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님! 저는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제가 하사때 광주에서 교관님께 교육을 받으면서 군인다움이 무엇인지 알았고 저도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며 군생활을 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전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아진 것인지 군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경찰관이 한말인데요! 여경 사건 문제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았을 시기에. 경찰관한테 물었습니다. 너는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너는 남자니까. 매일 여경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면서 똑같은 월급! 또는 여경보다 더 느린 진급! 화 안나냐?라고 물었을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거 다 맞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본인이 더 열받는건. 나는 군대 갔다와서 경찰 호봉이 더 딸리는데. 그년이 나한테 명령을 내린다는겁니다.😂😂
이상사님 얘기가 동감되고 마음을 울리네요. 제대로 된 나라라면 직업군인들의 청춘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수십년전 일이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상하관계를 떠나 같은 부대 중사, 하사들과 고된 훈련을 하면서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었던 기억들은 지금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작년에 전역한 부사관 입니다 작전 훈련 다 좋지만 가장 핵심은 우리 용사애들 군 전역할때까지 다치지 않게 집으로 보내는게 가장 중요하죠 군 생활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 같이 일하는 간부들 수준 많이 차이남을 느껴요 .. 가면 갈수록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말 하면 누워서 침뱉기이겠지만 정말 탈출은 지능 순입니다. 저도 주변 간부들끼리 고민 많이했습니다 저를 시작으로 저희 부대는 13명의 간부가 떠났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게 살아남는 길입니다. 무책임하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아요
초임부사관때 훈부출신 담당관님이 부사관은 명예가 없으니 돈이라도 많이 모아줘라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땐 그게 무슨의미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국민들이 부사관을 바라보는 눈빛, 군 내에서 장교들이 부사관을 대하는 모습 결국 부사관은 사회에서는 양아치들이 하는 직업, 군에서는 오래 일하는 병사의 연장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분명 그 안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도 많지만 그들의 가치는 국민들과 그리고 장교들에게 의해 평가절하 당하는게 엄연한 작금의 현실이다 부사관정예화라는 말은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그냥 공중에 메아리치는 헛소리였을뿐,,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며, 세상이 바뀌고 국민들 임금이 올라간만큼 병사월급은 최저임금으로 맞춰주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하사 월급이 병사보다 100만원이상은 더 많은 초임 300이상이 되야 맞다고 봐요. 이정도까지 개선이 되야합니다. 임금이 확실해지면 좋은자원들이 알아서 지원할거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은 반드시 유지해야됩니다. 근본적으로 출산율감소로 군 모병은 계속 감소가 예상되므로 징병+모병제 같이 가야됩니다. 이말은 즉슨, 현역만큼 뛰어난 예비역(만40이하)들이 있는데, 그들한테 전역하고 10년이 지낫든말든 필요능력치를 충족한다면, 재입대 재임관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군 단위를 줄여서 정예정병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60만 육군시대는 끝났습니다. 근데, 아직도 60만에 맞춘 부대 단위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요. 앞으로 전투병과 병력은 다른거 시키지말고 오롯이 체력단련과 훈련, 전시대비만 하면 맞습니다. 그외에 일들은 전부 군무원 주거나 민간으로 이관시켜서 필수 병력을 늘려야죠 똥별도 절반으로 줄이고 사단급을 대령지휘급으로 바꾼다든지 해야 할 때가 왔고, 그게 맞습니다. 병역자원은 그렇게 충족시켜야지요
말이 안되는게 하사 초임 300이면 중사 상사 얼마나 주려구요? 왠만한 중소기업 초봉도 300될까말까 한곳 많은데 이제막 사회생활 시작한 하사가 300? 사병월급 200이 겁나 많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젊디젊은시절 18개월을 나라에 바치니까 국가가 고마운 마음에 돈을 주는거고 말이 200이지 병장 3개월동안만 주고 나머지 상병 일병 이등병은 얼마 안줌 울아들 일병인데 지금 80받음 암튼 하사 초봉 300은 말이 안됌 근데 사병월급 많이 주긴 많이 주네 나 이등병때 9천원 병장때 13000원 이었거든
인원 채우기 솔직히 군노예 모집입니다. 미국 스페셜 포스도 지원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과정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그놈의 병사 200... 처음 접했을 때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변사 월급이 올라가면 부사관도 올라가는게 당연한게 아닌가봅니다. 월급 뿐 아니라 장비나 주거 문제, 대우 등등 오랬동안 곪아있던게 여기저기서 터지네요.
이상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 말씀해주셔서 저는 그저 안타깝고 심각한 현실을 느낍니다. 지금 우선은 말씀하신 것처럼 부사관 장교 월급을 합당하게 올려주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제가 2000년 초쯤 병사근무 했을때는 월급이라 말할것도 없는 정말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징병제고 당시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 놀랐는데 병사 월급이 200만원이 넘는 반면 직업군인인 부사관과 장교의 월급이 180만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해가지 않고 비상식적이네요? ?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런식이면 후에는 너무 큰 문제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제가 군에 있을때 병사가 업무로 사고치면 그 업무는 간부한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병사 월급은 초급간부수준으로 오르고 업무는 더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죠. 그러니 초급간부가 줄고 군 노령화가 되버려서 계급구조가 상사가 가장 많고 하사,중사가 귀해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중견 간부들도 전역이 늘고 있죠. 사고 친것도 없는데 진급은 안되고, 진급 하려면 내 특기와는 상관없는 격오지 가서 보직점수 따면 장땡이거나 지휘관과 골프치거나 잘 보이면 점수가 낮아도 추천 받아서 진급 하더군요. 근무환경등 여러가지 면에서 근무연건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고 퇴보해버리니...
뭐라고 길게 썼는데 다 이상사님이 이미 하신 내용이고 말해봤자 이상사님 포함 대부분이 속만 더 썩는 내용이라 그냥 이상사님이 말씀하신 좋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장성 진급이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이 되는것 말고는 해법이 없네요. 장성들이 자기 진급을 시켜주는 정치인들을 위한 지휘를 하는게 아닌 휘하 장교 및 부사관, 병사들을 위한 지휘를 하기 위해서 그 인사권은 휘하 병력들의 지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환타지에 가까운 얘기입니다만 암만 생각해도 이게 가장 나은 대안입니다.
월급도 월급인데 사실 또 중요한건 훈련이죠..훈련이나 장구류 좀 더 챙겨주면 월급 적더라도 명예로 군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훈련소 기간도 짧고 병 복무 기간은 짧은데 주특기나 작계훈련은 2달~3달만 좀 계획적으로 집중해서 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걸 1년6개월 동안 질질 끌면서 배우고 전역하고.. 현역떄 장교분들 부모님들 밴드 관리하고 야외 산책활동 영상찍어서 편집하기 바쁘고 3D팬으로 기물 만들기 단체활동 이딴거나 하고 있고 참ㅋㅋ... 그놈의 창고 작업은 이틀걸려서 물자뺏다 넣었다 다 해놨더니 창고 공사한다고 다시 전부 빼라고 하고 휴가 다녀왔다가 격리된 동기가 목 아프고 열이 39도 까지 올랐는데 당직사관왈: 가끔그래 그냥 있으면 괜찮아져 이러면서 방치하고 ㅋㅋㅋ 당시에 임기제나 현역부사관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대 돌아가는 꼬라지 보고 때려치우길 잘한것 같습니다. 20~21년도 였는데 지금은 심하면 더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 것 같네요..군인 준비하는 분들은 민간부사관,현역부사관 절대 가지마세요. 군인 아닙니다. 군인 하려면 최소 직할대 특임보병 가거나 특전,특수부대 가세요.
요즘 1년6개월인가..? 그 지금 9급 공무원이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국가공무원이 국가공무원 기준으로 어느 직군이든 간에 급수, 호봉에 맞게 줘야하고 정말 그 안에서도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들에 한해서는 다른 수당체계를 만들어서 줘야합니다 수십만 되는 병사들 월급 올려주는건 인권이다 뭐다 어쩐다 개선한다 이런 듣기좋은 소리하면서 실질적으로 정말 군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집도 못 가고 길바닥 땅속에서 잠자고 거지처럼 밥 먹고 씻지도 못하고 생활하는,,그게 10년이고 20년이고 묵묵히 수행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간부들 처우에 대해서 먼저 고민했어야지..참.. 솔직히 병사 5명보다 제대로 아는 간부 1명이 더 중요한데 이 나라는 도대체 휴전국에서 의무로 간다지만 어찌된게 가면 갈수록 군대를 키우는게 아니라 군대를 민간사회로 해방한다는 느낌으로 흘러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20년전쯤 전역한 병사입니다. 그시절 간부들 수준도 한심했는데...시험까지 없앤다니...근본 원인 해결을 못하니 땜빵식 행정하는 군대 특기가 나오네요. 병사들 월급이 이렇게까지 오른건 좋은 일이긴 하나 너무 포퓰리즘 적인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사들에 비해서 간부들 대우가 너무 한심합니다. 안타깝네요.
또 큰거중 하나는 10년전 연금을 대폭 깎았는데 이제 더 깎으려고 틈새를 파고있는게 보이거든요.. 기여금은 기여금대로 내고 퇴직금은 원래 없고 연금은 계속 깎을 생각만 하지.. 굳이 오지에서 밤새 근무서가고 갑갑한 보여주기식 행정에 정신 몸 갈아가며 희생할 이유가 없는거죠 바보도 아니고. 애국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생각할 여유가 있는겁니다 내 미래가 없는데 이러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전에도 병사보다 못한 간부월급 있었음. 과거엔 일반하사라고 해서 영내생활만 하는 하사관 있었는데 이 경우 급여가 2만원가 3만원인가 했었음. 당시 병장은 1만원인데 공수 수당만 3.5만원이고 유디티 수당은 7만원인가 했음. 병들보다 적게받는 하사가 해군,해병대에선 수두룩했었음.. 무조건 하사 급여를 인상할게 아니라 이젠 민간하사관제 폐지하고 병에서 하사로 진급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함. 대신 병장에서 하사 진급할때 일시 격려금 같은것으로 포상해야 함... (과거 90년대엔 병에서 부사관으로 신분전환시 일시 격려금 500지원) 물가 환산하면 5,000만원 정도???
해군은 배안에 수십가지의 직렬을가진 사람들이 직렬별로 몇명씩 타 배의 규모별로 수십 수백명이 한배를 타고 운항하죠. 배나가면 핸드폰도 못쓰다 2년전부터 유심없는 핸드폰쓰게하고 해경이랑 수당이 비교되고 옛날에 한사람이 하던걸 지금은 두세사람일을 해야하고 그러면 현직들은 서로 배안탈려고하고 이런게 쌓이다 인터넷에 해군 드럽다 힘들다 소문나서 똑똑한 요즘친구들이 안들어와요ㅋㅋㅋ 한직렬에 10명뽑는데 2명 임관하는 수준ㅋㅋ 배타면 힘들걸 뻔히아니 최대한 별의별사유를 만들어서 안탈려고 함. 이십년넘은 사람들은 현재 명퇴 노리고있고 언제든 나갈각만 보고있습니다. 윗대가리들은 나만아니면되 마인드로 현재순간만 모면할려고하지 십년이십년후의 그런건 쳐다도 안봄. 십년안된 분들은 빨리 나오세요 ㅋㅋㅋ 배안타고 현재 편한분들은 계속하시고요 ㅋㅋ 십년전후로 외노자도 환영! 어서옵셔!할거같음. 그것도 안되면 용병들 용역계약 해서 나라지키든가 하긋졐ㅋ
해결책은 단 한가지 보수입니다. 예전 2000년대랑 지금이랑 물가 상승률이랑 보수 비교해서 똑같이만 맞춰줘도 많이들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공무원들도 비슷하겠지만 군인 보수는 물가 상승률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이사다니고 집에 잘 못들어가는 군인들이 외벌이해서 먹고 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만18세 였던 1998년 특하후115기(특전사 하사관 후보생115기) 모병기수29기로 입대 .특수전학교에서 수개월 지옥훈련받고 공수특전여단으로 자대배치되어 하사로 복무 시작 .난 킥복싱4단 . 유도3단 . 주짓수 블루벨트( 국내자체단증 3단) 이었는데도 특전사 당시 겨우 합격함 . 당시 IMF 때문에 다들 군대 장기복무할려고 입대함 . 또 당시는 입대 인구도 엄청 많았다 .또 이때부터 하사관 인기 급상승 하면서 부사관으로 변경되고 부사관 학과 대학도 생김
군인은 첫 번째가 강인한 체력이지만 거기엔 기본 소양과 부하 동료 사이에서 신뢰감 있는 덕이 있어야 함은 필수인데 좀더 보강하고 강화 하기는 커녕 현재 기준을 완화해서 검증도 안된 인원들이 간부가 되어 군의 사기나 전투력이 좋아 지겠나? 정말 정부 정책이 너무 편향적이고 무지한 정책이 아닐수 업다.
단순히 보수 뿐만 아니라 간부들은 직업인으로서 워라밸을 고려한 복지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미군처럼 정말 할만한 직업이다. 생각이 들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초임 하사, 초임 장교 대우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직업으로 군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무조건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군의 선배들이 잘 가르쳐 주면 금세 적응할 것입니다. 요즘 직업으로 군을 선택한 초임 하사, 초임 장교들에게 군의 높으신 분들은 고마움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군대 망합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 갖추면 뭘 합니까, 그것을 다룰 사람이 없는데?
미꾸라지 한마리만으로도 연못이 흙탕물이 되는데 하물며 미꾸라지가 10마리 100마리라면 그 연못의 다른 물고기들은 다 죽겠죠. 이것은 비단 군대만이 아닌 어떤 집단이던 사람 모이는 곳은 다 똑같기에 시스템에 기반한 인원 관리는 중요합니다. 하다못해 클럽에서도 입구컷해서 물관리하는데 군대는 그 최소한의 입구컷인 시험마저 폐지를 하네요. 쉽고 편한 것만 찾는 풍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달콤한 것에 혹해서 사탕 퍼먹다가 충치로 이 다 뽑는 것처럼 단순히 병장 월급 200만원 준다는 달콤한 공약에 우루루 투표해서 군대 전체가 위기에 몰렸죠. 수준이 이렇다면 쉽게 답이 나오기는 힘들 것입니다. 안타깝네요. 최악으로 안좋아져서 바닥을 쳐야 그 심각성을 알게 되겠죠.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안보마저 위기에 놓이겠네요.
병 월급 오른만큼 간부월급을 올리던가? 아심 복지를 끝내주게 해주던가? 간부들 책임을 줄이고 봉급에 맞게 일도 줄이든가? 뭐가 균형이 맞아야지..ㅡㅡ 옛날에는 병신들이 적은 봉급에도 알아서 일 다했고 거의 준 간부급이었지만, 요즘 군대 병사들 인권챙긴다고 싹~다 간부가 한다~ 예전 병사들처럼 일한다면 지금봉급수준으로 챙겨주는게 맞음. 차라리 예전 병사들 시절에 지금처럼 봉급 줬어야함! 요즘 일과 8시간 다 하는 병사들 거의 없음. 뭐만하면 여건보장, 개인정비, 그래서 또 결국 간부들끼리 일해야함..ㅂ.지금도 낮에 37도의 더위에 내가 13시부터 4시간동안 예초기 돌리고옴. 왜? 낮에 더울때 병사들 일 시키면 안되니까~ 간부는 강해서 안쓰러지거든~ㅋㅋ
지금 부사관 준비한다고 대학교? 갈필요없다 배움의 정도가 다를거라고 하는데 없음 실제로 필드에 나가봐라 회의감 들어서 전역하는사람 한트럭인데 굳이 그 젊은 열정 군대에 말고 사회로 복귀해서 다른곳에 쓰자 굳이 특수직 부사관/장교 로 가서 경채 이런거 노릴거면 특전병 특수직 해병 가서 무사히 전역하고 가산점 받아서 넘어가라 지금높으신 분은 말잘듣는 병 /부사/장교가 필요하지 줏대있고 소위 열정있다=나대는 사람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생각해라 직업군인
이건 예견된 결과임.. 연장선에선 지금 장기 지원자 결격사유 없음 전원 선발ㅋㅋ 정부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윗대가리들이 정치군인 뿐이고 발전을 위한 정책 결정을 안함! 군대가 강하려면 돈이 많아야함 이제 병들이 직업군을 지휘하는 상황(체력, 짬밥 지식, 고문관 직업군인, 책임감 없는 군인)도 나올수있음 그리된다는건 우리나라 군대는 전쟁시 백전백패임 상향 평준화가 아닌 하향 평준화ㅎㅎ 80년대로 회귀~ 조선말 체제 유지하다 인구수 딸려서 적군에게 먹히고 내부 싸움하다 중국, 러시아에 먹히듯 그러다 일본 숟가락... 또 내전..
저도 이번에 287기 해군부사관 특전 계열(UDT/SEAL)로 재입대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상사님의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학창시절이나 민간인인 시절이나 병사인 시절에도 필기 공부+운동을 평상시 일상을 으로 해왔는데 이제는 그냥 특수부대는 실기만 잘 보면 된다 이런 인식이 새겨져 있어 드라마나 영화 보고 나 운동좀 한다 나오면 멋있겠다. 갔다 오겠다 하고 왔다가 폐급 낙인 찍히고 전역한 제 특전사 출신 뭐 해병대 출신 이런 사람들 엄청 많았고 저도 그런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 저는 꼭 저렇게는 군대에 지원하지 않을거다 라는 다짐을 하며 필기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는 인력이 부족해 필기시험을 없앤다? 그럼 그동안 제가 해온 필기시험 공부에 대한 노력은 다 어디로 간것이며 시간만 날린꼴이 되어 버려 허무함과 해탈감이 듭니다. 실기만 잘보면 된다 이 인식이 들어서 오히려 더 좌절감과 현타가 쎄게 오구요..굳이 이렇게 까지 내가 해야될까? 라는 생각이 한번이 라도 들면 안 되는 특수부대 인데 벌써 부터 지원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현역분들은 오죽할까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부터 꿈이 었던 특수전 요원.. 이제는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이 새끼는 뭐지? 라는 말 안 듣게 진짜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객관적으로 직업군인들의 월급이 엄청 낮은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장교는 비슷한 연차의 일반 공무원들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급수나 연봉이 높은 편이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대기업, 금융권, 전문직 등과 비교해서는 당연히 군인들의 연봉이 더 높기 힘든 것이고요. 그건 국방예산 넘사벽으로 많이 쓴다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군 장교가 비슷한 연차의 월스트리트 금융기업들, 실리콘밸리 IT기업 종사자들과 비교하면 연봉 훨씬 적습니다. 군인도 공무원의 일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연봉이 민간 대기업과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평균적인 장교/부사관들의 스펙과 일반 대기업 종사자들의 평균적인 학벌/스펙 등을 고려하면 직업군인들의 연봉이 절대 낮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허들을 고려하면 오히려 많이 받는 편이죠. 또 그동안 병사들의 월급이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것이지 지금이 그나마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중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병사월급이 100만원이다, 200만원이다라고 선동하지만, 그건 병장 때나 받는 금액 얘기고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18개월 (육군 기준) 병사 월급 평균 내보면 여전히 하사나 소위보다 낮습니다. 특히나 병사들은 부대 내에 갇혀 생활하며 신체의 자유를 비롯해 각종 기본권들을 제한당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현재의 병사 월급이 절대 많다고 볼 수는 없죠. 제 생각에 직업군인들의 대거 전역, 사관학교의 입결/위상 추락, 학군단 지원자 수 급감 등 직업군인의 인기가 하락하는 건 그냥 시대적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흔히 MZ세대라고 표현하는 요즘 세대는 (30대 초반인 저 포함) 직업선택에 있어 워라밸이나 자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그 어느 세대보다 높다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증명되어 왔습니다. 그런 MZ세대에게 군인은 절대 선호될 수 없는 직업 중 하나죠. 그 어떤 직장보다 수직적인 조직문화, 사건사고가 터지면 은폐하고 덮기 급급한 문화, 힘든 훈련들과 잦은 오지근무 등을 고려하면 군인이라는 직업은 더 이상 선망의 대상이 되기 힘듭니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군인을 대우해준다는 미국조차도 요즘 병력 모집이 힘들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요즘처럼 자유분방한 시대에 군인이라는 직업은 전혀 매력이 없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20세기처럼 세계대전급 전쟁이 수시로 발발하는 시대도 아니고요. 1) 가족/친척 등 가까운 주변에 직업군인이 있어 어릴 때부터 군인이라는 직업에 친숙한 사람 2) 냉정하게 말해 대기업/공기업/전문직 등에 합격할만한 학벌이나 스펙이 되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중소기업에 가기는 싫은 사람 3) 9급 공무원도 합격하기 힘든 사람 4) 군에 관심이 많은 밀덕이거나 제복 판타지가 있는 사람 5)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성인데, 도저히 병사로는 군 생활 못할 것 같은 사람 안타깝지만 위의 5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직업군인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맞는 말인데.. 이쪽 계통이 아니라 다른 쪽 계통들도 다 그렇다~ 이 개한민국은 ㅋ 그리고 형아가.. 이상사가 존나 멋있는데 왜 잘 안 되냐.. 를 봤을때.. 707이 우수한건 알겠는데.. 707말고도 HID UDT CCT.. 존나 멋있는 부대에 사람들이 많은데.. 인정하는게.. 좀.. ㅎ HID이동규 사격한 거 리뷰할 때도.. ㅋ 그리고 좀 술 마셨는데.. 이 나라 웃기는 게.. 영국 미국.. 특수부대.. 총칼 독수리 개구리 쓸때 개한민국은 호랑이.. ㅋㅋ 어이가 없다구 그렇게 강하고.. 여기까지 ㅎㅎ 79년생 형아가 좀 취해서 솔직하게 말을 했는데.. 진심으로 얘기한거구.. 그렇다고
내가볼땐 대한민국이 군대를 버렸음 병사월급이야 대통령 당선 수단으로 쓰인거고 이제 대통령됐으니 군대? 알빠노임 그로인해 남은 똥과 설사가 있는데 군간부 월급역전? 당연히 알빠노고, 국방부 예산을 오히려 삭감을 하고 병사월급 인상해서 소비처는 늘어나 군간부 월급인상은 불가 => 군간부를 양아치 집합소로 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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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님!
저는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제가 하사때 광주에서 교관님께 교육을 받으면서 군인다움이 무엇인지 알았고 저도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며 군생활을 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전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아진 것인지 군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블랙요원들 정보가 털렸다는 얘기 듣고....앞으로 젊은이들이 군과 정부를 더더욱 못믿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님 뭔가 하나가 빠진 것 같은데요?ㅋㅌㅋㅋㅋㅋ
전투의 중심인 부사관들이 아무리 말해도 윗대가리들은 그저 노예로만 볼뿐. 노예 숫자가 줄어드니 숫자 채우기만 하면 되는 거라.
근데 올해 그 노예 78%가 여성 노비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임대요원을 모집할때는
기본적인 실기.이론이 가미되어야
임무수행에 차질이없을듯..
참 암담해지네요...
일단 리더지휘자는
박식해야하고
몸도탄탄해야함...
실제 경찰관이 한말인데요!
여경 사건 문제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았을 시기에. 경찰관한테 물었습니다. 너는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너는 남자니까. 매일 여경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면서 똑같은 월급! 또는 여경보다 더 느린 진급! 화 안나냐?라고 물었을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거 다 맞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본인이 더 열받는건. 나는 군대 갔다와서 경찰 호봉이 더 딸리는데. 그년이 나한테 명령을 내린다는겁니다.😂😂
무슨? ㅋㅋㅋ 군대 호봉 인정됩니다. 3호봉부터 시작돼요. 군대 호봉 인정된지가 언젠데..
호봉은 인정되는데 어쨋든 늦으니까 후배라서아님?
@@Theodoreopry계급이 낮죠 ㅋㅋ
근속년수채워야 진급되는대
호봉으로채울수없습니다
군대안갔다오셨나
@@Theodoreopry예를들면
특수부대4년하고 소방구조특채로 들어갈수있는대
호봉높은 소방사입니다.
반대로 그냥공채로들어간
2년먼저들어간 소방관은 2년지나면
소방교라서 계급더높구요
@@감자탕-h3d 원글이 계급 따졌습니까? 계급 밀리는 걸 누가 모르나요? 원글은 읽고 오셨어요?
이상사님 얘기가 동감되고 마음을 울리네요. 제대로 된 나라라면 직업군인들의 청춘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수십년전 일이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상하관계를 떠나 같은 부대 중사, 하사들과 고된 훈련을 하면서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었던 기억들은 지금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작년에 전역한 부사관 입니다
작전 훈련 다 좋지만 가장 핵심은
우리 용사애들 군 전역할때까지 다치지 않게
집으로 보내는게 가장 중요하죠
군 생활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
같이 일하는 간부들 수준 많이 차이남을 느껴요 ..
가면 갈수록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말 하면 누워서 침뱉기이겠지만
정말 탈출은 지능 순입니다.
저도 주변 간부들끼리 고민 많이했습니다
저를 시작으로 저희 부대는 13명의 간부가 떠났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게 살아남는 길입니다.
무책임하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아요
옳은 말씀입니다. 고생하셧습니다. ^^
이상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쩌다 우리군이 이 모양이 됐는지 암담합니다 ㅠㅠ
그러게요..시험도 안 보는건 문제인듯하네요..그래도 준비 거기에는 여러가지 정신적 마인드그리고 인내심인데..좀 문제인것같네요..
군인이 꿈인 아들을 둔 아빠는.... 씁쓸합니다. 군인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는데 화이팅입니다.
결국 돈때문인데 그동안 일반 병사들을 얼마나 세뇌 시킨거냐 그동안 돈도 조금받고 폰도 못하던 일반 병사들을 생각해봐라
@@정보원-r1y세뇌 당할 만큼 오래 하긴함??? 고작 이라고 하기에는 당연히 짧은기간은 아니지만 긴 기간도 아님 당연히 병사들 돈도 올라가야하지만 간부들 돈도 올라야하고 제대로 하는 훈련 강도 및 횟수도 지금보다 5배는 늘어야 함
@@돈많은백수꿈-c7b 일반 병사들은 옛날부터 그런건데? 간부들은 최근들어서 발악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
돈 조금 준다고 병사들이 모라 하니까 군대가 놀이터냐고 하는 간부들 수준에 맞는 월급이지~ 군대 억지로 온거야? 꼬우면 군 간부하지 말던가 ㅋ
@@돈많은백수꿈-c7b 그 기간동안 그러면 병사들에게 군대의 대우가 좋았니? ㅋㅋㅋㅋㅋ 누가 부사관 장교 하라함?
돈 자부심 둘 중 하나로
일하는건데
돈도 안올려주면서
자부심까지 박살내 버리네
이정도면 진짜
군에 간첩있는거 아니냐 ;;;;
초임부사관때 훈부출신 담당관님이 부사관은 명예가 없으니 돈이라도 많이 모아줘라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땐 그게 무슨의미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국민들이 부사관을 바라보는 눈빛, 군 내에서 장교들이 부사관을 대하는 모습 결국 부사관은 사회에서는 양아치들이 하는 직업, 군에서는 오래 일하는 병사의 연장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분명 그 안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도 많지만 그들의 가치는 국민들과 그리고 장교들에게 의해 평가절하 당하는게 엄연한 작금의 현실이다
부사관정예화라는 말은 10년 전부터 있었지만 그냥 공중에 메아리치는 헛소리였을뿐,,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요즘 정말 초중급 간부들 뇌빼고 출근하는 인원들도 많아 지는 것같습니다. 더이상 소모품이 되기 싫으니깐요 수동적으로 살면 편하거든요
병사월급 올리면 간부월급도 같이 올라야지... 노예제도도 아니고 뭐야. 간부들 재능기부 하라는 건가??
오히려 그 동안 병사월급을 적게주고 노예처럼 부려왔던거죠
@@11-mk5oi 그것도 남자만요 ㅋㅋㅋㅋㅋ 한국 여자들은 스윗 ~
이게 군인월급 예산안에서 병사비율을 늘린거라... 😢
@@11-mk5oi 병사 월급을 적게 줘서 노예처럼 부리자는건 아니고
병 월급도 올랐는데 초급간부들은 그대로 인게 말이 안됩니다.
병월급이 오르기 전에 간부 월급이 많았었다??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묵묵히 했습니다
@@구구구구-u9l 군대에서 하는일에 비해선 많죠. 일부 GOP등 제외하고요 병월급이 오른게 정상화가 된거뿐입니다. 첨언하자면 저도 군생활 좀 했지만, 군인연금도 개혁해야합니다. 소령2년차 세전 7200이고 결코 적지않아요. 중상사도 꽤 받는편이고요.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으며, 세상이 바뀌고 국민들 임금이 올라간만큼 병사월급은 최저임금으로 맞춰주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하사 월급이 병사보다 100만원이상은 더 많은 초임 300이상이 되야 맞다고 봐요. 이정도까지 개선이 되야합니다. 임금이 확실해지면 좋은자원들이 알아서 지원할거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은 반드시 유지해야됩니다.
근본적으로 출산율감소로 군 모병은 계속 감소가 예상되므로 징병+모병제 같이 가야됩니다.
이말은 즉슨, 현역만큼 뛰어난 예비역(만40이하)들이 있는데, 그들한테 전역하고 10년이 지낫든말든 필요능력치를 충족한다면, 재입대 재임관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군 단위를 줄여서 정예정병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60만 육군시대는 끝났습니다.
근데, 아직도 60만에 맞춘 부대 단위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요.
앞으로 전투병과 병력은 다른거 시키지말고 오롯이 체력단련과 훈련, 전시대비만 하면 맞습니다.
그외에 일들은 전부 군무원 주거나 민간으로 이관시켜서 필수 병력을 늘려야죠
똥별도 절반으로 줄이고 사단급을 대령지휘급으로 바꾼다든지 해야 할 때가 왔고, 그게 맞습니다.
병역자원은 그렇게 충족시켜야지요
최소 군수지원은 현역으로 유지해야합니다 우-러 전쟁간 군수부대 이슈가 있을 만큼 군수도 미군처럼 운용되게 정예화되어야하지만 보병도 마찬가지이지만 군수는 더욱더 행정부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게 하사 초임 300이면 중사 상사 얼마나 주려구요? 왠만한 중소기업 초봉도 300될까말까 한곳 많은데 이제막 사회생활 시작한 하사가 300?
사병월급 200이 겁나 많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젊디젊은시절 18개월을 나라에 바치니까 국가가 고마운 마음에 돈을 주는거고 말이 200이지 병장 3개월동안만 주고 나머지 상병 일병 이등병은 얼마 안줌 울아들 일병인데 지금 80받음 암튼 하사 초봉 300은 말이
안됌 근데 사병월급 많이 주긴 많이 주네 나 이등병때 9천원 병장때 13000원 이었거든
인원 채우기 솔직히 군노예 모집입니다.
미국 스페셜 포스도 지원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과정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그놈의 병사 200... 처음 접했을 때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변사 월급이 올라가면 부사관도 올라가는게 당연한게 아닌가봅니다.
월급 뿐 아니라 장비나 주거 문제, 대우 등등 오랬동안 곪아있던게 여기저기서 터지네요.
급여문제도 심각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닌 일부라는 사실이 더큰 문제라 생각을 합니다.
더 큰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조차 마련할 생각도 안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전역은 지능순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
특전사 요원들이 전투 훈련이 아닌 군가 부르기 훈련을, 국군의 날 시범을 위해 몇달동안 태권도만 하고 있는거 실화입니까?
병사월급 200인데 누가 간부로 들어가ㅋㅋ
병사로 다녀오고말지ㅋㅋ
답없는 K-군 진짜 한번 정신차릴만한 사건이 터져야 된다
이상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 말씀해주셔서 저는 그저 안타깝고 심각한 현실을 느낍니다. 지금 우선은 말씀하신 것처럼 부사관 장교 월급을 합당하게 올려주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제가 2000년 초쯤 병사근무 했을때는 월급이라 말할것도 없는 정말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징병제고 당시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 놀랐는데 병사 월급이 200만원이 넘는 반면 직업군인인 부사관과 장교의 월급이 180만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해가지 않고 비상식적이네요? ?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런식이면 후에는 너무 큰 문제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제가 군에 있을때 병사가 업무로 사고치면 그 업무는 간부한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병사 월급은 초급간부수준으로 오르고 업무는 더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죠.
그러니 초급간부가 줄고 군 노령화가 되버려서 계급구조가 상사가 가장 많고 하사,중사가 귀해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중견 간부들도 전역이 늘고 있죠.
사고 친것도 없는데 진급은 안되고, 진급 하려면 내 특기와는 상관없는 격오지 가서 보직점수 따면 장땡이거나 지휘관과 골프치거나 잘 보이면 점수가 낮아도 추천 받아서 진급 하더군요.
근무환경등 여러가지 면에서 근무연건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고 퇴보해버리니...
뭐라고 길게 썼는데 다 이상사님이 이미 하신 내용이고 말해봤자 이상사님 포함 대부분이 속만 더 썩는 내용이라 그냥 이상사님이 말씀하신 좋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장성 진급이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이 되는것 말고는 해법이 없네요. 장성들이 자기 진급을 시켜주는 정치인들을 위한 지휘를 하는게 아닌 휘하 장교 및 부사관, 병사들을 위한 지휘를 하기 위해서 그 인사권은 휘하 병력들의 지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환타지에 가까운 얘기입니다만 암만 생각해도 이게 가장 나은 대안입니다.
언타깝지만 국가 중요 고위공직들은 거의 정치적으로 결정이됩니다.. 군이라고 예외가될까싶네요 뭐 당연히 평판이 어느정도 잇어야하겟지만요
월급도 월급인데 사실 또 중요한건 훈련이죠..훈련이나 장구류 좀 더 챙겨주면 월급 적더라도 명예로 군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훈련소 기간도 짧고 병 복무 기간은 짧은데 주특기나 작계훈련은 2달~3달만 좀 계획적으로 집중해서 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걸 1년6개월 동안 질질 끌면서 배우고 전역하고..
현역떄 장교분들 부모님들 밴드 관리하고 야외 산책활동 영상찍어서 편집하기 바쁘고 3D팬으로 기물 만들기 단체활동 이딴거나 하고 있고 참ㅋㅋ...
그놈의 창고 작업은 이틀걸려서 물자뺏다 넣었다 다 해놨더니 창고 공사한다고 다시 전부 빼라고 하고 휴가 다녀왔다가 격리된 동기가 목 아프고 열이 39도 까지 올랐는데 당직사관왈: 가끔그래 그냥 있으면 괜찮아져 이러면서 방치하고 ㅋㅋㅋ 당시에 임기제나 현역부사관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대 돌아가는 꼬라지 보고 때려치우길 잘한것 같습니다.
20~21년도 였는데 지금은 심하면 더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 것 같네요..군인 준비하는 분들은 민간부사관,현역부사관 절대 가지마세요. 군인 아닙니다.
군인 하려면 최소 직할대 특임보병 가거나 특전,특수부대 가세요.
요즘 1년6개월인가..? 그 지금 9급 공무원이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국가공무원이 국가공무원 기준으로 어느 직군이든 간에 급수, 호봉에 맞게 줘야하고 정말 그 안에서도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들에 한해서는 다른 수당체계를 만들어서 줘야합니다 수십만 되는 병사들 월급 올려주는건 인권이다 뭐다 어쩐다 개선한다 이런 듣기좋은 소리하면서 실질적으로 정말 군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집도 못 가고 길바닥 땅속에서 잠자고 거지처럼 밥 먹고 씻지도 못하고 생활하는,,그게 10년이고 20년이고 묵묵히 수행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간부들 처우에 대해서 먼저 고민했어야지..참.. 솔직히 병사 5명보다 제대로 아는 간부 1명이 더 중요한데 이 나라는 도대체 휴전국에서 의무로 간다지만 어찌된게 가면 갈수록 군대를 키우는게 아니라 군대를 민간사회로 해방한다는 느낌으로 흘러가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20년전쯤 전역한 병사입니다. 그시절 간부들 수준도 한심했는데...시험까지 없앤다니...근본 원인 해결을 못하니 땜빵식 행정하는 군대 특기가 나오네요. 병사들 월급이 이렇게까지 오른건 좋은 일이긴 하나 너무 포퓰리즘 적인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사들에 비해서 간부들 대우가 너무 한심합니다. 안타깝네요.
또 큰거중 하나는 10년전 연금을 대폭 깎았는데 이제 더 깎으려고 틈새를 파고있는게 보이거든요.. 기여금은 기여금대로 내고 퇴직금은 원래 없고 연금은 계속 깎을 생각만 하지.. 굳이 오지에서 밤새 근무서가고 갑갑한 보여주기식 행정에 정신 몸 갈아가며 희생할 이유가 없는거죠 바보도 아니고. 애국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생각할 여유가 있는겁니다
내 미래가 없는데 이러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전에도 병사보다 못한 간부월급 있었음.
과거엔 일반하사라고 해서 영내생활만 하는 하사관 있었는데
이 경우 급여가 2만원가 3만원인가 했었음.
당시 병장은 1만원인데 공수 수당만 3.5만원이고 유디티 수당은 7만원인가 했음.
병들보다 적게받는 하사가 해군,해병대에선 수두룩했었음..
무조건 하사 급여를 인상할게 아니라
이젠 민간하사관제 폐지하고 병에서 하사로 진급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함.
대신 병장에서 하사 진급할때 일시 격려금 같은것으로 포상해야 함...
(과거 90년대엔 병에서 부사관으로 신분전환시 일시 격려금 500지원)
물가 환산하면 5,000만원 정도???
해군은 배안에 수십가지의 직렬을가진 사람들이 직렬별로 몇명씩 타 배의 규모별로 수십 수백명이 한배를 타고 운항하죠. 배나가면 핸드폰도 못쓰다 2년전부터 유심없는 핸드폰쓰게하고
해경이랑 수당이 비교되고 옛날에 한사람이 하던걸 지금은 두세사람일을 해야하고 그러면 현직들은 서로 배안탈려고하고 이런게 쌓이다 인터넷에 해군 드럽다 힘들다 소문나서 똑똑한 요즘친구들이 안들어와요ㅋㅋㅋ 한직렬에 10명뽑는데 2명 임관하는 수준ㅋㅋ
배타면 힘들걸 뻔히아니 최대한 별의별사유를 만들어서 안탈려고 함. 이십년넘은 사람들은 현재 명퇴 노리고있고 언제든 나갈각만 보고있습니다.
윗대가리들은 나만아니면되 마인드로 현재순간만 모면할려고하지 십년이십년후의 그런건 쳐다도 안봄.
십년안된 분들은 빨리 나오세요 ㅋㅋㅋ 배안타고 현재 편한분들은 계속하시고요 ㅋㅋ
십년전후로 외노자도 환영! 어서옵셔!할거같음. 그것도 안되면 용병들 용역계약 해서 나라지키든가 하긋졐ㅋ
해결책은 단 한가지 보수입니다. 예전 2000년대랑 지금이랑 물가 상승률이랑 보수 비교해서 똑같이만 맞춰줘도 많이들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공무원들도 비슷하겠지만 군인 보수는 물가 상승률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이사다니고 집에 잘 못들어가는 군인들이 외벌이해서 먹고 살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위에선 장군자리 숫자 줄여서 다 나간다는데 말 다했죠 ㅋㅋㅋ
부사관은 8급 찌끄레기.
몇년차 중사도.. 33년한 원사도 8급 찌끄레기입니다.
법률에 명시되어 있죠. '특정직 및 별정직공무원경력 등의 상당계급표'에 써있습니다. 기능직 10급으로 들어가도 10년쯤 하면 7급까지도 승진하는데...ㅋㅋㅋ
더 무서운건 이런 능력치 미달 간부들이 진급을 해서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되면 이후 들어오는 간부들에 대한
제대로된 평가도 안된다는 거죠.
저는 아무나 들어갈수 있지만 자질 안돼는 인원은 중도 퇴출 시키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병으로 입대해서 병사중에 뛰어난 병사를 부사관,장교로 선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모든 시행착오를 없애고 빠른 시간에 강한군대를 만드는 최고,최선의 길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생각없네 장교가 만들어지는거라고 해도 시작이 다름 다 병으로 입대하면 누가 소대장하고 중대장 함? 그만큼의 교육도 따로 받아야하는데
먼헛소리하냐?
장기신청이 무조건 되는것도 아니고 진급이 무조건 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선발하면 그누구도 부사관 장교지원안함 이건 미국도 매한가지임
아무리 인구절벽이다 해도 대기업급 연봉으로주면 너도나도 군인하려할겁니다. 이제는 군인도 사기업, 공기업과 경쟁해야되요 언제까지 충성심으로만 뽑을건가요 군인을 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죠 일단 돈부터 많이주고난 뒤에 빡세게 굴려서 전투능력 키우고해야죠
군은 엘리트가 필요하겠지만 단기복무 소모품도 필요하니 하는 조치라고 생각하면 되요
슬픈 현실이죠
한국이 지도자 부터 무너져 가는 상황인거 같기도 하고
만18세 였던 1998년 특하후115기(특전사 하사관 후보생115기) 모병기수29기로 입대 .특수전학교에서 수개월
지옥훈련받고 공수특전여단으로 자대배치되어 하사로 복무 시작 .난 킥복싱4단 . 유도3단 . 주짓수 블루벨트(
국내자체단증 3단) 이었는데도 특전사 당시 겨우 합격함 . 당시 IMF 때문에 다들 군대 장기복무할려고 입대함 .
또 당시는 입대 인구도 엄청 많았다 .또 이때부터 하사관 인기 급상승 하면서 부사관으로 변경되고 부사관 학과 대학도 생김
98년에도 주짓수가 우리나라에 있었어요??
@@ohoh2875구라치는거지 ㅂㅅ아😂😂😂
육군 부사관으로 5년근무한 인원입니다
다른거 보다 자부심이 없습니다 직업에 사람이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그 직업에 어느정도의 명예 특히 군인이면 그게 있어야하는데 그딴거 하나도 없는 그게 지금 군대인거 같습니다
사병월급 다시 낮춰라 장난치나 징병제 2년도 안되는 군생활 세금이 똑바로 써라 직업 군인들 월급이나 더 올려주지
니월급 낮춰라 장난치냐?
한국에서 태어나서 군대가는건 당연한건데 왜 그 당연한일을 하는데 월급을 200이나 줌???장난치나...
장병제 폐지 해야한다
병사들 200줘도 최저임금도 안된다
100% 직업군인화 해야함이 현실이다
군 수준을 높이는 데는 돈이 많이 드니까 머리 수만 채워도 상관 없다는 답답한 생각을 하고 있는 군대 입니다.
나중에 이런것 때문에 군이 무너진다면... 뒷수습 하는 사람들이 누가 될지 참 안타깝네요...
마지막에 정확히 얘기하시네요
할거없으면 군대가!
기득권있는사람들은 자기배채우기바쁘고 나라를위해서 일하는 군인은 개취급하고 나라가 참 개판임 진짜 망해가고있음
필터가 작동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필터가 부정적인 쪽으로, 반대로 작동 중 인 것 같다.
제가 특전사 부사관이 목표인데 요즘 간부들 사건들이 너무많아서 힘빠지네요
부사관이 낭만인 시절이 끝난듯..
부사관 3년, 병생활 24개월, 학군단/학사는 28개월, 육사/해사/공사는 5년(4년차때 전역지원 가능) 하면 어떨까요? 또한 병장2백만원, 하사 세후 2백만원, 중사 세후 3백만원, 상사 세후4백만원, 원사 세후 5백만원, 소위 세후 300만원, 중위 400만원 등등 하면 아마 군 장교 할려고 박터질걸요....
지적인 능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지적능력도 검증안하면...현직에있는분들은 더욱 부담 되겠네요
군인은 최소 상위 5% 수준의 삶을 누릴수 있어야 한다. 이론적으로 그래야 나라를 제대로 지킬 수 있다.
미군도 상위 5%의 삶을 살지 못해요
현실판 노예제
수십년 전에도 도대체 이런 애가 어떻게 간부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범죄자도 부사관이 되니 참 한심하다.
군인은 첫 번째가 강인한 체력이지만 거기엔 기본 소양과 부하 동료 사이에서 신뢰감 있는 덕이 있어야 함은 필수인데 좀더 보강하고 강화 하기는 커녕 현재 기준을 완화해서 검증도 안된 인원들이 간부가 되어 군의 사기나 전투력이 좋아 지겠나? 정말 정부 정책이 너무 편향적이고 무지한 정책이 아닐수 업다.
단순히 보수 뿐만 아니라 간부들은 직업인으로서 워라밸을 고려한 복지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미군처럼 정말 할만한 직업이다. 생각이 들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초임 하사, 초임 장교 대우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직업으로 군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경험이 없어서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무조건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군의 선배들이 잘 가르쳐 주면 금세 적응할 것입니다. 요즘 직업으로 군을 선택한 초임 하사, 초임 장교들에게 군의 높으신 분들은 고마움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군대 망합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 갖추면 뭘 합니까, 그것을 다룰 사람이 없는데?
Udt4,년6개윌근무하고 제대한지 16년 됫네요
상사님 영상조 자주올려줘용
미꾸라지 한마리만으로도 연못이 흙탕물이 되는데 하물며 미꾸라지가 10마리 100마리라면 그 연못의 다른 물고기들은 다 죽겠죠. 이것은 비단 군대만이 아닌 어떤 집단이던 사람 모이는 곳은 다 똑같기에 시스템에 기반한 인원 관리는 중요합니다. 하다못해 클럽에서도 입구컷해서 물관리하는데 군대는 그 최소한의 입구컷인 시험마저 폐지를 하네요. 쉽고 편한 것만 찾는 풍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달콤한 것에 혹해서 사탕 퍼먹다가 충치로 이 다 뽑는 것처럼 단순히 병장 월급 200만원 준다는 달콤한 공약에 우루루 투표해서 군대 전체가 위기에 몰렸죠. 수준이 이렇다면 쉽게 답이 나오기는 힘들 것입니다. 안타깝네요. 최악으로 안좋아져서 바닥을 쳐야 그 심각성을 알게 되겠죠.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안보마저 위기에 놓이겠네요.
군인들 집단전역, 의료계 의사 집단사직, 국내연구개발 예산극감축.. 국내 모든 집단과 분야에 먹구름이 꼈네요.
지금도 천대 받고 있지만 결국 옛날처럼 ”“배운거 없고 할거 없는 애들이 군 간부 하자나“로 돌아가겠죠....
아침운동 하면서 듣고 있는데 씁슬하네요..
먼저들오간 군들도 싹다매도당하겟네요 남은 자존심마저 부러질듯 의사들도 부러트리던데 대한민국에 이제는 그렁 공명심 갖고는 아무도 안할듯 그럼 돈이라도줘야하는데 돈은 ㅋㅋㅋ
이게 똥별들이 생각한겁니다~무능하다는 거죠 아무나 장군달아도 이거보다 잘하겠습니다
병 월급 오른만큼 간부월급을 올리던가?
아심 복지를 끝내주게 해주던가?
간부들 책임을 줄이고 봉급에 맞게 일도 줄이든가?
뭐가 균형이 맞아야지..ㅡㅡ
옛날에는 병신들이 적은 봉급에도 알아서 일 다했고 거의 준 간부급이었지만,
요즘 군대 병사들 인권챙긴다고 싹~다 간부가 한다~
예전 병사들처럼 일한다면 지금봉급수준으로 챙겨주는게 맞음. 차라리 예전 병사들 시절에 지금처럼 봉급 줬어야함!
요즘 일과 8시간 다 하는 병사들 거의 없음. 뭐만하면 여건보장, 개인정비, 그래서 또 결국 간부들끼리 일해야함..ㅂ.지금도 낮에 37도의 더위에 내가 13시부터 4시간동안 예초기 돌리고옴. 왜? 낮에 더울때 병사들 일 시키면 안되니까~
간부는 강해서 안쓰러지거든~ㅋㅋ
병사보다 못한 월급이라고 하사관들이 투덜댈껀 아니라고 봄. 병사들은 어쨌던 강제로 끌여와서 무료봉사하는 얘들이고, 하사관들은 직업으로 택했으니 비교대상을 다른걸로 찾아 풀어나가길
능력없어서 남아있는 1인입니다. 저역시도 요즘 부대가 이상해 지는걸 느낍니다..
정확히 동감 하는 부분입니다.
두둥! UDT 엘리트 등장!
솔직히 개나소나 들어갈수있는직장이 있다면 능력좋은사람은 그런직장을 들어갈필요가없는거자
나중엔 인서울 명문대 출신 상병장들이 중대장 대행 맡을 거 같네요
장군 숫자 부터 줄여야 합니다..ㅠ
정책을 정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가 답을 아는데 왜 귀막고 눈감고 아웅하는건지
사람은안오는데 돈은 더줄수가없음. 기재부에서안주니깐. 그런데사람은안와 똥꼬쇼하는중
자식이 생겼을때 '아.. 아빠 왜 군인했는지 알겠다'라고 생각하게된다면?
기준을 높이고 대우를 제대로 해 줘야
전문전투요원들을 양성할 수 있을 텐데...
점점 거꾸로 가고 있으니...에효
인스타 디엠으로 개인적으로 나름 연구한 내용을 간단한 의견을 보냈습니다
점점 장교ㆍ부사관 수준 낮아지면서 병들에게 무시 받는 군대가 될거같다. 안타깝다.
지금 부사관 준비한다고 대학교? 갈필요없다
배움의 정도가 다를거라고 하는데
없음
실제로 필드에 나가봐라 회의감 들어서 전역하는사람 한트럭인데 굳이 그 젊은 열정 군대에 말고 사회로 복귀해서 다른곳에 쓰자
굳이 특수직 부사관/장교 로 가서 경채 이런거 노릴거면
특전병 특수직 해병 가서 무사히 전역하고
가산점 받아서 넘어가라
지금높으신 분은 말잘듣는 병 /부사/장교가 필요하지
줏대있고 소위 열정있다=나대는 사람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생각해라 직업군인
하사월급이랑 외국인노동자 실업급여랑 액수가 같음...ㅋ
한기호 의원은 육사생도의 입장에서만 말하고..
나라꼴이 이상 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기호말.. 육사남은면 병보다 월급 적고 오래있어도 별자리가 줄어들어 별달기가 힘들어 장기안한다??
말이여 말걸리여..ㅡㅡ
참 한심 합니다.
한기호같은 군수뇌부들이 많다는겁니다.
한번 군의허리가 흔들려봐야
정신차릴듯 ~^^😊
한심하네
98년도 1월에 특하후115기로 입대할 때, 적어도 소양검사라고해서 간단한 한자라도 끄적였는데…
이건 예견된 결과임..
연장선에선
지금 장기 지원자 결격사유 없음 전원 선발ㅋㅋ
정부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윗대가리들이 정치군인 뿐이고
발전을 위한 정책 결정을 안함!
군대가 강하려면 돈이 많아야함
이제 병들이 직업군을 지휘하는 상황(체력, 짬밥 지식, 고문관 직업군인, 책임감 없는 군인)도 나올수있음
그리된다는건 우리나라 군대는
전쟁시 백전백패임
상향 평준화가 아닌 하향 평준화ㅎㅎ
80년대로 회귀~
조선말
체제 유지하다 인구수 딸려서 적군에게 먹히고 내부 싸움하다 중국, 러시아에 먹히듯
그러다 일본 숟가락...
또 내전..
사실 미국도 수급에문제가잇어서 아예군대에서 먹고자고교육다시켜주겟다고 데려옴 엘리트 군인들빼고
저도 이번에 287기 해군부사관 특전 계열(UDT/SEAL)로 재입대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상사님의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학창시절이나 민간인인 시절이나
병사인 시절에도
필기 공부+운동을 평상시 일상을 으로 해왔는데 이제는 그냥 특수부대는 실기만 잘 보면 된다
이런 인식이 새겨져 있어
드라마나 영화 보고 나 운동좀 한다
나오면 멋있겠다. 갔다 오겠다
하고 왔다가 폐급 낙인 찍히고
전역한 제 특전사 출신 뭐 해병대 출신 이런 사람들 엄청 많았고
저도 그런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
저는 꼭 저렇게는 군대에 지원하지
않을거다 라는 다짐을 하며
필기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는 인력이 부족해 필기시험을 없앤다?
그럼 그동안 제가 해온 필기시험
공부에 대한 노력은 다 어디로 간것이며 시간만 날린꼴이 되어 버려 허무함과 해탈감이 듭니다.
실기만 잘보면 된다 이 인식이 들어서 오히려 더 좌절감과 현타가
쎄게 오구요..굳이 이렇게 까지
내가 해야될까? 라는 생각이 한번이 라도 들면 안 되는 특수부대
인데 벌써 부터 지원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현역분들은
오죽할까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어릴적 부터 꿈이 었던
특수전 요원.. 이제는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이 새끼는 뭐지?
라는 말 안 듣게 진짜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군인은 명예와 자부심이 우선되어야합니다 돈생각하면 군생활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권이없던 예전군대도 아니고 문제가있다면 군 간부로써 상대적 박탈감이생기는 사병월급을 너무인상시킨다는게 큰문제입니다!
아니 병사 월급을 끌어올렷으면 간부 월급도 올릴 생각은 왜 못햇냐고 ... 초딩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ㅈㄴ 웃긴 나라야 ㅋㅋㅋㅋㅋ 한가지만 알면 10가지를 잃어버리는 나라 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본질이 징병군대인데 양이 중요하니 당장은 아무나 들어와야하는건 어쩔수없지
한ㅇㅇ의원님~
지금 기름 부은건 알고 계시죠?
이야... 필기시험을 폐지하면 답없네
작년에 100억..올해 75억들이는 국군의날 행사가 무슨 소용인가요 그돈으로 군인 처우나 개선해주지.. 군인사기 다 떨어뜨려 군인들 모두 내쫒고.. 무슨 자주국장 강한 군을 생각하지는지 모르겠네요.
인구가 없어서 그래요 그게문제이고 특수부대 입문을 낮게해서 인원 충원
능력있으면 나가는거고 없으면 버티는거고
나라 망해가는 꼬라지가 너무 보기 좋네요 😊😊
전쟁나면 병사든 부사관이든 그냥 고기방패 되라는건가?
교육.훈련의 목적중 하나가 생존률에도 상관이 있는데....
그냥 평시에는 노예. 전쟁에서는 고기방패...?
객관적으로 직업군인들의 월급이 엄청 낮은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장교는 비슷한 연차의 일반 공무원들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급수나 연봉이 높은 편이죠. 우리가 소위 말하는 대기업, 금융권, 전문직 등과 비교해서는 당연히 군인들의 연봉이 더 높기 힘든 것이고요. 그건 국방예산 넘사벽으로 많이 쓴다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군 장교가 비슷한 연차의 월스트리트 금융기업들, 실리콘밸리 IT기업 종사자들과 비교하면 연봉 훨씬 적습니다. 군인도 공무원의 일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연봉이 민간 대기업과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평균적인 장교/부사관들의 스펙과 일반 대기업 종사자들의 평균적인 학벌/스펙 등을 고려하면 직업군인들의 연봉이 절대 낮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허들을 고려하면 오히려 많이 받는 편이죠.
또 그동안 병사들의 월급이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것이지 지금이 그나마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중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병사월급이 100만원이다, 200만원이다라고 선동하지만, 그건 병장 때나 받는 금액 얘기고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18개월 (육군 기준) 병사 월급 평균 내보면 여전히 하사나 소위보다 낮습니다. 특히나 병사들은 부대 내에 갇혀 생활하며 신체의 자유를 비롯해 각종 기본권들을 제한당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현재의 병사 월급이 절대 많다고 볼 수는 없죠.
제 생각에 직업군인들의 대거 전역, 사관학교의 입결/위상 추락, 학군단 지원자 수 급감 등 직업군인의 인기가 하락하는 건 그냥 시대적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흔히 MZ세대라고 표현하는 요즘 세대는 (30대 초반인 저 포함) 직업선택에 있어 워라밸이나 자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그 어느 세대보다 높다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증명되어 왔습니다. 그런 MZ세대에게 군인은 절대 선호될 수 없는 직업 중 하나죠.
그 어떤 직장보다 수직적인 조직문화, 사건사고가 터지면 은폐하고 덮기 급급한 문화, 힘든 훈련들과 잦은 오지근무 등을 고려하면 군인이라는 직업은 더 이상 선망의 대상이 되기 힘듭니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군인을 대우해준다는 미국조차도 요즘 병력 모집이 힘들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요즘처럼 자유분방한 시대에 군인이라는 직업은 전혀 매력이 없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20세기처럼 세계대전급 전쟁이 수시로 발발하는 시대도 아니고요.
1) 가족/친척 등 가까운 주변에 직업군인이 있어 어릴 때부터 군인이라는 직업에 친숙한 사람
2) 냉정하게 말해 대기업/공기업/전문직 등에 합격할만한 학벌이나 스펙이 되지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중소기업에 가기는 싫은 사람
3) 9급 공무원도 합격하기 힘든 사람
4) 군에 관심이 많은 밀덕이거나 제복 판타지가 있는 사람
5)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성인데, 도저히 병사로는 군 생활 못할 것 같은 사람
안타깝지만 위의 5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직업군인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나면 상관먼저 쏜다
이건 군대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공직부문에서 해당되는 얘기
10년전에는 절대 들어올 꿈도 못꿀 인적자원들이 공직에 들어오고 있음
공무원 5,7,9급
경찰 소방
교사
군인
등등
군대가 가장 무너진 영역이고
최저임금 올릴 때, 공직부문은 제대로 못 올려주니 이 모양
그런데 말단공무원은 원래 imf터지기전 까지 딱히 인적자원이 높은게 아니라서.고학력자가 9급공무원 순경하는것도 딱히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음
일단 병사 줄여야죠
당연히 맞는 말인데..
이쪽 계통이 아니라 다른 쪽 계통들도 다 그렇다~ 이 개한민국은 ㅋ
그리고 형아가.. 이상사가 존나 멋있는데 왜 잘 안 되냐.. 를 봤을때..
707이 우수한건 알겠는데.. 707말고도 HID UDT CCT.. 존나 멋있는 부대에 사람들이 많은데.. 인정하는게.. 좀.. ㅎ
HID이동규 사격한 거 리뷰할 때도.. ㅋ
그리고 좀 술 마셨는데.. 이 나라 웃기는 게.. 영국 미국.. 특수부대.. 총칼 독수리 개구리 쓸때 개한민국은 호랑이.. ㅋㅋ
어이가 없다구
그렇게 강하고.. 여기까지 ㅎㅎ
79년생 형아가 좀 취해서 솔직하게 말을 했는데.. 진심으로 얘기한거구.. 그렇다고
앞으로 직업군인은 바보들의 집합소가 되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며 장가들 가기는 틀려먹은 집단이 된다?
해체 하고 다시 만드는게 빠를수도
쪽팔리다. 진짜. 아
아. 진짜. 쪽팔리다.
이제는 절이 싫은데 중이
어찌 계속 절밥을 먹겠냐
해병대의 슬로건이 떠오르네요. 누구나 해병대가 될수있다면 나는 해병대가 되지않았을것이다
이제 바뀔겁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총알받이가 될줄알았다면 나는 총알받이로 지원하지 않았을것이다.
군대가 점점 하향평준화가 되는건가??? 군생활 못 하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이겠네요. 누구나 전부 못하면 내가 노력안해도 다 똑같으니까...ㅋ ㅋ ㅋ
내가볼땐 대한민국이 군대를 버렸음
병사월급이야 대통령 당선 수단으로 쓰인거고
이제 대통령됐으니 군대? 알빠노임
그로인해 남은 똥과 설사가 있는데
군간부 월급역전?
당연히 알빠노고,
국방부 예산을 오히려 삭감을 하고 병사월급 인상해서 소비처는 늘어나 군간부 월급인상은 불가 => 군간부를 양아치 집합소로 만드는거임
예전에 군고참들이 맨날 하는말이 있었지.
"야.. 군대 캠핑왔냐?"
이말이 현실이 될줄이야
돈문제도 있지만 조직이 ㅈ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