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2.0을 맞춰줄 수는 있는데 그렇게 해주면 가까운 걸 잘 못 보게 된다. 이유는 수정체 두께 조절 능력이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0이나 2.0은 시력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1.0 이상을 맞출 이유도 없다. 번외로 나이가 들면 수정체 조절 능력은 퇴화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사람 중에 시력이 2.0에 가까운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원시 증상이 있어 돋보기 안경을 사용할 것이다(가까운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짧게 나마 위 영상 내용을 초등학교 때 배웠으면 좋겠다... 멀리 보는게 잘보여서 눈이 좋은게 아니라, 안경썻을때 시력인 교정시력이 잘 나오는 눈이 (약시가 없는) 좋은 눈 이고, 근시, 원시 가 상이 맺히는 위치랑 대략 40대 초반 부터 불편함이 찾아오는 조절 영역에 대해서
와~~ 좋은 내용이네요ㅎㅎ 저도 20년 안경쓰고 살았는데 그거까진 몰랐네요... 그냥 1.0이면 일상생활하는데 지장 없고 괜찮다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왔거든요 실제로 멀리 볼 일도없고... 1.0으로도 잘보이고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일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동네병원 간호조무사) 그래서 신경안썼는데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우리 눈속의 망막은 개인들에 따라 다 다릅니다. 사람들의 키가 각각 다르듯 말이죠. 심지어는 한 사람의 눈도 좌우망막이 볼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망막에는 시세포들이 볼 수 있는 해상력이 시세포들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시세포들의 크기가 작게 발달했을 수록 더 작은 사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시력은 모든 사람들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안경의 도수를 높인다고 내가 가진 시세포의 능력이 1.0인데 1.5 2.0 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안경 도수는 내가 볼 수 있는 시력의 최대치를 찾아주는 것이지 볼 수 없는 그 이상을 만들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좌우의 망막이 구분할 수 있는 능력치가 달라, 다시말해 좌우 망막의 시력이 차이가 다른경우 높은 쪽으로 맞추기 보다 낮은 쪽으로 저교정 하기도 합니다. 이런 교정방법은 사람마다의 적응력과 활동성에 따라 가감할 순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망막의 해상력이 높아지도록 발달시키는 것인데 한 번 발달한 망막의 시력은 더 좋아지진 않으므로 망막이 발달하는 시기인 3세경부터 8,9세경까지인 5~6년 뿐이므로이 시기인 유치원때에 안과나 안경원에 가셔서 수시로 시력검사와 필요시 안경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굴절이상으로 망막에 상이 맺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약시로 나중엔 안경을 써도 0.6 이하의 시력저하를 갖는 불행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내 말이요 시력을 저렇게 설명을 하네요... 근데 9세가 훨씬 지난 청소년이나 성인 약시도 망막에 정확한 빛 자극만 때려주면 교정되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런 경우는 후천적 약시가 많긴 하지만ㅎㅎ 초등학교 까지 정확한 교정까지 시기 놓치면 안좋다는거 무조건 동의합니다 ㅎㅎ
안경은 망막에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게 목적입니다. 추체세포의 밀도나 크기에 따라 사람마다 1.0~2.0볼수 있는 능력의 차이가 나는거지.단순 도수를 올린다고 더 잘보이는건 아닙니다.1.0 이라는게 과거19세기쯤 건장한 20대기준 시력으로 알고있고 실제 지금20대는 1.2~1.5정도로 더 잘봅니다. 근시과교정시 축동으로 초첨심도가 깊어지고 높은도수로 사물이 작게 보이니 더 잘보이는거 같이 보일뿐 실효성은 떨어져 2.0같은거에 의미 안두셔도 됩니다.
우리가 안경을 맞출 때 완전교정치(시력이 제일 잘 나오는 도수)에서 보통3단계정도 내려서 만듭니당 시력이 제일 잘 나오는 도수를 써도 약시인 사람은 시력이 안나오고, 건강한 눈은 1.2이상 보이지만 보통 거기서 조금 내려서 만들어야 적응하기도 편하고 안과의사분이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40cm거리를 볼때 +2.5D라는 힘이 필요로 하는데 그걸 2.0안경으로 보면 조절력을 항상 엄청 많이 쓰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그만큼 조절력을 안 써도 되게 내려서 만듭니다 참고로 노안온분들은 일부러 1.0도 아니고 운전만 아슬아슬하게 되게 0.7에도 맞춥니다 원리는 위와 같음 그걸로도 커버가 안되면 누진다초점을 써야 돼용
결국 1.0으로 100% 출력을 내는게 가성비로 최고지만 2.0으로 200% 출력내면 그만큼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부담이 커서 딱히 2.0을 할 필요가 없는건가 부넹 근데 2.0으로 써야 더 멀리 보는게 편해지니까, 사물을 가까이서 봐서 근시로 악화되는건 방지 할 수 없는걸까요
1.0 맞출 수 있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전 교정 시력이 0.3 정도에 맞춰주더군요. 세 번 압축한 안경알인데 그 이상 맞추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안경알이 두꺼우니 안경알의 무게를 지탱하거나 촛점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안경테를 고르는 것도 제약이 많고요. 안경쓴지 30년이 넘어가는데 1.0 맞춰준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시력 과교정은 오히려 근시를 유발합니다 lens induced myopia라고 하는데, 특히 성장기에 안경을 끼면 근시가 점점 심해지는 이유가 되죠. 어두운 실내에서 시력을 측정하면 0.6~8정도가 적당합니다. 왜냐면 조명에 따라 시력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어두운 실내에서는 0.6이 조명 아래에서 0.2 정도 높게 나오고, 햇빛아래에서는 거기서 0.2정도는 높게 나옵니다.
로그함수 설명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의 목적은 1.0 이상은 큰 의미가 없기에 1.0정도 보면 더 이상 교정을 안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2.0 시력을 만들었다고 과교정이라기 보다는 시력의 정의는 망막 시세포의 분해능으로 결정이 되기 때문에 본인 시세포의 분해능이 시력으로 1.2라면 도수를 더 올린다고 해도 그 사람의 최고 교정시력은 1.2 입니다. 시력표가 3.0도 있고 몽골인은 3.0~5.0이라고 하잖아요? 그럼 도수를 높혀 과교정을 하여 조절을 한다고 해서 몽골인 만큼 시력이 좋아질까요? 과교정은 그냥 과교정일 뿐입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정확히 하시네요. 영상에서 전하고싶은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시력 1.0이상부터는 과교정을 한다고해서 무조건 나오는건 아닙니다 요히려 과교정이 시력을 저하시키죠 영상에서 나오는 정시에 맞춘다 라는 정의가 가장 높은선명도를 만드는방법입니다. 시력의 한계는 시세포의 밀도 분해능등 으로 결정되는거지 안경도수로 늘릴수 있는부분은 아닙니다.
현직 안경사입니다. 영상 내용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좀 있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① 인간의 시력은 2.0 (혹은 2.5) 이 한계라고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어려운 '완전무결한 형태'의 시력입니다. 대다수 정시 내지 약한 원시안을 가진 사람은 1.5 정도가 한계이고, 약한 근시안은 약 1.2, 『보통의 근시안이 1.0』, 고도근시 이상으로 올라가면 1.0 미만이 한계인 경우도 많습니다. ② 여기서 한계 시력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선천적인 신경 발달 정도나 질병 혹은 부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도 있지만, 가장 크게는 약시(저시력)의 발생 여부 및 진행도에 따라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굴절 이상이 심한 사람이라도 정기적으로 검안을 하고 안경 렌즈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등의 관리를 통해 선명한 시야를 계속 영유해 왔다면 한계 시력이 높고, 굴절 이상이 약한 사람이라도 맨눈 상태 혹은 눈에 맞지 않거나 수명이 지난 안경 등을 쓰는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한계 시력이 낮아집니다. 이 한계 시력이 낮아지는 것을 약시라고 일컬으며, 약시가 발생했다는 것은 곧 시신경의 퇴행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고도근시의 경우 안구가 지나치게 커지며 시신경의 상대 밀도가 떨어지는 형태로 약시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③ 안경을 맞추는 것은 초점을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도록 (정확히는 초'점'을 맺히게 하는 게 아니라 역위상을 맺히게 하는 것이지만) 함으로써, 이 개인마다 다른 '한계 시력'을 확보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한계 시력은 그 사람의 눈에 있는 굴절이상과 최대한 같은 값의 도수를 넣어 교정해야 확보가 됩니다. 요컨대, 도수가 내 눈보다 높아도 낮아도 한계 시력은 이론적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④ 그렇다면 왜 도수가 높으면 시력이 높아진다고 하는 걸까요? 근시를 과교정하게 되면 원시안이 되면서 초점이 망막 뒤로 물러나는데, 이 높아진 도수만큼 내 눈의 수정체를 부풀려 조절함으로써 다시 망막에 정확히 맺히게끔 하는, 말하자면 내 눈을 안경에 맞추는 상태가 됩니다. 즉 조절을 하지 않는 상태에선 한계 시력이 나오지 못하고, 조절을 해야만 나오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상태가 되어야만 비로소 과교정을 하지 않은 안경에 비해 시력이 높게 나올 여지가 생깁니다. ⑤ 굴절력(도수)은 일반적으로 0.25D (디옵터) 를 1단계, 즉 단위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옵터라는 거, 사실 미터법의 거리를 역수를 취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렌즈가 있고, 평행하게 입사한 빛을 렌즈의 앞 혹은 뒤 1m 거리에서 초점이 맺히게끔 한다면 이 렌즈의 굴절력은 1D가 됩니다. 앞 혹은 뒤 50cm (½m) 거리에서 초점이 맺히게끔 하는 굴절력이라면 2D가 되죠. 25cm (¼m) 는 4D, 12.5cm (⅛m) 는 8D가 되는 겁니다. 그럼 30cm는? 3.333333...D입니다. 10m는 0.1D고요. 위에서 예시로 들었듯 디옵터 또한 0.25 단위가 아니라 0.01, 0.001, 0.0000001단위로도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0.25는 생각보다 제법 뭉뚱그려져 있는 단위이기 때문에, 초점이 망막에 손톱만큼의 오차도 없도록 완벽하게 맺히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과교정 상태라면? 일단 망막보다 뒤로 초점을 물리고 그 다음 다시 눈에 조절을 가하여 당겨 오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초점을 망막에 맺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는 논외로 치고...) 그래서 과교정하지 않은 안경보다 시력이 소폭 오르는 거죠. ⑥ 과교정 시 시력이 조금이라도 높다고 느끼게 하는 추가 요소로, 근시를 교정하는 오목 렌즈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상이 작아 보이게 합니다. 즉 도수가 높을수록 '오밀조밀하다'라고 느끼게 만들죠. 이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선명도가 높다고 느끼는 겁니다. 시력이라는 게 사실 그 순간의 몸 상태, 검사 환경, 기분(!) 따라서도 좌우되기 때문에 오밀조밀하게 느끼는 것 또한 시력에 영향을 충분히 주게 됩니다. ⑦ 정리하자면, 영상에서 일컫는 '시력 2.0의 안경'은 틀린 표현으로, 그냥 과교정된 안경입니다. 내 눈의 굴절이상보다 1단계를 과교정하든 2단계를 과교정하든 10단계를 과교정하든 조절력이 그만큼의 도수를 커버한다면, 이 때의 시력은 『과교정하지 않고 제대로 맞춘 안경에 비하여 아주 미세하게 높거나 거의 동일』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①에서 전제하였듯 피실험자가 2.0의 시력을 실제로 낼 수 있는 분인지도 미지수고요. 한계 시력이 1.5인 사람은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시신경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퇴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2.0은 무슨 수를 써도 볼 수 없습니다. 결론 : 안경은 과교정을 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높은 시력이 나오도록 맞추는 것이지, 시력 1.0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굴절이상이 있되 한계 시력이 2.0인 사람이 안경을 맞추면 그 안경은 높은 확률로 시력 2.0 나옵니다. + 몇 차례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위 내용은 근시안 기준입니다. 원시안은 과교정하면 근시가 되어 버리는 거라서 진짜로 잘 안 보입니다. 근데 재밌는 건 이론상 원시안은 최소한으로 과교정을 하는 게 이상적이라는 거...
아는거 나와서 잘난척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제발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 말고 달을 좀 봅시다... 광학을 했다는 사람이면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본문내용과 동떨어져 의미없는 소린지 스스로도 알잖아요? 심지어 님 하는 말 자체가 오류인게 시신경 밀도까지 논의를 확장해 버리면 에초에 정교정 상태 조차도 엄밀성을 따지기 어려워 집니다. 일반인들한테 뭐 논문 쓰라고 할겁니까? 그 용어의 엄밀성이 그렇게 중요하시면 렌즈를 여러장 써서 상태를 맞춰요...
영상에 없는 내용을 조금 더 첨부하자면 시력이 마이너스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시력이 마이너스는 없고 안경원에서 적는 마이너스 값은 디옵터 값입니다 영상에서 소개하듯 근시는 오목렌즈로 교정을하고 원시는 볼록렌즈로 교정을하는데 이때 값을 오목렌즈는 마이너스 볼록렌즈는 플러스로 처방을 합니다 처방전에 ax는 엑시트 축을 말하는걸로 난시값 처방입니다 난시값이 높을수록 주문렌즈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가능성이 있고요 영상에선 1.0 을 맞추면 망막에 상이 잘 맺히는상태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보통은 안맞춘다고 이야기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0.8정도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맞출때는 되도록이면 안경원으로 방문해서 맞추는걸 권장합니다 안질환이 있는경우는 안과에서 처방 받는게 맞습니다만 일반사람의 경우 그냥 안경원에 가셔서 검사하고 처방받는게 깔끔합니다
지나가는 안경학과 학생입니다 저건 배우지 않았지만 배웠던걸 종합하면 저런 결과가 나올꺼라 예상 했는데 정답이였네요 다만 실제 초점은 망막 앞에 있지만 공식+ 편의상 막망에 있는걸로 설명하고 1.0 맞춰도 조절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근거리 볼때는 돋보기를 이용합니다(나이 40대쯤) 그렇게 2중초점이나 다초점을..
저렇게 설명할게 아니라... 디옵터 개념을 설명을 해야지;;; 먼게 안보이는 근시를 -디옵터(마이너스 디옵터), 가까운게 안보이는 원시를 +디옵터(플러스 디옵터)로 표기함. 디옵터 수치가 커질수록 근시나 원시가 고도가 되는거고 렌즈 굴절도 더 많이 되야하기때문에 렌즈도 두꺼워짐. 시력교정수술이든 안경의 렌즈든 뭐든 교정은 0디옵터에 가깝게 맞추는 작업을 하는거임. 그럼 0디옵터가 되면 시력표 상 몇이 나오냐? 그게 일반적인 통계를 내보면 1.0에서 +-@ 인거임. 즉, 1.0까지 맞춘다는건 잘못된 표현이고 0디옵터를 맞추도록 만들어주는게 시력 교정임. 왜냐? 누군가는 0디옵터인데 2.0도 잘 보이고 누군가는 0.7도 안나올 수 있기 때문. 0.7도 안나오는 사람을 1.0을 만든다는건 +디옵터로 오버교정한다는 의미고, 그러면 가까운게 잘 안보여서 실생활에 불편해질 수 있음.
댓글 다신 두 분... 두서 없이 적은 제 댓글임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죠? 영상의 설명으로는 적용했을 때 오류를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요!! 영상이 쉽게 설명한게 아니라 잘못된 표현인 것이기 때문에 장문의 댓글을 단거고,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설명이 진짜 깔끔하네요
↖💌
의사분은 웬만한 방송인보다 설명이랑 말 자체를 잘하시고ㅋㅋ 취재진분도 궁금한 부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정도를 넘어 휘벼파준다 느낄정도로 은은하면서 광기넘치고 집요하게 물어봐주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의 시력으로 맞추는 게 과교정이 없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지럼증이나 근거리에 있는 물체를 볼 때의 불편함이 과하게 존재하지 않는 적정한 도수라는 이야기군요.
로그 함수로 설명해 주신 게 너무 쏙쏙 이해되네요 ㅋㅋㅋㅋ
@@kan8073그럼 시력이 마이너스라는 소리임
원장님 설명 너무 쏙쏙 이해됨요 ㅋㅋㅋㅋ
난 0.8에 맞춤 운전면허 합격기준이라
@@kan8073시력은 음수가 없습니다. 음수는 디옵터로 마이너스의 의미는 근시입니다.
log(x+1) 이런형태 아닐까요
와 선생님 너무 설명 간결하고 잘 알아듣게 해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x,y값 설명해주시는게...굿이네요
결론: 쌩눈 2.0은 오토포커스인데 2.0안경은 고정초점이라 가까이 있는 거 못봐서 안된다
좋은 카메라 망가뜨리지 말고 잘 쓰자...
확 와닿는 설명이네요!! ㅋㅋ
ㅈㄹ 망가뜨리는게아니고 유전이다
학창시절에 컴퓨터 스마트폰한게 후회된다 ㄹㅇ
초딩때까지만 해도 1.0 넘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렌즈 플렌지백이 다른 마운트에 끼워서 접사가 안되는 상황
그치 ㅋㅋㅋ 렌즈 바꺼껴야지 안경으로할라면
세 줄 요약
1. 가능은 함
2. 하지만 조절력에 따라 가까운게 안보임
3. 심지어 1.0이랑 큰 차이가 안남
차이는 ㅈㄴ 많게 느껴짐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윗놈들 요약 모르냐 ㅋㅋㅋ
편의점 간판 비교 한거 보니 차이 많이 나네요
차이가 안나긴 왜 안나요;; 어이가 없네 ㅋㅋㅋ
7:16 와 로그함수에 대한 진짜 적절한 표현이네요... 종종 써먹겠습니다.
의사샘 설명진짜 잘하시네용! 쉽게 잘전달하는능력
핵심은 1.0 정도면 적당한거지
꼭 2.0의 과교정까지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다는 거네요❤
2.0 안경 있으면 좋긴하지요.
2.0으로 보이도록 도수 높이면 ㅈㄴ 어지러움
@@ArmpCS근데 그건 갑자기 도수 차이가 커져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니까 왜 그런지 적어야지, 제목을 적어놓고 핵심이라고 적어놨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갈래yo젊을땐 근거리 원거리 조절하는 수정체 근육이 탄력적으로 조절되서 초점을 잡으나 나이들수록 그 근육이 약해져 초점을 못잡아서 2.0 으로 안경맞추면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 못맞춘다자나요ㅋ
저도 안경을 20년 가까이 써왔지만 사실 궁금해하긴했었는데 이렇게 알려주니 정말 좋네요!!
세줄 요약: 2.0을 맞춰줄 수는 있는데 그렇게 해주면 가까운 걸 잘 못 보게 된다. 이유는 수정체 두께 조절 능력이 퇴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0이나 2.0은 시력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1.0 이상을 맞출 이유도 없다. 번외로 나이가 들면 수정체 조절 능력은 퇴화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사람 중에 시력이 2.0에 가까운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원시 증상이 있어 돋보기 안경을 사용할 것이다(가까운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요약이 엉망이네요
@@user-jk6qb9pf5y 직접 하시든가요 ㅋ
최소 안경사원장님이신듯
쉽게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정체 두께 조절능력이 퇴화해서 가까이 못 보는게 아니라 과교정되어서 원시상태가 되어서 못보는거죠ㅋㅋㅋㅋㅋ
요약이 엉망진창이네요@@zw_k
오.. 안경으로 교정한 2.0과 실제로 2.0을 볼 수 있는 눈에는 큰 차이가 있군요
3.0인사람은 최고임 귀신이 보일정도임
@@kkdfk 귀신 ㅋㅋ
원장님 설명이 아주 착착 박히게 잘 하시네
마자요!
의사분은 웬만한 방송인보다 설명이랑 말 자체를 잘하시고ㅋㅋ 취재진분도 궁금한 부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정도를 넘어 휘벼파준다 느낄정도로 은은하면서 광기넘치고 집요하게 물어봐주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의사인가보오
진짜 유익했어요😊😊😊
안과원장님께서 설명을 진짜 잘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아니 방금 안경점에서 이 말 듣고 왔는데 타이밍 죽이네용 😮
와우 1.0 2.0이 생각보다 별차이 없구나… 함수값 얘기하니 확 와닿네 ㅋㅋㅋ 시력표만 봐도 답이 나오는거였군
실제는 수치에 비례해서 차이납니다
하지만 1.0만 되어도 생활에 충분하기 때문에 2 이상으로 높이면 오히려 눈에 부담과 원래 시력과의 큰 차이 때문에 시력이 빠르게 나빠지기 때문에 1.0이 적당한 겁니다
와 영상 퀄리티가 진짜 미쳤다... 기획도좋고..... 잘봤습니다.
1.0과 2.0 시력 차이가 생각과 다르게 그리 크지 않았군요. 1.0으로 맞춘 교정 시력 만으로도 시력 부자라니 좋네요
차이 큰 건 맞지만 부작용이 많고 불필요한 겁니다
뭐야 스마일 안과 의사쌤 설명 왜케 잘해주셔??
이런게 유튜브의 참 채널이지....유익하다
7:30 안과의사:그게 바로 저거든요
☜🍼
설명 깔끔한거 보소😊
초등학생 때부터 안경 썼는데 교정을 1.0로 맞추는 거 처음 알았네요 ㅋㅋ
짧게 나마 위 영상 내용을 초등학교 때 배웠으면 좋겠다... 멀리 보는게 잘보여서 눈이 좋은게 아니라, 안경썻을때 시력인 교정시력이 잘 나오는 눈이 (약시가 없는) 좋은 눈 이고, 근시, 원시 가 상이 맺히는 위치랑 대략 40대 초반 부터 불편함이 찾아오는 조절 영역에 대해서
와... 안궁금했는데, 제목을 보는 순간 엄청나게 궁금해졌음, 근데 영상을 보니 사이다를 마신듯 함
안경 맞추는 데 10분.... 역시 안경 제작 속도 세계 1위 국가😮😮
그냥 빠른게 좋아...
선생님 코멘트가 너무 쏙쏙들어오게 잘 박힌다 ㅋㅋ
라섹하고 건강검진할 때 시력표 못 맞추면 괜히 시무룩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네요😂 선생님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반대로 1.0이상 볼수 있을거같은데 왜 저건 검사안하지? 싶었는데 과교정된거면 잘못된거라는 증거니까 그냥 안한거였네ㅋ
선생님 설명 너무 재밌고 알아듣기 쉽게 잘해주시네용! 😁
와~~ 좋은 내용이네요ㅎㅎ
저도 20년 안경쓰고 살았는데
그거까진 몰랐네요...
그냥 1.0이면 일상생활하는데 지장
없고 괜찮다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왔거든요
실제로 멀리 볼 일도없고...
1.0으로도 잘보이고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일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동네병원 간호조무사) 그래서
신경안썼는데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유익하고 궁금했던 정보네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으시는건가요 ?
소탐대실정말 쭉쭉 해주셨으면...
@@오빠왜이렐이 채널 이름 말한 것 같은데요?
@@jinzinjin 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아주 좋은 정보에요 👍👍
1.0나오는 안경 쓰고 '절대'근거리작업하지 마세요
6m보라고 만든 안경으로 무리하게 가까운거 보면 근시 더 심해집니다
의사는 의사구나 싶다
설명 되게 잘해주시네요
유익했어요
은근 궁금했던 부분인데 ㅎㅎ
평생 안경 쓰면서 생각도 못해본 의문인데 영상제작자 분들이 질문도 참 똑똑하게 하시고 의사선생님도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는게 현문현답이네요 저절로 영상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신기하다 처음알았어요😮
저 의사분 설명 되게 잘하신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고 구성도 정말 알차네요.
여태까지 2.0이면 1.0보다 2배 더 잘보이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와.. 진짜 좋은 컨텐츠예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2.0인 사람은 어떤 부분이 뛰어나서 그런지 명쾌하게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와 진짜 유익하고 명쾌한 영상이네요!!
7:46 1.5가 내세울것이 하나 줄어들었습니다
우리 눈속의 망막은 개인들에 따라 다 다릅니다. 사람들의 키가 각각 다르듯 말이죠. 심지어는 한 사람의 눈도 좌우망막이 볼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망막에는 시세포들이 볼 수 있는 해상력이 시세포들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시세포들의 크기가 작게 발달했을 수록 더 작은 사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시력은 모든 사람들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안경의 도수를 높인다고 내가 가진 시세포의 능력이 1.0인데 1.5 2.0 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안경 도수는 내가 볼 수 있는 시력의 최대치를 찾아주는 것이지 볼 수 없는 그 이상을 만들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좌우의 망막이 구분할 수 있는 능력치가 달라, 다시말해 좌우 망막의 시력이 차이가 다른경우 높은 쪽으로 맞추기 보다 낮은 쪽으로 저교정 하기도 합니다. 이런 교정방법은 사람마다의 적응력과 활동성에 따라 가감할 순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망막의 해상력이 높아지도록 발달시키는 것인데 한 번 발달한 망막의 시력은 더 좋아지진 않으므로 망막이 발달하는 시기인 3세경부터 8,9세경까지인 5~6년 뿐이므로이 시기인 유치원때에 안과나 안경원에 가셔서 수시로 시력검사와 필요시 안경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굴절이상으로 망막에 상이 맺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약시로 나중엔 안경을 써도 0.6 이하의 시력저하를 갖는 불행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내 말이요 시력을 저렇게 설명을 하네요... 근데 9세가 훨씬 지난 청소년이나 성인 약시도 망막에 정확한 빛 자극만 때려주면 교정되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런 경우는 후천적 약시가 많긴 하지만ㅎㅎ
초등학교 까지 정확한 교정까지 시기 놓치면 안좋다는거 무조건 동의합니다 ㅎㅎ
굴절이상을 교정한 정시의 최대교정시력은 굴절력을 더 높인다고 높아지는것이 아닌데
안과전문의란 사람이 왜 저렇게 설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정시의 한계는 망막기능의 한계이고
Decimal로 표현되는 표기는
통상 1.0이 정시의 기준이된다 설명하면 될것을 .
@@gearvvvvx2293학회에서 얘기할 때랑 환자 (대중)에게 얘기할 때랑 같음? 안과 전문의에게 훈수 둘 정도로 지식인 같진 않은데?
안과 가면 늘 1.0 정도로 맞춰주던데 이유가 이거였군요 ㅋㅋㅋ 2.0을 왜 안맞출까를 생각하는 그 호기심도 참 대단 ㅋㅋㅋ
2.0으로 맞추는 게 불가능해서인 줄 알았는데 가능은 했던 거였군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안경은 망막에 초점을 정확히 맞추는게 목적입니다. 추체세포의 밀도나 크기에 따라 사람마다 1.0~2.0볼수 있는 능력의 차이가 나는거지.단순 도수를 올린다고 더 잘보이는건 아닙니다.1.0 이라는게 과거19세기쯤 건장한 20대기준 시력으로 알고있고 실제 지금20대는 1.2~1.5정도로 더 잘봅니다. 근시과교정시 축동으로 초첨심도가 깊어지고 높은도수로 사물이 작게 보이니 더 잘보이는거 같이 보일뿐 실효성은 떨어져 2.0같은거에 의미 안두셔도 됩니다.
염동주 안과 원장님 진짜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ㅎㅎ
최근에 안과 진료 보러 갔을 때 시력검사하면서 1.0 까지만 물어보고 그 이상을 검사를 안하시길래 물어봤더니
별 의미 없어서 안 한거다라고 하셔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설명이 아주 나이스 하시네요
이거 좋은 컨텐츠네요.궁금했었는데
역시 배우신분.. 설명이 아주 간결명확 하시네
와 진짜 자기전에 떠오르는 궁금한데 내가 알아보인 귀찮은 주제들만 다루는 체널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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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1.5에서 1.2로 떨어져서 씁쓸해했었는데 사실 별 차이 없는 수준이었군요
우리가 안경을 맞출 때 완전교정치(시력이 제일 잘 나오는 도수)에서 보통3단계정도 내려서 만듭니당
시력이 제일 잘 나오는 도수를 써도 약시인 사람은 시력이 안나오고, 건강한 눈은 1.2이상 보이지만
보통 거기서 조금 내려서 만들어야 적응하기도 편하고
안과의사분이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40cm거리를 볼때 +2.5D라는 힘이 필요로 하는데 그걸 2.0안경으로 보면 조절력을 항상 엄청 많이 쓰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그만큼 조절력을 안 써도 되게 내려서 만듭니다
참고로 노안온분들은 일부러 1.0도 아니고 운전만 아슬아슬하게 되게 0.7에도 맞춥니다 원리는 위와 같음
그걸로도 커버가 안되면 누진다초점을 써야 돼용
결국 1.0으로 100% 출력을 내는게 가성비로 최고지만
2.0으로 200% 출력내면 그만큼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부담이 커서 딱히 2.0을 할 필요가 없는건가 부넹
근데 2.0으로 써야 더 멀리 보는게 편해지니까, 사물을 가까이서 봐서 근시로 악화되는건 방지 할 수 없는걸까요
2.0 훨씬 좋음 저정도 근거리볼일이 없음
근거리를 왜 볼 일이 없겠음
책 보거나 핸드폰 컴퓨터 볼때도 글자 안보인다니까 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궁금한부분들을 영상안에 세밀하게 담아주셔서 좋았어요.
엊그제 검진때 안경끼고 딱 1.0나오더라구요. 제대로 교정된 안경을 끼고 있는 중이네요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이걸보고 렌즈의 촛점거리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 졌습니다
저는 도수를 한단계 과교정한 상태로 안경쓰고 돌아다녀도 결국 다시 편한 시력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결국 시력만 더 나빠짐
시력검사할 때 1.0 이상 하나라도 더 보려고 노력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겠군요.
30년 안경잡이로써 정말 유용한 정보를 알았습니다 기획한 피디님 칭찬해 멋져요~~^^
로서
2.0교정 지금까지 이런 컨텐츠는 본적이 없었는데
유용했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잼있는 정보네요. 안경맞출 때 이 영상이 더 생각날 것 간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저도 안경 새로 할때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았어요.항상 교정 시력이 1.0 이하 여서 이상 하다 생각했거든요. 유용한 영상입니다. 안과 원장님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어요.2.0 교정 시력에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안경뿐아니라 라식도 1.0으로 맞춤. 2.0으로 초점을 맞추면 먼거리는 잘보여도 오히려 앞이 잘안보일수도 있음
야구장 가서 2.0 안경 쓰면 편하려나ㅋㅋㅋㅋㅋ
워...요근래 본 유툽 영상 중에 젤 알찬 내용이었네요 잘 보고 갑니당
와 대박 처음 알았네 이거
비유 진짜 쩐다..... 이런 능력 부러워요~
로그 함수 100억 101억으로 설명하는거 우리 교수님 같네 ㅋㅋㅋㅋㅋ
몽골이었나 그쪽은 시력이 5.0 이고 아주 멀리까 볼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는 건가보군요!
1.0 맞출 수 있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전 교정 시력이 0.3 정도에 맞춰주더군요. 세 번 압축한 안경알인데 그 이상 맞추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안경알이 두꺼우니 안경알의 무게를 지탱하거나 촛점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안경테를 고르는 것도 제약이 많고요.
안경쓴지 30년이 넘어가는데 1.0 맞춰준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스마일라식 하셔야할듯
아.. 저도 0.8까지던데 눈이 많이 나쁘시나보네요
저도 교정시력이 1.0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힝..
여섯번압축해서 0.8로 맞추고삽니딘
@@user-nm9tr7li9s 시력장애수준이네 6번압축할정도면
2:07 교정 시력이 1.0이 안되는 사람입니다…늘 안경 맞추러 갈 때 마다 시력 여쭤보면 멎쩍은 표정으로 많이 안좋으세요..ㅎ…를 하셨는지 이제 깨달았어요…ㅠㅠㅠ큐ㅠㅠ
익숙한 소재에서도 유익한 질문을 많이 이끌어내네요! 정보도 얻고 탐구하는 자세도 배워갑니다!
시력 과교정은 오히려 근시를 유발합니다 lens induced myopia라고 하는데, 특히 성장기에 안경을 끼면 근시가 점점 심해지는 이유가 되죠.
어두운 실내에서 시력을 측정하면 0.6~8정도가 적당합니다. 왜냐면 조명에 따라 시력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어두운 실내에서는 0.6이 조명 아래에서 0.2 정도 높게 나오고, 햇빛아래에서는 거기서 0.2정도는 높게 나옵니다.
진짜 유익하넹
오....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던건데...😂😂 안경쟁이는 슬퍼요.. 안경 안쓰면 사람 얼굴 흐릿함..ㅜㅜㅜ
도움이 됐네요 잘 봤습니다.🤓
선생님 연예인 닮으셨다 생각 했는데 성시경씨 닮으셨군요~! 자상하시고 너무 좋아요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당~
의사선생님 설명 너무 잘해주셨다
2.0이 1.0보다 시력이 두배 더 좋은게 아니구나ㅋㅋ
두배 더 좋은건 맞음
@@김덕우-e9z 아님
원거리 시력이 잘 나올수록 근거리 시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표준값을 1.0 시력으로 한 것입니다...만약, 근거리를 자주 보신다면 0.7정도의 저교정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가까운 것을 자주보는 현대에는 저교정이 맞을수 있습니다.
로그함수 설명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의 목적은 1.0 이상은 큰 의미가 없기에 1.0정도 보면 더 이상 교정을 안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2.0 시력을 만들었다고 과교정이라기 보다는 시력의 정의는 망막 시세포의 분해능으로 결정이 되기 때문에 본인 시세포의 분해능이 시력으로 1.2라면 도수를 더 올린다고 해도 그 사람의 최고 교정시력은 1.2 입니다. 시력표가 3.0도 있고 몽골인은 3.0~5.0이라고 하잖아요? 그럼 도수를 높혀 과교정을 하여 조절을 한다고 해서 몽골인 만큼 시력이 좋아질까요?
과교정은 그냥 과교정일 뿐입니다.
반박시 제 말이 맞습니다.
반박
몽골인들도 처음부터 3.0이 아니었을 것이고
우리 선대도 시력이 좋았을 것.
눈도 사용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정확히 하시네요.
영상에서 전하고싶은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시력 1.0이상부터는 과교정을 한다고해서 무조건 나오는건 아닙니다 요히려 과교정이 시력을 저하시키죠
영상에서 나오는 정시에 맞춘다 라는 정의가 가장 높은선명도를 만드는방법입니다. 시력의 한계는 시세포의 밀도 분해능등 으로 결정되는거지 안경도수로 늘릴수 있는부분은 아닙니다.
3.0 5.0으로 보는 세상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안경뿐 아니라 안과에서도 그러더라
좀 어지럽긴한듯
현직 안경사입니다. 영상 내용에서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좀 있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① 인간의 시력은 2.0 (혹은 2.5) 이 한계라고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어려운 '완전무결한 형태'의 시력입니다. 대다수 정시 내지 약한 원시안을 가진 사람은 1.5 정도가 한계이고, 약한 근시안은 약 1.2, 『보통의 근시안이 1.0』, 고도근시 이상으로 올라가면 1.0 미만이 한계인 경우도 많습니다.
② 여기서 한계 시력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선천적인 신경 발달 정도나 질병 혹은 부상으로 인한 신경 손상도 있지만, 가장 크게는 약시(저시력)의 발생 여부 및 진행도에 따라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굴절 이상이 심한 사람이라도 정기적으로 검안을 하고 안경 렌즈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등의 관리를 통해 선명한 시야를 계속 영유해 왔다면 한계 시력이 높고, 굴절 이상이 약한 사람이라도 맨눈 상태 혹은 눈에 맞지 않거나 수명이 지난 안경 등을 쓰는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한계 시력이 낮아집니다. 이 한계 시력이 낮아지는 것을 약시라고 일컬으며, 약시가 발생했다는 것은 곧 시신경의 퇴행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고도근시의 경우 안구가 지나치게 커지며 시신경의 상대 밀도가 떨어지는 형태로 약시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③ 안경을 맞추는 것은 초점을 망막에 정확하게 맺히도록 (정확히는 초'점'을 맺히게 하는 게 아니라 역위상을 맺히게 하는 것이지만) 함으로써, 이 개인마다 다른 '한계 시력'을 확보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한계 시력은 그 사람의 눈에 있는 굴절이상과 최대한 같은 값의 도수를 넣어 교정해야 확보가 됩니다. 요컨대, 도수가 내 눈보다 높아도 낮아도 한계 시력은 이론적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④ 그렇다면 왜 도수가 높으면 시력이 높아진다고 하는 걸까요? 근시를 과교정하게 되면 원시안이 되면서 초점이 망막 뒤로 물러나는데, 이 높아진 도수만큼 내 눈의 수정체를 부풀려 조절함으로써 다시 망막에 정확히 맺히게끔 하는, 말하자면 내 눈을 안경에 맞추는 상태가 됩니다. 즉 조절을 하지 않는 상태에선 한계 시력이 나오지 못하고, 조절을 해야만 나오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 상태가 되어야만 비로소 과교정을 하지 않은 안경에 비해 시력이 높게 나올 여지가 생깁니다.
⑤ 굴절력(도수)은 일반적으로 0.25D (디옵터) 를 1단계, 즉 단위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옵터라는 거, 사실 미터법의 거리를 역수를 취하여 표기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렌즈가 있고, 평행하게 입사한 빛을 렌즈의 앞 혹은 뒤 1m 거리에서 초점이 맺히게끔 한다면 이 렌즈의 굴절력은 1D가 됩니다. 앞 혹은 뒤 50cm (½m) 거리에서 초점이 맺히게끔 하는 굴절력이라면 2D가 되죠. 25cm (¼m) 는 4D, 12.5cm (⅛m) 는 8D가 되는 겁니다. 그럼 30cm는? 3.333333...D입니다. 10m는 0.1D고요.
위에서 예시로 들었듯 디옵터 또한 0.25 단위가 아니라 0.01, 0.001, 0.0000001단위로도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0.25는 생각보다 제법 뭉뚱그려져 있는 단위이기 때문에, 초점이 망막에 손톱만큼의 오차도 없도록 완벽하게 맺히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과교정 상태라면? 일단 망막보다 뒤로 초점을 물리고 그 다음 다시 눈에 조절을 가하여 당겨 오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초점을 망막에 맺히게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는 논외로 치고...) 그래서 과교정하지 않은 안경보다 시력이 소폭 오르는 거죠.
⑥ 과교정 시 시력이 조금이라도 높다고 느끼게 하는 추가 요소로, 근시를 교정하는 오목 렌즈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상이 작아 보이게 합니다. 즉 도수가 높을수록 '오밀조밀하다'라고 느끼게 만들죠. 이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선명도가 높다고 느끼는 겁니다. 시력이라는 게 사실 그 순간의 몸 상태, 검사 환경, 기분(!) 따라서도 좌우되기 때문에 오밀조밀하게 느끼는 것 또한 시력에 영향을 충분히 주게 됩니다.
⑦ 정리하자면, 영상에서 일컫는 '시력 2.0의 안경'은 틀린 표현으로, 그냥 과교정된 안경입니다. 내 눈의 굴절이상보다 1단계를 과교정하든 2단계를 과교정하든 10단계를 과교정하든 조절력이 그만큼의 도수를 커버한다면, 이 때의 시력은 『과교정하지 않고 제대로 맞춘 안경에 비하여 아주 미세하게 높거나 거의 동일』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①에서 전제하였듯 피실험자가 2.0의 시력을 실제로 낼 수 있는 분인지도 미지수고요. 한계 시력이 1.5인 사람은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시신경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퇴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2.0은 무슨 수를 써도 볼 수 없습니다.
결론 : 안경은 과교정을 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높은 시력이 나오도록 맞추는 것이지, 시력 1.0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굴절이상이 있되 한계 시력이 2.0인 사람이 안경을 맞추면 그 안경은 높은 확률로 시력 2.0 나옵니다.
+ 몇 차례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위 내용은 근시안 기준입니다. 원시안은 과교정하면 근시가 되어 버리는 거라서 진짜로 잘 안 보입니다. 근데 재밌는 건 이론상 원시안은 최소한으로 과교정을 하는 게 이상적이라는 거...
내용도 풍부하고 글도 깔끔하게 잘써주셔서 많이 배우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공부좀 하신 분인가보네 글좀 쓰시네요
믓지다
아는거 나와서 잘난척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제발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 말고 달을 좀 봅시다...
광학을 했다는 사람이면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본문내용과 동떨어져 의미없는 소린지 스스로도 알잖아요?
심지어 님 하는 말 자체가 오류인게 시신경 밀도까지 논의를 확장해 버리면
에초에 정교정 상태 조차도 엄밀성을 따지기 어려워 집니다.
일반인들한테 뭐 논문 쓰라고 할겁니까?
그 용어의 엄밀성이 그렇게 중요하시면 렌즈를 여러장 써서 상태를 맞춰요...
스마트폰 너무 보니까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서 0.4가 됨..통증까지 생김...
6개월간 아침 기상할때 눈주위 마사지하고, 관자놀이 마사지하고 근거리 원거리 번갈아 보는 연습하니까 0.8로 돌아옴...
영상에 없는 내용을 조금 더 첨부하자면 시력이 마이너스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시력이 마이너스는 없고 안경원에서 적는 마이너스 값은 디옵터 값입니다
영상에서 소개하듯 근시는 오목렌즈로 교정을하고 원시는 볼록렌즈로 교정을하는데 이때 값을 오목렌즈는 마이너스 볼록렌즈는 플러스로 처방을 합니다
처방전에 ax는 엑시트 축을 말하는걸로 난시값 처방입니다
난시값이 높을수록 주문렌즈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가능성이 있고요
영상에선 1.0 을 맞추면 망막에 상이 잘 맺히는상태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보통은 안맞춘다고 이야기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0.8정도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맞출때는 되도록이면 안경원으로 방문해서 맞추는걸 권장합니다
안질환이 있는경우는 안과에서 처방 받는게 맞습니다만
일반사람의 경우 그냥 안경원에 가셔서 검사하고 처방받는게 깔끔합니다
와 대박 궁금했던건데
이제 다 알았어요 대박!!
이야.. 좋네요
영상에 나오는 안과원장님 설명을 너무 잘해주신다
2.0 시력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였네요
오히려 1.0이 밸런스형인ㅋㅋㅋ
수정체가 스스로 조절하여 2.0까지 보이는게 제일 좋은 것이죠
수정체가 스스로 조절해서 2.0까지 보이는게 아님. 시력은 망막 시세포의 분해능으로 결정됨. 즉 본인 시세포의 분해능이 2.0 미만인데 도수를 아무리 올려도 2.0 안됨
지나가는 안경학과 학생입니다
저건 배우지 않았지만
배웠던걸 종합하면
저런 결과가 나올꺼라 예상 했는데
정답이였네요
다만 실제 초점은 망막 앞에 있지만
공식+ 편의상 막망에 있는걸로 설명하고
1.0 맞춰도 조절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가까운 물체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근거리 볼때는 돋보기를 이용합니다(나이 40대쯤)
그렇게 2중초점이나 다초점을..
안과선생님 설명 지렸다 ㅋㅋㅋㅋ
0:37 신용재 폼 미쳤다...
저렇게 설명할게 아니라... 디옵터 개념을 설명을 해야지;;;
먼게 안보이는 근시를 -디옵터(마이너스 디옵터), 가까운게 안보이는 원시를 +디옵터(플러스 디옵터)로 표기함.
디옵터 수치가 커질수록 근시나 원시가 고도가 되는거고 렌즈 굴절도 더 많이 되야하기때문에 렌즈도 두꺼워짐.
시력교정수술이든 안경의 렌즈든 뭐든 교정은 0디옵터에 가깝게 맞추는 작업을 하는거임.
그럼 0디옵터가 되면 시력표 상 몇이 나오냐? 그게 일반적인 통계를 내보면 1.0에서 +-@ 인거임.
즉, 1.0까지 맞춘다는건 잘못된 표현이고 0디옵터를 맞추도록 만들어주는게 시력 교정임.
왜냐? 누군가는 0디옵터인데 2.0도 잘 보이고 누군가는 0.7도 안나올 수 있기 때문.
0.7도 안나오는 사람을 1.0을 만든다는건 +디옵터로 오버교정한다는 의미고, 그러면 가까운게 잘 안보여서 실생활에 불편해질 수 있음.
선생님~~~ 영상 내용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모두가 박사는 아니잖아요 ~~~
이게 학술적으로 더 정확한 설명일지는 몰라도~~
별 관심 없는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영상의 설명이 더 이해하기 쉽네요 ~~~
댓글 다신 두 분... 두서 없이 적은 제 댓글임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죠?
영상의 설명으로는 적용했을 때 오류를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들이 너무 많아요!!
영상이 쉽게 설명한게 아니라 잘못된 표현인 것이기 때문에 장문의 댓글을 단거고,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gg_bread_origin디옵터 메모! 좋은정보 감사링
@@KK-qf9hj 반지성주의;;
와진짜 최고의 영상입니다 대박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