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tas11 저는 전 연인이 먼저 저를 좋아해주고 고백해줘서 사귀게 되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연락을 피하고 저만 애타게 기다리는거 같더라구요 댓글쓰신 분 말씀대로 제가 연락을 안하면 끊길사이인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돌아오겠지 다시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겠지 했는데 이제는 저도 지쳐서 짜증을 표현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엊그제 이별했습니당…
내가 너무 못난 시절에 너를 만나 많이 아프게 했어.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 나를 원망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렸어. 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만든 네가 그리워. 내가 더 좋은 모습이었다면, 더 안정적인 시절에 너를 만났다면 이렇게 떠나보내지는 않았을 거야. 우리가 남이 되고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을 다 주었고, 그 이상으로 받았어. 이제 사랑한 만큼 아프고 그리워할게.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너의 첫사랑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우리 다시 마주치지는 말자. 겨우 버티는 모든 것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너도 날 떠올리겠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냈지만 끝끝내 내게 모습을 보여 조금 더 노력하고싶게끔 만들었던 널 그냥 이제 놓아줄래 비가 오고 지금보단 차분히 날 떠올릴 수 있을 때, 여유가 생긴다면 너도 날 추억해줄래 그 때, 마지막이었던 어느 날에 우리. 헤어지기 참 아쉬웠는데. 너도 그랬을까 라고, 지금은 내가 말하지만 너도 날 그렇게 아쉬운 인연이라 생각하길 기다리진 않으려고 해 그래도 네게 새 인연이 생기면 마냥 웃어주진 못하겠다 이유는 아마 당신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었단 걸 인정하기 싫어서일거야 그래 잘지내 이렇게 또 나는 널 잊지 않으려 흔적을 남기는 구나 이 과정이 언제 어떻게 그칠지 상상도 안간다
고작 한 달 밖에 안 되는 시간에 연애도 아닌 썸이었지만 우리의 시간보다 더 오래 너를 그리워하고 있는 내가 이해가 안 돼. 내 스스로도.. 어쩌면 내가 처음 경험해 본 제대로된 썸이었어서 그런가 난 널 너무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 어쩌면 첫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널 많이 좋아했어. 그 짧은 기간 동안 만든 조그마한 우리의 추억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 해. 우리의 마무리 속 너가 너무 성숙했어서 그런 너를 미워하지 못 하는 걸까. 어쩌면 너도 날 추억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이제 접어두려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많이 좋아했어. 그리고 미안해. 혹시나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더 성숙할 수 있길.
내가 너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사실 아직도 여전히 네가 좋아. 괜히 자존심 세우느라 인정하지 않으려 했는데 사실 너 보다 내가 널 훨씬, 훨씬 더 많이 좋아했어 제대로 말하지 않고 어물쩍 뭉개버렸지만 첫눈에 네게 반했고 깊고 조용한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나를 반기는 고고한 사슴같던 네 눈매를 사랑했고 이상하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던 네 다정하고 짙은 향을 사랑했고 내 손을 잡아오는 그 온기를 무척 좋아했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입맞춤은 차가운 겨울도 부드러이 녹일만큼 따스했고 너랑 연락하는 순간 순간이 몽글몽글한 분홍빛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었고 나는 그래서 몇날며칠을 발을 동동 구르며 이불 속에서 남몰래 얼굴을 붉혔다고 이젠 희미해져가는, 전화 넘어 들려오는 네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언제나 내 귀를 밭게 달아오르게 했고 일부러 조금 늦게 보던 연락은 사실 뭐라고 답할지 고민하느라 몰래 몰래 읽고 한참을 곱씹었고 여전히 나는 매일 밤 네 생각을 하며 잠들고 있다고. 그리고 네가 죄책감 느낄까봐 숨긴 건데, 네가 내게 이별을 고한 다음 날 부터 나는 철저히 무너져내렸다고. 한참을 숨죽여 울고 아파하다가 더이상 못참겠는 날에는 옥상에서 너와 걷던 거리를 내려다보며 닿지 않을 말을 오래도록 중얼거렸다고. 어느 날은 환하게 웃음지으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너와 전화하는 내 모습이 환상처럼 눈 앞에 아른거려서 그런 나를 바라보며 또 숨죽여 울었다고 그 때가 그리워서 네게 전화를 걸 뻔 했는데 답이 무서워서 멈춰섰다고 솔직히 지금은 꽤나 괜찮아졌지만 아직 잔잔하게 네가 내 삶에 남아있어서 어쩌다 떠오르는 기억에 조금 더 아파할 것 같다고 그럴 만큼 너를 정말 많이 좋아했다고 표현은 제대로 못해줬지만 너를 정말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고마웠다고 아마 오래도록 너를 잊지 못할거라고 그렇게 네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점점 잊혀지는게 솔직히 좀 맘이 아프다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이 가끔씩 떠오르면 울컥해지는 마음은 여전해 내가 없어서 편해지는 너의 모습을 보면 한편으론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너도 내가 아픈만큼 아팠을까 답을 들을 순 없겠지만 너한테 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꼭 잘지내
정말 내 전부를 걸어도 되겠다 싶은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다.. 널 만나면서 내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부지런하게 열정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 내가 정말 무언가를 미치도록 해본 적이 언제였을지 모르겠어. 근데 널 만나면서 너에게 미치도록 몰두할 수 있었어. 그러나 내가 열심히 한다고,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더라.. 조금씩 엇나고 안 맞기 시작했을 때도 난 언젠가 우리가 모든 걸 극복하고 행복하게 지낼 미래를 그리고 있었어. MBTI도 우리가 I 빼고 모든 게 다 틀렸던 만큼.. 맞춰나가는 게 어려울 수 있겠지만 반대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그 누구보다 채워줄 수 있을 거라 믿었어. 그러나 왜 점점 우리는 극복하지 못하고 멀어져만 갔을까..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빠져들었었는데 말이야. 우리의 사이를 다시 끌어올리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이미 많이 늦었었나 봐. 이제는 널 정말 놓으려고 해. 항상 맘속으로 널 정리한다, 이제 괜찮다 다짐해도 자꾸 먹먹해지고 맘이 아리다.. 넌 정말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받았었고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비록 우리가 이렇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 번씩 내가 생각난다면 나쁘게는 생각하지 말아줘. 항상 널 응원하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보다는 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넌 모르겠지만 나 너 정말로 응원하고 있어 닿지 않는 내맘을 매일 전하는건 힘든일이긴 해도 내가 조금이라도 빌어서 너가 행복하길 맛있는걸 먹고 잠을 잘도 잘자고 너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그 모든것에 고통 받지 않고 잘 지내길 정말 빌고 있어 나는 사랑을 가볍게 내뱉는 사람이 아니거든 내 진심이 꼭 너에게 닿아서 너의 외로운 시간에 너가 조금 덜 외롭길 바라는거야 우리가 비록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너가 나를 잊을수도 있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너를 응원하는 남이 있다는걸 기억해줘 넌 모르겠지만 난 항상 너한테 고마웠어 잘지내
6년 연애가 어제 끝났다 날 좋아하지 않는 네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서 .. 내가 놔줬다 봐봐 나는 마지막까지 네가 바라는 선택을 해주는데...... 넌 평생 나같은 여자 못만날거다 ㅎㅎㅎ 그래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 못해준것들이 많아서 미안해 진짜 안녕
우리가 헤어진 당일에 너무 힘들었어. 우리가 나눴던 대화들, 우리가 처음 안았을 때, 우리가 처음 손 잡았을 때, 내가 너에게 고백했던 그 순간, 잠들기 전에 서로 사랑한다고 나눴던 대화들. 이렇게 설렘 가득했던 나날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가더라. 더이상 너가 내곁에 없다는 사실과, 더이상 너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에 우리가 행복했던 그 순간에 갇혀있었던 것 같아. 너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 정말 많았는데 못 해준 게 너무 아쉬워. 정말 고마웠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말이야. 추억으로 묻어두기엔 버거운 감정들이지만 이제 하나 둘 씩 묻어줘야지. 정말 행복했어.이젠 안녕.
보고싶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가 나를 울리게 만든다 했었죠 당신을 너무나도 절절하게 사랑했던 나이기에 그날 후로 나는 매일을 울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픈만큼 사랑했다는 것, 이 얼마나 미어지는 말입니까 사랑이 떠난 자리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고요하여 나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언젠가 새로운 사랑을 하겠지, 하며 자리를 비워두지만 당신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애석하게도 난 아직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며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호수였고, 당신은 나의 바다였습니다 나는 아프지 않은 이별을 원합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은 이별은 사랑할 때에도 행복하지 않음을 알기에 오묘한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저 아직도 떠안고 있는 이 찢어질듯한 아픔이 하루빨리 멎어가기를 빌어볼 뿐입니다 모든 이유를 대신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우리가 맹새했던 말을 믿었기에 미련하게도 아직까지 나는 모든 계절, 모든 순간 당신을 떠올립니다 당신은 떠났지만 나의 모든 이유는 여전히 당신인가 봅니다 이젠 우리가 아닌 당신을 떠올리나 봅니다 이 말을 맺었을 땐 내 눈물도 멎어있기를 바라봅니다 모든 추억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기를
잘지내고있지? 니가 너무 걱정이되 멀리서라도 딱 한번만 보고싶어 그냥 웃고 잘 지내는 모습을 봐야 안심하고 살아갈수있을거같아..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너무 사랑해.. 그치만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거 잘알아 서로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거 정말 잘알아.. 숨막히게 가슴저리게.. 사무치게 보고싶다.. 부디 제발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줘 그래야 나도 살수있어.. 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했어 너의 아픈 상처들을 다 보듬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야 아직도 너무 보고 싶다 이제 너를 놓아줄게 고마웠어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해 사랑해 미안해 너무 미안해 미안.. 다시는 너 같은 사람 못 만날 것 같아 나 너 평생 못 잊어
시간이 약이라더라 너와 이별하고 1년동안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인가 싶었어 내가 버텼던 1년은 시간도 아니라는말인가. 2년이 지나고 점점 너가 내 기억에 무뎌지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가 싶었어. 그래도 아직 내 맘 한켠엔 너가 너무 꼿꼿하게 자리잡고 있었어. 조금만 더 아파하면 그땐 너가 내게서 잊혀지겠지 무뎌지겠지 하며 버텼어. 3년이 지나고 이젠 너가 밉지도, 고맙지도,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더라. 가끔 네 생각이 날 것 같으면 난 억지로라도 다른것들을 채움으로 너를 비워냈어. 그간 널 비우려고 한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릴것만 같았거든. 이젠 새로운 사랑을 시작 할 수 있을것같더라. 그렇게 내게 새로운 사람이 찾아오고 그 사람이랑 지내봤어. 아직 연애를 시작한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너 아닌 다른 사람도 내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었구나. 그렇게 난 더 네게서 멀어졌어. 그렇게 나도 이제야 웃으면서 내일을 기다리고 그렇게 지냈어.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아무 예고 없이 어느 날 니 꿈을 꿨어. 그 날은 내가 일에 치여 정말 힘들었다가 1주일 만에 찾아온 주말인데, 오랜만에 푹 자고일어났는데 니 꿈을 꾸었더라. 한 장면도 한 순간도 한 숨도 잊혀지지가 않게 선명한 꿈이더라. 처음엔 부정했어 내가 니 꿈을? 이제와서? 나 잘 지냈는데. 나 이제 너 그렇게 보고싶지도 않은데. 날 속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그 꿈을 다시꾸려 눈을 감아봤는데 잠은 다시 안오더라. 너무 오랜만에 편하게 푹 자서 너무 오랜만에 편한 너를 꿈에서 본건지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근데 내가 이렇게 힘든건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결국 난 아무런 예고없이 찾아오는 너를 밀어낼수도, 지워낼수도 없더라 난 결국 이렇게 너한테 무너지는거였더라. 난 언제쯤 너 없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니 내가 행복 할 수 있는거긴 할까. 너 없이 내가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게 정말 행복이긴 할 까. 여전히 너무 그립고 여전히 너무 보고싶고 여전히 너무 미안해. 내가 너로인해 행복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너가 나로인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나 너무 이기적이지
내가 널 처음 본 순간 먼저 호감을 가졌고 우연한 계기로 나를 도와주는 너의 착한 모습을 보곤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고 용기 내어 너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형식적인 선디엠에도 설레서 매일 디엠 내용을 돌려보던 내게 이젠 뭐하냐는 디엠을 너는 해주었고 새벽부터 시작 되었던 디엠은 해가 뜰 때까지 계속 되었어. 용기내지 못한 나에게 너는 몇 번이고 손 내밀어 주었고 그런 너에게 나는 조금씩 용기냈었어. 너는 답답한 나를 귀엽다고 해주었고 예뻐해줬어. 그래서 난 다시 한 번 용기내서 너를 찾아갔고 너를 생각 하며 산 선물을 전해줬지 그러다 너는 나를 좋아하게 되었고 정말 힘들고 아픈 하루를 보내 내게 또 먼저 용기 내서 고백해줬지 정말 설레서 비가 오는지도 모르며 우리 둘이 걸어갔었는데 이젠 우리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아. 너는 용기 내서 고백도 해줬지만 용기 내서 헤어지자고도 해주더라 헤어질 때 고마웠다는 말도 못했는데 이런 나를 좋아해줘서, 기다려줘서, 행복하고 재밌게 해줘서 고마웠어. 진짜 많이
내 생각 나긴해? 보고싶긴해? 난 너생각 많이하고 맨날 너 만나고 싶어서 집가는길 오히려 더 늦게 걷고 니 집쪽으로 지나가는데 넌 나 잊었어? 우리가 어려도 좋아하긴했었잖아 너도 내 생각 나길 바랄게 꼭 나야해 너 없으면 나 어떡해 헤어지고 괜찮은척 하고 웃었지만 집와서 엄청 울었어 다들 헤어지면 이런거라는데..2년동안 못잊겠는데 연락할 용기가 없는거면 꼭 제발 연락해주길 바래 우리 처음으로 둘이 봤던 날 기억해?? 난 너가 집 데려다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오히려 내가 데려다 주더라 그래도 떨리고 두근거리고 할말이 많은데 부끄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인사만 하고 가버렸어 선물 고마워 엄청 맛있더라 가끔 마주치면 편의점 가서 내선물 사오는 니가 그리워 아까워서 남주지도 못하고 내가 먹지도 못했어 꼭 하고싶은말이 있었는데 고맙고 감사해 너가 내 첫남친이였던게 나한테 고백해줘서 고마워 애들이 눈치 채고 이어주어서 너무 기뻤어진짜 그때로 돌아가기엔 우리 너무 공백이 길었지..? 채워가고싶어 그 공백을 꼭 염락 좀 해주면 안될까 넌 잊었을거 같은데 난 진짜 아니거든 그니까 제발 이글 본다면…연락주라.
신기하다 몇년간 내 세상은 온통 너였고 너무 보고싶어서 운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그 감정들을 추억만 하네,, 난 내가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했는데 어이없게도 그게 되더라 나의 십대가 온통 너였고 나의 힘듦을 온통 너로 이겨냈는데 이렇게 타이밍이 어긋난다. 내가 좋아하던 그 모습으로 잘 살아가길 바라, 고마워 내 짝사랑이 돼줘서
얼마 전 다시 연락했을때 결혼했다는 너의 말을 듣고 다시 연락을 하기엔 예의가 아닌거 같아 여기에 넋두리 마냥 글을 적는다 언젠간 우리가 다시 한번쯤은 만나지 않을까 했던 나의 마음이 많이 무너져 내렸다 헤어지고 3,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하루도 널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단 하루도 너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안눌러본 적이 없다 나의 20대 추억의 전부인 너, 나에게 사랑이란걸 알려준 너, 정말 많이 사랑했다 결혼 축하해
너무 예뻤던 너의 웃음, 적당하게 차가웠던 네 손, 집에 데려다줄 때의 묘한 그 밤 공기, 자기 전에 했던 연락들, 자주 서로에게 추천해주던 노래들 다 아직도 나에겐 지워지지가 않네 아직도 너만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려하고, 내 맘이 아련하게 자꾸만 흔들려서, 그래서 널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어 다시 널 좋아하게 될 것만 같아서 우리가 조금 더 일찍, 혹은 좀 더 늦게 만났다면 우린 사뭇 다른 모습이였을까.. 부디 너가 원하는 목표들을 모두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게 앞으로의 인생에 서로 다시 나타날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멀리서라도 널 항상 응원해 사랑했어 정말😊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이젠 과거형이네. 니가 한짓을 생각하면 난 널 미워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아직도 너의 빈자리가 커서 매일밤 너무 힘들다. 밖에선 니욕도 하면서 괜찮은척 잘하다가도 집에오면 무너져 내려서 울기만 해. 그냥 미친척 전화해서 목소리만이라도 듣고싶은 내가 바보같은데 어떡하지? 아직 널 사랑해서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가도… 너도 내가 생각나서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어. 죄책감에 잠 못드는 하루가 반복되었으면 좋겠어. 나 어쩌지?
내가 널 바라볼 땐, 넌 나를 좋아하고 있었고 내가 널 좋아할 땐, 넌 날 사랑하고 있었고 내가 널 사랑하고 있을 땐, 너도 날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널 떠날 땐, 넌 그 순간에도 날 사랑하고 있었고 다시 내가 널 좋아할 땐, 넌 이젠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젠 너라는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도 볼 수도 없더라
너 연락 하나로 하루 기분이 달라지는 나여서 그 기분을 너도 딱 하루만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넌 내가 이정도로 널 좋아하고 생각했단 걸 모르겠지? 나 너 꽤 많이 좋아했어 꽤도 아니다 내 인생 전부일정도로 좋아해 긴 시간을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해볼 거 다 해봤는데도 이뤄지지 않는거라면 정말 널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거 같아 답은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던 나를 이젠 인정하고 깔끔하게 보내줘야 할 때가 온거겠지 내가 널 정리 하려면 긴 시간이 걸릴꺼고 넌 또 가끔씩 나한테 나타나서 날 흔들겠지만 너에게 난 딱 그정도였던거로 정리할게 이 글 쓰는 지금도 많이 보고싶어 앞으로도 보고싶겠지 마지막으로 졸업식에 꽃주러 갈게 그땐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고 좋은 날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 꿈에서는 너 보게 해줘 잘자
신기하다, 잊지 못할것 같던 네가 점점 잊혀져가더니 희미해 이젠 생각도 안나더라.. 그리고 나 이제 다른 사람 만나보려고 꼭 행복할게 사랑을 알게해줘서 고마워 이번엔 덜 서투를거야 네 덕분에
너무 슬프다..덜 서투를거라는 말
신기해 더 나은 사람이 될게 고마워
저의 큰 잘못으로 놓아줘야하는 친구가있는데 사랑했던 추억때문에 제가 괴롭히고있다는 느낌이 요며칠 계속 듭니다 마지막줄이 정말 너무 가슴에와닿아서 눈물이 엄청나오네요
꼭 행복하세요..
@@허딜 울어도돼요 분명 한결 나아질거에요 이렇게 살아도보면 성장한 나를 만나게될테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왜 하필 내가 너를 좋아했나 싶은데
생각해보니까 나는 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더라
내가 연락안하면 끊길 사이.
이보다 아픈게 어디 있을까,
고마웠다 정말
가는사람 안붙잡고 오는사람 안막는다는 자기중심적인 최악의 부류죠.
잘 그만두신겁니다.
일방적인거면 그만하는게 맞죠
진짜 나만 붙잡고 매달리는 연애 너무 힘들더라
나만 연락하고 나만 기다리고 나 혼자 연애하는거같아
@@kectas11 저는 전 연인이 먼저 저를 좋아해주고 고백해줘서 사귀게 되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연락을 피하고 저만 애타게 기다리는거 같더라구요 댓글쓰신 분 말씀대로 제가 연락을 안하면 끊길사이인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래도 계속 노력하면 돌아오겠지 다시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겠지 했는데 이제는 저도 지쳐서 짜증을 표현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엊그제 이별했습니당…
@@soflse힘내요~!!
딱 올해까지만 아파하자.
당신을 한 순간에 지워내기엔 아까운 추억들이 너무 많다.
그러니까 딱, 딱 올해까지만 아파하고
새해가 시작되면 전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날들로 미래를 기약하자.
그저 예쁜 꽃이 시든줄로만 알았건만 넌 시들면서도 예쁜꽃이었구나
저두요
기다리기엔 다가오지 않을것같고
다가가기엔 너가 너무 부담스러워할것같고
포기하기엔 너가 너무 좋아서 견뎌내보려고했는데
잠깐의 그 셀렘이 이렇게 큰 고통이 될줄 몰랐어.
그제에 나의 심정이네...
짝사랑의 고충이죠ㅠ
그러게 연이 아닌가보다
아..맞아요….자꾸 마음이 울컥하고 그 사람 생각만하면 설렜다가 기뻤다가 우울했다가 씁쓸했다가..ㅋㅋ 참 이상하네요
@@d6dyxhjxijsjxjcj정말 사랑하는 눈빛으로 웃어줄때 반했습니다...
시절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에 한 순간 내 공백을 채우고
하얗던 도화지를 형형색색 물들이다
홀연히 떠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떠난 자리에 다시 생긴 공백이 저를 너무 허전하게 하네요
@@sgman7892 그 공백이 또 메워집니다
친구들한테는 엄청 막 싫다고 하거든? 막상 너 보면 내 마음 달라질까봐 무서워서 너 다신 안 보고 싶다
진짜.... 너무 공감해요...... 다시 마주치면 분명히 흔들릴 걸 알아서 두 번 다시는 안보고싶어요
진짜...공감이요...그애랑 방과후 같이 하느라 자주 마주치는데...말 조금 섞을때마다...눈 한번 마주칠때마다...참...이미 2번째 고백이 실패로 끝났지만...마음이...포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ㄹㅇ ㅋㅋ 친구들한테는 와 진짜 지금보니까 1도 안이쁘고 아무생각도 안 난다고 떠벌떠벌하다가 집와서 조용히 마지막으로 보냈던 메세지 보면 자괴감 듦
진심으로 진짜 ㅜㅜ
제 전여친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
진짜 기적이 일어난다면 너랑 연락 다시 한 번만 하고 싶다
처음부터 널 좋아하질 말았어야해
ㄹㅇ공감..
그래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또 너를 만나기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나 진짜 울어...ㅠㅠ
공감되는 말이네요. 처음부터 그럴껄..
내말이
나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잘 이겨내고 씩씩하게 혼자서도 잘 살고 있더라
너가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이제는 나 없이도 나보다도 더 잘 하네
작성자님도 더 잘 사세여
네가 날 바라봤을 때, 난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네가 날 좋아했을 때, 난 널 바라보고 있었다
네가 날 사랑했을 때, 난 널 좋아했다
네가 날 떠났을 때, 난 널 사랑했다..
아…나랑 똑같다 어쩜…
공감100
내얘기냐...
미안해…
뭐야 이거 내가 만들었던건데ㅋㅋㅋㅋㅋㅋ대박
아침에 눈뜨면 공허함에 숨이막힌다
오늘도 네가 내하루에 없을거고 내일도 없을거고 모레도 없겠지
아침에 눈을 뜨는게 너무 싫어졌다
한때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을 더 이상 마주보고 설레할 수 없다는게, 이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나에게 했던 행동을 하는걸 보고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나 아프고 힘들다
놓아주는법도 하나의 용기기도함. 나도 누군가 좋아하면서 스스로를 너무 아프게해서 솔직히 제일 후회스러움. 그애를 볼 시간에 날 조금이라도 사랑해줄걸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숨이 턱 막히네..
보고싶지만 다시는 마주치지말아요
야
다음 생에는 만나지 말자
너무 좋아해서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
손톱이랑 얇은 머리카락이랑 숨소리
눈에 담아도 담아도 부족하고 조급한 마음만 남을 만큼 사랑했다
웃기다
크...
뭔가 웃프다
다섯 문장으로 사람 울리기...
부족한 필력으로ㅠ어쩔수없는 오글거림 ㅠ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봐요 혹시나 그사람이 날생각하면서 쓴글이 없는지… 미련한 생각이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이드네요
제가 지금 그래요.. ㅜㅜ
절대로 같은 사람에게 두번이나 사랑에 빠지지 말아라
다시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그사람을 그리워 했다는것이
아닌 추억을 그리워 했던 것이다
명언이다...
캬
내가 너무 못난 시절에 너를 만나 많이 아프게 했어.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 나를 원망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렸어. 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만든 네가 그리워. 내가 더 좋은 모습이었다면, 더 안정적인 시절에 너를 만났다면 이렇게 떠나보내지는 않았을 거야.
우리가 남이 되고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을 다 주었고, 그 이상으로 받았어. 이제 사랑한 만큼 아프고 그리워할게.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너의 첫사랑이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우리 다시 마주치지는 말자. 겨우 버티는 모든 것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아 이거 헤어진 남친이 말하는 것 같아서 보고 계속 울었네요
고마웠어. 그럼에도 여전히 너는 내 첫사랑이야.
저도 첫사랑이라 더 못잊겟네요..
내 청춘시절 전부를 걸고 열렬하게 사랑했던 사람, 지금처럼 잊혀질때 즈음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사람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너도 날 떠올리겠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냈지만 끝끝내 내게 모습을 보여 조금 더 노력하고싶게끔 만들었던 널
그냥 이제 놓아줄래
비가 오고 지금보단 차분히 날 떠올릴 수 있을 때, 여유가 생긴다면 너도 날 추억해줄래
그 때, 마지막이었던 어느 날에 우리. 헤어지기 참 아쉬웠는데.
너도 그랬을까
라고, 지금은 내가 말하지만 너도 날 그렇게 아쉬운 인연이라 생각하길
기다리진 않으려고 해
그래도 네게 새 인연이 생기면 마냥 웃어주진 못하겠다
이유는 아마 당신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었단 걸 인정하기 싫어서일거야
그래 잘지내 이렇게 또 나는 널 잊지 않으려 흔적을 남기는 구나
이 과정이 언제 어떻게 그칠지 상상도 안간다
딱 나보다 한움큼 더 아프길 빌게
아프길 왜 바래 잘 지내길 바래야지
잘 지내길 바라면 상대도 아플거예요. 깨달을 것임
아니? 열 움큼은 더 아파해야 해 닌 한숨만 나오네
내가 다른 사람을 너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
이제 너 마주치면 어쩌지
그럴 일 없더라고
당신을 무척이나 좋아한 적이 있다.
고작 한 달 밖에 안 되는 시간에 연애도 아닌 썸이었지만 우리의 시간보다 더 오래 너를 그리워하고 있는 내가 이해가 안 돼. 내 스스로도.. 어쩌면 내가 처음 경험해 본 제대로된 썸이었어서 그런가 난 널 너무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 어쩌면 첫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널 많이 좋아했어. 그 짧은 기간 동안 만든 조그마한 우리의 추억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 해. 우리의 마무리 속 너가 너무 성숙했어서 그런 너를 미워하지 못 하는 걸까. 어쩌면 너도 날 추억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이제 접어두려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많이 좋아했어. 그리고 미안해. 혹시나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더 성숙할 수 있길.
사랑한다 말하기엔 우린 이미 끝이났고, 사랑했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도 너무 사랑해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가 나를 잊어줬으면 좋겠어.
너가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
좋은 친구로 남고싶어.
겉으로는 이렇게 말하지만, 절대 안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조금만 더 잘난 사람이었다면, 내가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아직 너의 옆에 있을 수 있었을까 ..
비 오는날 마주치면 한번만 안겨서 펑펑 울고싶다
내가 너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사실 아직도 여전히 네가 좋아.
괜히 자존심 세우느라 인정하지 않으려 했는데 사실 너 보다 내가 널 훨씬, 훨씬 더 많이 좋아했어
제대로 말하지 않고 어물쩍 뭉개버렸지만 첫눈에 네게 반했고
깊고 조용한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나를 반기는 고고한 사슴같던 네 눈매를 사랑했고
이상하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던 네 다정하고 짙은 향을 사랑했고
내 손을 잡아오는 그 온기를 무척 좋아했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입맞춤은 차가운 겨울도 부드러이 녹일만큼 따스했고
너랑 연락하는 순간 순간이 몽글몽글한 분홍빛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었고
나는 그래서 몇날며칠을 발을 동동 구르며 이불 속에서 남몰래 얼굴을 붉혔다고
이젠 희미해져가는, 전화 넘어 들려오는 네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언제나 내 귀를 밭게 달아오르게 했고
일부러 조금 늦게 보던 연락은 사실 뭐라고 답할지 고민하느라 몰래 몰래 읽고 한참을 곱씹었고
여전히 나는 매일 밤 네 생각을 하며 잠들고 있다고.
그리고 네가 죄책감 느낄까봐 숨긴 건데,
네가 내게 이별을 고한 다음 날 부터 나는 철저히 무너져내렸다고.
한참을 숨죽여 울고 아파하다가 더이상 못참겠는 날에는 옥상에서 너와 걷던 거리를 내려다보며 닿지 않을 말을 오래도록 중얼거렸다고.
어느 날은 환하게 웃음지으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너와 전화하는 내 모습이 환상처럼 눈 앞에 아른거려서
그런 나를 바라보며 또 숨죽여 울었다고
그 때가 그리워서 네게 전화를 걸 뻔 했는데 답이 무서워서 멈춰섰다고
솔직히 지금은 꽤나 괜찮아졌지만 아직 잔잔하게 네가 내 삶에 남아있어서
어쩌다 떠오르는 기억에 조금 더 아파할 것 같다고
그럴 만큼 너를 정말 많이 좋아했다고
표현은 제대로 못해줬지만
너를 정말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고마웠다고
아마 오래도록 너를 잊지 못할거라고
그렇게 네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이 글 읽고 한참을 펑펑 울었네요
이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울고싶었던 오늘 덕분에 울었으여….
점점 잊혀지는게 솔직히 좀 맘이 아프다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이 가끔씩 떠오르면 울컥해지는 마음은 여전해 내가 없어서 편해지는 너의 모습을 보면 한편으론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너도 내가 아픈만큼 아팠을까 답을 들을 순 없겠지만 너한테 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꼭 잘지내
이젠 서로 가장 잘 아는 남이 되었어
좋아해 어떻게 널 잊어야 할까
고백한거 평생 후회 안할거야..,
고마워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내 전부를 걸어도 되겠다 싶은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다.. 널 만나면서 내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부지런하게 열정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 내가 정말 무언가를 미치도록 해본 적이 언제였을지 모르겠어. 근데 널 만나면서 너에게 미치도록 몰두할 수 있었어. 그러나 내가 열심히 한다고,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더라.. 조금씩 엇나고 안 맞기 시작했을 때도 난 언젠가 우리가 모든 걸 극복하고 행복하게 지낼 미래를 그리고 있었어. MBTI도 우리가 I 빼고 모든 게 다 틀렸던 만큼.. 맞춰나가는 게 어려울 수 있겠지만 반대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그 누구보다 채워줄 수 있을 거라 믿었어. 그러나 왜 점점 우리는 극복하지 못하고 멀어져만 갔을까..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빠져들었었는데 말이야. 우리의 사이를 다시 끌어올리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이미 많이 늦었었나 봐. 이제는 널 정말 놓으려고 해. 항상 맘속으로 널 정리한다, 이제 괜찮다 다짐해도 자꾸 먹먹해지고 맘이 아리다.. 넌 정말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사랑받았었고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비록 우리가 이렇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 번씩 내가 생각난다면 나쁘게는 생각하지 말아줘. 항상 널 응원하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나보다는 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넌 모르겠지만 나 너 정말로 응원하고 있어
닿지 않는 내맘을 매일 전하는건 힘든일이긴 해도
내가 조금이라도 빌어서 너가 행복하길
맛있는걸 먹고 잠을 잘도 잘자고
너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게
그 모든것에 고통 받지 않고 잘 지내길
정말 빌고 있어
나는 사랑을 가볍게 내뱉는 사람이 아니거든
내 진심이 꼭 너에게 닿아서 너의 외로운 시간에
너가 조금 덜 외롭길 바라는거야
우리가 비록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너가 나를
잊을수도 있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너를 응원하는
남이 있다는걸 기억해줘
넌 모르겠지만 난 항상 너한테 고마웠어
잘지내
내년에는 우리 모두 웃을 일이 가득하길
좋은감정은 있지만 더 깊게 갈 용기도 자신도 없다.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만나서 아프지말고 행복하렴.
이렇게 담담하고 현실적인 글귀가 마음이 더 아려와요
같은반 남자애를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그애가 다른애랑 사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저는 걔를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그 시절을 잊어갈때쯤 어떤애가 저에게 말해줬습니다. “걔도 너 좋아했었대” 애써 무덤덤한 척 했지만 집에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이후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미련안남았다고 하지만 사실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내 마음상태만 좀 불안정하지 않았다면 넌 지금도 내곁에 있지않았을까..
그러게
당신이 행복하고 다 잘 풀렸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도 만나고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스트레스 잘 풀고..
사랑했어 나중에 한번 봐요.
지인들 앞에선 다 잊은 척 싫은 척 하는데 나 너무 힘들다 왜 안잊혀져?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잠깐이지만 왔다 가주어 고마워
5년이나 분에 넘치게 사랑받아 행복한 시간이었어
가장 힘들 때 함께해준 너
너의 성장을 지켜봐온 나
이젠 서로 곁에 없겠지만, 언제나 행복하길 기원할게.
잊은 줄 알았는데 취업하고 나니깐 다시 생각나더라.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은 너뿐인가봐.
많이 사랑했어. 열심히 잊기 위해 다시 노력해볼게.
네가 웃는 모습을 볼수있다면, 아무말 못하고 바라보는 것도 괜찮아.
오늘은 뭐 했어?
수고 많았어.
라고 매일 너에게 말하고 싶다
분명 다 잊긴 했는데 막상 다시 얼굴 보면 심장 발끝까지 떨어지고 얼굴 빨개질 것 같아서 왠지 마주칠 것 같은 장소에 갈땐 혼자 상상하고 시뮬레이션 돌리고 감 ㅜ ㅋㅋㅋㅋㅋ 하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너를통해 첫사랑의 정의가 바뀌었다
가장많이 사랑한 사람이자 다른연애를 하더라도 기억이 나는 사람
그런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6년 연애가 어제 끝났다
날 좋아하지 않는 네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서 ..
내가 놔줬다
봐봐 나는 마지막까지 네가 바라는 선택을 해주는데......
넌 평생 나같은 여자 못만날거다 ㅎㅎㅎ
그래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
못해준것들이 많아서 미안해
진짜 안녕
심한 말 해서 미안해.너무 감정적이었다
너가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는거 너무 잘 알고있는데 나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게 그것뿐인것같아서…니 마음에 나는 티끌만큼도 없는 것같이 느껴져서…
우리가 헤어진 당일에 너무 힘들었어. 우리가 나눴던 대화들, 우리가 처음 안았을 때, 우리가 처음 손 잡았을 때, 내가 너에게 고백했던 그 순간, 잠들기 전에 서로 사랑한다고 나눴던 대화들. 이렇게 설렘 가득했던 나날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가더라. 더이상 너가 내곁에 없다는 사실과, 더이상 너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에 우리가 행복했던 그 순간에 갇혀있었던 것 같아. 너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 정말 많았는데 못 해준 게 너무 아쉬워. 정말 고마웠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말이야. 추억으로 묻어두기엔 버거운 감정들이지만 이제 하나 둘 씩 묻어줘야지. 정말 행복했어.이젠 안녕.
드디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어
봄이 될때쯤엔 내가 좀 괜찮아지길 바랬는데 여전히 힘드네
난 여름이 오기를 얼른 기다려야될 것 같아
여름입니다 괜찮으십니까?
@@틀니-q9o사계절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을 것 같아요
@@user-zj3ih6sx1b 곧 겨울인데 지금은 괜찮으십니까?
@@goldoil6931 그런 말 있잖아요 감정은 잊는게 아니라 무뎌진다는 말
저는 여전히 무뎌지는 중이에요
힘내요 곧 봄이 올거에요
아니겠지 .. 아닐꺼야 아니기를 하던게 결국 현실이 되던날 .. 그래도 참 많이 좋아했다 원망안해 단지 나의 마지막 20대를 함께 해줘서 고맙다
다 잊은 척하고 다 괜찮아진 거 같아도 아직 이런거 보이면 너 생각하면서 꼬옥 들어와본다, 댓글에 좋아요도 꼬옥 누른다 눈물 고인채로.. 괜찮아지면 좋겠다
너 때문에 잠 못드는 나를 너는 꿈에도 모르겠지
잘가, 이 말 한마디 하기 어려웠다.
이제서야 꺼낼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잘가, 내 사랑.
ㅜㅜㅜㅜㅜㅜㅜ....
매번 혼란스러운 감정만 남겨주는 그대
널 버려야 내가 덜 불쌍해질 거 같아
이제 그만하려고..
연락하면 내마음이 흔들릴까 무서워서 안하고있어
그동안 고마웠고 내 인생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난 너가 있어서 행복했어. 잘가 내 첫사랑
보고싶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가 나를 울리게 만든다 했었죠
당신을 너무나도 절절하게 사랑했던 나이기에 그날 후로 나는 매일을 울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픈만큼 사랑했다는 것, 이 얼마나 미어지는 말입니까
사랑이 떠난 자리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고요하여 나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언젠가 새로운 사랑을 하겠지, 하며 자리를 비워두지만 당신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애석하게도 난 아직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며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호수였고, 당신은 나의 바다였습니다
나는 아프지 않은 이별을 원합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은 이별은 사랑할 때에도 행복하지 않음을 알기에 오묘한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저 아직도 떠안고 있는 이 찢어질듯한 아픔이 하루빨리 멎어가기를 빌어볼 뿐입니다
모든 이유를 대신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우리가 맹새했던 말을 믿었기에 미련하게도 아직까지 나는 모든 계절, 모든 순간 당신을 떠올립니다
당신은 떠났지만 나의 모든 이유는 여전히 당신인가 봅니다
이젠 우리가 아닌 당신을 떠올리나 봅니다
이 말을 맺었을 땐 내 눈물도 멎어있기를 바라봅니다
모든 추억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기를
진짜 싫다.. 너 혼자 정리되면 정리되는 사이였으면 나는 시작도 안했는데, 돌아가도 너일 거 같아서 진짜 많이 사랑했다 . 못난 말로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헤어졌는데 처음 해보는 아픈 이별이라서 정말 미안하다
고마웠다
이다지도 많은 시련들을 너로 견뎌냈다
누군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나를 그렇게 만들었던 너를
대단했던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잘 살길 다정한 사람을 만나
대단히 행복하고 사랑받길
너와 함께 갔던 곳을 혼자 다시 가게 되었을 때 밀어오는 아픔들에 진정이 되지를 않네.
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질까
잘지내고있지? 니가 너무 걱정이되 멀리서라도 딱 한번만 보고싶어 그냥 웃고 잘 지내는 모습을 봐야 안심하고 살아갈수있을거같아..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너무 사랑해.. 그치만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거 잘알아 서로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거 정말 잘알아.. 숨막히게 가슴저리게.. 사무치게 보고싶다.. 부디 제발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줘 그래야 나도 살수있어.. 너무 사랑해..
솔직히 나 너 아직 못 잊은 거 같아.
아니,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거 같아
너무 사랑했어 너의 아픈 상처들을 다 보듬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야
아직도 너무 보고 싶다
이제 너를 놓아줄게
고마웠어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해
사랑해
미안해
너무 미안해
미안.. 다시는 너 같은 사람 못 만날 것 같아
나 너 평생 못 잊어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했었다..
좋아해 아직도
미안해 못 잊어서
고마워 이런 기억을 남겨줘서
난 더 나은사람이 되고싶었어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고마워 그래서. 앞으로 언제 볼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서로를 결국 잊겠지만, 우리 잘 지내자. 행복하게.
헤어지고 보니 사랑은 타이밍이라는게 참 맞는 얘기더라 근데 우리는 안 맞는 타이밍에 만나도 조금이라도 더 이어가려고 아둥바둥 했던것 같아 아마 그게 사랑인거겠지 근데 이제 이 안맞는 타이밍에 우리를 우겨넣을만큼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봐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았어. 나는 너 아니면 안되는걸 알지만 너는 내가 필요하지 않겠지..
그럼 나는 해줄 수 있는 말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것 밖에 해줄 수 없네..
앞으로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지내 사랑했었다.
잘 가
너랑 했던 모든 건 잊지 않을게
안녕, 행복해야해
너무 좋아해서 이제는 너가 싫어졌다
나보다 널 더 사랑해서 그래서 너무 미워서...
햐 ...비도 오는데 댓글들 다 너무 슬프네 ㅠㅠㅋㅋㅋㅋ퇴근하고 집에 가서 다 읽어보다 자야지...
우리 이번 생에는 비록 잘 안됐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도 나한테 와줘. 또 어느 날 갑자기 내 눈앞에 나타나서 날 반하게 해줘. 다음 생에 만난다면 그때 우리 예쁘게 연애하자. 고마웠어 엄청 많이 좋아했어
시간이 약이라더라 너와 이별하고 1년동안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인가 싶었어 내가 버텼던 1년은 시간도 아니라는말인가.
2년이 지나고 점점 너가 내 기억에 무뎌지더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가 싶었어. 그래도 아직 내 맘 한켠엔 너가 너무 꼿꼿하게 자리잡고 있었어.
조금만 더 아파하면 그땐 너가 내게서 잊혀지겠지 무뎌지겠지 하며 버텼어.
3년이 지나고 이젠 너가 밉지도, 고맙지도,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더라. 가끔 네 생각이 날 것 같으면 난 억지로라도 다른것들을 채움으로 너를 비워냈어. 그간 널 비우려고 한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릴것만 같았거든. 이젠 새로운 사랑을 시작 할 수 있을것같더라. 그렇게 내게 새로운 사람이 찾아오고 그 사람이랑 지내봤어. 아직 연애를 시작한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어. 너 아닌 다른 사람도 내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었구나. 그렇게 난 더 네게서 멀어졌어. 그렇게 나도 이제야 웃으면서 내일을 기다리고 그렇게 지냈어.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아무 예고 없이 어느 날 니 꿈을 꿨어. 그 날은 내가 일에 치여 정말 힘들었다가 1주일 만에 찾아온 주말인데, 오랜만에 푹 자고일어났는데 니 꿈을 꾸었더라. 한 장면도 한 순간도 한 숨도 잊혀지지가 않게 선명한 꿈이더라. 처음엔 부정했어 내가 니 꿈을? 이제와서? 나 잘 지냈는데. 나 이제 너 그렇게 보고싶지도 않은데. 날 속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그 꿈을 다시꾸려 눈을 감아봤는데 잠은 다시 안오더라. 너무 오랜만에 편하게 푹 자서 너무 오랜만에 편한 너를 꿈에서 본건지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근데 내가 이렇게 힘든건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결국 난 아무런 예고없이 찾아오는 너를 밀어낼수도, 지워낼수도 없더라 난 결국 이렇게 너한테 무너지는거였더라. 난 언제쯤 너 없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니 내가 행복 할 수 있는거긴 할까. 너 없이 내가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게 정말 행복이긴 할 까. 여전히 너무 그립고 여전히 너무 보고싶고 여전히 너무 미안해. 내가 너로인해 행복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너가 나로인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나 너무 이기적이지
많이 좋아했고 너 덕분에 설렌다는 감정도 처음 느껴봤어. 너 덕분에 많이 즐거웠어. 잘 지내길 바랄게.
내가 널 처음 본 순간 먼저 호감을 가졌고 우연한 계기로 나를 도와주는 너의 착한 모습을 보곤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고 용기 내어 너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형식적인 선디엠에도 설레서 매일 디엠 내용을 돌려보던 내게 이젠 뭐하냐는 디엠을 너는 해주었고 새벽부터 시작 되었던 디엠은 해가 뜰 때까지 계속 되었어. 용기내지 못한 나에게 너는 몇 번이고 손 내밀어 주었고 그런 너에게 나는 조금씩 용기냈었어. 너는 답답한 나를 귀엽다고 해주었고 예뻐해줬어. 그래서 난 다시 한 번 용기내서 너를 찾아갔고 너를 생각 하며 산 선물을 전해줬지 그러다 너는 나를 좋아하게 되었고 정말 힘들고 아픈 하루를 보내 내게 또 먼저 용기 내서 고백해줬지 정말 설레서 비가 오는지도 모르며 우리 둘이 걸어갔었는데 이젠 우리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아. 너는 용기 내서 고백도 해줬지만 용기 내서 헤어지자고도 해주더라 헤어질 때 고마웠다는 말도 못했는데 이런 나를 좋아해줘서, 기다려줘서, 행복하고 재밌게 해줘서 고마웠어. 진짜 많이
다시 돌아올수없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
내 생각 나긴해? 보고싶긴해? 난 너생각 많이하고 맨날 너 만나고 싶어서 집가는길 오히려 더 늦게 걷고 니 집쪽으로 지나가는데 넌 나 잊었어? 우리가 어려도 좋아하긴했었잖아 너도 내 생각 나길 바랄게
꼭 나야해 너 없으면 나 어떡해 헤어지고 괜찮은척 하고 웃었지만 집와서 엄청 울었어 다들 헤어지면 이런거라는데..2년동안 못잊겠는데 연락할 용기가 없는거면 꼭 제발 연락해주길 바래 우리 처음으로 둘이 봤던 날 기억해?? 난 너가 집 데려다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오히려 내가 데려다 주더라 그래도 떨리고 두근거리고 할말이 많은데 부끄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인사만 하고 가버렸어 선물 고마워 엄청 맛있더라 가끔 마주치면 편의점 가서 내선물 사오는 니가 그리워 아까워서 남주지도 못하고 내가 먹지도 못했어 꼭 하고싶은말이 있었는데 고맙고 감사해 너가 내 첫남친이였던게 나한테 고백해줘서 고마워
애들이 눈치 채고 이어주어서 너무 기뻤어진짜 그때로 돌아가기엔 우리 너무 공백이 길었지..? 채워가고싶어 그 공백을 꼭 염락 좀 해주면 안될까 넌 잊었을거 같은데 난 진짜 아니거든 그니까 제발 이글 본다면…연락주라.
나만 끝내면,나 혼자만 슬퍼하면 다 끝나는 짝사랑
사랑한 시간 6년하고도 7개월.. 널 잊지 못한 시간은 2년하고도 6개월.. 나의 20대가 너로 빛났음에 감사하며 이제는 잊어볼께. 빛나는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또 다시 행복해지는 날들을 찾기를.
방 청소하다 찾은 너의 편지들. 과거 얼마나 나를 사랑해줬는지 알수있는 흔적을 보며 지금은 잘지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너무 좋은 사람 상냥한 사람 이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바랄게
신기하다 몇년간 내 세상은 온통 너였고 너무 보고싶어서 운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그 감정들을 추억만 하네,,
난 내가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했는데 어이없게도 그게 되더라
나의 십대가 온통 너였고 나의 힘듦을 온통 너로 이겨냈는데 이렇게 타이밍이 어긋난다. 내가 좋아하던 그 모습으로 잘 살아가길 바라, 고마워 내 짝사랑이 돼줘서
여전히 생각해, 가끔은 너도 내 생각해주라
얼마 전 다시 연락했을때 결혼했다는 너의 말을 듣고 다시 연락을 하기엔 예의가 아닌거 같아 여기에 넋두리 마냥 글을 적는다
언젠간 우리가 다시 한번쯤은 만나지 않을까 했던 나의 마음이 많이 무너져 내렸다
헤어지고 3,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하루도 널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단 하루도 너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안눌러본 적이 없다
나의 20대 추억의 전부인 너, 나에게 사랑이란걸 알려준 너, 정말 많이 사랑했다 결혼 축하해
너무 예뻤던 너의 웃음, 적당하게 차가웠던 네 손, 집에 데려다줄 때의 묘한 그 밤 공기, 자기 전에 했던 연락들, 자주 서로에게 추천해주던 노래들 다 아직도 나에겐 지워지지가 않네
아직도 너만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려하고, 내 맘이 아련하게 자꾸만 흔들려서, 그래서 널 다시 마주할 자신이 없어 다시 널 좋아하게 될 것만 같아서
우리가 조금 더 일찍, 혹은 좀 더 늦게 만났다면 우린 사뭇 다른 모습이였을까..
부디 너가 원하는 목표들을 모두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게
앞으로의 인생에 서로 다시 나타날 일은 생기지 않겠지만 멀리서라도 널 항상 응원해
사랑했어 정말😊
4년이라는 시간의 영화는 끝났지만..
영화관에 나는 아직도 앉아있어..
참 많이 사랑했었는데… 이젠 과거형이네.
니가 한짓을 생각하면 난 널 미워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아직도 너의 빈자리가 커서 매일밤 너무 힘들다.
밖에선 니욕도 하면서 괜찮은척 잘하다가도 집에오면 무너져 내려서 울기만 해.
그냥 미친척 전화해서 목소리만이라도 듣고싶은 내가 바보같은데 어떡하지?
아직 널 사랑해서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가도… 너도 내가 생각나서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어. 죄책감에 잠 못드는 하루가 반복되었으면 좋겠어.
나 어쩌지?
진짜 미친척하고 전화하고싶다..
너를 좋아했던 시간을 후회하진 않지만 이런 내 마음을 가볍게 여겼던 너는 조금은 후회하길
좋은 꿈꾸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날 보내며 살길 바래 부족한 내 옆에 있어주려고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어 정말 많이 사랑했어
내가 널 바라볼 땐, 넌 나를 좋아하고 있었고
내가 널 좋아할 땐, 넌 날 사랑하고 있었고
내가 널 사랑하고 있을 땐, 너도 날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널 떠날 땐, 넌 그 순간에도 날 사랑하고 있었고
다시 내가 널 좋아할 땐, 넌 이젠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젠 너라는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도 볼 수도 없더라
나의 사랑
수 많은 감정과 성장을 선물해주어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정말 나보다도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좋아하게 된 사람
마침내 이루어진 사람
감사합니다
모자란 날 받아줘서
사랑해 지금도 내가 이별을 말하고 내가 더 힘든거 같아 그래도 이게 옳은 선택이기를 바라면서 왜 항상 이별 후에 더 많이 좋아했다는걸 깨닫는건지 그래도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 같이 있던 순간들은 잊을수 없을거야 지금도 시간이 지나도 많이 생각날거 같아
너도 제발 내 생각하면서 이 플리 눌렀으면 좋겠다
너 연락 하나로 하루 기분이 달라지는 나여서 그 기분을 너도 딱 하루만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넌 내가 이정도로 널 좋아하고 생각했단 걸 모르겠지? 나 너 꽤 많이 좋아했어 꽤도 아니다 내 인생 전부일정도로 좋아해 긴 시간을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해볼 거 다 해봤는데도 이뤄지지 않는거라면 정말 널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거 같아 답은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던 나를 이젠 인정하고 깔끔하게 보내줘야 할 때가 온거겠지 내가 널 정리 하려면 긴 시간이 걸릴꺼고 넌 또 가끔씩 나한테 나타나서 날 흔들겠지만 너에게 난 딱 그정도였던거로 정리할게 이 글 쓰는 지금도 많이 보고싶어 앞으로도 보고싶겠지 마지막으로 졸업식에 꽃주러 갈게 그땐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고 좋은 날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 꿈에서는 너 보게 해줘 잘자
너만 알아, 나 아직도 네가 보고싶어.
그대는 태양이 되세요
나는 구름이 되어 당신이 힘들때
감싸줄께요
그리고
나를 밀어내고 다시금 빛나주세요
그걸로 나는
그 한번으로 나는
괜찮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