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고 보는 게 더 힘드네요... 한국드라마 'D.P. 디피' 시즌1 4화에서 6화까지 본 일본인 친구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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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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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5 어.. 어.. 어ㅁ 마.. 마지막까지 찾던 그 존재 '엄마'
다시 봐도 시즌1은 정말 우주명작 이네요
‘시즌1은’ ㅋㅋㅋ
조석봉이 끝까지 가게 만드는 전개를 되게 잘만든것 같음
ㄹㅇ 이보다 어떻게 더 꽉채울수있을까
명작인정합니다
시즌2까지 다 보고 웅짱TV로 시즌1 리액션 다시 보니까 시즌1이 진짜 명작이긴 했네 짜임새도 좋고 작품성도 좋음.
끝을 알 수 없는 공허함 답답함이 너무 느껴지는 감상편ㅠㅠ
이렇게 말없이 본 시리즈는 오래만이네요
마지막 조석봉의 감정이 너무 엄청나서 리액션편인데도 눈물찔끔나네요 ㅋㅋㅋ
잘봤습니다 감상편도 기대할게요
정말 저도 자막 작업 하면서... 이렇게나 말을 안 했다니;;; 싶었어요 ㅋ
감상편도 기대해 주세요 ^^
90년 5월군번 아재입니다.
우리부대는 정말 지옥이었고 그지옥을 제가 거의 끝냈습니다.
후임들을 위해서 내부고발을 했고 가해자들은 처벌받고
부대는 해체후 재편성됬는데... 1년후 패해자들이 다시 가해자가 되어있더군요....
DP는 끔찍해 안보고 그냥 줄거리만 대충봤네요...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다시 봐도 석봉이가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가정내든 학교든 회사든 군대든.. 모든 곳에서 석봉이 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며! 우리 모두 서로 아껴주고 위로해줍시다ㅠㅠ
디피 시즌1 볼땐 너무 극으로 치닫아서 감정의 소용돌이 안쳤는데
웅짱님 영상으로 다시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ㅠㅠ
마지막 총기난사에 미이상 눈 껌뻑껌뻑거리는게 뭔가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군대의 악습과 폐단은 겉으로 드러나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큰 문제죠.
군대라는 시스템 속에서 악마가 되는 황장수와 그 패거리들도 사회에선 우리와 똑같은 소시민일 뿐이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 저들과 같은 인간들과 서로 뒤엉켜 살고 있겠지요. 곱씹을수록 디피는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소시민은 아니죠 반달들이죠 황장수나 개들은 없어져도 그닥 상관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해자들도 인간이다. 그들도 위에서 압박 받고 그들도 쭈욱 피해를 받아왔던 악습을 이어받은것 뿐이다.
980702 군번입니다.
이제는 곧 군대갈 자식을 둔 몸이지만 아직 제 무릎밑은 쪼인트까인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마치 오래된 딱지가 그대로 굳어있는 그 모습 그대로 흉이 남아있지요. 밑에 얘들때리리고 훈계차원에서 맞은 자국이 이리 남아있는겁니다. 전 한번도 때리지도 가혹행위도 그 흔한 얼차려도 주지 않았거든요.
바꾸고 싶었어요. 제 동기였던 이승환,김대성,염복선,박종우 모두 괴롭히지 않을려고 우리대에서 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제 후임으로 들어와 한번도 맞지 않았던 저보다 5개월 후임이란 인간이 건조하우스에서 애들 집합시켜서 허탈했던 기억이 남네요.
@@lesmizerable78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그리 맞지 않고 군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구타는 존재했었고 그걸 후임에게 주지 않기 위해 노력을 했었죠.
그런데 그렇게 후임에게 악습을 전해주지 않았어도 그 후임은 지들이 잘해서 그런줄 알고 밑으로 어마어마한 악행을 했더군요.
비록 소원수리니 면담이니 하는게 있지만 구조상 제대로 돌아가기 힘든 구조라고 할때
보다 완벽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구타 및 가혹행위에 대한 시청각 교육이라든가 부대 윗선과 관련없는 부모들의 선이 닿은 감시조직이라든가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2부도 본 사람의 입장에서 분명 군에서는 D.P.를 어지간히도 싫어 하겠구나 싶긴한데
그냥 옛날 일이다며 격분하지만 말고 보다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뼈를 깍는 심정으로 개혁해 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군대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들은 내 자식이 맞을까만 걱정하지 마시고 혹시 가해자는 아닌가도 걱정하시길 바랍니다.
그 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 나오는거니까요.
그래도 첨부터 맞았던 애들보단 안맞은 애들이 구타나 괴롭힐 확률이 줄어들긴 하더이다 그래도 똘들은 있지만
사회에서 평범한사람들도 권력이 주어졌을때 어떻게 변할수있는지 알수있는곳이 군대죠
황장수도 그밑에 졸개들도 사회에선 그저 평범한 시민일뿐인데 계급이라는 권력이 주어지니까 저렇게까지 사람이 잔혹하게 변한다는게
난 성악설이 맞다고본다
슬픈눈으로 슬픈표정으로 마이상이 또 우네요....마이상은 웃는게 참 이쁩니다.이제 1부 다봤으니 기분좋아지는 음식을 마이상에게 주세요😊
오늘 마이상 너무 이쁘네요ㅜㅜ
눈물을 머금은 슬픈 얼굴이 디피 S1의 감상을 모두 말해주는 듯ㅜㅜ
시즌2는 안봤지만
시즌1은 진짜 명작이야...
연기를 너무 잘해줬어..ㅠㅠ
단언컨데 시즌2 두배 더 큰거 옵니다 ..더이상 드라마가 아니예요 영화지.. 안보셨다면 어서 보시지요 팬티 3장 준비하시고요 지려버리니까요 ㅋㅋ
시즌2는 더 괴로움 ㅜㅜ 특히 군대 다녀왔으면 더 짜증나고 괴로움......
시즌1 현실적
시즌2 판타지
그래도 멀 이야기하고 싶은건 알죠
격투씬이 시즌1보다 비현실적이고
상대도 안됐던 녀석이 1년만에 UTC격투기 챔피언급 되서 나타나고 시즌1에 나왔던 배우들 시즌2에도 나오게끔 짜깁기 하다보니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만은 했습니다
몰입은 시즌1이 훨씬 나음. 시즌2는 판타지 조미료 너무 쳐서..재미는 있다만..
@@hansolpark353 시즌1 다큐 시즌2 영화
진짜 여유가 가시지않는 엔딩. 너무 잘만들었고 연기 다 쩔었고...
D.P를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보다 점점 군대는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부분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전역 장병들에게 무료 심리 상담이나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무렇지 않게 다녀오지만 1년 반, 2년이라는 세월동안 자유를 잃고 어딘가에 속박되어 통제 당하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부조리를 경험하는건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과 지원이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선진국 지수가 높을수록 심리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강합니다. 한국은 아직 한참 멀었죠.
주말 책임지는 웅짱tv😊😊
아주 막중한 책임이네요;;;; ^^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예전에 휴가 나갔다가 복귀하니 부대가 초상집 분위기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물어보니 옆 중대 굴삭기 운용병이 호수에 빠져 쇼크사 했다던... 연말이었는데 그 때 부대 분위기가 생생합니다. 불쌍한 군인들..
@@Bitcoingogogo죄송합니다. 제가 타중대고 그 사고의 정황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었어요. 언론 제보의 목적도 모르겠고요. 어떤 목적으로 제보하나요?
시즌1에서 절정까지 치솟을 정도로 달렸기 때문에, 시즌2까지 그러면 피로감있을수 있어서 전략적으로 담백한 느낌으로 흐르게 만든거 같다. 그리고 2도 1처럼 짜임새는 여전히 훌륭하다. 빨리 시즌2 리뷰도 기대되네요.
DP1은 정말 명작이었죠
실제 있었던 사건들이라 더 맘아픈 ㅠ.ㅠ
리얼 현실.
13년군번인데 시즌1에 나온 악폐습과 부조리는 진짜 다 겪어보거나 목격한거라서 소름돋은 기억이나네요 진짜 이놈의 군대는 계속 진화하고 교묘하게 사람괴롭혀요
조석봉이 너무 연기를 잘한 거 같아요
거의 분위기를 잡아먹었어요
수통은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1944 us army 수통 사용했었거든요 ㅋ
저는 오래되나서 좀 가물가물하지만 수통에 최소 40년대 이하로 찍혀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2000년 초반에 군생활을 했는데... 딱 저런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사람 본성은 죄다 야만적이고 폭력적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아직도 PTSD 비슷한 감정이 남아있는걸 보니 제가 저런 기억을 평생 잊을 수 있을까 싶네요. 다행히 탈영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잘못됐으면 나도 조석봉처럼 됐겠구나 싶었습니다. 세상이, 대한민국 군대가, 예전보다는 나은 방향으로 가서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여전히 국방부를 포함해 군 시스템은 너무나도 고립되어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덮어버리니까요. 그저 사고가 나지 않을 수 있도록 좀더 쳬게적이고 매뉴얼이 잡힌 집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제 2, 제 3의 조석봉과 김루리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말이에요.
02년 군번인데 비겁한 변명인듯 맞고.패고 했지만 탈영이나 자살은 없었음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데 그냥 아름다운 추억임
돈벌며 격은 전역 이후가 진짜 지옥
디피 시즌1 후반부는 몇번을 다시 봐도 가슴이 먹먹해짐ㅠㅠ
감상편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나요 ㅜㅜ
오늘도 좋아요 꾹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3:48 ㅋㅋㅋㅋㅋㅋ졸귀
누구는 이보다 더심하다고 하고 누구는 허구라고 한다 부대별로 또는 보직별로 다 다른환경에서 다른 생활을 하지만 공통점은 자유없이 한곳에서 고생한 모든 장병들과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군필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한때 군인이며 대한민국 국민인 전 모든 군필자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당하는 입장에선 겨우 저정도라고 했겠고
가해자 입장이나 남일 보듯 하는 입장에선 허구라 하겠지요.
이유를 찾고 개선하려는 노력보다 그저 묻기 바쁜 어른 아니 윗대가리들의 위선이 역겹더군요.
몇번을봐도 눈물 줄줄
봐도 여전히 가슴아프고 늘프당...
리뷰 영상 너무 좋네요 Dp2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리뷰도 부탁해요~
18군번 수통 60년대였는데 ㅋㅋ 바뀌긴 했네요 3년이나 당겼다니!
실화기반이라 더 힘든 이야기
재밌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군대는 진짜 아직 바뀌어야 할 것이 많죠... 그리고 국민에게서 군인에 대한 인식 변화도 시급합니다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침공할 생각을 억제 시켜주는 군대... 그 군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군인... 특히나 억지로 원하지도 않았는데 강제 징병으로 끌려간 병사들...
그런데 국민과 정부, 고위급 군인들은 병사들을 하찮게 여기고 낮은 급여의 노예로 여기고 망가지던 말던 거칠게 도구로 이용하는 이런 현상이 바뀌어야 할텐데 참 쉽지가 않네요
심지어 최근 홍수로 재난 사망자를 수색 시켰을때 군인의 처우를 보세요 강이 물살이 빠르고 가슴까지 오는 깊이었는데 구명조끼도 없이 수색 시켰다가 군인이 사망한 사건... 아직 멀었습니다
정말 마이님은 감정이 이쁜 사람
감사합니다🥰
감정이입 진짜 잘한다. 어떤 장르를 봐도
97년 군번이고 산속에 작은 독립 중대를 나왔습니다. 쓰래기통 뚜껑으로 맞고 하이바로 맞고 동기들과 끌려가서 건조실에서 모자창 손바닥으로 때리고 조인트 까고 매일 갈굼 당하는 긴장되는 일상이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 전방쪽이라 초소 근무지에서 거의 매일을 탄창을 어루만지고 소심한 내가 조금 더 눈깔이 돌 수있는 동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일병 말때 가장 심하게 갈군 백돼지 고참을 대여섯명의 친구들이 면회를 왔는데 제가 아는 친구들이더군요. 백돼지가 저보고 진작 이야기하지 그랬냐며 다음부턴 잘 대해주겠다고 웃는 공포스런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뭐 그다음부턴 어짜피 짬밥 먹어가며 편해지긴 했지만 차마 밑에 후임들은 못 갈구겠더군요. 보상 심리에 내 안에 악마가 나올것 같아서 진짜 호구 소리 들어가며 참아왔습니다.그땐 후임들 시키는게 당연한 시대였는데도 그냥 제가 다 할정도로요. 이 DP라는 드라마는 저는 제대로는 도저히 못볼것 같네요
토요일이라 포기 했었는데 영상이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죄송해요;; 요즘 본의 아니게 업로드가 좀 들쭉 날쭉 하네요 ㅠㅠ
시즌2 보기전에 복습할까 했는데 도저히 다시 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먹먹해서요. 덕분에 이번 리뷰로 짧게 복습했습니다.
조석봉이 쓰러져서 엄마를 찾는 장면은.. 영화든 드라마든 통틀어서 최고의 장면과 동시에 최악의 장면이다...
그렇게 갈때까지 간 사람도 결국 누군가의 자식이며 평범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어서 더욱 안타깝죠
수통도 안바뀌는데..이건진짜 볼때마다
울화가 치밀어온다 ㅠㅠ
아우 요약본으로 봐도 눈물나네. 힘들다 힘들어😢
기다렸자나용~~
전역한지 20년이 다되가지만 DP볼때 느낀게 군생활하던 부대에 인간적으로 대해주던 선임들과 간부들이 많았던게 얼마나 운이 좋은건지 실감하면서 봤었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상한놈들 하나도없엇던건 아니지만 그건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니까...
제발 군대란곳이 제가 생활하던 부대만큼 인간적으로 평범하게 장병들을 대우하는곳으로 변하면 좋겠어요
정말 그러길 바랍니다 저도.. ㅠㅠ
시즌1 이 너무잼있어 시즌2바루 시청했는데..
아쉬움이 많네요 2 는
그 어떤 리액션보다 끝날때 여러 감정이 느껴지는
믿고보는 웅짱TV 픽... 너무좋아요
참 웃기지요.. 현실이나 군대나.. 여럿이 한명을 가해하면서 히히덕거리고 웃는 모습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지내고 더 가깝게 지내야할 군대에서.. 되려 밖에서 모른다고 더괴롭히고 하루빨리 우리 국군장병들이 편하게 지내는 날이 오기를..바래봅니다.
솔직히 D.P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 때도 그랬다' 혹은 '아직도 그 때가 악몽을 꿔서 생각날때가 있다' 고 하시는 분들이 간간히 보였는데 저는 군생활하면서 저 정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다행이라는 생각만 든게 아니라 한편에는 아직도 저렇게 내무부조리라 불리는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제 나이는 이제 예비군도 끝나고 민방위로 접어들었다보니 사실 요즘 현역들이 어떻게 지내는 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바랄 뿐입니다
소중한 청춘의 2년을 희생당하는 건 군 부대 안에 있는 모든 장병들이 다 똑같습니다 누구는 별거없는 2년이고 누구는 가치없는 2년인게 아니라 다 똑같은 2년일 뿐이니 저런 일은 더 이상 안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폰 반입 생기고 많이 줄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한듯합니다. 그래도 군이 앞으로도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군생활 간 저정도로 큰 부조리는 경험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겐 있었던 일이고 지금도 누군가에게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참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09군번 제가 있던 gop부대에서는 부조리가 거의 없다 시피 해서 재미있던 기억만 있었는데 다른 부대에 있던 제 친구들은 기본이 구타더라구요.... 전 진짜 군대에 있어선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습니다
고작 21~23살 뭘 할수도 알수도 없는 나이.. 그냥 버틸수 밖에 없던 시절
이 멤버들로 우리들의 블루스 한번 봐주세요. 완전 눈물바다될듯
마지막에 뭐라도 해야지 부분은 진짜 하...
우리나라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긴 잘해...
약한영웅 추천드려요! 웹툰 원작인데 완전 미쳤어요 우정이야기가 중점인데 가슴아려오는 깊은 작품이에요
여기서 나온 부조리와 괴롭힘들이 실제로 있었던 것도 있고 완화해서 보여준 것도 있죠
6:46 여기서 나오는 대학 붙었다는 여성분이 사냥개들에서 김새론씨 음주사건 때문에 4화에서 하차하고, 5,6화에서 대타로 나온 양궁소녀를 연기한 분이죠
시즌2는 판타지처럼 만들어서 욕했었는데 반성합니다.
그저 현실 그 자체 더라구요.
마이씨는 너무 순수하시네^^
☺️
디피는 시즌1이 진짜 레전드......다시나오지 않을 레전드입니다
두둥... 05년군번 저도 그 수통 썼습니다 언제까지 쓴거지?? 바꾸긴했나?
02군번입니다 군대 수통 02년도 이후 기준으로 2번정도 바꼈다고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보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02기준 한번 바꼈을때도 바뀐걸로 교체 안하고... 추가로 또 바꼈는데도 교체 안한거란 소리죠...)
저도 09군번인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는 소리를 들었네요..핸드폰 소지도 가능하고, 생활관도 동기들끼리 지내고
07군번인데 .
군대가 많이바꼈다고 하겠지만.
저때도 많이 바꼈다고 했었어요 .ㅋㅋ
그런데 ㅋㅋ 뭐 ㅋㅋ 심각했습니다 .
군대가 점점 좋아진다 어쩐다하지만 ..
그게 10%씩바뀌는거라면
사회는 바뀌는게 200%씩 이라고 봐야조 ..
젊은애들의 사고방식은 그만큼 많이바뀔텐데 .ㅎㅎ
뭐물론 , 지금 핸드폰을쓰는 시점에서부턴 또 완전히 달라졌겠지만.
아직까지 탈영병이 생기는거보면 ㅎㅎ
부대마다 보직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상편 기대는 하겠지만 말이쥬...
이건 끊으믄 안되쥬... ㅠ
ㅜㅜㅜ진짜 마지막에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한 상태..ㅠㅠ하..ㅠㅠㅠ이해됩니다 ㅠ
진짜 슬픈건 현실도 비슷하다는게 씁쓸하다.
제가 군생활할때 소원수리가 한창 유행하던때라 전역하면 구타 가혹행위가 모두 없어질줄 알앗어요.
근에 2010년도에도 저랫다니...참 군대란 안변하는구나 싶네요. 참고로 98군번입니다.
그 소원수리 중간에 계원이 처리하는 곳이 많아서 내용 다 읽어보고 계원이 빼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14년도가 저 드라마의 배경이고 그해에 터진게 윤일병 임병장사건이니 설정을 잘잡은거죠... 실제로 군대가 바뀌기 시작한게 저 두사건이 같은해에 연달아 터지고나서니까요...
@@cdba207 내가 인사과 계원에게 들은 얘기론, 자잘한 것들은 인사과장이 읽어보곤 '뭘 어쩌라는 거야'하고 무시한 경우도 있었다고 함.
소원 수리의 문제점이 내용 보고 사연 보면 누가 적었는지 바로 알 수 있었죠
익명이지만 익명이 아니다 보니 유명무실한 제도나 마찬 가지 였죠
@@류항이 진짜 그거 기가막히게 잘 찾습니다. 오른손잡이인데 일부러 왼손쓴 애들까지 잡아냅니다 ㅋㅋㅋ
리액션 너무 잘봤어요. 이거 보면서 진짜 매화마다 저도 눈물흘렸던 기억이 ㅠㅠ....
웅짱은 한국남자로서의 사태심각성을... 미오와 마이는 조금 놀랐을수도 있겠네요;;;
시즌2까지 잘 봐주시고, 약한영웅 class 1도 부탁해요^0^
군대는 국가와 국민를 위해 합법적으로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입니다
때문에 그 방향이 우리를 위협하는 적에게로
한정되야 하는데..
세상 때문에... 현실이 그래서..
그 외 여러가지 이유로 인간들의 오만함과 우둔함으로
아군에게 향하기도 한다는건
매우 슬픈일이죠..
아직도 군대는 바뀐게 없다는게 아픈 진실
바뀐게 없긴 뭐가 없음 ㅋㅋ
OST 너무 좋아~
혹시 너무 무거운 군대 관련 컨텐츠 말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보고 싶으시면 좀 옛날 거긴 하지만 푸른거탑도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ㅋㅋㅋ
보면서 또 눈물나네
시즌2 반응이 더 기대되네요.
ㄹㅇ 감상편 기대됩니다 ㅋㅋ
시즌2는 너무 판타지성이 가미되서 같은 감독님 맞나? 싶을정도긴 한데.. 암튼 볼만합니다. 다음 시즌 영상도 기대할게용
시즌 2는 시즌 1 마지막에 나온 김루리 일병 총기 사건 그 이후의 후속 얘기로 시작해서 좋았음.
근데, 한 가지 어이없었던게 액션신은 그렇다쳐도. 시즌 1에서 안준호한테 맞고, DP 보직에서 해임된 박성우 상병이 시즌 2에서는 하사가 되어있더라
”신검받고 와서 보기 좋은 영상1위“
참...먹먹하다 먹먹해
제대한지 20년이 지났지만 20년 후에도 똑같을것 같다
7080년도는 말할거것도 없고 2000년대초반 군번까진 정말 심했었죠.
한국남자들이 참을성도 많고 정신적으로 강한 이유가 군대갔다와서라는것도 아이러니합니다.
피끓는 20대초반 남자들을 한두명도 아니고 떼거지로 같은 공간에 넣어놓고 24시간 같이 생활하니 문제가 생기는게 당연하죠..
지금이야 핸드폰도 사용하고 군생활도 많이 줄었지만 군생활이 힘든건 똑같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근무하고있는 군장병들 파이팅입니다ㅜㅜ ㅡ05군번아재
이렇게 단편적으로만봐도 ㅠㅠㅠㅠ
최근 해병대 사건만 봐도 잘알수있는 대목
감상평 빨리주세요 감질나요
마이짱 놀란것같아 ㅠㅠ
🤭
조현철배우 연기진짜 잘하네
진짜 다 알고 봐도 힘드네요 ㅠㅠ
아무리봐도 DP 시즌1이 개명작임 ㅜㅜ
시즌2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 요즘 뉴스꼬라지 보니까 극사실주의 였더라구여 ㅋㅋㅋ
디피는 다시봐도 울컥하네요 ㅠ 최근 군대 주제로된 드라마들이 참 재밌는게 많았죠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조금 유쾌한 분위기의 '신병'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너무 리얼해서 더 슬퍼 ㅠㅠ
형 시즌2도 이어서 봐주세요!!
내가 나온 군대는 나름 괜찮았구나.. 싶네 ㅠㅠ 웅형 늑대소년 봐주세요!!!!!!!!!!
D.P.를 보며 부모들이 그런걸 느꼈으면 좋겠다.
내 자식이 저런 악마같은 놈에게 시달릴 수도 있다는거 말고
내 자식이 바로 저 악마같은 놈일 수도 있다는 판단.
군을 욕하지만 결국 그런 가해자를 만든건 부모님들 당신입니다.
오오...!!!
좋아요라도...눌러야지... (연타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리뷰 부탁드립니다.
조석봉(조현철) 코리안 조커 연기는 전설이다...
그 시절 대한민국 남자는 군대갔다는게 외국인 입장에선 힘든 훈련을 받으며 나라를 지켰다는 것에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녀온 입장에선 지독한 내무 부조리에 수십수백천번을 괴롭혔던 선임을 죽이고 싶단 생각만하며 참아내고
무사히 전역한 대한민국 남자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