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건강검진에서 부정맥 발견되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았더니 부정맥 비율이 27% 수준이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기계달고 하루 동안 검사함)라고 했는데, (자의적 판단으로) 코큐텐 6개월 먹고 검사해보니 부정맥 증상이 다 없어졌고, 1년후 검사에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담당 의사분도 놀랐었네요. 뭐가 어떻게 들어맞았는지 모르나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런걸보고 paroxysmal a.fib 이라구 하구 그런 환자들 매우 많아요. 아무래도 어떤 일시적 스트레스로 인해 a.fib 이 촉발된 것 같구요 님의 경우에는 향후에 다시 a.fib 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항응고치료라던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것같아요
@@핑크쵸코-x8c세상에 명백하게 참인 명제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밖에 없습니다. 그외에는 모두 개연적이거나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명제들이죠. 코큐텐 섭취에 주목할 만한 단점이 없는데 코큐텐 섭취에만 유독 회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일관성없고, 비이성적인 태도 같습니다. 오히려 코큐텐의 이점에 대한 약한 증거들이라도 있는데 말이죠. 베이즈 정리에 의한 추론을 하면 오히려 코큐텐을 먹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이 젊은 친구가 얼마나 웃긴 거냐면, 가능성은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으니 안권한다~ 에요. 코큐텐 처럼 부작용이 없는 건강보조제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능성이 있으니 권해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이 친구가 혼자 졸라 잘나서 이야기 하지만, 이 친구가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 약들과 수술도 다 가능성이에요. 코큐텐 복용하고 심장 좋아진 사람들을, 이 의사는.. 자기 전공이라서 이제까지 아주 많이 봐왔을 겁니다. 이 영상 댓글들에만 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코큐텐 복용하고 좋아졌다고 말을 하지요.. 그럼 이 친구가 코큐텐을 안좋은 뉘앙스로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복용하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적어도 이 친구가 사람을 살리고 싶어하는 의사라면 말입니다. 심장 안 좋은 분들.. 제 말 정말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저도 코큐텐 효과 본 사람입니다.
비타민 c, 종합비타민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얘기는 한결같이 논란이 많네.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또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필요한 사람은 (선택해서) 먹고 나으면 된다. 정확한 제품과 용량을 투여하시도록. 연구자들끼리 의견차이를 보이는 것이 어디 한 두 가지 인가? 밥그릇 싸움도 있는 듯 하니 냅두고.
@@bigdatadoctor 국민들의 심장건강을 지켜주시는 심장내과전문의로서의 질문이기에는 참으로 씁쓸합니다ㅠㅠ 빅데이터님은 아주 훌륭한 자질을갖고계시기에 프레임을 넓혀 다각적으로 살펴보신후 영상주신다면 진심으로 박스를드리겠습니다 그럴 능력과 영향력이 충분히 있으신분이기에요
ㅎㅎ ㅎㅎ 어렵네요..이 영상 옆에 다른 의사.약사분이 올린 영상제목 나열하면... "닥터조(심장내과의사가 코큐텐을 처반하는 이유). "교육하는의사:이동환TV:의사인 제가 챙겨먹은 필수영양제''쿄큐텐.. "내과전문의닥터케이; 꼭먹어야 하는 코엔자임 큐텐.. "리틀약사"; 코큐텐 해외직구 제품.. 그 외 화면을 올리면 죄다 꼭 먹어야 되는 필수 영양제..특히 중 장년층 들은... 다들 논문및 환자 사례를 설명 하면서 꼭 필수 영양제로 말씀들 해서 저도 6개월 이상 먹고 있는데.. 참네... 유튜브를 않 볼수도 없고..ㅠㅠㅠㅠ
궁금한 것이 있어요. 빅데이터님이 추천하시는 보조제군은 뭐가 있나요? 일반 의약품과 보편적인 치료법에 갖은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던 사람으로써 이제는 기능의학으로 돌아서서 습관과 음식,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것을 보조해주는 개념의 보조제 정도로 영양제들을 복용하고 있어요.어지간해서는 '인증된' 의약품도 쉽게 믿을 수 없기에(부작용, 여기 아프면 이것만 보고 처방하고 저기 아프면 저것만 보고 처방되는 약들이 근본적 원인을 고쳐주진 못한다는 것의 한계) 이런 부분이 참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양소와 약을 같은 잦대로 비교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약은 단일제제를 확인하지만 영양소는 다른 영양소와 서로 연관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그 연결고리에서 코큐텐이 빠져있거나 하는 이유에서 채워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영양소는 물론 약으로 진행되는것도 있지만 홀로서기가 안되는 측면이 많습니다 다만 특정영양소가 채워지면 그 순환대사가 완성될수도 있다는 관접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순환기내과 의사로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온콜당직이었네요) 때때로는 불난 곳에 불을 끄는 것만 너무 집중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TT;; 진료실에서도 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설명보다 약 잘 드시도록만 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시는 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양제를 대체 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네요 영양제는 연구에서 명백하진 못하고 가능성이 있더라도 나에게 확률이 제일 큰 걸 내가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관심도 많고, 쇼닥터가 넘치는 요즘 약에대해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한 것 같네요. 물론 해당 약을 드시고 효과를 보셨거나, 바라시는 분들도 많은 댓글을 다시겠지만 아직 연구에서 탁월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으니 잘 분별해서 선택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제가 서맥형부정맥(기외수축)인데, 내 몸을 상대로 실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CoQ 10(유비퀴논)제품은 흡수가 전혀 안됩니다. 결정(crystal)이 큰 것이 문제일 수 있다... 그 반면에 유비퀴놀은 흡수가 잘된다. 산화,환원을 말하는데, 나이가 많고 적고 그 문제만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iherb의 상위 평가제품이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한 원료를 썼다는 증거. 카네카 의 유비퀴놀은 효과 있었습니다. 하루 300mg.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명백하다 아니다 ” 그것만 알 수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것, 예방을 해주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지표이죠. 모두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명백하느냐를 본 것입니다. 만일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없다면 먹을 이유는 무엇일까요?
빅데이터 님도 맞고 주원님 말도 맞아요, 대규모 임상실험과, 논문이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주원님과 지인분들이 느끼신 효과도 사실이겠죠. 세상에 A도 있고 B도 있어야 건강한 C가 나오겠죠, 양쪽의 의견을 듣고 내 건강을 위해 "판단"을 내리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각자의 몫입니다. 누가맞고 틀리다를 떠나서 내가 먹고, 안아프고 병이 나았으면 그건 하물며 플라시보 이펙트 일지라도 결국 나에게 좋은약 인거고....어쨌든 결론은, 누가 맞고 틀리다는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각자 꼼꼼히 따져보고 내릴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느낀 경험과 대규모의 임상실험을 분리해서 생각하신다는 것이죠. 임상실험에 참여한 각각의 사람들의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대규모의 임상실험 데이터가 된 것입니다. A먹었더니 좋았다더라 B가 먹었더니 좋았다더라 C가 먹었더니 좋았다더라 이렇게 주변을 통해 들었다고 해보죠. 그러면 3명의 데이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내가 먹었더니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면 4명의 데이터를 얻은 것이죠. 대규모의 임상실험데이터가는 이러한 사례들이 천명에서 만명이상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3-4명의 이야기를 통해 일반화를 시키는 것과, 천명-만명의 이야기를 통해 일반화를 시키는 것... 둘중에 누가 더 신뢰도가 높을까요? 영양제가 효과 있냐 없냐는 바로 이 논리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플라시보로 효과를 볼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그것은 플라시보로 효과를 본 것이지 그 영양제 때문에 효과를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영양제를 일반화를 시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냥 개인의 특별한 경험으로 끝나야 하는 것이죠. 주변에 추천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과학이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젊은 친구가 얼마나 웃긴 거냐면, 가능성은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으니 안권한다~ 에요. 코큐텐 처럼 부작용이 없는 건강보조제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능성이 있으니 권해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이 친구가 혼자 졸라 잘나서 이야기 하지만, 이 친구가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 약들과 수술도 다 가능성이에요. 코큐텐 복용하고 심장 좋아진 사람들을, 이 의사는.. 자기 전공이라서 이제까지 아주 많이 봐왔을 겁니다. 이 영상 댓글들에만 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코큐텐 복용하고 좋아졌다고 말을 하지요.. 그럼 이 친구가 코큐텐을 안좋은 뉘앙스로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복용하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적어도 이 친구가 사람을 살리고 싶어하는 의사라면 말입니다. 심장 안 좋은 분들.. 제 말 정말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저도 코큐텐 효과 본 사람입니다.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약들과 수술 - 공식적인 연구로 입증되어 의학교과서에 실림 코큐텐 - 가능성뿐이라 그 어디에도 실리지 않음 자신이 해봤는데 효과가 있었고, 그러나 나머지 100명이 해봤는대 효과가 없었다면 그건 효과가 있는걸까요 없는 걸까요? 가능성과 증명된 사실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해보니 좋았더라“는 경험담이지, 과학적 인과관계가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진짜인것 처럼 헷갈릴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굿을 하고 제사를 지낸후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bigdatadoctor 여전히 생각이란 걸 안하는 친구군. 딱 뉴튼의 세계에 살면서 자신이 모든 걸 안다고 착각하는. 나는 보고 백명이 효과를 못봐?? 이 친구야, 주위 환자들 수 세봐. 코큐텐이 진짜 효과가 없나. 비타민C 메가도스만 해도 연구를 하면 할수록 예전과 다르지. 뇌가 말랑하지 않는 자네같은 의사들이 지 잘난맛에 사람 잡는다네.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모든 연구자가 똑같은 객관적인 마인드로 연구에 임하는 것이 아니고, 실험대상자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효과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입증된 전문의약품의 경우도 일부연구에서는 효과가 없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여러 연구들을 동시에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ymblue9 그것을 가설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추측을 해보는 것이죠. 그런데 정작 연구를 해보니 항산화제 질환을 예방했다는 결정적인 근거가 나오질 않은 겁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질환이 산화작용에 의해서 생긴다고 추정했었는데, 정작 항산화제를 투여해도 예방효과는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죠. 이롭다고 추정되는 기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예방을 했다는 결정적인 근거가 있느냐가 더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볼 게 있는데요, 현재 55세 여성이고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요 얼마전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절망감을 느꼈는데요, 55세의 나이에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요? 80세까지는 살 수 있는 건가요?
그렇죠. 영양제란 말 그대로 보조제이므로 '명백하다'는 입증된 성분은 치료제에 가깝다 봐야하고, '가능성이 있다'는 확률이므로, 내가 하고 있는 노력에 첨가했을때 시너지효과를 낼 것인가로 선택하는거죠.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니 무조건 심혈관질환에 좋다,라고는 할 수 없을듯해요. 사람마다 체질이나 갖고있는 질병, 생활습관에따라 효과는 장담할 수도 없구요. 다만, 치료중인 질병에 오히려 부작용이 있는가 없는가를 더 중요한 요소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명백하지 않다.... 다 그렇죠 뭐.... 대학병원에서 교수님들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울 어머니 5년 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7개 박으셨는데.... 코로나 터지고 코로나 예방 주사 맞아야 하냐고 가서 물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코로나 걸리면 기저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인것은 맞는데.... 코로나 예방주사의 부작용이 혈전생성이라서 심장병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지금 봐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니 권할 수는 없다 .... 환자가 알아서 판단해라...... 그래서 알아서 판단해서 3차가지 맞았습니다.....다행히 부작용 없었구요..... 교수도 그렇고 의약품도 그런진데..... 영양제는 뭐.......농축시킨 음식의 한 종류??? 아닌가요? 구매자가 알아서 판단하는거죠....뭐... 먹어보고 좋으면 계속 먹는거고 아니면 안사먹으면 되는거고... 참고로 우리 친가집안은 혈관성 질환으로 70전에 모두 죽었고.. 외가집안 모두는 심장질환으로 80을 못넘기거든요... 불행하게 저는 혈관과 심장이 모두 약합니다... 건강 검진 받으며 무조건 혈관성치매 조심하라고 나오고 심장병에 유의하라고 나옵니다,.... 코큐텐 직구로 제일 싼거 먹고 있는데 안먹을때보다 몸 컨디션이 좋아요... 흡수율이 나쁘다고 해서 오메가3랑 같이 먹습니다.기름기랑 같이 먹어야 흡수율이 좋다고 해서.... 영양제가 의약품처럼 드라마틱한 효가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병원 가서 약 타먹고 검사하고....그럴 시간 없고 돈도 없고.....
오메가3 영상보고 바로 구독하게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요, 코큐텐이 심혈관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한 부정인지, 혹은 더 나아가 코큐텐이 심장 등 각종 장기에서 하는 고유의 역할 자체에 대한 부정인지요? 연구데이타들은 결과적으로 특정 질환 발병에 대한 예방효과에 대한 접근이지, 후자 처럼 영양소가 하는 역할 자체에 대한 접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코큐텐을 인위적으로 보장해서 심혈관질환 예방이 된다는 명백한 근거는 없지만, 코큐텐의 기능을 고려할때 '코큐텐이 부족하면 이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 까지 부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만약 코큐텐의 인체내 기능자체도 인정하시는게 아니라면, 인체내에는 수많은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있는데 이것들이 하는 역할도 다 메타문석이나 체계적 문헌고찰의 검증의 대상이란 말씀인지요? 인체나 임상실험이 필요없는 화학적 연구로 종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해서요..
두가지로 나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심장질환 중 심부전이란 질병이 있습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죠. 심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과관계가 밝혀진 가장 흔한 원인으로 심장혈관이 좁아진 관상동맥질환인 경우가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연구로써 밝혀졌고, 관상동맥질환 치료시 심부전이 명확하게 호전되는 것이 연구로써 역시 입증되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심부전과 관상동맥질환이 인과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로써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이죠. 그런데 코큐텐은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이 아니라 노화가 진행된 세포에 또는 심부전환자들에게 코큐텐의 감소되어있더라는 현상만이 발견된 것일 뿐 아직 인과관계가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죠. 이것은 통계용어로 상관관계라고 합니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저희 59번 영상을 보신다면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암에 걸린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많이 없더라 -> 여기서 머리카락이 빠진 것을 암의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까요?" 해석이 잘못됐다는 것을 느껴지시죠? 두번째,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면 심혈관질환에 걸린다" 라는 가설을 세워보죠.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항산화제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대표적인 항산화제 비타민E를 투여하여 심혈관질환 연구들이 예방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실제 연구데이터상 비타민E를 투여한 그룹에서 오히려 심혈관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반전의 결과였죠. 그래서 현재 심혈관질환자들에게 특정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반전의 결과를 보였는지 명확하게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데 있어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는 것" 자체의 비중이 매우 적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설이 틀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다음의 추정으로는 실제 항산화 기능이 떨어져서 심혈관질환이 생겼다고 할지라도, 우리 몸의 항산화제를 투여해서 항산화기능이 올라가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입니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험관 연구에서, 동물 실험에서 가능성이 보였다 할지라도 사람의 몸에서는 전혀 다르게 작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시험관 연구나 동물 실험의 가능성이 연구에서 밝혀지더라도 사람에게 바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내용 또한 지난 59번 영상을 보신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백신 접종후에 이론적으로 항체가 많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도, 정작 임상연구에서 감염을 예방하지 못한다면 의미없는 백신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bigdatadoctor 말씀 잘들었습니다. 신부전이 아닌 고지혈증 환자가 코큐텐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여쭤보겠습니다. 1.스타틴을 먹으면 심장의 코큐텐이 감소한다(확실한 인과관계) 2.코큐텐이 감소했으니 코큐텐을 먹어 보충해야한다. 2번 논리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지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타민d를 복용하듯) 또한가지 질문은 암걸리면 머리가빠진다고해서 머리를 빠지지않게하면 암을 막을 수 있냐 하셨는데요. 머리가 빠지는건 항암치료의 부작용(결과물)로, 머리를 빠지지 않게한다면 그 부작용 하나를 막는 효과가 있는겁니다. 암을 극복한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스타틴으로 코큐텐이 감소된 상태에서 코큐텐을 복용하는건, 코큐텐 감소로 인한 기능적 부작용을 막는것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것이지, 저도 고지혈증 자체를 예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견이었습니다만 코큐텐 복용자체에 대해 부정적이신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100%명백한 증거가 아니기에 약으로 쓰일 수 없는 것이죠. 그외에 어떠한 의미도 지니지 않습니다.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물질을 영양제로 써볼수 있진 않을까"라는 해석은, 애초에 영양제라는 것이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하게 되는 것이기에 과학적 논리에 맞지 않게 됩니다. 효과가 명확하지 않은 물질을 굳이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약품이든 건강기능식품이든 핵심은 오로지 인과관계에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증명되면 섭취하면 되고, 증명되지 않았으면 섭취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뿐입니다.
암튼, 경험적으로 볼 때 빈맥성 부정맥 있는 사람들은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ldl 수치가 급상승해서 스타틴 처방 받았는데 소변이 거의 갈색에 가깝게 나오는 걸 보고 기겁을 하고 코엔자임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며칠만에 응급실 갔습니다. 심박수가 200 가까이 나왔다는.... 우연이겠거니... 하고 다시 복용.. 또 응급실 가고선 코큐텐 갖다 버렸네요.
저 역시 일부 약사나 기능의학하는.의사들의 맹신적인 영양제 찬양 좀 그렇더군요..영양제기 마치 만능인듯..소개하는...물론 의사들중에 영양제 부정하고 불신하는 의사들도 문제고..... 닥터쓰리 채널 추천드립니다...기능의학쪽 의사분중에서는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닥터쓰리분과 영양제 무조건 불신하는 의사분들 토론배틀하면 흥미진진할듯한...
ruclips.net/video/Se_KzT9aPmQ/видео.html 영상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가 얘기하느냐갸 중요한게 무엇을 근거로 얘기하느냐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전문가의 경험적 의견보다 일반인의 근거있는 의견이 때로는 더 신뢰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사람이 아닌 근거입니다.
첫번째는 비뚤림 현상에 대한 연구도 함께 발전하고 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년전에는 비뚤림을 보기위한 지표들이 체계화 되지 않았다면, 10년전에는 비뚤림을 보기 위해 5가지 지표를 보았고, 지금은 8-9가지 이상의 지표를 보고있죠. 그렇다면 20년전 이전에 발표된 연구들은 현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연히 지표들을 만족하는 연구들이 부족할겁니다. 무엇을 만족시켜야하는 기준조차 명확하게 모를 수 있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비뚤림 현상을 모두 만족하는 연구가 성공한다면 권위있는 학회에서 보고될 수 있고, 이러한 연구를 발표한 저자는 학회에서도 인정받는 과학자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의학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죠. 반대로 말하면 권위있는 학회에 보고되는 연구나 인정받는 과학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하나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일반적으로 수십가지 이상이 존재합니다. 그 수많은 원인들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가지를 찾는 과정이 바로 '진료'이구요.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진찰도 한적없이, 수십가지의 질문을 추가로 하지도 않은 채 온라인상에서 바로 즉문즉답 해드릴 수 있는 의사가 있다면, 가장 피해야할 의사입니다. 진료를 먼저 보시지 않는다면 그 누구의 답변도 신뢰도 높은 답변이 될 수 없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 스타틴 연구에 대한 내용에 대해 수많은 분들이 이미 문의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 연구는 관찰연구입니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통계학적 개념을 모른채 관찰연구 데이터를 해석하게 되면 말씀하신바와 같은 왜곡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컨텐츠들을 보실 때 유튜버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잘못 해석하고 있진 않은지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데이터를 접하게 되면 bias가 들어간 현상을 인과관계의 팩트라고 잘못해석하게 되는 오류를 흔히 범하게 됩니다. 참고로 의료전문가도 통계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 59번을 보시게 된다면 왜 그런지 이론적으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말씀하신 스타틴 주장이 왜 오류가 있는지 해석인지를 닥터딩요 채널에서 보다 쉽고 상세하게 분석해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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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근거를 볼 줄 아는 시각을 넓혀야겠어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약간의 가능성에라도 희망을 걸어 보는 것이 환자들의 마음이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건강검진에서 부정맥 발견되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받았더니 부정맥 비율이 27% 수준이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기계달고 하루 동안 검사함)라고 했는데, (자의적 판단으로) 코큐텐 6개월 먹고 검사해보니 부정맥 증상이 다 없어졌고, 1년후 검사에서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담당 의사분도 놀랐었네요. 뭐가 어떻게 들어맞았는지 모르나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긴 한 것 같습니다.
이댓글또한 큐텐일가능성은있네요 라고해석하는게맞을듯.
솔직히 그상황에 수술까지미루셨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 술담배등 많은노력도 있으셨을듯한데 약은플라시보효과였고 다른노력들이 영향을준거일수도있는거잖아요
혹시 어디사의 영양제를 드셨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어떤 제품인지 알고 싶네요
그런걸보고 paroxysmal a.fib 이라구 하구 그런 환자들 매우 많아요.
아무래도 어떤 일시적 스트레스로 인해 a.fib 이 촉발된 것 같구요 님의 경우에는 향후에 다시 a.fib 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항응고치료라던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것같아요
@@핑크쵸코-x8c세상에 명백하게 참인 명제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밖에 없습니다. 그외에는 모두 개연적이거나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명제들이죠. 코큐텐 섭취에 주목할 만한 단점이 없는데 코큐텐 섭취에만 유독 회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일관성없고, 비이성적인 태도 같습니다. 오히려 코큐텐의 이점에 대한 약한 증거들이라도 있는데 말이죠. 베이즈 정리에 의한 추론을 하면 오히려 코큐텐을 먹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코큐텐이 혈압안정에 효과가 있었습니다.
약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정보를 접하는데 있어서 꼭 갖춰야할 태도네요
특히 요즘같은 애매한 정보시대에 말이에요
감탄하면서 바로 구독박습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이 젊은 친구가 얼마나 웃긴 거냐면, 가능성은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으니 안권한다~ 에요.
코큐텐 처럼 부작용이 없는 건강보조제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능성이 있으니 권해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이 친구가 혼자 졸라 잘나서 이야기 하지만, 이 친구가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 약들과 수술도 다 가능성이에요.
코큐텐 복용하고 심장 좋아진 사람들을, 이 의사는.. 자기 전공이라서 이제까지 아주 많이 봐왔을 겁니다. 이 영상 댓글들에만 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코큐텐 복용하고 좋아졌다고 말을 하지요.. 그럼 이 친구가 코큐텐을 안좋은 뉘앙스로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복용하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적어도 이 친구가 사람을 살리고 싶어하는 의사라면 말입니다.
심장 안 좋은 분들.. 제 말 정말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저도 코큐텐 효과 본 사람입니다.
비타민 c, 종합비타민제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얘기는 한결같이 논란이 많네.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또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필요한 사람은 (선택해서) 먹고 나으면 된다. 정확한 제품과 용량을 투여하시도록.
연구자들끼리 의견차이를 보이는 것이 어디 한 두 가지 인가? 밥그릇 싸움도 있는 듯 하니 냅두고.
코큐텐은 고혈압 당뇨에도 효과가 있고 이명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고, 좋을 가능성이 있으면 먹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고민되시는분들 코큐텐은 다른 영양제와 다르게 빠르게 반응 온다고 합니다. 먹어보고 별느낌없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뭘그리 고민하세요?????????????????????
일단 전 효과 제대로 보고있습니다.
일끝나고 저녁 되면 홍조 얼굴 뜨거움 피로가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코큐텐은 치료제가 아니고 보조제... 그래도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부정맥이니 보조제로 먹는건 좋다고 봅니다.
먹어 먹어서 나쁠건 없음
이런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빅데이테님의 정보는 누구를 위한 정보인가요? 혈압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들게하지않는 약은 코규텐도함께 간에서 만들지않아요 심장기능에코규텐은 아주 중요한영양소이지요? 그렇다면 코규텐이 효과가있나없나가 아니라 어떤 코큐텐을 골라야하는지 어떤코큐텐을복용했을때 심헐관에 도움을주는지 알아보아야한다생각합니다 빅데이터님역시 반대를위한 반대영상인듯하여 씁씁합니다
코큐텐이 심장의 어떤 기능에 중요한가요?
@@bigdatadoctor 국민들의 심장건강을 지켜주시는 심장내과전문의로서의 질문이기에는 참으로 씁쓸합니다ㅠㅠ 빅데이터님은 아주 훌륭한 자질을갖고계시기에 프레임을 넓혀 다각적으로 살펴보신후 영상주신다면 진심으로 박스를드리겠습니다 그럴 능력과 영향력이 충분히 있으신분이기에요
@@김별-l9o 코큐텐이 심장의 어떤 기능에 중요한지 정확하게 한가지라도 말씀 부탁드려봅니다.
예끼
논리적이면서, 전문가의 통찰이 녹아있는 영상이네요. 좋은 관점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절망에 빠진 사람은
단 1%의 효과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난 심장 내졸증 환자인데 힘빠짐 근육통 확실하게 좋아서 지속적 복용중 병원은 주기적 감
저는 안 먹어본 영양제가 없을 정도로 운동영양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요, 수많은 제품들 중 플라시보 없이 먹자마자 곧바로 체감되는 영양제 TOP3을 꼽자면 비타민C메가도스, 글루타민(분말), 그리고 CoQ10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들은 필수로 쟁여두고 있습니다.
모두들 작은것에
희망을 걸어보는 것이라
그리고 이지론 저지론 들에
휘둘리는 마음
침 아프네요
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님이 코큐텐(데카키논) 처방해줬는데 안먹어도 될까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큐10분명한설
명에
감사드립니다.
환자입장에선 나
는 서맥을 수십
년동안 40정도
인데 코큐텐을
하루100mg씩
먹고있습니다.
다행이도 건디션
이 나쁘진않은것
같아 계속복용합
니다.
먹어서 큰부작용이나 문제 없다면 먹어도 나쁘진 않겠죠
ㅎㅎ ㅎㅎ 어렵네요..이 영상 옆에 다른 의사.약사분이 올린 영상제목 나열하면...
"닥터조(심장내과의사가 코큐텐을 처반하는 이유). "교육하는의사:이동환TV:의사인 제가 챙겨먹은 필수영양제''쿄큐텐..
"내과전문의닥터케이; 꼭먹어야 하는 코엔자임 큐텐..
"리틀약사"; 코큐텐 해외직구 제품..
그 외 화면을 올리면 죄다 꼭 먹어야 되는 필수 영양제..특히 중 장년층 들은...
다들 논문및 환자 사례를 설명 하면서 꼭 필수 영양제로 말씀들 해서 저도 6개월 이상 먹고 있는데..
참네... 유튜브를 않 볼수도 없고..ㅠㅠㅠㅠ
화자가 아닌 근거를 보시면 됩니다.
@@bigdatadoctor 답글을 바로 주시고 감사 합니다. 이 영양재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 .혹시 어떤 사례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영상을 올리신것이 있는지요.
@@김영섭-k1u 부작용이 있다면 시판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본 영상은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믿을만한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제작됐습니다.
저희 59번 영상을 보신다면 임상연구데이터를 해석하는 기초가 담겨있으니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영상 보도록 하겠 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요. 빅데이터님이 추천하시는 보조제군은 뭐가 있나요? 일반 의약품과 보편적인 치료법에 갖은 부작용으로 고통받았던 사람으로써 이제는 기능의학으로 돌아서서 습관과 음식,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것을 보조해주는 개념의 보조제 정도로 영양제들을 복용하고 있어요.어지간해서는 '인증된' 의약품도 쉽게 믿을 수 없기에(부작용, 여기 아프면 이것만 보고 처방하고 저기 아프면 저것만 보고 처방되는 약들이 근본적 원인을 고쳐주진 못한다는 것의 한계) 이런 부분이 참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실에 근거하여 균형감 있는 내용 알려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양소와 약을 같은 잦대로 비교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약은 단일제제를 확인하지만 영양소는 다른 영양소와 서로 연관을 가지고 있고 아마도 그 연결고리에서 코큐텐이 빠져있거나 하는 이유에서 채워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영양소는 물론 약으로 진행되는것도 있지만 홀로서기가 안되는 측면이 많습니다 다만 특정영양소가 채워지면 그 순환대사가 완성될수도 있다는 관접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모든 과학적 진실은 결국 인과관계를 밝히는 일입니다.
추측이 아닌 인과관계 근거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이 스타틴 복용 중인데 코큐텐 감소는 팩트라고 하여 제일 저렴한 걸로 한 알씩 별 기대감 없이 그냥 같이 복용중입니다 ㅎㅎ
ㅈㅔ일 저렴한거 추천 좀만 해주세요
@TQQQ10-by7ms CGN
결국 영양제보다는 의사가 권하는 약을 먹으라는 말씀?
찐이네요 바로 구독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순환기내과 의사로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온콜당직이었네요)
때때로는 불난 곳에 불을 끄는 것만 너무 집중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TT;;
진료실에서도 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설명보다 약 잘 드시도록만 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시는 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먹던 코큐텐을 돈아끼게 중단할까요?
스타틴은 얼마나 증명됐나?
의학교과서에 실릴 만큼 증명됐습니다.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뭘 예시로 들어야 할지 모르는 수준입니다.
논리정연함이 신뢰감으로 와 닿기에
손잡고 까만종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일 하시네요 선생님같은분 덕분에 사회전반에 거짓이라는 먹구름이 사라지는거같습니다.
오늘부터 코큐텐 100mg 복용 시작했습니다. 올 2월에 심근경색 겪었고 스타틴제 복용중 입니다
연말 쯤 몸의 변화와 느낀점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연말되가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양제를 대체 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네요
영양제는 연구에서 명백하진 못하고 가능성이 있더라도 나에게 확률이 제일 큰 걸 내가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관심도 많고, 쇼닥터가 넘치는 요즘 약에대해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필요한 것 같네요.
물론 해당 약을 드시고 효과를 보셨거나, 바라시는 분들도 많은 댓글을 다시겠지만 아직 연구에서 탁월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으니 잘 분별해서 선택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제가 서맥형부정맥(기외수축)인데, 내 몸을 상대로 실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CoQ 10(유비퀴논)제품은 흡수가 전혀 안됩니다. 결정(crystal)이 큰 것이 문제일 수 있다...
그 반면에 유비퀴놀은 흡수가 잘된다. 산화,환원을 말하는데, 나이가 많고 적고 그 문제만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iherb의 상위 평가제품이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한 원료를 썼다는 증거. 카네카 의 유비퀴놀은 효과 있었습니다. 하루 300mg.
치료효과가 명백하면 그건 기능식품이아니라 의약식품이겠죠?? 도움을줄수있음. 자체가 애초에 도움이될수도 안될수도있는 식품을 기능식품이라 사람들이 예방으로 챙겨먹는건데;;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명백하다 아니다 ” 그것만 알 수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것, 예방을 해주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지표이죠.
모두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명백하느냐를 본 것입니다.
만일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차이가 없다면 먹을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코큐텐 추천받아서 써큐시안 먹으면서 고지혈증,콜레스테롤 관리중인데 저는 괜찮네요~ 챙겨먹고 관리하니까 확실히 수치도 떨어지고 별다른 증상없이 잘 유지중이에요
빅데이터 님도 맞고 주원님 말도 맞아요,
대규모 임상실험과, 논문이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주원님과 지인분들이 느끼신 효과도 사실이겠죠. 세상에 A도 있고 B도 있어야 건강한 C가 나오겠죠, 양쪽의 의견을 듣고 내 건강을 위해 "판단"을 내리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각자의 몫입니다. 누가맞고 틀리다를 떠나서 내가 먹고, 안아프고 병이 나았으면 그건 하물며 플라시보 이펙트 일지라도 결국 나에게 좋은약 인거고....어쨌든 결론은, 누가 맞고 틀리다는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각자 꼼꼼히 따져보고 내릴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느낀 경험과 대규모의 임상실험을 분리해서 생각하신다는 것이죠.
임상실험에 참여한 각각의 사람들의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대규모의 임상실험 데이터가 된 것입니다.
A먹었더니 좋았다더라
B가 먹었더니 좋았다더라
C가 먹었더니 좋았다더라
이렇게 주변을 통해 들었다고 해보죠. 그러면 3명의 데이터를 듣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내가 먹었더니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면 4명의 데이터를 얻은 것이죠.
대규모의 임상실험데이터가는 이러한 사례들이 천명에서 만명이상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3-4명의 이야기를 통해 일반화를 시키는 것과, 천명-만명의 이야기를 통해 일반화를 시키는 것...
둘중에 누가 더 신뢰도가 높을까요?
영양제가 효과 있냐 없냐는 바로 이 논리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플라시보로 효과를 볼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그것은 플라시보로 효과를 본 것이지 그 영양제 때문에 효과를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영양제를 일반화를 시켜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냥 개인의 특별한 경험으로 끝나야 하는 것이죠. 주변에 추천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과학이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무당도 믿을사람
어떤것도 마찬가지 코로나 주사도 마찬가지듯
이 젊은 친구가 얼마나 웃긴 거냐면, 가능성은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으니 안권한다~ 에요.
코큐텐 처럼 부작용이 없는 건강보조제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능성이 있으니 권해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이 친구가 혼자 졸라 잘나서 이야기 하지만, 이 친구가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 약들과 수술도 다 가능성이에요.
코큐텐 복용하고 심장 좋아진 사람들을, 이 의사는.. 자기 전공이라서 이제까지 아주 많이 봐왔을 겁니다. 이 영상 댓글들에만 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코큐텐 복용하고 좋아졌다고 말을 하지요.. 그럼 이 친구가 코큐텐을 안좋은 뉘앙스로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복용하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적어도 이 친구가 사람을 살리고 싶어하는 의사라면 말입니다.
심장 안 좋은 분들.. 제 말 정말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저도 코큐텐 효과 본 사람입니다.
심장질환 치료하는 모든약들과 수술
- 공식적인 연구로 입증되어 의학교과서에 실림
코큐텐
- 가능성뿐이라 그 어디에도 실리지 않음
자신이 해봤는데 효과가 있었고, 그러나 나머지 100명이 해봤는대 효과가 없었다면 그건 효과가 있는걸까요 없는 걸까요?
가능성과 증명된 사실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해보니 좋았더라“는 경험담이지, 과학적 인과관계가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진짜인것 처럼 헷갈릴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굿을 하고 제사를 지낸후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bigdatadoctor 여전히 생각이란 걸 안하는 친구군.
딱 뉴튼의 세계에 살면서 자신이 모든 걸 안다고 착각하는.
나는 보고 백명이 효과를 못봐??
이 친구야, 주위 환자들 수 세봐.
코큐텐이 진짜 효과가 없나.
비타민C 메가도스만 해도 연구를 하면 할수록 예전과 다르지.
뇌가 말랑하지 않는 자네같은 의사들이 지 잘난맛에 사람 잡는다네.
아..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원하는 컨텐츠입니다. 높은 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비뚤림 현상이 적은 연구도 있긴 한거죠? 영양제 중에서도요 코크란 제외하구요
4:50
이 부분이 비뚤림을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모두 합격을 받은 연구도 보이시죠?!^^
@@bigdatadoctor.. 모든 연구에서 효과있다고 나올 수도 있나요..?영양제 중에
혹시 있을까해서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모든 연구자가 똑같은 객관적인 마인드로 연구에 임하는 것이 아니고, 실험대상자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효과가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입증된 전문의약품의 경우도 일부연구에서는 효과가 없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여러 연구들을 동시에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문 모두에서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 같은데..그러면 먹어서 나쁠건 없는거 아닌가?
네. 맞습니다.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권장할 이유 역시 불분명한 것이죠.
가끔 영양제가 다른 곳에서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 한마디로 의사도 뚜렸한 약 없다 아르기닌 피크노제놀 시트롤 먹었는대
좋아지란곳은 별다른 반을없고 발바닥 뜨거운것이 좋아짐 (이거라도 어디냐)
심부전외적으로 이로운지를 따져 봐야죠. 여러모로 항산화 효과를 가져온다면 안먹을 이유는 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먹어서 부작용이나 효과가 미비하다면 돈낭비이고 몸에 쓸데없는 영양소 축적이니 안먹는 게 나을 거고요.
항산화효과로 인해 얻는 이득이 무엇인가요?
@@bigdatadoctor항염 또는 암예방도 되지 않을까요? 피나 각종 세포가 산화되어 많은 질병을 야기하니 항산화가 된다면 이로운거 아닌가요?
@@ymblue9 그것을 가설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추측을 해보는 것이죠. 그런데 정작 연구를 해보니 항산화제 질환을 예방했다는 결정적인 근거가 나오질 않은 겁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질환이 산화작용에 의해서 생긴다고 추정했었는데, 정작 항산화제를 투여해도 예방효과는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죠.
이롭다고 추정되는 기능이 중요한게 아니라 예방을 했다는 결정적인 근거가 있느냐가 더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볼 게 있는데요, 현재 55세 여성이고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요 얼마전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절망감을 느꼈는데요, 55세의 나이에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요? 80세까지는 살 수 있는 건가요?
혈압약 드시는 100세 노인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이 영상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BMCp6IbLh3w/видео.html
@@bigdatadoctor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9세에 고혈압 진단받았습니다ㅠㅠㅠㅠㅜㅠㅜ
29살부터 혈압약 먹고있는데..
코큐텐이 좋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심장이 많이 뛰고 꼭 멀미하는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다 갖다 버렸습니다. 제겐 안 맞는것 같아요.
와~!
귀에 쏙 들어오네요.
가능성과 명백함이 이렇게
차이가 큰거였군요.
그러나 명백하지 않더라도
가능성이 높게 인정되면
기대치 값도 높을거고
결국 먹게 되지 않을까요?
정확한 사고에 바른 영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능성과 명백함을 구분할 수 있을때 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해지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음식도 그렇고, 커피도 그렇고
한쪽에서는 몸에 나쁘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대상은 하나인데, 연구결과는 정반대 자료가 언론에 난무하니
어쩌라는 건지..쩝쩝
0:23 코큐텐과 심장병 효과
링크참고
3:10 코큐텐 과 심부전 효능
4:24 ~~~~
고지혈증 약 복용에서는 코큐텐을 복용하라 하던데.. 고지혈증에서는 효능이 있는것 인가요?
ruclips.net/video/jipDfQNjfok/видео.htmlsi=jYPIQ-fZguQ312Gr
답변이 되겠습니다.
그냥 딱 영양제 용도로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정도로 사용하면 되겠다는거군요
최고의 분석입니다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역쉬
의사선생님이랑
약사님들이랑은 의견이 다르군요
내용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의 차이가 아닌 데이터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다면 더 양질의 데이터를 믿으시면 됩니다.
그렇죠. 영양제란 말 그대로 보조제이므로 '명백하다'는 입증된 성분은 치료제에 가깝다 봐야하고, '가능성이 있다'는 확률이므로, 내가 하고 있는 노력에 첨가했을때 시너지효과를 낼 것인가로 선택하는거죠.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니 무조건 심혈관질환에 좋다,라고는 할 수 없을듯해요. 사람마다 체질이나 갖고있는 질병, 생활습관에따라 효과는 장담할 수도 없구요. 다만, 치료중인 질병에 오히려 부작용이 있는가 없는가를 더 중요한 요소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큐텐으로 진짜로 도움을 받아서 지금도 복용중입니다
사람마다 다를수있는듯
ㅜㅜ 의외네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즘 핫한 아르기닌에 대해서 강의해 주실수 있나요?
가능성은 있지만 명백하지 않다....
다 그렇죠 뭐....
대학병원에서 교수님들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울 어머니 5년 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7개 박으셨는데....
코로나 터지고 코로나 예방 주사 맞아야 하냐고 가서 물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코로나 걸리면 기저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인것은 맞는데....
코로나 예방주사의 부작용이 혈전생성이라서 심장병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지금 봐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니 권할 수는 없다 ....
환자가 알아서 판단해라......
그래서 알아서 판단해서 3차가지 맞았습니다.....다행히 부작용 없었구요.....
교수도 그렇고 의약품도 그런진데.....
영양제는 뭐.......농축시킨 음식의 한 종류??? 아닌가요?
구매자가 알아서 판단하는거죠....뭐...
먹어보고 좋으면 계속 먹는거고 아니면 안사먹으면 되는거고...
참고로 우리 친가집안은 혈관성 질환으로 70전에 모두 죽었고.. 외가집안 모두는 심장질환으로 80을 못넘기거든요...
불행하게 저는 혈관과 심장이 모두 약합니다...
건강 검진 받으며 무조건 혈관성치매 조심하라고 나오고 심장병에 유의하라고 나옵니다,....
코큐텐 직구로 제일 싼거 먹고 있는데 안먹을때보다 몸 컨디션이 좋아요...
흡수율이 나쁘다고 해서 오메가3랑 같이 먹습니다.기름기랑 같이 먹어야 흡수율이 좋다고 해서....
영양제가 의약품처럼 드라마틱한 효가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병원 가서 약 타먹고 검사하고....그럴 시간 없고 돈도 없고.....
도움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 저도 비슷한 상황인지라 .. 많은 위로가 되네요.
에구 모든건강식품이 다그래요 백신은 뭐 명백한가요
네. 백신은 명백합니다.
오메가3 영상보고 바로 구독하게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요,
코큐텐이 심혈관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대한 부정인지, 혹은 더 나아가 코큐텐이 심장 등 각종 장기에서 하는 고유의 역할 자체에 대한 부정인지요?
연구데이타들은 결과적으로 특정 질환 발병에 대한 예방효과에 대한 접근이지, 후자 처럼 영양소가 하는 역할 자체에 대한 접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 코큐텐을 인위적으로 보장해서 심혈관질환 예방이 된다는 명백한 근거는 없지만, 코큐텐의 기능을 고려할때 '코큐텐이 부족하면 이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 까지 부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만약 코큐텐의 인체내 기능자체도 인정하시는게 아니라면, 인체내에는 수많은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있는데 이것들이 하는 역할도 다 메타문석이나 체계적 문헌고찰의 검증의 대상이란 말씀인지요? 인체나 임상실험이 필요없는 화학적 연구로 종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해서요..
두가지로 나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심장질환 중 심부전이란 질병이 있습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죠. 심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과관계가 밝혀진 가장 흔한 원인으로 심장혈관이 좁아진 관상동맥질환인 경우가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연구로써 밝혀졌고, 관상동맥질환 치료시 심부전이 명확하게 호전되는 것이 연구로써 역시 입증되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심부전과 관상동맥질환이 인과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로써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이죠.
그런데 코큐텐은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이 아니라 노화가 진행된 세포에 또는 심부전환자들에게 코큐텐의 감소되어있더라는 현상만이 발견된 것일 뿐 아직 인과관계가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죠. 이것은 통계용어로 상관관계라고 합니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저희 59번 영상을 보신다면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암에 걸린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많이 없더라 -> 여기서 머리카락이 빠진 것을 암의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까요?"
해석이 잘못됐다는 것을 느껴지시죠?
두번째,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면 심혈관질환에 걸린다" 라는 가설을 세워보죠.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항산화제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대표적인 항산화제 비타민E를 투여하여 심혈관질환 연구들이 예방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실제 연구데이터상 비타민E를 투여한 그룹에서 오히려 심혈관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반전의 결과였죠. 그래서 현재 심혈관질환자들에게 특정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반전의 결과를 보였는지 명확하게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데 있어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는 것" 자체의 비중이 매우 적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설이 틀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다음의 추정으로는 실제 항산화 기능이 떨어져서 심혈관질환이 생겼다고 할지라도, 우리 몸의 항산화제를 투여해서 항산화기능이 올라가는지는 여전히 미지수 입니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험관 연구에서, 동물 실험에서 가능성이 보였다 할지라도 사람의 몸에서는 전혀 다르게 작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시험관 연구나 동물 실험의 가능성이 연구에서 밝혀지더라도 사람에게 바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내용 또한 지난 59번 영상을 보신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백신 접종후에 이론적으로 항체가 많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도, 정작 임상연구에서 감염을 예방하지 못한다면 의미없는 백신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bigdatadoctor
말씀 잘들었습니다.
신부전이 아닌 고지혈증 환자가 코큐텐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여쭤보겠습니다.
1.스타틴을 먹으면 심장의 코큐텐이 감소한다(확실한 인과관계)
2.코큐텐이 감소했으니 코큐텐을 먹어 보충해야한다.
2번 논리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지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타민d를 복용하듯)
또한가지 질문은
암걸리면 머리가빠진다고해서 머리를 빠지지않게하면 암을 막을 수 있냐 하셨는데요.
머리가 빠지는건 항암치료의 부작용(결과물)로, 머리를 빠지지 않게한다면 그 부작용 하나를 막는 효과가 있는겁니다. 암을 극복한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마찬가지로 스타틴으로 코큐텐이 감소된 상태에서 코큐텐을 복용하는건, 코큐텐 감소로 인한 기능적 부작용을 막는것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것이지, 저도 고지혈증 자체를 예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견이었습니다만 코큐텐 복용자체에 대해 부정적이신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영양제/건기식 검증 컨텐츠로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할게 비타민C 아닌가 싶은데요 이왕재 박사님의 비타민C 메가도스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는데 이걸 다뤄야할 것 같습니다
명백하지 않다.
다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약은 비싸지 않다.
부작용이 없다면 충분히 복용해볼만 하다 라고 보여지네요.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3종세트 약 다 복용중인데 3일전 부터 코큐텐 복용 시작했습니다.
효과가 있길 바라며.
건강한 20대는 코큐텐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데 통계상으로도 효과가 없나요?
저는 하루 8시간 이상씩 자고 매일 꾸준한 운동도 하는데 만성피로가 굉장히 심해요.
피로가 유발되는 원인을 먼저 찾으셔야겠죠. 치료는 그 원인을 교정하시는 것이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인과관계가 입증된 영양제는 있을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코큐텐 영상 보러왔어요..
쌤... 코큐텐 영양제 흡연자가 먹어도 되는건가요?
ruclips.net/video/jhbyJoBxthk/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보신다면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로얄제리좀 부탁드려요.
약으로는 쓸순 없지만.. 영양제로써.. 식품으로써는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해야되는건가요.. 예방을 위한 식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100%명백한 증거가 아니기에 약으로 쓰일 수 없는 것이죠. 그외에 어떠한 의미도 지니지 않습니다.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물질을 영양제로 써볼수 있진 않을까"라는 해석은, 애초에 영양제라는 것이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하게 되는 것이기에 과학적 논리에 맞지 않게 됩니다. 효과가 명확하지 않은 물질을 굳이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약품이든 건강기능식품이든 핵심은 오로지 인과관계에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증명되면 섭취하면 되고, 증명되지 않았으면 섭취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뿐입니다.
건강 보조 식품으로 코스트코에서 코엔자임 Q10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먹어라 말아라,,,,,너무 의견이 많아
권하지 않는다 → 안좋다 가 아니라 가능성은 있지만 명백하지 않다 이지요?
이득이 불분명하기에 권하지 않는 것이죠.
언어유희 인가
암튼, 경험적으로 볼 때 빈맥성 부정맥 있는 사람들은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ldl 수치가 급상승해서 스타틴 처방 받았는데 소변이 거의 갈색에 가깝게 나오는 걸 보고 기겁을 하고
코엔자임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며칠만에 응급실 갔습니다. 심박수가 200 가까이 나왔다는....
우연이겠거니... 하고 다시 복용.. 또 응급실 가고선 코큐텐 갖다 버렸네요.
코큐텐 복용 1주일째 이전엔 없던 심장 덜컹거리는 부정맥 증상 생겼습니다;바로 끊습니다
유투브 유명 내과의께서 부정맥이나 심장판막증으로 와파린복용하는 사람은 개인판단으로 복용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말들은
다 아리송 해서
모두가 복잡다분하네요
저 역시 일부 약사나 기능의학하는.의사들의 맹신적인 영양제 찬양 좀 그렇더군요..영양제기 마치 만능인듯..소개하는...물론 의사들중에 영양제 부정하고 불신하는 의사들도 문제고.....
닥터쓰리 채널 추천드립니다...기능의학쪽 의사분중에서는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닥터쓰리분과 영양제 무조건 불신하는 의사분들 토론배틀하면 흥미진진할듯한...
ruclips.net/video/Se_KzT9aPmQ/видео.html
영상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누가 얘기하느냐갸 중요한게 무엇을 근거로 얘기하느냐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전문가의 경험적 의견보다 일반인의 근거있는 의견이 때로는 더 신뢰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사람이 아닌 근거입니다.
의사도 코큐텐 챙겨묵어유
코큐텐 같은 합성약은 절대 먹어면 안됨. 아직까지 검증도 되지 않았다. 절대 먹지마라. 스타틴 같은 쓰레기다.
높은확률의 데이터가 있는 영양제는 어떤게 있는지 알려쥬세요~~🥺
그전에 이 영상을 먼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uclips.net/video/AqnUMtI4AXo/видео.html
다들 꼭 먹으라고 해서 딱 한번 먹엇더니 심장이 6시간동안 결림
어 저도... 심장쪽에 결리는 느낌이 생겼어요
심혈관 개선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게 아니라 항산화 효과 등 피부미용 목적으로는 복용하면 되는걸까요..?
피부미용에 좋았다는 데이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검증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항산화기능의 주된 목적도 결국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산화과정'이기 때문이죠.
결국 효과를 입증할 명백한 데이터가 없는데
제약회사나 식품회사들은 코큐텐을 생산해내고 있죠
명백한 기만 아닙니까
돈은 엉뚱한넘이 쓸어담는 거네요
비뚤림조건을 만족시키는 연구들은 왜 이루어 지지 않나요 선생님? 결론적으로는 저 비뚤림조건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경우 그 실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말인듯한데..
첫번째는 비뚤림 현상에 대한 연구도 함께 발전하고 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년전에는 비뚤림을 보기위한 지표들이 체계화 되지 않았다면, 10년전에는 비뚤림을 보기 위해 5가지 지표를 보았고, 지금은 8-9가지 이상의 지표를 보고있죠.
그렇다면 20년전 이전에 발표된 연구들은 현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연히 지표들을 만족하는 연구들이 부족할겁니다. 무엇을 만족시켜야하는 기준조차 명확하게 모를 수 있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비뚤림 현상을 모두 만족하는 연구가 성공한다면 권위있는 학회에서 보고될 수 있고, 이러한 연구를 발표한 저자는 학회에서도 인정받는 과학자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의학교과서에도 실리게 되죠.
반대로 말하면 권위있는 학회에 보고되는 연구나 인정받는 과학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bigdatadoctor 답변감사합니다. 영상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코큐텐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건 맞나요?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볼 때 거품뇨가 생기고 이후 부터 소변볼 때는 거품뇨가 거의 없다가 잠자리 들기 전에 소변을 보면 다시 거품이 생길때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장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걸까요?
어떤 하나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일반적으로 수십가지 이상이 존재합니다. 그 수많은 원인들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한가지를 찾는 과정이 바로 '진료'이구요.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진찰도 한적없이, 수십가지의 질문을 추가로 하지도 않은 채 온라인상에서 바로 즉문즉답 해드릴 수 있는 의사가 있다면, 가장 피해야할 의사입니다.
진료를 먼저 보시지 않는다면 그 누구의 답변도 신뢰도 높은 답변이 될 수 없겠습니다.
일어나서는 오랜시간 농축되서그럴꺼에요. 소변후 기다려서 거품 많이사라지면 별일아닐겁니다.
스타틴 연구결과도 보면 경악함 아무 근거도 없고 되려 콜레스테롤 200-240군이 가장 사망율 낮음 약이란 거의다 이모양인듯
지금 말씀하신 그 스타틴 연구에 대한 내용에 대해 수많은 분들이 이미 문의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 연구는 관찰연구입니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통계학적 개념을 모른채 관찰연구 데이터를 해석하게 되면 말씀하신바와 같은 왜곡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컨텐츠들을 보실 때 유튜버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잘못 해석하고 있진 않은지 주의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bigdatadoctor 약을 투여하고 관찰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싶은데요 해석은 제가 한게 아니구 그 연구에서 나온것이구요 X만명에게 이약을 투여하였더니 저수치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사망율이 가장 낮았다 그게 팩트죠
그래서 통계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데이터를 접하게 되면 bias가 들어간 현상을 인과관계의 팩트라고 잘못해석하게 되는 오류를 흔히 범하게 됩니다.
참고로 의료전문가도 통계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 59번을 보시게 된다면 왜 그런지 이론적으로 이해가 되실겁니다.
말씀하신 스타틴 주장이 왜 오류가 있는지 해석인지를 닥터딩요 채널에서 보다 쉽고 상세하게 분석해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bigdatadoctor해외의 의료전문가 국내의 의료전문가들중 스타틴 신봉하던 과거의 처방 치료를 반성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의사라도 어떤사람은 약은 신봉하며 영양제는 미신취급하고 어떤의사들은 그반대이고 서로 오류라하며 다른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은 혼란스럽죠
59번 영상 보시면 진실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참고 해보세요.
젠장 또 유튜브 약사들한테 낙였네..😢
지독하네.
집단 이기주의자
😻 ｐｒｏｍｏｓ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