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독은 안했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봤는데 말씀하시는게 며느리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소리 같고 맞는 소리 같네요. 님께서 정작 중요한 내용을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홀로계신 어머님한테 며느리가 무시하는 그런거는 이메일이나 상담내용은 없나요? 홀어머니에 외아들. 입장에서 얼마 남지않은 삶인데 며느리가 나몰라라 하는건 상담내용이 없나요? 그럼 님 말대로 부부관계 가 편하면 나이드시고 연로하신 어머님은 그걸 아들이 잘사니까 행복하게 사셔야 하나요? 우리를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 아버지 이십니다. 그분들도 노후에 어느정도 대우는 받고 사셔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님의 영상을 시어머니꺼는 다봤는데 저는 절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며느리 입장에선 다 이해하겠죠. 님도 님말씀처럼 시어머니가 되겠지만 시어머니 입장 상황도 안되었으면서 그렇게. 며느리 입장만 말씀하실까 궁금하네요.
부부상담 채널이다 보니 사연 오는 것들이 당연히 남편/아내의 입장에서 쓰여진 사연들이고 부부중심이 되어야 건강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니 그런 측면에서 말씀들을 해주시는 겁니다. 가정에서 1순위는 부부 즉, 아내에게는 남편이, 남편에게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시어머니 무시하고 외면하는(사실상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살고자 거리두는 걸텐데 시어머니 본인 중심으로 생각하니 며느리인 니가 감히 나를 무시해? 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런 며느리 다같이 험담하고 싶으신거면 시어머니들끼리 며느리 욕하세요. 아니면 동치미 같은 채널 찾아보시든가요. 사실상 시어머니들이 갑질을 하시지, 며느리가 첨부터 시어머니를 무시한다든가 갑질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사실이죠. 여기는 그 시어머니 대우 받겠다는 분들에게 상처받은 며느리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치유받는 분들이 많아요. 굳이굳이 그 못된 심보 여기에 풀어놓지 마시고 시어머니들끼리 놀으세요.
그리고 노후에 대우 받고싶으시면 젊을때 며느리 존중하시면 됩니다. 좋은 며느리는 좋은 시부모가 만드는 겁니다. 젊을적 뭣모르고 며느리 잡들이하다가 늙으니 나 대우해달라??? 정 대우받고 싶으시면 낳고 기른 본인 자식에게 받으면 됩니다. 아들이 대우를 안해준다면 그건 그 아들을 그렇게 키우신 업보이거나, 아들이 보기에도 자기 엄마가 너무해서 정떨어졌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시어머니가 진작에 아들과 며느리에게 따뜻하게 편안하게 잘 하셨다면 웬만한 아들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내버려둘까요? 관계는 쌍방간이에요. 아들과 며느리가 본인을 굉장히 외롭게 만든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고 지금의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더불어- 시어머님의 행복과 건강은 본인의 몫이지 아들과 며느리의 몫은 아니에요. 자꾸 자신의 행복과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삶에 건강한 책임을 다하시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잘 대하시면 이렇게 며느리를 원망하는 말씀을 안하시게 되실거에요.
노후에 대우받길 바라는 건 이해하는데 왜 그게... 며느리에게 받아야할까요?;; 며느리 키워주셨나요? 며느리 커서 결혼할 때까지 뭐 하나 해주신 거 있으세요? 며느리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갑자기 튀어나온 시어머니란 존재의 노후보장까지 해줘야하나요? 그런 걸 바란다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잘하셔야죠. 바라는 게 있는 사람이 잘하는 건 일반적인 거잖아요. 그리고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며느리라고 하셨는데... 님은 좋은 어른,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 무시하나요? 인간이면 보통 자기한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좋은 어른은 무시하지 않습니다. 되려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죠. 며느리가 님을 무시한다고 느낀다면 첫째는 님이 애초에 좋은 어른인 적이 없었다는 뜻일테고, 둘째는 피해의식일 겁니다. 아무리 좋은 어른이 아니어도 단지 내 남편의 부모이기 때문에 처음엔 시부모를 존중하는 며느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존중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막장일 때 거리를 두고 피하게 되는 것일텐데 그걸 보고 무시한다고 느낀다면 피해의식이지요...
![（中文 SUB)[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85회]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요](/img/1.gif)
사람이 변하려면 천지개벽할만한
일을 당해야합니다
정신구조가 완전히 바뀔정도의
일을 당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봐야 할 겁니다
맞아요 사람이변하려면 똑같이당해봐야정신차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두분이 같이 살고자하는 내용이 있음을 느낍니다. 나와의 소통이 먼저라는 원장님 말씀대로 상담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이미 끝난관계 다시 붙여놓지 마세요.
남편분 사회성.공감능력이 부족하신 분 같아요..글만 봐도 속이 답답해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사연 이메일은 어디로 드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유튜브 사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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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구독은 안했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봤는데
말씀하시는게 며느리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소리 같고 맞는 소리 같네요.
님께서 정작 중요한 내용을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홀로계신 어머님한테 며느리가 무시하는 그런거는 이메일이나 상담내용은 없나요?
홀어머니에 외아들. 입장에서 얼마 남지않은 삶인데
며느리가 나몰라라 하는건 상담내용이 없나요?
그럼 님 말대로 부부관계 가 편하면 나이드시고 연로하신 어머님은 그걸 아들이 잘사니까 행복하게 사셔야 하나요?
우리를 나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 아버지 이십니다.
그분들도 노후에 어느정도 대우는 받고 사셔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님의 영상을 시어머니꺼는 다봤는데 저는 절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며느리 입장에선 다 이해하겠죠.
님도 님말씀처럼 시어머니가 되겠지만 시어머니 입장 상황도 안되었으면서 그렇게. 며느리 입장만 말씀하실까
궁금하네요.
부부상담 채널이다 보니 사연 오는 것들이 당연히 남편/아내의 입장에서 쓰여진 사연들이고
부부중심이 되어야 건강한 결혼생활이 가능하니 그런 측면에서 말씀들을 해주시는 겁니다.
가정에서 1순위는 부부 즉, 아내에게는 남편이, 남편에게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시어머니 무시하고 외면하는(사실상 며느리들은 시어머니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살고자 거리두는 걸텐데 시어머니 본인 중심으로 생각하니 며느리인 니가 감히 나를 무시해? 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런 며느리 다같이 험담하고 싶으신거면 시어머니들끼리 며느리 욕하세요. 아니면 동치미 같은 채널 찾아보시든가요.
사실상 시어머니들이 갑질을 하시지, 며느리가 첨부터 시어머니를 무시한다든가 갑질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게 사실이죠.
여기는 그 시어머니 대우 받겠다는 분들에게 상처받은 며느리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치유받는 분들이 많아요.
굳이굳이 그 못된 심보 여기에 풀어놓지 마시고 시어머니들끼리 놀으세요.
그리고 노후에 대우 받고싶으시면 젊을때 며느리 존중하시면 됩니다.
좋은 며느리는 좋은 시부모가 만드는 겁니다.
젊을적 뭣모르고 며느리 잡들이하다가 늙으니 나 대우해달라???
정 대우받고 싶으시면 낳고 기른 본인 자식에게 받으면 됩니다.
아들이 대우를 안해준다면 그건 그 아들을 그렇게 키우신 업보이거나, 아들이 보기에도 자기 엄마가 너무해서 정떨어졌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시어머니가 진작에 아들과 며느리에게 따뜻하게 편안하게 잘 하셨다면 웬만한 아들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내버려둘까요? 관계는 쌍방간이에요. 아들과 며느리가 본인을 굉장히 외롭게 만든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고 지금의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더불어- 시어머님의 행복과 건강은 본인의 몫이지 아들과 며느리의 몫은 아니에요. 자꾸 자신의 행복과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삶에 건강한 책임을 다하시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잘 대하시면 이렇게 며느리를 원망하는 말씀을 안하시게 되실거에요.
나이드셔서 연로 하셨다면 자식의 도리는 해야죠. 여기 그런사연은 없죠. 대부분 시어머니가 팔팔해서 주체 안되서 문제죠ㅎ
노후에 대우받길 바라는 건 이해하는데 왜 그게... 며느리에게 받아야할까요?;; 며느리 키워주셨나요? 며느리 커서 결혼할 때까지 뭐 하나 해주신 거 있으세요? 며느리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갑자기 튀어나온 시어머니란 존재의 노후보장까지 해줘야하나요? 그런 걸 바란다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잘하셔야죠. 바라는 게 있는 사람이 잘하는 건 일반적인 거잖아요.
그리고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며느리라고 하셨는데... 님은 좋은 어른,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 무시하나요? 인간이면 보통 자기한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좋은 어른은 무시하지 않습니다. 되려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죠. 며느리가 님을 무시한다고 느낀다면 첫째는 님이 애초에 좋은 어른인 적이 없었다는 뜻일테고, 둘째는 피해의식일 겁니다. 아무리 좋은 어른이 아니어도 단지 내 남편의 부모이기 때문에 처음엔 시부모를 존중하는 며느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존중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막장일 때 거리를 두고 피하게 되는 것일텐데 그걸 보고 무시한다고 느낀다면 피해의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