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우는 둘째아들이 자폐스펙트럼이거든요, 아이가 태어나서 수두증으로 1년정도 경과를 보고나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신체적 정서적발육상태가 현저히 떨어졌고 돌이후에는 눈도 안맞추고 혼자의 세계에 빠져있었습니다. 어느것도 관심을 두지 않아 절망에 빠졌었는데 우연히 구연동화자격증을 따게되었고 아이에게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하루 하루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랬는데 놀라운 일이 생겼죠. 아이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고 책을 어느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성장발육의 늦음에 따라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늦게나마 한글을 떼고 있고 책도 읽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계기로 책읽기 중요성을 깨달아 아이학교에서 책읽어주는 엄마모임을 하고있답니다. 정답은 없지만 책은 좋은 친구가 될수있고 좋은 지도자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BS_당신의문해력_4부_내아이를바꾸는소리의비밀_03 2:41 아이의 문해력 차이는 아버지가 좌우한다. 엄마와의 책 읽기와 상호작용은 기본인 경우가 많아서 아빠의 참여로 상호작용의 절대량이 증가한다. 또한 엄마와 아빠는 대화의 방식이 달라서 각각 아이와 상호작용이 있어야 시너지가 발휘된다. 3:24 꼼꼼히 읽어주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틀린 글자에만 집중해서 정작 책 내용은 뒷전인 상황이 문제다. 그래서 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4:16 책 읽는 동안 부모와 아이의 시선 추적 아이는 듣는 내용에 대한 파악과 동시에 그림을 보고 스스로 해석한다. 따라서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5:29 글이 없는 그림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읽는 사람, 상황에 따라서 이야기가 새로워진다. 읽고 쓰는 것만이 아닌 말하는 능력도 문해력이다. 13:09 소리내어 책 읽기 프로젝트 가이드 영상 공개 #당신의문해력홈페이지 = 책 읽기 + 말놀이 가이드 영상 보러가기
결국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엄빠 탓(?) 이 맞다니까. 어릴때부터 학원뺑뺑이가 아니라 기본 정서와 신체 발달을 하게 해줘야 애가 커서 공부도 잘한다.. 다방면으로 노는것, 재밌게 놀고! 자기 감정 , 생각 표현하고 말하고!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들어주고 대화하면서 생긴다! 논리력 추리력, 사고력 모두! 부모와의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 학원비 벌려고 맞벌이 하는 거 정말 비효율적인 일........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맞다. 그 엄마도 혹시 덜 준비되었다면 공부하면서 키워야 하고...... 아버지도 육아 동참하긴 해야겠지만 아버지의 역할과 엄마의역할이 다르다.
@@크리스티나-z4j 원칙적으로, 엄마육아가 보통은 최선이란 소리지, 무조건 꼭 그래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엄마가 우울증환자라거나, 범죄자라거나.. 미혼모라서 경제활동해야하거나 기타등등 다른 사정이 있다면 못할 수도 있죠. 그냥.. 엄마밑에서 사랑 듬뿍받고 눈 맞추며 감성키우고. 마음키우고.. 그렇다는거예요..
@rain stingPD가교육방송을 예능방송화하여 시청율을 올리고 싶은 것은 알겠으나, EBS는 교육방송 아닙니까? 과거 독일의 교육 관련 영상에서 알파벳을 학교에 가서 배우게 한다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 처럼 방송해 놓고 지금와서 딴소리 하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독일 고등학생이 2시간만 배우면 한글 읽습니다. 한글의 우수함이죠.
@@Romi7 진짜 한글의 우수성을 만나신 겁니다. 아이에게 축복이구요. 문제는 그 다음에 만나실 벽인데요. 사실 이 방송이 다루어야 할 부분입니다. 한글이 다가 아님을 말이죠. 한자가 종착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아이와 스트레스 없이 국한문 혼용 글을 읽습니다.
@@youngj5913 문해력이 없으시네요. 아님 같은 직종에 계신가요? 아이들은 학생이 아닙니다. 학습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아동학대에 준하는 행위로 규정합니다. 그 엄마들이 저 어린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정답을 말하기 바라는 모습에 부모를 잘못 만난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소리든 뭐든 아이들이 즐겁고 재밌게 하면 무엇을 하든 다 좋습니다. 2007년 최 나야 교수의 박사 학위 논문을 읽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유아들에게 문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기 보다 향후 문자로 학습함에 저항을 넘어 거부하는 결과로 문해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제경우는 둘째아들이 자폐스펙트럼이거든요, 아이가 태어나서 수두증으로 1년정도 경과를 보고나서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신체적 정서적발육상태가 현저히 떨어졌고 돌이후에는 눈도 안맞추고 혼자의 세계에 빠져있었습니다. 어느것도 관심을 두지 않아 절망에 빠졌었는데 우연히 구연동화자격증을 따게되었고 아이에게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하루 하루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랬는데 놀라운 일이 생겼죠. 아이가 반응을 하기 시작했고 책을 어느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성장발육의 늦음에 따라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늦게나마 한글을 떼고 있고 책도 읽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계기로 책읽기 중요성을 깨달아 아이학교에서 책읽어주는 엄마모임을 하고있답니다. 정답은 없지만 책은 좋은 친구가 될수있고 좋은 지도자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영상을 패널들이 재미나게 표현해줘서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
#EBS_당신의문해력_4부_내아이를바꾸는소리의비밀_03
2:41 아이의 문해력 차이는 아버지가 좌우한다.
엄마와의 책 읽기와 상호작용은 기본인 경우가 많아서 아빠의 참여로 상호작용의 절대량이 증가한다. 또한 엄마와 아빠는 대화의 방식이 달라서 각각 아이와 상호작용이 있어야 시너지가 발휘된다.
3:24 꼼꼼히 읽어주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틀린 글자에만 집중해서 정작 책 내용은 뒷전인 상황이 문제다. 그래서 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4:16 책 읽는 동안 부모와 아이의 시선 추적
아이는 듣는 내용에 대한 파악과 동시에 그림을 보고 스스로 해석한다. 따라서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5:29 글이 없는 그림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읽는 사람, 상황에 따라서 이야기가 새로워진다.
읽고 쓰는 것만이 아닌 말하는 능력도 문해력이다.
13:09 소리내어 책 읽기 프로젝트 가이드 영상 공개
#당신의문해력홈페이지 = 책 읽기 + 말놀이 가이드 영상 보러가기
100일때부터 한글영어책 닥치고 읽어줬어요. 집중하는 날은 무릎에 앉혀서 두시간넘게도 읽어줬어요. 지금 또래들과 놀고 행동하고 학습하는 것을 보면 더 키워야알겠지만 지금까지 잘 키워왔고 더 잘 클거라 믿고있어요.
현이씨는 인상도 말도 구김없는게 참 보기가 좋아요. 공감도 잘 하게되구요. 좋은 예를 들어주셔서 원하는 피드백을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 정말 좋아요~ ㅎㅎ 이현이씨가 소개해준 책 데이비드 위즈너의 이상한 화요일 책이네요 ㅎㅎ 이 작가는 거의 글자없는 그림책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림 퀄리티도 좋고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이 많아요 강추강추 ㅋㅋ
저도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데이비드 위즈너에요~ 저는 시간상자 책 넘 좋아해요^^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예요 ㅎㅎ
저도 좋아한답니다 >_
소리내 읽기 프로젝트 너무 유익하네요. 유치원에도 적용해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서도 그렇고 아이들 정말 귀여워요🥰 저도 언어재활사라서 음운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 개념을 대중에게 쉽게 알려준 이 방송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알베르토씨한테 좀 배워야겠어요. 뭔가 다른 사람과 다르네요.ㅠ♡
당연히 유치원보다 가정에서 했을때 큰 효과를 봅니다. 애들 한글 배우기전에 했던 말머리놀이.말놀이동시 등이 생각나네요
저희가족은 장거리차안이나 무언가 한참기다려야하는 시간엔 초성게임해요.
정말 괜찮은것같아요. 머리굴러가는 소리가 나요.ㅋㅋ
다음영상 정말 기대되요!!
요즘 국어시간은 어른들이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국어만 가르쳐 주어서 문학의 재미가 없어진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요즘은 문학의 재미를 느낄 여유를 주지 않는 사회제도도 참 문제라는걸 느껴요~
아이를 책읽게 햐고 싶으면 본인이 책을 읽고
아이가 말을 잘했으면 좋겠다 싶으면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면 되지 않을까
육아는 모델링이라 ㅋㅋ
너무 도움됐어요^^
요기나오는책들구매해서읽어주고싶네용;;;삼형제육아하면서 절실히공감했거든요;;;
목록알수있을까요?!
집에 있는 아무책으로도 가능합니다 리스트 구하시는 분들 결국 검색하느라 책구매하느라 책 읽어주기 소흘해집니다
결국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엄빠 탓(?) 이 맞다니까. 어릴때부터 학원뺑뺑이가 아니라 기본 정서와 신체 발달을 하게 해줘야 애가 커서 공부도 잘한다.. 다방면으로 노는것, 재밌게 놀고! 자기 감정 , 생각 표현하고 말하고!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들어주고 대화하면서 생긴다! 논리력 추리력, 사고력 모두!
부모와의 시간이 정말 중요한데 학원비 벌려고 맞벌이 하는 거 정말 비효율적인 일........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맞다. 그 엄마도 혹시 덜 준비되었다면 공부하면서 키워야 하고...... 아버지도 육아 동참하긴 해야겠지만 아버지의 역할과 엄마의역할이 다르다.
키우는게 좋을지 몰라도 모든 부모가 그런 능력을 가진건 아니랍니다. 형편껏 하는 게 좋지요.
@@크리스티나-z4j 원칙적으로, 엄마육아가 보통은 최선이란 소리지, 무조건 꼭 그래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엄마가 우울증환자라거나, 범죄자라거나.. 미혼모라서 경제활동해야하거나 기타등등 다른 사정이 있다면 못할 수도 있죠.
그냥.. 엄마밑에서 사랑 듬뿍받고 눈 맞추며 감성키우고. 마음키우고.. 그렇다는거예요..
님 말씀이 이상한게 그럼 그런정성을 들여 키운 딸은 다시 자식 키우려고 꿈도 못펼치고 주저 앉아야 하나요??? 전 맞벌이지만 애 잘 키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여자는 아이를 키워야만 하나요. 역량을 펼칠만큼 능력이 있는데 그저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잣대로 너무 이유를 열거하신것 같네요.
나도 애 없을땐 이런 입찬소리
해댔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니 생각이 달라지더라.
너도 애 낳아봐라.
2년전에 봤어야 했는데... 늦은건가 ㅠㅠ
발도르프학교 같은 곳에서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전 반대입니다. 특히 만 4세의 아이들에게 이렇게 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는 의견입니다.
@rain stingPD가교육방송을 예능방송화하여 시청율을 올리고 싶은 것은 알겠으나, EBS는 교육방송 아닙니까? 과거 독일의 교육 관련 영상에서 알파벳을 학교에 가서 배우게 한다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 처럼 방송해 놓고 지금와서 딴소리 하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독일 고등학생이 2시간만 배우면 한글 읽습니다. 한글의 우수함이죠.
근데 일부러 한글을 가르치진 않았는데 책을 읽어주다보니 아이가 자연스레 한글을 익히고 읽게 되긴 하더라구요 세돌쯤 되니..
@@Romi7 진짜 한글의 우수성을 만나신 겁니다. 아이에게 축복이구요. 문제는 그 다음에 만나실 벽인데요. 사실 이 방송이 다루어야 할 부분입니다. 한글이 다가 아님을 말이죠. 한자가 종착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아이와 스트레스 없이 국한문 혼용 글을 읽습니다.
한글공부를 시키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물론 영상보고 학업에 신경써야하나 곡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놀이, 소리내어 읽으며 놀면서 책읽기가 주제인데요?
@@youngj5913 문해력이 없으시네요. 아님 같은 직종에 계신가요? 아이들은 학생이 아닙니다. 학습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아동학대에 준하는 행위로 규정합니다. 그 엄마들이 저 어린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정답을 말하기 바라는 모습에 부모를 잘못 만난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소리든 뭐든 아이들이 즐겁고 재밌게 하면 무엇을 하든 다 좋습니다. 2007년 최 나야 교수의 박사 학위 논문을 읽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유아들에게 문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기 보다 향후 문자로 학습함에 저항을 넘어 거부하는 결과로 문해력이 떨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