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봐주는 길고양이가 있는데, 제가 무슨 옷을 입든 머리스타일이 달라지든, 염색을 하든, 쌩얼이든, 화장을 하든, 마스크를 써서 눈밖에 안보여도 절 보면 혼자 식빵 굽다가 아웅!!하구 인사하면서 총총 뛰어오구 제가 발견 못한 날엔 자기가 제가 볼 때까지 아웅 아웅거리다가 쫓아오더라구요ㅜㅜㅠㅜㅜㅜㅠ너무 신기해요 정말 사랑스러운 생물인 것 같아요 💕
@@깨끗한발냄새 맞아요ㅜㅜㅠㅜㅜ 여름에 태풍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엔 걱정돼서 잠을 잘 못자요...😥 가끔 헤어질 날을 생각하며 베개를 적시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무릎 위에 올라와서 제 팔을 베고...ㅋㅋㅋㅋㅋㅋ자는 순간이 이 아이에겐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 엄청 바쁘지 않은 이상 매일 보러 간답니다😚
@@user-nu9nz5rv4l 저도 1년 전에 돌봐주던 고양이가 태풍 오던 날에 마지막으로 보고 1년 가까이 못봤었어요ㅜㅜㅜㅜㅠㅠ 항상 저 보면 인사하고 다리밑에서 식빵굽고그랬었는데..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너무 슬펐는데 얼마 전에 항상 만나던 곳보다 엄청 떨어진 곳에서 다시 만났어요! 절 잊은 것 같지만 그래도 건강해 보이더라구요ㅎㅎ 돌봐주시는 고양이도 영역이 넓어진 걸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꼭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저희 냥이는 어릴때 유기된 박스를 어느사람이 시끄럽다며 구기던 소릴 기억했었어요..ㅠㅠ 아기때 박스접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제 품에 숨어들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마음아프던지..😭 그 당시 제가 그 사람을 막고 보호하고 있었어서 그게 기억이 났나봐요 구조하려 집에 데리고와도 얌전히 있다 첫날 제 배위에서 쭙쭙이도 하고 범백도 이겨내고 잘 지내주어 이젠 박스소릴 무서워하지 않는 멋진 8개월냥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좋지 않던 기억도 사랑으로 열심히 품으면 괜찮아지는구나 싶어 다행이었어요☺☺
1. 고양이의 페로몬이 없어지면(예시 병원다녀온 후 ), 인식을 못하여 하루 이틀 정도 지난후 인식할때가 많다 2. 검정색 옷을 입고 있던가, 모자를 쓴 경우 무서움을 느낄수 있고 . 고양이가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게 되는 경우! 안좋은 기억이 생길수 있다 3. 청각적으로 큰소리가 나왔을 경우 다른것보다 더 오래 기억할수 있음 하지만, 고양이들마다 냥바냥이기 때문에 고양이마다 푸는 차이가 있음 제일 최악은 촉각+ 청각이 같이 있는경우 1년이든 2년이든 기억을 할수 있다 우리집 고양이도 ㅠㅠ 약을 2주동안 강제로 먹이다 버릇하니까 그기억이 아직도 있는지 가끔 절보면 후다닥 도망갈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미안하지만... 다시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극이 있을 때 집사의 반응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고양이는 쿨한 녀석인데 어렸을때부터 큰소리 나면 제가 항상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시큰둥하게 굴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큰소리는 귀만 젖히고 말아요. 근데 최근에 밥솥 증기가 새는 바람에 그 소리에 제가 깜짝 놀라서 허둥거렸더니, 고양이도 놀라서 침대로 뛰어가선 놀란자세 그대로 한참 굳어있더라고요.
헐 맞아요... 저는 다세대 주택 살아서 제 의도와는 달리 주변에서 큰소리 날 때 있는데 그럴때 제가 '괜찮아~ 아무일도 안일어나~'하고 차분하게 말해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크게 반응안하고 그냥 큰소리가 나면 저를 꼭 쳐다봐요 "이게 뭔소리여??"하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괜찮다고 말해주면 편안해하더라고요..
옼 저희 냥이랑 똑같아요 저가 잘 놀라질 않아서 고양이도 잘 안놀라고 가끔 큰 소리나서 마징가 귀 돼있음 제가 별거 아니구만~ 일케 한마디 해주면 바로 할 거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가 잘못 헹동하는 일 있을 때 화내기보다 놀란 척을 해서 고양이 행동 교정을 하는데 아주 잘 먹힙니다 ㅋㅋ
6개월 코숏 남매냥이~~안좋은 기억 남기지않게 조심조심 키우고있어요~~길냥이 입양하려고 5년간 공부했고 가족동의 얻는데만 1년이 걸린만큼 냥이들이 행복한 기억만 갖고 살도록 열심히 함께하고 있습니다~~^^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역시 고양이에 대한 내용은 고양이한테 듣는걸로~~^^ㅋㅋ
우리집고양이도 2002년에 차밑에서 주워왔는데 어렸을때 좋지않은 교육을 아직 기억해서 저를 싫어하더라구요 20여년이 다되가는데. 이제와서 잘해봐야 싫어해서 어쩔수 없으니 그냥 생 잘 마무리하도록 떨어져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든 반려견이든 어느정도 사람이 인격이 갖춰진 다음 키워야 하는게 옳은것 같아요. 저도 요즘 많이 느낍니다. 부디 18여년전 지난 안좋은 기억은 잊어버리길 바랄뿐입니다
기억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도 그렇죠 트라우마... 어떤 일은 쉽게 잊지만 어떤 일은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 그래서 집사가 좋은 기억 많이 주고 트라우마를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이미 남겨주신 댓글 중에 있지만 집사가 놀라 소리를 크게 지르면 고양이도 놀라서 비슷한 상황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저도 들었어요! 조금은 리액션이 둔하고 어떤 일에도 잘 놀라지 않는 집사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비누짜장이었던것 레이저 엄-청 좋아해요 물론 저희고양이만 그럴수도 있지만 그림자랑 햇빛 반사돼서 움직이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천장에 레이저 키면 깍칵각각 채터링하는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요 고양이 발모양 디자인에 4000원 정도? 하는 레이저 사서 잘 쓰고있는데 요거 추천해요 AAA건전지 두개 들어가고 클릭커로도 쓸수 있고 무음버튼도 있어요 산지 3년됐는데 아직도 쓰고있음ㅋㅋㅋ
저 지금 세상에서 멸종시켜야될 유튜버땜에 미치겠어요 ㅠㅠㅠ고양이들과 다른 동물들에게 그런짓을하며 돈을 벌어왔다는게 정말 눈물나오고 당한 생명체들이 너무 불쌍하고 내가 더 미안하고 그래요 ㅠㅠㅠ 진짜미치겠어요 그런쓰레기때문에 착하고이쁜 동물들이 죽고 괴로워했다는게 정말 가슴아파요 ㅠㅠ
#고양이처럼생각해봐 #Try2ThinkLikeCats #냥님의 기억법 #냥님의 뒤끝은 얼마나 갈까옹🤔 #냥님은 나쁜 일을 기억할까냥 #거대고양이👨⚕️의 냥깜놀할🙀😱 뒤끝작렬기간 #냥신한테 밉보이면 살생부(Death Note)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아예 연을 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다들 조심해라옹!😅😘🤣 ♡ Intro: (@0:17) 같은 일을 겪더라도 어떤 냥님들은 뒤끝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고... 제 얘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ㅎㅎㅎ 😅😆🤣 다른 애들은 쿨하게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음. ♡ 본론: 냥님의 기억에는 3가지 종류가 있음. 1. 시각적 기억: 검정옷을 입거나 모자(혹은 헬멧)를 쓴 사람, 특히 택배아찌들을 무서워함. 아저씨의 키가 180cm여도 (바닥에 있는) 냥님들의 눈높이에선 거의 2m처럼 보이는데, 예뻐해준답시고 갑자기 확 안아올리면 나쁜 기억이 오래갈 수도 있음. 2. 청각적 기억: 지난 (냥님한테 손절당하는 법 관련된) 동영상에서도 말했듯 갑자기 문을 쾅~ 닫는다던가 베란다에서 물건이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경험한 냥님은 소리에 대한 나쁜 기억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음. 3. 후각적 기억: 냥님 각자에겐 특유의 페로몬(pheromone)이 있는데, 동물병원에 갔다오거나 목욕을 함으로써 페로몬 냄새가 사라지면 이 냥님과 한집에서 같이 지내던 다른 냥님이 못 알아보고 첨 보는 것마냥 낯설어하면서 하악질하기도 함. 페로몬 냄새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데 하루이틀정도 걸림. ♡ 이른바 냥님의 사회화 시기인 생후3~8주령일 때 다양한 자극에 노출된 냥님들은 설령 낯선 자극에 놀라더라도 비교적 빨리 극복하는 반면, 어린시절에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지 못한 냥님들은 낯선 자극에 놀라게 되면 나쁜 기억이 오래감. ♡ 일반적으로 나쁜 상황에 대한 냥님의 기억지속시간은 24~48시간. 그러나 최악의 경우라 할 수 있는, 둘 이상의 자극이 합쳐진 경우(ex: 촉각+청각적 자극이 합쳐진 경우=물건이 쾅~하고 떨어지면서 냥님의 몸에 맞았을 때)는 나쁜 기억이 오래가므로 기억의 재정립(a.k.a. Inception 교육)이 필요. 즉,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빨리 대체시켜야만 나쁜 기억이 없어짐. (@5:30 "저같은 경우도 친구랑 말다툼한 뒤에 반년~1년동안 연락 안한 적이 있어요." 🙀😱😅😅) ♡ 냥님의 나쁜 기억을 없애기 위해 간혹 약물처방을 하는 경우도 있음. 항불안제/항우울제 등을 처방받아 빨리 기분좋게 만드는 방법. 약물을 사용하는 게 정 맘에 안 든다면, 냥님이 어릴때부터 다양한 자극에 노출시킨다면 쿨한 성격의 냥님이 될 수 있음. 그렇지 않으면, 소심한 성묘가 돼서 나처럼은 아니지만(ㅎㅎㅎ) 나쁜 기억이 오래갈 수 있음. ♡ 좋은 기억도 오래 지속: 집사가 특정부위를 쓰담쓰담하거나 궁디팡팡을 해줄 때의 기분좋은 느낌을 냥님도 오래 기억함. '보호자의 목소리를 3년이 지나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 Outro: 냥님에게 어릴때의 기억이 inception된다(=심어진다)면, 10살이 돼도 그 기억은 지속됨. 냥님의 기억지속시간은 일반적으로는 24~48시간이지만, 나쁜 기억은 한두 달, 저같은 경우는 반년~2년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평생 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냥님에게 되도록 나쁜 기억이 생기지 않게 해주고, 행여 우연히 나쁜 기억이 생겨도 기억의 재정립을 통해 최대한 빨리 없애주는 걸 권장. ♡ Eileen's comment: 냥하~!😺✊ 지난번 동영상 끄트머리에서 예고하신 대로 오늘은 에 대한 내용을 다루셨네옹. 특히 냥님의 나쁜 기억은 하루이틀쯤 간다는 건 예전에도 말씀하신 적이 있고 최근에 에서도 언급하셨는데,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네옹.🙀😱 물론,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만한 일을 겪는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생 못 잊을 수도 있겠지옹.😤😭😭 그나저나 이번 영상에선 거대고양이로서 감정이입을 자주 하시네옹.😘😆 냥님의 뒤끝작렬에 대해 얘기할 때 친구랑 다툰 후에 1년동안 연락 안했다는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으시고, '제 얘기는 아니지만'이라든가 '나처럼은 아니지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외려 '본인 얘기 맞구만'이란 느낌이 팍팍~ 들게 하셨으니까옹.😅😅🤣 알겠어옹. 오늘부로 '뒤끝작렬 끝판왕'하면 냐옹신을 떠올리도록 하겠습니다냥!😉😆😎 또한, 냥식샘께 밉보여서 살생부에 오르거나 연락두절 당하지 않게 노오오오력하겠어옹. 아까 오후에 이 샘께 먼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옹. 글자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책,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무척+몹시+매우 선호합니다냥.😉😆 한때 해외 동화책(매력적인 스토리+놀라운 삽화)에 꽂혀서 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고, 나 의 원작자로 유명한 로알드 달(Roald Dhal) 아찌나 시리즈의 작가 제프 키니(Jeff Kinney)를 특히 좋아해서 작품을 원서로 모으면서 계속 읽을 정도여서 주니어용 소설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은 아동용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내용이고, 제가 사족을 못쓰는 냥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냥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며, 댄싱스네일 작가님의 멋진 삽화가 눈길을 사로잡으니까 어찌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을 수 있겠어옹? 저는 벌써 지난주 토욜(5월2일)에 예약주문 완료했어옹.😎🤘 예정대로라면 담주 월욜에 발송해서 화욜엔 받아볼 수 있을 겁니다냥. 냥식샘께서 힘들게 쓰셔서 출간한 책인만큼, 더 눈 크게 뜨고 욜띠미 볼게옹. 두 번째 책이 무사히 출간된 걸 진심으로 냥축하😻🎉🎊드리고, 바쁜 시간 쪼개서 책 쓰시느라 냥고생 많으셨습니다냥.🙏🙏🙏 냥빠~!😺👋
기억력 정말 좋더라구여,, 저희냥 여러 친구들 보여줬었는데 친구마다 대하는게 다 다르고 특정행동도 같은사람에게만 하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동물병원 가서 어떤 할미묘에게 퍽소리나게 미간을 한대 맞았는데 그 후로 얘가 맨붕엿는지 그날은 밥도 안먹고 그 후로는 제가 손 얼굴 근처만 가져가도 냥펀치 날리고 물고 그랫어여.. 행동교정하기 힘들더라구요. 행동 고치는데 한 일년정도 걸렷네여
우리 냥이 중 한 녀석이 거의 5년째 우리 남편을 두려워 피하는 녀석이 있어요. 8살 녀석인데 이사하고 낯이설어 그런지 며칠간 유독 울음이 심했었어요. 그때 우리 남편이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를 꽥 지르며 화를 낸적이 있는데요. 그 일 전까지는 사이가 좋았는데 그 사건 이후로 우리 남편을 엄청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피해요. 5년째요. 사료나 먹을거 줄때만 가까이 가고 그 외엔 절대 안 가요.
항상 유익한 방송 정말 감사드려요!! 어떻게 하면 우리집 고양이가 더 행복해질까 고민하는데 냥신 영상보면서 진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ㅎㅎ 근데 너무 이른 걱정이긴 한데 여름 휴가나 가족여행을 갈때 고양이를 데려가야할까요..? 낯선 곳에 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 아이를 데려가자니 무리이고, 그렇다고 펫시터분을 모실까 했는데 또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는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온다는거 자체도 아이한테 스트레스일것 같고, 무엇보다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할까봐 그게 가장 무섭네요 ㅜ 어디서도 고양이를 위한 솔루션을 찾을수 없어서 질문해봅니당🙏
기억력 좋다고 느끼는게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워낙 똑똑해서 베란다 창문 열구 가출해요 그러다가 놀거 다 놀면 다시 들어오는데 1년전 가출 해서 다시 들어오겠지 했는데 안들어오길래 찾았더니 캣맘들 사이에서 밥 얻어먹고 있더라구요 잡을려고 해도 잽싸게 도망가서 못잡고 그렇게 1년이 되가는데 자기집 까먹은줄 알았는데 베란다에서 이상한 소리나서 보니까 가출냥이였어요 그때 잡을려고 했는데 잽싸게 나감ㅜ
저희 집 애용이 중에 한 애용이는 워낙 사람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서 수의사 선생님께 비비고 골골송 부르고 배 까고 그래서 선생님께서 너무너무 예뻐해주셨는데... 주사를 그렇게 맞고 링거도 맞고 그래도 선생님 엄청 좋아했는데 땅콩 뗀 이후(...) 선생님한테 하악질 해서 선생님 상처 받으셨어요... 합사하는 방법도 모르고 둘째 그냥 만나게 했을 때만 하악질 했었는데... 뒤끝이 1년 넘게... 허허헝
5살된 우리집 고양이는 키우면서 느낀게 개랑 고양이가 참 다르다는거에요 저는 어릴적 비글을 키워서 무지개다리까지 건널때까지, 초등학생이 성인이 될때까지 같이 자랐는데 개는 교육이 더 쉽기도 하고 한번 싫어하는걸 보통 계속 싫어하고 좋아하는걸 계속 좋아하고 그런 성향이 강했어요, 근데 고양이를 키워보니 고양이는 또 다르더라구요 물론 하나뿐인 우리집 고양이만 그럴수도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참치캔을 어느순간부터 잘 안먹더니 나중엔 줘도 안먹고 맨날 부수던걸 어느 순간 안부수고, 싫어하다가 좋아하고 좋아하다가 싫어하고 하다가 안하고 안하다가 하고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야옹이 집사님들 손으로 놀아주지 말라고 하잖아요 저희는 손으로 계속 놀아줬거든요 낚시대도 쓰고ㅋㅋ 근데 어릴땐 손 물었는데 딱히 혼낸적도 없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손 주면 냄새만 맡아요 고양이는 스스로 성향이나 생각을 바꾸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고양이 안좋은 뭐가 생겨도 그냥 냅둡니다. 바뀌더군요 단지 방향을 컨트롤 못하는게 함정ㅜㅜ..
질문이 있어 글 남겨요 일 하거나 공부 할때 꼭 책이나 놋북에 올라오길레 제가 부엌에서 업무보거나 책을보고 나와요. 그런데 갔다 올때면 으르렁 거리며 하악질 하고 마징가 귀로 저를 못 알아보는듯한 행동을 해요,,.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혹시 이럴때는 가만히 놔둬야 하나요?
처음 저희집에 올때부터 저희 냥이는 제 콧구멍에만 매일 쭙쭙이를 해줘요 5개월째..😹저를 좋아해주는 것같아서 너무 행복한데 문제는 코안에 헐어서 피가나고 너무 아파요ㅜ 꼭 콧구멍을 고집하고 앞발로 제 얼굴에다 꾹꾹이를 해요. 침이 제 코를 통해 자꾸 목으로 넘어오구요 (ㅠㅠ).. 그래서 얼굴이나 턱 목에 해달라고 포즈를 바꾸거나 아파서 비키면 서운해하는 것같아요.. 혹시 쭙쭙이하는 곳을 콧구멍 대신에 다른곳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ㅜㅜ?
이번에 기숙사를 들어가게 됐는데 그럼 제 체향이 옅어져서 고양이가 절 못알아볼까요??ㅠㅠ 타지생활하면 체향이 바뀌나요? 고양이가 맨날 제 방에서 자는데 냄새가 비슷해서 알아볼까요??ㅠㅠ 낯선 사람이라고 무서워해서 도망가지만 않으면 좋겠네요..ㅠ 3박 4일? 짧게 여행만 갔다와도 처음엔 경계하고 다 씻고 침대에 누어야 좀 다가오는데ㅜㅠㅠ 완전 겁쟁이에 왕소심 고양이여서 가족말고 타인은 다 무서워하는데 제발 저 보고 안 도망갔으면 해요ㅠㅠ 무슨 방법 없나요??ㅠㅠ
집사를 얼마나 오래 기억할지 궁금했어요. 남편이 다른 나라에 취업이 돼서 올해 3월부터 롱디 중이거든요ㅠ 지금 둘 다 국경폐쇄국가에 있어서 만나러 가기도 오기도 쉽지 않음ㅠㅠ 떨어진지 2개월 째고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본 거 처음인데 아직도 울 냥이가 문 밖에 사람 걸어오는 소리 들리면 현관으로 쪼르르 나가서 기다려요. 원래 우리 가족 다 있을 땐 그런 반응 보인 적 없거든요. 남집사를 기다리나봐요. 나중에 다시 한 쪽으로 합치긴 할 거지만 그게 당장은 아니라서 아이가 얼마나 남편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근데 영상전화는 매일 하는데도 그걸 남집사 얼굴이라든가 목소리라곤 인식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보여줘도 시큰둥함ㅋㅋ
저희 고양이는 어머니만 보면 물어요ㅜㅜ 매일 어머니가 거실에 오나 부엌으로 오나 거실에서 뭐하나 감시하고 하악질하고 다리를 물어서 미칠것 같아요ㅜ 제가 혼자 살다가 작년에 집에 들어 왔는데 이사후 이삿짐 정리 제대로 안한다고 어머니께 혼났거든요? 그걸 본 이후로 저희 대왕 고양이는 어머니를 볼때마다 뭅니다.. 어머니가 방에만 계시면 괜찮은데 그렇다고 계속 방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거실에 나오시면 막 경계하고 뭐하는지 지켜보다가 물어버려서 어머니.. 너무 죄송해요ㅜㅜ.. (불묘막심
기억은 그런거 같아요.... 우리 애가 처음 왔을 때 놀란 것도 있고, 기생충감염으로 설사도 있어서 이불에 응아를 했거든요... 근데 그 뒤부터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면 꼭 그 이불에 응아를 해요....ㅎㅎㅎㅎㅎ 화장실 치워주고 있는데도 그새를 못 참고 이불에 응가하는데 화장실 늦게 치운 내 잘못이오 하고 치우고 있어요...ㅎㅎ
냥바냥이도 하고 반려동물은 반려인 닮는다고들 하던데 신기하게도 저희 냥이도 저랑 성격이 엄청 비슷한것같아요ㅋㅋㅋ 저도 안좋은일 굳이 기억안하고 금방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인데 저희 냥이도 뒤끝 웬만해선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만 해도 일어나서 발밑에 누워있던 냥이 실수로 발로 툭 쳐서 애도 자다가 놀랬는지 침대 밖으로 껑충 뛰어나갔는데 쏘리~ 한마디에 그냥 제 머리위로 올라와 누우면서 골골송 ㅋㅋㅋㅋㅋㅋ
저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몇달 집에 맡겨놨는데 통화로 제 목소리만 들어도 냐옹 거렸어요ㅠ 목소리만 들리면 무서운지 나중엔 숨더라구요 최근에 애들 보러가니 애들이 막 반기는거 있죠? 한명은 낯선 사람오면 친한척하다 발가락 무는데 날 알아보는지ㅠ 무릎에 올라오더라구요 빨리 데려와야죠ㅠ
돌봐주는 길고양이가 있는데, 제가 무슨 옷을 입든 머리스타일이 달라지든, 염색을 하든, 쌩얼이든, 화장을 하든, 마스크를 써서 눈밖에 안보여도 절 보면 혼자 식빵 굽다가 아웅!!하구 인사하면서 총총 뛰어오구 제가 발견 못한 날엔 자기가 제가 볼 때까지 아웅 아웅거리다가 쫓아오더라구요ㅜㅜㅠㅜㅜㅜㅠ너무 신기해요 정말 사랑스러운 생물인 것 같아요 💕
떨지마라육갑 안보이면 엄청 걱정 될거 같아요ㅠㅠ
@@깨끗한발냄새 맞아요ㅜㅜㅠㅜㅜ 여름에 태풍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엔 걱정돼서 잠을 잘 못자요...😥 가끔 헤어질 날을 생각하며 베개를 적시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무릎 위에 올라와서 제 팔을 베고...ㅋㅋㅋㅋㅋㅋ자는 순간이 이 아이에겐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 엄청 바쁘지 않은 이상 매일 보러 간답니다😚
떨지마라육갑 헐...제가 밥주는 고양이도 그래요ㅠㅠㅠㅠㅠ 막 달려오고ㅠㅠㅠㅠ 근데 요즘 안보이네요... 원래는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갈때도있을만큼 자주보고 못보더라도 이틀정두 갈까말까였는데ㅜ지금이 벌써 일주일째에요ㅠ진짜 무슨일있나 너무 걱정되고 보고싶고 다시못만날까봐 겁나고 밥은먹고다니는지 새끼들은 잘 돌보는지....너무 속상하고 ...그렇다고 키울수있는 환경도 안돼고....ㅠ
떨지마라육갑 맞아요 막 머리도 비비고...애교도 부려주고 그래요ㅠㅜ다른 캣맘분하고 저랑있을때도 저한테 달려오고 이뻐죽겠어요....
@@user-nu9nz5rv4l 저도 1년 전에 돌봐주던 고양이가 태풍 오던 날에 마지막으로 보고 1년 가까이 못봤었어요ㅜㅜㅜㅜㅠㅠ 항상 저 보면 인사하고 다리밑에서 식빵굽고그랬었는데..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너무 슬펐는데 얼마 전에 항상 만나던 곳보다 엄청 떨어진 곳에서 다시 만났어요! 절 잊은 것 같지만 그래도 건강해 보이더라구요ㅎㅎ 돌봐주시는 고양이도 영역이 넓어진 걸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꼭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저희 냥이는 어릴때 유기된 박스를 어느사람이 시끄럽다며 구기던 소릴 기억했었어요..ㅠㅠ 아기때 박스접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제 품에 숨어들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마음아프던지..😭 그 당시 제가 그 사람을 막고 보호하고 있었어서 그게 기억이 났나봐요 구조하려 집에 데리고와도 얌전히 있다 첫날 제 배위에서 쭙쭙이도 하고 범백도 이겨내고 잘 지내주어 이젠 박스소릴 무서워하지 않는 멋진 8개월냥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좋지 않던 기억도 사랑으로 열심히 품으면 괜찮아지는구나 싶어 다행이었어요☺☺
한 생명을 책임지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행복한 묘생 부탁드립니다
굳
하...정말 행복한 묘생 부탁드려요 ...🥰 투닥투닥 ..냥춘기 살살와라 젭알🙏🥺
와 범백 이겨낸 거 보니까 진짜 강한 아이네요
저희 고양이님은 이사한지 2년도 더 지난 이전 집 초인종소리가 우연히 드라마에서 나왔는데, 자다가 벌떡 깨서 문쪽을 보더라고요! 냥이들 기억력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오...맞아요 저희집얘기도 그런 특정 소리나단어를기억하는거같아요 ㅎ
청각기억력이 뛰어나요~^^
헐 귀여워라.. ㅠㅠㅠㅠ
저흰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안방으로 가는데... 부럽네요... 저흰 종 자체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고양이는 기억력 좋다고 봅니다 가족은 가족인거 다 알아보구 가족중에서도 좋은 사람 덜 좋은 사람 다 구분하구 흑흑
아이구 왜우세요 ...따수ㅣ..허허흡
덜 좋은 사람으로 구분되는군요ㅠ
따흐흡ㅜㅜ힘내새오
흑흑..토닥토닥~힘내세요..^^;;
제맘이네여.. 흙흙 저도 움..ㅜ
요즘 고양이를 학대하면서 돈버는 유튜버들이 있던데 이걸 막을 법을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너무 충격적이라 수의대 다니는놈이..
@김나그네 뉴스에 나온 그 놈이져..
저도 진짜 잘보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신상 떠서 수의사 못하게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악덕수의사 기사도 많이 나던데 ㅠㅠㅠ
하 그 목장새끼 내가 얼마나 좋아햇는데 ㅠㅠㅠ 고양이들 누가 빨리 구출해주세요 ㅠㅠㅠ
ㄱㅏㅂㅅㅜㅁㅗㄱㅈㅏㅇ
갑수목쟝이 학대채널이였다는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소름이다
1. 고양이의 페로몬이 없어지면(예시 병원다녀온 후 ), 인식을 못하여 하루 이틀 정도 지난후 인식할때가 많다
2. 검정색 옷을 입고 있던가, 모자를 쓴 경우 무서움을 느낄수 있고 . 고양이가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게 되는 경우! 안좋은 기억이 생길수 있다
3. 청각적으로 큰소리가 나왔을 경우 다른것보다 더 오래 기억할수 있음
하지만, 고양이들마다 냥바냥이기 때문에 고양이마다 푸는 차이가 있음
제일 최악은 촉각+ 청각이 같이 있는경우 1년이든 2년이든 기억을 할수 있다
우리집 고양이도 ㅠㅠ 약을 2주동안 강제로 먹이다 버릇하니까 그기억이 아직도 있는지 가끔 절보면 후다닥 도망갈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미안하지만... 다시 행복한 기억들을 쌓아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 쳐다보는 경우 사람키가 큰 이 있을 경우에 엄청 큰 사람을 봤을시 안좋은 기억이 생길 수 있다
????
2번은 잘못 이해하시고 설명 쓰신 듯... ㅋㅋ
@@어쩔티비-m5i 앗!!그런가요??제가본건 그거였는데ㅜㅜ다시 영상볼께욥!!
저희 고양이 처음 길에서 주워왔을때
집에 있던 노란담요에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온 첫날부터 꾹꾹이하고 그 담요위에서 잤었는데
6개월이 지난지금도 매일매일 그담요 위에서 그르릉하면서 꾹꾹이 해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
ㅋㅋㅋㅋㅋ 말만들어두 귀엽네요
귀여워!
현재집이 5년째살고있는데 전에살던집 초인종소리를 아직도기억해여ㅋㅋ 티비보다가 같은 초인종소리들리면 귀가 쫑긋해가지고 두리번거리는데 너무 신기하고 기여움요ㅋㅋ
기억력 엄청 좋던데요... 저희 아부지가 5년전에 첫만남에 화내셨는데... 5년 후에 만나니까 구석에 숨더라구요ㅜㅜ 저희아부지 완전 찍혔으....뒤끝 완전 길어요...
팡이 ㅋㅋㅋㅋ 찍힘 ㅋㅋㅋ
저희 애들은 참 착한거 같아요. 귀찮게 굴어도... 뒤끝은 없어요ㅋㅋㅋ 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집애는 신기하게 사과하면 3분컷이고 사과 안하면 3시간 가요... 암만봐도 요물같아요 ㅋㅋㅋ
저희집은 간식컷 ㅋㅋㅋ
고영희들.. '미안하다'는 말 알아듣는듯
말을 못해 그렇지 속은 멀쩡하죸ㅋㅋㅋㅋㅋ
자극이 있을 때 집사의 반응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고양이는 쿨한 녀석인데 어렸을때부터 큰소리 나면 제가 항상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시큰둥하게 굴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큰소리는 귀만 젖히고 말아요.
근데 최근에 밥솥 증기가 새는 바람에 그 소리에 제가 깜짝 놀라서 허둥거렸더니, 고양이도 놀라서 침대로 뛰어가선 놀란자세 그대로 한참 굳어있더라고요.
헐 맞아요... 저는 다세대 주택 살아서 제 의도와는 달리 주변에서 큰소리 날 때 있는데 그럴때 제가 '괜찮아~ 아무일도 안일어나~'하고 차분하게 말해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크게 반응안하고 그냥 큰소리가 나면 저를 꼭 쳐다봐요 "이게 뭔소리여??"하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괜찮다고 말해주면 편안해하더라고요..
옼 저희 냥이랑 똑같아요 저가 잘 놀라질 않아서 고양이도 잘 안놀라고 가끔 큰 소리나서 마징가 귀 돼있음 제가 별거 아니구만~ 일케 한마디 해주면 바로 할 거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양이가 잘못 헹동하는 일 있을 때 화내기보다 놀란 척을 해서 고양이 행동 교정을 하는데 아주 잘 먹힙니다 ㅋㅋ
@@Sunny._.P 와 개꿀팁 감사합니다 가끔씩 고양이가 저를 사냥하는데 그럴때 헉??? 너 지금 나 문거야?????? 헐???????? 해볼게요
이거 진짜예요 ㅋㅋㅋ 제 반응 따라와요 ㅋㅋ
@@Skewo193va6i 저가 딱 그렇게 하는데 냥이가 무슨 큰 일 난거마냥 눈 땡그래져서 어리둥절 해요 ㅋㅋㅋ 그래서 깨무는 건 냥춘기 끝나면서 같이 땠어욥!
그 좋은 기억력으로 상처받은걸 얼마나 오래 기억할까.. 사람보다 7배는 빠른 시간이 흐르는 우리 애들이 아픈기억도 7배 더 강렬할텐데 미향이 시향이 절대 상처주지않고 평생 행복하게 살수 있게 제가 선생님 보고 더 배우고 더 더 배우고 할께요!
저희 고양이도 한달 뒤 땅콩 뗀 병원가니까 의사쌤 목소리만 들어도 숨고 난리났어요ㅠㅠ
ㅎㅎ 땅콩뗀ㅎ 우프네요ㅎㅎ 에고 냥아가 얼마나 놀랬으면ㅎ
땅콩 ㅋㅋㅋ큐ㅠㅠ
엌ㅋㅋㅋㅋㅋ거대고영님 뒤끝 2년씩도 가신다니 ㄷㄷ뒤끝도 역시 거대고영답군요,, 아무도 그를 화나게해선안도ㅐ,,,☆
암요암요, 거대고영희를 화나게 했다간 평생 연락두절 각이지옹.😘🤣 제가 오늘 후기에 썼듯이 '뒤끝작렬 끝판왕'이시니까옹.😎
6개월 코숏 남매냥이~~안좋은 기억 남기지않게 조심조심 키우고있어요~~길냥이 입양하려고 5년간 공부했고 가족동의 얻는데만 1년이 걸린만큼 냥이들이 행복한 기억만 갖고 살도록 열심히 함께하고 있습니다~~^^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역시 고양이에 대한 내용은 고양이한테 듣는걸로~~^^ㅋㅋ
청각적인거 진짜 오래가는거같아요 저는 보호소에서 성묘를 입양했는데 애가 큰소리에 엄청 예민하고 특히 이사짐올라오는소리 밖에서나면 애가 너무 무서워해요 무슨일이있었는지눈 모르겠지만 그런 기계소리눈 극도의 공포심을 가지는거로봐선 예전에 경험이엤었던거걑어요. 아님 구냥 애가 겁이 많던가요 ㅋㅋㅋㅋ
우와 올라오자마자 봤당🐱
저희 집 호이는 계속 기억해요. ㅜ 그래서 나쁜 사람이라고 인식한 사람이 자리에서 사라진 후에 그 화살을 저한테 돌린 적도 있어요. 이게 '전이'라고 하더라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말못하는 아이들이라고해서 기억도 못할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인거 같아요. 고양이나 강아지나 기억력이 어찌나 좋은지 한번씩 깜짝깜짝 놀라게돼요.
거대고양이님 ㅋㅋ친구하고 싸우고 반년동안 연락 안하셨다에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살박이 고양이랑 함께 사는 중인데 나이가 들수록 무서운 게 쌓여서 겁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ㅜㅜ 병원 한 번 다녀오고 이사 한 번 갈 때마다 아이를 너무 고생시키는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줘 봐야겠습니다ㅜㅜ 또 배우고 가요.
그냥 맨날 미안해요. 모든게 미안해 ㅠㅠ 최선을 다해 받들고 있는데 부디 좋은기억만으로 만족해주셨으면하는게 이 집사맴입니다. 첫째는 호더집에서 60마리넘게 방치된생활, 둘째는 파양기억, 둘다 병원에 극도로 공포 가지고 있어서 행복하게만 해주고싶은데 항상 걱정이에요 ㅠ
고양이 기억력 엄청 좋아요. 엄빠가 오시면 자다가도 뛰쳐나가 마중하는데 제가 들어오면 항상 본척만척... 서열 최하위는 오늘도 웁니다ㅠㅠㅠㅠ
아~~~넹
그렇군요 ㅠㅠㅠㅠㅠ
좋아하는것도 오래 기억하는거 같아요~
바쁠때 캣만두 먹이다가
조금 한가해져서 닭가슴살 삶아줬거든요~
그러다 다시 바뻐져서 캣만두를 1년 6개월?? 정도 뒤에 다시 시켰는데~
봉지만 살짝 잡아도 0.1초만에 눈앞에 와서 냥뇽뇽뇽 ㅎㅎㅎㅎ
좋은기억만 평생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ㅎㅎ😀
고양이도 기억력 좋은 것 같아요,,.
울집 고양이도 길에서 데려왔을때 분홍이불 하나 덮어주고, 잠잘때도 덮어줬는데
이후부터 졸릴때면 꼭 그 이불을 입에 물고 질질 끌고가서 자더라구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요.
님들 이런 유익한 방송은 집사들 이라면 구독해야 합니다. 아직 20만도 안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우리집고양이도 2002년에 차밑에서 주워왔는데 어렸을때 좋지않은 교육을 아직 기억해서 저를 싫어하더라구요 20여년이 다되가는데.
이제와서 잘해봐야 싫어해서 어쩔수 없으니 그냥 생 잘 마무리하도록 떨어져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든 반려견이든 어느정도 사람이 인격이 갖춰진 다음 키워야 하는게 옳은것 같아요.
저도 요즘 많이 느낍니다. 부디 18여년전 지난 안좋은 기억은 잊어버리길 바랄뿐입니다
흐음,,, 돌봐주는 출산냥이 새끼는 누가 돌로 찍어서 죽여놨더라고요 엄마냥이는 옆에서 울고있고,,,
홀린듯 제목보고 들어왔네요,,,, 아직도 그자리로 가서 구슬프게 울던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언제까지 기억을하고 슬퍼할지 걱정이되어서 ,, 영상 잘보았습니다
진짜 기억력 좋은것같아요... 병원 갈때마다 겪었던 상황이랑 비슷하다 싶으면 갑자기 지 혼자 겁을 먹고 도망가더라구요ㅠㅠ 병원도 가봐야 고작 1년에 한두번인데... 가까이 다가가면 막 소리 지르고... 맴찢... 그저 고냥이님들 아프지 말고 오래살았으면 좋겠네요
상처받은 것도 오래 기억 한다고 들었습니다
기억한다고 생각해요~ 사람도 그렇죠 트라우마... 어떤 일은 쉽게 잊지만 어떤 일은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
그래서 집사가 좋은 기억 많이 주고 트라우마를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이미 남겨주신 댓글 중에 있지만 집사가 놀라 소리를 크게 지르면 고양이도 놀라서 비슷한 상황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저도 들었어요!
조금은 리액션이 둔하고 어떤 일에도 잘 놀라지 않는 집사가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병원 데꼬가는게 넘 미안해 울 냥이 병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병원에서도 겁이 유독 너무 많다고 하셨어요 어떡해야할지
헉 영상 올린지 26초만에 와버렸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전 1분만에와쑴다
거대고양님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흰 안약통 보면 눈 부신 표정 짓고 도망가요ㅠㅠ
만원주고 산 레이저... 혼자놀다가 머리박고 3개월넘게 손절중인 만원 레이저... 머리는니가박고 하악질은 내게하는 모진 주인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엽고웃겨욬ㅋㄱㄱㄱㅋㅋ
앗 저 레이저 사려고 했는데... 낚싯대 흔들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낚싯대 흔들어줘야겠네요ㅜㅜ
@@비누짜장이었던것 레이저 엄-청 좋아해요 물론 저희고양이만 그럴수도 있지만 그림자랑 햇빛 반사돼서 움직이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천장에 레이저 키면 깍칵각각 채터링하는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요
고양이 발모양 디자인에 4000원 정도? 하는 레이저 사서 잘 쓰고있는데 요거 추천해요 AAA건전지 두개 들어가고 클릭커로도 쓸수 있고 무음버튼도 있어요 산지 3년됐는데 아직도 쓰고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지가 박아놓고 ㅋㅋㅋㅋㅋㅋ
기억 열라 잘해요.ㅜㅜ웬만해선 화 안 푸시는 우리 큰 냥님ㅜ
고양이가 트라우마가 정말 오래가더라구요.
저희 하늘이가 완전 애기때 눈병이 와서 병원가서 안약을 조금 넣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소독약 냄새나 병원냄새 같은거 나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도망가서 숨어요 4년동안이요 ㅠㅠ
저희 첫째는 제가 둘째를 데려와서 미웠는지 10개월 가까이 저를 싫어했어요 ㅠㅠ 최근 들어 둘째랑 데면데면한걸 넘어서 그루밍도해주고 코인사도 해주면서 친해졌는지 저한테도 다시 잘해주기 시작하는 거 있죠! 애기들 정말정말 영리한 거 같아요!
저 지금 세상에서 멸종시켜야될 유튜버땜에 미치겠어요 ㅠㅠㅠ고양이들과 다른 동물들에게 그런짓을하며 돈을 벌어왔다는게 정말 눈물나오고 당한 생명체들이 너무 불쌍하고 내가 더 미안하고 그래요 ㅠㅠㅠ 진짜미치겠어요 그런쓰레기때문에 착하고이쁜 동물들이 죽고 괴로워했다는게 정말 가슴아파요 ㅠㅠ
잘보고가요 구독자수도 더 늘고 잘됐으면좋겠네요 유익한내용늘감사합니다
냥신에게 찍히지 않게 조심...또 조심...🙊😹
결론 = 고양이는 기억력이 좋다. 그래서 거대고양이는 왕소심 하다 . (응??;;)
잘 봤습니다!!
#고양이처럼생각해봐 #Try2ThinkLikeCats #냥님의 기억법 #냥님의 뒤끝은 얼마나 갈까옹🤔 #냥님은 나쁜 일을 기억할까냥 #거대고양이👨⚕️의 냥깜놀할🙀😱 뒤끝작렬기간 #냥신한테 밉보이면 살생부(Death Note)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아예 연을 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다들 조심해라옹!😅😘🤣
♡ Intro: (@0:17) 같은 일을 겪더라도 어떤 냥님들은 뒤끝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고... 제 얘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ㅎㅎㅎ 😅😆🤣 다른 애들은 쿨하게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음.
♡ 본론: 냥님의 기억에는 3가지 종류가 있음.
1. 시각적 기억: 검정옷을 입거나 모자(혹은 헬멧)를 쓴 사람, 특히 택배아찌들을 무서워함. 아저씨의 키가 180cm여도 (바닥에 있는) 냥님들의 눈높이에선 거의 2m처럼 보이는데, 예뻐해준답시고 갑자기 확 안아올리면 나쁜 기억이 오래갈 수도 있음.
2. 청각적 기억: 지난 (냥님한테 손절당하는 법 관련된) 동영상에서도 말했듯 갑자기 문을 쾅~ 닫는다던가 베란다에서 물건이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경험한 냥님은 소리에 대한 나쁜 기억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음.
3. 후각적 기억: 냥님 각자에겐 특유의 페로몬(pheromone)이 있는데, 동물병원에 갔다오거나 목욕을 함으로써 페로몬 냄새가 사라지면 이 냥님과 한집에서 같이 지내던 다른 냥님이 못 알아보고 첨 보는 것마냥 낯설어하면서 하악질하기도 함. 페로몬 냄새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데 하루이틀정도 걸림.
♡ 이른바 냥님의 사회화 시기인 생후3~8주령일 때 다양한 자극에 노출된 냥님들은 설령 낯선 자극에 놀라더라도 비교적 빨리 극복하는 반면, 어린시절에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지 못한 냥님들은 낯선 자극에 놀라게 되면 나쁜 기억이 오래감.
♡ 일반적으로 나쁜 상황에 대한 냥님의 기억지속시간은 24~48시간. 그러나 최악의 경우라 할 수 있는, 둘 이상의 자극이 합쳐진 경우(ex: 촉각+청각적 자극이 합쳐진 경우=물건이 쾅~하고 떨어지면서 냥님의 몸에 맞았을 때)는 나쁜 기억이 오래가므로 기억의 재정립(a.k.a. Inception 교육)이 필요. 즉,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빨리 대체시켜야만 나쁜 기억이 없어짐.
(@5:30 "저같은 경우도 친구랑 말다툼한 뒤에 반년~1년동안 연락 안한 적이 있어요." 🙀😱😅😅)
♡ 냥님의 나쁜 기억을 없애기 위해 간혹 약물처방을 하는 경우도 있음. 항불안제/항우울제 등을 처방받아 빨리 기분좋게 만드는 방법. 약물을 사용하는 게 정 맘에 안 든다면, 냥님이 어릴때부터 다양한 자극에 노출시킨다면 쿨한 성격의 냥님이 될 수 있음. 그렇지 않으면, 소심한 성묘가 돼서 나처럼은 아니지만(ㅎㅎㅎ) 나쁜 기억이 오래갈 수 있음.
♡ 좋은 기억도 오래 지속: 집사가 특정부위를 쓰담쓰담하거나 궁디팡팡을 해줄 때의 기분좋은 느낌을 냥님도 오래 기억함. '보호자의 목소리를 3년이 지나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 Outro: 냥님에게 어릴때의 기억이 inception된다(=심어진다)면, 10살이 돼도 그 기억은 지속됨. 냥님의 기억지속시간은 일반적으로는 24~48시간이지만, 나쁜 기억은 한두 달, 저같은 경우는 반년~2년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평생 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냥님에게 되도록 나쁜 기억이 생기지 않게 해주고, 행여 우연히 나쁜 기억이 생겨도 기억의 재정립을 통해 최대한 빨리 없애주는 걸 권장.
♡ Eileen's comment: 냥하~!😺✊ 지난번 동영상 끄트머리에서 예고하신 대로 오늘은 에 대한 내용을 다루셨네옹.
특히 냥님의 나쁜 기억은 하루이틀쯤 간다는 건 예전에도 말씀하신 적이 있고 최근에 에서도 언급하셨는데,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네옹.🙀😱 물론,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만한 일을 겪는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생 못 잊을 수도 있겠지옹.😤😭😭
그나저나 이번 영상에선 거대고양이로서 감정이입을 자주 하시네옹.😘😆 냥님의 뒤끝작렬에 대해 얘기할 때 친구랑 다툰 후에 1년동안 연락 안했다는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으시고, '제 얘기는 아니지만'이라든가 '나처럼은 아니지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외려 '본인 얘기 맞구만'이란 느낌이 팍팍~ 들게 하셨으니까옹.😅😅🤣
알겠어옹. 오늘부로 '뒤끝작렬 끝판왕'하면 냐옹신을 떠올리도록 하겠습니다냥!😉😆😎 또한, 냥식샘께 밉보여서 살생부에 오르거나 연락두절 당하지 않게 노오오오력하겠어옹.
아까 오후에 이 샘께 먼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옹. 글자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책,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무척+몹시+매우 선호합니다냥.😉😆 한때 해외 동화책(매력적인 스토리+놀라운 삽화)에 꽂혀서 에서 활동한 적도 있었고, 나 의 원작자로 유명한 로알드 달(Roald Dhal) 아찌나 시리즈의 작가 제프 키니(Jeff Kinney)를 특히 좋아해서 작품을 원서로 모으면서 계속 읽을 정도여서 주니어용 소설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은 아동용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내용이고, 제가 사족을 못쓰는 냥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냥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며, 댄싱스네일 작가님의 멋진 삽화가 눈길을 사로잡으니까 어찌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을 수 있겠어옹? 저는 벌써 지난주 토욜(5월2일)에 예약주문 완료했어옹.😎🤘 예정대로라면 담주 월욜에 발송해서 화욜엔 받아볼 수 있을 겁니다냥. 냥식샘께서 힘들게 쓰셔서 출간한 책인만큼, 더 눈 크게 뜨고 욜띠미 볼게옹. 두 번째 책이 무사히 출간된 걸 진심으로 냥축하😻🎉🎊드리고, 바쁜 시간 쪼개서 책 쓰시느라 냥고생 많으셨습니다냥.🙏🙏🙏 냥빠~!😺👋
이게 왜 좋아요수가 7개밖에 안되지;;
쌤 자꾸 자폭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만 숨어서 안나와욬ㅋㅋㅋ 그것조차도 귀여워가지고ㅎㅎㅎㅎ 아구 복덩이😁😁😁
냥신티비를 통해 냐옹신선생님을 알아가서 좋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갑수 애들은 밥 굶은 안 좋은 기억이 남을까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녀석들이 무슨 죄라고. 멘탈붕괴 상태중이에요. 또 다른 채널도 그럴까 의심부터 드네요.
어제 인터폰이 고장난건지 갑작스럽게 엄청큰소리가 나면서 애가 놀래서 뛰다가 방충망이랑 방범창 사이에끼여서 나오지도못하고 10분정도를 그렇게 끼여있었어요ㅜㅜㅜㅜ 1층이라 밖에나가서 방충망찢어서 어찌어찌 빼내긴했는데 애가 그 후 꼬리도 내리고다니고 계속눈치보고 작은소리에도 엄청예민하게 구네요... 청각+촉각... 최악의 기억이겠군요
기억력 정말 좋더라구여,,
저희냥 여러 친구들 보여줬었는데
친구마다 대하는게 다 다르고 특정행동도 같은사람에게만 하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동물병원 가서 어떤 할미묘에게 퍽소리나게 미간을 한대 맞았는데 그 후로 얘가 맨붕엿는지 그날은 밥도 안먹고 그 후로는 제가 손 얼굴 근처만 가져가도 냥펀치 날리고 물고 그랫어여.. 행동교정하기 힘들더라구요. 행동 고치는데 한 일년정도 걸렷네여
오 일찍왔네요!
내 고양이는 1년 이상가요 모기잡는 전기 파리채 일 년만에 꺼냈는데 가까이 가지 않아요 딱딱 터지는 소리가 무섭다규.. 귀여웡❤️
냥신님 갑수목장 사건 보셨나요ㅠㅠ 진짜 너무 화나요 하.. 심신의 안정을 위해 피신왔어요
기억력 정말좋아요
일주일 집나갔을떄 어렵게 구조해서 소중하게 안고드러왔더니 그때부터 잘 다가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손을 못댓거든요
냥신님 최근 고양이 학대범 유튜버의 경우처럼 콘텐츠를 위해 동물을 학대하는 것에 대한 경고메시지 부탁드려요!
2차 분노 영상 뜨겠네요 냐옹신님이 학대 사안을 그냥 넘어가실 리가
저희집 냥이는 뒤끝없는 쿨워터냥이에요 ㅎㅎ (아님 그냥 망충한걸수도)
친구분이랑 다투시고 1년 연락 안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화해하셨나봐요 거대냐옹이님🤣🤣🤣
울냐옹이들 촉각+청각 자극 안느끼도록 조심조심 사뿐사뿐 다녀야겠어요❤️
발톱 자를 때 살 집혀서 피 본적 있는데... 정말 딱 한번 발꾸락 하나였는데ㅜㅜ 14살이 된 지금도 그 발꾸락에 손만 대도 흐아악!!! 해요..... 한살 때였는데...
확실히 후각보다는 청각 기억력이 더 좋은거같아요 첫째를 아기때부터 업고 키우다가 결혼하면서 첫째는 친정에서 떨어져서 지내거든요 그래서 냄새로는 기억못하고 어렸을적 불러주던 목소리톤으로 부르면 언제 경계했냐는듯이 와서 냥냥거려요
제가 아는 분은 채석장?? 큰 소리가 많이 나는 곳에서 비오는 날 갓난 고양이가 혼자 살려달라고 엄청 울어서 구조했거든요. 지금 성묘가 됬는데도 아직 극소심하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우리 냥이 중 한 녀석이 거의 5년째 우리 남편을 두려워 피하는 녀석이 있어요. 8살 녀석인데 이사하고 낯이설어 그런지 며칠간 유독 울음이 심했었어요. 그때 우리 남편이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를 꽥 지르며 화를 낸적이 있는데요.
그 일 전까지는 사이가 좋았는데 그 사건 이후로 우리 남편을 엄청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피해요. 5년째요.
사료나 먹을거 줄때만 가까이 가고 그 외엔 절대 안 가요.
우리 고양이는 엄청 용감하고 뒤끝없어요ㅎㅎ멋진 고양이♥️
울 냥이는 제 발소리 알아요^^ 뒤끝은 흠,, 없는 듯ㅎㅎ 냥이는 사랑입니다 ^^
나응식수의사님께서 ㄱㅅㅁㅈ 라이브때 스크레처사라고 후원금 보냈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사실이라면 바쁘신와중에 죄송하지만 소액사기신고 해주시면 안될까요? ㅜㅠ돈벌이로 아이들 학대하는 그놈들 꼭 벌받아야합니다. 그것들이 수의사가 되면 죽어나가는 동물이 한둘이 아닐것같아요.ㅠㅠ 냥신님과 구독자들의 선의를 이용해서 자신들 주머니 채웠다는것도 용서가 안됩니다.
사실고양이집사는.. 눈빛만봐도 얘가 지금 경계 몇퍼센트. 안정감 몇퍼센트. 기분 어떤지 대충알아요. 애들마다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여. 내고양이 기분 파악정도는 쉽게 한답니다~
기억잘하는 것 같아여.. 유기묘인데 트라우마 있는 부분에서 잘기억하더라고요 ㅠㅠ
농담 아니고 진짜 고양이가 아니고서야 고양이가 택배아저씨 무서워하는 심리를 어떻게 알지?
사실 변신했던거임 ㅋㅋㅋ
고양이가 무서워할때 나오는 시그널이 있어요 ㅋㅋㅋ
항상 유익한 방송 정말 감사드려요!! 어떻게 하면 우리집 고양이가 더 행복해질까 고민하는데 냥신 영상보면서 진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ㅎㅎ 근데 너무 이른 걱정이긴 한데 여름 휴가나 가족여행을 갈때 고양이를 데려가야할까요..? 낯선 곳에 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 아이를 데려가자니 무리이고, 그렇다고 펫시터분을 모실까 했는데 또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는 집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온다는거 자체도 아이한테 스트레스일것 같고, 무엇보다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할까봐 그게 가장 무섭네요 ㅜ 어디서도 고양이를 위한 솔루션을 찾을수 없어서 질문해봅니당🙏
밥주던 길냥이가 중성화 수술하고 와서 원망의 눈빛으로 보면서 거리를 두더라고요. ㅠㅠ 다시 손길을 허락해주었지만 며칠 동안 원망 눈빛이 계속 됐었어요. 손절 당하는 줄 알고 조마조마 ㄷㄷㄷ
기억력 좋다고 느끼는게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워낙 똑똑해서 베란다 창문 열구 가출해요 그러다가 놀거 다 놀면 다시 들어오는데 1년전 가출 해서 다시 들어오겠지 했는데 안들어오길래 찾았더니 캣맘들 사이에서 밥 얻어먹고 있더라구요 잡을려고 해도 잽싸게 도망가서 못잡고 그렇게 1년이 되가는데 자기집 까먹은줄 알았는데 베란다에서 이상한 소리나서 보니까 가출냥이였어요 그때 잡을려고 했는데 잽싸게 나감ㅜ
수고하십니다 수의사님 혹시 갑수목장 이슈 아시나요? 국민청원에도 올랐는데 확인해보시고 청원 좀 부탁드립니다... ㅠㅜ
1년간 롤모델삼으며 봐왔습니다
슬프지만..
용서못합니다.. 돈, 수의사, 모든걸 포기해주세요
저희 집 애용이 중에 한 애용이는 워낙 사람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서 수의사 선생님께 비비고 골골송 부르고 배 까고 그래서 선생님께서 너무너무 예뻐해주셨는데... 주사를 그렇게 맞고 링거도 맞고 그래도 선생님 엄청 좋아했는데 땅콩 뗀 이후(...) 선생님한테 하악질 해서 선생님 상처 받으셨어요... 합사하는 방법도 모르고 둘째 그냥 만나게 했을 때만 하악질 했었는데... 뒤끝이 1년 넘게... 허허헝
5살된 우리집 고양이는 키우면서 느낀게
개랑 고양이가 참 다르다는거에요
저는 어릴적 비글을 키워서 무지개다리까지 건널때까지,
초등학생이 성인이 될때까지 같이 자랐는데
개는 교육이 더 쉽기도 하고 한번 싫어하는걸 보통 계속 싫어하고
좋아하는걸 계속 좋아하고 그런 성향이 강했어요, 근데
고양이를 키워보니 고양이는 또 다르더라구요
물론 하나뿐인 우리집 고양이만 그럴수도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참치캔을 어느순간부터 잘 안먹더니 나중엔 줘도 안먹고
맨날 부수던걸 어느 순간 안부수고,
싫어하다가 좋아하고 좋아하다가 싫어하고
하다가 안하고 안하다가 하고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야옹이 집사님들 손으로 놀아주지 말라고 하잖아요
저희는 손으로 계속 놀아줬거든요 낚시대도 쓰고ㅋㅋ
근데 어릴땐 손 물었는데 딱히 혼낸적도 없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손 주면 냄새만 맡아요
고양이는 스스로 성향이나 생각을 바꾸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고양이 안좋은 뭐가 생겨도 그냥 냅둡니다. 바뀌더군요
단지 방향을 컨트롤 못하는게 함정ㅜㅜ..
기억합니다! 저희집 몽룡이는 8년전에 범백앓았을 때 링거 맞았던 기억이 너무 안좋은 기억이었는지, 지금도 링거 맞았던 앞발을 만지는걸 싫어해요. 반대쪽 발을 만지면 가만히 있는데 링거 맞은 발은 손만 갖다대도 물려고 합니다. ㅠㅠ :이제 병원가는 것도 너무싫어하고 검진받을 때 피뽑으려고하면 물려고하고, 오줌싸고 그래요.😭😭
제친구도 4년전에 간식 갖고 줄까말까 장난치다가 냥이한테 맞았거든요 그전에는 옆에서도잘잣는디 그 이후로 친구만보면 개무시해오..간식주려고 간식내밀엇더니 하악질까지하고 친구는 맞아서 손에피나고....ㅠㅠ친구가고양이너무이뻐하는데이제저희집을못와요..
질문이 있어 글 남겨요
일 하거나 공부 할때 꼭 책이나 놋북에 올라오길레
제가 부엌에서 업무보거나 책을보고 나와요.
그런데 갔다 올때면 으르렁 거리며 하악질 하고 마징가 귀로 저를 못 알아보는듯한 행동을 해요,,.
이건 왜 그러는걸까요? 혹시 이럴때는 가만히 놔둬야 하나요?
오늘 저희 냥이님이 왜인지 모르게 심기가 불편해 보였는데, 관계회복이 되려면 내일까지 기다려야겠군요ㅎㅎ
처음 저희집에 올때부터 저희 냥이는 제 콧구멍에만 매일 쭙쭙이를 해줘요 5개월째..😹저를 좋아해주는 것같아서 너무 행복한데 문제는 코안에 헐어서 피가나고 너무 아파요ㅜ 꼭 콧구멍을 고집하고 앞발로 제 얼굴에다 꾹꾹이를 해요. 침이 제 코를 통해 자꾸 목으로 넘어오구요 (ㅠㅠ).. 그래서 얼굴이나 턱 목에 해달라고 포즈를 바꾸거나 아파서 비키면 서운해하는 것같아요.. 혹시 쭙쭙이하는 곳을 콧구멍 대신에 다른곳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ㅜㅜ?
ㅜㅜ 저희막내가 식탐이강한데 길냥출신이거든요..배터지게먹고도 다른고양이들이 밥먹으러가면 뛰어가서는 자리뺏고 먹는척해여;; 못먹고 배고팠던 기억이 5년째 자리잡고있나봐여ㅜ
우리집 냥이 2마리인데
그중 1마리 최근 병원갔다왔는데
집에 있었던 막내 냥이가
형아 어디갔다왔어! 나 형아 찾았다구!
이런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서로 그이상 그이하 행동안하던데...
냥신님! 임신한고양이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초보집사인데
잘모르겠어요
임신증상도 알려주세요
뒷끝은 긴데 용서는 좀 빨리해줍니다 대신 비슷한 상황이 생길 것 같으면 싫다고 단호하게 표현하더라구요
저희집 애옹이는 눈이 안보이는 아이인데
제가 군대있을때 지냈던아이를 대려왔는습니다
제가 오기전에는 괴롭힘을 당했는지 제가 예비군갈때
군복스치는소리나 군화소리만 들어도 아직도 흠칫흠칫 거리더라구요
우리 첫째가..둘째가 목욕하고 나오니까 이틀동안 장난아니게 갈구더라구요...그 전까지는 계속 그루밍 해주고 껴안아주고 친하게 지냈는데....예민한 녀석...!!
그러면 나쁜 기억에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방법은 뭔가요.. 요즘 헤어볼 때문에 빗질을 하려하는데 예전에 빗질 하고 나서 빗을 잘못 올려서 맞았고 그 뒤로 싫어해서 아예 안했는데.. 1년 반 정도 지났고 츄르랑 같이 해보기도 했는데 영 나아지질 않네요ㅎ..
클리커?로 빗 보여주기부터 코인사 빗등으로만터치 아주살살 이런식으로 조금조금 빗과 거리좁히기 연습을해보면 어떨까요?? 세나고에서 본거같아용ㅎㅎ
이번에 기숙사를 들어가게 됐는데 그럼 제 체향이 옅어져서 고양이가 절 못알아볼까요??ㅠㅠ 타지생활하면 체향이 바뀌나요? 고양이가 맨날 제 방에서 자는데 냄새가 비슷해서 알아볼까요??ㅠㅠ 낯선 사람이라고 무서워해서 도망가지만 않으면 좋겠네요..ㅠ 3박 4일? 짧게 여행만 갔다와도 처음엔 경계하고 다 씻고 침대에 누어야 좀 다가오는데ㅜㅠㅠ 완전 겁쟁이에 왕소심 고양이여서 가족말고 타인은 다 무서워하는데 제발 저 보고 안 도망갔으면 해요ㅠㅠ 무슨 방법 없나요??ㅠㅠ
집사를 얼마나 오래 기억할지 궁금했어요. 남편이 다른 나라에 취업이 돼서 올해 3월부터 롱디 중이거든요ㅠ 지금 둘 다 국경폐쇄국가에 있어서 만나러 가기도 오기도 쉽지 않음ㅠㅠ 떨어진지 2개월 째고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본 거 처음인데 아직도 울 냥이가 문 밖에 사람 걸어오는 소리 들리면 현관으로 쪼르르 나가서 기다려요. 원래 우리 가족 다 있을 땐 그런 반응 보인 적 없거든요. 남집사를 기다리나봐요. 나중에 다시 한 쪽으로 합치긴 할 거지만 그게 당장은 아니라서 아이가 얼마나 남편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근데 영상전화는 매일 하는데도 그걸 남집사 얼굴이라든가 목소리라곤 인식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보여줘도 시큰둥함ㅋㅋ
절에서 피우는 인센스스틱이 혹시 고양이 한테 안 좋을까요?? 추가로 반려묘 전용 향초도 괜찮을지도 궁굼해요.
친한 길냥이한테 전날 진드기 스프레이 잘못 뿌리고 이제 손절 당할거 같아서 이 영상 보며 미리 슬퍼했는데...
오늘 만나니 그릉그릉 부비고 자기 엉덩일 들이대서 행복했습니다.
-tmi일기 끝-
저희 고양이도 사람 다 기억하는거같아요..! 수리기사님오시면 숨기바쁜데 몇번 집에온친구들 보면 아는척하더라고요 ㅎㅎ 친구들은 자주 오는것도 아니고 몇달에 한번씩 가끔오는데도 알아봐서 신기했어요
저희 고양이는 어머니만 보면 물어요ㅜㅜ 매일 어머니가 거실에 오나 부엌으로 오나 거실에서 뭐하나 감시하고 하악질하고 다리를 물어서 미칠것 같아요ㅜ 제가 혼자 살다가 작년에 집에 들어 왔는데 이사후 이삿짐 정리 제대로 안한다고 어머니께 혼났거든요? 그걸 본 이후로 저희 대왕 고양이는 어머니를 볼때마다 뭅니다..
어머니가 방에만 계시면 괜찮은데 그렇다고 계속 방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거실에 나오시면 막 경계하고 뭐하는지 지켜보다가 물어버려서 어머니.. 너무 죄송해요ㅜㅜ.. (불묘막심
사람과 비슷합니다.
성격에 따라서 천차만별...
뒤끝이 적은 애도 있고 평생 가는 애도 있습니다.
저희 애들과 살면서 성격을 관찰해 본 결과는 제각각입니다.
고양이들의 공통점은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샤워기 끄는 소리나면 놀다가 화장실문앞으로 달려감..계속기다린거 마냥~
기억은 그런거 같아요.... 우리 애가 처음 왔을 때 놀란 것도 있고, 기생충감염으로 설사도 있어서 이불에 응아를 했거든요... 근데 그 뒤부터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면 꼭 그 이불에 응아를 해요....ㅎㅎㅎㅎㅎ 화장실 치워주고 있는데도 그새를 못 참고 이불에 응가하는데 화장실 늦게 치운 내 잘못이오 하고 치우고 있어요...ㅎㅎ
냥바냥이도 하고 반려동물은 반려인 닮는다고들 하던데 신기하게도 저희 냥이도 저랑 성격이 엄청 비슷한것같아요ㅋㅋㅋ 저도 안좋은일 굳이 기억안하고 금방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인데 저희 냥이도 뒤끝 웬만해선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만 해도 일어나서 발밑에 누워있던 냥이 실수로 발로 툭 쳐서 애도 자다가 놀랬는지 침대 밖으로 껑충 뛰어나갔는데 쏘리~ 한마디에 그냥 제 머리위로 올라와 누우면서 골골송 ㅋㅋㅋㅋㅋㅋ
저희집 고양이가 집에 가족들 모두 있는데도 현관문앞에서 자꾸 울어요ㅠ너무 애처롭게ㅠㅜㅠ애기 왜그러는걸까요ㅠ요즘에 집에안나가서 놀이도 자주해주고 사랑해주는데...하
저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몇달
집에 맡겨놨는데 통화로 제 목소리만 들어도
냐옹 거렸어요ㅠ 목소리만 들리면 무서운지
나중엔 숨더라구요 최근에 애들 보러가니
애들이 막 반기는거 있죠? 한명은
낯선 사람오면 친한척하다 발가락 무는데
날 알아보는지ㅠ 무릎에 올라오더라구요
빨리 데려와야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