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어바지가 지금 제나이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시간은 멈췄지만 제가 그 나이를 먹어보니 그 당시 이버지는 너무 힘든 삶을 사셨네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고싶어요 그래서 먼훗날 하늘에서 감격의 가족상봉을 하고 싶네요..
실제 대단한 축제였어요 때마침 냉전을 잠시 종식 시킨 세계적 행사이자 축제였으니 전세계적 관심도 컸고 올림픽 주제곡 앨범이 수천만장 팔리던 시대였죠. 그리고 전에는 꿈도 못꾸던 1일 생활권이 실현되며 지구촌 이라는 말이 유행하던 시기라 모두들 히피적인 평화적 마인드와 ,모르는 이들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가 있었지요 특히 독재 종식을 선언한 한국정부에서 스포츠에 정치를 개입시키며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호도한 부분도 상당히 컸지요. 국격상실했다며 복싱선수단이 입건된것이 단면일수도 있겠습니다 ㅋ
이거 원래 코리아나가 빅토리랑 손에 손 잡고 두곡을 냈는데 원래 빅토리가 주제가가 될 예정이었다죠. 근데 손에 손잡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직전에 올림픽 주제가로 뒤집혔다는 뒷얘기가 있습니다.... 작곡가가 미국에서 유명한 영화음악도 많이 하고 80년대 레전드인데 이 분이 손에 손 잡고 작곡을 위해 한국 노래를 3천곡이다 구해다 들었다고도 하고요 그래서 메인 전개부가 묘하게 한국 가락 느낌이 나고, 간주에 북치는 한국 전통 리듬 들어간 게 그 떄문이라고.
해외에서 88올림픽 한국 이미지가 두가지였음. 전쟁후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 나라. 이 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내몰렸다는.. 겉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강제철거라는 이름으로 무자비한 탄압이 있었음. 우리는 언론에서 쉬쉬했지만 정작 해외에선 그 부끄러운 치부가 다 까발려졌지.
5:38 서울올림픽때 초2였는데 유일하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는 새마을호 안이었고 금메달 후보라 기차 안에서도 라디오중계를 해줬어요 기차에 올라타서 아빠가 선반에 하늘색 가방을 올려놓는 순간 김재엽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아빠는 두팔을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고 옆에 모르는 아저씨들하고 막 부둥켜 안았습니다 연달아 기차에 오르는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금메달이라는 말만으로도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마흔이 넘었고 아빠는 돌아가셨지만 이상하게 그 장면만큼은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정말 자랑스럽다. 36년간 일제식민지, 1950년 6.25전쟁, 최빈국에서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던 88서울 올림픽. 초등학교때라서 잘 몰랐지만 40대 중반이되고 나서보니 우리 부모님세대께서 성실,근검 절약하여 정말 자랑스러운 나라 물러주셨는데 작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보면 부모님세대와 자식세대들에게 부끄러운 세대가 되버린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그 당시 쏘련과 동구권 국가 선수들은 자기들을 향한 대한민국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당황했고 이후 북방외교에 탄력을 받아 외교면으로도 북을 압도하기 시작 했으며, 그 다음해 독일의 통일과 동구권 민주화에 기여를 함. 자유진영도 공산진영도 "손에 손잡고"를 무척 좋아 했음.
월드컵으로 대신했으니 됐죠 예전만큼의 인기있는 국가차원의 행사도 아니고 적자가 큰 배보다 배꼽이 큰 행사니 말입니다. 예전이야 국격이니 변방의 조국을 알리는 국가적 행사니 하며 홍보했지만 지금은 씨도 안먹히죠. 다만 통일후 통일 코리아를 공표하는 올림픽 이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때 당시에도 밑천이 있어야 부자가 될수 있었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얘기는 독재정부시절에 나온 말입니다. 정말로 저시절 살아본 분들은 다아는 말입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지금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밥안굶고 남한테 돈안꾸러 다니고 웬만한 생활은 다하고 살수 있습니다.
@@AreYouTheNo.1 지금도 현장기술만 있으면 금방 집살수 있어요. 다만 저때는 현금으로만 살수 있었으니 대출받아 집사는 지금보다는 집값이 터무니없게 비싸지 않았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대출 다 막아놓고 현금으로만 집사야 된다면 집값 엄청 내릴걸요. 부모가 보태주거나 사주지 않는 이상 대출없이 자기 힘으로 집살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지금도 직장은 넘쳐납니다. 그런데 안하려고 하잖아요?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하고 있는 그런 일들 저때 당시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했던 일들이에요. 지금도 개차반만 아니면 자수성가 쉬워요. 솔직히 어디에 얼마짜리 빌딩사고 자산이 얼마가 있고 그런 것만이 자수성가는 아니잖아요?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밥안굶고 남한테 돈안꾸러 다니고 아파트 아니어도 조그만 주택이나 빌라 한채 정도만 마련해도 자수성가 했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도 본인이 개차반만 아니면 다 자수성가 할수 있어요. 그리고 저때 당시에 자수성가 했던 사람들 가방끈 짧고 흙수저 였어도 다 근본이 대단한 사람들이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이 흙수저여도 타고난 근본이 대단한 사람은 충분히 자수성가 가능해요.
@@좋아지겠지 저 시절 아버지가 기술자로 해외가고 해서 집도 몇채사고 쉽게 봤네요. 아들인 전 제법 좋은대학 제법 좋은 직장다녀도 대출없이 집산다는건 상상도 못해서 비교했습니다. 부모찬스로 결혼때 집받았지만 왠지 저 시대가 부러운건 어쩔수없네요. 스스로 하는것과 도움받는건 좀 달라서요.
The 24th Summer Olympic Games in South Korea in 1988b. I was there and had a great time I was 26 years old at the time. Fast forward 35 years in 2023 I am now 61 how time passes by.
크... 정말힘들었던 기억만 .... 왜냐구요? 그때 알바로 석간 신문배달 했는데 오후3시에 신문와서 배달하려니 올림픽이라고 평균보다 늦게 오고 젤힘들었는게 평균 신문보다 두께가 5배정도양이 많아져서 오르막못올라 가서 울면서 올라가며 배달 끝나니 밤10시넘어서 배달끝난 기억이 아직도 남 그런데 시골인심이 좋아서 배달하다가 배고픈데 식사중이던 구독자 아주모니가 밥먹고 가라고 해서 밥먹고 배달 했던기억이..^^
이 당신 예상과는 다르게 미국 선수들이 이태원에서 난동을 하도 부리고 심판 판정에 불복 하는 일이 많아서 반미 감정이 역대급으로 치솟고 오히려 소련을 응원하고 친미국가로 알려진 한국에서 소련 선수들이 응원을 너무 받아서 그들도 당황했던 그 덕에 소련이랑 외교적으로도 큰 진전이 있었던 괴랄한 시대
경제성장율 따지면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인데 훨씬 더 부유하다니 ㅋㅋ 앞뒤가 맞는 말을 하쇼 ㅋㅋ 2000년대 들어서 계속해서 사상 최악의 실업율, 사상 최악의 결혼율과 출산율, 전세계 1위의 x살율을 계속 기록중인데 ㅋㅋ 저때는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돈 좀 그만 쓰라고 방송과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벌일 정도였는데..엄청난 호황이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이 더 부유하다는 것은 모순 아닌가 ? ㅋㅋ
저 때 초등학생이었어도 감동으로 벅차고 두근거렸으며 미래의 희망으로 흥분이 가득하였다. 내게 저 시간을 기억하며 살 수 있는 건 큰 영광이다. 지금 저 방송국이 조작으로 물들고 나아질 것 만으로 생각되던 부패가 더 추한 부패로 더러워 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쨌던 당시엔 몰랐는데 이렇게나 다사다난 했고 역동적이었으며 당시의 열정으로 조국을 부흥 시킨 분들께 감사드린다.
뜨거웠던 여름, 지금보다는 훨씬 건강하신 어머니 아버지 손을 잡고 올림픽 공원을 걸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해외여행을 온 것처럼 외국인들이 아주 많았죠. 아무런 걱정이 없던 그때, 깔깔거리며 형이랑 뛰어 놀았던 그 시절이 영상을 보는 내내 떠오르네요. 이젠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네요. 우리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야겠습니다.
88올림픽 - 지금은 많이 퇴색해버린 과거의 역사이지만 88올림픽은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80년대 초중반 즈음 봤던 TV프로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방송의 기자 인터뷰에서 코리아라고 해도 어디 붙어 있는지는 커녕 그런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던 외국인들 많았었지. 어린 시절 그 방송을 보면 한국인인 나로서는 꽤나 씁쓸했었다. 그런데 88올림픽 이후 코리아라고 하면 서구권 사람들도 간혹 알아봐줬고, 그 뒤 TV프로에서 동남아 어느 나라 취재 도중 그 나라 사람과의 인터뷰 때 한국을 '올림픽도 치룬 잘사는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봤었지. 조금 뿌듯했었고. 한국을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알리고, 한국 하면 전쟁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조금은 긍정적으로 알린 게 88올림픽이었다. 그렇기에 내게 88올림픽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사실 요즘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세계 어딜 가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아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 그 인터뷰에서 '코리아를 아느냐'는 기자 질문에 태반이 모르고 '그게 뭐냐고' 되물으며 나라 이름이라는 말하자 '그런 나라도 있느냐? 처음 들어본다'는 답변을 들으며 씁쓸해 했던 나로서는 요즘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대한민국 법률 악법이 너무 많다.. 대표적으로 성범죄 법률이다.. 성범죄 법률은 악법 중의 악법이다.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라!!★★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야하는 이유는 남자에게만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법률이다.!!★ 악법 성범죄 법률 폐기해야한다.!!★ 그리고 곰탕집 성추행 사건만봐도 성추행도 안했는데 , 징역사는 역겨운 법률인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야한다.!! #성범죄법률폐지하자 #악법성범죄법률폐지하자
80년대가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1988 서울올림픽 그리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감동의 스포츠 제전 서울올림픽 언제나 그립습니다. P.S 수영 중계가 재밌던 서울올림픽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변정일이 편파판정으로 판정패한거에 대해 어필한거갖고 미국관중들이 한글로 오제기랄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응원오는등 국민감정 건드린행동한거 기억나네요.그후 일부한국인들은 소련국기를 흔드는등 미소전에서 소련을 응원했던거도 기억나고. 박시헌은 심판전원일치판정패인데 금메달리스트 되고, 박시헌도 금메달 땄는데 백현만도 판정까지 가기만하면 금메달 딸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결승에서 KO패 한 기억나요.
꼬맹이때 마라톤 직관했는데.............선수들 들어오고 한참후에 시상식도 환호하면서 봤음
그다음에 온식구가 스타디움 입구 레스토랑에서 돈까스먹었는데
천천히 밥다먹고 어른들은 커피도 마시고 담배까지 피시고 집에갈려고 나서는데
그때 온갖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의 마라톤선수가 주경기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어릴때 그걸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이미 축제는 끝났는데 그는 완주를위해 뛰고있더라......눈물이 날려고했다
지금도 기억에남는 올림픽의 한장면이다
와.......... 큰경험 하셨네요
그만한 올림픽 장면이 있을까요..ㄷㄷ
금수저 이시네
왠지 구라냄새가 폴폴
방구차 따라가고 다만 단점은 범죄를 누가 해도 쉬쉬하는 분위기 ㅠ
모두가 자기 자존심 보다 가족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던 시절. 그런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 초석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 계시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 맞는 말입니다
우리아들 므찌노
멋진댓글이다...
자기 자존심 보다. ㅠㅠ 멋진 말이네요.
이제 한국인들은 1988년 올림픽 부정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릅니다.
저때 아버지가 흥분하셔서 개회식 폐회식 녹화하던거 기억남ㅋㅋ 영구 보존해야한다며 테이프에 붓으로 멋드러지는 글씨체로 서울올림픽 개회식 이라고 쓰시던거 기억나네..
돌아가고싶다
아, 그 글씨체 저 알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녹화한거 다시 보는일은 없음
저희도 그랬어요 ^^
아 우리아빠도 녹화뜸 아 웃껴 아부지 보고잡네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져 날씨가 춥네요 아빠
@@스탈쏭아 울컥ㅜㅜ
9:17 태극기 3개 올라가는거 개힙함;
호돌이여자 조혼나예쁘네
혜화역페미전부 아우슈비츠보내고
저호돌녀랑 사귀고싶다
그 현장에 있었음.
그때는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몰랐는데
국힙지존;;
@@haejinyoon3090 어땟어요?
길게설명해줄수잇음?
저거 때문에 한 국가에서 시상식에 올라올 수 있는건 2팀만 가능하다고 허지 않았음?
엄마아빠가 나보다 어리셧던 시절ㅠ 지금은 그때의 할머니할아버지 나이가 되셔서 갑자기 서글프네요ㅠ 하루만이라도 저때로 돌아가고싶네요
80년대 대한민국은 정말 온 국민들이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시대였습니다.
호돌이는 지금봐도 세련된 마스코트 같다
켈로그 마스코트 표절
@@sanmicheal6754 표절이든 아니든 간에 대단한건 맞음
신군부 정부에서 호돌이 마스코트를 우려했다고 해요 ㅋㅋ 안그래도 한국은 군사정권이라는 이미지가 있던 시기라... 87년도 이전엔
호돌이가 이쁜 여성 이었다는걸 오늘 알았네
@@sanmicheal6754 콘푸로스트 호랑이요?? 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 표절 판정이 났나 봐요??
아나운서들의 자연스런 미소가 그 시절의 희망찬 분위기를 반영해주는거 같다
손석희가 제정신으로 보이는 시절
저때 아버지가 지금내나이였고 내가 지금의 우리애들나이였는데...세월참 빠르죠
아버지가보고싶네ㅜㅜ
오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어바지가 지금 제나이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시간은 멈췄지만
제가 그 나이를 먹어보니 그 당시 이버지는 너무 힘든 삶을 사셨네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고싶어요
그래서 먼훗날 하늘에서 감격의 가족상봉을 하고 싶네요..
중간중간 감독님과 선수들이 금메달 못따서 죄송스럽다고 하는거 마음 아프다 메달 색보다 최선을 다한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칭찬 받고 남으실 분들인데
와 진짜 순수하고 진짜 축제같은 분위기다..
실제 대단한 축제였어요
때마침 냉전을 잠시 종식 시킨 세계적
행사이자 축제였으니 전세계적 관심도 컸고
올림픽 주제곡 앨범이 수천만장 팔리던 시대였죠.
그리고 전에는 꿈도 못꾸던 1일 생활권이 실현되며 지구촌 이라는 말이 유행하던 시기라
모두들 히피적인 평화적 마인드와 ,모르는 이들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가 있었지요
특히 독재 종식을 선언한 한국정부에서
스포츠에 정치를 개입시키며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호도한 부분도 상당히 컸지요.
국격상실했다며 복싱선수단이 입건된것이
단면일수도 있겠습니다 ㅋ
10:38 백현만 선수 소감 멋지십니다
"손에 손 잡고" 는 진짜 명곡..
ㅇㄱㄹㅇ 유럽에서 1위찍은곳
이거 원래 코리아나가 빅토리랑 손에 손 잡고 두곡을 냈는데 원래 빅토리가 주제가가 될 예정이었다죠. 근데 손에 손잡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직전에 올림픽 주제가로 뒤집혔다는 뒷얘기가 있습니다.... 작곡가가 미국에서 유명한 영화음악도 많이 하고 80년대 레전드인데 이 분이 손에 손 잡고 작곡을 위해 한국 노래를 3천곡이다 구해다 들었다고도 하고요 그래서 메인 전개부가 묘하게 한국 가락 느낌이 나고, 간주에 북치는 한국 전통 리듬 들어간 게 그 떄문이라고.
클라라 아버지가 팀의 리더....
송해손잡고
띠용 띠용 띠용
10:40 백현만 선수 아쉽게 은메달 받았어도 저렇게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선수를 치켜세울줄 아는것이 정말 대인배 입니다^^
역대급올림픽으로 색감적으로 화려하고 아시아의 아름다운멋 한국의 문화를 잘아려진 최고의 개막식였다고 세계가 찬사했던 서울올림픽였음 다시봐두 감동
은메달도 잘한건데 금메달 못땃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모습이 짠하네.
그러게 말입니다.
저때는 금메달 못따면 마치 죄 지은 사람 처럼 울고 고객 숙였죠.
지금도 그렇치만 그땐 금메달외에는 쳐주지도않고 인터뷰도 잘안했음
@@홍반장-o6j 이분말씀이 맞음 관심도 안줬어요
은색애찬가들 ㅋㅋ팩트는 그게 아니고 금메달에 붙은 옵션이 컷던거임 ㅋㅋ(얼굴표정에 억울함이 묻어나지 않어ㅋ)
80년대 한국은 정말 가슴 벅찬 번영의 시대였습니다.
풍요의 80년대.
저때가 진짜 굉장했던게 그때까지만 해도 냉전기간이라 올림픽 있다고 해서 동구권과 서방국가가 서로 저렇게 많이 한곳에 모인 기록이 없었는데 당시 서로 진짜 찢어죽일듯이 으르렁대던 동구권과 서방국가가 모두 모였다는점이 엄청났었음. 세계적으로 진짜 큰 화제가 된 올림픽.
ㄹㅇ 냉전시대의 종식과 동서화합의 역사적 순간을 우리나라에서 했다는게 진짜 국뽕 차오름
해외에서 88올림픽 한국 이미지가 두가지였음.
전쟁후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 나라.
이 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내몰렸다는..
겉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강제철거라는 이름으로 무자비한 탄압이 있었음.
우리는 언론에서 쉬쉬했지만 정작 해외에선 그 부끄러운 치부가 다 까발려졌지.
2:11 호돌이 박보영 닮앗따! 존예
와... 처음나온 저 돌체시계가 모든걸 말해주는것같음. 저 시계를 보는순간 내어린시절이 주마등처럼...
저도요- 갑자기 잊고 있던 옛날 생각이 나면서 기분이 묘하네요
9시되면 어린이들 자라고 그림도 나왔던 기억나네요.^^
다시보니 잊고있었던 옛기억들..옛 선수들의 대단함이 다시 느껴지네요 뭉클합니다
5:38 서울올림픽때 초2였는데 유일하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는 새마을호 안이었고 금메달 후보라 기차 안에서도 라디오중계를 해줬어요
기차에 올라타서 아빠가 선반에 하늘색 가방을 올려놓는 순간 김재엽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아빠는 두팔을 치켜들며 환호성을 질렀고 옆에 모르는 아저씨들하고 막 부둥켜 안았습니다
연달아 기차에 오르는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금메달이라는 말만으로도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마흔이 넘었고 아빠는 돌아가셨지만 이상하게 그 장면만큼은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전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사람이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ㅎㅎ 무상합니다 세월이
아련한 추억이네요,, 그 당시 초6이었는데 지금보니 가슴 벅찬 장면들이 많네요,,
어이 친구 ㅋㅋ
미안합니다^^ 같은 학년이라
저학년시절 다른건 기억못해도
금매달딴 얼굴들은 어린나이에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참 히안합니다~~
영상보면서 돌아가고싶은 나이네요 ㅠㅠ
전 있지도 않던 시절인데 기억나는듯한 느낌이네요...ㅋㅋ
그 장면만큼음 어제처럼 생생하다는게 마음이 찡 해집니다
하계올림픽이 가을에 열린건 처음 봄
5:33 대회 도중에 추석이 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2 그와중에 손석희 33살 모습 보소
추석끼는걸 노린거일수도?
평창올림픽때 설 낀거처럼
가을 껴서 안했으면 우리가 먼저 지금 도쿄올림픽꼴 비슷하게 났을지도.
영리한 변경이었다고 봄.
당시 여름은 장마 기간이 길고 8월에는 폭염때문에 날씨가 좋은 9월에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손석희가 저때는 제정신이었습니다 ㅋㅋ
@@dehwankim2269 ?내가 이래서 정치병 걸려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새기들이 싫어ㅋㅋㅋ
분위기 곱창낼거면 그냥 갈길 가라.
저때는 진짜 축제같은 느낌이구나 경기말고도 에피소드도 많은거 같고
진짜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축제였고 온국민이 즐거워했던 축제죠..
정말 자랑스럽다.
36년간 일제식민지, 1950년 6.25전쟁, 최빈국에서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던 88서울 올림픽. 초등학교때라서 잘 몰랐지만 40대 중반이되고 나서보니 우리 부모님세대께서 성실,근검 절약하여 정말 자랑스러운 나라 물러주셨는데
작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보면 부모님세대와 자식세대들에게 부끄러운 세대가 되버린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그 당시 쏘련과 동구권 국가 선수들은 자기들을 향한 대한민국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당황했고
이후 북방외교에 탄력을 받아 외교면으로도 북을 압도하기 시작 했으며,
그 다음해 독일의 통일과 동구권 민주화에 기여를 함.
자유진영도 공산진영도 "손에 손잡고"를 무척 좋아 했음.
이 영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13:08 겁나 이쁨..
지금쯤은 50대중반~ 60대 정도 되었겠지 ㅠㅠ
세월 빠르네. 저때 국딩3학년이었는데 벌써
imf전까지 없어도 행복했던 시절
난 꼬맹이 때 이걸 보고 즐겼지만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도 다시 한 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었으면..
저도 보는내내 그 생각 했는데
월드컵으로 대신했으니 됐죠
예전만큼의 인기있는 국가차원의 행사도 아니고
적자가 큰 배보다 배꼽이 큰 행사니 말입니다.
예전이야 국격이니 변방의 조국을 알리는 국가적
행사니 하며 홍보했지만 지금은 씨도 안먹히죠.
다만 통일후 통일 코리아를 공표하는 올림픽 이라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성사됐어야 했는데 호주 브리즈번한테 뺏겨서 ㅈㄴ아쉽다
저는 84년생인데 그때기억이 안나요!
@@종아리걷어 ㅋㅋ 저도 01군번이라 군대에서 떼구르르
와 허재감독님 뭉찬만 보다가 웃기기만해서 잘몰랐는데 올림픽선서 클라스 ㄷㄷㄷㄷㄷㄷㄷㄷ
진정한 리빙 코리안 레전드이십니다 ㄷㄷ
헉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생각했어요. 깜짝놀랐음...!🤭🤭🤭
뭉찬에 하계, 동계 선서자 다 있죠 서울 때 허재 감독님, 평창 때 모태범 선수~
그 후 30년 후 모태범도 평창 올림픽에서 모태범이 선서함
0:55
개막식날은 임시 공휴일로 학교 안 갔던 게 기억나네 날씨가 엄청 좋아서 밖에서 애들이랑 놀다가 들어갔더니 개막식 하고 있었는데 당시 국민학교 2학년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네요
대한민국 리즈 시절... 온 국민이 희망이 가득하고 활기찬 시절.... 그리고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될 수 있었던 시절..
은행이자 20프로 ㅋㅋㅋ 개꿀시절이었죠!!!
저때 당시에도 밑천이 있어야 부자가 될수 있었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얘기는 독재정부시절에 나온 말입니다. 정말로 저시절 살아본 분들은 다아는 말입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지금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밥안굶고 남한테 돈안꾸러 다니고 웬만한 생활은 다하고 살수 있습니다.
@@좋아지겠지 그건 아님 저당시는 현장기술만 있어도 금방 집사던 시절인데.. 직장은 넘쳐났고 개차반만 아니면 자수성가가 비교적 쉬운시절이고 지금은ㅋㅋ
@@AreYouTheNo.1 지금도 현장기술만 있으면 금방 집살수 있어요. 다만 저때는 현금으로만 살수 있었으니 대출받아 집사는 지금보다는 집값이 터무니없게 비싸지 않았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대출 다 막아놓고 현금으로만 집사야 된다면 집값 엄청 내릴걸요. 부모가 보태주거나 사주지 않는 이상 대출없이 자기 힘으로 집살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지금도 직장은 넘쳐납니다. 그런데 안하려고 하잖아요? 지금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하고 있는 그런 일들 저때 당시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했던 일들이에요. 지금도 개차반만 아니면 자수성가 쉬워요. 솔직히 어디에 얼마짜리 빌딩사고 자산이 얼마가 있고 그런 것만이 자수성가는 아니잖아요?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밥안굶고 남한테 돈안꾸러 다니고 아파트 아니어도 조그만 주택이나 빌라 한채 정도만 마련해도 자수성가 했다고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도 본인이 개차반만 아니면 다 자수성가 할수 있어요. 그리고 저때 당시에 자수성가 했던 사람들 가방끈 짧고 흙수저 였어도 다 근본이 대단한 사람들이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이 흙수저여도 타고난 근본이 대단한 사람은 충분히 자수성가 가능해요.
@@좋아지겠지 저 시절 아버지가 기술자로 해외가고 해서 집도 몇채사고 쉽게 봤네요. 아들인 전 제법 좋은대학 제법 좋은 직장다녀도 대출없이 집산다는건 상상도 못해서 비교했습니다. 부모찬스로 결혼때 집받았지만 왠지 저 시대가 부러운건 어쩔수없네요. 스스로 하는것과 도움받는건 좀 달라서요.
6:06 ㅋㅋㅋㅋㅋ헹가레 하다가 한강에 금메달 잃어버린건진짴ㅋㅋㅋ
호에에에엥 ㅇㅅㅇ...넘모 슬프자네
전직 잠수부 출신의 안전요원이 강바닥을 샅샅이 뒤져 찾아줬다네요
@@mook9mook9 결국 찾았대요? ㅊㅋㅊㅋ
@@mook9mook9 와씨 그걸찾는다고 ㄷㄷ
아니 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ㅋ
화질은 떨어져도 영상이 살아있는거같음 더 활기차고
MBC에서 서울올림픽 개막식 풀 버전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명 깊은 개막식이었는데 두고두고 볼 수 있게요
32년 전 국딩 5학년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아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인천 관교동에서 잠실까지 갔다
암표사서 경기도 보고, 설렘의 연속
암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요 ㅋㅋㅋㅋㅋㅋㅋ
@@BKN910711 쨈민아 신기하냐
@@dmk5237 네!!~
88올림픽은 다시봐도 멋지네요.. 정말 대단하다! 대한민국🌹
이때 한국이 세계4위 였다는게 정말 대단했음..
중간에도 나오지만 주체국 편파판정으로 가져간 메달도 꽤 됩니다
복싱은 86 아시안게임때도 12체급 싹쓸이했는데 이 때는 어려서 한국이 복싱을 잘 해서 그런가보다했네요
YP Song 그래도 90년대 초반까지는 우리나라가 경량급에서는 복싱 못하는 나라 아니었어요. 세계챔피언도 많았고요. 중량급이야 뭐 신체적한계라는게 있으니.. 그래도 미들급의 박종팔 선수같은 챔피언도 있긴 했네요.
마지막 권투 미국 선수가 이긴건데 4위 만들려고 뺏어 온거에요. 억지로. 그 선수가 세계 권투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전설로 남죠 나중에
뭐.. 주체국 특권이지 지금은 할 수 없겠지만
물론 홈어드벤티지가있었겠지만
그럼에도 4위이내 못하는 개최국들도 많은데..
와...소련과 동독이라니!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저당시 8살이었는데 그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코리아나도 정말 멋있었고ㅋㅋ
그시절이 그립기만 하다ㅠ
81년생이세요? 81년생들은 88올림픽 기억하나요 ㅋㅋ
2:12 호돌이 누님 미모 무엇?
아 지금쯤 한 55은 되었을듯ㅜㅜ
@@rockjo21 계산 무엇?
ㅇㅈ 존예
ㄹㅇ 88 박보영이네
저때 당시 지하철 타거나 서울 시내 걸어 다니면 미인들 많았다..성형도 거의 없었던 시절..
The 24th Summer Olympic Games in South Korea in 1988b. I was there and had a great time I was 26 years old at the time. Fast forward 35 years in 2023 I am now 61 how time passes by.
호돌이 누나 이쁘다
1:43 금메달을 못따서 죄송했던 그 시절.. 동메달만 따더라도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왜 이케 눈물이 나는건지 😭
6:21 소련 동독 서독.. ㄷㄷ
2~3년 후에 붕괴, 통일
소련 동독 헝가리 불가리아
동구권이 엄청 셌음
올림픽에서 소련은 넘사벽이었지.
ㅋㅋㅋㅋ ㅋㅋㅋㅋ
2:11 와우 엄청 예쁘시다
말투도 지금 말투
1:50 헐 진짜 전화로 걸었구나...
'90년대 초까지도 볼 수 있던 광경이었죠.
올림픽하는 중간에 군대영장나와서 훈련소가니 군기빠진다고 중계방송도 안보여준던게 생각난다! 지금 같음 상상할수없는 일이겠지요 참 세월유수같이 흘러 나도 중년이되었네요~
크... 정말힘들었던 기억만 ....
왜냐구요? 그때 알바로 석간 신문배달 했는데 오후3시에 신문와서 배달하려니
올림픽이라고 평균보다 늦게 오고
젤힘들었는게 평균 신문보다 두께가 5배정도양이 많아져서
오르막못올라 가서 울면서 올라가며 배달 끝나니 밤10시넘어서 배달끝난 기억이 아직도 남
그런데 시골인심이 좋아서 배달하다가 배고픈데 식사중이던 구독자 아주모니가 밥먹고 가라고 해서 밥먹고 배달 했던기억이..^^
ㅠㅠ 출근길 읽으면서 짠해지는 댓글이었습니다..
찐이다 이런게 ㄹㅇ 멋진 경험이네..
이 당신 예상과는 다르게 미국 선수들이 이태원에서 난동을 하도 부리고 심판 판정에 불복 하는 일이 많아서 반미 감정이 역대급으로 치솟고 오히려 소련을 응원하고 친미국가로 알려진 한국에서 소련 선수들이 응원을 너무 받아서 그들도 당황했던 그 덕에 소련이랑 외교적으로도 큰 진전이 있었던 괴랄한 시대
백현만 선수 인성이 돋보이네요 올림픽정신의 바로 표본이네요
손기정 선생께서 얼마나 감격했을까?
저때는 국가, 선수들과 국민이 서로 공유하는 것이 있었는데...
훨씬 더 부유해진 지금 너무나 분열되고 갈등이 있으니...너무 안타깝다
대깨문들만 없으면 나라가 10000배는 더 잘 돌아갈텐데
전두환이 개새끼지만 정치는 잘했음. 다른나라는 김정은 같은 악독한 병신 종신 독재자만 나는데 우리는 그래도 잘하는 독재자들이 산업화에 어느정도 기여함. 독재자들이 자리 뺏긴 타이밍도 모두 적절했음. 물론 독재는 용서받을수 없는 일이지만 결과론적으로는..
@@qec5925 박정희빼고 전두환 만큼 위대한 지도자는 없다..차라리 종신 대통령했으면 지금쯤 강대국이 되었지 ㅋㅋ
경제성장율 따지면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인데 훨씬 더 부유하다니 ㅋㅋ 앞뒤가 맞는 말을 하쇼 ㅋㅋ 2000년대 들어서 계속해서 사상 최악의 실업율, 사상 최악의 결혼율과 출산율, 전세계 1위의 x살율을 계속 기록중인데 ㅋㅋ 저때는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돈 좀 그만 쓰라고 방송과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벌일 정도였는데..엄청난 호황이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이 더 부유하다는 것은 모순 아닌가 ? ㅋㅋ
신기하네요
대단하고요
저렇게 보여주니까 웃픈사건도 많고 ㅎ
짠하기도 하구 ㅠ 애국심이 엄청 났을듯 ,
기획력도 짱이고
시상식 배경 병풍도 좋으네요
4:09 친구하면 개 재밌을것같다 ㅋㅋㅋㅋㅋㅋ
저때 집에서 식구들이랑 티비보며 한국팀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시한번 서울(한국)에서 올림픽이 이루어지길 발라며....
13:07 누님 미모실화냐? 진짜진짜 개예쁘네
지금은 할머니겠죠? ㅎㅎ
저 시절 똘똘 뭉쳐 우리나라의 위상을 올려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너무 씁쓸하네요..금메달을 못따서 죄송하다니ㅜㅜ
저때 제가 유치원 다녔을 때라. . . 저때 굴렁쇠 소년도 생각나고, 현정화 선수, 유남규 선수, 김수녕 (양궁) 선수, 그립네요. . . 저때가. . . 제가 올림픽 마지막 날, 올림픽 경기 구경 한 번 못 갔다고 서러워서 막 울었던 기억도. . .
오랜만에 다시 보니 너무 좋아요^
추억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여자육상의 전설 그리피스 조이너의 세계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는 ㄷㄷㄷ
Sam Park 그런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 않았나요? 그래서 난 운동 안함. 운동 해봐야 오래 못사니까
@@davidjacobs8558 돌아가셨구나 ㅜㅜ
내 이상형이었는데
그리피스 조이너는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엄청난 몸매와 탄탄한 복근으로 패셔니스타로 여러 잡지화보 모델로도 등장했었던... 스포츠 선수로는 여자 테니스 우승한...이름이 뭐더라...와 더불어 쌍벽..
@@donkeyekyo7676 ㅋㅋㅋ
@@Life-uf7pf 약물 의심은 있었지만 적발 된적은 한 번도 없음...
09:38 하키의 불모지에 첫출전 올림픽에서 은메달 인데 죄송스럽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저때가 한반도 역사상 가장 살기 좋았던 시절입니다..다시는 저런 시절 안오죠.
음악까지 완벽했던 88올림픽...내생애 가장 아릅다웠던 추억~~ 용마산자락에서도 보이던 폐막식 불꽃놀이까지
올림픽열렸던 기간동안 날씨가 엄청 좋아서 외국인들이 한국날씨 원더풀이라고 많이 했음
저때는 선수도 국민도 죽기 살기같았어..이젠 제대로 즐기자구..그냥 열심히만 하면 돼..그게 바로 위너야..
허재감독이 선수단 대표로 선서를 했군요. ㅎㅎ 대한민국보다 한국이라는 단어를 더 익숙하게 쓰는 부분도 보이네요
금매달이 전부인줄 알았던 시대 ~~~
순수했지만 한편으로는 미개했죠 사실 해외에서는 올림픽 보다는 프로스포츠에 더 관심이 많았죠
저 때 초등학생이었어도 감동으로 벅차고 두근거렸으며 미래의 희망으로 흥분이 가득하였다. 내게 저 시간을 기억하며 살 수 있는 건 큰 영광이다.
지금 저 방송국이 조작으로 물들고 나아질 것 만으로 생각되던 부패가 더 추한 부패로 더러워 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쨌던 당시엔 몰랐는데 이렇게나 다사다난 했고 역동적이었으며 당시의 열정으로 조국을 부흥 시킨 분들께 감사드린다.
MBC 저때도 존나 더러웠는데 추억보정되서 그런거짘ㅋㅋㅋㅋㅋ 땡전뉴스보신 분이 왜그럴까
00:07 저분 보니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가 생각나네
아 이때가 너무 좋아요 ㅠㅠ 돌아가고 싶어요
내나이12살 아직도기억이생생...이제 내 아들이 그때내나이네요..시간이참빠르네요..
초반과중후반에 금메달못따서 죄송하다니요ㅠㅠ
당신들이 있어 자랑스럽니다
다 잘했어요 ㅠ
저 때 기계체조 좋아해서 열심히 봤는데 여기서 슈슈노바 보니 너무 반갑네요 그 후로 매 올림픽마다 기계체조 열심히 봤던 기억이...
저때 국가대표는 나라에 명예를 위해 싸운다는 부담이 워낙 커서... 은메달을 따고도 사과해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었네요
뜨거웠던 여름, 지금보다는 훨씬 건강하신 어머니 아버지 손을 잡고 올림픽 공원을 걸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해외여행을 온 것처럼 외국인들이 아주 많았죠. 아무런 걱정이 없던 그때, 깔깔거리며 형이랑 뛰어 놀았던 그 시절이 영상을 보는 내내 떠오르네요. 이젠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네요. 우리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저때는 음식이 덜 빨갛고 덜 매워서 음식만큼은 저 때가 세련되었던...
귀한 추억들 멋지게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이 귀한 영상을..
슈테피그라프 기억나네 진짜 여자테니스 여제인데 그이후로도 그이전에도 없던 전설
지금은 세상에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김운용 회장 님 젊은거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로운 느낌
2:12 호돌이누나 존예네...
저사람 60이 넘었다 누나는 무슨
@@두-k6p ㅋㅋ 삽질러씨가 59살 이겠지
88올림픽 - 지금은 많이 퇴색해버린 과거의 역사이지만
88올림픽은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80년대 초중반 즈음 봤던 TV프로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방송의 기자 인터뷰에서 코리아라고 해도 어디 붙어 있는지는 커녕
그런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던 외국인들 많았었지.
어린 시절 그 방송을 보면 한국인인 나로서는 꽤나 씁쓸했었다.
그런데 88올림픽 이후 코리아라고 하면 서구권 사람들도 간혹 알아봐줬고,
그 뒤 TV프로에서 동남아 어느 나라 취재 도중 그 나라 사람과의 인터뷰 때
한국을 '올림픽도 치룬 잘사는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봤었지.
조금 뿌듯했었고.
한국을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알리고,
한국 하면 전쟁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조금은 긍정적으로 알린 게 88올림픽이었다.
그렇기에 내게 88올림픽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사실 요즘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세계 어딜 가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아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 그 인터뷰에서 '코리아를 아느냐'는 기자 질문에 태반이 모르고
'그게 뭐냐고' 되물으며 나라 이름이라는 말하자
'그런 나라도 있느냐? 처음 들어본다'는 답변을 들으며
씁쓸해 했던 나로서는 요즘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손에손잡고는 마음을 울립니다ㅜㅜ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진짜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까 우려헀었는데 너무너무 멋지게 잘해냈었다.
80년 모스크바때 서구권 불참 84년 LA때 동구권불참 이후 12년 만에 냉전세력이 함께한 해빙의 올림픽이 88 서울올림픽 이었다. 당시 직관했던 역도 테니스경기 기억이 선명하다.
저때 우리 아부지가 성화봉송 했었는데...나도 저 시절에 한번 살아 보고 싶다.
2:13 호돌이 탈 쓴 엄미숙 누나 이쁘다
대한민국 법률 악법이 너무 많다.. 대표적으로 성범죄 법률이다.. 성범죄 법률은 악법 중의 악법이다.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라!!★★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야하는 이유는 남자에게만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법률이다.!!★ 악법 성범죄 법률 폐기해야한다.!!★ 그리고 곰탕집 성추행 사건만봐도 성추행도 안했는데 , 징역사는 역겨운 법률인 악법 성범죄 법률 폐지해야한다.!! #성범죄법률폐지하자 #악법성범죄법률폐지하자
뭔가 쯔양이 30년전에 호돌이 탈 알바 한거 같이 보이네요
@@끼루-i7d 신고 ㅅㄱ
민민민 나도 너 신고 ㅅㄱ
@@끼루-i7d 감옥가고싶냐
국민학교 6학년때네. ~세월 빠르네 ㅜ
06:09 헹가래 치다가 한강에서 금메달 분실 ㅋㅋㅋ
라희.야 제가 어제 찾았어요 ㅠㅠ
지금도 있다는 소리네요
@@홍명기-s8g 언제
@@Ssamppong._. 저때 내가 잠수해서 건졌어 내 서랍장에 고이 모셔뒀다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저 폐막식말 밤에 내가 태어났었는데..
신기하네요 음
괜시리 어머니생각이 나네요
저 날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폐막실날 금메달 따셨네요
진짜 이시절...좋았다...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
국민학교 6학년때네
88년 봄때부터 김연자씨의 아침의나라를 매일 연습시키더니 어느날
갑자기 손에손잡고로 갈아타더군요~~~~성화주자 지나간다고 수업시간에 끌려나가 길거리에서 손흔들고
올림픽주화 담임이 강매하고 ㅋ
지금 돌아보면 어처구니없던 1988년. 오죽하면 아직까지 싸울때 지금이 쌍팔년도냐 하겠나
잘 봤습니다~!!
2002 WC, 2018 평창도 만들어 쥬세요!!
80년대가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1988 서울올림픽 그리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감동의 스포츠 제전 서울올림픽 언제나 그립습니다. P.S 수영 중계가 재밌던 서울올림픽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00:56 허재 ㅋㅋㅋㅋㅋ
비교도 안되게 젊누 ㅋㅋㅋ
@@롱초-v4y 저당시가 20대시니까요ㅠ
정말 좋은 시절이었네요
지금 보면 왜그리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ㅎ
대한민국 만세🤗
3:52 저 선수에게 갈 금메달이 다른 한국선수에게 돌아가죠. 그도 그럴것이 저 사건으로 인해 분노한 한국국민들이 소련을 응원하는등 반미감정이 격해졌거든요
@@dy5301 3:52
변정일이 편파판정으로 판정패한거에 대해 어필한거갖고 미국관중들이 한글로 오제기랄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응원오는등 국민감정 건드린행동한거 기억나네요.그후 일부한국인들은 소련국기를 흔드는등 미소전에서 소련을 응원했던거도 기억나고. 박시헌은 심판전원일치판정패인데 금메달리스트 되고, 박시헌도 금메달 땄는데 백현만도 판정까지 가기만하면 금메달 딸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결승에서 KO패 한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