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쁘고 지친 상태라도 인성이 제대로 박힌사람은 아랫년차를 태우지않습니다. 태우는 사람은 어떤말로 변명한다해도 핑계에요. 1년간 지독한곳에서 버텨내신 가노가노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신규로 1년채우고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병원옮기고 3년차에요. 좋은 동료선생님들 만나서 마음치유받았습니다. ㅎ 태움당해서 퇴사한 직후엔 한동안 홧병이 나서 자다가도 깨서 생각난즉시 그들이 한짓을 메모했더니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더군요. 정말 사소한 일들로 혼나고,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전문용어 들먹여가며 아는척했다고 혼나고, 알려달라고 따라갔더니 환자면전에서 3번 거절당하고 처치도 못보고 쫓겨났는데... 2개월차가, 3개월차가 들먹이면서 이런것도 아직 못하면 어떡하냐고...하...정말 할말이 많네요.. 태움이 별게 없고, 사소한 것을 부풀려서 큰잘못으로 몰아간다는 부분에선 정말 공감합니다. 사회생활은 가능하냐...친구는 있냐...등등. 왜들 이러는 걸까요. + 귀여운 다꾸보러 들어왔다가, 밑에 댓글들 싹싹 훑으면서 옛날 생각에 결국 눈물 터졌네요...그래도 전우들이 있다는 생각에 위안이 됩니다.ㅠㅎㅠ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태움에 대해 많이 목격하고 주변에서 듣는 얘기들도 많아요 어느 직업이든 텃세나 갈굼은 있지만 유독 간호사가 더 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같은 RN끼리도 심하지만 AN한테는 정말 인격모독 수준이더라구요ㅠ 일년도 못 버티고 그만두는 신입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태움 정말 사라져야 하는 악습입니다
2021년 입사자입니다. 말해주신거 다 봤었고.. 2년 동안 진짜 별꼴을 다 겪었습니다... 환자 안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데 그저 자기가 아니꼽다고 ㅈ1랄 하시는 분들 수두룩 봤습니다. 특히 제 프셉은 일 못하기로 소문났었는데 자기가 실수한거 다음듀티인 제가 못메꾸면 그걸로 혼나고 제가 실수한거(실수라고 해봐야 쓰레기통 안비웠거나, 다 떨어진 시린지 안채워놓은거, 스테이션 온도/습도 표시 안해놓은거임) 갖고 30분을 지랄 했습니다. 나이트 끝나고 자고 있는데 오전에 느닷없이 전화로"너 쓰레기통 안비워놨더라? 니가 근무한 날이 얼만데 이걸 빼먹어?" 했을땐 진짜 살인욕구가 치솟았습니다. 다음 듀티에 만날때 말해도 되는걸 자고있을거 뻔히 알면서 사람 깨워가면서까지 그래야했나 싶습니다. 보고있냐 김OO. 니 결혼식에 후배들 아무도 안간거 니 업보다 개샛기야
안녕하세요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많은분들이 간호사분들은 영상에서처럼 '태움'으로 많은 괴롭힘을 받아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제가 3년동안 원생활을 하면서 그닥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없구나 라는걸 느꼈고 저 또한 영상에서 가노님이 말씀하신 그분처럼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한 선생님한테 몇개월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그 원을 퇴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꿈에서도 그 선생님이 저를 아이들앞에서 소리지르며 괴롭히시기도 했고 '내가 교실에서 목메달아 죽으면, 다음날 뉴스에 뜨겠지??' 라는 생각까지 할만큼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하루종일 아이들하고 같이있는데 힘들게 뭐가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데 간호사던 유치원교사던 정말 사명감이 없으면 절대 할수없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간호사의 '태움' 처럼 직장내 괴롭힘은 없어져야합니다..😢 지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몇년전 한 선생님에게 시달리던 제 생각이나 마음이 너무 아파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아... 내 실수는 인계테이블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본인들 실수는 조용히 덮고 넘어가는....ㅎ 너무 현타오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첫 병원 실패하고 다시는 병원 들어가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경력없는 간호사로 할 수 있는게 간호사밖에 없더라고요.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심기일전하고 다시 들어갔죠.. 뭐 전에 있던 병원만큼 심하고 힘들진 않지만 어디가나 경력이 힘이라는걸 느꼈어요..ㅎ 지금 이시간도 병원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계실 간호사선생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다꾸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가노가노님은 이런 태움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동기분들과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 너무 소중한 마음이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1년 있으면 다른 신규가 들어와서 숨통이 트인다는 것도 죄책감 들 것 같고 너무 힘든 마음이었을텐데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 태움이라는 것이 대물림되지 않고 딱 끊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한 자식이고 사람들일텐데 말이죠..
저는 간호사는 아니어도 원무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요... 원무과도 이정돈데 간호사님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이런 생각했습니다ㅠㅠ 진상은 어차피 보고 말 사이니까 상관 없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괴롭게하면 그거만큼 힘든게 없죠...ㅠㅠㅠㅠ 가노가노님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꼭 그런 사람있더라고요 강자한데는 찍소리 못할꺼면서 자기보다 만만하다고 생각해서 저러는지 아니면 생각이라는게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별로에요 나이와 연차는 벼슬이아니라 책임의 무게라는걸 왜 모를까요 저런분들이 곁에 계신다는거 자체가 끔찍하네요 저 또한 경험이 있었어요 정말 아침에 눈을뜰때 눈을 뜨고 싶지 않을정도로 끔찍했습니다 바로잡을 기회도 있었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끝까지 사과 하지 않고 비웃더라고요 윗선에다도 해볼만큼 해봤지만 겉과 속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해결 하는척 하면서 같이 욕하고 벼랑끝까지 몰아넣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성적으로 매듭짓고 나온게 후회됩니다 없어져야 해요 태움 !!
저도 3년전에 개인병원근무하다가 태움때문에 그만뒀는데요... (참고로 전 간호조무사예요) 아직도 그여인이 꿈에 나와서 괴롭힙니다... ㅠㅠㅠㅠㅠ 한번씩 그때를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져요 ㅠㅠㅠ 그 이후로 성격도 많이 변했구요.. 진짜 청부살인까지 생각했었어요 저희병원은 그 인간과 저랑 둘만있어서 병원다니는 5년간 힘들었어요. 진짜 병원그만두는 그 순간 카톡, 전화 모조리 삭제하고 차단했어요 한번씩 지나가면서 그병원을 보는데 볼때마다 분노가 차오릅니다... 태움은 진짜 없어져야 해요....
어우.. 태움 문화 너무 싫어요... 태움은 회사 생활에서도 일어나는 일일 것 같아요.. 보고 있는데 공감이 진짜 많이되고 생각나는 일들이 좀 있네요 ㅠㅠ 간호사 있는 곳에서 혼나는것도 서럽고 아픈데 환자 분 앞에서 혼나면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속상할 거 같아요 한 번 겪은 큰 상처는 절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지만 그걸 견뎌내고 달력 꾸미면서 진솔하게 털어놓으실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는 가늠하지 못하지만 그런 문화를 겪으면서 아픈 사회생활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춘식이 다이어리 너무 귀여워요 태움을 비롯해서 모든 괴롭힘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만 해도 짧은 인생인데 왜 그럴까요 다들 😡 비록 가노 가노 님은 태움을 당하셨지만 태움 문화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면서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얼른 괴롭힘 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참ㅋㅋ 기가 차네요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ㅈㄹㅈㄹ하는 사람들은 그럴 에너지 일하는 데에나 더 썼으면 좋겠어요. 직업은 다르지만 저도 에너지가 좀 많은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사람들은 활기도 많고 화도 많긴 한데.. 일에 몰두하다 보면 누구에게도 뭐라 할 기운이 남지 않고 나가 떨어지게 돼요ㅋㅋ 그런 쓸 데 없는 일에 화 낼 기운이 없거든요. 자기 일에 충실하지 않으니까 ㅈㄹ할 기운도 남아 있는 거라는 거..^^ 남에게 뭐라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제가 학교다닐때 소위말하는 일찐(?) 이었던 친구가 있는데 학교에서 유명했거든요 티비에 나오는 그런 학폭가해자 같은 느낌으로 행동했던 앤데 공부머리는 있었는지 간호학과를 갔더라구요 대학생활동안은 거의 그 학과 나이팅게일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는거 듣고 너무 소름이었어요 그러고 대학병원에 가서는 선배들한테는 한없이 애교많은 후임인데 후배들을 그렇게 잡았대요 처세술 좋은 일찐이 대학병원을 가니 선임들도 힘들어하는 느낌이라던데 가끔씩 동창들이나 그친구와 같은 과 를 나온 친구만나면 종종 그런 연락이 들려오거든요.. 간호사도 다 사람인지라 인격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겠죠ㅠ 정말 선임 잘만나는건 운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당하는 사람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요 ㅠ 저도 질 안좋은 선임 만나서 고생하다 퇴사했는데 모두 트라우마 극복 잘하고 꽃길만 걷길 바래요 ㅠ
아오 그놈의 텃새텃새!!!!!! 저는 치위생사인데 진짜 젊은꼰대들 장난아니에요ㅠ 일과 상관없이 빨리 분위기 적응하라 그러고 재밌는 얘기 좀 해보라고, 친해지라고 노력하라는 선생님도 계셨고,,,(나이차이도 겁나 나고 저 들어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글구 노력했어요ㅠ 방탄 좋아한다해서 제가 방탄관련 굿즈도 드렸는데ㅠㅠ) 제가 또래 선생님이랑 얘기하면 자기들은 불편한거냐며 대놓고 꼽주고ㅠ 다른 분은 일 관련돼서 잔소리가 너어어어어어무 심하셨어요 흑흑 솔직히 치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사소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걸로 자꾸 뭐라 하시고, 이게 잘못이 아닌데 본인이 불편하고, 본인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매번 잔소리 하시고,,,,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그 선생님만 뭐라 하셨던,, 그것도 제 사수쌤한테는 뭐라 안그러면서 제가 신입이니까 뭘 모르겠지 생각해서 저한테만 자기 편하게 일하려고 잔소리 겁나하시는 그런 쌤 ㅠ 그런 쌤들 지 실수는 몰라요 그러면서 남 실수 발견하면 얼마나 잔소리가 심한지,,거기에 자기가 발견 못했으면 어쩔 뻔 했냐 이거 거의 단골,, 그런식의 잘난 척도 너어무 심하셨고ㅠ 후 년차 똥으로 쌓아서 제가 봐도 일 못하는 거 느껴지는데 상사라고 겁나 참았으유ㅠ 진짜 뭐 많지만 여튼,, 간호사는 애초에 태움이란 단어까지 있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ㅠ 사소한 것만 얘기하셔서 그렇지 그냥 매일매일 듣는 잔소리(가르침x) 을마나 노이로제 걸린다구요ㅠ 다 알쥬ㅠ 그럼에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우시고 년차도 쌓아가면서 후배들도 가르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무슨일이든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태움 가스라이팅등 상대방의 끈임없는 물타기와 사회에서의 우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내가 느끼는 감정과 당하는 일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털어놓는게 어려운일이죠..말로다 헤아릴수 없지만 그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댓글로나마 위로를 드리고 행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맞아요 ㅠ ㅠ 커버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간호사는 3교대라서 함께 근무하는 사람이 계속 바뀌다 보니 높은 연차의 선생님이나 수선생님이 안 계실 때 태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 ㅠ 대들고 그만두기보다는 응급 사직으로 갑자기 사라집니다... 갑자기 출근을 안해버리는😭😭😭
마음이 아프네요. 그 모진 세월을 견뎌내셨다니. 안타깝지만, 세월이 흘렀어도 고인물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임상 분위기는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임상에서 태움을 피할 방법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운이 좋아 좋은 동료들 만나면 모를까 그게 아니고서는 태움은 간호사에게 이미 한 일부가 된 것 같네요. 지금은 행복하게 간호사로 잘 살고 계시길 바랄 뿐입니다. ^^ 전 사회에서 10년 정도 다른 일 하다가 간호사가 됐는데요.. 백의의 천사인줄 알고 간호사가 됐더니 백의의 악마였어요..^^;
프리셉터라고 있던 선생ㄴ은 가르쳐주기는 커녕 나한테 한 마디도 안 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나는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다른 선생님 밑에 들어가면 넌 이때까지 뭐했냐면서 구박을 엄청 당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진짜 벌레보듯, 가망없는 애로 쳐다보던 눈빛들.. 사람들 다 보는데서 주먹으로 머리를 툭툭 밀던 ㄴ, 처음본 오더를 실수했을 때 물품창고로 데려가서 내 엉덩이를 때렸던 ㄴ, 거지같은 말로 내 영혼을 매일매일 소멸시키던 ㄴ, 하~ 오래 전 일이라 잊고 싶은데 다 기억나서 짜증나네요.. 한국에 있는 모든 병원들이 비슷할 것 같은데ㅠㅠ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았던 동기들 중엔 친절간호사로 뽑혀서 여행도 다니고, 좋은 선배간호사가 되는 모습을 보니 멋지더라구요. 힘내세요들!
제 친구랑 연차가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제 친구가 간호사여서.. 그 친구도 태움이 가장 심한 병동에 가서 1년동안 태움 당하며 차트로 머리도 맞고 발등도 걷어차이고 참 그런 일들을 겪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 친구한테 제발 그만두라고 너 너무 힘들지 않냐 그랬지만 그 친구도 견디고 이겨내며 지금은 태움하던 간호사들과 다른 간호사로 성장해서 지금도 그 병원에서 계속 일하드라구여! 가노님 오늘 영상 보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서 마음이 쓰리기도하고 가노님도 그런 시간들을 힘들게 견디며 생활하셨다는거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잘못된 일만 충고하면 되는데 화풀이 대상으로 여긴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런일이 없어져야할텐데요..!!! 이런 악습이 이어지지 않길 바래요ㅠㅠㅠ정말로 가노님도 고생많으셨고 그런 시간들을 이겨내신게 참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병원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세요! 너무 존경합니다 모두
간호학과를 포기한 고3 수험생입니다. 좋은 학교의 간호학과가 붙었지만...데이 이브 나이트를 감당해 낼 자신도 없고, 각 병동마다 적어도 한 분은 태움을 하신다 들었어서 버틸 자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간호학과를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꽤 좋은 면이 많겠죠. 저도 그 부분을 알고 탈임상의 길도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crc, cra 연구 간호사 길도 있었고.. 산업 간호사, 수술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사 등등이 있었지만, 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싶었고 간호학과를 가더라도 내가 힘든데 남을 어떻게 도와줄까란 생각으로 여러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선택에 후회를 하는 날이 오더라도 끝을 보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 물리치료학과도 분명 페이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많았고, 대병 취업이 상당히 어렵다 ~.. 수명이 짧다 ~.. 여러 단점을 듣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춤 직업이라 생각하고 있고, 늙어서는 학문에 매몰되어 연구원이나 교수로 나아가고싶네요 ㅎㅎ. 이만 하면 물리치료학과를 추천하는 느낌이지만...??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혹시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간호학과를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주세요! 뭐...버티다보면 버텨지겠죠! 그래도 정말 버틸 자신이 있는지,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 ㅎㅎ 간호학과는 버티면 버틸 수 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후를 여러번 생각해보시며 학과를 신중히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저 간호학과 최초합 했어요ㅠㅠ 정말 간절히 입시 준비를 해온것 같습니다! 3년 넘게 이 꿈을 꿔왔지만 후회는 없어요 ㅎㅎ 다들 힘들다 그러지만 직업에 안 힘든게 어디 있겠어요! 그러나 나중 제가 취업할 병동에는 비난이 아닌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프리셉터가 있으면 좋겠네요…사실 제가 면접때 존경하는 인물 말하면서 나중에 신규를 가르칠때 인경을 존중할 수 있는 선배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리더십이랑 같이 얘기했거든요ㅎㅎ 그래서 뽑힌걸까요? 가노가노님의 유튜브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정보와 꿀팁, 그리고 동기부여를 하면서 입시를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파이팅하시고 몸 건강 잘 관리하세요❤
하... 강약약강 내로남불 똥군기 진짜 너~무 싫어!! 듣기만 해도 내가 다 억울하고 화난다😾 가노가노님이랑 많은 신규분들 진짜 힘드셨겠네요ㅠㅠ 항상 드라마나 실제로 간호사분들 보면 진짜 힘들겠다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하는데 환자분들 앞에서는 힘든 티 하나 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모든 간호사분들이랑 가노가노님 응원할게요~!! . . . . . 가노가노님 괴롭힌 사람들 다 나와😡👊🤦🏻♀️ 확그냥!!!
글씨가 아기자기 하니 너무 예쁘네요~ 저도 전에 응급수술받고 입원했는데 응급병동?! 이었는데 간호사쌤들 정말 수시로 들어와서 환자 체크하고 바쁘시던데~ 그 바쁜 와중에 왜 괴롭힌데 ㅡㅡ 나쁘네요 진짜!! 다 개인차이겠지만 사회생활하면서 한번은 만나게되는 인성들인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 잘 이겨내주시고 제가 만났던 쌤들처럼 자리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취준 끝내고 국시만을 기다리는 학생가노입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이 길은 아니야 도망쳐 이러구 실습 나가서도 수쌤들이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치라며.... 해주시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용 😢😢 제가 갈 병동은 부디... 태움이 아닌 가르침만을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길 바라면서 😂
주변에도 간호학과를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준비과정도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힘든 시간을 겪어야하는 게 마음이 안 좋네요 ㅜㅜㅜ...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당 ㅜㅜㅜ...! (혹쉬... 글씨 작성하신 볼펜은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욤...?!)
가노님 맘 고생 많으셧어요 .. 저도 간호 조무사 시험 볼려고 실제 병원에서 실습 중인데 여기 간호사랑 환자분들은 다 좋으신데 제가 7층 병동에서 하는데 거기 같이 하는 여사님이 계신데 그사람만 저를 못살게 굴고 몸매 지적 왜케 빨리 안움직이냐 너 혼자만 니 텀블러에 커피 사서 출근하냐 는둥 간호사 잇는데서든 없는데서든 머라하고 때리고 싶다고 때리고 .. 진짜 실습 병원 바꾸고 싶었는데 그냥 참고 하는데 이거 말고도 태움을 많이 당하셨다니 ㅜㅜ 가노가노님 힘냅시다 !!
그런사람한테는 ㅋㅋㅋㅋㅋ 너한테 인계안받아 하면 그럼 퇴근해도 될까여? 하고 되받아쳐야함 집에가던지말던지 라고 하면 구럼 가보겟습니다 하고 가야함 결국 전 신규또라이로 선배를 그만두게 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깨소금 ㅎ... 인성파탄자는 나가야죠 ㅎ...
환절기라서 저도 비염으로 코맹맹이로 고생중입미다ㅠㅠ 태움이라는 비슷한 문화..? 문화라고 말하고 싶진않지만 태움이라는 비슷한 형식에 현상들은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에서도 정말 쉽게 볼 수 있는데 간호사 태움만큼은 정말 제일 심한 것 같아요 .. 물론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도 간호사 꿈을 꾸고있는 청소년이지만 ..! 1년이 지나고 또 다른 신규에게 태움이 옮기는게 참 무섭네요,,ㅠㅠ 그래도 그때의 태움을 버티신 가노가노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나 저도 나중에 태움을 당하게 되더라도 그 태움하는 사람으로 인해 아까운 저의 직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텨볼게요!! 고3분들 수능 화이팅하세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용🫶🏻 태움 사라져라아아아아아아ㅏ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태움 당할때 대들면 어떻게 되나요?그 태움한 간호사가 저를 자를수도 없을거고,걍 업무적으로 필요한 말만 짧게 하고 쌩까면서 일 할수는 없는건가요?그리고 이 태움 당한거를 병원 안에서 어디에 말을 할 수 있는곳이 없나요?병원은 경력 많은 사람 편인가요?
선임한테 예의없는 태도를 보이면 다른 선생님들도 등을 돌리게 되어있기 때문에 ㅠ ㅠ.... 3교대라 서로 인계를 주고받고 일을 그대로 넘겨받는 임상 간호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아요😭 병원에 따라 태움에 대응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ㅠ ㅠ 적극적으로 나서는 곳이 있고.. 못본척하고 넘어가는 곳들도 있어요🥺
선생님.. 저는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입니다! 이미 올해 초 입사를 했지만 태움과 약3주만에 독립한다는 압박감에 못이겨 독립직전에 퇴사하고 다른 병원에 취업했어요.. 근데 여기서도 배움은 느리고 실수도 잦고 매일 8시간씩 혼나는게 일상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태우는 사람 있어요..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요. 이번병원도 실패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공부도 안하게 되는것 같고 자취하면서 일 다니기때문에 외롭고 더 우울한 것 같아요..1년은 버티고 싶은데 저에게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주변 간호사 친구들을 보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첫 1년은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간호사 일이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니까.. 일에 능숙해지고 병동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전까지는 병원에 적응하기 힘든 것 같아요 ㅠ ㅠ 저는 1년 정도는 다녀봐야 직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동기들이랑 이 꽉 물고 버텼거든요😭 그렇게 버티다보니 더 다닐 수 있는 용기가 생겼었어요! 우리 신규 쌤도 버틸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실수를 반복하다 보면 계속 작아지기 때문에 ㅠ ㅠ 지금은 당연히 실수할 수밖에 없으니까 다음에 실수하지 않도록 공부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일 잘하는 간호사는 다들 좋아할 수 밖에 없거든요💪🏻 조금 더 다니면서 노력해보고 우울감때문에 너무 힘들면 집 근처로 병원을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ㅠ ㅠ
생명과 직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태움을 정당화 하는 분들!!! 간호사나 의사 같은 직업들은 작은 실수 하나하나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잘못도 강하게 지적하고 고치도록 해야하는게 맞지만 강하게 지적하는것과 태움은 다릅니다..!! 제발 구분 좀 하세요오!!!
일본 필기구 회사 미쯔비시에서 판매중인 Uni style fit 제품이에요! 일반 다색볼펜과 다르게 볼펜 홀더와 홀더안에 들어가는 심을 전부 따로따로 커스텀해서 살수있다는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볼펜심 굵기는 0.28과 0.38이 있구요 색 정말정말 다양해요!!!!!! 볼펜홀더도 정말 다양합니다!!!!! 가노가노님이 쓰시고 계신건 4색 홀더 제품 같구요 심도 쓰시고픈 색으로 골라서 넣으신것 같아요~ 미쯔비시 볼펜제품들은 정말 작은 아파트상가 문구점이 아닌이상 일반 문구점,서점,핫트랙스,아트박스 등 가까운 필기류 판매점에서 판매중이니 근처 큰 문구점이나 서점 들러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 태움은 구조적인 문제 이전에 인성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1년내내 태움 당하다가 이직한 병원에서는 더 극한의 환경(구조+과다한업무량+낮은연봉)임에도 불구하고 더 자세히 알려주시고, 후배업무도 도와주시고..... 구조아니고 인성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직역에서나 윗년차의 내리갈굼은 존재합니다. 간호사들은 그걸 태움이라고 명명했을 뿐이구요. (괜히 간호사들의 고질적인 문제라는 주장에만 초점 맞추고싶지않아 덧붙여 봅니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 인력. 복지. 급여. 일인당 맡는 환자 수 등의 열악함이 이미 틀어진 인성을 더 비틀수는 있겠죠. 저는 태움 후에는 병원을 갈아탔고. 좋은선생님들을 만났지만 결국 구조적인 문제앞에서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지친 상태라도 인성이 제대로 박힌사람은 아랫년차를 태우지않습니다. 태우는 사람은 어떤말로 변명한다해도 핑계에요. 1년간 지독한곳에서 버텨내신 가노가노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신규로 1년채우고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병원옮기고 3년차에요. 좋은 동료선생님들 만나서 마음치유받았습니다. ㅎ
태움당해서 퇴사한 직후엔 한동안 홧병이 나서 자다가도 깨서 생각난즉시 그들이 한짓을 메모했더니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더군요. 정말 사소한 일들로 혼나고,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전문용어 들먹여가며 아는척했다고 혼나고, 알려달라고 따라갔더니 환자면전에서 3번 거절당하고 처치도 못보고 쫓겨났는데... 2개월차가, 3개월차가 들먹이면서 이런것도 아직 못하면 어떡하냐고...하...정말 할말이 많네요..
태움이 별게 없고, 사소한 것을 부풀려서 큰잘못으로 몰아간다는 부분에선 정말 공감합니다.
사회생활은 가능하냐...친구는 있냐...등등. 왜들 이러는 걸까요.
+ 귀여운 다꾸보러 들어왔다가, 밑에 댓글들 싹싹 훑으면서 옛날 생각에 결국 눈물 터졌네요...그래도 전우들이 있다는 생각에 위안이 됩니다.ㅠㅎㅠ
아궁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 좋은 선생님들 가득한 병원으로 옮기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희가 좋은 선배가 돼서.. 꼬옥 이 나쁜 태움 문화를 없애버리자구요! ㅠ ㅠ 댓글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직군인데,, 실수 찾으라고 하는거랑 업무랑 관련도 없는 실수로 본인이 그냥 다시 해놓으면 되는데 큰일난것처럼 군기 잡는거는 어느 직군이나 있나봐요ㅎ 저도 그때 진짜 죽고 싶었는데... 본인은 절대 모르더라구요ㅋㅋ 진짜 약았다 못됐다가 어울리는 표현
역시.. 다 그런건가요 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 태움이란건 왜 있는걸까요.. 안 그래도 힘든데 서로 으쌰으쌰 해줄순 없는걸까요ㅠㅠ
그쵸 ㅠ ㅠ 어쩌다 생긴 악습인지😭
업무 스트레스를 만만한 상대에게 푸는거죠. 인성이 안되거나 가정교육이 안된 인간들이 보통 그래요. 불쌍한 인생이죠.
태움이 먼가요,,,,,,
간호사분들 대우라든지 환경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저도 한때 구급대원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초반에 안 그랬던 간호사가 진짜 다른 사람처럼 변해있는 경우가 있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모든게 직장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일하는 것도 힘들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진짜.
잠들기 전 제가 잠 안온다고 칭얼거리면 언니가 얘기 들려주는 것 같은 분위기에요. 잔잔하고 좋네요. 자주 찾아볼게요.
직접 겪은 것도 아닌데 얘기 들으며 마음이 안 좋네요. 힘든 얘기였을텐데 이렇게 털어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근한 분위기가 상상되네요🥹 감사합니다!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태움에 대해 많이 목격하고 주변에서 듣는 얘기들도 많아요
어느 직업이든 텃세나 갈굼은 있지만 유독 간호사가 더 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같은 RN끼리도 심하지만 AN한테는 정말 인격모독 수준이더라구요ㅠ
일년도 못 버티고 그만두는 신입들 보면 참 안타까워요 태움 정말 사라져야 하는 악습입니다
그쵸 ㅠ ㅠ 어딜가나 비슷한 사람들은 있지만.. 간호계에 유독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태움이 진짜... ㅠㅠㅠㅠ 현실이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ㅠ ㅠ 말도 안되는 일…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가노님 태움 당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ㅠ
태움 하루 속히 없어지면 좋겠네요😭🙏
감기 걸려서 이야기하기 힘드셨을텐데 유익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감기 얼른 회복되길 바래요ㅠㅠ
정말 태움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감기 얼른 회복하고 새 영상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2021년 입사자입니다. 말해주신거 다 봤었고.. 2년 동안 진짜 별꼴을 다 겪었습니다... 환자 안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데 그저 자기가 아니꼽다고 ㅈ1랄 하시는 분들 수두룩 봤습니다. 특히 제 프셉은 일 못하기로 소문났었는데 자기가 실수한거 다음듀티인 제가 못메꾸면 그걸로 혼나고 제가 실수한거(실수라고 해봐야 쓰레기통 안비웠거나, 다 떨어진 시린지 안채워놓은거, 스테이션 온도/습도 표시 안해놓은거임) 갖고 30분을 지랄 했습니다. 나이트 끝나고 자고 있는데 오전에 느닷없이 전화로"너 쓰레기통 안비워놨더라? 니가 근무한 날이 얼만데 이걸 빼먹어?" 했을땐 진짜 살인욕구가 치솟았습니다. 다음 듀티에 만날때 말해도 되는걸 자고있을거 뻔히 알면서 사람 깨워가면서까지 그래야했나 싶습니다. 보고있냐 김OO. 니 결혼식에 후배들 아무도 안간거 니 업보다 개샛기야
안녕하세요 이번 23년도 신규입니다..
정말 울면서 영상 다 봤어요..
선생님 같은 분들 덕분에 정말 .. 버틸힘이 나고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댓글만 봐도 마음이 찢어지네요 ㅠ ㅠ 금방 지나갈거예요😭 힘내요 우리🤍 늘 응원할게요!!
지나고 나면..태우는 사람들은 인성도 실력도 별로 없던 경우가 많더라구요😅
차분하고 덤덤하게 말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쵸 ㅠ ㅠ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많은분들이 간호사분들은 영상에서처럼 '태움'으로 많은 괴롭힘을 받아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제가 3년동안 원생활을 하면서 그닥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없구나 라는걸 느꼈고
저 또한 영상에서 가노님이 말씀하신 그분처럼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한 선생님한테 몇개월동안 시달리다가 결국 그 원을 퇴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꿈에서도 그 선생님이 저를 아이들앞에서 소리지르며 괴롭히시기도 했고
'내가 교실에서 목메달아 죽으면, 다음날 뉴스에 뜨겠지??' 라는 생각까지 할만큼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하루종일 아이들하고 같이있는데 힘들게 뭐가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데
간호사던 유치원교사던 정말 사명감이 없으면 절대 할수없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간호사의 '태움' 처럼
직장내 괴롭힘은 없어져야합니다..😢
지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몇년전 한 선생님에게 시달리던 제 생각이나
마음이 너무 아파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ㅠㅠ 정말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게 최악이에요ㅜㅜㅜ 저도 올해 입사하는데 걱정이지만 덕분에 마음 다잡고 가려구요!
아... 내 실수는 인계테이블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본인들 실수는 조용히 덮고 넘어가는....ㅎ 너무 현타오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첫 병원 실패하고 다시는 병원 들어가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경력없는 간호사로 할 수 있는게 간호사밖에 없더라고요.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심기일전하고 다시 들어갔죠..
뭐 전에 있던 병원만큼 심하고 힘들진 않지만 어디가나 경력이 힘이라는걸 느꼈어요..ㅎ
지금 이시간도 병원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계실 간호사선생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다꾸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행이네요 ㅠ ㅠ 태움으로 힘들어서 그만뒀던 제 친구도 병원 옮기고 잘 적응해서 아직까지도 다니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가노가노님은 이런 태움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동기분들과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 너무 소중한 마음이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1년 있으면 다른 신규가 들어와서 숨통이 트인다는 것도 죄책감 들 것 같고 너무 힘든 마음이었을텐데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 태움이라는 것이 대물림되지 않고 딱 끊겼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한 자식이고 사람들일텐데 말이죠..
기억해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ㅠ ㅠ..🤍 감사해요
저도 병원 다녔는데 똑같더라구요..ㅠㅠ 너무 힘들어서 못버티고 나왔는데..진짜 가노가노님도 그곳에서 고생많으셨어요..ㅠ
혜선님두 고생많으셨어요..ㅠ ㅠ 이젠 우리 꽃길만 걸어요🌷🫶🏻!!
간호사분들 대단하시네요 ㅜㅜㅜ ..
고작 4-5년 먼저 들어와놓고 뭐하냐…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합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ㅠ ㅠ.. 예전 일이라 지금은 좀 덜할 거예요😭
저는 간호사는 아니어도 원무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요... 원무과도 이정돈데 간호사님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이런 생각했습니다ㅠㅠ 진상은 어차피 보고 말 사이니까 상관 없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괴롭게하면 그거만큼 힘든게 없죠...ㅠㅠㅠㅠ 가노가노님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가노가노님의 조곤조곤한 목소리 좋아요 ㅠㅠㅠ ❤❤❤ 앞으로 다이어리 꾸미는 영상들도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꾸 영상 또 들고 올게요!!📓🤍
13:24 이거 진짜… 같은 실수를 본인이 하면 앜ㅌ어켕 이러고 넘어가고 저희가 하면 아주 죽을죄를 지은것처럼 사방팔방 퍼트리고ㅠ
선생님 저도 그 병원 다녔었는데 지금도 똑같더라구여ㅜㅜ결국 전 못버티고 나왔지만ㅠㅡㅠ 선생님 그곳에서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궁 ㅠ ㅠ 고생 많으셨어요.. 제 친구는 그래도 같은 병원의 태움 없는 병동에 배정됐었는데😭 저희 둘 다 운이 안 좋았네요 ㅠ 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공감가요~ 저희는 신규가 두시간전에 출근해서 선배간호사들 약물 믹스, 인계 준비, 차팅 기록 등등 해줘야합니다. ㅠ ㅎㅎ
춘시기 다이어리 넘 귀여워요ㅠㅠ 가노님도 태움 당하셨다니,, 제 친구도 당해서 힘든일 당한거 가까이 들어서 조금은 아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용,,,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
춘식이 너무 귀엽죠 ㅠ ㅠ 친구분도 간호사시군여😭 이렇게 얘기 잘 들어주는 친구가 있으면 정말 힘이 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ㅜ쉽지 않은 얘기였을 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에휴.. 말씀하신 것만으로도 최악인데 진짜 심각한 얘기는 안 하신 거라니.. 할말하않..^^
상처 준 사람은 기억 못하고 상처 받은 사람들만 그 흉터 계속 안고 가는 거 진짜 공감이에요ㅠ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하나도 기억 못 하실 것 같아서 억울해요 ㅠㅠㅠㅠ 분명 제 유튜브 아실텐데.. 보셨을 것 같기도 하고... ㅠ ㅠ 감사합니다
목소리랑 말투가 넘 귀여우세요
꼭 그런 사람있더라고요 강자한데는 찍소리 못할꺼면서 자기보다 만만하다고 생각해서 저러는지 아니면 생각이라는게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별로에요 나이와 연차는 벼슬이아니라 책임의 무게라는걸 왜 모를까요 저런분들이 곁에 계신다는거 자체가 끔찍하네요 저 또한 경험이 있었어요 정말 아침에 눈을뜰때 눈을 뜨고 싶지 않을정도로 끔찍했습니다 바로잡을 기회도 있었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끝까지 사과 하지 않고 비웃더라고요 윗선에다도 해볼만큼 해봤지만 겉과 속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해결 하는척 하면서 같이 욕하고 벼랑끝까지 몰아넣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성적으로 매듭짓고 나온게 후회됩니다
없어져야 해요 태움 !!
그쵸😭 꼭 없어져야하는 태움..👊🏻 고생많으셨어요 ㅠ ㅠ
다꾸영상 계속 기다리는 중.. ㅜㅜ 가노님 영상만한게 없음
저도 3년전에 개인병원근무하다가 태움때문에 그만뒀는데요... (참고로 전 간호조무사예요)
아직도 그여인이 꿈에 나와서 괴롭힙니다... ㅠㅠㅠㅠㅠ 한번씩 그때를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져요 ㅠㅠㅠ
그 이후로 성격도 많이 변했구요.. 진짜 청부살인까지 생각했었어요
저희병원은 그 인간과 저랑 둘만있어서 병원다니는 5년간 힘들었어요.
진짜 병원그만두는 그 순간 카톡, 전화 모조리 삭제하고 차단했어요
한번씩 지나가면서 그병원을 보는데 볼때마다 분노가 차오릅니다...
태움은 진짜 없어져야 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ㅠ
허얼 춘식이랑 최고심 콜라보 미쳣다걍..... 여기서 처음 봣는데 아니...진짜미쳣어요 살면서 본 다이어리 스티커 다 해서 제일맘에든닷..
너므 귀엽죠 ㅠ ㅠ 🧸🤍
일때문에 힘든 것 보다 사람때문에 힘든게 정신적으로 더 고통스러운거 같아요..
어우.. 태움 문화 너무 싫어요...
태움은 회사 생활에서도 일어나는 일일 것 같아요.. 보고 있는데 공감이 진짜 많이되고 생각나는 일들이 좀 있네요 ㅠㅠ 간호사 있는 곳에서 혼나는것도 서럽고 아픈데 환자 분 앞에서 혼나면 창피하고 수치스럽고 속상할 거 같아요 한 번 겪은 큰 상처는 절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지만 그걸 견뎌내고 달력 꾸미면서 진솔하게 털어놓으실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는 가늠하지 못하지만 그런 문화를 겪으면서 아픈 사회생활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ㅠ ㅠ 🤍
마음이 너므 이뿌시고 사랑스러우시네요~💕
영상에는 늘 밝고 긍정적인 선생님 모습만 보였어서 좋은 병동 좋은 선생님들만 계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보존의 법칙은 존재했네요. 근데 진짜... 이 일을 어떻게 10년 이상 할 지...걱정이에요ㅠ
그쵸 ㅠ ㅠ 태우던 쌤들이 그만두시고 병원 생활이 괜찮아졌을때부터 유튜브를 시작한거라 좋아보였던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가노가노님 다이어리 영상 기다렸어요 !! 이렇게 힘든 일 당하신 줄 몰랐는데 🥺🥺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
감사합니다🫶🏻 연제님도 늘 행복하세요!!🤍🫧
저도 가끔 자기전이나 순간적으로 태움당한일이 생각납니다… ㅠㅠ 그 순간에는 자기 혐오로 다 내잘못이였어…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였어요 ㅋㅋㅋㅋ 똥은 무서워서 피하지 않고 더러워서 피합니다 돔황쳐!!!!
맞아요 절대 그 정도로 혼날 일 아니였다..!!😭 고생 많으셨어요🧡 돔황쳐!!!💪🏻
춘식이 다이어리 너무 귀여워요 태움을 비롯해서 모든 괴롭힘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만 해도 짧은 인생인데 왜 그럴까요 다들 😡 비록 가노 가노 님은 태움을 당하셨지만 태움 문화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면서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얼른 괴롭힘 문화(?)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다이어리 귀엽죠!! 정말.. 짧은 인생인데 왜 서로 괴롭히고 힘들게할까요🥺
참ㅋㅋ 기가 차네요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ㅈㄹㅈㄹ하는 사람들은 그럴 에너지 일하는 데에나 더 썼으면 좋겠어요. 직업은 다르지만 저도 에너지가 좀 많은 스타일이거든요 이런 사람들은 활기도 많고 화도 많긴 한데.. 일에 몰두하다 보면 누구에게도 뭐라 할 기운이 남지 않고 나가 떨어지게 돼요ㅋㅋ 그런 쓸 데 없는 일에 화 낼 기운이 없거든요. 자기 일에 충실하지 않으니까 ㅈㄹ할 기운도 남아 있는 거라는 거..^^ 남에게 뭐라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제가 학교다닐때 소위말하는 일찐(?) 이었던 친구가 있는데 학교에서 유명했거든요 티비에 나오는 그런 학폭가해자 같은 느낌으로 행동했던 앤데 공부머리는 있었는지 간호학과를 갔더라구요 대학생활동안은 거의 그 학과 나이팅게일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는거 듣고 너무 소름이었어요 그러고 대학병원에 가서는 선배들한테는 한없이 애교많은 후임인데 후배들을 그렇게 잡았대요 처세술 좋은 일찐이 대학병원을 가니 선임들도 힘들어하는 느낌이라던데 가끔씩 동창들이나 그친구와 같은 과 를 나온 친구만나면 종종 그런 연락이 들려오거든요.. 간호사도 다 사람인지라 인격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겠죠ㅠ 정말 선임 잘만나는건 운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당하는 사람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요 ㅠ 저도 질 안좋은 선임 만나서 고생하다 퇴사했는데 모두 트라우마 극복 잘하고 꽃길만 걷길 바래요 ㅠ
ㅋㅋㅋ다꾸 너무 귀엽고 꼼꼼하게 꾸미신당
유럽 여행 영상을 다시 정주행 하면서 따뜻하고 예뻐서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태움을 보니 너무 슬퍼졌어요 가노가노님 이겨내시느라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고 저도 나중에 간호사 되면 으쌰으쌰 할게용!!
아궁 슬퍼지시면 안되는데 ㅠ ㅠ 저는 이제 행복합니다아🤍 빨리 또 남은 유럽영상들 편집해서 가져올게요!!🫶🏻
아오 그놈의 텃새텃새!!!!!! 저는 치위생사인데 진짜 젊은꼰대들 장난아니에요ㅠ 일과 상관없이 빨리 분위기 적응하라 그러고 재밌는 얘기 좀 해보라고, 친해지라고 노력하라는 선생님도 계셨고,,,(나이차이도 겁나 나고 저 들어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글구 노력했어요ㅠ 방탄 좋아한다해서 제가 방탄관련 굿즈도 드렸는데ㅠㅠ) 제가 또래 선생님이랑 얘기하면 자기들은 불편한거냐며 대놓고 꼽주고ㅠ 다른 분은 일 관련돼서 잔소리가 너어어어어어무 심하셨어요 흑흑 솔직히 치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사소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걸로 자꾸 뭐라 하시고, 이게 잘못이 아닌데 본인이 불편하고, 본인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매번 잔소리 하시고,,,,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그 선생님만 뭐라 하셨던,, 그것도 제 사수쌤한테는 뭐라 안그러면서 제가 신입이니까 뭘 모르겠지 생각해서 저한테만 자기 편하게 일하려고 잔소리 겁나하시는 그런 쌤 ㅠ 그런 쌤들 지 실수는 몰라요 그러면서 남 실수 발견하면 얼마나 잔소리가 심한지,,거기에 자기가 발견 못했으면 어쩔 뻔 했냐 이거 거의 단골,, 그런식의 잘난 척도 너어무 심하셨고ㅠ 후 년차 똥으로 쌓아서 제가 봐도 일 못하는 거 느껴지는데 상사라고 겁나 참았으유ㅠ 진짜 뭐 많지만 여튼,, 간호사는 애초에 태움이란 단어까지 있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ㅠ 사소한 것만 얘기하셔서 그렇지 그냥 매일매일 듣는 잔소리(가르침x) 을마나 노이로제 걸린다구요ㅠ 다 알쥬ㅠ 그럼에도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우시고 년차도 쌓아가면서 후배들도 가르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어딜가나 다 있는 것 같아요😭 고생 많으십니다 ㅠ ㅠ
말라리아에 걸려서 5일 정도 입원해 있었는데 간호사분들 하루에 10번은 들락날락 거리시는 것 같아요… 새벽 5시에 피검사 하러 오시고 너무너무 고생이 많겠구나 싶었어요,, 저 말고 더 많은 환자들이 있을테고 호출하면 바로 달려와야 하니ㅠㅠ.. 모든 간호사분등 화이팅😂
헉,, 간호사가 심리적으로도 정말 힘든 직업이었네요 몰랐어요.. 진지한 얘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 비공개 상태였는데 재생목록으로 들어오신걸까요? 1등으로 봐주셨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ㅠ
태움 이야기나 신규 이야기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려요..,.지금 한달차인데 너무 힘들어요....간호사는 왜하는건지도 이제는 모르겠네요
지금이… 제일 힘드실 시기라 ㅠ ㅠ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1년만 지나면 완전히 달라져있을거예요 ㅠ ㅠ 화이팅입니다🤍
무슨일이든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태움 가스라이팅등 상대방의 끈임없는 물타기와 사회에서의 우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내가 느끼는 감정과 당하는 일들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털어놓는게 어려운일이죠..말로다 헤아릴수 없지만 그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댓글로나마 위로를 드리고 행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태움당할때 더 윗 년차쌤들이 커버쳐주거나 하는일은 없나요?ㅜㅜ 아니면 대들고 그만두는 쌤들은 없었나요?ㅜㅜ
저도 궁금해요..!!
보통 태움있는 곳은 수쌤이나 윗년차가 무시하고 방관해서 생기죠 ㅎㅎ
맞아요 ㅠ ㅠ 커버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간호사는 3교대라서 함께 근무하는 사람이 계속 바뀌다 보니 높은 연차의 선생님이나 수선생님이 안 계실 때 태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 ㅠ 대들고 그만두기보다는 응급 사직으로 갑자기 사라집니다... 갑자기 출근을 안해버리는😭😭😭
@@nursegano 아... 하..정말 화나내요ㅜㅜ 응급사직하면 서로서로 힘들텐데.. 생각할수록 너무하내요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그 모진 세월을 견뎌내셨다니.
안타깝지만, 세월이 흘렀어도 고인물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임상 분위기는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임상에서 태움을 피할 방법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운이 좋아 좋은 동료들 만나면 모를까 그게 아니고서는 태움은 간호사에게 이미 한 일부가 된 것 같네요.
지금은 행복하게 간호사로 잘 살고 계시길 바랄 뿐입니다. ^^
전 사회에서 10년 정도 다른 일 하다가 간호사가 됐는데요..
백의의 천사인줄 알고 간호사가 됐더니 백의의 악마였어요..^^;
솔직히 미국간호사 준비하시는 거 추천드리고싶어요
저도 한국 간호환경이 처참한 걸 윗세대를 보고 배워서 일찍부터 준비하고있습니다.
프리셉터라고 있던 선생ㄴ은 가르쳐주기는 커녕 나한테 한 마디도 안 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나는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졸졸 쫓아다니기만 하다가 다른 선생님 밑에 들어가면 넌 이때까지 뭐했냐면서 구박을 엄청 당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진짜 벌레보듯, 가망없는 애로 쳐다보던 눈빛들.. 사람들 다 보는데서 주먹으로 머리를 툭툭 밀던 ㄴ, 처음본 오더를 실수했을 때 물품창고로 데려가서 내 엉덩이를 때렸던 ㄴ, 거지같은 말로 내 영혼을 매일매일 소멸시키던 ㄴ, 하~ 오래 전 일이라 잊고 싶은데 다 기억나서 짜증나네요.. 한국에 있는 모든 병원들이 비슷할 것 같은데ㅠㅠ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았던 동기들 중엔 친절간호사로 뽑혀서 여행도 다니고, 좋은 선배간호사가 되는 모습을 보니 멋지더라구요. 힘내세요들!
저는 간호사는 아니고 병실에서 치료 받던 입장이지만.. 진짜 태움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왜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 돼요.
앗.. ㅠ ㅠ 눈에 보일 정도로 심했다니.....😭
눈에 보일정도인거 진짜 너무했어요... 인간으로서 실격인 생명체들같으니... 그냥 두루두루 좀 잘 지내면 어디가 덧나나ㅠ
저도 한때 구급기사로 근무를 했었는데, 초반엔 안그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직장 분위기 때문읻라고 생각해요
그냥 일하는것도
힘들텐데 안타깝네요.
진짜.
제 친구랑 연차가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제 친구가 간호사여서.. 그 친구도 태움이 가장 심한 병동에 가서 1년동안 태움 당하며 차트로 머리도 맞고 발등도 걷어차이고 참 그런 일들을 겪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 친구한테 제발 그만두라고 너 너무 힘들지 않냐 그랬지만 그 친구도 견디고 이겨내며 지금은 태움하던 간호사들과 다른 간호사로 성장해서 지금도 그 병원에서 계속 일하드라구여!
가노님 오늘 영상 보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서 마음이 쓰리기도하고 가노님도 그런 시간들을 힘들게 견디며 생활하셨다는거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잘못된 일만 충고하면 되는데 화풀이 대상으로 여긴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런일이 없어져야할텐데요..!!! 이런 악습이 이어지지 않길 바래요ㅠㅠㅠ정말로
가노님도 고생많으셨고 그런 시간들을 이겨내신게 참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병원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세요! 너무 존경합니다 모두
맞아요 ㅠ ㅠ 억울해서 못 그만두겠더라고요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ㅠ
간호학과 지망생 고3..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요 😊
저도요ㅠㅠㅠ
@@haun_w 좀만 더 버팁시다 파이팅 꼭 간호학과 가요!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간호학과를 포기한 고3 수험생입니다. 좋은 학교의 간호학과가 붙었지만...데이 이브 나이트를 감당해 낼 자신도 없고, 각 병동마다 적어도 한 분은 태움을 하신다 들었어서 버틸 자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간호학과를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꽤 좋은 면이 많겠죠. 저도 그 부분을 알고 탈임상의 길도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crc, cra 연구 간호사 길도 있었고.. 산업 간호사, 수술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보건교사 등등이 있었지만, 저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는 직업군을 선택하고 싶었고 간호학과를 가더라도 내가 힘든데 남을 어떻게 도와줄까란 생각으로 여러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국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 선택에 후회를 하는 날이 오더라도 끝을 보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 물리치료학과도 분명 페이에 있어서 힘든 부분이 많았고, 대병 취업이 상당히 어렵다 ~.. 수명이 짧다 ~.. 여러 단점을 듣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물리치료학과는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춤 직업이라 생각하고 있고, 늙어서는 학문에 매몰되어 연구원이나 교수로 나아가고싶네요 ㅎㅎ.
이만 하면 물리치료학과를 추천하는 느낌이지만...?? 고3 수험생 여러분들 혹시 이 글을 읽게 되신다면 간호학과를 한번만 다시 생각해봐주세요! 뭐...버티다보면 버텨지겠죠! 그래도 정말 버틸 자신이 있는지,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 ㅎㅎ 간호학과는 버티면 버틸 수 있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후를 여러번 생각해보시며 학과를 신중히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물리치료학과도 너무 좋죠🤍 직업마다 장단점이 워낙 명확해서 스스로 고민해보고 후회없을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고3생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수술햇엇는데 대학병원 간호사분들 감명받앗어여 수술직후 통증은 엄청낫지만 특히 수술실하고 응급실은 슈퍼우먼인듯해여 수술실은 아줌마들 영화쏘우처럼 다들 우시더라고요 ㅎㅎ
저도 같은일에 종사한적 있는데 아랫년차도 윗년차 태우더라구요 동기태움, 윗년차태움, 나이많은 아랫년차랑 좀 까진애들이 태워서 사직햇어요 까지고 못배운 애들이 너무 많아요
신규때 사직하고 보건진료직 이제 필합해서 면접만 남았네요 ㅎㅎ 저도 태움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너무 행복한 날이 기다리고 있네여 😊
꺄 붙을 거예요! 미리 축하드려요 ㅠ ㅠ 🤍🤍🤍 고생 많으셨어요!
@@nursegano 감사합니다 쌤~!!!♡ +최종합격 했어요!!
저 간호학과 최초합 했어요ㅠㅠ 정말 간절히 입시 준비를 해온것 같습니다! 3년 넘게 이 꿈을 꿔왔지만 후회는 없어요 ㅎㅎ 다들 힘들다 그러지만 직업에 안 힘든게 어디 있겠어요! 그러나 나중 제가 취업할 병동에는 비난이 아닌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프리셉터가 있으면 좋겠네요…사실 제가 면접때 존경하는 인물 말하면서 나중에 신규를 가르칠때 인경을 존중할 수 있는 선배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리더십이랑 같이 얘기했거든요ㅎㅎ 그래서 뽑힌걸까요? 가노가노님의 유튜브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정보와 꿀팁, 그리고 동기부여를 하면서 입시를 성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파이팅하시고 몸 건강 잘 관리하세요❤
꺄 ㅠ ㅠ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남겨주신 글만 읽어도 똑부러지신게 느껴져서..🤍 다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당🥹🤍!!
안녕하세요 😄 did i wirte it right (stil learning)
안녕하세요 :) !! You wrote it perfectly 🤍
@@nursegano yeeeeee and thanks for replying love you
하... 강약약강 내로남불 똥군기 진짜 너~무 싫어!! 듣기만 해도 내가 다 억울하고 화난다😾 가노가노님이랑 많은 신규분들 진짜 힘드셨겠네요ㅠㅠ 항상 드라마나 실제로 간호사분들 보면 진짜 힘들겠다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하는데 환자분들 앞에서는 힘든 티 하나 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모든 간호사분들이랑 가노가노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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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가노님 괴롭힌 사람들 다 나와😡👊🤦🏻♀️ 확그냥!!!
우리 구독자분들 최고오 ㅠ ㅠ 든든해요🤍🤍🤍🤍
글씨가 아기자기 하니 너무 예쁘네요~
저도 전에 응급수술받고 입원했는데 응급병동?! 이었는데 간호사쌤들 정말 수시로 들어와서 환자 체크하고 바쁘시던데~
그 바쁜 와중에 왜 괴롭힌데 ㅡㅡ 나쁘네요 진짜!!
다 개인차이겠지만 사회생활하면서 한번은 만나게되는 인성들인것 같아요
그 힘든 시간 잘 이겨내주시고 제가 만났던 쌤들처럼 자리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티커 보관함? 어디서 사셨나요?이뻐요
에공 처음 들어봤어요ㅠ
일반 사진앨범이에요 :) 예전에 무지에서 구매한 것 같아요ㅎㅎㅎ
태움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말 너무 비인간적입니다!!!
정말 가슴 아픕니다ㅜㅜ
에고ㅠㅠ 너무 공감되네요ㅠㅜ 저도 임상을떠났지만 아직도 예전 힘들었을때가 많이생각나요ㅠ 공감이 많이되어서 구독하고갑니다☺️
저도 태움에 관한 일들은 잘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ㅠ 꽃길만 걸으세요 선생님🤍
취준 끝내고 국시만을 기다리는 학생가노입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이 길은 아니야 도망쳐 이러구 실습 나가서도 수쌤들이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치라며.... 해주시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용 😢😢 제가 갈 병동은 부디... 태움이 아닌 가르침만을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길 바라면서 😂
맞죠 ㅠ ㅠ 저도 빨리 도망치라는 얘기를 수십 번 들었었는데ㅋㅋㅋㅋ이미 발을 들인 순간 쉽지가 않죠😭 좋은 분위기의 병동들도 많이 있으니까..! 우리 학생 가노 선생님은 꼭 좋은 병동으로 가실거예요! 제발..🥹🫶🏻
ㅎㅎㅎ 오래 전 일이지만,
로테이션 됐는데 로테이션 된 부서까지 쫒아와 태우더라고요ㅎ
주변에도 간호학과를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준비과정도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힘든 시간을 겪어야하는 게 마음이 안 좋네요 ㅜㅜㅜ...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당 ㅜㅜㅜ...! (혹쉬... 글씨 작성하신 볼펜은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욤...?!)
스타일핏 제품입니다! 펜 진짜루 좋아요..🤍 간호학과와 간호사.. 둘 다 힘들어유ㅠㅠㅠㅠ 친구들 화이팅.. ( •̀ㅁ• ́)ﻭ✧..!
오늘도 재밌었어요 좋아요 누르고갈께요😊
태움은 진짜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방사선 쪽이지만…의료계열이라 볼때마다 너무 화가 나네요.
가노님 맘 고생 많으셧어요 .. 저도 간호 조무사 시험 볼려고 실제 병원에서 실습 중인데 여기 간호사랑 환자분들은 다 좋으신데 제가 7층 병동에서 하는데 거기 같이 하는 여사님이 계신데 그사람만 저를 못살게 굴고 몸매 지적 왜케 빨리 안움직이냐 너 혼자만 니 텀블러에 커피 사서 출근하냐 는둥 간호사 잇는데서든 없는데서든 머라하고 때리고 싶다고 때리고 .. 진짜 실습 병원 바꾸고 싶었는데 그냥 참고 하는데 이거 말고도 태움을 많이 당하셨다니 ㅜㅜ 가노가노님 힘냅시다 !!
아니 실습지에서 여사님이 태우신다니요… 정말….. ㅠ ㅠ 힘내세요 아영님
저도 간호대 준비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ㅋㅋ ㅜㅜㅜㅜㅜㅜㅜ!!! ❤ 그래도 간호사님들 보면서 항상 대단하시다고 생각들어요!!❤
잘될 거예요 (•̀ᴗ•́)و !!! 화이팅!!🤍
간호사덜 손님한테도 텃세부리는데 자기네들끼리는 더하겟다 싶네요~
혹시 그렇게 크게 뭐라고 하면 윗년차 선생님들께서는 아무 터치 안하시나요…??
귀여운춘식이다이어리꾸미기잘보았어요❤
저도저번에봤는데너무귀엽더라구요😊
그리구 가노님께서도 태움을 겪으셨을줄은 상상도못해봤는데..ㅠㅠ많이슬프네요..저도예전생각나서 마음이 다시 아파왔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니니까ㅎ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영상 기다리고있을게요🫶🏻
앞날의꽃길만가득하시길바라며 굿밤되세용~
그쵸 지금은 아니니까! 앞으로는 꽃길만 걸어가요 우리 ㅠ ㅠ !!🌷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nursegano 예쁜댓글 늘 고맙습니당🫶🏻행복한아침이네용❤️
ASMR 채널하나만드셔도 될 것 같아요 목소리가 듣기 너무 편안해요!!
무닛이라는 채널을 새로 열었어요 :) 나중에 놀러와주세요!🤍
14:20 네~받지마세요.하고 집에가면 안되는건가요?
아이고....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혹시 펜정보 알수 있나요오~~~!! 너무 쓱쓱 공부하고 싶어지는 펜이에요 저도 6간호로 이번에 간호대생이 된 가노가노님 팬입니다🫶 가노가노님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아궁 고생 많으셨어요 ㅠ ㅠ !!! 축하드립니다🌷
고3 간호학과 지망생 입니다. 지금 6대학 모두 예비떠서 우울한데 심지어 최저도 있어서 심란했거든요ㅠㅠ 수능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수능 다들 화이팅!!
아궁 ㅠ ㅠ 고생 많으셨어요 한별님🥹🤍
그런사람한테는 ㅋㅋㅋㅋㅋ
너한테 인계안받아 하면 그럼 퇴근해도 될까여? 하고 되받아쳐야함
집에가던지말던지 라고 하면 구럼 가보겟습니다 하고 가야함
결국 전 신규또라이로 선배를 그만두게 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깨소금 ㅎ... 인성파탄자는 나가야죠 ㅎ...
7-10년차 간호사분들이 5년차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들 태움하는거 봤을때 어땠을지 궁금함..
환절기라서 저도 비염으로 코맹맹이로 고생중입미다ㅠㅠ
태움이라는 비슷한 문화..? 문화라고 말하고 싶진않지만 태움이라는 비슷한 형식에 현상들은 간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에서도 정말 쉽게 볼 수 있는데 간호사 태움만큼은 정말 제일 심한 것 같아요 .. 물론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도 간호사 꿈을 꾸고있는 청소년이지만 ..! 1년이 지나고 또 다른 신규에게 태움이 옮기는게 참 무섭네요,,ㅠㅠ 그래도 그때의 태움을 버티신 가노가노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나 저도 나중에 태움을 당하게 되더라도 그 태움하는 사람으로 인해 아까운 저의 직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텨볼게요!!
고3분들 수능 화이팅하세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용🫶🏻 태움 사라져라아아아아아아ㅏ
댓글로 전해지는 단단한 마음..👍🏻 최고예요🤍
혹시 저희 병원인가요…?? 너무 똑같네요… 정말 단 한개도 다른게 없네요…
저도 실험실에서 처음 입사했을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여자들 많은 곳은 그런게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태움 당할때 대들면 어떻게 되나요?그 태움한 간호사가 저를 자를수도 없을거고,걍 업무적으로 필요한 말만 짧게 하고 쌩까면서 일 할수는 없는건가요?그리고 이 태움 당한거를 병원 안에서 어디에 말을 할 수 있는곳이 없나요?병원은 경력 많은 사람 편인가요?
선임한테 예의없는 태도를 보이면 다른 선생님들도 등을 돌리게 되어있기 때문에 ㅠ ㅠ.... 3교대라 서로 인계를 주고받고 일을 그대로 넘겨받는 임상 간호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아요😭 병원에 따라 태움에 대응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ㅠ ㅠ 적극적으로 나서는 곳이 있고.. 못본척하고 넘어가는 곳들도 있어요🥺
내용과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사진이 들어간 문진은 어디서 구입하는 건가요?
무닛 제품입니다 :)
선생님.. 저는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입니다! 이미 올해 초 입사를 했지만 태움과 약3주만에 독립한다는 압박감에 못이겨 독립직전에 퇴사하고 다른 병원에 취업했어요.. 근데 여기서도 배움은 느리고 실수도 잦고 매일 8시간씩 혼나는게 일상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태우는 사람 있어요..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요. 이번병원도 실패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공부도 안하게 되는것 같고 자취하면서 일 다니기때문에 외롭고 더 우울한 것 같아요..1년은 버티고 싶은데 저에게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주변 간호사 친구들을 보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첫 1년은 힘들더라고요😭 아무래도 간호사 일이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니까.. 일에 능숙해지고 병동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전까지는 병원에 적응하기 힘든 것 같아요 ㅠ ㅠ
저는 1년 정도는 다녀봐야 직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동기들이랑 이 꽉 물고 버텼거든요😭 그렇게 버티다보니 더 다닐 수 있는 용기가 생겼었어요! 우리 신규 쌤도 버틸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실수를 반복하다 보면 계속 작아지기 때문에 ㅠ ㅠ 지금은 당연히 실수할 수밖에 없으니까 다음에 실수하지 않도록 공부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일 잘하는 간호사는 다들 좋아할 수 밖에 없거든요💪🏻 조금 더 다니면서 노력해보고 우울감때문에 너무 힘들면 집 근처로 병원을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ㅠ ㅠ
@@nursegano 댓글로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오늘도 인계하면서 탈탈털렸지만 그래도 버티고 있습니다! 1년 한번 잘 해내볼게요 :)
저도 인계가 제일 싫었어요 ㅠ ㅠ 오늘도 고생많으셨고🤍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대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작아지지 않도록!! 셀프 칭찬도 팡팡하셔야 합니다💪🏻 응원하고 있을게요!!! (•̀ᴗ•́)و
@@nursegano 넵! 셀프칭찬ㅜㅜ 해보도록 노력할게요!! 응원 감사드려요🫶🏻
생명과 직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태움을 정당화 하는 분들!!! 간호사나 의사 같은 직업들은 작은 실수 하나하나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잘못도 강하게 지적하고 고치도록 해야하는게 맞지만 강하게 지적하는것과 태움은 다릅니다..!! 제발 구분 좀 하세요오!!!
간호학과에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ㅠㅠ 태움썰 2탄도 준비해주실수있나용 ㅠㅠㅜㅜ
나중에 기회되면 ㅠ ㅠ 올려볼게요..
마음 아픈 얘기에 너무 귀여운 춘식이.. ㅠㅠ
근데 저 가해자 위에 연차 간호사들은 알면서 방관하는거예요? 신규 교육상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가🤔 더 나쁘다...
연차 높은 선생님들이 뭐라고 해도 ㅠㅠㅠ 저렇게 태우는 선생님들한테는 잘 안통하더라고요
맞아요...고연차쌤들한테 한소리 들으면 없는데서 더 괴롭히더라구요...ㅎ......
영상 속 볼펜 어떤 볼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일본 필기구 회사 미쯔비시에서 판매중인
Uni style fit 제품이에요!
일반 다색볼펜과 다르게 볼펜 홀더와 홀더안에 들어가는 심을 전부 따로따로 커스텀해서 살수있다는 것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볼펜심 굵기는 0.28과 0.38이 있구요
색 정말정말 다양해요!!!!!!
볼펜홀더도 정말 다양합니다!!!!!
가노가노님이 쓰시고 계신건 4색 홀더 제품 같구요 심도 쓰시고픈 색으로 골라서 넣으신것 같아요~
미쯔비시 볼펜제품들은 정말 작은 아파트상가 문구점이 아닌이상
일반 문구점,서점,핫트랙스,아트박스 등 가까운 필기류 판매점에서 판매중이니 근처 큰 문구점이나 서점 들러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맞아요!! 스타일핏이고 원하는 색으로 리필심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0.38 두께가 필기감이 좋아서 구매하신다면 0.38 추천드립니다!!
볼펜 정보 궁금해요🥰😢
스타일핏입니다! 리필심 넣어서 사용하는 거예요ㅎㅎㅎ
@@nursegano 어떤 리필심 쓰는지 알수있을까용?
태움 멈춰~!🙅♂️🙅♀️🙅
저는 간호조무사 실습으로 갔는데 어이없는 태움? 마치 자기밑에서 진짜로 일하는 사람마냥 매일 매일 힘들게했어요...말도 안되는 억지로 불러내서 뭐라하구...😭😭 근데 저 다이어리 고정 ?동그란 저거 구매하고 싶은데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 ㅠ 다이어리 고정하는 건 무닛에서 판매하고 있는 문진입니다 :) 영상 더보기란에 링크 남겨둘게요!
혹시 가노가노님은 부속대학병원이 있는 학교에 진학하셨나요?
또한 진급에 학교 출신이 주는 의미가 큰지 궁금해요ㅠㅠ!!
부속 병원이 없어도 다들 취업 잘합니당! 학점만 잘 유지하면 원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어요 :) 하지만 대학병원 진급에는 아무래도 병원과 같은 대학 출신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어요 ㅠ ㅠ
지금 간호학과 학생인데 실습나가서 태움당하는걸 보면 무섭고 간호사 못하겠고 하기싫고 그러더라고요ㅜㅜ
실습나가서도 보이나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병원, 병동마다 달라서😭 잘 맞는 병원으로 가시면 괜찮을거예요 ㅠ ㅠ
그 ㄸㄹㅇ생일선물로 마이크로포어 사줘야것네,,
태움은 구조적인 문제인가요??
인력이 없어서 그런다던지 뭐 이런.....??
태움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간호사분들 화이팅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 태움은 구조적인 문제 이전에 인성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1년내내 태움 당하다가 이직한 병원에서는 더 극한의 환경(구조+과다한업무량+낮은연봉)임에도 불구하고 더 자세히 알려주시고, 후배업무도 도와주시고..... 구조아니고 인성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직역에서나 윗년차의 내리갈굼은 존재합니다. 간호사들은 그걸 태움이라고 명명했을 뿐이구요. (괜히 간호사들의 고질적인 문제라는 주장에만 초점 맞추고싶지않아 덧붙여 봅니다.)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 인력. 복지. 급여. 일인당 맡는 환자 수 등의 열악함이 이미 틀어진 인성을 더 비틀수는 있겠죠.
저는 태움 후에는 병원을 갈아탔고. 좋은선생님들을 만났지만 결국 구조적인 문제앞에서 병원을 그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