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의심많은 조조가 황개의 투항을 믿은건 앞서 건곤일척의 관도대전에서 허유가 항복해와서 원소에게 이기는 결정적 요인이 된것처럼 적벽대전도 천하통일을 앞둔 최대격전이 될거라 생각한 조조가 황개를 허유처럼 뭔가 하늘이 자신에게 천하의 패자가 되라는 계시라고 믿어버린거 같음 ㅎㅎ.
해외의 중국사학계에선, 남만 원정도 조작된것으로 봅니다. 즉 제갈량의 원정으로 남만(지금의 운남을 비롯한 남방의 소수민족)을 복속시킨것이 아니라, 소수 민족에 대한 군사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서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고 경제적 양보등으로 국경의 평화를 산 것으로 봄. 칠종칠금은 얼어죽을...
개인적으론 임용환선생님이 방송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진짜 학자들중에 방송도 잘할수있는 사람들을 길러낼수 있었음 좋겠어요 서양쪽은 공부잘하는 사람이 매력있고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사람도 많아서 전문적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별로 없어보이니까요 누구같은 사람말고 진짜 사학자들이 일반인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관중이 관우의 업적을 신화적으로 부풀리는 바람에 정사 삼국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신 분들 사이에서 관푸치노라는 말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사에 기록된 관우의 업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대의 장수들 중에서 돋보이는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정사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가 장비와 함께 공식적으로 만인지적으로 인정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형주 공방전에서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전과를 거두어서 '그' 조조가 허도에서의 천도를 진지하게 고려하게 만들죠. 그런 맥락에서 관푸치노라는 별명은 좀 가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설인 연의에서 묘사한 만큼 대단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정사 기준으로도 일신의 무용으로서나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으로나 당대의 명장인 것은 맞거든요. 성격이 상당히 오만하고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유난히 반골 성향이 강하다는 성격적인 결함을 제외한다면 관우를 고평가할 근거는 정사 기준으로도 차고 넘칩니다.
![[순삭밀톡] 삼국지뒤집기 ★ 적벽대전 몰아보기](http://i.ytimg.com/vi/awaBBGLWz1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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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강독 (5) ▶적벽대전, 조조의 대참패! 기로에 선 관우의 선택은? |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22](http://i.ytimg.com/vi/3oA5h9nfVdE/mqdefault.jpg)
![[순삭밀톡]삼국지뒤집기★이정도면 인생경험치 만렙, 여포의 파란만장 필모그래피 대공개](/img/1.gif)
할아버지가 난로 앞에서 옛날 이야기 풀어주는거 같다
ㅎㅎㅎ 교수님은 정말 설명을 재밌게하십니다 한마디로 뭐 뻥도있고 사실도있고 나관중도 대단한 인간이군요 저도 연의는 재밌게 읽었으니까요 한마디로 나관중은 소설가로써의 엄청난 재능이있었다 이렇게 말할수있겠네요
아 박사님이랑 세환기자 순삭 밀톡 자주 좀 올려줘요. 진짜 시간 순삭
진짜 어디 가두고 방송좀 찍게 해주세요 국방티비 선생님들
안되요 박사님 나이 드셔서 회복시간 필요해요 ㅋㅋㅋㅋㅋ
교수님 3.1절 특집 어디 갔다오셨어욧!!
ㅋㅋㅋㅋㅋㅋ진짜 마음만은 저러고 싶다ㅋㅋ
ㅋㅋㅋ 진짜 그랬으면 좋겠음
진짜 10억 드리고 맨날 방송 찍었으면 ㅠㅠ
그렇게 의심많은 조조가 황개의 투항을 믿은건 앞서 건곤일척의 관도대전에서 허유가 항복해와서 원소에게 이기는 결정적 요인이 된것처럼 적벽대전도 천하통일을 앞둔 최대격전이 될거라 생각한 조조가 황개를 허유처럼 뭔가 하늘이 자신에게 천하의 패자가 되라는 계시라고 믿어버린거 같음 ㅎㅎ.
듣고 보니 그렇네요
허유가 항복할때도 다들 원소가 유리하다고 봤는데 유리한세력에서 배반자가 넘어오는바람에 이겼으니
그죠 얼마나 신났겠어요
한번만 이기면 1년안에 통일할수있을수있는데ㅋㅋㅋ
하긴 생각해보면 허유도 만약 위항계였으면 꼼짝없이 당했겠네요. 조조가 도박사적 기질이 있었나 봐요
와 ㅋㅋ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우친 사람의 해석이다 허유 대입 하니깐 이해가되네
와 이분 댓글 딱맞는말쓰셨네 소름 ㄷㄷ 맥을짚으시네
볼수록 나관중이 작가로서 기질이 탈인간급이네요. ㅋㅋㅋㅋ
지구에서 제일 소설 제일 잘쓴사람ㅋㅋㅋㅋㅋ 리스펙
그냥 신입니다 ㅋㅋㅋ
서서 듣보잡인데 그럼 위 나라 격파한 건 뻥인걸까요
적뻥대전 ㅋㅋㅋㅋㅋㅋㅋ임용한 박사님?
2주 못봐서 많이 아쉽네요ㅠㅠ
적뻥대전... 명언 입니다. ㅋㅋㅋ
임요한 ㄷㄷㄷ 하긴 역사학자중 이렇게 재밌는사람은 처음임
임용한....
@@IiVerary
고쳤어요^^ 감사합니다
와 여태까지는 그냥 아저씨가 고전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는데 전염병에 대한 추론하시는 거 보니까 완전 교수님이시네요. 멋집니다.
지금도 양자강 유역의 감기는 구토증상이 있습니다 강소성 소주 몇년 거주하는동안 여러번걸림...
오 쑤저우 ! 다음달에 가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는곤산서 독감2주간 걸려죽다살아남
임용한 교수님도 방송인으로 만드는 나관중 도대체 그는...
임박사님 입담 대단하세요ㅋㅋㅋ
삼국지 순삭밀톡만 매일 올라왔으면 좋겠다
임용한 박사님 만세~~~
적벽대전 모티브가 된 주원장의 파양호대전도 설명해주셨으면. 명나라사람 나관중이 왜 적벽대전을 그렇게 묘사했는지 이해가 더 잘됏을거 같아요~~!!
책 사드려야 되는데.....^^
난 팩폭이 좋드라 ㅋㅋㅋ
잼나게 보고 있어요~
와~ 하하하하하 !! 우연히 들어 왔다가 ㅋㅋ 한시간이 훅 사라졌네요^^ 편집도 잘하시지만 임한용 선생님의 편안한 느낌의 강의가 몰입도를 높여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삼국지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다음주야말로 팩폭의 적벽대전, 하이라이트겠군요 ㅎㅎ
임용한 박사님 가급적 영상 빨리올려주세욘~^^ 궁금 궁금ㅎ
철저하게 관중의 입장에서
그래서 이름이 나'관중'이구만...
킹계의 갓설에 의하면 '관종'이었다는 설이 유력
저도 그말 할려고 했는데 나관종. ㅋㅋㅋ
부장님 껄껄껄
확실히 아재들이 많이 보나보네요 ㅋㅋ
@@고구려-x1h 관종?
사실을 떠나서, 수 백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삼국지연의' 가 픽션인지 알면서도 봅니다. 그게 바로 매력이 아닐지...
뻥뻥 적벽’뻥’전... 팩트로 두들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다음엔 관우를 친히 까주시는군요!!
10분 넘 짧아여.... 더 길게 해주세여~
임박사님 웃으실때도 멋있어 아빠같아
갈수록 너무 귀여워 지자나ㅜ
나관중이 지금 시대 작가였었으면 돈 얼마나 벌었을까... 진짜 천재긴 천재다...
이미 역사에 이름이 남은 역대급 작가임.
이미 그시절 삼국지 =나관중 이정도 인대 현대 나 17~20세기때만됬어도 우리가아는 내노라는 작가들 후드려팰듯ㅋㅋㅋㅋ
저정도면 톨킨급 아닌가요 ㅋㅋㅋ
시나리오 작가, 방송계 pd, 지적재산권의 왕, 콘텐츠의 제왕으로 디즈니 씹어먹는 대기업 돼있을듯
지금도 나관중의 연의는 드라마로 영화로 또 최근에는 삼탈워 로도 만들어질 정도 이니 머...
임용한 선생님 팬입니다 ㅎㅎ자주 업로드 좀 해줘요 ㅎㅎㅎㅎ 삼국지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듣게 됨 ㅎㅎ
박사님, 박사님 강의가 웬만한 예능, 게임방송, 교양방송 다 이겨먹고 제일 재미있잖아요 책임져요 ;ㅅ;ㅅ;ㅅ;ㅅ;
기다렸슴니다~
광고도 붙지않는 비상업방송, 조은방송
유익한 방송.제작진께 감사를~
나중에 천수의 기린아 강유에 대해서 그리고 후기의 위촉오에 대한이야기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나관중은 진짜.....최고의 마케터......
예고편 대박 기대되요!!
정말 재밌어요~
나관중이 뻥을치던 뭐던 나관중이라는 사람의 소설이 지금시대까지 알려지는것도 대단한겁니다.
얼른 다음편요
언급하신 기생충은 한국에도 존재하는 주혈흡충으로 추정되내요
실제로도 양자강유역에 득실득실 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잘봤어요
진짜 노젖는 동네에서는 노젓기가 힘들다 ㅋㅋㅋ
이 말이, 요번 영상의 best입니다.비유가 2중입니다.
젖?
@@배고푸요 ㅋㅋㅋ젖ㅋㅋ
역시 임용한 박사님
국방티비에서 왜 이분을 안쓰실까
역전다방에 이 분 계시면 딱인데
캬 이분 임용한 선생님의 이 역사 풀이는 공감가지않는것이 없다!
관우가 화타한테 치료받다가 울었는지 안울었지도 검증 들어가나요
오졌다!
치료받다가 아파서 마량 뺨 때리고 삼삼인데 왜 말 안 했냐고 함
ㅅㅋㅋㅅㅋㅋㅅㅅㅋㅋㅅㅋㄱㅋㅅ
@@june6971 ㄱㅋㅋㅋㅋㅋ
???:저라면 울었을거 같아요
기다렸습니다 ㅠㅜ 내가 전역하고나서도 이걸 볼줄이야...
역사학자중 이렇게 활기있고 재미나게 이야기하시는분은 처음뵙는것 같습니다 ㅎㅎ
서서 빤스런 ㅋㅋㅋㅋ
우한지역이 과거 삼국지 시절 형주 양양쪽이라던데........ 그냥 그러타구요
와 서서는 충격이네 진짜 ㅋㅋ
피디님이랑 임용한 박사님 가두고 두달동안 삼국지 초한지 전국시대 유럽 다 찍게하고싶다...
6:51 핵심포인트
지금 벌써 관운장..으로 싸우고있어요!!!
ㅋㅋㅋㅋㅋ교수님 웃을때 너무 좋아요~
드디어 담편 나왔네 우히히히
영상 나왔으면 봐야지~!
선추천 후감상은 처음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넘넘 재밌게 봤습니다~~~
난 이분 얘기가 젤 재밌더라 따로 분류해줘요 이분꺼만 찾기너무힘들어요
관우.... 와 이거 중국에 수출 안하죠?? 하면 임용한 교수님 큰일 날 것 같은데
큰일 안남 나관중 이 더 신격화 됨 천재 작가 나관중
@@prococonut 삼합회가 출동할 수도 있음. 삼합회가 관우를 모시거든..
삼국지 팩트 관해서는 역중천(이종텐)교수님같은 분들이 이미 많이 강의하셨어요 ㅎㅎ 관우도 과감히 까십니다 ㅋ
중국에서는 이미 대부분 알고 있어요. 이미 10년전부터 삼국지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강의가 “차이나는 클라스”처럼 진행했어요. 삼국만 한게 아닌 대부분 학술분야를 포함한 지식을 티비강연(“百家讲坛”) 형식으로 다 설명했어요.
한국인도 다 아는 역사적 사실은 중국인들은 잘알면 더 잘알고 그거에 대해 왈가왈부할텐데 삼합회 드립은 뭐임...
6:54 본인의 개그에 만족하신 임박사님
강근처 보면 풀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안내판들 본적있는데
쯔쯔가무시? 살인진드기? 이런거인가
sick very 그냥 감기만 걸려도 나자빠지니, 감기에 걸려 나자빠진사람도 많을거같에요. 여름감기는 약도 없다잖아요. 진짜 교수님 말마따나 살던 기후대 벗어나면 면역력 쭉 떨어지더라구요..
아 너무재밌는데 진짜 순삭이야
빨리 다음 동영상 보고 싶네요
마지막 박사님 왜이렇게 흥분하셨음 ㅋㅋ
0:58 팩트폭격으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적벽
일주일기다리기힘들어요 현기증납니다
하하하 부장님 개그가 아주 재...밌어요 ㅎㅎ
또 기다려야해.. ㅜㅜ
어제 올라온 토전사 왜 삭제됐죠 ㅠ교수님기자님 2주만에 돌아오셔서 아껴서 오늘 볼려했는데 당황 ㅠㅠ
적벽대전에서 나관중이 쓴 수전 묘사는 파로호 전투에서 가져온거란게 지배적이죠..
정사에서 적벽대전에 화공을 쓴 수전은 아예 내용이 없는데 바람과 화공을 이용해서 수십척에 배를 불태운 역사적 전투는 파로호입니다
ㅋㅋ 잼있습니다 ㅋ
강력한 펙트폭력
관푸치노라니ㅋㅋ 도교에서는 관우 신급으로 뫼시던데 큰일나욧ㅋㅋㅋ
다혈질, 오만함 쓰레기라 형주말아먹고 촉망하게한 일등공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흰 화면위로 떠오르는 글자가 많이 떨립니다.
뭐 왠만하면 다뻥이야 팩트폭력 아파요 ㅠㅠ
이 좋은 영상을 지금 봤네요 한마디로 적뻥대전 이었군요..
진짜 개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삼국지 빠돌이 15년차 인데 이 분 리얼 개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삼국지는 연의도재밋고 정사이야기도재밌는듯
드디어 고나우 출격ㅋㅋㅋㅋㅋ
서서찡....ㅠ
나관중 책보고 이중텐 교수님의 강의듣고 임용한 교수님의 강의들으니 이제 알겠네 ㅋㅋㅋㅋ
관우가 손권이 혼담 권하니까 범의 딸을 개의 자식에게 못보낸다고 한것도 실제로 했던 말인가요?
호랑이 개 얘기는 아니지만 엄청 모욕을 줬다고 합니다
촉나라 남만 정벌 팩트나 이릉 관도 대전 퍅트도 알려주세요~ㅎㅎ
남만 정벌은 뻥 입니다
그래서 전국시데 편이 정말 재밋엇군 나의 입장에서 봣으니까
저 오관 돌파도 장난 아닌데 말이지..ㅋㅋㅋㅋㅋㅋ
박사님 궁금한거 있어요 팩트체크 해주세요!!!
제갈량이 남만원정때 맹획에게 신비한 샘물이 있었다고 연의책에서 본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ㅋㅋ
신기한 샘물이 여러개였는데 당연히 이것도 나관중의 소설이겠죠???
아뇨 거기 실제로 독극물이 넘쳐남 ㅋ
지금의 운남성 구채구 같은 곳인데 구채구 황룡을 검색해서 지형을 보십쇼 ㅋㅋ
해외의 중국사학계에선,
남만 원정도 조작된것으로 봅니다.
즉 제갈량의 원정으로 남만(지금의 운남을 비롯한 남방의 소수민족)을 복속시킨것이 아니라,
소수 민족에 대한 군사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서 그들의 기득권을 인정하고 경제적 양보등으로 국경의 평화를 산 것으로 봄.
칠종칠금은 얼어죽을...
@@tskk614 그렇지만 남만이 중원정권에 대해 대승을 거두거나 압도적인 우위에 있던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저 중국이 분열된 틈을 노려 한번 궐기해본거고 통일왕조가 아니라 삼국의 촉한이기에 그나마 비벼본거라 봅니다.
@@tskk614 참고로 연의는 소설입니다. 조작은 사실에 대한 기록이 허구일때 조작이지만 소설로 역사를 왜곡하는건 어렵지 않나요?
혹시 술좋아하시면 거하게 사드리면서 이야기좀 듣고싶습니다 ㅜㅜ
조조의 대군을 뚷고 유비의 식구를 구해온 조자룡 뻥도 폭격해 주세요!
개인적으론 임용환선생님이 방송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진짜 학자들중에 방송도 잘할수있는 사람들을 길러낼수 있었음 좋겠어요 서양쪽은 공부잘하는 사람이 매력있고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사람도 많아서 전문적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별로 없어보이니까요 누구같은 사람말고 진짜 사학자들이 일반인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ㄹㅇ 삼국지 꿀잼이다 이 컨텐츠 기획한 사람 상줘야된다
3:47 COVID-19 조상인건가
저도 그생각했어요.. 코로나 나온곳도 우한(과거 강릉)이고 위치도 비슷하고.......원래있었던 그런거같아보이네요
역시 주유가 대단한 인재구나.
노숙도 연의의 피해자로 알고있습니다.
원래 싸움은 본게임보다 끝나고 튈 때가 가장 치열하고 처절하죠
당장에 조그마한 우리나라 안 에서도 서울 사람이 대구로 가거나 강원도로 가면 기후가 안맞아서 적응하기 힘든데 땅덩어리 큰 중국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오히려 진짜 적벽을 보면 그 똑똑한 이미지의 조조가 멍청이로 보이고 주유와 제갈량이 정말 대단해보이네요.
용랑전에서 적벽대전 그때 전염병이 사실이었다니 ㅋㅋㅋㅋ 용랑전 작가 펙트 알고 썼다니
그 역병은 백령호가 중달명령으로 기생충만든거 아님?
유비가 적벽 승리 이후 한중 승리까지 최전성기를 달렸었죠...그리고...이릉에서...
소수 병력으로 촉 땅 점령이 가능했던 건 유장 밑에 있던 촉나라 지방 세력들이 유비와의 제휴를 하려고 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방 세력과의 제휴와 협조로 촉 땅 획득이 가능했던거죠.
기자님 혹시 보시면 삼국지 무기 뻥도 팩폭해주세요
박사님 안녕하세요
무쟈게 박사님 좋아해요^^
근대 박사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중국이랑 우리나라랑
지명같은데가 무쟈게 많잖아요
어떤이유가 있나요?
그냥 우연일까요?
진짜궁금해요~~
우리나라는 글자는 한글을 쓰지만 의미를 보면 한자인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지명도 마찬가지고 발음을 한국식으로 하면 같은 지명인경우가 많은거 우리나라도 이런경우가 꽤있는데 대표적으론 경기도 광주와 전라도 광주가 있죠
우연이 아니고 베낀거임 ㅋㅋㅋ
궁궐이나 지명의 경우 좋은말이나 그 지역의 특징을 쓰는게 맞겠죠 그러니 겹치는겁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전부 세종 태조 태종이 있는것과같음
소중화사상이 원인
나관중이 관우의 업적을 신화적으로 부풀리는 바람에 정사 삼국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신 분들 사이에서 관푸치노라는 말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사에 기록된 관우의 업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대의 장수들 중에서 돋보이는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정사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가 장비와 함께 공식적으로 만인지적으로 인정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형주 공방전에서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전과를 거두어서 '그' 조조가 허도에서의 천도를 진지하게 고려하게 만들죠.
그런 맥락에서 관푸치노라는 별명은 좀 가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설인 연의에서 묘사한 만큼 대단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정사 기준으로도 일신의 무용으로서나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으로나 당대의 명장인 것은 맞거든요. 성격이 상당히 오만하고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유난히 반골 성향이 강하다는 성격적인 결함을 제외한다면 관우를 고평가할 근거는 정사 기준으로도 차고 넘칩니다.
갑자기 이 영상에서? 관우?
제갈량 등장하면서 나오는 웅장한 bgm 어떤 곡인지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