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비슷하게 먹으려면 두백감자 주문해서 직접 튀겨 먹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감자 소비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수미감자는 튀김보다는 탕, 조림, 카레 같은 요리에 어울리고 튀김에 어울리는건 분질감자인 두백감자죠. 감튀가 기름이 아까울뿐 난이도는 의외로 높지 않아서 집에서 가끔 애들한테 만들어 주곤 합니다.
현직 독일/벨기에 경계에 사는 직장인 입니다. 한국에 13년 언저리 쯤 Pomme Frites 라고 많았죠. 당시엔 “감튀가 감튀지 뭐” 했는데 현지에 와보니 (독일도 같은 감자를 씁니다) 일반 패스트푸드 감튀와 여기 감튀는 너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독일 사람들은 브랏부어스트나, 커리부어스트 (구운 소세지 혹은 카레 소스를 얹은 소세지) 랑 같이 먹는데 벨기에는 꼭 오직 감튀만 저런 꼬깔에 넣어서 소스 잔뜩 부어서 줘요. 그리고 다른 댓에도 있지만 절대로 “French” Fries 달라고 하면 안 된다는거 ㅋㅋㅋ 벨기에 사람들 주장은 WW1 때 연합군의 영/미 군인들이 벨기에 사람들이 감자를 저렇게 튀겨먹는데 불어를 쓰니까 지들 맘대로 “French” Fries 로 붙여 버렸다고… (물론 영국은 아직도 Chips 라고 하긴 합니다)
벨기에 그랑프라제 옆에 난 감튀보단 크레페가 더 맛있던데 ㅎㅎ 감튀는 개인적으론 호주 SYDNEY 본다이비치의 FISH AND CHIP 소금뿌려서 종이로 둘둘말아주는거 맛있지 그게아니면 AMSTERDAM 중앙역에서 나가다보면 마네킨피스 감튀집 있는데 거기서 소스 AMSTERDAM NIGHT 가 가장 맛있었음 그리고 가장 기억나는건 MEXICO CITY 감자의 본고장의 길거리 햄버거집서 먹는 튀긴감자 칠라꿸레 소스랑 같이 먹엇는데 맛이 정말 먹어 본중 최고 뉴욕 ,파리 도꾜 그어디에서도 못느껴본 마치 고구마와 감자의 중간인듯한 식감과 맛
수상할 정도로...감자에 진심인 벨기에..감튀를 즐길수있는..미국
그런 벨기에 감튀와 비빌수있는 독일산 감티
프리드리히 당신이 옳았어...
맥주맛있는 나라는 감튀도 맛있는거같은데 이유가 궁금함 아일랜드도 감튀맛있었어요
@@swl7997맥주가 맛있다-밀과 물이 좋다-땅이 좋다-감자가 맛있다 인가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벨기에 가면 '프렌치 프라이 주세요'하면 조금주고 '벨지안 프라이 주세요'하면 많이줍니다ㅋㅋㅋ
진짜임. 케찹대신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맛이 별미.
@@jhjen6421벨기에가서 케찹찍으면 ‘그게 케찹맛이지 감자맛이냐?’ 한다고 ㅋㅋㅋ
마요네즈가 찐임..
잔짜 감튀는 마요네즈가 찐임
프라이트라 부르지않나?
감자튀김에 환장하는 편인데,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 벨기에 사람이 운영하는 팝업 식당에서 먹었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임.
그 날 이후로 '벨기에 = 와플' 이 아닌, '벨기에 = 감튀' 로 바뀜
먹은거 인증해보셈 딱봐도 구라같음
@@siuuson7159컨셉임?
@@siuuson7159 님인생이요?
벨기에는 맥주인데 ㄹㅇㅋㅋ
@@newbie231소고기도...
우리나라에서 비슷하게 먹으려면 두백감자 주문해서 직접 튀겨 먹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감자 소비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수미감자는 튀김보다는 탕, 조림, 카레 같은 요리에 어울리고 튀김에 어울리는건 분질감자인 두백감자죠. 감튀가 기름이 아까울뿐 난이도는 의외로 높지 않아서 집에서 가끔 애들한테 만들어 주곤 합니다.
집에서 튀긴다고 저 맛이 나겠냐 능지 수준 ㅋㅋ
두백감자 좋은 정보네요^^
@@우리킹반지하 라면 개백수 조용
@@우리킹 기구만 비슷하게 마련하면 되지ㅋㅋㅋ 스테이크도 번거로워서 그렇지 조리법민 알면 레스토랑이랑 비슷하게 만들수있는데
@@우리킹사회생활 어렵죠😊?
원래 감자튀김은 벨기에에서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예전 프랑스대통령이 그 레시피를 갖고 프렌치 프라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가격 보니 고급이 맞긴 하네요🐟
2010-13년 쯤 한국에 폼프리츠 한창 유행할 때 좋았는데... 거의 다 없어져서 서운함ㅠㅠ 짭짤한 감튀에 마요네즈랑 꾸덕한 체다치즈소스 찍어먹음 끝내줬는데
대전 살다 청주 갔는데, 지역마다 폼프리츠가 있어서 아직도 전국적으로 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여전히 소스가 진짜 맛있습니다^^
저도 공주 대학가에서 감튀먹으려면 무조건 폼프리츠갔었어요ㅠㅠㅠ 하... 맨날 포장해왔었는데 없어져서 아직도 그리워 하는중...
폼프리츠 감튀 ㄹㅇ 존맛탱임
신촌에 있음
대학로에 있는데 운이 좋은 거였구나.
한국에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벨기에식감자튀김집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었던 감튀에 마요찍어먹는게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잘어울리더라구여
학교앞 폼프리츠 진짜 좋아했죠
신촌에 폼프리츠 아직 있습니다 !! 동아리 활동 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가벼운 야식으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죠😭🤍
현직 독일/벨기에 경계에 사는 직장인 입니다. 한국에 13년 언저리 쯤 Pomme Frites 라고 많았죠. 당시엔 “감튀가 감튀지 뭐” 했는데 현지에 와보니 (독일도 같은 감자를 씁니다) 일반 패스트푸드 감튀와 여기 감튀는 너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독일 사람들은 브랏부어스트나, 커리부어스트 (구운 소세지 혹은 카레 소스를 얹은 소세지) 랑 같이 먹는데 벨기에는 꼭 오직 감튀만 저런 꼬깔에 넣어서 소스 잔뜩 부어서 줘요. 그리고 다른 댓에도 있지만 절대로 “French” Fries 달라고 하면 안 된다는거 ㅋㅋㅋ 벨기에 사람들 주장은 WW1 때 연합군의 영/미 군인들이 벨기에 사람들이 감자를 저렇게 튀겨먹는데 불어를 쓰니까 지들 맘대로 “French” Fries 로 붙여 버렸다고… (물론 영국은 아직도 Chips 라고 하긴 합니다)
그럼 벨지언 프라이 달라고 하면되나요? 불어로는 주문을 보통 어떻게 하죠? 프랑스어학원에선 저런건 안 알려주니..ㅋㅋ
저도 감자튀김에 진심인데 ㅎㅎ 진짜 먹고 싶네요~
한국에도 대학가 근처로 체인점이 많았었는데 요즘 많이사라져서 아쉬워요😢
와 소스 종류 많은거 너무좋다...
그냥 채널명을 세계세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감튀는 진짜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게 짱 맛있음….🥹💖
아 여기 날씨 서늘할때 가면 넘 좋아요~ 시원한 맥주랑 따뜻한 감튀 조합이 좋죠~
감튀먹으며 담백하네 ㅋㅋㅋㅋ 말이야 뭐야
여기 라이트하게 튀겨달라고 하면 스테이크의
미디움 처럼 튀겨주는데 한번 경험해볼만 함 한국의 감자볶음 처럼 아삭아삭 매력있음
목소리가 넘 듣기 좋아요
벨기에 감튀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너무 맛있음
저기 가면 욕심떼기처럼 혼자 다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못먹는게 너무 슬픔. 그래도 여럿이서 나눠 먹으면 재밌음
여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한국에도 폼프리츠 있습니다~ 완전 맛있어요
여기 진짜 존맛탱ㅠㅠ 가지소스? 였던가 진심 존맛탱이였는데ㅠㅠ...
마요+생마늘1강판+레몬즙 감튀나 감자칩 푹찍먹 마늘은 다진마늘말고 꼭 생마늘 강판갈아서요 ㅜㅜ 짱맛
대박... 꼭 가야겠다 감튀 환장하는데... 햄버거 시켜놓고 감튀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진짜 꼭 가야 돼... 한 달 내내 감튀만 먹을 수 있음
감튀 매니아로써 꼭 가보고싶네요
폼프리츠 한국에도 있음
영국쪽에 감자를 먼저 물에 삶아서 얼린 다음 튀기는거 있는데.. 그게 최고일듯
개인적으로 식초 소금 뿌린것도 맛남
제카님 이좋아할만한 음식점
동물성 기름에 튀겨서 더 맛있겠네요!
감튀❤❤❤❤❤ 평생 매일 먹을수 있는데...
이래서 아자르 몸이 그렇게 됐구나..
화면으로 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볼때 마다 미국 물가에 놀람
벨기에의 프라이는 감자도 감잔데 기름도 다릅니다 거기서 오는 풍미차이도 꽤 클거에요 사도 케찹이 아닌 근-본 마요네즈가 기본에 국룰인거도 큰 차이죠
한국인 : 프렌치 프라이 주세요^^
벨기에인 : 기무치 곁들여 줄까?^^
꿈에 그리던 나라를 찾았습니다...🌟
맛있어보이는 프렌치프라이네요!
여기 진짜 맛있음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포슬포슬한 감자가 진짜 진리임
"프렌치 프라이 주세요"
집에서 생감자 썰어서 감튀 해먹어도 맛있어요 물기좀 빼주고 전분 살짝 묻히고 다른온도에 2번 튀기면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폼프리츠 유행할때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갔었는데...확실히 맛있긴 맛있었음 ㄹㅇ
ㅠ ㅇ ㅠ 벨기에식은 마요네즈에 찍먹해보세용 쫀맛
가격에 진심인거 같다!!
손목은 괜찮으신가여
대전에 폼프리츠 카이스트점 있습니다 여러분~~!!
진짜 벨기에 감튀는 한번 먹어보고싶다... 개궁금해 진짜
전 감튀 진짜 좋아하는데 가보고싶어진다..
살찔 걱정만 없다면 감튀만 왕창 먹고싶네
저거 진짜 존맛... 🥭 망고소스 드세욥!!
감자튀김...감튀가 인생이다...
여행때 들렀던 집인데 진짜 존맛탱집ㅠㅠㅠ
벨기에식 감튀 정말 먹어보고싶네요
건강에 제일 해로운 음식
사무라이소스 존맛
브뤼셀보다 네덜란드에서 먹은데 더 맛있었는데 뭐 거기서 거기임 근데 한국 버거집 감튀랑 봐도 알겠지만 크기 두께 식감 다름!
감튀는사랑이다
귀여운말기름
튀김 싫어하지만 저건 진짜 먹고 싶다.
폼므 프릿츠... 우리나라도 있던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세종에 있던 점포가 폐점해서 이젠 먹을데가 없네요 ㅠㅜ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생긴 폼프리츠 매장 있어요!!
아 보기만해도 군침이 싹 도누
벨기에 감튀... 개쩜 ㄹㅇ 꼭 마요네즈에 먹자 ㄹㅇ
와 가보고싶다
우리나라에도 감튀전문점 생기면 좋을듯. 강원도 햇감자도 맛있는데 기름만 좋은거 쓰면
맛있겠다 ㅎㅎ
참고사항 : 벨기에가면 인종차별 엄청 당합니다
버티면서 맛있게 드세요
식민지 사람들 손모가지 잘라버리는 속성이 어디가겠음?😊
벨기에랑 붙어있는 네덜란드도 감자튀김이 거의 주식이죠. 어딜가나 있고 맛도 끝내주죠.. 그리고 소스는 마요네즈가 기본. 케첩은 잘 없어요.
근데 네덜란드도 영국에 묻혀서 그렇지.... 음식으로는 젬병인 이미지가... 여기도 케밥이 점령...
뜨끈할때 사과쨈에 찍어 먹어도 감튀 맛있습니다.
두꺼운감튀는 매콤새콤한 계열의 바베큐소스도 잘 어울림
와 첫짤부터 미쳤네
폼프리츠 신촌에도 있어요!
폼프리츠 우리나라에도잇는 체인점인데. 모양똑같고 맛도잇음..
감튀진짜 겁나좋아하는데 진짜 포슬포슬하니 맛나보인다 ㅠ
오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신촌에도 있네요,,?개꿀스,,,
저정도 양이면 13,000이어도 말이 없다.
여기 정말 ㅜㅜ 대존맛인데❤
와... 한입만 🤤
벗어날 수 없는 감튀의 매력❤
영상 잘 보고있어요
넘 맛있어보이는데 가게이름이 뭔가용..?
five guys 는 기름 땅콩기름 써요
벨기에 그랑프라제 옆에 난 감튀보단 크레페가 더 맛있던데 ㅎㅎ
감튀는 개인적으론 호주 SYDNEY 본다이비치의
FISH AND CHIP 소금뿌려서 종이로 둘둘말아주는거
맛있지
그게아니면 AMSTERDAM 중앙역에서 나가다보면
마네킨피스 감튀집 있는데 거기서 소스 AMSTERDAM NIGHT 가 가장 맛있었음
그리고 가장 기억나는건 MEXICO CITY 감자의 본고장의 길거리 햄버거집서 먹는 튀긴감자 칠라꿸레 소스랑 같이 먹엇는데
맛이 정말 먹어 본중 최고 뉴욕 ,파리 도꾜 그어디에서도 못느껴본 마치 고구마와 감자의 중간인듯한 식감과 맛
오.. 벨기에가 감튀에 진심이구나. 냉동감튀는 벨기에산 찾아봐야겠다
우리가 마늘에 환장하는 거랑 비슷한거지ㅋㅋㅋㅋ
저기 감자튀김 냉장고 있나요?
말기름이요???
네덜란드에서 감튀 먹었는데 케찹보다 마요네즈 주문하는거보고 저도 따라서 마요 주문함 ㅋㅋㅋ
이제껏 먹어본 감튀 중엔 아웃백 감튀가 제일 맛있던데 저 감튀도 궁금하네요!
집에선 카놀라ㆍ포도씨유에다가만 튀겨봤는데 동물성 기름에도 튀길 수 있다는 건 첨 알았어요😲
폼프리츠 동네에 있을 때 진짜 믾이 먹었었는데 6년전부터 사라짐ㅠ
벨기에에 다녀온 후로 감튀와 마요네즈 조합에 눈뜸
폼프리츠.. 국내에도 있답니다 여러분 여기 감튀 리얼 존맛이에요
벨기에 여행 갔을때 감튀 맛집들 가봤는데 제 입맛으로는 맘터 감튀가 더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소스들이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감튀는 맛있어도 감튀.. 배부르다
한 십년전?? 한남대에도 있어서 자주먹었는데
폼프리츠 참 좋았는데 추억이네..
유럽가니 개넨 감튀가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채소의 범주에 들더라구요... 기름진거에 물려 일반식당에서 고기요리에 푸르른 야채를먹고싶엇는데 야채카테고리에 감튀 등등 비스무리한거밖에없더라구요...
군대에서 감튀가 한번나온적있는데 밥이랑 감자 케첩해서 반찬처럼 먹었는데 괜찮았음
촉촉~ 착착~
폼프리츠는 낭만이죠 ㅜ
한국 감자전 한번 소개해주고 싶네 ㅋ 바삭하고 쫄깃하게 만든 전통 감자전에 간장을 찍어 맛보는 감자전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