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른 프랑스 방식에 남편이랑 말다툼 후 아이들과 테스트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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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 봉쥬흐~ 프랑스 아줌마입니다. ^^
    오늘은 지난 영상에 이어 기욤의 양성 판정 이후 격리 중에 촬영을 한 내용입니다.
    프랑스와 한국이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서 남편과 의견 충돌이 좀 있었어요..
    결국 어찌어찌 합의점을 찾기는 했지만....
    저는 기욤이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에 테스트를 했었는데, 음성이 나왔었거든요.(지난 영상 참고)
    증상이 보이면 바로 다시 테스트를 하러 가야 했고, 증상이 없어도 일주일 후에 다시 확인차 받으러 오라고 하셔서 이번에는 애들과 함께 갔었어요.
    (애들은 테스트 없이 증상 없으면 집에서 격리만 하고, 테스트는 저 받으러 갈 때 같이 오라고 하셨었어요.)
    지난 영상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답글을 거의 못 달아드렸어요. 댓글은 다 확인했고,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알려준 지침보다 더 강하게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가족중에 양성 판정 받은 사람이 있어도 본인이 음성이면 장 보러 가는 것도 문제 없다고 하였지만, 저희는 나가지 않았었어요.
    (근데 양성 판정 받은 사람들도 다들 마스크 쓰고 슈퍼 간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처럼 생존식품? 같은 걸 주지도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그런데 방에 밥을 가져다 주러 가는 부분이 미쓰였더라고요....ㅠㅠ
    여기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아서 몰랐다가 댓글들 보고 알았답니다.
    환기에 관한 얘기도 많이 하셨는데, 기욤이 사용하는 방, 부엌, 거실 창문은 24시간 동안 계속 열어놨었고요.(많이 안 추웠어요.)
    저와 아이들이 자는 방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 열고, 저녁 9시쯤까지 계속 열어놓고 지냈답니다.
    화장실과 욕실은 각 1개씩있어서 기욤이 같이 사용했기에 수시로 소독했었고요.
    영상 촬영한지는 좀 됐기에 현재는 모두 다 나아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예예도 나았어요!)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따뜻한 댓글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는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요.❤❤❤
    #유럽브이로그#유럽상황#국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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