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_noodle 네. 손목이든 어깨든 비정상적인 각도와 위치를 만들면 통증이 오게되고 힘 역시 물리적 이유로 쓰기 어렵습니다. 버티면 부러지기도하고 실제로 통증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안아픈 방향으로 본능적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위치를 옮기게 되는데 합기도가는 그 방향을 예측해서 컨트롤합니다. 그러니 맘만 먹으면 계속해서 이리구르고 저리 구르고 뒹굴뒹굴하다가 결국 깔려서 열심히 탭을 치게 됩니다. 이 속내를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쟤는 왜 저러고 있다냐?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ㅋㅋㅋ
저도 수련했는데 연습할땐 몰랐는데 실전에서 술기가 자동으로 나오는데 경찰조사과정에서 정당방위로 인정되어서 검사의 경고장으로 끝났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급소라는 개념이 어찌보면 아픈 침술의 혈자리와도 같아서 수련시엔 아프지만 운동 끝나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김영민-c6x3z유도의 업어치기나 메치기에 대응하는 술기는 배웠지만(당연히 현실성 제로) 그래플링 상태에서 쓰는 호신술은 못봤어요 워낙에 술기종류가 많아서 가르치는 관장님도 술기를 다 못외우셨고 술기교본을(사진첨부된 백과사전식) 보시면서 복기하시곤 했는데 그 책을 보면서도 그래플링 상태로 가는건 거의 못본거 같네요 그리고 일선 합기도장 대련도 태권도식 겨루기랑 똑같은 방식이었고 그나마 하단 뒤돌려차기가 유용했으나 대회에서 금지한다고 일선 체육관에서도 못하게 했어요. 또 호신술 처음에 접하면 무슨 마법을 본것같이 엄청난 환희에 차고 배운대로 합기도장에서 연습하면 굉장히 위력적이나(합기도장에선 받아주는 상대가 기술습득의 용이함을 위해 힘을 주지않음) 제가 현실에서 힘을 꽉준 상대방을 호신술로 제압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 손목수나 멱살이나 깃을 잡혔을때 쓰는 호신술도 힘이들어간 상대는 배운대로 제압하기란 너무나도 힘듭니다 현실성이 거의 없어서 관뒀어요
@@김영민-c6x3z 님 말대로 유도, 레슬링, 주짓수 모두 손목싸움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암드래그가 있겠죠. 합기도의 시초인 대동류 합기유술은 사무라이 시대 때 만들어 젔다고 합니다. 따라서 검을 뽑지 못하게 손목이나 검을 잡는 상황이 많이 나왔는데, 잡힌 손목을 빼내어 발도를 하거나, 내 손목을 잡은 상대의 힘을 이용해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이러한 특수상황에서 많이 와전되고 날조된 것이 합기도의 근본, 원리라고들 알고 계십니다. 합기도를 잘 이해하시지 못하겠다면 그저, 특수상황에서 관절기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입하는 스포츠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김영민-c6x3z 저는 합기도 4단, 유도2단, 주짓수는 현재 화이트 3그랄입니다. 합기도가 실전격투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것은 팩트입니다. 다만 상대의 힘을 역이용 한다던가, 유도식 스파링에서 관절기를 통한 잡기싸움의 우위, 주짓수 관절기, 그리고 모든 그래플링 및 유술의 중심이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우 제한된 상황이겠지만 분명 합기도를 수련한다면 목숨을 구할 때가 올 것이며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는 어느 무술보다도 효과적인 무술이 합기도라고 자부합니다
합기유술 또한 전쟁에서 적의 관절을 꺽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무술로 정착을 하게된것 같습니다.. 사실 합기를 10년정도 수련 하시면 저런 모습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신체의 부분은 모두 연결되어있고 어느 한부분 특히 손목 꺽여서 신체가 균형을잃으면 다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영상에서는 과 한부분도 있지만 말입니다 저렇게 대주는 것말고..실제 상대가 힘으로 대항할때도 꺽을 수있냐는 모를 일입니다 한번 여러분도 합기도장에 가셔서 사범 손목을 꽉 틀어 잡아 보십시요 그리고 버티시고요^^..과연 제압 할 수있을까요..그리고 서양인 처럼 100k이상 거구가 틀어 쥔다면 말입니다..
한국식 합기도 방식으로는 힘들죠 애시당초 배우는게 다릅니다 일본식 합기도(아이기도)는 100키로 넘는 사람 이 힘주고 잡을때 제압하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가만히 힘만 주고 있는 상대 제압은 너무 쉽죠 특히 허리부터 상체 어디든 잡혔을때 제압하는거에 특화된게 아이기도입니다. 그라운드에 주짓수가 특화된것처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스파링에서 빠르고 간결한 타격을 술기로 제압할수 있나.. 이것이 너무 어렵죠 그래서 합기도 술기는 술취한 사람이나 운동을 제대로 안해본 사람에게나 통한다는 말이 나온거 아닐지;;
여기서 짜고치는 거다 어쩐다 하는 분들 계시는데 저 합기도 3년정도 했고 헬리오 그레이시의 제자인 브라질 출신 관장님한테 주짓수 2년 정도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국술 10년한 형한테 손목 꺽였는데 그야말로 완전히 제압당했습니다. 주짓수나 합기도나 관절을 꺽어 제압한다는 원리는 같고 결국 손을 사용해서 꺽느냐 온몸을 사용해서 꺽느냐 하는 방법론에서 차이점을 보이는데 원리가 같은 만큼 한 뿌리에서 나온 무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상 총재님께 가르침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비디오로 봐서는 절대 짜고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복싱을 오래 했고 무에타이도 했는데 저처럼 안면타격이 있는 운동을 한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무술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도 과거엔 그랬습니다. 용술관 사범하테 몇개 걸려번 느낌으로는 솔직히 용술관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체격에 비해서 힘도 이상하게 쎄고 실제로 상대한다면 아주 까다로운 무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합기도는 모르겠고요
서로 동의하고 시작하는 부분이 있다면 손목을 잡아라 하면 손목을 잡는 것, 그거 같습니다. 그 외에 낙법 전에 다치지 않게 준비할 여유를 주는 것과 몸이 유연한 사람의 경우 술기가 강하게?엄격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어느 정도 제압은 되지만 몸이 딱딱한 사람에 비해 안정적으로 풀리거나 할 수 있음에도 그냥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술이 가짜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체험을 통해 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가면 먹힌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있으므로 짜고 치는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술기의 원리를 어느 정도 안다면 정말로 짜고치는 영상들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전달하는 동작과 느낌, 허리힘 사용 등등들을 이용해서 판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덕암류 합기유술의 뿌리도 대동류 합기유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거대한 앤트맨이 한 주먹으로 꼭 움켜쥔다면 유도나 복싱이나 기술을 걸 수 있을까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사견으로는 상대가 중심이 좋고 힘이 좋을수록 넘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술은 내 몸의 가장 강한 근육? 부위들을 안정적인 중심과 효율적인 방법-방향 등으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려 가며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팔힘이 내 가장 센 근육의 파워와 같고, 파들어가는 힘의 방향에 잘 대처하여 중심을 뺏기지 않는다면 정말 어려운 상대가 될텐데, 체중이 무거운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서 대개 유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상우 올만에 추천영상에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현재 주짓수를 통해 유술계열 수련중인데 오히려 이쪽에 대해 알게되니 실제로 받아주는 사람 반응이 저럴수 있겠구나 싶네요. 저 도주님은 하도 수련을 오래해서 순식간에 효율적으로 제압하는거라 예전의 제가 중간과정 캐치를 못하고 차력쇼로만 봤었네요;; 예전의 제가 무지했네요. 다시보니 저 도주님 수준이 장난아니네요... 유도시각에서 보면 지웃기에 통달한느낌이군요. 예전엔 누가배워? 이랫는데 지금은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펜서-h2z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모르면 전혀 보이지가 않기 십상이라... 저도 뭔가 있는 것 같다는 어렴풋한 느낌과 선생님 말씀하시는 데서 비춰지는 성품 보고 시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이더라구요. 저도 주짓수 배워보고 싶습니다만 아직 도전해보진 못했네요. 지금 하시는 운동도 많은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람 몸에 상대의 저항 없이 굽혀지게 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이 있습니다. 좌우위아래로 힘의 방향을 바꾸어 파고 들어갑니다. 인체의 약점은 중심을 깨는데 보조적인 도움을 줍니다. 뒤집어지고 꼬인 인대와 근육, 상대에게 의지하게 돼버린 중심 때문에 자칫 손을 놓지못하거나 끼어버린 형국이 됩니다.
아직 아는 바가 적어 완전한 답변은 아님을 말씀 드려요.. 답은 김윤상 도주님께서 제일 잘 아실 겁니다.. 다만 실증적으로 합리적인 벡터, 지레, 파동, 힘과 면적과 압력, 중심이동과 유지 및 깨기 등의 여러가지 원리가 동시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동시에 체현할 수 있도록 수련 중이구요..
실전성 없는 무술은 없지만, 동작만 익히는 건 실전성이 떨어지죠 스파링을 통한 자신만의 응용 능력을 키워야 그 무술의 가치를 알 수 있죠. MMA가 실전성이 더 있는 건 그만큼 실전 같은 스파링을 하기 때문입니다. MMA도 스파링 없이 동작만 익히라면 실전성은 그만큼 떨어지는 거죠. 실전성 없는 무술은 없지만, 실전 같은 스파링이 없는 무술은 춤일 뿐이죠.
근육에 부하가 가서 힘들 수 있고, 일부러 찌릿하니 아프게도 할 수 있지만 의도한다면 아프지 않게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타박상이나 절단되는 일 없이 상대를 보호하며 제압하기 좋습니다. 부드럽게 옥죄는 둔중한 힘은 마음 먹으면 상대의 힘줄과 핏줄을 터트려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마치 주짓수와 같습니다.
@@김영민-c6x3z 손목을 잡히는건 공격 당하는거니 당연 유리하지 않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풀어나가는 것을 배우는게 바로 합기도 손목수 입니다. 뭐 이런 저런 설명 보다는 무술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가서 공손하게 배우기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 저 역시 긴 무술 인생에서 김윤상 도주님을 만나뵈면서 드디어 제가 정착할 곳을 찾은 케이스거든요.
@@김영민-c6x3z 제가 답변을 드릴 레벨은 아니고 용술관의 공식적인 입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해한만큼 밖에 보이지 않고 정답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 뇌피셜도 있고, 관장님 도주님 말씀도 들은 바 있지만 주변분들께 얼핏얼핏 들어서 섞여서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련은 손목 술기부터 수련해갑니다 기술이니만큼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는 손목을 잡힌 상황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문하기 전에는 손등 대련이라는 스파링과 유사한 수련도 있었다는데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니라 잘 모릅니다.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저희가 손목이나 옷깃 등을 잡힌 채 풀어내는 수련도 하지만 마치 대결하듯이 하는 수련은 현재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도나 주짓수에서 경기하듯이 처음에 손목 잡고 풀어내기 같은 경기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의 유리함을 물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세간의 인식에 잡혀야지만 기술 쓸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술기'와 '합기'의 개념이 충격적인 만큼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손질' '발질'도 존재합니다. 2. 상대가 달려들 때 기본 술기의 원리가 들어가 있고 진행되는 동작도 엇비슷한 '선술'이 존재합니다. 3. 제 느낌인데 도주님께서는 잡히는 것 이전에 무기나 손발을 이용한 타격이 우선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생각하시지 않나...생각이 듭니다. 잡히면 경우에 맞는 유술기도 사용하구요. 4. 세미나 영상에서 봤는지 가물가물해서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상대방이 때리러 오는 것도 빠르지만, 우리도 잘 숙련하면 술기도 빠르게 할 수 있다라는 말씀도 김윤상 도주님께서 하신 적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취객이나 뭐 길거리 시비상황에선 좋겠지 근데 격투기를 배운사람한테는 절대 저것만 가지고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잽을 눈으로 보고 피하거나 잡은 뒤 합기를 거는건 그냥 불가능이다... 입식유술만 가지고는 절대 실전에서 못써먹는다 심지어 와술인 주짓수도 퍼플벨트가 복서한테 복날 개처럼 쳐맞은 적도 있다..... 굳이 저 합기유술을 실전에서 쓰고 싶으면 잽, 스트레이트, 로우킥, 오블리크킥 정도의 타격법은 배워 까지 쓰는데 하기야 요즘 누가 길에서 싸움질하냐..... 그냥 멋있는거 배우는게 좋을듯
현대식 격투기에 맞지 않는 무술일 뿐입니다 내 옷이나 팔을 잡고 내 손을 완전히 컨트롤 하는 상대에게 복싱의 기술을 쓰실 겁니까? 상대가 나를 넘어뜨린다면 주짓수, 레슬링 상대와의 거리가 있다면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상대가 나를 잡고 있다면 유도,합기도를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10년전 20살초반에 합기도에 빠져 찾아가서 한달정도 다녀봤습니다. 짧은기간이지만 김윤상 도주님 손목한번 잡아보고 꺾여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우리 삼촌이 저분 술기를 직접채험햇엇는데 진짜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말이안됫다고함. 마치 꼭두각시처럼 나뒹굴러 다녓다고
저두 경험있음. 정신없이 굴러다니면서 비명만 지름.
@@변별력 유술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 왜 나뒹구는거예요? 손목 잡자마자 비틀어서 꺾는게 아픈거예요?
@@festival_noodle 네. 손목이든 어깨든 비정상적인 각도와 위치를 만들면 통증이 오게되고 힘 역시 물리적 이유로 쓰기 어렵습니다. 버티면 부러지기도하고 실제로 통증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안아픈 방향으로 본능적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위치를 옮기게 되는데 합기도가는 그 방향을 예측해서 컨트롤합니다. 그러니 맘만 먹으면 계속해서 이리구르고 저리 구르고 뒹굴뒹굴하다가 결국 깔려서 열심히 탭을 치게 됩니다. 이 속내를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보면 쟤는 왜 저러고 있다냐?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ㅋㅋㅋ
@@변별력 아 꺾는 거 뿐만 아니라 위치까지 예상하는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festival_noodle 관절에 통증을 유발시키거나, 근육이나 뼈가 힘을 유지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인체의 중심인 척추를 기울이게하여 넘어뜨리는 겁니다.
척추를 기울인다는 원리는 유도, 아이키도, 레슬링 통용됩니다.
30년전 합기도 도장 갔을때 잡기 기술 들어가기전 기초체력만 2시간씩 6개월간 그러면서 낙법 종류 하나씩 배워갔는데, 기초체력 만드는것이 더 힘들었죠. 군 훈련보다 훨씬 힘들었음. 과거 그 관장이 한국 5대인 이라걸 나중에 암.
충청남도 금산시
합기유술 용술관 ⬆ 🔝
이 분 어느 무술인의 책에서도 나왔는데 세계 무대에서 정말 손색없는 무술인이라고 하고 이 분 대련은 그 분 말씀으로 절대 짜고치는 고스돕과는 차원이 다르고 고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제일 먼저 추천한 분이 이 분이라고 하네요
고스톱을 고스돕이라 하는거 보면 아재삘난다
저도 수련했는데 연습할땐 몰랐는데 실전에서
술기가 자동으로 나오는데 경찰조사과정에서
정당방위로 인정되어서 검사의 경고장으로
끝났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급소라는 개념이 어찌보면 아픈 침술의
혈자리와도 같아서 수련시엔 아프지만 운동
끝나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고수를찾아서 2부에서 이분 제자들과 극진가라데 수련생이 대련을 했었는데...제자분들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역시 실전에서는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게.. 나무위키에 보면요 합기도와 공수도의 대련인데 타격기로만 겨루게 해서 합기도가 조금 불리 했다고 하더라구요 합기도는 그래플링이 강점인데
@@김영민-c6x3z 합기도를 예전에 3년수련했지만 그래플링 대련이 있다는 말은 첨 듣네요
실제 합기도장에서의 대련에서도 손목수같은 술기를 쓰지 않습니다 호신용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힘들어요 그마저도 상대가 힘을 주면 꺾기도 힘들구요
@@세상살이가 아.. 제가 합기도를 배워보지 않아서요.. 언뜻 생각하기엔 합기도에도 그라운드상황에서의 기술들이 있을거 같은데 원류가 일본 합기도이고 그쪽이 워낙 관절기나 조르기에 특화된 무술이라.. 아니었음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주짓수도장을 꽤 오래 다녔는데 합기도 관장님들과 사범들도 오는데 꽤 잘 하더라구요 기술 들어가는 길도 대충알고 중심잡는법도 알고
@@세상살이가 아 또 궁금한게 있는데 합기도를 수련하셨다니 물어보는겁니다 왜 손목 그립을 잡은 사람이 저렇게 굴러다니죠? 주짓수고 유도로 레슬링이고 손목 뺏기면 지는건데.. 좀 이해할수가 없는부분이네요 ^^ 내공이나 기 같은 건가요?
@@김영민-c6x3z유도의 업어치기나 메치기에 대응하는 술기는 배웠지만(당연히 현실성 제로) 그래플링 상태에서 쓰는 호신술은 못봤어요 워낙에 술기종류가 많아서 가르치는 관장님도 술기를 다 못외우셨고 술기교본을(사진첨부된 백과사전식) 보시면서 복기하시곤 했는데 그 책을 보면서도 그래플링 상태로 가는건 거의 못본거 같네요
그리고 일선 합기도장 대련도 태권도식 겨루기랑 똑같은 방식이었고 그나마 하단 뒤돌려차기가 유용했으나 대회에서 금지한다고 일선 체육관에서도 못하게 했어요.
또 호신술 처음에 접하면 무슨 마법을 본것같이 엄청난 환희에 차고 배운대로 합기도장에서 연습하면 굉장히 위력적이나(합기도장에선 받아주는 상대가 기술습득의 용이함을 위해 힘을 주지않음)
제가 현실에서 힘을 꽉준 상대방을 호신술로 제압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 손목수나 멱살이나 깃을 잡혔을때 쓰는 호신술도 힘이들어간 상대는 배운대로 제압하기란 너무나도 힘듭니다 현실성이 거의 없어서 관뒀어요
Structure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신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된 타격을 사용하는 상대방에게 적용하기 힘들다는 단점.
1:13 모를때는 왜 날라가지 했는데
알고 보니 꺾이면서 날라가는거였음
그걸 한손으로 한수만에 하시는게 대단할 따름,,
창시에 대해서 큰 의미보다 그 무술의 원리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합기도는 상대를 다치게 하지 않는 묘미가 있다.경찰이나 경호원 보호사들이 상대를 다치게 하지않고 보호하는 용도로 가치가 매우 높다.
지랄 실제 범인이나 실제 길에서 누가 저리 손목을 먼저 잡니
아름다운 무용이네
술기라는게 이해되는게 특수한 경우에 잡았었는데 힘의 이동이 될때 놓을 수도 뺄수도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남의 도움이 없다면 부러지거나 탈골이 돼죠. 일 하다가 저런경우를 당할때가 종종 있고 프레스가 아니더라도 불구가 되는 경우가 제법 있답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운동해서 그 기술이 내것이 되도록 만들어 잘 써야죠.
왜 그런경우가 생기죠? 유도와 주짓수를 한 저로썬 이해할수가 없네요 손목을 잡았는데 불리하다니..손목 잡으면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진데
@@김영민-c6x3z 님 말대로 유도, 레슬링, 주짓수 모두 손목싸움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암드래그가 있겠죠.
합기도의 시초인 대동류 합기유술은 사무라이 시대 때 만들어 젔다고 합니다. 따라서 검을 뽑지 못하게 손목이나 검을 잡는 상황이 많이 나왔는데, 잡힌 손목을 빼내어 발도를 하거나, 내 손목을 잡은 상대의 힘을 이용해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이러한 특수상황에서 많이 와전되고 날조된 것이 합기도의 근본, 원리라고들 알고 계십니다.
합기도를 잘 이해하시지 못하겠다면
그저, 특수상황에서 관절기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입하는 스포츠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김영민-c6x3z 저는 합기도 4단, 유도2단, 주짓수는 현재 화이트 3그랄입니다. 합기도가 실전격투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것은 팩트입니다. 다만 상대의 힘을 역이용 한다던가, 유도식 스파링에서 관절기를 통한 잡기싸움의 우위, 주짓수 관절기, 그리고 모든 그래플링 및 유술의 중심이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매우 제한된 상황이겠지만
분명 합기도를 수련한다면 목숨을 구할 때가 올 것이며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는 어느 무술보다도 효과적인 무술이 합기도라고 자부합니다
@@김영민-c6x3z 상대를 넘어뜨리기 위해 손목을 먼저 잡는다면, 손목을 잡혔을때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진짜 합기도 하는 사람은 이분 밖에 없다..^^b
핵씹인정
나이가 먹어도 할수있죠
아~~댓글먼저보고 기대하면서 영상봤는데
체급차이기 엄청 심해도 상대에게 합기가 통하나요?
체급하곤 상관없음 60키로 아이키도 6단이 220키로 스모선수한테도 기술건영상 있음
@@우흥우흥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한편의 예능을 보는거 같네요
합기유술 또한 전쟁에서 적의 관절을 꺽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무술로 정착을 하게된것
같습니다..
사실 합기를 10년정도 수련 하시면 저런 모습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신체의 부분은 모두 연결되어있고 어느 한부분 특히 손목 꺽여서 신체가 균형을잃으면 다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영상에서는 과 한부분도 있지만 말입니다
저렇게 대주는 것말고..실제
상대가 힘으로 대항할때도
꺽을 수있냐는 모를 일입니다
한번 여러분도 합기도장에 가셔서 사범 손목을 꽉 틀어 잡아 보십시요 그리고 버티시고요^^..과연 제압 할 수있을까요..그리고
서양인 처럼 100k이상 거구가 틀어 쥔다면 말입니다..
한국식 합기도 방식으로는 힘들죠
애시당초 배우는게 다릅니다
일본식 합기도(아이기도)는 100키로 넘는 사람
이 힘주고 잡을때 제압하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가만히 힘만 주고 있는 상대 제압은 너무 쉽죠
특히 허리부터 상체 어디든 잡혔을때 제압하는거에 특화된게 아이기도입니다.
그라운드에 주짓수가 특화된것처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스파링에서 빠르고 간결한 타격을
술기로 제압할수 있나.. 이것이 너무 어렵죠
그래서 합기도 술기는 술취한 사람이나
운동을 제대로 안해본 사람에게나 통한다는 말이 나온거 아닐지;;
답글 잘 안 다는데 오늘은 몇 개 다네요. 네 100kg 이상 거구가 틀어쥐어도 다 술기겁니다. 김윤상 도주님께서 그런 서양인들 다 제압해서 지금 유럽쪽에 용술관 합기도가 퍼진거고요. 저 역시 지금 미국에서 신나게 꺽고 던지고 하고 있습니다.
@@sejinhan8559 마크 헨리가 와서 잡아서
특정상황이면 술기는 다 걸수있죠 ㅋㅋ
배우고싶다
여기서 짜고치는 거다 어쩐다 하는 분들 계시는데 저 합기도 3년정도 했고 헬리오 그레이시의 제자인 브라질 출신 관장님한테 주짓수 2년 정도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국술 10년한 형한테 손목 꺽였는데 그야말로 완전히 제압당했습니다. 주짓수나 합기도나 관절을 꺽어 제압한다는 원리는 같고 결국 손을 사용해서 꺽느냐 온몸을 사용해서 꺽느냐 하는 방법론에서 차이점을 보이는데 원리가 같은 만큼 한 뿌리에서 나온 무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상 총재님께 가르침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비디오로 봐서는 절대 짜고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치고 박고 싸우는 실전에서의 타격의 포함, 장소의 다영성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용술관이 수련하고 있는 기술 체계 자체만의 실전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들겠지만 기술 자체만으로 볼 때는 충분한 실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JustinKimDo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은 맞습니다. 일본 전통 유술에서 유도와 합기유술이 갈라져 나왔고 주짓수는 유도(스포츠화 되기 전의 초기 유도)의 일파죠.
저는 복싱을 오래 했고 무에타이도 했는데 저처럼 안면타격이 있는 운동을 한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무술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도 과거엔 그랬습니다. 용술관 사범하테 몇개 걸려번 느낌으로는 솔직히 용술관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체격에 비해서 힘도 이상하게 쎄고 실제로 상대한다면 아주 까다로운 무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합기도는 모르겠고요
서로 동의하고 시작하는 부분이 있다면 손목을 잡아라 하면 손목을 잡는 것, 그거 같습니다. 그 외에 낙법 전에 다치지 않게 준비할 여유를 주는 것과 몸이 유연한 사람의 경우 술기가 강하게?엄격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어느 정도 제압은 되지만 몸이 딱딱한 사람에 비해 안정적으로 풀리거나 할 수 있음에도 그냥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술이 가짜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체험을 통해 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가면 먹힌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있으므로 짜고 치는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술기의 원리를 어느 정도 안다면 정말로 짜고치는 영상들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전달하는 동작과 느낌, 허리힘 사용 등등들을 이용해서 판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덕암류 합기유술의 뿌리도 대동류 합기유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그레이트칼리나 언더테이커여도 걸수있을라나
펜서 그건 넘 극단적인 케이스자너 ㅋㅋㅋ 현실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평균키 170대인데 ㅋㅋㅋ
극단적으로 거대한 앤트맨이 한 주먹으로 꼭 움켜쥔다면 유도나 복싱이나 기술을 걸 수 있을까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사견으로는 상대가 중심이 좋고 힘이 좋을수록 넘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술은 내 몸의 가장 강한 근육? 부위들을 안정적인 중심과 효율적인 방법-방향 등으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려 가며 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팔힘이 내 가장 센 근육의 파워와 같고, 파들어가는 힘의 방향에 잘 대처하여 중심을 뺏기지 않는다면 정말 어려운 상대가 될텐데, 체중이 무거운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서 대개 유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ruclips.net/video/O-dwKDAwUZo/видео.html
주짓수 기술을 견뎌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를 비추어 생각해보시면 답이 보이실 겁니다..
주상우 올만에 추천영상에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현재 주짓수를 통해 유술계열 수련중인데 오히려 이쪽에 대해 알게되니 실제로 받아주는 사람 반응이 저럴수 있겠구나 싶네요. 저 도주님은 하도 수련을 오래해서 순식간에 효율적으로 제압하는거라 예전의 제가 중간과정 캐치를 못하고 차력쇼로만 봤었네요;; 예전의 제가 무지했네요.
다시보니 저 도주님 수준이 장난아니네요... 유도시각에서 보면 지웃기에 통달한느낌이군요. 예전엔 누가배워? 이랫는데 지금은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펜서-h2z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모르면 전혀 보이지가 않기 십상이라... 저도 뭔가 있는 것 같다는 어렴풋한 느낌과 선생님 말씀하시는 데서 비춰지는 성품 보고 시작했는데 아는 만큼 보이더라구요. 저도 주짓수 배워보고 싶습니다만 아직 도전해보진 못했네요. 지금 하시는 운동도 많은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2:23 이건뭐죠? 저절로 계속 꺾이는건가요?
힘을 빼면 더 아프고 힘을줘서 나올수도없게 기술은 건게 아닐까요??
사람 몸에 상대의 저항 없이 굽혀지게 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이 있습니다. 좌우위아래로 힘의 방향을 바꾸어 파고 들어갑니다. 인체의 약점은 중심을 깨는데 보조적인 도움을 줍니다. 뒤집어지고 꼬인 인대와 근육, 상대에게 의지하게 돼버린 중심 때문에 자칫 손을 놓지못하거나 끼어버린 형국이 됩니다.
아니요
@@주상우-w3o 오우 정말 좋은 설명입니다.
아직 아는 바가 적어 완전한 답변은 아님을 말씀 드려요.. 답은 김윤상 도주님께서 제일 잘 아실 겁니다.. 다만 실증적으로 합리적인 벡터, 지레, 파동, 힘과 면적과 압력, 중심이동과 유지 및 깨기 등의 여러가지 원리가 동시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동시에 체현할 수 있도록 수련 중이구요..
저기 일반 합기도 영상보면 일부로 기술을 받아주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지금 저 영상의 경우 실제로 힘을 주고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전성 어쩌구하는데..
실전성이 없으면 무슨 무술이겠어요.. 실전성이 있으니까 무술이죠..
합기유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 대신 동작이 아니라 깨달음 깨우침이 있어야겠지요. 동작만 안다고 따라 하는 건 흉내일 뿐이죠.
깨달음같은 소리를하니 합기도같은게 신비주의에 빠지지
@@그러냐-d2p 너 합기도배우냐?ㅋㄱㅋㄱㅋㅋ
@@히든북스-q3n 지랄한다 십새끼 고기 공장에서 돼지 뼈바른다
@@그러냐-d2p 어쩐지 무지막지하더라.ㄱㅋㅋㄱㅋㅋ ㅋㅋㅋㅋ
이분이 합기유술분야의 알아주는건 알겠는데. 고수를 찾아서 인간극장 보니깐 자기녜는 실전이고 다른 무술들은 전부 서커스 취급하다가 자기네 제자들이 된통 당했던걸루 기억하는데.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잘안나는데 아무튼 다른 무술들을 존중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아마 고수를 찾아서2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무술은 급소가격금지 등 스포츠화된 룰이 있는대 , 합기도는 고류무술이라 그런기술들도 있다는거죠
그 대련도 입식타격룰로 진행한거같은대 , 룰없이 살의를 가지고했다면 모르는일이죠
실전성 없는 무술은 없지만, 동작만 익히는 건 실전성이 떨어지죠
스파링을 통한 자신만의 응용 능력을 키워야 그 무술의 가치를 알 수 있죠.
MMA가 실전성이 더 있는 건 그만큼 실전 같은 스파링을 하기 때문입니다.
MMA도 스파링 없이 동작만 익히라면 실전성은 그만큼 떨어지는 거죠.
실전성 없는 무술은 없지만, 실전 같은 스파링이 없는 무술은 춤일 뿐이죠.
유술이 진짜 신기하긴 함. 어차피 관절각도와 힘의 방향은 거의 일정하고 유한하기에 가능한 듯. 수학같은 느낌.
무슨말씀이죠???일본에서대동류합기명인이라고한참유명한분이였는데대동류명인이아니라니!!!동영상자료도있는데 이상한소리를하시네요ㅎㅎ인터넷자료좀보고오말씀하시죠??
그 자료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우케는 잡은 손을 놓치 않으려 노력하며 나게에게 맞추어 주는데 나게는 그런 우케를 고통스럽게 하는 아이러니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육에 부하가 가서 힘들 수 있고, 일부러 찌릿하니 아프게도 할 수 있지만 의도한다면 아프지 않게도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타박상이나 절단되는 일 없이 상대를 보호하며 제압하기 좋습니다. 부드럽게 옥죄는 둔중한 힘은 마음 먹으면 상대의 힘줄과 핏줄을 터트려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마치 주짓수와 같습니다.
@@주상우-w3o 제가 주짓수와 유도를 꽤 오래 했는데 .. 유도는 3단이고 주짓수는 파란띠 입니다 유도고 주짓수고 손목을 잡으면 거의 이겼다고 보는데 합기도는 손목을 잡힌 사람이 더 유리한가요?
@@김영민-c6x3z 손목을 잡히는건 공격 당하는거니 당연 유리하지 않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풀어나가는 것을 배우는게 바로 합기도 손목수 입니다.
뭐 이런 저런 설명 보다는 무술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가서 공손하게 배우기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 저 역시 긴 무술 인생에서 김윤상 도주님을 만나뵈면서 드디어 제가 정착할 곳을 찾은 케이스거든요.
@@김영민-c6x3z 제가 답변을 드릴 레벨은 아니고 용술관의 공식적인 입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해한만큼 밖에 보이지 않고 정답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 뇌피셜도 있고, 관장님 도주님 말씀도 들은 바 있지만 주변분들께 얼핏얼핏 들어서 섞여서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련은 손목 술기부터 수련해갑니다 기술이니만큼 배우지 않은 사람보다는 손목을 잡힌 상황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문하기 전에는 손등 대련이라는 스파링과 유사한 수련도 있었다는데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니라 잘 모릅니다.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저희가 손목이나 옷깃 등을 잡힌 채 풀어내는 수련도 하지만
마치 대결하듯이 하는 수련은 현재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도나 주짓수에서 경기하듯이 처음에 손목 잡고 풀어내기 같은 경기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의 유리함을 물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세간의 인식에 잡혀야지만 기술 쓸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술기'와 '합기'의 개념이 충격적인 만큼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손질' '발질'도 존재합니다.
2. 상대가 달려들 때 기본 술기의 원리가 들어가 있고 진행되는 동작도 엇비슷한 '선술'이 존재합니다.
3. 제 느낌인데 도주님께서는 잡히는 것 이전에 무기나 손발을 이용한 타격이 우선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생각하시지 않나...생각이 듭니다. 잡히면 경우에 맞는 유술기도 사용하구요.
4. 세미나 영상에서 봤는지 가물가물해서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상대방이 때리러 오는 것도 빠르지만, 우리도 잘 숙련하면 술기도 빠르게 할 수 있다라는 말씀도 김윤상 도주님께서 하신 적 있는 것 같습니다.
@@GG-jh7us 니 손이 병신이라?
아르니스 고수도 만나주세요! 전성용사범님이 계십니다!
경찰 체포술로는 최고네요 ⬆ 🔝
유술 멋지다. 아이키도 고수 보는듯 하다.
대동류 합기유술이라고, 뿌리가 같습니다.
저 선생님의 실력은 진짜라고 치더라도 저걸 배운 사람들도 저정도 실력을 현실에서도 쓸수 있을런지는?
저기 가보신 분들 있을꺼에요
저요
이게 내가 손을 놓고 싶어도 맘대로 할 수가 없음 ㅋㅋㅋ
속임수 같겠지만 당해보면 이게 뭐지? 할거임 ㅋㅋ
공감. 당해보면 황당함.
저는저기가서직접가서봤어요
결국 우리나라 합기도란게 최용술님이 일본에서 합기도를 배워와서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우리나라에 맞게 변형된거 아닌가요????
대동류 합기유술을 배워와서 한국식으로 변형된거죠
아이키도가 대동류 합기유술에서 변형된듯이
그게 아니라 대동류 합기유술을 배워서 한국에서 변형된거고 일본 아이키도도 대동류에서 변형된게 아이키도
고거 참 신기하네.
서커스인줄
무도인으로써 존경하는 용술관 김윤상 총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합기유술5단으로 현재 지도를하고 있습니다 좋은 이웃 (구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쎈놈tv배꽌장
성룡이 사제출마에서 당하던 그거네 ㅎㄷㄷㄷ 우린 그저 중국 무술인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한국 합기도.
한국에서 가장 합기를 잘하시는 분중 하나였을듯
일본인들은 가지고 있고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은 그것.
스승에 대한 존경과 예의 그리고 계승
우리나라는 뭐만하면 자기가 최초이고 자기가 최고라는 등의 웃기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다님.
비단 합기유술 이런것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그러함. 난 그런걸 정말 많이 봤음.
당연히 취객이나 뭐 길거리 시비상황에선 좋겠지
근데 격투기를 배운사람한테는 절대 저것만 가지고는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잽을 눈으로 보고 피하거나 잡은 뒤 합기를 거는건 그냥 불가능이다...
입식유술만 가지고는 절대 실전에서 못써먹는다
심지어 와술인 주짓수도 퍼플벨트가 복서한테 복날 개처럼 쳐맞은 적도 있다.....
굳이 저 합기유술을 실전에서 쓰고 싶으면 잽, 스트레이트, 로우킥, 오블리크킥 정도의 타격법은 배워
까지 쓰는데 하기야 요즘 누가 길에서 싸움질하냐.....
그냥 멋있는거 배우는게 좋을듯
이게 정답!
후의 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만약 선수로 관절기를 사용하면 사고가 남.
합기도의 문제는 상대가 손을 잡아줘야만 기술이 들어간다는 거.......
저는 잘 못하지만 상대에게 먼저 들어가는 기술도 있습니다.
@@주상우-w3o 맞아요. 다른데는 몰라도 여기는 자기가 먼저 들어가는 기술도 있어요
넘어지면 부러져서 버티는거임? 그냥 주저 앉즈면 풀릴것같은데?
상대 축을 기울여서 힘을 온전히 잃은채로 내 몸에 버티는 상태로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저앉거나 넘어지면 풀리는거맞는데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는거 아닐까요?ㅎㅎ
1분50초부터2분17초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
이분은 합기가 되시는 건가요??
ㅇㅇ
그래서 실전에선 어떻게 싸워요? 싸울 수 없으면 그냥 관절 써커스..
선수라고 먼저 들어가서 술기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저 정도의 고수면 이미 급소를 꿰뚫고 있죠
실전 술기가 필요합니다
쇼는 그만
권투나 유도 레슬링 검도처럼~
합기도는 실전에 이런 술기는 10%도 통하지 못합니다
합기도 했다고 깝치다가 마저 죽습니다
진짜를 보는 눈이 이렇게들 없나..
꺼저
어떻게 하는거지...
JustinKimDonghyun 관절기 무술은 머리로 이해못함 당해보는거부터가 시작인지라
직접 용술관 백인 합기도에서 배우세요
우리아빠는많이당해보셨는데
저희합기도 3대도주십니다
맞아요 3대 도주 십니다.가서 뵙기도 했고 관장님께 예기 많이 들었어요.
혹시 용술관합기도인가요?
합기로 남의 몸도 컨트롤 하는건가? 당해본 사람만 알 듯...
태극권 발경급 이네
경찰들 저거 배워서 조폭들 잔뜩 몸에 달고 다니면 볼만하겠다...수갑도 필요없구...
나 진짜로 가서 연습하시는거 봤음.
도장이 어디 있나요? 저도 가서 배우고 싶어서요
@@김영민-c6x3z 충청남도 금산시
합기유술 용술관 가시면 됩니다
개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실전하고는 거리가 멀죠.
김덕호 몇초만에 끝나는 아스팔트 실전에선 통하지 니가 생각하는 실전은 링이겠지만 ㅋㅋ 3분내내해야지는 격투기에선 당연 안통하지 생각좀
공감....실전이라는 게 링이 아니라, 어디 거리나 주차장 같은 데서 조폭이 시비 걸거나 할 때 자기 몸 지켜내는 게 실전임..........복싱 배워서 기본적인 격투 감각 익힌 후에 합기도 배우는 게 실전에서는 최고임.....
김덕호 저분은 우리가흔히아는 주작합기도가아닌 실전위주로 하시는 분이신것같은데
기술 자체는 합리적이고 인체의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실전에서는 강자강이 아닐런지요.
이게 도대체 뭐지
3대 도주님이세요.
에휴...누가 실전에서 손을 잡냐..
그럼 손잡지 뭐 ㅈ 잡냐?
@@DKY00 사귀니 ㅋㅋㅋ
주먹이 마렵네 진짜 ㅋㅋㅋ ㅋㅋ
받아주는사람의 저런 과한 리액션이 오히려 신뢰를 더 잃게하는거 같음ㅋㄱㅋ
이건.. 유술이 아니라 아이키도 아닌가요?????????
상대를 잡았을때 발의 움직임만 봐도 아이키도랑 다름. 아이키도식 보법은 합기도에 없음
용술관 기술들은 거의 대동류합기유술과 흡사하다고 보시는게 나아요
아이키도도 유술 종류의 하나입니다. 용술관 합기유술도 대동류에서 나왔고 아이키도도 대동류에서 나왔기 때문에 둘다 뿌리가 같다고 보면됨.
배우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배울만한 무술이 아님
효율적이지 못함
ㅋㅋㅋㅋㅋ진심 여기서 합기 합기 하는사람들이랑 스파링 한번 하고싶다 주짓수블루+복싱 2년 한 조빱인데
만약 3대 도주님과 하게 된다 해도 전 도주님이 이기실것 같네요.
김윤상 도주님이그냥제압하죠
mma 스파링 한번, 합기도식 대련 한번 이렇게 해야지 ㅋㅋ
분야가 다른 걸 까부네 ㅋㅋ
진심 나도 너랑 스파링 한번 하고싶다
퍼플부터 따고 와라
ㅈㄴ웃기네
칭찬 이라도 욕 쓰지 말아주세요
저건 사기지ㅋㅋㅋㅋ
사기 아닙니다. 제가 가서 봤어요. 거짓말 아닙니다
사기아니고요제가직접봤어요금산가서
걍 바보되고 싶은면 저거보고 와신기하다하면 됨
과연그럴까?
저게 가능하면 이미 합기유술이 종합이나 이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어야지 내 보기엔 그냥 시스테마 같은 사기와 별반 다르잖아 보인다
합기도욕하지말고꺼저라
@@하은주-j5p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고 그냥 욕하지 말라면서 본인이 거친말 하고 그러시면
더 부족해보입니다...
실전에서 부족한부분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식 격투기에 맞지 않는 무술일 뿐입니다
내 옷이나 팔을 잡고 내 손을 완전히 컨트롤 하는 상대에게
복싱의 기술을 쓰실 겁니까?
상대가 나를 넘어뜨린다면 주짓수, 레슬링
상대와의 거리가 있다면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상대가 나를 잡고 있다면 유도,합기도를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무술이 니꺼내꺼가 어디있나요 더 발전시켜 활용하면 그게 창시인거죠!
걷음걸음 밥먹고 똥싸는게 창시자가 있나요? 뭔든 창시라고 쓴다면 더 발전시키면 그게 창시인거죠.
누구나 배우지않아도 때리고 막고 본능적으로 가능한데 이게 창시는 아니지 않나요.
ㅎㅎㅎㅎ 개뻥!
뻥 아니고요 제가 가서 봤어요
저도직접봤어요
브라질리언 주짓수 퍼플벨트한테 개발린다에 한표
1 11111111 서있는 상태에서 싸우면 이길것같은데
합기유술은 타격기보다는 술기가 더 많은 무술입니다. 우리나라 합기도나 일본의 아이키도보다 더 많은 응용력을 갖고 있습니다. 원류로 할 것 같으면 합기유술이 더 근접해 있고 우리 고유 무술 맞습니다. 일본에서 건너온게 아니라 일본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Jedime Kyle 합기유술 일본에서 들어온거 맞는대요?? 고유무술같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합니다... 일본에서 유입되고 그뒤로 우리방식대로 일본의 아이키도나 기타 유술들과는 따로 발전한거지 뭔 우리에서 일본으로 건너간겁니까? 저번에 극진공수도 창시자가 최영의라고 극진공수도 한국무술이라고 백남준이 들먹이면서 빽빽 우겨대던 그분이시구만 알려면 똑바로 아세요 본인 듣고싶은 것만 듣지말고! 역사왜곡좀 그만하세요!
@@dogtag3311 무술이 니꺼내꺼가 어디있나요 더 발전시켜 활용하면 그게 창시인거죠!
걷음걸음 밥먹고 똥싸는게 창시자가 있나요? 뭔든 창시라고 쓴다면 더 발전시키면 그게 창시인거죠.
누구나 배우지않아도 때리고 막고 본능적으로 가능한데 이게 창시는 아니지 않나요.
@@dogtag3311최용술 선생님께서 전수하신 덕암류 합기유술 외에 다른 경로로 국내에 들어온 대동류 합기유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기도 특공무술 도대체 왜 배우는지 이해가 안된다 ㅉㅉ
이새끼가 사기없는 무술 욕하지말고꺼져라
그리고 저무술은사기없는거야
야이세끼야 전세계에 한분밖에안게신 3대도주님욕하지말고 꺼지고 눈썩은건너겠지
@@하은주-j5p 정신병있냐?
정신병자세끼는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