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녀. 그거 전형적인 억지역사라는 게 중론이여. 그 당시 백제의 인구상으로 보나 나라사정으로 보나 궁녀를 3000명씩이나 거느릴수가 없었어. 그래도 의자왕이 좀 막판에 너무 까달스럽게해서 그렇지. 사람은 좋은 사람이였어. 오죽하면 백제에서 위기에 빠지자 일본에서 급하게 군대 조직해서 구원도 왔었어. 그당시 백제는 일본한테 어버이의 나라였다는 사실은 알지? 일본 학자들도 인정하더라. 그런데 그 왕이 돌아이면 안오지. 도와줘봐야 자국의 피해만 보니까. 암튼 백제 살려야 된다고 부리나케 왔었어. 그런데 그 정보가 이미 너무 늦었고 오던 도중에 백제가 이미 패망해서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린거야.
capa alim 당시 삼국중 유일하게 강력한 왕권중심으로 행정체계에서 중앙왕권에 근접한국가가 백제엿어여 의자왕의 한마디에 모든 좌평 달솔 은솔들이 복종해야되고여 황산벌영화같은게 왜곡된거고여 당시 당나라와 신라를 백제는 무왕이래 국력을 너무소진해서 도저히 막을수 없었고여 사비웅진이 함락된이후에도 백제 귀족들은 여러차레 새로운왕을 추대하고 세력을 유지한거고여
그건 김부식이가 백제멸망의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만든 말일수도 있습니다. 어라하가 그런 식이니까 망할만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거였죠. 백제 멸망은 당나라가 구려를 치기 위해 우방인 백제를 멸명시켜서 그곳에다 교두보를 쌓기 위해 군사를 출동시킨게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당시 백제는 오랜 전쟁과 백성들의 열도로 이탈하는 사태때문에 국력이 많이 저하됐죠.
왕권은 강화하고 싶었으면 왕족들에게 직위를 줄게 아니라, 더 충성하거나 주요 지점에서 사병을 소유해 유사시 동원가능한 귀족들 '소수'에게만 좌평자리를 줬어야된다. 실질적으로 왕권을 구성하는 건 돈과 군사력인데, 이걸 제공하지 못하고 단지 가족이라는 연만 있는 왕족들에게 자리를 주고 귀족을 내쫓는 건 쿠데타 안일어난 게 신기할 정도의 일임.
왕족 41명을 좌평으로 임명한거랑 백제멸망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백제의 군사체계는 전쟁시 5방의 각 병력들을 동원하는 것이었는데 일부였던 상비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병력들은 병농일치였습니다. 따라서 지방의 병력들을 동원하여 집결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기위해 달솔의 부병과 사비성을 수비하던 병력을 겨우 모아 우선 당나라보다 병력이 적은 신라군을 막도록 지시한 것이지요. 그러면 귀족들의 반발로 병력동원이 늦어졌을까요? 이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백제 원정을 준비하는 것이 노출될것을 염려하여 당에 입조한 왜의 사신들을 당 고종이 억류한 점, 소정방의 군대가 연안항로를 이용하던 과거 틀을 깨고 산둥반도에서 곧장 백제로 진격하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것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을 굳이 백제의 탓으로 돌리자면 대당외교의 실패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백제 어라하는 귀족들에게 수시로 암살당하거나 견제를 받을 만큼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백제 후기에도 역시 귀족들은 어라하에 비협조적이었죠. 선왕이던 무어라하가 행정수도를 금마저(익산)로 옮긴것도 소부리의 토착귀족들의 등쌀을 이기지 못해서라는 설이 있으니까요. 사실 백제는 쭉 귀족들에게 왕과 같은 권위를 인정하는 정책을 취해왔지만 늘 통수로 답해왔죠. 의자어라하의 그 정책은 못 마땅한게 아니라 파격적인 겁니다. 쿠데타는 안 일어나지만 대신 귀족들은 대거 당나라에게 붙어먹죠. 우술성 성주라던가 고마나루성주 예식진과 그 형이라든가 심지어 흑치상지도 배신해서 당나라의 벼슬을 받죠.
뭔소린지;;; 신라랑 고려도 중앙 집권 국가였지만 호족들 엄청 쎘어요. 특히 신라는 애초에 그 호족들 반란으로 멸망했는데;;; 일본 고대랑 비슷하다는데, 일본은 백제 시절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국가도 없었고, 중앙집권국가이지만 호족들의 영향력이 강했던 건 중국에서는 굉장히 흔했던 이야기죠. 따지고 보면 고대 중국의 집권국가가 바뀌는 과정은 거의다 중앙권력이 지방권력에 영향력을 잃으면서 시작하죠. (춘추전국시대, 초한지, 삼국지 시대, 5호16국시대 전부다)
연개소문 드라마보단 의자왕을 잘 엿보이게 만든 영화임 의자왕은 술좋아해서 멸망 한게 아니라 백제 내부에서도 반대파가 좀 많았던지라 단합력이 졸라 부족했음 이게 왕권강화로서 생긴 단점이긴 한데 결국 웅진으로 도읍 옮기고 싸우다가 어떤놈들이 어쩔수 없이 항복하자 해서 한거지 그냥 멘탈 터져서 항복한게 아님
백제는 사실상 성왕이 죽고서 하향세였습니다. 간혹 무령왕, 무왕 같은 임금때 반짝했지만. 광개토대왕, 장수왕, 진흥왕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수도를 갑자기 옮겼고 그 지역 호족이나 토호들에게는 왕이라곤 쥐뿔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자꾸 세금내라, 병사내라 그러고 자기들끼리 다 해먹는다.. 그렇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코난-y5v '조정'에서 왕이랑 부여씨 왕족한테 각잡고 싸우는 대귀족 중에서 현재의 호남지역 출신은 거의 없었음. 부여, 고구려 출신의 한강세력(북경기), 웅진토착세력, 사비토착세력이 중앙의 대귀족이었음. 그나마 호남이랑 관련있는 익산계열 귀족이 사택씨인데 사실 사택씨도 사비계 가문임. 익산천도를 지지했을뿐임.
41명의 왕자들을 우선해서 권력요직에 앉히느라 귀족들이 왕을 외면 했다...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상한게 고려 초기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옵니다. 고려초기 왕건이 귀족들과의 연합을 위해 무려 29명의 아내를 두고 그사이에서 (공주 제외)무려 25명의 왕자를 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오히려 귀족들과 왕자들은 대권을 잡으려고 발악을 하게 되고 왕권은 도리어 외척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기고 위엄이 땅에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백제는 그보다 많은 41명의 왕자를 두었다면 못해도 부인들 또한 그에 필적하는 수 였을테고 외척들 또한 그만큼 많았었다는 말이 됩니다. 거기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모계의 입김이 강했단 것을 생각해보면, 고대사회에서 왕자들이 이렇게 많은데 그 외척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소외 될래야 소외 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왕자들이 41명이나 요직에 앉아서 귀족들이 반발했다기 보단, 되려 왕자가 41명이나 되는 바람에 그들의 후견인을 자처했을 외척들이 권력쟁탈싸움을 하느라 나라가 분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한마디로 왕권 vs 신권 구도의 격화가 멸망의 원인이 아니라 신권vs 신권 구도의 격화가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
신라가 솔직히 욕먹는 부분은 딱히 불완전한 삼국통일에만 있는게 아니고, 중국한테 사대한다고 금관도 버리고 중국신하들이 입는 복장으로 궁중복장을 모두 바꾸면서 사대하면서 당시 당나라와 정면으로 맞부딪치고 있던 고구려 백제 뒷통수를 까서 욕을 먹는거지. 사람들은 강자 밑에 빌붙어서 떨어지는 거 주워먹는 쪽보다 자기보다 분명한 강자를 보고도 맞붙어서 깨지는 쪽을 응원하는 법이거든.
@@장우영-n8m 승리는 ㅋ...중국정사기록에 매소성, 기벌초전투는 아예 없습니다. 당나라군이 그렇게 개발렸다면 이후 들이닥친 토번군에 의해 나라가 망했어요. 백촌강전투때 당나라 수군이 숫적 열세라는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신라수군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고 이는 당시 신라에 군사라고 할만한 조직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는 소리예요. 두량윤성, 가림성, 임존성, 왕흥사점성등 백제 주요부흥거점들을 함락시킨 것도 당나라군이었죠.
의자왕이 오만심에 빠진것도 문제였지만 가장 중요한 건 무왕 때 부터 신라-당 보다 백제-당이 훨씬 친할정도로 당과 사이가 좋았는데 당이 고구려 칠때 백제가 도와주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의자왕은 고구려 칠때 안 도와줘서 결국 빡친 당 태종이 백제와의 국교를 끊고 한술더떠서 나당연합을 함. 이게 치명적인 외교 실수였음. 그리고 당나라한테 손도 못쓰고 제압당함. 백제는 여러번이나 더 강국이 될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나제동맹 스스로 먼저 깨놓고 털린것도 그렇고 중요한 순간 삽질을 해서 망한 케이스.
이해가 안가는게... 계백은 왜 5000 결사대로 황산벌에 간거지???? 그냥 인근 군사 사비성에 집결시키고 사비성 주둔 병력 합치면 4~5만은 될텐데..그리고 그 당시 사비성은 천연의 요새로 아주 방어하기 정말 지역인데.. 그냥 문걸로 그냥 장기전에 으로 갔으면 백제도 쉽게 멸망하지 않았을 텐데...이해가 안가네....
모일 수 있는 병력이 4~5만이었으면, 5천 빼도 3만5천~4만5천 정도의 병력이 사비성에 있었다는 건데 아시다시피 사비성에서는 전투도 제대로 안벌어지고 순식간에 함락됐죠.(의자왕은 황산벌 뚫리자 웅진성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힘) 애초에 당나라가 올거라고는 예상을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왕실과 사이가 안좋았던 귀족들이 안일했던 것도 있고, 왕족과 귀족들의 갈등이 절정에 달해 있어서 실제로 사비성 방어군은 5천 명 정도였을 거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계백이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로 가야했던 이유는 신라군의 진격을 늦추면서 귀족들의 증원군이 사비성에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하면서 순식간에 사비성이 함락되버렸죠. 황산벌 안 갔으면 하루 더 일찍 점령당했을 겁니다. 다른 땅은 안 건드리고 수도를 일직선으로 뚫고 왕을 붙잡는 전술을 백제 귀족들이 안일하게 대처하면서 속전속결로 멸망해버린거죠. (참고로 이때 온존했던 백제 귀족들의 전력이 백제부흥군으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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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엠병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다음 대사가 ㄹㅇ 찰진데. "꺼지라면 꺼져야지!" "꺼지세!"
구성탑식품 “꺼지세” 임팩트 있었죠 ㅋㅋ
와 기벌포 탄현막기, 부여왕족 좌평 40개, 정치갈등 등등 고증 완벽하네 ㅋㅋㅋ
국가가 분열되면 나라꼴이 어찌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의자왕도 성군이였는데...
capa alim 나중에도성군이엿어여 삼국사기와 유사등 망한왕조 훌륭햇는데 망햇다고ㅈ할순없죠 의자왕 마지막까지 항전햇지만 웅진성주배신으로 항복한거에여
의자왕이 왕관강화를 무리하게 하는 바람에 귀족들이 돌아선 것 또한 성군의 모습으로 보기 어렵기에 하는 이야기이지요. 국론통합이 곧 성군의 길이 아니겠습니까 ^^
capa alim 여자에 미처서 그런거 아녀
아녀. 그거 전형적인 억지역사라는 게 중론이여. 그 당시 백제의 인구상으로 보나 나라사정으로 보나 궁녀를 3000명씩이나 거느릴수가 없었어. 그래도 의자왕이 좀 막판에 너무 까달스럽게해서 그렇지. 사람은 좋은 사람이였어. 오죽하면 백제에서 위기에 빠지자 일본에서 급하게 군대 조직해서 구원도 왔었어. 그당시 백제는 일본한테 어버이의 나라였다는 사실은 알지? 일본 학자들도 인정하더라. 그런데 그 왕이 돌아이면 안오지. 도와줘봐야 자국의 피해만 보니까. 암튼 백제 살려야 된다고 부리나케 왔었어. 그런데 그 정보가 이미 너무 늦었고 오던 도중에 백제가 이미 패망해서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린거야.
capa alim 당시 삼국중 유일하게 강력한 왕권중심으로 행정체계에서 중앙왕권에 근접한국가가 백제엿어여 의자왕의 한마디에 모든 좌평 달솔 은솔들이 복종해야되고여 황산벌영화같은게 왜곡된거고여 당시 당나라와 신라를 백제는 무왕이래 국력을 너무소진해서 도저히 막을수 없었고여 사비웅진이 함락된이후에도 백제 귀족들은 여러차레 새로운왕을 추대하고 세력을 유지한거고여
고구려: 젤 쌈잘하는나라
신라: 젤 대가리 잘굴리는 나라
백제: 젤 웃긴나라
구려:젤 약탈을 잘하는 나라(삼국지, 남제서) 신라:젤 주인을 여러번 갈아치우는 나라 백제 : 젤 위대한 나라
@@gomanaru222 개존나부여족인갑소?
웃기긴 좆나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gomanaru222 고구려는 진짜 약탈에 진심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
@@gomanaru222신라 주인은 고구려-백제-당나라 순으로 바뀌죠
'그 대가리로 좌평 좋아하네!' 랑 이거 끝에 다음장면인 '끄지라면 끄져야제, 끄집시다.' 극장에서 이 대목에 관객들이 다 낄낄대던거 듣던기억이..
jjs1108 다 신라 새ㅡ끼들인가봄 ?
jjs1108 6.25당시도 그거듣고 기분 좋아하면 사람새ㅡ끼림?
이동영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장면은 진짜로 백제가 망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표현한 겁니다. 블랙 코미디였던 셈이네여
진짜 오지명씨 욕 찰지게 잘하시네ㅋㅋㅋㅋㅋ
"필요없으니까 다 꺼져!"
1:29 부여씨나라 ㅋㅋㅋ
백제가 귀족연합인걸 굉장히 코믹하게보여주는구나
@@Shorts-pu4ok 결론은 뭐다? 호뽑뽑요
@@Shorts-pu4ok 그러게 전라도 귀족한테 잘하지 그랬냐?
사병혁파가 성공했어야 했음
의자왕이 저기서 정치를 잘못한게 애초에 41명이나 되는 왕자를 죄다 좌평 박아놓으니 쟤네들은 안빡치겠음?? 왕권 강화하려고 저랬나본데 오히려 역효과
김승모 역사를 참 단순하게 보시네요.
김승모 왕이 말하는 것처럼 신하들이 사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사화를 일으켜서 신하들이 집단으로 반란을 일으키면 오히려 내란에 시달립니다
백제에 관해서 많이 알진 못하지만 조선과는 약간 다른 체제입니다
닉넴값좀해라 아니 어조사 처음씀? 자기가쓴글좀 읽어보셈
아들만41명이면 딸까지 합하면 도대체 자식이 몇명이야??
100명이 넘을수도 있네??
3000궁녀가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닌가보네...ㅋ
kong shy 후에 조선에서 가장궁녀가많을때 700명을 못넘었고 당시 백제인구가 400만명이하였던걸 감안하면 삼천궁녀는 말도안되죠.. 실제로 조선후기 시조에서의 문학적표현이 사실인것처럼 받아들여진거라고하네요
지금 사극들보다 더 고증이 잘된듯...
까동 대조영 고증개판인데?
CW 왕건이 무슨 고증이 잘되있음 ㅡㅡ 삼국지 오마쥬인데 그냥
대조영 보면 대조영이 걸사비우 델고 앞으로 나가서 적진과 싸우는 씬부터가 고증 ㅈ가라인데 ㅌㅋㅋ
정도전이 고증대박이지..ㅎㅎㅎㅎ
고증까지는 아니지만 실제로 그랬을것 같다라는 장면들이 많이 있음. 사극보다 오히려 현실적인 부분도 많고
사실관계도 재미위주 영화치고는 꽤 잘맞는 편이고 어차피 저시대는 사료가 거의 없으니까
요새 퓨전 사극보담은 현실적임
백제는 윤충 성충 형제와 흥수 계백 만으로도 백제 지킬 수 있었다 허나 의자왕이 윤충 성충 형제 흥수까지 처벌함으로써 바른말하는 양신이 없으니 망한 것임
그건 김부식이가 백제멸망의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만든 말일수도 있습니다. 어라하가 그런 식이니까 망할만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거였죠. 백제 멸망은 당나라가 구려를 치기 위해 우방인 백제를 멸명시켜서 그곳에다 교두보를 쌓기 위해 군사를 출동시킨게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당시 백제는 오랜 전쟁과 백성들의 열도로 이탈하는 사태때문에 국력이 많이 저하됐죠.
아는척 자제
그 충청도 파발마도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보고가 하도 느리니까 의자왕이 ’아야 보고하다 전쟁끝나겄다‘ㅋㅋㅋㅋㅋㅋ
중신1: 꺼지라면 꺼져야지. , 중신2: 꺼지세 ㅋㅋㅋ
필요없으니까 다 꺼져 ㅋㅋㅋㅋ
발성 개좋네 시원하고
그 나라가 우덜 나라인가?느그들
부여씨 나라이지
아아 핵심이다(.....)
'우덜나라는 아니랑께' ㅎㅎㄷㄷㄷ 통수보소
최정한 통수는 무슨 본래 부여씨+대
성팔족나라인데 의자왕때 부여씨가
먼저 통수쳐서 중앙관직 독점한거
는 앍고 말하슈?
수 틀리면 나라가 망해도 괜찮은가요? 그걸 통수라 하는거에요.
@@davidjunghan91왜냐하면 그나라는 우덜나라가 아니거든 그리고 통수는 의자가 먼저 쳣지
@@davidjunghan91 저때는 국가관이 지금보다 훠얼씬 약했죠 ㅎㅎ. 왕가의 영지라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귀족들도 왕한테 뒤통수 거하게 맞은 뒤라 저런 반응 충분히 나올만 합니다
역시 오지명 코믹연기의 대부
왕권은 강화하고 싶었으면 왕족들에게 직위를 줄게 아니라, 더 충성하거나 주요 지점에서 사병을 소유해 유사시 동원가능한 귀족들 '소수'에게만 좌평자리를 줬어야된다. 실질적으로 왕권을 구성하는 건 돈과 군사력인데, 이걸 제공하지 못하고 단지 가족이라는 연만 있는 왕족들에게 자리를 주고 귀족을 내쫓는 건 쿠데타 안일어난 게 신기할 정도의 일임.
왕족 41명을 좌평으로 임명한거랑 백제멸망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백제의 군사체계는 전쟁시 5방의 각 병력들을 동원하는 것이었는데 일부였던 상비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병력들은 병농일치였습니다.
따라서 지방의 병력들을 동원하여 집결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기위해 달솔의 부병과 사비성을 수비하던 병력을 겨우 모아 우선 당나라보다 병력이 적은 신라군을 막도록 지시한 것이지요.
그러면 귀족들의 반발로 병력동원이 늦어졌을까요? 이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백제 원정을 준비하는 것이 노출될것을 염려하여 당에 입조한 왜의 사신들을 당 고종이 억류한 점, 소정방의 군대가 연안항로를 이용하던 과거 틀을 깨고 산둥반도에서 곧장 백제로 진격하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것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을 굳이 백제의 탓으로 돌리자면 대당외교의 실패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백제 어라하는 귀족들에게 수시로 암살당하거나 견제를 받을 만큼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백제 후기에도 역시 귀족들은 어라하에 비협조적이었죠. 선왕이던 무어라하가 행정수도를 금마저(익산)로 옮긴것도 소부리의 토착귀족들의 등쌀을 이기지 못해서라는 설이 있으니까요. 사실 백제는 쭉 귀족들에게 왕과 같은 권위를 인정하는 정책을 취해왔지만 늘 통수로 답해왔죠. 의자어라하의 그 정책은 못 마땅한게 아니라 파격적인 겁니다. 쿠데타는 안 일어나지만 대신 귀족들은 대거 당나라에게 붙어먹죠. 우술성 성주라던가 고마나루성주 예식진과 그 형이라든가 심지어 흑치상지도 배신해서 당나라의 벼슬을 받죠.
그러니 나라 망하는 순간까지 꼴랑 1만도 겨우 뽑아냄
평양성은 모르겠지만 황산벌은 확실히 명작임. 의자왕을 역사적인 편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가장 공정하게 비춤.
고대국가라 그런가 귀족들 입김이 세긴세네
저래서 후대 국가들은 사병키우는거 없애버림
솔직히 사병을 없엔 것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이 시행했지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까지 귀족들이 사병을 달고 살았음... 그나마 왕권이 강한게... 조선시대 였음...
저때 삼국중 유독 백제가 저런 봉건제가 심했음... 그래서 3국중 가장 생산력이 좋았음에도 불과하고 가장 먼저 멸망하게됨..
유진이 한성이 함락 되고 웅진으로 천도하면서 왕권이 약해지고 왕도 왕권 강화 하다 죽고 성왕이 죽으면서 왕권강화노력이 물거품됨 의자왕이 무리하게 하려다가. 실패
백제가 겁나작은데 봉건제 오짐 크루세이더 킹즈2인줄..
역사와다르게 의자왕은 틀리다고합니다 계백장군은 정신력은 대단한것같아요
그 나라가 우덜 나란가? ㅋㅋㅋㅋㅋ
백제가 신기하게도 중앙집권국가이긴한데 지방세력들이
존재하는 신기한 구조이죠
얼핏보면 일본의 고대 모습과
비슷해보이는데,이점의 좋은점이
부흥운동을 빠른 속도로 이르키고
효과를 낸다는거죠
(하지만 안타갑게도 우리나라역사상 부흥운동에 성공한건 고구려뿐이라는거죠...)
석luca원빈 견훤 : ????
보장왕의 손자 안승(연개소문의 친척이라는 설도있음)은 신라에의해서
소고구려보덕국왕에 책봉됬고,
저 담로라는 지방행정을 보안하기위해
백제 무령왕이 22담로에 왕족을 보내
감시했읍니다
뭔소린지;;; 신라랑 고려도 중앙 집권 국가였지만 호족들 엄청 쎘어요. 특히 신라는 애초에 그 호족들 반란으로 멸망했는데;;; 일본 고대랑 비슷하다는데, 일본은 백제 시절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국가도 없었고, 중앙집권국가이지만 호족들의 영향력이 강했던 건 중국에서는 굉장히 흔했던 이야기죠. 따지고 보면 고대 중국의 집권국가가 바뀌는 과정은 거의다 중앙권력이 지방권력에 영향력을 잃으면서 시작하죠. (춘추전국시대, 초한지, 삼국지 시대, 5호16국시대 전부다)
중앙집권이 아닙니다. 지방자치제 였어요. 서산 부장리 고분군의 금동관에서도 알수 있듯 백제는 지방의 귀족에게 왕과 같은 권한을 인정하는 나라였어요. 백제는 최전성기일때 나라가 대륙,반도,열도에까지 길게 이어진 형태가 중앙집권이 힘든 나라였습니다.
@@갈무리-i2f심지어 고려현종시대때도 개성이랑 서울경기만 고려시대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사실상 후삼국시대였음 (당장 현종의 일화만봐도..)
봉건제 장점 대가리가 날라가도 살수있음
(한성-웅진성-사비성)
봉건제 단점 내부분열
백제후장 정복하는자가 천하의 백제제왕이 되리오
0:58 표정들봐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정의이지
오지명은 진짜 패기오지지
실제로 백제는 중앙과 지역 호족간의 불화로
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 5만 이상의 병력 차출을 못함
5만명은 여유롭게 원정 투사하고
비록 패퇴했지만 15만의 야전군을 일시에 동원 하면서 수, 당 위협한 고구려와는 달랐음
당나라 기록에서도 일본 기록에서도 공통적 귀족계층과 왕실의 불화와 그를 조장했던 대부인이라는 인물이 언급되고 요사스러운 이 여인 때문에 백제가 망했다라고 기록되죠.
그렇다고 의자왕 입장에서 왕권을 포기하기도 힘든게
고구려한테 한강 유역 뺏기고 웅진으로 천도한 이래 무령왕 이전까지 침상에서 편히 죽은 왕이 없었음
얼마전에 죽은 제갈공명 대가리가 포인트네 ㅋㅋㅋㅋㅋ
연개소문 드라마보단 의자왕을 잘 엿보이게 만든 영화임 의자왕은 술좋아해서 멸망 한게 아니라 백제 내부에서도 반대파가 좀 많았던지라 단합력이 졸라 부족했음 이게 왕권강화로서 생긴 단점이긴 한데 결국 웅진으로 도읍 옮기고 싸우다가 어떤놈들이 어쩔수 없이 항복하자 해서 한거지 그냥 멘탈 터져서 항복한게 아님
바지사장
백제는 사실상 성왕이 죽고서 하향세였습니다. 간혹 무령왕, 무왕 같은 임금때 반짝했지만. 광개토대왕, 장수왕, 진흥왕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수도를 갑자기 옮겼고 그 지역 호족이나 토호들에게는 왕이라곤 쥐뿔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자꾸 세금내라, 병사내라 그러고 자기들끼리 다 해먹는다.. 그렇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저때 몇년만 더 있었으면 사라지는게 백제가 아니라 신라였다고 합니다.
해준게 없는 게 아니라 지역의 왕으로 인정해주고 살림은 니들이 알아서 해라, 다만 전쟁등 국가적으로 큰 일이 벌어지면 협조하라는 것이 백제의 정책이었습니다.서양 중세시대의 봉건주의를 생각하면 될듯
부여씨 나라라는 말이, 시나리오 작가만의 역사 인식인지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틀린말이 아닙니다. 무령왕 때부터 백제는 지속적으로 왕권강화를 했는데 이 중 의자왕은 백제 왕족(부여씨)를 전부 가장 높은 관직인 좌평에 앉혀버립니다. 기존 귀족들 입장에선 반발이 날 수 밖에요. 자기 출세길이 막힌 거니까요.
사극은 진짜 이렇게 사투리써야된다.
문제는 지금 사투리와 당시 언어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었죠. 고려시대 언어만 해도 한국 사투리보다는 오히려 현재 일본어와 비슷한 구석이 많음.
근데 사투리 고증에 실패함 ㅋㄱㅋ백제 조정에서는 전남사투리가 들릴 수가 없음
@@llillllii정확히는 남색 관복 입은 관료들은 마한이라봐야해서 전라도사투리는 틀린건 아닌듯
@@코난-y5v '조정'에서 왕이랑 부여씨 왕족한테 각잡고 싸우는 대귀족 중에서 현재의 호남지역 출신은 거의 없었음. 부여, 고구려 출신의 한강세력(북경기), 웅진토착세력, 사비토착세력이 중앙의 대귀족이었음. 그나마 호남이랑 관련있는 익산계열 귀족이 사택씨인데 사실 사택씨도 사비계 가문임. 익산천도를 지지했을뿐임.
오ㅏ..ㄱ.래도..정력왕 인정..세종대왕하고 .ㅡ한번 해볼만 ㅎ
황산벌에 은근 명대사가 많아요. 이 백제 어전회의서도 그대가리로~ / 나라가 망허게 생겼는데~/ 등등 있고요 니 천년을 산데이/ 살아남는 자가 강한기야/ 전쟁은 미친놈들이 하는기야 등등 건질거 참 많아요
그 나라가 우덜 나란가? 느그 부여씨들 나라지
어느 시대든 적용되는 마법같은 말인듯
평소엔 x같이 해놓고 위기때면 애국심이니 뭐니 하면서
희생을 강요함 꿀 빤 놈들이 알아서 다 해야지 뭐라는거야
41명의 왕자들을 우선해서 권력요직에 앉히느라 귀족들이 왕을 외면 했다...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상한게 고려 초기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옵니다.
고려초기 왕건이 귀족들과의 연합을 위해 무려 29명의 아내를 두고 그사이에서 (공주 제외)무려 25명의 왕자를 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오히려 귀족들과 왕자들은 대권을 잡으려고 발악을 하게 되고 왕권은 도리어 외척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기고 위엄이 땅에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백제는 그보다 많은 41명의 왕자를 두었다면 못해도 부인들 또한 그에 필적하는 수 였을테고 외척들 또한 그만큼 많았었다는 말이 됩니다.
거기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모계의 입김이 강했단 것을 생각해보면,
고대사회에서 왕자들이 이렇게 많은데 그 외척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소외 될래야 소외 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왕자들이 41명이나 요직에 앉아서 귀족들이 반발했다기 보단,
되려 왕자가 41명이나 되는 바람에 그들의 후견인을 자처했을 외척들이 권력쟁탈싸움을 하느라 나라가 분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한마디로 왕권 vs 신권 구도의 격화가 멸망의 원인이 아니라
신권vs 신권 구도의 격화가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
정식으로는 왕자가 아니라 서자라고 써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왕의 아들이라기 보다는 부여씨 친족들을 친위대로 만들어서 대성팔족의 권력을 가져오기 위해 양자로 삼아서 좌평으로 임명한거 같습니다.
우현 옆에 설계두 아님? ㅋㅋ
너무 귀족들을 몰아붙였어 덕분에 왕 휘하 중앙군만 가지고 싸우니 나당군을 못막지 귀족들이 병력을 냈으면 그렇게 맥없게 안밀림
제발 영화는 영화로 봅시다 여기서 댓글로 싸우시는데 한국사 공부는 진정성 있게 해보시고 싸우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지역감정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위해 싸우시는 건지.. 어우 진짜ㅋㅋㅋㅋ
초대백제를 새운 온조가 화가나겟네.
ㄴㄴ 근초고왕이 개빡칠듯
온조는 가공인물. 중곡정사기록 어디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시조 울구태에 대해서는 북사나 삼국지등에 있죠.
@@gomanaru222 온조랑 구태 둘 중 누가 가짜 인물인지 확실치 않다. 함부로 말하지 말길 바란다.
저래서 왕권이 ㅈㄴ강해야됨 나처럼
왕권 강화하려다 망한 케이스입니다. 저게. 무리하게 왕권 강화하려다가 지방 귀족들 등 다 돌리고 중요할때 병력 없어서 다 말아먹은.
토크맨타리 전쟁사에서 봤는데, 벼슬자리를 왕자들한테 다 몰빵해서 귀족들 다 돌아섬. ㅋㅋ
빡빡이 당신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
콕방 그니까여 ㅋㅋㅋㅋ
누가 웃었는가? 니들 머리에 마구니가 끼어있다
신라가 망하기 직전, 당나라에 연합한거임,. 당시 백제는 무왕에 이어 중흥기
1:30부여씨나라 ㅋㅋㅋ
어 0:52 맨끝에 초롱이다
제갈공명 대가맄ㅋㅋㅋㅋㅋㅋㅋ
신라가 솔직히 욕먹는 부분은 딱히 불완전한 삼국통일에만 있는게 아니고, 중국한테 사대한다고 금관도 버리고 중국신하들이 입는 복장으로 궁중복장을 모두 바꾸면서 사대하면서 당시 당나라와 정면으로 맞부딪치고 있던 고구려 백제 뒷통수를 까서 욕을 먹는거지. 사람들은 강자 밑에 빌붙어서 떨어지는 거 주워먹는 쪽보다 자기보다 분명한 강자를 보고도 맞붙어서 깨지는 쪽을 응원하는 법이거든.
그 신라가 이후 나당전쟁에서 20번이상 승리한덕분에 살아남은거지.. 그런 신라가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그리고 그전에 고구려, 백제도 통수칠거다쳤는데?
@@장우영-n8m 승리는 ㅋ...중국정사기록에 매소성, 기벌초전투는 아예 없습니다. 당나라군이 그렇게 개발렸다면 이후 들이닥친 토번군에 의해 나라가 망했어요. 백촌강전투때 당나라 수군이 숫적 열세라는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신라수군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고 이는 당시 신라에 군사라고 할만한 조직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는 소리예요. 두량윤성, 가림성, 임존성, 왕흥사점성등 백제 주요부흥거점들을 함락시킨 것도 당나라군이었죠.
이 논리면 중국의 군현제를 아예 고대로 베껴다가 쓰고 중국식 무덤인 무령왕릉을 만들고 일본을 통해 신라를 공격하려한 백제는 뭔가요?
백제가 망한 실제 이유를 잘 보여주네요
꺼지라면 꺼져야지, 꺼지세가 짤렸네😂
뛰어가는모습잌ㅋㅋㅋㅋ
귀족이 왕한테 반말하네ㅋㅋㅋ
왜? 하믄 안되냐 ㅅㅂ놈들 ㅋㅋㅋㅋ
백제가 개불쌍하게 망한 케이스 백제멸망해도 지방 세력들은 그대로라서 오히려 나당연합군 다 때려잡고 다녔는데 ㅋㅋ
문제는 그 지방세력도 분열돼서 결국ㅋㅋ
오지명 나라가 젤쎔ㅋㅋ
이방지가 있으니
백제 수도는 한성(서울)에서 충남 공주, 부여로 끝났다. 익산이 마지막 백제수도라는 근거 없는 멍청한 댓글들이 있던데. .왕궁리 유적은 지금의 대통령 별장정도 역할을 했던 거밖에 안된다. 교과서에도 없는 미친소리들을 하고 있어
Smith Karl 무식한새끼ㅉㅉ 미륵사지석탑이 있고 수도라는 증거인 돌과 산성 등등 어느정도 나와 제2의 수도로 불리는데 무슨ㅉㅉ
부여유적보다 익산 유적이 더 큼
별장인데 학자들이 연구하는 시설도 있었다? 말이 안되는 데? 수도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행정수도로 보는 편이 타당함. 별장으로 두기에는 자연경관이 수려하다고는 할수가 없음. 그냥 주변이 벌판임.
익산의 경우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세종시처럼 행정수도로 두려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걸 시행하기도 전에 백제가 무너져버린 것이다.
연산군은..패스 약물복용으로..
의자왕이 오만심에 빠진것도 문제였지만 가장 중요한 건 무왕 때 부터 신라-당 보다 백제-당이 훨씬 친할정도로 당과 사이가 좋았는데 당이 고구려 칠때 백제가 도와주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의자왕은 고구려 칠때 안 도와줘서 결국 빡친 당 태종이 백제와의 국교를 끊고 한술더떠서 나당연합을 함.
이게 치명적인 외교 실수였음. 그리고 당나라한테 손도 못쓰고 제압당함.
백제는 여러번이나 더 강국이 될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나제동맹 스스로 먼저 깨놓고 털린것도 그렇고 중요한 순간 삽질을 해서 망한 케이스.
내부분열로 힘들어진 군사통제만 잘했더라면 쉽게 무너지지않았을테고 그럼 통일신라가아니라 통일고구려나 통일백제가 되서 더 강했을텐데ㅠㅠ
김상오 워낙 손에 꼽을 호전적인 군주인데다 신라땅을 많이 빼앗아갔으니 자만심에 빠질만도 했음
김상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실수는 무왕대부터 신라-당 보다 백제-당이 훨씬 친할정도로 당과 사이가 좋았는데 당이 고구려 칠때 도와주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의자왕은 고구려 칠때 안 도와줘서 당이 백제와의 국교를 끊고 한술더떠서 나당연합을 함.
이게 치명적 외교 실수였음.
백제 지방군들은 여전히 건재했었습니다 지방군들만 잘섰어도 쉽게는 안무너졌었음
바로 그런 내부분열이 없던 신라가 통일했죠 힘쎄봤자 안에서 깨지면 먼저 가버린다는 교훈을 남기네요
애초에 망할만 하니까 망한거지.
이미 결과로 나온건 지금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문제가 많았다는거다.
이미 신라가 다 통일 했는데 지금와서 어쨌을거다 이런건 의미없다.
오지명 연기 너무 재밌네
썸네일 오달수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나라가 우덜 나란가? 느들 부여씨 나라제ㅋ
황산벌은 더 정확히 고증하자면 백제 지배층은 서울말을 쓰고 피지배층은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게 맞는데 그러면 너무 밋밋하니 전라도 사투리로 밀은듯요 ㅋ
충청도 사투리가 밋밋하다공? 아닌디
그냥 백제=전라도 이렇게 세뇌시키려는 감독의 음흉한 의도지요.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하고 좋아요.
답글석제할거면 뭐하러썼냐? 나당전쟁이랑 백제부흥거점하고 뭔상관인데? 백제부흥운동은 660~663년도였고 나당전쟁은 670년대부터 무려 20년간이였고 그사이에 당나라 토번전쟁은 고작 2년밖에 안됐어. 나당전쟁때 매소성전투, 기벌포해전이 없었다고? 어디 듣보잡보고온거냐?
왕족이랑 구귀족 = 서울말
신귀족 = 충청도 사투리
피지방층 = 다양함
남한강 탄현 근데 탄현은 파주 아닌가요?
이거 드라마여 영화여? 누가 설명좀..
CEDA ' 영화 황산벌
???:'그나라가 우덜나란가? 느그들 부여씨 나라제"
내 몸에서 굼들거리는 사람은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그 노인네..... 뭐하니 보고 있겠지 입국금지는 강제노역 및 강제징용보다 매우 나쁜다
어? 영규야! 용녀 용녀. 너어딧어 인마!
과연 누가 이길 ㄱ ㄱ ㅏ
1:28 하이라이트
느들 부여씨 나라제?
난리났누..... 백제야잘주거라잉~수고링~ 난 신라가 조음ㅋㅋ 빠이
신라놈이라는 거 티네죠?
야야 보고올리다가 전쟁끝나불것다ㅋㅋㅋ
진짜 왕에대한 하극상이 일상이네 이민족 ㅋㅋㅋ역사가재밌을만함
꺼지라면 꺼져야제 꺼지세 가 없네 ㅋㅋㅋㅋ
왜 아신왕처럼 일본끌여들여 신라공격못했냐. 아신왕은 잘도 일본 끌여들여 신라와 고구려 공격했는데.
응 아신왕 광개토대왕한테 조공바침 아신왕이 대단한왕이지만
중원영토의 지배재 광개토대왕 만큼은 안됨
se yoon 일본 불렀다. 근데 왜군이 오다가 당나라 해군을 만났고 당 해군한테 개털려서 못 온거지. 그리고 백제 부흥 운동때도 한 번 더 불렀다가 또다시 당군한테 털렸고.
se yoon 존나 역알못이네 ㅋㅋㅋㅋ
역사 모르면 조용히 동영상이나 봐라 ㄱ ㅅㄲ 야 .. 댓글 싸지르지 말고 ..
se yoon 신라가 한강유역을 지키고 있던마당에 굳이 관계를 깰 필요가 없죠.신라도 일본과 사신을 교류했죠
저게 현실이라니...
마지막에 끄지라면 꺼져야지라고 함
이해가 안가는게... 계백은 왜 5000 결사대로 황산벌에 간거지???? 그냥 인근 군사 사비성에 집결시키고 사비성 주둔 병력 합치면 4~5만은 될텐데..그리고 그 당시 사비성은 천연의 요새로 아주 방어하기 정말 지역인데.. 그냥 문걸로 그냥 장기전에 으로 갔으면 백제도 쉽게 멸망하지 않았을 텐데...이해가 안가네....
모일 수 있는 병력이 4~5만이었으면, 5천 빼도 3만5천~4만5천 정도의 병력이 사비성에 있었다는 건데 아시다시피 사비성에서는 전투도 제대로 안벌어지고 순식간에 함락됐죠.(의자왕은 황산벌 뚫리자 웅진성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힘) 애초에 당나라가 올거라고는 예상을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왕실과 사이가 안좋았던 귀족들이 안일했던 것도 있고, 왕족과 귀족들의 갈등이 절정에 달해 있어서 실제로 사비성 방어군은 5천 명 정도였을 거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계백이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로 가야했던 이유는 신라군의 진격을 늦추면서 귀족들의 증원군이 사비성에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하면서 순식간에 사비성이 함락되버렸죠. 황산벌 안 갔으면 하루 더 일찍 점령당했을 겁니다. 다른 땅은 안 건드리고 수도를 일직선으로 뚫고 왕을 붙잡는 전술을 백제 귀족들이 안일하게 대처하면서 속전속결로 멸망해버린거죠. (참고로 이때 온존했던 백제 귀족들의 전력이 백제부흥군으로 이어지죠.)
걍 간단하게 생각하면 왕이 귀족들한테 해준게 존나 없어서 귀족들이 자발적으로 군사배치를 안한겁니다. 안가자니 나라가 멸망하고 싸우자니 왕이 밉고 이러다가 털렸어요 백제는 걍.. 지방 군벌 다합치면 나당연합군 때려잡을 정도의 전력있었습니다
귀족들이 기회는 이때다하고 협조를 안했으니까요. 와야할 지방군이 안오고 버티고 있으니 중앙군만으로 싸워야죠. 서쪽에 상륙한 당나라군을 막기위해 대략 2,3만군을 보냈을 겁니다. 그럼 아무래도 계백의 군대는 적을수 밖에 없겠죠.
예 실제로 의직 2만이 갔다가 개박살났고 실제로 웅진으로 들어가 장기전하려고 했는데 예식진이 배신 때려서 잡힌 겁니다.
맨앞에할배간신무슨말인지모르는척한다
크으...고증까지 완벽한 그곳사투리와 종특 ㅋㅋㅋㅋㅋ 미쳤다 진짜
백제는 있잖아유 애네들때문에 망한거임
의자왕 그대는 정자왕
근데 저 황산벌 영화가 맞는게 각지역의 사극드라마보면 다 ㅅㅂ 사투리 안씀 선덕여왕보면 분명히 경상도 사투리로 말했을텐데 경기도지방 말투씀
진지하게 따지자면 사투리고 표준어고 그렇게따지면 현대어를 쓴다는 게 말이 안된다.
사스가 ㅋㅋㅋ 그곳 ㅋㅋㅋㅋㅋㅋ
0:42 1:09 1:43 1:54
바지사장 의자왕
시밬ㅋㅋㅋ 내부분열
구수하네 이게 충청도 사투리인가 아니면 전라도사투리 인가?
전라도 방언입니다.
그 나라가 우덜 나란가? 느그 부여씨덜 나라제~
백제가 위례. 웅진, 사비 전라도는 아닌데 사투리는 다 전라도네? 할거면 골고루 하던가
맘에 안드냐? ㅅㅂ 늠들아
전라도 vs 경상도 가 잘 먹히니까 그랬나봄
우덜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과거역사를 현관점에서만 보려는건지... 그당시 '우리' 란 개념은 좀..
요새형국이랑 똑같네..
의자왕 군대를 개그화 해버리네.... 백제>>>>>>신라였었는데 참
통수
의자왕 ㅠㅠ
대가리 ㅋ 나같이 생각했을껴 ㅎ
예나 지금이나 호남 특성 그대로임ㅋ
백제가 삼국통일 했었으면 군사력은 쌨을거같다
전쟁 밥먹듯이 하는 나라였으니깐 군사력에대해선 빈틈없었을듯
떵레합나무 당연하져 모든게 다 월등했죠 하지만 발전한 국가일수록 내부 문제는 심각 합니다 ㄹㅇ 귀족들이 싸우는 바람에 수도도 못지키고 배신당하고 예식진 장군한테 포박 당해서 내효
만약 그랬다면 일본의 전국시대 같은 상황이 한반도에서 벌어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