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해군을 위해 Z 계획을 지시하였습니다. 알파벳 A(도이칠란트급 장갑함)부터 시작해서 Z 시리즈(구축함들)까지 배들을 쭉 뽑아서 대독일군 해군을 만들겠다! 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A(도이칠란트->뤼초), B(아드미랄 셰어), C(아드미랄 그라프 쉬페),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D(샤른호르스트), E(그나이제나우), 비스마르크급 전함 F(비스마르크), G(티르피츠).. 이런 식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함 G, 티르피츠를 끝으로 실존함이 건조되었으며, 그 후계함으로 전함 H와 동급의 전함 J, K, L, M, N가 계획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이 개전하며 건조가 취소됩니다. 그러나 전함이 뽕차는 건 알았던 히틀러는 (자신의 미래 대독일국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평정하기 위해 뽑을 전함의) 매년 설계 연구를 진행할 것을 지시하는데, 그래서 H-39, H-40, H-41, H-42, H-43, H-44의 플랜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중 실제로 공정이 들어간 것은 H-39급 전함으로, 비스마르크급의 확대개량형입니다. 각 급을 대충 적어보자면... H-39 : 만재배수량 6만 5천톤급, 주함포 406mm 8문(월드 오브 워쉽에서 독일 전함 계통도 9단계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로 등장합니다만... 이것저것 바뀐 것 때문에 오히려 H-41에 가깝습니다.) H-40A/B : 만재배수량 6만 5천톤급, 주함포 406mm 6문(39와 같은 배수량에서 장갑과 속력을 증대시키느라...)/만재배수량 6만 8천톤급, 주함포 16인치 8문(40A의 강화판입니다) H-41 : 만재배수량 7만 7천톤급, 주함포 420mm 8문(월드 오브 워쉽 독일 전함 계통도 10단계, '그로서 쿠어퓌르스트'로 등장합니다만.. 사이즈가 30미터가량 뻥튀기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바뀐게 많아요 ㅠ) H-42 : 만재배수량 9만 6천톤급, 주함포 480mm 8문(월드 오브 워쉽 독일 전함 계통도 11단계, '하노버'로 등장합니다. 배수량이 더 늘어나고 가상개장을 거쳐 등장합니다.) H-43 : 만재배수량 11만 8천톤급, 주함포 480mm 8문 H-44 : 배수량 13만 1천톤급, 주함포 508mm 8문 사실상 H-41 후의 계획부터는 불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히틀러의 망상작...으로 남게 된 수많은 무기 설계도 중 하나입니다. H-42급부터 전장 300미터가 넘어가는 무식한 크기를 자랑하거든요. 장갑 두께도 어마어마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600미터짜리 H-45급 전함이라고 나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건 역사적 계획이 아니라 그냥 창작입니다. 참고로 O 이후부터는 O급 순양전함, P급 순양함...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D급 순양함이 있었는데 알파벳을 샤른호르스트가 뺏어갔다나 뭐라나... 그러나 2머전 개전 이후 독일 수상함이 연합군에게 두들겨 맞고, 오히려 잠수함 유보트가 더 나은 성과를 보이자, Z 계획은 사실상 폐기 수순에 이르고 유보트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대잠에 투자한 연합군은 유보트마저 씨를 말리고는 유럽 본토 탈환을 감행합니다)
H급 전함이 히틀러의 망상전함이라는 인식이 세간에서 널리 퍼져있으나, 적어도 개전 이후 히틀러는 전함에 미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2차 나르비크 해전, 노스케이프 해전, 바렌츠 해 해전 등 독일 수상함대가 삽질을 반복하면서 보조함과 주력함을 차례대로 갉아먹자 보다 못한 히틀러가 아예 주력함 폐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활동 가능했던 몇 안 되는 주력함이었던 티르피츠는 항구에 정박해서 북해를 지나다니는 연합군 수송선단에 뻥카를 주는 용도로 이용되었고, 15인치급 함포로 개장 작업 중이었던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그나이제나우를 포함해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등 당시 건조 중이거나 수리 중인 주력함의 작업이 일시에 중지되고 모든 자재들은 잠수함 생산에 올인되었습니다. 또한 H-41 이후의 설계안들은 독일 해군은 물론 히틀러 역시 건조 및 실전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으며, 추후에 영국과의 함대전을 염두에 두고 전함 설계진들의 실력 유지를 위해 설계안을 매년 갱신했을 뿐입니자
거함거포주의를 채택하면서 생긴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당시 주포를 사격하는 메커니즘은 적 포착->거측기로 거리 및 방위, 속력 측정->포 방열->발포의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첫 방부터 적에게 명중시킬 수밖에 없어서, 탄착점을 확인하고, 조준을 보정하여 적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3인치 속사포, 5/6인치 부포, 6/8/10인치 부포, 11/12인치 주포를 사격하다 보니, 탄착점의 물보라가 잘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해전의 일반적 상황에서는 군함의 매연, 포연 등으로 시계도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더더욱 구분이 힘들었습니다. 드레드노트와 같이 12인치 주포만 덕지덕지 장비한 군함들은 전드레드노트급(드레드노트 등장 이전 구식 전함을 몽땅 싸잡아 부르는 이름입니다)에 비해 비교적 탄착군 확인이 용이했으며, 이는 빠른 재조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명중률이 증가되었다 할 수 있죠. (여담으로, 당시 레이더에 미쳤던 미국은 자국의 레이더를 활용, '장거리에서 착탄하는 포탄의 물보라' 위치를 확인하고 포탄 구경수도 구분할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진짜 사족인데, 영상 초반부에서 나왔듯 현대 전장에서 구축함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이지스 레이더 때문입니다. 이놈들은 성능이 좋은 만큼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데, 그 전기를 충당하려면 그만큼 높은 출력을 지닌 기관부가 필요해집니다. 기관부의 출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도 필요하지만, 크기도 늘어나야 합니다. 필연적으로 기관부의 크기와 배수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기관부는 전체 함선에서 가장 무겁고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즉 함선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되며, 더 커진 선체는 원양 항해성 증가와 무장 탑재량 증가를 허용합니다. 문제는, 배가 커지면 그만큼 레이더에 잘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관부를 왕창 늘린다고 해도 그것이 효율로 직접 옮겨지진 않아서, 일정 배수량까지는 성능이 증가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효율이 급락합니다. 따라서 현대 구축함들의 크기는 제한된다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의 신형 구축함이나 미국의 줌왈트급 구축함에서 볼 수 있듯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다면 이 크기 제한마저도 줄어들게 됩니다. 차기 근접방공체계(CIWS)로 레이저 무기 도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레일건 역시 지속적으로 검토되는 것을 본다면, 요구 전력량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함선 크기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에 대해 핵 기관을 쓰면 되지 않냐... 하는데 핵항모와 핵잠을 제외한 순양함, 구축함들이 핵 기관을 안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적에게 피탄될 위협도 항모나 잠수함보다 높고, 정말 막 굴러야 하기 때문에 까딱 잘못했다가는 방사능을 사방팔방에 뿌리고 다니게 됩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고, 롱비치급 순양함 등 초기에는 핵을 동력으로 사용했습니다. 위상배열 레이더 동력 때문이죠. 문제는, 이 핵연료 교체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작전해야만 하는 잠수함과 항공모함은 그 단점을 감수하고도 쓸 만 하지만,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핵연료를 쓸 바에 디젤 연료비를 더 내는 게 낫습니다. 얘네들은 빨리 보급받고 다시 나가야 하는데, 핵연료 보충 과정을 보시면 완전히 뜯어내고 원자로 뺏다 넣었다 하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RedwingedPartisan레일건은 실용성이 없어 개발 취소된, 이미 도태된 무기이고 원자로는 한번 연료를 넣으면 길게는 수십년간 연료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름마냥 출격할때마다 연료 넣는게 아니에요.. 물론 연료 교체 할때는 오래걸리고 번거로운건 사실인데 어차피 오래걸리니까 도크에 넣고 배 전반적인 점검도 같이 하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mirfan4828 레일건 개발 취소는 정확힌 미해군에서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예산 문제로 캔슬된 거라 중국 해군, 영국 국방부, 프랑스 국방부, 국군 국방부 등에서는 아직 여전히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사실 항모와 핵잠을 제외하곤 핵추진 수단을 롱비치급 이후로 탑재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원자로 냉각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해군이 운용했던 롱비치급도 레이더와 원자로의 문제로 함교 형상이 굉장히 특이함. 그리고 추가로 현용 핵추진 함정, 특히 미해군 함정의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원자로 오버홀을 합니다. 그리고 20년 동안 가동이 가능한 원자로를 탑재한 건 니미츠급이긴 하나 핵추진 함정의 특성상 장기 가동시 원자로가 노후화 되고 순항 출력도 점진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년에 한 번씩 오버홀을 하면서 원자로를 꺼내 교체합니다.
해상전의 항모와 전함의 관계랑 현재 드론과 전차의 관계를 동일하게 생각하면 심각하게 골룸한게 1. 함재기의 성능 증가로 인해 탑재 화력이 전함에게 피해를 크게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진보하는 것이 매우 빨랐으며 이 때문에 전함이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다. 2. 사거리의 근본적인 차이가 매우 크다. 3. 항모와 전함이 노는 바다는 망망대해다. 뭔 소린고 하면 은엄폐물이 쥐뿔도 없단거다..... 드론 따위의 색적능력으로 전장에 은엄폐하거나 기동중인 전차를 찾기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다.... 그 바다의 망망대해에서도 그 큰전함이나 항모 찾으려고 정찰기들이 뻔질나게 뜨는거 생각하면....... 4. 생각보다 대응 수단이 많다. 실제로 러시아도 급조로 전차상부를 그냥 대충 만든 조잡한 무슨 텐트 타프같은걸로 방호해놨는데 이 정도로도 드론의 파괴력으로 전차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걸 상당히 경감 할 수 있다. 원격 조종의 한계상 EMP 등의 전자전에 매우 취약한데다가 능동 방어 시스템 같은 걸 주렁주렁 달기 쉬운편인 전차임을 감안하면 좀 어렵다. 아직까진 드론이 전차를 후려친다라는 그 개념이나 전개 자체가 실전에서 드러난지 얼마 안되다보니 전차가 대응을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만간 드론 공격을 갈아버릴 수단이 나올거라본다.... 이미 레이저로 발당 200~2000원 가지고 드론 태워버리는 기술이 양산되려는 마당이라..... 심지어 그것도 우리나라가 한다..... 흠좀무...... 드론의 이점은 항공기와는 사뭇 다르다. 진짜 더럽게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한발 한발 아픈 폭탄 떨구는 항공기와는 달리 드론의 속도는 비교적 느릴 수 밖에 없고 또한 무장 탑재력도 상당히 나쁘다.... 아니 무거운 무장 달려면 엔진 성능이 좋아야하는데 엔진 성능이 좋으려면 엔진이 커질 수 밖에 없잖아? 아니 그럼 드론의 피탄면적이 늘어날거고... 그럼 또 방어력이랍시고 장갑 두르고 그럼 또 출력 딸리고..... 엔진 개량하고...... 이거 무한 반복이다. 그냥 뇌피셜로 씨부리는게 아니라 이거 안되서 그 전함들조차도 전면적을 장갑으로 도배 못하고 터지면 주옥되는 곳만 집중적으로 막는거고 떡장갑 전차도 무게 무거워서 전장 기동성이랑 험지 돌파력 구려진다고 경량화 시킨다고 쑈하는거다......
@@rayderray210 긴글 다 읽어봤는데 이거에 대해 반론하자면 탱크가 드론을 극복할거라고 확신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왜 지금껏 러샤 우크라의 전차 70프로 이상이 대전차포탄이 아닌 드론에 의해 파괴가 되었고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완벽하게 대처를 못했을까요? 만일 상부철망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면 드론은 그것을 파괴할수 있는 드론이 탄생할거고 능동보호장치의 경우 전차상부에도 그게 발려져 있나요? 알기론 측면위주로 발려져 있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전함은 함재기가 우글거릴때도 대공수단이 충분함에도 결국 덩치값 돈값못하고 소형구축함에서 쏘는 작은 미사일이 함포보다 더 가성비가 좋고 어떻게 잘 봐주려해도 전함은 도태될수밖에 없어서 도태된겁니다. 그런데 전차는 대공방어수단이 매우약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응할 수단도 현재 마땅찮고요. 그렇다고 드론요격용 대공장갑차를 전차에 딸려보내기도 애매하고 도리어 항모 전함 주위에 호위함이 진치고 가는것과 비교하면 탱크는 더 약하죠.
드론 자체가 미사일이라 갖다가 꼴아박는것(자폭드론)과 드론에 집게발달고 수류탄들고 다니다가 폭격기마냥 수류탄떨구는 드론이 있는데 전자는 속도가 빠르고 다이렉트로 꽂아오는거라 요격이 힘들지만 탱크에 불법건축물같이 모자를 씌워버리면 어느정도 피해를 막을수있다함. 후자는 탱크 머리 바로 위까지 천천히 다가가야하니 보병 소총에도 떨궈질수있고.. 다 대응책이 나올듯함
사거리랑 공격력 올려서 적 더 빨리 잡아내려고 거함거포주의가 대두된거면 항모에 밀려서 사장된거도 당연한거긴 했겠네요. 함포는 비행기 타고 사람이 직접 가서 배달해주는 항모보단 사거리나 명중률도 부족할테고 포로는 맞기 힘든 머리 위를 노리다 보니깐 공격력도 어떻게 보면 더 뛰어날테니-
비시즈의 한계인 건지도 모르지만 군함 설계까지 고증대로 하지 않은 건 아쉽네요. 먼저 기공식을 하고 용골프레임을 설치하면서 구간마다 격벽을 달고 집중방호구역부터 포탑 격벽을 세워 올리는 작업을 한 다음 진수를 하구요. 진수한 다음 포탑을 올리고 각 종 상부구조물을 설치하는 그런 것까지 바라는 건 사치였던 걸가요 워쉽 개인선창에서 건함 하는 그런 것을 기대했었거든요
거함거포주의 사상은 안 끝났다. 다만 함포를 미사일로 바꾼 것이 신의 한수이다. 왜냐고 미사일은 한계가 없으니깐! 게다가 잠수함에도 탄도미사일을 달 수 있어서 무공무진한 무기체게가 될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함포를 늘려 다는 것 보단 차라리 순항 및 탄도미사일을 장착하는 것이 더더욱 현명한 방법여서 장착한 것이 걸프전쟁때 입증되어서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여오고 있는 무기체게인 샘이다. 따라서 거함거포주의는 새 옷만 입었을 뿐 그 명맥은 계속 이여질 전망으로 보인다. 현제는 레일건으로 대체한다는 말까지 돌 정도이다.
거함거포는 16인치 함포 넘어가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오와급이 그냥 16인치만 탑재 한거구요. 일단 18인치 함포를 탑재한 야마토의 경우 대구경의 긴 사정거리 활용을 못합니다. 세계최대 크기의 삼각측거의를 설치해도 육안관측의 한계로 18인치포 사거리를 활용 못했어요. 특히 야간에는 안보여서 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함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항모 뇌격기와 급강하폭격기의 먹이밖에 안되거든요. 어뢰 맞고 터빈실 침수로 속도 느려지기 시작하면 회피 기동이 안되서 끝이죠. 아무리 장갑을 두껍게 만들어도 어뢰는 절대 방어 못합니다. 함선이 커도 의미가 없죠 야마토와 무사시가 보여주는 결론은 레이더와 V2근접신관이 없는 전함은 아무리 큰 함선과 함포를 가져도 적함 및 적기체를 맞추지 못합니다 아이오와급은 레이더를 통해 야간에도 정확하게 16인치포를 맞추며, 근접신관으로 일본 제로센 전투기를 종이조각으로 만듭니다. 함포고 대공포고 맞춰야 의미가 있거든요
오 오늘은 다른겜으로 만드는 특집인가? 하고 봤는데 역시나ㅋㅋㅋ 바로 비시즈로 전함 때려박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사전 검수 끝나자마자 바로 선회되는게 웃음벨임 ㅋㅋㅋㅋ
비키니 뉴스가 부활했다!
시티즈 때의 감성을 다시 살려봤습니다.
@@법규15 비키니 시티군요
@@법규15 형 부활 1년전에 헀었네 ㄷㄷ 그러니까 폴리브릿지3해줭
다시 죽었다!
오예
거함거포주의는 알고 있어도 배는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가 됬네요. 여러 게임이 영상에 보여진 것도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따로 단순하게 만드는 영상도 좋을 것 같네요.
히틀러는 해군을 위해 Z 계획을 지시하였습니다. 알파벳 A(도이칠란트급 장갑함)부터 시작해서 Z 시리즈(구축함들)까지 배들을 쭉 뽑아서 대독일군 해군을 만들겠다! 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A(도이칠란트->뤼초), B(아드미랄 셰어), C(아드미랄 그라프 쉬페),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D(샤른호르스트), E(그나이제나우), 비스마르크급 전함 F(비스마르크), G(티르피츠).. 이런 식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함 G, 티르피츠를 끝으로 실존함이 건조되었으며, 그 후계함으로 전함 H와 동급의 전함 J, K, L, M, N가 계획되었으나 2차 세계대전이 개전하며 건조가 취소됩니다.
그러나 전함이 뽕차는 건 알았던 히틀러는 (자신의 미래 대독일국이 대서양과 태평양을 평정하기 위해 뽑을 전함의) 매년 설계 연구를 진행할 것을 지시하는데, 그래서 H-39, H-40, H-41, H-42, H-43, H-44의 플랜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중 실제로 공정이 들어간 것은 H-39급 전함으로, 비스마르크급의 확대개량형입니다. 각 급을 대충 적어보자면...
H-39 : 만재배수량 6만 5천톤급, 주함포 406mm 8문(월드 오브 워쉽에서 독일 전함 계통도 9단계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로 등장합니다만... 이것저것 바뀐 것 때문에 오히려 H-41에 가깝습니다.)
H-40A/B : 만재배수량 6만 5천톤급, 주함포 406mm 6문(39와 같은 배수량에서 장갑과 속력을 증대시키느라...)/만재배수량 6만 8천톤급, 주함포 16인치 8문(40A의 강화판입니다)
H-41 : 만재배수량 7만 7천톤급, 주함포 420mm 8문(월드 오브 워쉽 독일 전함 계통도 10단계, '그로서 쿠어퓌르스트'로 등장합니다만.. 사이즈가 30미터가량 뻥튀기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바뀐게 많아요 ㅠ)
H-42 : 만재배수량 9만 6천톤급, 주함포 480mm 8문(월드 오브 워쉽 독일 전함 계통도 11단계, '하노버'로 등장합니다. 배수량이 더 늘어나고 가상개장을 거쳐 등장합니다.)
H-43 : 만재배수량 11만 8천톤급, 주함포 480mm 8문
H-44 : 배수량 13만 1천톤급, 주함포 508mm 8문
사실상 H-41 후의 계획부터는 불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히틀러의 망상작...으로 남게 된 수많은 무기 설계도 중 하나입니다. H-42급부터 전장 300미터가 넘어가는 무식한 크기를 자랑하거든요. 장갑 두께도 어마어마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600미터짜리 H-45급 전함이라고 나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건 역사적 계획이 아니라 그냥 창작입니다.
참고로 O 이후부터는 O급 순양전함, P급 순양함...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D급 순양함이 있었는데 알파벳을 샤른호르스트가 뺏어갔다나 뭐라나...
그러나 2머전 개전 이후 독일 수상함이 연합군에게 두들겨 맞고, 오히려 잠수함 유보트가 더 나은 성과를 보이자, Z 계획은 사실상 폐기 수순에 이르고 유보트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대잠에 투자한 연합군은 유보트마저 씨를 말리고는 유럽 본토 탈환을 감행합니다)
400미터만 넘어가도 파도에 두동강이 나버리죠... 현시대에 450미터 이상의 선박이 없는 이유죠 ㅎㅎ 그나저나 엄청난 지식이십니다 ㄷㄷ
@@c.monster2645 FLNG중에는 488m짜리 물건이 있고, 유조선중에서도 458m짜리 지르 바이킹이 있었고... 저런 초대형 선박이 드문 이유는 운하를 건널 수 없어서지 만들 수 없어서가 아니에요
H급 전함이 히틀러의 망상전함이라는 인식이 세간에서 널리 퍼져있으나, 적어도 개전 이후 히틀러는 전함에 미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2차 나르비크 해전, 노스케이프 해전, 바렌츠 해 해전 등 독일 수상함대가 삽질을 반복하면서 보조함과 주력함을 차례대로 갉아먹자 보다 못한 히틀러가 아예 주력함 폐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활동 가능했던 몇 안 되는 주력함이었던 티르피츠는 항구에 정박해서 북해를 지나다니는 연합군 수송선단에 뻥카를 주는 용도로 이용되었고, 15인치급 함포로 개장 작업 중이었던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그나이제나우를 포함해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등 당시 건조 중이거나 수리 중인 주력함의 작업이 일시에 중지되고 모든 자재들은 잠수함 생산에 올인되었습니다.
또한 H-41 이후의 설계안들은 독일 해군은 물론 히틀러 역시 건조 및 실전 배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으며, 추후에 영국과의 함대전을 염두에 두고 전함 설계진들의 실력 유지를 위해 설계안을 매년 갱신했을 뿐입니자
@@c.monster2645 이미 488미터짜리 함선이 있긴 합니다만.. FPSO라서..
전함ai임? 미쳤네ㅋㅋㅋ
거함거포주의를 채택하면서 생긴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당시 주포를 사격하는 메커니즘은 적 포착->거측기로 거리 및 방위, 속력 측정->포 방열->발포의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첫 방부터 적에게 명중시킬 수밖에 없어서, 탄착점을 확인하고, 조준을 보정하여 적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는, 3인치 속사포, 5/6인치 부포, 6/8/10인치 부포, 11/12인치 주포를 사격하다 보니, 탄착점의 물보라가 잘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해전의 일반적 상황에서는 군함의 매연, 포연 등으로 시계도 좋은 상태가 아니어서, 더더욱 구분이 힘들었습니다.
드레드노트와 같이 12인치 주포만 덕지덕지 장비한 군함들은 전드레드노트급(드레드노트 등장 이전 구식 전함을 몽땅 싸잡아 부르는 이름입니다)에 비해 비교적 탄착군 확인이 용이했으며, 이는 빠른 재조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명중률이 증가되었다 할 수 있죠.
(여담으로, 당시 레이더에 미쳤던 미국은 자국의 레이더를 활용, '장거리에서 착탄하는 포탄의 물보라' 위치를 확인하고 포탄 구경수도 구분할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진짜 사족인데, 영상 초반부에서 나왔듯 현대 전장에서 구축함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이지스 레이더 때문입니다. 이놈들은 성능이 좋은 만큼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데, 그 전기를 충당하려면 그만큼 높은 출력을 지닌 기관부가 필요해집니다. 기관부의 출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도 필요하지만, 크기도 늘어나야 합니다. 필연적으로 기관부의 크기와 배수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기관부는 전체 함선에서 가장 무겁고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즉 함선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되며, 더 커진 선체는 원양 항해성 증가와 무장 탑재량 증가를 허용합니다.
문제는, 배가 커지면 그만큼 레이더에 잘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관부를 왕창 늘린다고 해도 그것이 효율로 직접 옮겨지진 않아서, 일정 배수량까지는 성능이 증가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효율이 급락합니다. 따라서 현대 구축함들의 크기는 제한된다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의 신형 구축함이나 미국의 줌왈트급 구축함에서 볼 수 있듯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다면 이 크기 제한마저도 줄어들게 됩니다.
차기 근접방공체계(CIWS)로 레이저 무기 도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레일건 역시 지속적으로 검토되는 것을 본다면, 요구 전력량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함선 크기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에 대해 핵 기관을 쓰면 되지 않냐... 하는데 핵항모와 핵잠을 제외한 순양함, 구축함들이 핵 기관을 안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적에게 피탄될 위협도 항모나 잠수함보다 높고, 정말 막 굴러야 하기 때문에 까딱 잘못했다가는 방사능을 사방팔방에 뿌리고 다니게 됩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고, 롱비치급 순양함 등 초기에는 핵을 동력으로 사용했습니다. 위상배열 레이더 동력 때문이죠. 문제는, 이 핵연료 교체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작전해야만 하는 잠수함과 항공모함은 그 단점을 감수하고도 쓸 만 하지만,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핵연료를 쓸 바에 디젤 연료비를 더 내는 게 낫습니다. 얘네들은 빨리 보급받고 다시 나가야 하는데, 핵연료 보충 과정을 보시면 완전히 뜯어내고 원자로 뺏다 넣었다 하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RedwingedPartisan핵 연료 교체의 문제는 딱히 큰 상관이 없을거에요. 교체 주기가 몇십년인데 그정도야 상관없죠.
지식 얻고 갑니다.
@@RedwingedPartisan레일건은 실용성이 없어 개발 취소된, 이미 도태된 무기이고 원자로는 한번 연료를 넣으면 길게는 수십년간 연료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름마냥 출격할때마다 연료 넣는게 아니에요..
물론 연료 교체 할때는 오래걸리고 번거로운건 사실인데 어차피 오래걸리니까 도크에 넣고 배 전반적인 점검도 같이 하는 식으로 운용합니다
@@mirfan4828 레일건 개발 취소는 정확힌 미해군에서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예산 문제로 캔슬된 거라 중국 해군, 영국 국방부, 프랑스 국방부, 국군 국방부 등에서는 아직 여전히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사실 항모와 핵잠을 제외하곤 핵추진 수단을 롱비치급 이후로 탑재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원자로 냉각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해군이 운용했던 롱비치급도 레이더와 원자로의 문제로 함교 형상이 굉장히 특이함. 그리고 추가로 현용 핵추진 함정, 특히 미해군 함정의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원자로 오버홀을 합니다. 그리고 20년 동안 가동이 가능한 원자로를 탑재한 건 니미츠급이긴 하나 핵추진 함정의 특성상 장기 가동시 원자로가 노후화 되고 순항 출력도 점진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년에 한 번씩 오버홀을 하면서 원자로를 꺼내 교체합니다.
비시즈도 비시즈인데 앞에 다큐같은 내용이 너무 재밌음 tts도 어울리고
바다에 있어야 할 녀석이 대체 어떻게 민가까지 쫓아 온 건지 놀란 것도 잠시... 아저씨에게 다짜고짜 들이대는 것도 모자라, 만져 달라 애교부리는데...
보통 이런 영상은
오만곳에 광고 다 뿌려대는 월드오브워십 광고 영상인 경우가 많은데
신기해 보이는 재밌는 게임이네요 ㅋㅋ
워쉽은 그냥 발암게임입니다. 롤이랑 다를바 없음요 내가 잘해도 팀원이 수준이하면 같이 패배처리되야하는 납득못할 게임
심지어 운빨 ㅈ망 게임 입니다 위쉽에서 미전함타는데 아직 8티어 까지 밖에 안갔지만 10킬로 이상 전탄 발사시 기도 메타 들어갑니다 월탱을 수년동안 해봤지만 이정도 운빨에 의존해야 할줄은 몰랐죠...
7:51 박자에 맞춰져있는 거 매우 센스가 좋네요
거대한 전함이 도태당하게 된 것은 항공모함을 이용한 함재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주력전차를 비롯한 기갑전력이 드론에 의해 격파당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말이...
해상전의 항모와 전함의 관계랑 현재 드론과 전차의 관계를 동일하게 생각하면 심각하게 골룸한게
1. 함재기의 성능 증가로 인해 탑재 화력이 전함에게 피해를 크게 입힐 수 있을 정도로 진보하는 것이 매우 빨랐으며 이 때문에 전함이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다.
2. 사거리의 근본적인 차이가 매우 크다.
3. 항모와 전함이 노는 바다는 망망대해다. 뭔 소린고 하면 은엄폐물이 쥐뿔도 없단거다..... 드론 따위의 색적능력으로 전장에 은엄폐하거나 기동중인 전차를 찾기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다.... 그 바다의 망망대해에서도 그 큰전함이나 항모 찾으려고 정찰기들이 뻔질나게 뜨는거 생각하면.......
4. 생각보다 대응 수단이 많다. 실제로 러시아도 급조로 전차상부를 그냥 대충 만든 조잡한 무슨 텐트 타프같은걸로 방호해놨는데 이 정도로도 드론의 파괴력으로 전차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걸 상당히 경감 할 수 있다. 원격 조종의 한계상 EMP 등의 전자전에 매우 취약한데다가 능동 방어 시스템 같은 걸 주렁주렁 달기 쉬운편인 전차임을 감안하면 좀 어렵다.
아직까진 드론이 전차를 후려친다라는 그 개념이나 전개 자체가 실전에서 드러난지 얼마 안되다보니 전차가 대응을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만간 드론 공격을 갈아버릴 수단이 나올거라본다.... 이미 레이저로 발당 200~2000원 가지고 드론 태워버리는 기술이 양산되려는 마당이라..... 심지어 그것도 우리나라가 한다..... 흠좀무......
드론의 이점은 항공기와는 사뭇 다르다. 진짜 더럽게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한발 한발 아픈 폭탄 떨구는 항공기와는 달리 드론의 속도는 비교적 느릴 수 밖에 없고 또한 무장 탑재력도 상당히 나쁘다.... 아니 무거운 무장 달려면 엔진 성능이 좋아야하는데 엔진 성능이 좋으려면 엔진이 커질 수 밖에 없잖아? 아니 그럼 드론의 피탄면적이 늘어날거고... 그럼 또 방어력이랍시고 장갑 두르고 그럼 또 출력 딸리고..... 엔진 개량하고...... 이거 무한 반복이다. 그냥 뇌피셜로 씨부리는게 아니라 이거 안되서 그 전함들조차도 전면적을 장갑으로 도배 못하고 터지면 주옥되는 곳만 집중적으로 막는거고 떡장갑 전차도 무게 무거워서 전장 기동성이랑 험지 돌파력 구려진다고 경량화 시킨다고 쑈하는거다......
@@rayderray210 긴글 다 읽어봤는데 이거에 대해 반론하자면 탱크가 드론을 극복할거라고 확신하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왜 지금껏 러샤 우크라의 전차 70프로 이상이 대전차포탄이 아닌 드론에 의해 파괴가 되었고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완벽하게 대처를 못했을까요? 만일 상부철망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면 드론은 그것을 파괴할수 있는 드론이 탄생할거고 능동보호장치의 경우 전차상부에도 그게 발려져 있나요? 알기론 측면위주로 발려져 있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전함은 함재기가 우글거릴때도 대공수단이 충분함에도 결국 덩치값 돈값못하고 소형구축함에서 쏘는 작은 미사일이 함포보다 더 가성비가 좋고 어떻게 잘 봐주려해도 전함은 도태될수밖에 없어서 도태된겁니다. 그런데 전차는 대공방어수단이 매우약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응할 수단도 현재 마땅찮고요. 그렇다고 드론요격용 대공장갑차를 전차에 딸려보내기도 애매하고 도리어 항모 전함 주위에 호위함이 진치고 가는것과 비교하면 탱크는 더 약하죠.
드론 자체가 미사일이라 갖다가 꼴아박는것(자폭드론)과 드론에 집게발달고 수류탄들고 다니다가 폭격기마냥 수류탄떨구는 드론이 있는데 전자는 속도가 빠르고 다이렉트로 꽂아오는거라 요격이 힘들지만 탱크에 불법건축물같이 모자를 씌워버리면 어느정도 피해를 막을수있다함. 후자는 탱크 머리 바로 위까지 천천히 다가가야하니 보병 소총에도 떨궈질수있고.. 다 대응책이 나올듯함
전차가 드론에 격파된다는 말이 한두번도 아니라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드론에게 계속해서 격파됨에도 불구 아직까지도 전장에서 전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보병의 화력을 지원하면서 엄폐물을 제공하고 함께 진격할 수 있는 무기는 현재까지 전차가 유일하다.
역시 전함에는 전함만의 낭만이 있죠. 항상 재미있게 봅니다.^^
1:18 "골고루 처맞게되어" 부분을 보고 정규방송이 아니었음을 깨달음 ㅋㅋ 영상퀼이 장난아니네요
목소리가 ebs인줄알았는데 저말듣고 뇌정지옴ㅋㅋ
확실히 크기가 커지니깐 파도에도 잘 안 흔들리네요
오오오오오 진짜네
요즘 전함 너무 무기가 작음
@@니가니거작은고추가 맵다😂😂
@@니가니거 요즘에 전함 않만들지 않음?
@@니가니거 요즘에는 전함 없어요
개쩌는 20.8인치 거함거포는 정말 알아보기만 하고 바로 단일규격의 비시즈로 넘어가는군요 헣헣
3:49 이거 무슨게임인가요??
@user-ig4qg8xp6q Ultimate Admiral: Dreadnoughts라는 게입입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엉망이라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글화도 안되어있어서 직접 한글패치를 해야하고요.
사거리랑 공격력 올려서 적 더 빨리 잡아내려고 거함거포주의가 대두된거면 항모에 밀려서 사장된거도 당연한거긴 했겠네요. 함포는 비행기 타고 사람이 직접 가서 배달해주는 항모보단 사거리나 명중률도 부족할테고 포로는 맞기 힘든 머리 위를 노리다 보니깐 공격력도 어떻게 보면 더 뛰어날테니-
아 ㅋㅋ 함재기는 사거리 세자릿수라고
영상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2:14 옛날 오락실 1943마지막 보스아닌가요?
훌륭하십니다!
프롬더뎁스 추천 드립니다!
법규님! 만약 레일건이 상용화 된다면 전함의 치명적인 단점인 사거리문제와 화력문제가 개선되어서 전함이 부활할수도 있다는데 레일건 관련해 영상제작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엔진은 어디 있습니까? 엔진을 보여주세요 @.@
정말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서 매번 시청하다가 이번에 구독했습니다 구독자랑 조회수가 퀄리티에 비해 너무 적게 나오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ㅜㅜ
저거 영상 아마 월오쉽게임영상에서 따온거일걸요
크 역시 이맛이지
이형 음악에 맞춰서 만드는소리 맞추는게 진짜 개좋음
기다리고있었다고!
3:47 이때 나온 게임 이름이 뭔가요 한번 해보고 싶은데
얼티메이트 어드미럴 드레드노트라는 게임인데 하지마세요
탱크랑 전함중에 누가 더 쎄나요?
여기자양반 돌아왔구나! 아 그래 이 채널은 이맛이였어
역사스페셜 목소리 같아서 계속보게 된다.
건강히 무사 복귀 기원 😢
이제 거포에 기관총의 메커니즘을 사용해 지옥의 대구경 기관포를 만들어봅시다
주포 녹아욧
대구경 기관총은 ㅋㅋㅋ 옛날 8.8cm flak 급 으로 연발가능하게 만들면 지리지 않을까 .. 낭만 치사량
재밌는 영상입니다 마지막 뉴스 클립 깨알잼 ㅋㅋ
H-44 풀옵 모델이 서해, 동해, 남해에 한 대씩 있으면 든든~할 것 같네요ㅎㅎ 유사시 평양, 원산, 영변, 무수단리 등에 집중 포화 화력 지원
이걸 비시즈에서 만든다니 대단합니다
오우! 이목소리는ᆢ 동물의세계 2기 아저씨.
목소리인데요 반갑군요!^^
지상파에서 듣는 목소리 들리니 좋네용
전함도 만들었으니 항공모함 5트
역사스페셜 성우님 목소리가 너무 반가움
선박 엔진이랑 축도 만들어보죠
진짜 대단하다...얼마나 똑똑해야 저런걸 만드는걸까...
배 만드는 게임은 게임 이름이 뭔가용?
프롬더 뎁스라는 게임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들면 고무보트지만
채널주님께서 만드신다면 우주전함이 나올거 같아요 ㅋㅎㅋㅎㅋㅎ
형님 이 나레이션 tts 목소리 뭐임?? 너무 좋음
다음번엔 몬태나급 전함 만들어 주시는건가요
🤩
어디가신겁니까...
배수량은 어떤 수치인가요? 배가 밀어낸 물의 부피인가
네 그기준입니다 배가 너무 커진탓에 중량을 측정할때 쓰는 단위로 굳혀졌습니다
로터리 엔진으로 항공기 만들어주세요!
과거에는 서로 마주보고 싸웟지만 지금은 안보고도 얼마든지 공격할수있어
스텔스함이 있으니 굳이 거험거포는 필요없어
10:52 물이 찼지만 없다
함교뷰가 진짜 지리네요
3:22 흔한 썬더 일상ㅋㅋㅋㅋㅋ
거함거포의 시대를 끝낸 항공모함 설명도 듣고싶다
와 주포들 진짜 크고 아름답다ㅋㅋㅋ
드레드노트 로딩시간 개선 됬나요?
예전에 샀을때 로딩만 3분 넘게 하길래 그냥 환불했는데
지금도 얼추 비슷합니다. 그래놓고 한다는 게 멀티플레이 "유료 DLC"를 내놓은걸 보면 환불 잘 하셨습니다.
와 4분전(맴버쉽 마싯다)
어떤 일을 하시길래 매 영상마다 이 많은 자료를 다 찾고 재설계하는거야?
난왜 이걸보고있지? 흥미롭네
워메 530 미리짜리 화염 보소..타고 있는 선원들이 맛이 가긋네요.ㄷㄷ
8:43 연돌이 작은걸 보니 워쉽의 하노버를 모티브 하였는거 같네요
프롬더뎁스..프롬더뎁스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3:38 아니 이 게임이 한글화가 되어있었나요?!?! 처음 알았네;;
공식 한글화가 아니라 유니티 자동번역기입니다.
한글화 퀄이 개판입니다.
무슨 게임인가요?
@@니크니크니 Ultimate Admiral: Dreadnoughts
입니다
아쉽습니다. 04:15 아이오와보다 몬타나급으로 붙었어야 되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ㅎㅎ
저도 몬태나급을 붙여줄까 했지만 아무래도 실전 경험이 존재한 전함을 붙이는 게 모양새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법규15 아 저..혹시..ㅋㅋ 예전에 역사스페셜 나레이션 ..하셨습니까..=ㅁ=ㅎ
더빙은 TTS입니다
워쉽으로 설명한거 아주 좋다
진짜로 거함거포주의에 상상이 현실로오면 야크트티커가 1차세계대전가서 다썰어먹는걸 해상에서 볼수가있죠 그래서 밸런스를맞추며 개발을하는게 나라간에 암묵적룰이죠
역시 거함거포야 성능확실하구만
비시즈의 한계인 건지도 모르지만 군함 설계까지 고증대로 하지 않은 건 아쉽네요. 먼저 기공식을 하고 용골프레임을 설치하면서 구간마다 격벽을 달고
집중방호구역부터 포탑 격벽을 세워 올리는 작업을 한 다음 진수를 하구요. 진수한 다음 포탑을 올리고 각 종 상부구조물을 설치하는 그런 것까지 바라는 건 사치였던 걸가요
워쉽 개인선창에서 건함 하는 그런 것을 기대했었거든요
중간에 전함 만드는 게임은 무슨게임임?
Ultimate Admiral: Dreadnoughts라는 게입입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엉망이라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글화도 안되어있어서 직접 한글패치를 해야하고요.
팰월드만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진짜 지려요....
실제 함포나 전차주포의 매커니즘을 가진 포나 머신건도 이론상 비시즈로 재현가능한가요?
@@마가-j7l 아쉽
자동 조준 이런거요?
모드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됩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작품들 많아요.
가능합니다만
완벽하게는 힘듭니다
가능한 버전도 스케일 조정 모드를 사용해야 하고요
@@어마무시한햄찌 자동장전 연발 강선등등이요
비시즈 창작 입문하고싶은데 모드도 많고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엔진같은 것도 잘몰라서 입문을 못하겠더라구요ㅜㅜ 어디 초보도 입문할수있는 강좌 같은거 있으면 좋은 장난감이 되줄거같은데
그는 신이야!!!!
혹시 호버링 기체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해리어나 f35같은
530미리를 대응 방어 하려먼 장갑 두께가 얼마가 되야 할까? ㄷㄷ
훌륭하긴 한데...현대화했으면...
아!다음음 합동화력함이라고요! 기대할게요.
중간에 전함 만드는 게임 이름은 뭔가요?
Ultimate Admiral : Dreadnought
참고로 옛날 옛적 퍼시픽 스톰마냥 연산량이 많은게임이라 은근 사양을 타는듯해요
순간적으로 아사람 월드워쉽 광고 받은 줄
월드 오브 워쉽에 저런 기능이 있음?
@luka7058 아마 초반 영상 자료가 워쉽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인트로 영상이라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luka7058 있겠음?
Tmi
2차세계대전 독일의 히틀러는 1000톤짜리 육상전차를 만드려 보려고 했다
독일 마우스 전차 200톤 라테 1000톤 (계획)
라테 (전함에 쓰는 280미리 대구경 포를 전차에 달아보려는 생각을 했음 ㅋㅋ)
비시즈가 뭔가요??
혹시 그 전함제작하는 게임좀 알수있을까요?
Ultimate Admiral: Dreadnoughts라는 게입입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엉망이라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글화도 안되어있어서 직접 한글패치를 해야하고요.
감사합니다~~ㅎ 그런 단점이 있군요 ㅋㅋ
거함거포주의 사상은 안 끝났다. 다만 함포를 미사일로 바꾼 것이 신의 한수이다.
왜냐고 미사일은 한계가 없으니깐! 게다가 잠수함에도 탄도미사일을 달 수 있어서 무공무진한 무기체게가 될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함포를 늘려 다는 것 보단 차라리 순항 및 탄도미사일을 장착하는 것이 더더욱 현명한 방법여서 장착한 것이 걸프전쟁때 입증되어서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여오고 있는 무기체게인 샘이다. 따라서 거함거포주의는 새 옷만 입었을 뿐 그 명맥은 계속 이여질 전망으로 보인다. 현제는 레일건으로 대체한다는 말까지 돌 정도이다.
다음엔 AC-130 어떻습니까
아하? 전함의 역사가 저리 흘러갔구나...오
전함과 함포가 클수록 좋은 이유는 멋있기 때문입니다.:D
뚜벅이를 위한 도시는 못 만드나요?
비행기 개발이 100년만 늦었어도 아직도 거함거포시대일까요?
물론 어떤 나라는 거함거포를 만들고 연료가 없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도 했다고..
미쿡처럼 초중량탄이나 프,영처럼 경량초고속탄을 사용해 위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긴했음
포탑은 영국의 후드와 비슷하네요?
비시즈, 프로펠러 엔진 돌아가면 본체도 같이 돌아가는데 어떻게 하면 프로펠러만 돌아가게 할 수 있나요?
그러나 함포를 포기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사일의 가격이 미쳤고 또 다른 하나는 근접전에서는 함포만한 물건은 없기 때문에 화약 대신 전자기를 사용하여 포탄을 발사하는 방식 일명 레일건으로 바꾸는 추세로 가고 있는 듯하다. 이상 끝.
크~낭만보소
크다 = 화약이 많이들어간다 = 커다란걸 더 멀리 강하게 날릴수 있다 = 멋있어진다
아쎄이! 김병장님의 포신을 닦을 준비는 되었나!
거함거포는 16인치 함포 넘어가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오와급이 그냥 16인치만 탑재 한거구요.
일단 18인치 함포를 탑재한 야마토의 경우 대구경의 긴 사정거리 활용을 못합니다.
세계최대 크기의 삼각측거의를 설치해도 육안관측의 한계로 18인치포 사거리를 활용 못했어요.
특히 야간에는 안보여서 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함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항모 뇌격기와 급강하폭격기의 먹이밖에 안되거든요.
어뢰 맞고 터빈실 침수로 속도 느려지기 시작하면 회피 기동이 안되서 끝이죠.
아무리 장갑을 두껍게 만들어도 어뢰는 절대 방어 못합니다.
함선이 커도 의미가 없죠
야마토와 무사시가 보여주는 결론은 레이더와 V2근접신관이 없는 전함은 아무리 큰 함선과 함포를 가져도 적함 및 적기체를 맞추지 못합니다
아이오와급은 레이더를 통해 야간에도 정확하게 16인치포를 맞추며, 근접신관으로 일본 제로센 전투기를 종이조각으로 만듭니다.
함포고 대공포고 맞춰야 의미가 있거든요
역시 낭만
이따금 남해와 동해에서 출몰하는 야생전함은 정말 위험하죠,,
형님...이제점점 무서워집니다..
07:06 그치 이게 본론이지 ㅋㅋㅋ
이사람은 볼때마다 히 상병이 생각난단 말이지?
가운데 중심에 함포를 넣으면 가장자리에 넣는것보다 크고 많이 넣을거같은데 왜 않넣을까요
역시 뭐든 가능한 비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