌어지는 것에 참 흥미롭게 느껴졌네요 ㅎㅎ
@@forgettmenot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도쿄 홍콩에 그렇게 꿀리지 않습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그러네요 승연 작가님 말대로 확실히 서울이라는 도시 정체성이 확립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더 흥미로운 도시겠구나
다른 유명 도시들의 완성된 모습을 보고 무작정 선망하던 제 생각을 바꾸는 말이네요
서울은 정말 다양성이 큰 도시입니다.기품과 세련된 4개의 고궁이 있는 종로구 , 하이엔드 명품 쇼핑의 메카 압구정 청담 , 가족과 가기 좋은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 제조업지대 감각있는 카페와 음식점과 팝업이 즐비한 성수, 힙한 느낌을 주는 을지로와 신당 , 젊은 느낌을 주는 홍대 신촌 , 무엇보다도 도시를 온몸으로 느끼게해주는 한강공원 등등 . 내가 엄청나게 별난 사람이 아닐까 걱정하다가도 서울에 어느 곳에 가게되면 ,그래 여기 똑같은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안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성이라고 할까요 .
다양성에 대한 포용이 있는 도시인 덕분에, 지금 서울에서는 실험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SEOUL 기반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생겨 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 🇰🇷 🇰🇷
지방이랑 아주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이 이런 다양성이였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아파트 숲도 굉장하죠..ㅎ
경복궁, 경희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두분다너무좋읍니다 현준 승연 우리 사위 또래들이고 똑똑하고 정보도많고 서로 배려하는태도도 지성 인 답고 학습효과가 최고입니다
해외살이 하는 사람으로서 Seoul 정말 핫하죠 외국 젊은이들 ( 나이고하막론하고) 다들 한국 너무 사랑하구요
문화도 재밌고 치안도비교적 안전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깨끗하고 etc....뉴욕이나 유럽 실상은 너무 실망 스런부분 많죠
바램이 있다면 서울 몇몇 도시 재개발 안하고 골목을 살릴순 없는건지 🤨
아파트가 너무 많은게 쫌 😂😅
이전까지는 서울을 무분별한 난개발과 재벌주의의 상징이 섞여있는 도시로만 생각했었는데,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서울은 이제 정의되는 실험실이다라는 조승연 작가님의 표현이 정말 와닿는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잘 봤어요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성이름-g2e3t경상도는 다른 지방에 비해서는 발전 잘 된 편이죠 😂
@@BEhanggy 경상도 대구가 가장 낙후되어
1인당 gdp가 국내에서 가장 낮아요
통계청에 팩트로 다 나와 있어요
@@성이름-g2e3t경상도를 말하면서 대구만 들면 되나요 ㅋㅋㅋㅋ 수도권 제하고는 한국 제 2의 도시 부산도 있고 잘사는걸로 울산도 있고 거제 창원 다 어느정도 잘사는 도시인데요
@@Kishumarie 그건 아줌마가 고향이 경상도라 그런거고요
싹 다 지표 통계 안좋고 노인비율 최악에
특히 경상도 부산 자체가 1인당 gdp가 전남 광주보다도 낮아지고 총gdrp도 수도권 중소도시중 하나인 판교에 걍 압살당하는 게 팩트에요
한국만의 이미지가 뭘까 고민하는 시기가 맞는거같아요. 브랜딩과 정의를 잘 하고 정치와 사회 모든게 성숙한 우리나라가 됐으면하는바람입니다~~ 새로운 관점 너무 좋네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30대에 뉴욕서 대학원 유학을 하고 돌아와 살고 있는 4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말씀하신거에 너무 공감을 합니다. 저는 사실 서울이 뭔가 너무 정의되지 않은 듯한 스타일링과 디자인과 문화 같은 느낌이라 혼란 스럽고 경박한 느낌때문에 서울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조승연님 말씀대로 서울은 이제야 비로소 정의되고 있구나 하는 부분이 와 닿았어요, 요즘 안그래도 서울이 좋아지고 뭔가 이쁘고 재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쉽게 말해서 개도국에서 선진국형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았다는 얘기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ㅎㅎ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주는.. 이 시대를 통찰하는 분들이구나.. 젊은이들이 이런 영상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의 지적인 대화를 통해 미쳐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네요
이 조합 자주 보고싶습니다. 🙂
15:40 성수에 위치한 생각공장입니다 성수가 가진 빨간벽돌의 공장 이미지와 현대 서울의 이미지를 건물 입면에 기획했고 내부는 공용업무 미팅공간을 구성하여 젊은 세대들이 어디에서나 일하는 그 시대를 표현했습니다 부동산개발자로서 가장 서울스러운 그리고 우리의 지금 시대와 문화를 표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지적 탐구심이 높은 사람들끼리 만나니까 너무 재밌음
한국의 문화와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다보니 전세계사람들이 한국의 수도 서울과 다른 지방도시들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신흥도시의 표준.. 도시국가화 되어가고있는 한국의 브랜드를 서울이 대표하고있는데, 서울은 정의되고있지만 동시에 한국의 '비서울' 혹은 '비수도권'은 정의될 기회를 상실하면서 사라지고있는 시점이라 아쉽기도 하네요
사라지는 상황에서도 국가에서 최소한 이미지를 선별해서라도 지방의 매력적인 도시들의 특색이나마 살려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0
바람직한 현상에 찬물 끼얹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럼 국토의 88.2%는 사멸하고 11.8%만 살아남게 자연적으로 유도된 국가가 정상입니까? 이건 바람직한 현상인가보네요 이게 국가존속에서 바람직한 방향인가보죠? 이런 국가가 얼마나 지속가능할까요?
@@David-Davis-간토 깡촌 습지대에서 인공적으로 개발해서 최상위도시 타이틀까지 딴 도쿄가 뭘로 보이시는 겁니까
@@David-Davis- 이런 얘기 하면 서울 주민 아닌 사람들 개발작 함 ㅋㅋ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무슨 균형발전을 한다고 ㅋㅋ 대한민국은 도시국가가 어울림. 차라리 메가서울을 만들지
@@David-Davis- 근데 그래서 결국 인공적으로 만든 도시는 맞잖습니까? 도요토미한테 견제 당해서 깡촌 땅 받은 도쿠가와가 침수되는 간토 습지 개간해서 농토 만든거죠. 그렇게 "인공적으로" 도시 잘 키워두니 조닌들도 오홓홓 좋아용~ 하고 몰려들면서 번성하고 막부때 수도 옮긴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수도로 잘 기능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미 선생님께서 스스로 잘만들어진 인공도시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말씀하고 계시는건데...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도호쿠는 에도 천도 이후에도 낙후된 변방으로 여겨지며 기근때 마비키 풍습도 빈번하던 동네입니다. 많이 발전된 지금에도 센다이를 빼면 정령지정도시 하나 없는게 도호쿠입니다. 그리고 도호쿠, 홋카이도 제대로 개발된건 막부도 아니고 보신전쟁까지 거친 제국때 부터에요...
애초에 본인은 한국이 지방으로 투자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그런거 관심도 없고 인위적인 도시가 발전할 수 없다는 주장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요
두 분의 대화는 기대하던대로의 재미라 너무 좋았고, 사실 이 재미를 증폭시켜준 것이 정말 영상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깔끔하고 이해가 쉽게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PD님 및 영상 편집 실무자분들 감사합니다
지난편에 이어 이번편도 역시나 최고에요
사무실이 충무로라 금요일 퇴근 후 남편과 함께 종종 도심 걷기를 합니다. 아직도 골목길을 다니다 보물같은 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서울에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서울 홧팅이여!
항상 여행을 다닐때 다른 나라의 주요 도시들은 뭐 런던 파리 도쿄 뉴욕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 고유의 이미지와 느낌이 딱 있는데 서울은 애매모호하달까요.. 내가 익숙해서 그런가 아님 타도시들 처럼 확고한 이미지가 없는거여서 그런걸까 늘 외국인 입장에서 볼때 이 나라가 매력적으로 보일까? 이 도시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 외국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 과연 서울에 있을까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서울은 지금이 이미지가 정의 되어가는 도시라는 평을 듣고..왠디 기분이 좋네요 어쩌면 주요 도시들중에 이미지가 정의되가는 유일한 도시일 수도 있은거 잖아요 ㅎㅎ
두 분의 재치있고 유익한 토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ㅎㅎ
조승연 작가 입담은 정말 재밌어요! 셜록 현준님 입담도 좋아하는데 두분이 다 나와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제가 보는 서울은 전세계에 하나 없는 그런 곳 같아요. 근데 그건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전쟁을 경험하신 분들 미친 성장을 경험하신 세대, 미친 경쟁을 어린 시절 부터 해 왔던 세대들이 다 같이 살고 있어 보이나. 미친 성장의 시대에 공간을 획득한 이들이 소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그런 곳. 뭐라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도시인것 같아요.
역사상 가장 큰 국뽕을 느낄 수 있는 시기지만 그 뒷면에 너무 어두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가 가장 높아야 할 청소년 청년들이 에너지를 방출하지 못하고 숨어 지내는 너무나 암울한 느낌이라 40대 어른으로써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쁘게 보여지는 서울 보다는 내실 있는 우리에게 먼저 의미 있는 서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부학대 때문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 10대 20대
응원합니다
유튜브순기능 예전엔 상상도 못했죠 방구석에 앉아 이런 범세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거요 공감하며 설레이며 보게 됩니다
교수님 지치신건 아니죠? ㅎ 텐션이 두분이 점점 격차가 보이는거 같아요 ㅋㅋ 두분 자주자주 같이 해주세요~ ㅋ
유튜브의 순기능. 지성인들의 대화가 몇십만에게 장벽없이 전달됨
이야...금요일 저녁의 힐링이네요. 서울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너무 와닿네요. 역동적인 서울의 이미지는 현재 서울에 사는 제게도 꽤나 신선하게 느껴져요. 지금 젊은세대의 힘이 아닐까합니다. 25년전 중경삼림을 만들어내던 홍콩의 느낌도 나구요. 귀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홍콩은 예전만 못합니다
저는 도시의 큰 랜드마크 보다 사람들의 흔적과 일상이 묻어나는 도시를 좋아해서 부산이나 서울 같은 도시가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은 6.25 전쟁 당시 전국에서 모인 피난민들을 수용한 흔적과 그로 인해 생긴 구불구불하고 좁은 도로가 그 당시 부산의 따뜻한 마음 같아서 더욱 멋있다고 생각해요..
서울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고 깨끗하고 상권 발달과 편리한 대중 교통 ❤ 너무 좋아요
서울 수도권 세계 4위의 엄청난 곳입니다
도쿄 홍콩에 그렇게 꿀리지 않습니다
서울공화국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반면 경상도 같은 지방은 동남아보다 지표 통계가 안좋지만
1편 2편 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네요. 두 분이 계속 서로 크로스오버 하면서 새로운 빈틈을 찾아 보여주는 창의적 콜라보를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 👏
Me Too😍몇번째인지모름 보고또보고…유튭 골라보는맛 쵝오!!!고마와요
넘 재밌고 유익했어요. 앞으로 두분이 자주 우리와 함께 시간을 가져주세요💕
조승연님 아는것도 많지만 관찰력도 뛰어나네요
두 분의 호흡 유쾌한 도시인의 모습입니다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대중적으로 풀어내시는 두분의 역량에 감탄하고 갑니다.
조승연작가님 은근 개그스런 모습도 있어서 좋아요 귀여우심ㅎ 같은장소 댕겨오시고 꼭 또 콜라보해주세요
해외유학14세부터 시작해 여러나라를 다날때도 14세정서&시각으로 성장해 여전히 중딩의발랄함이 표정에서보임ㅋ수정;다닐때도
14:34 식물이 잘 자라는 건 green city를 표방했던 싱가폴의 인공 숲 조성에 따름 결과 입니다. 스콜 때문이 아닌 말에이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인공수로 가꾼 거라고 합니다. 싱가폴 여행가서 들었었어요.
저는 현재 LA 에서 살고있는 2세 교포입니다. 교수님은 작가님 보다 많이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지식과 겸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제 서울은 IP를 위해 장소 제공하는 도시가 아니라 IP를 창조해 낼줄 아는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젠틀몬스터 아더에러 등 신흥 브랜드들이 탄생하면서 커나가는건 좋은데 아직은 태동기라고 밖에 안 느껴지는 상황이라 더 좋은 브랜드들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에 관심이 많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싱가폴에서 35년을 살고 있는 사람인데 많은 분들이 싱가폴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것이 싱가폴은 스콜이라는 것이 있어서 나무가 잘 자라고 깨끗하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매일 비가 오지는 않고 정부에서 환경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어마어마한 돈을 많이 투자 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글로벌한 안먹과 화려한 언변으로 도시 문화교육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분들이 기대했을 것 같은데 그 중 한 명으로써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이렇게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보면 역시나 흥미롭고 재밌네요~…
왜 가슴이 웅장해지는지 모르겠다
나름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어떤삶을 살고 싶다고 막연한 목표가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저 도시에 대한 설명 정도의 영상이 아닐까 했는데, 20대 열정 가득한 시절로 돌아가보게 하는 특집아니었나 싶다
조승연님 와우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지금이 서울이 정의되기 시작한 시기라는 조승연 작가의 의견이 너무너무 흥미롭고 인상적이네요. 역시 다양한 나라의 도시를 실제로 경험해봤으면서 전 세계 역사 또한 꿰뚫고 있는 사람의 통찰력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두 분의 이런 대화가 사회적으로 대중들의 도시의 삶의 패턴, 건축 나아가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크게 재고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획 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 컨텐츠를 자주 봤음 좋겠네요.
곧 있으면 백만이네요!! 처음 교수님 채널 개설했을 때부터 쭉 봐왔는데 점점 영상미도 좋아지고 콘텐츠도 풍부해져가는 것 같아요 :) 구독자 백만 미리 축하드려요!!🎉🎉
와… 조승연님 언변과 사고 진짜 멋지네요 공감 안가는 말씀이 없어요 이런 대화를 이렇게 유튭에서 들을수있다니…👍
조승연님이 우리나라 홍보프레임 좀 짜주셨으면. 진짜 공감도 많이가고 많이 배우게됩니다.
진짜 재밌네요. 자주 두분 이런 자리만들어서 들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조합입니다.
두분의 건축과 문화를 통섭한 도시에 대한 해석, 새롭고 재밌네요. 또 기다릴게요~~
미 서부와 동부 비교 말씀에서 "계절의 영향" 너무나 공감합니다. 날씨 중요해요. 저는 따뜻한 나라 살면 다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막상 겨울 없는 곳에 살았더니 따분함을 느끼는 사람이였어요. 맨날 여름이니 여름 옷이고 신체를 드러내는 것이 불편하고 차라리 꽁꽁 싸메입는 겨울옷에 안정감을 느껴요. 켈리포니아 살면서 맞지 않는 옷 입은 것 처럼 불편했어요. 아름다운 도시인것 맞지만 나에게 맞는 도시는 따로 있더라고요~ 두 분의 통찰력과 정리 덕분에 많이 배우고 힘도 얻고 위로도 받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로마, 파리 이야기도 너무 재밌었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런던 얘기가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마지막에 엔딩도 참 좋네요. 가장 잘 사는 시기에 도시의 아이덴티티가 정의된다는 통찰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면서 세계에서 긍정적인 관심을 많이 갖고 서울을 정의하는 일을 함께 해나가고 있는 거 같아요.
직업때문에 세계 여러 도시들 살아봤는데 서울만한 도시 진짜 없습니다. 아직 한국에 그런 인식은 별로 없는거 같지만 뉴요커나 파리지앵 처럼 단순 집값때문이 아니라 서울 그 자체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자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근거는?
@@정선화-c9g 서울처럼 편안한 도시 찾기가 힘듭니다. 일례로 파리만 가더라도 화장실 개판에 거리에서 냄새나고 쥐 돌아다니고. 그나마 도쿄가 서울과 비슷하겠으나 전통 고집하는 면 때문에 디지털화에서 높은 점수 얻기도 힘듭니다. 회사에서 도쿄지사랑 일했을 때 얼마나 구시대적인 산물들이 남아있는지 많이 느껴서 서울이 참 편한 도시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었네요. (도쿄보단 파리랑 로마 갔을 때 더 크게 느꼈지만요)
왜요?
세계 3대 도시는 뉴욕 런던 도쿄, GPCI를 봐도 매년 1~3위는 모조리 뉴욕 런던 도쿄. 이 중 이채녈에서 뉴욕은 가끔씩 다뤄지는데 도쿄나 런던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뤄진 적이 은근 거의 없던거 같은데 존버합니다 ㅎ
4대는 뉴욕 런던 도쿄 서울입니다.
기뻐하세요
@@ou0429국뽕에 너무 빠져있는데.. 파리 제끼고 서울이라니요 ㅋㅋ
@@이동훈-f8x미래를 말씀하신것일수도있죠
조승연님은 진짜 지식의 깊이가 차원이 다르네요
진짜 미국 유학 하고있는데 LA나 라스베가스 같은 대단한 도시를 가봤지만 서울만큼 진짜 개오지고 유니크한 도시가 흔치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 가고 싶다...
한국오면 미국 가고 싶을겁니다 ㅎㅎㅎ enjoy now
@@enceladus9502미국 살다 한국와도 한국이 좋은데...난 야망없는 사람인듯, 잠깐 살았던 캐나다는 되게 그립던데
@@enceladus9502둘다 좋을수도 한국이 좋을수도 미국이 좋을수도 있는건데 조그만한 아집에 같혀 비꼬기만 하시는 모습 잘봤습니다
도시디자인 관심있어하는데 혹시 어떤면에서 다른도시들보다 서울이 유니크하다고 생각하셨나요? 단순히 경제규모가 커서는 아닐것같은데
미국은 가장 부러운게 가치관이었음. 물론 개인 경험에 한정되는 사항이지만 한국에선 친구 데려오는 것도 싫어하고 친구집 놀러가는 것도 남의 집에 폐 끼친다고 눈치 받았음.
미국에선 친구 엄마가 친구처럼 반겨주고 놀러가면 대접만 해주는게 아니라 준비한 만큼 설거지를 돕게 하든 역할을 나눠줘서 편했음.
한국에선 배운걸 부모님한테 알려줘도 누가 감히 누굴 가르치려 든다는 등 기어오르지 말라는 식이었는데 아직도 중학생 때 갑자기 버럭 화를 맨 엄마가 낯설게 느껴진 기억이 지워지질 않음.
한국이 몸이 편하다면 미국은 마음이 편안해
저도 예전 2015년에, 칼 라커펠트분께서.. 상하이도 아니고. 도쿄도 아니고. 홍콩도 아니고, 서울을 주제로 그렇게 하나의 컬렉션을 제작했다는것에 대해 ..정말 놀랐고. 높아진 관심도를 체감할수 있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요즘 서울과 문화가 제가 고딩, 대학교때 원했던 모습이 실현되고 있음에 신기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2010년부터 21년까지 미국, 유럽 오며가며 지내는 동안 한국의 위상을 체감해왔어요. 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의 역할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계속 깊이있게 연결되는 컨텐츠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시청하고 공부해 제 삶에서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 👏
화이팅❤
너무 좋은 영상이라 어떤 식으로든 기억하고 싶다... 아이덴티티를 적립하는 시기라 이렇게 혼란스럽고 재미있는 거구나
교수님 ❤❤❤❤ 또 보고싶습니다 ❤❤❤ 경청 하는 모습도 멋있고 🫠🫠🫠 웃을때 녹아요 🫠🫠🫠🫠 두분의 조합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괜히 끌리는 도시가 있는게 아니였어요 ! 이렇게 두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제가 어떤 도시나 지역을 좋아하는게 랜덤이 아니라 어떤 공통점에 근거하고 있다는게 보여요. 아직 어느 한 나라에 정착하지 않고 한국을 떠나 타국에 살면서 또 다른 나라로 이동도 고려중인데 선택에 있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분 수다(?) 계속 듣고싶네요😊
뉴욕과 도쿄가 정말 대도시로서 놀라게 하긴 하더라구요
그 시기의 서울에서 젊은날을 보내고 있다는게 가슴이 벅차네요
와~ 왜 영상 본 끝에 박수 치고 싶어지죠?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이 되게 직관적으로 잘 얘기해주셔서 이해와 공감이 잘 되고, 특히 서울에 대한 생각에서 많은 깨달음과 희망을 갖게 됩니다!
너무나 훌륭한 영상 만들어주신 두 분, 다음에 또 함께 영상 만들어주세요😍🤩
단순 경험으로는 책의 지식이 쌓인 경험자를 절대 따라갈 수 없구나.. 승연작가님 문과 최고의 아웃풋 이십니다^^
탐구생활 구독중이지만.. 참 두분 다 부럽습니다 지식, 경험 또 그걸 말로 풀어낼 수 있는 언변..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와.. 오늘도 재밌었다!!!
(이비자에서 한 번 뿜고 ㅋㅋㅋ🤣)
축하 축하 오늘 100만뷰 찍었네요~ 매일 체크하고 고대하고 있었답니다~
모든영상이 좋은 영상들 입니다!! 모든 영상이 100만뷰 다 찍기를 바랍니다~~
품격있는 대화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항상 감사합니다🙂
조승연은 알까? 본인이 얼마나 신선한 아이디어 너지를 많은사람에게 주는지? 이런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는걸.
셜록현준. 애청자로서. 빨리 백만구독자. 기원합니다. 🎉
세상에 이렇게 기쁜 날이 있군요.
항상 두 분의 영상을 각 각 따로 보면서 이 분들이 한 번
2인조로 하시는 영상을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 안타깝지만
기대도 안 했는데 .지금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80세의 할머니지만 두 분의 팬입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두분이 함께하시니 더 재미있네요.
정의되어 가는 한국문화와 서울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조합! 오디오도 서로 뺏어가려하지 않고 ᆢ너무 멋짐 현준님은 어쩜 저리 발성도 이쁘고 섹시한지. . . ㅠ
작가님과 교수님 두 분 대화에서 많은 걸 배워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두뇌를 갖고 계신 두 분이 생각하고 있는 세계도시 이야기 참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이 서로 경청하시니 듣기에 매우 편안합니다. 뉴욕에 직장을 구하고 싶었는데 전 그렇게까지 야심가도 아니고 그 물가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
최근에 직장 그만두면서 서울을 다른 나라 관광하듯 다녀봤어요 사대문 안 궁 투어 다니는 것도 물론 재밌었는데 각 구마다 목표를 가지고 여행을 다녀보니 내 삶의 터전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낯설고 흥미롭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서울의 매력을 느낀거 같아요 우연찮게 1부 보고 이 영상으로 넘어왔는데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