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키운 고양이가 20년이 지났을때쯤 이제 곁을 떠나도 오래 살았으니까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지요. 그냥 가족이 떠난것과 같더라구요. 집안 여기 저기서 나타나는 잔상들. 이제 한달이 안됐는데 같이 살아온 시간만큼 흘러야 마음이 편해질듯해요. 6년전 휴대폰을 찾아 영상을 보게되네요~ 곁을 떠나는 10일이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해줄게 없었네요. 죽기 2일전에 출근하는 저를 비틀거리며 마중나오던... 영원한 내편이 녀석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
주인이 슬프다고 올린 영상에 바득바득 조롱하고 악플 다는 인간들은 본인의 삶이 시궁창이라서 그렇겠지. 나도 뭔가를 잃는 다는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으로 영상을 봤다. 아직도 이해는 못하지만 그들 나름의 삶의 방식이라 생각해. 악플러들아 빌어먹을 인생을 살더라도 비열하게 악해지지는 말자.
고양이가 살면서 참 행복했겠어요. 큰 사랑 받았네요 . 저도 비슷한 아픔이 있는데요 저희 고양이는 방광쪽에 문제가 있어서 두번째 수술때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아직도 그날이 너무 생생합니다. 고양이가 오늘 수술하고 돌아오면 넥카라를 한 채 힘들어하고, 가족들은 그런 고양이를 보살피고 그냥 평범한 하루를 보낼거라고 생각했죠. 전화기 너머로 고양이가 수술둥에 깨어나지 못했다 전해주시며 울먹이던 아버지의 음성.. 하교하는 버스에서 내려 엉엉울며 집까지 걸어가던 순간들.. 7년도 지난일인데 꼭 어제 일 같네요. 저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아이를 안고 한참이나 울었습니다. 길고양이 출신이라 참 별난 아이었는데 .. 물기도 엄청 물고 반항적인 성격이었지만 이상하게 그 아이한테만큼은 모든게 허용됐었죠 . 처음으로 키운 아이라 그랬나봐요 저는 작은천사가 잠시 저에게 내려왔다 간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추억속에 묻어둔 채 살아갑니다. 소라도 좋은곳으로 갔기를 바랍니다🙏🏻
냥줍으로 탯줄 달려있을 때부터 키워온 우리 홍이도 올해로 13살인데 부쩍 근육이나 힘이 빠져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힘들어하네요.... 치매 증상도 좀 있는 듯 하고 ... 마음의 준비는 조금씩 하고 있지만 이별을 맞이한 다른 집사님들의 영상을 볼때마다 눈물이 너무 나네요. 지구별에 있을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지내다 소풍을 떠날 수 있게 노력해야겠죠. 소라도 좋은 집사님 만나 행복하게 지내다 소풍을 떠났을꺼에요
첫째보낸지 벌써 6년된 30대 아재인데 이거보면서 첫째생각나서 펑펑울었네요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아무리싫어도 사람한테 발톱 한번 안내밀고 잘때 껴안으면 잠들때까지 꾹 참아주다 잠들면 조용히 빠져나가던 착한 내 딸 ㅠ 1년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20키로 가까이 빠질정도로 정말 힘들었네요 그러다 2살된 길냥이를 둘째로 들이고 벌써 3년차 이제는 웃으며 기억되는 첫째임에도 이영상을 보니 울음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고 떠난 냥이도 야옹이별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내가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때면, 니가 그렇게 반갑게 맞이해줬지. 인간으로 태어나서 왜이리 하고 싶은 것들도 그리고 해야 할 일도 많던지.. 어쩔땐 너를 그냥 내버려두기만 했다. 넌 나의 일부분 이었지만,, 생각해보면 니가 사는 우리 집은 너의 세상의 전부였고, 내가 유일한 너의 친구였는데 말야.... 많이 외로울 때도 있었지? 비록 우리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너에게 조금이라도 닿았길 바랄게.
1월 10일 20년을 함께 살았던 우리집 막내를 보냈습니다. 오래 앓지도 않았고 한 일주일 정도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다가 떠났습니다. 병원에 가도 아무것도 해주지않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언제 갑자기 떠나도 이상할일이 아니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같이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마지막임을 느낀날. 곁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사랑한다고.좋은데로 가고 다시 태어나면 꼭 돌아오라고.기다리겠다고.아이가 숨을 거두고 차갑게 식은몸을 만지는데 눈물이 걷잡을수없이 나더군요. 밤새 곁에 있다가 아침에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화장로로 아이의 관이 들어가고 불길이 올라올때 미칠듯이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이제 어디서 우리 막내를 다시 볼수있을까.. 그날부터 막내없는 집이 너무 이상하고 황량해서 적응이 안됩니다.돌아보면 막내가 돌아다니는것같고 사방에서 그 아이가 보입니다. 2주일이 지난 지금 조금은 나아졌지만 수시로 눈물 터지는건 여전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고양이별에 가서 행복하게 뛰어놀고있다고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슬픈 생각은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1월19일날 아이를 보냈어요 세마리와 함께 살아온 20년...그 마지막..고양이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요 현실세계 1년이 그 곳 5분이래요 그래서 혼자 몇시간만 잘 놀고있으면 우리랑 만날 수 있대요 그러니, 애들은 슬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몇시간 잘 놀고있음 우리랑 만나는거겠죠? 힘들고 슬픈건 우리가 다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은 행복했을거니까...지금도 분명 행복할거예요.
제가 수능 치던 2010년. 겨울에 태어나자마자 눈도 뜨지 못하고 버림받아 찬 바닥에서 울부짖던 새끼 길냥이를 구조한지 어느덧 13년을 넘겼습니다. 마당을 좋아했던 우리 고양이가 작년엔 다른 고양이 습격을 받고 사라져서 3일 밤낮을 찾아 다녔고, 집 천장을 뚫고 나서 구조 했습니다. 이젠 혼자서 마당에 외출 하지 못하도록 극진히 보살피고 병원에선 이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10대의 끝에 만나 30대 중반으로 가는 내 나이를 생각한다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는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면 먹먹해집니다
달감독님 주인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은 고작 1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15년을 그 17%에 드는 특별하고 귀중하게 함께 해주신 반려가족이셨다는 것은 반려동물에게 큰 축복입니다... 저 또한 수많은 아이들을 먼저 보냈는데 앞으로 남은 토끼 두마리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그래도 이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것은 평생 기억하고픈 추억이자 행복입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보니 작년 이맘때 떠난 우리애기가 겹쳐보여서 찢어진 마음이 다시 벌어졌네요ㅜㅜ 조금만 더 살아 달라는 마음에 싫다고 발버둥치는애 입에 사료 강급했던것조차 제게는 상처로남아있어요 그냥 편히 쉬게해줄껄 그랬나싶고 내가 괴롭히는줄 알면 어떻게할까싶었어요 그래도 떠나는날에 퇴근하는 절 기다렸다가 그동안 참아왔던 비명을 지르며 끝까지 아이컨택하며 떠났어요 마지막 숨을 내뱉는 소리와 순식간에 풀려버린동공이 지금도 눈 앞에 생생합니다.. 아마 평생 각인될것같아요 이미 사후경직이 오는 애를 데리고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께 청진도 부탁드렸었어요 정말 마지막이 맞나 확인하고싶었나봐요 주변에서 해주는 어떤 말들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오롯이 내가 견뎌야하는거기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내가 아이의 마지막을 지켜줄수 있었던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일인지.. 나는 비록 평생동안 이 슬픔을 누르고 살아야겠지만 .. 우리는 너무 행복했고 내새끼가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다는거에 집중해보시면서 천천히 마음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4일전에 아가를 보냈어요 ㅠㅠ 나이도 동갑에 투병모습을 보니 같은 시간에 똑같이 아파하던 우리애기 생각에 짠하네여 .. 저도 똑같이 집사님 우는 시간에 똑같이 울고 있었어여... 그래도 15년동안 사랑 많이 받고 살았으니 우리 아가들 냥이 별에서 행복할거에요! 우리 같이 마음 잘 추스려요 ❤ 고생하셨어요
눈물이 납니다. 저희도 버려지고 아픈 냥이를 2년전 무지개다리로~~~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가기전 병원3곳과 장례식 비용으로 많은비용을 드렸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그리해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이쁜양 이었습니다. 다시 길냥이를 입양할까? 많이 고민중입니다. 집사님 힘드셨겠네요. 좋은곳에 갔을겁니다.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곳으로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
저도 많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봐서...그모습을 지켜..본 찢어지는 가슴아픈 고통을 알아요ㅠ 아직도 남은 아이들이 많지만... 참...마음이...너무 아파요... 그래도 좋은 주인만나 행복하게 살다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쉬렴....이험한 사느라 고생 참 많았다...아가야~~~
눈물나네요. 작년 11월 6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내게 온 우리 애기를 6년만에 깅아지별로 보냈고 강아지가 가기 전 내게 안겨주고간 우리 고양이. 아직 8개월인데. 평소에도 입이 짧은 아이라 걱정인데.. 너무 내 껌딱지라 미안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한.. 그런 아이가 고양이별로 가는 생각을 하니 아프네요. 강아지는 최선을 다해서 보살폈고 안아줬고 사랑해줬어요. 그래서 보내고 3일간 미친년처럼 울고 환각보고 난리도 아니었다가도 괜찮았는데. 아직 한참 후의 일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고양이.. 오래 정말 오래 내 곁에 있어주길. 소라도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그리고 좋은 집사님 많이 사랑할겁니다.
내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을 누가알까요...?집사님의 정신을 걱정합니다 어릴때부터 키워 산전수전다 겪고 쭉지켜봐온 입장으로 얼마나 마음아프고 가슴찢어질지 상상도 할수없네요 그래도 집사님 수고하셨다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힘내시라고....기운내세요 무지개별건넌아이가 전혀다른 모습으로 집사님께 다시 올거예요~기다리면 곧 다시올거예요 희망을가지세요~그리고 기운내시구요
마지막 까지도 행복한 녀석이란 말만 하게 됩니다..그동안 같이 살던 가족품에서 슬픔속에 눈물속에 떠나가니 말입니다...그리고 나혼자서 이영상보면 서럽게 울어봅니다 몇년에 켓맘생활속에 못된 인간들손에 ... 또 병사로 ..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희생된 가여운 아이들을 누가 볼세라 밤에 산중턱에 심지어는 남에집 화단에까지도 묻어주고 돌아섰던 내마음을 소라집사님이 다아~~ 풀어준듯합니다 그간 집사님 정말 감사하구요 애많이 쓰셨어요~~~~~~
가슴이 먹먹해요ㅠ저도 16년전 임보하던 아이가 낳은 새끼를 지금껏 내 자식처럼 키워왔어요ㅜ나이를 먹으니 걸음도 느려지고 자는시간도 길어져 어떤날은 숨쉬고 있는지 코에 손을 대보곤 한답니다ㅠ상상도 싫은 그날이 언젠간 오겠죠 하루 매시간 매초를 할배와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ㅠ
지난 한글날.. 우리냥이를 보냈어요.. 16살.. 천식, 신부전에 뇌병변까지 겹쳐.. 5개월 투병하다 갔습니다.. 며칠 전.. 너무 보고싶어.. 전화기 속 사진을 하염없이 봤네요.. 지금 이 영상도 울면서 봅니다.. 잊혀지진 않을테니.. 이 감정.. 잘 다스리며 지내야 겠지요.. 좀 더 마음이 단단해지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영상 보고 울었습니다,, 항상 반려동물을 떠나보낸다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20대 초부터 자취하면서 저의 우울증과 외로움을 곁에서 묵묵히 있는 6살 냥이들 둔 집사입니다. 앞으로 남은 묘생을 함께하면 저의 20~30대 청춘을 함께 보내는 반려묘인데..떠나보낸다는게 정말 상상만해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전에 무당분이신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들이 마중나온다는게 진짜 그렇다고 해서 믿고 있어요..🙏🏻 냥이도 그 전까지 하늘에서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겁니당🥺
저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입니다. 급성까지는 아니여서 약으로 지금까지도 잘 치료받고 있지만 진단 초반엔 많이 힘들고 괴롭고 우울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아기냥이를 구조해 2년째 집사로 잘 지내고 있는데 정말 동물에게 받는 기쁨,사랑 이란 감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픈 저에게 웃음과 기쁨 그리고 사랑과 힐링을 선물해준 우리 반려묘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 이별할 날이 다가오겠지요.. 정말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 아픔이 상상도 안됩니다. 집사님이 말씀 하신 "내 삶에 들어와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라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고 맘이 아프네요.. 소라야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렴
저도 말기신부전아기 작년10월에 보냈습니다 해줄수 있게 없어요 그냥 바라보면서 눈 맞추고 곁에 있어주는게 할수있는 전부에요 나중에는 수액도 거절합니다 저도 아침저녁으로 50cc씩 피사수액 놔줬는데 그거도 아파하는거 같더라구요 1시간정도 사람병원 다녀온사이에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아직도 한쪽 가슴에 먹먹함으로 남아있어요 너무 슬퍼마세요 아가는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
6냥이에서 5냥이 모시는 집사입니다. 4년전 15살에 엄마냥 보내고 길냥이 출신 아빠냥 이제 19살 되었어요. 딸냥이들은 18살 되었구요. 다행히 모두 아직은 건강하지만 곧 다가올 이별은 늘 백번 준비해도 모자라지않죠.. 집사님 마음 너무 이해되서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 힘내세요..
우리의 삶에선 고작 15년에 불과하지만
소라의 입장에선 좋은 집사님 덕에
평생을 사랑받으면서
떠나는 여정이었네요.
23년 키운 고양이가 20년이 지났을때쯤 이제 곁을 떠나도 오래 살았으니까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지요. 그냥 가족이 떠난것과 같더라구요. 집안 여기 저기서 나타나는 잔상들. 이제 한달이 안됐는데 같이 살아온 시간만큼 흘러야 마음이 편해질듯해요. 6년전 휴대폰을 찾아 영상을 보게되네요~ 곁을 떠나는 10일이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해줄게 없었네요. 죽기 2일전에 출근하는 저를 비틀거리며 마중나오던... 영원한 내편이 녀석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
영원한 내편ㅜㅜ맞습니다. 유일한 내편이기도 하고요
주인이 슬프다고 올린 영상에 바득바득 조롱하고 악플 다는 인간들은 본인의 삶이 시궁창이라서 그렇겠지. 나도 뭔가를 잃는 다는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으로 영상을 봤다. 아직도 이해는 못하지만 그들 나름의 삶의 방식이라 생각해. 악플러들아 빌어먹을 인생을 살더라도 비열하게 악해지지는 말자.
발작시작했네ㅋ김어준 보는 새끼가 이런 댓글ㅋㅋㅋㅋ전형적인 찢갈이 수준
울었다... 남일 같지 않다.
어떻게 보내야될보내야할지...
연습한다 되는 일도 아니지...
미리 .... 울어두고 그날엔 웃어야지
행복하자!
뭐 애완동물 죽었다고 우는게 웃긴건데 ㅋㅋ
부모 없는거 티 안내도 되..
@@user-og6il6cd6u 에효 못 배운 티 내지마렴..
@@emiyamuljomdao1185 반려동물 안 키워봤으면 주둥아리 쳐 놀리지 마라
@@emiyamuljomdao1185 에휴 방구석에 처박혀서 남평가나 하고있는 주제에 유튭각 이지랄
고양이가 살면서 참 행복했겠어요. 큰 사랑 받았네요 .
저도 비슷한 아픔이 있는데요
저희 고양이는 방광쪽에 문제가 있어서 두번째 수술때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아직도 그날이 너무 생생합니다.
고양이가 오늘 수술하고 돌아오면 넥카라를 한 채 힘들어하고, 가족들은 그런 고양이를 보살피고
그냥 평범한 하루를 보낼거라고 생각했죠. 전화기 너머로 고양이가 수술둥에 깨어나지 못했다 전해주시며 울먹이던 아버지의 음성..
하교하는 버스에서 내려 엉엉울며 집까지 걸어가던 순간들.. 7년도 지난일인데 꼭 어제 일 같네요.
저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아이를 안고
한참이나 울었습니다.
길고양이 출신이라 참 별난 아이었는데 ..
물기도 엄청 물고 반항적인 성격이었지만 이상하게 그 아이한테만큼은 모든게 허용됐었죠 .
처음으로 키운 아이라 그랬나봐요
저는 작은천사가 잠시 저에게 내려왔다 간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추억속에 묻어둔 채 살아갑니다.
소라도 좋은곳으로 갔기를 바랍니다🙏🏻
냥줍으로 탯줄 달려있을 때부터 키워온 우리 홍이도 올해로 13살인데 부쩍 근육이나 힘이 빠져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힘들어하네요.... 치매 증상도 좀 있는 듯 하고 ... 마음의 준비는 조금씩 하고 있지만 이별을 맞이한 다른 집사님들의 영상을 볼때마다 눈물이 너무 나네요. 지구별에 있을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지내다 소풍을 떠날 수 있게 노력해야겠죠. 소라도 좋은 집사님 만나 행복하게 지내다 소풍을 떠났을꺼에요
제 아이 홍이도 2 달째에 제게 와서 13 살에 떠났어요. 많이 남지 않은 시간들.. 홍이랑 행복 하세요. ㅜ
저도 비오는날 바짝마른 2개월 짜리 홍이 데려와서 이제 10년째네요 남은시간들 함께 행복하게 보내봐요😊
미친놈이네 꼬인놈
@@나의보물호피 ㅇㅇ 나비탕 해먹자ㅏㅏ
죽는걸 소풍간다고 표현하는군요
첫째보낸지 벌써 6년된 30대 아재인데 이거보면서 첫째생각나서 펑펑울었네요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아무리싫어도 사람한테 발톱 한번 안내밀고 잘때 껴안으면 잠들때까지 꾹 참아주다 잠들면 조용히 빠져나가던 착한 내 딸 ㅠ 1년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20키로 가까이 빠질정도로 정말 힘들었네요
그러다 2살된 길냥이를 둘째로 들이고 벌써 3년차 이제는 웃으며 기억되는 첫째임에도 이영상을 보니 울음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고 떠난 냥이도 야옹이별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내가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때면, 니가 그렇게 반갑게 맞이해줬지. 인간으로 태어나서 왜이리 하고 싶은 것들도 그리고 해야 할 일도 많던지.. 어쩔땐 너를 그냥 내버려두기만 했다. 넌 나의 일부분 이었지만,, 생각해보면 니가 사는 우리 집은 너의 세상의 전부였고, 내가 유일한 너의 친구였는데 말야.... 많이 외로울 때도 있었지? 비록 우리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너에게 조금이라도 닿았길 바랄게.
네마리 집사입니다
아직 1년이 안된 냥이들인데도 이 영상을 보니 왜이리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픈지...가슴이 먹막하네요...
저도네마리집사인데 저이별을. 네번겪어야할 생각하니 ㅜ맘이무너지고 감당못할 슬픔이밀려옵니다
두 마리 집사입니다. 보기 힘들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하다가 봤습니다. 소리 내며 엉엉 울었네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소라도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2마리집사 입니다 . 다른분 처럼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15년동안 소라는 정말 행복했을거 같아요...
1월 10일 20년을 함께 살았던 우리집 막내를 보냈습니다. 오래 앓지도 않았고 한 일주일 정도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다가 떠났습니다. 병원에 가도 아무것도 해주지않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언제 갑자기 떠나도 이상할일이 아니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같이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마지막임을 느낀날. 곁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사랑한다고.좋은데로 가고 다시 태어나면 꼭 돌아오라고.기다리겠다고.아이가 숨을 거두고 차갑게 식은몸을 만지는데 눈물이 걷잡을수없이 나더군요. 밤새 곁에 있다가 아침에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화장로로 아이의 관이 들어가고 불길이 올라올때 미칠듯이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이제 어디서 우리 막내를 다시 볼수있을까..
그날부터 막내없는 집이 너무 이상하고 황량해서 적응이 안됩니다.돌아보면 막내가 돌아다니는것같고 사방에서 그 아이가 보입니다. 2주일이 지난 지금 조금은 나아졌지만 수시로 눈물 터지는건 여전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고양이별에 가서 행복하게 뛰어놀고있다고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슬픈 생각은 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1월19일날 아이를 보냈어요 세마리와 함께 살아온 20년...그 마지막..고양이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요
현실세계 1년이 그 곳 5분이래요 그래서 혼자 몇시간만 잘 놀고있으면 우리랑 만날 수 있대요
그러니, 애들은 슬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몇시간 잘
놀고있음 우리랑 만나는거겠죠? 힘들고 슬픈건
우리가 다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은 행복했을거니까...지금도 분명 행복할거예요.
님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전 길냥이들 데려와 키운지 오래된 아이는 4년됫는데..저도 언젠간 겪을일이라 생각하니 남일같지 않네요 이십년이란 세월이 참 야속하실듯ㅠㅠ힘내시란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마음 잘추스리시구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감히 상상 못할 슬픔이겠죠.. 저도 11살 강아지를 키우는데 떠나보낼 때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무섭습니다.. 막내는 하늘에서 잘먹고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주인분도 잘먹고 잘지내세요. 그래야 막내도 하늘에서 맘놓고 뛰어놀겠죠
냥이가 무지개 다리에서 일주일만 자면
현실에선 70년이 흘러 있을거에요
저도 20살때부터 직장생활 하면서 의지하던 반려묘가 죽고 지금은 무지개 다리에서 잠깐 기다려 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길에서죽어가던손바닥만한 길냥이우리치즈랑벌써6년째네요 저는벌써두려워요 나에겐치즈뿐인데 저아이없는세상을 상상이안되요ㅜㅜ
그저께14년3개월함께한고양이가떠났어요
며칠을가슴이울먹하고 ㅡ있던자리마다 그립습니다
뭐라고 위로의말씀드려야할지..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고양이를(강아지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마음 감히헤아려봅니다
가족을잃는슬픔은 시간에 의지하는수밖에없더군요
건강 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ㅡ맘이아직은ᆢ@@나비-11
@@안유리-x6i 유기묘2달돌보다 시골사는동생한테맡겼는데(사정상)6개월시간이지났는데도 지금도 너무보고싶은데14년세월이라니..
그래도 그아이는 참행복했을것같아요!
평생을 곁에서지켜주고 사랑해주는 집사님이계셨으니까요~
저의아파트단지에서 유기됐던 우리나비구조하면서 유기한사람욕을 얼마나했던지.. (애가 고생을너무해서)그런양심없고 잔인한경우를봐서인지 집사님의애닯음이 저에겐 감동으로와 다으네요 14년이면 제명다하고간것이니 너무 마음아파하지마세요~
제가 수능 치던 2010년.
겨울에 태어나자마자 눈도 뜨지 못하고 버림받아
찬 바닥에서 울부짖던 새끼 길냥이를 구조한지
어느덧 13년을 넘겼습니다.
마당을 좋아했던 우리 고양이가
작년엔 다른 고양이 습격을 받고 사라져서 3일 밤낮을 찾아 다녔고, 집 천장을 뚫고 나서 구조 했습니다.
이젠 혼자서 마당에 외출 하지 못하도록 극진히 보살피고
병원에선 이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10대의 끝에 만나 30대 중반으로 가는 내 나이를 생각한다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는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면 먹먹해집니다
집사님이 잘케어 해주신덕에 소라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갔네요
위로를 보냅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자녀분들 우는 모습에 더 마음이 찡해지네요 행복한 가정에서 평생 행복하게 반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사님이 엎드려 우실때 소라의 모습이 난 괜찮다고 너무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는거 같았어요.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소라는 분명 집사님과 가족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게 고양이별로 갔을거 같습니다. 너무 슬퍼마세요.
저도 느렇게 느꼈어요
달감독님 주인과 함께 평생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은 고작 1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15년을 그 17%에 드는 특별하고 귀중하게 함께 해주신 반려가족이셨다는 것은 반려동물에게 큰 축복입니다... 저 또한 수많은 아이들을 먼저 보냈는데 앞으로 남은 토끼 두마리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그래도 이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것은 평생 기억하고픈 추억이자 행복입니다.
헐 17프로는 생각보다 너무 적네요..
울지않으려고 소리없이 봤는데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그어떤위로의말도 닿지않으시겠지만 함께햇던 모든날 추억하시면서 소라도 더이상아프지않으니 마음에 담고 힘내셔요,,
@@emiyamuljomdao1185 오 피임의중요성 느껴요 👍
@@emiyamuljomdao1185공감안되면 나대지 말고 댓글 달지 말고
@@emiyamuljomdao1185 그 알고있니?
개개인의 차이 이지만
어떤 사람에겐 소중한 가족일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냥 반려동물 일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너처럼 생각하겠지
니 하나의 생각으로 지랄좀 하지말고 정신좀 차려 맨날 부모 속상하게 하지말고
무슨 말이 감히 위로가 될까요?
저도 1냥이 집사로서, 고개숙여 흐느끼는 집사님의 울음에 가슴이 콱 막혀옵니다..
이별을 데려 온 시간이 또 한편으론 날카롭게 쑤셔오는 그리움을 둥글게 다듬어 주겠지요
소라도, 집사님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넘 귀여운 냥이네요. 기록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아프네요. 소라도 사랑받던 기억을 품고 무지게 다리를 넘었을거예요. 더이상 아프지 않고 그 너머에서 행복한 기억을 지닌채 즐겁게 지낼거예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시끄럽다 이 ㅂㅅ아
니가 어찌 그 마음 이해하겠냐 쯧쯧@@emiyamuljomdao1185
7:30 정말 이장면에서 얼마나 사랑했고
가족이었는지너무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자식같은반려묘에게 줄수잇는 마지막약이 숨죽여우실때도 공감해주듯이 슬픈눈으로 쳐다보는 반려묘도 얼마나 서로믿고의지했는지보입니다 동물떠나보내는영상은 몇번을봐도 끝까지시청을못하겠네요 마음이너무아픕니다
울 셋째 고양이도 2015년 길에서 임신묘로
저를 따라 왔는데 작년 10월에 신부전3기로 발병되어 투병중입니다
정기 검진 가는길에 우연히 보고 눈물이
멈춰지질 않네요 가슴이 아립니다
소라는 따뜻한 사랑속에서 고양이별로 여행 갔으리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셨어요~~
집사님..힘내세요ㅠㅠ 약먹이다가 우시는거보고 대성통곡했네요..11살인 우리 냥이가 기침 한번만해도 가슴이 철렁하는데 다가오는 헤어짐을 어찌 감당할수있을지..생각만해도 미칠것같아요...
우연히 이 영상을보니 작년 이맘때 떠난 우리애기가 겹쳐보여서 찢어진 마음이 다시 벌어졌네요ㅜㅜ
조금만 더 살아 달라는 마음에 싫다고 발버둥치는애 입에 사료 강급했던것조차 제게는 상처로남아있어요
그냥 편히 쉬게해줄껄 그랬나싶고
내가 괴롭히는줄 알면 어떻게할까싶었어요
그래도 떠나는날에 퇴근하는 절 기다렸다가
그동안 참아왔던 비명을 지르며
끝까지 아이컨택하며 떠났어요
마지막 숨을 내뱉는 소리와 순식간에 풀려버린동공이 지금도 눈 앞에 생생합니다..
아마 평생 각인될것같아요
이미 사후경직이 오는 애를 데리고 병원에가서
의사선생님께 청진도 부탁드렸었어요
정말 마지막이 맞나 확인하고싶었나봐요
주변에서 해주는 어떤 말들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오롯이 내가 견뎌야하는거기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내가 아이의 마지막을 지켜줄수 있었던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일인지..
나는 비록 평생동안 이 슬픔을 누르고 살아야겠지만 ..
우리는 너무 행복했고
내새끼가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다는거에
집중해보시면서 천천히 마음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그곳에서도 행복하거라.
올 1월9일에 하늘나라로 되돌아간 반려견을 뒀던 사람입니다. 너무 기특한 애기님을 두셨군요. 하늘에서 몸편히 신나게 즐겁게 살며 보호자님과 만날 먼 훗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너무나 눈물이 났습니다. 소라야, 편히 쉬세요~
냥이들은 넘 수명이 짧아요 ㅠ
한 40년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항상 애기같고 그 자리에만 있을것같던 냥이가 마지막엔 넘 힘들게 가는 모습보니까 미치겠어요
냥이들은 사람처럼 나이드는게 아니라 일년에 4살씩 먹는대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그럼 16살이면 대충 64살?
1살 =12살 2살=24살 3살부터 +4살씩
@@개혁-j3f ㅜㅜ
쟤가 키우는 개는 9년밖에 못살고 급성백혈병으로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ㅠㅠㅠ 인간기준으로 생각보다 만남의시간이 짧은것같습니다.
@@ryhd323 댕댕이들이나 냥이들은 3살까진 세포분화가 촉진되기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노화가 빨리온다고 보면되는거죠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한 시간 보낸 냥이가 그저 부럽습니다.
옆에 자고 있는 우리 고양이를 보는데 눈물이 저절로 흐르네요. 소라야 아프지 말고 좋은곳으로 가서 쉬럼..
힘내시고.. 또 힘내시길 바랍니다.
예쁜 소라, 더 이상 아프지않길 바라며, 좋은 집사님 덕에 행복한 지구별 여행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 알약 하나에서 서글피우는 모습에 저도 같이 울었어요.. 거짓하나 없는 슬픔이네요
울냥이들 14. 13살 되었는데 늘 마음으로 준비해도 이런 영상보면 눈물이 ㅠㅠ
머지않아 닥칠일이라서 너무 아프네요
우리애들은 이제 4살인데 나중을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두렵네요 견딜 자신이 없어요
언젠가 미래에 있을 일을 미리 보는것같아 심장이 저리고 눈물이 흐릅니다
아휴..눈물이 계속 나네요. 울 아이 길아인데..나중에 헤어질것 생각하니까 벌써 심장이 무너지네요.
아가야. 고생 많았네. 고별에서 행복해라~
아이들 우는 모습에 소라가 얼마나 사랑받고 갔는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너무 나서 힘드네요 😭 집사님들...너무 오래 슬퍼는 하지 마세요 그래야 이 아이가 별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거든요~~.
가족분들의소라에대한사랑이느껴집니다
한참을울었읍니다~소라가행복하게살다갔네요
집사님과가족분들모두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영상보면서 울집 냥이 보낼 생각 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직 7살인데도 ...이별은 생각만 해도 목구멍이..눈물이 뜨겁네요...
아가들 집사님 만나 행복하게 잘 살다가 떠나갔네요...수고하셨습니다 ~
아픕니다~~
하지만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그만큼 사랑 받았을테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랄께요
전 강아지를 보낸 경험이 있는대
그때 생각에 너무 마음이 어떠실지
이해가 됩니다
행복했을거에요 무척이나 너무 오래
슬퍼하면 주인걱정에 먼저 떠난 친구들이
힘들어한다고 들었습니다.잘 추스리시고 따뜻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저도 4일전에 아가를 보냈어요 ㅠㅠ 나이도 동갑에 투병모습을 보니 같은 시간에 똑같이 아파하던 우리애기 생각에 짠하네여 .. 저도 똑같이 집사님 우는 시간에 똑같이 울고 있었어여... 그래도 15년동안 사랑 많이 받고 살았으니 우리 아가들 냥이 별에서 행복할거에요! 우리 같이 마음 잘 추스려요 ❤ 고생하셨어요
아가...그곳에서 편히 쉬렴...
작년 여름 젖소냥이 가을에삼색냥이 임보하다 정들어 양육하고있는6개월차된 초보집사입니다 보는 내내 언젠가 저도 겪게될거란 생각에 늦은시간 시청하며 눈시울을 붉혔네요 고양이들과 나누는정서적 교감은 이루말할수 없는 기쁨이란걸 뒤늦게나마 깨닭게 되었어요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곁에서 마음치유를 해주니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저도 첫째 고양이 떠나 보내고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 왔어요. 나름 영상도 찍었는데 이렇게 더 길게 기록 남겨둘걸 후회되네요. 저희 고양이랑 많이 닮았네요. 나중에 좋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변려동물들은 정말 가족입니다...
영상 편집하면서도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소라와 가족들의 추억을 함께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별은 맘이 아픈거죠 그동안 소라를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라는 몸은 힘들게 갔어도 맘만은 집사님에 사랑을 뜸뿍받으며 행복했었을것이고 분명 하늘나라에서도 집사님 그리워할겁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9묘집사입니다 저도 앞으로 이런날이 계속 오겠단생각에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아가 고별에선 아프지말고 잘 지내렴 감사합니다~♡
좋은곳에가서 아프지말고
편안히 보내렴~~
어쩌다 보게되었네요 소라는 편한곳으로 잘가서 새로운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저도 15살 강쥐보내던 기억이나서 울컥..
화장하러가서 정말 죽은게 맞는건지 몇번이나 보았던...ㅜㅜ 어느덧 8년이나되엇네여..
어쩌다보니 지금은 4묘 집사가 되었어여..아파하구 그리워하다보면 또 새로운 사랑이오더군요 빨리 나아지시길 바래요..
12:09 12:09 우리 냥이같아 맘 아프네요 18년 살았는데 작년 여름 고비넘기고 안심 하고 있긴한데 ...지금 글두 건강해요 우리 애기 올여름 상태하고 같아요 그냥 갈준비하는 아이처럼 옆으로 누워만 있었는데...
남일 같지 않아서...힘내세요 😢
🐈힘내세요🐈⬛
저도 분유먹이면서 키우고
있는 야미집사입니다.
언젠간 다 떠나죠.사람도요
감사합니다.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있을꺼예요
소라는 누구보다 행복했을거예요 보면서 엄청 많이 울었네요 집사님 힘내세요
소라야~
하늘나라에서도 잘지내렴~
집사님 수고많으셨어요 ~^^
눈물이 납니다. 저희도 버려지고 아픈 냥이를 2년전 무지개다리로~~~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가기전 병원3곳과 장례식 비용으로 많은비용을 드렸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고 그리해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이쁜양 이었습니다.
다시 길냥이를 입양할까? 많이 고민중입니다.
집사님 힘드셨겠네요. 좋은곳에 갔을겁니다.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곳으로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
한달전에 같은 경험을 했는데 영상보니 또 생각이나 눈물이 나네요. 집사님두 힘내세요. 😢😢
저도 많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봐서...그모습을 지켜..본 찢어지는 가슴아픈 고통을 알아요ㅠ
아직도 남은 아이들이 많지만...
참...마음이...너무 아파요...
그래도 좋은 주인만나 행복하게 살다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쉬렴....이험한 사느라 고생 참 많았다...아가야~~~
작년 이맘때 보낸 강쥐가 생각나 자다깨서 많이 울었네요..행복한 기억과 추억으로 보내시길 바래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지금이네요 처음맞이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뒤를 돌아보면 긴세월동안 함께해준 아이 좋은곳에서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저도 집사이지만 남일같지않네요..인생의 동반자였던 아이로인해서 웃고 울던날들이 많았을겁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
아드님 우는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ㅠ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인데 매번 이별은 생각치도 못하죠 .. 소라가 편히 쉬기를
저 냥줍한 세 아이들 십년이 넘어서 벌써 가슴이 먹먹 해지네요...
10살 4살 우리 애기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은 시간 함께 해야겠어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소풍 떠난 소라는 그곳에서 가족들 기다리며 행복하게 있을거예요. 소라네 가족들 힘내세요. 소라는 집사님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삶을 살다갔을거예요.
무슨말도 위로가 안되겠죠…저도 경험해야할 일이지만 자신이 없네요… 영상보고 너무 울었네요… 기운내시고 먼훗날 소라와시라가 마중나와 반길거라 믿습니다~
얼마나 사랑을 받았을지..
그리고 더한 사랑을 주고 갔는지 이 영상 하나에 다 담을 수 없겠지만 집사님의 마음이 제 마음과 같은듯해 끝까지 울면서 시청했습니다.
가끔 우리 고양이 크고 맑은 눈을 보고 있으면 제 수명을 떼어서라도 주고 싶어요..
이제 10개월이 된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예요. 길냥이를 입양한지 이제 5개월이 지났지만 나중에 얘가 떠날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하면 벌써 먹먹해지네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눈물나네요. 작년 11월 6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내게 온 우리 애기를 6년만에 깅아지별로 보냈고 강아지가 가기 전 내게 안겨주고간 우리 고양이. 아직 8개월인데. 평소에도 입이 짧은 아이라 걱정인데.. 너무 내 껌딱지라 미안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한.. 그런 아이가 고양이별로 가는 생각을 하니 아프네요. 강아지는 최선을 다해서 보살폈고 안아줬고 사랑해줬어요. 그래서 보내고 3일간 미친년처럼 울고 환각보고 난리도 아니었다가도 괜찮았는데. 아직 한참 후의 일이라 생각하지만 우리 고양이.. 오래 정말 오래 내 곁에 있어주길.
소라도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그리고 좋은 집사님 많이 사랑할겁니다.
정말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떠나서 하늘에서도 사랑받고 살겠죠?? 우리 냥이도 종양이 온몸에 다 퍼져서 얼마 못산다는데.. 안아프고 맛난거 많이 먹고 그렇게 보내주고 싶네요..
내 기운받고 건강하자 냐옹아 !!
내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을 누가알까요...?집사님의 정신을 걱정합니다 어릴때부터 키워 산전수전다 겪고 쭉지켜봐온 입장으로 얼마나 마음아프고 가슴찢어질지 상상도 할수없네요 그래도 집사님 수고하셨다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힘내시라고....기운내세요 무지개별건넌아이가 전혀다른 모습으로 집사님께 다시 올거예요~기다리면 곧 다시올거예요 희망을가지세요~그리고 기운내시구요
저도 이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있네요... 집사님 고개떨궈 우는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이 터졌습니다 ...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다 더 힘껏 뛰놀수있는 곳으로 갓다봅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마지막 까지도 행복한 녀석이란 말만 하게 됩니다..그동안 같이 살던 가족품에서
슬픔속에 눈물속에 떠나가니 말입니다...그리고 나혼자서 이영상보면
서럽게 울어봅니다
몇년에 켓맘생활속에 못된 인간들손에 ...
또 병사로 ..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희생된 가여운 아이들을 누가 볼세라 밤에 산중턱에 심지어는 남에집 화단에까지도
묻어주고 돌아섰던 내마음을 소라집사님이
다아~~ 풀어준듯합니다
그간 집사님 정말 감사하구요
애많이 쓰셨어요~~~~~~
담담하게 흘러가는 영상이 더 슬프게 다가오네요. 영상의 흐름과 자막만 봐도 업로더 분이 얼마나 지적이고 따뜻한 분이신지가 보입니다.
고양이가 좋은 주인을 만나서 잘 살다 갔겠네요.
보면서 많이 눈물 나내요 ㅜㅜ 집사님 힘내세요..'
아기 소풍가서 잘지내고있을꺼에요
저도 울었어요 너무 아프네요. 비록 가족님 마음과 비교할수 없겠지만요. 저희들에게도 첫냥이가 있읍니다. 첨에 몰라서 어리벙벙 했지만요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새침때기 도도녀 모라공주를 나중에 보낼때 어찌할까 너무 공감되는 영상에 😢
힘내세요 이말밖에 못줄입니다. 미안합니다
작고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들 나를 미소지고 웃게 해주는 친구들
눈물이 보는내내 멈추질 않네요 행복했을거에요 계속 행복할거에요
너무 슬퍼요..제고양이도 13살인데…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좋은곳으로 갔기를
아가 🌟 나라에서 못따한 꿈 행복누리고 🌟 나라에서 가족들 지켜봐줘💖 가족분들 항상건행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가슴이 먹먹해요ㅠ저도 16년전 임보하던 아이가 낳은 새끼를 지금껏 내 자식처럼 키워왔어요ㅜ나이를 먹으니 걸음도 느려지고 자는시간도 길어져 어떤날은 숨쉬고 있는지 코에 손을 대보곤 한답니다ㅠ상상도 싫은 그날이 언젠간 오겠죠 하루 매시간 매초를 할배와 행복하게 지내야겠어요ㅠ
지난 한글날.. 우리냥이를 보냈어요.. 16살.. 천식, 신부전에 뇌병변까지 겹쳐.. 5개월 투병하다 갔습니다.. 며칠 전.. 너무 보고싶어.. 전화기 속 사진을 하염없이 봤네요.. 지금 이 영상도 울면서 봅니다.. 잊혀지진 않을테니.. 이 감정.. 잘 다스리며 지내야 겠지요.. 좀 더 마음이 단단해지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영상 보고 울었습니다,,
항상 반려동물을 떠나보낸다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20대 초부터 자취하면서 저의 우울증과 외로움을 곁에서 묵묵히 있는 6살 냥이들 둔 집사입니다.
앞으로 남은 묘생을 함께하면 저의 20~30대 청춘을 함께 보내는 반려묘인데..떠나보낸다는게 정말 상상만해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전에 무당분이신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들이 마중나온다는게 진짜 그렇다고 해서 믿고 있어요..🙏🏻
냥이도 그 전까지 하늘에서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겁니당🥺
7묘집사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힘내 십시요❤
사랑합니다 💜
집사님의 가정에 늘 복이 있길~ 한생명 끝까지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밥주던 엄마냥이가 낳은새끼가 우리집에와 벌써 11년째인데 집사님 애기사진부터 함께한 15년의 사진, 미혼시절 혼자 일때와 가정을 이루시고 두아이의아빠일때의 시절 그 모두와 함께한 시간들이 사진으로 공감이 절절이 되어 눈물이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말은 많은데 댓글을 썼다지웠다 썼다지웠다 하게되네요
남일이 아니라서 너무 마음아파요.. 가슴찢어집니다. 내 목숨을 나눠서라도 주고싶은데... 내 시간을 줘서라도 늘리고싶은데... 아가들과 우리의 속도가 너무 다른게 속이 상합니다... 아가.... 다음생엔 사람으로 꼭 태어나라.. 이쁜 아가
집사님 사랑 마니받고 가서 행복했을껍니다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저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입니다. 급성까지는 아니여서 약으로 지금까지도 잘 치료받고 있지만 진단 초반엔 많이 힘들고 괴롭고 우울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아기냥이를 구조해 2년째 집사로 잘 지내고 있는데 정말 동물에게 받는 기쁨,사랑 이란 감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픈 저에게 웃음과 기쁨 그리고 사랑과 힐링을 선물해준 우리 반려묘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 이별할 날이 다가오겠지요.. 정말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 아픔이 상상도 안됩니다.
집사님이 말씀 하신 "내 삶에 들어와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라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고 맘이 아프네요..
소라야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렴
가족한테 오랜 시간 사랑받고 가족곁에서 떠나는 고양이는 참 행복한 묘생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슬퍼하지마시길.
구독ㅠㅠ집사님🙏🙏🙏🙏토닥토닥ㅠㅠㅠ세상에서 젤멋진 냥이아빠셨습니다🙏🙏🙏멋진가족분들 행복하세요❤힘내세요🙏🙏🙏훌륭한 부모님이십니다👍👍👏👏👏⚘️🍀
아가야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먹으렴..
아가 냥이별에 잘 도착했지~그곳에서 친구랑 행복만하거라
저도 말기신부전아기 작년10월에 보냈습니다
해줄수 있게 없어요
그냥 바라보면서 눈 맞추고 곁에 있어주는게 할수있는 전부에요
나중에는 수액도 거절합니다 저도 아침저녁으로 50cc씩 피사수액 놔줬는데 그거도 아파하는거 같더라구요
1시간정도 사람병원 다녀온사이에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아직도 한쪽 가슴에 먹먹함으로 남아있어요 너무 슬퍼마세요 아가는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
6냥이에서 5냥이 모시는 집사입니다. 4년전 15살에 엄마냥 보내고 길냥이 출신 아빠냥 이제 19살 되었어요. 딸냥이들은 18살 되었구요. 다행히 모두 아직은 건강하지만 곧 다가올 이별은 늘 백번 준비해도 모자라지않죠..
집사님 마음 너무 이해되서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
힘내세요..
모든 정과사랑을 부어서 함께 했으니 냥이도 묘생동안 행복했을 거예요~좋은데 가서 고대로 행복하게 지내렴
노묘 4마리 키우는 집사예요. 언젠가 저도 겪게 될 일이라 그런지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살아 있을 때 화내지 말고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별이 된 아이들이 하늘에서도 행복하길 바랄게요.
힘든일 하셨습니다 기운내세요~
저도 첫째 보낸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항상 많이 보고싶고 그러네요..
눈물나서 못보겠네요 집사님 힘내세요ㅜㅜ
너의 세상에서 행복했길...너의 행복이 나에게는 우주만큼 커다란 큰 행복이었단다 아가 고생했어❤
영상보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ㅠ
그래도 소라는 정말 행복한 냥이였을거에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을 함께하고, 마지막을 지켜주는 가족 있다는것만큼 동물에게 큰 축복은 없으니까요
힘드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너무 오래 슬퍼하시지 않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