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하면 80% T 나오는 intp입니다. F인 친구랑 테스트하는데 찐T라고 하더군요. 제가 질문 듣자마자 근데 그 사람이 내가 있는 곳까지 픽업서비스 해줘? / 카풀하면 주유비 톨비도 내줘야해? / 픽업도 되고 회사 공금처리도 되면 타야지. 아니 싫은 거 둘째치고 그 사람은 나 안 싫어하는 것 같은데 태워준다면 개꿀아님?? 했더니 F인 친구는 자기는 죽어도 안탄다고 불편하게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섯시간을 같이 가냐고 질색하네요. 근데 머리 자른 친구에 대해서만 감정적이네요. 이 사람이 머리가 어울리지 않아서 제가 별로라고 말한다해도 시간과 돈까지 들였는데, 되돌릴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잘 어울리네"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별로네"라고 말하면 진짜 찐친구이거나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느껴질 듯해요. 나름 사회성으로 F성향을 길러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니였나봅니다.....
전 T유형인데 진짜 감정에 미숙하다는 게 어느정도였냐면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그게 좋아하는건줄 몰라서 좋아한다고 말 안하고 그냥 습관적으로 먹게 된다고 하고,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이 있어도 거기에 내가 싫어할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나?하면서 찾으려들고 했었음 이유가 없으면 안 싫어하는거로 판정됨. 항상 자기소개서를 쓰면 아무것도 못 적어냈었음ㅋㅋㅋㅋ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게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고 싫어해도 싫어하는 줄 몰랐고. 주변 사람들은 너가 너도 모르게 계속 찾게 되는게 좋아하는 거라고 알려줬지만ㅋㅋㅋ 이게 Fi가 굉장히 약해서 그런건지 싶네요.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이렇게 감정을 무시하다보니 20살 돼서 뒤늦게 터졌네요ㅠㅠ 감정은 너무 모호해서 딱딱 답이 나오는 게 아닌게 좀 어려운 것 같아요.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도 하고 스스로 속이기도 하고 사실 아닌데 그런척 표현할수도 있으니께..
제 생각에는 정직함과 솔직함은 조금 다른듯 해요. 정직함의 기준은 양심에 비춰볼때 사실에 어긋나는 것이고 솔직함은 자신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라 굳이 안해도 될 말을 상대방 감정형의 기분따윈 무시하고 사고형들이 거짓말은 나쁘다는 마인드로 지적질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듯해요. 우리가 일할때는 정직하게 성실히 임해야 하겠지만 인간관계에서 때론 지나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할 필요는 없어요.친구 헤어스타일 이상한거 친구가 모른다고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시원하게 돌직구 조언해줘서 친구 기분을 죽이는게 감정형들은 더 힘들어요.ㅠㅠ
Pretty Lydia님~ 정말 맞는 말씀이셔요~~~ 거짓말이 나쁘다고 해서 모든 것을 말해야하는 게 아닌데. 특히 스타일에 관한 것은 취향의 차이지 “자기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그것이 진실인 줄 착각하고 상대에게 지적질 하는 건 배려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조언을 부탁했으면 모를까! “진실”에 대한 언어 규정부터 다시 해보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 ㅎㅎ 정직과 솔직의 개념을 하나씩 짚어 이야기를 해나가시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처럼 명료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살면서 특히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댓글 감사해요 ^^
정직함과 솔직함은 다르다... 기억해두겠습니다! 사고형들은 자기자신한테 너무 정직하고 감정을 먼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전 제 친구가 이전보다 이상한 머리모양을 하고 나다니면서 창피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릴땐 '별론데! 이전게 더 나은데?'라고 말했다면 지금은 '이쁘게 잘 잘랐랐네~ 이전 머리도 이쁜데 지금도 괜찮은거 같애(표정이 억지)'라고 할거 같아요.ㅎㅎㅎㅎ 표정에서 다 드러나서 나중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거나 혼자 생각해보겠죠ㅎㅎㅎ 그리고 극 사고형인 저는 제 앞머리가 망해서 주위에서 망했다 소리를 들어도. '아씨 진짜 망했나보네. 어떻게 수습하지..'하거나 머리 맘에 드는데 이상하다 그러면 '뭐래 내가 맘에 드는뎅? 난 개좋앙'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ㅋㅋㅋㅋ
ㅋㅋ 다른 T는 모르겠는데 저의 경우는 헤어스타일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서 너무 잘 어울려서 환골탈태한 경우 아닌 이상 별 말 안 하는 것 같네요. 그냥 "오 어디서 했냐?" 이 정도? 친구가 머리 가운데만 밀고 나타나지 않는 이상 별로 신경쓰지 않음. 가운데만 밀고 나타나서 관심 갖는 것도 그 머리 해라 하지마라의 의미가 아니라 웃기기 때문에 관심가질 것임. 뭔 머리를 하든지 자기 마음이죠 뭐. 굳이 지가 어울리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겠다고 캐물으면 솔직히 말해주겠는데 뭐 걔도 그냥 머리했음을 알릴 겸 묻는 거니까.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는 T는 상대가 솔직한 피드백을 수집 중이라고 착각해서 말하는 것 아닐까요? 사실 T들이 내 머리 어떠냐고 묻는 건 솔직한 피드백을 수집하겠다는 의도로 묻는 거지 안 어울리는데 예쁘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해주길 바라서 묻는 게 아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는 머리 예쁘냐고 묻는 경우도 거의 없거든요. 그냥 내가 그 머리스타일 마음에 들면 그만이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안쓰는 것 같음. 마음에 안 들게 나왔을 때만 물어보는데, 이상한 건 확실한데 어느 정도까지 이상한지 대충 수습하고 다닐만큼만 이상한지, 아예 머리 새로 해야할지 가늠이 안 될 때 물어봐요. 그러니까 솔직한 피드백을 원하는 거죠. ㅋㅋㅋ
싫어하는 동료차라도 타고 갈만 하다고 느낀 이유: 비용도 비용이지만 상대가 나에게 카풀을 제안할 정도면 쟤는 나를 싫어하는게 아닐 거고 그정도면 그리 큰 감정적 손해도 안 날 것 같음. 만일 서로 싫어한다면 싸우고 난리일테니 가는 길이 피곤하겠지만 한 쪽이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거면 같이 타고 가면서 으르렁 거릴 일은 웬만해선 없음. 그냥 적당히 맞춰주다 보면 편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테니까요.
@@SERINCHOI 오오 답글 달아주시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ㅎㅎ 하지만 만일 질문이 서로 싫어하거나 내가 무슨 말만 해도 강한 어투로 비판하는 사람이라면 전 안 탄다고 답했을 것 같아요. 결국 이런 사람이 나중가면 서로 싫어하는 관계로 발전하더라구요. 쌓이고 쌓이다 대판 싸우기도 하구요. (근데 막상보면 그 사람을 싫어하는 건 주변에 저 뿐이더라구요. 싸우는 사람도 저 뿐이구요..ㅋ) 제가 자존심이 쎄서 그런가 좋게 비판해도 분한데 그걸 강한 어투로 말하면 같이 있기 싫을 정도로 싫어지게 되더라구요.ㅠ
근데 저는 감정형이랑 사고형 둘다 반반인데.. 이럴수도 있나요? 상황에 따라서 내가 잘 적응하거나 내가 주장이 강해야 할땐 강하고 객관적일 때에는 객관적이고 칭찬 해줘야 할 때는 칭찬해줘요. Mbti는 그냥 그 사람의 겉표면을 설명해주는 단어이지만, 사람의 모든 성향까지 완벽하게 다 알 수는 없는 것같아요. 그냥 어떤 상황에 처해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유도리있게 잘 빠져나갈 수 있는 지 그게 더 중요한 것같아요. mbti에 대해 많이 조사해보고 알아보았지만 제 결론은 이렇네요.
전 예전에 감정형이었는데, 계속 사고형 나와서 헤깔렸는데 영상보니 사고형이 더 공감이 가요. 전 싫어하는 동료차 탈 수 있는뎅 ㅋㅋㅋ 그 선택이 합리적이라면!! 근데 뒤에 사례랑 마지막 정리된 것 보니 또 헤깔리네요ㅠㅜ 그래도 남한테 잘맞춰주는편이라 기분좋고 다정하게말하는편이에요 ㅋㅋㅋ 생각(속)은 냉정한데 겉으로 하는 행동은 친절해요. 애정표현도 과다한 편인 것같은데.... 저는 뭘까요...ㅋ
오호호! 은님~ 반갑습니다. '사고형'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논리적인 근거, 이유를 생각해서 판단을 내린다고 하는데! 역시 '방금 얻은 신임이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낼거라는' 근거를 가지고 결정하셨군요! 사고형도 얼마든지 사람들을 택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12:31 F형이 해석하는 T형이네용 저는 T형 F형 중간에 있다가 점점 사고형이 되어가는 중인데에에 에프형이 보는 티형은 뭔가 냉정하고 한없이 차가운 사람같이 보는거같아용 개인적으로 감정형이 다정한 사람도 많은데 감정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도 감정형이 많더라구여 공감되었던건 티형인 직장상사가 에프형 동료를 혼냈는데 그 이후 티형은 점심에 농담 던지면서 여전히 장난치는데 에프형은 마음 완전히 닫아버림 받아드리는 차이가 정말 다른거같아오 에프형은 일적으로 지적할때 엄청 고민되어요ㅠ
전 사고형이라 머리같은거 물어보면 일단 상처안받게 응 괜찮네 정도로 얘기하고 그 다음에 본심을 얘기하죠 근데 그 전 머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난 예전이 좀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ㅋㅋ 하면서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상처 주기는 싫고 거짓말도 하기 싫어서 점점 내 의견을 이야기 하는게 줄어들더라구요 소심하지 않은데 소심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서 발생하는거 같아요 ㅠㅠ
제가 싫어하는 동료의 차를 안탄다고 결론을 내린이유는 싫어하는 동료의 차를 타면서 발생하는 감정적인 소모가 많이들고 불편하고 맞추는데드는 비용과 에너지가 내가 갠적으로 가는것보다 더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가 없잖아요 그냥 내돈내산으로 가는게 효율적이고 현실적(저는 검사결괸 T형)
공감이 가는 영상이였습니다. 유익하게 잘 본것 같아요^^ 예시로 더 이해가 잘 되는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INFJ고 누나가 ESTP라 어릴 때부터 자주 싸우고 자라서... MBTI를 알고 흥미가 생겨 공부중이였는데...너무나 유익하고 제가 원하던 내용이였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T와F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가 되어 기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엄지척입니다~^^b
그렇네... 부산까지 가는 차비와 불편함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싫어하는 사람과 불편하더라도 돈 아끼고 몸 편하게 갈 것인가. 뭐가 더 이득인지 따져서 결정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공장 이전 같은 경우는 회사가 무슨 보육원도 아니고 사정 일일이 살펴줄 순 없지 않나 할 거 같고... 근데 헤어스타일은 사회 생활에서 몇 번 ㅈ된 경험이 있어서요... 무조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ㅋㅋㅋ 어떻게든 칭찬할 포인트를 찾아내서 잘 어울린다고 해줄 거예요 ㅋㅋㅋ 명랑누나 혹시 언젠가 mbti 기능(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명랑누나 영상 보면서 mbti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어졌어요! 예컨대 저는 INTJ인데요, 주기능이 Ni 내향 직관인데, 내향 직관과 외향 직관의 차이는 뭔지 궁금하거든요. 열등기능이 Se 외향 감각인데, 그거랑 내향 감각의 차이는 뭔지도 궁금하구요... N/S, T/F는 이해했는데 한 발 더 나가고 싶어졌어요! 나중에 마음 내키시면 영상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MBTI를 되게 쉽게, 하지만 알차게 설명하시는 거 같아요~ 전달력도 좋으시구요😁😁 그리고 헤어스타일 엄청 잘 어울리세요 ㅋㅋㅋ 어려보이고 귀여워 보여요!! 이마 드러내는 것도 잘 어울리셨는데, 이 머리도 잘 어울리시네요 ㅎㅎ 아 이건 진심임ㅋㅋㅋㅋ 썸네일에 헤어스타일 보고 들어왔거든요😆😆 (근데 귀를 가리는 것보단 드러내는 쪽이 더 예쁜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 ㅋㅋㅋㅋ)
모든게유심조님~ 댓글 읽으면서 제가 미소 짓고 있습니다. ㅋㅋ 왜죠? '명랑누나'라고 불러줘서인가... 왠지 정감가고 좋답니다. ㅎㅎ MBTI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도 설명하는 영상 만들어볼게요! 어떻게 찾는지, 내향 직관이 뭔지 외향 감정이 뭔지 이런 것들이요. (마음은 지금 내켰는데, 순서는 뒤로 갈 거 같아요.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와. 썸네일 헤어스타일!! 칭찬 감사해요. 진심으로 ^^ 제가 앞머리를 자르는 편인데 이녀석이 자꾸 길어져요 ㅋㅋ 그래서 미용실 못가고 넘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게유심조님 제 생각에도 저 사진은 귀를 너무 가린 거 같아요. 아무래도 넘기는게 더 나은 듯 ㅎㅎ 감사해요. 댓글로 소통하는게 즐겁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아 정말 진짜 저는 찐 사고형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도 차타고 가는게 효율적이고 어차피 일하는거에 감정섞는건 아닌거 같아서 차 타고 갈겁니다. 친구랑 격렬한 논쟁을 거치고 난뒤에 평소처럼 이야기 건네면 당황해하고 기분 나빠해요. 전 그게 진짜 1도 이해가 안갔어요. 왜?? 그거랑 이거는 별개의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닌 이상하다는 소리를 꽤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미래 같은 경우에는 처음엔 저는 감정형처럼 생각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존 종업원들의 이득을 보장해주면서 공장을 이전할거 같아요. 거기 계속 있으면 다같이 죽는것 밖에 안됩니다... 나중에 자리를 잡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새 공장의 취업에 혜택을 줄것 같네요. 그리고 전 진실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치만 그 진실 중에는 '사람은 모두 답정너'라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보통 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자기가 말하다보면 나중에 이상한걸 깨닫게 되겠죠ㅎㅎ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은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외라는 것은 늘 존재하기 때문에 정상참작이 가능한 경우에는 예외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다정다감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인가봐요ㅋㅋ 태도가 조금 철벽이라고 하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그래도 전 제가 다정다감하고 사랑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어릴땐 제가 감정을 못느끼는 감정불구자인줄 알았어요. 커가면서 감정도 학습한 거라 생각했고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곤 했었어요. 그러다가 무조건 반사같은 감정공감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었죸ㅋㅋㅋ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곸ㅋㅋㅋㅋ 나중에 MBTI 알고 이해를 하게 되었지만 진짜 저는 극 T인듯 하네요ㅋㅋㅋㅋ 저를 파악하니 제 주위에 감정 섬세한 사람들있으면 유독 피곤하고 지루하고 힘든 이유를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정형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저도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래서 너무 어려워요. 제 모습대로 이야기하면 배척당할거 같고, 그렇다고 타인의 감정 다 신경쓰고 살려니 머리아프고ㅋㅋㅋ 이래저래 불편합니다. 댓글 달아가면서 영상을 시청하니 답변이 많이 길어졌네요ㅎㅎ 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pie님~ 저 댓글 읽으면서 사고형의 모습을 하나하나 만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바로 "예외"라는 것은 늘 존재하기 때문에~ 라고 문장을 이어가신 점!! 이런 문장은 정말 사고형 다워요! 저는 사고형의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무조건 밀어 붙이지 않고 요소요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들 말이죠. 그래서 공감을 원하는 대화하는 거 말고 토론을 하거나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 재미있고, 편안합니다. 물론 공감을 원할 때는 답답할 때도 있지만요. ㅎㅎ 댓글 달면서 영상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제가 처음에 이 영상을 만들 때 이런 이상적인 댓글을 원했던 거 같아요. ㅎㅎ질문에 답해보시고, 자신이 어떤 쪽에 가까운지 추측해보는! moonpie님 덕분에 예전에 만든 영상이지만 가치를 발휘하게 된 거 같아 무척 기쁩니다! :)
정확히 세부 상항가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당장 급하거나 중대한 일이라면 싫어하는 근무자라도 하나의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타고갑니다. 일반적이라면 그냥 기차를 타고 가겟죠. 즉, 모든게 경우와 상황에 따라 다르죠. 사회적스킬 증대에 따라 사고 위주에 잇는사람도 학습을 통해 상대방 감정 상황을 판단하곤할것이고, 감정적인 사람또한 중요한 일이라면 그 감정을 숨기고 연기를 할것이고 :)
대부분 F가 감정표현을 잘하고 T가 조금 표현에 서툴다고 하지만 저는 논리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인 편인데 희안하게도 표현은 서툴러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그런지 표현을 하면 좀 오글거린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논리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힘들어요. 감정적이고 정서적이라서요. 사고형과 감정형 중 중간단계인 것 같은데... 결과나오면 감정형으로 나와요.
6:30 그렇군요.. 감정형의 어떤 판단이 힘들 수 있죠. ㅜㅜ 10:34 극강의 내향형인 경우 마음을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만 보여주기 때문에 평소에는 냉정하게 보일 수 있을까요? Jebi님은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거 보니 다정할 거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뭔가 영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표현해주셔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잇쁘삐 유형을 가지고 계시니 감정형이심에도 불구하고 내향형일 경우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거 댓글 통해 배웁니다. ^^
저는 mbti검사했을때 ISP는 극단적으로 딱 나왔는데 T와 F가 딱 반반이 나왔어요ㅠㅠ 따흑.. ISTP를 봐도 잉?하는 부분이있고, ISFP를 봐도 엥? 하는 부분이 있어요 위같은 상황이면 내가 무거운 짐이있다거나 이동하기 불편하면 차 타고가고 그냥 저냥 안불편하다 판단되면 혼자갈거라고....생각해서 일까요 나머지 질문도 둘다....하하....병주고 약주는 서타일
UKyoung kim UKyoung kim님~~ T일 때도 있고 F일 때도 있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MBTI 검사 중 각 차원의 하위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데요. Form Q 검사를 통해 베이스가 어디인지 (T인지 F인지) 알 수 있고 동시에 T이면서 F의 하위척도 중 몇 가지를 갖고 계시거나 점수가 미드존에 찍히는 것들이 나올 수 있답니다. 반대도 가능하고요. ^^ 하지만 경향성은 T또는 F 하나로 나오게 되는데 이게 어떨지가 궁금궁금합니다. 사실 “더 선호하는 경향”을 알아보는 것이기에 비율을 측정하다보니 UKyoung kim과 같은 반응이 가능할 수 있는 거 같고요. ISTP에서 잉? 하는 부분과 ISFP에서 엥? 하는 부분은 어느게 더 적으셨을까요?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더 편안한 유형이 맞을 확률이 높답니다. (표현이 재미있어요! 잉? 엥? ㅎㅎㅎ)
명랑세린님의 영상 잘 봤습니다^^ F지만 전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야 같이 차타고 가고 말죠 ㅋㅋ 비용측면에서도 그렇고 시간측면에서도 보나 제 자신이 더 손해니까요. 두번째 상황같은 경우엔, 회사란 이익을 창출해나가는 곳이기에 더 나은 곳으로 이전하겠지만, 근로자가 있기에 회사도 발전하는거라고 보기 때문에 판을 뒤엎을 수가 없다면 다른 방향으로 보상할수있는건 보상해주거나 이전해서도 같이 이끌어나갈것 같아요.
첫 질문에 단순히 의견 안 맞는 느낌의 동료로만 생각하고 고민 없이 동승을 외쳤지만 정말 곰곰이 생각해서 중딩 때 모종의 이유로 정말 급식실에서 소리치고 뛰쳐나갈 정도로 극도로 싫어했던 애랑 둘이 타야 한다 생각하니 그냥 귀찮아도 케이티엑스 타고 맘 편히 가기로 했습니다. 출장이면 교통비야 회사에서 대주겠지...ㅎ;;; 속 편히 맛난 것도 먹고 어;; 생각해 보니 이게 더 낫네요;;; 싫어한다의 기준이 애매해서ㅋㅋ 웬만하면 사람 안 싫어하기도 하고... 헤어스타일... 딱 얼마전에 아빠의 권유로 머리 기르기 시작한 저희 엄마 생각나네요ㅋㅋ 언니는 안 어울린다 잘라라 하면서 전한테 의견 물어보는데 그냥 귀찮기도 하고 나까지 별로라 하면 좀 그러니까 사실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괜찮은데 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래 처음엔 다 어색해도 나중엔 익숙해지겠지 엄마가 맘에 안 들면 자르겠지 냅둬;" 이랬는데ㅋㅋ... 지금 한 몇 달 지났는데도 언니는 여전히 맘에 안 든다 이럼ㅋㅋㅋㅋ 진짜 별론가... 난 모르겠던데;;
2:55 끔찍하지만 이득은 남기 때문에 그냥 가지. 돈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고 물도 아끼고... 걍 조용이 있으면 되지 않음? 걍 내 일 하면 되지. 7:17 난 친구도 많지 않으니까. 게다가 나도 내 친구들은 머리 스타일에 대해 신경도 안씀. 이런 일은 일어날 확률: 0으로 수렴... 물어봐도 대답 안하면 됨. 참고로 난 내 감정 숨기는 편...
쌤 저 T인 줄 알았는데 반반인 것 같아요 ㅋㅋ 백퍼 사고형이면 좀 차가울 수 있는데 좋은걸요 ㅎㅎㅎ 첫번째 질문에서 ㅋㅋㅋ오히려 거절하는 게 T인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은 내 생각해서 말해준건데 F라면 그런 감정을 무시 못하니까요?ㅋㅋㅋ 근데 ㅋㅋ 카풀은 타기 싫은 이유가 제가 얻은만큼 나중에 돌려줘야하잖아요 ㅜㅜ 다음날 밥을 산다든지 커피를 사드린다든지요 ㅋㅋ 기브앤테이크...그게 너무 싫고 귀찮아요 하하 그리고 출장비 나오잖아요 ㅋㅋ키키
싫지만 업무상으로 가는 건데 거절하는 게 팀워크에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효율성면에서도 따로 가서 연락하고 하는 과정에 변수가 많이 발생하니 그냥 같이 갔다 일을 빨리 끝내고 헤어지는 쪽으로 할 듯 ㅋ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 업무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편. 사적으로 영화보러가자 그러면 거절함 ㅋㅋ
Moon님~~ ^^ 댓글로 또 만나니 반가워요 ^^ '감정'이 확실하다는 추측하셨군요. '속으로만 삭히는....' 이라는 문장에서는 저도 모르게 '에고공.. '하면서 걱정을 했어요.(저 너무 오지랖이죵...^^;;) Moon님이 속으로 삭힐 일이 덜 생기기를....! 댓글 감사합니다.
싫어하는 동료차를 타지 않을 이유 ) 다른 거리도 아니고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 교통비를 지불 하던가 내가 밥을 사야하던가 해서 어차피 돈이 나갈건데 그 5시간 이상의 거리를 그 인간이랑 같이 가야한다? 게다가 차에서 커피나 간식같은거 먹고 싶어도 내가 그 인간이랑 나눠먹거나 걔 커피도 내가 사줘야함. 어차피 돈도 혼자가는 것만큼 들텐데 차라리 돈내서 ktx타고 사먹고 싶은 간식도 사먹고 편하게 갔다올래요..
@@키키-r4v6b F들은 그런 T가 이해 안가요 그리고 T들 흔히 하는 얘기가 F들은 솔직하지 못한게 위선이라는 얘기 많이 하는데 그 논리 그 대로 적용하면 싫어 사람 차 억지로 타서 자신을 감추고 이익 보려는거야 말로 심한 위선 아닌가요? F들이 솔직하지 못한 부분은 타인이 상처받을까봐 솔직하지 못한건데 T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을 감추는건데 이건 위선 그 이상이네요
![[휴강TV] MBTI 세번째 지표 - 판단기능(T/F) 사고형/감정형, 서로 이해되세요? 논리X vs. 공감X 최악은 뭘까](http://i.ytimg.com/vi/A0u6yUGsvdQ/mqdefault.jpg)
영상 보기전 : 난 T
영상 본 후 : 난 F인듯
ㄹㅇ 찐중간이네요. 냉정보다는 온정에 가까운것 같고 자기주장보다는 협조적인편이고 칭찬은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비판은 삼가는 편. 그런데 객관적인 편에다가 애정표현을 아예 못하는.. istp isfp 가 왔다갔다 하는데 정리된 것을 봐도 전혀 감이 안오네요 ㅋㅋ
지나가는 t인데 평소 싫어하던 사람이랑 동승 정말로 상관 없는게 같이 그 긴 시간 있으면서 뭔가 관계가 더 발전할 수도 있고 몰랐던 면을 알 수도있고 애초에 그 사람도 싫지 않으니까 제안을 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내가 그 사람 싫어했던 감정이 좀 누그러 질 것 같아요
테스트하면 80% T 나오는 intp입니다.
F인 친구랑 테스트하는데 찐T라고 하더군요.
제가 질문 듣자마자 근데 그 사람이 내가 있는 곳까지 픽업서비스 해줘? / 카풀하면 주유비 톨비도 내줘야해? / 픽업도 되고 회사 공금처리도 되면 타야지. 아니 싫은 거 둘째치고 그 사람은 나 안 싫어하는 것 같은데 태워준다면 개꿀아님?? 했더니 F인 친구는 자기는 죽어도 안탄다고 불편하게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섯시간을 같이 가냐고 질색하네요.
근데 머리 자른 친구에 대해서만 감정적이네요.
이 사람이 머리가 어울리지 않아서 제가 별로라고 말한다해도 시간과 돈까지 들였는데, 되돌릴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잘 어울리네"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별로네"라고 말하면 진짜 찐친구이거나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고 느껴질 듯해요.
나름 사회성으로 F성향을 길러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니였나봅니다.....
전 T유형인데 진짜 감정에 미숙하다는 게 어느정도였냐면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그게 좋아하는건줄 몰라서 좋아한다고 말 안하고 그냥 습관적으로 먹게 된다고 하고,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이 있어도 거기에 내가 싫어할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나?하면서 찾으려들고 했었음 이유가 없으면 안 싫어하는거로 판정됨.
항상 자기소개서를 쓰면 아무것도 못 적어냈었음ㅋㅋㅋㅋ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게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고 싫어해도 싫어하는 줄 몰랐고.
주변 사람들은 너가 너도 모르게 계속 찾게 되는게 좋아하는 거라고 알려줬지만ㅋㅋㅋ
이게 Fi가 굉장히 약해서 그런건지 싶네요.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이렇게 감정을 무시하다보니 20살 돼서 뒤늦게 터졌네요ㅠㅠ
감정은 너무 모호해서 딱딱 답이 나오는 게 아닌게 좀 어려운 것 같아요.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도 하고 스스로 속이기도 하고 사실 아닌데 그런척 표현할수도 있으니께..
헐 저두요!
ㅇㅈ요
저는 논리 분석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이요. 그러나 대인관계에서 절대 듣기싫은 소리 상처주는 얘기 안해요. 사고형2. 감정형?
제 생각에는 정직함과 솔직함은 조금 다른듯 해요. 정직함의 기준은 양심에 비춰볼때 사실에 어긋나는 것이고 솔직함은 자신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라 굳이 안해도 될 말을 상대방 감정형의 기분따윈 무시하고 사고형들이 거짓말은 나쁘다는 마인드로 지적질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듯해요. 우리가 일할때는 정직하게 성실히 임해야 하겠지만 인간관계에서 때론 지나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할 필요는 없어요.친구 헤어스타일 이상한거 친구가 모른다고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시원하게 돌직구 조언해줘서 친구 기분을 죽이는게 감정형들은 더 힘들어요.ㅠㅠ
Pretty Lydia님~ 정말 맞는 말씀이셔요~~~ 거짓말이 나쁘다고 해서 모든 것을 말해야하는 게 아닌데.
특히 스타일에 관한 것은 취향의 차이지 “자기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그것이 진실인 줄 착각하고 상대에게 지적질 하는 건 배려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조언을 부탁했으면 모를까! “진실”에 대한 언어 규정부터 다시 해보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 ㅎㅎ
정직과 솔직의 개념을 하나씩 짚어 이야기를 해나가시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처럼 명료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살면서 특히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댓글 감사해요 ^^
😊👍👍👍
정직함과 솔직함은 다르다... 기억해두겠습니다!
사고형들은 자기자신한테 너무 정직하고 감정을 먼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쉽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전 제 친구가 이전보다 이상한 머리모양을 하고 나다니면서 창피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릴땐 '별론데! 이전게 더 나은데?'라고 말했다면 지금은 '이쁘게 잘 잘랐랐네~ 이전 머리도 이쁜데 지금도 괜찮은거 같애(표정이 억지)'라고 할거 같아요.ㅎㅎㅎㅎ 표정에서 다 드러나서 나중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거나 혼자 생각해보겠죠ㅎㅎㅎ
그리고 극 사고형인 저는 제 앞머리가 망해서 주위에서 망했다 소리를 들어도. '아씨 진짜 망했나보네. 어떻게 수습하지..'하거나 머리 맘에 드는데 이상하다 그러면 '뭐래 내가 맘에 드는뎅? 난 개좋앙'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ㅋㅋㅋㅋ
ㅋㅋ 다른 T는 모르겠는데 저의 경우는 헤어스타일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서 너무 잘 어울려서 환골탈태한 경우 아닌 이상 별 말 안 하는 것 같네요. 그냥 "오 어디서 했냐?" 이 정도? 친구가 머리 가운데만 밀고 나타나지 않는 이상 별로 신경쓰지 않음. 가운데만 밀고 나타나서 관심 갖는 것도 그 머리 해라 하지마라의 의미가 아니라 웃기기 때문에 관심가질 것임. 뭔 머리를 하든지 자기 마음이죠 뭐. 굳이 지가 어울리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겠다고 캐물으면 솔직히 말해주겠는데 뭐 걔도 그냥 머리했음을 알릴 겸 묻는 거니까.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는 T는 상대가 솔직한 피드백을 수집 중이라고 착각해서 말하는 것 아닐까요? 사실 T들이 내 머리 어떠냐고 묻는 건 솔직한 피드백을 수집하겠다는 의도로 묻는 거지 안 어울리는데 예쁘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해주길 바라서 묻는 게 아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는 머리 예쁘냐고 묻는 경우도 거의 없거든요. 그냥 내가 그 머리스타일 마음에 들면 그만이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안쓰는 것 같음. 마음에 안 들게 나왔을 때만 물어보는데, 이상한 건 확실한데 어느 정도까지 이상한지 대충 수습하고 다닐만큼만 이상한지, 아예 머리 새로 해야할지 가늠이 안 될 때 물어봐요. 그러니까 솔직한 피드백을 원하는 거죠. ㅋㅋㅋ
싫어하는 동료차라도 타고 갈만 하다고 느낀 이유:
비용도 비용이지만 상대가 나에게 카풀을 제안할 정도면 쟤는 나를 싫어하는게 아닐 거고 그정도면 그리 큰 감정적 손해도 안 날 것 같음.
만일 서로 싫어한다면 싸우고 난리일테니 가는 길이 피곤하겠지만 한 쪽이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거면 같이 타고 가면서 으르렁 거릴 일은 웬만해선 없음. 그냥 적당히 맞춰주다 보면 편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테니까요.
오~ 베어트리님~ 사고형이신가요? 댓글을 읽으면서도 사고형의 댓글처럼 읽혔답니다.
이유를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ERINCHOI 오오 답글 달아주시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ㅎㅎ
하지만 만일 질문이 서로 싫어하거나 내가 무슨 말만 해도 강한 어투로 비판하는 사람이라면 전 안 탄다고 답했을 것 같아요. 결국 이런 사람이 나중가면 서로 싫어하는 관계로 발전하더라구요. 쌓이고 쌓이다 대판 싸우기도 하구요.
(근데 막상보면 그 사람을 싫어하는 건 주변에 저 뿐이더라구요. 싸우는 사람도 저 뿐이구요..ㅋ)
제가 자존심이 쎄서 그런가 좋게 비판해도 분한데 그걸 강한 어투로 말하면 같이 있기 싫을 정도로 싫어지게 되더라구요.ㅠ
만약 당신과 한바탕 해보겠다고
옆자리를 내어주는거라면?
F인데 1번째는 차 따라서 타고감ㅋ
@중2 조커, 본질을 꿰뚫는 자 이득이 있는 한 기분이 좋죠 나중에도 이 사람을 이용할 수 있겠다 라는 신뢰? 도 생기고
근데 저는 감정형이랑 사고형 둘다 반반인데.. 이럴수도 있나요? 상황에 따라서 내가 잘 적응하거나 내가 주장이 강해야 할땐 강하고 객관적일 때에는 객관적이고 칭찬 해줘야 할 때는 칭찬해줘요. Mbti는 그냥 그 사람의 겉표면을 설명해주는 단어이지만, 사람의 모든 성향까지 완벽하게 다 알 수는 없는 것같아요. 그냥 어떤 상황에 처해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유도리있게 잘 빠져나갈 수 있는 지 그게 더 중요한 것같아요. mbti에 대해 많이 조사해보고 알아보았지만 제 결론은 이렇네요.
저는 사고형인거 같은데.. 싫어하는 동료차는 못타겠어요ㅋㅋㅋㅋㅋ
오정은 하하하 😆 싫어하는 동료차 못타셔도 사고형일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전 예전에 감정형이었는데, 계속 사고형 나와서 헤깔렸는데 영상보니 사고형이 더 공감이 가요. 전 싫어하는 동료차 탈 수 있는뎅 ㅋㅋㅋ 그 선택이 합리적이라면!!
근데 뒤에 사례랑 마지막 정리된 것 보니 또 헤깔리네요ㅠㅜ 그래도 남한테 잘맞춰주는편이라 기분좋고 다정하게말하는편이에요 ㅋㅋㅋ 생각(속)은 냉정한데 겉으로 하는 행동은 친절해요. 애정표현도 과다한 편인 것같은데.... 저는 뭘까요...ㅋ
사고형 두번, 감정형 세번 반반이네요
사고적이기도 하고 감정형이기도 한거같습니다. 보통은 감정적으로 하는데 중요한결정은 냉정하게 결정하는거같아요. 제 유형을 잘 알아가는거같아요ㅎㅎㅎ
저는 사고형인데 음 .. 사람들을 택하는 이유가 순이익보다도 그 방금 얻은 신임이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낼꺼같아서인거같아요
오호호! 은님~ 반갑습니다. '사고형'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논리적인 근거, 이유를 생각해서 판단을 내린다고 하는데!
역시 '방금 얻은 신임이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낼거라는' 근거를 가지고 결정하셨군요! 사고형도 얼마든지 사람들을 택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명랑세린TV Merryserin 맞아요! 이제 보니 되게 덤덤하게 썼네요 ㅋㅋㅋ 태클은 아니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cronbach7854 ^^ 네네~~ 차분하게 은님의 생각을 알려주신 거 같았어요! 은님도 남은 하루 즐거우시길요! :)
12:31 F형이 해석하는 T형이네용
저는 T형 F형 중간에 있다가 점점 사고형이 되어가는 중인데에에 에프형이 보는 티형은 뭔가 냉정하고 한없이 차가운 사람같이 보는거같아용
개인적으로 감정형이 다정한 사람도 많은데 감정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도 감정형이 많더라구여
공감되었던건 티형인 직장상사가 에프형 동료를 혼냈는데 그 이후 티형은 점심에 농담 던지면서 여전히 장난치는데 에프형은 마음 완전히 닫아버림
받아드리는 차이가 정말 다른거같아오
에프형은 일적으로 지적할때 엄청 고민되어요ㅠ
저는 본래 성격은 ENFP 인데 상황에 따라서 냉정해지고 자기 주장이 강한 만큼 고집도 쎄고 가끔 말 싸움 할 때는 감정적보단 논리적으로 따지는 편인 것 같아요.
그치만 외향성 감정형이라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낯선 사람이라도 친절을 베푸는 부분은 딱 맞았어요~!!
전 사고형이라 머리같은거 물어보면 일단 상처안받게 응 괜찮네 정도로 얘기하고 그 다음에 본심을 얘기하죠 근데 그 전 머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난 예전이 좀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ㅋㅋ 하면서 이야기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상처 주기는 싫고 거짓말도 하기 싫어서 점점 내 의견을 이야기 하는게 줄어들더라구요 소심하지 않은데 소심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서 발생하는거 같아요 ㅠㅠ
유독 t와 f만 중도적이에요... 머리 아파..
제가 싫어하는 동료의 차를 안탄다고 결론을 내린이유는 싫어하는 동료의 차를 타면서 발생하는 감정적인 소모가 많이들고 불편하고 맞추는데드는 비용과 에너지가 내가 갠적으로 가는것보다 더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가 없잖아요 그냥 내돈내산으로 가는게 효율적이고 현실적(저는 검사결괸 T형)
공감이 가는 영상이였습니다.
유익하게 잘 본것 같아요^^
예시로 더 이해가 잘 되는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INFJ고 누나가 ESTP라 어릴 때부터 자주 싸우고 자라서... MBTI를 알고 흥미가 생겨 공부중이였는데...너무나 유익하고 제가 원하던 내용이였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T와F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가 되어 기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엄지척입니다~^^b
5가지 모두다 감정형으로 나오네요!!!!
어우 싫어하는 사람하고 같이 차를 탄다라..
생각보다 끔찍하네요 ㄷㄷ....
싫어하는 동료 차를 타느니 길을 돌아서라도 혼자 가겠어요,,ㅎㅎㅎ 지나가던 인프피입니당ㅋㅋ 차분한 어조에 쉬운 말과 예시로 설명해주셔서 넘 좋네요 ·ᴗ·
하하하 ineyes님 반갑습니다. ^^ 싫어하는 동료;;; 저도 차라리 돌아서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그렇네... 부산까지 가는 차비와 불편함을 감수할 것인가, 아니면 싫어하는 사람과 불편하더라도 돈 아끼고 몸 편하게 갈 것인가. 뭐가 더 이득인지 따져서 결정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공장 이전 같은 경우는 회사가 무슨 보육원도 아니고 사정 일일이 살펴줄 순 없지 않나 할 거 같고...
근데 헤어스타일은 사회 생활에서 몇 번 ㅈ된 경험이 있어서요... 무조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ㅋㅋㅋ 어떻게든 칭찬할 포인트를 찾아내서 잘 어울린다고 해줄 거예요 ㅋㅋㅋ
명랑누나 혹시 언젠가 mbti 기능(주기능, 부기능, 열등기능)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명랑누나 영상 보면서 mbti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어졌어요!
예컨대 저는 INTJ인데요, 주기능이 Ni 내향 직관인데, 내향 직관과 외향 직관의 차이는 뭔지 궁금하거든요. 열등기능이 Se 외향 감각인데, 그거랑 내향 감각의 차이는 뭔지도 궁금하구요...
N/S, T/F는 이해했는데 한 발 더 나가고 싶어졌어요! 나중에 마음 내키시면 영상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MBTI를 되게 쉽게, 하지만 알차게 설명하시는 거 같아요~ 전달력도 좋으시구요😁😁
그리고 헤어스타일 엄청 잘 어울리세요 ㅋㅋㅋ 어려보이고 귀여워 보여요!! 이마 드러내는 것도 잘 어울리셨는데, 이 머리도 잘 어울리시네요 ㅎㅎ 아 이건 진심임ㅋㅋㅋㅋ 썸네일에 헤어스타일 보고 들어왔거든요😆😆
(근데 귀를 가리는 것보단 드러내는 쪽이 더 예쁜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 ㅋㅋㅋㅋ)
모든게유심조님~ 댓글 읽으면서 제가 미소 짓고 있습니다. ㅋㅋ 왜죠? '명랑누나'라고 불러줘서인가... 왠지 정감가고 좋답니다. ㅎㅎ MBTI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도 설명하는 영상 만들어볼게요! 어떻게 찾는지, 내향 직관이 뭔지 외향 감정이 뭔지 이런 것들이요. (마음은 지금 내켰는데, 순서는 뒤로 갈 거 같아요.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와. 썸네일 헤어스타일!! 칭찬 감사해요. 진심으로 ^^ 제가 앞머리를 자르는 편인데 이녀석이 자꾸 길어져요 ㅋㅋ 그래서 미용실 못가고 넘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게유심조님 제 생각에도 저 사진은 귀를 너무 가린 거 같아요. 아무래도 넘기는게 더 나은 듯 ㅎㅎ
감사해요. 댓글로 소통하는게 즐겁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SERINCHOI 오 감사합니다!! 명랑누나님 덕에 MBTI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ㅋ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아 정말 진짜 저는 찐 사고형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도 차타고 가는게 효율적이고 어차피 일하는거에 감정섞는건 아닌거 같아서 차 타고 갈겁니다.
친구랑 격렬한 논쟁을 거치고 난뒤에 평소처럼 이야기 건네면 당황해하고 기분 나빠해요. 전 그게 진짜 1도 이해가 안갔어요. 왜?? 그거랑 이거는 별개의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닌 이상하다는 소리를 꽤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미래 같은 경우에는 처음엔 저는 감정형처럼 생각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존 종업원들의 이득을 보장해주면서 공장을 이전할거 같아요. 거기 계속 있으면 다같이 죽는것 밖에 안됩니다... 나중에 자리를 잡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새 공장의 취업에 혜택을 줄것 같네요.
그리고 전 진실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치만 그 진실 중에는 '사람은 모두 답정너'라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보통 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자기가 말하다보면 나중에 이상한걸 깨닫게 되겠죠ㅎㅎ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은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외라는 것은 늘 존재하기 때문에 정상참작이 가능한 경우에는 예외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다정다감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인가봐요ㅋㅋ 태도가 조금 철벽이라고 하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그래도 전 제가 다정다감하고 사랑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어릴땐 제가 감정을 못느끼는 감정불구자인줄 알았어요. 커가면서 감정도 학습한 거라 생각했고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곤 했었어요. 그러다가 무조건 반사같은 감정공감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었죸ㅋㅋㅋ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곸ㅋㅋㅋㅋ
나중에 MBTI 알고 이해를 하게 되었지만 진짜 저는 극 T인듯 하네요ㅋㅋㅋㅋ 저를 파악하니 제 주위에 감정 섬세한 사람들있으면 유독 피곤하고 지루하고 힘든 이유를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감정형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저도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래서 너무 어려워요. 제 모습대로 이야기하면 배척당할거 같고, 그렇다고 타인의 감정 다 신경쓰고 살려니 머리아프고ㅋㅋㅋ 이래저래 불편합니다.
댓글 달아가면서 영상을 시청하니 답변이 많이 길어졌네요ㅎㅎ 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pie님~ 저 댓글 읽으면서 사고형의 모습을 하나하나 만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설득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바로 "예외"라는 것은 늘 존재하기 때문에~ 라고 문장을 이어가신 점!! 이런 문장은 정말 사고형 다워요! 저는 사고형의 이런 점이 참 좋습니다. 무조건 밀어 붙이지 않고 요소요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들 말이죠.
그래서 공감을 원하는 대화하는 거 말고 토론을 하거나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 재미있고, 편안합니다. 물론 공감을 원할 때는 답답할 때도 있지만요. ㅎㅎ
댓글 달면서 영상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제가 처음에 이 영상을 만들 때 이런 이상적인 댓글을 원했던 거 같아요. ㅎㅎ질문에 답해보시고, 자신이 어떤 쪽에 가까운지 추측해보는! moonpie님 덕분에 예전에 만든 영상이지만 가치를 발휘하게 된 거 같아 무척 기쁩니다! :)
정확히 세부 상항가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당장 급하거나 중대한 일이라면 싫어하는 근무자라도 하나의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타고갑니다. 일반적이라면 그냥 기차를 타고 가겟죠. 즉,
모든게 경우와 상황에 따라 다르죠. 사회적스킬 증대에 따라 사고 위주에 잇는사람도 학습을 통해 상대방 감정 상황을 판단하곤할것이고, 감정적인 사람또한 중요한 일이라면 그 감정을 숨기고 연기를 할것이고 :)
지방 출장가서 고객과 회의를 마치고 기차역까지 태워달라고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진짜 사고형이다 생각했어 ㅎㅎ
나이 많으시고 편하게 생각하는 고객도 아니였는데 ㅋㅋ
Hwayoung Yong ㅎㅎㅎ언니ㅎㅎㅎ 정말 짱짱 신기해요! 사례가 너무 적절함👍
대부분 F가 감정표현을 잘하고 T가 조금 표현에 서툴다고 하지만
저는 논리적이기 보다는 감정적인 편인데
희안하게도 표현은 서툴러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그런지 표현을 하면 좀 오글거린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논리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힘들어요. 감정적이고 정서적이라서요.
사고형과 감정형 중 중간단계인 것 같은데...
결과나오면 감정형으로 나와요.
저도 제 생각으로는 제가 F 인것 같은데 막상 검사하고 나면 T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마지막질문 빼고는 다 감정형이네요ㅋㅋㅋ 특히나 죽어도 싫어하는사람 차타고는 절대 안가요 어우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ㅋㅋㅋ
하하하 달팽이님~ 싫어하는 사람과 장거리 차타기!!! 저도... 기차를 탈 거 같아요. ^^;;
인식형, 감정형
두가지 차원은 자가 추측이 되셨군요. 다른 건 뭘지 궁금합니다. ㅎㅎ
외향형인지 내향형인지, 감각형인지 직관형인지 말이죠. ^^
저 t인데 첫번째 질문에서 싫어한사람 차타면 돈이 절약되는건 좋은데 일단 싫어하니까 기각이었음 웬만하면 사람 안싫어하는 데 제가 싫어할정도면 엄청 싫어하는 거이니,,,
감정형 : 6:30 이 상황이 그냥 너무 힘듦..
10:34 둘 다 아니에여..... 냉정하게 보이기만 합니다 (극강의 내향)
6:30 그렇군요.. 감정형의 어떤 판단이 힘들 수 있죠. ㅜㅜ
10:34 극강의 내향형인 경우 마음을 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만 보여주기 때문에 평소에는 냉정하게 보일 수 있을까요?
Jebi님은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거 보니 다정할 거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뭔가 영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표현해주셔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잇쁘삐 유형을 가지고 계시니 감정형이심에도 불구하고 내향형일 경우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거 댓글 통해 배웁니다. ^^
하씨 반반이야 ㅋㅋㅋㅋㅋㅋ
저는 mbti검사했을때 ISP는 극단적으로 딱 나왔는데
T와 F가 딱 반반이 나왔어요ㅠㅠ 따흑.. ISTP를 봐도 잉?하는 부분이있고, ISFP를 봐도 엥? 하는 부분이 있어요
위같은 상황이면 내가 무거운 짐이있다거나 이동하기 불편하면 차 타고가고 그냥 저냥 안불편하다 판단되면 혼자갈거라고....생각해서 일까요 나머지 질문도 둘다....하하....병주고 약주는 서타일
UKyoung kim UKyoung kim님~~ T일 때도 있고 F일 때도 있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MBTI 검사 중 각 차원의 하위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데요. Form Q 검사를 통해 베이스가 어디인지 (T인지 F인지) 알 수 있고 동시에 T이면서 F의 하위척도 중 몇 가지를 갖고 계시거나 점수가 미드존에 찍히는 것들이 나올 수 있답니다. 반대도 가능하고요. ^^
하지만 경향성은 T또는 F 하나로 나오게 되는데 이게 어떨지가 궁금궁금합니다. 사실 “더 선호하는 경향”을 알아보는 것이기에 비율을 측정하다보니 UKyoung kim과 같은 반응이 가능할 수 있는 거 같고요.
ISTP에서 잉? 하는 부분과 ISFP에서 엥? 하는 부분은 어느게 더 적으셨을까요?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더 편안한 유형이 맞을 확률이 높답니다.
(표현이 재미있어요! 잉? 엥? ㅎㅎㅎ)
명랑세린님의 영상 잘 봤습니다^^ F지만 전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면야 같이 차타고 가고 말죠 ㅋㅋ 비용측면에서도 그렇고 시간측면에서도 보나 제 자신이 더 손해니까요.
두번째 상황같은 경우엔, 회사란 이익을 창출해나가는 곳이기에 더 나은 곳으로 이전하겠지만, 근로자가 있기에 회사도 발전하는거라고 보기 때문에 판을 뒤엎을 수가 없다면 다른 방향으로 보상할수있는건 보상해주거나 이전해서도 같이 이끌어나갈것 같아요.
첫 질문에 단순히 의견 안 맞는 느낌의 동료로만 생각하고 고민 없이 동승을 외쳤지만 정말 곰곰이 생각해서 중딩 때 모종의 이유로 정말 급식실에서 소리치고 뛰쳐나갈 정도로 극도로 싫어했던 애랑 둘이 타야 한다 생각하니 그냥 귀찮아도 케이티엑스 타고 맘 편히 가기로 했습니다. 출장이면 교통비야 회사에서 대주겠지...ㅎ;;; 속 편히 맛난 것도 먹고 어;; 생각해 보니 이게 더 낫네요;;; 싫어한다의 기준이 애매해서ㅋㅋ 웬만하면 사람 안 싫어하기도 하고...
헤어스타일... 딱 얼마전에 아빠의 권유로 머리 기르기 시작한 저희 엄마 생각나네요ㅋㅋ 언니는 안 어울린다 잘라라 하면서 전한테 의견 물어보는데 그냥 귀찮기도 하고 나까지 별로라 하면 좀 그러니까 사실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괜찮은데 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래 처음엔 다 어색해도 나중엔 익숙해지겠지 엄마가 맘에 안 들면 자르겠지 냅둬;" 이랬는데ㅋㅋ... 지금 한 몇 달 지났는데도 언니는 여전히 맘에 안 든다 이럼ㅋㅋㅋㅋ 진짜 별론가... 난 모르겠던데;;
저는 사고형인데 첫번째는 카풀 안하고 혼자갑니다.
기차비 그깟 얼마나한다고 감정낭비하는 것 보다 돈 조금쓰는게 낫다는 판단..
사고형과 감정형 중에서 2대3으로 감정형
2:55 끔찍하지만 이득은 남기 때문에 그냥 가지. 돈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고 물도 아끼고... 걍 조용이 있으면 되지 않음? 걍 내 일 하면 되지.
7:17 난 친구도 많지 않으니까. 게다가 나도 내 친구들은 머리 스타일에 대해 신경도 안씀. 이런 일은 일어날 확률: 0으로 수렴... 물어봐도 대답 안하면 됨.
참고로 난 내 감정 숨기는 편...
에 나와있는 것과 예시까지 완벽하게 똑같네요...
네네 맞아요! 그 책 보고 한 거랍니다 ^^
1번질문에서 개또라이 한명이랑은 같이 안갈수 있으면 최대한 같이 안갈 생각을 했고, 나머지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감정형인가요?ㅋㅋ
그럼사고형에 가까운듯요
7:04 에 친한 경우인가요 아닌가요? 저는... 친한 경우가 아닌 경우 답변이 달라서요...핳
머리 자르신 건가요?
아님 묶으신 건가요?
고등학생 같아요. ㅋㅋ
(예쁘고 잘 어울린다는 뜻...)
^^ 머리를 묶어봤어요. 앞머리는 내리고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전 별로 도움 안 될거 같은 이야기로 시끄러운 사람 싫어하는데 만약 그런 사람과 차를 같이 타야한다 생각하면... 악~~ ㅎㄷㄷㄷㄷ 생각만해도 영혼이 이탈되는 느낌...
전 진짜 딱! 중간인데 어떻게 된 걸까요?????
쌤 저 T인 줄 알았는데 반반인 것 같아요 ㅋㅋ 백퍼 사고형이면 좀 차가울 수 있는데 좋은걸요 ㅎㅎㅎ 첫번째 질문에서 ㅋㅋㅋ오히려 거절하는 게 T인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은 내 생각해서 말해준건데 F라면 그런 감정을 무시 못하니까요?ㅋㅋㅋ 근데 ㅋㅋ 카풀은 타기 싫은 이유가 제가 얻은만큼 나중에 돌려줘야하잖아요 ㅜㅜ 다음날 밥을 산다든지 커피를 사드린다든지요 ㅋㅋ 기브앤테이크...그게 너무 싫고 귀찮아요 하하 그리고 출장비 나오잖아요 ㅋㅋ키키
검사결과는 항상 t인데 왜 이영상에선 거의 f인것 같죠 선의의 거짓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랑 차 못타는디
이야 예시를 통해서 결정하니깐 저는 F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싫지만 업무상으로 가는 건데 거절하는 게 팀워크에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효율성면에서도 따로 가서 연락하고 하는 과정에 변수가 많이 발생하니 그냥 같이 갔다 일을 빨리 끝내고 헤어지는 쪽으로 할 듯 ㅋ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한다는 사실이 업무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편. 사적으로 영화보러가자 그러면 거절함 ㅋㅋ
ㅎㅎㅎ zlzl al님~ 댓글만 읽어보면 사고형의 분석력과 결단력이 엿보였어요! 사고형 맞으신가요? ^^
@@SERINCHOI 네 T예요 ㅋㅋ
행동으로는 안하는데.. 생각하는거보면 감정이 확실한듯요 속으로만 삭히는...
Moon님~~ ^^ 댓글로 또 만나니 반가워요 ^^ '감정'이 확실하다는 추측하셨군요. '속으로만 삭히는....' 이라는 문장에서는 저도 모르게 '에고공.. '하면서 걱정을 했어요.(저 너무 오지랖이죵...^^;;) Moon님이 속으로 삭힐 일이 덜 생기기를....! 댓글 감사합니다.
겁나 싫어도 돈 아낄 생각에 입 헤벌레 벌어지고 행복해서 같이 타기로 함... 대박 객관적으로 결정 안 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뼈 T네...
마지막표 거의 반반이네요ㅋㅋ
세번째 질문에서 친구한텐 감정적으로
진짜 가까운 사람들( 찐친 가족) 이성적으로 얘기하는건 어느쪽인건가요
제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는T인데 상대방이 나에게 T처럼 대하면 조금 서운해요ㅠㅠ 왜죠?
역지사지 ㅎㅁㅎ
본인이 듣고싶은 말을 사람들에게 해보고 행동하는 연습해보는 건 어떨까요
뭐 원래 인간은 모순적이에요. 받아드리세요 그냥ㅋㅋ
159. 희망 임니다.
싫어하는 동료차를 타지 않을 이유 )
다른 거리도 아니고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 교통비를 지불 하던가 내가 밥을 사야하던가 해서
어차피 돈이 나갈건데 그 5시간 이상의 거리를 그 인간이랑 같이 가야한다?
게다가 차에서 커피나 간식같은거 먹고 싶어도 내가 그 인간이랑 나눠먹거나 걔 커피도 내가 사줘야함.
어차피 돈도 혼자가는 것만큼 들텐데 차라리 돈내서 ktx타고 사먹고 싶은 간식도 사먹고 편하게 갔다올래요..
완벽하게 T네요 그나저나 F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예를 들어 아무리 동료가 싫어도 나에게 이득이 되는 한 당연히 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국 F들도 타긴 타지 않을까요?
금전적으로 이득이 된다면 타긴 할거 같아요. 근데 대신 가는데 말 좀 안 걸면 좋을듯...
왜 타.. 절대 안탄다고요ㅡㅡ F는 T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존심도 없고 벨도 없어요? 그저 손익계산하며 헤벌레 비위 맞추며 그걸 탄다고요?ㅋ
@@nowk99 내가 이득 볼려고 하는데 뭔 자존심
@@키키-r4v6b F들은 그런 T가 이해 안가요
그리고 T들 흔히 하는 얘기가 F들은 솔직하지 못한게 위선이라는 얘기 많이 하는데 그 논리 그 대로 적용하면 싫어 사람 차 억지로 타서 자신을 감추고 이익 보려는거야 말로 심한 위선 아닌가요? F들이 솔직하지 못한 부분은 타인이 상처받을까봐 솔직하지 못한건데 T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을 감추는건데 이건 위선 그 이상이네요
T F T T F
딱 반반이네요
감정형으로 나왔는데 여기선 100프로사고같아요..ㅡ.ㅡ
아무리 감정이 중요하지만 예를 든 것들이..중요한 것들 만 있어서
현실이 더 중요한데....
머지...
더혼란이와요...
맞나요..ㅡ.ㅡ
아무리 그래도..100프로 사고형은 아닌데 머지.....ㅡ.ㅡ
때로는 진실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
명랑세린님, 재미있고 쉽게 이해되는 강의 감사해요. 앞머리 잘 어울려요!! ㅋ
이번 영상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었어요! "때로는 진실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 저 앞머리 잘 어울려요? ㅎㅎㅎ
뼛.속.까.지. T ....ㅋㅋㅋㅋㅋ😂
TfTtf
이상하네ㅋㅋㅋ ESTJ인데 5가지 질문의 답이 FTTTF 이니깐 맞구나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