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 보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 예전에 나무 위 매복 해서 1개 분대 전멸시켜 본 적 있는데 중요한 건 전과가 아니라 총 맞은 놈들의 소름돋는 태도였다. 적 분대 리더가 마침 내가 올라와 있는 나무의 기둥으로 다가와 딱 붙어서 엄폐 시작하길래 바로 내 발밑에 있는 그 리더의 모자 쓴 정수리에 딱 한 발 쐈는데 안 맞은 척 하더라. 딱 한 발이지만 머리 바로 위 2m 정도 되는 거의 영거리 사격인데, 안 아플 리가 없는데? 팀 리더로서의 가오가 자기 몸에서 양심을 몰아낸 뒤 지배한 것이라 판단하고 전사 신고할 때 까지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 한 발씩 더 쏴 주니까 못 버티겠는지 나가더라. (그 와중에 지 쏜 놈 찾으려고 끝까지 두리번 거리는데 못 찾은 게 또 킬포)
또다른 케이스로는, 나무 위에 올라가 색적 중에 거리가 좀 있는(30미터 쯤) 데서 포복해 있는 적팀 아재 발견하고 뒤쪽 다리를 향해 한 노말 탄창 60발을 쏟아 붓고 기다렸는데 아무 반응 없음. ㅅㅄㅂ 거리면서 그 쫍은 나무 위에서 탄창 교환 끙끙 해가며 또 쐈는데 반응 없음. (도합 3탄창 180발 나감) 한참 뒤에야 훠이훠이 둘러보다가 내가 나무 위에서 존나 벙찐 표정으로 지 노려 보는 거 발견하고서야 휘적휘적 일어서서 나감. 배 존나 나온 아재 ㅅㄲ 진ㅉ 인상적이더라. 나무 위에서 플레이해 보면 인간혐오가 몇 배 더 짙어지는 느낌 오롯이 받을 수 있다.
니들이 지는 이유는 다 쳐자고, 상황판단 안 되고, 분대원끼리 전투 중 소통 안 하고, 암구호 다 들통나있고, 우리가 암구호 들고 오면 아무 의심도 안 하고, 체력 안 좋고, 에임 안 좋고, 방심하고, 에도는 분대원도 없고, 엄호 사격도 없고, 아군사격하고, 야투경 활용못하고, 호 대충파고, 밤에 조용히 지나가면 모르고, 보고 대충하고, 뒤지면 96k, 999k(통신장비) 뺏겨서 개트롤짓하고, 산악체력도 딸리고, 수류탄도 즉각즉각 못 까고, 탱크는 팬저에 다 터지는데 님들이 우리를 어캐 이김 우리가 지형이 익숙하다? 훈련장 서울 1/4 크긴데? 다 산인데? 그리고 밤에 맵핵이다? 사람 눈 똑같아요~ 우리도 안 보임 우리가 이기는 이유는 지형과 장비의 숙련도도 있겠지만 체력, 의지, 상황판단능력, 기만전술임 진짜 매번 훈련할 때마다 훈련부대는 100이면 100 밤에 다 쳐자더라
내가 중대전술훈련 소대원 지휘했을 때 군무원들이 대항군을 했는데 군무원 발견해서 뛰는데 놓쳐서 해가 지지않은 시간 때 산속 상향식, 하향식 수색 동시에 실시하였는데도 못찾음.. 훈련 끝나고 물어보니까 엎드려서 풀로 가리고 있었는데 한명이 손밟고 갔다고 함... 저건 경험한거라 이해함.. 사람들은 저 근거리에서 숨었는데 못찾는건 주작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 작정하고 숨으면 안보이고 못찾음.. 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은 직접 해보시길..
2사단 수색대에 있어서 수색정찰과 탐색격멸을 밥먹듯이 했는데요.. 해가 쨍쨍한 대낮에도 그 많은 인원이 치고 내려와도 발견하기 존나 힘듭니다... 이게 강원도 비포장산길을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야가 풀숲에 가려서 바로 앞도 안보입니다ㅎㅎ.. 그때 알았습니다. 왜 빨치산들 잡기가 그렇게 어려웠는지를...
실제 전투를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하던데 전혀 그렇지 않음. KCTC때 제일 고생하던게 길목 곳곳에 숨어있는 적 대대 저격반 저격수들이었음. 소음기+볼트액션이면 30m 밖에서도 소음이 안들려서 분대 전멸만 세번 당했고 결산할 때 우리 분대 사냥한 위치가 고작 45m 떨어진 나무 위였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심지어 몇미터 가까이 있는 곳까지 찾았었음. 진짜 작정하고 위장하고 숨으면 발이 물컹거릴때까지 절대 못찾는게 저격수임.
한마디 씁니다 높은 가치의 표적은 지휘관이나 중요장비 전쟁 승 과 패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고가치표적은 저격수 임무 일순위입니다 저격수 한명이 숨어서 많이 다죽이는 그런거아닙니다. 임무에 있어서 첫발 한발은 무수히 많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가장 안정적이고 정밀사격이 유리한 업드려쏴가 최고 우선순위 입니다.
전쟁에서 저격수 한명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서 그 한명을 잡기워해 대포를 아낌없이 발포한다고 한다. 그리고 저격수는 유일하게 포로로 잡힐시 맞교환 리스트에 제와대상이고 잔혹한 고문을 받다가 죽는다 최초의 저격수들은 같은 아군에게도 저숭사자 같고 인간미가 없어 왕따 취급을 받았다고 들었다
위장이 무서움. GOP 올라갔을때 소대장이 신임소대장이었는데 소대원들이랑 친해지겠다고 장난좀 많이 치고 그랬음. 하루는 뭔훈련이었는지 안면위장까지 하고 훈련 끝나고 위장도 못지우고 전반야 바로 투입했었는데 밀조시작전 합동근무 쯤 소대장이 장난친다고 초소 근처 좀 높이 있는 수풀가에 들어가 있지도 않고 그 앞에 쪼그려 앉아있었음. 근데 하필 거기 근무하던 놈들이 뒷담화로 소대장 까기 시작한거임 바로 뒤에 앉아 있는지도 모르고 이후로 둘이 존나 어색어색 했는데 겨우겨우 풀었지만 그때 이후로 순찰이랑 고정 근무돌때 어디 간부들 안숨어있나 수풀쪽 엘이디로 확실하게 확인하고 근무들어갔었음ㅋㅋ
제가 아는 기룡우탄이라는 형님이 나무위에 스나이핑이 특기였죠 이분이 3-4미터 정도 올라갔지만 그행님은 10미터 이상 올라가서 아무도 못찾음 이게 실전에 안먹힌다 하시는데 제가 현역때 대항군많이해봤고 잘먹힙니다 인도에서 표범사냥시에도 인명피해 생기는 경우가 나무위표범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시야높이 대개 시각폭인 2.5미터 위로는 잘인식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건 당해봐야 알죠
소음기도 없이 엄폐도 안되는 나무 위에서 연발로 쏘면 99%자살 행위입니다.초탄은 몰라도 상대가 조금만 노련하면 바로 업드려 절반이 총성 들린 방향으로 지향 엄호 사격하면서 좌우로 두 명씩 나눠 반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동영상은 소음기보다 좋은 BB탄이라 가능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황입니다.
활보다 조용한 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소프트 건이라서 어쩔 수 없는...ㅋㅋㅋㅋ
개사기 ㅋㅋ
활보다 조용하진 않지 ㅋㅋ 활은 거의 소리가 없는데
@@philosophical5167 과연, 그럴까? 미안... 괜히 태클걸고 싶어서 그랬음.
@@philosophical5167활은 발사될때 굽혀졌던 활대가 펴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위치가 발각될 수 있습니다. 에어소프트보다는 시끄럽죠
전설의 스나이퍼
이거 해 보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
예전에 나무 위 매복 해서 1개 분대 전멸시켜 본 적 있는데 중요한 건 전과가 아니라 총 맞은 놈들의 소름돋는 태도였다.
적 분대 리더가 마침 내가 올라와 있는 나무의 기둥으로 다가와 딱 붙어서 엄폐 시작하길래 바로 내 발밑에 있는 그 리더의 모자 쓴 정수리에 딱 한 발 쐈는데 안 맞은 척 하더라.
딱 한 발이지만 머리 바로 위 2m 정도 되는 거의 영거리 사격인데, 안 아플 리가 없는데?
팀 리더로서의 가오가 자기 몸에서 양심을 몰아낸 뒤 지배한 것이라 판단하고 전사 신고할 때 까지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 한 발씩 더 쏴 주니까 못 버티겠는지 나가더라. (그 와중에 지 쏜 놈 찾으려고 끝까지 두리번 거리는데 못 찾은 게 또 킬포)
또다른 케이스로는,
나무 위에 올라가 색적 중에 거리가 좀 있는(30미터 쯤) 데서 포복해 있는 적팀 아재 발견하고 뒤쪽 다리를 향해 한 노말 탄창 60발을 쏟아 붓고 기다렸는데 아무 반응 없음.
ㅅㅄㅂ 거리면서 그 쫍은 나무 위에서 탄창 교환 끙끙 해가며 또 쐈는데 반응 없음. (도합 3탄창 180발 나감)
한참 뒤에야 훠이훠이 둘러보다가 내가 나무 위에서 존나 벙찐 표정으로 지 노려 보는 거 발견하고서야 휘적휘적 일어서서 나감. 배 존나 나온 아재 ㅅㄲ 진ㅉ 인상적이더라.
나무 위에서 플레이해 보면 인간혐오가 몇 배 더 짙어지는 느낌 오롯이 받을 수 있다.
그건 그냥 그사람이 비매너인거 같은데
@@dok2gonzo502 그 말이 맞고, 올라가 보면 비매너가 생각보다 Johnna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는 소리.
찌질이들 수준 ㄷ
소리가 안들리나?;;
실전 전쟁에서도 먹힌다는게 소오름
소리때문에 근접에서는 무리
@@ArminCastell8394유튜버가 실험한거 있는데 엎드린 상태로 풀로 덮으면 ㄹㅇ 모르더라고여 ㄷㄷ
@@DODODODOO212탈콮 실사판 ㄹㅇ
@@뚜띠에오다큐멘터리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아프간전과 이라크전과 같은 현대전에서
숙련된 저격수하나로 수많은 작전수행의 방해는 물론이고 무시할수없는 수의 병력손실도 발생했죠.
저격수 잡으려고 항공자산까지 투입하니 골아픈 존재이긴할겁니다
@@뚜띠에오잘 훈련된 저격수는 중대도 잡습니다
벚나무는 이 일을 기억 할 것입니다…
2024년 어그레시브하게 가자!
KTCT에서 적군 역할한 사람이 실제로 밤새 1개 중대 이런식으로 전멸 시킴... 낮에도 저렇게 안보이는데 밤엔 진짜 안보임
KCTC
난 응디CT에서 해봄ㅋㅋ
kctc지들만 허용되는 저런전술로 싸우는데 어케이기노 ㅋㅋㅋㅋ 그래놓고 지들이 이기면 자부심 ㅈ되게느낌
몇달전에 가서 보니까 지들만 야투경 끼고 밤에 활보하더만 ㅡ.ㅡ
니들이 지는 이유는 다 쳐자고, 상황판단 안 되고, 분대원끼리 전투 중 소통 안 하고, 암구호 다 들통나있고, 우리가 암구호 들고 오면 아무 의심도 안 하고, 체력 안 좋고, 에임 안 좋고, 방심하고, 에도는 분대원도 없고, 엄호 사격도 없고, 아군사격하고, 야투경 활용못하고, 호 대충파고, 밤에 조용히 지나가면 모르고, 보고 대충하고, 뒤지면 96k, 999k(통신장비) 뺏겨서 개트롤짓하고, 산악체력도 딸리고, 수류탄도 즉각즉각 못 까고, 탱크는 팬저에 다 터지는데 님들이 우리를 어캐 이김
우리가 지형이 익숙하다? 훈련장 서울 1/4 크긴데? 다 산인데?
그리고 밤에 맵핵이다? 사람 눈 똑같아요~ 우리도 안 보임
우리가 이기는 이유는 지형과 장비의 숙련도도 있겠지만 체력, 의지, 상황판단능력, 기만전술임
진짜 매번 훈련할 때마다 훈련부대는 100이면 100 밤에 다 쳐자더라
실제 저격수는 나무위에 올라가진 않을듯
저격후 발각될것을 대비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저격함
뭐 죽을걸 각오하면 올라갈수있죠
저격수가 나무에 올라가는건 자살행위죠.
건물높은곳에 올라가는건 숨을장소 은폐가 잘되지만 나무위는 나잡아봐라 소리치는거랑 같은거라..
저격수도 위치를 계속 옮기면서 사격합니다
일본군이 나무위에 올라갔음
전투에 교리는 있지만 정답은 없겠지요
전쟁을 경험해보신분들이라면 모를까~
열화상 장비가 필요한 이유
열화상을 주간에 운용하지는 않겠죠
@@현딜러 야간투시가 야간인거지 열화상은 주간에도 괜찮은거아닌가요
@@에프킬라초강력살충제 사막같은곳만 아니면 주간이여도 상관없을듯
내가 중대전술훈련 소대원 지휘했을 때 군무원들이 대항군을 했는데 군무원 발견해서 뛰는데 놓쳐서 해가 지지않은 시간 때 산속 상향식, 하향식 수색 동시에 실시하였는데도 못찾음.. 훈련 끝나고 물어보니까 엎드려서 풀로 가리고 있었는데 한명이 손밟고 갔다고 함... 저건 경험한거라 이해함..
사람들은 저 근거리에서 숨었는데 못찾는건 주작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 작정하고 숨으면 안보이고 못찾음.. 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은 직접 해보시길..
그래서 매복이 무서운거고 월남전쟁때 미국이 치를 떨 수 밖에 없었던거죠. 하다못해 철사지뢰며 죽창함정이며 발 밑에 온갖게 다 있으니 정글트라우마가 생길수밖에
근데 왜 군무원이 대항군을 해요?
@@tkdg7810 군무원 제일 많은 사령부 아시죠? 대전에 있는거.. 거기 예하부대에서는 현역보다 군무원이 더 많아서 군무원이 대항군을 했답니다~
@@sineunmapda 아니 그건 아는데 훈련 참가 게다가 대항군을 군무원이 하냐 이말이죠 ㅋㅋㅋ 군무원이 군인이 아닌데
@@tkdg7810 네 했습니다~
실전과는 다른게 소리가 안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러니 절대 못찾지
소음기달면 소리 진짜 작음
@@임윤서-t1g그래도 100데시벨 넘음 제일 줄인게 80으로 알고 있음
실전이면 더 멀리서 쏴도 되겠죠
@@임윤서-t1g 소음기 달아도 총은 소리가 크죠 게임을 많이 하셨네
@@hanro9669ㄹㅇ ㅋㅋ
“게임은 게임으로”
저격수 한명이 대대급인가 중대급의 발을 묶는 다는데 분대급 쯤이야 ㅋㅋ
미군은 그래서 저격수 예상위치에 폭격 때려버린다던데
미군은 미사일이랑 포가 남아도니까 가능
겨울전쟁에서는 연대급 전진도 막음
겨울전쟁에서 시모 해위해의 부대가 31명으로 연대의 전진을 막은걸보면 저격수 한명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미사일은 저격수를 찢어
총소리가 안들리는데 너무 개사기 아님..?
자연에서 최고의 사냥꾼은 인간이다.
뭔 당연한 말을 ㅋㅋ
정확히는 총을 든 인간이다
밴드오브브라더스 보면, 나무 위에 올라가서 전투를 벌이다가 죽을뻔한 얘기가 나옴. 실전에선 나무 위에 올라가서 총소리 내면서 총질하는 건 목숨 몇개 내놓고 하는 행동임.
???:잘 훈련된 한명의 저격수는 일개의 분대를 전멸 시킨다
분대는 저격수 아니어도 전멸 가능....
의
@@AFL3124 분대 전멸이 아니라 저격수 ‘한 명’에 중점을 둬야죠
분대가 아니라 중대…
@@maybe479 중대도 전멸은 가능 하겠지만 중대를 전멸시킨 케이스가 많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괜히 적 저격수 방향에다 포격지원 하는게 아니구나
진짜 위장 개무섭다 바로앞에있어도 안보인다 ㅋㅋㅋ
방구석 udt 네이비씰 다 여기 모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기 진짜 쉽지않은데ㅋㅋ
미니미 들고 산하나 삥~ 돌아서 뒷치기로 6명 킬한적은 있었는데 이건 진짜 대박이네
2사단 수색대에 있어서 수색정찰과 탐색격멸을 밥먹듯이 했는데요.. 해가 쨍쨍한 대낮에도 그 많은 인원이 치고 내려와도 발견하기 존나 힘듭니다...
이게 강원도 비포장산길을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야가 풀숲에 가려서 바로 앞도 안보입니다ㅎㅎ.. 그때 알았습니다. 왜 빨치산들 잡기가 그렇게 어려웠는지를...
오 2사단 전 32연대였읍니다
17연대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같은 사단이라니 반갑네요 ㅎㅎ
반가운 2사단 전 인제..
2사단17연대 3대대 입니다.
반갑네요😂
703특공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실에서 저렇게 은폐만 되고 엄폐가 안되는 곳에서 저러고 있으면 한발 쏘고 바로 죽겠지요? 한두명 잡자고 자기 목숨 버리고 나무위에서 저러는건 에어소프트에서나 가능한겁니다.
실제 전투를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하던데 전혀 그렇지 않음. KCTC때 제일 고생하던게 길목 곳곳에 숨어있는 적 대대 저격반 저격수들이었음. 소음기+볼트액션이면 30m 밖에서도 소음이 안들려서 분대 전멸만 세번 당했고 결산할 때 우리 분대 사냥한 위치가 고작 45m 떨어진 나무 위였다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심지어 몇미터 가까이 있는 곳까지 찾았었음. 진짜 작정하고 위장하고 숨으면 발이 물컹거릴때까지 절대 못찾는게 저격수임.
한마디 씁니다
높은 가치의 표적은 지휘관이나 중요장비 전쟁 승 과 패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고가치표적은 저격수 임무 일순위입니다 저격수 한명이 숨어서 많이 다죽이는 그런거아닙니다.
임무에 있어서 첫발 한발은 무수히 많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가장 안정적이고 정밀사격이 유리한 업드려쏴가 최고 우선순위 입니다.
실제는 총소음때문에 적 주요인물만 한살쏘고 도망가야됩니다
이건 좀 가까워서 그렇지만
멀리서쏘면 반향 때문에 생각보다 정확한 방향을 알기 힘들다고 함
물론 중요인물 한두명만 제거하고 자리 이동을 하는게 맞긴함
두살 세살 네살 ~ 다섯살~
멀리서 탁 트인곳에서 쏘면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서 어디서 쏜지 모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가까우면 발사음 위치를 못잡습니다
@@Kevion404 한발쏘고 자리이동안하면 그지역에 폭격 떨이집니다 그래서 옮기는것
실전에선 상대 스나이퍼가 잡죠
물론 미군의 경우 빡이 돌면 그냥 폭격기 부릅니다
여기 좌표 몇인데 폭격해줘라고
킬스코어 사운드 지리네
월남전 참전용사 : 거봐 나무위를 조심하라니깐
이래서 저격수 있을곳에 포격을하죠
에어소프트에 진짜 총소리 나는 장치는 안쓰나요? 그런걸 쓰면 더 현실감 있을것 같은데
실제 태평양전쟁의 사례를 보면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은폐한 저격수들 때문에 상륙한 미해병대가 전진하기에 많이 까다로웠다고 합니다.
실전에서는 나무위에 절대 안올라갑니다.
저격총 이라는게 저렇게 가느다란 나무에서 거치하고 쏠만한총이 아닙니다.
저격수 대응훈련도하는데 최초 피탄시 사격방향파악 거의 다 됩니다 그래서 반대방향으로 은폐 아닌 엄폐를 하게됩니다.
그건 그렇네
미드에 뇌가 절여져서 당연하다고 생각해버림
사기다 ㅋㅋㅋ 클로킹+원샷원킬
이제는 소리로 저격병의 위치를 잡는 장치가 있어서 한방쏘면 바로 타겟이 됨...
저격수 잡히면 🪓 도끼로 팔다리 다자르는 이유를 알겠네 🤣👍
전쟁에서 저격수 한명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서 그 한명을 잡기워해 대포를 아낌없이 발포한다고 한다. 그리고 저격수는 유일하게 포로로 잡힐시 맞교환 리스트에 제와대상이고 잔혹한 고문을 받다가 죽는다 최초의 저격수들은 같은 아군에게도 저숭사자 같고 인간미가 없어 왕따 취급을 받았다고 들었다
진짜 맞춤법 지리네
아니.. 남북전쟁때 이야기를 써놓으면 어떻게해..ㅋㅋㅋ
왕따취급은무슨., 영웅이지 저게 ㅋㅋ실제전쟁낫을때를 상상해봐라
있습니닼ㅋㅋ
위장이 진짜 별거 아닌거 같은데 대단함
개구리 구형전투복 산속에 있으면 멀리서 보면
잘 모름 치아나 얼굴때문에 걸리지
이빨까지 칠하라는 소리가 있음
ㄹㅇ 우린 그걸로 중대장이 숨은그림(병사)찾기 시킴ㅋㅋ소대숨었는데도 들킨건 한둘? 위장 대충한 말년들ㅋㅋ
나때 중대장 시볼롬이 훈련나가서
뒷목 손바닥 귓구멍 속 까지 위장시킴
ㅋㅋㅋㅋㅋ귓구멍ㅡㅡㅋㅋ고생많이하다오셧네요ㅠㅠ
그래서 우리 중대장은 군용 위장마스크까지 쓰라고 함..ㅋㅋㅋㅋ
꼿꼿솟아오른 나무 위로 저격수가 미쳐날뜁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것이 바로 암-살
저격수이건 아니건 나무 위로 올라가는 건 바보짓. 초탄 발사 후 바로 사냥감이 됨.
성능 확실하네
Bb탄전에서 스나이퍼는 데시벨올려야함 ㄹㅇ
분대장은 오늘 너희에게 실망했다. 😡
영점은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마지막 적은 백병원에서 심영이 되었습니다
게임 그래픽 쩐다~
위장이 무서움. GOP 올라갔을때 소대장이 신임소대장이었는데 소대원들이랑 친해지겠다고 장난좀 많이 치고 그랬음. 하루는 뭔훈련이었는지 안면위장까지 하고 훈련 끝나고 위장도 못지우고 전반야 바로 투입했었는데 밀조시작전 합동근무 쯤 소대장이 장난친다고 초소 근처 좀 높이 있는 수풀가에 들어가 있지도 않고 그 앞에 쪼그려 앉아있었음. 근데 하필 거기 근무하던 놈들이 뒷담화로 소대장 까기 시작한거임 바로 뒤에 앉아 있는지도 모르고 이후로 둘이 존나 어색어색 했는데 겨우겨우 풀었지만 그때 이후로 순찰이랑 고정 근무돌때 어디 간부들 안숨어있나 수풀쪽 엘이디로 확실하게 확인하고 근무들어갔었음ㅋㅋ
실전에선 딱 죽기 좋은 장소가 나무위
애초에 저격수가 배치된게 파악되면 전진자체가 힘들어지는게 맞음 대로변이나 길자체를 못들어가고 저격수가 어딨는지 몇명인지 특정이 안되면 더더욱
쏘고 떨어진 비비탄 총알은 어떻게 되나요?
다 바이오탄 쓰시겠죠? 모든 사람이 쓰진않을지도 모르지만요
제작진들이 맛있게 먹겠죠
대부분 바이오탄 쓴다고 합니다.
바이오탄 안쓰는 행동은 비매너 행동임
물론 비매너 행동하는 사람이 분명 있긴 하겠죠
ㅋㅋㅋㅋ ㅈㄴ 장엄하게 설명하고 비비탄 띡 나가는거 존나웃기네 ㅋㅋ
ㅋㅋㅋㅋㄹㅇ 말하는거 듣고 무슨 군 kctc훈련 다큐 찍은줄 앎
마지막 좀 아픈곳을 맞았네
???: 김씨 다음부터 쟤 부르지 마
나무 위는 지향사격땜에 안시킵니다 대충 소리난 위치로 분대급이 화망 조지면 운이 좋아야 살죠 저격수는 귀한몸이라 일회용으로 안씁니다
Bb탄전에서 스나이퍼는 무소음이라 더 개사기임
저렇게 사격하는 상황인데....
누가 두리번 두리번 걸어갑니까...
적어도 바로 엎드려서 포복하겠지...;;;
0.2줄인가요?
실전교본에 저격을 위해 저격수가 나무 위로 올라가는건 자살골 넣는건데?
마지막은 중요부위 맞춰서 +300인가요?
3명잡아서용
제가 아는 기룡우탄이라는 형님이 나무위에 스나이핑이 특기였죠 이분이 3-4미터 정도 올라갔지만 그행님은 10미터 이상 올라가서 아무도 못찾음 이게 실전에 안먹힌다 하시는데 제가 현역때 대항군많이해봤고 잘먹힙니다 인도에서 표범사냥시에도 인명피해 생기는 경우가 나무위표범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시야높이 대개 시각폭인 2.5미터 위로는 잘인식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건 당해봐야 알죠
이게 위장복이 개사기인게
실제로 뒷산에서 워게임 할때 바로옆에 앉아있어도 못찾음;;
2차 세계대전 때도 유명 저격수들도 다 저런 비슷한 방식인데 ㄷㄷㄷ
드론으로 저격수들 위치 파악 못 함?
잠깐 마지막적군 어디를쏜거임????
저런 서바이벌 같은것 어디서 하나요?
해당장소는 충남 금산의 코만도파크 필드입니다
와 저격수가 왜 쉽게 발각이 안되는 이유를 요기에서 보여주네요
장난감 총이니까..
실전에 적용 못함... 실총이 아님.. 사격 소음이 첫 발부터 위치 노출시킴. 자동화기로 무장한 분대 규모의 대응 사격이면 이미 전투불능에 빠짐. 게임은 게임으로 보면 흥미로운 상황.
아는지인이 M24 실총바디 BB건 있었는데 15년전인가..그때 500만원인가 한다고했었는데 ㄷㄷㄷ
근데 가스건이면 볼트액션보단 dmr같은게 나을텐데 고증때문에 볼트액션 쓰시는건지
실전이면 저격수는 도주가 용의한 곳에
접근조차 어려운 곳에서
스나이퍼 의 무서움
현실: 적 추정 위치에 포격...
총쏠때마다 실제처럼 소리와 연기가 나게 해야지 저러면 누가 찾어...현실에서도 찾기 힘든데..
시사클릭 'BB샷' 이었습니다
분대 수색작업시 적외선 드론 정찰이 선행되야할듯.. 아님 수색자체를 드론이하고. 자주포로만 싸우던가. 병력이 저렇게 소진되면 안된다.
잘 훈련된 스나이퍼 3명이면 소대 반이상 괴멸가능함.. 중대까지는 힘들고 시간벌기용이죠.. 총소리때문에 위치 금방 발각됨.. 북한군도 스나이퍼의 위력을 알기에 분대에 1명의 스나이퍼가 편성되어 있는걸로 알구 있어요.. 한국은 분대급에는 없어도.. 소대급에 분대급 스나이퍼라도 있어야.. 분대급스나이퍼 운용병이 있어야 할즛
실제로 저격총이 저렇게 조용하지 못하므로 실제 전쟁과는 결과값이 다름
군대갔다 와보니 저격수있음 그냥 답없다는게
알꺼같음 ㅋㅋㅋ
진짜를 보여줘야, ,
못찾는거보고 뭐라하는 사람들 많은데 위장이 진짜 안보임..... 유튜브에 전세계 군복들 입어보면서 위장 테스트하는 사람 있는데 카메라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서있기만해도 잘 안보임
베트남이 미국을 이긴 이유중 하나.
어떤 영상에서 스나이퍼 사거리가 1키로미터라고 하던데 실제로 그렇다면 진짜로 1개 중대이상이랑 맞먹을거 같음
장난감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바이벌 재밌게 하려면 폭음도 구현해야 하지 않나요?
저격에 소리까지 안나면 너무 밸붕인듯...
@@jungwon4906 민원빔
가짜총이니
소리가
안나니
저리 할 수 있지
실제로는
한명 저격후
골로간다
실제는 몇 발 날아오면 거리, 위치 얼추 파악하고
곡사포나 박격포 갈겨버리죠
그만큼 위험한게 맞긴함
잘쏘는 저격수여도 그만큼 다 전멸시킬 정도로 총알도 갖고다니나 궁금하내
콜옵 효과음이다!
우와!!대박!!
실전에서는 분대 전멸 시키기 전에 이동해야지
실제론 절대 하지 말도록 교육 받습니다.
적외선 고글 착용후 스나이퍼 처리하면 됨.
실전에서 나무위 저격은 200미터 내에서는
안좋은수임...
퇴출로 선태의 폭이 적어짐...
제압사격에 당할 확률도 높고
살 생각 없는 스나이퍼라면 해 볼 만
근데 총소리 나게해야하지않나 이런식이면 은엄폐한 스나가 젤 사기인데 ㅋㅋㅋ
이런 저격총은 사정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세팅, 탄속, 겜 규정따라 다달라요 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하는 거에요??
충남금산코만도파크입니다
@@Molcom_airsoft 그냥 가면 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용 ㅠㅠ 아니면 사전에 준비를 해야 되너여??
@@김이슬-u5s카페에 게스트 신청하시면 됩니당
나무 위가 더 잘 보이는거 아닌가 음? 그리고 실제는 나무 위에 있으면 소음이 더 잘 들릴 것 같은데
소음기도 없이 엄폐도 안되는 나무 위에서 연발로 쏘면 99%자살 행위입니다.초탄은 몰라도 상대가 조금만 노련하면 바로 업드려 절반이 총성 들린 방향으로 지향 엄호 사격하면서 좌우로 두 명씩 나눠 반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동영상은 소음기보다 좋은 BB탄이라 가능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황입니다.
바로앞에 있는 것도 모르네ㄷ 은엄폐가 은근 실전에서도 유용하고 진짜 안보임
근데 군인도 위장 제대로 하면 가까이 접근해도 모름 .. 전술훈련때 분대장 개fm이었는데 위장하고 우리 진지까지 와서 “야 뭐하냐” 하길래 개소름돋아서 어버버 거렸던.. 다행히 안털림
이런 사람들이 전쟁 터지면 활약하는건가?
소리가 안나자너
미군한테 저러다간 열화상에 걸려서 바로 아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