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실수하면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계속 생각남..ㅜ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준 것도 너무 싫고 내 실력이 이정도라고 다 까발려진 기분도 들고 왜 이런 걸 실수하는건지 답답하고 그래서 계속 뇌가 일을 안하고 실수만 연달아서 하면 진짜 홧병남.. 결국 내가 날 욕함. 나ㅅㄲ는 왜 이럴까, 하 진짜 똥몽총이인가. 이러면서 화가 더 남.. 어차피 지나간 것.. 반복 안하게 잘 기억하자. 하면서 메모도 해놓고, 실수한 건 잊으려고 해도 머릿 속에서 안 떠남.. 시간이 지나도 내가 실수한 게 계속 생각나고 짜증남..ㅡㅡ (전 istp입니다)
입사를 하고 보니 직장인분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어떻게 적응해서 정년까지 다니는 지.... 입사 2주 차인데 벌써 우울하고 힘든데ㅜㅜㅜ 힘들다고 우는 타입 아닌데 퇴근하고 울고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심지어 사수님이 잘해주시는데 혼자 부담감 느껴서 힘든거라 더 땅굴 파고 들어가는 느낌.. 기숙사 말고 집에 가고 싶어요....
실수 한번 하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서 죽을거같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제가 보기에도 그다지 큰 실수가 아니란걸 아는데도 내가 실수를 햇다는것 그 자체가 너무 수치스럽고 힘들고 바보같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이엇으면 이런 작은실수는 안했겟지 난 왜 꼼꼼하지못하지 왜 몇번본다고했는데 못봤지?? 하면서 자책하느라 시간이 다 가네요 ..ㅠ
잘하려고 할수록 더 역효과가 나요... 정말 이상한 엉뚱한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하고...윗상사분께서는...하는일이 우습냐는등..자꾸 깨지고..저를 싫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제아로 낙인...정말 제 자신이 너무싫어요 성실한편인데 일머리가 없어서 남들보다 더 노력을 해도 결국 실수하게되어서 실망감만 주네요,..
오늘도 잔뜩 실수하고 검색해서 들어왂어요.. 전 회사에 4년 다니고서.. 문제없이 잘 다녔고 일잘러에 속했고 퇴사할때는 연봉 인상, 진급이나 병가도 제안 받았었어요.. 근데 잘하고싶은 새 직종 스타트업으로 중고 신입으로 왔어요. 연봉 몇천 깎여도 좋다고 일만 시켜달라고 하니 욕심많아 잘 할 것 같다고 뽑아주셨는데요 그래서 나 무조건 잘해여해 하는 강박이 강했어요 지금 입사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3주차부터 잦은 기초적인 실수를 하면서 3-4주차 실수 되풀이를 하고 대표님께서 한달동안 일이 속도도 그렇고 많이 안늘었다며 한주간 지켜보겠다 하시네요.. 집도 회사 근처로 이사왔는데 짤리면 어쩌나 걱정되고 사실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잘하고싶은데 잘 안되니 너무나 막막합니다.. 기죽은 모습 보이기 싫어 억지로 텐션 올리고 힘을 내지만 쉽지않은 요즘입니다
진짜 맞아요... 매주 너무너무 작은 일인데 실수하고 ㅠㅠ 차장님께서 해결해주시는게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한테 속상하고 화도 났어요. 먹을 것도 안들어가서 점심도 패스하고... 그냥 너무너무 내가 작아져요.. 근데 티는 안내고 밝게 다니는데 오히려 그거로 또 오해할까봐 겁나고 ㅠㅠㅠㅠ 잠도 계속 중간에 깨고 잠 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요
오히려 입사 초기에는 자잘한 실수가 없었는데, 입사 중간쯤 되니까 실수가 연달아 터지고..긴 슬럼프가 1달 이상 지속되고 있어요 ㅠ 이 슬럼프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는데 매일 메모하고 기억하려고 해도 몸과 마음이 다르게 움직이네요 ㅠㅜ진짜 너무 힘들어서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나는 일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늦게 배우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다. 평일 5일을 아르바이트하면서 일을 배우기 까지 3개월이 걸렸다.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집중해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혼날까봐 네~라고 대답하기에 급급했다. 그 결과로 일을 처리하다가 실수하는 부분이 많았고, 비슷한 작업을 매번 헷갈려했다. 주변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게 느껴졌고, 내가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그래서 일기를 써가며 내가 했던 실수들을 정리하고, 올바른 처리 방법들을 자기 전에 되새겨보았다. 덕분에 일은 잘 늘 수 있었고 최근에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의심과 타인의심 성격이 강한 탓에 잘한다는 소리를 전혀 믿지 않았고, 계속해서 일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스스로에게 주입합으로써 점점 일이 괴로워지기 시작했다. 어느덧 4개월 차에 접어든 지금은 하나의 실수가 발견되고 지적을 받으면 초기 3개월 보다 더 괴롭고 분노가 찬다. 나는 이것 밖에 못하는가. 나는 왜 매일 같은 실수를 하는가. 나는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 집에 오면 아르바이트에서 들었던 소리들이 하루 종일 떠올랐다. 집에 걸어가는 길에도 집에 와서 밥을 먹는 중에도, 공부를 하는 중에도 심지어 자기 전에도 심하면 꿈 속에서도 관련되었던 나쁜 기억들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정말 괴로웠다. 괴로운 마음이 자책에서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고, 타인에 대한 분노로도 이어졌다. 나만 실수해? 왜 나만 잡는 거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갑자기 세상이 싫어지고, 전 아르바이트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것에 나는 성장하지 않았구나 하는 자책으로 다시 돌아온다. 갑자기 힘이 빠지고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 같다. 나는 평생 늙어서도 이걸 못 고치겠지? 나는 평생 우울하게 살겠지? 갑자기 비슷하게 실수했던 과오들이 모두 생각나기 시작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하나 둘 씩 떠오르면서 멍을 때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그러다 문득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변 친구가 떠오른다. 나는 그런 일에 별로 신경 안 쓰는데 너는 유독 그런 것 같다라며 나를 후려치기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아 나는 나 자신도 사랑할 줄 모르네. 나 자신을 도대체 어떻게 사랑하라는 거지? 나도 안좋은 생각들은 빨리 잊고 내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20년 넘게 이렇게 살아온 거 아닌가. 흐 모르겠다. 내 미래가 너무 걱정스럽다
첫 취업하고 이제 한달차입니다ㅜ..평소 꼼꼼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수가 잦고 스스로 자책하면서 한심스러운 생각이 계속 들어요ㅠㅠ 그러다가 다음 일처리 할 때 또 실수하고 ... ㅠㅠ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말 들을때마다 더 긴장되고 어렵네요ㅠㅠ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실수한 부분만 생각나고 주말 동안 놀러가거나 집에 있어도 쉬는 것 같은 느낌이 안들고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만들어요ㅜ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힘드네요ㅜㅜ
그동안 하던 일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완전 새로운 분야에 취업한지 일주일 째인데, 계속 계속 실수 연발. 솔직히 내가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그런가 이해도 느리고 손발도 느리고... 여기 업무 시스템도 잘 이해가 안가서, 결국 일 진행에 지장주고 주변 사람들 전부 답답하게 하는 거 같음. 오늘은 뭔가 더 정신이 없어서 약간 큰실수를 하나 하는 바람에 수습해주던 분께 살짝 말씹히고 투명인간 취급도 당함... 뭐 내가 실수한 거니까 욕 먹으면서 배우는 거 당연한 건데 그냥 실수하고 남한테 피해주는 자체가 내 스스로 너무 혐오스러움. 집에 와도 계속 기분 안좋아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이어진 하루... 지금 여기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타 분야에서 일 잘하는 내 모습도 있는데... 연봉 쭉쭉 올려받던 과거도 있는데... 여기선 그낭 나를 일머리 없다, 일못한다 생각하겠지...(이렇게 남들이 내 욕할 꺼까지 굳이 상상하는 나... 중증이다 중증..)
@@BBangsang9 확인이 늦어 이제야 답글답니다^^;; 사실 저 글쓴 곳에서는 결국 금방 퇴사하고, 기존 일하던 분야로 다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짧은 근무를 통해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댓글 작성한 날(어리버리 실수투성이의 날)이 지나자, 천천히 일이 익숙해 지는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저 나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건데, 입사 하자마자 일 잘하는 직원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에 더크게 좌절하고 눈치도 더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전혀 새로운 분야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처음엔 실수도 하면서 적응하는 게 자연스러운건데, ‘완벽주의‘라는 오만함에 빠져 미숙한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같이해요님도 항상 건강 챙기시고, 너무 남 신경 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같이해요님은 이미 잘하고 계실겁니다^^
저는 .. 전 직장에서 7년을 다녔는데도 실수 투성이였어요😂 ㅠ 정말 한심하죠 … 그정도면 병원일 눈감고도 한다 어쩌고 욕도 많이 먹었었어요 ㅠㅠ 저는 지금 직장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자꾸 실수 연발이라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민폐만 끼치네요 그래도 주눅들지 말고 우리 힘내봐요!!!
잦은 실수로 주변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거같고 주변 동료들에게 신뢰감을 떨어뜨리는거 같고.. 그게 보이기도 해서 너무 위축됩니다.. 출근하기도 싫어지고 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선 한없이 밝아지는 저를 보게되네요. 저만의 강점을 살려서 이겨내 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정말 이게 계속되면 나중에 본인이 평소에 하지 않았던 행동들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 천천히 하면 한 번에 해결될 문제를 너무 섣불리 빠른 액션을 취해서 여러 번 하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됩니다. 덩달아 자존감도 같이 낮아지구요..ㅠㅠ
너무 잘하려고 하면 평소보다 못할수있다... 입사 3개월차지만.. 계속 했던 실수를 반복하니까 자괴감이 드네요.. 오늘도 그런 하루였어요. 두번세번 확인하면 안해도 되는 자잘한 실수를 반복하니까 스스로한테 자책감,자괴감이 들어서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실수가 계속 생각나서 수치스럽습니다.. 무던해질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Nyam963 제가 이 댓글을 달고나서 4개월이 지났는데요 정확히 3달 정도 되니까 익숙해지고 큰 실수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같이 알바하는 분들한테 여쭤보니 자기들도 초반에 큰 실수는 많이 했고 아직도 자잘하게 한다고.. 이젠 실수하면 아 죄송합니다 ㅠㅠ 하고 담에 안해야지 맘먹고 눈치 안보게 됐어요 내 평생 직장도 아니니까 잘리면 뭐 잘르던가 이런 마인드로 지내니까 편해요
좀 답답해서 답글 남겨요. ㅜ솔직히 직장만큼 책임감이 큰 일도 아니고 고작 알바에다가, 첫 알바이고 알바 초보인데 큰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전 그런 고용주들 이해가 안갑니다. 대놓고 아씨거리고 한숨쉴거면 경력자만 채용하던가ㅋㅋ초보한테는 당연하게 어느정도 기대를 안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사람 없어서 절대못짜르는 상황이면 눈치주질말던가...아 꼴받네ㄹㅇ 그래도 잘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뭘하든 오래버티면 다 피와살이 되지요ㅜㅜ 전 7개월이넘어가는데..실수안해도 아직도 긴장되고 제 스스로가너무 ㅂㅅ같아서괴로워요
입사 7개월차 큰실수 몇번이나 초반에 치루다가 최근에 또 해버렸어요 멘탈은 아주 바사삭이 되었지만 자책하면 할수록 저만 힘들어진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 영향은 내일의 업무를 하는 저에게도 팀원들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은 그 날 그날 끝내기로했어요!!!!! 내일도 이겨내보겠습니당~~~~~~~~
내가 생각했을때 프론트 여직원이 나랑 같이 일하기싫은이유의 공통점을 생각해본결과 1. 똑같은 질문을 10번물어보고 똑같은 업무 잦은 실수반복 2.이해가 안돼면서 이해한다고 말한것 3.내가 거짓말치고 있다는것 4.내가 아는 업무도 잘하지못한부분 5.해결안돼면 물어보고 욕얻어먹더라도 해결못한부분 6.업무속도 느리다는 점 7. 상대방이 봤을때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부분
아는 데 참 하기 힘들죠. 마음 늘 나쁘게 먹고서 남 괴롭히는 사수가 있다면 더더욱이요. 그런데 정말 일 가기 전 난 할 수 있다! 외치고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인 마냥 어깨 힘 주고 자기 암시 걸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실수해도 금방 다시 되돌려 놓고 날 향한 비난을 넘겨 듣게 됩니다. 이게 진짜 별거 아닌 데 하기 힘들지만, 또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신기한 거에요. 너무 위축되지 않는 거. 이거 정말 어디서든 중요해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공무원 성격 더러운 사람은 진짜 더럽더라구요 전 당해서 물을 좀 바꿔보고자 신규직에게 잘해주는데 호의를 베풀어주면 열심히 공부해서 올것이지^^ 암만 갈켜줘도 기억이 안난다고 함 한적 없다 함 이런 경우도 나중에 보게 될거에요~ 1년만 지나면 별의 별 사람 다나올거에요~~
저도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갖게된 직장에서 이제 막 1달 좀 넘었는데 진짜 자잘하게 실수하고 윗분께도 실수했을때 자기한테 너무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같이 일하는사람한텐 미안하고 .. 진짜 저도 최근 그래서 너무 우울해서 일주일에 3일 4일정돈 우는데 그래도 힘내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지치구..
제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인정하고 살아갈려고 합니다. 예민한걸 어쩌겠어요. 근데 지금 직장에 상사로 있는 분이 밤12시되서 그날 실수한걸 전화해서 혼나고 하다보니 삶의 질도 떨어지고 참 힘드네요. 근데 그분은 다 저를 위해서 그런거고 저 실드 쳐준다고 힘들어서 위장병 생겼다며 일할때 마다 그런 농담던지는데 저한테는 농담이 아니라서 대충 넘기면 또 말씹는다고 난리이고 퇴사하고 싶어도 돈때문에 못하고 총체적난국이네요. 그 사람은 이런 영상도 안보겠죠. 바뀌지도 않을거구요. 인간이 실수할 수 있지 마인드로 일하시면 남도 편하고 자신도 편할 수 있습니다. 생각외로 일의 능률도 훨씬 좋아요. 너무 얘기할 수 있는데도 없고해서 길어졌는데 다들 힘내세요. 인생의 정답은 없으니까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세요.
@@김민정-m4z3o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충고를 가장한 괴롭힘... 지금도 그 사람 볼때마다 싫어서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그후에도 여러사건이 있었고 당장 어제도... 그래서 못견디겠다고 퇴사하겠다 얘기해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취업이 힘든상황이라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저를 위한 선택을 해야되니까요. 민정님 저만 괴롭히는걸로 느낀게 아니라는점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얘기하고나니 후련하네요. 요즘 건강이 최고인듯 한데 건강하세요~~🤗
댓글 한번도 안 달아봤는데 제 얘기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그런 직장사수밑에서 일하는 중이고 아직도 일을 하고 있네요 ... 매일 위축되어 사는데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닌 기분입니다. 퇴사하셨다니 걱정은 되시겠지만 부러운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입사한지 두달좀 넘었는데 어제 좀 큰실수를 해서 마음이 무거운데 또 출근하려니 막막해요 입사 초기에 두번이나 설명을 들었는데도 실수한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설명을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배웠냐 안배웠냐는 물음에 배웠다고 대답도 못했어요 기억력이 진짜 나쁜거 같아요ㅠ 즐겁게 적응해나가다가도 실수한번하면 눈 앞이 어지럽고 주눅들어서 다른일에도 집중이 어려워요 멘탈이 바삭바삭해져서 동기들과도 스스로 비교하고 있어요
잘하려고하고 마음을 많이 써서 역효과가 났는데 돌아오는 말들이 실수하는거 지겹지도 않냐, 집중을 안하고있는거다, 일에 열정이 있냐.. 소리였어요 누구나 다 잘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상사가 제가 실수 하기도 전에 짜증을 내거나 하면 꼭 실수를 하더라고요.. 내 실수 남탓하는거 같고 구차해지는거 같아서 싫은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넘 속상하고 오늘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하게 하던 일인데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구제불능같고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든지 있을텐데..싶고 오히려바쁠땐 실수를 안하는데 한가할때 실수하는건 왜일까요 정말 제가 집중을 바쁠때보다 덜해서있까요...같은걸로 반복하는거 혼내는 상사도 참 힘들듯요.ㅋㅋ 오늘은 진짜 죽고싶네요
스트레스 때문에 잘 때 이갈이를 하고, 혼자 있다가 나도 모르게 조용히 혼잣말로 죄송합니다 말을 하고있네요...죄송합니다 라고 혼잣말을 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편해집니다...자학하고 있나봐요. 딱 1년만 더 참고 버텨서 배울거 다 배우고 퇴사하려는데 참 아득합니다.
저도 직장을 다닌지6개월차 입니다 첫 직장이여서 마음속에 항상 실수 안하고 잘해야지 다른사람한테 피해 없게 해야지 하지만 6개월동안 자잘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생산직이라 사수분들과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너무 긴장해 있는 상태이도 몸도 경직되는거 같았어요 같이 일하는 사수분은 조그만한 실수가 있어도 엄청나게 머라고 하시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조건이다 보니 일을 하더라도 엄청나게 눈치를 보고 항상 긴장을 심하게 합니다 사수분 입장에서 보면 일도 잘못해 덤벙덤벙거려 잘하는게 없기에 그런 마음 저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정석에 맞는거 같지않네요.. 학생때 알바 할때는 항상 사장님들이 일 열심히 하고 잘해주는 저를 좋게 봐주셨는데 직장생활에서는 일도 못하고 잘하는게 없네요... ㅠㅠ 마음속으로는 실수안하고 잘해야지 하면서도 참 힘드네요...😂
괴롭고 계속 생각하게돼서 도저히 잠이안와서 홀로 생각하자니 너무 우울해지고 뭐라도 영상을 찾아보자하고 이 영상 보게된건데 댓글보니까 나만그런게아니구나하고 너무 위로가되네요 스스로 완벽주의에서오는 강박증이라고 느끼는데도 어릴때부터 완벽주의기질이 있었던데다가 그게 성격으로 굳어서 고쳐지지도않는데 덤벙대는타입이라 매번 며칠은 끙끙댔는데 혼자 속앓이하진 말아야겠어요ㅠㅠ 유튜브 키길 잘했다....
참다가 병나고 우울증 온다는 거 이해해요 참으면 참는게 끝이 아니라 증상으로든 어떻게든 표현이 되긴 하더라고요 참는건 내가 건강하게 받아들이는게 절대 아니에요 정말 저대로 합리화도 참는 것도 아닌 잘 표현하고 잘 넘기는 방법 찾으려 해요 다들 항상 배려하라고 배워왔죠 근데 어느순간 내 감정을 참지 말아야 하는 선은 사라져버리고 내 감정이라는 게 없어졌었어요 항상 남의 감정 내 감정이 아닌 상황만이 우선시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조금 서운한 일이 생겼는데 표현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혼자 버스에서 서러워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 울지 못하는데 말이죠 너무 심하게 참다보면 세뇌도 박히고 전 스트레스 받을때 자책을 하다보니 더 심해졌던 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게 살아요 남의 눈 같은 거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행복한 거면 그게 정답이에요
잘해야지, 잘해야해 이런 마음을 갖고 일을 하니 실수하고 실수를 하니 사수분에게 혼나고 점점 자존감이 개박살나는 걸 느끼고 난 왜 이럴까 싶고, 집에 와서 다음날 출근할 생각을 하면 숨을 못 쉴 것 같고 그래요. 일하다 다치면 어쩌지, 또 실수하면 어쩌지 불안함에 일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
경력직으로 이직한 후의 저네요. 이제 막 한 달 지났는데, 이전에 했던 과정이나 결과물보다 성과가 절반도 안 나오는 상태입니다. 실수 후 나오는 악감정들이 계속 엉키고 꼬여서 또 실수하고…. 풀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말려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거밖에 못했나 그동안 헛살았나 이런생각 많이 드는데, 당장은 그만두지 않고 괴로운거 참고 뭐라도 더 해보려고 합니다…. 뭐라도 해봤지만 계속 못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눈치보는감정 등이 심해서 현재 모습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성과가 개선되고 좋아지려면 마음부터 정리해야 할 듯 싶어용
아..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랑 같은 상황이신거 같은데.. 상사에게 제대로 밉보여서 정말 답답한마음이 듭니다.. 저의 무능과 실수가 초반에 두세번 나타나면서 상사는 아예 대응을 안해주고... 저는 그거에 계속 앓다가 또 실수하고... 진짜 나는 안될놈이다 수습기간에 짤리겠다는 생각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저도 요새 잦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데요 마음이 편안하고 신경 쓸게 없는 상태였을때가 오히려 일이 더 잘 풀렸던걸 생각해보면 너무 실수한거에 혼난거에 집중하기보다 빨리 털어내버리고 현재에 나에게 있는 일을 처리하는거에 집중하고 일을 즐기면서 하는게 키포인트겠네요 항상 힘든 하루지만..모든 분들 잘하시고 계시고 저 또한 잘하고있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을 앞두고 확실한 근거도 없는 불안감에 잠 못 자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업무를 배우면서 많이 혼났고, 많이 위축되었는데.. 영상 보고 위안을 얻고 갑니다ㅠ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 보아요ㅠㅠ
저는 첫알바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 실수도 너무 많고 확인을 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이상한 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진짜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ㅠ 혼자 일하는 시스템이라서 알바 끝나고 다음 날 쯤에 매니저님한테 문자 오면 보기 두렵고 진짜 잘하고 싶은데 한심해요 제가.
@@임혜진-b8l 벌써 일 년 전 이네요 .. 3달 만에 30키로가 빠지고 탈모에 일에 대한 실수를 안 해야겠단 스트레스 등등 미쳐버려서 제가 죽을 거 같더라고요. 10개월 차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그만뒀습니다. 지금 뭐.. 급하게 도망쳐버린 상태라 안전한 직장 하나 없지만 정신 상태는 멀쩡해지고, 여러가지 일을 안 해 본 입장으로써 이것저것 도전해보면서 저에게 어떤 스타일에 일이 맞는지 찾았어요! 확실해 진 건 그 일이 저한테 안맞았던거였더라구요 그만 둔 거 절대 후회 없어요. 불안하시면 이직 하실 곳 찾아보시고 퇴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살아야 하는 게 더 급했어요 ....ㅎ
전 댓글이 사라졌네요ㅠㅠ 1년이나 됐네요.. 3개월만에 30키로가 빠지고, 탈모에 일을 잘해야하고, 할당량, 실수없이 해야하는 스트레스에 제가 이러다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10개월차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도망치듯이 퇴사했습니닿.. 그 이후로 여러가지 일을 안 해본 입장으로써 이것저것 도전 하면서 저에게 맞는 스타일에 일도 찾았고, 용기도 생겼어요 그리고 확실해진건 그 일은 저와 맞지 않았다는거였어요 퇴사 후회없습니다! 당장 안전한 직장은 없지만 저와 맞는 직장을 지원해서 장기적으로 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딱 제 얘기네요.. 입사한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람마다 일을 배우는 속도가 다른데, 저희 회사 직원들은 빠르게 정확하게 하기를 원하세요.. 빠르게 하다가 실수 한 적이 있었어서 그 이후로 꼼꼼하게 본다고 시간이 더 걸리는데 빨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닥달하시고, 빨리 적응해서 도움이 되서 잘하고자 하는 의욕이 오히려 긴장도를 높게 해 망치게되네요 ㅠㅠ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나름 노력하지만 쉽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매일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듣는 상사분도 괴로우실거고 자존감 정말 바닥입니다 .. 댓글에 저랑 비슷하신분이 많아 눈물나네요 ㅠㅠ..
@@sally-hu5kg나중엔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 잡고 꼽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들게 혼내고.. 그래서 전 결국 퇴사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증 약도 먹게되고, 살도 너무 많이 빠져서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참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나와 맞지 않는 회사였을뿐..! 빨리 털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당 우리 힘내보자구요!
@@zi.mizzzi ㅠㅠ깨지고나면 하루가 너무 고달프고 힘들죠?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혼자 많이 울었거든요 매일 퇴근길에 내가 진짜 하자가 있는 사람일까 부터 모든 원인을 저한테 포커스하고 있어서 정말 괴롭더라구요 결국 그만두고 새직장 구해서 다니고 있는데, 일단 제가 적응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덕분에 지금은 성취감까지 느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윗댓글에 썼던것처럼 나랑 안맞는 회사일 가능성도 있으니 그만두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ㅠㅠ
제일 화나는건 내가 분명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때 믿었던 나에게 배신당하는 느낌이라 젤 짜증나요 .. 실수를 안하고싶어요 그냥.. 잔소리야 들으면 끝나는데 그걸로 인해 싸해진 분위기를 견디는거라던지 그 부정적인 소리와 감정을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참 힘드네요 웃어넘기면 지금 웃음이나오냐고 할거같고 거만하다고 이야기할거같아요 그래도 어쩌나싶네요..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일이 망했지 내가 망했냐?! 괜찮아. 수습하면되 그리고 다음부턴 잘하자
내일 출근인데 전에 한 실수 때문에 걱정돼서 영상 찾다가 위안 받고 갑니다. 실수 다 하는 거 알지만 저한테 관대하긴 넘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남 실수에 좀 더 관대한 거 같고 참고 저를 잘 안 드러내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완전 제 얘기 같아요. 댓글보니 저랑 mbti 비슷하신 분 많더라고요. 한 ISFJ 인간 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인 소중한 isfj 님들~ 힘내십쇼! 곁에서 isfj 연인을 지켜보니 뭐든 다 꼼꼼히 이미 잘 해내서 하나의 실수에도 더 자책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을 다 잘해내고 계신 것에 더 많이 초점 맞춰주시길... 이미 잘 하고 계신 것들이 너무 너무 많으신 분들일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볍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방송국에서 카메라 감독님 도와주는 보조로 일한지 2주째입니다, 카메라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기만 하면 되는데 오늘 기본적인것도 못하냐고 초등학생도 하겠다고 어떤 감독님이 말하더라고 어려운일도 아닌데 이런소리 들을 때 마다 위축됩니다 다른일을 해도 진짜 어렵지도 않는데도 자꾸 실수하고 스스로 이거 하나 못하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한 거처럼 제가 너무 잘할려고 하다보니 몸이 경직되서 행동도 부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아요 낼도 출근 두렵습니다 욕먹을까봐
적지않은 나이인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거든요.. 어렷을적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못 하다가 이제야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지만 기간이 지나도 같은부분에서 자꾸 실수를 하는 저가 보여서 너무 속상하고 한심하네요.. 가장 편안한 마음에서 나오는 업무수행이 몸에 익을때까지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많은 위안을 얻었지만, 댓글창에서 더 공감을 하고 가네요. 저도 최근 일 중에는 가장 크게 느껴지는 실수를 해서 이 영상까지 흘러 들어오게 됐는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데에서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이렇게나마 비슷한 처지의 분들과 서로 위로할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가 고맙네요.. ㅎㅎ 다들 힘내시고 저도 차근차근 극복해 보겠습니다!!
아 공감요 힘들게 전공자격증따고 일을 시작했는데 잦은갈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압력으로 위축은 물론 어떤날은 화가나서 물건 막 던지면서 하다 더 크게 혼나고 저도 화나서 확 그만두겠다고 말한적있다가 다시 비굴하게 잘하겠다고 용서구한적도있었죠 제가 최근에 사격장을 맡게 되었는데 환불말 나오기 전에 그냥 한탄창 서비스 주고 끝낼걸 하는 자책감이 들더라고요 제말 듣지도않고 본인멋대로해놓고요
이직하기 전에는 내밑에 주임들이 2년차에 작은 실수 하는 것들에 너무너무 화가났는데, 3년차에 이직한 지금의 나는 사소한 분석도 다 실수하는 중입니다.... 진짜 죽고싶어요 저 어쩌죠... 나아지길 바라고있는데 직종을 바꿔서 시각이나 관점, 시야가 너무 달라서 나 진짜 이 직종은 안맞나....싶어요...8년차 10년차 선임들만큼 시야가 갑자기 넓어지진 않겠지만 적응을 못하나 싶기도 하고... 매일같이 실수도 많이하고 업무량도 많으니까 정신없이 일하는 것 같고.. 누가 저한테 괜찮아요? 한마디하면 그자리에서 펑펑 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근무한지 곧 있으면 두달이 되어갑니다. 자꾸만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해서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저는 열심히 메모해놓고 필기를 하는데도 왜 이럴까요. 내가 실수한부분을 다시보면 이부분에서 실수한것을 인지하는 것도 있고 인지를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실수해서 답답해요. 그런것들 때문에 다른사람들이랑 근무하게되면 긴장하고 더 멍청해지는 것 같습니다.
![[번아웃]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가 나약한 걸까? | 기분부전장애 & 번아웃 & 자존감](/img/1.gif)
1:06 내 능력치 최대로 발휘하려면 이렇게
!
2:57 과연 참는 게 미덕일까..?
4:23 내 성격 중 가장 튼튼한 부분 찾아보기
일하다가 실수하면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계속 생각남..ㅜ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준 것도 너무 싫고
내 실력이 이정도라고 다 까발려진 기분도 들고
왜 이런 걸 실수하는건지 답답하고
그래서 계속 뇌가 일을 안하고 실수만 연달아서 하면 진짜 홧병남..
결국 내가 날 욕함. 나ㅅㄲ는 왜 이럴까, 하 진짜 똥몽총이인가. 이러면서 화가 더 남..
어차피 지나간 것.. 반복 안하게 잘 기억하자. 하면서 메모도 해놓고, 실수한 건 잊으려고 해도 머릿 속에서 안 떠남.. 시간이 지나도 내가 실수한 게 계속 생각나고 짜증남..ㅡㅡ
(전 istp입니다)
제 얘기네요 ㅜ
ISFJ 인가요,,, 저도 그래여 그냥 성격이예요 ㅠ 잘못이 아니니 너무 탓하지 마세요
저도 그래요...
나랑 개똑같음ㅠㅠ시부랄
공감합니다...
진짜 내 얘기다. 집 돌아와서도 일하다 실수한 생각밖에 안나요 ㅠㅠ
저두요... 어제도 제 소중한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냈네요 7시 11분인데 회사도착입니다.. 우리 힘내요
댓글다신분들이나 답글다신분들 그리고 이런유형과 똑같은 저까지 모두 행복한 앞날만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도 실수해서 하...ㅠㅠ
내가 바보가 된 기분...하루종일 생각나고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아요..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실수가 많은 사람은 덕이 많다구 ..내가 실수함으로 주위사람은 위안이 될수가 있데요..실수 하면서 성장한다잖아요 그말을 믿어보려구요
주말 저녁에 업무 실수 발견해서 내일 아침 망망문 보낼 생각에 너무 떨리네요...
Infp라면...좋아요 눌러...
ㅠㅠㅠㅠㅠ
ㅠ ㅠ
😭😭😭😭😭
ㅜㅜㅜㅠㅠ
ㅠㅠㅠㅠ
진짜 요즘의 나네요 ㅠㅠ
실수가 잦아서 자꾸 혼나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뭘 해도,, 어버버 하구 잠도 못자고 이 일이 나랑 맞나싶고 그냥 ㅠㅠ 자꾸 우울해지네요,,
와 정말 제 얘기 같아요.. 진짜 일하면서 너무 쭈굴쭈굴해져서 우울해요ㅠㅠㅠ
저도 그러는 요즘이에요ㅠㅠ 진짜 일이 터지면 한꺼번에 터지고ㅠ 그럴때마다 답답하고 자괴감 들고 그러는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내고 다가오는 오늘도 힘냅시다!
제 이야기 같아요…
와 전줄 알았어요 눈물날뻔
저는 365일중에 364일 서류빠꾸맞고 다른사람은 잘하는데 나만 못해요ㅜㅜ 맨날 혼나요
입사를 하고 보니 직장인분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어떻게 적응해서 정년까지 다니는 지.... 입사 2주 차인데 벌써 우울하고 힘든데ㅜㅜㅜ 힘들다고 우는 타입 아닌데 퇴근하고 울고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심지어 사수님이 잘해주시는데 혼자 부담감 느껴서 힘든거라 더 땅굴 파고 들어가는 느낌.. 기숙사 말고 집에 가고 싶어요....
그럴수있어요
근황이 궁금해요
혹시 나..?
@@joeslin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오히려 지금은 사수님 팀 옮기시고 혼자 일하느라 힘들다고 느낄 시간도 없네요..
토닥토닥 같은입장 이에요..ㅠ
한 번 실수하니까 계속해요...
이상한 사고도 치고 재수없게 내가 걸리기도 하고...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지만 회복도 되기 전에 자꾸 이러니까 평판도 나빠진 것 같고 너무 힘드네요ㅜㅜ
딱 저예요.... ㅠㅠㅠ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저두여......미치겠어요
저두요. 전 한 직종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신입이나 할 법한 실수들을 아직도해서 미치겠어요
저두요 ㅠㅠ
저두요 ㅜ 오늘도 실수를 참 ㅜ 왜 이러는지?
실수 한번 하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서 죽을거같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제가 보기에도 그다지 큰 실수가 아니란걸 아는데도 내가 실수를 햇다는것 그 자체가 너무 수치스럽고 힘들고 바보같아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요 그리고 다른사람이엇으면 이런 작은실수는 안했겟지 난 왜 꼼꼼하지못하지 왜 몇번본다고했는데 못봤지?? 하면서 자책하느라 시간이 다 가네요 ..ㅠ
그래도 댓글이 보니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있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되네요ㅠㅠ 함께 실수 덜 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ㅠㅠㅠㅠㅠㅠ
룡룡님 혹시 중고거래쪽 사업투잡 관심 있으시면 문의 한번 주세용 :)
ruclips.net/video/UyBwo0ho3qs/видео.html
잘하려고 할수록 더 역효과가 나요...
정말 이상한 엉뚱한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하고...윗상사분께서는...하는일이 우습냐는등..자꾸 깨지고..저를 싫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제아로 낙인...정말 제 자신이 너무싫어요 성실한편인데 일머리가 없어서 남들보다 더 노력을 해도 결국 실수하게되어서
실망감만 주네요,..
저도 그래요......ㅠ
저도여ㅠㅠㅠㅠㅠ 점점 위축되어가고ㅠㅠㅠ
저도 그래요…..ㅠㅠㅠㅠ 진짜 실수를 안하고 싶은데 분명히 잘햇다고 생각햇는데 실상보면 하나씩 뭔가 빠뜨리고….힘드네요 ㅠㅠ 이런 내자신이 답답하고…
공감갑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만드려고
노력중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죠~
반복되는 실수를 방지하고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지금 제가 그러네요..
오늘도 잔뜩 실수하고 검색해서 들어왂어요..
전 회사에 4년 다니고서.. 문제없이 잘 다녔고 일잘러에 속했고 퇴사할때는 연봉 인상, 진급이나 병가도 제안 받았었어요..
근데 잘하고싶은 새 직종 스타트업으로 중고 신입으로 왔어요. 연봉 몇천 깎여도 좋다고 일만 시켜달라고 하니 욕심많아 잘 할 것 같다고 뽑아주셨는데요 그래서 나 무조건 잘해여해 하는 강박이 강했어요
지금 입사하고 한달이 지났는데
3주차부터 잦은 기초적인 실수를 하면서 3-4주차 실수 되풀이를 하고 대표님께서
한달동안 일이 속도도 그렇고 많이 안늘었다며 한주간 지켜보겠다 하시네요.. 집도 회사 근처로 이사왔는데 짤리면 어쩌나 걱정되고 사실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잘하고싶은데 잘 안되니 너무나 막막합니다..
기죽은 모습 보이기 싫어 억지로 텐션 올리고 힘을 내지만 쉽지않은 요즘입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너무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경직되서 역효과가 난다는 거 너무 인정합니다. 대충하려 했더니 잘되고 오히려 잘하려고 했더니 안되는 그런 상황들이 너무 많았네요. 대충은 아니더라도 너무 긴장안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실수하면 죽고싶어져요. 극단적인 생각까지나니까 이런 사고패턴은 그만하고싶어요.
어허 그러지마라
전 퇴사... 근데 그만두고 다른데서 일해도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또 이럴텐데 하면서 도돌이표
멘탈잡는게제일힘들다
정답: 즐겨, 시발
한번 실수한거는 안하긴 한데 그 실수하는 순간이 너무 싫고 매번 새로운 실수를 해서 넘 싫음ㅠㅜㄴ
헉 진짜공감이예요.. 한번한 실수는 충격받아서 이젠 안하지만 새로운 실수가 또 생기고 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또 새로운일을 배우게 되면 배우기전부터 이미 난이걸 또 실수하겠지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존감하락의 끝..
매번 새로운 실수로 매번 새로운 걸 배웠다고 생각하기요^^
@@임현지-o3n 와 저도 이래요
진짜 맞아요...
매주 너무너무 작은 일인데 실수하고 ㅠㅠ
차장님께서 해결해주시는게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한테 속상하고 화도 났어요. 먹을 것도 안들어가서 점심도 패스하고... 그냥 너무너무 내가 작아져요.. 근데 티는 안내고 밝게 다니는데
오히려 그거로 또 오해할까봐 겁나고 ㅠㅠㅠㅠ
잠도 계속 중간에 깨고 잠 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요
진짜 맞아요 입맛도 떨어짐 ㅜㅜ
5:05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의 일 생각하라는 말....맞긴 한데요....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문제죠...ㅠㅠㅠㅠ
맞아요. 너무힘든거같아요
저도요.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
맞아요..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그게 알아서 다 조절되면 고민도 안하죠ㅎ
실수해서 자꾸만 위축됩니다 미치겠어요
오히려 입사 초기에는 자잘한 실수가 없었는데, 입사 중간쯤 되니까 실수가 연달아 터지고..긴 슬럼프가 1달 이상 지속되고 있어요 ㅠ 이 슬럼프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는데 매일 메모하고 기억하려고 해도 몸과 마음이 다르게 움직이네요 ㅠㅜ진짜 너무 힘들어서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랑같네요...ㅠㅠ
저도 그러네요 ㅠㅠ
저도 그래요,,,긴장감이 떨어져서 그런가요,,,ㅠ
저도그래요 ㅠㅠㅠ 1년 넘게 일하는데 실수만하고 일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잘하는것도 없고 그래도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바다호랑이일상저도 그래요.. ㅠㅠ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ㅠㅠ 매일매일 어떻게든 버틴다.. 생각합니다ㅠㅠ
나는 일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늦게 배우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다. 평일 5일을 아르바이트하면서 일을 배우기 까지 3개월이 걸렸다.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집중해서 설명을 듣지 못하고,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혼날까봐 네~라고 대답하기에 급급했다. 그 결과로 일을 처리하다가 실수하는 부분이 많았고, 비슷한 작업을 매번 헷갈려했다. 주변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 게 느껴졌고, 내가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다.
그래서 일기를 써가며 내가 했던 실수들을 정리하고, 올바른 처리 방법들을 자기 전에 되새겨보았다. 덕분에 일은 잘 늘 수 있었고 최근에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의심과 타인의심 성격이 강한 탓에 잘한다는 소리를 전혀 믿지 않았고, 계속해서 일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스스로에게 주입합으로써 점점 일이 괴로워지기 시작했다. 어느덧 4개월 차에 접어든 지금은 하나의 실수가 발견되고 지적을 받으면 초기 3개월 보다 더 괴롭고 분노가 찬다. 나는 이것 밖에 못하는가. 나는 왜 매일 같은 실수를 하는가. 나는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
집에 오면 아르바이트에서 들었던 소리들이 하루 종일 떠올랐다. 집에 걸어가는 길에도 집에 와서 밥을 먹는 중에도, 공부를 하는 중에도 심지어 자기 전에도 심하면 꿈 속에서도 관련되었던 나쁜 기억들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정말 괴로웠다. 괴로운 마음이 자책에서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고, 타인에 대한 분노로도 이어졌다. 나만 실수해? 왜 나만 잡는 거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갑자기 세상이 싫어지고, 전 아르바이트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것에 나는 성장하지 않았구나 하는 자책으로 다시 돌아온다. 갑자기 힘이 빠지고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 같다. 나는 평생 늙어서도 이걸 못 고치겠지? 나는 평생 우울하게 살겠지?
갑자기 비슷하게 실수했던 과오들이 모두 생각나기 시작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하나 둘 씩 떠오르면서 멍을 때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그러다 문득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변 친구가 떠오른다. 나는 그런 일에 별로 신경 안 쓰는데 너는 유독 그런 것 같다라며 나를 후려치기 했던 말들이 떠오른다. 아 나는 나 자신도 사랑할 줄 모르네. 나 자신을 도대체 어떻게 사랑하라는 거지? 나도 안좋은 생각들은 빨리 잊고 내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20년 넘게 이렇게 살아온 거 아닌가.
흐 모르겠다. 내 미래가 너무 걱정스럽다
멋있어요 저도 님방법처럼 일과를 적어봐야겠네요 ..! 요즘 몇개월 내내 실수가 너무잦아 상사한테 계속 혼나서 자존감도 떨어져있는데 이런 저도 힘내며 다니고있습니다.. ㅠㅠ실수 절대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인드로 버티고있어요ㅋㅋ그리고 분명 일하는 하루동안 님이 잘한일이 대부분일 것이고 실수는 점같은 것이니 너무 자기자신에게 화내지마세요 변화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우리모두 실수는 줄어들겠죠 화이팅 !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나다 ….
진짜 저얘긴거같아요ㅠㅠ😢😢
와 제가 적은 줄 알았어요 ㅠㅠ 너무 똑같은 마음이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죠 ㅠㅠ 극복하도록 힘내봅시다..
첫 취업하고 이제 한달차입니다ㅜ..평소 꼼꼼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수가 잦고 스스로 자책하면서 한심스러운 생각이 계속 들어요ㅠㅠ 그러다가 다음 일처리 할 때 또 실수하고 ... ㅠㅠ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말 들을때마다 더 긴장되고 어렵네요ㅠㅠ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실수한 부분만 생각나고 주말 동안 놀러가거나 집에 있어도 쉬는 것 같은 느낌이 안들고 회사 가기 싫다는 생각만들어요ㅜ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힘드네요ㅜㅜ
혹시 잘 다니고 계신가요..? 저도 똑같아서요..ㅠㅠ
그동안 하던 일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완전 새로운 분야에 취업한지 일주일 째인데, 계속 계속 실수 연발.
솔직히 내가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그런가 이해도 느리고 손발도 느리고... 여기 업무 시스템도 잘 이해가 안가서, 결국 일 진행에 지장주고 주변 사람들 전부 답답하게 하는 거 같음.
오늘은 뭔가 더 정신이 없어서 약간 큰실수를 하나 하는 바람에 수습해주던 분께 살짝 말씹히고 투명인간 취급도 당함... 뭐 내가 실수한 거니까 욕 먹으면서 배우는 거 당연한 건데 그냥 실수하고 남한테 피해주는 자체가 내 스스로 너무 혐오스러움.
집에 와도 계속 기분 안좋아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이어진 하루...
지금 여기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타 분야에서 일 잘하는 내 모습도 있는데... 연봉 쭉쭉 올려받던 과거도 있는데... 여기선 그낭 나를 일머리 없다, 일못한다 생각하겠지...(이렇게 남들이 내 욕할 꺼까지 굳이 상상하는 나... 중증이다 중증..)
저랑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 동병상련 느낌이 듭니다. 혹시 지금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BBangsang9 확인이 늦어 이제야 답글답니다^^;;
사실 저 글쓴 곳에서는 결국 금방 퇴사하고, 기존 일하던 분야로 다시 돌아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짧은 근무를 통해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댓글 작성한 날(어리버리 실수투성이의 날)이 지나자, 천천히 일이 익숙해 지는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저 나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건데, 입사 하자마자 일 잘하는 직원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에 더크게 좌절하고 눈치도 더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전혀 새로운 분야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처음엔 실수도 하면서 적응하는 게 자연스러운건데, ‘완벽주의‘라는 오만함에 빠져 미숙한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같이해요님도 항상 건강 챙기시고, 너무 남 신경 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같이해요님은 이미 잘하고 계실겁니다^^
지금 제가 이런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제가 실수하기만 바라는 옆 사람들.시선이 이제 더 따갑습니다.. 더 위축되고 더 실수하고 나도 잘하고 싶은데 투명인간 취급하고..
힘내십쇼 원래하신 분야로 다시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얼마전 산재로 잠시 쉬고 있는데 이번달까지만 부모님의사대로 공직셤 한번 준비해보고 말끔히 원래 오래일했던 분야로 컴백하려고요. 사람마다 다 자기 밥그릇이 있는가봅니다.
오늘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윗분께 바로 보고드린바람에...실수한걸 퇴근 후 알았죠ㅠㅠ하
진짜 멘탈 파사삭 수준에 자존감 엄청 떨어지게되네요...
월요일 출근하는게 너무 싫네요ㅜㅜㅜ
지금은 어떠신가요, 님의 10개월 후인 지금의 저는 님과 같은 상황이네요 ㅎㅎ
다음주 월요일 출근에 어떤질문을 받을지 어떻게 깨질지 걱정됩니다..보고서 올리기 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제가 그렇네요 모두 화이팅!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딨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냐
라고 하지만 진짜 있음..
병원 생활 2년 다 돼가면서 실수도 하고 혼난적도 있었는데
내 동기놈은 한번을 실수를 안함
초반엔 얘랑 비교돼서 많이 힘들었음
그냥 타고난거지 뭐 부럽다 씨발
저는 .. 전 직장에서 7년을 다녔는데도 실수 투성이였어요😂 ㅠ 정말 한심하죠 … 그정도면 병원일 눈감고도 한다 어쩌고 욕도 많이 먹었었어요 ㅠㅠ 저는 지금 직장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자꾸 실수 연발이라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민폐만 끼치네요 그래도 주눅들지 말고 우리 힘내봐요!!!
@@바다호랑이일상 병원 일이라는게 사람 상대하다보니 늘 긴장도 되고 실수도 용납안되고 그렇죠..ㅠ
쌉공감되네요 동기놈 내 비교대상 하
잦은 실수로 주변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거같고 주변 동료들에게 신뢰감을 떨어뜨리는거 같고.. 그게 보이기도 해서 너무 위축됩니다.. 출근하기도 싫어지고 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선 한없이 밝아지는 저를 보게되네요. 저만의 강점을 살려서 이겨내 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사회생활 2개월차.. 잘하려고하다보니 더 힘든거같다. 잘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 오늘도 사고친거만 생각나고 우울하며 퇴근중 ㅜㅜㅜ
진짜 너무 공감되요 ㅠㅠㅠㅠ
@@rrruuu0327 이제 4개월지났지만 여전히 고군분투중이네요ㅠㅠㅠ 냥냥님도 파이팅..!!! 언젠간 이 시련이 지나가겠죠🥲🥲🥲
@@나나-p4o1e ㅠㅠㅠㅠ 같이 파이팅 해욤❣❣
저 오늘 딱 이 마음이었어요 ㅠㅠㅠㅠ
힘내세요ㅠㅠ
정말 이게 계속되면 나중에 본인이 평소에 하지 않았던 행동들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 천천히 하면 한 번에 해결될 문제를 너무 섣불리 빠른 액션을 취해서 여러 번 하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됩니다. 덩달아 자존감도 같이 낮아지구요..ㅠㅠ
너무 잘하려고 하면 평소보다 못할수있다...
입사 3개월차지만.. 계속 했던 실수를 반복하니까 자괴감이 드네요..
오늘도 그런 하루였어요. 두번세번 확인하면 안해도 되는 자잘한 실수를 반복하니까 스스로한테 자책감,자괴감이 들어서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실수가 계속 생각나서 수치스럽습니다..
무던해질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완전 저에요...... ㅠ
아니 진짜 ㅠ저랑 똑같아요 우리 일단 자책하지 말아봐요
제 얘기에요😢
일을 즐긴다는 것 자체가 불안감이 높은 사람에게는 어렵죠. 결국 정답은 없다는겁니다.
실수 매일하고 매순간 하고 진짜 미치겠다
사회생활 1년 3개월차 이쯤되면 내가잘못안한거 가스라이팅 당해도 그래 넌씨부려라 니그릇은 그거뿐이다 하게됨이젠 내가일똥싸질러도 알빠아님 어차피 난 실수하든안하든 털리고보니까 그냥 돈만벌거다하고 챙길사람만 챙김 그러다보니 1년 3개월지남 이미자리도 다잡혔고 이미지 나아질생각도없음 그냥 짤릴때까지 다니면됨 내가편하게 돈벌면그만
갖고 있는 능력이 없으면 어쩌죠. 뭔가 여태 해온일인데도 능력이 없는거 같아요 하 다시 일 시작하는데 이틀 내내 가슴이 답답해서 숨이 안쉬어지네요
전 회사에서 권고사직 받았어요 하
뭐지 이 알고리즘은? 유튜브는 나의 내면의 성격까지도 알고있는건가??
아침에 진짜 창피한 실수 하나 하고 하루종일 정신 못차렸음… 머릿속에 그 실수만 가득해서 상사가 말하는것도 제대로 귀에 안들어와서 못알아듣고 또 잔실수하고… 진짜 하루종일 미치는줄 알았음 ㅠㅠ 멘탈 한번 나가니까 안하던 실수까지 계속 하고 멘탈 더 나가고 무한반복 …
첫 알바인데 실수도 너무 잦아 매니저님한테 진지하게 혼난적도 겁나 많고 옆에서 아씨 거리거나 한숨쉬는 소리 듣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넘 크네요 그만둔다니까 사람 없다고 제발 도와달라해서 어쩔수없이 한달을 버텨야되는데 막막하네요
저도 첫알바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백화점에서 일하는데 저만 실수가 잦아서.. 더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없어지고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어제도 큰 실수해서 다음엔 안해야지 하는데 과연 안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고 또 자존감 낮아지고..
@@Nyam963 제가 이 댓글을 달고나서 4개월이 지났는데요 정확히 3달 정도 되니까 익숙해지고 큰 실수는 안하게 되더라고요 같이 알바하는 분들한테 여쭤보니 자기들도 초반에 큰 실수는 많이 했고 아직도 자잘하게 한다고.. 이젠 실수하면 아 죄송합니다 ㅠㅠ 하고 담에 안해야지 맘먹고 눈치 안보게 됐어요 내 평생 직장도 아니니까 잘리면 뭐 잘르던가 이런 마인드로 지내니까 편해요
저도 첫 알바로 매장 근무를 해서 이제 막 한달이 됐는데도 매번 실수만하고 출근할때만 되면 배가 아프고 무서워요 .. 3개월 지나니 괜찮아지셨다고 하는 댓글보고 힘내서 출근하겠습니다 ㅜㅜ 우리모두 화이팅
좀 답답해서 답글 남겨요. ㅜ솔직히 직장만큼 책임감이 큰 일도 아니고 고작 알바에다가, 첫 알바이고 알바 초보인데 큰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전 그런 고용주들 이해가 안갑니다. 대놓고 아씨거리고 한숨쉴거면 경력자만 채용하던가ㅋㅋ초보한테는 당연하게 어느정도 기대를 안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사람 없어서 절대못짜르는 상황이면 눈치주질말던가...아 꼴받네ㄹㅇ 그래도 잘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뭘하든 오래버티면 다 피와살이 되지요ㅜㅜ 전 7개월이넘어가는데..실수안해도 아직도 긴장되고 제 스스로가너무 ㅂㅅ같아서괴로워요
사람없으면 없는만큼 잘대해줘야하는거 아닌가ㅋㅋ..
알바 하는데 너무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왔어요….
오늘도 실수하고 진짜 자책 죽어라하는중
왜사니 왜살아 진짜 ㅠㅠ
에휴.......
오늘도 사고치고 마음이 힘들어서 왔네요 ㅠㅠ 내 자신이 참 초라해지는것 같아요. 일이 뭔지...ㅜ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ㅜㅜㅜ 토닥토닥
오늘 실수를 해서 안좋은 일이 있었던 infp입니다, 그 실수 이후에도 계속 생각이 나며 머리속을 괴롭히네요, 마음이 편할 때 최적의 결과를 낸다는말, 실수해도 지나간 건 잊고 현재에 집중 히라는 말 기억하겠습니다.
실수를 하는게
솔직히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출근전에 고민이 되는게
"오늘 실수하지 말아야지"
이 다짐을 하면서도
순간적으로 실수를 하게 되서
내 자신에 대해 고개를 숙이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
실수없이 일을 할수 있는지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입사 7개월차 큰실수 몇번이나 초반에 치루다가 최근에 또 해버렸어요 멘탈은 아주 바사삭이 되었지만 자책하면 할수록 저만 힘들어진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런 영향은 내일의 업무를 하는 저에게도 팀원들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은 그 날 그날 끝내기로했어요!!!!! 내일도 이겨내보겠습니당~~~~~~~~
내가 생각했을때 프론트 여직원이 나랑 같이 일하기싫은이유의 공통점을 생각해본결과
1. 똑같은 질문을 10번물어보고 똑같은 업무 잦은 실수반복
2.이해가 안돼면서 이해한다고 말한것
3.내가 거짓말치고 있다는것
4.내가 아는 업무도 잘하지못한부분
5.해결안돼면 물어보고 욕얻어먹더라도 해결못한부분
6.업무속도 느리다는 점
7. 상대방이 봤을때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부분
아는 데 참 하기 힘들죠. 마음 늘 나쁘게 먹고서 남 괴롭히는 사수가 있다면 더더욱이요. 그런데 정말 일 가기 전 난 할 수 있다! 외치고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인 마냥 어깨 힘 주고 자기 암시 걸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실수해도 금방 다시 되돌려 놓고 날 향한 비난을 넘겨 듣게 됩니다. 이게 진짜 별거 아닌 데 하기 힘들지만, 또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신기한 거에요.
너무 위축되지 않는 거. 이거 정말 어디서든 중요해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ㄹㅇ 맞습니다. 제 성격상 예민함이 많아 남의식 많이하고 잘못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다가 의기소침해서 일 못했던 사례많은데 이젠 어쩌라고 이런 대범함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엄청 큰 실수를 해서 이런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눈물만 나고 출근이 힘들어요 제가 여태 해왔던게 다 틀렸던 건줄은 몰랐네요 왜 이렇게 멍청한 걸까요 몇년전에 댓글 쓰셨던 분들 중 극복하신 분들 몇분 봤는데 너무 부럽네요... 지금 너무 죽고싶어요
지금 제 상황인데.. 지금은 어떠신가요..?
@@임혜진-b8l 당연하거긴한데 실수 말하고 버텼어요 제가 해결할 건이 아니니 혼나고 뭔소리 듣든 버티는 것밖에.. 최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지금은 좀 나아요
@@안뇽-o7d극복하셔서 너무 멋져요 나아졌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저는 버틸 자신이 없어서 힘드네요..
기술직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여러명한테 가는곳마다 하루종일 털리니깐 진짜 때려치고싶다... 참고 버티는중인데.
공무원 성격 더러운 사람은 진짜 더럽더라구요 전 당해서 물을 좀 바꿔보고자 신규직에게 잘해주는데 호의를 베풀어주면 열심히 공부해서 올것이지^^ 암만 갈켜줘도 기억이 안난다고 함 한적 없다 함 이런 경우도 나중에 보게 될거에요~ 1년만 지나면 별의 별 사람 다나올거에요~~
같은 실수 2번했습니다ㅜㅜ지게차로 원료 들어온거 포대 찢어먹어서 줄줄 세는데 제 뉸물도 줄줄 셋습니다…아놔
뇌가 자기 역활을 한다 기억을 하고 없고 차이. 1.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온다. 잘할려고 경직되면 더 못한다. 2. 적절하게 감정을 푼다. 3. 강점 가장 튼튼한 대표무기를 활용해서 내인생을 끌어간다3. 마음이 편할때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
사회초년생이 실수를 어떻게 안함? 근데 중요한거 제 발로는 나가지마세요 실업급여 해당안됩니다 그것도 주기싫어서 실수할때마다 개지랄떠는거임ㅋ
저도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갖게된 직장에서 이제 막 1달 좀 넘었는데 진짜 자잘하게 실수하고 윗분께도 실수했을때 자기한테 너무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같이 일하는사람한텐 미안하고 .. 진짜 저도 최근 그래서 너무 우울해서 일주일에 3일 4일정돈 우는데 그래도 힘내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지치구..
지금은 괜찮으세요??궁금요
실수하면 트집잡는 직장상사때문에 실수안하려고 아등바등 하는것 같아요 근데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나요?? 이제 눈치 그만보고 그만둬야겠어요
제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인정하고 살아갈려고 합니다. 예민한걸 어쩌겠어요. 근데 지금 직장에 상사로 있는 분이 밤12시되서 그날 실수한걸 전화해서 혼나고 하다보니 삶의 질도 떨어지고 참 힘드네요. 근데 그분은 다 저를 위해서 그런거고 저 실드 쳐준다고 힘들어서 위장병 생겼다며 일할때 마다 그런 농담던지는데 저한테는 농담이 아니라서 대충 넘기면 또 말씹는다고 난리이고 퇴사하고 싶어도 돈때문에 못하고 총체적난국이네요. 그 사람은 이런 영상도 안보겠죠. 바뀌지도 않을거구요. 인간이 실수할 수 있지 마인드로 일하시면 남도 편하고 자신도 편할 수 있습니다. 생각외로 일의 능률도 훨씬 좋아요. 너무 얘기할 수 있는데도 없고해서 길어졌는데 다들 힘내세요. 인생의 정답은 없으니까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세요.
인성뭔일? 담날 망해도 도ㅔ는거 굳이 밤 열두시에요? 괴롭히려는걸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데요
@@김민정-m4z3o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충고를 가장한 괴롭힘... 지금도 그 사람 볼때마다 싫어서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그후에도 여러사건이 있었고 당장 어제도...
그래서 못견디겠다고 퇴사하겠다 얘기해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취업이 힘든상황이라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저를 위한 선택을 해야되니까요. 민정님 저만 괴롭히는걸로 느낀게 아니라는점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얘기하고나니 후련하네요. 요즘 건강이 최고인듯 한데 건강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살다 죽으라 해요 괜히 회사일땜에 욱해서 적어봤는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 건강하시구요 돈길만 걸으세요
댓글 한번도 안 달아봤는데 제 얘기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그런 직장사수밑에서 일하는 중이고 아직도 일을 하고 있네요 ... 매일 위축되어 사는데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닌 기분입니다.
퇴사하셨다니 걱정은 되시겠지만 부러운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저도 밤열한시고 열두시고 실수한거 카톡 받아요 ㅠ 부동산이라 사생활도 뭐고 없음 ... ㅠ
요즘 너무 제 얘기네요.....자꾸 저를 갉아먹고 저한테 스트레스받고, 스스로한테 높아진 기준을 남한테도 자꾸 적용하게 돼서 더 예민해지고....
좀 내려놓아야겠어요 진짜..
저도 알바하는데 한번 실수가 생기니 계속 새로운 실수를 해요ㅠㅠ 사장님한테 한소리 듣고 결국 그만뒀네요 제 자신한테 제일 속상해요
입사한지 두달좀 넘었는데 어제 좀 큰실수를 해서 마음이 무거운데 또 출근하려니 막막해요
입사 초기에 두번이나 설명을 들었는데도 실수한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설명을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배웠냐 안배웠냐는 물음에 배웠다고 대답도 못했어요 기억력이 진짜 나쁜거 같아요ㅠ 즐겁게 적응해나가다가도 실수한번하면 눈 앞이 어지럽고 주눅들어서 다른일에도 집중이 어려워요 멘탈이 바삭바삭해져서 동기들과도 스스로 비교하고 있어요
잘하려고하고 마음을 많이 써서 역효과가 났는데 돌아오는 말들이
실수하는거 지겹지도 않냐,
집중을 안하고있는거다,
일에 열정이 있냐.. 소리였어요
누구나 다 잘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상사가 제가 실수 하기도 전에 짜증을 내거나 하면 꼭 실수를 하더라고요..
내 실수 남탓하는거 같고 구차해지는거 같아서 싫은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넘 속상하고 오늘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하게 하던 일인데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구제불능같고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든지 있을텐데..싶고
오히려바쁠땐 실수를 안하는데
한가할때 실수하는건 왜일까요
정말 제가 집중을 바쁠때보다 덜해서있까요...같은걸로 반복하는거
혼내는 상사도 참 힘들듯요.ㅋㅋ
오늘은 진짜 죽고싶네요
와 진짜 제가쓴줄...
일머리 센스없다 소리 듣도보도 못한 제가 이직 후 1일 1사고 입니다ㅜ 저한테 엄청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과도한 긴장이 원인인거 같아요ㅜ 여유로운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할게요.
스트레스 때문에 잘 때 이갈이를 하고, 혼자 있다가 나도 모르게 조용히 혼잣말로 죄송합니다 말을 하고있네요...죄송합니다 라고 혼잣말을 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편해집니다...자학하고 있나봐요. 딱 1년만 더 참고 버텨서 배울거 다 배우고 퇴사하려는데 참 아득합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일하면 실수안할건데 왜 이렇게 실수해버리는지ㅠ 그럴수록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해지고 악순환... 하루 빨리 여기에서 벗어나야할텐데...
인프피 개발자들 있으신가요? 진짜 이 일하면서 땅굴 파다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더는 못하겠는데 어느덧 4년차입니다. 진짜 너무 일하면서 내가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위에서 자꾸 쪼니까 화가 나서 제가 이제 못버티겠어요.
저도 직장을 다닌지6개월차 입니다
첫 직장이여서 마음속에 항상 실수 안하고 잘해야지 다른사람한테 피해 없게 해야지 하지만 6개월동안 자잘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생산직이라 사수분들과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너무 긴장해 있는 상태이도 몸도 경직되는거 같았어요
같이 일하는 사수분은 조그만한 실수가 있어도 엄청나게 머라고 하시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조건이다 보니 일을 하더라도 엄청나게 눈치를 보고 항상 긴장을 심하게 합니다 사수분 입장에서 보면 일도 잘못해 덤벙덤벙거려 잘하는게 없기에 그런 마음 저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정석에 맞는거 같지않네요.. 학생때 알바 할때는 항상 사장님들이 일 열심히 하고 잘해주는 저를 좋게 봐주셨는데 직장생활에서는 일도 못하고 잘하는게 없네요... ㅠㅠ
마음속으로는 실수안하고 잘해야지 하면서도 참 힘드네요...😂
진짜 능력부족과 잦은 실수로 인한 상사와의 잔소리로 무기력에 빠지고 있었는데 이영상으로 조금은 마음을 가라앉힐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괴롭고 계속 생각하게돼서 도저히 잠이안와서 홀로 생각하자니 너무 우울해지고 뭐라도 영상을 찾아보자하고 이 영상 보게된건데 댓글보니까 나만그런게아니구나하고 너무 위로가되네요 스스로 완벽주의에서오는 강박증이라고 느끼는데도 어릴때부터 완벽주의기질이 있었던데다가 그게 성격으로 굳어서 고쳐지지도않는데 덤벙대는타입이라 매번 며칠은 끙끙댔는데 혼자 속앓이하진 말아야겠어요ㅠㅠ 유튜브 키길 잘했다....
말하다실수하는거ᆢㅠㅠ
진짜 발표때 긴장해서 횡설수설ᆢ뭔말했는지 기억도안나고 다른사람이 엊케생각할까를 어마무시하게 생각하다가 결국 사람보기도 무서워지고 잠만자고싶고ᆢ
실제로 못하지만 뛰어내리고싶고 목이랑 팔벅벅 긁고
신입일땐 원래 실수하고 힘들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는거구요
이때 말동무 한명이라도 있으면
정말 큰 힘이 되겠지만
반대로 경쟁상대이기도 하니
참....
동료들중엔 결론적으론
자기가 원하는대로
이득 보는 사람 한명있습니다
참다가 병나고 우울증 온다는 거 이해해요
참으면 참는게 끝이 아니라 증상으로든 어떻게든 표현이 되긴 하더라고요
참는건 내가 건강하게 받아들이는게 절대 아니에요
정말 저대로 합리화도 참는 것도 아닌
잘 표현하고 잘 넘기는 방법 찾으려 해요
다들 항상 배려하라고 배워왔죠 근데 어느순간 내 감정을 참지 말아야 하는 선은 사라져버리고
내 감정이라는 게 없어졌었어요
항상 남의 감정 내 감정이 아닌 상황만이 우선시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조금 서운한 일이 생겼는데 표현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혼자 버스에서 서러워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 울지 못하는데 말이죠
너무 심하게 참다보면 세뇌도 박히고 전 스트레스 받을때 자책을 하다보니 더 심해졌던 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게 살아요 남의 눈 같은 거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행복한 거면 그게 정답이에요
잘해야지, 잘해야해 이런 마음을 갖고 일을 하니 실수하고 실수를 하니 사수분에게 혼나고 점점 자존감이 개박살나는 걸 느끼고 난 왜 이럴까 싶고, 집에 와서 다음날 출근할 생각을 하면 숨을 못 쉴 것 같고 그래요. 일하다 다치면 어쩌지, 또 실수하면 어쩌지 불안함에 일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힘내볼게요.
경력직으로 이직한 후의 저네요. 이제 막 한 달 지났는데, 이전에 했던 과정이나 결과물보다 성과가 절반도 안 나오는 상태입니다. 실수 후 나오는 악감정들이 계속 엉키고 꼬여서 또 실수하고…. 풀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말려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거밖에 못했나 그동안 헛살았나 이런생각 많이 드는데, 당장은 그만두지 않고 괴로운거 참고 뭐라도 더 해보려고 합니다…. 뭐라도 해봤지만 계속 못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눈치보는감정 등이 심해서 현재 모습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성과가 개선되고 좋아지려면 마음부터 정리해야 할 듯 싶어용
아..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랑 같은 상황이신거 같은데.. 상사에게 제대로 밉보여서 정말 답답한마음이 듭니다.. 저의 무능과 실수가 초반에 두세번 나타나면서 상사는 아예 대응을 안해주고... 저는 그거에 계속 앓다가 또 실수하고... 진짜 나는 안될놈이다 수습기간에 짤리겠다는 생각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와 진짜 저랑 상황이 너무너무 똑같으심 ㅜㅜ 그냥 전직장을 나오지 말았어야했나 부터 후회시작해서 온갖 감정이 ㅜㅜ 지금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힘내요 우리!!!
1년 지났지만 계속 실수한걸로 지적받고 너무 그걸로 질타받다보니까
삼재인가 아홉수인가 하면서 스트레스상황에 절도다니고 그러는데
이걸보게되네요.
헐 진짜요ㅜㅜㅜ아홉수..삼재등그런생각 의미부여만 하게되더라구요
웃으면 안되는데 웃었어요
저도 요새 잦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데요 마음이 편안하고 신경 쓸게 없는 상태였을때가 오히려 일이 더 잘 풀렸던걸 생각해보면 너무 실수한거에 혼난거에 집중하기보다 빨리 털어내버리고 현재에 나에게 있는 일을 처리하는거에 집중하고 일을 즐기면서 하는게 키포인트겠네요 항상 힘든 하루지만..모든 분들 잘하시고 계시고 저 또한 잘하고있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을 앞두고 확실한 근거도 없는 불안감에 잠 못 자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업무를 배우면서 많이 혼났고, 많이 위축되었는데.. 영상 보고 위안을 얻고 갑니다ㅠ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니......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 보아요ㅠㅠ
이 상태여서 저는 알바하는 것 조차도 두렵습니다 ㅠ 막상 하려고 딱 찾아보면 하기싫어지고 그렇습니다 ㅠㅠ 정신병이 심하네요.. 고치기 힘든걸까요?
저는 첫알바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됐는데 실수도 너무 많고 확인을 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이상한 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진짜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ㅠ
혼자 일하는 시스템이라서 알바 끝나고 다음 날 쯤에 매니저님한테 문자 오면 보기 두렵고
진짜 잘하고 싶은데 한심해요 제가.
항상 일이 안풀리고 밀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못자고 밥도 안먹게되고 살빠지고 그러다보니 머리가 더 안돌아가더라고요 그럼 드는 생각이 내가 짐인가 이 책상에 앉아서 시간보내고 월급 받아 먹는게 맞나 생각들고 지금 그 상황이네요 ..
지금 제 상황이라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겨요..
현재는 어떠신가요..?
@@임혜진-b8l 벌써 일 년 전 이네요 .. 3달 만에 30키로가 빠지고 탈모에 일에 대한 실수를 안 해야겠단 스트레스 등등 미쳐버려서 제가 죽을 거 같더라고요. 10개월 차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그만뒀습니다. 지금 뭐.. 급하게 도망쳐버린 상태라 안전한 직장 하나 없지만 정신 상태는 멀쩡해지고, 여러가지 일을 안 해 본 입장으로써 이것저것 도전해보면서 저에게 어떤 스타일에 일이 맞는지 찾았어요! 확실해 진 건 그 일이 저한테 안맞았던거였더라구요 그만 둔 거 절대 후회 없어요. 불안하시면 이직 하실 곳 찾아보시고 퇴사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살아야 하는 게 더 급했어요 ....ㅎ
그리고 저는 그 회사도 때려 쳤는데 두려울 것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다 이런 정신 나간 상태로 여러 일을 도전하면서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든 상태 입니다 ㅋㅋㅋ
전 댓글이 사라졌네요ㅠㅠ 1년이나 됐네요.. 3개월만에 30키로가 빠지고, 탈모에 일을 잘해야하고, 할당량, 실수없이 해야하는 스트레스에 제가 이러다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10개월차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도망치듯이 퇴사했습니닿.. 그 이후로 여러가지 일을 안 해본 입장으로써 이것저것 도전 하면서 저에게 맞는 스타일에 일도 찾았고, 용기도 생겼어요 그리고 확실해진건 그 일은 저와 맞지 않았다는거였어요 퇴사 후회없습니다! 당장 안전한 직장은 없지만 저와 맞는 직장을 지원해서 장기적으로 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마라조아-x3w 저도 저번주 5일동안 4키로 이상 빠져서 지하철 출퇴근이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 후회없고 또 용기도 생겨난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멋져요
그리고 댓글 자세하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제 얘기네요.. 입사한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람마다 일을 배우는 속도가 다른데, 저희 회사 직원들은 빠르게 정확하게 하기를 원하세요.. 빠르게 하다가 실수 한 적이 있었어서 그 이후로 꼼꼼하게 본다고 시간이 더 걸리는데 빨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닥달하시고, 빨리 적응해서 도움이 되서 잘하고자 하는 의욕이 오히려 긴장도를 높게 해 망치게되네요 ㅠㅠ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나름 노력하지만 쉽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매일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듣는 상사분도 괴로우실거고 자존감 정말 바닥입니다 .. 댓글에 저랑 비슷하신분이 많아 눈물나네요 ㅠㅠ..
저 세요.? 빠르고 정확하길 원하소 빨리하면 실수히고 천천히 하면 속도올려라 하고 , ㅠㅜㅜㅜㅜㅜ
@@sally-hu5kg나중엔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 잡고 꼽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들게 혼내고.. 그래서 전 결국 퇴사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증 약도 먹게되고, 살도 너무 많이 빠져서 이러다가는 죽겠다 싶어서 나왔어요! 참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나와 맞지 않는 회사였을뿐..! 빨리 털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당 우리 힘내보자구요!
맞아요 저도 매일 죄송하다는 말을 듣는 상사만 생각하면 그런게 너무 고통스럽고 비참해져요..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그 날이 올까 싶기도 하고요..
@@zi.mizzzi ㅠㅠ깨지고나면 하루가 너무 고달프고 힘들죠?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혼자 많이 울었거든요 매일 퇴근길에 내가 진짜 하자가 있는 사람일까 부터 모든 원인을 저한테 포커스하고 있어서 정말 괴롭더라구요 결국 그만두고 새직장 구해서 다니고 있는데, 일단 제가 적응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덕분에 지금은 성취감까지 느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윗댓글에 썼던것처럼 나랑 안맞는 회사일 가능성도 있으니 그만두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ㅠㅠ
저는요 한회사에일하면서 3번이상 실수하면 제가 스스로그만둬요! 왜냐.. 업무적신뢰가이미 무너졌으니.. 내가어떤업무를맡든 상대방상사는 자꾸물어보고 성가시게굴고 불안해하겠죠! ㅋㅋ. 실수를반복적으로하면. 다른직원이실수한것도. 내가 오해를받아요
알바끝내고 미처 생각못해서 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매니저가 단톡으로 다 보라고 제 잘못을 적었네요 그걸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 하나 싶네요
제가 다 숨막혀요..
그건 너무 심하다 ㅜ 매니져가 사람 지휘할줄 모르네요.
어우 .......진짜 상상만 해도 숨 막히고 우울하고 답답하고 화날 것 같네요 ㅠㅠ
제일 화나는건 내가 분명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때 믿었던 나에게 배신당하는 느낌이라 젤 짜증나요 ..
실수를 안하고싶어요 그냥..
잔소리야 들으면 끝나는데
그걸로 인해 싸해진 분위기를 견디는거라던지
그 부정적인 소리와 감정을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참 힘드네요
웃어넘기면 지금 웃음이나오냐고 할거같고
거만하다고 이야기할거같아요
그래도 어쩌나싶네요..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일이 망했지 내가 망했냐?!
괜찮아. 수습하면되 그리고 다음부턴 잘하자
내일 출근인데 전에 한 실수 때문에 걱정돼서 영상 찾다가 위안 받고 갑니다. 실수 다 하는 거 알지만 저한테 관대하긴 넘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남 실수에 좀 더 관대한 거 같고 참고 저를 잘 안 드러내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완전 제 얘기 같아요. 댓글보니 저랑 mbti 비슷하신 분 많더라고요. 한 ISFJ 인간 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인 소중한 isfj 님들~ 힘내십쇼! 곁에서 isfj 연인을 지켜보니 뭐든 다 꼼꼼히 이미 잘 해내서 하나의 실수에도 더 자책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을 다 잘해내고 계신 것에 더 많이 초점 맞춰주시길... 이미 잘 하고 계신 것들이 너무 너무 많으신 분들일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볍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두 오늘 하루종일 고생하면서 일하다가 마지막 퇴근전에 실수를 했습니다.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어렵지도 않은 부분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면서.... 참 돌이켜보니 익숙하지 않은 업무를 잘해보겠다고 너무 경직되어 있었던거 같아요..
찐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어요~
방송국에서 카메라 감독님 도와주는 보조로 일한지 2주째입니다, 카메라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기만 하면 되는데 오늘 기본적인것도 못하냐고 초등학생도 하겠다고 어떤 감독님이 말하더라고 어려운일도 아닌데 이런소리 들을 때 마다 위축됩니다 다른일을 해도 진짜 어렵지도 않는데도 자꾸 실수하고 스스로 이거 하나 못하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한 거처럼 제가 너무 잘할려고 하다보니 몸이 경직되서 행동도 부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아요 낼도 출근 두렵습니다 욕먹을까봐
적지않은 나이인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거든요.. 어렷을적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못 하다가 이제야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지만 기간이 지나도 같은부분에서 자꾸 실수를 하는 저가 보여서 너무 속상하고 한심하네요.. 가장 편안한 마음에서 나오는 업무수행이 몸에 익을때까지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강점이 뭐지... ㅠㅠ 자책감에 방향을 잃은기분
사소한 실수로 다음날까지 머리아파하고 있던 찰나 이 영상을 봤는데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답글이 달릴지 모르지만 궁금해서 댓글달아요
혹시 이미 실수를 해버려서 멘탈이 망가졌다면 회복하기위해 어떤 노력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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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도 살아있다~!~!~! 라고 생각하기..!
@@최유진-p9j 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ㅋㅋㅋ
좋은영상인것같아요. 과거 일 때문에 계속 죄책감이 들고 후회했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그때와 지금의 제 상황은 다르니까 말하신대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ㅎㅎ
알바 1달정도 되어가는데 평소에는 실수없던 돈 계산이 당황하니까 뇌가 정지한것처럼 계산이 아예 안되더라구요... 아주 쉬운 계산인데ㅋㅋ 그러다보니 내가 왜그랬지? 이런 생각이 계속 나면서 그 실수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요ㅠ 어휴
저는 반대로 돈계산을 빠르게 잘 못해서 알바 하는 게 너무 두려워요,, 전에 실수한 적도 있고
진짜 피해주는거 너무 싫어요,,,
실수해서 적군한테 비웃음이나 사고... 아..성취감은 무슨 실수해서 자기혐오만 커지는데 나란쉬키 휴 즐기자^^^
영상에서도 많은 위안을 얻었지만, 댓글창에서 더 공감을 하고 가네요. 저도 최근 일 중에는 가장 크게 느껴지는 실수를 해서 이 영상까지 흘러 들어오게 됐는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데에서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이렇게나마 비슷한 처지의 분들과 서로 위로할 수 있게 해주는 유튜브가 고맙네요.. ㅎㅎ 다들 힘내시고 저도 차근차근 극복해 보겠습니다!!
아 공감요 힘들게 전공자격증따고 일을 시작했는데 잦은갈굼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압력으로 위축은 물론 어떤날은 화가나서 물건 막 던지면서 하다 더 크게 혼나고 저도 화나서 확 그만두겠다고 말한적있다가 다시 비굴하게 잘하겠다고 용서구한적도있었죠 제가 최근에 사격장을 맡게 되었는데 환불말 나오기 전에 그냥 한탄창 서비스 주고 끝낼걸 하는 자책감이 들더라고요 제말 듣지도않고 본인멋대로해놓고요
사회생활을 어쨌든 년 단위로 하고 계시면 양호합니다
알바나 대학생활 정도의 사회생활도 두려워진 건 아니잖아요..
글쓴이는 아니지만,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오늘 보고서 마감하는날 이었는데 몇가지 틀린것이 있어서 엄청 욕을 들었어요 집에오는 차안에서 지나가는 차가 제차를 들이박아줬으면 싶었어요 나는 정말 잘하고 싶어서 주말까지 집에서 일을했는데 ㅜㅜ
이직하기 전에는 내밑에 주임들이 2년차에 작은 실수 하는 것들에 너무너무 화가났는데, 3년차에 이직한 지금의 나는 사소한 분석도 다 실수하는 중입니다.... 진짜 죽고싶어요 저 어쩌죠... 나아지길 바라고있는데 직종을 바꿔서 시각이나 관점, 시야가 너무 달라서 나 진짜 이 직종은 안맞나....싶어요...8년차 10년차 선임들만큼 시야가 갑자기 넓어지진 않겠지만 적응을 못하나 싶기도 하고... 매일같이 실수도 많이하고 업무량도 많으니까 정신없이 일하는 것 같고.. 누가 저한테 괜찮아요? 한마디하면 그자리에서 펑펑 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근무한지 곧 있으면 두달이 되어갑니다. 자꾸만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해서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입니다. 저는 열심히 메모해놓고 필기를 하는데도 왜 이럴까요. 내가 실수한부분을 다시보면 이부분에서 실수한것을 인지하는 것도 있고 인지를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실수해서 답답해요. 그런것들 때문에 다른사람들이랑 근무하게되면 긴장하고 더 멍청해지는 것 같습니다.
접니다🤦🏼♀️
진짜 요 며칠사이로 실수만 하고 혼나기만 하니깐 자존감 너무 내려가고 상사가 나에게 실망한것같아 그거에 대해 신경쓰이고 다음날 출근도 너무 무섭고 나는 왜 자꾸 실수할까하면서 자꾸 죄책감만 가지고 ..
와.. 제 얘긴줄... 너무 좋은 조언이에요ㅠㅠ
왜이렇게 계속 실수하고 덜렁거릴까 잘하려고 하면할수록... 주위 동료들에게도 죄송하다 ㅠㅠ
하.. 입사한지 한달도 안됬는데 사례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일을하니 노이로제가 심하게 오네요. 계속 반복된 실수를해서 엄청 깨지구요..ㅜ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엄청 드네요 스트레스도 엄청 받구요ㅜㅜ
istj 실수하면 사직서까지 생각남 용서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