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병원측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ㅜㅜ 수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지 않아, 수치를 회복시킨 후 치료를 진행하려는 것은 충분히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상이 있었지만 건강검진의 시기가 맞지 않아, 질병의 발견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현재 가장 안타까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ㅜㅜ 많이 속상하지만, 기운내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저희집 애기가 6살인데 갑자기 호흡이 70-80회 정도로 빨라졌어요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도 염증수치나 xray 초음파 모두 정상이고 지금 산소방에 입원해있는데 호흡수는 여전히 빨라요 ㅠ 호흡을 늦추는 약이라도 없을까요? 몇일째 산소방에 입원해있어서 애기가 스트레스 받는것도 걱정이 되고 더 할수 있는 조치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ㅠ 😢
안녕하세요! 5살된 고양이가 침흘림 증상 때문에 병원에서 치주염 증상을 받고 항생제 약도 받아왔습니다. 문제는 3일 전에 가족이 처음으로 약을 먹이면서 고양이가 발버둥 치다 심한 피가 섞인 침이 나오는등, 그 이후로 숨소리가 갑자기 골골송같은 가래끓는 소리를 냅니다 담날 아침엔 코피가 약간 나있더라구요.. 그 이후로 거부감이 너무 심해 약을 먹일려고 하진 않았는데 코피가 난 날 밤늦게 부터 심하지 않은 기침부터 시작해 현재는 토할려는 거 같은 기침을 혀를 내밀면서 텀을 좀 두고 해요ㅠㅠ 동물병원에선 항생제라 약은 일단은 먹여야한다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숨소리부터 시작해 호흡수가 너무 불안정 해보여서 당장 병원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무섭기만 합니다 ㅠㅠ 혹시 약을 먹이다가도 폐수종이 올 수 있는 걸 까요..? (증상을 찾아보려 블로그를 보는데 저희 고양이처럼 약을 먹다 피와 침을 보고 약 중단후 약 일주일 뒤에 폐수종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친구가 있더라구요 .. ) 지방 시골이라 24시 동물병원도 없어 조급하기만 합니다 ㅠㅠ
선생님 ㅠ 아직도 이 글에 댓글 보실까요 ..? 2주정도 된 길냥이를 누가 상자에 담아서 데려가라고 써져있어서 비오는 날이라 일단 데려와서 케어를 하고있었는데 . 아주 잘 놀고 잘먹고 그러다가 밥먹고나서 변도 보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옆으로 픽 하고 쓰러져서 힘없이 축축 늘어지는데, 병원가보니 탈수라고 해서 영양제 맞고서 집가서 잘 먹이라고 해서 집와서 기다리는데 지금도 힘이없고 계속 조금씩 울면서 개구호흡도 한번씩 하고 숨쉴때 몬가 탁탁 ? 소리가 나면서 호흡이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 임터넷 검색해보니 분유 잘못먹으면 폐수종이 생긴다는데 이런경우일수도 있으니 다시 병원방문하여 검사해야겠죠 ?? ..
귀가 후 새롭게 발병한 증상이라면 다시 내원해주셔서 설명해주시고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영상을 호흡을 찍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력이 회복될 때까지 최소 2-3일은 걸리니 너무 다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케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님이 편안해야 아이도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가급적 동물병원의 지시만 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ㅜㅜ 얼른 나아서 행복한 집사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라봅니다! 🙂
예전부터 가끔 숨을 좀 가파르게 쉰적은 있지만 그웨에 특별한것은 없었은데 그저께 예방접종 하고 그 다음날 개근호흡 하고 토했읍니다 그러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보여서 예방접종 한 병원에 갔는데 심장사이즈가 커져있고 폐에 흉수가 차있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바로앞 24병원으로 갔는데 심장병 일수 있다고 하시다가 저녁에 통화하니까 폐가 안좋다고 하면서 폐가 호전 없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의사도 모르는거 같은데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을 알 수 없고 그렇기에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ㅜㅜ 호전이 없다는 건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기 보단 약이 잘 듣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정확한 건 검사를 진행한 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솔직하게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가감없이 전달하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상담받을 수 있을 겁니다. :)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아이가 전선을 씹어서 감전이 된 것 같은데 그때는 이걸 모르고 밥을 잘 못먹고 쳐져서 병원에 가서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했습니다. 그때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서 폐도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감전으로 인한 폐수종의 위험은 없는게 맞나요?? 4/28일에 마지막으로 검사를 하였고, 4/30일에 전선이 끊겨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보통 하루정도 입원 관찰 시 감전에 대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호흡수나 식욕등 특이한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측에 바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또 검사받은 병원의 수의사님께도 해당 내용을 전달드리면 검사 자료들을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병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었을때 심장병인것 같다 해서, 초음파 혈액검사 등 해보지, 폐에 물이 조금 차있고 심장은 얇고 검사 수치도 정상 수치가 나와 심장병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어제 병원을 다녀온 후에는 조금 괜찮았는데, 새벽인 지금 또 끙끙 소리를 내면서 숨을 쉽니다. 약을 받아와 먹이고 있는데요. 그럼 심장병은 의심하지 않아도 괜찮은지 ... 다른 큰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하는지... 또 폐수종은 심각하지 않아 처치자 없는건지 약에 치료제가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7살된 아이가 식욕이 점점 주는거같더니 밥, 물을 하루종일 안먹고 잠만 엄청 자던날이 있었는데 다음날 침을 계속 흘리며 헛구역질을 해서 병원에 데려가니 간수치와 황달수치가 조금 높은데 염증수치는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 예전에도 지방간으로 진단받은적이 있어 처방사료 꾸준히 먹고 있었어요..ㅠ..수치는 이전에 진단받았을때보단 낮다고 해서 추가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심장위쪽?으로 복수가 차있어서 심장이 잘 보이지 않아 심장병일수도 있다며 일단 잘 안보이는데 처치는 빠를수록 좋으니 바늘에 호스를 연결해 주사기로 급하게 30cc 좀 넘게 노란물을 쭉쭉..뽑아내시더러구요..피로는 탈수증상이 심해 추가 채취가 힘들어 하루 입원시킨 후 다음날 다시 확인해보자 하고 수액과 이뇨제만 추가로 놔주고 나왔는데 다음날 아침 갑자기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는데.. 심장병일수도 있다는말도 갑작스러웠는데 갑자기 아이가 죽어버리니.. 이뇨제로 충분히 뺄 수 있는걸 괜히 바늘로 쑤셔 뺀건 아닌지.. 맞게 처치한건지.. 그냥... 한번여쭤봐요..
우선 수치도 중요하지만 수치보다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간수치, 황당수치는 높고 피로감이 늘고 구역질을 하고 식욕도 떨어지고 복수도 차있고.. 아이는 티를 안 낼 뿐 이미 많이 아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진행한 처치도 위험한 처치가 아니었기에, 병원측의 잘못으로 보기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오히려 상태를 호전 시키려고 자세하게 안내드리며 노력한 모습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속상한 마음을 잘 다독여 주시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보호자님이 잘 이겨내셔야 아이도 하늘나라에서 마음놓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습니다. ㅜㅜ 다시 한 번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 하나만 할게요!! 고양이가 평상시에는 호흡이 안정되어 있는데 가끔씩 골골대면서 호흡을 엄청 가쁘게 몰아쉬거든요 개구호흡이나 기침 같은 증상은 없는데 갑자기 숨을 막 몰아쉬니깐 걱정이 돼서요 평상시 잘 때 호흡 수는 16~20회 정도로 나옵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도 폐수종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 한달 전 무증상 hcm을 확진 받은 상태입니다..!
고양이는 야생의 생존 본능이 아직 남아있는 반려동물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통증을 너무나도 잘 숨기는 특징이 있어 뒤늦게 집사님들께 충격을 주는 경우가 참 많죠.. ㅜㅜ 따라서 집사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식사량과 배변, 컨디션들의 평균치를 체크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평소와 다른 특징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즉, 한 번의 증상을 잡아내기 위한 관심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기침을 포함해 평소와 다른 증상이 '한 번' 나타날 경우, 일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질병을 발견한다면 조기에 치료할 수 있어 좋고, 아무 질병이 없다면 집사도 고양이도 안심하고 괜한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좋기 때문입니다. ㅎㅎ
다니던 병원에서 폐렴소견만 있을뿐 문제 없다고 계속 기운없으면 조형?검사 하자고 해서 몇일 버티다가 다른 고양이 전문병원 갔는데 폐수종이라고 응급으로 입원하고 이뇨제 처방까지 받았습니다 집에 산소방도 렌트하면서 한달넘게 케어했고요 병원 안바꿨으면 무지개다리 건넜을거예요 다른분들 실수 없으시길 바라며 아이 엑스레이 사진과 인터넷에 떠도는 폐수종 사진만 비교해도 폐에 물찼는지 일반인도 알아볼수 있을 정돈데 병원 의사들이 몰랐다는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물먹이다가 사례가 들린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그리고 이뇨제는 절대 예방차원에서 먹이시면 안됩니다.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폐수종 판정 후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평소에 기침을 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치료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
@@infiniteEASYGOING 습식사료와 선호도가 높은 음수영양제등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음수량을 높이는 방법과 혼합하여 음수량을 늘려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무래도 타인에게 물을 급여받는 것은 사례에 취약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ㅜㅜ 따라서 고양이 입장에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부담없이 섭취할 방법을 병원측과 지속적으로 의논하면서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지금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섣부른 답변을 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러나 보호자님이 믿음과 사랑으로 케어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의외로 자주 봤습니다. 그 기적이 구독자님께도 나타나길 함께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현재는 할 수 있는 치료를 이어가며 아이가 잘 이겨내주길 응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개선이 미비할 경우 2차병원으로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길냥이는 길에 있을 때 가장 자유롭습니다. ㅜㅜ 치료를 할 수 없다면 다시 돌려보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역 동물인 길냥이에게 사람의 집은 낯설고 불안한 공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스트레스로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원래 살던 영역으로 데려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ㅜㅜ
![유앤미 [부산 24시UN동물의료센터]](http://yt3.ggpht.com/-KVkr2OOuj1EVBoTQ0WNzT7hpWdXmQFzIwpnjgtzMmALxy-kOuQ6YYhiWkwahQc09iA7aBiv=s48-c-k-c0x00ffffff-no-rj)
![[고양이 심장병] 비대성 심근증 원인 부터 치료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http://i.ytimg.com/vi/6vCKGoGamow/mqdefault.jpg)
질문입니다ㅜㅜ
저의고양이가 샤워를 한후에 스트레스를 받앗는지 토를하고 숨을빠르게쉬어서 20시간정도 지난후에 응급실을 갔는데요.. 9살 검은고양이 봄베이종이구요 전에도 숨을빠르게 쉬거나 가래섞인기침 소리같은 증상이 있어서 건강검진 예정이었습니다.. 결국은 고양이별로갔는데요 의사선생님이 혈압이 낮아서 기다렸다가 치료를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렸는데 2시간정도 기다리니 냥이가 거품물고 불편해 하더라구요... 결국의식이 없어지고 심폐소생술 했는데 고양이별로가고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 피가 입으로 역류한거보니 심장비대증 폐수종 이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병원에서 맞게 조치해주신게 맞는지 살가능성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ㅜㅜ
이전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병원측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ㅜㅜ
수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지 않아, 수치를 회복시킨 후 치료를
진행하려는 것은 충분히 합당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상이 있었지만 건강검진의 시기가 맞지 않아,
질병의 발견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현재
가장 안타까운 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ㅜㅜ
많이 속상하지만, 기운내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
넵 감사합니다
@@얼음닭 네, 좋은 하루되세요~ :)
선생님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
저희집 애기가 6살인데 갑자기 호흡이 70-80회 정도로 빨라졌어요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도 염증수치나 xray 초음파 모두 정상이고 지금 산소방에 입원해있는데 호흡수는 여전히 빨라요 ㅠ 호흡을 늦추는 약이라도 없을까요? 몇일째 산소방에 입원해있어서 애기가 스트레스 받는것도 걱정이 되고 더 할수 있는 조치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ㅠ 😢
심각한 경우는 수의사가 진정 효과가 있는 약물을 고려할 수도 있어요! 항불안제나 천식, 호흡기 과민 증상을 완하하는 약물로 호흡이 조금 더 안정될 수는 있습니다. 꼭 수의사의 처방과 감독 하에 진행하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5살된 고양이가 침흘림 증상 때문에 병원에서 치주염 증상을 받고 항생제 약도 받아왔습니다. 문제는 3일 전에 가족이 처음으로 약을 먹이면서 고양이가 발버둥 치다 심한 피가 섞인 침이 나오는등, 그 이후로 숨소리가 갑자기 골골송같은 가래끓는 소리를 냅니다 담날 아침엔 코피가 약간 나있더라구요.. 그 이후로 거부감이 너무 심해 약을 먹일려고 하진 않았는데 코피가 난 날 밤늦게 부터 심하지 않은 기침부터 시작해 현재는 토할려는 거 같은 기침을 혀를 내밀면서 텀을 좀 두고 해요ㅠㅠ 동물병원에선 항생제라 약은 일단은 먹여야한다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숨소리부터 시작해 호흡수가 너무 불안정 해보여서 당장 병원을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무섭기만 합니다 ㅠㅠ 혹시 약을 먹이다가도 폐수종이 올 수 있는 걸 까요..?
(증상을 찾아보려 블로그를 보는데 저희 고양이처럼 약을 먹다 피와 침을 보고 약 중단후 약 일주일 뒤에 폐수종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친구가 있더라구요 .. ) 지방 시골이라 24시 동물병원도 없어 조급하기만 합니다 ㅠㅠ
방문한 병원에서 검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증상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넷 글보다 직접적인 검사가 회복할 확률이
높습니다. ㅜㅜ
지금 말씀주신 내용 똑같이 전달해주시면
진단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ㅠ 아직도 이 글에 댓글 보실까요 ..? 2주정도 된 길냥이를 누가 상자에 담아서 데려가라고 써져있어서 비오는 날이라 일단 데려와서 케어를 하고있었는데 .
아주 잘 놀고 잘먹고 그러다가 밥먹고나서 변도 보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옆으로 픽 하고 쓰러져서 힘없이 축축 늘어지는데, 병원가보니 탈수라고 해서 영양제 맞고서 집가서 잘 먹이라고 해서 집와서 기다리는데 지금도 힘이없고 계속 조금씩 울면서 개구호흡도 한번씩 하고 숨쉴때 몬가 탁탁 ? 소리가 나면서 호흡이 좀 이상한거 같아서요 ... 임터넷 검색해보니 분유 잘못먹으면 폐수종이 생긴다는데 이런경우일수도 있으니 다시 병원방문하여 검사해야겠죠 ?? ..
귀가 후 새롭게 발병한 증상이라면 다시 내원해주셔서
설명해주시고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영상을 호흡을 찍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력이 회복될 때까지 최소 2-3일은 걸리니
너무 다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케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님이 편안해야 아이도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가급적 동물병원의
지시만 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ㅜㅜ
얼른 나아서 행복한 집사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라봅니다! 🙂
예전부터 가끔 숨을 좀 가파르게 쉰적은 있지만 그웨에 특별한것은
없었은데 그저께 예방접종 하고
그 다음날 개근호흡 하고 토했읍니다
그러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보여서
예방접종 한 병원에 갔는데
심장사이즈가 커져있고 폐에 흉수가
차있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 없이
바로앞 24병원으로 갔는데 심장병 일수 있다고 하시다가 저녁에 통화하니까 폐가 안좋다고 하면서
폐가 호전 없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의사도 모르는거
같은데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을 알 수 없고 그렇기에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ㅜㅜ
호전이 없다는 건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기 보단
약이 잘 듣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정확한 건 검사를 진행한 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솔직하게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가감없이 전달하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상담받을 수 있을 겁니다. :)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아이가 전선을 씹어서 감전이 된 것 같은데 그때는 이걸 모르고 밥을 잘 못먹고 쳐져서 병원에 가서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했습니다. 그때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서 폐도 깨끗하다고 하셨는데 그럼 감전으로 인한 폐수종의 위험은 없는게 맞나요?? 4/28일에 마지막으로 검사를 하였고, 4/30일에 전선이 끊겨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보통 하루정도 입원 관찰 시 감전에 대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호흡수나 식욕등 특이한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측에 바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또 검사받은 병원의 수의사님께도 해당 내용을
전달드리면 검사 자료들을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병원에서 엑스레이만 찍었을때 심장병인것 같다 해서, 초음파 혈액검사 등 해보지, 폐에 물이 조금 차있고 심장은 얇고 검사 수치도 정상 수치가 나와 심장병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어제 병원을 다녀온 후에는 조금 괜찮았는데, 새벽인 지금 또 끙끙 소리를 내면서 숨을 쉽니다. 약을 받아와 먹이고 있는데요. 그럼 심장병은 의심하지 않아도 괜찮은지 ... 다른 큰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야하는지... 또 폐수종은 심각하지 않아 처치자 없는건지 약에 치료제가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ㅠㅠ
권아트님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우선 지금 환자분을 저희 병원에서 직접적으로 치료를 하고 상태를 본 게 아니라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7살된 아이가 식욕이 점점 주는거같더니 밥, 물을 하루종일 안먹고 잠만 엄청 자던날이 있었는데 다음날 침을 계속 흘리며 헛구역질을 해서 병원에 데려가니 간수치와 황달수치가 조금 높은데 염증수치는 정상으로 나왔었거든요.. 예전에도 지방간으로 진단받은적이 있어 처방사료 꾸준히 먹고 있었어요..ㅠ..수치는 이전에 진단받았을때보단 낮다고 해서 추가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심장위쪽?으로 복수가 차있어서 심장이 잘 보이지 않아 심장병일수도 있다며 일단 잘 안보이는데 처치는 빠를수록 좋으니 바늘에 호스를 연결해 주사기로 급하게 30cc 좀 넘게 노란물을 쭉쭉..뽑아내시더러구요..피로는 탈수증상이 심해 추가 채취가 힘들어 하루 입원시킨 후 다음날 다시 확인해보자 하고 수액과 이뇨제만 추가로 놔주고 나왔는데 다음날 아침 갑자기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는데.. 심장병일수도 있다는말도 갑작스러웠는데 갑자기 아이가 죽어버리니.. 이뇨제로 충분히 뺄 수 있는걸 괜히 바늘로 쑤셔 뺀건 아닌지.. 맞게 처치한건지.. 그냥... 한번여쭤봐요..
우선 수치도 중요하지만 수치보다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간수치, 황당수치는 높고 피로감이 늘고 구역질을 하고
식욕도 떨어지고 복수도 차있고..
아이는 티를 안 낼 뿐 이미 많이 아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진행한 처치도 위험한 처치가 아니었기에,
병원측의 잘못으로 보기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오히려 상태를 호전 시키려고 자세하게 안내드리며
노력한 모습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속상한 마음을 잘 다독여 주시고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보호자님이 잘 이겨내셔야 아이도 하늘나라에서 마음놓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습니다. ㅜㅜ
다시 한 번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 하나만 할게요!!
고양이가 평상시에는 호흡이 안정되어 있는데 가끔씩 골골대면서 호흡을 엄청 가쁘게 몰아쉬거든요
개구호흡이나 기침 같은 증상은 없는데 갑자기 숨을 막 몰아쉬니깐 걱정이 돼서요
평상시 잘 때 호흡 수는 16~20회 정도로 나옵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도 폐수종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 한달 전 무증상 hcm을 확진 받은 상태입니다..!
고양이는 야생의 생존 본능이 아직 남아있는
반려동물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통증을 너무나도 잘 숨기는
특징이 있어 뒤늦게 집사님들께 충격을
주는 경우가 참 많죠.. ㅜㅜ
따라서 집사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식사량과
배변, 컨디션들의 평균치를 체크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평소와 다른 특징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즉, 한 번의 증상을 잡아내기 위한 관심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기침을 포함해 평소와 다른 증상이 '한 번'
나타날 경우, 일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질병을 발견한다면 조기에 치료할 수 있어 좋고,
아무 질병이 없다면 집사도 고양이도 안심하고
괜한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좋기 때문입니다. ㅎㅎ
고양이 폐수종 증상부터 치료방법까지 정말 집사님들 필요한 정보네요 냥이님들의 건강을 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다니던 병원에서 폐렴소견만 있을뿐 문제 없다고
계속 기운없으면 조형?검사 하자고 해서 몇일 버티다가
다른 고양이 전문병원 갔는데 폐수종이라고 응급으로 입원하고
이뇨제 처방까지 받았습니다 집에 산소방도 렌트하면서 한달넘게 케어했고요
병원 안바꿨으면 무지개다리 건넜을거예요
다른분들 실수 없으시길 바라며
아이 엑스레이 사진과 인터넷에 떠도는 폐수종 사진만 비교해도 폐에 물찼는지
일반인도 알아볼수 있을 정돈데 병원 의사들이 몰랐다는게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선생님 질문이요~!!!😮
물먹이다가 기침 하면 물이 폐로 들어가서 생길 수도 있믄거죠 선생님???😢😢😢
예방 차원에서 이뇨제를 처방 받을 수도 있나요?
물먹이다가 사례가 들린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그리고 이뇨제는 절대 예방차원에서 먹이시면
안됩니다.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폐수종 판정 후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평소에 기침을 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치료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
@@UN_animal-hospital 아 그렇군요 ㅠㅠ 선생님 고양이가 음수량이 부족해서 방광염 재발 을 해서요.
물을 매일 주사기로 먹이는데요
이게 자주 기침을 하게 되니 불안해서요
폐렴 걸릴까봐서요 ㅠㅜ 제가 천천히 잘 줘야하는데 그게 또 하다보면 잘 안되서요..
@@infiniteEASYGOING 습식사료와 선호도가 높은 음수영양제등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음수량을 높이는
방법과 혼합하여 음수량을 늘려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무래도 타인에게 물을 급여받는 것은 사례에
취약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ㅜㅜ
따라서 고양이 입장에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부담없이 섭취할 방법을 병원측과 지속적으로
의논하면서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선생님 제 고양이가 수액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폐에 수액이 찬거같아요 담당의사샘도 놔두면 알아서 소변으로 빠진다고는 하셧지만 숨을 너무 헐떡거리는게 많이 힘들어보여서요 ㅠㅠ 혹시 심장 마사지 해줘도 될까요? 살짝?
고양이가 숨을 잘 못쉬어가지구 병원에 갔는데 폐가 한쪽이 쪼그라드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x레이를 찍어도 정확한병명을 잫 모르겠다고 하고 폐수증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현제 링거만 맞고있어요..2개월된 아기고양이인데 입원 2일째인데 괜찮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ㅜㅠ 괜찮아질수있을까요?
지금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섣부른 답변을 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러나 보호자님이 믿음과 사랑으로 케어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의외로 자주 봤습니다.
그 기적이 구독자님께도 나타나길 함께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현재는 할 수 있는 치료를 이어가며 아이가
잘 이겨내주길 응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개선이 미비할 경우 2차병원으로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선생님 작은 수저에 살짝 물타서 약먹이다가 물만삼키고 약은 뱉어서 두번째만에 삼켰는데, 이런경우 기도에 물이들어갈 확률이 있을까요? ㅠㅠ 그렇다면 증상도 알고싶어요
사레가 들린 것 처럼 켁켁 거립니다.
안전하게 알약으로 급여하시길 권장합니다! ㅜㅜ
2일전에 갑자기 목이 쉬어서 목쉰소리를(목이 잠김) 내는데 숨쉴때 트림하는것같은 끅끅 소리를 자주내요....ㅠ원래도 자주내긴 했는데 더 자주 하는거 같기도 하고....뭣보다 골골소리를 안내내요... 이것도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능한 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ㅜㅜ
돌보는 길량이가 이런증상인데치료도 못하고 있습니다 잡아서 진료라도 해보려해도 잡을수가 없고 비용이 문제로 치료는 불가라서 마음만 미안하고 한없이 아픔니다😢😢😢😢😢😢😢
길냥이는 길에 있을 때 가장 자유롭습니다. ㅜㅜ
치료를 할 수 없다면 다시 돌려보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역 동물인 길냥이에게 사람의 집은 낯설고 불안한
공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스트레스로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원래 살던 영역으로 데려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ㅜㅜ
방금 입원시키고 왔어요
ㅠ
폐렴 치료받고
얼마 안됬는데
또 폐렴 이래서
겁이 덜컹 납니다~
뭘 어떻게 신경 써서
케어 해야 될까 고민되네욤~
ㅠ
귀연 우리 원이
잘 부탁 드립니다
🙏
저희 병원을 찾아주셨나봐요~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최선을 다해서 잘 보살피고 치료하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셨으니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애기 건강해졌나요??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있길 바래요
심장병,흉강질환,종양이 아닌 다른 이유도 있나요?
정말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영상에서 언급한
것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선생님 태어난지 2주된 새끼고양이가 이러한 증상을보이며 숨을 힘겹게쉬고 어미젖과 분유를 거부하고있어요.. 너무어린아이라서 병원에서도 어떻게해줄게 없다셨는데 저희애기 방법이없을까요..?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거주지역의 2차 병원을 찾아서 가보시는 게
마지막 희망일 듯 합니다.
고양이 폐수종에 대한 증상과 치료방법 유용한 정보네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입원시켯는데 너무맘아파요
사랑하는 아이가 입원하면 너무 마음아프죠 ㅜㅜ
잘 회복하고 집에서 사랑으로 충분히 케어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요즘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 고양이 정보를 알기쉽게 알려주시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집사님들 많이 보셔야할 정보네용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알려줘야겠어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고양이키우는데좋은방법인것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양이 불쌍해서 어떻해요 잘 알아놨다가 써먹어야 겠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자친구가 고양이 키우는데 알려줘야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