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님 한국문학을 다루시는 것이 참 반갑네요. 제가 한국어를 배우는 책덕후인데 한국어 제 모국어 아니라서 구독하기 전에 읽을 만한 책을 찾는 일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겨울님의 리뷰와 추천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이 제 머리도 통장도 아플 정도로 많아졌습니다ㅠㅠ. 오늘의 영상을 재미있게 본 이 구독자는 미국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에 낭독하신 구절이 인상깊게 남네요... 우리는 늘 자기도 모르게 타인을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평가하게 되고, 특히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 상위계층 혹은 하위계층 사람들에 대해 은연중에 편견을 갖게 되는데(물론 늘 그러지 않기 위해 마음을 쓰지만요) 주인공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도망가는 부분에 대해 어떤 기분일지 공감이 되고 저도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네요ㅠㅠ 주인공을 남토라고 부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임대거지라고 멸시어를 붙이며 놀리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도 함께 보이고요. 우리 사회를 거울처럼 비춰낸 거 같은 소설인 거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겨울님 믿고 읽어보겠습니다 +_+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겨울님 !!
역시 영업왕.. 국내소설 좋아하는데 리뷰 중에 '너무 현실적인' '현실적이라 마음 아픈' 이런 류의 후기가있으면 읽으면서 고생할 절 생각해서 좀 뒤로 미루는 편이에요. 그래서 겨울님이 영상에서 딱 너무 현실적이라고 하는 말에 멈칫했지만 마지막 낭독에 나오는 글귀들 보고 다시 읽어보고싶다고 마음 고쳐먹었어요. ㅎㅎ
저는 한국 문학을 좋아해서 대체로 한국 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겨울서점에서 한국 소설이 소개되니까 기뻐요! 소개하신 책의 내용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전 약간 현실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소설 좋아하거든요. 어딘가에서는 벌어지고 있을 것 같은 일을 묘사한 소설이요. 구병모 작가님의 네 이웃의 식탁이 그렇고요..ㅋㅋㅋ 소개 영상 보는 내내 네 이웃의 식탁이 떠올랐어요. 장바구니 담으러 갑니다...😂
진짜 이젠 친구들이 겨울님 영상 올라오는 날과 시간을 알아욬ㅋㅋㅋ 제가 영상보러 로비에 있으면 애들이 송팽이 어딨어? 영상 보고 있을걸 하고 다음 시간이 이동이라 가는길에 저를 대리고 가욬ㅋㅋㅋ 맞아요 집이란건 정말 필요한 것인데 최저임금 처럼 보장받지 못하는 걸까요,,,?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겨울님 영상 최고!❤️ 저는 홍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주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터라 이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역시 장바구니는 겨울님이 다 채워주신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할 필요가 읎다!! 크 겨울뽕 찬다,,,
오늘도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소설이라 그런가? 소개와 몇 몇 문장들 그리고 감상평을 들으면서 마음이 먹먹했어요. 너무 익숙하게도 사회나 어떤 누군가로 부터 소외당했던 느낌이 감정적으로 회상되었던것 같아요. 겨울님의 뽐뿌받아 읽고 있는 책들을 다 읽고 나면 (내지는 여건이ㅠ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 [사람에 대한 예의]](http://i.ytimg.com/vi/-PUsWhtrsc0/mqdefault.jpg)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것, [사람에 대한 예의]](/img/tr.png)
![Introducing [RU] by Kim Thuy, one of the personal best novels I've read this year (feat. SIWF Promo)](http://i.ytimg.com/vi/Y3NqNB_AvLU/mqdefault.jpg)
![미래를 기억한다면, 그대로 살게 될까 [테드 창, 네 인생의 이야기]](http://i.ytimg.com/vi/4va_oRhmPvw/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맞아요. 최소한의 인간적 권리는 보장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점점 그렇게 바뀌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진짜 권리를 잘알았으면 좋겠고 그걸 함께 찾고 함께 이루어나가는 사회가 되길..
최소한의 인간적 권리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아 맞네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는 최소한 보장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주세요 :) 하아 부끄..
이 책은 저에게 어떤 불꽃같은 느낌보다는 스물스물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경제적지위에따른 사람의가치를 동일시했던 그런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겨울님 한국문학을 다루시는 것이 참 반갑네요. 제가 한국어를 배우는 책덕후인데 한국어 제 모국어 아니라서 구독하기 전에 읽을 만한 책을 찾는 일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겨울님의 리뷰와 추천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이 제 머리도 통장도 아플 정도로 많아졌습니다ㅠㅠ. 오늘의 영상을 재미있게 본 이 구독자는 미국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님 한국소설 이야기하실 때 유독 눈빛이 애틋해요..*.*
마지막에 낭독하신 구절이 인상깊게 남네요... 우리는 늘 자기도 모르게 타인을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평가하게 되고, 특히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 상위계층 혹은 하위계층 사람들에 대해 은연중에 편견을 갖게 되는데(물론 늘 그러지 않기 위해 마음을 쓰지만요) 주인공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도망가는 부분에 대해 어떤 기분일지 공감이 되고 저도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네요ㅠㅠ 주인공을 남토라고 부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을 임대거지라고 멸시어를 붙이며 놀리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도 함께 보이고요. 우리 사회를 거울처럼 비춰낸 거 같은 소설인 거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겨울님 믿고 읽어보겠습니다 +_+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겨울님 !!
역시 영업왕.. 국내소설 좋아하는데 리뷰 중에 '너무 현실적인' '현실적이라 마음 아픈' 이런 류의 후기가있으면 읽으면서 고생할 절 생각해서 좀 뒤로 미루는 편이에요. 그래서 겨울님이 영상에서 딱 너무 현실적이라고 하는 말에 멈칫했지만 마지막 낭독에 나오는 글귀들 보고 다시 읽어보고싶다고 마음 고쳐먹었어요. ㅎㅎ
한국소설이기에 더 와닿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같은 언어(번역체는 가끔 거슬릴때가 있어서), 주변에 한 번쯤 봤을법한 이름과 동네, 나 혹은 내 지인과 겹쳐지는 경험이 외국소설보다는 한국소설이라 그 경계가 흐릿하니까요
일하면서 가볍게 틀어두려고 했는데.. 자꾸 귀를 휘어잡아서집중해서 봤어요 자꾸 눈물이 나요 ㅠ 담담한 영상인데..
항상 와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올 수 있도록 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D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 문학을 좋아해서 대체로 한국 소설을 많이 읽었는데 겨울서점에서 한국 소설이 소개되니까 기뻐요! 소개하신 책의 내용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전 약간 현실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소설 좋아하거든요. 어딘가에서는 벌어지고 있을 것 같은 일을 묘사한 소설이요. 구병모 작가님의 네 이웃의 식탁이 그렇고요..ㅋㅋㅋ 소개 영상 보는 내내 네 이웃의 식탁이 떠올랐어요. 장바구니 담으러 갑니다...😂
아이들이 솔선수범해서 집/아빠차/ 아빠 직업으로 나눠서 등급만드는 걸 보니 현기증이 나더군요... 그런 시대에 대해 말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굉장히 기쁘답니다 인간의 존엄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 누구는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해 그 자리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는 거 같아 좀 슬펐어요..ㅠㅠ 꼭 읽어봐야겠네요!
겨울님의 한국 소설 소개~~넘 반갑네요😊
먼저 장바구니에 담고 후 시청합니다💕
또 오세요~란 겨울님의 말이 매번 얼마나 따스한지요^^
타국에서 살아서 더 그런가 봐요~
자주 올께요^^
책 소개를 듣다보니까 정말로 직접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광고도 믿을 수 있는 유튜버ㅎㅎ
겨울님 한국문학 리뷰 진짜... 눈물난다 이런 진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옥수수 옴뇸뇸 먹으면서 봤어요
진짜 이젠 친구들이 겨울님 영상 올라오는 날과 시간을 알아욬ㅋㅋㅋ 제가 영상보러 로비에 있으면 애들이 송팽이 어딨어? 영상 보고 있을걸 하고 다음 시간이 이동이라 가는길에 저를 대리고 가욬ㅋㅋㅋ 맞아요 집이란건 정말 필요한 것인데 최저임금 처럼 보장받지 못하는 걸까요,,,?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겨울님 영상 최고!❤️ 저는 홍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해주같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터라 이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역시 장바구니는 겨울님이 다 채워주신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할 필요가 읎다!! 크 겨울뽕 찬다,,,
그리고 뒤에 광속불가 리커버리가 예쁘네요 사고 싶지만,, 예전 책도 있고 그것도 예쁘기에,,,!
오늘도 책소개 잘 봤습니다!! 저는 한국문학 편식을 많이 하는 독자인데, 겨울님께서 조곤조곤 소개해주시고 풀어주셔서 그런지, 책이 좋아서 그런지(아마 둘다겠죠??🥰) 꼭 읽어보고싶네용 히히
너무 기대되네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소설이라 그런가? 소개와 몇 몇 문장들 그리고 감상평을 들으면서 마음이 먹먹했어요. 너무 익숙하게도 사회나 어떤 누군가로 부터 소외당했던 느낌이 감정적으로 회상되었던것 같아요. 겨울님의 뽐뿌받아 읽고 있는 책들을 다 읽고 나면 (내지는 여건이ㅠ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근 2-3년 전부터 한국소설을 읽어나가고 있는 독자여서 그런지 이번 영상이 반갑네요. 작품 자체에 대한 내용은 물론이고, 책이 어떤 시리즈로 출판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너무 읽어보고싶네요 ㅠㅠ!! 겨울서점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은 항상 믿음이 가요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ㅎ.ㅎ
저도 최소한의 보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돈을 내면 더 좋은 집에 살 수 있게 하고 기본적으로 작은 집은 보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독서광 꿈나무시절 학교 도서관 추천도서에 있는 한국소설에 이래저래 덴 이후로 손이 잘 안 갔는데 겨울님 덕에 독서 영역을 안전하게(?(ㅋㅋㅋㅋ) 확장해 나가네요😊 현대문학 핀 시리즈 김혜진 작가님 잘 메모해 뒀습니다💕💕
살다보니 세상 눈치 보다가 제 마음도 각박해졌습니다. 맨날 호갱노노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좀스럽고 짠하네요. ^^ 이 소설 읽고 제 자신의 비루함을 좀 돌아봐야겠습니다. 책 소개 좋았습니다~!
오늘 영상 따뜻해요💛🧡
믿고보는 겨울님의 광고영상! 핀시리즈 신간이라니 더욱 기대되네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잘보고가요! 정말 잘 보고가요 내용도 좋지만 영상 너무 좋아졌어요^^
집문제도 그렇고 가끔씩 그냥 일상적인 것도 악다구니를 쓰고 이를 꽉 물며 버텨야 하는 일들이 도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지만 생기더라구요. 사람과 사람 사이가 조금 더 따스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역시 영업왕 김겨울님 bb 이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낭독과 함께하는 책 추천 영상 정말 좋아해요 ㅠㅜ♡
마지막 낭독 내용이 계속 기억에 남아 맴돌아요.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책 너무 읽어봐야겠어요!
겨울님이 소개 해주시는 한국 소설이라뇨 🥰 더욱 반갑네요 낭독 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잘 다룬적이 없었던만큼 꼭 사서 읽어볼게요
엇..책사이즈 보고 요즘은 다 저 사이즈로 나오나 했더니 같은 핀시리즈네요ㅋㅋㅋ 저 책 다음권인 25번은 판타지 소설이랍니다~ 소설은 거의 문동이랑 민음사에서만 봤는데 앞으로는 현대문학도 봐야겠어요!
겨울님 너무 좋아요☺️ 짱짱
겨울님 영상 화질이나 영상감이 점점 좋아져요!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책 추천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이 믿고 보는 시리즈라면 눈감고 봐도 사랑에 빠질 시리즈겠네요🥰🥰🥰오늘도 장바구니는 줄지않네요ㅋㅋㄱㅋ
살아있는 스피릿~ 역시 겨울서점입니다! :)
외국소설만 읽던 저를 국내소설로 이끌어준 작가님이십니다ㅜㅜ♡
'딸에 대하여'와 '9번의 일'도 좋으니 꼭 읽어주세여~
예전에 추천해주셨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오늘 서점에서 무심코 발견했는데 엄청 재밌게 읽고 있어요. 이것두 기회가 되면 읽어볼게요!
겨울님 앞으로도 한국문학 영업 많이 해주세요!!!
영상보고 바로 구매하러 갑니당,,,😽
영상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역시 믿고보는 겨울님 영상! 이렇게 친절한 책 소개 영상이라니ㅜㅜ
지난 달에 읽은책이 겨울서점에 올라오다니! 읽으면서 조금씩 까먹은 디테일들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주해 너무 안타깝고ㅠㅠ 다 읽고 나니까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한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한국문학의 힘이겠죠?겨울님이 앞으로 한국문학 계속 읽어주신다니 넘 기대됩니다😆
현실적이라니까 한번 읽어보고싶긴하네용
역시 영업왕....바로 읽고싶어졌어요!
제목을 보고 홀리듯 들어왔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겨울님 책소개 영상에 영업당하고 갑니다 ~
더 예뻐지셨음^^ 오랜만에 겨울서점 보면서 날씨를 즐겨야겠네요. 앞으로 한국소설도 더 읽어보신다니 좋은 책 리뷰 추천 기다릴게요💕
너무 현실적인 소설은 마음이 답답해 오지만 읽어보려합니다 ㅇㅅㅇ ㅋ
구독하고 갑니다. 초보 북튜버예요. 구독요청합니다.^^*
영상 보는 중인데 제목부터 끌려요+_+
가볍고, 트렌드에만 맞춘 소설 말고, 문학적 가치가 있고, 읽을 가치가 있는 한국소설 부탁드립니다. 김혜진 작가 진지하고 좋은 작가죠.
"12감각을 깨워야 내 아이가 행복하다" 넘 좋아하는데 읽고 후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어떤 사건이 제일약국 철거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