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소한의 인간성을 지키며 사는게 얼마나 치열한 일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무슨 대단한 성인으로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사랑과 박수를 받는 삶을 살겠다는 것도 아닌데 나를 지키고 또 남을 지켜주기 위해 늘 깨어있어야 함을 오늘도 상기하고 갑니다. 그래서 겨울님 사랑해요.
「어떤 양형 이유」, 「사람, 장소, 환대」,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책들의 목소리들이 번갈아가며 들리는 책이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도 좋은 책 진정성 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변화를 거부하는 기성세대와 기득권에 분노하며 20대를 보냈는데.. 이젠 내가 그 질서의 일부가 되었고, 예전보다 딱히 나아지지 않은 이 세상을 무책임하게 비난만 할 처지가 못됨을 부쩍 실감합니다. 권석천 작가와 김영민 교수 같은 선배들이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이 위로가 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범죄조직에도 도덕률은 있다. 는 말이 정말 날카롭게 닿네요. 도덕규범까지도 취사 선택해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인간에게 있어 부끄러움, 수치심 이라는 감정은 살아가면서, 자아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감정 같아요. 세상엔 항상 수치심을 모르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늘 존재해왔지만 SNS나 유튜브 매체가 발달했기 때문인지 그런 사람들이 눈에 더 잘 띄게 되고, 거기에서 비롯되어 수치 없음이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이되는 거 같다고 생각했고요...ㅠㅠ 늘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하는데...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강박은 늘 하는 사람들만 하는 거 같아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요 책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읽을겁니다 이글이글) 오늘 영상 낭독 많아서 너모 좋아요 겨울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17:00 이 부분 진짜 들을때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ㅠ 잠못자고 일했던 지난 몇년간이 생각나네요. 무언가 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다시봐도 이 부분 나올때마다 울컥하네요. 물론 지금도....일하고....내일도 일하겠지만...난 천재니까! (>▽
Your voice is so soothing to listen to... I don't really understand much but I like to watch your videos to practice Korean listening and hopefully in the future read the books you are recommending ^-^
겨울님의 영상은 여러번 봐야지 충분한 것 같아요. 적어도 세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와 같은 경우는 처음엔 그냥 보고 두번째엔 처음에 보면서 잘못 본 부분 정정하고 세번째나 네번째엔 겨울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서 저만의 생각이 쌓인답니다! 역시 김겨울은 최고다,,!
유료광고에 대한 불신(?)으로 가급적 디테일하게 유료광고 영상은 안보는편인데 겨울님의 영상에서 너무 감동해 너무 읽고싶어 책을 구매하고 글을 읽는 순간. 소름이 돋는 듯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필력은 말할 것도 없고, 아직 책을 완독하지 못했지만(문장하나하나에서 곱씹고 삼키느라) 이렇게 다시 시청영상을 다시 찾아 댓글을 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 사회가 보이기 시작하고 사회에 구성원으로서의 자신만의 역할을 만들어 나가는 시점에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책을 통해 사고를 하고, 성찰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과거, 집단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개인주의자 선언' 처럼 개인의 주체, 존중 등으로 많이 얘기되다 지금은 또 개인의 존엄이 중요하다면 나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개인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뭔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처럼 예의 예절 규범이 다시 강조되는 흐름같아요
겨울님 영상 지갑과 통장에 해로워요... 안 그래도 읽고 있는 책들 욕심나는 책들 사느라 돈 없는데 겨울님이 영상 올리시는 책마다 장바구니로 들어가요ㅠㅠ 특히 광고영상들은 겨울님이 이 책에 얼마나 확신이 있으시면 광고를 하실까싶어서 영상 끝까지 보기도 전에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둬요. 월급날 통장에 돈이 스쳐만 가는데 크게 일조하고 계세요!!
겨울님이 이런 얘기를 할 때 너무 좋아요(물론 어떤 책을 다루시든지 다 좋습니다ㅋㅋㅋ)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문제점을 꼬집으면서도 결국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야기들! 요즘은 전자책으로 독서하는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실물 책으로 읽어봐야겠어요.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글을 쓴다는 것은 좀 더 확실하게 면밀하게 본인을 꺼내놓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거짓의 빈도가 적을 수록 그래서 아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후 그 결과물을 읽는 사람에게 조금더 좋은 나비효과로 이어지는 수고가 되는 거겠죠. 독서토론으로 읽게 된 중년 남자인데 정말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전 겨울님의 낭독을 들으면서 저자가 역시 기자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하지만 탄탄한 구조를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기자식 글쓰기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을 했거든요. 문학적인 글이 의외였던 건 동의하지만요. 다른 생각이 재밌어서 써봤습니다😊
협소한 시야의 타파! 진정한 예의는 순간적인 앞에서의 친절함보다 최소한 무신경한 악을 행하지 않으려는 의지~~ 이런 진정성과 깊이, 위트 있는 생각과 글, 분석이 가능한 저자 그리고 겨울님~~ 참 소중하네요~~! sns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아주 작은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며 거의 반감까지 지닌 1인이었는데, 이 정도로! 엑기스를 품는 매체가 될 수도 있음을 겨울 서점을 통해 처음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침 요즘 선과 악, 내가 인간으로서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는데 이 책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네요 겨울 서점의 매력 중 하나는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고민했던 책을 그대로 결제하게 만드는 힘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ㅜㅜ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겨울서점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멀미를 심하게 해서 꼭 어디 이동할 때면 겨울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는데요(물론 집에서도 구독 알림설정 해놓고 좋아요 누르면서 자주 봐요!) 지하철 타고 철컹철컹 이동하면서 눈을 감은 채 겨울님이 얘기해주시는 책 소개와 낭독해주시는 부분들 읽고 있으면 마음이 은은하게 따끈해지고 참 좋아요. 독서량이 늘은 건 말할 것도 없고요!ㅎㅎ 그냥 한 번쯤 말씀 드려보고 싶었어요.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랜선 너머에서 응원합니다!
시야를 넓게 가지도록 나름 노력하며 살아가려 하는데.. 너무 자주 예의없이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을 조롱하고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귀닫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혐오감이 느껴져요.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책의 주제같은 삶을 살고 싶어서 혼자서 아등바등 애쓰는데 아무 노력없이 막 사는 사람들이 날 막 대할때 저도 그냥 다 놔버리고 함께 정신줄을 놓기싶은 충동.. 저 또한 완벽한 인간이 아니지만 제발 모두가 화를 좀 줄이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답게 살기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불가능하다는 건 알지만...ㅋ.ㅋ
이번 영상은 낭독을 더 많이 해주시니 몰입이 잘 되고 좋았어요~😊 겨울님 영상을 시청할때에는 수첩을 준비하여 늘 메모를 하거든요! 예전에 추천해주신 책중에서, 은 지인들께 추천을 해드렸고요~ 오늘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은 메모를 해두었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 잘했습니다^^
최근들어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책에 소홀해지고 있었어요( ˃̣̣̣̣̣̣︿˂̣̣̣̣̣̣) 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겨울님의 영상을 보니까 완전 힐링 ( ˃̣̣̣̣̣̣︿˂̣̣̣̣̣̣) 잔잔하게 낭독해주시는 부분은 저를 침착하게 만들고 부드러운 투로 책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은 책을 궁금하게 만들어요 이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ง •̀_•́)ง 마지막 인사에서 다급한 ‘건강하세요’란 말에 쌓인 피로들이 치유되는 느낌 헝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겨울님! 질문이 있을 때 댓글로 여쭤보면 답변을 주시려나요? 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제일 최근 영상으로 왔어요 ruclips.net/video/vbu51RDUkVQ/видео.html 요영상 1:45에 나온 겨울님 책상!! 의 정보가 궁금한데 큐앤에이랑 다른 영상을 뒤져봐도... 못찾겠어서 헝헝ㅠㅠ 책상이 넓디 넓은게 아주 그냥 제 취향이더라구요......................?
![혐오와 배제가 아닌 환대,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기 [사람, 장소, 환대]](http://i.ytimg.com/vi/3mBYvynEgI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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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소한의 인간성을 지키며 사는게 얼마나 치열한 일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무슨 대단한 성인으로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사랑과 박수를 받는 삶을 살겠다는 것도 아닌데 나를 지키고 또 남을 지켜주기 위해 늘 깨어있어야 함을 오늘도 상기하고 갑니다. 그래서 겨울님 사랑해요.
영상을 보고 댓글 쓰세욧!
이은규 보면서 썼어요 선생님...ㅠㅠ
@@이은규-d3x 그쪽이 안본듯...
혜연 ㅋㅋㅋ 죄송해요!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걸 몰랐군요 편협한 시각 죄송합니당
Caa Amee 그냥 영상 보려구 들어왔는데 영상시간보다 빨리 댓글이 달려서 그랬어용 불편하면 미안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책을 꼭읽어야 될 사람들은 이런 책을 아주 잘 피해서 다닌 다는 현실...
「어떤 양형 이유」, 「사람, 장소, 환대」,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책들의 목소리들이 번갈아가며 들리는 책이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도 좋은 책 진정성 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님 :)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진짜 영업 너무 잘하신다.. 도서확대범
변화를 거부하는 기성세대와 기득권에 분노하며 20대를 보냈는데.. 이젠 내가 그 질서의 일부가 되었고, 예전보다 딱히 나아지지 않은 이 세상을 무책임하게 비난만 할 처지가 못됨을 부쩍 실감합니다. 권석천 작가와 김영민 교수 같은 선배들이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이 위로가 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예의,눈치란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 있는 누군가를 노예로 만들기 위한 인류의 관습임 도덕성을 갖추고 예의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임
범죄조직에도 도덕률은 있다. 는 말이 정말 날카롭게 닿네요. 도덕규범까지도 취사 선택해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인간에게 있어 부끄러움, 수치심 이라는 감정은 살아가면서, 자아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감정 같아요. 세상엔 항상 수치심을 모르는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늘 존재해왔지만 SNS나 유튜브 매체가 발달했기 때문인지 그런 사람들이 눈에 더 잘 띄게 되고, 거기에서 비롯되어 수치 없음이 사람들에게 빠르게 전이되는 거 같다고 생각했고요...ㅠㅠ
늘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하는데...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강박은 늘 하는 사람들만 하는 거 같아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요 책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읽을겁니다 이글이글) 오늘 영상 낭독 많아서 너모 좋아요 겨울님...♥ 오늘도 잘 봤습니다!
어디선가 종소리만 들리면 나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겨울님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김겨울 사랑해....
파블로프의 개 ㅋㅋ ㅠㅠ 공감 누르고 갑니다
ㅠㅜ댓글 너무 귀엽쟈나요ㅠㅜ 저도 공감해요
용기라는 단어가 주는 아픔은 나날이 커져만 갑니다. 제가 주춤 거리며 물러서는 동안 용기내 뛰어들었던 이들을 향한 부채감은 매순간마다 불어갑니다. 내 그릇 챙기기에 눈 멀어 또 도망쳤던 제게 용기를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겨울님.
물음과 성찰....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어서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되어 가벼운 책들로 우회하고 있었는데,,,, 겨울님 낭독해주시는 부분들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러 갑니다! ٩( ᐛ )و
참 어려워서 오래 생각하던 이야기네요. 가끔 아무도 이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두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님도 있고, 누군가가 또 이런 책을 써내려가니, 저도 계속 고민해야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
겨울님의 마지막 말, '건강하세요'가 마음을 울리네요 요즘같은 현실에서 누군가의 건강을 빌어주고 또 그러한 말을 듣는다는게 잠깐 울컥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ㅜㅜ 오늘도 겨울님의 책추천 영업을 당해 지금 '사람에 대한 예의' 책 구입하고 왔습니다 :)
책을 읽을수록 읽어야 하는 책이 늘어나는 매직,,, 좋은 책 소개 영상 감사합니다💕
문장도 좋고 관점이 좋은 책이네요^^, 광고가 아니라도 읽어볼만 합니다!
두번 돌려봐도 빵 터져요. 아, 그렇구나, 빛의 굴절 현상이구나! 이런 위트 내 스탈일 ~ 감상 고마워요. 참 잘했어요. 도장 찍고 갑니다.
겨울서점에서 읽어준 이 책 . 가슴에 남아서. 직접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겨울서점님의 책소개로 용기내어 읽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사회의 단면을 푹푹찌른다. 투사처럼 찌르는게 아니라 시인처럼 찌른다는 말이 인상적이예요. 읽어볼 책이 하나 또 추가되었습니다 ^^
지금 시대에 매우 필요한 내용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뻔한 특징이라고 하셨지만 그런 특징들을 뻔하지 않게 책을 소개하는 겨울님이 너무 좋아요. 이 책은 진짜로 꼭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어요!
17:00 이 부분 진짜 들을때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ㅠㅠ 잠못자고 일했던 지난 몇년간이 생각나네요. 무언가 꾸준히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다시봐도 이 부분 나올때마다 울컥하네요. 물론 지금도....일하고....내일도 일하겠지만...난 천재니까! (>▽
천재만재 눈사람님 화이팅!!!💕
Your voice is so soothing to listen to...
I don't really understand much but I like to watch your videos to practice Korean listening and hopefully in the future read the books you are recommending ^-^
겨울님의 영상은 여러번 봐야지 충분한 것 같아요. 적어도 세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와 같은 경우는 처음엔 그냥 보고 두번째엔 처음에 보면서 잘못 본 부분 정정하고 세번째나 네번째엔 겨울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서 저만의 생각이 쌓인답니다!
역시 김겨울은 최고다,,!
유료광고에 대한 불신(?)으로 가급적 디테일하게 유료광고 영상은 안보는편인데 겨울님의 영상에서 너무 감동해 너무 읽고싶어 책을 구매하고 글을 읽는 순간. 소름이 돋는 듯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필력은 말할 것도 없고, 아직 책을 완독하지 못했지만(문장하나하나에서 곱씹고 삼키느라) 이렇게 다시 시청영상을 다시 찾아 댓글을 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 사회가 보이기 시작하고 사회에 구성원으로서의 자신만의 역할을 만들어 나가는 시점에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책을 통해 사고를 하고, 성찰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과거, 집단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개인주의자 선언' 처럼 개인의 주체, 존중 등으로 많이 얘기되다
지금은 또 개인의 존엄이 중요하다면 나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개인간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존중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뭔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처럼 예의 예절 규범이 다시 강조되는 흐름같아요
"고품격 광고라는것은 이런것이다! 광고의 선순환은 이런것이다." 라고 보여주시네요. 광고내용이 생각할 거리를 던저주고, 공감되고, 유익하고, 고퀄리티예요. 진심을 담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겨울님 영상 지갑과 통장에 해로워요... 안 그래도 읽고 있는 책들 욕심나는 책들 사느라 돈 없는데 겨울님이 영상 올리시는 책마다 장바구니로 들어가요ㅠㅠ 특히 광고영상들은 겨울님이 이 책에 얼마나 확신이 있으시면 광고를 하실까싶어서 영상 끝까지 보기도 전에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둬요. 월급날 통장에 돈이 스쳐만 가는데 크게 일조하고 계세요!!
27:27 이번에는 아이카드 위치를 기가막히게 찾으셨네요!
생계와 직결된 상황 속에서 사람의 밑바닥을 보는 것은 너무 어렵고 불편한 일이라 도망치고 싶었는데, 그런 제게 앞으로도 살아가기 위함으로 이 영상과 책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저두 겨울님 사랑해요.
책문구에 눈물이 났어요..책읽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겨울님
와 얼마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뒀던 책인데 믿고 구매해야겠어요!
믿고보는 겨울님의 광고 -> 장바구니에 넣기
아~~~~~~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겨울님 좋은 사람. 선한 영향력. 김영민 선생님과 비슷한 느낌을 이렇게 명확히 풀어주시다니. 아무쪼록 결제 완료 😌🌈 고마워요 겨울님!!
첫 낭독부터 폐부를 찌르는 듯 하네요. 막연히 둥둥 떠다니던 생각들을 좀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성찰하며 스스로를 객관화하는데에 끊임없이 힘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운동하면서 듣기 너무 좋네요! 도서관도 닫혀서 책을 많이 못 읽고 있는데 핑계대지 말고(ㅋ) 전자도서관이라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악이 거악을 떠받치고 있다는 문장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이렇게 영업을..너무 ..잘하시면 어떻게 흑..
인트로에서 부터 확 끌리는 글귀네요. 겨울서점님 믿고 보는 책!
겨울님이 이런 얘기를 할 때 너무 좋아요(물론 어떤 책을 다루시든지 다 좋습니다ㅋㅋㅋ)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문제점을 꼬집으면서도 결국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야기들! 요즘은 전자책으로 독서하는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실물 책으로 읽어봐야겠어요.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
이 책 현재 3분의 2 정도 읽고 있는중인데, 밑줄 밑줄 또 밑줄.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서 곧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안 살 수가 없는 영업영상이네요...
어제 서점에서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왔는데, 이 영상을 먼저 보고 갔으면 고민없이 샀을거 같아요. 겨울님도 작가여서 그런지 작가로서의 도전, 집필 등을 잘 설명해주시네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성공하셨네요 김영업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하던 생각과 많이 비슷한 내용이라 꼭 읽어야겠어요
믿고 보는 겨울님 추천! 사람에 대한 예의 사러 가야겠어요 아직 시험 기간인데 끝나고 얼른 보고 싶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어요. 유투브에 이런 귀한 채널이 있어서, 그 일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올라오자마자 한 번 , 자기 전에 한 번 또 봅니다. 겨울님의 책 소개는 늘 새로움이 있어요. 사고싶게 만드는 건 똑같지만요 ^-^ 💙
요즘 막연하게 기다리던 주제였는데 너무 기대돼요! 뜬금없지만 두책의 글씨체에 생각이 많이드는건 기분탓이겠죠?🥴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글을 쓴다는 것은 좀 더 확실하게 면밀하게 본인을 꺼내놓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거짓의 빈도가 적을 수록 그래서 아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이후 그 결과물을 읽는 사람에게 조금더 좋은 나비효과로 이어지는 수고가 되는 거겠죠. 독서토론으로 읽게 된 중년 남자인데 정말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형식이 정말 특이하네요 ! 문화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전 겨울님의 낭독을 들으면서 저자가 역시 기자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하지만 탄탄한 구조를 통해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기자식 글쓰기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을 했거든요. 문학적인 글이 의외였던 건 동의하지만요. 다른 생각이 재밌어서 써봤습니다😊
22:52 빛의 굴절이라기보다는 진동수에 따른 빛의 산란의 차이 (주먹 불끈!)
기득권층의 공감이란 말이 여유롭게 들려서 아프다. 그들이 가진 것을 놓고 내려올 수 있을까? 미안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 강의듣고있습니다.
자주 들어올게요^^
무지무지 기다렸네요~~^^
오늘도 재미나게 잘 들었어요💕
너무 좋은 책이네요 보고싶은 책 리스트에 적어둬야겠어요
항상 느끼는 건데 영상의 서두가 너무 좋아요,,호기심을 자극하고 뒷내용을 안보고 나갈수 없는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협소한 시야의 타파! 진정한 예의는 순간적인 앞에서의 친절함보다 최소한 무신경한 악을 행하지 않으려는 의지~~ 이런 진정성과 깊이, 위트 있는 생각과 글, 분석이 가능한 저자 그리고 겨울님~~ 참 소중하네요~~! sns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아주 작은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며 거의 반감까지 지닌 1인이었는데, 이 정도로! 엑기스를 품는 매체가 될 수도 있음을 겨울 서점을 통해 처음 발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님이 낭독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마침 요즘 선과 악, 내가 인간으로서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는데 이 책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네요 겨울 서점의 매력 중 하나는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고민했던 책을 그대로 결제하게 만드는 힘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ㅜㅜ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얼마전에 제목에 끌려서 구매해두었었는데 이 책이 오늘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영상 잘 보고 저도 읽으러 갑니다 겨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겨울서점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멀미를 심하게 해서 꼭 어디 이동할 때면 겨울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는데요(물론 집에서도 구독 알림설정 해놓고 좋아요 누르면서 자주 봐요!)
지하철 타고 철컹철컹 이동하면서 눈을 감은 채 겨울님이 얘기해주시는 책 소개와 낭독해주시는 부분들 읽고 있으면 마음이 은은하게 따끈해지고 참 좋아요. 독서량이 늘은 건 말할 것도 없고요!ㅎㅎ 그냥 한 번쯤 말씀 드려보고 싶었어요.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랜선 너머에서 응원합니다!
시야를 넓게 가지도록 나름 노력하며 살아가려 하는데.. 너무 자주 예의없이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을 조롱하고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고 귀닫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혐오감이 느껴져요.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책의 주제같은 삶을 살고 싶어서 혼자서 아등바등 애쓰는데 아무 노력없이 막 사는 사람들이 날 막 대할때 저도 그냥 다 놔버리고 함께 정신줄을 놓기싶은 충동.. 저 또한 완벽한 인간이 아니지만 제발 모두가 화를 좀 줄이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답게 살기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불가능하다는 건 알지만...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는 소설만 주로 읽은 스타일이라서 소설 외 다른 장르의 글을 읽어보고 싶다 생각한 적이 거의 없는데 겨울님의 영상을 보고 나 자신과 사람에 대한 글인 이 책이 읽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항상 저의 독서의 폭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읽고 싶어지네요🥰 시험공부 때문에 지쳐있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내용도 좋고 낭독도 많아서 너무 좋은 영상이었슙니다
겨울서점님의 영상을 보고 바로 서점에 달려가서 책을 샀어요. 책에 여러가지를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메세지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첫 프롤로그부터 권력에 대한 일화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어요. 작가의 풍자적인 글을 보며 저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할 수 밖에 없었죠. 굿굿 ㅎ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이런류의 책은 뻔한 얘기가 될 때가 있어서 손이 잘 안가곤 했는데 소개영상 보니까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책이 빨리 배송왔으면 좋겠네요😊
이책 읽고 너무 좋아서 왔는데 사람,장소,환대랑 아침에는 죽음을 도 읽어봐야겠어요 비슷한 좋은 책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오늘 영상도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테오도르 아도르노... 그냥 옳다
겨울서점님 소개가 너무 좋아서 주문했어요~
와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말들이예요!!! 너무 공감가요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전자책으로 소장해버렸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겨울님 !
오잉 제 30분이 어디갔지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겨울님 영업 영상 중에 오늘 책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빛의굴절에...진의도 굴절되었음....아 #갑분불쌍 보도총괄님..... 분명.인생에서 10대 #굴절 이셨을 듯.. 아..................... #사랑에는용서란것이없나봅니다 ..ㅠㅠ
겨울님의 큐레이팅..너무좋아요,......
이번 영상에서도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양질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합니다!
이 책 사서 올해 안에 읽기로 결심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겨울님♡
시인처럼 찔린다. 와. 작가님 문학적.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상 보고 사러가요 믿고읽는 겨울님
책 참 좋네요. 급하게 사라갑니다.
저도 이책 살려고했는데 사야겟네요
겨울님이 오디오북 성우하시면 바로 사서 들을거예요.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인간은 소시적에 동물로 살아왔던 기억을 흘려버린채~ 과학과 예의범절을 통하여 꾸준히 신에 경지에 다다른다..
겨울 서점님
말씀이 짠 재밌네요 학생들 앞에서 서서
한번 젊음이들이 필요로하는 삶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라는
재목으로 강단에 서시죠 그런면 젊음이들이 가야할 방향을 제대도 찾아가지 않을까요&
전쟁과 질병,가난에서 벗어나는 사회을 말이예요^^
엇! 이 책 엊그제 산 책인데. 여기에 나오다니 ㅎㅎ
19:50 너무 애써 만드신 콘텐츠에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22:05 부분도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겨울님의 작가로서의 커다란 성공을 응원드리겠습니다. By 진정한 팬심!!!
이번 영상은 낭독을 더 많이 해주시니
몰입이 잘 되고 좋았어요~😊
겨울님 영상을 시청할때에는 수첩을 준비하여 늘 메모를 하거든요!
예전에 추천해주신 책중에서,
은 지인들께 추천을 해드렸고요~
오늘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은 메모를 해두었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 잘했습니다^^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이 책 먼저 사야겠네요❤️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겨울님의 소개영상을 보니 냉철한 자기 통찰과 동시에 현실적인 방어기제가 공존하는 인간적인 책인 듯 합니다. 이런 식의 책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글이 위트있다 하시니 읽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소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책에 소홀해지고 있었어요( ˃̣̣̣̣̣̣︿˂̣̣̣̣̣̣) 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겨울님의 영상을 보니까 완전 힐링 ( ˃̣̣̣̣̣̣︿˂̣̣̣̣̣̣) 잔잔하게 낭독해주시는 부분은 저를 침착하게 만들고 부드러운 투로 책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은 책을 궁금하게 만들어요 이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ง •̀_•́)ง
마지막 인사에서 다급한 ‘건강하세요’란 말에 쌓인 피로들이 치유되는 느낌 헝
겨울님도 건강하세요!!!!
4D인가요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하니까 정말 서늘해지면서 뒷 목에 소름이~
바로 구매목록에 적었습니다! 첫 낭독 듣자마자 이건 사야할 책이구나 느꼈어요
겨울님! 질문이 있을 때 댓글로 여쭤보면 답변을 주시려나요? 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제일 최근 영상으로 왔어요
ruclips.net/video/vbu51RDUkVQ/видео.html 요영상 1:45에 나온 겨울님 책상!! 의 정보가 궁금한데 큐앤에이랑 다른 영상을 뒤져봐도... 못찾겠어서 헝헝ㅠㅠ
책상이 넓디 넓은게 아주 그냥 제 취향이더라구요......................?
이케아 이도센 책상 두 개를 붙여서 놓은 것입니다!☺️
학교 도서관에 신청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이 아직 없다니 울학교 분발해라!
28:11 동감입니다!
역사에 나와 있다 인간은 탁락되어있다
그 누가 답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