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이분의 원더골을 보고 이다음에 커서 꼭 독일가겠다고 다짐하고... 지금 독일에서 유학 마치고 독일서 취업하고 산지 13년 넘었습니다. 이분은 나의 모든것이고 내 인생을 바꾼 분입니다. 클린스만 가족이 하는 빵집에서 받은 빵 봉지 접어 책갈피로 썼는데 당최 어디 꽂아둔지 모르겠네...
@@user-cn8mm8tz6o 뮌혠 응원합니다. 저는 베를린 살아서 뮌혠 응원하면 독일사람들은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사실 뮌혠은 독일인들에게 공공의 적 느낌이라…) 라잎찌히 요즘 좋고… 거기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요. 프라이부르크에서 석사 할때 프라이부릌 메가 슈타디온에 경기보러 간적도 있었죠. 분데스리가가 왜 평균 관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홈팀은 이벤트도 응원도 아~주 화려하고 재밌어요.
@@Crack-dw05 그리고 성적만 보면 당연히 클린스만 욕할 게 못되지 저번 대회 8강딱을 4강으로 올렸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공수간격은 계속 벌어져 중원 숫자는 부족해서 볼 계속 뺏겨 약속된 플레이는 하나도 없으니 공격은 답답해 그냥 조직력이랑 전술이 중구난방이니까 욕하는 거지 4강이라는 성적이 감독의 역량이라 볼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전혀 아니니까
@@user-de4qj9jk4u 그정도는 아닌게 (독일월드컵 3위해서 올해의 독일감독상 받고, 미국대표팀맡아서 월드컵 16강 해내고, 골드컵우승시켰습니다) 대표팀 감독 커리어로는 여타 감독보다 커리어 좋아요. 다만 그의 훈련방식이나 뮌헨,베를린같은 클럽에서 모습이 최악이여서 그렇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냉정하게 안철수급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물론 저도 클린스만 싫어합니다만 팩트는 팩트니까요 적어봤어요 ㅎㅎ
클리스만은 신체와 투지가 받혀준것 같다. 빈공간에 질주하는 특기를 가졌다. 그러나 생각되로 몸이 잘따라주는 자와 생각은 깊되 몸이 따르지 못하는 자와의 교육자의 차이는 하면된다는 전자와 안 되도 노력을 강조하는 후자중 택일을 하라면 후자선택이 바르지 않을까 싶다. 어렵게 노력한 자가 더 잘 가르친다. 이수웅이 체격이 더 컷다면 클리스만에 뒤지지 않았을 것이다.
플레이스타일은 어드밴스드포워드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체격조건이 상대와 비비고 싸우는 스타일을 하기엔 무리가 있고, 빠른 스피드, 민첩성과 균형감각이 좋아서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위력있는 슈팅을 자주 꽂아넣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슈팅과 운동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풍부한 운동량으로 압박을 하거나, 수비가담 또는 미드필드 지원을 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닙니다. 다만 볼이 없는 상황에서 쉬지않고 움직이면서 아군에 공간을 열어준다든지, 혹은 변칙적인 리듬으로 라인을 깨고 들어간다든지 하는 형태로 활약하는 편이죠. 반면 단점이라면 라인 내리고 수비 형태를 취하는 상대에게 매우 약하다는 점 입니다. 이런 팀을 상대할 때 가장 좋은 무기는 제공권을 활용한 타깃맨인데, 클린스만은 헤더는 좋을지라도 몸싸움을 이겨내고 공중볼을 따내거나, 수비와의 몸싸움을 통해 상대 수비의 체력을 갉아먹는 헌신적인 플레이에는 영 소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푈러, 혹은 비어호프같은 선수들 옆에서 뛸 떄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동시대에 뛰었던 푈러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푈러가 좀 더 잘했던 것 같은데 대중적으로는 클린스만이 훨씬 지지도가 높더군요....
클린스만을 90년 이태리 월드컵 때 보고 완전 팬이 되었었음. 그래서 당시 PC통신 나우누리 아이디 클린스만, 예스24 서점에서 제 닉네임은 아직도 클린스만이더군요 ㅋ. 저는 클린스만이 우리나라 감독하며 우리나라 국대 축구가 잘하면 환호하고 못하면 속상해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설레더군요 ㅎ 감독으로선 욕먹고 있지만, 전 여전히 클린스만의 팬입니다~! 이번 아시안컵 우승해서 감독으로서도 꼭 사랑받길 바랍니다~
스타선수들이 좋은감독이 되기 어려운 이유가 사실 스타로 살아온 시간들 또 살아갈 시간들과 상충되는것이 감독일이기 때문이죠 파티도 가야하고 여기저기서 불러대는데 즐기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비교적 따분한 일들을 하루종일 해야하고 성적이 안좋으면 자신을 좋아하던 팬들이 한순간에 죽일듯이 욕을박고 지인들마저 등을 돌리거든요 그렇다고 야인으로 먹고살면 인기가 팍 죽고 잊혀지기때문에 다들 티비 나오고 계속 맥을 유지하고 싶어하는거죠
94년 미국월드컵 때 한국전에서 클린스만이 보여준 터닝슛은 너무 쇼크였다. 국내 시청자들 중 누구도 그 자세로 슈팅 때릴 줄 몰랐고 골키퍼 최인영 도 상황파악 못해, 다른 포지션에서 슛이 날라올 줄 알고 가만히 있었음. . 한국축구가 얼마나 우물한 개구리였는지 처절하게 느끼게 한게 클린스만의 터닝슛이었음. 왜 월드컵에서 뛰는 경력이 중요한지 그런 골을 먹고 보니까 느껴지더라.
역대 국대 감독중 선수 이력만 보면 가장 탑 클래스..2위가 슈틸리케 정도... 멋진 골도 많이 넣었지만 국대에서는 94년 한국전 선제골.. 16강 벨기에전 골.. 물통은 조연... 96년 유로 러시아전 아웃프론트 킥... 성적만 보면은 그렇게 안좋은 감독은 아닌데 전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말이 좀 있음... 쉬는 동안 공부 많이 했겠죠 ㅎㅎ
어느 월그컵인지 몰라도 (아마도 미국월드컵인가?)암튼 거의 코너킥 구역 쪽에서 찬 게 바나나킥으로 골 들어 간 거 TV 생중계로 본 기억 난다..ㅇㅇ; 아르헨전이였나? ㅡㅡㅋ 여튼 3:3 완전 대단한 경기였음. 선댓글 후감상 했는데 아마도 내 여러 기억이 짬뽕된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
월드컵이란 대회를 처음 본 건 90년 월드컵 같은데(채널 돌리다가 본 것 같은 기억만 있는)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해 제대로 인지했을 때 당시 세계랭킹 1위가 독일이었다. 94년 월드컵부터 국제대회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서점에서 월드컵 특집 부록 책을 통해 다른 나라 선수들에 대해 처음 인지하게 됐다. 그리고 우리랑 같은 조였던 클리스만의 원더 골을 통해...내가 젤 먼저 안 월클 선수가 클리스만. 그리고 스페인의 이에로 선수. 그랬던 클리스만이 한국대표팀 감독이 되다니. 인연 참 묘하다잉
Спорт![[Legendary] The story of the greatest football brothers of all time, Michael Laudrup, Brian Laudrup](http://i.ytimg.com/vi/45PZWR_lvZg/mqdefault.jpg)
![[Legendary] The story of the greatest football brothers of all time, Michael Laudrup, Brian Laudrup](/img/tr.png)
![[레전설] 클린스만과 앙숙이었던 역대 최고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로타어 마테우스 이야기](http://i.ytimg.com/vi/VYBhAms_xnI/mqdefault.jpg)
![Veeze - F.A.F (ft. Rylo Rodrigue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7hlz2S2GmIY/mqdefault.jpg)
4:15 개인적으로 이때 독일대표팀 져지가 가장 이뻤음..
ㄹㅇ 요세 솔딕히 구려
중학교 1학년때 이분의 원더골을 보고 이다음에 커서 꼭 독일가겠다고 다짐하고...
지금 독일에서 유학 마치고 독일서 취업하고 산지 13년 넘었습니다.
이분은 나의 모든것이고 내 인생을 바꾼 분입니다.
클린스만 가족이 하는 빵집에서 받은 빵 봉지 접어 책갈피로 썼는데 당최 어디 꽂아둔지 모르겠네...
당최..이게 진실인가 소설인가
@@Thegolftour 뭔가 번역기 돌린 말투라서; 소설같이 느껴저버리는 ㅋㅋ
@@user-cn8mm8tz6o 뮌혠 응원합니다.
저는 베를린 살아서 뮌혠 응원하면 독일사람들은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사실 뮌혠은 독일인들에게 공공의 적 느낌이라…)
라잎찌히 요즘 좋고… 거기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요.
프라이부르크에서 석사 할때 프라이부릌 메가 슈타디온에 경기보러 간적도 있었죠.
분데스리가가 왜 평균 관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홈팀은 이벤트도 응원도 아~주 화려하고 재밌어요.
이런 케이스인 분들도 굉장히 많군요. 유튜브에 보니까 로베르토 바조 플레이에 반해서 이태리로 유학가서 박사 하고 계신 분도 있는 거 같은데 이런 분들 보면 참 낭만이라는 게 있어서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아시안컵보면 아직도 같은마음?
개인적으로 드림팀을 만든다면 투톱자리에 한자리넣고싶은 스트라이커임. 부드러운 스트라이커의 시초이자 종결판이었던. 티카티카와 잘어울리는 스타일인데 저당시에는 독일팀말고는 그런걸 할만한팀이 없엇음. 그나마 서독팀이 저당시에 패스조직력이 정말 좋아서 서독이 본인의 축구스타일에 최고로 좋은팀이었음. 저당시 서독팀의 특징이 요즘 강팀들의 특징과 일치함.
이 형은 저니맨이라고 하기엔 실력이 너무 쌉월클이네ㅋㅋㅋ
월드컵 11골 + 발롱 2위 + 월드컵 주전으로 우승 + 마테우스 오른팔 ..
클린스만은 라울과 비슷한스타일임 클린스만은 챔스우승이없고 라울은 월드컵 유로우승이없음
@@user-hj3yr5xm7d저당시 챔스는 지금 챔스랑 위상이 다른데요.
라울도 위대한 선수지만
클린스만과 비교하기엔 부족해요.
공부로 따지면 실력있다고 무조건 좋은 선생은 아님 학생들과 너무 수준차이나면 학생들의 어려움을 잘 모름 본인이 겪지않은일이라..실력있고 잘가르치는 선생도 있고 실력은 좋은데 잘 못 가르치는 선생도 있음
처음부터 최악의 감독이라고 하니까 오히려 부담이 없고 축구 보기 편하다 ㅋㅋㅋㅋㅋㅋ
말레이사아전은 감자삶는 통에서 감자랑 같이 쪄졌고,
사우디전은 그야말로 지옥행 버스에서 숨막혀 죽을 뻔 했는데... 보기 편하다니,
님은 간이 몸 밖으로 나온 대단한 분인가 보네요. ㅎㅎ
@@user-gu4kv7zl3o8개월전이자나 글고 우리나라 감독중에 부임 1년차에 최소 4강인 감독 있음? ㄹㅇ 명장임
@@user-gu4kv7zl3o 누가보면 니가 뛴줄알겠다
꾸역승이라..
@@Crack-dw05 그리고 성적만 보면 당연히 클린스만 욕할 게 못되지 저번 대회 8강딱을 4강으로 올렸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공수간격은 계속 벌어져 중원 숫자는 부족해서 볼 계속 뺏겨 약속된 플레이는 하나도 없으니 공격은 답답해 그냥 조직력이랑 전술이 중구난방이니까 욕하는 거지 4강이라는 성적이 감독의 역량이라 볼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전혀 아니니까
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여유가 있는 게 이유가 있었어요.
월클급 선수출신이 지도자가 되면 벌어지는 상황:이렇게 쉬운게 왜 안되니? 가 문제가 될듯합니다...
감독만 안했더라면 ... 선수시절은 반박불가 레전드인데
안철수가 정치만안했으면이랑 비슷한거 ㅋㅋ
@@user-de4qj9jk4u 그정도는 아닌게 (독일월드컵 3위해서 올해의 독일감독상 받고, 미국대표팀맡아서 월드컵 16강 해내고, 골드컵우승시켰습니다) 대표팀 감독 커리어로는 여타 감독보다 커리어 좋아요. 다만 그의 훈련방식이나 뮌헨,베를린같은 클럽에서 모습이 최악이여서 그렇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냉정하게 안철수급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물론 저도 클린스만 싫어합니다만 팩트는 팩트니까요 적어봤어요 ㅎㅎ
@@wiltrondn 안철수도 대통령은 아니지만 어디든 안빠짐. 막말로 전라도에 출마해도 당선될 능력자임.
@@HizukiRu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리임 전라도에서 국민의당 배신으로 가면 계란 맞는게 안철수인데 아는척 그만하세요 ㅋㅋㅋㅋ
안철수:"요새 간첩이 어디있습니까"
어이 없는 발언
개인만 봤을 때는 잘생기고 재능충에 여러 곳들 떠돌면서 즐겁게 성공하고 돈 벌고, 명예도 얻고 경험도 하고 아주 복 받은 삶이로다.
8개월 미래에서 왓음. 클린스만 엄청나게 욕먹고 있음.
6:50 그와중에 통수왕 솔캠벨 보인다 ㅋㅋ
경기보면서 아름다워서 놀랐던 골이 두골있는데 하나는 베르캄프였고 하나는 클린스만이 94월드컵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넣은골임.
진짜 세계적인 공격수는 이런 것이구나를 처음으로 느꼈던 골
최인영이 그때 너무 쫄았음
클린스만 진짜 대단한 선수였는데~~
콘텐츠가 좋네요~
80년대 분데스에서 있었다면 차붐님과 혹시 라이벌? ㅋㅋㅋ
두 분이 서로 잘알던데~~~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11살차이라..
무조건우승해야죠
이분 한국전에서 터닝슛 하신분으로 기억이 강렬하게 남음
떠돌이 생활을 했구나
새로운 팀에 가면 적응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바로 다 적응해 버리네
친화력이 장난 아닌듯
클린스만은 절대적인 공격수였다 ᆢ 선수 자체가 곧 전술이 되는 몇 안되는 공격수중 한명
클린스만은 스타일 자체가 조직생활이 안 맞는
자영업자가 맞는 스타일이다.
클린스만의 자율 소통 피드백 축구는 시대를 100년 앞섰다. 남의 나라에서 부디 그 역량을 펼쳐줘
우려가 현실로
선수최고의 커리어가 최고의 감독으로 이어지지 않지.. 선수생활은 그저 그랬지만 감독 생활은 최고의 감독이 되는 사람이 더 많지..
뛰어난 선수출신이 적기때문에 동시에 최고의 감독까지 되는 수는 당연히 적은 것이죠
축구선수에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클린스만. 이번 아시안컵을 보면 경기를 이렇게 극적으로 재밌게 전개하는 영화감독은 없을 듯~🎉🎉
인상좋음장땡. 우승할것!!!❤
운동도 잘해...머리도 좋아...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어주어서 너무 좋군요....대한민국 최고의 감독 영입이라 생각되네요....
국내감독 선발 벌크업 총알받이 아님?
클리스만은 신체와 투지가 받혀준것 같다.
빈공간에 질주하는 특기를 가졌다.
그러나 생각되로 몸이 잘따라주는 자와
생각은 깊되 몸이 따르지 못하는 자와의
교육자의 차이는 하면된다는 전자와 안
되도 노력을 강조하는 후자중 택일을
하라면 후자선택이 바르지 않을까 싶다.
어렵게 노력한 자가 더 잘 가르친다.
이수웅이 체격이 더 컷다면 클리스만에
뒤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사우디전까지만 기회를 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팽도 해주세요
선수로서는 레전드 감독으로서는 아직 의문 자신만의 비젼이나 철학은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보임 그러므로 그의 커리어정점은 한국에서
94년 미국월드컵 보다가 클린스만팬이된 클린스만 키즈입니다 ㅋㅋ
언어도 통달햇다고 하니 괜히 전설이 아님
클리스만 감독님은 제가 어렸을 때 젤루 좋아하던 축구 선수 시절. . . 특히 94 미국 월드컵때. . .
초등학교때 나의 축구영웅 클린스만...
플레이스타일은 어드밴스드포워드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체격조건이 상대와 비비고 싸우는 스타일을 하기엔 무리가 있고, 빠른 스피드, 민첩성과 균형감각이 좋아서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위력있는 슈팅을 자주 꽂아넣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슈팅과 운동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풍부한 운동량으로 압박을 하거나, 수비가담 또는 미드필드 지원을 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닙니다. 다만 볼이 없는 상황에서 쉬지않고 움직이면서 아군에 공간을 열어준다든지, 혹은 변칙적인 리듬으로 라인을 깨고 들어간다든지 하는 형태로 활약하는 편이죠.
반면 단점이라면 라인 내리고 수비 형태를 취하는 상대에게 매우 약하다는 점 입니다. 이런 팀을 상대할 때 가장 좋은 무기는 제공권을 활용한 타깃맨인데, 클린스만은 헤더는 좋을지라도 몸싸움을 이겨내고 공중볼을 따내거나, 수비와의 몸싸움을 통해 상대 수비의 체력을 갉아먹는 헌신적인 플레이에는 영 소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푈러, 혹은 비어호프같은 선수들 옆에서 뛸 떄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동시대에 뛰었던 푈러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푈러가 좀 더 잘했던 것 같은데 대중적으로는 클린스만이 훨씬 지지도가 높더군요....
원래 선수로서 월클이었던 사람이, 감독이 되면 잘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 이해관계가 성립이 안 되니깐..ㅎㅎ "너네 이게 안돼?? 이상하네.. 난 너무 쉽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클린스만을 90년 이태리 월드컵 때 보고 완전 팬이 되었었음. 그래서 당시 PC통신 나우누리 아이디 클린스만, 예스24 서점에서 제 닉네임은 아직도 클린스만이더군요 ㅋ. 저는 클린스만이 우리나라 감독하며 우리나라 국대 축구가 잘하면 환호하고 못하면 속상해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설레더군요 ㅎ
감독으로선 욕먹고 있지만, 전 여전히 클린스만의 팬입니다~!
이번 아시안컵 우승해서 감독으로서도 꼭 사랑받길 바랍니다~
경질엔딩..
그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였죠...
툭히 94년 미국월드컵때 한국경기때
보여준 첫번째 골 퍼포먼스는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 많죠...
1승4무로 4강올라가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중인 클린스만의 한국대표팀 ㅋㅋㅋㅋㅋ 과연 4강 요르단전 정규시간에 승부낼지 또 무승부해서 연장갈지는..ㅋㅋㅋㅋ
지금은 한국에서 치어리딩 중이십니다!
선수로서는
레전드 맞음!! 잘하긴 진짜 잘했음
난 아직도 독일하면 클린스만만 생각남
도대체 아시안컵의 클린스만을 보고 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서 오게된 사람 손..(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였네..?)
스타선수들이 좋은감독이 되기 어려운 이유가 사실 스타로 살아온 시간들 또 살아갈 시간들과 상충되는것이 감독일이기 때문이죠 파티도 가야하고 여기저기서 불러대는데 즐기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비교적 따분한 일들을 하루종일 해야하고 성적이 안좋으면 자신을 좋아하던 팬들이 한순간에 죽일듯이 욕을박고 지인들마저 등을 돌리거든요 그렇다고 야인으로 먹고살면 인기가 팍 죽고 잊혀지기때문에 다들 티비 나오고 계속 맥을 유지하고 싶어하는거죠
그냥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다패고 다닌 레전드라니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지금 얼굴만 보면 하버드대학 나온 역사학자 분위기인데 선수시절 반전이미지임
94월드컵인가 우리나라하고 할때
회전하면서 돌려차기로 넣는거 보고
입이 떡 벌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40대 50대들은 아마 대부분 이 선수
기억하지 싶습니다
@@user-wn7vx2zs3g 나는 클린스만감독이 항상 웃는 얼굴에다가 걸음도 느릿느릿 걸어서 선수시절 이런 이미지라고는 예상도못함
94년 미국월드컵 때 한국전에서 클린스만이 보여준 터닝슛은 너무 쇼크였다. 국내 시청자들 중 누구도 그 자세로 슈팅 때릴 줄 몰랐고 골키퍼 최인영 도 상황파악 못해, 다른 포지션에서 슛이 날라올 줄 알고 가만히 있었음. . 한국축구가 얼마나 우물한 개구리였는지 처절하게 느끼게 한게 클린스만의 터닝슛이었음. 왜 월드컵에서 뛰는 경력이 중요한지 그런 골을 먹고 보니까 느껴지더라.
근데 진짜 잘생겼네..
독일 캐빈 코스트너인거모름?
닥쳐라. 그분은 명장이시다.
최고 실력의 축구 선수로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산 자유주의자....ㅎㅎ....... 감독도 하다가 까이면 바로 때려치워버림.....ㅎㅎ... 멋진 인생이다....
이양반이 뮌헨에서만 뛰었으면 그냥 레반도프스키였겠네.. 월드컵 유로도 클린스만이 하드캐리해서 우승했다하니깐 아게로 이과인 셉첸코 이런선수들보다 더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34살 은퇴시즌에 토트넘에서 리그 15경기 9골 1어시에 당시 강팀이었던 아스날 리버풀 웨햄 상대로도 공격포인트 올린것보면 에이징커브도 아예 없어보이네 ㄷㄷ 이과인 셉첸코는 에이징커브 씨게 왔었는데
90년대 독일국대 그 자체엿던 선수에요
클로제 나오기전까지 독일국대가 부진했던것도 클린스만의 부재를 못메꿔서임
90월컵 우승 96유로 우승 등등.. 대단한 선수임
역시 자기에 맞지않는 위치에 가면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지요
진정한 고수입니다., 먹튀의 고수..! 저렇게 살면 돈 걱정은 없것지!
제대로 걸렷음
감독으로선 몰라도 선수로서의 클린스만은 진짜 레전드였다. 그 부분까지 폄하하지는 말자
머리면 머리 다리면 다리로 골을 넣었던 선수..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트라이커는 클린스만과 바티스투타임..
역대 국대 감독중 선수 이력만 보면 가장 탑 클래스..2위가 슈틸리케 정도...
멋진 골도 많이 넣었지만 국대에서는 94년 한국전 선제골.. 16강 벨기에전 골.. 물통은 조연... 96년 유로 러시아전 아웃프론트 킥...
성적만 보면은 그렇게 안좋은 감독은 아닌데 전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말이 좀 있음... 쉬는 동안 공부 많이 했겠죠 ㅎㅎ
만화같은 인생... 슛돌이 실사판급
94년 월드컵 아직도 기억나네요
원맨쇼로 대한민국 수비를 초토화시킨
제대로 된 감독을 데리고 와라...
슈틸리케 벤투 클린스만....
으이구...
클린만감독님잘할듯 ㅋㅋ
옛날 레전드 선수들은 뚝배기가 죄다 강하네 ㄷㄷ;
그것도 그런데 뭔가 윙어들이 클래식한 윙어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렸을때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윙포워드 이런말이 아니고 윙어라고하고 공격수에게 크로스나 패스위주다보니 공격수들은 다들 한 뚝배기들 한듯
우리나라도 최순호 황선홍 최용수 같은 선수들도 그랬구요
@@Chelsea_The_Blue 그럴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 선수들보다 다들 뚝배기가 강한듯요ㅎㅎ
대한민국 감독하겠다는거보면 모험가가 맞네
글쎄 객관적 실력을 떠나서 한국은 월드컵 무조건가고 가서 운좋게 16강이나 8강간다면 바로 전세계 주목 받음. 더구나 연봉도 씨게주고 망친 커리어 재기하기에 딱 좋은 팀이지
유럽에서 불러주는 팀이 없으니까
전임 벤투도 포르투갈 국대감독으로 월드컵 본선 16강 실패 및 유로 부진으로 경질되고 클럽리그에서도 하향세다가 한국 국대 감독 맡아서 월드컵 16강 달성해서 다시금 재기성공했으니 클린스만도 또 한번의 기회지
오히려 아시아팀이 더 안전하지 16강 가면 극찬받고 못가도 경기력만 좋으면 괜찮음.
모험가는 개뿔. 딱 자신이 받을만큼 주는 곳이니까 오는 건데. 저번에 벤투도 그랬지만 클린스만도 세계최정상 수준으로 돈 많이 받을 수 있는 감독인줄 아나보네.
어마무시한 스탯이군
어느 월그컵인지 몰라도 (아마도 미국월드컵인가?)암튼 거의 코너킥 구역 쪽에서 찬 게 바나나킥으로 골 들어 간 거 TV 생중계로 본 기억 난다..ㅇㅇ;
아르헨전이였나? ㅡㅡㅋ 여튼 3:3 완전 대단한 경기였음.
선댓글 후감상 했는데 아마도 내 여러 기억이 짬뽕된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
아 체조 감독 유전자라 확실히 사람이 유연하게 움직여서 골을 넣는 선수로 기억이 나네요
선수로서는 존재 자체로도 전술, 감독으로서는 존재 자체로도 무전술
씁슬허네
94년 독일전 경기에는 두명의 악몽같은 존재가 자리하고있었지.
한명은 클린스만
다른 한명은 최인영..
감독으로서 토트넘은 안가는 현명함이 있군요.
독일의전설이다, 마테우스 루메니게,베켄바우어,뮐러등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선수로 기억되네요,,크리스만은 슈팅자세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한국선수들에게 작전도 필요없고 슈팅자세나 전수시키면 고맙겠다,
축협이 이때 이영상을 봤어야는데....ㅠㅠ
이제 경질됐다는 얘기를 붙여서 업데이트해야겠네요
부모님이 체조선수라 그런가 타고난 탄력에 아크로바틱한 골이 많네 일반적인 돌파 골결 헤더도 지리고 어려운공도 ㅈㄴ쉽게 발리 터닝슛 때려버리니 레전드반열에 오른선수구나 싶다 우리 규성이는 빈골대에도 슈팅못때려서 옆에 패스하는데 우리도 경악스러웠지만 크리스만은 혐오스러웠을듯
선수 생활에서는 레전드네요. 경력이 화려하네요. 월드컵 우승에 클럽 우승까지 ㄷㄷ 골 결정력도 어마어마하고
독일이 녹슨전차 소리듣던게 바로 클린스만이 은퇴하면서 나온 얘기... 비어호프 양커로는 공백 못 메웠으니
감독으로서는 비판 받아도 선수 시절의 활약만큼은 정말 깔 게 1도 없는 분인 건 확실하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대결할 때 정말 너무 잘해서 얄미워 죽을 뻔.
94월드컵 한국전 해트트릭인 줄 알고 살았는데, 한국감독 부임후 29년만에 2골인 거 다시 알게 됨 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판단될듯
감독은 모르겠지만 클린스만형 아크로바틱골 믾아서 난 이형 너무 멋있었어
축협회장이 사랑할 만 했네요. 하지만 감독으로선 꽝이었단 걸 간과했으니 책임도 져야지요.
지금도 의문..
토트넘에서 발롱 2위, 키커 랑리스테 wk등급 7회 선정, 월드컵 우승 등 있을거 다 있는 월클 스트라이커.
우리시대로 치면 레비, 벤제마 느낌이겠네요
유로 우승, 분데스리가 득점왕도 있죠. 선수때 엄청났음.
저니맨이라 즐라탄이 더 어울릴듯. 무엇보다 아크로바틱한 고난이도 원더골들도 많아서 비슷함
많이 옮겨다니는데도 득점력은 대단하네
저 시절 최강공격수였죠 클로제 이전에 독일국대 상징이었던 선수
클린스만이 노쇠화되고 독일국대 성적 떨어짐 + 클린스만 은퇴하니 00유로 조별광탈
클로제 나오자마자 02월컵부터 다시 독일국대 떡상
독일 캐빈 코스트너.
하긴 요즘 애들은 캐빈 코스트너가 누군지도 모를꺼임.
인자기+베베토느낌이지
진짜 저니맨이다 방랑벽
클린스만이~ 시원시원하게 축구는 잘 했지~~~
도전정신이 강한 감독님이시네
그래서 한국감독직도 흔쾌히 수락한건가
지금 최악의 감독임이 입증 됨
실력을 인정받으실려면
아시안컵 우승부터..
근데 이분 나도 같은 남자지만 진심 잘생겼음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존스?
0:46 한 경기 16골???
베리베리인조이.... 😀
선수로서는 정말 최정상급 스트라이커였는데 감독으로서는..............ㅋㅋㅋ
월드컵이란 대회를 처음 본 건 90년 월드컵 같은데(채널 돌리다가 본 것 같은 기억만 있는) 축구국가대표팀에 대해 제대로 인지했을 때 당시 세계랭킹 1위가 독일이었다. 94년 월드컵부터 국제대회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서점에서 월드컵 특집 부록 책을 통해 다른 나라 선수들에 대해 처음 인지하게 됐다. 그리고 우리랑 같은 조였던 클리스만의 원더 골을 통해...내가 젤 먼저 안 월클 선수가 클리스만. 그리고 스페인의 이에로 선수. 그랬던 클리스만이 한국대표팀 감독이 되다니. 인연 참 묘하다잉
감독으로써 열심히 노는중 ㅋㅋ
역시 최악의 감독이 맞았네
전술적인 부분을 당시 수석코치였던 뢰브한테 전적으로 맡긴 점에서 도저히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구만 ;;;;
아직은 기다려줘야 하는 시기지만 잘 할것같진 않게 생각되는데 우려스럽군요
현재 시점 클리스만.......무능한 감독이 어떻게 세계적인 선수들을 말아먹는지 잘 보고있다
부임 1년차에 아시안컵 4강? 개명장인데 ㅋㅋ
우리가 클리스만의 커리어를 키워주고있는 느낌이다.......휴..;;
클린스만을 거르고 루디퓔러나 마테우스가 국대 감독을 영입했어야지
지금도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니 슈퍼스타인건 분명합니다. 국딩때 94월드컵 한국전 원더골은 점심시간에 축구할때면 모두가 따라했었죠 ㅋㅋ
클버지로 거듭나는가.. 과연 그의 미래는..
아시안게임기대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