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 극적으로 입양된 개. 보호자는 이런 진주가 안쓰러워 제대로 된 생활 교육조차 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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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밤낮없이 묶여있는 개, 진주
    마당도 아닌 집 안 좁은 복도에 묶여있는 진주! 목줄에 얽매인 채 격렬하게 날뛴다. 보호자가 있는 거실을 향해 낑낑거리며 발버둥을 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매트와 벽지를 사정없이 물어뜯고, 침대 위로 올라가 소변 실수까지 하는데... 이런 진주를 묶어두는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보호자. 목줄을 풀어주면 하루 종일 우사인 볼트처럼 온 집안을 전력 질주하는 진주! 아무리 뛰어다녀도 지칠 줄 모르는 강철 체력이다. 게다가, 같이 사는 노견 장군이(15세)를 쫓아다니는 탓에 한 시도 조용할 틈이 없다는데. 심지어 진주 때문에 각방 생활을 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는 부부! 시도 때도 없이 대소변 실수를 하고, 집 안에서 온종일 뜀박질을 한다는데... 한 사람의 곁에 묶지 않으면 잠들기조차 힘들다는 보호자. 진주와 보호자, 이대로 괜찮은 걸까?
    사실 진주는 안락사 직전에 극적으로 입양되었다. 입양 공고 기간이 끝난 후, 다행히 보호자의 품에 입양된 진주. 보호자는 이런 진주가 안쓰러워 제대로 된 생활 교육조차 하지 않았다. 게다가, 일로 인해 늘 새벽이 되어서야 퇴근한다는 보호자. 산책은 한 달에 두 번, 공놀이는 퇴근 후 20~30번밖에 못 해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과연, 이런 상황에서도 진주는 나아질 수 있을까?
    설쌤이 보호자를 혼낸 이유는?
    보호자의 고민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 복도에 묶인 진주를 보고 한순간에 굳어진 설쌤! 보호자는 진주를 묶을 수밖에 없던 이유와 그간의 고충을 토로하는데... 문제투성이라는 보호자의 생각과는 달리 ‘진주는 정상’이라는 진단을 내린 설쌤. 이번 솔루션은 특히 보호자의 노력이 중요하다! 설쌤은 기본 교육조차 시도해보지 않았던 보호자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세밀한 솔루션을 진행한다. 과연, 무사히 솔루션을 마칠 수 있을까?
    #EBS #세나개 #세상에나쁜개는없다 #분리불안 #입양 #교육 #난장판 #실수 #개 #강아지 #반려견 #보호자 #왜그러냥귀엽개 #수의사 #설채현 #솔루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집 안에 묶인 개, 진주
    📌방송일자: 20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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