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격이네요. 이걸 기억하는 사람이있네ㅋㅋㅋㅋ 고3때 수능준비하면서도 졸린눈 비비며 이 경기 생방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아스날 팬이라서 오베르마스의 플레이를 종종 보다가 그의 팬이 되었어요. 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나서도 kbs에서 바르셀로나 경기를 가끔 중계해 주었기에 그의 활약을 계속 볼수있었죠. 그러다가 유로 04때 그 당시 포르투갈 초신성 호날두를 아마 제 기억으로 치달로 3번 넘게 제끼는걸 봤어요. 겁나 충격이었어요. 호날두도 그 당시 굉장히 어린나이에 화련한 발기술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무너뜨리는 플레이를 주로 했었고, 언론에서도 항상 역대급 고속 드리블러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었는데 은퇴가 가까운 선수가 그런 호날두를 치달로 가지고 노는거 보고 소름 돋았던 1인입니다. 이거 나중에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줘서 괜히 속상했었죠.
98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붙은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최성용이 오베르마스를 수비 했었다. 최성용도 순발력과 스피드는 국내에서 꽤 알아주던 선수였는데 최성용이 오베르마스의 꽁무니도 못쫒아가는 상황을 보고나니 오베르마스가 괜히 빠르다고 소문난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실점하는 한국을 보며 매우 슬펐던 기억이 난다.
자기가 유리한 필드를 전장으로 삼아 싸우는 것을 전쟁용어로 '국지전' 이라고 합니다. 주력이 유리한 선수들이 스피드 경합을 붙는다거나, 키가 크고 몸싸움이 강한 선수들이 공중볼다툼을 하는 경우가 이런 국지전의 대표적인 형태죠. 현대 축구에서는 거의 통하기 힘든 전술 형태인데, 겨우 20년전만 해도 이걸로 천하통일 가능한 수준이었으니 전술사 참 빠르게 변하네요...
@@dsf33qsdfef87 최근엔 운동능력적 한계를 전술적 협응으로 극복하는 사례가 자주 나옵니다. 일대일에서 속도경합이 붙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없는 일은 아니지요. 19/20 시즌이던가요? 아다마 트라오레가 한 2~3달동안 속도전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속도 + 직선적이고 파괴적인 드리블 이 2가지로 프리미어리그를 초토화시키는 수준까지 보여줬었는데요, 이게 약 3달만에 완전히 파훼되어버립니다. 파훼법은 간단합니다.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공간 패스가 아니라 발 밑 패스를 강제하면 되거든요. 발 밑으로 오는 패스만 받게 되면 속도가 주력무기인 선수에게서 속도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멈추는 과정이 생긴다는건 수비에게 직선돌파를 대비할 시간을 주게 되고, 예측 가능한 직선돌파는 의외로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거의 모든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아다마 트라오레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들만한 것이 로벤입니다. 카가와 신지가 로벤과 리베리를 비교했을 때 리베리가 더 까다롭다고 하며 했던 말이 '로벤은 정면이랑 왼쪽만 막으면 된다.' 였습니다. 반면 리베리는 선택지의 폭이 다양하기에 막기 어렵다고 했죠. 1:1이라면 당연히 속도 빠른 쪽이 앞서겠지만, 축구는 복싱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죠.
98 프랑스월드컵때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붙은 네덜란드의 어마어마한 실력에 우리나라는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죠. 베르캄프, 오베르마스, 반호이동크,클루이베르트 , 코쿠 , 반데사르. 드부어 형제 등등 당시 최강이었던 브라질과도 비긴 어마어마한 스쿼드였음
100미터를 10초대에 끊는 맹렬한 스피드, 야수처럼 사이드를 파고드는 경이적인 돌파력, 첫번째 우승을 향해 돌진하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의 레프트윙 오베르마스에게는 고성능로켓의 이미지가 딱 어울린다. ... 중략 ... 그러나, 상대 수비를 일거에 허무는 파괴력은 네덜란드 득점의 보이지 않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잉글랜드 아스날 소속으로 A매치 43회 출전에 10득점. (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조선일보 스포츠기자가 오베르마스를 소개한 신문기사에서)
축구 모르는 사람들이 100m 몇초라고 자랑하죠. 이건 축구 경기 안 뛰어본 것 인증하는 꼴이죠. 축구 경기에서 100m 달리는 경우 거의 없죠. 20~50m 달리기가 대부분이죠. 즉 그래서 축구에서는 100m는 의미가 거의 없고 20~50m 달리기 기록이 아주 중요합니다.
@@user-nr9pr3wc2m 뭔소리하냐? 지금 논제가 우사인볼트가 단거리 체형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축구는 10m ~ 30m 기록이 좋아야 됨이 논제다. 그래서 100m 기록이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이고. 그리고 단거리하기에 안 좋은 체형이든 뭐든 현재까지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데 체형이 쓰레기건 아니건 뭔 상관?
유로 2004때 당시 19살이었던 호날두를 아주 가볍게 치달로 스피드로 제끼는 모습 생방송으로 보고 정말 놀랬음. 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때 오베르마스의 무릎 연골은 없는 상태였다고...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감격이네요. 이걸 기억하는 사람이있네ㅋㅋㅋㅋ 고3때 수능준비하면서도 졸린눈 비비며 이 경기 생방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아스날 팬이라서 오베르마스의 플레이를 종종 보다가 그의 팬이 되었어요. 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나서도 kbs에서 바르셀로나 경기를 가끔 중계해 주었기에 그의 활약을 계속 볼수있었죠. 그러다가 유로 04때 그 당시 포르투갈 초신성 호날두를 아마 제 기억으로 치달로 3번 넘게 제끼는걸 봤어요. 겁나 충격이었어요. 호날두도 그 당시 굉장히 어린나이에 화련한 발기술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무너뜨리는 플레이를 주로 했었고, 언론에서도 항상 역대급 고속 드리블러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었는데 은퇴가 가까운 선수가 그런 호날두를 치달로 가지고 노는거 보고 소름 돋았던 1인입니다. 이거 나중에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줘서 괜히 속상했었죠.
와 ㅋㅋ 나도 오베르마스 떠올리면 호날두를 그냥 제껴버리던 유로때가 떠올랐는데 이걸ㄱㅣ억하시는분이 계시네ㅎㅎ
유로 2004면 오베르마스 전성기 한창 지났을때죠 오베르 마스 전성기는 98프랑스 윌드컵이랑 유로 96 입니다
11번이
제일잘어울리는선수...
98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붙은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최성용이 오베르마스를 수비 했었다.
최성용도 순발력과 스피드는 국내에서 꽤 알아주던 선수였는데 최성용이 오베르마스의 꽁무니도 못쫒아가는 상황을 보고나니 오베르마스가 괜히 빠르다고 소문난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실점하는 한국을 보며 매우 슬펐던 기억이 난다.
ㅎㅎ저는 98 월드컵을 라이브로 못봐서 넘 아쉽습니다. 좋은 체험기 감사합니다.
그때 떡발린거 보면서 우에엥 했던 어린날의 내가 기억납니다
@@이영진-p7t 지금보면 오대영??? 뭐 그럴수도 았지 이런데 그때는 해축지식도 전무하던 시절이라 ㅋㅋ 차범근 욕 ㅈㄴ 먹었음
새벽에 일어나 승리의 기대감은 극도의 절망감으로 바뀜 우리나라 축구의
실력이 이정도 였나 ㅠㅠ
다음 부터는 기대를 내려놓고 2002까지
국대경기는 안봄
내 생애 제일 좋아했던 윙어 오베르마스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우리나라 측면을 개털어버렸던게 기억에 강하게 남음
같이 TV보시던 울아부지 탄식도...
"뛰는속도가 다르네...달라...따라가질못한다;;"
!
패스고 슛이고 드리블이고 모든게 다 신속한선수였음 누구라도 델꼬가고싶은선수
호나우두가 10.46초 인데 다른것도 좋았지만 스피드로는 언급이 별로 없는데 이부분으로 영상 부탁드립니당~
스피드로 언급이 없지 않을텐데..포지션이 오직 스피드로만 먹고 사는게 아니라서 그렇겠죠.
윙어들은 일단 기본장착이 스피드고 치달로만 먹고 사는 선수도 있으니깐 스피드에 관한건 윙어 이야기가 많은거 같네요.
@@팻맨-n7p 여지껏 치달선수들 믹스한 영상에 호돈이 상대적으로 적게나와서 부탁했었습니다.
자기가 유리한 필드를 전장으로 삼아 싸우는 것을 전쟁용어로 '국지전' 이라고 합니다.
주력이 유리한 선수들이 스피드 경합을 붙는다거나, 키가 크고 몸싸움이 강한 선수들이 공중볼다툼을 하는 경우가 이런 국지전의 대표적인 형태죠.
현대 축구에서는 거의 통하기 힘든 전술 형태인데, 겨우 20년전만 해도 이걸로 천하통일 가능한 수준이었으니 전술사 참 빠르게 변하네요...
지금도 가능할꺼 같은데 문제는 고의적 파울로 끊으니 선수가 부상입어서 그런듯 이론적으로 윙이나 공격진에 속가 빠른애들 투입하면 그걸 어케막나요
@@dsf33qsdfef87 최근엔 운동능력적 한계를 전술적 협응으로 극복하는 사례가 자주 나옵니다.
일대일에서 속도경합이 붙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없는 일은 아니지요. 19/20 시즌이던가요? 아다마 트라오레가 한 2~3달동안 속도전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속도 + 직선적이고 파괴적인 드리블 이 2가지로 프리미어리그를 초토화시키는 수준까지 보여줬었는데요, 이게 약 3달만에 완전히 파훼되어버립니다.
파훼법은 간단합니다.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공간 패스가 아니라 발 밑 패스를 강제하면 되거든요. 발 밑으로 오는 패스만 받게 되면 속도가 주력무기인 선수에게서 속도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멈추는 과정이 생긴다는건 수비에게 직선돌파를 대비할 시간을 주게 되고, 예측 가능한 직선돌파는 의외로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거의 모든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아다마 트라오레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로 들만한 것이 로벤입니다. 카가와 신지가 로벤과 리베리를 비교했을 때 리베리가 더 까다롭다고 하며 했던 말이
'로벤은 정면이랑 왼쪽만 막으면 된다.' 였습니다. 반면 리베리는 선택지의 폭이 다양하기에 막기 어렵다고 했죠.
1:1이라면 당연히 속도 빠른 쪽이 앞서겠지만, 축구는 복싱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것이죠.
@@taeyoungkim545 다맞는 말인데요...로벤은 왼쪽으로 칠거 상대도알고 서포터들도알고 다알고 있어도 못막는게 함정임. ..
일단 이름부터 뭔가 멋있었죠 오베르마스~~
ㅎㅎ맞아요. 저도 이름이 멋있어서 마킹 했었어요
옛날에 피온하면 항상 왼쪽 윙어에 쓰던 선수 .
난 정통적 윙어와 442를 사용해서, 항상 왼쪽엔 오베르마스, 오른쪽엔 베컴을 세웠지 .
크로스충이시군요
베르캄프도 해주세요~
오베르마스. 98월드컵의 네덜란드를 잊을 수가 없죠. ㅋ.
아스날과 잘 어울리는 선수인듯.
💯
98 프랑스월드컵때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붙은 네덜란드의 어마어마한 실력에
우리나라는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죠.
베르캄프, 오베르마스, 반호이동크,클루이베르트 , 코쿠 , 반데사르. 드부어 형제 등등
당시 최강이었던 브라질과도 비긴 어마어마한 스쿼드였음
고성능 로켓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죠. 네덜란드의 왼쪽 풍차!
당대 스피스스타들의 대결(오베르마스 vs 서정원)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나중에 서정원 선수가 수두를 앓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너무 보고 싶었던 대결... 결과는 크게 다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장면이
98월드컵 한국 경기중.
당시 한국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했던 날쌘돌이 서정원과 사이드에서 볼경합 있었는데 서정원이 20미터정도 앞에있었는데도 오베마르스가 먼저 공 차지했던 장면이 아직도 또렷함.
사실 서정원과 스피드만으로 큰차이는 없음...서정원도 역대급으로 빠른선수임...그런데 유연성이나 스피드조절능력에서 많은 차이가 있죠...
20m는 뭔 개소리야
네덜란드 그때 엄청 무서웠음 얘땜에
우리나라 역대 스피드 스리탑 차붐 서정원 차두릐
20미터 시발 ㅋㅋㅋㅋ우사인볼트가와도 안되겟구만 ㅋㅋ
우리나라 측면을 파괴했던 선수가 말디니한테 털리는거보고 세계의 벽은 높구나라는걸 느낌
오르테가도 해주세요
저도 아리엘 오르테가 참 좋아했는데 좋은 기회에 꼭 다뤄보겠습니다
98년 네덜란드 전은 5:0도 한국으로선
고마운 결과. 김병지가 새빠지게 막아서 두자릿수 실점 안했지. 그때 오버마스는 홰를 치더만. 당시 브라질이었으니 이겼지 네덜란드 공격력 거의 70년 브라질수준.
브라질보다도 전력면에서 앞서있다고 봅니다...다만 큰차이는 없으니 운이 브라질이 작용해다고 봅니다...
기억났다..
아주어렸을때 좋아 선수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오베르마스라고 답했었다..
이름도 멋있음
와 ..오베르마스..빠르고 유연성까지...한국5:0ㅠㅠ...진짜 가장빠른선수 원탑임...
100미터를 10초대에 끊는 맹렬한 스피드, 야수처럼 사이드를 파고드는 경이적인 돌파력, 첫번째 우승을 향해 돌진하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의 레프트윙 오베르마스에게는 고성능로켓의 이미지가 딱 어울린다.
... 중략 ...
그러나, 상대 수비를 일거에 허무는 파괴력은 네덜란드 득점의 보이지 않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잉글랜드 아스날 소속으로 A매치 43회 출전에 10득점.
(98년 프랑스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조선일보 스포츠기자가 오베르마스를 소개한 신문기사에서)
ㅎㅎ맹렬하고 야수같고 경이적인 표현들이 예전 감성 그대로네요!
빠른 선수를 좋아하던 국내 올드축구팬들이 특히 좋아하던 선수 ㅎ
남미엔 카니자 유럽엔 오베르마르스ㄷㄷ
어릴땐 서정원이 한국의 오베르마스 같은 느낌이러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현재의 손흥민이나 2000년대의 로벤 같은 타입의 조상격 선수인것 같습니다
피구대타가 아니라 새로취임한 가스팔트 의장의
선거공약이 쁘티 오베르마스 동반영입이였죠
뭐 바르셀로나에선 인저리 프론으로 전략했지만
이 영입이 스노우볼이 되어 세스크를 아스날에 빼앗기게 되죠...
오오 세스크의 이적건과도 관련이 있는가보군요!
@@cometkim92 복잡한데 결과론적으로 오배르마스 이적때
추가조항이였던 친선전이 (머 대충 친선전하면 돈은 아스날이 갖고 못하면 위약금 지불어쩌구)발목잡아 바르셀로나가 최종적으로 포기하게 되죠.
오베르마스가 무서운게 볼 첫터치가 개좋았음 부드럽고.. 개빠르면서 우당탕탕한 느낌이 전혀 없었음
슈팅이랑 터치가 좋으니 높은 레벨에서도 오래버텼죠. 좋은 선수였음
장 피에르 파팽도 다뤄주세요
100미터 10초대의 주력을 지녔지만 그 주력만큼이나 빠른 은퇴가 아쉬웠던
참 좋아했던 선수인데 최근 사건은 안타까움..
축구 모르는 사람들이 100m 몇초라고 자랑하죠. 이건 축구 경기 안 뛰어본 것 인증하는 꼴이죠.
축구 경기에서 100m 달리는 경우 거의 없죠. 20~50m 달리기가 대부분이죠.
즉 그래서 축구에서는 100m는 의미가 거의 없고 20~50m 달리기 기록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 짧은 거리도 100m 기록 좋은 사람이 똑같이 거의 빠르지 않을까요? ㅎ
@@으유툽 노노노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사인 볼트 100미터 달리기 보세요. 항상 50m 이전에는 거의 꼴찌에요. 그러다가 50m 이후부터 가속도 붙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로 달리죠.
즉 100m 기록이 아예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영향이 별로 없어요.
@@jy-rm3on 우사인볼트는 원래 단거리 하기엔 안좋은 체격임 ㅡㅡ
@@user-nr9pr3wc2m 뭔소리하냐?
지금 논제가 우사인볼트가 단거리 체형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축구는 10m ~ 30m 기록이 좋아야 됨이 논제다. 그래서 100m 기록이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이고.
그리고 단거리하기에 안 좋은 체형이든 뭐든 현재까지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데 체형이 쓰레기건 아니건 뭔 상관?
속도 자체는 역습이나 사이드 돌파아니면 굳이 의미없음 약간 민첩성이 중요함
그러고보면 론흥민은 부상이 왜캐없지? 정말 신기하네
01:23 아 저게 17살 얼굴? 🤔
혹시 라슬로 쿠발라 선수도 가능한가요 축나잇형님
ㅎㅎ너무 어려운 선수라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ometkim92 오오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 5대0 발릴때 엄청난 스피드로 감탄했던 기억이.....
나르는 네델란드 오베르 마스👍👏👏
피파에서 오버마스 라고 더빙 했던 거 생각나네ㅋㅋㅋ 오버마스, 융버그~~
피2에서 니콜라스~~ 아네엘~카
영어권에선 중계할 때 오버마스라고 함
영국식 발음은 그러케 나와요
피파 2002 전용준식 영어발음 ㅋㅋ
버캠프(베르캄프), 요괴(드와이트 요크), 개라드(제라드), 헬구에라(엘게라)
오대영의 주역!!!
순속은 음바페가 역대 1위 ?
유로 2004때 좌 로벤 우 오버마스 날개여서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쉬웠음. 스피드는 살아있는데 이지 슛 찬스도 좀 놓치고 했음..둘다 전성기였으면 진짜 최고 였을거 같은데
년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유로에서 백으로 수비 전향하고 호날두하고 붙었는데
날두보다 뒤에서 출발했는데 따라잡고 볼까지 뺏음 ..
더 대단한건 호날두 맨유있을때 몸상태....
유로2004 4강 네덜란드-포르투갈 경기였죠. 30대인 오베르마스가 10대인 호날두를 스피드로 따라잡는 명장면..
왼쪽 젠덴 오른쪽 오베르마스
저때는 진짜 아약스가 최고였는데 아약스 jvc 인테르 opel 추억돋는다
OPEL은AC밀란 입니다
인테르는 피렐리
주력위주의 선수들은 무릅이 못버티죠
카니자 100미터 10.4, 오벨마이어스 10.55... 스피드 레이서형 선수들 치명적인 약정은 부상...., 아르옌 로벤까지 유리몸....
프랑스월드컵때 대한민국을 0대5로 치욕을주고 차범근을 경질하게한 장본인
내가 본 최고 스피드는 현재도 뛰고있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최고임... 제로백,탄력,민첩성 진짜 여태껏 봐온 빠른축구선수중에 젤 원탑이고 그냥 미식축구 스피드임
어버마스 어버마스 이소리밖에 안들렸던...ㅋㅋㅋ
오베르마스랑 오베마르스랑
어릴때 다들 헷갈려했는데ㅋㅋ
우리도 밭에서 소나 수레를 달리기로 끄는 소년 있으면 영입 해보자!
로벤의 클래식한 버전인 선수 아님?
ㅎㅎ비슷한데 좀 다른 느낌이 있네요!
로벤은 슈팅능력이 너무 사기급이라. 로벤은 오베르마스의 상위호환임.
오베르마스 오웬이 주력으로 유명한데.. 둘다 호나우두 보다 느리다는건 보통 잘모름
호나우두 보다 느리지 않아서 잘 모르는걸꺼야.
@@천동-j2r 응 느려~
@@sjpark4115 응 아냐
말년에 유로에서 달리기로 만19세의 호날두를 앞지른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98 월드컵때 처음 봣엇는데 와 저 미틴새끼 죨라 빠르네 이소리가 절로 나왓던 기억이 잇네요
위닝에서 달리기 가속력 민첩성 다 빨간색 ㄷㄷ
98월드컵
유로 2000
이때 네덜란드 축구경기 본걸 평생 자랑으로 여길만함
반데사르 / 라이지거 / 스탐 / 프랑크 데부어 / 로날드 데부어 / 콘데르만 / 젠덴 / 코쿠 / 다비즈 / 시도로프 / 오베르마스
베르캄프 / 클루이베르트 등등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저때가 역사상 최고의 스쿼드인듯
ㅎㅎ저는 라이브로 못봐서 정말 부러운 자랑입니다!
저때 우리는 날쌘돌이 서정원 적토마 고정운이 있었지
98프랑스 월드컵때 임팩트 지렸지
와 오베르마스는 감국영만 마크할 수 있는 스피드네..
zzz육상선수 말씀이신가요?
@@cometkim92 네~김국영 최고기록이 10.09인가 그래요 오베르마스가 10.5뛴다고 나와서..
당시 피파할때
오베르마스때문에 네덜란드만 했음
PS1 위닝할때 오베르마스 스피드는 먹어줬지
내 위닝일레븐 네덜란드 윙어... 스피드9였음.
ㄷㄷㄷ그때는 스피드가 10이 최고였나요?
@@cometkim92 위닝일레븐 입니다. 제가 착각을... 호돈신이 아마 10이었던 기억이...
월드컵 우승 카니자
육상선수군요
축구를 알려주겠다
Fifa2k 네덜란드를 고르는이유 였는데
체형이나 얼굴이나 오웬과 흡사
이회택,해주세용
자료가 많지 않아서 쉽지 않을 것 같네요ㅠ 그래도 좋은 기회에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차범근 서정원 고정운 차두리 오베르마스 베일 오웬 로벤 앙리. 이 선수들 빨랏지
진짜 빠르다 ㅋㅋㅋ
스피드하면 오베르마스, 오웬, 마르틴스 생각남
난 토레스
바방기다
저는 베일!!
앙리
리켈메
사비올라
구티(레알)
스피드하면 오베르마스였지
직접본 선수중 가장 빨랐다고 느낌
오오 직접 보셨나요 ㄷㄷ
근데 차두리같은 드리블 장애 아닌이상 속가 빠르면 누구라도 어디가서 주전 할수잇는게 축구 아닌가 합니다
그럼 100m 단거리 선수들 다 축구로 전향 했겠죠?
그리고 차두리 선수가 드리블 장애요? ㅎㄷㄷ
@@으유툽 육상 출신이 축구 많은거 팩트인데요 그래도 육상하는건 육상을 더 좋아하니까 그런거죠
@@으유툽 저 피지컬로 드리블 하는게 치달 어꺠빵 말고 없습니다 드리블 레벨 상당히 낮음
말 개더럽게하네
카카도 치달로 유명한데 카카보다 빠르나??
진짜 잘생겼다.,
피파에서 잘쓰고 있지 ㅎㅎ
98때 최성용선수 오베르마스한테 개털렸죠 ㅋ
최성용 선수가 상대 에이스 마크 담당이었지만 아무래도 어려운 상대였네요ㅎㅎ
총알탄 사나이 오베르 마르스
원조차달러?
말디니한테지워진그분
안이 나 오베르마스 2002년부터 알았는데 오른발잡이인걸 지금에서야 알았네
저랑 생각이같으신가 왼발잡이로 알고있었는뎅..
양발잡이에요
그래서 왼쪽에서 돌파할 때 은근히 하프 스페이스 쪽 공략이 있음. 당시에 정발윙언 측면에서 치달후 크로스가 많았는데
서정원도 치달은 세계적수준
인정요
정말 다늦은 나이에 (황의찬선배가되는 ^^)찰즈부르크 랑
프랑스리그 스트라부스 간거보면
날쌘돌이 맞네여
서정원 한국선수중 가장 멋있게 축구한선수
서정원 자기한테 오는공 바깥발로 툭쳐놓고 육상트랙으로 빙돌아서 상대제쳐버리는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하핳 이제 오베르마스도 나락이네요...
오베르마스보다 로날드데부어가 기량이더좋아보여요
10.55
Physiotherapy
홀란드는 도그나 카우나 새새끼나 소새끼나 플라잉 더치맨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월드컵때 한국 개털때가 기억나네
오베르마스, 베르캄프, 비에이라, 앙리 등등...저런 멤버를 가졌던 아스날이 지금은 왜 똥스날이 됬는지...참
날두가 더브르지않나??
오바페미 마르틴스가 최고 아닌가
마르틴스도 스피드로 정말 유명했죠!
오배르마스 잰덴 ㅋㅋ
피파가 더 안좋게 만들었네
길어
지금 태어났으면 데파이급임
운이 좋앗음
ㅆㅂ 아무리 그래도 데파이는 ㅋㅋㅋㅋ 리그앙 에이스놀이 하는 선수랑 차원이다르지
갠적으로 데파이의 네덜란드, 프랑스 활약과 오베르마스의 아약스 활약을 동급으로 놓고
프리미어리그에선 오베르마스의 아스날 활약이 데파이의 맨유 활약보다 좋았으니
이제 데파이가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운도 실력이다
빠르기로는 흥민이가 더 빠른것 같은디
진지하게 손흥민이 더 빠름.. 손흥민 비공식 100미터 10초 후반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