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일본을 6월달 말에 방문했는데요. 공항부터 안내서비스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친절하게 안내하더니 편의점을 가도 프렌차이즈식당을 가도 왠만한 어딜가든 젊은직원분들보다 노인직원분들이 더 많아보이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어딜가도 그 노인직원분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친절하시고 어떤 서비스도 끝까지 캐어해줄라고 노력하시는걸보니 만족스러웠거든요.
17년전일본에 처음 방문 했을때 고령화 사회 고령 알바분들을 실제로 목격한뒤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수 밖에 없다. 은퇴후 쉬는 것은 없다.그리고 우리나라도 반드시 이렇게 될것이다.''라는 사실을 당시 20대 중반인 제가 스스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지금 와서 보니 부모님세대는 이만큼 일했으니 은퇴하고 쉬어야지 하는 인식과 그에 따른 젊은 이들과의 마찰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피할수 없는 일들이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저는 이제 40대 초반입니다. 저와 아내는 은퇴후에도 일하는 삶을 이미6년전부터 이야기하고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얼마전 일본을 일때문에 다시 일주일 방문 할 일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더욱 확신하게 되더군요.피할수 없으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체력 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준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숨이다하는 날까지 쉬는 일은 없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지않는한...
저는 30대 중반에 어떻게든 투자로 돈 불려서 배당금으로 년 6000만 정도까지 만들고 빠른 은퇴하고 싶은 흔히 말하는 파이어족인데 (현재는 목표의 약 3/5 정도는 완성 된 상태) 자식을 키우게 된다면 년 6000가지고는 택도 없겠지만 현재까지는 딱히 결혼 생각도 없고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지금도 남들 보다 충분히 적게 자고 힘들게 고생해왔다고 자부하는데 나이 먹어서까지 일을 하기보단 그냥저냥 한 삶을 살더라도 시간에 여유를 두고 싶네요ㅎㅎ
@@웨슬리가힐킷먹다 ㅎ...한 3년 놀아보니 그것도 지겨워요 아마 나이들고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면 더할거같아요 돈을 떠나서 자원봉사 무급이라도 할일이 있는게 눈물나게 고마울거같아요 집있고 년 6000 혼자 사는데 지장없겠지만......놀 친구없고 나가봐야 반겨주는 지인없고 그게 사는걸까 싶네요 저도 젊어서는 혼자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50대 중년으로....아이들 사회 생활하는 모습 건강한 마눌이 없다면....상상이 안돼요
맞아요 일본 놀러갔을 때 느낀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일을 하고 있구나 였어요. 제일 인상깊었던게 편의점에서 일하고 계시던 어르신분! 조금 느리지만 차분하고 편하게 일하시는게 보이니까 저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친절하시기도 친절하셨고요!
마트의 계산원 아줌마들, 기댈 의자도 없이 죙일 서 있는거 보니 얘네들은 사람을 무슨 로보트로 생각하고 도구로 이용하는것 같더라능.. 한여름 땡볕에 시커먼 긴팔 옷에 왕년의 시커먼 교모같은 모자쓰고 포졸같은 복장의 경찰(?)도 사람 하나 없는 도로에 서 있고 .. 가서 길 물어보니 엄청 반가워 하던데, 심심한데 말을 걸어 줘 고맙다는 표정으로 ..
아직 젊지만 노년을 생각해볼때 몸이 아파서 병원에서 하루종일 있는것 보다 조금 느리고 불편하더라도 작고 단순한 일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전에 교토에 갔는데 동네 작은 슈퍼마켓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밖에서 장바구니를 건내주시면서 손님한테 한분한분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그분을 보면서 불쌍하다 보다는 늙어서도 저렇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많이 봤죠~ 제복입고 일하시는 어르신들 보며 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제 정년이라 이번 홋카이도 여행을 하며 어르신들을 눈여겨 봤습니다. 한국에는 좀 어르신들이 나이를 훈장처럼 휘두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이젠 노인의 범주에 들어가는데... ㅋㅋㅋ 정년이 되며 준비를 하다보니 와~ 정말 죽을 때 까지 일해야 해요 ㅠ,ㅠ 돈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소속감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Kamielluna 요즘 부모들도 마찬가지임. 당장 지금 2~30대만 해도 자식 노릇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유치원, 초등학생 키우는 부모들은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고 원하는 거 다 둘어주면서 나이 들었을 때 애들 어떻게 이끌려고 그러는지 ㄷㄷ;;;받아 먹기만 한 아이들이 성인이 됬다고 갑자기 철 들리가. 오히려 바라는 게 더 많아질텐데
@@finematrix 갠적으로 동감입니다. 국민연금은 신청자만 받을 수 있도록 바꾸었으면 합니다. 단, 국민연금 가입하지 않은 사람에게 복지 혜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남들은 다 국민연금 내면서 상호 부조하며 사는데, 왜 상호부조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세금을 내야 하나요? 그렇지 않나요?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람에겐 세금을 이용한 기초생활 보장 금지.
한국도 노인들 일할 수 있어요. 다만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폼나고 있어보이는 일은 힘들죠.. 그걸 못 견디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노인들 조금 훈련시켜서 일손 부족한 호텔에 취업시켜주는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어디서 봤는데, 참여한 어르신들이 번듯한 호텔리어를 기대하고 왔다가 실제로 하는 일은 객실 관리하는 단순 노동인 걸 보고 "난 이런 일 하려고 온 거 아니다" 하면서 실망하고 나가는 분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관광지만 벗어나도 노인들 일하는 것 흔히 볼 수 있더라구요. 영상에 나온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등. 기억에 남는 건 몇 시간 투어 상품을 이용했는데 머리 흰 할머니가 가이드분으로 나오셨는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시더라구요. 억지로 만들어낸 일자리가 아닌 노인이 일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우리의 미래가 되겠네요.
겨우 노인 일자리 만드려는 노력을 해놓으면 저질 일자리라고 폄훼하는 자들이 많죠. 잘나가던 시절 생각에 노인을 위해 마련된 일자리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 과도기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각종 일에 적합한 연령에 대한 정의, 그 정의에 사회가 공감하는 때가 올 거라고 봅니다. 사회 전체를 유지하는 관점에서 시니어가 할 수 있는 일과 주니어가 할 수 있는 일의 분류가 가능하죠. 사회 유지의 효율성 면에서 말이죠. 그 전까지는 과거를 잊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령층인데도 일하고 있다면 진짜 잘 살고 있는 거 아닐까요?
난 2달은 재밌게 잘 노는데 3달째 놀게되면 운동 열심히 하고, 신경 쓸 일도 없고, 맘도 편하니 컨디션이 좋아져서. 밥맛도 좋고 술이 무지 생각남. 평일에 맛집가서 술 마시는게 넘 맛있음. 특히 한국은 소주가 마트에서 1500원 정도로 무지 싸서 알콜 중독 될거 같아...노인에도 꼭 활동했으면 하네요.
젊었을때 돈모아놔야 된다..맞는 말이긴 한데 다들 사람이에요. 사람 산다는게 중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또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돈이 녹아내리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일 할 수 있는 자기가치를 올리는것도 현명해요. 아직은 좀 덜하지만 갈수록 취업연령은 높아질겁니다. 지금도 남들 기피하는 직종엔 젊은 분들 안들어와요. 오히려 40대 중반이후연령을 선호하는 직종도 꽤 많아졌어요. 그사람들은 힘들다고 도망가는 비율이 훨씬 낮거든요. 안힘들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보다 선택권이 좁아서 그런거죠. 반면에 시대가 바뀌면서 50넘어서도 새로운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는 오히려 예전에 비하면 정말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규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예전같으면 은퇴를 앞둔 사람들을 데려가는거죠. 자격증같은것도 괜히 유튜브같은데서 추천하는 그런거 말고, 특수한 직종을 알아본다던가 아니면 아예 범용성이 매우 높은 전기, 공사, 소방관련을 여러개 같이 따놓는게 나을겁니다. 연관되어 있는 자격증을 세개정도 같이 해 놓으면 늙어서도 밥 굶을 걱정은 없어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난한 나라에서 힘겹게 살아온게 관성이 되어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하거나 일을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마치 농부처럼 습관적으로 뭔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살다가 가는 듯... 자식 포함 주변 챙기느라 가난한 것도 큰 이유인 듯 하고...
정년이 지난 사람들에겐 급여를 최저 임금 수준으로 낮추더라도 일할 의지가 있다면 신입들 교육 시키는 일자리로 근로를 연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정년 퇴직자들을 잘라서 신입들 일자리 늘려라!!" 라고 단순하게 생각 하는 것 보다 은퇴할 사람들 급여를 낮추고 낮춘만큼 신입을 추가한다면 서로 좋은거 아닐까요? 젊은 사람들도 나이 먹은 사람들 빨리 잘려야 자신들이 취업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노인 빈곤률이 엄청 올라가면 결국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은 젊은 사람들이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잘 해결해 나가는 국가가 되면 좋겠네요
미국에서는 마켓 캐쉬어나 7일래븐 또는 술만 파는 리쿼 스토어등 많은 곳에서 60세나70세 이상분들이 많이 일하고 있고 우리회사 트럭 운전 하시는 분들둥에 70세 이상 한분 60대 이후 3분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심지어는 우체국은 많이 일하싶니다. 관공서 병원등에도 많고요.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돈을 받고 일하싶니다. 그분들은 일을 그만하면 연금이 나오는데 몸이 쉬면 영원히 눕게 돼거나 움직일수 있을때 일하는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싶니다. 미국은 자녀가 부모를 공양해야 돼는 법도없고(모든 채무를 비롯) 다들 그렇게 생각도 안합니다. 가는 날까지 열심히 삽시다.
하긴... 일본을 6월달 말에 방문했는데요.
공항부터 안내서비스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친절하게 안내하더니 편의점을 가도 프렌차이즈식당을 가도 왠만한 어딜가든 젊은직원분들보다 노인직원분들이 더 많아보이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어딜가도 그 노인직원분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친절하시고 어떤 서비스도 끝까지 캐어해줄라고 노력하시는걸보니 만족스러웠거든요.
늘, 열심히소식을전해주시는 오상부부 너무예쁘네요,
17년전일본에 처음 방문 했을때 고령화 사회 고령 알바분들을 실제로 목격한뒤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수 밖에 없다. 은퇴후 쉬는 것은 없다.그리고 우리나라도 반드시 이렇게 될것이다.''라는 사실을 당시 20대 중반인 제가 스스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지금 와서 보니 부모님세대는 이만큼 일했으니 은퇴하고 쉬어야지 하는 인식과 그에 따른 젊은 이들과의 마찰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피할수 없는 일들이 우리에게도 다가왔습니다.저는 이제 40대 초반입니다. 저와 아내는 은퇴후에도 일하는 삶을 이미6년전부터 이야기하고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얼마전 일본을 일때문에 다시 일주일 방문 할 일이 있었는데 다시한번 더욱 확신하게 되더군요.피할수 없으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체력 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준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숨이다하는 날까지 쉬는 일은 없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지않는한...
ㅎㅎ...엄청난 부자는 죽은후에도 일할걸요
저는 30대 중반에 어떻게든 투자로 돈 불려서 배당금으로 년 6000만 정도까지 만들고 빠른 은퇴하고 싶은 흔히 말하는 파이어족인데 (현재는 목표의 약 3/5 정도는 완성 된 상태)
자식을 키우게 된다면 년 6000가지고는 택도 없겠지만 현재까지는 딱히 결혼 생각도 없고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지금도 남들 보다 충분히 적게 자고 힘들게 고생해왔다고 자부하는데
나이 먹어서까지 일을 하기보단 그냥저냥 한 삶을 살더라도 시간에 여유를 두고 싶네요ㅎㅎ
@@웨슬리가힐킷먹다 ㅎ...한 3년 놀아보니 그것도 지겨워요
아마 나이들고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면 더할거같아요
돈을 떠나서 자원봉사 무급이라도 할일이 있는게 눈물나게 고마울거같아요
집있고 년 6000 혼자 사는데 지장없겠지만......놀 친구없고 나가봐야 반겨주는 지인없고
그게 사는걸까 싶네요
저도 젊어서는 혼자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50대 중년으로....아이들 사회 생활하는 모습 건강한 마눌이 없다면....상상이 안돼요
우리 한국인들은 일본인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를 변화 시킬 생각자체를 안하는거 같아요. 변화되야죠. 은퇴의 삶이 있도록.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 고생이잖아요.
일본은 이미 90년 아주 초반에도 노인들이 이미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땐 부지런해서 쉬질 않구나 했죠
맞아요 일본 놀러갔을 때 느낀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일을 하고 있구나 였어요.
제일 인상깊었던게 편의점에서 일하고 계시던 어르신분! 조금 느리지만 차분하고 편하게 일하시는게 보이니까 저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친절하시기도 친절하셨고요!
우리나라랑 뭔 차이임...?
선진국이네
일본 노인네들도 불쌍하지
차양막도 없는 땡볕에서 주차 안내 하는거 보니 .. 파라솔이라도 설치 해 주지. 매정한 놈들
난쟁이 좀비들 사회 일본
좀만한 키에 좀만한 집에 좀만한 차에..매미 까마귀 소리만 시끄럽지.
마트의 계산원 아줌마들, 기댈 의자도 없이 죙일 서 있는거 보니 얘네들은 사람을 무슨 로보트로 생각하고 도구로 이용하는것 같더라능..
한여름 땡볕에 시커먼 긴팔 옷에 왕년의 시커먼 교모같은 모자쓰고 포졸같은 복장의 경찰(?)도 사람 하나 없는 도로에 서 있고 .. 가서 길 물어보니 엄청 반가워 하던데, 심심한데 말을 걸어 줘 고맙다는 표정으로 ..
아직 젊지만 노년을 생각해볼때 몸이 아파서 병원에서 하루종일 있는것 보다 조금 느리고 불편하더라도 작고 단순한 일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전에 교토에 갔는데 동네 작은 슈퍼마켓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밖에서 장바구니를 건내주시면서 손님한테 한분한분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그분을 보면서 불쌍하다 보다는 늙어서도 저렇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요양병원 에 있는 건 살아도 산 게 아니죠...😢
맞아요.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로 삶의 보람이죠.
늙어서 건강한 것도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몸 안 좋아서 골골대고, 자식들은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지치고.
이러면 아주 최악이죠
네. 주위 사람들이 일하는 노인분들을 존중해준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근데 한국은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낮아보이면 바로 갑질하니 문제 같습니다.
출근시간대 업로드. 출근 지하철 박가네시청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캄사합니다
일본 갔을때 야간에 편의점에서 일 하시는 할머니 보고..힘차게 인사하시는 모습이 건강하게 일 하시니 보기 좋다...근데 밤에 일하시면 힘들텐데..했는데, 이런 이유로 알바 중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집 형이 공부하는 모습이랑 사용한 참고서 다 보고서도 그대로 답습하는 이웃 동생 모습
우리나라에선 노인 분들 일자리가 기껏해야 청소, 경비일 정도가 전부인 것 같은데.. 일본에선 생각보다 다양한 서비스직에서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놀랐어요.
우리나라도 미래엔 노인분들이 다양한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 모습 볼 수 있을거예요... 저출산에 청년 인구층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자연스럽게 노동하는 노인층 인구수는 늘어날듯해요.
@@charmi_cook얼마전 맥도날드 광고에서도 실버크루 관련 광고 하더군요.
저두 놀랍네요
아직까진 순수하게 기초교육도 못받은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듯
10년만 더 지나면 많이 보이려나
노년의 서버분도 봄 (이건 유럽도 있는)
항상 관련 자료와 근거를 잘 준비하는 두분의 부지런함이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는... "일본의 현재가 한국의 미래"라고들 하는 말... 이해 못했습니다.
20대때는 40대 되면 일 그만두고 쉴 수 있겠다 싶었는데 40대가 되니 계속 일해야겠다 싶어요. 그런데 몸 이곳저곳 아프니 속상해요 ㅜㅜ 허리디스크는 진짜 힘듭니다
도쿄호텔 조식당에 노인은 아니고, 장년50~60 안팎인 분들이 꽤 근무하시더군요.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시는구나 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저도 계속 일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텔리어들은 자기파트에서 오래동안 일하는 베테랑들이 많지요 이직도 많지만 그래도 하는일은 이어갈겁니다. 그들을 전혀무시하지 않고 서비스에 감사한 마음으로 호텔을 즐기고 있습니다. 😊
일자리 없어 탑골 공원 같은데서 바둑이나 두는 것보다는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할 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있고
많이 봤죠~ 제복입고 일하시는 어르신들 보며 좀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제 정년이라 이번 홋카이도 여행을 하며 어르신들을 눈여겨 봤습니다.
한국에는 좀 어르신들이 나이를 훈장처럼 휘두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이젠 노인의 범주에 들어가는데... ㅋㅋㅋ
정년이 되며 준비를 하다보니 와~ 정말 죽을 때 까지 일해야 해요 ㅠ,ㅠ
돈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소속감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그나마 일을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부럽네요. 한국은 일할자리조차 없는게 암담합니다
떡상 떡상 떡상!!!!!
61세 입니다.
나이들어보니 점점 반응속도가 늦어진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현재 하는 일에서 물러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일을 그만두는 게 아니라 좀 더 단순한 일을 하는 게 맞겠죠. 파트타임을 하는 게 더 나을거고요.
근데 일본이고 한국이고 딸 가진 부모들이 핼게이트 열린게
일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는데 부모가 자기 죽을때 까진 책임지고 먹여살린다는 마인드 가진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은 죽을때 까지 일 해야되는 경우가 있죠.
@@Kamielluna 교육 잘못시킨 결과임..자식을 놔주려고 안하는 한국 부모들이 가장 큰 문제임.
@@Kamielluna 요즘 부모들도 마찬가지임. 당장 지금 2~30대만 해도 자식 노릇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유치원, 초등학생 키우는 부모들은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고 원하는 거 다 둘어주면서 나이 들었을 때 애들 어떻게 이끌려고 그러는지 ㄷㄷ;;;받아 먹기만 한 아이들이 성인이 됬다고 갑자기 철 들리가. 오히려 바라는 게 더 많아질텐데
@@Kamielluna일 안하면 내쫒으면 됨
@@ToyosuSalaryman그럴 기백이 있는 부모라면 애초에 자식을 독립적으로 키웠겠지.
정년퇴직하여 도서관에서 책보며 연금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것도 한 3년하니 많이 지루합니다. 박가네 오늘 방송보니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방금 도서관 갔다왔는데 노인분들 진짜 많더라고요. 도서관가서 책 보시는 분들도 대단하신것 같아요. 미래를 위해서 책보고 또다른 준비를 하시는듯.
@@굿럭-q1r
미래를 위해서 보는 게 아니라, 책을 보는 게 그나마 보람있어 보이고, 비용이 덜 들어서....
@@yonu579 좋아하는 걸 하거나.. 아니면 일을 더하셔서 좋아하는 것에 돈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아여
@@finematrix
갠적으로 동감입니다.
국민연금은 신청자만 받을 수 있도록 바꾸었으면 합니다.
단, 국민연금 가입하지 않은 사람에게 복지 혜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남들은 다 국민연금 내면서 상호 부조하며 사는데,
왜 상호부조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세금을 내야 하나요?
그렇지 않나요?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람에겐 세금을 이용한 기초생활 보장 금지.
효자시네요 아버지 걱정하는게 이뻐요
따하잇
저희 회사도 정년은 65세.. 정년하시고나신 분들이 다시 계약직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저도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당도 마트도 자동화로 일자리가 없어져 일할 의욕만으로 일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왠지 나도 그럴까봐 겁나 파이어는 가능하려나
문제는 한국은 그것도 안받아줍니다.
아직 덜 급해서 그럼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임
@@lasvegascity 해결 안됩니다 일본보다 외국인 노동자 유입수가 몇배 높아서
@@귀아-w9t ㅇㅈ 해결 안될 듯
65세이상이면 원천적으로 큰공사장이나
국가기관 경비원등 각종직업에 취업자격이없음!
@@lasvegascity외노자 수입중ㅋㅋ
노인이 되어도 파트타임 일을 할수있으면 참 감사할일이라 생각되요.
건강해야할수있고 생활에 활력도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한국 노인은 일 자체를 할 수 없는데 일본은 그래도 받아주는 곳이 있어서 부럽다.
시급 조정이나 쿼터제 같은 제도를 통해 노인 채용이 많이 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도와줘야할듯
엥?
한국도 노인들 일할 수 있어요.
다만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폼나고 있어보이는 일은 힘들죠..
그걸 못 견디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노인들 조금 훈련시켜서 일손 부족한 호텔에 취업시켜주는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어디서 봤는데, 참여한 어르신들이 번듯한 호텔리어를 기대하고 왔다가 실제로 하는 일은 객실 관리하는 단순 노동인 걸 보고 "난 이런 일 하려고 온 거 아니다" 하면서 실망하고 나가는 분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 동영상보신 젊은 분들에게 나이가 조금 든 사람으로서 꼭 당부하고 싶은 거
지금부터 몸관리 신경쓰세요 여러분들은 70대 80대에도 일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미리 건강 챙기세요
진짜 몸이 재산임
애들도 다 크면 그냥 부담없이 가야지
돈을 마니벌라해야지 뭔 이상한 조언이고
오래 사는것도 지옥이네요...
관광지만 벗어나도 노인들 일하는 것 흔히 볼 수 있더라구요. 영상에 나온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등. 기억에 남는 건 몇 시간 투어 상품을 이용했는데 머리 흰 할머니가 가이드분으로 나오셨는데 유창한 영어로 안내하시더라구요. 억지로 만들어낸 일자리가 아닌 노인이 일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우리의 미래가 되겠네요.
도로나 빌딩안내 주차요원 같은 안내서비스 같은 직종군은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일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회 만드는거 좋은거 같다~
편안하고 유익한내용이 맘에들어요😊
흥해라박가네 ❤❤❤
우리도 국민연금을 60세에서 65세 지급한다고 하던데 기업의 정년은 55세-60세이지요.
그러면 5년의 공백기간이 생기는데 연금개시연령과 정년을 맞추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노후 준비가 안돼있어서 걱정 입니다
겨우 노인 일자리 만드려는 노력을 해놓으면 저질 일자리라고 폄훼하는 자들이 많죠. 잘나가던 시절 생각에 노인을 위해 마련된 일자리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 과도기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각종 일에 적합한 연령에 대한 정의, 그 정의에 사회가 공감하는 때가 올 거라고 봅니다. 사회 전체를 유지하는 관점에서 시니어가 할 수 있는 일과 주니어가 할 수 있는 일의 분류가 가능하죠. 사회 유지의 효율성 면에서 말이죠. 그 전까지는 과거를 잊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령층인데도 일하고 있다면 진짜 잘 살고 있는 거 아닐까요?
한국은 학벌 좋아도 나이 들면 청소 경비도 안쓰네여 ~ 미국은 걸어만 다녀도 마트ㅜ진열이라도 할수있어 좋네요
역시 아침은 박가네와...
제가 노인이 되었을때도 계속 일해야 할 것 같은데... 일거리가 있을까 걱정
어제까지 도쿄 있다 왔는데 신주쿠,오차노미즈,와세다,스가모쪽에 있었는데 공사현장이나 간단한 노동, 주차단속, 안전경비원등 노인분들이 몇년전보다 엄청많이 보이시더군요.
놀랬습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노인 일자리에 신경을 많이 쓴거같은데, 한국은 지금도 크게 신경을 안쓰는 느낌이에요. 사람들은 점점 늙어가는데.. 나라가 어떻게 될지.. 참 암울하네요. 여러모로 좋은 소재의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난 2달은 재밌게 잘 노는데 3달째 놀게되면 운동 열심히 하고, 신경 쓸 일도 없고, 맘도 편하니 컨디션이 좋아져서. 밥맛도 좋고 술이 무지 생각남. 평일에 맛집가서 술 마시는게 넘 맛있음. 특히 한국은 소주가 마트에서 1500원 정도로 무지 싸서 알콜 중독 될거 같아...노인에도 꼭 활동했으면 하네요.
일본가서 느낀게 주차장 안내하시는 분들이 다 할아버지들이어씀
우리는 이미 다 차단기에 키오스크 결제라서, 미래에 그런 일자리도 없죠
8년전에도 신호수 어르신들이 하시던.
우리나라. 이마트도. 다어르신이….
91년 일본 갔을 때도 호텔 야간 데스크는 완전 할배가 지키고, 아침되니 청소도 할매, 할배가 하고 있어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일찍부터 노인이 일하는 사회 분위기 였네요.
저도... 됴코 빅사이트 내 식당에 어르신들이 요리하시는걸 봤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은 노인 빈곤층에는 많은 분이 자산을 자녀에게
증여해 주고 용돈 받고 사신 분도 가난층으로 분류...
일을 빈곤문제와 연관짓는데
일을 하는게 건강이나 사회불안 해소에 필수인경우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일본의 문제점을 한국도 그대로 계승하고 있죠. 충분히 대비 할수 있음에도 바뀌질 않고 그대로 이어짐.
국가 정책을 어느 모델로 갈지 결정하는 정부가 역할이 중요한데 지금 정권은 일본의 총독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본을 그대로 따라감
국민의 수준이 딱 그정도임
젊었을때 돈모아놔야 된다..맞는 말이긴 한데 다들 사람이에요. 사람 산다는게 중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또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돈이 녹아내리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일 할 수 있는 자기가치를 올리는것도 현명해요. 아직은 좀 덜하지만 갈수록 취업연령은 높아질겁니다.
지금도 남들 기피하는 직종엔 젊은 분들 안들어와요.
오히려 40대 중반이후연령을 선호하는 직종도 꽤 많아졌어요. 그사람들은 힘들다고 도망가는 비율이 훨씬 낮거든요. 안힘들어서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보다 선택권이 좁아서 그런거죠.
반면에 시대가 바뀌면서 50넘어서도 새로운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는 오히려 예전에 비하면 정말 커지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규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예전같으면 은퇴를 앞둔 사람들을
데려가는거죠.
자격증같은것도 괜히 유튜브같은데서 추천하는 그런거 말고, 특수한 직종을 알아본다던가 아니면 아예 범용성이 매우 높은 전기, 공사, 소방관련을 여러개 같이 따놓는게 나을겁니다. 연관되어 있는 자격증을 세개정도 같이 해 놓으면 늙어서도 밥 굶을 걱정은 없어요.
박카네❤
싱가폴이 최고예요..임대 주택에 적응해 살다가, 모은 재산도 없고..물가는 엄청 뛰었고..맥주한잔, 담배한갑은 엄청 비싸고..
죽는 그 순간까지 일해야 한데요..
호텔에 청소하는 할머니들이 70대가 보통이예요..
열심히 모으고 살아야 해요..
싱가포르도 출산율 한국하고 비슷한데 먼 개소리임
그.. 위에친구는 글을읽을줄모르나? 그런뉘앙스기전혀아닌데
요즘 몇몇들의 문해력이 참 걱정이네요.
글의 의도를 ...😅
@@user-to4iq4bq9g진짜 문해력 심각하다. 책 꼭 읽으세요. 그나마 문해력 높이는 방법으로는 딱임
@@user-to4iq4bq9g 언어영역 참..
우리나라 이야기군요. 나이 들어서 일 할 수 있다는 것도 복이죠. 건강하게 늙는 것이니까요. 사회복지 공부할 때도 가장 핫한 주제가 노인 일자리 문제였습니다.
한국 노인들은. 길에서 박스를 주워서 팔아야 되는데
일본에서는 박스 줏는 노인들을 못본거 같네요
노인복지,빈부격차, 일자리 차이가 큰거같아요
한국도 죽을때까지 일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직도 일본 할아버지 엔지니어분들 계약해서 한국으로 왔다갔다 하십니다. 한국의 미래가 될겁니다. 노후준비 잘합시다.
일본 가서 놀란 점은 매일마다 오전에 숙소 근처 카페를 갔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은퇴한 노인분들이셨어요
아마도 연금 받으시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럼 연금없고 빈곤층 노인분들이 일하시는건가요?일본노인들은 대부분 일한다고 알고있는데ᆢ
카페에서 모닝구셋토 먹고 일하러가요ㆍ
어르신들 알바를 안시켜주죠 ㅠㅠ 지금도 시켜 준다고 하면 하실분 많을텐데..
어르신들 알바 시키면 먼저 나이어린 사장을 가르칠려고 하고 일을 가르치면 당신 자존심과 고집되로 일을 창조을 하시던 느려서 잘 안시킬려고 하지요.
10년내에 급격히 바뀔거에요 지금 20대 대충 연 60~70만에서 그때 20대는 20~30만 반토막이고, 외노자들로 감당이 안될 지경 올거에요
일본은 메뉴얼로 움직이는 나라니 나이가 많아도 메뉴얼데로 하면 되는데 한국은 그게 아니라 자기맘데로하니 사장이 자기보다 나이 어리면 맞먹으려고하고 쓸데없는 자존심때문에 안되죠
일본놀러가면 주차요원이 전부 노인이어서 희안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일본은 파트가 잘 되있어서
소일거리겸 할만 할듯
90년대 중반에 싱가포르 살면서도 맥잡에 노인분들이 일하고 계신 것을 보며 측은하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내나이 벌써 65세....지금은 베트남에서 일하고 있는데 몇년을 더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oecd1위에요. 일본은 노인들이일할수있는 파트타임이라도있지 우리나란 폐지줍고 진짜 불쌍하다는
라이브로 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ㄷㄷㄷ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특히 설거지 하면서 ㅎㅎㅎ 일본이야긴 원래 흥미 있어 하는데 두분이 푸시는 썰이 참 더 재밌게 해요!
근데 오상님 대도서관님 이랑 닮으셨어요😆
노인분들도 일을해서 생활해야하는 시대라는거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자녀들 학비와 결혼자금 등 본인 노후비용을 쓰는 비율도 줄어들어야할거같습니다
우리동네 gs편의점에서 지금은 안계시지만 2년전까지만해도 70대 어르신들이 하셨어요 그래서 놀랐었는데..
나이 들어도 일 할때가 있고 받아 주는데가 있다니 좋네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난한 나라에서 힘겹게 살아온게 관성이 되어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하거나 일을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마치 농부처럼 습관적으로 뭔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살다가 가는 듯... 자식 포함 주변 챙기느라 가난한 것도 큰 이유인 듯 하고...
일본은 가난했던 적이 없는데요?
@@강병준-g1n40년대에서 50년대 초 까지는 가난했어요
@@三枚マスク その通りだと思います
한국이 가난했지 일본은 태평양 전쟁 패전으로 일시적으로 가난했던 시절이 있고
ご尤もでござる!
우리는 서빙하는 사람은 동남아사람들로 대체된지 오래
내가 10년전 한인타운 신오쿠보에서 알바할 때만 해도 홀, 주방 다 한국인 아니면 조선족이었는데 지금은 다 베트남 애들도 바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 💕 🤗 ☕️☕️
어르신분들께 공짜로 노인 연금 뿌리는 것보다 노인 일자리를 누구나 할 수 있을만큼 많이 만들어 간단한 일을 시키는 게 사회/경제적으로 낫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근데 평생 일하는 건 싫은데 ㅎㅎ..
노인되면 친구도 없어지는데 일을 한다는 건 동료가 생기는거라 긍정적인 면도 많아요. 다시 사회생활을 하는거죠.
이뉴스보니 슬프네요. 우리나라 노인들은 길바닥에서 폐지줍는데. 일본노인들은 품위있으시네요 오상은 한국와보시면 진짜슬프실듯 독일차옆에서 노인들이 폐지줍고 구루마끌고계심 빈곤노인들 한국은 핵폭탄입니다. 일본이 부국이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였던 사람만 나이들어도 돈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나이들어도 여전히 가난한거지, 일본이 복지 국가도 아니고.
일본은 시대를 잘타서 그나마 유지되는거지 앞으로는 자동화 시대가 열려서 일자리 엄청 사라질텐데 노인들이 일할곳이 있을까... 청년들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텐데
잘 보겠습니다~
아.... 그때 오사카에서 본 유니폼 입고 주차장 관리하시던 할아버지들의 나이가 70 이상이였다니 ㄷㄷ
얼마전 삿포로 다녀왔어요 오상을 만나뵙지는 못했네요 ㅋ 어째튼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놀라웠어요 ㅋ 체인점 스테이크 완전 맛있었어요 ㅋ
한국도 고령사회가 다가오는 만큼 잘 준비해야겠어요..
🎉
한국도 심각한 문제임..고령화 저출산..그냥 정년만 늘릴게 아니라 은퇴자들이 일할수 있는 실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됨..결국은 공공근로인데 나라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됨
나이 들어서도 강도 낮은 노동이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육체간강 유지에 좋을듯.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생겨요
떡상~ 따하잇~
8:29 지하철 스크린도어 공사 안내도 어르신들이 나서서 하시더라구요
두 사람 얼굴이 점점 닮아가는듯
😊 ㅋ ㅋ
❤🎉
연금제도와 직장정년이 잘보장된 편인 일본의 노인이 저정도라면 우리나라는 더욱 허리띠졸라야하는데 해외여행,오마카세,명품소비등을 하고잇고 큰일이네요.
그건요. 아마 자포자기한 걸 거에요. 이미 모든걸 놔버렸습니다
@@내맘대로-b3g그런식으로 쉴드 치지 마세요
그냥 인생에 대해 길게 보지 않는겁니다
당장의 즐거움이 우선 순위인 거예요
거기에 한국인 종특인 허세와 허영이 첨가된게 원인입니다
라면으로 연명해도 남에겐 과시해야 만족하는 종특
그렇게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살다가 빈곤한노후를 맞이하면 본인책임인거죠.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차로 사람 밟아버리고 칼로 사람찌르고 상점털고 그럴까봐 무섭네
SNS의 폐해ᆢ
궁금한게 있어요. 현재는 일본내 직장 다니시는게 아닌데 일본에 사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결국 일본이 살기에 편하고 좋은 이유겠죠? 한국보다 살기 좋은 점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과연 살기 좋을까요? 일본에 일자리도 많다 그러는데 직접 살아 보심이. 아니면 유투브에 일본이 살기 좋은가 나쁜가를 검색하시는것도 좋겠네요
대한민국도 유럽처럼 연금이 약해서 평생 일해야합니다..자녀결혼해도 손자가 대학교들어갈때까지 보태줘야 대접받아요..며느리용돈도 줘야하고..
정년이 지난 사람들에겐 급여를 최저 임금 수준으로 낮추더라도 일할 의지가 있다면 신입들 교육 시키는 일자리로 근로를 연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정년 퇴직자들을 잘라서 신입들 일자리 늘려라!!" 라고 단순하게 생각 하는 것 보다 은퇴할 사람들 급여를 낮추고 낮춘만큼 신입을 추가한다면 서로 좋은거 아닐까요?
젊은 사람들도 나이 먹은 사람들 빨리 잘려야 자신들이 취업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노인 빈곤률이 엄청 올라가면 결국 거기서 발생하는 비용은 젊은 사람들이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잘 해결해 나가는 국가가 되면 좋겠네요
급여 깎이면 온갖 꼰대짓하면서 일 태만히 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scyu13 1년씩 계약직으로 하면 열심히 하겟네요.
이게 예전 일본에 있을 때 느낀것 신주꾸 새벽에 도착하면 샴프향이 났는대 그게 밤새 노인들이 청소결과 라는 것을 알고 좀 그랬음 남 애기 아니네
싱가폴에 놀러갔을때
번화가 맥도날드 캐셔는 머리하얀 할머니 들입니다.
만드는 직원은 젊은 사람들이고요
대신 할머니들이 영어가 유창하신 분들만 하시더라구요
은채 운동신경이 좋네용!
대한민국 사람들 아마 많은 분들이 저렴하게 놀줄 모르고 노는걸 싫어합니다. 노인 일자리가 복지라는 분들이 많아요.
제 생각은 지금 젊은 세대가 나이 먹어 노년이 되면
일하고 싶어도 로봇이나 ai가 그 자리를 다 꿰차고 있어 더더욱 일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은 아직 맥도날드 같은 곳은 아니지만, 주유소에서 일하시는 노인분들 많음
많다고요?
어디요?
보질 못했는데!
@@운유-r4g 많진 않지만 꽤 있는듯
채용만 해준다면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일하고 싶어요. 아주 소소하고 벌이가 적더라도요.
아무래도 수치상으로만 보면 일본보다 더 빨리 노인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국민연금이라는 짐 때문에 젋은분들도 노인분들도 계속 일해야 되는 미래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걸 알면서도 나라는 바뀌는게 없으니 더욱 빠르게 흘러가네요
전문가에 의하면 20년 후면 인구의 반이상이 노인이랍니다 ㅎㅎ 전세계 동서고금을 통틀어 유래가 없는 수치라하네요.
나라가 건사할 수가 없는 수치고 시간이 갈수록 가난해져서 필리핀한테 뒤쳐지고 우리가 노인될때쯤이면 나이지리아보다도 가난해진다합니다.
우리 나라두 공사 현장에 가면
노인분들 형광봉 들고
있는 분들 많음
60살이 넘어가니까 아픈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고혈압 신장이 점점 않좋아지고 심장이 약해지고 허리 무릅도 무리가 와서 조금 힘든 일도 하기 힘들어지네요
정년 연장이 참 문제네요. 나름의 타협점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임금피크제라든지 정년후 동일직장 계약제 재취업 형태라든지.
현재 노조가 주장하는 임금만 증가하는 정년연장은 사측, 신규 취업 대기자에 너무 해악이에요.
잘 보고 갑니당 :>
세계의 출산율 추이를 보니 좋든 싫든 어느나라던(미국정도만 다를수도?) 다 그렇게 되겠더라고요.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여야죠..
집이 넉넉한 집이거나 아주 못살아면 피임을 안해서....부의 양극화 뿐 아니라
자식 출산도 양극화 랍니다
아기 낳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중간에 어중이 떠중이 평균이 결혼을 안하고 아기를 않났는거
미국에서는 마켓 캐쉬어나 7일래븐 또는 술만 파는 리쿼 스토어등 많은 곳에서 60세나70세 이상분들이 많이 일하고 있고 우리회사 트럭 운전 하시는 분들둥에 70세 이상 한분 60대 이후 3분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심지어는 우체국은 많이 일하싶니다. 관공서 병원등에도 많고요. 젊은 사람들과 비슷한 돈을 받고 일하싶니다. 그분들은 일을 그만하면 연금이 나오는데 몸이 쉬면 영원히 눕게 돼거나 움직일수 있을때 일하는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싶니다. 미국은 자녀가 부모를 공양해야 돼는 법도없고(모든 채무를 비롯) 다들 그렇게 생각도 안합니다. 가는 날까지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