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연애에 관심없거나 안 하는 사람을 무슨 외계인이나 하자 있는 사람 취급하는데, 애초에 연애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100% 자기 의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게 웃음포인트네요ㅋㅋㅋ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도 끊임없이 의심해봐야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모르던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사회가 변화면서 사랑같은 추상적인 것들의 의미가 바뀌는 것 같아요. 어머니들 세대랑 지금 젊은 세대랑만 비교해봐도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가치관, 이상향이 많이 다르니까요. 특히 결혼만 봐도 점점 여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영향력을 펼치고, 경제력을 가지니까 굳이 결혼을 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은 느낌? 요즘 4차 산업시대라며 자동화 초연결화 초지능화이런 것들이 새로 막 나오던데 제 생각엔 점점 이런 기술이 발달할수록 성별에 따른 직업 구분이 적어지면서 여성들이 진출할 방면이 많아질거고, 그에 따라 사랑의 정의?도 또 다르게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여
안녕하세요 별별님 :> 제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책상 스텐드에 있는 전구를 하얀빛이 나는 조광색으로 바꾸었습니다! ㅎㅎ 클립을 올리고 나서 보니 얼굴이 엄청 주황색으로 나왔더라구욬ㅋㅋㅋ 당근인간처럼 흑흑 ㅋㅋㅋㅋㅋ 아마 앞으로는 훨 보시기에 편하실 겁니다 ^^
엘리님 영상볼땐 댓글창을 켜놔야합니다..느낀점이 너무 많은데 보고나면 점점 사라져요ㅠㅠ 예전에서 결혼은 재산같은것이란건 알고있었지만 남자와 소년의 사랑..에로스! 조금 충격이었네요. 사랑이나 성이 사회와 제도에 따라 바뀐다는게 신기했어요. 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문화의 산물,, 영원불멸의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양님이 출현협조를 안해주신다는게 아쉽네요. 브런치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자주 들릴게요.
사랑의 이론에 관련된 책들로 제가 아는 게 1) 앤서니 기든스 2) 에리히 프롬 3) 롤랑 바르트 4) 알랭 바디우 정도 있는데, 1)은 다분히 사회학 서적이고 2)는 대학교 신입생 정도일 때 딱 읽기 좋고 3)은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애도라는 문제에 대하여, 4)는 영원성을 어떻게 고수할 지 관심 있는 분들이 읽으면 딱 좋을 듯. (상대를 자기 에고를 위해 소모하지 않고 타자로서 영원히 포착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저 1~4를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의 사랑에 녹여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고.
“(사랑과 연애란) 시대와 지배 규범에 따라 지속되거나 변형될 수도 혹은 사라질 수도 있는 사회적 관행의 하나일 뿐이다. by 우에노 치즈코” “우리의 자유의지로 결정된다고 믿었던 사고방식이나 행동들도 사회화의 산물일 수 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책 좋은 내용 소개시켜드릴 수 있도로 노력하겠습니다 :)
와....옛날에 여성인권 자체가 없어네요(지금도 없는거 같지만....) 지금까지 여성인권운동 올려주신 분들에게 더 감사해야겠어요! 책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마다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네요 ㅎㅎ
한국에서는 연애에 관심없거나 안 하는 사람을 무슨 외계인이나 하자 있는 사람 취급하는데, 애초에 연애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100% 자기 의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게 웃음포인트네요ㅋㅋㅋ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도 끊임없이 의심해봐야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모르던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과 펨이라니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 수가 있을까 구독 키야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앞으로도 열심히 책 읽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연애 결혼의 모습도 문화적 세뇌의 결과일 수 있다니 흥미롭네요^^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 잘 보내시길바라요 :)
과거 고대그리스때 남성끼리 연애가 천상의 에로스로 칭해지고 연애와 결혼의 연장선 개념이 120년밖에 안됐다니.. 쇼킹한데 엄청 흥미로워요.
요즘은 또 비혼식이 치뤄지고 있죠. 결혼관념이 변화하고 있는 현시대를 관찰하고 해석해보는 것도 재밌는 주제가 될 거 같아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연애나 결혼은 각시대에 따라 계속 의미가 변하는군요, 당연한거, 영원한거는 없는것같아욤😵😵😵
네 맞아요. 그래서 매사 어떤 일을 겪던 생각과 가능성의 여지를 열어두어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
헐..그 브런치 엘리분이라니.. 정말 소름입니다 글도 너무 좋고 영상도 좋아요!!!!
알아봐주시니 황망할 따름입니다...(사실은 흐뭇)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D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이 너무 매력적이세요! ㅎㅎ
@@북큐멘터리 뿌아앙 역시 매력 알아보시는군요
진짜 사회가 변화면서 사랑같은 추상적인 것들의 의미가 바뀌는 것 같아요. 어머니들 세대랑 지금 젊은 세대랑만 비교해봐도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가치관, 이상향이 많이 다르니까요. 특히 결혼만 봐도 점점 여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영향력을 펼치고, 경제력을 가지니까 굳이 결혼을 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은 느낌?
요즘 4차 산업시대라며 자동화 초연결화 초지능화이런 것들이 새로 막 나오던데 제 생각엔 점점 이런 기술이 발달할수록 성별에 따른 직업 구분이 적어지면서 여성들이 진출할 방면이 많아질거고, 그에 따라 사랑의 정의?도 또 다르게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여
사랑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건 늘 흥미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흥미롭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영상 내용이 너무 좋아요! 생각은 했었지만 직접 책을 찾아볼 생각은 못했는데 덕분에 알게 되는게 많네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으니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영상이 유익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구독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책 읽도록 하겠습니다 :D
현대 사회의 연애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북펨님 영상보고 뭔가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시대에 따라서 연애의 의미가 참 많이 달라지네요🤔 미래의 사람들은 지금의 연애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알루미늄님 :) 몇 세기 뒤에는 외려 현대 사회의 연애 양상이 연구대상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재밌기도 하네요! ㅎㅎ
ㅋㅋㅋㅋ몬팈ㅋㅋㅋ북펨TV는 비유도 참 좋고 이야기도 귀에 쏙쏙 들어와서 정말 좋아요~~:) 브런치도 구독했어요♡
내용,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ㅠ 근데 혹시 조명을 하얀색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떠세요..?! 노란색이 따뜻해보이긴한데 조금 밝았으면 좋겠어서요..!
안녕하세요 별별님 :> 제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책상 스텐드에 있는 전구를 하얀빛이 나는 조광색으로 바꾸었습니다! ㅎㅎ 클립을 올리고 나서 보니 얼굴이 엄청 주황색으로 나왔더라구욬ㅋㅋㅋ 당근인간처럼 흑흑 ㅋㅋㅋㅋㅋ 아마 앞으로는 훨 보시기에 편하실 겁니다 ^^
브런치 구독자입니다! 정말 팬이에요ㅜㅜㅜ
우와~~~ 유튜브까지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흑흑 뭔가 뿌듯하네요 ㅋㅋ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책 읽고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함미다 늘 행복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정말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D
엘리님 영상 정주행하고 좋았던 영상 다시보는중 입니다!
영상속에 나오는 픽토그램은 혹시 엘리님이 그리는건가요?
픽토그램이 나올 때 더 설명이 더 효과적으로 와닿아서 좋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Copyright free 아이콘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것들이랍니다 ㅎㅎ 앞으로 영상을 만들 때 다시 아이콘 사용을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잘봤어요!!!대단하십니당~앞으로영상도 기대되네용♡
시간을 내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엘리님 영상볼땐 댓글창을 켜놔야합니다..느낀점이 너무 많은데 보고나면 점점 사라져요ㅠㅠ 예전에서 결혼은 재산같은것이란건 알고있었지만 남자와 소년의 사랑..에로스! 조금 충격이었네요. 사랑이나 성이 사회와 제도에 따라 바뀐다는게 신기했어요. 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문화의 산물,, 영원불멸의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양님이 출현협조를 안해주신다는게 아쉽네요. 브런치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자주 들릴게요.
부부관계요 ㅎ ㅎ ㅎ 결혼 역사에 대해서 첨 들어보네요 재밌고 흥미로운데요? 근대여성들. .로 살고있는게 아닌게.다행인듯한 생각이 듭니다 명절을.보내는.이시기에 과연 적당한.다행인지 몰겠지만 ㅜㅜ
맞네요! 부부관계 ㅋㅋㅋㅋ 적당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 참 애먹었던 부분...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속 시원하네요 :D hehe
♥️
사랑의 이론에 관련된 책들로 제가 아는 게
1) 앤서니 기든스
2) 에리히 프롬
3) 롤랑 바르트
4) 알랭 바디우 정도 있는데,
1)은 다분히 사회학 서적이고
2)는 대학교 신입생 정도일 때 딱 읽기 좋고
3)은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애도라는 문제에 대하여,
4)는 영원성을 어떻게 고수할 지 관심 있는 분들이 읽으면 딱 좋을 듯. (상대를 자기 에고를 위해 소모하지 않고 타자로서 영원히 포착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저 1~4를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의 사랑에 녹여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가 있으시네요.^^ 편집도 내용도 이 정도로 쭉 가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배울점이 많아요!!! 내용이 흥미로워서 정신없이 따라가다보니 시선처리 같은거 눈치도 못챘습니다.ㅎ 그런건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앞으로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석님 클립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책들을 새롭게 접하고 있어요! 자주자주 놀러가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