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을 못 느끼고 너희가 차별받는 게 요즘 어디에 있냐고 말하는 건 그 삶을 살아보지 못한, 자기가 아는것 외는 알지못하는 인간들이라는 것. 무분별 비하 공격받으면서 상처입을 장혜영씨가 걱정되네요. 상처입고 약한 사람들 손 잡으려하는, 그냥 숭고한 선인도 악인도 아닌 한 사람일뿐인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정체성을 만나고 또 떠나보내죠 평생 갖고 가는 것도 있고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지고 질병에 걸리고 정말 다양한 요인들로 우리는 태아, 아동, 청소년, 중년,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혼자, 미혼자, 수도권 거주자, 지방 거주자, 재외국민, 이민자, 소수자의 가족, 친구,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정의할 수 있는 모든 특징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장혜영 의원님 너무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보통 차별은 그 사람으로 살아보지도 않고 하게되죠 ㅠㅠ... 피해자가 그렇다는데 가해자들이 그거 차별 아니야 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그들은 여자로 살아보지 않았고, 흑인으로, 동양인으로 살아보지도, 장애인으로 살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들한테 “이거 차별 아닌데 니가 유난이네.” 할 권리가 있을까요?
대학을 다닐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한국사회에 왜 차별이 존재하냐고 했었죠. 시험점수대로 들어가는 것이니 공평했기도 했고요. 구직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이 10년차가 넘어가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차별은 존재하고 개저씨 상사의 성희롱은 일상이 되었고, 내 연구물을 상사가 뺏어가도 으레히 그러는 것이고, 술자리에서 술은 여자가 따라야 하고, 나보다 못한 스펙의 남자 후배직원이, 나보다 못한 성과물을 가진 남자동료직원이 나보다 많은 연봉으로 계약하는, 이 동일가치동일임금의 보편타당한 명제가 깨지는 현실. 여성직원에게 임신도 돌아가면서 하라고 하고, 아이라도 낳으면 휴직기간 지나면 바로 해고합니다(육아휴직기간 내 해고는 불법). 여성은 이래서 안돼 - 라는 말로 여성 스스로 노동력 착취에 기꺼이 몸바치게 하고, 낮은 연봉이라도 여성구직시장의 현실을 알기에 받아들입니다. 60대 고문과 왜 노래방에서 브루스를 춰야하고, 왜 먹지도 못하는 술을 마셔야 하며, 왜 여자는 가장이 아니니까 정리해고대상자 1순위로 올라야 하는지. 이정도면 나라가 여성 이민가라고 등떠미는건데 나혼자 눈치못채고 이나라에서 비비고 있는 것인지. 분노하고 좌절하다 이젠 희망없이 포기하며 삽니다.
정말... 아실지 모르실지 둘째언니, 이제는 장의원님에게서 얼마나 많은 용기와 힘을 얻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세상에 기대를 버리고 싶을 때에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장의원님 같은 사람들을 보면 그래도 다시 기대를 걸어보고 다시 목소리를 내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겨요.. 응원과 지지를 항상 보냅니다.
사람들은 차별이 뭔지 몰라요~ 오치리가 백인이면....흑인 이라서.... 아니 남에게 나름 영향럭이 있는 분들이 이런 하면 .... 당신 말고도 차별이 뭔지 아는 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말이면 표현이며 행동이며 상대방을 생각해서 조심하는 거죠. 당신만 똑똑하고 다~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오치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는건 흑인 이라서가 아닙니다. 본질을 파악도 못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차별의식에 무지하고 흑인을 깔보는 것 처럼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유난스러워서가 아니라 차별의 정의를 내리는 기준이 피해자의 주관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차별받는 이들을 위한 법률 제도, 듣기만 한다면 그럴 듯 해보입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무엇을 기준삼아 차별과 올바른 비판을 나눌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올바른 비판조차 피해자가 차별이라 생각한다면 비판은 차별로 전락해버릴 테니까요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함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차별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비판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사회가 된다면 이 사회는 도태될 것입니다
572이가 흑인이라 더욱 차별했다는데..본질이 다름.. 572는 내로남불 행동에 열받는거임..자신은 몰라서 또는 그런의도가 아니어서 그랬다는 변명하면서 의정부고 저격하는게 앞뒤가 안맞음..서양과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가 다름..그로인해 지말대로 대화로 서로 알아가자하면 되는걸 영국 인터뷰나 sns글이나 앞뒤 말이나 행동이 다른거에 화난거임..그걸로 사람들이 과거행적 들추는 거고
차별하면 처벌한다 식으로 강제하는 법으로서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전가의 보도처럼 역차별이라는 또다른 차별을 나을수 있다고 봄. 그래서 법 보다는 교육을 많이 하여 우리도 다른 그룹으로 가게되면 언제든지 소수자가 되서 차별 받을수 있다. 라는 깨우침 이 일어나면 공감을 하게 되고 이 개개인의 자연스러운 의식상승으로 전체 사회를 바꿀수 있다봄. 원인이 곧 결과이니까.. 즉 우리가 사회를 바꾸기 위해 할일은 일단 이부자리를 잘 개는거임
난 저렇게 차별에 유난 떠는 사람이 평생동안 남에게 차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저런 사람들 때문에 어느샌가 한국사회에 내로남불이 너무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잘못 하나라도 하면 엄청난 비난을 해 대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살다보면 분명히 잘못은 저지를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에 대한 반성과 다시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한국사회는 잘못 하나라도 저지르면 모든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을 해 대는 상황으로 흘러가는게 너무 안타깝다. 세상에는 틀린건 하나도 없다 모든게 나와 다른것일 뿐이니 나와 다르다고 무조건 적으로 매도 하는 나쁜 습관을 들이지 말자.
장혜영 의원님의 차별금지법 취지에는 많이 공감하고,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게 차별의 속성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재 차별금지법은 뭐가 차별인지 제대로 규정하지도 않고, 예시도 없는데다 성정체성을 포함하고 있어요. 현재 사법부의 행태를 보면 법이 시행되어도 맞는 사람들을 맞는 방법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심히 의문이에요. 오히려 차별주의자들에 의해 역이용될 요지가 상당합니다. 현재 모욕죄나 무고죄, 명예훼손죄를 이용하여 오히려 피해자의 입을 막는 범죄자들도 상당합니다. 또한 성정체성을 포함한 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성정체성은 여러 페미니스트가 진지하게 반박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성정체성, 젠더론은 여성혐오적이며 비과학적이고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종교적 맹목적인 믿음, 교리를 근거로 부정하는 게 아니라요. 여성혐오를 근거로 하고 있는 성정체성을 반박하는 것이 차별로 법제에 규정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앞의 부분들은 사실 이 법안의 문제보다는 사법부 자체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검사들이 성범죄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지 않아서 제대로 처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에 따른 피해자들도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 거 같아요. 실제로도 지금 계속 논의되고 있고요. 제가 궁금한 건 사실 성정체성,젠더론이 어떻게 여성혐오적이고 청소년들한테 악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인 예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진지하게 비판하고 있다하셨는데 어떤식으로 비판을 받고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깊게 배운 거는 아니지만 미국대학에서 여성학 WGSS (Women's, Gender, and Sexuality)를 배웠을 때는 젠더론이 그 학문안에 포함되어 있던 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어떻게 정확히 비판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Younggeun Lee 대신 답변을 해드리자면 우선 성정체성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모호합니다. 우리가 여자,남자라고 본인을 생각하는 이유의 99퍼센트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즉 신체적 성별이 나의 성별이 되는 거죠. 신체적성별의 근거는 말 그대로 나의 신체이고요. 하지만 성정체성의 근거는 나의 정신, 생각으로 굉장히 추상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입증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트랜스젠더들이 근거로 말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화장 드레스를 좋아했고 핑크색을 좋아했고 등등 사회적인 여성성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페미니즘은 그 사회적인 여성성을 부수고자하는 운동이고요. 저런 이유들로 트랜스젠더라는 개념을 사회가 인정해주면 저런 것들이 ‘여성성’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게됩니다. 그 반대로 파란색을 좋아하거나 활동적인 것 로봇들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는 사람들이 남자같다는 말을 끊임없이 할 것이고 결국 이런 사회는 여성혐오적인 생각들로 가득찰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로봇을 좋아해도 파란색을 좋아해도 너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이고 인형이나 화장을 좋아해도 너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라고 가르쳐야합니다. 여성성 남성성은 그저 신체적 차이일뿐, 그런 것에 한계가 있다고 가르치면 안된다는거죠. 다시 말해 성정체성을 인정하게 된다면 여성성,남성성의 개념을 특정한것들로 제한시키고 여남이 유별하며 각자가 해야하는 일들이 정해져있다고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남자가 화장을 하고 싶다면 그냥 화장하는 남자가 되면 되는 거죠 여자가 되는게 아니라요.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사회적인 방향과 다르면 본인을 고칠 것이 아니라 사회를 고쳐야하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 없고 옛날부터 성정체성을 인정했다면 여자가 과학자,기자,수학자가 되는 일들은 없었겠죠? 다 본인을 남자로 지칭했을테니까요 그리고 여성참정권운동도 벌어지지 않았겠죠 투표가 남성에게만 허락되던 시기에 투표를 여성인 본인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남성적인 생각을 한다는 이유로 본인을 남성이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우리 개개인은 다 차이점이 있죠. 이 차이점들을 가진 사람끼리 모이다보면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집니다. 즉 문화는 차이를 기반으로 형성된거죠. 크게는 인종간, 국가간 종교간 서로 향유하는 문화가 다른거고 작게는 정치적 입장간 심지어는 MBTI와 같은 성격분석도 이러한 차이점을 기반으로 나눈겁니다. 문제는 문화적 차이에서 생성되는 너와 나의 다름을 차별로 왜곡하는 꾼들이 생겨났지요. 우리가 서로 다른 건 당연한겁니다. 이 차이를 차별로 보니 차별이 일상화되어있다는 뻘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샘 이야기가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이건 차이에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인식의 충돌입니다. 샘이 백인이 아니여서 그렇다고요? 우리가 흑인을 비하해서 그렇다고요? 이게 꾼들의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두 관점의 차이가 만나서 충돌한 것은 자유 민주주의에서 매우 평범한 일이고 문화는 그렇게 부딪히면서 형성되는 겁니다. 이 자연스러운 차이의 충돌을 차별이라는 시각으로 보다니 이 짧은 영상에서도 꾼들의 프레임 정치쇼가 느껴지네요. 조직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사람이 오면 기존 치관과 새로운 가치관이 만나 충돌합니다. 다만 조직 특성상 한번에 많은 사람이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큰 조직일수록 천천히 바뀌어지는 겁니다. 여튼 그 과정을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둘러치려는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적당히 하시죠. 문화 마르크주의 사회주의자 분들. 서로 다름을 차별이란 폭력으로 덮지마세요. 가증스러우니깐요.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게 차별의 속성이라는 말 정말 공감해요
유난할 수 있는 일도 많은겁니다. 참 저 의원이나 생각없이 지지하는 분들이나 단편적이네요.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 지적하는걸 예민하다고 하는게 큰 문제임. 본인은 그걸로 인해 단 한번이라도 피해 받지 않을거라는 오만함 좀 고쳐라.
그게문제가아님. 지들도 차별하면서 그건 차별이아니야 라고 할거니까 그게 문제지
차별을 못 느끼고 너희가 차별받는 게 요즘 어디에 있냐고 말하는 건 그 삶을 살아보지 못한, 자기가 아는것 외는 알지못하는 인간들이라는 것. 무분별 비하 공격받으면서 상처입을 장혜영씨가 걱정되네요. 상처입고 약한 사람들 손 잡으려하는, 그냥 숭고한 선인도 악인도 아닌 한 사람일뿐인데.
방어막을 만들지 않고, 자신이 차별의 피해자였으며 동시에 가해자였다는 걸 인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정체성을 만나고 또 떠나보내죠 평생 갖고 가는 것도 있고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지고 질병에 걸리고 정말 다양한 요인들로 우리는 태아, 아동, 청소년, 중년,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혼자, 미혼자, 수도권 거주자, 지방 거주자, 재외국민, 이민자, 소수자의 가족, 친구, 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정의할 수 있는 모든 특징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장혜영 의원님 너무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차별 금지법 그냥 들었을 때는 마냥 좋아 보이는 법 같지만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면 사실상 존중 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배려와 양보를 없애 버리는 법이라는것을 알 수 있죠...
차별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지만 차별금지법 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차별은 그 사람으로 살아보지도 않고 하게되죠 ㅠㅠ... 피해자가 그렇다는데 가해자들이 그거 차별 아니야 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그들은 여자로 살아보지 않았고, 흑인으로, 동양인으로 살아보지도, 장애인으로 살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들한테 “이거 차별 아닌데 니가 유난이네.” 할 권리가 있을까요?
진짜 웃긴거 앎? 차별인지 모르고 하는 것들한테 역지사지로 돌려주면 바로 깨우침
역시사지 해봐야함 ㅋㅋㅋ ㄹㅇ 미러링이 괜히 정신병 치료 요법이 아님
@@이토마토-c7q 미러링 좋은거임.. 그정도면 되로주고 말로받는게 아니고 되로 주고 되로 받는거임.. 정당방위보다도 약함. 누가 쳐맞고 화안냄? 말안통하는 것들한테 미러링만큼 좋은 처방전이 없더라
호놀루스 ㅇㅈㅇㅈ 똑같이 돌려줬다고 똑같다고 하는새끼들도 빡대가리임
ㅋㅋㅋㅋㅋ근데 모르는사람도 많더라고요 그거랑!! 그거랑 같아!!?? ㅋㅋ
ㄹㅇ 여자들도 군대보내고 여대 다 없앤다음 수도권에 남자만 갈수있는 남대 만든다음 약대랑 로스쿨 TO 넣어주고 오줌싸는데 아저씨들이 들어와서 볼일보고 나가고 청소아저씨가 청소하게 발들어보라하는거 당해봐야 차별인거 알텐데
“사람들은 뭐가 차별인지 잘 몰라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ㅠㅠ 응원합니다!
@싸지말라고!!!!!!안에다 ㅈㄹㄴ
당신만 모르겠지 차별이 뭔지 잘 아는데 한국에는 진정한 의미의 차별이 있을 수가 없다. 지역차별같은거 얘기하려면 말도 꺼내지도 말고 설마 조선족차별 얘기인가?
대학을 다닐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한국사회에 왜 차별이 존재하냐고 했었죠. 시험점수대로 들어가는 것이니 공평했기도 했고요. 구직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이 10년차가 넘어가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차별은 존재하고 개저씨 상사의 성희롱은 일상이 되었고, 내 연구물을 상사가 뺏어가도 으레히 그러는 것이고, 술자리에서 술은 여자가 따라야 하고, 나보다 못한 스펙의 남자 후배직원이, 나보다 못한 성과물을 가진 남자동료직원이 나보다 많은 연봉으로 계약하는, 이 동일가치동일임금의 보편타당한 명제가 깨지는 현실.
여성직원에게 임신도 돌아가면서 하라고 하고, 아이라도 낳으면 휴직기간 지나면 바로 해고합니다(육아휴직기간 내 해고는 불법). 여성은 이래서 안돼 - 라는 말로 여성 스스로 노동력 착취에 기꺼이 몸바치게 하고, 낮은 연봉이라도 여성구직시장의 현실을 알기에 받아들입니다.
60대 고문과 왜 노래방에서 브루스를 춰야하고, 왜 먹지도 못하는 술을 마셔야 하며, 왜 여자는 가장이 아니니까 정리해고대상자 1순위로 올라야 하는지.
이정도면 나라가 여성 이민가라고 등떠미는건데 나혼자 눈치못채고 이나라에서 비비고 있는 것인지.
분노하고 좌절하다 이젠 희망없이 포기하며 삽니다.
무조건 여자라서 피해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직도 그러나요.
변한게 없네요 이나라는..
반대하는 사람 특 : 지는 차별받아 본적도 없으면서 이런 법 필요없다고 빼액댐ㅋㅋ;; 막상 외국나가면 동양인 칭챙총이라고 인종차별 당하고 앵앵 울거면서ㅅㅂㅋㅋ 그야말로 우물안의 개구리ㅋ
@@박성진-k8p알면 이런댓글 달겠어? 집에 돌있으면 돌이랑 대화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얘네는 거의 종교수준이거든
안울었는데 맞서싸웠는데
글세. 내 인생 절반을 외국에서 보내면서 차별은 받을 대로 다 받아본 거 같은데 그거 법으로 해결될 거 아니다. 문화를 좆으로 보냐? 너 머리 속 깊게 박혀있는 그걸 법으로 바꾸겠다고? 아서라.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흠... 나는 외국사는데 인종차별 전혀 받은적 없는데
군대 남자만 가는거 차별이야 여자는 공익이라도 가야지
신에게 물어봐 차별이냐 다른거냐
국민을 남여로 나누지마라 남과여는 태생부터 다른거는 어쩔수 없다
태생부터가 다른데 어떻게 같을수 있는가 같다면 남탕과 여탕부터 통합하라 왜 같다며
정말... 아실지 모르실지 둘째언니, 이제는 장의원님에게서 얼마나 많은 용기와 힘을 얻는 지 모르겠어요. 정말 세상에 기대를 버리고 싶을 때에도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는 장의원님 같은 사람들을 보면 그래도 다시 기대를 걸어보고 다시 목소리를 내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겨요.. 응원과 지지를 항상 보냅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차별에 대해 한번 더 곱씹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지합니다! 근데 영상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마지막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용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여기는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좋네요.. ㅠㅠ 다들 이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이 이렇지 않았겠죠...ㅠㅠ
유난스럽다 한 것들 지들 권리주장할 때 유난스럽다고 해보자 얼마나 수긍할지 ㅋㅋㅋ 역으로 여성의원이 저런 차별적 발언 하나라도 했으면 날파리떼마냥 달려들었겠지ㅋㅋ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맞는 말이신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결국엔 누가 용기를 낼 것인가이다... 그게 나일수도 있어야한다는 의지를 다시금 심게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일상속에서 차별적인 언행을 짚어내고, 얘기하며 동참하겠습니다 의원님을 응원합니다!
이게 어떤 법인지 잘 살펴 보섰습니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어린아이를 죽이는 법
인간의 존엄을 죽이는 법
역차별이 난무하게 될 법입니다
겉만 차별금지 속은 동성애잘를 위한 법
어머 유튜버로 장혜영님을 보아왔었는데
국회의원이 되셨군요 부디 마음 많이 다치지 마시고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디!
너무 잘봤습니다. 멋있으셔요 ㅜ
저도나름 항상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습관적으로 나오는것들에서 실수가 자꾸 나와요. 가끔 머릿속에서부터 놀라서 멈출때도 있어요. 이렇게 피해야할것들을 많은사람들이 인지하고 함께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컨텐츠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ㅠㅠ 응원해요
정말 좋은 얘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차별에 대해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멋지다
정말정말 멋있는 사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소명의식을 가진 좋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감사합니다 하느님.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매일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차별하지 말라는 건데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음. 자기와 다르다고 차별하는 게 당당한 행동이야?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안 배웠나.
반드시 통과되기를
멋져요. 지지해요.
이젠, 차별금지법 정말 해야합니다. 더이상 차별이 유머로 정당화되어선 안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지키기 위해 허용되는 것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차별을 금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법으로 하며? 그게 과연 또다른 차별이자 폭력하닐까요?
성추행 사건을 기소하지 않은 이유가 법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니까 아닐까요?
조금 더 행복한 사람이 많아지도록 힘써주세요~~ 응원합니다!!!
이번엔 부디 ㅠㅠ제발 통과되기 바라요
"정의"와 "사람"을 위한 소신있고 결단력있는 장혜영 의원님의 발언과 행보 ㅡ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o^^o
응원응원응원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의원님 ^-^!!!
진짜 멋진 분이다
남성차별은 차별아니야 라고할게 뻔하자나
좋은 영상이네요
얼마나 무지하고 관심이 없으면 타이틀만 가져다 놓으면 진짜로 차별금지를 위한법인줄 알겠네 .. 댓글 추천수보소...
정말 너무나 맞다고 생각해요 지지합니다 연대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뒤에서 잘 지지해드리겠습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우리
멋져
한국에 많은 교회들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데 저는 오히려 같이 찬성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는 종교를 개독이라고 비하하잖아요 이런 차별발언을 금지하는게 차별금지법인데,,,
림두 그러면 림두님은 개독이라는 소리 들으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림두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개독이라고 비하하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게 됩니다.
림두 그 죄가 기독교에서만 죄지 불법은 아니잖아요? 그럼 어떤 종교에서 기독교가 죄라고 말하면 림두님은 죄인인가요?
동성애가 죄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은 보통 본인이 느끼는 “이상함” 혹은 뭔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에 반한다는 “거부감”을 종교로 정당화하는 거로 밖에 안보임 ㅋㅋㅋ 종교실드 참 편하지
림두 니가 뭔데 신념에따라 타인에게 죄다 아니다 말함? 한낱 개개인이 진짜 오만하기 짝이없다. 야, 종교 빙자해서 타인에게 간섭하지마.
장의원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우리 한번 크게 유난떨어봅시다 차별금지법 제정되는 그날까지👊👊
'유난'이 더 이상 '유난'이 아닐 날을 위해🏳️🌈
한국에서도 68혁명의 바람이 불 수 있기를~!!
차별자들이 흔히 말하는 '프로불편러'들 덕에 사람들이 불평등한 세상에 하나 둘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프로불편러 화이팅!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 차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개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개별적 차별금지법을 개정하면됩니다
장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는 장혜영 의원님만큼 이 사안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 없으신 것 같더군요.. 비록 작은 목소리이지만 항상 응원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
1:18 변화하는 태도를 갖는 것. 언제든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은 관점이 나오면 내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태도를 갖는것. 저 역시 이런 마인드인데 동감합니다.
차금법은 역차별 조성한다. 반대한다
장혜영 의원님을 항상 지지합니다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
어쩌면 최소한 합법적으로 누릴 수 있는 악이 차별이기에 더 지키려고 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광재 의원님이나 장혜영 의원님의 태도를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늘 평등을 외치지만 사람인지라 누군가의 지적을 받으면 불쾌하고 아집을 부리기 마련인데... 상대방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내 아집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표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어요.
선택적 차별금지를 이야기하면 그건 또 차별이 아니라고 하지
오취리 ㅜㅜ 그렇게 말한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다음에 바로 박은혜씨한테 동양인 여성비하 발언을 했죠.. 참 차별당하기 싫어하면서 차별하는 이중적인 모습이 안타까워요
사람들은 차별이 뭔지 몰라요~
오치리가 백인이면....흑인 이라서....
아니 남에게 나름 영향럭이 있는 분들이 이런 하면 ....
당신 말고도 차별이 뭔지 아는 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말이면 표현이며 행동이며 상대방을 생각해서 조심하는 거죠.
당신만 똑똑하고 다~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오치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는건 흑인 이라서가 아닙니다.
본질을 파악도 못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차별의식에 무지하고 흑인을 깔보는 것
처럼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장혜영 의원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오휘리가 흑인이어서 더 비난 받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어요~ 인종차별적 발언하는 다른 많은 주한 외국인이나 백인 셀럽등 비슷하게 많이 비난 받았었습니다.
흠... 오취리는 비하발언을 하지 않았는데 비난을 받았죠
도덕과 법은 다른 것인데... 장혜영 의원은 문화를 법으로 바꾸고자 하는 거 같습니다.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유난스러워서가 아니라 차별의 정의를 내리는 기준이 피해자의 주관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차별받는 이들을 위한 법률 제도, 듣기만 한다면 그럴 듯 해보입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무엇을 기준삼아 차별과 올바른 비판을 나눌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올바른 비판조차 피해자가 차별이라 생각한다면 비판은 차별로 전락해버릴 테니까요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함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차별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비판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사회가 된다면 이 사회는 도태될 것입니다
왜 차별인지 공부를 안한사람은 아 그거 고무줄아니야? 피해자가 말하는 대로 대충 정한거 아니야? 라고 그러더라고요
절름발이란 단어가 불편하면 완전 중립적이게 지체장애라고 쓰면 되는건가?
차별금지법 꼭 통과되길 바랍니다...
차별은 다른걸 틀리다고 말하는것 부터 시작
눈에 실핏줄이 ㅠㅠ 아이고 쉬엄쉬엄하세요
572이가 흑인이라 더욱 차별했다는데..본질이 다름.. 572는 내로남불 행동에 열받는거임..자신은 몰라서 또는 그런의도가 아니어서 그랬다는 변명하면서 의정부고 저격하는게 앞뒤가 안맞음..서양과 우리나라는 역사와 문화가 다름..그로인해 지말대로 대화로 서로 알아가자하면 되는걸 영국 인터뷰나 sns글이나 앞뒤 말이나 행동이 다른거에 화난거임..그걸로 사람들이 과거행적 들추는 거고
ㅇㅇ 샘 오취리의 행동을 샘 해밍턴이나 다른 연예인들이 했어도 똑같이 까였을거임
응원합니다.
세상에 차별금지법이 뭔지나 알고 떠드는지? 이보세요.차별금지법은 악법이자 역차별법입니다. 동성애를 그 속에 살짝 집어 넣어서 동성애까지 조장하는 차별금지법😠😠😠😠😠😠😠😠😠😠😠😠😠😠
좋은 생각이에요ㅠ 여자도 군대를의무적으로 가게해주세요ㅠ 자격이라는 건 없자나요ㅠ
페미니스트는 여성 징병에 찬성힙니다ㅡ
맞음 최종적으로 모든 성평등이 이루어졌을 때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바뀔 거임 그러니까 얼른 모든 평등이 이루어지게 앞장서서 노력해주쇼~
차별금지법에서 젠더라는 말을 빼고 성별이라고 대체했으면 좋겠어요
피임의중요성을 알겠네요 ㅋ
'그 종교'가 차별금지법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가장 차별을 행하는 주체이기 때문 ㅋ
차별하면 처벌한다 식으로 강제하는 법으로서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전가의 보도처럼 역차별이라는 또다른 차별을 나을수 있다고 봄.
그래서 법 보다는 교육을 많이 하여 우리도 다른 그룹으로 가게되면 언제든지 소수자가 되서 차별 받을수 있다. 라는 깨우침 이 일어나면 공감을 하게 되고
이 개개인의 자연스러운 의식상승으로 전체 사회를 바꿀수 있다봄.
원인이 곧 결과이니까..
즉 우리가 사회를 바꾸기 위해 할일은 일단 이부자리를 잘 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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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차별에 유난 떠는 사람이 평생동안 남에게 차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저런 사람들 때문에 어느샌가 한국사회에 내로남불이 너무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잘못 하나라도 하면 엄청난 비난을 해 대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살다보면 분명히 잘못은 저지를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에 대한 반성과 다시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한국사회는 잘못 하나라도 저지르면 모든 사람들이 쓰레기 취급을 해 대는 상황으로 흘러가는게 너무 안타깝다. 세상에는 틀린건 하나도 없다 모든게 나와 다른것일 뿐이니 나와 다르다고 무조건 적으로 매도 하는 나쁜 습관을 들이지 말자.
차별이 일상화가 되어있다 라는 점에서는 동의. 다만 유난스럽다는 점은 부정 못하겠다. 물론 올바른 유난스러움은 필요하다만 국회 토론과 같은 곳에서는 실리를 다투는 곳이라는 점에서 의원님의 유난스러움은 본질을 호도할 뿐 크게 국민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표현을 차별이라고 표현한다면 왜 열등한 것에만 차별이라고 말하지?
천재 타고났다 재능 잘생겼다 키가크다
이것또한 외적인 지적이자 차별적 표현이 아닌가?
맞아요 우리 우진친구 남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하면 안돼요~
장혜영 의원님의 차별금지법 취지에는 많이 공감하고,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게 차별의 속성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재 차별금지법은 뭐가 차별인지 제대로 규정하지도 않고, 예시도 없는데다 성정체성을 포함하고 있어요. 현재 사법부의 행태를 보면 법이 시행되어도 맞는 사람들을 맞는 방법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심히 의문이에요. 오히려 차별주의자들에 의해 역이용될 요지가 상당합니다. 현재 모욕죄나 무고죄, 명예훼손죄를 이용하여 오히려 피해자의 입을 막는 범죄자들도 상당합니다. 또한 성정체성을 포함한 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성정체성은 여러 페미니스트가 진지하게 반박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성정체성, 젠더론은 여성혐오적이며 비과학적이고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종교적 맹목적인 믿음, 교리를 근거로 부정하는 게 아니라요. 여성혐오를 근거로 하고 있는 성정체성을 반박하는 것이 차별로 법제에 규정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앞의 부분들은 사실 이 법안의 문제보다는 사법부 자체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검사들이 성범죄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지 않아서 제대로 처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에 따른 피해자들도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검찰개혁이 필요한 거 같아요. 실제로도 지금 계속 논의되고 있고요.
제가 궁금한 건 사실 성정체성,젠더론이 어떻게 여성혐오적이고 청소년들한테 악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인 예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진지하게 비판하고 있다하셨는데 어떤식으로 비판을 받고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깊게 배운 거는 아니지만 미국대학에서 여성학 WGSS (Women's, Gender, and Sexuality)를 배웠을 때는 젠더론이 그 학문안에 포함되어 있던 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어떻게 정확히 비판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Younggeun Lee 대신 답변을 해드리자면 우선 성정체성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모호합니다. 우리가 여자,남자라고 본인을 생각하는 이유의 99퍼센트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즉 신체적 성별이 나의 성별이 되는 거죠. 신체적성별의 근거는 말 그대로 나의 신체이고요. 하지만 성정체성의 근거는 나의 정신, 생각으로 굉장히 추상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입증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트랜스젠더들이 근거로 말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화장 드레스를 좋아했고 핑크색을 좋아했고 등등 사회적인 여성성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페미니즘은 그 사회적인 여성성을 부수고자하는 운동이고요. 저런 이유들로 트랜스젠더라는 개념을 사회가 인정해주면 저런 것들이 ‘여성성’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게됩니다. 그 반대로 파란색을 좋아하거나 활동적인 것 로봇들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에게는 사람들이 남자같다는 말을 끊임없이 할 것이고 결국 이런 사회는 여성혐오적인 생각들로 가득찰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로봇을 좋아해도 파란색을 좋아해도 너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이고 인형이나 화장을 좋아해도 너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라고 가르쳐야합니다. 여성성 남성성은 그저 신체적 차이일뿐, 그런 것에 한계가 있다고 가르치면 안된다는거죠. 다시 말해 성정체성을 인정하게 된다면 여성성,남성성의 개념을 특정한것들로 제한시키고 여남이 유별하며 각자가 해야하는 일들이 정해져있다고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남자가 화장을 하고 싶다면 그냥 화장하는 남자가 되면 되는 거죠 여자가 되는게 아니라요.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사회적인 방향과 다르면 본인을 고칠 것이 아니라 사회를 고쳐야하는 겁니다. 그런 생각이 없고 옛날부터 성정체성을 인정했다면 여자가 과학자,기자,수학자가 되는 일들은 없었겠죠? 다 본인을 남자로 지칭했을테니까요 그리고 여성참정권운동도 벌어지지 않았겠죠 투표가 남성에게만 허락되던 시기에 투표를 여성인 본인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남성적인 생각을 한다는 이유로 본인을 남성이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그런데 각 분야의 차별을 예방하는 법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걸요? 법은 강제성이 있기에 , 최소한의 제재를 가해야하기에 신중하게 되네요 ㅎ
나는 학부모입니다 당신이 만든 차별금지법이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끼치는걸 아나요?
이미 법으로 명시되어있는데 왜 굳이 또?
포괄적차별금지법 만드는가요?
성정체성이라니 이미 성별이 나눠졌고
많은나라가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꼭 굳이 할려고 하다니 반대합니다
이야 댓글 명원 처럼 적어 놓으셧어
아니 유난 떠는애들이 있으니 유난이라 합니다
아니 그레 좋은 에들이 있긴 헤 하지만 너무 과한 애들이 많아
정의당에 인간이 존재하는지
이제 알았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샘오취리는 잘못한거 맞음ㅇㅇ 패드립은 심했어도 대화나누고 싶다면서 얼굴 모자이크도 안했으며 케이팝 비하에 성희론 논란 거기다 동양인 비하 논란까지... 생각해보니까 패드립 들어도 할말 없을것 같다
우리 개개인은 다 차이점이 있죠. 이 차이점들을 가진 사람끼리 모이다보면 그들만의 문화가 만들어집니다. 즉 문화는 차이를 기반으로 형성된거죠. 크게는 인종간, 국가간 종교간 서로 향유하는 문화가 다른거고 작게는 정치적 입장간 심지어는 MBTI와 같은 성격분석도 이러한 차이점을 기반으로 나눈겁니다.
문제는 문화적 차이에서 생성되는 너와 나의 다름을 차별로 왜곡하는 꾼들이 생겨났지요. 우리가 서로 다른 건 당연한겁니다. 이 차이를 차별로 보니 차별이 일상화되어있다는 뻘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샘 이야기가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이건 차이에서 발생하는 서로 다른 인식의 충돌입니다. 샘이 백인이 아니여서 그렇다고요? 우리가 흑인을 비하해서 그렇다고요? 이게 꾼들의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두 관점의 차이가 만나서 충돌한 것은 자유 민주주의에서 매우 평범한 일이고 문화는 그렇게 부딪히면서 형성되는 겁니다.
이 자연스러운 차이의 충돌을 차별이라는 시각으로 보다니 이 짧은 영상에서도 꾼들의 프레임 정치쇼가 느껴지네요.
조직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사람이 오면 기존 치관과 새로운 가치관이 만나 충돌합니다. 다만 조직 특성상 한번에 많은 사람이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큰 조직일수록 천천히 바뀌어지는 겁니다. 여튼 그 과정을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둘러치려는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적당히 하시죠. 문화 마르크주의 사회주의자 분들.
서로 다름을 차별이란 폭력으로 덮지마세요. 가증스러우니깐요.
다수인권도 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역차별 폐해 무시할 수 없어요
그건 어느 논문에 나오는 말인가요?
논문이 죽으라면 죽을 건가요?
정치적 이상세계 나도가고싶다 그 모든 적용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네
음~힘들겠네ㅠ
위장하고 의로운척했던
더러운 구성원놈들땜에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그러나 난
차별금지법은 절대반대야!!!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만큼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너희는 너무 유난스럽고 까탈스럽다고, 뭐가 그리 불편한게 많냐는 의견들이 많지만, 사람들은 불편을 깨닫고 그를 해결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거라 굳게 믿습니다.
아니 시바 알겠다 근데 저거 대리 게임은 아니지 어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