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TAIJI - Zero (Orchestra live) [Enhanced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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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elvisk.uchiha2330
    @elvisk.uchiha2330 4 года назад +15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난 왠지 모를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대로
    더렵혀진 한줌의 재로
    엄마 내가 이제 이 세상에
    무릎을 끓어버린 것만 같아서
    웃음이 나와
    허무하게 깨어진 빛바랜 나와의 약속
    결국 나는 못 지킨 채
    내 혀를 깨물어 이곳에 줄을 섰어
    이제 내가 제발이라는 말을 배워도 되나요
    내 빛바랜 마음이 내 바램대로
    더렵혀진 한줌의 재로
    내가 가엾게 엄마 나 울더라도
    나를 감싸주지는 마
    나 저 높이 나의 별을 놓아
    내 약속을 돌릴 수 있을까
    내가 받은 위로와 그 충고들은 모두 거짓말
    어쩌면 다 모두 다 같은 꿈
    모두가 가식 뿐
    더 이상 이 길엔 희망은 없는가
    혹시 내 어머니처럼 나의 옆에서
    내가 고개를 돌려주기만
    기다리는 건 아닐까
    모두 같아 같아 같아
    내가 엄마의 손등에
    키스하길 바라는건
    이젠 욕심일까...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