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순삭
🍯몰아볼 클립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37회
00:00 박규리의 고민
12:25 원치 않았던 공개 열애
25:55 엄마와 연락 끊은 박규리
42:47 극단적 생각까지 한 박규리
46:39 카라 멤버 故구하라의 죽음
#박규리 #구하라 #오은영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user-qo3he7kl2j]

알바만 해도 인류애가 바닥을 치는데 대중에게 거의 던져지듯하는 연예인들은 얼마나 사람이 싫을까요 공감하기도 힘든수준이겠죠. 천성이 맘이 여리고 책임감이 강하다보니 힘듬이 더 가중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꼭 안아주고 싶네

[@Bitcoin77722]

니가 안아주면 더 스트레스야

[@spop7061]

​@@Bitcoin777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t3cu4jj5n]

​@@Bitcoin77722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min4kong]

ㅠㅠ 규리님이 들었으면 엄청 힘이 됐을거같네요

[@user-iz1tw1ul1s]

@@steve_8824 어떤 얘기를 하든 돈으로만 귀결시키는 사고방식이 천박하다. 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것이 정신건강 입니다.
돈 많으면 만사가 행복해야 되나요? 수십억을 벌든 수천억을 벌든, 괴롭고 힘든 건 여전히 괴롭고 힘든 겁니다.

[@penciljini5013]

제발 연예인들한테 글 좀 막쓰지마
아무 생각 없을때 특히 막말 쓰지마
쓰고 싶으면 썼다가 도로 다 지워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은 너에게도 곧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야
명심해
박규리 화이팅
살아 ! 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꼭 있을거야
내가 너무 늦게 봤다 이 영상

[@user-fq4xx4sp7n]

​@@user-nd2qi4gd7d?그건 니네 부모님도 조부모님도 좋아했었을수도 좋아할수도 있는건데?

[@user-nl7is9kw3m]

꼴값이란 꼴값은 혼자 다 떠네
오지랖도 적당히 피워야지

[@xjsik2812]

@@user-nd2qi4gd7d느 금 매ㅋㅋ 😊

[@user-zh9cj7rn1s]

@@user-nd2qi4gd7d 넌 술 안마시고 놀지도 않고 얌전히 집에만 있냐? 논다고 다 날라리는 아닌데?

[@pullfull1]

저는 기자들부터가 자격증을 통해서 글을 쓰게 만들고 문제되는 행동을 몇차례할 경우 기사 못쓰게 해야할거 같아요
사람들은 미디어에 너무 쉽게 현혹되는듯해요

[@swb4917]

저렇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게 진짜 용기 있는 것 같다

[@Dd-ms1wc]

규리 위험해보인다 ㅠㅠ 제발 잘 이겨내길 바람..ㅠㅠ

[@user-dz2tj2gl5v]

힘내세요 ㅠㅠ 팬들이 얼마나 슬퍼할까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Ramblemytypemyjoy]

이건 방송 된 것도 카라 컴백하기 n개월 전이니까… 난 규리언니가 하루하루를 잘 보내줘서 웬아뭅 컴백하고 활동하는 모습 보여준게 너무너무너무 고마움. 카라 자체도 너무 그리웠어서 헤헤… 이번에 미리 규리스마스로 시간 보내준 것도 너무 고맙고 해삐함

[@aljae21]

목소리 떨면서 얘기하는게 맘아픔.. 저 얘길하는 순간에도 어떤 문제가 생겨서 본인 탓이 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두려웠겠지..ㅠㅠ이제 행복만 했으면😢😢비단 박규리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사람으로서 행복하길 ㅠㅠ

[@nanaminggu]

설리, 종현, 하라도 진작 이런 프로에 나와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상담을 적극적으로 받아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시절엔 이런 프로가 없었고 정신과에 다니는 거 자체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던 시절이니까.. 그럴 필요가 하등 없는 건데..
규리가 더 늦기 전에 오은영 박사님 만나 속내를 털어놓고 상담 받은 거 정말 잘했다 생각한다. 절대 너네들 탓이 아닌데. 너네가 잘못한 건 없는 건데. 규리라도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제발 마음의 감기를 앓으신 분들은 감기 치료하듯 가볍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주세요.

[@dnWoehlrpWl]

종현이 말씀하시는 건가요?
규현이는 잘 살고 있는데 🤔

[@TMNT12345]

산사람 보내버리노~

[@Ch-ke6hb]

정신과상담 받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구하라씨는 자살에 대한 의혹도 언급되고 있구요

[@user-jc6hw9pm6z]

옛날에는 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지 전혀 이해못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해가 조금은 됩니다 매순간 버티고 이겨내고 그누구보다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으셨던거였어요... 모두가 치열한 전쟁에서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어

[@user-lq1jn7sz3m]

쉽지 않은 이야기였을텐데 말해줘서 고마워요.
규리 여신은 정말 막 살아도 귀여울 것 같아요.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 나올 때마다 너무 좋은 1인으로서 앞으로 자유로운 박규리의 삶을 응원할게요!!

[@vjvmfsky]

살려고 나오신 거예요 죽고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은 너무 살고싶어 해요 규리님 상담나오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정말 너무 잘하셨어요 세상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규리님 하고싶은 것만 하며 “사세요”
내가 뭘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지부터 찾으세요 뭘 먹을때 제일 기쁜지부터 찾으세요 뭐가 제일 웃긴지부터 찾으세요 저는 햇빛이 부서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때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구요
엄청난 바닷바람에 머리가 휘날리고 뺨이 얼얼해질때 저의 고민들이 다 사라지고 호흡할때 들어오는 거센 바람이 제 가슴을 시원하게 해줘요 기뻐요 그리고 너무추운바람을 동서남북에서 맞다보면 웃겨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질이 좋은 해산물을 먹을때 정말 대단한 음식이구나 싶고 바다에 이런 맛있는 물고기와 해산물을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구요
해산물은 맛도있고 살도안찌고 하니까 ㅋㅋ 그렇다고 제가 날씬하진 않지만.
제가 상담받았을때 사람의 감정은 옳고 그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늘 이게맞나 저게맞나 고민하며 살던 저에게 그 말은 놀라움이었어요.
내가 느끼는 그대로 느끼시면 억압되거나 쌓이지 않고 곧 흘러가요 펑펑 울게되면서 힘들겠지만 점점 속이 후련해지는것도 느끼시게 될거고 점점 그 울음도 횟수가 줄거고 울다가 웃다가 하시겠지만 점점 우는것보다 웃는순간이 더 많아지시는 것도 경험하시게 될거예요
내가 원하지 않는 게으른 내 모습이 보이더라도 괜찮습니다
무조건 괜찮은 거니까 절대로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늘 긴장속에 살아왔기 때문이래요
가면 속에 숨은 나를 찾아 치료하는 것 억압 속에 눌린 나를 찾아 치료하는 것 그 첫걸음을 오은영 박사님과 하신 규리님이 부럽네요^^ 오은영 박사님 상담 받으려면 뭐 엄청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저는 비용때문에 받기도 어렵습니다ㅎ 아무튼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선하신 규리님 무얼 하며 살든 규리님이 좋아하는거 하시면서 편안하게 사시길 응원해요 :)

[@H_H-rx2oh]

ㅠㅠ ㅇㅈ

[@peace2874]

딸이 힘들어하는줄도모르고
부모님이..
가장 있는그대로 품어주는 존재인데
애도아니고 서른이넘은 딸을
구하라는 절친 설리가 가기전에도 이미 남자친구 문제로 한번 시도했었다.
리벤지포르노가 법정에서 구하라를 가장 크게 흔든 사건이었던거같은데
엄마가 안계신것도 컸다고 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사람에게 정말로 내편이되는 사람 한명만 있어도 안간다는데 엄마를 대체할 존재가 쉽지않아요

[@silver-vr5jg]

이 말이 정말 맞아요...저도 안 좋은 생각 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얼굴이 엄마였어요ㅠ 엄마가 너무 괴로워할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서 실행하지 못 하게 되더라구요...!

[@qwerty-jk5xw]

다 20대에 그런 선택을 한 경우는
진정한 엄마의 존재 부재임
살아갈 힘이 없음 설리도 그렇고

[@bingoandtoto]

그런데 사실 있는 그대로 자식 봐주는 진짜 진국인 부모 자체가 엄청 소수에요. 다들 자기 감정과 욕구 투사하죠. 함부로안하고 제대로 존중하며 거리지키는 분별력 있는 부모 자체가 적은데 너무 부모에 대해서 사람들이 미화함. 나이 들어서 부모랑 거리두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엄청 좋은 이들 한국사회에 수두룩할 텐데도 부모신화때문에 마음대로 부모 비난도 못하고 또 신격화시키고.

[@suziebee4240]

자식들이 부모를 신격화 시키는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에게 자기자신을 산격화 시키는거죠. 어디 부모가 말하는데! 내 말이 곧 법이야! 또 성인 되서는 평가질.
근데 거리두기 해도 알아서 잘 사는 부모라면 애초에 별 문제 없는 부모인거죠. 거리두기를 못받아들이고 계속 자식 인생에 부모 입장을 투영하고 하면서 괴로워지는거죠.
자식 입장에선 이런 상황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억울해도 아무도 부모 욕에 대해 좋게 안보니 그냥 삭히고 속으로 삼키는거죠.

[@SAIVSS]

아이돌/연예인 에게서 완벽함을 바라지 말자... 이들도 사람인데... 외국에선 셀럽들이 개인적인 시간에 뭘 하던 한국처럼 난리 나진 않는데 privacy좀 지켜주고 있는매력 그대로 사랑해주자. 맘에 안들면 욕 하지말고... 왠만하면 그냥 놔두자구..

[@user-uw5qe5cf3v]

아이돌들이 실력이 아닌 팬덤빨로 승부보니까 그렇죠.. 열애설만 봐도 솔로가수나 배우들은 거의 논란도 안됨.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아이돌’이라서고 그 셀링포인트는 스스로 잡은거임ㅠ

[@user-uw5qe5cf3v]

그래서 보면 실력있는 그룹일수록 논란에 타격도 덜함. 단적으로 빅뱅 멤들 논란이 얼마나 많았나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그룹을 그렇게까지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기다리죠? 실력 없이 컨셉질에 유사연애 팔아서 뜬 남돌에 비슷한 수위 논란이 일었다면 사람들 반응이어땠을까요?

[@user-sq5nn7tm5j]

@@user-uw5qe5cf3v그건 잘못을 했는데도 당당한 그들의 분위기였겠지요. 무슨 일을 하든 평가는 다 달라요. 지금도 댓글에서 결국 너탓이라고 얘기하고 있네요. 글쓴분도 본인의 마음상태를 점검해 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suziebee4240]

​@@user-uw5qe5cf3v 빅뱅을 대중이 너그럽게 본게 아니라 그걸 다 견딘거 아닐까요? 지디 하트브레이커때 팬과 안티팬의 싸움도 아니고 그냥 모두가 빅뱅 욕하는게 유행이였음. 컨트롤씨 컨트롤브이 포스터 시내에 다 뿌려지고. 안티도 극성이였음. 그걸 견딜수 있게 해준게 팬들이고. 대성 교통사고때 대성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살ㅇ자 라고 까대서 집도 나오지 못했음.
하물며 유재석님에겐 얼마나 높은 잣대를 대고 행동 하나하나 분석하는데요. 휴지 3장 썼다고 낭비라 하며 까고. 거기에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더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거지, 그들이 버텼다고 그 악플이 없었던건 아님.

[@NA-jq4iq]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규리씨의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저 또한 사랑하던 한 아티스트를 얼마 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팬으로써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 눈물이 나네요..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이 이토록 잔인하고 야속한 말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세상도 너무 싫고 사람도 너무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전부 의미없게 느껴지고...
그치만 그러다가도 결국 또 치유 받는 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먼저 떠났지만 내가 참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라도 내가 다시 잘 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 세상에 사랑을 이기는 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내가 나를 제일 사랑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아직은 어렵지만...
규리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거 본인도 잘 알죠? ㅎㅎ 참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늘 말씀하시던 것처럼 본인을 사랑하시면서, 이제는 내면에 숨기던 본인까지도 맘껏 드러내셨음 좋겠어요. 규리씨는 그것마저 사랑스러울거에요.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주변에 사랑하는 것들을 많이 만들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요.
귀여운 우리집 반려견, 맛있는 음식, 자연의 상쾌한 향기,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심금을 울리는 글귀, 조용하고 따사로운 햇살, 직접 해먹는 요리, 소중한 이에게 깜짝 선물로 전하는 기쁨, 어려운 이에게 직접 전해보는 도움의 손길 등등...
모든 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게 또 인생인거겠지요...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 모두 각기 마음 속에 저마다 모양다른 돌덩이 몇개씩 달고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반대편 추에는 사랑을 많이많이 달아두어 조금이라도 그 돌의 무게가 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살아가기 참으로 팍팍하고 힘든 세상이지요.. 이런 세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참 대단합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carrotisfresh]

규리씨가 하는 말마다 제 속마음 들킨 거 마냥…비슷한 생각을 학 있으신 거 같아서 마치 제가 솔루션 받는 거 처럼 봤어요. 사람들 참 가혹하고 이중적이죠… 본인들이 던진 화살에도 화살 맞은 사람이 잘못이야, 왜 안 피해, 이 정도도 못 견디면 어떡해. 이런 식이고…본인들은 작은 상처에도 울고 불고 난리면서. 본인들의 슬픈 이야기는 잘 들어주고 진심을 더해 내가 바닥나도록 위로해줘야 하지만, 내 슬픔은 그들에게는 내 약점으로 되어 내게 돌아오는 칼날이 될까봐 무섭고… 형식적인 그 위로 참 가증스럽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삶이 어딨다고, 네 선택이야, 네 탓이야 하면서 주변에서 많이 책임을 떠넘기기도 하고. 규리씨도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서, 나는 결점 나 없어야 하니까, 그래서 더 마음 열기도 힘들고 아팠을까 생각했어요. 규리씨의 앞으로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더 많이 웃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진심어린 지인도 있고, 감정에 솔직했서 마음의 짐이 덜했으면 좋겠어요. 규리씨는 규리씨여서 빛나니까요.

[@user-ip8br9ll1e]

👏👏

[@etranger25]

박규리가 너무 이해된다
공감되는 요소가 많다...
나도 약간 박규리 같은 성격인듯...
물론 나는 이렇게까지 힘든 상황은 아닌데 나보다 훨씬 힘들어 보여서 안타깝다
함부로 응원하기도 조심스러운데 저는 잘 이겨내시라거나 힘내란 말보다 힘내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내려놓고 사는 거 연습해보시면 좋겠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그게 쉽지는 않겠고, 쉽게 드릴 수 있는 말도 아닌거 같지만 저도 요즘 그렇게 하려고 해서 조금이나마 더 마음 편하게 살거든요

[@user-fm8lc4it4b]

오죽하면저럴까,,,, 너무 맘 아프다,,,, 어찌 위로하고 토닥여줄수 있을까,,,, 많은 분 들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기억하시고 행복해지기를,,,,

[@user-ku7uv6hu3t]

어머니가 욕심에 딸을 잡고산듯.. 말로는 다 널위한거다 하며..

[@doha4738]

자랑스러운 한국의 여자아이돌 규리님 어렸을때부터 봐와서 저도 나이가 27이 되었어요 꼭 화이팅 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getifucan]

박규리님 표정보면 예전엔 행복해보였는데
지금은 우울하고 다운되고 경직되고 긴장되어있는거같아요... 상당히 많이 불안해보이십니다.. 왜 아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user-bd3ew3yy8g]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보러 왔어요 카밀리아까지는 아니지만 어릴 때 규리 여신이라고 스스로 지칭해서 사람들이 손가락질할 때도 늘 좋아했던 사람 중 하나예요 힘이 나야 하는 순간 가령 지하철 안에서도 노동요로도 카라 노래 자주 듣고요
우선 개인적인 이야기를 연예인이 그것도 여자 아이돌이 방송에 나와 꺼낸다는 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진솔하게 이야기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여러번 시청했던 영상이지만 듣다 보면 공감되어서 매번 눈물이 나요 부모님 아래에서 억압받고 살아야 했던 이야기도 하라 이야기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인류애를 상실하게 되더라고요 제멋대로인 사람이 너무 많고 의도적으로 크고 작은 상처를 주려고 하는 자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여자 아이돌로 살아야 했던 규리 언니는 오죽할까 싶어요
저 역시 주변에서 어른스럽다는 말을 듣고 부모님께 제 탓을 하는 말을 들으며 억압받은 채로 자라야 했거든요 결국은 못 참고 20살 무렵에 집을 뛰쳐나와서 10년이 조금 더 지난 이제야 겨우 부모님께 간간이 연락을 드리게 되었는데 언니는 이때까지 인내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리고.. 제 인생에서 제일 좋아했던 그리고 현재까지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종현이였어요 또 진리도 하라도 좋아했고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는데 그 예쁜 청춘들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요 저에게 힘이 되어 주던 그들이 하나둘 떠나는 것을 보며 저도 그 무렵에 가치관이고 뭐고 다 바뀌었는데 가장 가까운 존재 중 하나였을 언니는 오죽했을까
저 역시도 정신과 다닌 지 10년이 넘었어요 매일매일 안 좋은 생각이 들고 삶이 버석하게 느껴지지만 억지로라도 웃어 보려고 노력해요 언니도 저도 부디 치료 잘 받아서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언니를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언니는 그렇게 억지로 멋지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가장하고 보여주지 않더라도 충분히 멋있고 매력 있는 사람이에요 가끔 이렇게 진솔한 모습도 보여 주고 그러세요 마음 한 구석에 있었을 죄책감도 덜고 막 지내셔도 좋고요 ㅋㅋ 이 촬영 이후로 웬아무브 활동하느라 고생 많았고 조만간 또 봐요 늘 응원할게요 용기 내 줘서 고마워요 규리여신 최고

[@user-vp2fq8up6y]

규리님 비합리적인 신념 강하게 박혀있는듯ㅠㅠ 완벽주의, 과도한 자기기대감 이런것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기 소진하는 지름길인데..

[@user-iu6nv9oh2u]

규리씨 부디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나쁜생각만 하지 마시구요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세요
정말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우울증은 진짜 위험하거든요

[@dal_kong52]

규리님 마음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도 규리님처럼 비슷하게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고 있거든요ㅠ 첫째라 부모님 기대가 큰데 그에 부응 못하는 모자란 자식이라 항상 죄인이 되는 기분입니다. 나도 정말 잘 하고 싶은데 노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 한계가 있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모든게 제가 부족해서 이런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애늙은이 소리 듣고 컸는데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동생들처럼 아이답게 투정 한 번 제대로 못부려봤어요. 그렇게 나이만 먹으니 내 안에 어린아이는 그대로 덩그러니 남겨져 있네요. 정말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user-ln4td3rk9l]

세상의중심은 자신입니다 부모의기대는 당신들기준의 욕심일뿐 자식이 그것에 부흥해야할 의무는없습니다 자신을 소중히여기는것이 가까운 가족을 위한 사랑의시작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내세우는 성공 이 모두 옰은것도 아니랍니다 내자신의 행복함에 귀기울이며 성심성의껏 자신의인생을 사는것이 더큰가치의성공일수도 있답니다 충분히 소중한 당신의 아름다운 날을위해 화이팅입니다😊

[@dal_kong52]

@@user-ln4td3rk9l 저는 그게 자식의 의무라 생각했다보니 내 자신의 행복은 저멀리 뒷전에 가있었네요ㅠ 앞으로 저를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Nova1-]

@@dal_kong52 자기 삶을 힘들게 하면서까지 행해야 하는 자식의 의무는 없어요. 부모가 세뇌한 거에요. 조까라고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범법 아니고 누구도 뭐라 할 자격 없답니다.

[@constant1384]

나와서 마음속 이야기 하기 어려웠을텐데 조금씩 어렵게 이야기 하시는거 보고 용기 있다고 생각했어요 걸그룹에 엄격한 잣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잘 지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userdkf1287sjl]

너무 심성이 착하다 ㅠㅠ 아픔 잘 이겨내고 치료해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요.. 내 탓 안해도 돼요 😢 너무 속상하다 ㅠㅠ

[@PrairieCat]

눈물을 흘리지 않으시는데도 울고계신것 같은 표정이 너무 슬프네요😢

[@OZ_MUSHROOM]

박규리님 정말 힘들었겠어요 그 상실감과 우울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규리님은 이겨내실 수 있을거예요

[@jyk1944]

부분적 나를 보는듯 단순 성격이 아니라 주변이 바라는 기대와 억압이 ..내가 누군지 나를 보는게 어색하고 싫었죠...타인이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열심히 산 내가 불쌍하고 병이 생겼죠.. .마음의 병. 이 영상보고 몰랐던 나를 보게해줘서 규리씨 정말 고마워요!!

[@user-ip8br9ll1e]

🙏🙏

[@user-lf2hi1mw5h]

규리씨...ㅠㅠ
응원합니다!
꼬옥! 힘내요~~

[@user-ip8br9ll1e]

🙏🙏

[@BADDYYUJIN]

나랑 비슷하다 나도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고 친구랑 술 먹어도 자제가 안되고 토할때까지 마시고 혼술하면서 막 울어도 한켠에 답답하고 쌓여있는 마음이있어서 가끔씩 죽고싶은 마음이있고 번아웃오고 일을해도 웃음이 안나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내기 쉽지않고 인생에 중요한건 나도없고 목표도없다 좋아하는 놀이공원을가도 즐겁지도않고 즐거워도 아주잠깐이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없다 규리랑 나랑 진짜 마음이 비슷함

[@user-fw2hl5vc6n]

심각한 우울증 상태 같아서 정말 걱정 되네요ㅜㅜ 규리씨 힘내요 제발

[@user-so1kp9ic1s]

눈물이 나네요. . 너무 공감되고 얼마나 힘들지. . 규리씨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냥 같이 살아봐요. .

[@user-xo2tg4zx3s]

살아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mo_mo_mo74]

카라씨 40후반 아줌마입니다. 저 또한 나쁜생각도 제법했습니다. 그래도 삶을 붙잡고 있어요. 절대로 나쁜생각하지마시고 삶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만하니까 힘내자구요. 앞으로 카라씨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user-ko1mg5je8v]

혹시 우연히 이 글도 보실까봐… 글 남겨요
규리님 응원하는 사람들 많아요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힘들었을지 누구도 가늠 못할텐데.. 아플땐 아프다고 하세요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규리님을 응원하는 이 많은 사람들을 봐주세요 아프다고 하면 다 위로해줄게요 그니깐 아픔을 표현하세요… 응원할게요

[@user-bv9dd1yw4l]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 고통스러워보여요 ㅠㅠ 맘이 넘 아파요 정말 즐거움과 추억을 주는 그룹이었는데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있어요

[@user-cz2sp9nf9d]

박규리님 이야기 꺼내기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표현하면서 많이 치유 받으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규리님 자체만으로도 빛나고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죄책감보다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하루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들으면서 규리님의 용기와 이야기에 저도 같이 마음이 아파서 용기내서 댓글 답니다
규리님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ip8br9ll1e]

👏👏

[@g-1058]

다이해해줄것처럼 다가오더니
사이 틀어지니까 내가한 얘기들이
다 약점이돼서 공격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속얘기 앞으로 안 하고
내얘기 안 하기로 다짐했어요.
아무리 가까워지고 싶다고
다가와도
거리지키고 다 얘기 안할겁니다..
피하기 어려우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내얘기 안하고 싶어요 정말....

[@user-ds1ed7kn9k]

내 약점은 절대 말하면 안돼요

[@rein6104]

사람봐가면서 해야죠 ㅇㅇ

[@raptista25]

보는 내내 저렇게 눈물이 없을 수 있을까? 저게 참아질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안타깝네요. 좀 더 자신 다운 삶을 사시길 바래요. 이렇게 오픈 하셨으니 앞으로는 더욱 더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transter2099]

나는 이래야해 라는 프레임에 갖혀있을 수 있어요ㅠ 저도 그랬었는데 차츰 괜찮아 그냥 나의 약함이 꼭 죄는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조금씩 자유가 찾아오더라구요~~ 규리님도 조금씩 표현하면 좋겠어요 ❤

[@insuksung7211]

구하라도 이런 프로에 나와서 힘든거 고백했음 그런 극단적 선택은 안한것 깉은데 ... 오은영 박사님 감사합니다

[@user-qg5qc7hn4z]

표정이 우울증 있어 보인다😢맞아요
억압과억제 때문에 감정도 억제하고 쫌 편안하게 살고싶다에 공감

[@hostmiki6370]

잘 이겨내길바래요. 위로받고싶은 친구입니다.
주위에서 많이 보듬어주시길..
참 솔직한친구네요.
잘될겁니다.인기는 계절같은거에요.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고사세요.
한국말고 멀리 여행하세요. 나가는순간부터 힐링입니다.

[@y-wr5or]

규리님이 연예계에서, 그리고 카라의 리더로서 얼마나 많은 책임감을 가졌었는지 알 수 있던거 같아요
지켜내고자 했던 그 모든 순간들에 정말 고생했는지 느껴지네요 😢 위로가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이 노력했다고,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user-sl2sg2qq8b]

누가 옆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내가 가진 우울이 증폭되면서 방향성도 그렇게 될 수 있는거고
그러니까 서로가 보듬어주는 사회가 되어서 연대가 강해졌으면 좋겠다..

[@hongsi._.16]

진짜...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다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조금만 늦었더라면 소중한 별을 떠나보낼뻔 했네요..너무 감사해요..언니의 막 사는 인생 응원할게요!!!😊

[@user-tn6zi1iv3j]

규리씨 아픔에 내 젊은 날, 아픔이 떠올라 먹먹해집니다.
많이 힘드시군요~ 이겨내시고 나이 들어가면서 힘이 생겨납니다. 힘내세요~~!!!

[@user-dh3wy4fq3m]

규리님 힘내세요!ㅎㅎ 자존감높아보었던 규리님이 이렇게 아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eb9ph8eg4e]

규리씨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근황만 들려주셔도 많은이들이 좋아할거에요 저도그렇구요
범법자들도 잘살고있는데요
규리님 선택이 잘못된건 하나도 없네요
너무완벽한모습을 바라는 팬은 없을거에요 좀 내려놓고 편히 숨쉬며 사시길 바랍니다

[@yoohecho7782]

규리님 진심으로 응원해요. 책임감이 너무강하고 모든걸 다 잘하고 능력치가 좋으니 타인의 기대는 더 높아지고.. 다른사람 신경쓰지말고 내가 잘사는 방법은 뭐지? 내가 행복한 방법은 뭐지? 내가 좋아하는건 뭐지? 라고 매일 나를 위한 질문을 던지고 나를 위한 일만 하세요. 이기적인거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냥 하세요. 부모님도 친한지인도 절대 그 질문에 개입시키지 마시구요. 규리님 좋은 분인거 이 영상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악플다는 사람들, 기레기에 규리님 좋은 에너지 1% 아니 0.0001% 도 쓰지마세요.

[@user-bh9mz6fe3h]

말하는거부터가 슬픔을 어떻게든 꾹꾹 억누르는게 보여요 너무 슬퍼요

[@user-yh4ci4pc7s]

내가 죽고싶어 라고 말하기 이전에 죽고싶냐 물어보는게 생각보다 날 알아준다는 위안을 준다

[@onzia5602]

일반인들은 회사에서 관계가 안좋거나 잘못해서 비난받으면 사직서내고 아예 다른환경에서 일하고 다른사람 만나고 쉽지만
연애인들은 그걸 평생 짊어져야되고 포기하고 다른직업을 갖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꺼같긴하네요
뭐 일반인 생각에는 운동열심히하고 열정을 에너지를 쏳을 일을 찾으면 아라서 좋아질꺼라 생각하지만
연애인 입장에선 다른일을 찾는거자체가 벽일꺼같네요

[@user-kv8ho9zp7w]

아니 뒤로 갈수록 뭔가 표정이.. 너무 처절하게 우는 표정이라 너무 슬퍼,,
그럼에도 눈물을 못흘리는 저 맘이,,
흔히들 연예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연예인 규리 말고 인간 규리는 걱정해야돼,,

[@user-gc2sr6lu2i]

원래 겉으로밝고 당당한사람들이 내면은아파요.
그 아픈걸 밖으로 내놓기가 싫은거죠.

[@namimiable]

나는 다른 사람들 실망시키는 게 가장 두려워요 라고 하는 거 같다. 천성이 여려서

[@user-ul4cx1bi7e]

나랑 너무 비슷한거같아서 마음아프다.. 주변사람들이 이거보고 자주보자고하고 뭐하자고 제안해주고 사랑도하고 돈도벌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VeriOSh419]

울지를 못하는 모습에 내 속이 다 쓰리다. 내가 눈물이 맺힌다 속에. 편하게 좀 살고 싶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 다 괜찮아지리라고 믿어요. 결국요. 나한테도 막살아보라고 해주신 선생님이 계셨는데. 어차피 너는 알아서 돌아와~ 라고 해주셨던 분. 어떻게 알고 오은영 선생님과 같은 말씀을 해주셨던 걸까 나에게. 다 보이셨던 걸까. 아효...

[@lazycat3341]

진짜 공허하다. 스스로 탓하지 않더라도 사방에서 자신이 입방아에 오르는 꼴을 보게 되는데 이걸 내탓하지 않는다고 무슨 수가 나나요?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니까 그깟 입소문이라고 가볍게만 넘길수도 없는데.

[@verizon8134]

🙆‍♂️🙆‍♀️🙆오은영 박사님 당신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보물 입니다

[@SamsungKimPro]

나 조차도 구하라 양이 떠나간 것에 대해서 상심이 큰데 가족보다도 많이 봤던 사이면 얼마나 힘듦이 많겠냐.. 근데 나도 위로포비아 체크를 진행해보니 1,2,3,5,6,7 이렇게 6개 문항이 해당된다고 나오기는 하는데 신빙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됨.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할 생각.

[@user-qb2no9xu9b]

그런 새기가 그렇게 악플을 쳐 싸지르고 다님?

[@user-ij3ud1lc7s]

당신은 움츠려들기보다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user-qw3hq9ht8x]

비슷한 고민이라서 이번편은 진짜 위로가 되네요ㅎㅎ 나대로 살아보겠습니다

[@user-xr8gg6ex9d]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emotionel81]

얼마나 혼자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뎠을까…그리고 나쁜선택과 옳은선택사이에서 얼마나 자신을 책망했을까…저도 그랬던시간을 이십년을 넘게 근근히 버텨 지금은 저도 웃고 땀흘리며 살아가고 있어요…용기낸거 너무 잘 하셨어요. 다른사람 신경은 조금씩 덜 쓰기로 하고 자신을 돌봐주며 살아봐요^^

[@user-bx1zv2fl3r]

마음이 아프네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도 괜찮으니 밝은 마음 되찾길요.

[@user-wo3yy6ds8q]

제 친구도 스스로 떠났는데 제 마음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딱 5년이 걸리더라구요..

[@user-io6kh9re6s]

언니 쉽지 않은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해요 잘 이겨내기를 바래요

[@user-xt8tr8yo4d]

예전부터 호감가는 밝고 성격좋아보이는 분이 었는데~ 여러 환경으로 인해 힘들어지신것지만 .. 워낙 착하고 순수하셔서 잠시 이런 괴로움도 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구름처럼 그것들이 떠나가고 따뜻한 햇살이 들때가 올꺼에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꼭 쓰고싶어서 남깁니다~
지금은 많이 털어놓으시고 좋아하는거 웃을일들 많이 하시면서 점점 예전의 모습을 찾기를요~

[@baechu9260]

17:58 왜 그러냐면 하도 악플러들이 규리씨 탓을 하니까 자기도 ‘아 이게 내탓인가’ 하게 된 거죠..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에요.

[@esc1878]

저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는 와중에 2살 아이가 있어서 아직 죽으면 안될 것 같다고 스스로 찾아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수년간 치료 받았습니다
빨리 생을 끝내고 쉬고싶다 하는 정도로 저도 모든걸 소진해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 가도 상관없단 마인드로 살고있습니다 이 마인드가 어떻게 결과적으로 오은영샘이 말하시는 까불어도 된다 조금은 내려놓아도 된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가도 상관없다라는 생각을 가지니 부담이 없어지고 현재에 충실하게 그냥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론 신경학적으로도(심적으로가 아닌 물리적으로) 뇌에 손상이 갈 정도의 우울증이었어서 약물치료를 오랜기간 받았어요 안하던 운동도 해보고 그냥....그냥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냥 살고있습니다 '산다는것' 자체가 그냥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던 간에, 어떤식으로라든...
저같이 우울증이 있는 많은 분들 힘드시겠지만 어떤식으로라든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안적던 댓글 적어봅니다

[@YvonneYun-fp6qm]

잘이겨내셨어요 용감하신분이네요

[@user-so1kp9ic1s]

저도 힘내어 보겠습니다. .

[@BurntPuff]

규리씨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인생 한번 사는거 좀 까불면서 오래오래 삽시다 ❤

[@zoajoa3393]

힘든이야기를 하는게 용기있어보여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규리씨

[@starlight-zj3kn]

앞으로 더 잘 되길~ 마음도 편하구 커리어면에서도 잘되길~

[@firstly2712]

착하다 규리..
행복했으면 좋겠다

[@user-tg3mu6wl6e]

연예인이라 마음의 짐이나
무게가 다르겠지만..
그냥 이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
널 미워할 사람은 너가 아무리 이쁘고 좋은 모습에도 널 미워할거고
널 이뻐해 줄 사람은 너가 없는 모습도 모자란 모습도 보듬어 줄거야 .. 그냥 있는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너는 소중해 ❤❤ 행복하자

[@hwj9736]

맘이 아프네요 규리씨 힘내세요
정말 지금까지도 충분히 멋져요♡

[@user-co9ov3xn5i]

규리언니 어떻게 해야 힘이 될 진 모르겠지만.. 언니 덕에 많이 웃고 힘낸 학창시절을 보냈었어요 비록 언닌 저의 존재를 잘 모르겠지만 저를 웃게 해준 언니가 비로소 행복하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나약한 사람들끼리 살아가는 세상인데 저도 나약하고 언니도 나약하고.. 전 제가 나약한 걸 인정하니까 좀 편하던데 우리 많이 까불고 웃기도 하고 가끔은 또 울기도하고 잘 살아나가 봐요 어차피 짧은 인생 굳이 미리 끝낼 필요없잖아요 태어난 김에 다해보고 사는 거죠

[@user-ip8br9ll1e]

👏👏

[@user-me4du4hl1z]

힘들었구나.. 몰라줘서 미안해요 극복하고 항상 행복하길바래요❤

[@user-bx9cq2ph8q]

규리씨 항상 응원합니다

[@user-cq5ls7th3d]

진짜 용기있는 고백이네요. 귤❤씨 하고 싶은거 다 하고 편안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잘 살길 응원하겠습니다.

[@user-md6xl9dy8s]

진짜 넘 이쁘다 이쁜만큼 힘내세요!

[@user-ph5mb2ld3w]

규리야 진짜 버텨줘서 고맙고. 항상 고마워

[@user-bv9dd1yw4l]

이미
너무 바르게
살아왔어요 모든 사람이
알아요 ㅠㅜ

[@user-qi4co4fn7n]

토닥토닥~~^^ ☘☘☘☘☘☘☘
규리씨~ 힘내세요~💖
제발 나쁜생각은 절대
하지 않았음 하네요.
규리씨 부모님이 이 영상을 보셨으면
꼭 규리씨를 품에 꽉 안아주셨음 하네요._()_

[@greenae9500]

데뷔 때부터 항상 응원합니다. 내 최고의 아이돌!

[@jeena2103]

규리님 악플은 무시하시고 힘내세요. 저같이 규리님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cnsufkskx]

금쪽상담소 중에 제일 공감된다... 상황만 다를 뿐 느끼는 것들은 정말 비슷하네

[@user-xe8vc1lg7b]

이렇게 보니 규리씨 이쁘네요^^ 카라때는 몰랐는데, 인간적이고 편안해졌어요.

[@youngcha8275]

규리 화이팅. 살아

[@verizon8134]

규리님 ❤❤❤❤규리님 ❤❤❤❤너무 착해 요 힘내세요 🎉🎉🎉🎉🎉😂😂😂🎉🎉🎉😂😂😂

[@grace-ex8bh]

힘내세요!!

[@user-pt8fv4il6p]

이거 정말 공감 되네요.
힘든데 그 힘듦의 원인이 나 때문에 더 살지 못한 사람을 탓하는 내가 너무 미운 상황

[@suyoo7313]

아..지금 제가 딱그래요..너무 공감합니다

[@user-ok5vx4ye5b]

아프지마요...규리님은 너무 예쁘고 소중하고 멋있는 존재입니다...

[@user-nc2gh8fl3s]

세상은, 좁은 듯 하면서도 조금만 시선을 넓히면 넓은 게 세상인 것 같아요!! 정말 지켜야 되는 선이 아니면 꼭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아니더래도, 다른 분야로 도전해 보고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삶의 울적함을 떠나보내는 한 방법.!!^^

[@user-zw8lq3lm2w]

댓글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조심스럽게 제 이야기를 꺼내보아요 :)
제 학창시절이 딱 카라가 활동하던 시기인데, 지금과는 달리 어릴 때 정말 우울감이 심해서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었어요 저를 칭찬하는 말들 조차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굳이 아니라며 부정할정도로 자존감도 많이 낮았던 것 같아요
그 때마다 혼자 프리티걸 부르면서 카라 언니들과 제 자신을 이입하면서 당당해진 제 모습를 상상하며 버텨냈어요! ‘안된다는 맘은 노노노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이 가사들을 계속 부르면서요 ㅎㅎ 나쁜 생각이 들거나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 의지적으로 더 자주 노래를 들었고 요즘은 중요한날 화장하면서 프리티걸을 자주 듣는답니다:)
예능에서 여신규리로 활약할 때에도 늘 제게는닮고 싶은 우상이었어요! 또 이런 힘든 감정들이 있었음에도 버텨내시는 모습들이 참 강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또한 영상을 보고 오히려 더욱 대단하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 덕분에 제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듯이 언니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축복해요🍀 저는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지만..😢 언니 덕분에 오늘을 살아가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라요!😊

[@poa.]

평범한 사람들은 규리님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자들이나 그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규리님이 행복하게 사시는걸 더 바랍니다

[@user-pd1dv8zj3e]

보아 카라 춤 만 따라하면서 혼자 살아왔습니다 구하라 죽음으로 우울증 많이 울었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슬퍼 규리 응원합니다 화이팅
끝까지 함께 하세요 사랑합니다
외로운 세상 이겨네신 사람들
모두 함께 화이팅❤❤❤😂😂😂😂😂😂😂😂😂😂😂😂

[@cherishable_moments]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