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 수직인 7개의 선분을 그리고 싶다면 8차원 세상에서 7차원 평면에서 그리면 됩니다. 2. 녹색 잉크와 투명한 잉크는 일반 잉크가 아니고 서로 앙금 반응을 일으켜 적색 산화물을 만드는 특수잉크라면 됩니다. 3. 1차원 새끼 고양이와 1차원 새는 선분 모양입니다.
이거 예전에도 봤던건데.. 진짜 잘 만든영화임. 7개의 수직선이라는 알기쉬운 문제를 내세워서 현실에서 있는 문제를 그대로 보여줌 이거 진짜 세상 흔한일임. 각종 공학/컴공/디자인 분야가 문돌이 협업할때 아주 자주 나오는 일임. 공학디자인 계열에서도 종종 일어남. 근데 이 경우에는 그냥 디자이너 측에서 실제 제작과정과 기술을 모르기 때문에 왜 자기 디자인이 실제로 제작이 불가능한지 설명하면 금새 수긍을 하는데.. 중요한건 경상계열 문돌이 협업자와 일할때가 환장함. 영화처럼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를 할때가 한번씩 있음. 예를들면 스테인리스가 아닌 철제 제품인데 바다 위에서 녹슬지 않는 철을 요구한다던가 (가격도, 재료도 '철'이지만 '스테인리스'처럼 절대 녹슬지 말것)
@@Lisbog5 매우 크고 양이 많은 송유관인데, 무역선에서 흔들거리면서 제품끼리 부딪히거나 모종의 이유로 도색이나 바니시의 껍질 벗겨지고 그 부분으로 산화 시작되고 파고듬. 한계가 있는데.. 보통 이정도로 해주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녹스는건 알아서 상대도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게 관례인데 이걸 완벽히 막아주길 바라는 업체들이 있음. 포장사양을 비싸게 해서 충격을 최소화해도 간혹 녹스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조차도 돈아까워서 안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한걸 요구하는거임. 보통 보면 뭐 거래업체 구매팀에서 기본적인걸 생각없이 그냥 땡깡부리는거임. 대부분은 배타고 넘어오면서 생기는 표면의 녹은 과도하게 안으로 파고드는거 아닌이상 클레임을 넣지않음. 영업팀이나 수출팀 담당자는 이정도 헷소리는 알아서 커트를 해줘야하는데, 멍청한 담당자는 이딴걸 엔지니어한테 메일로 쳐들고와서 어떻게 하냐고 시간낭비하게 하는 경우가 있음. 짜증나서 스테인리스로 사면 된다고 답변하라고 해버림
@@Lisbog5 ㅇㅇ 일반적인 대부분의 시중 상품은 님이 말한게 정답인데 무게가 톤단위로 나가고 거대한 이상 피막이 반드시 벗겨지고 해상운송이기 때문에 염분으로 인해 녹스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김. 문제는 해당 업종에서 판매하는 기술영업직과 구매를 하는 구매직, 양쪽이 저런식으로 머리빻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나오면 한숨이 푹 나오게 됨.
대부분 회사들이 저러는거 같음 ㅋㅋㅋ 중요한 한가지 사안을 도출하기위해 수십가지의 정말 쓰잘데기 없는 내용을 토론함.. 그쪽에 전문가가 존재하고 그 사람 한테만 물어보면 한번에 끝나는 상황을, 쓸데없이 다른 전문가들이(꼴에 자존심이 있나봄) 불가능하고 말도 안되는걸 정말진지하게 물어봄.. 저 영화처럼 답은 이미 시작하자마자 나오는데 말이지ㅋㅋ 아... 글만써도 답답해진다ㅋㅋㅋㅋ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이게 이 영상에 나온 사람들 그 자체네 ㅋㅋㅋㅋ 저기요 밖에나가서 빨간색 셀로판지 하나사서 초록색 물체 함봐바요 검은색으로 보일걸요? 색이라는건 광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고요? 그건 초등학생도 알죠 근데 고등학생만 되도 빛의 3원색과 색의 3원색 그리고 빛의 반사를 배웠다면 초록색에서 빨간색을 볼 수 없다는걸 알아야죠 초록색에서 빨간색을 볼수 있다면 그건 자연광에선 노란색이지 초록색이 아니에요 아시겠나요?
저런 시련을 많이 겪어 본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요구사항이 이상하면, 일단은 다 무시하시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 뭐랑 비슷하냐고 물어 보시고, 거기서 뭘 고치고 싶냐고 물어 보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기존에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은 이미 여러가지 문제가 다 해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만든다면 검증이 거의 필요 없죠. 거기에다가 수정만 하면 되는데, 요구사항이 이상하면 더 나쁜 제품이 나올테고 괜찮은 요구사항이면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겠죠. 기획하는 사람이 능력이 좋은 사람이면 애초에 심플하면서도 잘 정리된 요구사항을 명시적으로 적어서 갖고 옵니다. 그냥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뭘 원하는 지도 정확히 몰라요. 그러니, 저들이 개발자의 기술과 언어를 이해하길 바라는 건 무리가 있으니, 개발자가 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저런 일이 자주 있기에 전문가들도 다른 회사 사람들이 오류를 지적하면 그것을 알았다고만 하고 뒤로 미루거나 해결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게 한국의 안좋은 악습이죠. 오히려 영상의 전문가처럼 저렇게 왜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적어도 시도해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수많은 경험으로 대부분의 상사들은 그냥 알았다고만 말하고 문제를 그대로 내버려두거나 설명을 의도적으로 감추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한국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 때문에 수비적인 성향이 강해서 수정 방안을 잘 안받아줘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기서 만약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면 일이 늘어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무시한다고도 하고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 전문가들이 전문가들을 괴롭힐때 쓰는 방법입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알면서 그러는 경우도 많고 아예 이걸 이용하는 분들도 많죠 작게는 동네 음식점 요리사에게 훈수를 두는 분들부터, 크게는 정치나 기업관련해서 주요 문제를 덮을때까지 참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국내에 통신사 K모 회사가 이것으로 악명이 높죠! 이 것에 더해서 일부러 기간도 비현실적으로 몰아 붙이고, 비용 써가며 죽을 힘으로 일해준 회사만 만신창이 나고. 진짜 악질적인게 이런 을이 계약하는 주체가 K모 회사가 아니고 K모 회사내에 프로젝트 팀. 만신창이 만들어 결과물 챙긴 후 을과 문제 생기면 프로젝트 팀 없애버려서 계약 주체가 사라진 계약으로 만들고.
설계 팀이 설계도를 그리고 나서.... 제작 할때... 어 조립은>? 추가 가공은>? 구멍이 없다. 손이 안들어 간다. 순서대로 조립해도 먼가 1~3개는 장착이 안된다.(있음 그런게... 볼트 체결을 못하는 먼가.. 설계 상에는 장착되는데...관통되니.... 기술자 : 음.. 도면을 보면서..이건 좀 안될꺼 같은데... 설계자 : ??? 문제 없는데? 된다고...여서 안보여? 장착 되있잔아... 기술자 : 머..설계자 님이 선임이니 까라면 까야지.... ..... 안되잔아 !!!! 다시 설계 해서 부분 변경해주셈 !!! 그런 경우가 있죠.. 무인기. 중형 비행기 장난감도... 만들어 보면 ... 아씨바... 머... 그거를 해결 해서 일반 적으로 나오는 시제품 말고요... 완전 베타 테스트 참여하는 기분 이에요 하하하하하 그런 회서에서 일해본적 있는데 미처요
@@남상훈-f9v 음... 7차원에서 7차원을 그리는 건, 3차원에서 3차원을 그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3차원에서 2차원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건 쉬워도 3차원에서 3차원에 그림을 그리는 건 2차원만큼 쉽지는 않잖아요. 같은 원리에요. 아 그리고 녹색과 투명색은 저기 영상에 나와있는 걸로 기억해요.
@@DIABORY-g1e 이제서야 보고 글을 남기네요. 저는 0K를 의도하지 않았으며 *273.15 K을 의도한 것이 맞습니다.* 물론 최저기온 190 K정도인 남극처럼 온도가 엄청나게 낮은 곳도 있어 값이 조정되어야 함은 맞지만 과학은 표준상태, 즉 상온을 101.325 kpa과 298.15 K으로 잡았기에 저 또한 이에 따랐습니다.
이 속터지는 상황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니까 전문가이신 분이 알아서 멋지고 훌륭하게 해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다 수정 요청 제일 많이 하고 수정 과정에서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름ㅠ 세상 까다롭게 굴어서 시간낭비 엄청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원하는 디자인 대략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일 절대 맡지 않음.
전문가는 전문가라는 타이틀의 무게감 때문에 쉽게 단정 짓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선그리기 전문가도 녹색으로 적색선을 만드는게 불가능한걸 알지만 단순히 안된다고 단정 짓지 않고 색맹인 사람에게는 차이가 없다는 여지를 남기죠. 무지한 이들은 그런 신중함을 꼬투리 잡고 왜곡하여 해석합니다. 또한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전문가의 설명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힘들며 설명을 위해 비유적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비유는 필연적으로 왜곡을 낳게 되고 또 대중들이 잘못 해석하여 꼬투리를 잡게되는 일이 발생하죠. 대표적으로 상대성 이론은 수학적으로는 딱 맞아 떨어지는데, 수학을 모르는 일반인은 상대적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모든것은 상대적이라는 인문학적 해석을 내놓기도 하죠. 또한 미디어는 왜곡된 정보를 이용해 가짜뉴스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맹신과, 불신을 피하고 "왜" 이렇게 될까라는 본질에 대해서 집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Bobbydonothing 근데 그렇게 치면 이 세상에 전문가는 단 한명도 없어요 ㅎㅎ 단순 예로 양자역학은 아직도 새로운이론과 가설이 나오고 연구중인데 교수 타이틀을 달고잇는 사람은 세계에 널리고 널렷죠 지금 이 순간에도 생활에서 쉽게접하는 필기구나 조리도구도 새로운 재질 새로운 메커니즘 이 들어가는게 나오는데 쉽게단정짓지 못하는것도 전문가가 아니다라는말은 너무 일차원적 생각이라고 보네요
대표님이 다이렉트로 확인했으면 반나절이면 끝났을 디자인작업 멘토 -> 수정 -> 그룹장 -> 수정 -> 팀장 ->수정 ->대표님 -> 수정 -> 결정 하느라 2일하고 반나절걸렸던거 생각나네... 참고로 수정 요청사항은 멘토 : 최대한 패러디 스럽게 유저들이 보고 뭘 패러디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룹장 : 색감단일로 해서 조화롭게 하지만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구분가게(단일색으로 10가지 아이콘 구분짓게하는데 미묘하게 조정하다보니 여기서 시간 다 잡아먹음) 팀장 : ? 이거 너무 패러디한것같은데? 멘토가 괜찮다고 했다고? 그래?; 그럼 진행해보고 이거 색이 너무 다 똑같으니 구분하기 힘드네 하나하나 다르게 해봐 대표 : 이걸 팀장이 통과시켰다고? 팀장 대려와봐.....이걸 멘토가 통과시켰다고? 멘토 대려와봐...... 너희 이렇게 패러디 시키면 우리 저작권걸려서 소송먹어 다시 그리고 디자이너는 내일 다시 그려와봐 내가 직접 볼께 이런 과정을 거쳐서 반나절만에 그린걸로 통과됬던...
현직 바리스타입니다ㅋㅋㅋㅋ 일하다보면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어떤고객이 오시더니, 아메라카노에 샷을빼달라고 하셨어요. 그럼 물이라고 물은 옆 정수기 이용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물은 먹기싫대요. 아메리카노가 먹고싶대요... 그래서 아 카페인때문이면 디카페인으로 드릴까요? 라고 했죠.. 그러자 고객은, 아니 그냥 커피맛이 싫어! 하지만 난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 그러니까 아메리카노에 커피를 빼고 줘! 라고 해서... 고객님 아메리카노는.. 에소프레소를 물에 희석시킨 음료입니다...커피를빼면..물과 얼음이에요... 했어요... 그랬더니 한숨 쉬고 말하더라고요. "이해를 못하시네... 아니 나는 물말고,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 근데 커피맛이 싫어. 그니까 커피빼고 달라는거 아니야!!" ㅎㅎ 이런경우가 은근 많아서... 라떼에 우유를빼달라거나... 문제는... 모를수있어요! 하지만, 설명을 해도 듣지않죠. 그리고 설명하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요. 보고 있으니 그때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제 사연좀 들어주세요 앱개발자입니다 한번은 어떤 앱을 리뉴얼하여 개발해준적이 있습니다 다개발하고 앱을올릴때 말씀하더라구요 이전앱을 실행할때 새로 개발한앱을 강제업데이트 하게해줄수있냐고 하더군요 이전앱에 미리 강제업데이트기능이 들어가있지않으면 불가능하다고했습니다 그게 왜안되냐며 이전앱에 강제 업데이트기능을 넣으면 되지않냐고 합니다 전 그게 결국 이전앱을 업데이트하는 것이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만 하냐 하더군요 지금 올릴앱 다음으로 올리는앱에서는 강제 업데이트기능을 현재 올릴 앱에 넣어줄순 있지만 이미 올라간앱에 강제업데이트를 넣을순 없다고 "이미올라간 앱에 강제업데이트를 넣는행위" 자체가 업데이트라고 설명을 했는데 이말이 그렇게 비 개발자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인가요?? 참고로 그회사는 평균 연봉1억넘는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공기업이었습니다
"7개의 선이 모두 수직을 이뤄야 한다" 라고 뭉뚱그려 설명했을 뿐 직선인지 곡선인지 알 수 없으나, 고양이를 그린다고 했을 때 1) 곡선이 수직을 이루게 그린다면 가능하고, "동시에" 수직이라고는 하지 않았으니 2) 한 선 또는 두 선에 대해 수직인 곡선을 그리면 이 선들은 "(다른 한 선 또는 두 선에 대해) 모두 수직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음
프로젝트 개발 회의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들 전문가를 불러 놓고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함 그냥 해!! 무슨 군대도 아니고 까라면 까야.... 하지만 그냥 전제조건 무시하고 적색선 7개 그려주면서 다차원 공간에서 각각의 선은 직각이며 투명한 잉크와 녹색 잉크를 섞으면 적색이 됩니다 라고 얘기하면 음 잘 만들었군 하면서 만족함 ㅡ_ㅡ;;;;
실제 전문가를 갈구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임 그 분야에 알지 못하고 결과만 추구 용어라도 제대로 알아와서 질문하던가 근데 이 논쟁이 전분야에서 일어난다는거임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례가 '우리 같은 일반인들에게 논문은 필요가 없어요!' 란 말은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 남의 말을 듣는건 너무 당연하고 같이 무언갈 한다면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건 너무 당연한 건데 기본적인 대화체계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 일방적인 대화만 하는 조별과제를 보는 것 같았네요. 문제는 이게 조별과제로 끝나지 않고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는 것이겠죠. 나아가 자기들의 가족들에게 까지도요. 타인에 대해 스스로 배우려 하지 않음 스스로 관심 가지려 하지 않음은 다 던져버리고 넌 왜 결과가 없니하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어른들 정말 욕나옴
저런 당연하고 지극히 상식적인걸 설명해야하는 입장이 현실의 나다. ㅋㅋㅋ 실제현실이고 너무 당연한 대화가 통하지않는다. 심지어 그 사람들은 영상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화까지 내면서 세상의 이치에 반박한다. 여기서 내린결론은 최대한 대화를 하지 말자이다. 논점흐리는거 개공감 ㅋㅋ
@@catscrymyeongmyeong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라면.. 왜곡된 좌표 위에 정확한 직선을 그려도 고차원에서 보면 곡선인걸 말하는듯 해요. 구 위 표면에 직선 2개를 그리면 분명 표면좌표상으로는 직선이 맞지만 접점이 앞뒤로 2개가 되는것처럼 좌표 자체가 고차원상에서 왜곡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기하학의 상식이 전혀 안통합니다. 귤껍질 펼쳐도 절대 안평평해지잖아요? 그런 종이에 직선들을 그리면 왜곡의 수준이 심한 경우 이론상 모든 내각이 90도인 칠각형도 그릴 수 있을겁니다. 모든 선들이 서로서로 수직인것도.. 엄청 힘들겠지만 가능은 하겠네요ㅋㅋ (곡선들의 곡률을 왜곡된 좌표가 대신 가져가서 실제로는 곡선인 선이 좌표상으로는 직선으로 인식되게 만드는 느낌이죠)
많은 분들께서 수직의 개수만큼 차원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고 7차원에서 표현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가 사는 세계를 3차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들은 3차원을 2차원으로 관측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원근감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3차원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고요. 수학 시간에 배우는 좌표평면에 그리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실제로 관측할 수 있는 수직은 2차원 평면 상에 존재하는 두 직선이 직교할 때뿐이죠. 하지만 우리는 평면 상에 3차원 공간좌표를 그릴 때 수직이라고 인식하고 그림을 그리죠? (x, y, z 축을 그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때 생기는 축이 3개이고,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수직은 두 직선이 교차할 때이므로 실제로 생기는 수직은 3개입니다. 이 뒷부분만 봤을 때는 "뭐야? 3차원에서 수직이 3개면 차원의 개수만큼 수직이 생기는 것이 맞잖아?"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2차원 좌표평면에서 x축과 y축이 이루는 수직은 한 개라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곱 개의 직선이 수직을 이루는 경우는 인식하는 것만 가정한다면 7차원 이하의 차원에서도 성립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실제로 회의에서 저런일이 벌어집니다. 전문가니깐 나보고 해결하라고 하고선 해결방법을 이야기하면 왜 수직으로 7개의 선을 긋는게 않되는지 설명하면 그럼 왜 녹색팬으로 빨간색이 안나오는지 따지고...마지막으로 선이 고양이 모양이 되어야한다로 끝이 납니다. 참고로 제 경험담입니다.
엥? 이거 완전 학교에서의 조별 과제 아니냐? 한 명이 나머지 조원들 납득시켜주기도 어렵고 조원들은 이해할 마음도 없는 그런 상황 게다가 제대로 된 해결책도 제시 못 할거면서 일단 기껏 말해놓은 자기 의견 맘에 안든다고 딴지 걸어버리기 영화 주제와는 어긋난 주제일 순 있는데 이거부터 떠오르네
전부 수직이 되어야 하는 것이면 뭘 해도 불가능 하겠네요. 만약 둘둘 씩 수직이면 삼차원 공간에서 정육면체 식으로 직선을 긋고 하나는 공간에 띄워 한쪽 모서리 중간에 선을 대각선으로 직각이 되게 띄워두면 얼추 가능하지 않으려나? 그걸 전부 녹색선으로 그려야 한다면, 녹색을 적색으로 보이게 하는 셀로판 안경을 만들어 얼굴에 씌우겠음. ...이란 것은 둘째치고, 프로그램 소프트 웨어를 만들 때 개발자와 마케팅부의 미팅이 저런 느낌임. 마케팅부는 불가능한 주문을 받아들고 오고, 개발자는 그걸 최대한 만족시키지만,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오랜 시간 설명해야 함.
내가 들었던 가장 어이 없던말 저는 사실만 전달했습니다. 라는 답에 님이 말한 사실보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거다 사람들은 어차피 해당 문제만 본다. 그러니 님이 아무리 사실이라고 말해도 의미는 없다.. 진짜 열받았지만 할말을 잃게 만들던 사실이었죠 그리고 그말을 한 사람역시 틀린 소리를 자꾸해서 님 그게 틀렸다고 아까 말씀 드렸자나요 라고 했더니 그사람은 아까도 말했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 라는 답만 돌아왔다. 그날 나는 욕을 듸지게 먹었다. 오로지 사실만 말한 내가 잘못 됐고 자기들이 맘데로 해석한것을 떠드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이 되는 순간이였다. 이런 코미디가 햔두번이 아니였다는거 날 이해시키려 떠들던 사람 조차 거짓정보를 사실처럼 떠들고 있었으며 그것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다는게 이유 였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우니까 거짓정보를 팩트라고 말하라는게 현실이다.
1. 점(선을 쪼갠 최소한의 길이)7개를 붙여찍는다. 점 ABCDEF 중 A와B는 직각이다. A와C도 직각이다. ?? A와B가 직각이면서 동시에 A와C가 직각일수 없잖아? 하면 이 7개의 점은 관찰자가 관찰할때마다 그 방향성이 바뀐다고 설명하자(양자이론) 2. 빨간색을 포함한 모든 색의 잉크를 섞어서 누구나 '녹색'이라고 보이는 색을 창조한다. ㅇㅖ) 노랑49.99% + 파랑49.99% + 빨강 0.02% 녹색잉크를 펜촉에 뭍이고 점7개를 일단 찍는다. 전자현미경과 한국인의 젓가락 기술을 이용하여 99.98%의 다른색을 추출 제거한다.
자기 분야 아니면 x도 관심 없는 경영인들을 진짜 잘 보여주는 것 같다 ㅋㅋㅋㅋ
전문가가 들으면 개소립 쌉소린데 비전문가, 일반인이나 자기네들끼리는 겁나 논리적임
방구석 편론가 , 비평가 들이 대표적이죠 뭐
공감입니다 ㅋㅋㅋ
"방안에 책상 1cm옮기는건 쉽다면서요? 그럼 창문도 0.5cm만 옮겨주세요. 그거도 쉽죠?"
자기 딴에는 논리적임 ㅋㅋ
어떨 때 경험하신 건가요? 전공마다 설명하기가 힘드니
@@azath0th ㅋㅋㅋㅋㅅㅂ
@@azath0th ㅋㅋㅋㅋ 하지만 실제론 벽을 허물고 그 곳을 버텨줄 무언가를 둔 다음 밑에 창문이 유연하게 움직일수있는 구멍을 만든후 창문을 전부 끝쪽으로 밀고 남은 부분에 방음제 등등 깐다음 시멘트 부어서 만들어야하는 지읏같은 공사인데 말이죠
1. 서로 수직인 7개의 선분을 그리고 싶다면 8차원 세상에서 7차원 평면에서 그리면 됩니다.
2. 녹색 잉크와 투명한 잉크는 일반 잉크가 아니고 서로 앙금 반응을 일으켜 적색 산화물을 만드는 특수잉크라면 됩니다.
3. 1차원 새끼 고양이와 1차원 새는 선분 모양입니다.
만든후 : ? 이게 아닌데요? 다시하세요
2번은 좀 참신하다 ㅋㅋㅋㅋㅋ
1번 7차원 평면이 아니라 7차원 초공간에 8차원을 내려 그리는거가 됩니당
7개의 선이 모두 수직을 이뤄야 한다고?
1. 7차원의 초입체에서 선을 그린다
2. 또는 그냥 곡선을 그리고 직선이라 우기자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세상이 사실 휘어졌고 곡선이 진정한 직선이라고 우기면 어떨까
상대방을 7차원으로 보내준다.
@@operation-skuld ㅋㅋㅋㅋzz
@@autobotyscorner6404 비유클리드 중에도 저거가능한건 없지 않음? 2차원이면
이거 예전에도 봤던건데.. 진짜 잘 만든영화임.
7개의 수직선이라는 알기쉬운 문제를 내세워서 현실에서 있는 문제를 그대로 보여줌
이거 진짜 세상 흔한일임. 각종 공학/컴공/디자인 분야가 문돌이 협업할때 아주 자주 나오는 일임.
공학디자인 계열에서도 종종 일어남.
근데 이 경우에는 그냥 디자이너 측에서 실제 제작과정과 기술을 모르기 때문에 왜 자기 디자인이 실제로 제작이 불가능한지 설명하면 금새 수긍을 하는데..
중요한건 경상계열 문돌이 협업자와 일할때가 환장함. 영화처럼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를 할때가 한번씩 있음.
예를들면 스테인리스가 아닌 철제 제품인데 바다 위에서 녹슬지 않는 철을 요구한다던가 (가격도, 재료도 '철'이지만 '스테인리스'처럼 절대 녹슬지 말것)
ㄹㅇ 개인적으로 문과는 취업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봄. 무쓸모
@@user-qj3wb9tp6e 그건아님;;
@@user-qj3wb9tp6e 개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ㅋ
@@Lisbog5 매우 크고 양이 많은 송유관인데, 무역선에서 흔들거리면서 제품끼리 부딪히거나 모종의 이유로 도색이나 바니시의 껍질 벗겨지고 그 부분으로 산화 시작되고 파고듬. 한계가 있는데.. 보통 이정도로 해주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녹스는건 알아서 상대도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게 관례인데 이걸 완벽히 막아주길 바라는 업체들이 있음. 포장사양을 비싸게 해서 충격을 최소화해도 간혹 녹스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조차도 돈아까워서 안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한걸 요구하는거임. 보통 보면 뭐 거래업체 구매팀에서 기본적인걸 생각없이 그냥 땡깡부리는거임. 대부분은 배타고 넘어오면서 생기는 표면의 녹은 과도하게 안으로 파고드는거 아닌이상 클레임을 넣지않음.
영업팀이나 수출팀 담당자는 이정도 헷소리는 알아서 커트를 해줘야하는데, 멍청한 담당자는 이딴걸 엔지니어한테 메일로 쳐들고와서 어떻게 하냐고 시간낭비하게 하는 경우가 있음. 짜증나서 스테인리스로 사면 된다고 답변하라고 해버림
@@Lisbog5 ㅇㅇ 일반적인 대부분의 시중 상품은 님이 말한게 정답인데 무게가 톤단위로 나가고 거대한 이상 피막이 반드시 벗겨지고 해상운송이기 때문에 염분으로 인해 녹스는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김. 문제는 해당 업종에서 판매하는 기술영업직과 구매를 하는 구매직, 양쪽이 저런식으로 머리빻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나오면 한숨이 푹 나오게 됨.
대부분 회사들이 저러는거 같음 ㅋㅋㅋ 중요한 한가지 사안을 도출하기위해 수십가지의 정말 쓰잘데기 없는 내용을 토론함.. 그쪽에 전문가가 존재하고 그 사람 한테만 물어보면 한번에 끝나는 상황을, 쓸데없이 다른 전문가들이(꼴에 자존심이 있나봄) 불가능하고 말도 안되는걸 정말진지하게 물어봄.. 저 영화처럼 답은 이미 시작하자마자 나오는데 말이지ㅋㅋ 아... 글만써도 답답해진다ㅋㅋㅋㅋ
?? : 나 회사 안다녀!
그럼 해결을 해줘야지
뭔소리야.. 전문가한테 전문가 이상의 애초에 불가능한걸 요구하고 전문가의 입장은 이해하지 않은채 해결만을 바란다는 내용인데 외부 전문가한테 한번에 끝날 상황이 이영상이랑 무슨 연관이있음
@@VODKAMARTINII 그렇게 꼭 하나하나 가지고 꼬투리 잡으면 세상살이 편해짐? 뭔가 아니꼬움?
와 우리 대표가 딱 이런데. 전문가 데려와서 머 시켰는데 대표가 갑자기 이렇게 하면 어떻겠냐며 이라니까 전문가가 당연히 안된다함. 근데 대표는 자기만 창의적이라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함;;
7차원 공간이면 가능할듯. 그리고 화학반응을 통해 시간이 자니면 녹색이 빨간색으로 변하는 잉크나 아니면 조명을 통해서 녹색잉크로 그려진 선을 빨간색으로 보이게끔 조정하면 가능할 듯.
순수하게 녹색잉크로 그려진 선을 조명으로 빨갛게 보이게 하는건 불가능하긴 합니다... 빨간 조명을 쬐면 반사하는 빛이 없어서 검게 보일테니까요.
@@biohazard2869색이라는 것은 광원에 따라 다다르게 보임
광원을 바꾸면되지
자연광에서는 초록이지만
적색광이면? 좀 덜 빨간색이라도 뻘건색이라도 보이니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 녹색은 녹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흡수하기때문에 붉은 빛을 쬐면 반사되는 빛이 없어서 검게 보입니다.
그게… 놀랍게도 3차원에서도 가능하더라고요…???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이게 이 영상에 나온 사람들 그 자체네 ㅋㅋㅋㅋ 저기요 밖에나가서 빨간색 셀로판지 하나사서 초록색 물체 함봐바요 검은색으로 보일걸요? 색이라는건 광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고요? 그건 초등학생도 알죠 근데 고등학생만 되도 빛의 3원색과 색의 3원색 그리고 빛의 반사를 배웠다면 초록색에서 빨간색을 볼 수 없다는걸 알아야죠 초록색에서 빨간색을 볼수 있다면 그건 자연광에선 노란색이지 초록색이 아니에요 아시겠나요?
저런 시련을 많이 겪어 본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요구사항이 이상하면, 일단은 다 무시하시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 뭐랑 비슷하냐고 물어 보시고, 거기서 뭘 고치고 싶냐고 물어 보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기존에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은 이미 여러가지 문제가 다 해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만든다면 검증이 거의 필요 없죠. 거기에다가 수정만 하면 되는데, 요구사항이 이상하면 더 나쁜 제품이 나올테고 괜찮은 요구사항이면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겠죠. 기획하는 사람이 능력이 좋은 사람이면 애초에 심플하면서도 잘 정리된 요구사항을 명시적으로 적어서 갖고 옵니다. 그냥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뭘 원하는 지도 정확히 몰라요. 그러니, 저들이 개발자의 기술과 언어를 이해하길 바라는 건 무리가 있으니, 개발자가 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ㅆㅇㅈ !
좋은 팁 감사합니다....ㄷㄷ
총..총으로 쏴버리면 안될까요..?
??? : 기존의 제품이라뇨? 저희는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화된 그 무언가를 만드려합니다. 마치 애플의 첫 아이폰 처럼요
@@네오암스트롱포 "능력이 좋은 사람이면 애초에 심플하면서도 잘 정리된 요구사항을 명시적으로 적어서 갖고 옵니다. 그냥 그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죠." 스티브 잡스가 그런 사람입니다. ㅎㅎ
이게 모든 개발자들이 공감한다는 영상이군요 ㅋㅋ 저도 무식한(?)질문을 하는 입장에서 IT개발자와 회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전문가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비슷하게라도 갈수있는 다른대안을 물어보는 쪽으로 가죠... 이 영상은 너무 극단적인듯 ㅋㅋ
엄..저희 회사 개발진이 웹개발할때 리액트밖에 못쓰니까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리액트를 사용해 개발해주세요. 아참 익스플로러에서도 구동 가능해야한다는 점 꼭 잊지 마시구요!
@Salida 개발자에게 불가능한 구현이란 읎따
@@D0KKAEl3I 레식하는사람은 멍청하다. 나도 그렇다
와 완전 회사에서 일 시키는 방식이네... 가르쳐주지도 않고 중간과정 스킵ㅋㅋㅋ
심지어 난 전문가도 아님ㅋㅋㅋㅋ
저런 일이 자주 있기에 전문가들도 다른 회사 사람들이 오류를 지적하면 그것을 알았다고만 하고 뒤로 미루거나 해결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게 한국의 안좋은 악습이죠. 오히려 영상의 전문가처럼 저렇게 왜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적어도 시도해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수많은 경험으로 대부분의 상사들은 그냥 알았다고만 말하고 문제를 그대로 내버려두거나 설명을 의도적으로 감추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한국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 때문에 수비적인 성향이 강해서 수정 방안을 잘 안받아줘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기서 만약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면 일이 늘어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무시한다고도 하고요.
유머같지? 이거 현실이다 ㅋㅋㅋ
현실이 유머네
다큐 ㅇㅈ
ㄷㄷㄹㅇ?
@@jun9041 회사가면 저게 현실이란걸 느끼게됨 ㅋㅋ
개발자인데 ㄹㅇ 개빡치는 상황 옴. 프로그래밍 그거 뭐 타이핑만 치면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기한 ㅈㄴ 짧게 주고 만들으라함 6개월에 해도 빠듯한걸 4개웖만에 하라 하면.ㅡ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 전문가들이 전문가들을 괴롭힐때 쓰는 방법입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알면서 그러는 경우도 많고 아예 이걸 이용하는 분들도 많죠
작게는 동네 음식점 요리사에게 훈수를 두는 분들부터, 크게는 정치나 기업관련해서 주요 문제를 덮을때까지 참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국내에 통신사 K모 회사가 이것으로 악명이 높죠! 이 것에 더해서 일부러 기간도 비현실적으로 몰아 붙이고, 비용 써가며 죽을 힘으로 일해준 회사만 만신창이 나고. 진짜 악질적인게 이런 을이 계약하는 주체가 K모 회사가 아니고 K모 회사내에 프로젝트 팀. 만신창이 만들어 결과물 챙긴 후 을과 문제 생기면 프로젝트 팀 없애버려서 계약 주체가 사라진 계약으로 만들고.
공학계열이나 시각디자인계열에서 꽤나 자주 벌어지는 상황ㅋㅋㅋ
공밀레 공밀레 공밀레.....
오히려 둥실하게 이야기 해주면 고마운데.. 다 해버리면 문제가 없으니.. 그런데 어설픈 요건 하나가 모순을 만들어버림.
설계 팀이 설계도를 그리고 나서....
제작 할때...
어 조립은>? 추가 가공은>? 구멍이 없다. 손이 안들어 간다. 순서대로 조립해도 먼가 1~3개는 장착이 안된다.(있음 그런게... 볼트 체결을 못하는 먼가.. 설계 상에는 장착되는데...관통되니....
기술자 : 음.. 도면을 보면서..이건 좀 안될꺼 같은데...
설계자 : ??? 문제 없는데? 된다고...여서 안보여? 장착 되있잔아...
기술자 : 머..설계자 님이 선임이니 까라면 까야지....
.....
안되잔아 !!!! 다시 설계 해서 부분 변경해주셈 !!!
그런 경우가 있죠..
무인기. 중형 비행기 장난감도...
만들어 보면 ...
아씨바...
머... 그거를 해결 해서 일반 적으로 나오는 시제품 말고요...
완전 베타 테스트 참여하는 기분 이에요 하하하하하
그런 회서에서 일해본적 있는데
미처요
전기차는 독특해야한다며 연비 구리지만 독특한 디자인해서 미래지향적이라고 하면 도대체 어떻게 쓰나? 50km만 가도 연비 다 떨어질 정도로 구린디자인인데
지들의 아키텍칭과 미쟝센이 그리훌륭하면
걍 지가 하지 프로그래머랑 디자이너는 왜뽑은거야 ㅋㅋ
그리는 방법
8차원 유클리드 공간면에 가서 7개의 수직선을 온도가 273.15K 이상이 된다면 색이 빨갛게 변하는 녹색과 투명색의 잉크로 그리면 된다.
차원량 = L⁸Tθ
7차원으로 충분하지 않나.. 그리고 온도는 뭔상관.... 아무 온도에서나 빨간색이 되면 되지
@@남상훈-f9v 음... 7차원에서 7차원을 그리는 건, 3차원에서 3차원을 그리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3차원에서 2차원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건 쉬워도 3차원에서 3차원에 그림을 그리는 건 2차원만큼 쉽지는 않잖아요. 같은 원리에요.
아 그리고 녹색과 투명색은 저기 영상에 나와있는 걸로 기억해요.
@@남상훈-f9v 아마 작성자님이 273.15K가 아니라 -273.15°C(=0K)라고 하려고 하셨던 것 아닐까요
@@DIABORY-g1e 이제서야 보고 글을 남기네요. 저는 0K를 의도하지 않았으며 *273.15 K을 의도한 것이 맞습니다.* 물론 최저기온 190 K정도인 남극처럼 온도가 엄청나게 낮은 곳도 있어 값이 조정되어야 함은 맞지만 과학은 표준상태, 즉 상온을 101.325 kpa과 298.15 K으로 잡았기에 저 또한 이에 따랐습니다.
@@남상훈-f9v 녹색과 투명색 잉크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 0:40에서 발췌
전직 그래픽디자이너였던 나에게 항상 클트들의 비슷한 의견을 하나로 정리하면 "따뜻한아이스아메리카노" 와 같았음...
그들이 원하는 "선명한 파스텔톤" "각진 동그라미"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실제로 존재하는데? 따듯한 커피를 식히기 위해서 얼음을 넣는 순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지만 따듯한 상태임
@@김김김-z6h 에휴
@@user-jz3bp2tx8h 댐민이들은 봐주자.. 우리도 뒘민이엿던 시절이.. 순수하자네
이세상에 되는것만 하는일이 어딧음
안되는걸 되게해야 생상적인일이고 능력있는거지
되는것만 일하려면 그냥 최저시급 받고 적당히 일하면 댐
이 속터지는 상황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니까 전문가이신 분이 알아서 멋지고 훌륭하게 해주세요~ 하는 사람들이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다 수정 요청 제일 많이 하고 수정 과정에서도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름ㅠ 세상 까다롭게 굴어서 시간낭비 엄청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원하는 디자인 대략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일 절대 맡지 않음.
전문가는 전문가라는 타이틀의 무게감 때문에 쉽게 단정 짓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선그리기 전문가도 녹색으로 적색선을 만드는게 불가능한걸 알지만 단순히 안된다고 단정 짓지 않고 색맹인 사람에게는 차이가 없다는 여지를 남기죠. 무지한 이들은 그런 신중함을 꼬투리 잡고 왜곡하여 해석합니다.
또한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전문가의 설명을 완전히 이해하기란 힘들며 설명을 위해 비유적으로 표현하게 되는데 비유는 필연적으로 왜곡을 낳게 되고 또 대중들이 잘못 해석하여 꼬투리를 잡게되는 일이 발생하죠.
대표적으로 상대성 이론은 수학적으로는 딱 맞아 떨어지는데, 수학을 모르는 일반인은 상대적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모든것은 상대적이라는 인문학적 해석을 내놓기도 하죠. 또한 미디어는 왜곡된 정보를 이용해 가짜뉴스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조건적인 맹신과, 불신을 피하고 "왜" 이렇게 될까라는 본질에 대해서 집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논술합격
저는 그렇게 쉽게 단정짓지 못하는 사람도 진짜 전문가가 아니라고 봅니다. 모르는건 철저하게 몰라야 하고 아는건 분자단위까지 파악한 사람이 진짜 전문가라고 봅니다. 물론 미디어는 모른다고 하는 전문가는 재미없어하기 때문에 헛소리라도 지껄이는 전문가를 선호하는게 문제죠.
@@Bobbydonothing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단 유사 전문가들 때문에...
@@Bobbydonothing 근데 그렇게 치면 이 세상에 전문가는 단 한명도 없어요 ㅎㅎ 단순 예로 양자역학은 아직도 새로운이론과 가설이 나오고 연구중인데 교수 타이틀을 달고잇는 사람은 세계에 널리고 널렷죠 지금 이 순간에도 생활에서 쉽게접하는 필기구나 조리도구도 새로운 재질 새로운 메커니즘 이 들어가는게 나오는데 쉽게단정짓지 못하는것도 전문가가 아니다라는말은 너무 일차원적 생각이라고 보네요
뭔가 와닿지 않는데요..
글의 메세지에 따른 흐름을 정리하면
1. 전문가는 쉽게 단정 하지 않는다.
2. 비전문가에게 설명하기 위한 비유는 왜곡을 낳는다.
3. 불신과 맹신은 피하라.
4. 본질에 집중 해야한다.
연결이 되시나요? 전 따로 노는거 같은데요..
대표님이 다이렉트로 확인했으면 반나절이면 끝났을 디자인작업 멘토 -> 수정 -> 그룹장 -> 수정 -> 팀장 ->수정 ->대표님 -> 수정 -> 결정 하느라 2일하고 반나절걸렸던거 생각나네...
참고로 수정 요청사항은
멘토 : 최대한 패러디 스럽게 유저들이 보고 뭘 패러디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룹장 : 색감단일로 해서 조화롭게 하지만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실히 구분가게(단일색으로 10가지 아이콘 구분짓게하는데 미묘하게 조정하다보니 여기서 시간 다 잡아먹음)
팀장 : ? 이거 너무 패러디한것같은데? 멘토가 괜찮다고 했다고? 그래?; 그럼 진행해보고 이거 색이 너무 다 똑같으니 구분하기 힘드네 하나하나 다르게 해봐
대표 : 이걸 팀장이 통과시켰다고? 팀장 대려와봐.....이걸 멘토가 통과시켰다고? 멘토 대려와봐...... 너희 이렇게 패러디 시키면 우리 저작권걸려서 소송먹어 다시 그리고 디자이너는 내일 다시 그려와봐 내가 직접 볼께
이런 과정을 거쳐서 반나절만에 그린걸로 통과됬던...
딱 군대 본부근무대 보는 기분이다
일 직접하는 실무자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다른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해결 가능하다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결국 나중에 보면 밥이 되던 죽이 되던 끝나있는 그런 오합지졸 모임
근데 군대는 결과적으로는 완성됨
???: 이 돌은 적출 해내야될것같은데?
@@user-ohmygoddddddddddd 이말하려왔는데 이미있네 ㅋㅋㅋㅋ 진짜 그지같은 과정과 거지같은결과물이라도 뭔가 나오긴 결국나옴 아예 안나올것같았는데 쓰레기라도 뭐가 나오긴함 ㅋㅋㅋ신기한곳
다만 과정이 이상하니까 문제지... 한쪽이 존나 노동해야하거나 재산, 건강, 심지어는 생명에도 위해가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덕분에 아주 그 꼬라지 난거여ㅋㅋ
Gop에서 많이해봄....
8시간제설 10시간근무 이걸7일 동안해냈지 바로 5달전에말이야ㅋㅋ
현직 바리스타입니다ㅋㅋㅋㅋ 일하다보면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어떤고객이 오시더니, 아메라카노에 샷을빼달라고 하셨어요. 그럼 물이라고 물은 옆 정수기 이용해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물은 먹기싫대요. 아메리카노가 먹고싶대요... 그래서 아 카페인때문이면 디카페인으로 드릴까요? 라고 했죠..
그러자 고객은, 아니 그냥 커피맛이 싫어! 하지만 난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 그러니까 아메리카노에 커피를 빼고 줘!
라고 해서... 고객님 아메리카노는.. 에소프레소를 물에 희석시킨 음료입니다...커피를빼면..물과 얼음이에요... 했어요...
그랬더니 한숨 쉬고 말하더라고요. "이해를 못하시네... 아니 나는 물말고,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어, 근데 커피맛이 싫어. 그니까 커피빼고 달라는거 아니야!!"
ㅎㅎ 이런경우가 은근 많아서... 라떼에 우유를빼달라거나... 문제는... 모를수있어요! 하지만, 설명을 해도 듣지않죠. 그리고 설명하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요.
보고 있으니 그때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와.... 6분 30초동안 고구마 100개는 먹는 듯한 답답함이...혈압 오른다는게 이런거였구나..
와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진짜 부서팀들 다모여서 하는 회의랑 똑같음
비단 기업뿐 아니라 지식인 인척하는 댓글러들한테도 보이는 문제임. 특히 과학에 관한문제
과학 뿐만이 아니라 전문가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온갖 분야에 대해서 이상한 논리를 제시하고 그걸 또 자기들끼리 이해함ㅋㅋ
ㅇㄱㄹㅇ ㅋㅋㅋ
@@파우스트 그런걸 이제 좆문가라고 하지ㅋㅋㅋ
@@Beemil2 어...형?
약간 의도가 분명하게 전달 될수있게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게 내일까지 가능할까? 아 ㅋㅋ 너 영상편집 잘하잖아~ 금방 할수있지? (20분짜리 영상 두개와 사진 세장을 주며)
나 : ...?
회사원들이 전문가한테 하는말 요약
"시원한 핫초코주세요"
=모순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기 녹차라떼 하나요. 녹차는 빼서 주시고요.
이건 가능 뜨거운 커피에 얼음 동동
핫초코에다가 라면스프 쏟아넣으면 시원한 맛의 핫초코가 되나?
와...... 진짜 디자이너로 일했었었었던 1인으로 격공하는 영화되겠습니다 ㅋㅋㅋ 진짜 이거 넘나 리얼리티임 ㅋㅋㅋㅋㅋ
오... 맞아요 거기다 자기가 그 분야에 대해 무지하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되려 똑똑한척 하죠
책상으로 몸 기울이고 턱에 손 갖다 대면서 "잠깐만요, 당신은 그녀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은채 안된다고 하잖아요"
으아아아아ㅏㅏ아악
ㅋㅋㅋ 아직 직업을 갖고있지 않은분들.. 저게 그냥 픽션일거 같죠?? ㅋㅋ 직업을 갖게되면 님들이 저 전문가 역할을 해야해요. ㅋㅋ
댓글 꼬라지 보면 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를 무지하게 만드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 ㅋㅋㅋㅋ
@@의미없음-z3h '직업을 갖게되면'
제 사연좀 들어주세요
앱개발자입니다 한번은 어떤 앱을 리뉴얼하여 개발해준적이 있습니다
다개발하고 앱을올릴때 말씀하더라구요 이전앱을 실행할때 새로 개발한앱을 강제업데이트 하게해줄수있냐고 하더군요
이전앱에 미리 강제업데이트기능이 들어가있지않으면 불가능하다고했습니다
그게 왜안되냐며 이전앱에 강제 업데이트기능을 넣으면 되지않냐고 합니다
전 그게 결국 이전앱을 업데이트하는 것이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만 하냐 하더군요
지금 올릴앱 다음으로 올리는앱에서는 강제 업데이트기능을 현재 올릴 앱에 넣어줄순 있지만 이미 올라간앱에 강제업데이트를 넣을순 없다고 "이미올라간 앱에 강제업데이트를 넣는행위" 자체가 업데이트라고 설명을 했는데 이말이 그렇게 비 개발자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인가요??
참고로 그회사는 평균 연봉1억넘는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공기업이었습니다
꼬우면 걍 당신이 갑이되십쇼
"유명한 개발자들이 회사를 차리는 이유"
00:23 04:34 이 부분은 맞는말 같아요. 정말 저런 일에 전문가라면 자기한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어야되는데 앤더슨은 그냥 적색선 긋기 전문가인거죠.
오 찐이다 ㅋㅋㅋㅋㅋㅋ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vs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 직접가보니깐 지금 저게 A라니깐요
??? :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B라던데 뭔 개소리에요
@@lpg1430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도 느낌니다.. 진짜 맞는말이에요
탁1상행정
@@lpg1430 우왁 읽자마자 숨이 턱
우리 아빠가 겪었던 건데 ㅋㅋㅋㅋㅋ
???: 냉각수는 어디서 구하죠?
아빠: 바닷물을 끌어들여 쓰면 되죠
???: 바닷물이 다 사라지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한전입니다 여러분 ㅋㅋㅋㅋㅋ
냉각수 공급망이 작동하지 않는 비상상황을 가정한거 아닐까여
문과인가보죠
@@ralddugi830 그럼 원전을 차단하면 됩니다 일본처럼만 하지 말아주세요
바닷물이 다 사라지면... 지구 멸망이죠 뭐. 그때는 냉각수니 뭐니 다 의미없을겁니다.
바닷물이 다 사라질때까지 오래오래 사신답니다 놀리지말아주세요
우와 우와 진짜 이렇게 잘 표현 할 수 있을까 싶네요 감탄만 나오네요 여러 부서가 붙어서 이러한 상황을 여러번 당하니 현타가 와서 퇴사했는데 ㄷㄷㄷ 정확하게 단편 영화에서 표현하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7개의 선이 모두 수직을 이뤄야 한다" 라고 뭉뚱그려 설명했을 뿐 직선인지 곡선인지 알 수 없으나, 고양이를 그린다고 했을 때 1) 곡선이 수직을 이루게 그린다면 가능하고, "동시에" 수직이라고는 하지 않았으니 2) 한 선 또는 두 선에 대해 수직인 곡선을 그리면 이 선들은 "(다른 한 선 또는 두 선에 대해) 모두 수직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음
서로에게 수직인 선 7개를 그리려면 일단 7차원 상에서 그려야겠네요
맞아요!
2:19 에서 최대 선의 개수가 2개라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서로에게 수직인 선 7개가 아주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죠,,,
다들 수학과인가요… 2학년때부터 차원수구하는거 개짱났는데. N차원에있는 어떤공식을 m차원으로 보냈을때의 답이라건가….
@@쥬밍-m8i 뭐 저런 상황에서 보통 그리는 곳은 2차원 위니까 틀린 말은 아니긴 하죠 ㅎㅎ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셨군요 ㅎㅎ
@@쥬밍-m8i 근데 현실에선 그림을 그려야 되니까 2차원 평면에서 나타내긴 힘들죠ㅠ
안 들을거면 왜 불러다 질문을 하는지... 그렇게 쉽고 다 알면 걍 직접 해결해버리지.. 너무 현실에 있는 일이네요
예전에 봤던 영상이지만, 개발자들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가는 레전드 영상이였음.
제대로 된 풍자 영상
개발자들이 늘 하는 말이 “안되는건 없다. 비용과 시간이 들 뿐이다. (나는 못한다. 비싼 애 데려다 써라)”
당신은 전문가잖아요. 탈원전 얘기가 왜 안되는거죠? 원전을 더욱 만들어서 탈원전 해봅시다. 친환경가자구요
마지막에 요구한 새끼고양이풍선은 오히려 해결하기 쉬운 문제네요. 엔지니어가 디자이너한테 쪼임을 당하는 현실을 잘보여준거 같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저런 과정을 통해 색다른 해결법도 나오기도 하는거죠.
프로젝트 개발 회의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들
전문가를 불러 놓고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함
그냥 해!!
무슨 군대도 아니고 까라면 까야....
하지만 그냥 전제조건 무시하고 적색선 7개 그려주면서
다차원 공간에서 각각의 선은 직각이며
투명한 잉크와 녹색 잉크를 섞으면 적색이 됩니다
라고 얘기하면
음 잘 만들었군 하면서 만족함 ㅡ_ㅡ;;;;
본인들의 무지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고집을 부리고 못한다고 하면 전문가를 무능한 사람으로 몰아가죠
와... 우리 사장이랑 회의들어가면 항상 저런데 ㅋㅋ 본인 할 말만 구구절절 하고 정작 실무 보는 직원들 말은 듣지도않고 자기 뜻대로 실행 했다가 일 터지면 나몰라라 하는 우리 사장..
몰라 그냥 자기만의 세계에서 만족하면 돼
영화 잘 만들었네요. 저런 상황을 영화로 만들려는 시도가 좋아보여요.
딴얘기지만, 영화에서 저 요구자들은 수직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므로, 저 프로젝트는 충분히 가능할듯 하네요 ㅎㅎㅎ
일단 초록 잉크로 빨간 선을 그리는 건 해결할 수 있어…. 하면서 보고 있는데 점점 산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전문가를 갈구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임 그 분야에 알지 못하고 결과만 추구
용어라도 제대로 알아와서 질문하던가
근데 이 논쟁이 전분야에서 일어난다는거임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례가 '우리 같은 일반인들에게 논문은 필요가 없어요!' 란 말은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 남의 말을 듣는건 너무 당연하고 같이 무언갈 한다면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건 너무 당연한 건데
기본적인 대화체계를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 일방적인 대화만 하는 조별과제를 보는 것 같았네요. 문제는 이게 조별과제로 끝나지 않고 사회 나가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는 것이겠죠. 나아가 자기들의 가족들에게 까지도요.
타인에 대해 스스로 배우려 하지 않음 스스로 관심 가지려 하지 않음은 다 던져버리고 넌 왜 결과가 없니하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어른들 정말 욕나옴
영화 제목 : 팀플
조별과제
저런 당연하고 지극히 상식적인걸 설명해야하는 입장이 현실의 나다. ㅋㅋㅋ 실제현실이고 너무 당연한 대화가 통하지않는다. 심지어 그 사람들은 영상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화까지 내면서 세상의 이치에 반박한다. 여기서 내린결론은 최대한 대화를 하지 말자이다.
논점흐리는거 개공감 ㅋㅋ
7개 수직은 그릴 수 있긴 함
초사면체의 평면꼴로 그리면 7차원 엇비슷하게 그려져서 7개가 수직처럼 보임
@@누렁이-l3i 근데 누가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이용해서 해결하긴함
먼 소리임?
@@catscrymyeongmyeong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라면..
왜곡된 좌표 위에 정확한 직선을 그려도 고차원에서 보면 곡선인걸 말하는듯 해요.
구 위 표면에 직선 2개를 그리면 분명 표면좌표상으로는 직선이 맞지만 접점이 앞뒤로 2개가 되는것처럼 좌표 자체가 고차원상에서 왜곡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기하학의 상식이 전혀 안통합니다.
귤껍질 펼쳐도 절대 안평평해지잖아요?
그런 종이에 직선들을 그리면 왜곡의 수준이 심한 경우 이론상 모든 내각이 90도인 칠각형도 그릴 수 있을겁니다.
모든 선들이 서로서로 수직인것도.. 엄청 힘들겠지만 가능은 하겠네요ㅋㅋ
(곡선들의 곡률을 왜곡된 좌표가 대신 가져가서 실제로는 곡선인 선이 좌표상으로는 직선으로 인식되게 만드는 느낌이죠)
@@joelkim4520 초입방체라고도 알려져있는 다포체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joelkim4520 일곱개의 선이 각각 서로가 서로한테 수직이려면 단순 구면에선 절대 안됨.
가장 간편한 방법이 7차원의 초입방체를 끌고오는거고.
여러가지 분야를 공부해야하는 이유...
전문가한테 맡기더라도 그쪽분야의 입장을 이해할수 있어야하기 때문...
반대로 그쪽분야의 전문가한테 바가지 안당할수도 있기때문이기도함
예를들면 인테리어할때
@@실험맨 닉이 대답을 대신 해주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인들같다. 뭐 설명하려하면 추상적이라고 하고 '그래서...' 라고 정리를 요구함. 정리를 해줘도 정리를 요구함. 뭘 바라는건지
논점 파악 못했네
그냥 요약하면서 듣기라는게 교육과정에 있어서그럼 ㅋㅋㅋ
추상적으로 설명하니 추상적이라고 하고 정리를 잘 못했으니 다시 정리를 요구하겠지요
많은 분들께서 수직의 개수만큼 차원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고 7차원에서 표현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가 사는 세계를 3차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들은 3차원을 2차원으로 관측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원근감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3차원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고요. 수학 시간에 배우는 좌표평면에 그리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실제로 관측할 수 있는 수직은 2차원 평면 상에 존재하는 두 직선이 직교할 때뿐이죠. 하지만 우리는 평면 상에 3차원 공간좌표를 그릴 때 수직이라고 인식하고 그림을 그리죠? (x, y, z 축을 그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때 생기는 축이 3개이고,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수직은 두 직선이 교차할 때이므로 실제로 생기는 수직은 3개입니다. 이 뒷부분만 봤을 때는 "뭐야? 3차원에서 수직이 3개면 차원의 개수만큼 수직이 생기는 것이 맞잖아?"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2차원 좌표평면에서 x축과 y축이 이루는 수직은 한 개라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곱 개의 직선이 수직을 이루는 경우는 인식하는 것만 가정한다면 7차원 이하의 차원에서도 성립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되게 웃긴게 여기는 전문가들이 다 모여있네 그럼 빡대가리들은 대체 어딨을까? 마치 인터넷에선 조별과제 피해자만 있는것과 같은 이유일까?
한 분야에서 전문가는 다른 분야에선 문외한일 확률이 높으니 어디선가 자기도 모르게 피해 주고 댕겼다가 한번 당하고 당한거만 기억하는거지
내말이 그말이잖아 자기도 어디가선 피해끼치고 다니면서 여기서만 홀로 깨어있는 전문가인양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게 웃기다고ㅋㅋ
@@gatto376 원래 가해자는 기억 못한다고ㅋㅋㅋ
그안에 당신도 포함되는거 알고 있지? ㅋㅋㅋ
@@미니케이블미니케이블 그래서 난 피해자 코스프렌 안하거든^^
입체로 그리면 수직의 부분은 해결할 수 있고 녹색을 지속적으로 쳐다봐서 눈이 적응되고 자외선을 함유한 태앙을 볼경우 잔상으로 적색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적색과 녹색을 수직으로하고 나머지 선들이랑 고양이를 투명선으로 하자
투명잉크 써달라고 한건 싹다 무시하고 고양이만 그리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minkyujo5022 고양이들은 어케 평행선으로 해요 그리고 ㅈ냥이를 왜그려요
이 세상은 천재가 이끄는게 아니라 바보들이 이끌어나간다는 말이 생각나네...
근데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실제로 회의에서 저런일이 벌어집니다. 전문가니깐 나보고 해결하라고 하고선 해결방법을 이야기하면 왜 수직으로 7개의 선을 긋는게 않되는지 설명하면 그럼 왜 녹색팬으로 빨간색이 안나오는지 따지고...마지막으로 선이 고양이 모양이 되어야한다로 끝이 납니다. 참고로 제 경험담입니다.
엥? 이거 완전 학교에서의 조별 과제 아니냐?
한 명이 나머지 조원들 납득시켜주기도 어렵고 조원들은 이해할 마음도 없는 그런 상황
게다가 제대로 된 해결책도 제시 못 할거면서 일단 기껏 말해놓은 자기 의견 맘에 안든다고 딴지
걸어버리기
영화 주제와는 어긋난 주제일 순 있는데 이거부터 떠오르네
모 유명 브랜드 디자인 실장이 스판끼 1도 없는 원단으로 스키니 만들어 달라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걸 왜못하시나요.
1. 탄력이 없는 원단을 구합니다.
2. 자릅니다.
3. 실장다리에 붙입니다.
자 완벽한 스키니죠
이건 논쟁과 정치질에 관한 영화인 것 같다. 비논리적이고 말이 안되도 논쟁을 이긴다는 그 목적과 정치질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런 대화는 완벽히 적합한 수단이다
돈 먼저 주시면 목탄으로 유화도 그려낼 수 있습죠. 암요.
전부 수직이 되어야 하는 것이면 뭘 해도 불가능 하겠네요.
만약 둘둘 씩 수직이면 삼차원 공간에서 정육면체 식으로 직선을 긋고 하나는 공간에 띄워 한쪽 모서리 중간에 선을 대각선으로 직각이 되게 띄워두면 얼추 가능하지 않으려나?
그걸 전부 녹색선으로 그려야 한다면, 녹색을 적색으로 보이게 하는 셀로판 안경을 만들어 얼굴에 씌우겠음.
...이란 것은 둘째치고, 프로그램 소프트 웨어를 만들 때 개발자와 마케팅부의 미팅이 저런 느낌임. 마케팅부는 불가능한 주문을 받아들고 오고, 개발자는 그걸 최대한 만족시키지만,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오랜 시간 설명해야 함.
그니까 기술부서 닥달하는 디자인부서를 말하고 싶은거죠..?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모르니까 좀더 알것같아서 불렀으면 부른 사람이 가만히 시킬수 있는 가능한것만 하라고! 그럴려고 부른거잖아! 질문만 할거면 선생님을 불렀어야지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좀더 아는 사람이 부탁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을태니까 그것만 도와주면 최상의 효율이 될것이지
이분 진짜로 재밌네 1분짜리 영화만 모아서 보고싶다
이 유튜버는 흥미로운 소재 많이 들고와서 좋ㅇ네요
완전 공감... 현업으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이런경우 엄청 많은데
두깨만큼의 길이로 선을 그으면 정사각형이 됩니다
정사각형 모양의 선을 대각선으로 나열하면 모든 선들의 수평이자 수직이 됩니다
선안에 새와 고양이의 그림을 넣으면 됩니다
녹색의 잉크를 사용해서 선안에 네거티브로 RED라고 쓰면 됩니다
직선으로 고양이 그리는법 : 줄하나 그어놓고 이고양이는 2d라 지금은 위에서 보고있어서 직선일뿐 고양이가 맞다고 말하면 됨
그러면 안보이니 '보이게' 직선으로 고양이를 그려달라함 ㅎㅎ
"직선들"로 고양이 그리기는 가능 할 듯.
직선과 직선의 교차로 볼 수 있는 점을 이용하고, 다양한 직선의 기울기들을 갖게 된다면 매우 어렵겠지만 가능할 듯.
직선을 교차하여 나타나는 점이 여러개 모인다면 어떠한 형태든 될 수 있음.
여기서 말하는건 직선 하나로 고양이를 그려달라는 거지만 말이죠..
7차원을 2차원에 투시한 그림을 그리면 수직문제는 해결되는거고 투명잉크는 잉크 칠해지지 않을 부분을 칠해서 (배경)색을 표현하고 색차이는 아광속으로 그림을 움직여 도플러 적색 편이를 일으키면 빨간색이 되었다 말았다 하지 않을까?
ㄹㅇㅋㅋ 간단한건데 앤더슨 개빡대가리인듯ㅋㅋ
그게 됨?
사기가 되는거지.. ㅋ
@@감튀-i2i 되겠냐
누구의 의견이 중점이냐도 아니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습관도 아니다.
이 영상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바는 그저, 비전문가들과 전문가들의 소통이 왜 원활하지 않는 지를 비유적으로 설명해주는 것 뿐이다.
이게 마케팅과 개발의 차이인거죠.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는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이래서 요즘 비개발 부서도 이과생을 선호하는 현실!
와 이걸 이제 보다니..
대표님 생각나네..
"넌 뭐든 할 수 없다 말하니 문제다"
..
아뇨..
전 정확히
"해보지 않은건 모르니 뭐든 해보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
“ 이걸 계속하면 하나의 선이 되요 “
안녕하세요. 로지컬입니다
ㄹㅇ로 천재들이 우리와 이야기하면 이런 느낌일까? ㅋㅋㅋ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진중권
진중권=팩폭 당해 할말 없으면 차단박고 튀는 pc충
스ㅡㅡ윗한 꼴페미인데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진중권도 같이 처 맞는 말 아닌가...
퐁퐁권!!
@bear greedy ㅋㅋㅋㅋㅋ
아미 중간에 삼각형을 그린이유는 3차원 공간에선 모든 각이 90도인 정삼각형을 그릴 수 있기 때문임. 즉 피상적으로 알고 있고 정작 중요한 조건을 알지도 못 하면서 지식을 뽐내는 행위를 비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예전에 우리 아빠가 맥드라이브에서 주문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하셨어야 했는데 실수로" 따뜻한 아이스 주세요"라고 하셨었는데 직원분이 알아들으심 ㅋㅋㅋㅋ
7개의 선이 서로 지나가게 그을 수 있으므로, 2차원 평면에 모두 직각으로 그을 수 있습니다.
일단 선을 긋고, 교차되는 선들이 수직이 되고, 모든 선이 직선이 되는 기하평면을 구성하면 간단히 해결.
고양이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문제는 색상이라고 봅니다.
저래서 전문가 엔지니어가 최고경영자가 돼야한다.
실무 이해도가 낮은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하는 실무자들의 고충을 있는 그대로 비유한 작품.. 현실 그 자체라 시원하게 웃을 수가 없다 ㅋㅋ..
그냥 넌 전문가니깐 "해 줘"
조건과 결과만으로 기분좋은 상상속에 희망을 키우고 그 사이에 How 는 들으면 기분이 나쁜 분들,,,, 많죠!
수직..은 불가능하고 녹색이랑 투명잉크로 적색선은 그릴려면 칠하는 바탕지를 적색으로 준비해서 선은 투명으로 칠하고. 위아래로 녹색으로 칠하면 투명잉크로 적색선그리는게 가능하지않나..? 문맥상으론 투명잉크로 적색선을 그리는게 아니지만..
서로에게 완벽하게 수직하는 서로다른 7개의 선을 그리기 위해서 만들 7차원 공간을 위해 2차원(정확하게는 아니지만)의 종이에 임의로 5개의 방향을 가진 축을 만든 후 선을 그린다면 서로에게 수직하는 7개의 선을 그리는게 불가능하진 않죠 (but 뇌피셜)
정확히는 7차원의 모습을 2차원에 투영해내는 거지만요. 이런 거라면 수직선 7개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겠네요.
LG 스마트폰이 망한이유
내가 들었던 가장 어이 없던말 저는 사실만 전달했습니다. 라는 답에 님이 말한 사실보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거다 사람들은 어차피 해당 문제만 본다. 그러니 님이 아무리 사실이라고 말해도 의미는 없다.. 진짜 열받았지만 할말을 잃게 만들던 사실이었죠 그리고 그말을 한 사람역시 틀린 소리를 자꾸해서 님 그게 틀렸다고 아까 말씀 드렸자나요 라고 했더니 그사람은 아까도 말했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 라는 답만 돌아왔다. 그날 나는 욕을 듸지게 먹었다.
오로지 사실만 말한 내가 잘못 됐고
자기들이 맘데로 해석한것을 떠드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이 되는 순간이였다.
이런 코미디가 햔두번이 아니였다는거
날 이해시키려 떠들던 사람 조차 거짓정보를
사실처럼 떠들고 있었으며 그것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다는게 이유 였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우니까 거짓정보를 팩트라고 말하라는게 현실이다.
이런거는 벌거벗은 임금님 전략으로 가야한다
선7개 를 모두 겹쳐서 그림
현미경으로 보면 아기 고양이가 보인다고함
눈에 죽탱이를 날려 피로 적셔 레드 로 보이게 만듬
@@usa5359 피적시는건 신박했다
이 영상의 반전(?)은 전문가는 한번도 적색에 직각이 왜 필요한지 물어보지 않는거라 생각되네요. 서로의 견해 이유에 관심을 가지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되는게 실제 저런 회의일지도.
이거 걍 수직인선 두개 초록한개 빨강한개 직각으로 그리고 나머지 그리는 시늉하면서 투명색이라 안보인다하면 풀리긴할거같은데 영화의 논점이 그게 아니라 문제를 같이풀고있는 나자신도 결국 논점을 흐리는 사람이 되는건가..?
결국엔 그렇게 할려 했는데 갑자기 고양이 그려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3:47 "네가 그린 것이 수직이 되지 않은 이유는 적색으로 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전 팀장님 보는 기분
현업이랑 개발회의할때 말 안통하면 이거 보여줘야 겠네..
서로 만나면 빨간색이되는 투명한 물질, 초록색 물질로 7차원 이상의 공간에서 서로 수직인 일곱개의 직선을 2차원에 사영시킨 그림을 그리면 가능합니다
ㅎㅎ 그래요
고양이는?
@@Sol_Y_Lune 고양이 xy평면에 그리시고 yz평면에 정사영하십쇼
경영만 배운 사람들을 대하는 전문가들의 답답한 입장을 보여주는 영화구나 재밌다
1:44 앜ㅋㅋㅋㅋㅋ물마시다가 순간 뿜었다
그나마 현실적인 해결법은 선불을 요구한 뒤 지불 방법을 똑같이 말도 안되는걸 불러서 회계담당에게 폭탄을 넘기는 것 정도...
전문가에게 요구사항을 말하고 맡기는건 좋지만 기본적인 그분야 상식 정도는 알아두고 주문하는게 나을 듯. 아니면 아예 큰그림을 말하고 협의해서 하든가
의대정원문제도 똑같네 ㅋㅋ😊
1. 점(선을 쪼갠 최소한의 길이)7개를 붙여찍는다. 점 ABCDEF 중 A와B는 직각이다. A와C도 직각이다. ?? A와B가 직각이면서 동시에 A와C가 직각일수 없잖아? 하면 이 7개의 점은 관찰자가 관찰할때마다 그 방향성이 바뀐다고 설명하자(양자이론)
2. 빨간색을 포함한 모든 색의 잉크를 섞어서 누구나 '녹색'이라고 보이는 색을 창조한다. ㅇㅖ) 노랑49.99% + 파랑49.99% + 빨강 0.02%
녹색잉크를 펜촉에 뭍이고 점7개를 일단 찍는다.
전자현미경과 한국인의 젓가락 기술을 이용하여 99.98%의 다른색을 추출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