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병환 씨의 속 터지는 후계수업 1부 KBS 방송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 소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평의 한우목장.
이병환(58), 이대훈(28) 부자가 티격태격하는 소리가
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근면 성실로 일만 해온 아버지는 아들에게도 그걸 바라지만...
아들에겐 모든 게 잔소리로 와닿고 가슴은 늘 답답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대훈 씨.
가상화폐 투자 열풍에 일확천금을 꿈꾸며
투자 대열에 뛰어들었지만, 남은 건 빚더미뿐이었다.
평생을 성실하게 소만 키워 자수성가한 병환 씨는
허황된 꿈을 좇는 아들이 못마땅했다.
하지만 자식인데 어쩌랴...
다 잊어줄 테니 착실히 살라며 아들을 목장의 후계자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시작된 병환 씨의 후계수업!
대훈 씨는 고된 일에 게으름을 피우기 일쑤고
목장을 물려줄 걱정에 병환 씨는 끝없는 훈시를 해대는데.
시어머니 서하윤(59) 씨와 며느리 최수진(27) 씨만
중간에서 진땀을 뺀다.
여전히 옥신각신하며
3년째 후계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부자의
뜨거운 여름을 만나본다.
#인간극장 #티격태격 #아버지와아들 #한우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