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설정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팀 리드의 경우에는 주어진 리소스와 일정 범위안에서 개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팀과의 협업, 일정 조율 및 팀 내 인력관리에 국한되지만 CTO는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 그리고 재무적인 관점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특정 프로덕트 개발에 있어서 어떤 언어와 기술스택을 도입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팀리드의 고민은 회사가 제공하는 리소스와 가용한 팀 인력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CTO는 회사의 존속 가능성과 비용, 타사와의 경쟁 우위, 법적 규제와 타사와의 협업, 추가적인 인력 채용, 투자유치시 잇점까지 고민하면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기술스택을 두고 고민할 때 팀 리드로서는 비용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만 CTO로서는 우선적으로 비용과 런웨이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말 그대로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이런 단계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론이나 개념적인 것을 알지만 막상 키보드로 첫 한줄 코드를 치고 시작하기 어려울 때. 알긴 아는데 어떻게 하라는건지 구체적인 부분에서 막힐 때 보면 효과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따로 영상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OOP에서 생성된 인스턴스를 메모리에서 제거하지 못하거나 로직을 잘못짜서 인스턴스가 무한히 생성되는 사람측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서요. 반면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메모리 스택의 구조와 거의 동일하게 함수를 쌓아올리며 실행하기 때문에 OOP보다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가비지컬렉터에 의존하는 언어는 또 사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최적화의 장점을 잘 살리려면 rust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찰떡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고,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1) 단기간에 많은 컨텐츠를 입력한다는 건 방대한 양의 자료라도 일단 뇌를 비우고 본다는 건가요..? 강의 하나만 해도 분량이 꽤 많은데 여러 개를 보려면 어떤 식으로 접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클론 코딩 영상의 경우에는 그냥 해당 기술 스택 + clone coding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걸 보면 될까요?
1) 저도 궁금해서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몇개 들었을까 세보았는데요 유데미 강의, 패스트 캠퍼스 함수형프로그래밍을 위한 타입스크립트 온보딩 강의, 코딩알려주는 누나의 유투브 영상 두개(타입스크립트 기본, 리액트에서의 타입스크립트 사용법), 기타 외국 유투버의 타입스크립트 영상을 여러개 봤었네요. 우선 강의 자체를 2배속 이상으로 듣고, 불필요하거나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갑니다. 예를 들어 처음 환경 셋팅하는 부분은 굳이 매 강의마다 반복해서 볼 필요가 없습니다. 타입스크립트의 기본적인 타입들도 사실 한번만 봐도 암기까지는 아니어도 이해가 되니까 두번쨰 강의 부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거에요. 이런식으로 횟수를 반복해가면서 점차 모르는 부분이 줄어간다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반면에 공식 문서의 유틸리티 타입 중에 범용적이지 않는 부분들에 굳이 많은 시간을 쏟지는 않았습니다. 유틸리티 타입 중에 어떤 부분을 많이 쓰는가? 그건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경험적으로 여러 자료를 보고 휴리스틱하게 판단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2) 클론 코딩은 가급적 정확하게 제가 쓰고자 하는 기술스택의 조합을 구체적으로 넣어서, 예를 들어 next typescript styledcomponent 처럼 제가 원하는 키워드들의 조합으로 검색해서 제가 원하는 기술스택과 최대한 일치 시키려고 노력합니다만 만약 일치 하지 않는다면 부분적으로라도 일치하는 것을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언제 한번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창업자로서 창업을 하였고, 처음에는 코파운더 직함만 가지고 있었으며 개발 실력이 쌓인 후, 실질적으로 CTO 직을 수행하고 나서 CTO 직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CTO 직을 수행한지는 1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코파운더 + 개발자 내지 팀리드 정도의 포지션이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현업은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는데 백엔드를 공부하고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공부하실 때 딱 한 주제만 정해놓고 그것만 공부하시나요? 예를 들어 노드를 공부하신다면 1~2주동안 노드만 공부를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개발 공부도 병행하시면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를 공부할 떄는 그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1~2주 동안 한 기술만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따로 정리는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모든 컨텐츠를 빠른 속도로 훑어 본 이후에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정리하는 경우는 있어도 공부를 진행하면서 노트식으로 정리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부분을 정리해야 하는지(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짐작하기 어렵기 떄문이었습니다. 한가지 주제의 전반적 내용을 전부 훑어 본 이후에 개발하면서 중요하다 싶은 부분을 별도로 정리하는 경우만 있었습니다.
개발직군으로 첫 회사(스타트업)에서 CTO가 되신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현재 실력으로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CTO급 업무가 가능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비전공자인데요. 대학 커리큘럼처럼 정공법으로 수학 컴퓨터공학부터 다 배워야할지 실무 중심의 코딩 알고리즘 훈련만하고 취업의 문을 두드려봐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바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스택, 조직문화, 조직규모 등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가 갑자기 배민이나 토스 같은 큰 회사의 cto가 될 수는 없을 겁니다. 팀리드와 cto가 다르듯이 cto도 회사의 규모, 투자 단계에 따라 하는 일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로서 모든 전공 커리큘럼을 따라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학적인 사고를 갖추면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적분 보다는 이산수학, 통계적 사고 방식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딩 처음 공부 할 때는 수리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출퇴근 할 때 암산 앱으로 두자리수 곱셈 세자리수 덧셈같은 것도 연습을 많이 했는데요 나중에 이게 쓰루풋 계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산수학, 확률통계를 잘하면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에도 물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 30살에 한국을 떠나 갑자기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 이유[LA 여행가이드]](http://i.ytimg.com/vi/kpYD4ha4CcI/mqdefault.jpg)
영상 감사합니다. 비전공자로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입니다. CTO와 팀리더의 차이를 어떻게 보시나요?
문제 설정의 범위가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팀 리드의 경우에는 주어진 리소스와 일정 범위안에서 개발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필요한 경우 다른 팀과의 협업, 일정 조율 및 팀 내 인력관리에 국한되지만 CTO는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 그리고 재무적인 관점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특정 프로덕트 개발에 있어서 어떤 언어와 기술스택을 도입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팀리드의 고민은 회사가 제공하는 리소스와 가용한 팀 인력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CTO는 회사의 존속 가능성과 비용, 타사와의 경쟁 우위, 법적 규제와 타사와의 협업, 추가적인 인력 채용, 투자유치시 잇점까지 고민하면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기술스택을 두고 고민할 때 팀 리드로서는 비용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만 CTO로서는 우선적으로 비용과 런웨이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업을 하실 때는 처음부터 CTO가 필요하진 않고 우선 mvp를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필요하디고 생각합니다. 이후 회사의 양적 질적 성장과 함께 개발자가 CTO급으로 성장하거나 필요하면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개발하는약사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경영적 관점을 갖추는 것에 대해 되짚어 봅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관심 가지면 다 되는 듯
사람에게 직접 배워야되는것만 아니면.
요즘은 유튜브가 그 부분도 어느정도 커브 해주는 듯
저도 비전공자로 창업 실무형 코딩을 습득중인데. 많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중요한 부분 놓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해결책인 것같아요
지나가는 컴공 학생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40대고 이제 코딩 시작했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도움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전인데 조회수를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내용 너무 좋습니다.!!
전공자이고 취업준비중인 사람인데 항상 영상을 볼때마다 부끄러워집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이거는 약간 취준생들이 보기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비엔지니어 출신인데 중역급인 상황에서 필요한 공부법일 수도 있어서.
아이하고 30분 이하 놀아주기
최고의 꿀팁입니다
바로 적용하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시각도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03. 쉴때 클론코딩 영상을 주구장창 본다" 고 하셨는데
실제로 보기 만하신다는 건가요?? 키보드로 따라 쳐본다는 뜻인가요??
실제로 보기만해도 효과가 있는 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말 그대로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이런 단계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론이나 개념적인 것을 알지만 막상 키보드로 첫 한줄 코드를 치고 시작하기 어려울 때. 알긴 아는데 어떻게 하라는건지 구체적인 부분에서 막힐 때 보면 효과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따로 영상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하는약사 답변 감사합니다😊
@@개발하는약사 저도 이 방법으로 실력을 향상시켜보려고 생각은 해봤는데, 어디서 샘플 코드를 구해야 할지가 막막하던데 혹시 추천하시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johnkim5734 주로 유투브에서 clone coding 또는 speed coding 과 관련된 기술스택을 검색해서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조회수가 높고, 되도록이면 최근 것을 보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발하는약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비전공자이고 독학으로 개발을 배우면서 창업 준비 중입니다. 2번의 예를 들어주실수 있으실까요? 파이썬을 공부한다고 했을때 ms, byte 레벨의 최적화는 어떤 내용인지 어떤 자료들을 참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시청하시는분들의 질문과 채널장님의 답변이 너무 맘에들어서 댓글 남겨놓고 수시로 보러 오겠습니다
백준 프로그래머 상위에 계신 약사 그 분이신가 ㄷ
저는 아닙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함수형 프로그래밍보다 성능 최적화에 유리한가요?
저의 경우에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OOP에서 생성된 인스턴스를 메모리에서 제거하지 못하거나 로직을 잘못짜서 인스턴스가 무한히 생성되는 사람측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서요.
반면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메모리 스택의 구조와 거의 동일하게 함수를 쌓아올리며 실행하기 때문에 OOP보다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가비지컬렉터에 의존하는 언어는 또 사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최적화의 장점을 잘 살리려면 rust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찰떡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고,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
혹시 영상 만들 때 쓰신 문서프로그램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Vscode 입니다
@@개발하는약사 감사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그간 내용정리했었는데, 제가 사용하던 어플이 사용종료가되서 적당한 걸 찾던 중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질문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1) 단기간에 많은 컨텐츠를 입력한다는 건 방대한 양의 자료라도 일단 뇌를 비우고 본다는 건가요..? 강의 하나만 해도 분량이 꽤 많은데 여러 개를 보려면 어떤 식으로 접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클론 코딩 영상의 경우에는 그냥 해당 기술 스택 + clone coding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걸 보면 될까요?
1) 저도 궁금해서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몇개 들었을까 세보았는데요 유데미 강의, 패스트 캠퍼스 함수형프로그래밍을 위한 타입스크립트 온보딩 강의, 코딩알려주는 누나의 유투브 영상 두개(타입스크립트 기본, 리액트에서의 타입스크립트 사용법), 기타 외국 유투버의 타입스크립트 영상을 여러개 봤었네요. 우선 강의 자체를 2배속 이상으로 듣고, 불필요하거나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갑니다. 예를 들어 처음 환경 셋팅하는 부분은 굳이 매 강의마다 반복해서 볼 필요가 없습니다. 타입스크립트의 기본적인 타입들도 사실 한번만 봐도 암기까지는 아니어도 이해가 되니까 두번쨰 강의 부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거에요. 이런식으로 횟수를 반복해가면서 점차 모르는 부분이 줄어간다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반면에 공식 문서의 유틸리티 타입 중에 범용적이지 않는 부분들에 굳이 많은 시간을 쏟지는 않았습니다.
유틸리티 타입 중에 어떤 부분을 많이 쓰는가? 그건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경험적으로 여러 자료를 보고 휴리스틱하게 판단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2) 클론 코딩은 가급적 정확하게 제가 쓰고자 하는 기술스택의 조합을 구체적으로 넣어서, 예를 들어 next typescript styledcomponent 처럼 제가 원하는 키워드들의 조합으로 검색해서 제가 원하는 기술스택과 최대한 일치 시키려고 노력합니다만 만약 일치 하지 않는다면 부분적으로라도 일치하는 것을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언제 한번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하는약사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부법이 중요한 듯..예시를 들어 설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쇼핑몰하다가 곧 40대 되서 코딩 공부 합니다 ㅠ-
댓글에 있긴하네요 ㅎㅎ
40대에 백엔드하면 취직은 안될테고
스타트업으로 가야하나요?
창업은 무리인데 ㅎ
응원합니다! 타업종의 경력을 +a로 결합하시면 차별점이 생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사님 다잘하지마세유😂😂
경력을 쌓으시고 cto되신건가요
공동창업자로서 창업을 하였고, 처음에는 코파운더 직함만 가지고 있었으며 개발 실력이 쌓인 후, 실질적으로 CTO 직을 수행하고 나서 CTO 직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CTO 직을 수행한지는 1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코파운더 + 개발자 내지 팀리드 정도의 포지션이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현업은 프론트엔드를 공부하고 있는데 백엔드를 공부하고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공부하실 때 딱 한 주제만 정해놓고 그것만 공부하시나요? 예를 들어 노드를 공부하신다면 1~2주동안 노드만 공부를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 개발 공부도 병행하시면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공부를 하시면서 따로 정리도 하시나요?
하나를 공부할 떄는 그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1~2주 동안 한 기술만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따로 정리는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모든 컨텐츠를 빠른 속도로 훑어 본 이후에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정리하는 경우는 있어도 공부를 진행하면서 노트식으로 정리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부분을 정리해야 하는지(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짐작하기 어렵기 떄문이었습니다.
한가지 주제의 전반적 내용을 전부 훑어 본 이후에 개발하면서 중요하다 싶은 부분을 별도로 정리하는 경우만 있었습니다.
@@개발하는약사 아 그렇군요! 마음이 급해서 괜히 이것저것 같이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맥락을 잘 잡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거든요ㅜㅜ 빠쁘실텐데 좋은 영상과 이렇게 친절한 답글을 작성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저도같이공부하고싶습니다 스터디하시나여
개발직군으로 첫 회사(스타트업)에서 CTO가 되신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현재 실력으로 다른 회사를 가더라도 CTO급 업무가 가능하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비전공자인데요. 대학 커리큘럼처럼 정공법으로 수학 컴퓨터공학부터 다 배워야할지 실무 중심의 코딩 알고리즘 훈련만하고 취업의 문을 두드려봐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바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스택, 조직문화, 조직규모 등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제가 갑자기 배민이나 토스 같은 큰 회사의 cto가 될 수는 없을 겁니다.
팀리드와 cto가 다르듯이 cto도 회사의 규모, 투자 단계에 따라 하는 일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로서 모든 전공 커리큘럼을 따라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학적인 사고를 갖추면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적분 보다는 이산수학, 통계적 사고 방식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딩 처음 공부 할 때는 수리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출퇴근 할 때 암산 앱으로 두자리수 곱셈 세자리수 덧셈같은 것도 연습을 많이 했는데요 나중에 이게 쓰루풋 계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산수학, 확률통계를 잘하면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에도 물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와 약사가 개발자라니
요즘 해외에서도 다 약사 탈출해서 IT로 가는 추세죰…
진짜 약사신거에요?!
🙂🙃😚
ㅝ...
일 하시면서 공부 시간을 어떻게 따로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cto로 재직중인 회사이름이 디어라운드 맞나요?
네 맞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