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식 설명.. 공감입니다. 회사에 메뉴얼이 없고 구전동화 말해주듯 가르치는 곳일 수록 더욱 더요. 그렇게 구전동화처럼 두루뭉수리 말해 놓고는 이해 못한다고 자기가 더 화내요. 그 일을 왜 하는지 제대로 해 놓고 나면 다음 단계 업무에 뭐가 나타나는지를 말해줘야 생각을 할텐데.. 상대를 바보취급하죠. 그러니 뭘 어떻게 해 놓으란 메뉴얼이 없죠. 지금 말해 주는 것만 해라.. 왜 문서로 된 메뉴얼이 없을까.. 구멍가게처럼.
서비스직인 나를 위한 정리 1. 인수인계 받는 전후 사람을 생각하여 일한다. -하우스키핑, 예약, 프론트, 경리 그 부서간의 관계 역시 생각하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지 말고, 미움 받아도 괜찮으니 계속해서 물어본다. 뭐가 됐든 물어본다. 3. 의도를 파악하지 않는다.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 안되면 혼자 해석하지 말고 그게 뭔지 물어본다. -특히 내 자신은 이 부분에서 실수가 많이 생긴다. 소통을 하지 않고 혼자서 맘대로 해석해놓고 일해서 일벌리는 경우가 많았다. 차라리 끝까지 물어보고 일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어보는 방법: SOS, 이해도 체크, 중간체크포인트 확인 -> 이렇게 하면 최종 아웃풋에는 실수가 없다.
제가 신입 때, 누가 이런 말을 해줬더라면 "출근하다 차에 치였음 좋겠다.."란 생각 안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신입 때, 일잘러로 클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내가 궁금증 확장을 할 줄 아는가?" 로 결정되더라구요. 말씀처럼 눈 앞에 내 일만 보는게 아니라, 갖고 있는 정보로 얼마나 궁금해 할 줄 아는가? 가 키포인트 같습니다. 영업사원이면 판매 기획 전, 공장에 재고는 얼마나 있는가? 없다면 수입하는 데 드는 소요시간은 얼마인가? 등등 이런 궁금증을 만들어야 시야가 쑥쑥 넓어지더라구요.
물어보거나 보고하고 싶은데, 상사가 "제대로 뭘 만들어 온 후에 물어봐라. 말로만 물어보면 모르겠다." 라고 해서 만들어서 가져오면, "왜 이렇게 제깍제깍 보고를 안해오냐." 혹은 "왜 이런식으로 했냐" 라고 해며 혼을 내서 너무 스트레스 쌓입니다. 그래서 상사가 기분 좋아서 대답 잘 해줄 때를 노려 물어보는데... 점점 보고하거나 물어보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주눅이 듭니다. 그리고 제안서와 같은 서류 작성 시, 샘플 요청하면... "너가 찾아야지 내가 왜 줘야하냐. 그럼 너가 나한테 돈을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여긴 회사다. 너가 찾아서 해야지." 라는 식입니다. 점점 가슴이 답답하고 일에 집중이 안되서 너무 힘듭니다. 아무리 회사가 개인의 성장을 위한 곳은 아니지만 작은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건가 싶어요ㅠㅠ 매일 혼나고 주눅드는 생활이 계속 되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결과론적인 사람이라서 "결과적으로 네가 한게 뭔데? 과정은 중요하지 않아. 너가 성과낸게 없으면 넌 아무것도 안한거야."라고 말하는데...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정신적으로 병올 것 같아요ㅠㅠ 혼자 고립된 느낌입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은 회사라 몇없는 직원들 앞에서 혼날때도 많습니다. 속으로 그 직원들이 저 무시할 것 같아요.... 주로 저만 혼나고, 무시받습니다. 상사랑 지인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편하다고 필터링 없이 더 심하게 말할때도 많습니다.ㅠㅠ 예를들면 "아 진짜 너 밀어버리고 싶다. 찢어죽이고 싶다." 이런 말을 농담으로 합니다..... 저 정말 힘든데, 징징대는 건가요?ㅠㅠ
님이 아직 일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잘 모르는사람에게 제대로 알려주지도않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깎아내리는행위를통해 본인이 일을 잘 하고있고 아랫사람 교육을 잘 한다는걸 다른사람들에게 어필하기위해 그러는겁니다. 대체로 실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님이 일정수준 경험이 쌓이고 실수를 잘 안할때쯤 그사람은 다른 먹잇감을 타깃으로 또 그런일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요. 업무에 익숙해지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반박할수있는 수준의 경험이 쌓이면 안그럴겁니다 님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대들기 시작하면 본인도 쪽팔리거든요. 이미 님 이전에 다른사람에게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회사내 다른 사람들도 그사람이 문제라는걸 알고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머리굵을때 혹은 후임이 들어올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게임입니다. 뭐래 개색기가 하면서 버티는게 최선이지만 버티는 과정에서 자존감같은게 많이 하락할거같으면 다른회사 가세요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런인간 밑에서 일하면서 자존감 깎아먹는게 가장 큰 손실입니다.
누구나 처음엔 일을 잘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 일머리가 있는 사람은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뒤쳐질수있는것도 사실이긴 한데 회사일이라는게 1%의 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비슷한일들이 사이클타면서 반복되는 일들이거든요 그래서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 해봐야 보통 1-2년이면 별 차이가 없어져요. 마찬가지로 님이나 상사나 별 차이가 없어져요. 근데 님 상사는 년차가 제법 될텐데 그정도 년차에선 뭔가 +알파를 보여야 하는데 본인이 그 능력이 없기때문에 님과 본인이 비슷할경우 상대적으로 본인이 못나보이기때문에 님 을 깎아내리면서 본인에겐 알파가 있는듯 어필하는겁니다. 사실 본인이 알파가 없어서 문제인데 그걸 해결하기위해 쓰는 비열한 방법이라 주변 동료들은 다 알고있을겁니다. 문제는 그 윗사람들인데 회사에 관심이 있다면 이미 눈치채고 있겠지만 아니라면 그들 눈에는 일 잘하는 직원으로 포장되어있는 절망적인 상황일수도...
신입으로 일하면 질문 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신입때니까 질문 할 수 있는거지 나중가서 짬이 좀 찼는데 신입때 질문하고 알았어야 될 지식,상식 질문하면 "여지껏 이거도 모르면서 회사 다녔니?" 소리 듣고 밑에 후배들도 무시 하면서 진짜 지옥 같은 회사생활 시작 됍니다 ㅠㅠ
@고운 박 질문을 못하게 하는 회사면 시간 지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이직 하는거 추천드려요 회사는 서로가 협력해서 월 목표,분기목표,1년목표 등등 목표에 도달하는거라 목표를 이루는 과정 중에 질문이 서로 오고가야 맞죠 근데 질문을 못하게 한다는건 애초에 협력도 없는거죠 ㅠ 질문 못하게 하는 사람이 많은 회사면 걍 나오는게 좋습니다..
일단 혼나는걸 두려워하지말고 모르는걸 고민하는건 좋지만 10분이상 고민해도 해결이 안된다면 꼭 물어봐야 일도 빠릅니다. 그리고 모두가 혼나면서 배우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실수 하면서 혼나면서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멘탈이 덜 흔들리더라구요…그리고 그렇게 혼나고나선 꼭 두번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물음표 살인마가 되세요 여러분 ㅋㅋㅋㅋ 안물어보고 혼자하다가 일내기 vs 시도때도없이 물어보고 결과는 잘 만들기 중에 선택하라면 당연후자. 후배도 가르쳐보고, 신입도해보고하면서 느낀점입니다. 그래도 너무많이 물어보는것도 가르쳐준 일에 대해 이해하는게 하나도 없구나라고 생각하게되니 간추려서 한번에 물어보거니 혼자 찾을수있는건 찾아본 다음에 물어보세요🥲
이직했는데 업무 교육, RNR 설명, 인수인계도 없고, 동기나 같은 직급 같은 직무도 없고... 내가 맡은 업무가 뭐뭐고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기존 담당이 뭘 어디까지 했는지도 모르겠어서 최대한 물어가며 알아서 일 찾아서 했는데, 문제는 이런상황에서 내가 다~모르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뭘 모르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이거저거 뒤져보다 회사게시판 찾다 찾다 몰라서 물어보면 내가 모르는건 A업무 1번을 몰라서 물어보면 내가 아예 몰라서 물어보지도 못한게 100가지더라..... 하.... 그리고는 그건 왜 찾아 보고 있냐고 하는데..... 하......................................................
1. 자기 일을 끝내는 것만 생각함.(내 일을 던져주면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야 일을 쉽게 할 지. 후속 공정을 생각해봐야 함. 후속 공정을 최대한 길게 생각해봐야 함-적어도 2개 이상의 부서까지 생각해봐야 함. 한번이라도 플로우 차트 그려보기) 2.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름. -> 모르는 걸 끝까지 물어봐야함. 3. 의도를 파악하지 않음.=질문을 하지 않음. 시킨 의도를 물어보기. 1)업무 지시한 사람한테 s.o.s - 2)내 업무 흐름도, 최종 기여 포인트를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받음. -3)언제, 얼만큼 해서 보고하면 좋을지를 물어보기.(중간점검 체크포인트)
이제 입사한지 2주 좀 넘어가는 신입입니다.., 상사가 분명히 알려줬던 사항을 까먹어 털리고 퇴근하는 길입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지만 실수 연발에 몇시까지 해달라고 준 작업물도 항상 시간오바되고 하루하루 자괴감만 쌓이고 있네요.., 디자인 전공 살려서 겨우 들어왔더니 이게 내 적성에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이직 준비하면서 면접왕 채널이랑 같이 보고 있는데 진짜 많이 도움이 되네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일을 해왔나, 그 과정에서 작지만 어떤 성장을 이루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퇴사형 채널 진작 알았더라면 좀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었을텐데요 ㅠㅡ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이직성공해올게요!!!!
한달 다되가는 신입인데....1일1실수해서 상사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저 스스로도 왜이러는지 답답하고 자괴감이 들어요.... 돌아보니 실수의 대부분이 상사님과의 의사소통에서 발생합니다. 저는 상사님의 지시를 듣고 그대로 이행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잘못이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설명을 1부터 10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상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결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있을까요.......왜 서로 오류가 발생하는지, 어떻게 들어야 제가 실수를 줄여나갈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설명을 1에서 10까지 완벽하게 하는 상사는 없다는 말은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걸 소현님이 해결해야한다는내용에는 백프로 동의하진 못해요. 상사들도 신입은 모르는걸 알아서 신입에게 경력직만큼의 기대를 하지않습니다. 내가 신입이다 생각하고 상세히 물어보세요. 저는 뭐든 물어볼수있는 최적기가 신입 3개월이라 생각해요. 이걸이용해서 영상속 찍고가는 얘기처럼 너무 포괄적인 질문은 아니되 궁금증이 드는부분은 물어보시면 됩니다.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씀주신 부분 해결은 신입일때 상세히 물어보는게 상사도 귀찮지만 얘가 발전 가능성이 있구나 생각하고 더 알려주려 할거에요. 제 얘기를 덧붙이자면 약2년차에 제 밑으로 신입이 2명 들어왔습니다. 한분은 업무에대한 하루에 질문을 5개씩 하고, 한분은 많아야 2각씩 해요. 질문을 많이 하는분은 고집이 없어서 알려드리면 잘 받아들이시고 역량을 쌓으시는게 결과로 보여요. 근데 질문이 적으신분은 본인이 잘 해야한다.라는 틀에 같히신것처럼 보이며, 뭔가 방어기제가 심해요ㅜ 고집도 쌔고.. 상사가 지시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데 본인 생각대로 해도 괜찮지 않나? 하고 다니시는 것 같은ㅜ 좀 나는 신입이다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고 다른 팀원들이 뭐하는지도 궁금해하고 상사는 뭐하는지 우리 팀이 하는 일이 뭔지를 궁금해하고 지금 내가 맡은 일은 아니더라도 알아두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다보면 자연스레 역량이 상승할거라 예상합니다. 소현님 상사 성향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저의경우 신입은 3개월까지 모른다 상사정도의 역량을 쌓기엔 최소 6~1년이 걸린다 생각하기 때문에 신입이실때 많이 물어보고 많이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실수하셨던 내용중에 중복실수한 내용은 꼭 메모를 해두시는걸 추천드리며, 이전에 실수했던 영역 물어보게 되는 경우에는 제가 저번에 해당내용에대해 잘못 이해한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보니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이해되지않아 재문의드립니다.ㅜ정도로 유연하게 밑밥을 까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 실수를 방지하고자 문의드립니다.같은 말은 리스크가 커서 안하시는게 좋아요. 아무쪼록 제 댓글이 고민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소현님을 응원합니다.
저도 그래요.. 그래서 바로 복창하듯이 다시 말하고 확인해야 오류가 없어져요.. 근데 가끔 그대로 얘기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본인이 다시 정정할 때도 있더라고요.. 상사도 사람이라 말을 틀리게 하고도 모를때가 있어요.. 어차피 내가 다 뒤집어쓰니까 꼭 되묻고 확인해야해요.. 열번 중에 세번은 되묻기 안했는데 그러면 한번은 꼭 실수가 생기더라고요..
맥락없이 업무지시 하는데 주어나 목적어가 빠져있어서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6하원칙으로 재질문하면 본인이 적은 내용 다시 보라고 합니다.. 그래도 욕먹을 각오 하고 다시 물어보니 본인이 보낸 문자 캡쳐해서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 혹은 어떤 지시를 했는데 지시하는 의도가 뭔지 물어보니 답은 안해주고 일단 찾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실수했습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진짜 더는 못할 것 같습니다..
a직종에 2년정도 했습니다. 익숙해질때쯤 신규 프로젝트 미수주로 팀 분해 팀원 각자 다른 부서로 흩어짐. 저는 b직종으로 왔는데 b직종은 a, c, d직종과도 얽혀있고 b직종의 주 업무가 제 전공도 아니고 해본적도 없는 일이어서 실수도 자주하고 욕도 먹습니다. a직종과 관련된 것은 제 상사가 모르기때문에 저한테 물어볼때도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제 직급에 맞지않는 일처리를 해야되며, 실수가 반복되서 욕먹으면 진짜 개빡치네요. 지네 맘대로 인사이동 시켜놓고 말도 없이 진지하게 이직 고려 중입니다. 이 업무를 한지 1년도 안되며 6-7개월 정도 되었는데 바라는건 대리급 이상의 업무 능력을 요하니 짜증납니다. 완전 다시 신입 쌩초짜로 돌아간 상황이며, 적어도 상사란 인간이 옆에서 좀 봐줘야되는데 지 할일만 처하고 퇴근하는게 말이 됩니까?
실수는 실패의 어머니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지만 실수끼리 애(실패)를 안낳으면 안됨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해보고 피드백해야되는데 실수가 잦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를 안하고 실패를 안하면 맨날 똑같이 살고 그러다가 발전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시간 지나면 권고사직 루트 타는거죠
예전 회사의 대부분의 직원이 일못러의 특징이 있었어요. 그래서 귀찮은건 다 아래로 밀다보니 제일아래 있던 제가 힘들었던 기억ㅠ 중고신입이라 돌아가는 상황 잘알이었는데 무지한 상사 동료랑 이야기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빠른 퇴사했고 더 빨리 퇴사할걸 후회했어요. 대부분이 무지하다 보니 위에서 가르치려 해도 교육이 안됨.
실수를 하게되는 이유에 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한 방법도 필요하겠죠? 당연한 말이게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 우선 그 실수를 하게 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일을 진행한게 원인이라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이해 될 때 까지 상급자한테 물어보는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머리로는 다 아는건데 정말 내가 왜 그런 실수를 했지?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실수를 했을 때 입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실수했을 당시 자신의 행동을 최대한 그대로 기억해내보려고 노력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업중에서의 시선의 움직임이 문제가 될때도 있고 습관적으로 하는 어떠한 행동이 문제가 됬을 수도 있고 반대로 필수적인 작업순서를 습관화 시키지 못해 빼먹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던게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으로 시작된 실수일 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정말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때문에 실수했다' 라고 말하거나,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것만 해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 안하고 남탓이나 한다'라는 평가를 듣는게 현실이지만 '~~때문에 실수했다'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요인을 배제하려면 어떤 행동/대비를 해야할까?' 까지 생각을 이어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남탓한다'는 평가가 두려워서 원인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넘긴다면 똑같은 원인이 발생했을때 똑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내가 왜 그런 바보같은 실수를 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합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그냥 내가 바보라서 실수를 했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고 문제를 그냥 넘긴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형 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차 ojt끝나고 4개월차 신입입니다. ojt 후에 받은 ojt평가 결과를 인사팀에 물어봐도 될까요?? 선임에게 물어보니 원래 안알려준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동기들도 못받았다고 합니다ㅠ ojt평가가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사팀에 물어봐도 되는 사항일까요? 참고로, 조직개편으로 저를 평가하신 팀장님은 타팀의 사원으로 갔어요ㅠ 지금은 팀장님이 바뀐 상황입니다..
그건 이전에 핑프족으로 낙인 찍혔을 수 있어요. 질문의 질도 꽤 중요합니다. 저도 최근에 느끼는 부분인데 요즘 신입 중에는 고기 잡는 방법보다 고기를 잡아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면 디테일은 달라도 같은 맥락의 일을 여러번 질문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더라구요. 그럼 잘 안 도와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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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인데 이직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와디즈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하면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펀딩이 종료가 되었네요 ㅠㅠ 하고 싶은데....너무 아쉬워요...
저도 입사초기엔 실수엄청많이했는데..근데 실수해봐야돼요. 실수를해야 업무가어떻게 돌아가고 어떠한 피해를 끼치는지 알게됩니다ㅋㅋㅋㅋㅋ 그뒤로는 무서워서 실수못함 ㅋㅋㅋㅋ 실수안하기위한 방법과 기준이 그때부터 생기더라구여..
ㅇ 회사는 세세하게 안알려줘서 어떤게 잘못된거지 모르니까 실수하면서 배우는게 당연한겁니다 정확히 안알려준 사수를 탓해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탓할순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충격요법이죠 저도 이걸로 많이 배웠습니다 ㅋㅋㅋㅋㅋ
경력있는 사람은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신입 주니어 레벨은 인지하지 못하고 메뉴얼이나 도제식 설명에 의존하다 털리는게 비일비재하죠. 회사일도 자전거타는거랑 비슷해서 실제로 넘어지더라도 타면서 익숙해져야되는거죠
도제식 설명.. 공감입니다. 회사에 메뉴얼이 없고 구전동화 말해주듯 가르치는 곳일 수록 더욱 더요.
그렇게 구전동화처럼 두루뭉수리 말해 놓고는 이해 못한다고 자기가 더 화내요.
그 일을 왜 하는지 제대로 해 놓고 나면 다음 단계 업무에 뭐가 나타나는지를 말해줘야
생각을 할텐데..
상대를 바보취급하죠. 그러니 뭘 어떻게 해 놓으란 메뉴얼이 없죠. 지금 말해 주는 것만 해라..
왜 문서로 된 메뉴얼이 없을까.. 구멍가게처럼.
서비스직인 나를 위한 정리
1. 인수인계 받는 전후 사람을 생각하여 일한다.
-하우스키핑, 예약, 프론트, 경리 그 부서간의 관계 역시 생각하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지 말고, 미움 받아도 괜찮으니 계속해서 물어본다. 뭐가 됐든 물어본다.
3. 의도를 파악하지 않는다.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 안되면 혼자 해석하지 말고 그게 뭔지 물어본다.
-특히 내 자신은 이 부분에서 실수가 많이 생긴다. 소통을 하지 않고 혼자서 맘대로 해석해놓고 일해서 일벌리는 경우가 많았다. 차라리 끝까지 물어보고 일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어보는 방법: SOS, 이해도 체크, 중간체크포인트 확인 -> 이렇게 하면 최종 아웃풋에는 실수가 없다.
키야. 이런분과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진짜 공감입니다. 저도 지금 몸 담고있는 회사에서 수습때 멘토선배님께 질문 진짜 많이 했어요.
한 번은 질문 많다고 싫은 소리도 들었구요.
그래도 일 하면서 실수도 많이 줄어드니까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실수가 계속되면 “부정적인” 실력이 되버리죠.
사람이니까 실수는 어쩔수 없이 하겠지만 자주 실수하지 않도록 스스로 애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드백하면서 체크하면 실수는 줄어들더라구요.
제가 신입 때, 누가 이런 말을 해줬더라면 "출근하다 차에 치였음 좋겠다.."란 생각 안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신입 때, 일잘러로 클 수 있느냐 없느냐는 "내가 궁금증 확장을 할 줄 아는가?" 로 결정되더라구요.
말씀처럼 눈 앞에 내 일만 보는게 아니라, 갖고 있는 정보로 얼마나 궁금해 할 줄 아는가? 가 키포인트 같습니다.
영업사원이면 판매 기획 전, 공장에 재고는 얼마나 있는가? 없다면 수입하는 데 드는 소요시간은 얼마인가? 등등 이런 궁금증을 만들어야 시야가 쑥쑥 넓어지더라구요.
다음주부터 입사할 곳에서는 잘 하고 싶어서 적어요🙏
일못러😥
1. 업무 플로우차트+토스 (적어도 앞뒤)
2. 뭘 모르는지 모름 (끝까지 질문한다)
3. 의도를 파악 안 함 (1:1피드백>업무이해체크>체크포인트)
물어보거나 보고하고 싶은데, 상사가 "제대로 뭘 만들어 온 후에 물어봐라. 말로만 물어보면 모르겠다." 라고 해서 만들어서 가져오면, "왜 이렇게 제깍제깍 보고를 안해오냐." 혹은 "왜 이런식으로 했냐" 라고 해며 혼을 내서 너무 스트레스 쌓입니다. 그래서 상사가 기분 좋아서 대답 잘 해줄 때를 노려 물어보는데... 점점 보고하거나 물어보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주눅이 듭니다. 그리고 제안서와 같은 서류 작성 시, 샘플 요청하면... "너가 찾아야지 내가 왜 줘야하냐. 그럼 너가 나한테 돈을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여긴 회사다. 너가 찾아서 해야지." 라는 식입니다. 점점 가슴이 답답하고 일에 집중이 안되서 너무 힘듭니다. 아무리 회사가 개인의 성장을 위한 곳은 아니지만 작은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건가 싶어요ㅠㅠ 매일 혼나고 주눅드는 생활이 계속 되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결과론적인 사람이라서 "결과적으로 네가 한게 뭔데? 과정은 중요하지 않아. 너가 성과낸게 없으면 넌 아무것도 안한거야."라고 말하는데... 진짜 미칠 노릇입니다. 정신적으로 병올 것 같아요ㅠㅠ 혼자 고립된 느낌입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은 회사라 몇없는 직원들 앞에서 혼날때도 많습니다. 속으로 그 직원들이 저 무시할 것 같아요.... 주로 저만 혼나고, 무시받습니다. 상사랑 지인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편하다고 필터링 없이 더 심하게 말할때도 많습니다.ㅠㅠ 예를들면 "아 진짜 너 밀어버리고 싶다. 찢어죽이고 싶다." 이런 말을 농담으로 합니다..... 저 정말 힘든데, 징징대는 건가요?ㅠㅠ
찢어죽이고 싶다고요..? 마지막 문장만 봐도 직장내괴롭힘인걸요...? 노동부랑 상담해보세요..지인이라는 핑계로 인격모독은 정당화될수 없어요
님이 아직 일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잘 모르는사람에게 제대로 알려주지도않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깎아내리는행위를통해 본인이 일을 잘 하고있고 아랫사람 교육을 잘 한다는걸 다른사람들에게 어필하기위해 그러는겁니다.
대체로 실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님이 일정수준 경험이 쌓이고 실수를 잘 안할때쯤 그사람은 다른 먹잇감을 타깃으로 또 그런일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요.
업무에 익숙해지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반박할수있는 수준의 경험이 쌓이면 안그럴겁니다 님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대들기 시작하면 본인도 쪽팔리거든요. 이미 님 이전에 다른사람에게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회사내 다른 사람들도 그사람이 문제라는걸 알고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머리굵을때 혹은 후임이 들어올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게임입니다. 뭐래 개색기가 하면서 버티는게 최선이지만 버티는 과정에서 자존감같은게 많이 하락할거같으면 다른회사 가세요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런인간 밑에서 일하면서 자존감 깎아먹는게 가장 큰 손실입니다.
누구나 처음엔 일을 잘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 일머리가 있는 사람은 존재해서 상대적으로 뒤쳐질수있는것도 사실이긴 한데 회사일이라는게 1%의 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비슷한일들이 사이클타면서 반복되는 일들이거든요 그래서 잘하는사람 못하는사람 해봐야 보통 1-2년이면 별 차이가 없어져요. 마찬가지로 님이나 상사나 별 차이가 없어져요.
근데 님 상사는 년차가 제법 될텐데 그정도 년차에선 뭔가 +알파를 보여야 하는데 본인이 그 능력이 없기때문에 님과 본인이 비슷할경우 상대적으로 본인이 못나보이기때문에 님 을 깎아내리면서 본인에겐 알파가 있는듯 어필하는겁니다. 사실 본인이 알파가 없어서 문제인데 그걸 해결하기위해 쓰는 비열한 방법이라 주변 동료들은 다 알고있을겁니다. 문제는 그 윗사람들인데 회사에 관심이 있다면 이미 눈치채고 있겠지만 아니라면 그들 눈에는 일 잘하는 직원으로 포장되어있는 절망적인 상황일수도...
와 그 상사 얼굴에 천 덮어놓고 뜨거운 물 붓고 싶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점점 더 심해져서 말도 안되는 트집까지 잡는 지경에 이르러서 결국 퇴사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2개월차 사초생입니다 요즘 자주 실수하는데 오늘 치명적이게 실수해서 대표님한테 까이고 울면서 돌아왔는데 진짜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서 멍때리다가 이형님 밖에 생각 안나서 검색했는데 역시 있네요... 또 듣고 또 듣고 뼈에 새길때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으로 일하면 질문 하는게 진짜 중요해요...
신입때니까 질문 할 수 있는거지 나중가서 짬이 좀 찼는데 신입때 질문하고 알았어야 될 지식,상식 질문하면 "여지껏 이거도 모르면서 회사 다녔니?" 소리 듣고 밑에 후배들도 무시 하면서 진짜 지옥 같은 회사생활 시작 됍니다 ㅠㅠ
됩니다
@고운 박 질문을 못하게 하는 회사면 시간 지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이직 하는거 추천드려요
회사는 서로가 협력해서 월 목표,분기목표,1년목표 등등 목표에 도달하는거라 목표를 이루는 과정 중에 질문이 서로 오고가야 맞죠
근데 질문을 못하게 한다는건 애초에 협력도 없는거죠 ㅠ
질문 못하게 하는 사람이 많은 회사면 걍 나오는게 좋습니다..
일단 혼나는걸 두려워하지말고 모르는걸 고민하는건 좋지만 10분이상 고민해도 해결이 안된다면 꼭 물어봐야 일도 빠릅니다. 그리고 모두가 혼나면서 배우진 않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실수 하면서 혼나면서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멘탈이 덜 흔들리더라구요…그리고 그렇게 혼나고나선 꼭 두번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물음표 살인마가 되세요 여러분 ㅋㅋㅋㅋ 안물어보고 혼자하다가 일내기 vs 시도때도없이 물어보고 결과는 잘 만들기 중에 선택하라면 당연후자. 후배도 가르쳐보고, 신입도해보고하면서 느낀점입니다. 그래도 너무많이 물어보는것도 가르쳐준 일에 대해 이해하는게 하나도 없구나라고 생각하게되니 간추려서 한번에 물어보거니 혼자 찾을수있는건 찾아본 다음에 물어보세요🥲
이직했는데 업무 교육, RNR 설명, 인수인계도 없고, 동기나 같은 직급 같은 직무도 없고... 내가 맡은 업무가 뭐뭐고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기존 담당이 뭘 어디까지 했는지도 모르겠어서 최대한 물어가며 알아서 일 찾아서 했는데, 문제는 이런상황에서 내가 다~모르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뭘 모르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이거저거 뒤져보다 회사게시판 찾다 찾다 몰라서 물어보면 내가 모르는건 A업무 1번을 몰라서 물어보면 내가 아예 몰라서 물어보지도 못한게 100가지더라..... 하.... 그리고는 그건 왜 찾아 보고 있냐고 하는데..... 하......................................................
실수를 너머 사고까지 쳐보게되니
이제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또 안털리기 위해 일을 열심히하게되어버렸네요ㅠ..
1. 자기 일을 끝내는 것만 생각함.(내 일을 던져주면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야 일을 쉽게 할 지. 후속 공정을 생각해봐야 함. 후속 공정을 최대한 길게 생각해봐야 함-적어도 2개 이상의 부서까지 생각해봐야 함. 한번이라도 플로우 차트 그려보기)
2.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름.
-> 모르는 걸 끝까지 물어봐야함.
3. 의도를 파악하지 않음.=질문을 하지 않음.
시킨 의도를 물어보기.
1)업무 지시한 사람한테 s.o.s - 2)내 업무 흐름도, 최종 기여 포인트를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받음.
-3)언제, 얼만큼 해서 보고하면 좋을지를 물어보기.(중간점검 체크포인트)
이제 입사한지 2주 좀 넘어가는 신입입니다.., 상사가 분명히 알려줬던 사항을 까먹어 털리고 퇴근하는 길입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지만 실수 연발에 몇시까지 해달라고 준 작업물도 항상 시간오바되고 하루하루 자괴감만 쌓이고 있네요.., 디자인 전공 살려서 겨우 들어왔더니 이게 내 적성에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3주차인데 정말 이길이 맞나?
그만둬야돼나?
난 피해만 끼치는 사람이구나.
현타 여러번오고...
제 자신이 정말 작아지더라고요.😰
오늘 대차게 까이고 왔어요 ㅠㅠㅠㅠ 꼭 필요했던 이야기 고맙습니다!
@@user-bm1io8xf6k 고맙습니다~
저 요즘 실수가 많아져서 매일매일 긴장속인데 오늘 영상이 전부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당! 나중심대로 행동한것을 반성하게 되네요,,
이직 준비하면서 면접왕 채널이랑 같이 보고 있는데 진짜 많이 도움이 되네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일을 해왔나, 그 과정에서 작지만 어떤 성장을 이루었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퇴사형 채널 진작 알았더라면 좀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었을텐데요 ㅠㅡ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이직성공해올게요!!!!
한달 다되가는 신입인데....1일1실수해서 상사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저 스스로도 왜이러는지 답답하고 자괴감이 들어요....
돌아보니 실수의 대부분이 상사님과의 의사소통에서 발생합니다. 저는 상사님의 지시를 듣고 그대로 이행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잘못이해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설명을 1부터 10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상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해결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있을까요.......왜 서로 오류가 발생하는지, 어떻게 들어야 제가 실수를 줄여나갈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설명을 1에서 10까지 완벽하게 하는 상사는 없다는 말은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걸 소현님이 해결해야한다는내용에는 백프로 동의하진 못해요. 상사들도 신입은 모르는걸 알아서 신입에게 경력직만큼의 기대를 하지않습니다. 내가 신입이다 생각하고 상세히 물어보세요. 저는 뭐든 물어볼수있는 최적기가 신입 3개월이라 생각해요. 이걸이용해서 영상속 찍고가는 얘기처럼 너무 포괄적인 질문은 아니되 궁금증이 드는부분은 물어보시면 됩니다.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씀주신 부분 해결은 신입일때 상세히 물어보는게 상사도 귀찮지만 얘가 발전 가능성이 있구나 생각하고 더 알려주려 할거에요. 제 얘기를 덧붙이자면 약2년차에 제 밑으로 신입이 2명 들어왔습니다. 한분은 업무에대한 하루에 질문을 5개씩 하고, 한분은 많아야 2각씩 해요. 질문을 많이 하는분은 고집이 없어서 알려드리면 잘 받아들이시고 역량을 쌓으시는게 결과로 보여요. 근데 질문이 적으신분은 본인이 잘 해야한다.라는 틀에 같히신것처럼 보이며, 뭔가 방어기제가 심해요ㅜ 고집도 쌔고.. 상사가 지시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데 본인 생각대로 해도 괜찮지 않나? 하고 다니시는 것 같은ㅜ 좀 나는 신입이다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고 다른 팀원들이 뭐하는지도 궁금해하고 상사는 뭐하는지 우리 팀이 하는 일이 뭔지를 궁금해하고 지금 내가 맡은 일은 아니더라도 알아두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다보면 자연스레 역량이 상승할거라 예상합니다. 소현님 상사 성향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저의경우 신입은 3개월까지 모른다 상사정도의 역량을 쌓기엔 최소 6~1년이 걸린다 생각하기 때문에 신입이실때 많이 물어보고 많이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실수하셨던 내용중에 중복실수한 내용은 꼭 메모를 해두시는걸 추천드리며, 이전에 실수했던 영역 물어보게 되는 경우에는 제가 저번에 해당내용에대해 잘못 이해한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보니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이해되지않아 재문의드립니다.ㅜ정도로 유연하게 밑밥을 까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 실수를 방지하고자 문의드립니다.같은 말은 리스크가 커서 안하시는게 좋아요.
아무쪼록 제 댓글이 고민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소현님을 응원합니다.
되물어보고 대화내용 녹음 하는 수밖에..
메모! 정리해서 한번에 물어보기!
저도 그래요.. 그래서 바로 복창하듯이 다시 말하고 확인해야 오류가 없어져요.. 근데 가끔 그대로 얘기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본인이 다시 정정할 때도 있더라고요.. 상사도 사람이라 말을 틀리게 하고도 모를때가 있어요.. 어차피 내가 다 뒤집어쓰니까 꼭 되묻고 확인해야해요..
열번 중에 세번은 되묻기 안했는데 그러면 한번은 꼭 실수가 생기더라고요..
일 하다가 중간에 한번씩 다시 물어보세요... 저도 최종 보고 전에 중간에 다시 물어보고 고친적이 많습니다ㅋㅋㅋ
지굼도 실수하지만,, 3년전 이형님보고 이직성공해서 다음 이직 준비중입니다 14:00 크라우드펀딩 기대할게요!!
오.... 응원합니다 !!
맥락없이 업무지시 하는데 주어나 목적어가 빠져있어서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6하원칙으로 재질문하면 본인이 적은 내용 다시 보라고 합니다.. 그래도 욕먹을 각오 하고 다시 물어보니 본인이 보낸 문자 캡쳐해서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
혹은 어떤 지시를 했는데 지시하는 의도가 뭔지 물어보니 답은 안해주고 일단 찾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실수했습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진짜 더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알찬 수업이네요. 요즘 직원 분들은 이렇게 유익한 과외선생님이 있어서 너무 부러워요. 저 신입일 때는 눈치로 일하던 시기라 저 같이 둔한 스타일은 많이 힘들었어요.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a직종에 2년정도 했습니다. 익숙해질때쯤 신규 프로젝트 미수주로 팀 분해 팀원 각자 다른 부서로 흩어짐.
저는 b직종으로 왔는데 b직종은 a, c, d직종과도 얽혀있고 b직종의 주 업무가 제 전공도 아니고 해본적도 없는 일이어서 실수도 자주하고 욕도 먹습니다.
a직종과 관련된 것은 제 상사가 모르기때문에 저한테 물어볼때도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제 직급에 맞지않는 일처리를 해야되며, 실수가 반복되서 욕먹으면 진짜 개빡치네요. 지네 맘대로 인사이동 시켜놓고 말도 없이
진지하게 이직 고려 중입니다.
이 업무를 한지 1년도 안되며 6-7개월 정도 되었는데 바라는건 대리급 이상의 업무 능력을 요하니 짜증납니다.
완전 다시 신입 쌩초짜로 돌아간 상황이며, 적어도 상사란 인간이 옆에서 좀 봐줘야되는데 지 할일만 처하고 퇴근하는게 말이 됩니까?
의도파악
업무흐름파악
중간점검
실수는 실패의 어머니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지만 실수끼리 애(실패)를 안낳으면 안됨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해보고 피드백해야되는데
실수가 잦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를 안하고 실패를 안하면 맨날 똑같이 살고 그러다가 발전도 없고 성공도 없고 시간 지나면 권고사직 루트 타는거죠
실수는 누구나 할수없지만
자기반성적 사고와 영혼없이 일을 하니 발전이 없고. ..
예전 회사의 대부분의 직원이 일못러의 특징이 있었어요. 그래서 귀찮은건 다 아래로 밀다보니 제일아래 있던 제가 힘들었던 기억ㅠ 중고신입이라 돌아가는 상황 잘알이었는데 무지한 상사 동료랑 이야기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빠른 퇴사했고 더 빨리 퇴사할걸 후회했어요. 대부분이 무지하다 보니 위에서 가르치려 해도 교육이 안됨.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이 채널에서 얘기해주시는 모든 것들이 다 너무 도움이 됩니다!
저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제가 다른 분야도 맡았을 때, 생산이랑 생산 후 공정인데 저렇게 정리를 안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정말 좋은 팁입니다!
물어보면 이거 다 알려주면 누가 못하냐 ㅇㅈㄹ하더라구요 작업 답을 알려달라한거도 아니고 의도를 물어본건대
실수를 하게되는 이유에 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한 방법도 필요하겠죠?
당연한 말이게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선 우선 그 실수를 하게 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뭘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일을 진행한게 원인이라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이해 될 때 까지 상급자한테 물어보는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머리로는 다 아는건데 정말 내가 왜 그런 실수를 했지?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실수를 했을 때 입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실수했을 당시 자신의 행동을 최대한 그대로 기억해내보려고 노력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작업중에서의 시선의 움직임이 문제가 될때도 있고 습관적으로 하는 어떠한 행동이 문제가 됬을 수도 있고 반대로 필수적인 작업순서를 습관화 시키지 못해 빼먹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원인이 자신에게 있던게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으로 시작된 실수일 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정말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때문에 실수했다' 라고 말하거나,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것만 해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 안하고 남탓이나 한다'라는 평가를 듣는게 현실이지만 '~~때문에 실수했다'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 요인을 배제하려면 어떤 행동/대비를 해야할까?' 까지 생각을 이어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남탓한다'는 평가가 두려워서 원인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넘긴다면 똑같은 원인이 발생했을때 똑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내가 왜 그런 바보같은 실수를 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합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그냥 내가 바보라서 실수를 했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고 문제를 그냥 넘긴건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오늘 임원회의 전체보고자료 내용상 실수했습니다. 참 괴롭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꼼꼼한사람은 실수가 현저히 줄어듬
12:00 두고두고봐야할것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구체적으로 끝까지 물어보라는 말을 잘 참고하겠습니다
입사초기에 봤음 좋았을텐데...이직하고나서 새업무에서 잘기억할께요!
사적으로 고민이 있고 그러다보면 실수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내딴에는 집중한다 하지만 그래도 멍하게 되는 공백이 남아있죠. 그 문제들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되는데.
너무 도움되네요 ㅠ 결국 바이럴 마케팅에서 경영지원으로 부서이동하지만 ㅠㅠ 가서도 실수 줄이며 일하고 싶어요!!
진짜 너무 보는대도 스트레스네요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과 일하려니 ㅎㅎ 그래도 배우려는 자세가 역시 다르네요 ㅎ 월결산좀하라고 하면 아주 난리난리 회계만 돈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금돼지-h9y 그래서 함께 해야하는데 매번 다른 부서들과 이런 문제를 말해야하는게 넘 힘드네요 대기업은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말해서 알아들으면 다행인데 업무가 늘어난디고 생각하는지 안하려고 하는게 문제죠
과도한 친절과 의심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계속 실수를 합니다 ㅠ
타인을 의심하고 거절하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
신입들 가르치면서.. 초심을 잃을때마다 찾아오는 영상입니다^^.....
전율이 흐르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실수하는건 건방증이 심해도 실수 하고 우울중이있어도 실수하고 만성피로나 기억력장애등 병이 있으면 잦은 실수가 늘어남
깔끔하고 재미있는정리 감사합니다.. ㅋ 격한공감 느끼면서 무릎을 탁 치고가네요
전표처리 ㅋㅋ 진짜 처음하면 난감 그자체
반제는 왜 내가하고 상제는 또 내가 왜하고
미지급만 처내면 되는거아닌가 부터 시작해서 몰라서 한 2달은 회계팀에 끌려가서 옥신각신 했던 기억이
이형님 너무 뼈 맞고 지금 일어서질 못하겠네요.. 누워서 10번 반복해서 보고 뼈에 새기겠습니다.
결국 오지라퍼가 되어야 실수안한다는...
자막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러게용 아니면 하다못해 마지막에라도 정리가 되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저 처음에 실수 많이 했을때 생각나네요..
기다렸어요!! 이 텐션!!
진짜 너무 도움이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몇 번 돌려본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나의 이야긴줄요...... 월요일에 가서 체크포인트... 마지막 체크까지.... 🤦 🎶
크 오늘 끝났당 일바딩 고생하셔ㅛ습니아
이형 안녕하세요! 이제 3개월차 ojt끝나고 4개월차 신입입니다.
ojt 후에 받은 ojt평가 결과를 인사팀에 물어봐도 될까요??
선임에게 물어보니 원래 안알려준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동기들도 못받았다고 합니다ㅠ
ojt평가가 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인사팀에 물어봐도 되는 사항일까요?
참고로, 조직개편으로 저를 평가하신 팀장님은 타팀의 사원으로 갔어요ㅠ 지금은 팀장님이 바뀐 상황입니다..
잘몰라서 질문을 하면 질문하지말고 직접 찾아보라고 한다면 뭐라고 해야될까요?
찾아봤더니 어디까지는 알겠고 어디서부터 모르겠다라고 질문의 범위를 좁혀주세요!
그건 이전에 핑프족으로 낙인 찍혔을 수 있어요. 질문의 질도 꽤 중요합니다. 저도 최근에 느끼는 부분인데 요즘 신입 중에는 고기 잡는 방법보다 고기를 잡아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면 디테일은 달라도 같은 맥락의 일을 여러번 질문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더라구요. 그럼 잘 안 도와주게 됩니다.
실수는 실패의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3번..
오늘 실수 오지게했는데 ㅜㅜ 절 위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당사자는 힘들지만 고생을 좀 해야 발전하는거 같긴해요 ㅠㅠ
실수는 괜찮은데 실수의 반복은 용서할 수 없어… 가라… 나가라….회사는 너를 키워주는 곳이 아니다……
축구 패스 예시 지렸습니다 이형...
다 좋은데, 칠판에 정리해주시는 게 정리가 안되고 오히려 더 눈이 어지러워요ㅠㅠ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다 모르겠고..
나도 mz세대인데
대표가 되보면 어른들의 행동이 이해는 감
그러니 어린분들 다 사업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 해당되네요 사회초년생인데 너무 어려워요 ㅠ
하 의도를 일부러 안물어보는 듯 한 직원 있는것 같은데 짜증..
이건 정말 두고두고 봐야할둣
찔리네..일은못하는디 질문이많음ㅋ
Double...
실수를 해야 경험이 쌓여 일잘하는 사람이 되는데 이걸 반복하는 인간은 그냥 회사를 떠나라 지현아
일년이 넘어서도
무개념으로 일하는
현상 박씨도 떠나라
11:50
10:30
근데 여기서 나오는건 전부 실력의 문제인듯,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라.. 일 못한다고 오해 받는게 아닌 그냥 일을 못하는거지
아. 눈 찌르면 안되죠
직장도 없는 내가 무슨 회사 니회사 다녀 인기없어서 떼려치웠어 니가 딴데서도 쓰레기짓 마니 하는갑다 어디들 않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