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면 녹슬어 있는지 !! 이 노랫말이 왠지모르게 가슴이 저리도록 아프지 모르겠어요 우리의 이상을 향해 달려 가지만 세상는 그리 쉽지 않고 나약한 내 모습은 힘들어서 포기해야만 했던 아픈 이상! 이루지 못했던 저만치 가 있는 이상과 꿈이 생각나서 이곡을 들으면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철학적인 삶과 부단없이 자기성찰을 하며 자아를 흔들고 세우고 하는 과정 중에 묻어나는 한 인간의 단단한 철학. 무엇이 승윤님일까? 내가 가름하는 승윤님의 눈물이 다를지라도 그에게는 우리 보편적인 모습에서 볼 수 없는 그것이 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가사에 깊이 빠져들고 그 속에서 나의 자아를 또 흔들어대는 두근거럼, 설레임이 좋다. 그 속에서 누군가를, 전혀 다른 순간을 맞딱뜨릴 수 있어 좋다. 무얼 훔치지의 희준님의 개인적인 사색이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네요 이런 시간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겠지요 감상 잘 들었습니다^^
토론토는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서울은 오늘 37도 입니다. 태양의 눈부심이 버겁지만 이제는 가벼운 일상 속에서 매일이 지나갑니다. 승윤님이 감당했던 버거움을 무겁게 느꼈던 시기가 있었으나 어느 시기가 지나니 어느덧 새털같이 가벼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간들이 평온함에 이르기를 빕니다.
긴 세월 깊고 푸른 밤을 겹겹의 생각으로 채워가며 음표 하나하나를 새겼을 그 덧입혀진 노랫말은 그의 삶이라 여겨져 고맙고 아픕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닿아야 무엇에 다달아야 비로소 아프지 않게 될까요 이즈음엔 그가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지만 저 언덕 너머에 있던 이상이, 노을빛이 아닌 닻이 닿지않는 바닥도 아닌 구차하리만치 치열하고 조잡한 현실이라해도 그 또한 잘 견디고 피워서 그만의 향기로 뿜어내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실존이란 피할수없는 명제이고, 생명의 현상이고, 발디딘 토대이자, 자신이나 자아 그 자체이죠. 그럼에도 우린 소설이나 시나 음악같은 문학과 예술에서 이상이나 꿈을 좆곤하죠. 실존과 이상이 극단적으로 분리되는게 문제이지, 둘은 동전의 양면이죠. 실존에 매몰되는것도 이상만 추구하는것도 존재와 분리된 양태죠. 이승윤은 실존과 이상의 조화를 노래하는게 좋아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않고, 사형선고를 받는듯한 고립감속에서도 연대와 괸계를 갈망하고, 우주나 달은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존재를 품은 교집합의 또다른 존재이죠. 소크라테스,칸트,헤겔,하이데거,프로이트같은 수많은 철학자의 권위를 빌린 리뷰를 다시 볼수있길...
실존주의라는 철학적 해석을 잘 이해하지는 못합니다만 항상 공감대가 형성대는 이해할수없는 반응이죠~^^ 승윤씨의 사람에대한 생각이 알아지고 느껴지는 노래죠~ 우리는 누구나가 다른 개인이지만 그걸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그러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시대의 공통된 분모를 함께 나누고 소통 이해고 살아가자는 그런얘기로 들리죠~저에겐 그끝엔 사랑이 있더라구요~ 승윤님 노래에~ 일상을 아주 평범하게 그냥살때 그게 사랑이라는걸 느끼게하는 거대한게 아닌 소소한 개인삶에서 느끼게하는 사랑~~이게 모이면 거대한 우주의 삶이 사랑이지 않을까~♡♡♡ 희준님께도 느껴지는 얘기였지요 저에겐~ 그날 아이들과의 일상~~을 함께 하는모습에서도~~ 감사합니도♡♡♡
언급하신 태양과 달, 빛과 빗줄기의 대비가 세상을 지배하는 종교적 철학적 도그마가 개인의 자아실현 과정에 때때로 얼마나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느끼게 하네요. 우리들 대다수는 그런 오래된 상처들을 내면 깊숙히 감추고 있죠. 공감과 연대를 통해 그 상처와 아픔들을 나누고 보듬어줄 때 더 크고 성숙한 자아로 나아가게 되겠지요. 들을때마다 마음 한 편이 먹먹해지는 이 노래의 의미와 깊이가 희준님의 리뷰로 더욱 선명하게 와닿았습니다.
성공을 통해 성장하는게 아니라 실패와 실수를 통해 한발자국씩 나간다는 점에서 우리는 매일 실패장수로 살아가고 있음니다.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까지도 나의 사전에 성공이란 말은 절대 있을 수 없을것같네요. 남들이 보면 뭐가 부럽네 이조건 저조건이 좋네 하는데 그런건 생각해보니 허상이고 망상이었고 실체가 없는 것 이었네요. 일하면서 느낀건 하루하루가 그냥 편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는걸 매번 경험하게 됩니다.
언급해주신 무얼훔치지와 빗속에서 그리고 허튼소리 시적허용을 젤 좋아합니다 승윤씨 노래는 다 그렇지만 위 노래들은 특히 가삿말들이 가슴에 박히면서 아픕니다.. 읽으려다 그냥 말았어..거의 외웠으니까!! 가수 이승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곱씹으면서 가슴으로 듣고 있습니다..모든곡들에 해석, 관심, 희준님의 마음이 느껴져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무얼훔치지, 빗속에서, 달참예를 듣고 따라 부를때마다 이상하게 밑바닥에서부터 뭉클 뭉클 솟아나는 내 세포의 의지?같은 걸 느끼곤했죠. 이승윤님 노래에 등장하는 '눈물' 상징이 실존의 부딪힘과 상처, 그속에서 또 한발 나아가는 의지 였구나...이선희님과 희준님의 해석이 있어 더 뿌듯한 마음으로 승윤님 노래에 저 나름 사연을 입혀갑니다. 자기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일이 저는 참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공감표시만 하다 댓글은 6개월만에 남기는 것 같아요. 승윤님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채널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희준님 노트북과 원고 쓰는 팔뚝 장면을 넣으신 거가 눈물나는 실존인듯 느껴져...남겼어요.^^)
네, 철학도, 사고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다만 축구로 예를 들면 손흥민과 같은 재능이 있는가 하면 그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작은 리그에서 유용할 재능도 있듯이 재능에도 수준이 있다는 것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무엇이든 그렇듯 어느 일정 수준까지 끌어 올리는 것은 노력과 훈련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인문학 분야는 나이가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않고요. 그리고 혼자 독학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가능하면 좋은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아무리 훌륭한 책들을 읽어도 그것으로부터 자신만의 비판적 사고를 뻗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의 한 두 가지 질문에 그 허점이 들어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 또는 장애물은 시간과 돈 입니다. 깊이 생각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고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돈도 안되는 철학적, 종교적 사고에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할만큼 여유롭지 못한 것이, 그것을 허용할 만큼 삶이 풍요롭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air4238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여쭌 건 아니구요… 그간 봐온 철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깊이 생각하는 것이 천형같이 여겨질 때가 있더라구요. 승윤씨가 그렇고 철학을 전공하셨던 고등학교 때 한문 선생님이 그러셨고 대학 때 철학 개론을 가르치신 교수님도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았어요.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전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고뇌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아리네요 ㅠㅠ 희준 님은 어떠신지…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잘 들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눈물나게 공감하면서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찐 공감하며 조아요 누르고 갑니다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바라보면 녹슬어 있는지 !! 이 노랫말이 왠지모르게 가슴이 저리도록 아프지 모르겠어요 우리의 이상을 향해 달려 가지만 세상는 그리 쉽지 않고 나약한 내 모습은 힘들어서 포기해야만 했던 아픈 이상! 이루지 못했던 저만치 가 있는 이상과 꿈이 생각나서 이곡을 들으면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들을수록 애틋하고 아련해지는 ᆢ 좋은곡입니다
진정성있는 따뜻한 해석
감사요 ~
철학적인 삶과 부단없이 자기성찰을 하며 자아를 흔들고 세우고 하는 과정 중에 묻어나는 한 인간의 단단한 철학. 무엇이 승윤님일까? 내가 가름하는 승윤님의 눈물이 다를지라도 그에게는 우리 보편적인 모습에서 볼 수 없는 그것이 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가사에 깊이 빠져들고 그 속에서 나의 자아를 또 흔들어대는 두근거럼, 설레임이 좋다. 그 속에서 누군가를, 전혀 다른 순간을 맞딱뜨릴 수 있어 좋다. 무얼 훔치지의 희준님의 개인적인 사색이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네요 이런 시간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겠지요 감상 잘 들었습니다^^
곡해석은 오늘도 저에게는 사랑입니다 더 깊어지고 아름답습니다 촉촉한 감상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댓글들도 한편의 시이고 노래입니다
내면의 세계가 깊고 철학적입니다.
토론토는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서울은 오늘 37도 입니다. 태양의 눈부심이 버겁지만 이제는 가벼운 일상 속에서 매일이 지나갑니다. 승윤님이 감당했던 버거움을 무겁게 느꼈던 시기가 있었으나 어느 시기가 지나니 어느덧 새털같이 가벼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간들이 평온함에 이르기를 빕니다.
긴 세월
깊고 푸른 밤을
겹겹의 생각으로
채워가며
음표 하나하나를
새겼을 그
덧입혀진 노랫말은
그의 삶이라 여겨져
고맙고 아픕니다
우리는
어디까지 닿아야
무엇에 다달아야
비로소 아프지 않게 될까요
이즈음엔
그가 진심으로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지만
저 언덕 너머에 있던
이상이, 노을빛이 아닌
닻이 닿지않는 바닥도 아닌
구차하리만치 치열하고
조잡한 현실이라해도
그 또한 잘 견디고
피워서 그만의 향기로 뿜어내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윤을 위한 시 한 편같은 글 아름답습니다.
실존이란 피할수없는 명제이고, 생명의 현상이고, 발디딘 토대이자, 자신이나 자아 그 자체이죠. 그럼에도 우린 소설이나 시나 음악같은 문학과 예술에서 이상이나 꿈을 좆곤하죠. 실존과 이상이 극단적으로 분리되는게 문제이지, 둘은 동전의 양면이죠. 실존에 매몰되는것도 이상만 추구하는것도 존재와 분리된 양태죠. 이승윤은 실존과 이상의 조화를 노래하는게 좋아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않고, 사형선고를 받는듯한 고립감속에서도 연대와 괸계를 갈망하고, 우주나 달은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존재를 품은 교집합의 또다른 존재이죠. 소크라테스,칸트,헤겔,하이데거,프로이트같은 수많은 철학자의 권위를 빌린 리뷰를 다시 볼수있길...
실존주의라는 철학적 해석을 잘 이해하지는 못합니다만 항상 공감대가 형성대는 이해할수없는 반응이죠~^^
승윤씨의 사람에대한 생각이 알아지고 느껴지는 노래죠~
우리는 누구나가 다른 개인이지만 그걸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그러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시대의 공통된 분모를 함께 나누고 소통 이해고 살아가자는 그런얘기로 들리죠~저에겐
그끝엔 사랑이 있더라구요~ 승윤님 노래에~
일상을 아주 평범하게 그냥살때 그게 사랑이라는걸 느끼게하는 거대한게 아닌 소소한 개인삶에서 느끼게하는 사랑~~이게 모이면 거대한 우주의 삶이 사랑이지 않을까~♡♡♡
희준님께도 느껴지는 얘기였지요 저에겐~
그날 아이들과의 일상~~을 함께 하는모습에서도~~
감사합니도♡♡♡
언급하신 태양과 달, 빛과 빗줄기의 대비가 세상을 지배하는 종교적 철학적 도그마가 개인의 자아실현 과정에 때때로 얼마나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느끼게 하네요. 우리들 대다수는 그런 오래된 상처들을 내면 깊숙히 감추고 있죠. 공감과 연대를 통해 그 상처와 아픔들을 나누고 보듬어줄 때 더 크고 성숙한 자아로 나아가게 되겠지요.
들을때마다 마음 한 편이 먹먹해지는 이 노래의 의미와 깊이가 희준님의 리뷰로 더욱 선명하게 와닿았습니다.
공감이 가는 곡해석입니다. 한편으론 이렇게 계속 멀리 있는, 잡을 수 없는 태양을 좇아 가는 행위는 절망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이승윤의 노래는 공감되는 따뜻함이 있면서도 슬픔을 깔고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 봅니다.
성공을 통해 성장하는게 아니라 실패와 실수를 통해 한발자국씩 나간다는 점에서 우리는 매일 실패장수로 살아가고 있음니다.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까지도 나의 사전에 성공이란 말은 절대 있을 수 없을것같네요. 남들이 보면 뭐가 부럽네 이조건 저조건이 좋네 하는데 그런건 생각해보니 허상이고 망상이었고 실체가 없는 것 이었네요. 일하면서 느낀건 하루하루가 그냥 편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는걸 매번 경험하게 됩니다.
언급해주신 무얼훔치지와
빗속에서 그리고 허튼소리 시적허용을 젤 좋아합니다
승윤씨 노래는 다 그렇지만
위 노래들은 특히 가삿말들이
가슴에 박히면서 아픕니다..
읽으려다 그냥 말았어..거의
외웠으니까!! 가수 이승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곱씹으면서 가슴으로 듣고
있습니다..모든곡들에 해석,
관심, 희준님의 마음이 느껴져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무얼훔치지, 빗속에서, 달참예를 듣고 따라 부를때마다 이상하게 밑바닥에서부터 뭉클 뭉클 솟아나는 내 세포의 의지?같은 걸 느끼곤했죠. 이승윤님 노래에 등장하는 '눈물' 상징이 실존의 부딪힘과 상처, 그속에서 또 한발 나아가는 의지 였구나...이선희님과 희준님의 해석이 있어 더 뿌듯한 마음으로 승윤님 노래에 저 나름 사연을 입혀갑니다. 자기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일이 저는 참 쉽지 않아요. 그래서 공감표시만 하다 댓글은 6개월만에 남기는 것 같아요. 승윤님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채널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희준님 노트북과 원고 쓰는 팔뚝 장면을 넣으신 거가 눈물나는 실존인듯 느껴져...남겼어요.^^)
듣고 싶네요^^해석 아주 좋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뜬금없는 질문 하나 해도 될런지요? 음악적 재능, 수학적 재능, 문학적 재능 하듯이 철학도 재능이라 할 수 있나요? 깊이 사유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네, 철학도, 사고하는 것도 재능입니다. 다만 축구로 예를 들면 손흥민과 같은 재능이 있는가 하면 그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작은 리그에서 유용할 재능도 있듯이 재능에도 수준이 있다는 것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무엇이든 그렇듯 어느 일정 수준까지 끌어 올리는 것은 노력과 훈련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인문학 분야는 나이가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않고요. 그리고 혼자 독학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가능하면 좋은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아무리 훌륭한 책들을 읽어도 그것으로부터 자신만의 비판적 사고를 뻗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의 한 두 가지 질문에 그 허점이 들어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 또는 장애물은 시간과 돈 입니다. 깊이 생각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고 지속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돈도 안되는 철학적, 종교적 사고에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할만큼 여유롭지 못한 것이, 그것을 허용할 만큼 삶이 풍요롭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air4238 철학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여쭌 건 아니구요… 그간 봐온 철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깊이 생각하는 것이 천형같이 여겨질 때가 있더라구요. 승윤씨가 그렇고 철학을 전공하셨던 고등학교 때 한문 선생님이 그러셨고 대학 때 철학 개론을 가르치신 교수님도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았어요.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전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고뇌하는 걸 보니 마음이 아리네요 ㅠㅠ 희준 님은 어떠신지…
@@nyaunt1796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철학을 아는 것, 하는 것이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삶을 더 진지하게 대할 수 있고 홀로 서기 위해 정진하게 되고 기타 등등 좋은 의지를 발현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ㅎㅎ
@@air4238 즐겁게, 행복하게 철학을 할 수도 있군요 ㅎㅎ 희준 님이 느끼시는 행복감을 승윤씨도 느끼면 좋겠습니다(천생 팬이죠 ㅎㅎ)
희준님 토론토에서도 치티치티뱅뱅 영상 안 나오죠? 답답해서 그냥 여쭤봅니다. 유럽 전체 영상 차단 시켜 놨더라고요. 7월 5일 천만 찍어서 썸네일 천만 으로 바꾸자마자 내려버린것 같아요 ㅠ 국내는 썸네일 만 삭제한것 같아요. 해외펜들은 안타깝기만 하네요
네 안 나와요. ㅠㅠ ㅂㄷㅂㄷ
아아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