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의 주인공입니다. 업로드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영상 속의 상황과 내용은 어느 정도 과장과 연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에 촬영한 거고요. 창업 초반에 이러한 채널에 나온 이유는 카페 홍보를 위한 마케팅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결정이 잘못된 거라면 제 실수를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카페 창업 관련 얘기입니다. 저는 카페 경력 3년이 있고 사장은 아니었지만 카페를 같이 차린 경험도 있습니다. 카페가 쉬워 보이고 장사를 쉽게 생각하여 창업한 게 아닙니다. 촬영할 땐 오픈한지 2개월 차였습니다. 당연히 어떤 장사든 1년은 인지도를 쌓고 버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권분석 당연히 했고 메뉴도 어디에서도 안 파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카페 구조도 공간에 제약이 있어 최선이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창업 예산이 많았으면 저도 좀 더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차리고 싶었지만 예산에 맞추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차렸으니 이것도 제 책임이 되는 건 맞습니다. 여기에 카페를 차렸을 때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생각하고 창업했습니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를 하고있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페 창업을 한 게 아니라는 점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무례한 분들이 계십니다. 간혹 영상을 보시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영상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하셔서 알바를 제안한다거나 응원한다며 먹을 걸 사들고 오시더니 밖에서도 따로 밥 한번 먹자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관심은 감사하지만 너무 부담스럽고 난처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고 느껴 한 번쯤은 제가 느꼈던 생각을 전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현재는 동네에서도 맛있다고 꾸준히 재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있어 인지도를 쌓는 중입니다. 어느덧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제 나름대로 가게를 잘 운영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제게 응원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숙대 근처에 자취했던 학생인데요 청파동 인근에 뻥안치고 카페가 너무 무궁무진해요 굳이 그 골목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길가는길에만 카페가 8군데기 넘습니다 일단 위치 선정이 마이너스이고 숙대는 에타 등 커뮤니티 형성이 잘 되어있으니깐 그곳에 숨겨진 맛집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필수적으로 병행하셨으면 좋겠어요
애공 . 매장 인테리어 팩트가 약하네(외부 간판부터 실내 컨샙) 그리고 아직 골목커피 사업은 외모로 절대 안먹힘(주변 여대 상권 꽃미남 스타일 먹힐꺼라 자부한게 큰 착각 ) 아직 사업에 절실한 마음이 안보임 전단지 .인스타. 페북.네이버 블로그 . 열심히 해도 손님이 올까 말까 하는데 종이 접기 ㅋㅋㅋ
솔직하게 댓글 남기면 사장님 본인에 대한 자기객관화도 잘 되어있으시고 열망도 있으신 것 같은데, 누워서 감 나무 쳐다보는 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는 비싸서, 창피해서 하기 싫고 소비자 저격할만한 디저트 개발은 메뉴가 내 마음에 안들어서 안한다, 또 약간은 조잡해 보이는 인테리어… 그런데 언젠가 빛 날 순간은 올 거라구요? 정말 커피/디저트류에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시는 분들 많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페도 결국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장님께 조언을 드리는 뼈 있는 댓글들이 꽤 보이는데 더 발전하셔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정도 공간이면 메가커피처럼 테이크아웃 하기 편하게 키오스크 설치해서 바깥에서 주문할수 있게 창을 내는게 효율적일거 같은데요. 좁은공간에 주문하러 들어가기가 좀 부담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전단지 한번 돌리고 손님 없는 시간에 인스타든 블로그등 업체에 맡기지 말고 직접하시면 효과 있습니다. 젊으신데 이것저것 해봐야지 나중에라도 후회가 안생겨요.
저도 카페 오래 일했고, 창업준비만 2년 넘게 했는데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1. 메인간판 : 크다고 좋은건 아닙니다만,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큰 간판이 부담되시면 문 옆에 세로로 간판이나 목판 등을 붙이셔서 이곳에 가게가 있다는 걸 확실히 알려야 해요. 2. 초록의자 : 가게 컨셉을 흐리게 만드는 것중 하나에요. 대기석이 목적이면 나무로 된 의자가 나을 것 같고, 포토존이 목적이면 차라리 없애거나 화분을 두시는 게 나은 것 같아요. 3. 시그니처 메뉴 : 커피는 솔직히 로스팅 직접 하는게 아닌이상 유명 로스팅 매장에서 받아쓰면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아요. 타 카페에선 먹기 힘든 메뉴와 어느 카페서든 잘팔리는 메뉴의 공존은 필수 입니다. 4. 카운터와 손님좌석의 거리 : 지금 카운터를 보면 음료를 만들어 내미는 장소가 손님 테이블로 향하고 있는데요. 좁은 가게일수록 그걸 불편해하는 손님들이 많아요. 시선이 자꾸 닿으면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좁게 느껴집니다. 서빙하는 위치를 손님 테이블과 대각선으로 되도록 하거나, 손님 테이블이 없는 방향으로 서빙이 되도록 하는 게 좋아요. 혹은 둘 사이에 물체(선반, 장식장, 화분, 입식 메뉴판 등등)를 둬서 시선 차단 효과를 주는 것도 좋구요. '나는 이런 스타일이라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는 마인드보다 '나는 이런 스타일인데 손님 입장으로 봤을 때 어떻게 느껴질까'를 세심히 살피셔야 합니다. 그걸 잘 녹여내는 게 살아남는 능력인거죠ㅎㅎ
@@Nachosourcream 제가 자격운운하면서 강요했나요? 말 그대로 조언만 한겁니다. 따르건 말건 조언 듣는분이 선택할 일이구요. 본인만의 다른 생각이 있다면 따를 필요가 없겠죠. 언제부터 의견을 피력하는 것 자체도 무례가 된 세상인지 모르겠네요. 비난도 아닌데 말입니다. 무조건 다독여주고 응원하고 잘되길 바라는 댓글들만 달렸으면 하는 마음인거에요?
@@베이커리카페안온 좋은마음으로 조언을 길고 정성스럽게 남겨주신건 알겠습니다. 저의 카페도 아니고 제가 들은 조언도 아니지만 꽤 오래 1인 카페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조언이 감사는 하겠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떠할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조언글을 올리시기 전에 카페를 검색해보셨을까? 이 카페를 가보진 않았지만 저희집근처에 있는 곳이라 몇번 앞을 지나가면서 눈에 담아두었던 곳이었습니다. 초록벤치는 이 카페의 나름의 포토존 같은 느낌으로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블로그를 찾으보니 오픈부터이신진 모르겠지만 이 글을 3개월쯤 전에 올리셨던데, 블로그에 올라온 정보를 보니 4월에 올라온 리뷰에도 시그니쳐 메뉴가 있었습니다. 의견을 피력하시는건 좋지만 조금더 신중히 잘 알아보고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좋은 마음도 때로는 받는 사람으로써는 피로를 느끼거나 상처를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마 이 카페 사장님은 아무렇지 않으실거에요 🙂 제가 마음이 좁고 오지라퍼여서 🌚🌚🌚
@@Nachosourcream 거리때문에 직접 가볼 수는 없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를 하려고 자꾸 검색해보고 정보를 찾게되면 그 이유들에 공감하게 되면서 문제점에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만 보고 조언했으니 제가 놓친 부분들도 많겠지만, 아니다 싶은 부분은 영상의 사장님도 듣고 흘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손님이라 가정하고, 이 영상을 봤다면 느꼈을 부분들을 솔직하게 조언했던 것 뿐입니다. 글은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 조언글이 공격적으로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저도 사업하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쓴소리 듣기 힘든 것도 현실입니다. 다들 뒤에서 뒷담하면서(맛이 없다느니, 인테리어가 별로라느니 등등) 조용히 발길을 끊을 뿐이죠. 저는 그게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제 조언이 영상의 사장님께 도움이 되면 그건 그것대로 좋고, 도움이 안된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손님도 있다고 정도만 생각해줘도 될 것 같아요ㅎ
다 케바케인것 같아요.12년전 커피숍을 운영했는데 창업할때 주변에 커피숍 없었고 아메리카노 2.500원이고 사이즈는 그냥 레귤라였습니다.창업 1년후 주변에 약 30여곳이 생기고 사라지고 했는데 그때마다 매출에 영향을 받았지만 떠났던 고객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더군요.원두를 바꾸고 가격을 낮추고 사이즈를 키울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고집스럽게 품질로 밀고 나갔죠.그런데 새로 창업하고 망해나간 점포들의 특징이 가격이 싸고 사이즈가 큰 박리다매의 전략의 커피숍들안데 마진이 너무 적다보니 대부분 1년을 못버티더군요.약 9년간 운영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서 권리금 받고 팔았는데 당시 장사가 잘되는 상태였는데 얼마전 주변 지인에게 연락해보니 폐업했더군요.주인이 바뀌고 커피맛이 많이 변했다고 그러더군요.제일 중요한건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당시 백다방도 1분거리에 생겼는데 최근 폐업했다고 하네요.
저도 창업해서 운영중인데 창업하기 전에 선배들이 항상 했던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6개월동안 버틸수 있는 여유자금 최소3개월은 손님이 아예 없어도 버틸수 있을만큼의 여유자금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저도 같은생각이구요 2. 지출의 최소화 저같은경우엔 휴지 한칸도 아끼고 일회용컵으로 하루동안 사용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출을 최소화 했습니다 만약에 매출이 1천만원이다 여기에서 다른사람들은 순익이 3백만원이다 하지만 전 지출이 적게 되게끔해서 350~400만원이 되게끔 했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놀라더라구요 제가 창업한지 5년정도 됐는데 2년동안 1억5천의 대출금 중에서 딱 절반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완전히 망가져서 코로나 전 매출의 반도 안나오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닌 이유는... 나가는 돈을 정말 아껴서 인듯합니다 지출의 최소화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창업 이유 : 1.알바할때 나도 카페사장 되고 싶었음. 2.회사 생활이 너무 힘듦. 3. 내가 잘생겨서 잘 될것 같았음. 잘 생겨서 카페하면 잘 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안나와서 현실은 다르구나 깨달음을 얻음. 이 분이 계속 망할 이유 : 본인탓을 안하고 현실탓을 함. 현실이 지옥이라 본인이 망한것이라 생각함. 울 동네 커피집 형은 이태리에서 대학까지가서 커피를 전공 하고 와서, 매일 아침 커피 로스팅하고 매년 새로운 브랜딩 커피 내놓으며 5년 정도 뺑이치니까 입소문 나서 먹고 실만하다던데...저분은 필망.
주변에 회사라도 많아야될텐데요.... 이전에 다닌 회사에서 커피 단체로 시킬 때는. 개인 카페 사장님이 알바생분이랑 둘이 커피 바리바리 싸서 직접 배달하시고. 서비스 주시고 그러더라구요. 커피맛은 엄청 좋거나 안좋지 않는 한 거의 비슷하니까. 친절하거나 접근성 좋으면 가게 되더라구요. 사장이라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사장님 간판부터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매장 외관에 초록의자는 너무 구색이 안맞고... 지나가다 카페에 들어가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것 같아요 컨셉이 너무 애매한것 같습니다.. 저도 카페 운영하고있어서 카페 알고리즘은 다 챙겨보고있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점주입장에서 보는거랑 제 3자입장에서 보는거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 영상 찍으신 이유가 홍보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지 않을까 라고 감히 넘겨짚고 몇자 적고갑니다
전 10년전 숙대 졸업생인데 10년전 그 골목길에도 골목식당에 있던 냉면집이 있었어요. 가면서 어 이런데도 냉면집이 있네 할정도였어요 학생들 가는 길에 입소문 있는 냉면집 2군데만 있었지 골목식당 그 냉면집은 진짜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었는데 골목식당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백종원이 첫평가에서도 맛있다고 실력있다 하셨던거 같은데 하튼 그 골목 자체가 숙대생들 다니는 골목이 아니예요.. 그 메인 도로에서도 망해나가는 카페 정말 많이 봤고요 프랜차이즈도 스타벅스 빼고 다 망해 나간거 같네요. 커피빈도 몇년있다 망해나가고 투썸 카페베네는 건물째 올렸다가 몇년도 안돼서 바로 망해나갔던거 같은데.. 그 근처에 저가 카페도 다 들어왔더만요.. 글고 생존한 개인카페도 머신도 비싼거 쓰고 가격도 엄청 싸요.
여기 실제로 가본 곳인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근데 욕이 많아서 놀랐네요..ㅎ 가보시고 욕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갔을때 분위기도 좋았고 비록 좌석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점도 있어요. 그리고 밖에 있는 의자도 전 귀엽다고 생각했고 카페 내에 좌석이 많지 않은걸 고려해서 배치하신거라고 생각했거든요..(제 생각이지만요ㅋㅋㅋ) 그래서 암튼 배려가 느껴진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제가 평소에 아샷추 진짜 좋아하는데 은근 비율이나 맛을 못내면 맛이 없는데 먹어본 아샷추 중에 제일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블랙라떼? 그것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암튼 전 재방문 의사 있고 좋았다구요.
정답은 없음. 미국에서 요리학교 디저트 전공해서 창업했다가 1년만에 망한 곳도 있고, 술장사만 하다가 커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디저트는 전부 가성품 납품받고 200만원짜리 중고머신으로 창업해서 평일매출 두명이서 일하면서 100찍고 있는 곳도 있음. 로우커피스탠드의 경우도 대표적으로 디저트 없이 커피만으로도 엄청난 매출 올리고. 장사에 정답은 없음. 디저트가 답이다? 그게 정닺이면 망하는 카페는 없음.
나름의 노하가 그 지역과 매칭되면 하루 한 분씩 소중한 고객이 됩니다. 천천히 시작 잘 하셨습니다. 잘 드시고 가족영양제 테이블 에 드시지 않는것 모두 챙겨서 드시고 단디 단디 하루 헤쳐나가다 보면 길이 열리는 일 입니다 댓글이 무섭군요 세상쉬운일 없지만 격려는 쉬운 맘 인데요 민심이.마스크로 변했습니다
인물 너무 좋으시다. 저도 작년 코로나 터질때 계약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열고, 3개월이 고비였고 거의 8~9개월때 단골이 제법 생겼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직원들 없이 부부 둘이서 하지만 오늘도 집세 벌었다고 웃어넘겨요. 간단한 파니니를 같이 판매하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전 시드니에서 카페를 하며 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요. 화이팅!!!
과감히 창업에 뛰어든 용기와 실행력은 칭찬해야죠. 저는 무서워서 생각도 못 하고 이렇게 보고만 있는데... 그리고 처음부터 다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기는 애초에 규모가 작고, 자리 구조도 스타벅스나 엔제리너스처럼 혼자 여유있게 오래 앉아 있긴 어렵겠네요. 하지만 아예 컨셉을 바꿔서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바들처럼 맛있는 커피를 간단히 한 잔 하고 나온다던가, 일본라멘식당들처럼 사장님과 단골손님들이 1:1 마주보면서 이런저런 대화도 하면서 차 한 잔 하는 그런 분위기로 운영하면 어떨까요. 다행히 사장님 외모나 말투가 손님들과 대화하기에 최적화 돼 있는 거 같은데요. 음료는 직접 마셔보지 못 해서 할 말이 없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매장, 메뉴 사진들은 전반적으로 아무 보정도 없이 그대로 올린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 똑같은 배경이라도 어떻게 찍고, 보정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 달라지거든요.
이분은 영업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영업도 사실 머리터질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긴 하죠. 계약이 취소될때의 상실감도 크고. 그러나 자기 시간이 많고 수입이 많다는것. 통신쪽 영업하는 지인은 월,6,700은 벌더라구요. 큰 계약은 1000이상도 되고. 웹디자인을 하셨다니 까페를 하실거면 그 센스와 기술로 스튜디오 까페를 하시고 안그럼 그냥 영업을 하시는게 수입은 몇배는 나을거예요.
동네 카페이고, 좁으면.. 제 생각에는 배달로 많이 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와플이나, 케익 등 디저트류를 푸짐하게하면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로 승산 있으실 것 같아요. 예를들어, 쿠키를 팔되, 모양은 투박해도 초코칩이나 내용물이 많이 들어 간 거요. 커피맛은 거의 거기서 거기라, 사이드에 변화를 줘보는건 어떨까 싶네용
요즘 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맛이 없거나 자리가 안좋다거나 서비스가 엉망이여서 망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그런곳도 많지만) 과잉 경쟁시대에는 어쩔수 없어요. 회사가 다닐만 하고 월급도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다면 무조건 버티세요. 회사에서 본인의 발전이 없는거 같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발전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한발은 중앙에 걸치고 다른 한발로 디딜곳을 찾으며~~일명 컴파스전략 창업하는 순간 지옥문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그나마 잘되면 너무 좋지만 매출이 안나오면 속이 불구덩이처럼 뜨거워집니다. 따박따박 정기적으로 나오는 월급 그거 무시못합니다. 지금도 오만 짜증과 힘듬을 버티며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회사가 좋아서 버티는게 아니에요. 혹시 제글을 읽고 기분나쁘다면 죄송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무조건적인 위로나 칭찬보단 현실을 직시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에구 사장님 안타깝네요. 서울 경기 1층 15평이내 월세 관리비 와이파이 방범 카메라 요거만 빠져도 1층 월300이상이 듭니다. 요즘은 배달 매출이20퍼이상이니 진짜 딱하나 이거다 싶은 메뉴하나만 집중개발홍보하시고 매장내 애완견이나 애완묘 한두마리 있으면 일부러 찾아가는 카페가 될 겁니다. 위생적으로 신경이 쓰이시겠으나 남들하는식이나 소신 운영은 매출과 반비례이니 명심 해 보시길^^ 아 그리고 매장앞 대기의자가 너무 후져요!!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짐요..ㅜ
냉정하게 말해서 힘든 일은 하기 싫고, 편해보이면서, 어디가서 나 카페 사장이오 라는 명분 내세우기도 좋으니 창업 하는거 같은데 실상은 10명중 9명은 1년도 못버티고 나가리 되면서, 개나소나 대출로 제대로 된 시장 조사, 커피 조사, 노력도 없이 하는게 대다수지 이 분도 그중에 하나일뿐이고
직접 카페 가본 손님입장에서 부끄러움이 있으셔서 그렇지 소심소심한 귀여운 친절함이 매력있으셨고 무엇보다 시켰던 메뉴가 다 맛있어서 혼자서 만오천원어치 사먹고 나왔습니다. 위에 보면 사장님이 답답한 심경을 쓴 댓글이 있는데 그거 한번 보시길... 남의 일을 이래저래 평가질하고 훈수두는거 보기 안좋네요ㅋㅋ 진짜 애들도 알법한 창업 아무나 하는거아니다~ 뭔조사 뭔조사~ 얕은 지식좀 티내지마세요
저도 현재 카페 운영중인데요.. 감히 말씀 드리자면.. 일단 뚜렷한 하나의 컨셉을 가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디에나 있는 그런 카페면 사람들이 집앞에 싸고 맛있는데 가지 구지 여기로 올 이유가 없어요.. 여기에만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그리고 컨셉이 좀 뚜렸해야 되요.. 만약 이 곳에서 계속 하실거라면 지금의 형태보다는 사람들과 대화 하면서 커피 내려주는 커피바 형태로 운영하시거나 정말 맛과 비주얼이 엄청난 디저트나 브런치 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앉아서 드실 분들은 거의 안 올꺼에요. 앉아서 드시는 분들은 옆 사람과 거리가 좀 있을만큼 큰 공간을 선호하고 또 이런 분들은 Bar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직원이나 사장 눈치 안보고 사적인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님 좌석과 블랜더, 머신, 그라인더가 가깝기 때문에 조용히 대화하기는 힘들꺼에요. 메가커피처럼 매장 전면에 키오스크 놓고 테이크 아웃과 배달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방이 옮겨가야해서 어느정도 투자가 필요할꺼 같은데요. 유지하려면 그 방법이 최선일 듯하네요.
카페 쉽게 생각하고 창업했다가 정말 큰 코 다치는 업종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커피맛을 거의다 알아서 커피 사서 좀 맛없다 싶으면 그집 절대 안갑니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도 대충 원두 사서 팔면 팔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다간 바로 망하죠.. 커피에 조예가 깊고 바리스타 대회나가서 수상받아오신 분들도 힘든상황이라..
지금 보니 카페 동업으로 3년정도 했었네요 그런데도 지금 보니 아직 멀었네요 마인드도 문제가 있고 3년 해봤던분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너무 쉽게 보고 덤비는 느낌이 강하게 들구요 제가 봤을땐 아직 절실함이 덜 느껴지네요 카페 10년차 선배로서 충고합니다 p.s얼굴만 믿고 오픈하면 백퍼 망합니다 글고 아시다 시피 카페일 체력 없으면 못합니다 삼각김밥 그만 드시고 재대로 끼니 챙겨 드세요
커피는 테이크 아웃 매출이 대부분인데.. 빽 다방처럼 판매 위치를 창가 쪽으로 해서 테이크 아웃을 유도해야 됩니다. 커피집을 술집처럼 판매대를 그렇게 안으로 막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커피는 커피일 뿐이고 커피랑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가격이 싸고 맛이 있는 빵 하나만 만들어서 대량 생산으로 판다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커피도 잘나가는 종목 빼고는 다 손절하세요. 그냥 계획도 없이 막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전략이 있어야죠. 소비자가 자동적으로 오게끔 해야죠.
@@이종서-x3g 이 말 인정합니다. 하늘님 본인은 그냥 새로 생긴 철없는 청년이 또 카페 하나 차렸구나 하면서 볼 테지만 커피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커피쪽으로 유명한 한 번쯤 꼭 가보고싶은, 아니면 커피 관심있다면 방문해야만하는 그런 카페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히려 카페에 정말로 관심없는 분들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일단 카페 관심있는 분들은 개인카페인데 비싸도 잘 유지돼고 그러면 오... 뭐가 잘되는걸까? 하며 인스타도 찾아보고 이런 생각들을 해보고 방문도 해보는데 하늘님 생각은 거의 동네아주머니가 새로 생긴 카페보면서 생각하듯이 생각하네요
저 역시 카페를 운영해서 카페 알고리즘 챙겨보는데 이미지가 호감형이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에서 아 안되는 이유가 다 있구나. 바로 느낌. 얼굴 생긴거랑 카페 매출이랑 뭔 상관인가;; 얼굴 덕 볼라면 정우성 원빈급의 대존잘이여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잘생겻다 생각들어서 여대 근처로 한거 같은데. 특색도 없고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잇는것도 아닌거 같고. 이도저도 아니고. 외부에서 봣을때 들어가보고 싶단 느낌도 없고. 카페라는게 메뉴도 중요하지만 공간도 굉장히 중요한데 앉아잇고 머물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공간도 아니고. 영상에선 나오진 않았겟지만 본인 딴엔 노력한다 하겟지만 종이학 접는다는 얘기에서, 본인외모 이어 두번째 충격.. 언젠가 빛보지 않겟나 하는데.. 저런 마인드로는 몇년을 존버한들 마이너스... 경영 마인드를 다시잡고 시작해야할듯. 비난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댓글 보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객관화 시켜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누가 카페를 일하는 사람 얼굴 보고 갑니까. 무슨 정우성 한예슬이 일하는것도 아니고. 요새는 마스크로 얼굴 다 가렷구만. 기본 자체가 안되잇는듯.
전 오래 전 섣불리 창업했다 말아먹는 바람에 몇 년간 빚갚느라 투잡도 뛰고 그랬죠. 그 때 너무 지식도 없었고 그냥 막연하게 시작했던 거라 한참 힘들었지만 좋은 인생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사장님 많이 고민하시고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이미 1년전 영상이라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나 앞으로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여기 댓글 왤케 예의없을까,,, 사장님, 뭔가 나름 열심히 준비하심이 보입니다 생각과 다른 현실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특히 여기 알지도못하면서 댓글다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먹는 거 잘챙겨드시고 건강챙기세요~~ 돌이켜봤을때 후회없이 값진 경험이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의 주인공입니다. 업로드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영상 속의 상황과 내용은 어느 정도 과장과 연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에 촬영한 거고요. 창업 초반에 이러한 채널에 나온 이유는 카페 홍보를 위한 마케팅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결정이 잘못된 거라면 제 실수를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카페 창업 관련 얘기입니다.
저는 카페 경력 3년이 있고 사장은 아니었지만 카페를 같이 차린 경험도 있습니다. 카페가 쉬워 보이고 장사를 쉽게 생각하여 창업한 게 아닙니다. 촬영할 땐 오픈한지 2개월 차였습니다. 당연히 어떤 장사든 1년은 인지도를 쌓고 버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권분석 당연히 했고 메뉴도 어디에서도 안 파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카페 구조도 공간에 제약이 있어 최선이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창업 예산이 많았으면 저도 좀 더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차리고 싶었지만 예산에 맞추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차렸으니 이것도 제 책임이 되는 건 맞습니다. 여기에 카페를 차렸을 때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생각하고 창업했습니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를 하고있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모르고 카페 창업을 한 게 아니라는 점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무례한 분들이 계십니다. 간혹 영상을 보시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영상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하셔서 알바를 제안한다거나 응원한다며 먹을 걸 사들고 오시더니 밖에서도 따로 밥 한번 먹자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관심은 감사하지만 너무 부담스럽고 난처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고 느껴 한 번쯤은 제가 느꼈던 생각을 전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현재는 동네에서도 맛있다고 꾸준히 재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있어 인지도를 쌓는 중입니다. 어느덧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제 나름대로 가게를 잘 운영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제게 응원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장님 잘생겼어요 학교 근처면 맨날갈듯..
사장님 힘내세요. 어느업이든 첫해는 가장 힘든것 같아요. 화이팅!!
가게 앞 플라스틱벤치는 카페 분위기와 맞지않아요...커피는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가 아주아주 중요해요~~커피뿐 아니라 분위기를 판매하세요~~ 대박 나세요^^
@@yoojunglee6065 감사합니다!
숙대 근처에 자취했던 학생인데요 청파동 인근에 뻥안치고 카페가 너무 무궁무진해요 굳이 그 골목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길가는길에만 카페가 8군데기 넘습니다 일단 위치 선정이 마이너스이고 숙대는 에타 등 커뮤니티 형성이 잘 되어있으니깐 그곳에 숨겨진 맛집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필수적으로 병행하셨으면 좋겠어요
하이 순대
저도 7년차 장사를 하고 있지만 지금도 “ 오 여기 이런곳이 있었네, 새로 열었나 보네요 “ 라는 분들이 지금도 계세요. 시간과의 싸움이 큽니다. 힘내세요.
프핫~
+ MissClaire +
저는 지금 마포에서 커피숍을 한지 3년차 입니다
나이가 많은 아줌마 사장입니다
매장오푼은 아침6시50 분에 시착해서 저녁10 시까지 하는데요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정직한 메뉴라면 어디서나 성공합니다
일년은 홍보기간 으로 잡고 열심히 하세요
잘됄겁니다 화 이 팅
마포 어디인가요?
커피 마시러가고싶어요
저도 준비중이거든요
저희 매장이 궁굼 한신 분들은
마포구 용강동 커피더맨 으로
차 한잔 하시러 오세요
저도 가고싶네요~~
카페창업 관심있거든요~~^^
@@황계호랭이 차한잔 하시고 가세요
손님 입장에서 뭔가.. 가게가 앉아서 먹기는 부담스러운 구조ㅡ 커피 만드는 자리가 제일 안쪽 구석으로 가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게다가 1인이 운영하기에 주방이 넘 넓네용ㅠ 홀이 더 작아보여요ㅠ_ㅠ
저도 구조보고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별로 안들어가고 싶은 카페느낌요..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구조..ㅠ
윤이든님 혹시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거래) 사업, 투잡 관심 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용
ruclips.net/video/YCqJgPx0HoM/видео.html
자리는의미가읍는것같아요저기보다작은곳도되는곳은되드라구요맛은그냥평범
일단 사장님 인물이 너무 귀하다... 저런 사장님이 하는 카페가 내 회사 근처에 있다면 매일 도장 찍습니다ㅠㅠ 위치를 회사 근처로 옮겨보세요... 회사 들어가기전에 눈정화좀 하게요
민지야 남친좀 만들어라 ㅉㅉ
@@뽀사장-t7s 애가 둘이다
@@skdjfneieksosjeje 앗..아아..
애가 둘인데도 이런생각을 ㄷㄷ 욱
못생긴 남자들 댓글 금지
애공 . 매장 인테리어 팩트가 약하네(외부 간판부터 실내 컨샙)
그리고 아직 골목커피 사업은 외모로 절대 안먹힘(주변 여대 상권 꽃미남 스타일 먹힐꺼라 자부한게 큰 착각 )
아직 사업에 절실한 마음이 안보임 전단지 .인스타. 페북.네이버 블로그 . 열심히 해도 손님이 올까 말까 하는데 종이 접기 ㅋㅋㅋ
솔직하게 댓글 남기면 사장님 본인에 대한 자기객관화도 잘 되어있으시고 열망도 있으신 것 같은데, 누워서 감 나무 쳐다보는 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는 비싸서, 창피해서 하기 싫고 소비자 저격할만한 디저트 개발은 메뉴가 내 마음에 안들어서 안한다, 또 약간은 조잡해 보이는 인테리어… 그런데 언젠가 빛 날 순간은 올 거라구요? 정말 커피/디저트류에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시는 분들 많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그에 걸맞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페도 결국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요. 사장님께 조언을 드리는 뼈 있는 댓글들이 꽤 보이는데 더 발전하셔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하셨네요
부모같은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이게 맞지 ㅋㅋ
대박 이글 꼭봤으면좋겠다
222222
손님 없다고 취미를 할게 아니라 이벤트라도하든 테이블에 빵이라도 놓고 호객이라도 하든 뭐가 됐는 노력을 해야 손님이 오지 ㅋㅋㅋㅋㅋ
@@모모-c3k 3333 맞습니다 내가 편할려고 장사하는 마인드 가지곤 절대 장사가 안되죠
작은카페는 저는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대화내용을 카페사장님과 공유하는것 같아서요
이런 이유도 있겠군요
눈이 너무 좋네요. 참 맑은눈이네요. 젊으니 고생하신만큼 발전이 있으실거예요.
저 정도 공간이면 메가커피처럼 테이크아웃 하기 편하게 키오스크 설치해서 바깥에서 주문할수 있게 창을 내는게 효율적일거 같은데요.
좁은공간에 주문하러 들어가기가 좀 부담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전단지 한번 돌리고 손님 없는 시간에 인스타든 블로그등 업체에 맡기지 말고 직접하시면 효과 있습니다.
젊으신데 이것저것 해봐야지 나중에라도 후회가 안생겨요.
기계들일 돈이 없는게 아닐까요.
안되던 카페가 키오스크 밖으로 빼놓는 이유로 갑자기 잘될거 같진 않아요. 공간이 좁아도 상권이 후져도... 저 집 커피 꼭 먹으로 가야 되는 이유 하나 만드세요. 그게 메뉴건 비둘기건 사람이건 커피건 뭐든요 ㅎㅎ
카페 너무 많아요
그나마 프랜차이즈카페가 살아남는것 같아요
커피 플러스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야할 것 같아요. 테이크 아웃을 할 거라면 인테리어 처음부터 앞창이 오픈되었으면 좋았을 걸 싶네요. 로컬 커피는 새 가게가 생기면 호기심은 생기지만 손님이 없어보이면 더 들어가기 힘들어서 슥 보고 지나가게 되거든요..
손님하고 친하면 절대 안됨 적당한선에서 거리둬야됨 장사하는분은 내말의 뜻을 알거임.
그러고 2달하고 안되네 망햇네 하지말고 좀더해봐야 아는거고 뭐든 차리기만하면 잘되는거 아님 시간지켜 안쉬고 열고 닫을때는 칼같이닫고 기본지키고하고 손님하고 말많이 하지말것
저도 카페 오래 일했고, 창업준비만 2년 넘게 했는데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1. 메인간판 : 크다고 좋은건 아닙니다만,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큰 간판이 부담되시면 문 옆에 세로로 간판이나 목판 등을 붙이셔서 이곳에 가게가 있다는 걸 확실히 알려야 해요.
2. 초록의자 : 가게 컨셉을 흐리게 만드는 것중 하나에요. 대기석이 목적이면 나무로 된 의자가 나을 것 같고, 포토존이 목적이면 차라리 없애거나 화분을 두시는 게 나은 것 같아요.
3. 시그니처 메뉴 : 커피는 솔직히 로스팅 직접 하는게 아닌이상 유명 로스팅 매장에서 받아쓰면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아요. 타 카페에선 먹기 힘든 메뉴와 어느 카페서든 잘팔리는 메뉴의 공존은 필수 입니다.
4. 카운터와 손님좌석의 거리 : 지금 카운터를 보면 음료를 만들어 내미는 장소가 손님 테이블로 향하고 있는데요. 좁은 가게일수록 그걸 불편해하는 손님들이 많아요. 시선이 자꾸 닿으면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좁게 느껴집니다. 서빙하는 위치를 손님 테이블과 대각선으로 되도록 하거나, 손님 테이블이 없는 방향으로 서빙이 되도록 하는 게 좋아요. 혹은 둘 사이에 물체(선반, 장식장, 화분, 입식 메뉴판 등등)를 둬서 시선 차단 효과를 주는 것도 좋구요.
'나는 이런 스타일이라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는 마인드보다 '나는 이런 스타일인데 손님 입장으로 봤을 때 어떻게 느껴질까'를 세심히 살피셔야 합니다. 그걸 잘 녹여내는 게 살아남는 능력인거죠ㅎㅎ
어떻게 운영하든 사장님 마음이고 선택인데 이런 댓글 보면 상당히 불편함ㅋㅋㅋ
…… 정말 무례하기 짝이없는 조언? 을….. 🥲🥲
무슨 자격으로 이런 조언질을 하시는걸까요?
여기 사장님이 정말 잘 되셔서 이런 조언 웃어 넘기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
@@Nachosourcream 제가 자격운운하면서 강요했나요? 말 그대로 조언만 한겁니다. 따르건 말건 조언 듣는분이 선택할 일이구요. 본인만의 다른 생각이 있다면 따를 필요가 없겠죠.
언제부터 의견을 피력하는 것 자체도 무례가 된 세상인지 모르겠네요. 비난도 아닌데 말입니다.
무조건 다독여주고 응원하고 잘되길 바라는 댓글들만 달렸으면 하는 마음인거에요?
@@베이커리카페안온
좋은마음으로 조언을 길고 정성스럽게 남겨주신건 알겠습니다.
저의 카페도 아니고 제가 들은 조언도 아니지만 꽤 오래 1인 카페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조언이 감사는 하겠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떠할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조언글을 올리시기 전에 카페를 검색해보셨을까?
이 카페를 가보진 않았지만 저희집근처에 있는 곳이라 몇번 앞을 지나가면서 눈에 담아두었던 곳이었습니다.
초록벤치는 이 카페의 나름의 포토존 같은 느낌으로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블로그를 찾으보니 오픈부터이신진 모르겠지만 이 글을 3개월쯤 전에 올리셨던데, 블로그에 올라온 정보를 보니 4월에 올라온 리뷰에도 시그니쳐 메뉴가 있었습니다.
의견을 피력하시는건 좋지만 조금더 신중히 잘 알아보고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좋은 마음도 때로는 받는 사람으로써는 피로를 느끼거나 상처를 받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아마 이 카페 사장님은 아무렇지 않으실거에요 🙂
제가 마음이 좁고 오지라퍼여서 🌚🌚🌚
@@Nachosourcream 거리때문에 직접 가볼 수는 없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를 하려고 자꾸 검색해보고 정보를 찾게되면 그 이유들에 공감하게 되면서 문제점에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상만 보고 조언했으니 제가 놓친 부분들도 많겠지만, 아니다 싶은 부분은 영상의 사장님도 듣고 흘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손님이라 가정하고, 이 영상을 봤다면 느꼈을 부분들을 솔직하게 조언했던 것 뿐입니다. 글은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 조언글이 공격적으로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저도 사업하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쓴소리 듣기 힘든 것도 현실입니다. 다들 뒤에서 뒷담하면서(맛이 없다느니, 인테리어가 별로라느니 등등) 조용히 발길을 끊을 뿐이죠. 저는 그게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제 조언이 영상의 사장님께 도움이 되면 그건 그것대로 좋고, 도움이 안된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손님도 있다고 정도만 생각해줘도 될 것 같아요ㅎ
대면홍보 왜망설여… 그 얼굴 안쓸꺼야?
마기꾼이지 ㅋㅋ
@@반박시니말맞냐 ㄴ 실물 봣는데 존잘임
안쓸거면 나줘
@@튜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마스크 내려도 진짜 잘생겼음ㅋㅋ카페멀면 인스타라도 가봐요
홍보를 두려워하시면 돈벌기 싫다는말과 다를게 없습니다, 목숨걸고하시길. .
저희동네 커피숍이 엄청많은곳인데요. 망해져가는커피숍을 젊은사장이. 가격1800원 낮추고 사이즈 백다방컵사이즈로 바꾸고 난뒤 대박집으로 3년 장사하다 권리금받고 딴곳에 오픈하셨구요. 다른분이 대박집인수받아 장사하셨는데 커피가격500원올리고 사이즈줄어버리니까 6개만에 망한케이스봤어요
다 케바케인것 같아요.12년전 커피숍을 운영했는데 창업할때 주변에 커피숍 없었고 아메리카노 2.500원이고 사이즈는 그냥 레귤라였습니다.창업 1년후 주변에 약 30여곳이 생기고 사라지고 했는데 그때마다 매출에 영향을 받았지만 떠났던 고객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더군요.원두를 바꾸고 가격을 낮추고 사이즈를 키울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고집스럽게 품질로 밀고 나갔죠.그런데 새로 창업하고 망해나간 점포들의 특징이 가격이 싸고 사이즈가 큰 박리다매의 전략의 커피숍들안데 마진이 너무 적다보니 대부분 1년을 못버티더군요.약 9년간 운영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서 권리금 받고 팔았는데 당시 장사가 잘되는 상태였는데 얼마전 주변 지인에게 연락해보니 폐업했더군요.주인이 바뀌고 커피맛이 많이 변했다고 그러더군요.제일 중요한건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당시 백다방도 1분거리에 생겼는데 최근 폐업했다고 하네요.
아쉬운현실이지만 소형카페는 대부분사람이없고, 저도 안가게되더라구요 그래도 사장님이 열정이있으시고 호감형이시니 잘하실거라생각되요~
공감합니다 소형카페는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네요 커피 맛이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좋다 그럼 갈 것 같은데
저도 창업해서 운영중인데 창업하기 전에 선배들이 항상 했던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6개월동안 버틸수 있는 여유자금 최소3개월은 손님이 아예 없어도 버틸수 있을만큼의 여유자금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저도 같은생각이구요
2. 지출의 최소화 저같은경우엔 휴지 한칸도 아끼고 일회용컵으로 하루동안 사용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출을 최소화 했습니다 만약에 매출이 1천만원이다 여기에서 다른사람들은 순익이 3백만원이다 하지만 전 지출이 적게 되게끔해서 350~400만원이 되게끔 했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놀라더라구요
제가 창업한지 5년정도 됐는데 2년동안 1억5천의 대출금 중에서 딱 절반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완전히 망가져서 코로나 전 매출의 반도 안나오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닌 이유는... 나가는 돈을 정말 아껴서 인듯합니다
지출의 최소화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점말 대단하시네요.
이제 코로나도 안정되어가니
성공하실 일만 남았네요.
화이팅 하세요~~~
힘내세요.. 안해보고 후회하시는 것보다 ..
해보는게 나요
창업 이유 : 1.알바할때 나도 카페사장 되고 싶었음. 2.회사 생활이 너무 힘듦. 3. 내가 잘생겨서 잘 될것 같았음.
잘 생겨서 카페하면 잘 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안나와서 현실은 다르구나 깨달음을 얻음.
이 분이 계속 망할 이유 : 본인탓을 안하고 현실탓을 함. 현실이 지옥이라 본인이 망한것이라 생각함.
울 동네 커피집 형은 이태리에서 대학까지가서 커피를 전공 하고 와서, 매일 아침 커피 로스팅하고 매년 새로운 브랜딩 커피 내놓으며 5년 정도 뺑이치니까 입소문 나서 먹고 실만하다던데...저분은 필망.
동감
@Oiioi Giigo 저 정도면 이미 망한것 같은데요
주변에 회사라도 많아야될텐데요.... 이전에 다닌 회사에서 커피 단체로 시킬 때는. 개인 카페 사장님이 알바생분이랑 둘이 커피 바리바리 싸서 직접 배달하시고. 서비스 주시고 그러더라구요. 커피맛은 엄청 좋거나 안좋지 않는 한 거의 비슷하니까. 친절하거나 접근성 좋으면 가게 되더라구요. 사장이라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그냥 잘생거서 까시는듯 ^^
남의 인생에 장담하지 마요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했는데 한마디 남겨요...싸거나 매우 맛이 좋거나(시그니처 메뉴 등) 눈에 띄게 예쁘거나 아니면 너무 흔해서 경쟁력이 없죠...2천세대도 안되는 저희 아파트 상가에 카페만 9군데입니다ㅠ 힘내세요 !!!
사장님
간판부터 바꾸셔야 할것 같아요...
매장 외관에 초록의자는
너무 구색이 안맞고...
지나가다 카페에 들어가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것 같아요
컨셉이 너무 애매한것 같습니다..
저도 카페 운영하고있어서
카페 알고리즘은 다 챙겨보고있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점주입장에서 보는거랑
제 3자입장에서 보는거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
영상 찍으신 이유가
홍보 및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지 않을까
라고 감히 넘겨짚고 몇자 적고갑니다
저도 초록색의자 보고 좀 그랬어요. 차라리 아예 의자를 내놓지 않는 게 나을수도...
저 영상 보고 다들 그런 생각 하신듯 아무도 주변에 저 초록 의자는 이야기를 안해줬나봐요. 그리고 홍보를 하면 안좋게? 생각하다니요. 매출 10만원을 걱정하시면서 종이 접기 영상 보시는것 보다 홍보 전단지 구성이나 인스타 등 할게 많으실 것 같은데
@@yeeelno ㅎ 저두 같은생각을 했어요ㆍ지옥 불구덩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이 홍보하셔야해요ㆍ영상 보는내내 안타까웠어요 ㆍ그리구 카페찿는 고객이 모두 인물보고 갈거란생각은 넣어두시길~~ 요즘은 홈카페도 마니들갖추고있죠ㆍ저역시도 그렇구요ㆍ그만큼 고객들께서 커피에대한 지식이 중간이상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카페는 무조건 좋은원두를 쓰시구 본인만의 디저트메뉴를 개발해서 거기서 수익을 창출하시는건 어떤지요~ ^^ 종이접기 보단 훨씬 값지고 미래지향적인 일일거라 생각됩니다ㆍ오픈한지 얼마돼지않아서 혼란스럽고 어케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하시죠? 저같아두 그럴거같아요~ 지금이라두 카페분위기나 메뉴에대해 재점검 하시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게돼면 분명좋은일이 있을거예요~^^ 먹는거 넘 부실해서 걱정돼요ㆍ먹는것두 투자예요^^ 체력이돼야 열정도 생기는겁니다~ 홧팅하셔서 어려운시기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 👍👍
저도 의자 보고 읭? 했는데 보는 눈이 다 비슷하군요ㅎ
@@lmmanuel2625 안타깝내요.
외모가 평생가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 수준이 아닌이상은 외모가 호감이라는 이유로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러 일부러 올것 같지는 않아요ㅠㅠ
종이접기말고 메뉴개발을 해보아요.
ㅋㅋㅋㅋ뼈때리지마세요
전 10년전 숙대 졸업생인데 10년전 그 골목길에도 골목식당에 있던 냉면집이 있었어요. 가면서 어 이런데도 냉면집이 있네 할정도였어요 학생들 가는 길에 입소문 있는 냉면집 2군데만 있었지 골목식당 그 냉면집은 진짜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었는데 골목식당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백종원이 첫평가에서도 맛있다고 실력있다 하셨던거 같은데 하튼 그 골목 자체가 숙대생들 다니는 골목이 아니예요.. 그 메인 도로에서도 망해나가는 카페 정말 많이 봤고요 프랜차이즈도 스타벅스 빼고 다 망해 나간거 같네요. 커피빈도 몇년있다 망해나가고 투썸 카페베네는 건물째 올렸다가 몇년도 안돼서 바로 망해나갔던거 같은데.. 그 근처에 저가 카페도 다 들어왔더만요.. 글고 생존한 개인카페도 머신도 비싼거 쓰고 가격도 엄청 싸요.
Imf 전에도 장사 안되던 곳이에요 ~~
숙대근처 쑥대밭됨
30~40매출이면 한달 1200이상 매출인데 ...600이상 순수익인데 누구나 카페에 허황된꿈을 안고있죠 ....막상현실은 매출은..
이거저것 다때면 순이익 월급쟁이수준 카페가 전체 대부분입니다
아르바이트가 제조하는 커피와 사장이 직접 제조하는 커피는 근본 자체가 다르죠! 커피는 이런 열정이 있는 사장이 직접 관리하시는 카페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장님의 열정이 지치지 않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화이팅
여기 실제로 가본 곳인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근데 욕이 많아서 놀랐네요..ㅎ 가보시고 욕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갔을때 분위기도 좋았고 비록 좌석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점도 있어요. 그리고 밖에 있는 의자도 전 귀엽다고 생각했고 카페 내에 좌석이 많지 않은걸 고려해서 배치하신거라고 생각했거든요..(제 생각이지만요ㅋㅋㅋ) 그래서 암튼 배려가 느껴진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 제가 평소에 아샷추 진짜 좋아하는데 은근 비율이나 맛을 못내면 맛이 없는데 먹어본 아샷추 중에 제일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블랙라떼? 그것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암튼 전 재방문 의사 있고 좋았다구요.
간판이 눈에 확 안띄니 바꾸셔야할듯..
아무래도 들어와보고싶게.. 여기가 커피숍이다 보여주고 할인이벤트도 하고 그래야할듯요...
힘내세요~
어쩔수 없이 골목상권 소규모 인스타카페 감성의 카페들은 살아남기 힘들어요 극소수의 인스타핫플들만 돈을 벌것이고요.. 매장의 시그니쳐 디저트를 개발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커피셋팅 잡고 커피 후미가 어떻고 산미가 어떻고 이런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기본이거든요. 카페는 디저트 싸움입니다 화이팅
카페는 입지 싸움임
그 기본이 안되는 곳도 많더라구요.
나도 이 의견 동의 어차피 커피 맛을 디테일하게 따지는 사람은 몇 안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요새는 다 괜찮게 하고 비슷비슷함 디저트가 중요한듯
정답은 없음. 미국에서 요리학교 디저트 전공해서 창업했다가 1년만에 망한 곳도 있고, 술장사만 하다가 커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디저트는 전부 가성품 납품받고 200만원짜리 중고머신으로 창업해서 평일매출 두명이서 일하면서 100찍고 있는 곳도 있음.
로우커피스탠드의 경우도 대표적으로 디저트 없이 커피만으로도 엄청난 매출 올리고.
장사에 정답은 없음. 디저트가 답이다? 그게 정닺이면 망하는 카페는 없음.
장사를 너무 쉽게보고 막연히 잘되겠지 희망회로에 의존해 창업하셨네요 매출에 비해 간절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해보시지도 않고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해요 배가 불러보여요 색종이 접는다는 말에 더 배고파 보시면 움직이게 되실겁니다 아직은 버틸만해보이세요
저도 창업준비중이고 가까워서 영상 유심히 봤는데 인스타 프사를 사장님 얼굴로 바꾸고 해시태그를 숙대생이나 인근 주민들이 할만한 태그들 팔로해서 틈나는대로 좋아요누르시면 좀더 홍보가 잘될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의견이에요
숙대 올라가는 길에 얼마나.많은.카페가 있고.. 학교안에도 있고... 그 골목까지 안갈거에요. 굳이.
1. 인스타에 올릴만한 포토존이 있다.
2. 가격이 개싸다.
3. 퍼질러 앉아 있을 수 있다.
4.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5. 맛이 좋다. (디저트 아닌 이상 오로지 커피 맛으로 승부 보기는 힘듦)
와 이거 진짜 맞는말...
6. 인테리어가 개이쁘다 ( 시내 카페에 바다가 있다? 그러면 1000% 매출 10배 상승 )
@@난한번죽었다 그게 1번이랑 연결되는 부분
ㅋㅋㅋ 카페 해보셨나요? 성공요소는 저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
자본때문에 배달같은 건 같이 안 하시는건지..? 소형가게다보니 앉아서 먹기 좀 부담스러운 면도 보이고 테이크아웃은 홍보 잘되면 또 괜찮을 것 같고요 디저트나 커피 맛있으면 배민으로도 계속 시켜먹게 되더라구요
카페는 커피맛이 진짜 중요하고, 그 집에만 가야 먹을 수 있는것!! 젊은 사람들은 특이한거 좋아하잖아요. 인스타에 올려야 되니깐요~
힘내시길... 인물 좋은 사장님.
나름의 노하가 그 지역과 매칭되면 하루 한 분씩 소중한 고객이 됩니다. 천천히 시작 잘 하셨습니다. 잘 드시고 가족영양제 테이블 에 드시지 않는것 모두 챙겨서 드시고 단디 단디
하루 헤쳐나가다 보면 길이 열리는 일 입니다
댓글이 무섭군요
세상쉬운일 없지만 격려는 쉬운 맘 인데요
민심이.마스크로 변했습니다
90년대 목 좋다는 종로 한복판에서 크게 까페를 운영하신
엄마 왈 : 까페 장사는 남는게 없으니깐 돈이 많거나 나이 들어서 심심해서거나 본인 건물에 하지 않는 이상 넌 절대 하지마. 이쁜게 다야
공감스럽네 !
나이 들어서는... 매장 지키는것도 힘들어서 못한다는...
공감백퍼
저도 카페에서 일해요.. 이게정답
90년대 장사해서 남는거 없었다는 말은 살짝 뻥 아닐까요??? ㅋㅋㅋ 그 당시 남는게 없는 장사라면 요즘시대는 자선사업 수준 ㅎㅎㅎ
인물 너무 좋으시다. 저도 작년 코로나 터질때 계약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열고, 3개월이 고비였고 거의 8~9개월때 단골이 제법 생겼어요. 지금은 코로나로 직원들 없이 부부 둘이서 하지만 오늘도 집세 벌었다고 웃어넘겨요. 간단한 파니니를 같이 판매하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전 시드니에서 카페를 하며 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요. 화이팅!!!
장사는 손님이 이득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장사가 잘된다
신뽀리를 여기서 보내요 반가워요ㅋㅋㅋ
이거 진짜 ,,, 입니다 .. 장사은 퍼주는게 결국은 남는다..
맞아요 쪼잔하게 굴면 네들끼리 다 쳐먹어라~ 하고 다시는 안 감
@@yoon____yy 진짠가요..? 하
그쵸 안그럼 안가요 손님들이 부자도 아니고 중산층이하 일텐데 퍼주고 해야 아 여기 돈 안아깝네 라고하고 또 오죠
소비자는 상품의 가격이 만원이라면 만원 이상의 대우와 맛,양을 원해요 그래야 가게는 성공 하구요 그걸좀 자영엽자들이 알았으면 하나 모르는 사람들이 99퍼에요
카페는 열정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다 라고 어느 어르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요즘 젊은 분들은 카페일이 이뻐보이고 멋져보여서 너도나도 다 하는 것 같아요..
카페가 수다떠는 곳만이 아닌 커피향과 커피맛에 더 힘쓰는 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
이게
맞죠..
아니
커피맛이 아니라 얼굴 믿고 창업한거에여??? 그래서 여대앞??? 진짜 헉 하고 갑니다……요새 소비자를 개호구로 아네요..서비직이 얼굴이
아니에요…
헛바람만들어서
인테리어가 심플하니까 식물같은것좀 많이 가져다 두시고 매장 바깥에 의자 있으니까 조그마한 테이블도 같이 두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요즘에 날씨 선선해서 테라스 많이들 앉으니까요 그리고 꽃시장에서 꽃 사다가 커피사드시는 분들 꽃한송이씩 주는걸로 홍보해보세요 가격도 비싸지않고 여대 근처니까 인스타 홍보 잘 이용하면 조을거같네염
맞아요. 꽃시장은 꽃도 싸고 예뻐요..
솔직히..저는 카페 얘기하러 가는데 저렇게 테이블간 간격 좁고 얘기 다 들릴만한 소형카페면 안가요… ㅜ
결국 가게 문 닫았네요..
진짜 문닫았나요?
저같으면 남는 시간에 베이킹 연구해본다던지 다른 특색있는 카페 연구 해볼거같아여,,, 샌드위치 샐러드 만들어서 원가에 팔아도 음료수 한잔 같이 사가면 이득아닌가;; 유튭에 널리고 널렷잖아요 맛있는 샌드위치 레시피-
과감히 창업에 뛰어든 용기와 실행력은 칭찬해야죠. 저는 무서워서 생각도 못 하고 이렇게 보고만 있는데...
그리고 처음부터 다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기는 애초에 규모가 작고, 자리 구조도 스타벅스나 엔제리너스처럼 혼자 여유있게 오래 앉아 있긴 어렵겠네요.
하지만 아예 컨셉을 바꿔서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바들처럼 맛있는 커피를 간단히 한 잔 하고 나온다던가, 일본라멘식당들처럼 사장님과 단골손님들이 1:1 마주보면서 이런저런 대화도 하면서 차 한 잔 하는 그런 분위기로 운영하면 어떨까요. 다행히 사장님 외모나 말투가 손님들과 대화하기에 최적화 돼 있는 거 같은데요.
음료는 직접 마셔보지 못 해서 할 말이 없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매장, 메뉴 사진들은 전반적으로 아무 보정도 없이 그대로 올린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 똑같은 배경이라도 어떻게 찍고, 보정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 달라지거든요.
학교앞 장사가 제일 힘든데.ㅉ
1년중 거의 3분1일. 이상이 방학이다..
이분은 영업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영업도 사실 머리터질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긴 하죠.
계약이 취소될때의 상실감도 크고.
그러나 자기 시간이 많고 수입이 많다는것. 통신쪽 영업하는 지인은 월,6,700은 벌더라구요.
큰 계약은 1000이상도 되고.
웹디자인을 하셨다니 까페를 하실거면 그 센스와 기술로 스튜디오 까페를 하시고 안그럼 그냥 영업을 하시는게 수입은 몇배는 나을거예요.
22/5/22일에 카페 폐업 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까 최근 블로그 방문 후기에 카페 폐업하고 bar로 전향하신다는 내용이 있네요.
지옥불구덩이.정확하다.정말. 진짜 안겪어본사람은 이 말이 그냥 추상적으로 들리겠지.
동네 카페이고, 좁으면.. 제 생각에는 배달로 많이 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와플이나, 케익 등 디저트류를 푸짐하게하면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로 승산 있으실 것 같아요. 예를들어, 쿠키를 팔되, 모양은 투박해도 초코칩이나 내용물이 많이 들어 간 거요. 커피맛은 거의 거기서 거기라, 사이드에 변화를 줘보는건 어떨까 싶네용
차라리 매장영업직 해보세요 얼굴과 목소리가 넘 호감형이고 신뢰가요
요즘 세상에 미친듯이 준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주변에서 호감형이라고 카페를 시작했다는 멘트보고 입이 쩍 벌어졌네요.. 정신차리세요
열심히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그정도를 못따라가니 지옥이겠지요
잘이야 생겼지..
근데 그것뿐.. 가수처럼 노래를 해주나, 배우처럼 연기를 해주나,, 나랑 사겨줄 것도 아닌데,,
카페 외관이 얼핏 ㅂ봐서는, 남자 미용실같음
ㅋㅋㅋ
주변에서 본인이 좋이하는 카페를 창업했지만 개인 시간도 없고 그야말로 어렵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개인카페는 필살기가 있어야지 살아갈수 있는 한국 커피시장..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어휴.. 진짜 없는 돈에서 몇 천만원씩 투자해 돈을 못 번다면 그 심정... 진짜 속이 다 타들어가겠지... 부디 힘내시길
아니다 싶으면 하루빨리 접으시고 하던일 하는게 좋습니다 카페는 보이는거만 좋아보임 죽어라 팔아야 겨우 월급벌이 하는게 카페에요 아니다 싶으면 접으셔요
우왕 사장님 채널 가보니 진짜 미남이시네요 남주혁 느낌..유튜브도 잘되실 거 같고 흥하실 거 같아요!!
요즘 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맛이 없거나 자리가 안좋다거나 서비스가 엉망이여서 망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그런곳도 많지만)
과잉 경쟁시대에는 어쩔수 없어요.
회사가 다닐만 하고 월급도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다면 무조건 버티세요.
회사에서 본인의 발전이 없는거 같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발전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한발은 중앙에 걸치고 다른 한발로 디딜곳을 찾으며~~일명 컴파스전략
창업하는 순간 지옥문이 화려하게 열립니다.
그나마 잘되면 너무 좋지만 매출이 안나오면 속이 불구덩이처럼 뜨거워집니다.
따박따박 정기적으로 나오는 월급
그거 무시못합니다.
지금도 오만 짜증과 힘듬을 버티며 회사다니는 사람들이 회사가 좋아서 버티는게 아니에요.
혹시 제글을 읽고 기분나쁘다면 죄송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무조건적인 위로나 칭찬보단 현실을 직시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창업준비하고 잇는 저에게 아주... 뒷통수후려치는...너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뼈가되고살이되는 말입니다
에구 사장님 안타깝네요. 서울 경기 1층 15평이내 월세 관리비 와이파이 방범 카메라 요거만 빠져도 1층 월300이상이 듭니다.
요즘은 배달 매출이20퍼이상이니 진짜 딱하나 이거다 싶은 메뉴하나만 집중개발홍보하시고 매장내 애완견이나 애완묘 한두마리 있으면 일부러 찾아가는 카페가 될 겁니다.
위생적으로 신경이 쓰이시겠으나 남들하는식이나 소신 운영은 매출과 반비례이니 명심 해 보시길^^
아 그리고 매장앞 대기의자가 너무 후져요!!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짐요..ㅜ
냉정하게 말해서
힘든 일은 하기 싫고, 편해보이면서, 어디가서 나 카페 사장이오 라는 명분 내세우기도 좋으니 창업 하는거 같은데
실상은 10명중 9명은 1년도 못버티고 나가리 되면서, 개나소나 대출로
제대로 된 시장 조사, 커피 조사, 노력도 없이 하는게 대다수지
이 분도 그중에 하나일뿐이고
ㅁㅈ.. 사장소리는듣고싶고 할만한 자영업딱 떠오르는게 카페임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일수록 망할확률은 100에 수렴하기마련
@@jacob_ha 커피분야가 처음에는 쉬워보일 수 있지만 전문성을 가지고 하려면
몇년을 공부해도 끝이없습니다
@@김지용-v6p 진짜 이게 레알인데 사람들 너무 카페 쉽게 차릴수있다 생각함 진입장벽 쉽다면 전부 다 쉬운데 말이죠. 당구장 음식점 카페 철물점 누구나 차릴수있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카페만큼 어려운게 없다고 느껴져요
저 또한 창업 준비중입니다 ..
직접 카페 가본 손님입장에서 부끄러움이 있으셔서 그렇지 소심소심한 귀여운 친절함이 매력있으셨고
무엇보다 시켰던 메뉴가 다 맛있어서 혼자서 만오천원어치 사먹고 나왔습니다. 위에 보면 사장님이 답답한 심경을 쓴 댓글이 있는데 그거 한번 보시길... 남의 일을 이래저래 평가질하고 훈수두는거 보기 안좋네요ㅋㅋ 진짜 애들도 알법한
창업 아무나 하는거아니다~ 뭔조사 뭔조사~ 얕은 지식좀 티내지마세요
저도 현재 카페 운영중인데요.. 감히 말씀 드리자면.. 일단 뚜렷한 하나의 컨셉을 가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디에나 있는 그런 카페면 사람들이 집앞에 싸고 맛있는데 가지 구지 여기로 올 이유가 없어요.. 여기에만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그리고 컨셉이 좀 뚜렸해야 되요.. 만약 이 곳에서 계속 하실거라면 지금의 형태보다는 사람들과 대화 하면서 커피 내려주는 커피바 형태로 운영하시거나 정말 맛과 비주얼이 엄청난 디저트나 브런치 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튜브 보니깐 카페 홍보가 아니네...얼굴 홍보네..진짜 숙대 앞에서 전단지 돌리는게 홍보 될듯...
규모가 크지 않아서 앉아서 드실 분들은 거의 안 올꺼에요. 앉아서 드시는 분들은 옆 사람과 거리가 좀 있을만큼 큰 공간을 선호하고 또 이런 분들은 Bar하고 거리가 좀 있어서 직원이나 사장 눈치 안보고 사적인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님 좌석과 블랜더, 머신, 그라인더가 가깝기 때문에 조용히 대화하기는 힘들꺼에요. 메가커피처럼 매장 전면에 키오스크 놓고 테이크 아웃과 배달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방이 옮겨가야해서 어느정도 투자가 필요할꺼 같은데요. 유지하려면 그 방법이 최선일 듯하네요.
1년전 지옥
지금도 지옥입니다
카페는 왜이리 많은지..답없는거 알지만 또 지옥으로 들어왔는데 현실입니다
2년 고생하고 돈 까먹고 다른걸 찾아보겠습니다 충성
사장님 존잘이네 연예인 같다
커피원두같은거 잘 선별하시고
기본은 커피맛이 좋아야 합니다
버블티는 4계절내내 마시는 음료인데
그런것도 파시는지...
항상 재료를 좋은것으로 아끼지마시고
미숫가루도 스무디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수있습니다..
카페 쉽게 생각하고 창업했다가 정말 큰 코 다치는 업종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커피맛을 거의다 알아서 커피 사서 좀 맛없다 싶으면 그집 절대 안갑니다.... 예전에는 아메리카노도 대충 원두 사서 팔면 팔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다간 바로 망하죠.. 커피에 조예가 깊고 바리스타 대회나가서 수상받아오신 분들도 힘든상황이라..
이거 레알. 얼마전에 동네 새로 생겼다고 커피 샀는데 아아가 보리차 맛 나서 개식겁하고 이미 그 집 폐업을 예견함… 길어야 3개월
이거 진짜 진짜 진짜임…커피때문에 카페 가는 사람들은 커피 맛없으면 절대안감.. 다른 음료라면 몰라도ㅠ 커피가 한번 맛보고 맛없으면 안가게 되더라구요
카페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맛도 맛이지만
돈 많이 들어서 크게 멋지게 만든 카페들은
가격이 비싸도
사람들로 미어터지는데
동네에 돈 별로 안 들이고 만든 작은 카페들은
가격이 싸도
별 특색이 없으면 망하기 쉬움
카페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있는 거 같음
지금 보니 카페 동업으로 3년정도 했었네요 그런데도 지금 보니 아직 멀었네요 마인드도 문제가 있고 3년 해봤던분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너무 쉽게 보고 덤비는 느낌이 강하게 들구요 제가 봤을땐 아직 절실함이 덜 느껴지네요 카페 10년차 선배로서 충고합니다
p.s얼굴만 믿고 오픈하면 백퍼 망합니다 글고 아시다 시피 카페일 체력 없으면 못합니다 삼각김밥 그만 드시고 재대로 끼니 챙겨 드세요
카페충으로서 말하자면 내부가 젤 문제임 아파트 상가에 딸린 카페랑 다를 바가 없네요
커피는 테이크 아웃 매출이 대부분인데.. 빽 다방처럼 판매 위치를 창가 쪽으로 해서 테이크 아웃을 유도해야 됩니다. 커피집을 술집처럼 판매대를 그렇게 안으로 막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커피는 커피일 뿐이고 커피랑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가격이 싸고 맛이 있는 빵 하나만 만들어서 대량 생산으로 판다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커피도 잘나가는 종목 빼고는 다 손절하세요. 그냥 계획도 없이 막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전략이 있어야죠. 소비자가 자동적으로 오게끔 해야죠.
오 ~
카페 직접할려면 카페알바를 몇년해야해요 그냥 창업하면 안됩니다
이래서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을 해야함
그냥 직장생활 너무 힘들다 이래서 사업하면 진짜 지옥을 맛봅니다 직장인은 제발 사업하지 마세요 사업은 환상이 아닙니다
커피맛은 자신있으신가.. 난 아메리카노 . 라떼 먹어보고 별로면 두번다시 그 까페 안가게 되던데..
저도. 라떼나 카푸치노랑 아메.
카푸거품보고 식겁하고 도망치듯 나올때도있음.
폼이 안 나오면 거품기계써도 되고.
사실 거품기계로 폼을 낼 정도면 라떼폼은 볼것도 없음. 아트를 말하는게 아님. 폼 자체.
본인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는 이유를 아신다면, 조금이라도 빠른 대처를 하실수도 … 한끼 식사를 편의점에서 하듯이, 여름에 커피를 얼음 포함해서, 1,000원 ~ 1,500원에 마시는데, 왜 때문에 ? 본인 커피점에 가야 하는지를 먼저 찾아보세요 !!
가게를 내려면 그 분야에서 3년은 일해보라 저는 그 말을 믿어요
끄덕 끄덕
질문하면 전반적으로 목표가없다, 계획이 없다 라는 말이 대부분인이라 너무 막연하게 카페창업을 시작한 느낌 서비스직 뿐만아니라 인테리어, 원두 등 공부를 많이 하셨어야하는데 그런 센스는 보이진 않네요ㅜㅜ...
이런 아무생각없이 올리는 댓글 하나에 상대방은 상처를 받아요~
댓글 올리는 님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고 글 남기시길 바래요
말을 하기전에 생각하는 센스좀 발휘해보세용
본인의 말들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피드백없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건 초등학생도 하는거에요
피드백없이 훈수두지말구 무슨공부를 어떻게 하면좋은지 책이나 강의링크라도 띄우시고 비판하시길..!^^
호감형이라는 말에 커피창업을 했다...
아이구 사장님. 얼굴 장사하실려면 다른일 하셔야죠..
숙대 근처에도 까페 많고 거기다 비대면 수업이라 아예 학교를 안가고
있어요 ㅠ ㅠ
힘내세요 이왕시작한거니까 대박나시길..
아..댓글들 개불편ㅋㅋㅋㅋㅋㅋ
여기 사장이 니들만큼 생각 안하고 했겠냐??? 잘되는 자유 망하는 자유 모두 사장님 선택인데 그냥 대가리에서 그냥 생각나는 말들로 훈수를 두고있네ㅋㅋㅋ
정말
카페지옥입니다
저도
삼년카페하다하다
그만접었습니다
카페보기에는호합롭고
편해보이지만힘든노동
정말힘든일
그만두고3년
직장다니고월급받으닌깐
너무편해요
월급받는게이렇게편한지
몰랐습니다
행복합니다
아직늙지않았습니다
그냥그만두세요
하면할수록적자적자
빨리그만두세요
가다가다
집세에보증금마져없어지는사황
저는그냥
다주고나왔습니다
힘으로도
적자적자
빨리그만두는게남는것
학생들은 메가커피 가요.....어려울수록 가성비...
22 솔직히 서울에 개인카페들 가격보면 너무함ㅋㅋ 커피가 기본6천원넘고 케이크한조각이 8천원임ㅋㅋ
개인카페들은 망해야하는 이유.
1. 프렌차이즈보다 가격 1.5배 비싸다.
2. 가격은 프렌차이즈보다 비싼데 자리, 서비스, 인테리어 개별로
@@난한번죽었다 가격이 높으면 안가게되어있고 안가면 망하게되어있습니다. 가격이 높은데도 안망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낙서라고 생각된다고 그걸 입밖으로 내는 순간 무식하고 교양없는사람이 될뿐입니다 선생님.
@@이종서-x3g 이 말 인정합니다. 하늘님 본인은 그냥 새로 생긴 철없는 청년이 또 카페 하나 차렸구나 하면서 볼 테지만 커피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커피쪽으로 유명한 한 번쯤 꼭 가보고싶은, 아니면 커피 관심있다면 방문해야만하는 그런 카페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히려 카페에 정말로 관심없는 분들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일단 카페 관심있는 분들은 개인카페인데 비싸도 잘 유지돼고 그러면 오... 뭐가 잘되는걸까? 하며 인스타도 찾아보고 이런 생각들을 해보고 방문도 해보는데 하늘님 생각은 거의 동네아주머니가 새로 생긴 카페보면서 생각하듯이 생각하네요
직장이 지옥이라... 참 안타깝네요
아들같은 청년사장님의 절절함이 저한테 감정이입되네요
저 역시 늦은 나이에 자가건물에 까페를 창업할려고 몇개월동안 준비중인데
엄청 걱정되긴합니다
사장님 차근차근 메뉴개발도 해보시고
힘내셔요
자가건물인것부터 성공하신겁니다
와 스타트가 틀리신걸요
자가 건물이면 일단 세부터 안나가자나요
직장이 지옥이라고 하지 않고 직장이 전쟁터면 직장밖은 지옥이라고 했습니다
그냥세받으시지
현우님 혹시 중고쪽 사업 생각 있으시면 문의 한번 주세용 : ) 파트너 모집중입니다!!
ruclips.net/video/8RONiHWWNfM/видео.html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장님! ^^
더 잘되실겁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
커피는 맛이 좋아 구석이라도 찾아가고 싶던가
자리가 좋고 싸서 지나가다 목마르니 물처럼 한잔 마실까 하는 사람이 많던가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아무리 카페가 이뻐도 맛없고 싸지도 않으면 한번가서 사진찍고 두번 안가니까
근데 제 출퇴근길 20분거리 지나다니면서 최근 카페 엄청 많이 생겼는데 교회 편의점보다 많더라구요 창업중 카페가 제일 만만해 보이나봐요
저 역시 카페를 운영해서 카페 알고리즘 챙겨보는데 이미지가 호감형이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에서 아 안되는 이유가 다 있구나. 바로 느낌. 얼굴 생긴거랑 카페 매출이랑 뭔 상관인가;; 얼굴 덕 볼라면 정우성 원빈급의 대존잘이여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본인이 잘생겻다 생각들어서 여대 근처로 한거 같은데. 특색도 없고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잇는것도 아닌거 같고. 이도저도 아니고. 외부에서 봣을때 들어가보고 싶단 느낌도 없고. 카페라는게 메뉴도 중요하지만 공간도 굉장히 중요한데 앉아잇고 머물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공간도 아니고. 영상에선 나오진 않았겟지만 본인 딴엔 노력한다 하겟지만 종이학 접는다는 얘기에서, 본인외모 이어 두번째 충격.. 언젠가 빛보지 않겟나 하는데.. 저런 마인드로는 몇년을 존버한들 마이너스... 경영 마인드를 다시잡고 시작해야할듯. 비난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댓글 보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객관화 시켜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누가 카페를 일하는 사람 얼굴 보고 갑니까. 무슨 정우성 한예슬이 일하는것도 아니고. 요새는 마스크로 얼굴 다 가렷구만. 기본 자체가 안되잇는듯.
젊은 사장님도 많은 생각을 통해 창업했으니.. 평가나 지적보다는 응원을 해 줘요!
지금은 응원이 가장 큰 힘이될듯 ㅎ
홧팅! 청년사장님
응원 만으로 안될 것 같아 조언 좀 했습니다.
상호님 혹시 중고쪽 사업 생각 있으시면 문의 한번 주세용 ^^ 파트너 모집중이라서요
ruclips.net/video/rz_9RCc3_6Y/видео.html
전 오래 전 섣불리 창업했다 말아먹는 바람에 몇 년간 빚갚느라 투잡도 뛰고 그랬죠.
그 때 너무 지식도 없었고 그냥 막연하게 시작했던 거라 한참 힘들었지만 좋은 인생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사장님 많이 고민하시고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이미 1년전 영상이라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나 앞으로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비둘기 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고 그 다음 바리스타 자격증 취즉후 카페 알바하고 2년3년뒤 창업 생각하고있습니다 좋은일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비둘기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카페가 넘 많구....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주변에 널렸고 값도 싸고 넓고...제가 보기에는 초반 어려우면 매출 만회는 힘듬...아직 젊으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신중하게...하루30,40만원?...넘 환상에 빠져
가게를 오픈하신 듯..
작은공간이라 커피만 팔아선 이윤이 한계가 있어요
평일 오전에 원데이 클라스 라던지 다른칸텐츠가 있어야 할듯합니다
여기 댓글 왤케 예의없을까,,,
사장님, 뭔가 나름 열심히 준비하심이 보입니다
생각과 다른 현실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특히 여기 알지도못하면서 댓글다는 사람 많아요
그래도 먹는 거 잘챙겨드시고 건강챙기세요~~
돌이켜봤을때 후회없이 값진 경험이되길 바랍니다🙏
카페라는게
건물주들이 1층에 건물가치 높이기 위해
하는겁니다. 일반적으로는요..
경쟁력있는 특색메뉴를 만들면 좋을거같어요 저같은경우도 파니니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씩 찾아가게 되는 그런 가게가 있거든요
동감이요. 내부를 보니 딱 메뉴 때문에 찾아가던 학교앞 가게 느낌이에요. 인테리어도 애매하고 대화소리도 다 들릴것 같은 작은 카페지만 단호박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포장하고 딸기라떼 한잔 테이크아웃하던 그런 곳이요. 공간의 경쟁력이 아쉬우니 메뉴의 경쟁력을 높여보세요.
까페는 지옥인데 사장님 얼굴은 천사네....완전 잘 생겼다.....연예인을 섭외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