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독일 친구에게 들은 것으로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그날 독일인들이 불렀던 노래는 스콜피온스의 Wind of. Change라고 하고 독일인들은 그 곡을 문화유산 처럼 생각 한다고 하더군요. 서프라이즈가 공신성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독일인이 말해주는 사실과 다름에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만드네요.
데이비드 보위 공연 1987년 6월, 베를린 장벽이 문을 열고 동서 왕래가 시작된 때는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을 철거하기 시작한 때는 1990년 6월 (철거 완료는 1992년), Wind of Change가 발표된 때는 1990년 11월, 그렇네요.. 그래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그날에는 아직 Wind of Change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독일 친구분의 기억은, 1990년 6월 철거 시작 당시가 아니라, 노래가 발표된 이후 장벽 철거가 계속 되던 동안을 말씀하신 것 같고요, 히어로즈가 베를린 장벽 철거의 촉매가 된 노래라는 점은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서프라이즈 영상에서 '베를린 장벽은 1989년에 철거되었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오류인 듯 해요.
여름 친구의 말은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베를린 장벽 철거 1년정도 전쯤에 wind of change가 발표됐다, 베를린 장벽 붕괴때 그 음악을 모두가 함께 불렀다, 그 곡은 독일인들에게 문화유산이고 누구나 그 곡을 그렇게 생각한다. 나의 아버지, 할머니도" 라고요. 전 그래서 당연히 그 곡이 그런것인줄 알았지요. 당시(그날) 우리는 보위의 곡도 함께 들었습니다만, 제 친구는 보위에 대해서도 곡에 대해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이하네요
너무 감동적이예요 ㅠㅠ
부럽다. 옛날이여서 가능한 이야기겠지
우린 이미 너무 멀리 온듯
Heroes... 내가생각하는 최고중의최고의 노래...보위를알게해준 노래이자 내 롤모델이된 노래... 히어로즈 베이스음이 너무좋음 밤에 아무생각없이 차에서 듣기너무좋음
가사를보면 we can be heroes, just for one day라고 있는데 뭔가희망적이면서 위로를주는것같음...
참고로 heroes/helden 이라고 독일어버전도있음 2절을독일어로함
내가 잠시 잊었던걸 다시 찾아준 영웅
정말 고마워요
보위 존나잘생겼다 life on mars최애곡
그 노래가 옛날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돌아가신 후에도
그 노래가 아직도 흘러나온다는게
정말로 큰 사랑인 것이다
👍
감동적이네요😂
넘나 감동적 ㅠㅠㅠ
독일에서 만들어서 그런진몰라도 1절은 영어,2절은독일어로 리믹스해서 노래도냈습니다
데이비드 보위 노래 개저아...
연기자 보위랑 넘 심각하게 안닮음ㅋㅋㅋㅋ 그맛에 서프라이즈 본다ㅋㅋㅋㅋㅋ
짇짜 서프라이즈 외국인 알바들 발연기 보는맛에 봄
음악의 힘
heros 프레디 트리뷰트 콘서트때 삑사리(?) 안나고 잘하던디
실제 벌어진 사실로는
60~70년대 사회주의 국가들이 정부차원에서 비틀즈를 경계했고,
80~90년대 바통 이어받은 마이클 잭슨 서독공연때는 동독 젊은이들이 대거 장벽넘어 갈 분위기가 레알 심각하게 우려됐어서 동독에서 아예 대형스크린 깔아서 생중계 보여줬지.
독일외교부피셜해도 이러네. 대중문화에서 마잭만큼 또는 그보더 더큰영향력을 보여준 뮤지션이 데이빗보위다. 사람이 아는만큼 보인다고 적어도 나무위키에서라도 좀 알아보거라
이런 사실이 있었을 줄이야
Wind of change
스콜피온스
이해력 부족인 사람들이 많네. 본 내용에는 보위 공연이 직접 통일을 시켰다는 내용이 없는데.. 기폭제라고 하지 않았나? 그리고 본 내용은 다른 곳의 기록들과 대부분 사실과 일치한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본인이 직접 입대해서 전쟁도 참전했지만 그당시 소련군 독일군들이 몰래들 엘비스 노래 들은 걸로 유명하다. 어차피 전쟁터에 미국영국군들에 의해서 울려퍼지니까.
전쟁이 끝나고 프레슬리가 나왔는데 시대상으로 안맞는데요?
젊을때.보위는넘매력잇네
잠깐 여기서 이탈리아기자가 베를린 장벽 붕괴 보도 후 사람들이 모여 시위하다 열림
even a fool learns to love
떼어 다운 더 워어얼! 나아아우!
장벽에 창문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h my, Germans speaking English (1:32)
우리나라의 경우는 여러 나라와 엮여잇는 문제라 어려울거임....
미국과도 합의해야 하는 상황이라...
1:37 오브더스톰....
아니 왜 부끄럽게 그런댓글을 달아둔거야 히오스하는사람같아보이잖아....
925 HEKA 시공조아
알고 연관성 있는 댓글을 다신 건지는 모르겠지만...영화:warcraft 감독 던칸 존스가 데이빗 보위 아들입니다
제 독일 친구에게 들은 것으로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그날 독일인들이 불렀던 노래는 스콜피온스의 Wind of. Change라고 하고 독일인들은 그 곡을 문화유산 처럼 생각 한다고 하더군요. 서프라이즈가 공신성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독일인이 말해주는 사실과 다름에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만드네요.
데이비드 보위 공연 1987년 6월,
베를린 장벽이 문을 열고 동서 왕래가 시작된 때는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을 철거하기 시작한 때는 1990년 6월 (철거 완료는 1992년),
Wind of Change가 발표된 때는 1990년 11월,
그렇네요..
그래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그날에는 아직 Wind of Change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독일 친구분의 기억은, 1990년 6월 철거 시작 당시가 아니라, 노래가 발표된 이후 장벽 철거가 계속 되던 동안을 말씀하신 것 같고요,
히어로즈가 베를린 장벽 철거의 촉매가 된 노래라는 점은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서프라이즈 영상에서 '베를린 장벽은 1989년에 철거되었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오류인 듯 해요.
여름 친구의 말은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베를린 장벽 철거 1년정도 전쯤에 wind of change가 발표됐다, 베를린 장벽 붕괴때 그 음악을 모두가 함께 불렀다, 그 곡은 독일인들에게 문화유산이고 누구나 그 곡을 그렇게 생각한다. 나의 아버지, 할머니도" 라고요. 전 그래서 당연히 그 곡이 그런것인줄 알았지요. 당시(그날) 우리는 보위의 곡도 함께 들었습니다만, 제 친구는 보위에 대해서도 곡에 대해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이하네요
데이비드 보위가 영국인이고 스콜피언스는 독일 밴드이니 그렇게 믿고 싶은 거 아니었을까요?
@@honggilee9460 일리있는 예상이네요. 아마도 친구가 본 광경은 완전철거 당시의 공연이었거나..(예상임) 뭐 그런 비슷한 상황이었던거 같네용
@@1Q81725 이건 그냥 음악팬이면 다아는 사실인데 심지어 외교부까지 감사인사를 했을정도고 곡 자체도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죠
보위 흡혈귀 영화도 찍지않음?
연기자가 보위 하나도 안닮았다 ㅋㅋㅋ
??? : 좋은 노래다. 감동적이야. 하지만 무의미하다.(여기서는)
보위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5장벽
나는 공산당이 시러요!
보위 도움도 있지만
벽이 부서진이유는 오보때문입니다
서플라이즈 에휴 ㅉㅉ
3333
sam
미국 대통령 덕이네
한국은 통일말고 이대로가자 독일하곤 다르다
응~ 아니야~
@@준영-v4q 다른건 맞지
3
2
yee
잔나비팬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