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31.황석영 작가 인생썰 들은 썰 + 소설 '손님'이야기/책읽기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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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9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42

    근대는 왜곡의 시대, 아직까지 치열한 기억과 망각의 갈등,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어코 불러내는 황석영 작가님을 존경합니다.
    오늘 작품 너무 슬프고 무섭지만.....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n-nq1oe
      @jn-nq1oe 3 года назад

      .

    • @beiius
      @beiius 3 года назад +7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어코 불러내는" 이라니ㅠㅠ 나정님 댓글이 우리가 왜 이런 슬프고 무거운 작품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인 것 같아요.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은밀하게위대하게-s9u 3 года назад

      왜곡하는 자를 놓고 지껄이는 소리보소

  • @오원영-q3w
    @오원영-q3w 3 года назад +15

    '책읽기'+'댓읽기'여 영원하라~~
    김기화 기자님, 정연욱 기자님
    너무 좋습니다.~~*

  • @jelodie1431
    @jelodie1431 3 года назад +7

    황석영 작가님 이야기 재미 있네요 ~
    근대의 목격자로 증언을 이어가 줄 수 있는 이야기 꾼들의 끊임없는 수다 기대 해 봅니다 ~ 제발 ~~

  • @nobelkim
    @nobelkim 3 года назад +27

    책 읽어주는 기자들, 참 좋습니다. 이 사막화되어 가는 세상, 책읽어주는 기자들로 오아시스가 되고 풍요한 대농장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beiius
    @beiius 3 года назад +14

    사회주의니 종교니 하는 건 모두 허울좋은 핑계일 뿐이고, 나중에는 이념도, 종교도, 명분도 없이 그냥 증오만 남아서, 처음에는 다른 편과 그 가족을 죽이다가, 다음에는 같은 편 가족도 죽이고, 복수라는 핑계로 되갚아주었다가 다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앞부분도 지옥이었지만 8장 시왕 뒷부분은 정말 지옥 한복판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지들이 악마면서 누구보고 사탄이라고 하는지... "가해자 아닌 것덜이 어딨어!" 라는 소메삼촌의 한마디가 오래 마음에 남네요.
    작가님이 워낙 이야깃거리가 많으신 분이라서 앞부분이 평소보다 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소설 내용이 좀 무섭다보니 작가님 이야기로 채운 앞부분이 뭔가 마음 놓이는 시간이었어요 ㅠㅠ
    김기화 기자님 왼팔에 마스크(?) 때문에 몰랐는데 핀마이크로 하시니 확실히 음향이 더 좋아진 것 같네요. 정연욱 기자님 아버님의 귀중한 독서 팁 감사합니다! 그리고 단편도, 한권으로 쳐줍시다!! 김기자님 매주 밤도 새우시는데ㅠㅠ

  • @sheoshoe
    @sheoshoe 3 года назад +4

    망각에 가려져 '없던 일'이 되어 가는 것을 '어떤 일'로 만들어 내어 체로 건져담는 소설가님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교과서 한 줄 문장이 실제의 삶에서는 얼마나 참극이었는지...그러면서도 그토록 참혹한 일을 어찌 그리 빨리 잊는지 새삼 와닿았습니다. 기자둘님 덕분에 이 책도, 황석영 작가님도 잊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책읽기'도 책에 대해 '해원'하는 한바탕 굿같네요. 허심탄회한 '박수' 두분! 매 회 큰 수고 하십니다!

  • @마른88
    @마른88 3 года назад +12

    내용도 너무 좋고,
    정연욱기자님의 질문도 좋았습니다!!!!
    근데,
    음량이 너무 조절이 안 됩니다.
    정기자님 목소리 후반부에는 잘 안 들립니다.

  • @Nickee_Sonicjinn
    @Nickee_Sonicjinn 3 года назад +10

    손님 읽어내려면 너무 마음이 힘들 것 같지만 댓읽기 기자님들 덕에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금
    오래된 정원과 주문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영미 소설은 꽤 많이 읽었는데 은근 한국 소설은 별로 안 읽어왔던 걸
    깨닫고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고등학생 때 장길산 진짜 재밌게 읽었었는데 말이죠. ㅎㅎ
    황석영 작가님, 산삼드신 체력으로 앞으로도 훌륭한 책들 더 써주시길 바래봅니다!! :)

  • @월E-b7p
    @월E-b7p 3 года назад +15

    50권을 넘어 오래오래 했으면.... 정말 재밌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 @sarahchung482
    @sarahchung482 3 года назад +10

    작가님, 건강하십시요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года назад +1

    스승, 작가님 황석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소설 '손님'
    고맙습니다.
    김선영 드림.

  • @donkiwer
    @donkiwer 3 года назад +6

    책읽기는 뜨문뜨문 보게되는데 최애 작가님이라 챙겨봤네요. 재미있게 들었고, 반가웠습니다.

  • @kim2693
    @kim2693 3 года назад +16

    남북 전쟁으로 인하여 민족과의 비극을 말해주는 글이 슬프네요. 지금도 곳곳에 흩어져 살고 계신 적지 않은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감격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날이 속히 와주길 희망해 봅니다!

  • @jyk266
    @jyk266 3 года назад +4

    댓읽기 덕분에 강제 책읽기!!! 이렇게 좋은 책을 이제야 알았네요 책을 단숨에 읽어버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잊지말아야할 우리 역사의 기록!!! 기억하겠습니다

  • @박순정-f2g
    @박순정-f2g 3 года назад +2

    분노와 슬픔을 억제하고 읽어볼께요!!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21

    지노귀굿은 망자를 좋은 곳으로 보내주기 위한 굿입니다. 전국에 퍼져있고, 각 도만의 특징도 있습니다.
    진지노귀굿은 망자 죽은 지 3년 안에, 마른(묵은)지노귀굿은 죽은 후 3년 이후에 올리는 굿을 말한다고 합니다.
    황석영 작가님은 에 황해도 진지노귀굿의 얼개를 차용해서 쓰셨다고 했는데 요섭 목사가 형 요한이 죽고 얼마 후 북한에 가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기자님들 말씀 도중에 지노귀굿, 진지노귀굿에 대한 설왕설래가 나오길래 간단히 써 봅니다.

  • @jyang0401
    @jyang0401 3 года назад +1

    황석영 작가의 손님...읽은지 한참 지났지만 예전에 엄청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여운도 상당히 오래 갔었던....간만에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 @노루-l4c
    @노루-l4c 3 года назад +4

    철도원 3 대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먹마젤
    @먹마젤 2 месяца назад

    황석영 선생님 인생사 진짜 대단하시닼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연욱 기자님 넘 멋있으세요 완전 취저!!!

  • @sarahchung482
    @sarahchung482 3 года назад +8

    LA 중고서점에서 오래된 정원 책을 사서 상 권 을 비행기 기내에서 읽다가 넣고 내린.
    하 권 만 갖고 있는.
    나중에 한국에 가면 상 권 을 살 수 있으려나... 남가주에서 응원합니다

  • @파수꾼-y1d
    @파수꾼-y1d 3 года назад +2

    달려라 아비 너무 좋아요. 다음 방송 기다릴께요~

  • @glsonny
    @glsonny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재밌다

  • @정미경-m6m
    @정미경-m6m 3 года назад +18

    황석영,참 좋아하는 작가입니다.장길산10권을 시작으로 오래된정원,바리데기,강남몽...
    오래된정원이 재미 있다는 김기화기자 의견!!!동감 입니다.
    말러의 교향곡5번이 한바탕 굿판을 벌인 후의 고요가 연상되서 책 내용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정신과 치료가 없던 옛적엔 굿 한 판이 치료이자 위로 아니었나 싶네요.

  • @박순정-f2g
    @박순정-f2g 3 года назад +2

    이념에 세뇌되지않으려고 애쓰는데..서로 다름이 결국 이념전쟁이되는게 참으로...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면서도 그러면 안되는것 같기도하고...ㅠㅠ

  • @blenderjang6085
    @blenderjang6085 3 года назад +10

    왜곡된 근대를 풀기 위해서 신천 사건을 빌려왔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굿하듯 서로 아픈 일들을 다 풀어내고 떠나보낼 날이 올까요..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3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블랜더 님.
      올것이 기어코 오도록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겠죠.
      오랜만에 이 단어 써 보네요. '사명'
      홑이불처럼 가볍게 쿨하게 사는 게 시대정신인 요즈음에 말예요...ㅎㅎ;;

    • @blenderjang6085
      @blenderjang6085 3 года назад +2

      @@Naa-Jung 옛이야기처럼 된 천연두처럼~ ㅎㅎ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2

    다음 주 작품: 김애란 작가님
    9편의 단편소설들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하나 대부분 결핍이 있는 20대 청춘들의 생활모습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표제작 '달려라 아비'는 아버지의 부재를 다룬 소설인데, 기존에 이 주제(부친 부재)를 이렇게 가볍게 긍정하며 넘어가는 작품이 있었던가 싶네요. 현실에 단단히 뿌리내린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쿨함을 가진 주인공,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 캐릭터가 인상깊었어요. 다른 작품 '누가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가'라는 작품도 재미있었는데 마치 '달려라 아비'의 이란성 쌍둥이 같았습니다. ^^
    달려라 아비 : 씩씩한 어머니와 사는 소녀의 이야기 vs 누가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가 : 다정한 아버지와 사는 소년의 이야기
    사회 통념상 주어지는 다정한 어머니, 씩씩한 아버지 구조를 전복시킨 것도 재미있었구요.

  • @zzolle_1119
    @zzolle_1119 3 года назад +5

    잠낀만요, 책 읽고 다시 올게요. 주문하고 도착하고 읽기까지 하려면 일주일은 더 걸리겠네요. 워킹데드 시즌11도 봐야하고..

    • @zzolle_1119
      @zzolle_1119 3 года назад +1

      다 읽었어요. 하.. 어떻할까요 이 황망한 마음..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딱 영화화 하기 좋은 구성같아요. 그리고 김기화기자님 같은 분들땜에 미국에서 명작 대부2를 시간순으로 재배치해 티비방영을 했다죠..기자님 노력해주세요!

  • @geenakang1681
    @geenakang1681 3 года назад +1

    아무리 문학적 가치가 높아도 읽기 힘들었으면 힘들다고 말하는 김기화 기자 멋집니다! 다양한 작품을 다양하게 즐기고 공감하고 난 는 책읽기둘! 좋아요^^

  • @김현준-k5o
    @김현준-k5o 3 года назад +10

    근대는 배우면 배울수록 복잡한 시대..

  • @kes3550
    @kes3550 3 года назад +5

    k b s 의 미래~~~~ 응원합니다~~~~in청주

  • @분홍개복치
    @분홍개복치 3 года назад +8

    우와 황석영이라니!!!!!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3

      아니, 분홍개복치 님이라닛!!
      왜이리 보기 힘드십니까?? ㅜㅜ
      책하!!

    •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은밀하게위대하게-s9u 3 года назад

      북한에서 좋아하겠네

  • @jwahn58
    @jwahn58 3 года назад +6

    기스가 아니고 흠 혹은 흠집 으로 가능하다면 표준어로 하세요

  • @user-bb2qz1vy4i
    @user-bb2qz1vy4i 3 года назад +6

    독서와 역사 관련 유튜브는 다다익선. 그러다 보면 생활 중에 철학이 스며들어 선진국에 걸맞는 교양인이 될 것이고 비논리적인 가짜뉴스도 분별할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 @000j-t5h
    @000j-t5h 3 года назад +4

    산삼 성능 확실하네...

  • @minjuncho7660
    @minjuncho7660 3 года назад +6

    ruclips.net/video/UznBRn_HwUg/видео.html
    신천 사건 관련 MBC 다큐멘터리인데, 정말 실제는 더 끔찍하네요;;
    인터뷰하신 분들은 학살 피해자 또는 가해자인데
    '손님'에서 산사람, 죽은 사람 모여 당시 그 일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아직까지도 빨갱이는 다 죽여야 된다고 말하는 걸 보고 소름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 @zzolle_1119
      @zzolle_1119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나중에 볼 영상 목록에 저장해둘게요.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2

      아...피해자이자 가해자...
      그래서 용서와 화해가 더 힘들죠.
      가해자가 용서를 빌고 피해자가 받아들이고 화해하는 것이 더 어렵고 힘든 구조....ㅠㅠ
      가해자이기 전에 피해자였기 때문에 자신의 가해에 더 정당성을 부여하곤 하죠.

  • @healingscenery21
    @healingscenery21 3 года назад +6

    김기화 대단하다

  • @foreverbluemoon8615
    @foreverbluemoon8615 3 года назад +2

    조금의 효과도 없는 발언 ㅋㅋㅋ 그러니까 읽고싶어지네여 ㅋㅋㅋ 읽게 되면 다시 글 남길께요^^

  • @hyunmikim7560
    @hyunmikim7560 3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몰라서 그래요… 어디서 정연욱 기자와 작가 대화 (?) 볼수있을까요

    • @beiius
      @beiius 3 года назад +1

      ruclips.net/video/8gZko2Kt9Qo/видео.html
      (정연욱 기자님 리포트 영상)
      ruclips.net/video/jBiKpUg28r4/видео.html
      (더 긴 작가님 인터뷰 영상) 위 주소에서 보시면 됩니다.

    • @Naa-Jung
      @Naa-Jung 3 года назад +1

      단독 프로그램이 있는 건 아니고 일요일 밤 케이비에스 뉴스9에 우리시대의 소설이라는 꼭지로 한 작품씩 소개됩니다.
      정연욱기자 외에 다른 기자들도 번갈아가며 작가와 인터뷰하고요. 계속 댓글 다는데 계속 날아가네요.
      베이우스 님 댓글처럼 유튜브에서 인터뷰영상만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우리시대의 소설 치시면 나오더라구요, 작품별로.

    • @hyunmikim7560
      @hyunmikim7560 3 года назад +1

      @@beiius 감사합니다

    • @hyunmikim7560
      @hyunmikim7560 3 года назад +1

      @@Naa-Jung 감사합니다

  • @꾸애앵-h3n
    @꾸애앵-h3n 3 года назад +2

    우키앵이랑 이야기하면 밤샐듯 ㅎ 서울극장편에 이어서 은근 만담꾼일세

  • @yj5557
    @yj5557 3 года назад +3

    김기화 기자는 황정은 작가 소설이 굉장히 잘 맞을 듯 싶습니다.ㅋㅋㅋㅋㅋ
    1:14:44 이 대목.. 육성으로 빵 터짐. 아니.. 황석영 같은 분이 이명박을 믿었다는 게 젤 웃기는 포인트..
    세상 온갖 사건사고를 다 겪고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고.. 북한 갔다와, 감옥 갔다와, 나들은 하나 제대로 겪을까 말까한 온갖 경험을 다 한 분이.. 어맹뿌한테 속냐고..
    하아.. 이게 더 황당한 게.. 그저 감상적인 모험가였던 거냐고.. 포레스트 검프처럼 레알 순박한 컨셉 잡으신 겁니까? 차라리 바우 돌리노처럼 비꼬기라도 해야 황석영이지. 이제와서 아 난 그때 그놈들한테 속았었던거였더랬어.. 라니.. 🤣🤣🤣

  • @이동엽-t1p
    @이동엽-t1p 3 года назад +4

    음... 뭔가 콕찝어 말할순 없지만
    음..... 뭔가 그 내 초라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뭔가 이상한 반응이
    기분이 나쁘지 않슴다.

  • @sunyoungkim1934
    @sunyoungkim1934 2 года назад +1

    !!

  • @김-n8q
    @김-n8q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리가 잘 안 들려요.ㅠㅜ

  • @liliiliilliliii
    @liliiliilliliii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 까다로운게 아니라 소설 읽는거자체를 삻어하는 분인듯 ㅌㅌㅋ

  • @레인보우-z5t
    @레인보우-z5t 2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두 분의 캐릭터도 좋고 케미도 좋은데... 황석영 작가가 외국에서 높이 평가 받는 이유가 인맥빨이라고 하는 대목은 아니다는 걸 넘어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유쾌하고 가볍게 작품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그건 무례한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좀 더 살펴보고 그걸 잘 소화해서 이야기해주면 좋겠습니다.

  • @서한규-g4y
    @서한규-g4y 3 года назад +6

    아….공지영이 구독자라니……참 좋아하던 작품두 많았는데 김부선이랑 놀더니… 갖구있던 책들을 알라딘 중고같은데두 내놓기가 드러워서 재활용 쓰레기루 싹~치워버렸네요.

    • @추억속의그대-w6j
      @추억속의그대-w6j 3 года назад +4

      그니까요... 공작가때문에 스트레스받은거 생각하면... 아우!!!!!!!

    • @awsometomato3
      @awsometomato3 3 года назад +4

      공지영 작가님 좋은 책들 정말 많죠. 작가로서 책 많이 팔려면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이 있어도 아끼면서 이미지 관리도 해야하는데 본인 이미지보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번 정부를 위해서 진짜 열심히 활동하셨어요. 조국 전 장관님 집회에도 거의 매주 꾸준히 나오시구요. 저는 그런 모습 보면서 용기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전 돈도 명성도 잃을 것도 없는데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소심한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내는 건…공지영 작가님이 변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에요. 공지영 작가님은 민주당 내의 비판할 점들에 대해서 해야 할 말을 하신거고 문재인대통령님과 이번 정부의 성공을 누구보다 바라시는 분이에요! 아예 생각을 바꾸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한규님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봬요!

    • @서한규-g4y
      @서한규-g4y 3 года назад +4

      @@awsometomato3 네. 고맙습니다만….안바꿜것 같습니다. ‘거기에 점이….’하며 낄낄거리던거나 주진우기자한테 기사청탁했다 삐진거나 절대 좋게볼수가 없네요. 봉순이 언니나 인간에 대한 예의를 읽으며 맘 먹먹했던기억이 생생한데 그냥 지금은…..

  • @sunnam1242
    @sunnam1242 3 года назад

    기자님 수고하십니다 사회부에 고발하고 싶습니다 석순남이 가 형사전과가있는 석순남 으로 호적이 바뀐 사건입니다 사건화 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ytk2287
    @ytk2287 Год назад

    잡설이 너무 많네

  • @jasonk1007
    @jasonk1007 3 года назад

    지난화 조회수가 별로였다니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았나 보구만
    근데 읭?? 철도원삼대에 그런 거대한 의미가 있었다니 왜 알아차리지 못한거지
    그리고 작가님 김기화기자가 또 꼰대짓하면 n읽기에서 식빵을 한사발 구우시기 바랍니다

  • @은밀하게위대하게-s9u
    @은밀하게위대하게-s9u 3 года назад

    김일성 곁으로

  • @coluslll
    @coluslll 3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민주당이 채우는 언론재갈법을 통해 이빨없는 착한 기자들, 나라에서 허용한 '바른 기사'들만 잘 쓰는 기자님들이 되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황석영작가도 이런 세상을 꿈꿔오셨나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