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해피한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어린시절 그런 추억은 사라버린 추석명절 그렇치만 모두 행복하셨을거라 믿으며 ~~~~ 사랑을 한다는건 참 쓸쓸한 일인거 맞구요 ㅎㅎㅎ 그래도 사랑을 할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요? ~~~♥︎♥︎♥︎♥︎♥︎♥︎♥︎
안녕하셨어요, 나옥환님💜 양희은 가수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은미 가수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정말 멋진 명곡이지요~ 노랫말이 정말 시적이지요... 하모니카 소리와 정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 명품연주 감사히 함께 나누고 가요. 평안한 밤 되세요~^^💜좋아요71.
57번째 좋아요 드립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하모니카로 이곡을 듣게 되는군요 한결 더 쓸쓸하고 더 공허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가슴속으로 찬바람이 넘나드는 계절 이 노래는 더 그런 기분을 업시켜 놓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을엔 이런 노래들이 끌리잖아요 사색의 계절 추억의 계절 감상의 계절 가을이 도래 했네요^^♡
쓸쓸함이 계속되는 것은 계절탓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잘못꼬인 정치는 전국민을 우울증에 시달리도록 만들더니 기어코 우려했던 대형참사까지 발생해 비통하고 참담합니다. 이제는 쓸쓸함을 넘어 감당키 힘든 공황장애를 전국민이 안고 살아야 되는 시대 같아요. 정원에 부는 바람님의 위대한 모성의 힘에 기대고 싶어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멋진연주곡 즐감합니다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참좋아요 대한민국 에 절세대 명연주자이십니다. 애절하시고 감성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멋진 연주 잘듣고갑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호흡량이 너무 풍부하시고 그래서 내마음사로잡아 멋진 연주 아름답습니다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자주 부르는 애창곡이예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오래된 명곡이지요 추억을 소환 하는곡 하모니카연주 하시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 음악은 음악으로 듣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감정 이입이 되어서요 고음에서의 떨림이 더 아프게 들리네요...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날 되세요🙏🙏🙏
본 악기가 다이아토닉이라는 하모니카인데 한줄로 된 10홀 단음으로서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3옥타브까지 나옵니다. 저음부 음정이 도레미솔시... 로 되어 있어서 파와 라가 없죠. 이것을 밴딩이라는 주법으로 연주자가 만들어 불어야 합니다. 호흡법으로 솔을 플렛시켜 파를 만들고 라는 시를 플렛시켜 만듭니다. 그래서 이 연주에서 음정이 다소 둔탁하고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는 특징이 있죠. 이게 사실은 블루스 스케일을 구사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여서 블루스 하모니카라고도 하지요. 이런점 참고 하시고 이 연주를 들으시면 나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OK-Harmonica 아 그렇군요 블루스 음악도 자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많이 듣던 그 하모니카 소리있겠군요 흑인들 정통 블루스 음악도 좋아하는데 백인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블루스 음악도 참 좋아한답니다 가사는 좀 그렇지만요 ㅋㅋㅋㅋㅋ 많이 배워갑니다!!☺️👍
문득 하모니카 연주소리가 듣고싶어 나선생님 채널을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시작 클릭을 했는데 제가 알고있던 하모니카 소리가 아니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끝까지 들으며 이 하모니카 소리를 듣고 싶었구나 자각하게 되었네요 양희은선생님의 청아한 젊은 목소리가 세월에 점점 익어 가을향이 나듯 나선생님의 하모니카연주에서 깊은가을 낙엽 태울때의 냄새가 풍기는 듯 합니다 쓸쓸한 시절 쓸쓸한 사랑에 대하여... 하모니카 연주가 참으로 어울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를 잊지않고 일부러 찾아주신 꿈삐님 반갑습니다..ㅎ 어린시절의 기억에 공통분모가 많은 친구를 가진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꿈삐님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하모니카 종류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것 같은데... 제가 부는 하모니카는 10홀 한줄로 된 다이아토닉이라는 하모니카죠.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반음도 만들고 하모니카에 없는 음정도 만들어 불어야 하는 특별한 악기죠. 이곡은 중음부로 불어야 편한데 이번엔 난이도가 높은 저음부로 불어 봤습니다. 그래서 음정이 다소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죠. 그래서 쓸쓸함이 더 찐하게 느낄수도 있구요.^^
ㅎㅎ 3개월 전의 그 느낌을 그대로 말씀해 주시는 조작검찰스톱님의 일관된 포스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그때 답글 그대로 복사해 붙입니다.^^ 음정이탈을 찾아내신 석방님의 예리한 촉에 감탄을...ㅎ 이 하모니카의 특징이 밴딩을 이용한 음정 만들기인데 이 노래처럼 보드런 발라드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적합한 스케일을 찾아서 연주하기도 해요. 이번 저의 연주는 액면 그대로인 연주로서 위험한 선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뻑뻑한 느낌을 주는 음이 바로 밴딩으로 음정을 만든것이란 점을 이해하시고 들으면 나름의 재미도 있을것입니다.^^
성난군중님 반갑습니다. 요즘시국이 정말 혼탁한것 같습니다. 혼탁도 그냥 혼탁이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 이상한 혼탁 같아요. 마치 청군 백군만이 아니라 황군 주군 현군 등등 4분5열로 난세를 이뤘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것 같아요..ㅋ 저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군이 되고 어제의 적군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그런 혼란을 겪고 있네요...ㅎ 이럴때 잠시나마 무림을 벗어나서 풍류를 즐기는 여유가 필요하겠죠? 그래야만 전체 판을 보는 안목도 생기고 중심을 다잡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옥환님을 우연히 만난 1주년 여름도 쓸쓸하게 가을로 넘어가고 있네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속에서 내내 차례대로 훝으며 듣던 때가 추억으로 완전히 넘어간네요 가을 겨울 쓸쓸함도 즐기며 잘지내고 뜨겁게 이글거릴 여름 날을 기다려봅니다 오랫만에 연주 선곡이 일품이였습니다!
쇰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도 사람을 참 쓸쓸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와의 인연을 늘 기억해주시고 의미까지 부여해 주시는 그 깊은 마음씀에 저도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두달이 넘도록 유빈할비님의 새 업로드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로나마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서 새영상 올려주세요.^^
아주 오래전 서울 외곽의 작은 정원 콘서트장에서 양희은선생님의 이 곡을 직접 들었지요... 90년대 중반쯤의 어느 가을날이였는데 곡이 너무 쓸쓸하고 아름다워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옥환샘 하모니카 연주로듣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제 쓸쓸한 마음에 더할수없는 쓸쓸함을 얹어주시니 실컷 취해서 들었습니다.... 쓸쓸함으로 충만한 가을입니다~😌 허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풍요롭게요~~~🌾🍂🙆♀️
@@DancingHyangsu888 그리하여 그녀들이 이끄는대로 뒷골목 분식집으로 들어가 허기를 때우고 나왔는데 이제부터가 문제였습니다. 그녀들의 호주머니를 다 털어도 우리가 먹은 음식값이 부족했는지 식당에서 나오질 못하고...ㅋㅋㅋ 밖에서 기다리는 군바리친구와 나는 이 난감한 상황을 돌파할 방도가 없어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이었죠. 그녀들은 이런 못난 남자들을 원망하는 기색도 없이 자기들끼리 해결하려고 애쓰며 공중전화 박스를 교대로 오갔습니다. 휴대폰은 커녕 삐삐도 없던 시대에 펼쳐졌던 이런 촌극은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추억의 하나로 남게 될줄은 몰랐죠....ㅋ 간신히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모인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헤어졌습니다. 떠돌이에게 연락처가 있을리 없으니 그녀들의 집전화 번호를 수첩에 받아적는게 전부였지만... 당시에는 또하나의 특별한 문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심야다방. 오랜세월 유지되던 야간통금이 사라져 밤문화가 활성화 되던 시점이었죠. 심야다방에서 비됴영화를 보며 쪽잠으로 밤을 보낼수 있었던 것은 돈없는 가난한 자들이 버텨나갈 하나의 편의시설이었습니다. 아파봐야 병원에 자신과 같은 환자들이 많다는것을 알수 있듯이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저처럼 정처없이 떠도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것도 알수 있었습니다. 심야다방에서 만났던 사람과 있었던 기괴하고 재미난 일도 있었지만 그걸 다 말하고 가다가는 제주도 이야기는 못할것 같아 생략 하겠습니다...ㅋ 그렇게 이야기거리를 만들며 한 일주일쯤 보내다보니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곧바로 부산항으로 갔습니다. 아끼고 아껴썼지만 수중에 남은 돈은 꼴랑 만원... 당시 물가는 다방커피 한잔이 5백원 노무자 일당은 8천원정도 였으니 만원이면 제주뱃삮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가서보니 만원이 약간 넘었습니다. 꼭 가야만 될 일도 아닌데 가느냐 못가느냐 갈림길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매표원 아가씨에게 가진게 만원밖에 없는 사정을 이야기하고 무조건 깎아달라고 졸라 봤습니다. 매표원은 나의 황당한 부탁이 재밌었는지 안된다면서도 막 싱글벙글 웃더군요....ㅋ 그것을 놓칠세라 나는 제주가서 돈많이 벌어와 꼭 갚을테니 쬐끔만 깎아달라고 손바닥을 비비며 한번더 졸랐죠. 또 빵 터진 아가씨...ㅋㅋㅋ 그땐 그랬죠. 같은 또래로 보여지는 이성간에 눈빛만 마주쳐도 금새 친구가 되는... 실없는 농담 한마디에도 까르륵 웃어주는 그런 좋은 시절이었습니다....ㅎ 회사 시스템대로 운영되는 매표구에서 그것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해서 한일은 아니어서 단념하고 돌아설려는 그순간... 돈 일로 줘봐요 하는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얼른 만원을 꺼내 줬더니 표와 함께 몇천원의 돈까지 얹어 주더군요. 아니, 왜? 했더니 할인권으로 끊어서 2천5백원이 남았다고 합니다. 제주기행문이 좀 늘어지는 감이 있네요..ㅋ 이제서야 제주행 배를타고 또 언제쯤이나 도착할려는지...ㅋㅋ 오직 향수님께만 털어놓는 나의 옛날 이야기... 과연 제주에는 무사히 도착 할것인가?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OK-Harmonica 앙~~😭 오늘도 제주는 못가셨군요... 하지만 부산에서의 일화들도 넘 재밌습니당 그 아가씨들에게 전화번호 받는걸로 마무리가 되었고.. 심야다방에서 기막힌 이야기가 또 있었궁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배를 타셨군요 다음 제주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도 선생님의 낭만여행기 혼자 상상하며 깔깔대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다응 이야기 두구두구두구~~~ 기다려 집니당~🤣🤣 참 아름답고 낭만 넘치는 시절이였네요 예전에 유행하던 청춘 드라마나 영화 같아요~~ 긴긴 이야기 너무나 감사드려요~~ 손가락 풀으셔요~ 자판 치시느라 고생한 손가락~👆👆🤞
아~ 이 노래 열심히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추석 연휴에 잠시 머물다 간 자식들의 허전한 빈 자리에 쓸쓸한 마음을 대변 해주듯 이 가을의 정서에 잘 어울리는 멋진 선곡을 해 주셨네요. 가냘프고 애절한 다이아토닉의 아름다운 선율에 잠시 마음을 달래 봅니다. 선생님의 깊은 감성이 베어있는 매력적인 연주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와 감동을 더해 주네요. 멋진 연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가을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해도 쓸쓸하고 안해도 쓸쓸한 것 같아요.. 혼자 있어도 같이 있어도 쓸쓸하다면 사랑은 왜 하는걸까.. 갑자기 쓸데없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네요~^^ㅎㅎㅎ 이 노래 한동안 즐겨불렀었는데 너무 쓸쓸해보이니까 부르지 말라고 해서 안부르니 잊고 지냈네요. 참 아름다운 곡이죠.^^
아 어릴때 추석 연휴는 정말 큰 기쁨이였어요...엄마가 어릴때 사주셨던 추석빔은 늘 행복이였지요. 선곡 정말 정말 잘 하셧어요.이곡은 사계절 어느 시간에 들어도 그냥 듣는 순간 뭉클해지죠... 너무 좋아요...전 이제 추석날 보름달 볼수 있는거에 큰의미를...갖기로 햇어요. 어제도 오늘도 또 함게 보름달 보아요.
명절연휴동안에 어머님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오후에 집에 돌아와 깊이 잠들었다가 양희은의 곡을 나옥환 선생님의 연주로 들으면서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꿈에서 원없이 만나볼 지금 제 나이 무렵의 어머님을 그려봅니다. 그렇게 시골찻집에서 어머님과 함께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합니다. 여자의 일생(이미자) , 진정난 몰랐었네(최병걸) 입니다. 이곡 들으면서 잠이 들고 시골 찻집에 앉아 저를 기다리는 어머니를 만나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ㅎㅎ커뮤니케이션에 시사문제로 오지랍을 넓혔더니 계속 우울한 일만 벌어져 진짜 죽을맛이 되었죠...ㅋ 저의 입장에선 정치입문 8개월짜리 정치검사와 차마 입에도 못담을 쥴린가 뭔가 하는 상스런 부부에게 정권을 넘겨 준다는건 나라가 망한거라고 보거든요. 즉 나라가 망해서 풍류를 즐길 맘도 사라진... 그래도 뭔가 하긴 해야겠고... 그래서 초상 치른다는 의미라도 담아보자 해서 칙칙한 화면이 된겁니다. 혹 불편하셨다면 너그러히 용서바랍니다.^^
이 영상도 전에 봤었는데, 댓이 없네욧.. 아마도 이 영상이 올라 왔을 즈음에 제가 우울증 비스무리해서 만사가 다 귀찮아졌을 때가 아니었나 해욧.^^ 그래서 댓을 아예 쓰지도 않았으리라고봅니다욧.^^ 제가 나선생님을 알고 지낸 이후로 업로드시 늦게라도 안 본 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욧.^^ 근데, 사랑이 쓸쓸하다기 보다는 이 노래가 더 쓸쓸하게 느껴져욧. ㅋㅋㅋㅋ 하모소리가 더욱 그러하고욧...
음정이탈을 찾아내신 석방님의 예리한 촉에 감탄을...ㅎ 이 하모니카의 특징이 밴딩을 이용한 음정 만들기인데 이 노래처럼 보드런 발라드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적합한 스케일을 찾아서 연주하기도 해요. 이번 저의 연주는 액면 그대로인 연주로서 위험한 선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뻑뻑한 느낌을 주는 음이 바로 밴딩으로 음정을 만든것이란 점을 이해하시고 들으면 나름의 재미도 있을것입니다.^^
천년여우 미호님 반갑습니다. 닉넴부터 예사롭지 않다 싶었는데 채널 가보고 너무놀라 자빠져 버렸습니다....ㅎ 5분여의 영상 하나에 들어간 정성과 공력이 공중파 방송국에서나 만들법한 엄청난 것이어서 정말 기절할 지경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뭐가 남을까 싶기도하고 ...ㅋ 하여간 그런 대단한 채널을 만난건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허접한 채널과 이웃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K-Harmonica 말씀하신대로... 6화까지 이야기와 영상, 노래를 공들여서 만들어도 뭐가 남을까 싶을 정도로... 조회수가 넘 안 나오네요. 1인 다역에, 노래도 새로 만들고... 시간도 많이 들였거든요. 이어지는데, 그래도, 좋아해주는 분들이 댓글 남기고 그러면... 힘이 납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해피한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어린시절 그런 추억은
사라버린 추석명절
그렇치만 모두 행복하셨을거라
믿으며 ~~~~
사랑을 한다는건
참 쓸쓸한 일인거 맞구요
ㅎㅎㅎ
그래도 사랑을
할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요?
~~~♥︎♥︎♥︎♥︎♥︎♥︎♥︎
참 쓸쓸했던 추석도 금새 지나버리고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가 싶더니 왠 무더위가...ㅠㅠ
날이가 너무 더워서 도무지 쓸쓸하지가 않네요...ㅋ
이럴때일수록 가사담당 김혜경여사님은 건강관리에 특히 유념해야 합니다. 덥다고 창문열어놓고 이불까지 걷어차고 자다간 감기에 위험 하다는것...
제가 이렇게 걱정이 많네요...ㅋㅋ
마지막 멘트
당연 공감합니다
사랑할때가
가장 행복하지요💕
참 노래좋다
나선생님도 좋다
하모니카도 참좋다
양희은 노래
다 좋아하는데
사랑 그쓸쓸 함에 대하여~
시처럼 아름다운 노래
나혹환님의 명품 연주에
더더욱 빛이나네요
영롱하고
아름답고
한참을 빠져서
듣습니다
넘 조으다~
💕 💜 💏 💙
유별나님 반갑습니다.
다방면으로 최고이신 분이라 댓글도 최고로 써 주시는군요...ㅎ
글에서도 예쁜 미모가 느껴질 정도로 최고입니다.
정말 매력이 넘쳐요...😍🥰☺️🤗
안녕하셨어요, 나옥환님💜
양희은 가수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은미 가수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정말 멋진 명곡이지요~
노랫말이 정말 시적이지요... 하모니카 소리와 정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 명품연주 감사히 함께 나누고 가요. 평안한 밤 되세요~^^💜좋아요71.
좋아요54
감사합니다.^^
57번째 좋아요 드립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하모니카로 이곡을
듣게 되는군요 한결 더 쓸쓸하고 더 공허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가슴속으로 찬바람이 넘나드는 계절
이 노래는 더 그런 기분을 업시켜 놓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을엔 이런 노래들이 끌리잖아요 사색의 계절 추억의 계절 감상의 계절 가을이 도래 했네요^^♡
쓸쓸함이 계속되는 것은 계절탓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잘못꼬인 정치는 전국민을 우울증에 시달리도록 만들더니 기어코 우려했던 대형참사까지 발생해 비통하고 참담합니다.
이제는 쓸쓸함을 넘어 감당키 힘든 공황장애를 전국민이 안고 살아야 되는 시대 같아요.
정원에 부는 바람님의 위대한 모성의 힘에 기대고 싶어지는 그런 계절입니다.
멋진연주곡 즐감합니다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참좋아요
대한민국 에 절세대 명연주자이십니다.
애절하시고 감성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멋진 연주 잘듣고갑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호흡량이 너무 풍부하시고
그래서 내마음사로잡아 멋진 연주 아름답습니다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이곡을 듣지 못하고 지나갈뻔 했네요.
가을의 쓸쓸함이 더 다가옵니다.
연주 정말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부르는 애창곡이예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오래된 명곡이지요
추억을 소환 하는곡
하모니카연주 하시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
음악은 음악으로
듣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감정 이입이 되어서요
고음에서의 떨림이
더 아프게 들리네요...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날 되세요🙏🙏🙏
이 곡 참 좋더라고요
하모니카 연주가 더욱 잘 어울리네요
본 악기가 다이아토닉이라는 하모니카인데 한줄로 된 10홀 단음으로서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3옥타브까지 나옵니다.
저음부 음정이 도레미솔시... 로 되어 있어서 파와 라가 없죠.
이것을 밴딩이라는 주법으로 연주자가 만들어 불어야 합니다.
호흡법으로 솔을 플렛시켜 파를 만들고 라는 시를 플렛시켜 만듭니다.
그래서 이 연주에서 음정이 다소 둔탁하고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는 특징이 있죠.
이게 사실은 블루스 스케일을 구사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여서 블루스 하모니카라고도 하지요.
이런점 참고 하시고 이 연주를 들으시면 나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OK-Harmonica 아 그렇군요 블루스 음악도 자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많이 듣던 그 하모니카 소리있겠군요
흑인들 정통 블루스 음악도 좋아하는데 백인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블루스 음악도 참 좋아한답니다 가사는 좀 그렇지만요 ㅋㅋㅋㅋㅋ 많이 배워갑니다!!☺️👍
종용히 들으니 외로워 지는듯 합니다 하모니카연주 감상 하는것을 좋아해서 끝까지 듣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득 하모니카 연주소리가 듣고싶어 나선생님 채널을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시작 클릭을 했는데 제가 알고있던 하모니카 소리가 아니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끝까지 들으며 이 하모니카 소리를 듣고 싶었구나 자각하게 되었네요
양희은선생님의 청아한 젊은 목소리가 세월에 점점 익어 가을향이 나듯
나선생님의 하모니카연주에서 깊은가을 낙엽 태울때의 냄새가 풍기는 듯 합니다
쓸쓸한 시절
쓸쓸한 사랑에 대하여...
하모니카 연주가 참으로 어울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를 잊지않고 일부러 찾아주신 꿈삐님 반갑습니다..ㅎ
어린시절의 기억에 공통분모가 많은 친구를 가진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꿈삐님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하모니카 종류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것 같은데... 제가 부는 하모니카는 10홀 한줄로 된 다이아토닉이라는 하모니카죠.
밴딩이라는 주법을 통해 반음도 만들고 하모니카에 없는 음정도 만들어 불어야 하는 특별한 악기죠.
이곡은 중음부로 불어야 편한데 이번엔 난이도가 높은 저음부로 불어 봤습니다.
그래서 음정이 다소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죠.
그래서 쓸쓸함이 더 찐하게 느낄수도 있구요.^^
음악 감사해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
가을 겨울에 더 어울리는 노래같아요
감사해요
어여쁘신 클라랜드님, 어느새 추석도 지나고 가을이 무르익... 어 가야 하는데 너무 덥네요...ㅠㅠ
쓸쓸한 계절에 맞는 곡이라서 골랐던 이곡이 무더운 분위기에 안맞는것 같아요. 가을이 가을다워야 하는데 다시 여름이라니...😭😭
옥에 티 정도의 음이탈은 기계가 아닌 인간이기에 당연한 수순 인거죠. 그럼에도 감흥을 느낄수밖에 없는 연주에 흠뻑 빠져듭니다
ㅎㅎ 3개월 전의 그 느낌을 그대로 말씀해 주시는 조작검찰스톱님의 일관된 포스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그때 답글 그대로 복사해 붙입니다.^^
음정이탈을 찾아내신 석방님의 예리한 촉에 감탄을...ㅎ
이 하모니카의 특징이 밴딩을 이용한 음정 만들기인데 이 노래처럼 보드런 발라드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적합한 스케일을 찾아서 연주하기도 해요.
이번 저의 연주는 액면 그대로인 연주로서 위험한 선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뻑뻑한 느낌을 주는 음이 바로 밴딩으로 음정을 만든것이란 점을 이해하시고 들으면 나름의 재미도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이 곳 날씨가 참 쌀쌀해요~
이 곡을 들으니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 온것 같아요.
쓸쓸하고 아름다운 곡과 연주 참 좋아요~
행복 가득한 주말 되세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원경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대단하신 분과 유투버로서 소통한다는게 신기합니다.
늘 고운목소리 관리 잘 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기록해 놓으시길 빕니다.
우리가곡 가고파 1.2.3 전체 녹음도 빨리 서두르세요.^^
제가 좋아하는 님 양희은 ~♡
연주까지 감미롭다
그리곤 쓸쓸함이 사무치는 곡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
이나이가 되니 알듯합니다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고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부족한 연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아의 풀떼기사랑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Very nice super video friend ji
감사합니다.^^
새벽에 잠이 깨어서...이제서야 감상합니다...무언가를 이야기하듯 하네염...가사가 가진 내용을 넘어선 무언가를 느낍니다...♡♡♡
이곡은 다이아토닉 스트레이트 저음부로 불기에는 큰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나름 연습좀 했는데도 여러가지로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투박한 밴딩으로 묘사되는 아슬아슬한 음정이 쓸쓸함을 극대화 시켜주는듯한 느낌도 드네요.^^
힘든세상이지만 선생님 같은분들 도움이 절실한60마리 노견돕기에 큰 힘이되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그쓸쓸함에대하여 넘 잘듣고갑니다 최고입니다 🙏👍👍👍
인간의 따뜻한 사랑을 이땅에 실천하시는 김해통기타님의 노고에 도리어 제가 머리 숙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나옥환 님 반갑습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서 벗어나 여기에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해 봅니다.
성난군중님 반갑습니다.
요즘시국이 정말 혼탁한것 같습니다.
혼탁도 그냥 혼탁이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참 이상한 혼탁 같아요.
마치 청군 백군만이 아니라 황군 주군 현군 등등 4분5열로 난세를 이뤘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것 같아요..ㅋ
저도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군이 되고 어제의 적군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그런 혼란을 겪고 있네요...ㅎ
이럴때 잠시나마 무림을 벗어나서 풍류를 즐기는 여유가 필요하겠죠?
그래야만 전체 판을 보는 안목도 생기고 중심을 다잡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가을의 쓸쓸함이 하모니카의 연주에 묻어나네요. 잘듣고 유친맺고자 손잡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잘보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유친으로 모시겠습니다.^^
나옥환님
오랫만에 왔어요
잊지 않고 저희
채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은 잘보내셨어요
저희도 덕분에 잘지냈어요
아름답고 예쁜
하모니카 연주
감사하게 잘듣고
함께했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연주 들어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모니카 소리를 들으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평소 제가 좋아해서 즐겨듣는 곡이라 그런지 더 와닿네요.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길...
긴하루73님, 닉네임이 그전보다 훨 좋습니다...ㅎ
추석이 지나면 가을날씨가 더 찐해져야 하는데 도리어 여름으로 되돌아간듯 무덥네요.
쓸쓸함으로 무드잡기는 다 틀린것 같아요...ㅋ
15 꾹 나옥환 쌤님 알람이 울려서 달려 왔습니다 ^^멎진 하모니카 명품 연주 너무나도 간드러지고 감미롭네요 끝까지 플시청하고 좋아요로 오늘도 응원 합니다 최고이십니다 👍 💕 💜
항상 열렬하게 응원해주시는 송아라님, 감사합니다.^^
짝짝짝...
가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정성스러운 선생님의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김안셀모 드림 💙
항상 열정으로 가득찬 배우 김안셀모님 반갑습니다.
연주 들어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선생님의 연주를 감상하며
가슴이 먹먹하니 애려옴은
제 아음에도 아직은 사랑이
남아 있음이겠지요.
요즘 시끄러운 세상 힘든때에
훌륭하신 연주로 감동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간도 웃음 꽃 피워내소서~🙏
귀한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잊혀지고 나면 또 오실랑가요?...ㅎ
시끄러운 세상 힘든때라 하시고 가슴이 먹먹하고 애렵다고까지 하시는 것을보면 금방 또 찾아주실 것만 같은 느낌인데...
부족한 연주 심취해서 들어주신 정성에 고마운 마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OK-Harmonica 님
늦은 시간에 들러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
감상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연주에 너무 매료되었습니다...푹 빠져서 듣고 갑니다. 짝 짝 짝. 너무 좋네요
늘 좋은맘으로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옥환님 댓글따라 찾아왔습니다
양희은님에노래 "사랑그쓸쓸함에 대하여" 연주 너무좋아요
마음이 울적할때 위로가되는 노래 감동입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선물검은종 두고갑니다 저체널어도 한번들려 주심감사하겠 습니다
주말즐겁게 보내세요 🙆🙋
방문해 주시고 손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답방인사 드리겠습니다.^^
나옥환님을 우연히 만난 1주년 여름도 쓸쓸하게 가을로 넘어가고 있네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속에서 내내 차례대로 훝으며 듣던 때가 추억으로
완전히 넘어간네요 가을 겨울 쓸쓸함도 즐기며 잘지내고 뜨겁게 이글거릴 여름 날을
기다려봅니다 오랫만에 연주 선곡이 일품이였습니다!
쇰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도 사람을 참 쓸쓸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와의 인연을 늘 기억해주시고 의미까지 부여해 주시는 그 깊은 마음씀에 저도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두달이 넘도록 유빈할비님의 새 업로드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로나마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서 새영상 올려주세요.^^
아주 오래전 서울 외곽의
작은 정원 콘서트장에서 양희은선생님의 이 곡을 직접 들었지요...
90년대 중반쯤의 어느 가을날이였는데
곡이 너무 쓸쓸하고 아름다워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옥환샘 하모니카 연주로듣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제 쓸쓸한 마음에 더할수없는
쓸쓸함을 얹어주시니
실컷 취해서 들었습니다....
쓸쓸함으로 충만한 가을입니다~😌
허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풍요롭게요~~~🌾🍂🙆♀️
설명글에
선생님이 느끼는 추석의 쓸쓸함...
저도 깊이 공감됩니다 ㅜㅜ...
@@DancingHyangsu888 그리하여 그녀들이 이끄는대로 뒷골목 분식집으로 들어가 허기를 때우고 나왔는데 이제부터가 문제였습니다. 그녀들의 호주머니를 다 털어도 우리가 먹은 음식값이 부족했는지 식당에서 나오질 못하고...ㅋㅋㅋ
밖에서 기다리는 군바리친구와 나는 이 난감한 상황을 돌파할 방도가 없어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이었죠.
그녀들은 이런 못난 남자들을 원망하는 기색도 없이 자기들끼리 해결하려고 애쓰며 공중전화 박스를 교대로 오갔습니다.
휴대폰은 커녕 삐삐도 없던 시대에 펼쳐졌던 이런 촌극은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추억의 하나로 남게 될줄은 몰랐죠....ㅋ
간신히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모인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헤어졌습니다. 떠돌이에게 연락처가 있을리 없으니 그녀들의 집전화 번호를 수첩에 받아적는게 전부였지만...
당시에는 또하나의 특별한 문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심야다방.
오랜세월 유지되던 야간통금이 사라져 밤문화가 활성화 되던 시점이었죠.
심야다방에서 비됴영화를 보며 쪽잠으로 밤을 보낼수 있었던 것은 돈없는 가난한 자들이 버텨나갈 하나의 편의시설이었습니다.
아파봐야 병원에 자신과 같은 환자들이 많다는것을 알수 있듯이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저처럼 정처없이 떠도는 사람들이 적지않다는 것도 알수 있었습니다.
심야다방에서 만났던 사람과 있었던 기괴하고 재미난 일도 있었지만 그걸 다 말하고 가다가는 제주도 이야기는 못할것 같아 생략 하겠습니다...ㅋ
그렇게 이야기거리를 만들며 한 일주일쯤 보내다보니 이게 아닌데 싶은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곧바로 부산항으로 갔습니다. 아끼고 아껴썼지만 수중에 남은 돈은 꼴랑 만원...
당시 물가는 다방커피 한잔이 5백원 노무자 일당은 8천원정도 였으니 만원이면 제주뱃삮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가서보니 만원이 약간 넘었습니다.
꼭 가야만 될 일도 아닌데 가느냐 못가느냐 갈림길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매표원 아가씨에게 가진게 만원밖에 없는 사정을 이야기하고 무조건 깎아달라고 졸라 봤습니다. 매표원은 나의 황당한 부탁이 재밌었는지 안된다면서도 막 싱글벙글 웃더군요....ㅋ
그것을 놓칠세라 나는 제주가서 돈많이 벌어와 꼭 갚을테니 쬐끔만 깎아달라고 손바닥을 비비며 한번더 졸랐죠.
또 빵 터진 아가씨...ㅋㅋㅋ
그땐 그랬죠.
같은 또래로 보여지는 이성간에 눈빛만 마주쳐도 금새 친구가 되는... 실없는 농담 한마디에도 까르륵 웃어주는 그런 좋은 시절이었습니다....ㅎ
회사 시스템대로 운영되는 매표구에서 그것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해서 한일은 아니어서 단념하고 돌아설려는 그순간...
돈 일로 줘봐요 하는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얼른 만원을 꺼내 줬더니 표와 함께 몇천원의 돈까지 얹어 주더군요.
아니, 왜? 했더니 할인권으로 끊어서 2천5백원이 남았다고 합니다.
제주기행문이 좀 늘어지는 감이 있네요..ㅋ
이제서야 제주행 배를타고 또 언제쯤이나 도착할려는지...ㅋㅋ 오직 향수님께만 털어놓는 나의 옛날 이야기... 과연 제주에는 무사히 도착 할것인가?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OK-Harmonica
앙~~😭
오늘도 제주는 못가셨군요...
하지만 부산에서의 일화들도 넘 재밌습니당
그 아가씨들에게 전화번호 받는걸로
마무리가 되었고..
심야다방에서 기막힌 이야기가 또 있었궁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배를 타셨군요
다음 제주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도 선생님의 낭만여행기
혼자 상상하며
깔깔대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다응 이야기
두구두구두구~~~
기다려 집니당~🤣🤣
참 아름답고 낭만 넘치는 시절이였네요
예전에 유행하던
청춘 드라마나 영화 같아요~~
긴긴 이야기 너무나 감사드려요~~
손가락 풀으셔요~
자판 치시느라 고생한 손가락~👆👆🤞
가슴이 싸아해 옵니다
느낌 아니까~~~
한계령 휴게소에서 내려다보던
그아래의 느낌도 동봉합니다
묵직한 음속에
가을이 왔음도 느낍니다
명절 잘지내셨습니꺼?
추석명절도 어느새 휙 지나가 버렸네요.
그러면 가을도 더 깊어져야는데 여름으로 되돌아간듯 무덥기만 합니다. 분위기가 쓸쓸해야 하는데 부채질 하느라 쓸쓸할 틈이 없어요...ㅋㅋ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아름다운 연주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계획합니다 따뜻한 마음 늘 간직하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신 심현부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멋진연주를듣다보니정말쓸쓸한가을이연상되고어릴적추억이새록새록되살아나는듯합니다.참좋습니다.함께하고응원합니다.즐겁고행복한오후시간되세요.
하모니카 연주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희은이라는 대가수에 눈을 뜨게 해준 노래입니다. 애절함이 묻어나는 연주 흠뻑 취해서 조용히 감상합니다 😌💖
대가수 양희은의 걸작폼은 많지만 이곡은 베스트오브베스트 반열에 들어있는 곡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이아토닉 하모니카로 불기엔 좀 어려운편이라 디소 부족합니다만, 이쁘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옥환님 연주는 감동이 있습니다
감성 필이 느껴지는 연주에
큰 울림이 있습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는 연주 실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나소울 엄지척으로 함께 합니다
하나소울님 반갑습니다.
쓸쓸한 가을이 되어 쓸쓸함을 예찬하는 양희은의 노래를 하모니카소리로 담아보니 더 쓸쓸한것 같습니다. 그런 쓸쓸한 감성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명품 하모니커연주 들으니
쓸쓸해지는
하루가될것같습니다
완전 멋진연주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을날씨에 편승해 쓸쓸함으로 무드잡아 볼려고 했더니만 때아닌 무더위가 분위기를 망치네요...ㅋ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8~♡♡
사랑 그 쓸쓸함이 ᆢ
눈물나게 아름다운 연주 좋아요
🎧👍👏🏽👏🏽👏🏽🍁🍂😌
아~ 이 노래 열심히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추석 연휴에 잠시 머물다 간 자식들의 허전한
빈 자리에 쓸쓸한 마음을 대변 해주듯
이 가을의 정서에 잘 어울리는 멋진 선곡을
해 주셨네요.
가냘프고 애절한 다이아토닉의 아름다운
선율에 잠시 마음을 달래 봅니다.
선생님의 깊은 감성이 베어있는 매력적인 연주는
깊은 울림으로 다가와 감동을 더해 주네요.
멋진 연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가을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이노랜 다이아토닉으로 보통 중음부로 해 왔었는데 이번엔 과감히 저음부로 해봤습니다.
둔탁한 밴딩으로 음정만들기가 힘들어요...ㅠㅠ
그 속성을 이해하는 하모니카 애호가들에겐 괜찮은데 일반인들이 듣기엔 거북할수 있겠다는 걱정을 늘 하게 되는군요.
벌써 명절도 저만치 지났네요.
배가음님께선 살림을 총괄하는 외며느리라서 명절에 쓸쓸할 틈도 없었겠어요..^^
47like
가을입니다 🍁🍂🍃
왠지 낙엽도 굴러 다닐것 같은 쓸쓸함이
밀려오네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을도 잘 보내야지요
쓸쓸하지 않게 😁😁😁
언제나
명품연주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해피해피한 평창마마님 고맙습니다.
평창마마님의 해피한 목소리로 미루어보아 그 손길로 하시는 일이라면 뭐든지 싹 다 잘될것 같아요. 텃밭에 기른 채소와 열매의 풍성한 결실을 보면 그걸 짐작할수 있죠.^^
🍒 40
가을이 내려앉는 길목에~💜💙💚❤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깜깜한 주변에 내려
깔리는 소리
Healing ~😍🤩🥰
늘 응원합니다~🙆♀️💕🌿
방문해주시고 멋진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쓸쓸한 멋짐이 느껴집니다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연주
오늘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하모니카소리와 잘 어울리는곡이네요!!
좋아요~~👍👍
부족한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해도 쓸쓸하고 안해도 쓸쓸한 것 같아요..
혼자 있어도 같이 있어도 쓸쓸하다면 사랑은 왜 하는걸까.. 갑자기 쓸데없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나네요~^^ㅎㅎㅎ
이 노래 한동안 즐겨불렀었는데 너무 쓸쓸해보이니까 부르지 말라고 해서 안부르니 잊고 지냈네요.
참 아름다운 곡이죠.^^
쓸쓸한 곡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니까 더 쓸쓸한것 같죠?
사랑은 있어도 쓸쓸하고 없어도 쓸쓸하고... ㅎ
살아가는 것들이 모두 쓸쓸한 존재인데 애써 쓸쓸하지 않으려 애쓰며 사는것 같기도 합니다.^^
가을~~
이곡이 빠질수 엏죠.
오늘 하모니카 소리는 마치 클라리넷 처럼 느껴지네요.
남은 휴일도 평안하세요 ^^
하모니카의 뻑뻑한 밴딩음이 불편할수도 있는데 이쁘게 들어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을에 감상하니 더욱 쓸쓸한 감성이 마음에 다가오네요ᆢ
마음이 울적할땐 이런곡이 위로가 되어줍니다ᆢ
멋진연주라서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의 쓸쓸함을 누려볼까 해서 연주한 곡인데 날씨가 때아니게 무더워져서 분위기가 깨진것 같아요...ㅋ
더위 쫓느라 쓸쓸할 틈이 없네요.^^
사랑 그쓸쓸함 ~~
다이야토닉과 잘어울리네요
감성깊은 연주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곡은 네츄럴마이너로 하는게 수월하다는데 튜닝이 어려워 그냥 스트레이트로 불어봤습니다.^^
환상적인 가을날에 느껴보는 즐겁고 기분짱인 하모니카 영상에 빠지며 감동되고 즐감합니다♥
항상 정성과 열정의 매력이 솟아나는 아름다운 소리에 매혹되며 따봉 좋아요♥
서로 격려 자주 뵈요★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타국에서 듣는 사랑그쓸쓸함에대하여
진정 가슴에와닿았습니다
한인마트에서 시장봐다가 추석분위기
내보고..손목은 거의 나았어요
쌤 ! 연주 고맙습니다
항상 고마운 이정희님, 머나먼 타국에서 맞는 추석명절이라면 그 쓸쓸함이 더하겠죠? 도무지 알수없는 한가지 조국과 고향을 사랑한다는 그일이 참 쓸쓸한 일인것 같다는 노랫말이 더 사무치게 와닿을 것 같습니다....ㅎ
그렇게 생각해보니 오랫동안 타국생활을 하신분이라면 그 쓸쓸함이 오죽할까 싶네요.
손목관리 잘 하시구요 후회남지 않을만큼 외국여행 충분하게 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명절 연휴에 들려주시는 하모니카 연주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명절은 한켠 쓸쓸함이라,,,
명절은 한켠 쓸쓸함이 있다는 것에 안단테 김혜인님도 틀림없이 공감하시는거죠?...ㅎ
그래서 내 일찌기 안단테 김혜인님을 일컬어 공감능력이 탁월한 분이라 칭송했었지요.^^
이 아침 쓸쓸함이 느껴지는 선생님의
연주 들으니 괜시리 지난추억이
생각나네요🌻🍀🌻🍀
사랑은 항상 쓸쓸함을 동반하지요
돌이켜보면 아무리 좋은사랑도 양면성은 있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오늘도 멋진연주에 힐링하고 가옵니다^^👍🏼👍🏼👍🏼
편안한 추석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어요 ^^♡♡
사랑할때의 쓸쓸함도 낭만의 일종이 될수 있을까요?...ㅎ
아무리 좋은사랑도 양면성은 있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이런 말씀이 얼핏 쉬운 말같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도 아니라고 말했던 사람도 생각나고...ㅎㅎ
좋은 선곡 훌륭한 연주 고맙습니다 🙏
가을인줄 알고 선곡한 이곡이 잘못된것 같네요...ㅠㅠ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듯 날씨가 너무 더워요...ㅋ
아 어릴때 추석 연휴는 정말 큰 기쁨이였어요...엄마가 어릴때 사주셨던 추석빔은 늘 행복이였지요.
선곡 정말 정말 잘 하셧어요.이곡은 사계절 어느 시간에 들어도 그냥 듣는 순간 뭉클해지죠...
너무 좋아요...전 이제 추석날 보름달 볼수 있는거에 큰의미를...갖기로 햇어요.
어제도 오늘도 또 함게 보름달 보아요.
ㅎㅎ장난감을 얼싸안고 놀다가 기어이 부숴버리고 내일이면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해바님...ㅎㅎㅎㅎ
추석보름달을 보는거에 큰 의미를 갖겠다는 말씀엔 제가 감당키 어려울만큼 두근되네요...😜🤪😝🥰😍🤩
@@OK-Harmonica ㅎㅎ 저 너무 단순한거 보이는거죠.ㅎㅎㅎ 그냥 단순하게 살아요 ㅎㅎㅎ ㅎ 보름달에 소원 빌으신거 꼭 이루어지시길.
쓸쓸함이 진하게 묻어나는 곡을
하모니카 특유의 애잔한 선율로 들으니
마음이 풍덩~~~~
들었다 놨다 한다는 말 아시죠?ㅎ
남은 명절연휴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려 했는데 때아니게 날씨가 너무 더워져 곤란해 졌네요..ㅠㅠ
무슨 날씨가 이래요?
추석이 지나면 더 쓸쓸해져야 하는데 부채질하느라 바쁘기만 해서 작전실패인것 같습니당...ㅋㅋ
나도 부르고싶은곡인디요^^*..추석 다음날.. 바다를바라보며 듣는이연주를....
쓸쓸하게 들립니다
추석은 잘쉬셨습니까?
선배님 항상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기대하며 선곡했던 연주가 칙칙한 무더위에 분위기가 퇴색된것 같습니다...ㅋ
쓸쓸하기는 커녕 더위와 씨름하느라 바빠 죽겠네요...ㅋㅋ
그래도 다행히 추석명절은 쓸쓸했지 않나 싶은데 지금은 여름으로 되돌아간것 같아요.^^
사랑그쓸쓸함에 대하여 나옥환님의 구성진 연주로 잘듣고다녀갑니다 마음이 애잔해지네요~아름다운 연주 풀시청했습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
방문해주시고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옥환쌤 추석연휴잘지내고계시는지요? 사랑 그쓸쓸함에 대하여 즐감하며 항상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나옥환님 👍
좋은아침입니다 🤗
짝짝짝 짝짝짝
사랑은~~
따뜻한 커피 ☕
늘 건강유의하세요 🌸
명랑한 김용숙님, 추석명절 잘 쇠셨나요? 온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가꾸시느라 애쓰시는 김용숙님의 고군분투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당...ㅎ
@@OK-Harmonica 님
넵~~♡♡♡
추석잘보내고
일상으로복귀
늘건강 유의하세요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너무 멋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참 듣기좋아요 오늘도 즐감하고 응원합니다
연주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곡 선정을 정말 잘 하세요.
연휴 보내고 쉬면서 듣는데 너무 애절하게 들려요.
사랑스러운 연주십니다♡♡
선선한 가을날씨에 분위기 잡으려고 선곡한 곡인데 지금 날씨가 너무 덥네요...ㅠㅠ
이러다가 하루이틀 지나면 또 선선해 지겠죠?
부족한연주지만 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옥환님, 쓸쓸한 연주, 저도 노래로 불러봤던 곡이군요. 그래도 명절연휴는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옛스런 창법의 박영순님의 1년전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ㅎ
정확히 1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곡을 연주하게 된 저도 기쁘구요.
박영순님의 독특한 개성에 매료되어 그자리에서 노래를 세번이나 들었어요.^^
@@OK-Harmonica 그때 제소리가 별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좀 사정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먼곳까지 찾아가시느라 다리가 아프셨을텐데 어떻게 하나요? 그 시차도 의미있는 인연이지요. Thank you so much.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노래로 듣는 것 보다 나옥환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 쓸쓸하게 들립니다.
나옥환님께서 너무 잘 표현해주셨기 때문이겠지요.
꿀꿀한 제 기분도 한 몫을 했구요.
요즘 전 유튜브 권태기에 빠진 것 같습니다.
점점 하기 싫어지네요.ㅠㅠ
에구... 그러시군요.
저의 업로드에 항상 먼저 찾아주시는 김경임가수님이 안오셔서 저도 기분이 꿀꿀했죠...ㅎㅎ
이제라도 오셨으니 안도감과 합께 새 업로드를 개시합니다...ㅎ
저도 요즘 유투버로서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부디 김경임님의 그 갱년기는 후딱 극복되기를 빕니다.^^
명절연휴동안에 어머님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오후에 집에 돌아와 깊이 잠들었다가 양희은의 곡을 나옥환 선생님의 연주로 들으면서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꿈에서 원없이 만나볼 지금 제 나이 무렵의 어머님을 그려봅니다. 그렇게 시골찻집에서 어머님과 함께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합니다. 여자의 일생(이미자) , 진정난 몰랐었네(최병걸) 입니다. 이곡 들으면서 잠이 들고 시골 찻집에 앉아 저를 기다리는 어머니를 만나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너무나 큰슬픔을 당하신 그라제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누구나 한번은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한다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말문도 막히지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좋네요~^^요즘엔 안올리시는데 궁금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듣고 있오요 ^^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용 🐰🎶💕
이쁜토끼님 추석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명절연휴가 휙 지나고 가을이 무르익는가 싶더니 때아닌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포근한 목소리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당.^^
@@OK-Harmonica 넵 엄~~청 잘보냈급니당 ^^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prettyrabbit75 이쁜토끼님의 포근한 목소리가 귀에서 떨어지지가 않아요...ㅎㅎㅎ
사랑 쓸쓸함 모두가 느끼고 깨달음으로
바꾸어지지 않지요
그래도 사랑하겠습니다
인연맺갑니다 놀러오세요
손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인연 이어 가겠습니다.^^
늘 이렇게 어둠속에서 연주를 들려주시는데 컨셉이신지, 아님 환경때문인지..궁금하네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연주입니다~👍👍+35
ㅎㅎ커뮤니케이션에 시사문제로 오지랍을 넓혔더니 계속 우울한 일만 벌어져 진짜 죽을맛이 되었죠...ㅋ
저의 입장에선 정치입문 8개월짜리 정치검사와 차마 입에도 못담을 쥴린가 뭔가 하는 상스런 부부에게 정권을 넘겨 준다는건 나라가 망한거라고 보거든요. 즉 나라가 망해서 풍류를 즐길 맘도 사라진... 그래도 뭔가 하긴 해야겠고... 그래서 초상 치른다는 의미라도 담아보자 해서 칙칙한 화면이 된겁니다.
혹 불편하셨다면 너그러히 용서바랍니다.^^
잘지내시죠?^^ 역시. 최고네여 ㅋㅋㅋ
앗!! 옥영님 반갑습니다. 이 댓글 찾느라 아무리 뒤져봐도 안보이드만 오늘에서야 찾았네요...ㅎ
추위를 피해 부산왔는데 여기도 추워서 난감하네요...ㅠㅠ
옥영님도 감기 걸리지 마시고 자주 방문해 주시길 빕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끌림여왕님, 오랜만에 오셨군요.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MC bạn bạn ơi buổi tối bình an hạnh phúc nhé bạn ❤️❤️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상도 전에 봤었는데,
댓이 없네욧..
아마도 이 영상이 올라 왔을 즈음에 제가 우울증 비스무리해서 만사가 다 귀찮아졌을 때가 아니었나 해욧.^^
그래서 댓을 아예 쓰지도 않았으리라고봅니다욧.^^
제가 나선생님을 알고 지낸 이후로 업로드시 늦게라도 안 본 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욧.^^
근데, 사랑이 쓸쓸하다기 보다는 이 노래가 더 쓸쓸하게 느껴져욧. ㅋㅋㅋㅋ
하모소리가 더욱 그러하고욧...
저도 그렇네요. 우울증까지는 아니어도 기가막힌 세상살이에 아무렇지도 않은척 히히덕 거리는것도 죄가 되는것 같아 심란해요. 그럴때는 댓글도 뭐라 쓸지 생각나지 않아 지나칠때가 있죠. 남들에게 전염될까봐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러곤 하네요.
두둥님이나 저나 변덕스럽기는 비슷한것같습니다....ㅋ
보잘것없는 영상 늦게라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로 명절 보낸 후 더욱 쓸쓸해집니다
근데 오늘 음색이 안좋은데 선생님도 외로움 타시나 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참 많은것 같아 쓸쓸함이 더한것 같습니다.
김휘성님도 시대적 트랜드에 맞춰 참 쓸쓸한 명절을 보내셨군요.^^
나옥환샘님 4000시간 얼마나 채우셨나요?
구독자는 채워졌으니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시간 채크해보세요~~
배려심 깊은 안단테 김혜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여태 시간체크 하는법도 몰라요...ㅠㅠ
피시로 접속해서 자세한것들 공부해야 되는데 그것도 못하고 있고...
이제 명실공히 일천 유투버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열심히 공부 해 볼 겁니다.^^
@@OK-Harmonica 시간 채우기는 생각보다 어려워요 혼자선 어려우니 시간 체크되면 숫자로 올려주세요 커뮤니티 활용하시면 유친분들이 많이 도와주실거구요 알릉 체크하셔요 그래야 시간에서 해방되요 ㅋㅋ
스콜피언스 곡도 듣고싶은데 ㆍㆍ근데 이곡은 음정이탈이 좀 있네요ㅋ
음정이탈을 찾아내신 석방님의 예리한 촉에 감탄을...ㅎ
이 하모니카의 특징이 밴딩을 이용한 음정 만들기인데 이 노래처럼 보드런 발라드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적합한 스케일을 찾아서 연주하기도 해요.
이번 저의 연주는 액면 그대로인 연주로서 위험한 선택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뻑뻑한 느낌을 주는 음이 바로 밴딩으로 음정을 만든것이란 점을 이해하시고 들으면 나름의 재미도 있을것입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사가 그야 말로 한 편의 시입니다.
인간의 애절한 인생이 담긴 시와 하모니카 연주~
멋지네요.
🍓
첫방문입니다.
천년여우(MF)미호라고 합니다.
좋구알. 인연맺어요. 🍒❤
천년여우 미호님 반갑습니다.
닉넴부터 예사롭지 않다 싶었는데 채널 가보고 너무놀라 자빠져 버렸습니다....ㅎ
5분여의 영상 하나에 들어간 정성과 공력이 공중파 방송국에서나 만들법한 엄청난 것이어서 정말 기절할 지경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뭐가 남을까 싶기도하고 ...ㅋ 하여간 그런 대단한 채널을 만난건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허접한 채널과 이웃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K-Harmonica 말씀하신대로... 6화까지 이야기와 영상, 노래를 공들여서 만들어도 뭐가 남을까 싶을 정도로... 조회수가 넘 안 나오네요. 1인 다역에, 노래도 새로 만들고... 시간도 많이 들였거든요. 이어지는데, 그래도, 좋아해주는 분들이 댓글 남기고 그러면... 힘이 납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
@@MF_Miho_manager__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천재 미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