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정도 다른 상황 다른 상태를 생각하고 테스트해도 ENFJ 가 나오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너무 지쳐서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들었던 말이 딱 이거예요.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서 지친거라구요.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해요. 이 영상에서 위로받고 있는 우리 ENFJ들!!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 지 알아요. 힘냅시다.
저도 인관관계에 따라 enfj는 그대로고 뒤에 a , t 만 바뀌더라고요 평상시는 a인데 갱년기 경년기이모만나고 t로 바뀜 지금은 다시 a로 돌아옴ㅠㅜ 자살까지 생각했음.. 이모챙겨준만큼 저희 엄마도 누군가에게 도움받겠지라는 맘으로 미워도 다시 한번 이게 결국에는 기존인간관계에 영향이 가버리는..
엔프제가 오지랖퍼라고 욕먹을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에게 가장 잘했다 싶은 일이 하나 있어요. 그건 제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가장 뿌듯해 할일이 아닐까 싶어요. 학교폭력으로 괴롭힘 당하던 친구를 지켜낸 일이에요. 엔프제가 단순 오지랍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계획,스토리 세우고 행동개시하는 순간 두뇌 풀가동 입니다. 당시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담임 선생님도 그 친구가 왕따 당하는걸 알면서도 방관하는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제가 자주 인사드리고 봉사활을 하며 도와드렸던, 저를 이뻐해주셨던 (같은 학교) 다른 반 선생님에게 이 사실과 저의 계획을 말씀드렸고. 이번에도 묻히면 교육청에 신고하려했습니다. 결국 학교는 뒤집혔고 가해학생들 부모님들도 오고 징계받고 그 아이는 더이상 폭력과 큰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홀로 따돌림을 당하는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은듯 했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 농담도하고 잘 대해주던걸 늘 눈엣가시처럼 쳐다보던 그 가해자 아이들이. 저에게 니가 고자질했냐며 오지랖 쩐다며. 자기들이 날 괴롭힌것도 아닌데 왜 참견해서 일을 크게 만들었냐고 하면서, 이번에는 저를 왕따시키고 했었지요. 그 이후로 저와 잘 지내던 친구들도 은근히 저를 피해서 다니고 그랬었어요. 솔직히 그 당시엔 친구들이 조금 원망스럽긴 했었습니다만, 다들 보복이 두렵고 무서워서 그런거지 내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친구들을 미워하지는 않으려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1년만 버티면 졸업이고 다행이도 저는 당시 태권도와 운동을 좋아했어서 심지가 굳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그 괴롭힘을 당했던 친구가 제 생일을 어찌 기억했는지 이쁜 스프링 노트와 볼펜,샤프,편지를 선물로 주었어요. 다만 자기 때문에 제가 왕따를 당한거 같다며 그래서 애들있는 앞에서는 못주고 아무도 없을때 서랍속에 넣고갔다는 그 말이 아직도 가슴이 좀 아파요.ㅎㅎ 졸업후 그 친구의 소식은 더이상 못들었지만, 저의 그 오지랖을 통해서...겪은 사건을 계기로 그 친구도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어요!!! 엔프제의 오지랖은 영원하리-!! 푸하하🤣🤣 +)엔프제는 자기만의 선과 악의 판단에서 구분이 확실해지면 냉정해지는거 같아요.!!
우왘ㅋㅋ 별돌님ㅋㅋ 저랑 같은 학교 다니셨나요? ㅋㅋ 진짜 비슷하네요 맞아요 선과 악의 판단에서 구분이 확실해지면 냉정해지는 거 공감해요 저같은 경우는 초딩 때 2~3년 같은 반에 시각장애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이 장난이라고 연필 부러뜨리고 의자 계속 빼놓고 그러길래 한두 번은 말로 했다가 또 그러길래 교장선생님께 이야기드리고 장난치는 애들 엄마들 오면 이야기드리고 엄마한테 이야기하고 교육부에 따진다 저는 저대로 걔들한테 혼내고 하니까 시각장애있는 친구한테 장난 못 치니까 저한테 장난 치길래 내버려두니까 나중에는 저한테도 그 친구한테도 안 오더라고요 ㅎㅎ
enfj인데 마지막 말에 정말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안그래도 남한텐 관대하고, 제 자신한텐 엄격한게 힘들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고요.. 최근에는 인류애가 바닥을 쳐서 정말 소진도 되고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저도 제 안의 아이를 다른 사람 대하듯 상냥하고 공감해보아야 겠어요!ㅎㅎㅎ 늘 영상 감사합니다👍🏻🤩
ENFJ 입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일기를 써왔는데요, 길님이 말씀하신 내면의 아이를 돌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릴때부터 위치상 제 힘든 면을 털어놓지 못할때가 많았고 남한테 기대기만 하는것도 미안해서요. 일기 쓰기도 힘들정도로 지치면 그냥 폰 녹음기 혼자 켜놓고 다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일기든 녹음기든 감정을 한번 쏟아놓고 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힘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렇게 제 감정을 관리해와서 결론적으로 사회생활, 친구관계, 가족관계 어느정도 제가 속한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하고 살아갈수 있게 된것 같아요. 길님 이렇게 시리즈별로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INFJ 편도 기대가 많이 되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pejhanmail 앗 저랑 비슷하시네요! 역시 성향은 본능적 인가봅니다.ㅋㅋ 너무 반가워요ㅠㅠㅠ!!그리고 어떤때는 어르신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길 물어보는데 다들 모른다하고 슉슉 지나가는거보고 (저도 모르지만) 어플켜서 길 찾아서 알려드리니 엄청 고마워 하실때도 있져ㅜ 요즘 가게들도 다 기계로 주문 받으니... 어르신들이 잘 못해서 쭈뼛쭈뼛 하실때도 먼저 다가가서 도와줘야만..!! 게비스콘..!ㅠㅠ 뒤에 줄서있는 사람없을땐, 다음부터 혼자서도 잘 해내실 수있게 한번 더 반복학습을..ㅋㅋㅋ (진짜 이놈의 오지랖 ..병이죠 병ㅠㅠㅠ)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종종 해요.. 내 부모님도 지금보다 더 나이드시면 내가 없는 곳에서 똑같이 이런 상황을 겪으실텐데, 그때도 분명 따듯한 분들이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구요ㅠㅠ다들 아마 그러실거같아요!!
@@별돌-o7v 맞아요 저도 반가워요 ㅎㅎ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가게에서는 제가 주문을 터치하기도 하고 대기줄 없을 때 반복학습 해보시게 해야 마음 편하더라구요 길 알려드릴 때도 혹시 어디 아세요? 물어보고 보태서 알려드리면 그렇게 고마워하더라구요^^ 웬만하면 가는 방향이 같으면 따라 오시라고 해서 안내해드리고 어쩌다가 방향이 다르면 꼭 사진이나 지하철 노선도로 이쪽으로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그래요 성향이 이렇게 습관에 스며들어 있네요^^
infp로써 살면서 enfj분을 딱한번 만난적 있었는데 제 말에 항상 사려깊게 살펴주던 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멀어졌지만 정말 고마운 분이였어요. 저는 선천적 infp라 늘 불안하고 자기감정에 빠지느라 주변사람들을 항상 못챙겨서 지금은 안타깝게도 연락이 끊겼지만 저의인생에 스쳐갔지만 영원히 기억될 분이면서 같이 여러 관심사 공유하고 저에게 세상에 발돋움하게 해줄 분이였던것이 기억이나네요. 제가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분을 만났다면 서로에게 큰힘이 될수도 있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을 떠나보낸것 같아 한편으로 복잡해지기도 하네요. 모든 enfj분들이 현실의 벽이 존재해도 각자가 품은 지금보다 더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이뤄가도록 정말 열렬히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enfj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
@@user-atdqeryxcgwyfhiuihw 저는 주변인들이 특정 행동을 했을때 다른사람들의 감정이 미묘하게 달라짐을 느끼면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친구간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인지 혼자 다시 생각해보곤 해요.. 그리고 그 고민이 끝나면 제 양심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있다는 말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해요
ENFJ인데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봤어요^^ 내면의 아이 이야기때 뭔가 울컥했어요!🥺 남들은 잘 챙기는데 정작 제 자신은 돌보지 않고 무리하다보니 늘 지치고 병도 들고ㅠ 선의를 당연시 여기고 오지라퍼라고 몰아가면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공정하게 벌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엔프제는 강강약약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은 짐을 지고 살아왔고 자책하다보니 힘들어서 성격을 바꾸려고도 했지만 엔프제임이 좋습니다.🥰 세상에 아주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게 행복하니까요.
찐엔프제 울다 갑니다..괜찮아졌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사실은 예전의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나 봐요. 흑화 ENFJ 시절을 거쳐 다시 맑은 오지라퍼로 돌아오긴 했는데 뼛속까지 엔프제는 매번 그리도 상처 받고 혼자 예민하고 그렇지만 또 웃게 되고 무한 반복이네요. 여러 과정을 거치고 나이가 좀 들면 그래도 조금은 단단해지고 사람에 무심해질 수도 있는(물론 엔프제 기준) 때가 오더라고요ㅎㅎ 전 그래도 제가 엔프제라 좋아요! 이것도 엔프제 특이라던데ㅎㅎ 모든 엔프제들, 어쨌든 우리는 인류의 희망이에요🩵
나이먹은 ENFJ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치인것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주는건 제마음이고 그사람은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지나왔어요. 다른 엔프제분들도 본인이 주는 애정때문에 상처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배우자가 ESFJ인것도 이렇게보니 일리가 있네요 :)
진짜 뼛속까지 엔프제로써. 너무공감해요. 늘 꿈꿔요 환경에대한 걱정이 있어서 개별용기를 들고가서 마트 저장고기기에 돈을 넣고 꼭지를 틀면 세탁세제나 샴푸 등이 판매되는 시대가 오기를요 ㅋㅋㅋ 먹는식품제외한 생필품들이요 ㅋㅋ 우린 이세대에 태어나 깨끗하고 온전히 자연을 빌려쓰고 가야해요. 훼손하고 어지럽힐 자격이없어요.ㅜ 우리다음세대도 살아야지요...진심이에요 제발 다같은 마음이길 ㅜㅜ
엔프제 만큼 예민한 유형도 없는 게 진짜 오만가지 걱정 생각 다하고 살죠... 이 세상 고민 고민은 싹 다 안고 가는 느낌 그래서 지칠 때도 있고 생각 비우려는 훈련도 많이 하는데 그게 쉽게 안돼요 ㅎㅎ 그래도 MBTI를 알게 되고 나랑 비슷한 사람,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공감 및 위안 많이 얻고 갑니다. 과 몰입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빅 데이터 느낌으로 사람 이해 하는 덴 좋은 것 같고 또 길 님 분석/설명 들으면 납득 되는 것도 많아서 좋아요!
아이를 돌봐주라는 말에 왈칵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남을 돌보면서 내 자신을 잃을 때가 많거든요. 가장 가까운 관계에 의지하려다가도 그것조차 부담이되고 짐이 될까봐.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마음이 시원치 않아 고민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ESFJ인 이성과 교제를 하고 있는데 깊이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꼭 이야기해 보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소통을 하다가도 벽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정리된 것은, 내가.. enfj인 내 안에 있는 그 아이를 돌봐줘야겠다는 거.. 그러면 또 밝은 모습으로 소중한 관계를 지켜갈 수 있겠죠. 공감 가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infp유형을 특히 좋아하는데, 제게 그 내면의 아이를 잘 꺼내주는 유형이라 그런가봐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어느 무리를 가든 결국 infp들과 깊게 친해지게 되던데, 인프피들이랑 놀 땐 정말 그냥 날 숨김없이 드러내고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이래도 되는걸까, 좀 더 참아야지.. 라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정말 저 스스로의 감정과 개성대로 거리낌없이 어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게 fp들은 주,부기능이 fi(내향감정)라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 자체를 중요시함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더 우선시하고 따뜻하지만 한편으로 마이웨이 성향이 있고 개인주의적임 그리고 내 경험이지만 기분파들이 많음 근데 fj들은 주,부기능이 fe(외향감정)라서 나의 감정에 몰입하기보단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고 이타주의적인 면이 보임 그리고 남의 기분을 더 중요시하는 면 때문에 기분파들이 확실히 없음 그래서 fp보단 겉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 다만 단점이라면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할까 특히 i까지 더해지면 이중성이 더 심해짐 (참고로 fj인 친구한테 은근슬쩍 손절당한적 있어서 이런점을 확실히 안거 같음) -지나가는 intp-
@@Wnsisjehehdj02929 와 예리하심.. fj 중에 착한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죠. 그런데 다 일단 착해보이는거죠.자기 주장 강하게 안내세우고 맞춰주려하니까요. 그런데 진짜 안좋게 보면 싫으면서 겉으론 티 안내고 실제론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는게 이중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fp는 대놓고 반대의견을 표현을 하든지 안해도 어느정도 표정으로 드러납니다.지금 본인도 표정에서 드러난다는걸 알고 있고 그걸 굳이 감추려고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서 만든 기준을 지킨다는게 어느순간부터 버겁더라고요.. 맞서싸우기도 지치고 나도 내 스스로를 갉아먹는 느낌ㅠ 그래서 전 내려놓고 ENFP가 되어버렸어요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말이 왜 나이를 거꾸로먹냐고 옛날에는 이렇게 애같지않았다인데 저는 좀 행복한거같아요 ㅋㅋㅋㅋㅋ... ENFJ분들 너무 힘들면 세상을 조금 흐린눈으로봐도 괜찮아요,, 보고싶은거만 보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잖아요! 함께 대가리꽃밭이 되어보아요⚘️
지나가던 ENFJ입니다 제 꿈은 지금 버는 돈을 많이 모아서 사랑이 차고 넘치는 보육원을 설립하는 거에요. 누구나 받아야 할 사랑을 못받은 아이들을 위해서요. 저는 기독교인이에요. 제가 꿈꾸며 기도하는 것들에 저의 위치, 성과보다 기아•환경•전쟁에 관련된 기도가 더 많다는걸 오늘 새삼 깨닫고 갑니다. 저도 인지하고있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눈물이 글썽글썽 맺힐 거 같아요.. 내 안의 아이.. 정말 요새 딱 지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나를 위한 삶일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재밌는 일, 행복한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아무리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지금의 내가 너무 행복하지 않은 거 같아서요 ㅠㅠ 그런데, 딱 길님이 말씀해주신 제 안에 있는 아이를 못 돌봤던 거 같아요.. 힘들 때 이런 거로 힘들면 안돼! 하면서 제 자신을 더 몰아붙이고, 속상하고 울고 싶을 때도 이 악물고 참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니 삶에 있어서 웃음도 사라지고.. 정말 제 마음 속 이야기를 제가 들어주기만 했더라도 이렇게까진 가지 않았을 거 같네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길 님덕에 알았으니 앞으로 제 마음 속 아이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어야겠습니다. 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그렇게 큰 힘이 되더라구요,!! 제 마음속 아이도 역시 그렇겠죠? ㅎㅎ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길 님덕에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해질 거 같아요 :D
이 영상 보고 INFJ인 제가 든 생각이... 제가 예전에는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었었거든요(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ㅎㅎ)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너무 지쳐버려서 INFJ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지금은 정말 극소수의 사람+나의 삶의 의미(내 정신적인 부분을 지탱해 주는 사람ㅋㅋ)에게만 신경을 써주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퍼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겉으로만 문제없는 척 지내고 가까이 안 다가가요.
보면서 진짜 공감 되는게 많네요 지금 지친 enfj인데 내 감정을 돌봐야지 내가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되는게 enfj성향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슬럼프와 경험들 때문에 좀 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고 무슨 상황이 왔을 때 인지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진 것 같아요 모든 enfj님들 화이팅 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위로 받고 갑니다 😭 상대가 솔직한 감정이나 힘든 상황들을 나에게 말해준다는 것은 나를 믿고 의지한다는 것이기에 고마운 일이에요. 전혀 어렵거나 부담이 되는 일이 아니죠. 오히려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곤 하구요. 허나 내 솔직한 감정이나 힘든 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은 나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거나 부담이 될까봐 어렵습니다. 혼자 삭히고 말죠. 그렇게 점점 내 안에 있는 아이가 지쳐갔네요. 내가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나 자신도 소중한 사람인데 또 잊어버리고 살았어요. 나도, 타인도 모두 소중하니 곁에 있는 사람들을 나만큼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참... 정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서 할 일은 밀리기만 하고 돌아버릴 지경이었는데 마음 속 아이가 지쳤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옳고 그름과 대의를 생각하니 제 개인적 감정은 작은 부분이고 오히려 들면 안되는 감정이라고 꾹꾹 눌러왔었는데 그 때문에 점점 힘들어졌던 것 같네요
ENFJ로써 가장 잘맞는 설명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려주시는거 같아 너무 기쁘고 좋아요. 다른채널 영상들은 ENFJ의 다양한 면 보다는 헌신적인면만 두드러지는 영상이 대부분이라 너무 아쉬웠는데 최고👏🏻 +) NT 유형과의 관계가 너무 궁금한데 그부분은 안다뤄주셔서 아쉬워요😢 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거의 E__P유형인데 ENTP, ENFP인데 기회가 되면 꼭 NT와의 관계도 다뤄주세용❤
ENTJ가 보기에도 ENFJ 참 괜찮아요 불도저처럼 일하면 열심히한다고 인정해주고 지친 마음과 외로움까지도 알아채고 달래주는 유일한 따뜻한 감성형 유형입니다 목표또한 따뜻한 방향이기에 제 힘을 빌려주고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데 반대로 걱정되기도 하는점은 그 따뜻한 마음을 역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마음을 닫을까 염려되고 냉정한 판단이 서야할 때에도 상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란 것 입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표출하게 된 때면, 속이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있기 쉬움. 자기 자신을 돌볼 건 스스로 밖에 없다는 간단한 사실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유형이라. 어쩌면 가장 외로움에 취약하지 않나 싶음. 나중에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신경 쓰는 것의 미약한 정도라도 돌려 받고 싶어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실망감에 크게 잠기는 유형.
ENFJ-A 인데 , 사회적 정의가 흔들리는 일이 생기면 (나의기준) 일상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이태원 참사때 3~4일 은 회사업무를 못했고 한달간은 하던 영어 공부를 못했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가?? 쓰레기 분리수거장 갈때 나라와 미래환경이 걱정됩니다. 나는 이게 모든사람이 이렇게 정도만 다르지 느끼고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유형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네요.
일차적으로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주제가 아니라서 그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본질이 개인의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본질이 바뀌면 시야가 달라지고 시야가 달라지면 보이지 않던게 보이기 시작하고 새로운게 보이기 시작하면 새로운 생각이 생길테고 새로운 생각이 생기면 행동에도 분명히 영향이 끼칠 테고.. 뭐 정말 맞는 말이지만 앞서말했듯 현실이랑 멀잖아요. 뭐 그런 이유말고도 그러한 대화 주제들은 어떠한 실체보다도 가치에 훨씬 더 집중되있기 때문에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불리는거 같습니다
INFP 나오는데 열정이 많고 공동체를 중시하고 인류애가 넘쳐서 ENFJ 에 대한 말씀이 깊게 공감이 되네요 ㅠㅠ 저는 제 안의 I와 P가 발목을 잡고있는 느낌이에요. 제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려는 것을 막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늘 답답해요. 여러 사람에게 실체 있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데 갇혀있는 것 같을 때가 많아요. ENFJ 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항상 잼께 챙겨보고있는 INFJ입니다! 드디어 다음이 INFJ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ENFJ 영상을 보고있으니 정말 INFJ랑 비슷한 면이 많아보여요. 끝이 없이 팽창하는 깊은 내면 속을 여기저기 구석부터 끝까지 헤엄치다가도 항상 타인을 생각하고 옳은일을 위해 아낌없이 에너지를 쓰시는 분들 같아요. 전 이제까지 제 타입이 가장 피곤하고 힘든 타입이라 생각했는데 ENFJ 분들이 더더욱 지금부터 자신을 돌보시고 돌아보셔야 할 타입인것 같습니다. '지치다'라는 표현이 충분히 와닿습니다. 댓글보니까 마음이 울리신 분들이 많으셔서 격려드리고싶어요. INFJ가 주변에 너무없어서.. INFJ간의 관계도 궁금하고 과연 다른 타입과의 관계도 너무 궁금합니다^^ 특히 ISFP요...!! 그리고 길님영상덕분에 애니어그램도 많이 파고들었는데... MBTI와 애니어그램 조합까지 영상 기대해볼수 있을까요??ㅋㅋ 그럼 너무 조합수가 많고 힘드실까요 ㅎㅎ 서로 보완이 될 수있는 체계같아서 둘다 좋아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와우 ㅋㅋㅋㅋㅋ 살면서 깨달은점이 바로 그겁니다 ㅋㅋ 남한테하듯 나한테 하자, 이것도 안과밖이 일치해야하는 일중에 하나임을 깨달았죠 ㅎㅎ 그리고 지친 영역이 가족인데요, 가장 이상적인 가족 관계를 꿈꾸면서, 온갖 노력을 다하다가, 결국엔 지쳐서 독립을 해버리고, 시니컬해져버렸어요.. 이것도 깨달은 것중 하나입니다. 지칠때까지 노력해서는 안되는 거더라구요.. ㅎㅎ 뭐든. - 개인의 경험이긴 하나, 어린 엔프제들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도 좋겠습니다 ㅎ (31 엔프제)
저도 가까웠던 infp에 폭력을 겪고 그 유형 관련된 특징이나 얘기를 볼때마다 그렇게나 맘이 힘들었어요. 머리론 그 사람과 유형은 구분해야지.. 하고 자책함서도 마음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특성 구절마다 그 사람이 연관지어 떠오르고 이 자리에 하하호호 하는 모두가 밉게마저 느껴졌는데 수년이 흘러 마음을 돌보며 내가 괜찮아지니 결국은 지나가더라구요. 겪는중엔 별 위로될수 없겠지만 G님이 덜 아프시면 좋겠어요. 어느새 생각나지도 않을만큼 든든하고 평화로운 마음인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ENFJ랑 ENTJ 유형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유형인 것 같아요. 남친이 극F이고 제가 극T라 그런가 싶기도 해요. 극F 남친이 별거 아닌걸로 너무 공감을 해주면 부담되기도 하고 반대로 극T인 내가 남친이 무슨 말을 하면 리액션을 못 하냐고 하네요. 난 그저 말을 인지해서 '알았다'라고 말하지만 남친은 회피로 밖에 안 보인다하구... 엔프제 남자 같 보기에는 골드리트리버 같은데 속은 알쏭달쏭한 어려운 사람인거...😅
엔프제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거의 본능처럼 지니고 있고 "내로남불"을 가장 극도로 혐오합니다. 솔직한 것을 좋아하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게 구는 '비굴함'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마음으로 늘 살고 싶어합니다.
극강의 INFP인데 완전 공감합니다,...
와 엔프제인데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을 적어두셔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역지사지... 이게 진짜 본능처럼 지니고 있어서 가끔은 너무 힘듭니다
격공합니다😮
엔프제인데 공감합니다...!
역지사지 기본 장착 정말 맞구요
와 극혐하는
스타일 진짜 맞아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기회주의자 극혐..
10번정도 다른 상황 다른 상태를 생각하고 테스트해도 ENFJ 가 나오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너무 지쳐서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들었던 말이 딱 이거예요.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서 지친거라구요.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해요.
이 영상에서 위로받고 있는 우리 ENFJ들!!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 지 알아요. 힘냅시다.
저 ENFJ 고딩인데 진짜 받은상처들이 너무 아파서 밤마다 눈물나요,,
ㅠㅠㅠㅠ이 이거 맞는 것 같아요 진짜........ 그래서 인류애 박살나고 상처받고.. 아ㅠㅠㅠㅠ
우리라서 힘이 되는 사람들 🙌🏻
저도 인관관계에 따라 enfj는 그대로고 뒤에 a , t 만 바뀌더라고요 평상시는 a인데 갱년기 경년기이모만나고 t로 바뀜 지금은 다시 a로 돌아옴ㅠㅜ 자살까지 생각했음.. 이모챙겨준만큼 저희 엄마도 누군가에게 도움받겠지라는 맘으로 미워도 다시 한번 이게 결국에는 기존인간관계에 영향이 가버리는..
지금은 극복잘하고 오히려 배웠다 생각하고 어느 집단이든 저런사람은 꼭 있다는걸 알고 그때그때 대처 잘 하는중
ENFJ가 제일 좋아요 지나가던 INFJ...
저 enfj인데 그냥 문뜩 절 일방향적으로 좋아해준 분들이 다 infj 분들이더라고요 ㅋㅋ신기
@@jeong-woo3 저두요ㅋㅋㅋㅋ 가깝게는 열렬한 호감과 멀리서는 왠지모를 조용한 지지가 느껴지는 방향을 보면 인프제..
저도 엔프제인데 주변에 보면 인프제가 은근 많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마음도 잘 안여는 사람 같은데 저에겐 둘이 있을때 이런 저런 주제로 얘기도 많이 해주는 유형
나는야 엔프제의 영원한 팬…. -인프제 올림
저는 isfp나 istp인데 엔프제가 제일 좋아요ㅎ 남자친구가 엔프제
Enfj인데…. 지치고 우울하고 힘들 때마다 여기 와서 위로받고 가요ㅠㅠ 이 각박한 세상에서 세상 모든 엔프제들 화이팅이에요..!😂😊
저랑 같으시네용,,
인프피입니다. 전 엔프제들이 너무 조아요 쭈뼛쭈뼛거려도 맘속으론 많이 아낀답니다 힘내요 엔프제들❤
힘내세요 Enfj infj도 응원합니다 ❤❤❤
엔프제가 오지랖퍼라고 욕먹을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에게 가장 잘했다 싶은 일이 하나 있어요. 그건 제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가장 뿌듯해 할일이 아닐까 싶어요.
학교폭력으로 괴롭힘 당하던 친구를 지켜낸 일이에요. 엔프제가 단순 오지랍퍼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계획,스토리 세우고 행동개시하는 순간
두뇌 풀가동 입니다.
당시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담임 선생님도 그 친구가 왕따 당하는걸 알면서도 방관하는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제가 자주 인사드리고 봉사활을 하며 도와드렸던, 저를 이뻐해주셨던
(같은 학교) 다른 반 선생님에게 이 사실과
저의 계획을 말씀드렸고. 이번에도 묻히면 교육청에 신고하려했습니다.
결국 학교는 뒤집혔고 가해학생들
부모님들도 오고 징계받고
그 아이는 더이상 폭력과 큰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홀로 따돌림을 당하는 그 자체는
사라지지 않은듯 했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 농담도하고 잘 대해주던걸
늘 눈엣가시처럼 쳐다보던 그 가해자 아이들이. 저에게 니가 고자질했냐며
오지랖 쩐다며. 자기들이 날 괴롭힌것도 아닌데 왜 참견해서 일을 크게 만들었냐고 하면서, 이번에는 저를 왕따시키고 했었지요.
그 이후로 저와 잘 지내던 친구들도
은근히 저를 피해서 다니고 그랬었어요.
솔직히 그 당시엔 친구들이 조금 원망스럽긴 했었습니다만, 다들 보복이 두렵고
무서워서 그런거지 내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친구들을 미워하지는 않으려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1년만 버티면 졸업이고
다행이도 저는 당시 태권도와
운동을 좋아했어서 심지가 굳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그 괴롭힘을 당했던 친구가
제 생일을 어찌 기억했는지
이쁜 스프링 노트와 볼펜,샤프,편지를 선물로
주었어요. 다만 자기 때문에 제가 왕따를 당한거 같다며 그래서 애들있는 앞에서는 못주고 아무도 없을때 서랍속에 넣고갔다는
그 말이 아직도 가슴이 좀 아파요.ㅎㅎ
졸업후 그 친구의 소식은 더이상 못들었지만, 저의 그 오지랖을 통해서...겪은 사건을 계기로
그 친구도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어요!!!
엔프제의 오지랖은 영원하리-!! 푸하하🤣🤣
+)엔프제는 자기만의 선과 악의 판단에서
구분이 확실해지면 냉정해지는거 같아요.!!
별돌님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분명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정의로움, 따듯한 마음 잃지 않기를 바랄게요
정말 멋지신 분 ㅠ ㅠ
오..정말 잘하셨네요. 주변에 이런사람 있으면 도움많이 되죠
우왘ㅋㅋ 별돌님ㅋㅋ 저랑 같은 학교 다니셨나요? ㅋㅋ 진짜 비슷하네요 맞아요 선과 악의 판단에서 구분이 확실해지면 냉정해지는 거 공감해요 저같은 경우는 초딩 때 2~3년 같은 반에 시각장애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이 장난이라고 연필 부러뜨리고 의자 계속 빼놓고 그러길래 한두 번은 말로 했다가 또 그러길래 교장선생님께 이야기드리고 장난치는 애들 엄마들 오면 이야기드리고 엄마한테 이야기하고 교육부에 따진다 저는 저대로 걔들한테 혼내고 하니까 시각장애있는 친구한테 장난 못 치니까 저한테 장난 치길래 내버려두니까 나중에는 저한테도 그 친구한테도 안 오더라고요 ㅎㅎ
전 전학 간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려다 왕따 당하는 친구가 태세전환해서 제가 도리어 왕따를 당하는 일을 겪었답니다..^&^ 그래도 생각이 어렸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껄껄 잘 살고 있겠죠?
엔프제 절대지켜! 인류 엔프제 비율 보존해야해!!
엔프제가 한국인 중에서 가장 없는 유형이라죠 ㅠㅠ
엔프제 기쁨도가 올라갑니다💯
@@구두빨이 일베펨코충이 날뛰고 윤석열이 대통령인시대니
이 글. 너무 감동적이에요😭👍🏻👍🏻
@@구두빨이ㄴㄴ 세계에서 가장없는유형이고 그나마 한국에 가장많다고해요
Enfj 인데 눈치가 필요이상으로 빠름니다 . 그래서 피곤하고 사람에게 상처 많이 받는데 그래도 사람이 좋고 인류가 좋습니다 . 사랑이 없는 세상은 죽음과 같고 죽어 가는 모든 것을 소생시키는 것이 행복합니다 . 너가 행복한게 내 행복이야 .
네가 행복한게 나의 행복이야
제가 많이 하던말이라 눈물 터졌네요.
어쩌면 남에게 해주던 이 말이 전 가장 듣고싶은 말이였을지도 몰라요.
enfj인데 마지막 말에 정말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안그래도 남한텐 관대하고, 제 자신한텐 엄격한게 힘들었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고요.. 최근에는 인류애가 바닥을 쳐서 정말 소진도 되고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저도 제 안의 아이를 다른 사람 대하듯 상냥하고 공감해보아야 겠어요!ㅎㅎㅎ 늘 영상 감사합니다👍🏻🤩
ENFJ 입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일기를 써왔는데요, 길님이 말씀하신 내면의 아이를 돌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릴때부터 위치상 제 힘든 면을 털어놓지 못할때가 많았고 남한테 기대기만 하는것도 미안해서요. 일기 쓰기도 힘들정도로 지치면 그냥 폰 녹음기 혼자 켜놓고 다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일기든 녹음기든 감정을 한번 쏟아놓고 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힘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렇게 제 감정을 관리해와서 결론적으로 사회생활, 친구관계, 가족관계 어느정도 제가 속한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하고 살아갈수 있게 된것 같아요.
길님 이렇게 시리즈별로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INFJ 편도 기대가 많이 되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NFJ가 하려는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얘기가 확 와닿네요 ㅋㅋㅋ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들 ㅎㅎ
저도요ㅋㅋㅋ늘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에요.
심지어 회사 그만두고 잠시 백수일때가 있었는데. 백수때가 제일 바빳어요ㅋㅋㅋ
제 일보다도.. 주변사람들 챙겨주느라요ㅠㅠ
힘들어하거나 낑낑대는거 보면
결코 지나치고 무시할수가 없어여ㅠㅠ
@@별돌-o7v 맞아요 ㅋㅋ 길 가다가도 누가 두리번 두리번하면 어디 가세요? 먼저 물어볼 때도 있고 상대가 먼저 올 때도 있고 비슷비슷해요 ^^ 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면 같이 가기도 해요 ㅎㅎ
@@pejhanmail 앗 저랑 비슷하시네요! 역시 성향은 본능적 인가봅니다.ㅋㅋ
너무 반가워요ㅠㅠㅠ!!그리고 어떤때는
어르신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길 물어보는데 다들 모른다하고 슉슉 지나가는거보고 (저도 모르지만)
어플켜서 길 찾아서 알려드리니
엄청 고마워 하실때도 있져ㅜ
요즘 가게들도 다 기계로 주문 받으니...
어르신들이 잘 못해서 쭈뼛쭈뼛 하실때도
먼저 다가가서 도와줘야만..!! 게비스콘..!ㅠㅠ
뒤에 줄서있는 사람없을땐, 다음부터 혼자서도 잘 해내실 수있게 한번 더 반복학습을..ㅋㅋㅋ
(진짜 이놈의 오지랖 ..병이죠 병ㅠㅠㅠ)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종종 해요..
내 부모님도 지금보다 더 나이드시면
내가 없는 곳에서 똑같이 이런 상황을 겪으실텐데,
그때도 분명 따듯한 분들이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구요ㅠㅠ다들 아마 그러실거같아요!!
@@별돌-o7v 맞아요 저도 반가워요 ㅎㅎ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가게에서는 제가 주문을 터치하기도 하고 대기줄 없을 때 반복학습 해보시게 해야 마음 편하더라구요 길 알려드릴 때도 혹시 어디 아세요? 물어보고 보태서 알려드리면 그렇게 고마워하더라구요^^ 웬만하면 가는 방향이 같으면 따라 오시라고 해서 안내해드리고 어쩌다가 방향이 다르면 꼭 사진이나 지하철 노선도로 이쪽으로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그래요 성향이 이렇게 습관에 스며들어 있네요^^
증말 다정한 엔프제 .. ❤ 인류애 충전해주는 엔프제 .. 사룽애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인지하고 알아보고 감사해하는 사람이 분명 있답니다 🙋♀️ -ENFP
내가(enfj) 생각하는 내느낌
찐따, 날라리 아싸, 인싸
경향을 다 가지고 있음.
오. ㅇㅈ
찐따와 인싸의 공존형 대공감 ㅋㅋㅋ
지킬앤하이드임ㅋㅋ
infp로써 살면서 enfj분을 딱한번 만난적 있었는데 제 말에 항상 사려깊게 살펴주던 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멀어졌지만 정말 고마운 분이였어요. 저는 선천적 infp라 늘 불안하고 자기감정에 빠지느라 주변사람들을 항상 못챙겨서 지금은 안타깝게도 연락이 끊겼지만 저의인생에 스쳐갔지만 영원히 기억될 분이면서 같이 여러 관심사 공유하고 저에게 세상에 발돋움하게 해줄 분이였던것이 기억이나네요. 제가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분을 만났다면 서로에게 큰힘이 될수도 있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을 떠나보낸것 같아 한편으로 복잡해지기도 하네요. 모든 enfj분들이 현실의 벽이 존재해도 각자가 품은 지금보다 더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이뤄가도록 정말 열렬히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enfj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
ENFJ인데 진짜 선악 혼자 생각하다 미치겠는 때 많아요 ㅠㅠ
나누세요.
모든 사람들 속에 숨은 엔프제를 깨우세요.
선악을 생각한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말 그대로 인상이나 행동만 보고 이 사람은 좋은데? 이 사람은 싫은데? 이런 느낌이구요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호불호 나뉘어져요 예를 들어서 향수로 치면 샤넬 향수만 잘 쓰는 사람도 있지만 샤넬 향수 너무 내 취향이 아니네? 하는 사람은 안 사고 안 쓰는 것처럼요
@@user-atdqeryxcgwyfhiuihw 저는 주변인들이 특정 행동을 했을때 다른사람들의 감정이 미묘하게 달라짐을 느끼면 그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 친구간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인지 혼자 다시 생각해보곤 해요..
그리고 그 고민이 끝나면 제 양심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있다는 말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해요
ENFJ유형 제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이상을 현실화 시켜주시는 부분 굉장히 높게 삽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에 엔프제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인프피
엔프제 유형이 5%만 되도 세상이 평화로울텐데 말이죠 ^^
그렇지만 ESFJ, ISFJ로서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보일때도 많답니다..ㅜ
구체적인 현실을 제시하긴 하지만 그걸 여전히 이행하기엔 힘들어보이는 ENFJ,,
@@이진영-q5f 크게 봐야죠 크게- 앞에 있는것만 보면 미래를 놓칩니다 ㅎㅎ
@@BurntPuff ☺️👍🏻👍🏻❤❤
@@bugatti9068 맞아요 😊😊
mbti가 수시로 바뀌는 특이한 infp인데 enfj가 제 성향을 이해하고 받아줘서 감동받은적있어요
fp들은 '그러니?아 글쿤' 후닥 넘긴다면 enfj는 그야말로 수용이라는걸 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mbti
마지막 부분에 눈물이 터져버린 ‘지친ENFJ’입니댜.. 오늘밤은 제 마음속 아이를 돌보다 잠들어야겠어요... 늘 제가 주변사람들한테 해주던 말들을 해주면서요🥹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댜 감사해요❤️
저도 같은 포인트에서 울컥했어요 ㅠㅠ눈물이 터질땐 펑펑 울고 다시 눈물 닦고나면 또 괜찮아질거에요!화이팅!!
저도 첨으로 엔프제 설명에 울고 말았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ENFJ인데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봤어요^^ 내면의 아이 이야기때 뭔가 울컥했어요!🥺 남들은 잘 챙기는데 정작 제 자신은 돌보지 않고 무리하다보니 늘 지치고 병도 들고ㅠ 선의를 당연시 여기고 오지라퍼라고 몰아가면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공정하게 벌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엔프제는 강강약약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은 짐을 지고 살아왔고 자책하다보니 힘들어서 성격을 바꾸려고도 했지만 엔프제임이 좋습니다.🥰 세상에 아주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게 행복하니까요.
당신의 노고에 기쁩니다^^ -지나가는 앤프제-
찐엔프제 울다 갑니다..괜찮아졌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사실은 예전의 지치고 상처 받은 마음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나 봐요. 흑화 ENFJ 시절을 거쳐 다시 맑은 오지라퍼로 돌아오긴 했는데 뼛속까지 엔프제는 매번 그리도 상처 받고 혼자 예민하고 그렇지만 또 웃게 되고 무한 반복이네요. 여러 과정을 거치고 나이가 좀 들면 그래도 조금은 단단해지고 사람에 무심해질 수도 있는(물론 엔프제 기준) 때가 오더라고요ㅎㅎ
전 그래도 제가 엔프제라 좋아요! 이것도 엔프제 특이라던데ㅎㅎ
모든 엔프제들, 어쨌든 우리는 인류의 희망이에요🩵
찐 enfj인데요. 마지막 멘트에 감동 받고 갑니다~ 타인의 얘기를 잘 들어주듯이 자기의 얘기도 친절하고 다정하게 들어주라고
남자 엔프제로써 정의와 인류 그리고 공동체를 지키는 것에 책임감과 기쁨을 느낌 ㅎㅎ 그리고 상대방 슬픈 감정에 굉장히 잘 동화됨.
나이먹은 ENFJ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치인것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주는건 제마음이고 그사람은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지나왔어요. 다른 엔프제분들도 본인이 주는 애정때문에 상처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배우자가 ESFJ인것도 이렇게보니 일리가 있네요 :)
저도 나이먹은 enfj예요.
저도 사람 좋아하고 치이고 스스로 담을 쌓기도 하고..내가 관계에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진심..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배우자가 esfj 신기하네요ㅎ
여기가 mbti 찐찐입니다
어쩜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할수가있죠?
그리고
엔프제는 정말정말 깊고 복잡한 사람이에요.
더 어렸을땐 제 감정을 돌보는것이 힘들었어요.
근데 이것이 엔프제 자체가 그렇군요..
놀랍습니다
진짜 뼛속까지 엔프제로써.
너무공감해요.
늘 꿈꿔요 환경에대한 걱정이 있어서 개별용기를 들고가서 마트 저장고기기에 돈을 넣고 꼭지를 틀면 세탁세제나 샴푸 등이 판매되는 시대가 오기를요 ㅋㅋㅋ 먹는식품제외한 생필품들이요 ㅋㅋ 우린 이세대에 태어나 깨끗하고 온전히 자연을 빌려쓰고 가야해요. 훼손하고 어지럽힐 자격이없어요.ㅜ 우리다음세대도 살아야지요...진심이에요 제발 다같은 마음이길 ㅜㅜ
엔프제 만큼 예민한 유형도 없는 게 진짜 오만가지 걱정 생각 다하고 살죠... 이 세상 고민 고민은 싹 다 안고 가는 느낌
그래서 지칠 때도 있고 생각 비우려는 훈련도 많이 하는데 그게 쉽게 안돼요 ㅎㅎ
그래도 MBTI를 알게 되고 나랑 비슷한 사람,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공감 및 위안 많이 얻고 갑니다.
과 몰입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빅 데이터 느낌으로 사람 이해 하는 덴 좋은 것 같고 또 길 님 분석/설명 들으면 납득 되는 것도 많아서 좋아요!
네 맞아요 고민이나 걱정 생각들 비우고 싶어도 계속 머리속에는 물음표 폭탄이예요 ㅋㅋ (그래서 걔는 잘 지내나?) (오늘은 뭘 하고 내일은 뭘 할까?) 등등
맞아요 ㅋㅋㅋ 끊임없이 걱정하고 고민하다보니 늘 두뇌가 풀가동이예요 ㅋ 공감능력도 높다보니 감정들을 다 흡수해서 저도 마음을 비우려고 혼자 훈련을 많이 해요^^ 그냥 박스에 부정적인 걱정과 생각을 담아서 높은 절벽에서 던지는 상상을 하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
@@Nuno911sz 좋은 꿀팁이네요!!
@@Nuno911sz 저도 혼자 있을 때 상상으로 박스에 부정적인 것들 담아서 높은 절벽에서 던져버리는 거 자주 해야겠네요 ^^ 꿀팁 감사합니다
ENFJ....진짜 세상걱정...오지랍..그리고 상처받고...번아웃..저랑 비슷한 분들 여기 다 계셨네요. 길에 버려진 쓰레기에 분노하고 때론 주워들고 오고...함부러 세워둔 킥보드 꼬라지 보기싫어 길에 다니는게 싫을 정도..ㅎㅎ 분리수거장가서 버려놓은 박스뜯어 쌓아놓고..일일 3선행하자..혼자 맘에 새기고..참..피곤하게 산다..때론 지친다 정말.
지나가던 enfj 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저랑 안 맞는다면 일이 아무리 쉽고 좋더라도 그만둔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실직자 됨 ^^ 팩폭으로 뼈만 추려졌네요ㅎ
제가 본 MBTI 영상들 중 가장 분석적이어서 좋습니다
아이를 돌봐주라는 말에 왈칵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남을 돌보면서 내 자신을 잃을 때가 많거든요. 가장 가까운 관계에 의지하려다가도 그것조차 부담이되고 짐이 될까봐.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마음이 시원치 않아 고민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ESFJ인 이성과 교제를 하고 있는데 깊이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꼭 이야기해 보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소통을 하다가도 벽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정리된 것은, 내가.. enfj인 내 안에 있는 그 아이를 돌봐줘야겠다는 거.. 그러면 또 밝은 모습으로 소중한 관계를 지켜갈 수 있겠죠. 공감 가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쳐서 흑화한 ENFJ 입니다. 남들이 첫인상을 T로 평가할 때 내면의 묘한 안도감이 듭니다. 냉혹하고 거친 사회에서 F 성향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 공격 받을 것 같은 심리를 느껴서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을 보고 눈물 나올 뻔… 제 속의 아이 잘 돌아볼게요
역시 엔프제들 마지막 파트에서 찡해했을줄 알았어...
오 드디어 INFJ편이 오래 기다렸습니다
마지막에 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만가지 일들이 다 떠올라서 ㅠㅠㅠㅠㅠ
토닥토닥~
-ENFJ를 좋아하는 ISFP
덧글쓰신 엔프제분 하고
토닥토닥 해주고있는 잇프피와 인팁
모두다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이 몽글몽글 해진 ENFJ
enfj 너무 조아요 착하고 점잖고 순함
ENFJ정의로운 천사...
개인적으로 infp유형을 특히 좋아하는데, 제게 그 내면의 아이를 잘 꺼내주는 유형이라 그런가봐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어느 무리를 가든 결국 infp들과 깊게 친해지게 되던데, 인프피들이랑 놀 땐 정말 그냥 날 숨김없이 드러내고 놀 수 있어서 좋아요. 이래도 되는걸까, 좀 더 참아야지.. 라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정말 저 스스로의 감정과 개성대로 거리낌없이 어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Enfj인데 진짜 ENFJ영상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enfj편이 하나 더 있으면.. 이번에 안다룬 유형이랑 관계도 해주세용
FJ유형이랑 FP유형은 진짜 다른것 같네요
너무다름
전 p성향이 90인 enfp 인데 많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인류애 면에서요
그게 fp들은 주,부기능이 fi(내향감정)라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 자체를 중요시함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더 우선시하고 따뜻하지만 한편으로 마이웨이 성향이 있고 개인주의적임 그리고 내 경험이지만 기분파들이 많음 근데 fj들은 주,부기능이 fe(외향감정)라서 나의 감정에 몰입하기보단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고 이타주의적인 면이 보임 그리고 남의 기분을 더 중요시하는 면 때문에 기분파들이 확실히 없음 그래서 fp보단 겉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 다만 단점이라면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할까 특히 i까지 더해지면 이중성이 더 심해짐 (참고로 fj인 친구한테 은근슬쩍 손절당한적 있어서 이런점을 확실히 안거 같음)
-지나가는 intp-
친동생이랑 pj만 다른데 너무 달라서 진짜 서로 피곤하고 안맞아요
@@Wnsisjehehdj02929 와 예리하심.. fj 중에 착한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죠. 그런데 다 일단 착해보이는거죠.자기 주장 강하게 안내세우고 맞춰주려하니까요. 그런데 진짜 안좋게 보면 싫으면서 겉으론 티 안내고 실제론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는게 이중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fp는 대놓고 반대의견을 표현을 하든지 안해도 어느정도 표정으로 드러납니다.지금 본인도 표정에서 드러난다는걸 알고 있고 그걸 굳이 감추려고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감동이네요... 좀 더 자신을 보살피며 살겠습니다...
아....
제 스스로가 왜 평생 남의 비위를 맞추고 살아야되는걸까 ? 의문생기고 외로워지곤해요~
이게 내면의 아이였군요.
ISTP남편과 살고있어서인지
요즘은 공감보다
왜징징대지?
불평들어도 대안없는 불만은 피곤해집니다.
나이들어 반 관상쟁이되어서 선입견도 심해졌구요.
사고능력은 아직도 떨어지구요 ㅎ
잘살고있는게 맞을까요?
역지사지를 항상 생각하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엔프제..ㅠ.ㅠ 인류애를 보니까 제 대학교 논문 첫 제목이 세계평화로의 길...이라는 제목이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년 enfj인 완전 제 얘기네요.. 마지막에 눈물나왔어요ㅠ 늘 가족 친구 주변 모든사람들 다 챙겨도 저자신한텐 냉정하고 잘못챙기는경우가많았어서..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서 만든 기준을 지킨다는게 어느순간부터 버겁더라고요.. 맞서싸우기도 지치고 나도 내 스스로를 갉아먹는 느낌ㅠ 그래서 전 내려놓고 ENFP가 되어버렸어요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말이 왜 나이를 거꾸로먹냐고 옛날에는 이렇게 애같지않았다인데 저는 좀 행복한거같아요 ㅋㅋㅋㅋㅋ... ENFJ분들 너무 힘들면 세상을 조금 흐린눈으로봐도 괜찮아요,, 보고싶은거만 보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잖아요! 함께 대가리꽃밭이 되어보아요⚘️
10:01 여기서부터 눈물 찡했어요ㅠㅠ
저도 쭉.....엔프제로 나오다가
어느날 번아웃이랑 우울증을 겪고나니
인프제랑 번갈아서 나왔거든요ㅠㅠ
10:58 저도 여기서 울컥 하네요
지금은 하나라도 덜 힘들고 더 많이 웃으셨음 젛겟어요!
-지나가는 엔프제-
에구 저두..ㅠㅜ 그래서 최근 두세달 간 사람도 안 만나고 혼자만 있으려고 해요
우리 모두 힘들지 않았으면..!
저도 enfj였다가 사회에 치여서 우울증 왔을때 infj였었어요 ㅠㅠㅠ
치료 끝나고 다시 enfj로 돌아와서 그 마음 조금은 알 것 같아요
enfj 파이팅
마지막 이야기 듣고 감동받아 울면서 질질짜는 enfj
엔프제 캐릭터 너무 착해서 지켜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ㅠㅠ
지나가던 ENFJ입니다
제 꿈은 지금 버는 돈을 많이 모아서 사랑이 차고 넘치는 보육원을 설립하는 거에요. 누구나 받아야 할 사랑을 못받은 아이들을 위해서요.
저는 기독교인이에요. 제가 꿈꾸며 기도하는 것들에 저의 위치, 성과보다 기아•환경•전쟁에 관련된 기도가 더 많다는걸 오늘 새삼 깨닫고 갑니다.
저도 인지하고있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
엔프제인데 요즘 인류애상실을 느껴요...너무 이기적이고 못된사람들 많아서 지쳐요...ㅜ
두루두루 잘 지내면 좀 좋냐구요ㅠ 서로 조금씩만 이해해주고 참으면 되는데 흐어아아아아아
달래주려는데 갑자기 내가 인신공격받게되서 멘탈파스스...
😢😢😢😢😢😢😢😢
드디어.. 다음편은 INFJ 인프제네요!!! 기다렸다구요ㅠㅠㅠ
엔프제!! 항상 공감하면서 봐요! 죄책감 갖는 행동을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죄책감갖는 행동을 최대한 안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영상을 안봐서요.
저는 INFP인데 ENFJ인 분들 만나서 얘기할 때마다 늘 힐링받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유형이에요🤍!
눈물이 글썽글썽 맺힐 거 같아요.. 내 안의 아이.. 정말 요새 딱 지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나를 위한 삶일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재밌는 일, 행복한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아무리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지금의 내가 너무 행복하지 않은 거 같아서요 ㅠㅠ 그런데, 딱 길님이 말씀해주신 제 안에 있는 아이를 못 돌봤던 거 같아요..
힘들 때 이런 거로 힘들면 안돼! 하면서 제 자신을 더 몰아붙이고, 속상하고 울고 싶을 때도 이 악물고 참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니 삶에 있어서 웃음도 사라지고.. 정말 제 마음 속 이야기를 제가 들어주기만 했더라도 이렇게까진 가지 않았을 거 같네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길 님덕에 알았으니 앞으로 제 마음 속 아이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어야겠습니다. 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그렇게 큰 힘이 되더라구요,!! 제 마음속 아이도 역시 그렇겠죠? ㅎㅎ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길 님덕에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해질 거 같아요 :D
제가 enfj이고 남편이 enfp인데 영상 전반적으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기가막히게 잘 맞는 분석입니다 ㅠ ㅜ 너무나도...
엔프제 그냥 최고야☺️👍🏻 사랑해요~ 온 우주, 이 지구상의 모든 엔프제분들😘❤
편하게 보다가 마음이 울컥 해지는 좋은 분석과 설명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이 영상 보고 INFJ인 제가 든 생각이... 제가 예전에는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었었거든요(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ㅎㅎ)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너무 지쳐버려서 INFJ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지금은 정말 극소수의 사람+나의 삶의 의미(내 정신적인 부분을 지탱해 주는 사람ㅋㅋ)에게만 신경을 써주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퍼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겉으로만 문제없는 척 지내고 가까이 안 다가가요.
지탱해주시는 분들이 있음에 깊은 감사를 느끼실 거 같네요
보면서 진짜 공감 되는게 많네요 지금 지친 enfj인데 내 감정을 돌봐야지 내가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되는게 enfj성향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슬럼프와 경험들 때문에 좀 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고 무슨 상황이 왔을 때 인지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진 것 같아요 모든 enfj님들 화이팅 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위로 받고 갑니다 😭
상대가 솔직한 감정이나 힘든 상황들을 나에게 말해준다는 것은 나를 믿고 의지한다는 것이기에 고마운 일이에요. 전혀 어렵거나 부담이 되는 일이 아니죠. 오히려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곤 하구요.
허나 내 솔직한 감정이나 힘든 상황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은 나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거나 부담이 될까봐 어렵습니다. 혼자 삭히고 말죠.
그렇게 점점 내 안에 있는 아이가 지쳐갔네요.
내가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나 자신도 소중한 사람인데 또 잊어버리고 살았어요.
나도, 타인도 모두 소중하니 곁에 있는 사람들을 나만큼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참... 정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서 할 일은 밀리기만 하고 돌아버릴 지경이었는데 마음 속 아이가 지쳤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옳고 그름과 대의를 생각하니 제 개인적 감정은 작은 부분이고 오히려 들면 안되는 감정이라고 꾹꾹 눌러왔었는데 그 때문에 점점 힘들어졌던 것 같네요
ISTJ입니다 엔프제는 선생님 심리상담치료사 이직업이랑 잘맞을듯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한명한명 잘돌보고 잘챙겨줄수있기에....
특히 성장하는 관심이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꼭 엔프제 선생님이여야해요
남자 ENFJ로서 가끔 나는 어째서 이렇게까지..하고 현타 올 때가 있습니다😂😢
친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살고 있는 곳에 오면 가이드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호의인지 호감인지 정말 헷갈려요. 나한테만 그러는 것인지 모두에게 다 그런 것 같기도해서 헷갈리네요😂
가이드만 해줄까요 ㅋ 집도 빌려줄 수 있습니다 ㅋ
엔프제는 호감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호의를 베풀디 않아요.
@@티라노-p8n 그런가요? 잘 모르겠어요...그냥 사람을 원래 좋아하는 것 같아요 ^^;
ENFJ로써 가장 잘맞는 설명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려주시는거 같아 너무 기쁘고 좋아요. 다른채널 영상들은 ENFJ의 다양한 면 보다는 헌신적인면만 두드러지는 영상이 대부분이라 너무 아쉬웠는데 최고👏🏻
+) NT 유형과의 관계가 너무 궁금한데 그부분은 안다뤄주셔서 아쉬워요😢
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거의 E__P유형인데 ENTP, ENFP인데 기회가 되면 꼭 NT와의 관계도 다뤄주세용❤
INTJ인데 xNFJ 분들이 F 중에서는 그나마 NT를 비교적 잘 이해해주는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SungEruem 저두요 :)
ENTJ가 보기에도 ENFJ 참 괜찮아요 불도저처럼 일하면 열심히한다고 인정해주고 지친 마음과 외로움까지도 알아채고 달래주는 유일한 따뜻한 감성형 유형입니다 목표또한 따뜻한 방향이기에 제 힘을 빌려주고싶은 마음이 저절로 드는데 반대로 걱정되기도 하는점은 그 따뜻한 마음을 역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마음을 닫을까 염려되고 냉정한 판단이 서야할 때에도 상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란 것 입니다.
보면 저나 제 주변이나 덧글들 에서나
ENTJ분들이 ENFJ분들을
지켜주는 역할을 많이 봤어요.
님또한 마찬가지시네요.. 신기해요~~
보통은 엔프제들의 호의를 받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엔티제분들은
뭔가 그걸 알아봐주고 지켜주려하는게 너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돌-o7v 샹크스와 라이토의 목적의 방법은 어떨지는 몰라도 방향성은 선한 쪽입니다 착한사람들을 위한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건 어쩌면 ENTJ의 사명일지도 모릅니다.
@@최호진-j5g 엔프제인데 굉장히 공감합니다ㅎㅎ
8:48 맞아요! 우리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내가 하는 일이 전체에 도움이 됬으면 이런생각으로 일해요! 우와
9:48 스스로도 이건 안이뤄질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하지않을까 한다는.... ㅎ
심리적으로 힘든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표출하게 된 때면, 속이 완전 엉망진창이 되어있기 쉬움.
자기 자신을 돌볼 건 스스로 밖에 없다는 간단한 사실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유형이라. 어쩌면 가장 외로움에 취약하지 않나 싶음.
나중에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신경 쓰는 것의 미약한 정도라도 돌려 받고 싶어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실망감에 크게 잠기는 유형.
ENFJ-A 인데 , 사회적 정의가 흔들리는 일이 생기면 (나의기준) 일상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이태원 참사때 3~4일 은 회사업무를 못했고 한달간은 하던 영어 공부를 못했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가?? 쓰레기 분리수거장 갈때 나라와 미래환경이 걱정됩니다. 나는 이게 모든사람이 이렇게 정도만 다르지 느끼고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유형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네요.
영상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ㅠ -엔프피에서 엔프제로 바뀐 사람
엔프제보면 안아주고싶음
제가 상처를 너무 받고 흑화된 인프제라 그런걸까요.. 성숙해보이는 이면에 여린 아이를 토닥거려주거시픔 퓨..
5:25 n으로써 얘기해보자면 인생의 의미,궁극적 진리 이런 심각한 문제가 왜 뜬구름 잡는 얘기인줄 모르겠어요
심도있게들어가서 본질의 개념을 확실히 해서 행동을 결정하고싶은건데 왜 뜬구름인건지
s가 95%인 입장에서 머리만 아프고 현실 살기 바쁜데 왜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머리만 아픔
일차적으로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주제가 아니라서 그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본질이 개인의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본질이 바뀌면 시야가 달라지고 시야가 달라지면 보이지 않던게 보이기 시작하고 새로운게 보이기 시작하면 새로운 생각이 생길테고 새로운 생각이 생기면 행동에도 분명히 영향이 끼칠 테고.. 뭐 정말 맞는 말이지만
앞서말했듯 현실이랑 멀잖아요. 뭐 그런 이유말고도 그러한 대화 주제들은 어떠한 실체보다도 가치에 훨씬 더 집중되있기 때문에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불리는거 같습니다
S들은 단순한게 좋습니다…..
INFP 나오는데 열정이 많고 공동체를 중시하고 인류애가 넘쳐서 ENFJ 에 대한 말씀이 깊게 공감이 되네요 ㅠㅠ 저는 제 안의 I와 P가 발목을 잡고있는 느낌이에요. 제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려는 것을 막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늘 답답해요. 여러 사람에게 실체 있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데 갇혀있는 것 같을 때가 많아요. ENFJ 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합니다!
덕분에 한참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헐 .. 엔프피인데 나는 내가 많은 사람들사이에서의 흐름도 파악하는데 가끔은 몇명 안되는 친구들과 깊은이야기? 깊은관계?에 빠지기도 하니까 어느쪽에도 소속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내 성격유형이 이게 특징이었나봐 그래서 위로됐음 😢
항상 잼께 챙겨보고있는 INFJ입니다!
드디어 다음이 INFJ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ENFJ 영상을 보고있으니 정말 INFJ랑 비슷한 면이 많아보여요. 끝이 없이 팽창하는 깊은 내면 속을 여기저기 구석부터 끝까지 헤엄치다가도 항상 타인을 생각하고 옳은일을 위해 아낌없이 에너지를 쓰시는 분들 같아요. 전 이제까지 제 타입이 가장 피곤하고 힘든 타입이라 생각했는데 ENFJ 분들이 더더욱 지금부터 자신을 돌보시고 돌아보셔야 할 타입인것 같습니다. '지치다'라는 표현이 충분히 와닿습니다. 댓글보니까 마음이 울리신 분들이 많으셔서 격려드리고싶어요.
INFJ가 주변에 너무없어서.. INFJ간의 관계도 궁금하고 과연 다른 타입과의 관계도 너무 궁금합니다^^ 특히 ISFP요...!!
그리고 길님영상덕분에 애니어그램도 많이 파고들었는데... MBTI와 애니어그램 조합까지 영상 기대해볼수 있을까요??ㅋㅋ 그럼 너무 조합수가 많고 힘드실까요 ㅎㅎ 서로 보완이 될 수있는 체계같아서 둘다 좋아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글쓰신거만 봐도 정말 인프제 같습니다 ㅎㅎ
와 저도 ISFP랑 관계 궁금해요.. 이상하게 뭔가 참 비슷하다 싶으면서도 되게 다르더라구요.
Istj인데요. Enfj는 천사같네요.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다니.. 그들의 예쁜마음에 감동하고 갑니다.
원래 찐엔프제였는데 내감정에 더 집중하다보니 엔프피가됬네요..
Entp인데 enfj 만나면 할 이야기가 넓고 깊을거 같아서 만나보고 싶어요!
다 공감이 가지만, 9:54 부터 너무 공감이 갑니다 나를 돌보지 않는게 좀 커요... 그래서 저는 ENFJ에서 지쳐서 INFJ가 되었던 것 같아요 🥲 길님의 말에 큰 위로 받고 가요 ㅎㅎ 다음 나올 제 유형인 인프제 기대됩니다 !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에 걸맞는 유형이라고 생각함. ENFJ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에 ENTP이랑 관계가 안나와서 좀 아쉽네요 ㅋㅋ.
@@bugatti9068왜 가장 이상적인 유형이 엔프제고 많은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형은 잇팁인 이유가 뭔가요? 전 잇팁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것같진않던데요.
@@bugatti9068 잇팁은 많은사람이 좋아하는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
세상 천사임 근데 사람들을 좋아해서 사기도 많이 당함. 그래서 항상 불안함. 맨날 옆에서 사람조심하라고 잔소리함.
아 정말 저를 적어놓으신 것 같아요 🥹 세상이 따뜻해지면 좋겠다~~~~~~
와 마지막 부분 보고 눈물날 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왘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공감하고 지나가는 현직 상담교사 enfj 지나갑니다
ENFJ 에 대해 말할 때 울컥했어요 ㅜㅜ….
저는 ENFJ 남편은 INFJ에요
서로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 같이 다니는거좋아하고 부부이지만 베프이기도 해요😊
일상적인 먹고 사는 이야기에 사실 큰 관심이 없습니다. 먹으면 소화되면 되는 것이고, 한목숨 먹고 사는게 머가 그리 중요하다고... 일상적인 이야기로 어떤 사람과 길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그사람의 인생 시야 찰학이 중요한거죠~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생각이 똑같네요!! 친구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그 사람의 가치관 생각, 예술에 대한 취향, 음악에 대한 이해도 ㅋㅋ 이런걸로 사람을 판단합니다.ㅋㅋㅋ
최근의 까뮈 시지프의 신화 읽다가 많이 울었는데... 마지막에 놀랐어요 ㅋㅋ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엔프제 만나보고 싶다...멋있다...세상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
마지막이 매우 감동적이고 짠하네요
Enfj 힘내세요 infj가 케어해주고 싶네요
대인관계 폭이 워낙 좁아 enfj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실어 드리고 싶네요
Enfj 사랑합니다 ❤❤❤😊
와우 ㅋㅋㅋㅋㅋ
살면서 깨달은점이 바로 그겁니다 ㅋㅋ 남한테하듯 나한테 하자, 이것도 안과밖이 일치해야하는 일중에 하나임을 깨달았죠 ㅎㅎ
그리고 지친 영역이 가족인데요,
가장 이상적인 가족 관계를 꿈꾸면서, 온갖 노력을 다하다가, 결국엔 지쳐서 독립을 해버리고, 시니컬해져버렸어요..
이것도 깨달은 것중 하나입니다. 지칠때까지 노력해서는 안되는 거더라구요.. ㅎㅎ 뭐든.
- 개인의 경험이긴 하나, 어린 엔프제들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도 좋겠습니다 ㅎ (31 엔프제)
와 정말 공감됩니다….죄다 estj인 가족들한테 둘러싸인 왕따 엔프제인데 감정적 공감을 못받아왔고 이해를 못받아서 항상 힘든점이 많았네요…저도 가족문제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독립해서 행복하게 삽니다^^
엔프제에게 마음 좀 열고 싶다. 주변사람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연인은 제외 시키고. 감정적인 징징거림이 심했던 엔프제를 겪고나니 진절머리가 나서 그 후로 엔프제를 극혐했는데.. 그사람만 그런거겠지
저도 가까웠던 infp에 폭력을 겪고 그 유형 관련된 특징이나 얘기를 볼때마다 그렇게나 맘이 힘들었어요. 머리론 그 사람과 유형은 구분해야지.. 하고 자책함서도 마음은 그렇지 못하잖아요. 특성 구절마다 그 사람이 연관지어 떠오르고 이 자리에 하하호호 하는 모두가 밉게마저 느껴졌는데 수년이 흘러 마음을 돌보며 내가 괜찮아지니 결국은 지나가더라구요. 겪는중엔 별 위로될수 없겠지만 G님이 덜 아프시면 좋겠어요. 어느새 생각나지도 않을만큼 든든하고 평화로운 마음인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근데 볼때마다 느끼지만 캐릭터 진짜 잘만든거 같음… 실제 MBTI만나면 비슷한 느낌…
음 나를 아주 잘 알아주는 채널이야
친절하고 다정하게 자기 마음의 아이를 봐주라는 말에 먼가 훅치고 올라와서 울어버렸네요! 때로는 제 마음의 아이를 저 말고도 누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토닥토닥) 이 마저도 제가 이겨내야지!하는 ENFJ네요. 공감받는 영상으로 충분히 공감받구 위로 받구 가요.
열번 검사 하면 INFJ 5번, ENFJ 5번 나오는 반반인데
이거 보니깐 이해가 되네요 ㅎㅎ
잇프피지만 주변에 엔프제가 있어서 알아보던 중에 이 영상을 보게됐어여 근데 마지막부분이 너무 슬퍼서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
ENFJ랑 ENTJ 유형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유형인 것 같아요. 남친이 극F이고 제가 극T라 그런가 싶기도 해요. 극F 남친이 별거 아닌걸로 너무 공감을 해주면 부담되기도 하고 반대로 극T인 내가 남친이 무슨 말을 하면 리액션을 못 하냐고 하네요. 난 그저 말을 인지해서 '알았다'라고 말하지만 남친은 회피로 밖에 안 보인다하구... 엔프제 남자 같 보기에는 골드리트리버 같은데 속은 알쏭달쏭한 어려운 사람인거...😅
전 인프제인데 엔프제랑 비슷한점들이 아주 많네요. 다수의 사람들/그룹내에서 어울리는 것을 즐기는 부분만 빼면 비슷한듯. 마지막 부분에 번아웃오는거 정말 똑같음. ㅋㅋ
시지프스… 딱 제가 생각하던 저의 모습이었어요 신기하네요
부족한 부분을 좀 고쳐보려고 enfj 챙겨보고 있는데 진짜로 많이 다르네요. 글자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