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간호사는 예시가 맞지만 교사는 글쎄요 전세계적으로 중고등학교 교사만 양성하기위해 사범대를 따로 빼서 만들지 않죠 보통은 교직이수와 유사하게 학부에서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교사가 될 수 있게하죠 한국이 특이할뿐 심지어 그나마 시스템이 유사한 일본도 교육대학에서 초등교사만 전담하지 않아요 초중고 교사 전부 할 수 있어요 또 일반대학에 일반학부에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교사가 될수있구요 한국이 오히려 카르텔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여태 교사가 되는데 폐쇄적으로 운용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박살내자-o3c 근데 오히려 사범대가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요? 국교과랑 국문과 비교하면 배우는게 다른데요 또 한편으로는 파크끔끔님 말에 동의를 하지만 그렇다고 하면 오히려 교사양성프로그램이 학교에 있으면 더욱 안될 거 같아요 솔직히 어느 과든 특정분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본인들 알아서 취업하는거지
어머니는 국립대사범대출신, 저는 교대출신입니다. 졸업자들은 잘 아시겠지만 국립 사범대와 교대가 독자적 임용자격을 인정받으려면 커리큘럼을 바꿔야합니다. 교사를 문제삼기전에 대학과 교수님들이 좀 바뀌셨으면좋겠습니다. 현장과 관계없는 과목은 좀줄이고 진짜 수업방식과 인성교육, 생활지도 등에 초점을맞춘 실용적 과목, 실습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권위있는 교수님들이 수업외 업무 축소에도 힘을 써주셔야하구요.
@AKFe 님 말이 맞아요 사설 강사가 더 잘가르쳐요. 그런데 우린 차이를 알아야해요. 첫번째로 교사는 ‘가르치는 일’만 하지않습니다. 사실상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수업연구를 위한 시간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수업을 할수가있겠죠. 두번째로 직업의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강사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구요. 교사는 지식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아닙니다.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통틀어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에요. 다들 너무 내용전달 측면에서만 교사를 바라보려 하네요;
사범대 졸업자로서 이런 정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됬어야 합니다. 교사가 되고 싶어 사명감을 가진 젊은 예비 선생님들 많습니다. 자칫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으나 최근 교생실습에서도,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4~5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전문성이나 인적성, 전공지식에 관한 평가 후 자격미달자를 걸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세 지긋한 선생님들께선 많이 배우라고 젊은 교사나 신입 교사들에게 업무 떠넘기기, 원격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자료나 설치까지 요구하시는 분 많았습니다. 또한 사명감보다는 돈을 위해 다니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과거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에 보내면 그만이지만 지금의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케어하고 그들의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역할이 달라짐에 따라 교원양성체제나 시험 등 전반적인 제도 변화가 조기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범대를 다니는 학생들 사이에선 사범대 입학하면 불효자, 불효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부생때는 웃고 넘어가지만 졸업하면 반 백수의 삶에 웃을 수가 없습니다. 어중간하게 정책을 시행하기 보단 교원자격증을 남발하는 사범대의 수도 줄이고, 입학 정원도 확실하게 줄여야 합니다.
입은 비틀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자.. 교사들이 과잉 배출된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낳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학생 수가 적어진거야.. 말로만 인구감소니 저출산이니 하다가 이젠 진짜로 애들이 없어서 시골 깡촌도 아닌 서울.경기 수도권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수들이 없어짐.
학생들한테 평가받는다는 단어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교직원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학생으로 두자는 말인가요? 매번 학기 끝날 때마다 반마다 단체로 컴퓨터실로 교직원평가 하라고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 평가결과도 학교에서 익명성만 보장되지, 확인이 가능한 걸로 알고있구요. 선생님들이 볼 수 있다는 걸 아는 학생들이 솔직한 평가를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니 교육청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한건데.. 저는 이미 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고 있는 교직원평가를 말한겁니다. 오해없으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학교는 학원처럼 수능 공부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되기 위해서 가는 곳임. 학교 교사라면 무조건 거품 물고 발작하는 인간들 있는데 니들이 12년간 만난 선생들이 그랬다고 모든 교사들이 그 지경일 거라고 매도하지 마라.... 그건 20년 전 옛날 선생들 얘기고 요즘은 진짜 꼰대들만 모인 교무실 속에서도 어떻게든 애들 생각 한번 더 하려는 젊고 바른 교사들이 훨씬 더 많음. 그 젊은 선생님들은 순전히 아이들이 좋아서 학교로 온다. 어차피 공교육 끝물이라는 거 그 선생님들 사범대 원서 쓸 때부터 귀에 못 박히도록 듣던 얘기라 이미 잘 알고 있고 평생 일해도 집 한 채 못 사는 세대인데 진짜 돈이 벌고 싶었으면 다들 학원으로 빠졌겠지 맨날 학교 선생님만 욕받이 되는 거 지겹다 나라가 이렇게 된 게 교사들 탓인가
교사 뜻을 모르면 교사하면 안되죠. 왜 공부를 가르쳐야하냐니...ㅎㅎㅎ이게 뭔~ 학교에서 인성교육만 시키라고 학교보내요?그럴거면 왜 선생님이 되려고 아득바득 공부했나요? 되게 웃긴 사실이 뭔지 알아요? 자신들도 교사가 되겠다고 되게 열심히 공부해놓고, 정작 학생들한테는 공부해서 뭐하냐는 뉘앙스. 너무 모순적인거 아님?
요즘 교사들 좋은사람만 모여있다고?..ㅋㅋ 그건 그쪽 생각이고...ㅎ..현직 일하는 중고등 교사들 개차반인 경우 태반에 맘에 안드는 학생 상대도 하기싫어하고 학부모 뒷담에 사생활 더 드러운경우 많은데 ㅋㅋㅋㅋ 사명감 가지고 교사하는 사람 없고 노후 연금 목표로 어영부영 어중이떠중이 일하는 교사들이 훨씬 많아요! ^^
근데 90프로이상은 사범대에서 나오는데 나머지10프로이하에서 나중에 늦게 꿈을 발견한친구들에게 교직이수라는 기회를 주는건데 예를들면 경제학과에서도 교직이수를 할수잇는데 거기서 상위 몇퍼를 들어야 할수잇음 만약 이사람이 시험합격해서 사회선생이되면 경제부분은 일반사회부분의 선생님보다 특화되는수업을할수잇음
@@예림-u1b 맞음 한국처럼 적성을 떠나서 그냥 공부만하다가 나중에 다커야 진짜 적성찾는 사람이 대다수인 교육시스템에서 늦게라도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도 기회는 있어야함 안그래도 제대로된 교사가 별로 없는 이유도 그냥 철밥통 직업만 보고 진로 정해서된 교사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ㅇㅈ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가르치지 않는 쌤들 많었고 수능 문제도 제대로 못 푸는 쌤들 있음 임용고시를 몇 년 안에 다시 보면서 최근 교육과정에 맞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적어도 임용 10년에 한 번씩 다시 보게 해라 선생님 자격이 있는지 꾸준히 확인해야지ㅋㅋㅋ
이렇게 보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어떤 미술 선생님은 열심히 아이들을 위하는 초임 교사였는데 비교과라는 이유로 자신을 무시하는 학생이 보이고 그래도 착한 아이들을 보며 더 열심히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야라는 다짐을 하고 들어간 수업에는 점심시간에 나온 바나나 껍질을 자신한태 던지는 학생들을 보았고 학생들은 큰 처벌이 아닌 그저 쓰래기 줍기 한시간으로 혼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음에 상처는 깊습니다. 그 마음에 상처로 교직을 떠나고 싶지만 임용이라는 시험은 인생의 최소4년에서 길게는 10년을 소비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미술 교사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논점을 흐리는 긴 글을 적어서 죄송하지만 댓글에 내용에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은 쉽지만 과정을 들여다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과정을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선생도 문제이지만 7등급,8등급,9등급 나오는 대가리썩은 학생들도 좀 퇴학시키면 안되나? 걔들은 진짜 세금이 아까움. 걔들 인생을 위해서라도 퇴학시키고 기술이라도 강제로 배우게해야 나중에 사회에서 사람구실하지 아니면 이상한데로 빠져서 남 사기치는 ○○팔이가 될 확률 90%임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예외는 어딜가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사범대 나와서도 별로인 교사가 있고, 교직이수해서 좋은 교사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보면 사범대에 나와 좋은 교사가 되는 게 더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등교사가 교대에 나와야만 가능한 것처럼 중등교사가 사범대에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게 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지 의문입니다.
@@백자-v9n 잘 가르칠 마음이 있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요? 그걸 어떻게 평가하죠? 정량적인평가로 가능할까요? 임용시험에는 수업실연이라는 2차 시험이 있긴합니다만, 그건 어차피 다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변별이 어렵죠. 잘 가르칠 마음이라는건 정량적인 평가로 가능할까요? 말씀하신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이상론이신것 같습니다. 사범대/비사범대를 구분하자는것은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여러군대에서 뽑느다 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사범대생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은 진로를 임용시험 하나로 정해져 있고 교직이수 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진로를 준비하다가 이거 하나 준비해볼까 하면서 준비하고... 이건 사범대생 입장에서 조금 불리하게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저는 현직 교사고 임용시험 합격한 사람이지만, 임용시험 준비하면서 부당하다고 느꼈는데요? 그건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기회는 평등해야죠 그쵸, 근데 그건 사범대 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말인지 한 번 고민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영상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지만 전 사립중3인데 진짜 학교에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정말 많은데 그렇다고 수업 질높은것도 아니고 인성도 별로고 애들 관리도 못하는데 진로 상담이나 고입원서 상담을 잘해주는 것도 아님 오히려 학원이나 과외쌤들이 슬럼프 떈 잡아주고 힘들어보일때 격려해주고 힘이되주셨음 사교육은 선생님들의 능력에 따라 학생이 달리고 돈이 달렸고 학생에 대해 더 집중할수 있는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도 솔직히 학교쌤들이 학생에 대해 무관심하고 나이 많이신 쌤들이 수업준비 안한다는게 너무 느껴졌음 물론 안그러신 쌤들도 있지만 수업들으면서 내가 수업해도 저것보다 수업잘할거 같다는 생각 한게 한두번이 아님 국어쌤이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입다물어'고 담임쌤은 환갑이 넘으셔서 컴퓨터도 잘 못다루심 사립학교는 고이다 못해 썩은물이 너무 많아서 좀 물갈이 됐으면 함 후배들이 너무 불쌍함
팩트는 임용 합격해서 공교육으로 가는 사람들 확실히 교육적으로 인정받을 만함. 요즘 교사들 진짜 다 똑똑함. 다만 인성을 보기에는 시험자체가 너무 지식적인 측면과 수업하는 측면만 평가하는 건 문제가 있음. 그리고 학교선생이랑 학원강사중 학원강사가 더 낫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함. 왜냐하면 학원은 회사이기 때문에 학생을 더 모아야하고 거기서 집중을 하야하는 학생케어에 집중하지만 학교의 교사는 수업준비,학생상담,문서처리,행사처리등등 할일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학생을 신경쓰고하는 자체가 절대적으로 학원강사보다 떨어지기 때문. 그리고 교육자체가 시험점수 높이는데만 치중이 되다보니 학생들 눈에는 시험 잘 보는걸 알 려주는 사람이 더 좋게 보이는 것도 있음. 아무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학원강사가 더 학생들 케어하기엔 좋은 상황이라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요즘 공교육 교사들 깔만큼 실력 안좋은거 절대 아님. 다만 학원은 강사이고 학교는 선생이라고 부르는 만큼 학원에서는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준다면 학교선생은 어느정도 실력을 겸비한 상태에서 학생들의 옳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학교 선생들의 실력평가는 솔직히 지금도 오히려 과대평가라고 생각함(임용 합격률이나 전공지식 수준보면 실제수업과는 괴리감이 생길 정도의 전문지식임. ) 다만 인성쪽으로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묻는 익명 인성평가 같이 진짜 이 사람이 교사로써 괜찮은 재목인지도 확인하는 방향이 필요한 것 같음.
@@이승-i6h 아뇨 ㅎㅎ 사범대 나온 한 청년입니다. 지금 위상이 떨어지긴했지만 나름 저 입학할 때 만해도 (국립대 기준) 문과 상위권은 대부분 사범대였고 그 중 정말 학과 상관없이 성적으로만 따지면 국립대보다도 높은 서울 상위권대학 진입이 가능했던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 사범대였습니다. 교사의 길을 선택해 잠도 줄이면서 공부하는 곳이 사범대인데 글을 보니 너무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많아서 길게 적어봤어요 ㅎㅎ 그만큼 공교육의 위상이 떨어졌고 신뢰를 못받는게 요즘이라는게 절실히 느껴지네요 ㅎ..
맞아요.. 애초에 학교선생님이 되고싶어하는사람과 학원강사가 되고싶어하는사람의 교육에 대한 방향과 가치관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임용을 포기하고 사교육으로 빠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만해도 고등학교 때까진 빡세게 강의하고 문제풀이하는 학원강사가 되고자 했으나, 대학 다니면서 오히려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도울수있는 선생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과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가야하는거고, 끊임없이 다양한 교수방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구상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단순히 강의력만을 가지고 둘을 구분짓는 수많은 댓글들 보며 답답했는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임용 1, 2차로 나눠져있고 1차도 붙기 힘든 게 현실인데ㅜㅜ 다들 1년 공부해서 치는 시험인데도 쉽지 않을 만큼 양도 방대하고 내용도 어렵습니다,, 2차도 잘 짜여진 각본에 수업실연하는 게 아니라 문제지 받고 즉석에서 주어진 자료 활용해서 수업 어떻게 진행할 지 20분 정도 구상해서 수업실연 하는 거예요.. 그리고 면접도 따로 보기 때문에 총 세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합격 하는 거예요.. (2차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쉬운 시험 아닙니다. + 그리고 사립도 1차 시험을 합격해야 2차 시험인 수업실연과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립이라고 쉽게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선생님 되고 나서 학생들에게 못가르치는 건 선생님 역량 차이가 크겠죠. 전 문제 잘 푸는 거랑 잘 가르치는 게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사실 문제를 잘 풀 수 있다면 잘 가르칠 확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공부 안 하면 잊어버리는 건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은 책임감 있게 수업 준비도 하시고 학생들 오개념 잡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잘 못가르치는 선생님은 연수나 지도서 공부도 하고 동료교사한테 도움도 받으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구성 해야겠죠ㅠㅠ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 되고 나서도 잘 못가르치는 건 선생님이 잘못한 부분이고, 열심히 노력해야할 부분이 맞는데 임용시험은 절대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재수도 커녕 삼수, 사수도 힘든 시험이에요....
맞아요.. 댓글 쭉 보는데 속상하네요 중등임용 정말 차라리 의사나 간호사처럼 대학 4년 죽어서 다닐테니 자격시험이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피말리고 힘든 시험인데 .. ㅠ 제 생각엔 우리나라에서 제일 최악의 시험인 듯해요 모범답안도 없고 논술형에다가 1차 2차 면접 ,, ㅎ 진짜 이걸 뚫은 분들은 최고의 엘리트이신건데 뭔가 이 구조가 속상하네요
저흰 바로 옆에있어도 대화가 잘 안될정도로 목소리작은쌤계셔서 학생들이 제발 마이크써달라해서 마이크썼는데 진짜 신기하게 마이크써도 목소리가 안들리고 한국지리쌤이신데 지반 형성?과정 배울때 자꾸 하느님이 이세상을 창조하시긴했지만~~을 꼭 까시는 쌤계셨어요...뭐결국 2달만에 건강상이유로 휴직하시긴했는데 지금까지도 동창들 만나면 레전드로 제발 교사일안하셨으면하는쌤 넘버원이심 어떻게 합격하셨는지 참...
학교 다닐 때 진짜 모르는 내가 봐도 아는 거 많아보이는 선생님 계시긴 했는데 선생님이라기보단 학자같으셨어요 또 인성 문제있는 선생님 (사립이라 고인물이라서 일지도) 도 계셨고 잘가르치고 찌들지 않은 선생님을 선호했는데 그건 .. 고인물 중에서도 센스있는 선생님과 대부분 기간제 교사이셨던 걸로 기억에 남네요.
교사 아닌 분들ㅠ 교사가 교수말고도 행정업무를 많이 담당하는거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행정을 좀 빼줘야 저희도 수업준비를 제대로 하고 수업을 들어가죠 ㅠ 어쩔 수 없이 실력이 도태되는 구조이고, 2030 주교과목쌤들 같은 경우는 퇴근 후에 집에 가서도 수업준비 늦게까지 합니다 ㅠ 그리고 교사가 자유경쟁사회에 있는게 아니라 공무원 직렬에 있기도 하고 공교육을 책임지기 때문에 학원강사들만큼 언행을 자유롭게 하면서 강의력을 키우기 어려워요.. 물론 원체 강의력 좋은 쌤들도 있긴 하지만요
@@ego9224 네....? 일반 행정처리 플러스 담임맡은 애들은 한 사람당 천오백자 생기부에 과세특에 교과들어가는 애들도 다 천오백자 써야하고 문장 겹치면 안되는 글 써야하고 (이게 부당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업무라는 의미입니다) 학교별 사업해야하고 ㅋ 수업준비할 시간 안난다는게 핑계라니요~ 수학수업하신분이면 더 잘 아실텐데 ㅎ 주교과목 아닌분들은 시간이 좀 남으실 수는 있는데, 정말 빠듯해요~~ 그리고 도태되는게 당연하니까 수업퀄리티 낮아져도 상관없다라는 생각은 1도 없네요 ㅎㅎ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에요
@@ego9224 아ㅏ 전 아직 사범대 학생이라 잘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진짜로 수업준비할 때 그냥 지도서만 참고해도 괜찮아요..??? 아니ㅠ저는 여태 수업실연 준비할 때마다 교과서별 지도서 비교해가면서 탐구실험 분석하고 구글링해가면서 추가자료 보여줄만한거 찾고 그래서 너무 힘들고 부담됐는데 저렇게만 해도 된다면 내가 여태 이짓을 왜하고 있었는지 싶네여..ㅠㅠㅜㅜ으엉😭😭
@@gaeguleee 저도 사범대 졸업하고 임고 2차 준비생입니다. 지도안 작성할 땐 지도서 참고가 가장 좋습니다. 실제 교생실습도 그렇고 피피티, 폰트, 사진, 구글링 등 엄청 민감한 문제고 혹여나 잘못 갖고오면 저작권위반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글링해서 갖고 오시려면 출처는 꼭 남기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에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사진 파일, 실험영상, 지도서로 거의 지도안을 짭니다!!! 저도 학부생때 피피티 폰트, 배경 다 예쁘게 만들고 수업실연하곤 했는데 다 부질 없어요!!!!!!
학원샘들은 수업만 하니까 수업의 질이 높겠죠. 교사들은 주당 수업시수 20시간이 기본인데 매주 급식지도와 등교지도, 교통지도는 물론이고 공문처리 + 부서업무계획서 + 부서업무보고서 + 부서 행사 진행 + 예산 집행 + 담임업무 + 시험출제 + 시험지 채점 + 성적처리 + 생기부작성... 거기다 +@로 큰게 학생 생활문제에다 학부모 민원전화 시달리기 이러는데 갑자기 확진자 나오고 등교중지되면 혓바닥에 가시 돋아가며 주말에도 온라인 수업준비해야하는데요. 집안일 쌓여있고 자식들 돌봐야하는 부모들은 새벽잠 줄여가면서까지 영상 찍으신다고요. 업무도 노트북 들고 집에 가져가서 미리미리 일해도 학기말에는 늘 업무량이 차고 넘치죠. 능력없는 교원은 퇴출시켜야하는것도 맞는데, 근본적으로는 교사들 업무 줄이고 학급당 학생 수도 줄여야해요. 공교육 질 높이려면요.
학원쌤들이랑 학교쌤들이랑 비교를 하면 안되지요. 학교는 한 학급당 못해도 20명이 넘는데...학원은 많으면 5~6명이고,학원은 타임이고요. 게다가 학교쌤들이 하시는 일들이 겁나게 많드라는...솔직히 제 아이가 커서 선생님이된다하면 말리고싶더라고요. 옛날이나 학교선생님이 좋은직업이였지요.요즘은 안그래요.
여기 교사 욕이 너무많아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지인이 임용고시 몇년간 준비하며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끝내 합격했는지 너무 알기에.. 여기 댓글 내용처럼 사설 강사가 더 잘가르쳐요. 그런데 우린 차이를 알아야해요. 첫번째로 교사는 ‘가르치는 일’만 하지않습니다. 사실상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수업연구를 위한 시간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수업을 할수가있겠죠. 두번째로 직업의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강사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구요. 교사는 지식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아닙니다.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통틀어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에요. 다들 너무 내용전달 측면에서만 교사를 바라보려 하고,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교사의 가치를 판단하는게 맘이 아픕니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했던 모든 선생님들의 가치를 함부로 말하진 말하주세요.
하나 더 있죠. 학원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공부에 조금이라도 뜻이 있는 학생들만 모아놓은 데고, 학교는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는 거... 교사는 그 대다수의 학생들까지 끌고 가야하는데 안끌고가면 그거대로 문제, 끌고가도 그거대로 문제... 그러면서 고난도 문제 하나 못푼걸로 교사의 능력을 재단하는 게 씁쓸합니다. 그 잘 가르친다는 학원 강사 학교에 데려다놔도 그 수업의 질이 유지될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참...
학원강사들이 수업준비만 한다구요? 언제까지 그런 이유만 들고 공교육을 옹호하실래요? 학원강사들도 행정업무 학생관리 등 업무 다 해요. 오히려 학생관리는 학교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수업외에 제일 많이 하는 일이 학생관리 입니다 물론 학교 시스템 문제가 있긴하지만 일반공무원 마인드로 일하려니 수업준비가 소홀히 되는거겠지요. 교사들의 업무가 과다하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인드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고혜림-l5b 네? 학생관리를 학원이 학교보다 더 많이 한다구요? 구체적으로 무슨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학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이고 학원은 공부 하러 가는 곳이에요. 학생 관리의 양과 질, 어느 쪽에서도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학생 관리 한다고 해도 강사 개인이 하나요? 학원 원장이 다 하는거고, 대형 학원 같은 경우에는 관리팀이 따로 있죠. 저도 마인드에 문제 있는 교사 많고 교사라는 직업군이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향이 높다는 집단이라는 거 인정하는데요, 학생 관리를 학원이 학교보다 더 많이 한다? 이건 진짜 인정 못하겠네요 ㅋㅋ
현실적으로 현재 교직에 있는 분들을 일정 기간의 시험을 통해 퇴직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대안으로 교사당 학생 수 감축이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해당 뉴스에서 다루는 문제와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단순 학문적 교육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지식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전문가는 현저히 부족합니다. 당장 저희학교만 보더라도 정치와법 선생님이 생활과 윤리를, 영어선생님이 환경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러한 현상에 빗대어 보았을 때 교사 수를 줄이는 것만이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 되려 교사 수를 늘려 다양한 지식을 갖춘 통합적 교사를 양성하려 노력해야 하며, 학급별 인원 수를 줄여 나가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역 인근 학교에서 할당된 세금이 남아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남아나는 교육관련 일정 세금을 이러한 교육제도 개선에 사용해야 합니다. 당장 혁명적인 변화는 어렵겠지만, 차차 개선해 나간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진작에 했어야 합니다… 초등은 교대 졸업생만 가능한 반면 중등은 사범대 이외에 교직이수, 대학원졸업까지 인원이 너무 많아요 반면에 모집인원은 적으니 나머지 전공을 못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ㅠㅜ 이제라도 정책이 바뀌어 정말 다행이에요 충분히 실력 좋은 교사준비생들이 많기 때문에 인원 선발에 제한을 둔다고 해서 교원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원의 발전방향은 따로 정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대책이 필요해요
교육의 질을 생각하면 교사수 많은 것도 좋긴한데요. 80~90년대 교사된 사람들하고 요즘 시대에 교사된 사람들하고 전공 실력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가 요새 교사들은 더 큰 풀에서 큰 맘 먹고 임용판에 뛰어든 사람들이고, 예전에 비해 양질의 인재들이 스스로 학교로 많이 들어와서라고 생각. 요즘 학교 교사들 실력도 좋고 '이런 사람이 왜 박봉의 교사를하지?'하는 경우가 종종 보임.
학령인구도 줄어가는데 교직이수는 이제 사라져야 하는게 맞음. 오히려 모호한 계획으로 교직의 꿈을 갖는 대학생들에게 빠르게 현실의 벽을 알려주고, 취업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현명함. 정말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경쟁력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교직에 뜻이있더라도 임고 전전하다가 뒤늦게 취업 준비하거나 기간제 뛰는게 현실임
공감합니다.. 3프린트, ai, 메타버스 교육 이런 새롭고 비싼 교육 수단과 도구에 투자하는것 보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양이나 질이 충분한지 부터 살피면 좋겠어요 저도 학생때 돌이켜 생각해보면 1: 35~38정도 학생수 비율이었고. 학기에 한번씩 있는 1:1 진로상담에 대화한 것 빼고는 선생님과 제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못해본 것 같네요.
@@흰토끼-k4d 근데 나라곳간 사정을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됩니다. 최근 몇년간 교육부 예산은 계속 줄어가고 있어요. 근데 뭐 이상한 성평등 어쩌구 이런 예산은 아예 부서를 편성해서 예산이 들어가고 있구요. 그리고 교육부 예산만 따지더라도 코로나 때문에 노는 돈이 엄청 많았는데 너무 쓸데없는 데 예산이 낭비되는 것 같아요. 정부가 정말로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지향한다면 단순히 돈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 정도가 맞죠? 어차피 교사하는것도 없음. 예전처럼 50명 모아서 학교 폐교, 통합, 교사 감원하고 능력좋고 인성, 도덕, 가치관 등 선생님들로 채워 교권보호, 벌 가능 등 아이를 통제할 수 권리 등으로 제대로 교육시키는게 더 좋음. 인원이 적든말든 한 명의 아이가 문제일으키면 전체 피해보는건 똑같음. 정말 교사같은 교사가 없는게 문제. 업무치루듯 가르치고 끝. 그 다음 놀러감. 그냥 공부가르치는 공무원들에게 방학주고 너무 많은 혜택주는 듯? 인강선생님들 얼마나 잘 가르치시는데? 공부도 잘 못 가르쳐? 인성도 별로고? 아이들 관리도 못하고? 자르고 다시 채용해야할 듯? 저출산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중한데?
학생수가 줄면서 to가 줄어드는걸 얘기하기 이전에 교사들이 꾸준히 요구하는 한 학급당 학생수는 왜 줄일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수업은 수업대로 힘들고 담임은 담임대로 힘들고.. 솔직히 교사들 입장에서는 사범대 나오고 말고는 별로 안중요합니다. 자질이 있고 검증되었고 실력있음 그만이지요..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는 듣긴 듣는건지 궁금해요..
당연한거임. 학생들은 정식 과정을 거쳐서 임용을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를 배울 권한이 있음. 학생들에게 학교는 선택하지 못하게 하면서 비자격증자가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거는 말도 안되는 일임. 그러면서 은퇴하면 정식 임용 합격한 선생님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지금은 모르겠지만,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공립학교 나이 드신 분들은 프린터물 나눠주고 읽기만 했음... 심지어 수능 문제도 못풀거나 몰래 해답지 내용을 몰래 적어 술술 얘기하는 교사 많았어요... 그러니 능력 없는 교사는 재평가를 하거나 정 안되면 정직(공무원 신분 보장되서)시켜야 돼요.
진짜 나 고등학교때 담임이 물리쌤이였고 KIST연구원 하신분이고 애들 가르치는거 재밌고 좋다고 선생님 되셨는데 애들 가르치는 능력이랑 통솔 전반적인거랑 본인 지식 많이 알고 개인 능력 뛰어난거랑 천지 차이임. 본인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을 애들은 모르니까 그런걸 가르쳐 줘야 되는데 잘 못가르침. 오죽했으면 별명이 물안개(물리 안해 개ㅅㄲ)였음.
댓글창 보면서 오늘도 교사로서의 열정이 싹 사라져가네요. 항상 온갖 욕을 다얻어먹으면서도 내 월급은 겨우 200인데 반토막내야 하고 매년 시험쳐서 못치면 잘리고 학생들한테 평가받아서 학생들 맘에 안들면 잘려야 되고 월급은 최저도 못받게 깎여야 되지만 이런 쓰레기같은 대우에도 공부 잘하고 능력있고 열정적이고 인성도 바른 우수한 인재가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임금삭감에, 낮은 고용안정성에, 전국민욕받이의 안좋은 사회적 인식에, 학생들한테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 직업을 위해 대학교 4년을 낭비하고 언제 붙을 지 모르는 임용고시까지 쳐야한다면 누가 이 직업을 택하려고 하겠습니까? 우수한 인재들이 교사를 기피하다 조면 결국 공교육 붕괴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현재진행형이고요.
우리나라 출생률 수를 보고 뽑아야지 ㅋㅋㅋ 출생률은 갈수록 밑바닥인데 교직원수는 갈수록 증가하는게 말이됨?ㅋㅋㅋ 이런 상황에 교직원 된다는 사람들은 경쟁률 ㅈㄴ 빡셀걸 알면서도 하겠다는거니 불이익은 감수해야지. 이건 비단 교직원뿐만이 아님. 공무원들 전반적으로 인구수 대비 공무원 수가 너무 많음.
멍청한교육부 수학교육과로는 수학교원수가 부족해서 엄청난 비율로 수학과 교직이수를 열어준거를 갔다가 이제는 막겠다라...(서울에 7개 뿐이고 지방에도 설치가 안된 경우가 많은 수학교육과로 수학교원 충당 안됩니다) 수학교육과로는 수학교원수 턱없이 부족하고 구조적으로 수학교육과는 수학관련과목 이수량이 줄어들어 수학에 대한 전문성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는 교육의 질도 하락한다는것을 교육부는 모르는게 분명하네요
그렇네요... 수교과 지망 학생이고 수학 임용 경쟁률 너무 높아서 교직이수나 대학원 줄여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하고보니깐 교직이수나 대학원을 아예 막으면 경쟁률이 너무 낮아질듯... 진짜 수교과가 없는 학교가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없는 학교들이 많아서 놀랐었는데ㅋㅋㅋ 근데 교직이수가 너무 많은것같긴해서ㅜ 줄이긴 해야할것같은데...
EBS틀어놓고 본인수업 대체하시는분들 ZOOM 수업방식 활용 어려우신분들 정도만 우선 교편 내려오게 해도 좋을텐데 그리고 고등교사는 제발 최근 수능시험 맛이라도 본 젊은 선생님들좀 뽑아라 고3학생들 월초 상담들어갈때 학생한테 그해 입시 트렌드 설명은 커녕 수도권 상위권대학 진학컨설팅도 못해줄꺼면서 무슨 고3담임인지
@@gustmdals..0 그건 공정성 있는 척을 나름 하려는 것일 뿐, 그걸로 공정성 있어지는 게 아님. 왜냐면 2,3차는 결국 재단 자체 전형임. 정말 공정하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전부 교육청 위탁해야하는데, 이번에 서울, 경기 교육청에서 향후 그렇게 한다고 발표하니까 입에 거품물고 사립의 자율성 침해라고 저항함ㅋ 1차 교육청 위탁 7-10배수로는 아무것도 못 바뀜. 어차피 재단에서 내정한 사람이 1차 시험 통과 못 하면 결국 2,3차에서 다 떨어트리고 적격자 없음으로 발표한 뒤, 내정했던 선생 그대로 기간제로 다시 뽑음ㅋㅋ
@@우신화 저는 중등 고등을 모두 사립을 나왔는데 사립 오히려 새로 오신분들 보면 스펙도 좋으시고 물론 집안도 좋으시고 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임용통과하신분들에서 사립학교가 원하는 인재를 골라 뽑겠다는데 문제가 될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6년간 겪은 사립은 선생님들의 애교심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등 공립에 비해 오히려 더 노력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년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시험도 보러 가시는 선생님들도 계셨구요 너무 사립학교를 부정적으로 보시는것 같아서 댓글 남긴겁니다
@@gustmdals..0 저도 6년간 사립을 다녔고, 사범대 나왔지만 시험은 합격 못 한 기간제입니다. 10년간 7개학교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며 느껴 본 바를 말씀하신 것일 뿐, 사립을 앞뒤 맥락없이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승민님이 중, 고등 사립학교만 경험해봐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보이지 않나 싶고요. 나아가 중요한 건, 사립에도 실력있고, 열정있는 교사가 많습니다. 메이저 사립(흔히 대기업이 운영하거나, 유명 재단인 곳)은 공립 교사들도 그쪽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싸잡아서 사립을 욕한 적 없습니다. 원글도 "대부분" 사립이라고 언급했고, 제가 겪은 사립에서도 뛰어난 은사나 동료 교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현상을 말할 때 소수의 예시를 강조하다 보면 다수의 일반화된 명제를 못 낼 수가 있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승민님이나 제가 겪은 표본으로는 당연히 확실한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는 오류가 있습니다만, 여러 채용 절차나 제가 겪은 혹은 뉴스에 나온 재단비리 사례를 보면 공립보단 사립이 어쩔 수 없이 불투명하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보면 대체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채용된 공립 정교사들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란 말이고요.
못가르치는 선생좀 걸러내면 안되나 수업도 못하고 설명대신 1분과학같은거 틀어놓고 수업에 안가르친 단위가 시험에 나와서 기말 망치고 이의기간에 뭐라 해보려했는데 그걸 수업시간에 정말 안가르쳤는지 증명할 방법이없음 학습지로 선행하거나 딴반애들 교과서 빌려서 공부한 애들이 있어서 결국엔 증거가없어서 나만 손해본거됨..ㅋㅋㅋㅋ 그렇다고 끝까지 끌고가자니 찍혀서 생기부 안써줄까봐 제대로 항의도 못하고 공무원이라 짜르지도 못하고 잘못해서 능력없는 선생걸리면 내 대학도 같이 끌고가는거 아직까지도 생각하면 눈물난다
ㅇㄱㄹㅇ 진짜 철밥통이라고 배째는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줘서 열심히 일하게 해야함. 제일 어이없었던게 되게 간단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휴가다 출장갔다 어디갔다 언제올지 모르겠다 이딴소리하면서 자기는 모른다고 면피하는거랑 이제 퇴직 얼마 안남았다고 업무태만하면서 남피해주면서 휴가 쪼개서 반휴 죽죽쓰고 월급루팡하는 사람. 등등등 사기업이었으면 바로 모가지다.
자기 나이 먹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학교 와서 배드민턴만 치면서 자기일까지 결국 일은 2배로 더 많이 하는 젊은 교사보다 월급은 2배 이상 받는 50대 이상들만 짤라도 이 꼴 안남 애들 가르치고 싶고 수업 연구 하고 싶어도 노땅들이 넘긴 일처리한다고 행정업무만 죽어라 하는게 요즘 임용 통과한 젊은 교사들이더라 소규모학교면 더더욱..
진즉 교대처럼 이랬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사대가 스스로 백수양성소라고 자소하고 있는지 어언 약 10년만에 이래됐네 ㅜ 사람들 능력없다 하지마라 ㅠ 요즘 시험 얼마나 빡센진 알고 있나 ㅜㅜ 교육학 역사가 생각보다 짧아서 옛날에 졸업하면 그냥 임용됐던 선생님들이나 못하겠지 최근 임용된 쌤들보면 겁니 잘하는데,,
문득 든 생각인데, 직장인들 건강검진 하듯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교 교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정신과 검진을 진행해서 교직에 있기에 결격 사유가 있는 교사는 업무에서 배제시키면 어떨까? 분노나 공격성, 욕구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무리가 있는 교사들만 솎아내도 아동학대 문제, 교원 인원 과다 문제 다 해결될 것 같음. 인권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아마 절대 안 되겠지만.
목적성이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사교육을 따라잡을수 없을까요? 교육쪽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본질적인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중학교때는 때로는 님처럼 생각하기도 했지만 대학가서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다보니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다만, 따라잡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개인적인 진로나 진학 가정형편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사범대만 나와야 교사가 되는건 아쉽다고 여겨집니다.
근데 그러면 과탐이나 사탐과목관련된 과도 사범대에 좀 늘렸으면 좋겠다.. 나는 과학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자연과학대 진학했는데 서울시내에 과학 관련 과목이 사범대에 있는 학교가 이화여대랑 서울대밖에 없었음. 한국 교원대랑 다른 종합대학교 자연과학계열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종합대 진학해서 지금은 교직이수 하고 있는데 이렇게 탐구과목 교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너무 선택지가 적음.. 물론 지금도 교사 줄이려는거니까 늘리지는 않겠지만
![[뉴스바사삭][LIVE](장성철X박성태) ‘尹 부부 친분’ 건진법사 체포, 건진게이트 터지나 MBC 241218 방송](/img/1.gif)
신규 중등교원 to를 줄이지말고 현직 교사들 중에 이상한놈들을 싹~다 잘라야함
공무원은 헌법이 신분보장해서 불가임ㅠㅜ
@@외계고양이톰톰-q7l 그럴거면 공무원연금 받던가...ㅜㅜ
@@jmc263 여기서 연금타령은 도대체 왜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 법적으로 문제 없음 뭔짓을 해도 안짤림 현재로선 티오를 줄일 수 밖에 없음
내 담임은 생기부로 애들 자주 협박함
@@외계고양이톰톰-q7l 성희롱이나
생기부 협박 폭력 음주운전 등등 법적 문제
있는 넘들 많은데 안짤림ㅋㅋㅋ
아니.. 의사를 하려면 의대를 가고 간호사를 하려면 간호학과로 초등 교사는 교대로 중고등교사는 사대로 가면 되는 일인데.. 교직이수 자체가 교원이 부족하고 학생들이 넘쳐나던 시절에 만들어진 거라 지금 상황에선 없애는 게 맞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는 예시가 맞지만 교사는 글쎄요 전세계적으로 중고등학교 교사만 양성하기위해 사범대를 따로 빼서 만들지 않죠 보통은 교직이수와 유사하게 학부에서 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교사가 될 수 있게하죠 한국이 특이할뿐 심지어 그나마 시스템이 유사한 일본도 교육대학에서 초등교사만 전담하지 않아요 초중고 교사 전부 할 수 있어요 또 일반대학에 일반학부에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교사가 될수있구요 한국이 오히려 카르텔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여태 교사가 되는데 폐쇄적으로 운용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박살내자-o3c 근데 오히려 사범대가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요? 국교과랑 국문과 비교하면 배우는게 다른데요
또 한편으로는 파크끔끔님 말에 동의를 하지만 그렇다고 하면 오히려 교사양성프로그램이 학교에 있으면 더욱 안될 거 같아요
솔직히 어느 과든 특정분야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본인들 알아서 취업하는거지
@@박살내자-o3c 근데 간호학과가 교직이수 없으면 보건교사는 누가 함
@@박살내자-o3c 일반 교사는 간호학 공부 절대못함
ㅋㅋㅋ 너 교직이수 안해봤지?
시험통과하는거랑
가르치는 능력이 달라요
제발 잘 가르치는 선생님 뽑아주세요~
임용 시험으로 1차 붙으면 2차 때 수업하는거도 봐요 알고 좀 ;;
@@jklsj8664 그게 그닥 잘하는 사람을 거르지 못한다는거죠 솔찍히 학원강사들에 비하면 딸림
@@jklsj8664 평가관 입장에서 잘가르치는거랑 학생들입장에서 잘가르치는거랑은 다른 듯한데
@@ninam9953 근데 그러면 뭐 어떻게 평가함 ㅋㅋ
@@jklsj8664 2차 수업 실연이라 해봐야 실제 수업이랑은 완전히 다른 짜여진 연극 한 번 하고 나오는 수준인데요 뭐...
솔직히 이건 전문성+인성 면에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뽑는게 좋음...
여긴 힙합사는 곳이아냐 거기 발라드 래퍼
@@미친강아지-g9y 어떤 노래 가산지 1도 모르지만 드립인건 알겠음
@@jojostar79 곡예사
@@박성우-j8p 땡큐
근데 전문성은 그나마 가려내기 수월하나 인성은 파악하기 쉽지 않죠. 그러니 성폭력을 저지르고 편견선입견으로 가득해 차별하는 교사가 계속 나오는 것이고요.
어머니는 국립대사범대출신, 저는 교대출신입니다. 졸업자들은 잘 아시겠지만 국립 사범대와 교대가 독자적 임용자격을 인정받으려면 커리큘럼을 바꿔야합니다. 교사를 문제삼기전에 대학과 교수님들이 좀 바뀌셨으면좋겠습니다. 현장과 관계없는 과목은 좀줄이고 진짜 수업방식과 인성교육, 생활지도 등에 초점을맞춘 실용적 과목, 실습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권위있는 교수님들이 수업외 업무 축소에도 힘을 써주셔야하구요.
사범대나 일반대나 실력있는 교사가 중요함~~
쓸데없는 윤리교육보다 인성교육임
우리고등학교 수학쌤은 애들이 질문하면 콴다 쓰시고 영어쌤은 파파고 들고 수업하심..ㅎ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에 이런 쌤이 있다는게 놀랍다 ^^ 이런 쌤들만 없애도 나름 잘 돌아갈텐데
이런데도 경기도에서는 교원 업무 이관이라며 행정실을 조이고 있습니다... ㅠㅜ
공립이면 걍 민원넣고 찌르세요
공립 수학 임용시험에 대학교꺼로 시험봐서 정작 젊은 신규교사들이 고등 수학을 못 푸는 기괴한 현상 일어나는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요?
@@리니-d3i 어머 정말 믿기질 않네요ㅠㅠ
교원임용고사도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시험만 잘 보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거나 인성에 큰 결함이 있어 학생들에게 고통을 주는 교사들이 수두룩 합니다.
근데 그게 진짜 말은 쉬운데 확인하기가 엄청 어려울걸요
그럼 당신이 하세요 ㅋㅋ
@AKFe 공장 노가다 꾼들이 자주하는말이잖아 ㅋㅋ 내가 정치해도 걔보다는... 내가 사장해도 걔보다는..... ㅋ 사람들이 기피하는 공장 노가다하면서 ㅋㅋㅋㅋㅋㅋ
@AKFe 님 말이 맞아요 사설 강사가 더 잘가르쳐요. 그런데 우린 차이를 알아야해요. 첫번째로 교사는 ‘가르치는 일’만 하지않습니다. 사실상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수업연구를 위한 시간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수업을 할수가있겠죠.
두번째로 직업의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강사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구요. 교사는 지식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아닙니다.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통틀어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에요. 다들 너무 내용전달 측면에서만 교사를 바라보려 하네요;
@@정민-o2q 선생이라는 직업이 지식전달과 (인지+정의)성장을 돕는 역할이면 양쪽 다 수준급일 필요가 있는데, 임용 통과한 뒤에는 그걸 평가하는 시스템이 없아서 나사빠진 선생들이 계속 박혀있는듯함
진짜 내가 가르치면 이보다 훨씬 잘 가르칠 수 있을텐데 하고 느낄 정도로 수업 대충하거나 못하시는 선생님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수업준비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해요.
그럼 사범대 가서 임용통과하세요~
애초에 사범대 입시 성적대를 보면 그렇게 똑똑한 인재들이 가는 집단이 아니에요;;
사범대입시 > 사범대에서 학점따기&졸업 > 임용고시 합격
이과정을 댓작성자가 말하는류의 교사들은 절대 통과못함
근데 교사정년이 만62세 이기때문에 하고싶으면 개나소나 할수있었던 60~70년대생 교사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문제지요
교사 정년 줄이는거 문제됨? 몰라서
@@이후-s9n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 같은데요.
우리학교 영어샘은 서울대인데 수업 진짜 못해서 잠와죽음 지방대사대출신선생님 연구많이 하고 수업 기깔나게 잘하심 전두엽에 때려박아주심. 학벌하고 교수력은 상관관계 전혀 없음
학벌 교수력이 정말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함? 아무리 잘 가르쳐도 애들은 선생 학벌보며 개무시하고 안듣는애들 태반이다
@@7262ang본인이 무슨 말 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ㅋㅋ 😂
이런 개소리하면 누가 믿겠냐
@@7262ang 선생 무시하는 애들이 질못이지 무시하는 애들이 있으면 교수력이 낮은거니? 교수력 뜻 찾이보고와라
@@7262ang 교사 아니신것같은데
학력과 가르치는 능력인 교육학적 지식, 학습자 지식, 교과내용 지식은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교육학 배우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
음 이상한 곳에서 원인을 찾는듯해요.. 교사과잉이 문제지만 결국 남아있는 교사들 중 발전없는 교사 , 음주 추행을 저지른 교사의확실한 징계와 해임 등 다른 방법으로도 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정말 원인이 교대출신이 아닌거라는게 문제일까요?
발전없는 교사는 너무 주관적임.
아님 시험보자는 말인가?
그렇게 확실하게 음주, 추행을 저지르는 교사가 몇이나 되며, 실력이나 발전이 없다는는 건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건가요? 교대 사범대도 구분 못하고 교직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좀 잘 알고 댓글 쓰셨으면 합니다
@@불사가리 그게 유투브 감성이자네~ 잘 모르고 더 알고싶지 않지만 막 던지는겨~ㅋㅋ
임용시험 같은걸 매년보게해서 상대평가로 탈락
@@불사가리 이런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고, 이런 사람들 여론으로 교육이 좌지우지 되는 게 현실이라 너무 슬픕니다.
애초에 교직이수라는 제도는 왜 있던건지 그럴거면 사대를 왜 만들었는지 항상 의문이었음
예전엔 사대생으로만 교사 채우기가 힘들었음. 그래서 교직이수라는걸 만들어서 채웠는데 그걸 못없앤거지..
@@perugialee3320 그렇게 따지면 옛날에 되기 힘들었던게 있었음?
@@Primeonenotyou CPA? 옛날엔 1년에 300명 정도밖에 안뽑았다는데
서울대가서 선생하면 이상하게 보던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겟네요
@@Primeonenotyou 3대시험 (사시,행시,외시) 통과자 같은게 되기힘들었죠
현재 중3학부모인데 진로 상담을 담임한테 물었더니
학원이나 주변 어머니들이 더 잘아니까 그쪽에 문의하란다.
이런 교사들은 바로바로 걸러야 할거 아니냐. 몇명을 뽑느냐 말고 교사관리에 중점을 둬야지 않겠냐.
니들이 교권 다 박살내고 무슨 선생에게 진로 상담을 바라냐
@@아몽몽아 교권박살 이지랄…
한마디드리자면 교사분 근무시간에여쭤보신게맞나요?
@@user-jihan175 상담시간에요. 정규상담기간. 전화상담으로 들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그당시에는 네네 그랬네요.
@@ttake1976 하..그건좀 심하네요 확실히 학원이 대부분 그쪽 전공자이거나 그들만의 정보처가있어서 잘알기는 합니다만..가장중요한건 아이가 무엇을하고싶은지 아시는게중요할거같습니다.
(학원은 몇년쌓은데이터베이스가 꽤많이있습니다.. 선생들이 그거 가로챘다간 일자리뺏는다고 거부감느끼시는분들도 많을거에요. )
왜 아이들은 항상 남아계시는 교육자분에게만
교육을 받는지, 세대가 바뀌는데 ..,
교육을 받는자와 교육을 하는자! 둘다 선택권이 있게 교육을 받게 ,교사도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된다고 본다 그래서 학교교육도 더 재미있고, 업그레이드 되어야 된다고 본다
아뇨.. 매너리즘옵니다 나이랑 상관없어요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안 아닌 경우가 꽤 많은거 아시죠..?
요샌 능력잇는 30대샘이 훨 잘가르침
@안 그런가요? 저희학교는 연륜 있는 쌤들이 제일 못가르치던데...
모든 일자리가 불안정하니까 오래 준비하더라도 안정적인 일자리에 몰리는 것이고 사명은 점점 흐려지고..
사명 흐려지는 거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학교도 줄고잇는데 교사 준비하는건 무모한거지요..
사범대 졸업자로서 이런 정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됬어야 합니다.
교사가 되고 싶어 사명감을 가진 젊은 예비 선생님들 많습니다. 자칫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으나 최근 교생실습에서도,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4~5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전문성이나 인적성, 전공지식에 관한 평가 후 자격미달자를 걸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세 지긋한 선생님들께선 많이 배우라고 젊은 교사나 신입 교사들에게 업무 떠넘기기, 원격 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젊은 교사들에게 수업 자료나 설치까지 요구하시는 분 많았습니다. 또한 사명감보다는 돈을 위해 다니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과거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학에 보내면 그만이지만 지금의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케어하고 그들의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역할이 달라짐에 따라 교원양성체제나 시험 등 전반적인 제도 변화가 조기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범대를 다니는 학생들 사이에선 사범대 입학하면 불효자, 불효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학부생때는 웃고 넘어가지만 졸업하면 반 백수의 삶에 웃을 수가 없습니다. 어중간하게 정책을 시행하기 보단 교원자격증을 남발하는 사범대의 수도 줄이고, 입학 정원도 확실하게 줄여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수있는 선생님수를 파악해서 거기에 맞게 교사를 배출하는게 중요한것같네요
닌 어느나라말림 이러고잇네 ㅋㅋ
그양질을 넘어 학생이줄고 있죠
@@vesim6420 "이러고잇네 ㅋㅋ" 이러고 있네
입은 비틀어 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자.. 교사들이 과잉 배출된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애낳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 학생 수가 적어진거야..
말로만 인구감소니 저출산이니 하다가 이젠 진짜로 애들이 없어서 시골 깡촌도 아닌 서울.경기 수도권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수들이 없어짐.
교사 과잉배출도 맞늦말임
교대같은경우 교대 안나오면 초등교사 못해서 임용경쟁률 덜빡세잔슴
중등교사같은경우는 ~교육과들어가거나 일반 학과들어가서 교직이수하거나 이마저도 안되면 교육대학원 들어갈수도 있음
심지어 학점은행제로도 교육대학원 들가는사람있고요.
같은 룸메였던 사범대형이 신세한탄 오지게하더라구여..
그게 과잉배출인거지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쇼핑할 때 10만원씩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어느날 회사에서 월급을 절반으로 줄인 상황에서 쇼핑할 때 이전처럼 10만원씩 쓰는건 누가봐도 과소비 아님?
@@user-hc9rq7df9t 한심하다.
수요가줄면 공급도 당연히 줄어야지
있는 놈들 중에 성희롱 교사들부터 싹다 없애도 자리가 몇백은 수두룩 나오겠는데 ............. 과잉배출이 문제일까..?
학교 선생들 사립이건 공립이건 발전 없으신 선생님들 참 많아요.. 교과서만 줄줄 읽으시는 분들도 수두룩 빽빽이고.. 차라리 교직원 정기고사 실시하시면 좋겠네요. 교직원평가도 교육청에서만 볼 수 있게 하면 학생들이 더 평가를 솔직하게 할 수 있을 듯도 해요.
그냥 교사들 데리고서 EBS에서 운영만해도 교사질하나 싹 바뀔듯...
@- 선생님들을 포함해서 모든 공무원들은 정치적으로 중립상태라고 한다는데...
글쎄... 과연 그럴까?
소시오검사(또래지명검사)라는것에서도 장점은 교우관계나 친밀도를 나름객관적으로 평가가능함, 하지만 단점은 친하면 점수 후하게 주지만 무관심하거나 사이 안좋으면 점수가 박함.
그것으로 학생에게 평가받는건 공정하지못하지ㅋㅋ 누가 중딩이나 고딩상대로 인사를 평가받고 싶어하겠음?
평가자체가 전문가한테 평가받아야는게 타당도 높이는데, 전문가인 장학사한테 받던가 왜 중2병 같은 성장중인 학생한테 평가받아야함?
공교육에 사립학교가 왜 있는지. 사립부터 없애야.
학생들한테 평가받는다는 단어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교직원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학생으로 두자는 말인가요? 매번 학기 끝날 때마다 반마다 단체로 컴퓨터실로 교직원평가 하라고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 평가결과도 학교에서 익명성만 보장되지, 확인이 가능한 걸로 알고있구요. 선생님들이 볼 수 있다는 걸 아는 학생들이 솔직한 평가를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니 교육청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한건데.. 저는 이미 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고 있는 교직원평가를 말한겁니다. 오해없으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학교는 학원처럼 수능 공부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되기 위해서 가는 곳임. 학교 교사라면 무조건 거품 물고 발작하는 인간들 있는데 니들이 12년간 만난 선생들이 그랬다고 모든 교사들이 그 지경일 거라고 매도하지 마라.... 그건 20년 전 옛날 선생들 얘기고 요즘은 진짜 꼰대들만 모인 교무실 속에서도 어떻게든 애들 생각 한번 더 하려는 젊고 바른 교사들이 훨씬 더 많음. 그 젊은 선생님들은 순전히 아이들이 좋아서 학교로 온다. 어차피 공교육 끝물이라는 거 그 선생님들 사범대 원서 쓸 때부터 귀에 못 박히도록 듣던 얘기라 이미 잘 알고 있고 평생 일해도 집 한 채 못 사는 세대인데 진짜 돈이 벌고 싶었으면 다들 학원으로 빠졌겠지 맨날 학교 선생님만 욕받이 되는 거 지겹다 나라가 이렇게 된 게 교사들 탓인가
자사고랑 일반고 다녀보니까 차이가 너무 커가지고ㅋㅋ 전교조 믿고 나불대는 선생들보단 진짜 학생들 미래를 위해 잠안자고 연구하고 여기시간없이 정보를 얻어오는 선생들이 낫죠.. ㅋㅋ
@@XZXZXZXZ-k6f 교사가 왜 애들 대학만 잘 보내는게 목표여야 하는데? 교사는 인생 기반을 가르치는 거지 지식 전달자가 아닙니다 그저 입시에 맹신하면서 교사와 학원강사를 비교하는데 월급만 해도 두배 이상 차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논리가 맞습니까?
교사 뜻을 모르면 교사하면 안되죠. 왜 공부를 가르쳐야하냐니...ㅎㅎㅎ이게 뭔~ 학교에서 인성교육만 시키라고 학교보내요?그럴거면 왜 선생님이 되려고 아득바득 공부했나요? 되게 웃긴 사실이 뭔지 알아요? 자신들도 교사가 되겠다고 되게 열심히 공부해놓고, 정작 학생들한테는 공부해서 뭐하냐는 뉘앙스. 너무 모순적인거 아님?
요즘 교사들 좋은사람만 모여있다고?..ㅋㅋ 그건 그쪽 생각이고...ㅎ..현직 일하는 중고등 교사들 개차반인 경우 태반에 맘에 안드는 학생 상대도 하기싫어하고 학부모 뒷담에 사생활 더 드러운경우 많은데 ㅋㅋㅋㅋ
사명감 가지고 교사하는 사람 없고 노후 연금 목표로 어영부영 어중이떠중이 일하는 교사들이 훨씬 많아요! ^^
@@daramg0814 의사는 뭐 사명감과 생명 존엄으로 일하는 비율이 몇프로나 될까요 이상주의에 사로잡혀있지말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학교를 다 학원처럼 사립화해서 학원처럼 원비 자율로 받으라고 해보쇼 공립교사 수업 질 올라가지 초봉 200에 뭘 바라는지..?
이게 당연한거아닌가 애초에 사범대가 있는 이유가 뭔데 ...공부많이해서 사범대 가려는 이유가 뭔데....비정규직 정규화라던가 사범대외 교사 임용이라던가 이런건 오히려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 대한 역차별이다
근데 90프로이상은 사범대에서 나오는데 나머지10프로이하에서 나중에 늦게 꿈을 발견한친구들에게 교직이수라는 기회를 주는건데 예를들면 경제학과에서도 교직이수를 할수잇는데 거기서 상위 몇퍼를 들어야 할수잇음 만약 이사람이 시험합격해서 사회선생이되면 경제부분은 일반사회부분의 선생님보다 특화되는수업을할수잇음
@@이상훈-j3t 경제학과를 나와서 교사를 한다 해도, 경제 과목을 가르칠 거라는 보장은 없지요~ 그리고 일사교육보다 경제학과가 더 전문성 있으리라는 예측은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이상훈-j3t 뭔 헛소리야 이제 고교학점제로 경제전문가 초빙해서 전문적 수업 가능해지는데; 대학진학률 감소와 인구감소로 지잡대 폐교 줄지어 할거고 여깄던 교수들이 오것지
요점이 경제학과가 아닌데 사람들 이해력 무엇...ㅋㅋㅋㅋㅋㅋ 저 분 말은 늦게 준비한 분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한다는 말같은데ㅋㅋㅋㅋ
@@예림-u1b 맞음 한국처럼 적성을 떠나서 그냥 공부만하다가 나중에 다커야 진짜 적성찾는 사람이 대다수인 교육시스템에서 늦게라도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도 기회는 있어야함 안그래도 제대로된 교사가 별로 없는 이유도 그냥 철밥통 직업만 보고 진로 정해서된 교사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능력 안되는 교사는 거릅시다. 그리고 범죄 저지른 선생도 자르구요 특히 사립학교들
국립학교도 만만치 않습니다.
선생 줄이는 것도 맞는데 선생들도 중간중간 시험 보게 하자 ~
본인이 가르치는 과목 수능 만점 안나오면 선생 자격 박탈 해야함
음악,미술 이런건 모르겠고 ㅇ
가르치는거랑 시험잘보는거랑 다릅니다
@@김호준001 일단 실력이 있어야 가르치지 ㅋㅋㅋ
인정
이게 맞다 ~
교사들도 계속 시험보게 해야 된다~ 계속 공부하고 자기계발 하기 싫으면 교사가 적성 아니지.
@@홍길동-z6h 교사이신가요? ~
공무원이지
ㅇㅈ 고등학교 다니면서 교육과정 안에서 가르치지 않는 쌤들 많었고 수능 문제도 제대로 못 푸는 쌤들 있음
임용고시를 몇 년 안에 다시 보면서 최근 교육과정에 맞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적어도 임용 10년에 한 번씩 다시 보게 해라 선생님 자격이 있는지 꾸준히 확인해야지ㅋㅋㅋ
의사 검사 간호사 교사 다 시험10년주기로 ㄱㄱ
팩트한접시)그렇게 엄격하게 하면 그 누구도 교사를 하려들지 않는다. 이렇게 감성적인 새끼들이 꼭 민식이법은 욕하지ㅋㅋ
니들이 다를게 뭐냐?
학교에 업무도 안하고 수업연구도 안하는 선생님 아주 드물게 계신걸로 들었습니다.
그런분들 좀 해고시켰으면 좋겠네요.
그런 분 한 분 끼어있으면, 학생도 피해보고 같은 학교 선생님들도 피해봅니다.
그런데 월급은 열정과 능력있는 선생님과 똑같이 받아가죠.
대학교까지 봤을때 국립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학생보다 무능한 교수도 많고
이렇게 보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어떤 미술 선생님은 열심히 아이들을 위하는 초임 교사였는데 비교과라는 이유로 자신을 무시하는 학생이 보이고 그래도 착한 아이들을 보며 더 열심히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야라는 다짐을 하고 들어간 수업에는 점심시간에 나온 바나나 껍질을 자신한태 던지는 학생들을 보았고 학생들은 큰 처벌이 아닌 그저 쓰래기 줍기 한시간으로 혼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음에 상처는 깊습니다.
그 마음에 상처로 교직을 떠나고 싶지만 임용이라는 시험은 인생의 최소4년에서 길게는 10년을 소비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미술 교사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논점을 흐리는 긴 글을 적어서 죄송하지만 댓글에 내용에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은 쉽지만 과정을 들여다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과정을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니들 학부모가 들쑤시지않으면됨
@@문어-o7f 중요교과가 아니지 미술은 교과인데요.
비교과는 영양 사서 보건 상담같은 쪽을 말합니다
선생도 문제이지만 7등급,8등급,9등급 나오는 대가리썩은 학생들도 좀 퇴학시키면 안되나? 걔들은 진짜 세금이 아까움. 걔들 인생을 위해서라도 퇴학시키고 기술이라도 강제로 배우게해야 나중에 사회에서 사람구실하지 아니면 이상한데로 빠져서 남 사기치는 ○○팔이가 될 확률 90%임
저는 사범대 졸업생이지만은 교육 현장에서 사범대를 나왔다고 항상 좋은 교사인 것은 아니었고, 국문과에서 교직이수를 했다고 해서 나쁜 교사도 아니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이 아니라 갈등만 키우는 해결 방안이네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예외는 어딜가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사범대 나와서도 별로인 교사가 있고, 교직이수해서 좋은 교사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보면 사범대에 나와 좋은 교사가 되는 게 더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등교사가 교대에 나와야만 가능한 것처럼 중등교사가 사범대에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게 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지 의문입니다.
이번 정부의 갈라치기입니다.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전혀 근본적인 해결이 안돼요.
사범대나온사람은 임용만 준비해야하고 교직이수한 사람들은 원래 다른곳 취업준비하다가 임용준비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애초에 사범대생들이 자기들 밥그릇뺏는다고 느끼지않을까요? 저는 이제야 정상처럼 됐다고 보네요
@@조웅희-y9k 잘 가르칠 마음이 있고 잘 가르칠 수있는 사람을 뽑으면 됩니다. 모두가 진로를 고등학교때 정할수는 없습니다. 뒤늦게 교사로 진로를 돌렸다고 해서 교사가 될 수 있는 길을 모두 제한하는게 과연 교사 TO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까요?
@@백자-v9n 잘 가르칠 마음이 있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요? 그걸 어떻게 평가하죠? 정량적인평가로 가능할까요? 임용시험에는 수업실연이라는 2차 시험이 있긴합니다만, 그건 어차피 다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변별이 어렵죠. 잘 가르칠 마음이라는건 정량적인 평가로 가능할까요? 말씀하신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이상론이신것 같습니다. 사범대/비사범대를 구분하자는것은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여러군대에서 뽑느다 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사범대생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은 진로를 임용시험 하나로 정해져 있고 교직이수 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진로를 준비하다가 이거 하나 준비해볼까 하면서 준비하고... 이건 사범대생 입장에서 조금 불리하게 느껴지시지 않으신가요? 저는 현직 교사고 임용시험 합격한 사람이지만, 임용시험 준비하면서 부당하다고 느꼈는데요? 그건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기회는 평등해야죠 그쵸, 근데 그건 사범대 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말인지 한 번 고민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영상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지만
전 사립중3인데 진짜 학교에 나이드신 선생님들이 정말 많은데
그렇다고 수업 질높은것도 아니고 인성도 별로고 애들 관리도 못하는데 진로 상담이나 고입원서 상담을 잘해주는 것도 아님
오히려 학원이나 과외쌤들이 슬럼프 떈 잡아주고 힘들어보일때 격려해주고 힘이되주셨음
사교육은 선생님들의 능력에 따라 학생이 달리고 돈이 달렸고 학생에 대해 더 집중할수 있는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도 솔직히 학교쌤들이 학생에 대해 무관심하고 나이 많이신 쌤들이 수업준비 안한다는게 너무 느껴졌음
물론 안그러신 쌤들도 있지만 수업들으면서 내가 수업해도 저것보다 수업잘할거 같다는 생각 한게 한두번이 아님
국어쌤이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입다물어'고 담임쌤은 환갑이 넘으셔서 컴퓨터도 잘 못다루심
사립학교는 고이다 못해 썩은물이 너무 많아서 좀 물갈이 됐으면 함 후배들이 너무 불쌍함
사립학교가 원래 그렇죠.. 저도 사립중 나와서 더 공감되네요. 특히 늙은 선생들은 자기말이 진리요 법이다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저는 이런 꼴 보기싫어서 공부 빡세게 해서 공립고 갔습니다
사립은 못자릅니다.. 뒷돈 받은게 있어서! 자르면 그 선생이 가만히 있겠나요?! 그렇게 되면 재단 이사장부터 줄줄이 엮이는데요.. 내 주변에서도 뒷돈 주고 들어간 사람 봤는데 가르치는 실력은 물어볼 기회가 없었네요.
심지어 돈은 더 받음
근데 공교육 얘기하는데 사립 얘기가 나와도 되는건가 사립은 사실 이사장 마음인거라.. 어떻게 보면 사립학교 교사들이 더 철밥통일 수도 있음
매너리즘에 빠져서 학생들을 그냥 귀찮은 존재로 여김 ㅋㅋ 개꼰대에 자기생각과 다른 의견은 듣지도 않음.. 사립학교에 진짜 많음 이런부류가
중등교사가 꿈인데 진짜 티오때문에 꿈을 잠시 포기하고 공무원 준비중이에요.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하는건데. 그래도 희망이 생겨서 기쁘네요.
팩트는 임용 합격해서 공교육으로 가는 사람들 확실히 교육적으로 인정받을 만함. 요즘 교사들 진짜 다 똑똑함. 다만 인성을 보기에는 시험자체가 너무 지식적인 측면과 수업하는 측면만 평가하는 건 문제가 있음. 그리고 학교선생이랑 학원강사중 학원강사가 더 낫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함. 왜냐하면 학원은 회사이기 때문에 학생을 더 모아야하고 거기서 집중을 하야하는 학생케어에 집중하지만 학교의 교사는 수업준비,학생상담,문서처리,행사처리등등 할일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학생을 신경쓰고하는 자체가 절대적으로 학원강사보다 떨어지기 때문. 그리고 교육자체가 시험점수 높이는데만 치중이 되다보니 학생들 눈에는 시험 잘 보는걸 알 려주는 사람이 더 좋게 보이는 것도 있음. 아무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학원강사가 더 학생들 케어하기엔 좋은 상황이라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요즘 공교육 교사들 깔만큼 실력 안좋은거 절대 아님. 다만 학원은 강사이고 학교는 선생이라고 부르는 만큼 학원에서는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준다면 학교선생은 어느정도 실력을 겸비한 상태에서 학생들의 옳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학교 선생들의 실력평가는 솔직히 지금도 오히려 과대평가라고 생각함(임용 합격률이나 전공지식 수준보면 실제수업과는 괴리감이 생길 정도의 전문지식임. ) 다만 인성쪽으로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묻는 익명 인성평가 같이 진짜 이 사람이 교사로써 괜찮은 재목인지도 확인하는 방향이 필요한 것 같음.
님 학교에서 근무하셨었나요? 댓글 쭉 둘러보다가 현실을 잘 정리해둔 댓글을 보게되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승-i6h 아뇨 ㅎㅎ 사범대 나온 한 청년입니다. 지금 위상이 떨어지긴했지만 나름 저 입학할 때 만해도 (국립대 기준) 문과 상위권은 대부분 사범대였고 그 중 정말 학과 상관없이 성적으로만 따지면 국립대보다도 높은 서울 상위권대학 진입이 가능했던 인재들이 모여있는 곳이 사범대였습니다. 교사의 길을 선택해 잠도 줄이면서 공부하는 곳이 사범대인데 글을 보니 너무 아무것도 아닌것마냥 비아냥 거리는 분들이 많아서 길게 적어봤어요 ㅎㅎ 그만큼 공교육의 위상이 떨어졌고 신뢰를 못받는게 요즘이라는게 절실히 느껴지네요 ㅎ..
현직교산데 ㄹㅇ 제일 통찰력있는 댓글이네
@@성이름-m3g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그만큼 교사에 진심이었기때문에 답답한 글들을 읽다가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맞아요.. 애초에 학교선생님이 되고싶어하는사람과 학원강사가 되고싶어하는사람의 교육에 대한 방향과 가치관이 다르다고 봅니다. (물론 임용을 포기하고 사교육으로 빠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만해도 고등학교 때까진 빡세게 강의하고 문제풀이하는 학원강사가 되고자 했으나, 대학 다니면서 오히려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도울수있는 선생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과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가야하는거고, 끊임없이 다양한 교수방법을 바탕으로 수업을 구상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단순히 강의력만을 가지고 둘을 구분짓는 수많은 댓글들 보며 답답했는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강사는 넘쳐나고 진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줄 선생은 부족한 현실
ㄹㅇ선생님이 아니라 학교직원들....
@@wingswave1961 학교직원...참 좋은말이네요ㅎㅎㅎㅎ 사실 지금 학교 선생님들은 교육청, 지원청, 국회의원 공문이 하루에도 수십통와서 온종일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행정업무를 줄이고 제발 학교수업 ,애들 생기부좀 잘하면 좋겟네요. 그리고 또 궁금하네요 강남 8학군 학교나 특목고 자사고는 행정업무가 다른 일반고에 비해서 적은지 분명 같은 행정업무일텐데 수업에 임하는 태도, 생기부를 관리해주는 태도가 너무도 다르네요.
선생님은 얼마만큼 아느냐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능력이랑
인성이랑 사회성 필수다 진심.
임용 1, 2차로 나눠져있고 1차도 붙기 힘든 게 현실인데ㅜㅜ 다들 1년 공부해서 치는 시험인데도 쉽지 않을 만큼 양도 방대하고 내용도 어렵습니다,, 2차도 잘 짜여진 각본에 수업실연하는 게 아니라 문제지 받고 즉석에서 주어진 자료 활용해서 수업 어떻게 진행할 지 20분 정도 구상해서 수업실연 하는 거예요.. 그리고 면접도 따로 보기 때문에 총 세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합격 하는 거예요.. (2차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쉬운 시험 아닙니다. + 그리고 사립도 1차 시험을 합격해야 2차 시험인 수업실연과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립이라고 쉽게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선생님 되고 나서 학생들에게 못가르치는 건 선생님 역량 차이가 크겠죠. 전 문제 잘 푸는 거랑 잘 가르치는 게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사실 문제를 잘 풀 수 있다면 잘 가르칠 확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공부 안 하면 잊어버리는 건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은 책임감 있게 수업 준비도 하시고 학생들 오개념 잡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서 잘 못가르치는 선생님은 연수나 지도서 공부도 하고 동료교사한테 도움도 받으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구성 해야겠죠ㅠㅠ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선생님 되고 나서도 잘 못가르치는 건 선생님이 잘못한 부분이고, 열심히 노력해야할 부분이 맞는데 임용시험은 절대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재수도 커녕 삼수, 사수도 힘든 시험이에요....
다른 과목은 진행방법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설명한 2차 시험은 수학 과목에 해당되는 겁니다!
맞아요.. 댓글 쭉 보는데 속상하네요 중등임용 정말 차라리 의사나 간호사처럼 대학 4년 죽어서 다닐테니 자격시험이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피말리고 힘든 시험인데 .. ㅠ 제 생각엔 우리나라에서 제일 최악의 시험인 듯해요 모범답안도 없고 논술형에다가 1차 2차 면접 ,, ㅎ 진짜 이걸 뚫은 분들은 최고의 엘리트이신건데 뭔가 이 구조가 속상하네요
@@조조-v6b 막상 통과해도 기다리고 있는건 해도해도 끝나지않는 행정업무
큥님 혹시 1차 붙고 2차 떨어지면 2차 기회 따로 다시 주어지고 그러나요?, 아니면 다시 1차부터 인가요??
@@_Engineer-bw9ht 1차 합격 못하면 2차 시험 칠 수 없습니다.
아니 직작에 이렇게 했어야지 사범대따로 교직이수 따로 그럼 사범대가 존재할 이유가 없지
그니까;
고등학교 교사는 매년수능 1등급만 받은 사람만 하게해주세요. 쎈C단계도 못푸는 샘 있어서 짜증났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자기는 국어 1등급 못 맞는다는 국어 쌤 있고 수학 1등급 못 맞는 수학 쌤 있음... 지가 수학 1등급이었으면 의대를 갔다면서 이지랄...
@@참또근데 국어 선생님이라도 국어 1등급 받기는 쉽지 않을듯 ㅋㅋㅋㅋㅋ 수학은 좀 오반것 같고
메년 수능 1등급 찍으면 누가 사범대 갈려고 할까... 죄다 의치 메디컬로 갈려고하지
저흰 바로 옆에있어도 대화가 잘 안될정도로 목소리작은쌤계셔서 학생들이 제발 마이크써달라해서 마이크썼는데 진짜 신기하게 마이크써도 목소리가 안들리고 한국지리쌤이신데 지반 형성?과정 배울때 자꾸 하느님이 이세상을 창조하시긴했지만~~을 꼭 까시는 쌤계셨어요...뭐결국 2달만에 건강상이유로 휴직하시긴했는데 지금까지도 동창들 만나면 레전드로 제발 교사일안하셨으면하는쌤 넘버원이심 어떻게 합격하셨는지 참...
@@zcw1258 의치 메디컬 요지랄하노 ㅋㅋㅋ 그럴 사람이면 이미 갔겠지 무슨 의대랑 사범대랑 비비노 ㅋㅋㅋ 지 과목 1등급도 못나오면 나가야지
사실 사범대 졸업생들만 임용 보게 한다고 해도 졸업생에 비해 티오가 적은 건 여전함
티오가 늘어나려면 애가 많아야 하는데 그건 힘들고 사범대 정원을 줄여야함 근데 대학은 일반적으로 사범대가 꽤 인기가 많으니 절대 줄이려고 안하지
학교 다닐 때 진짜 모르는 내가 봐도
아는 거 많아보이는 선생님 계시긴 했는데
선생님이라기보단 학자같으셨어요
또 인성 문제있는 선생님 (사립이라 고인물이라서 일지도) 도 계셨고
잘가르치고 찌들지 않은 선생님을 선호했는데
그건 .. 고인물 중에서도 센스있는 선생님과
대부분 기간제 교사이셨던 걸로 기억에 남네요.
정직원이 되면 결국 고인물이 되게 됨
교사 아닌 분들ㅠ 교사가 교수말고도 행정업무를 많이 담당하는거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행정을 좀 빼줘야 저희도 수업준비를 제대로 하고 수업을 들어가죠 ㅠ 어쩔 수 없이 실력이 도태되는 구조이고, 2030 주교과목쌤들 같은 경우는 퇴근 후에 집에 가서도 수업준비 늦게까지 합니다 ㅠ 그리고 교사가 자유경쟁사회에 있는게 아니라 공무원 직렬에 있기도 하고 공교육을 책임지기 때문에 학원강사들만큼 언행을 자유롭게 하면서 강의력을 키우기 어려워요.. 물론 원체 강의력 좋은 쌤들도 있긴 하지만요
@@ego9224 네....? 일반 행정처리 플러스 담임맡은 애들은 한 사람당 천오백자 생기부에 과세특에 교과들어가는 애들도 다 천오백자 써야하고 문장 겹치면 안되는 글 써야하고 (이게 부당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업무라는 의미입니다) 학교별 사업해야하고 ㅋ 수업준비할 시간 안난다는게 핑계라니요~ 수학수업하신분이면 더 잘 아실텐데 ㅎ 주교과목 아닌분들은 시간이 좀 남으실 수는 있는데, 정말 빠듯해요~~ 그리고 도태되는게 당연하니까 수업퀄리티 낮아져도 상관없다라는 생각은 1도 없네요 ㅎㅎ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에요
@@ego9224 ㅋㅋㅋㅋㅋ그리고 2030....시간이 아니라 나이대 말하는거에요 ㅌㅌㅋ 그리고 수업준비 안한다는 말 한적없어요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다는거죠
@@ego9224 아ㅏ 전 아직 사범대 학생이라 잘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진짜로 수업준비할 때 그냥 지도서만 참고해도 괜찮아요..??? 아니ㅠ저는 여태 수업실연 준비할 때마다 교과서별 지도서 비교해가면서 탐구실험 분석하고 구글링해가면서 추가자료 보여줄만한거 찾고 그래서 너무 힘들고 부담됐는데 저렇게만 해도 된다면 내가 여태 이짓을 왜하고 있었는지 싶네여..ㅠㅠㅜㅜ으엉😭😭
@@gaeguleee 저도 사범대 졸업하고 임고 2차 준비생입니다. 지도안 작성할 땐 지도서 참고가 가장 좋습니다. 실제 교생실습도 그렇고 피피티, 폰트, 사진, 구글링 등 엄청 민감한 문제고 혹여나 잘못 갖고오면 저작권위반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글링해서 갖고 오시려면 출처는 꼭 남기셔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에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사진 파일, 실험영상, 지도서로 거의 지도안을 짭니다!!! 저도 학부생때 피피티 폰트, 배경 다 예쁘게 만들고 수업실연하곤 했는데 다 부질 없어요!!!!!!
@@gaeguleee +탐구실험 분석은 매우 잘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ㅎㅎㅎ 나중에 2차 준비하실 때 다 분석할 시기가 오거든요!!!^^
지금 학교에 있는 무능력한 교사들만 잘라도 능력있고 사명감있는 신규 교사들 채용 안막아도됨
이번에 온라인학습하면서 느낀건데, 학교선생님들 수업준비 제대로해서 가르치는분 몇안되고, 학원쌤들보다 못가르치는분이 수두룩~ 거기다가 아이들통솔도 안되서 아이들이 믿고 따를수있는분이 가뭄에 콩나듯합니다.
대책이 필요합니다.
@@Giganoto-y1e 엎드려 있는애들은 그냥 공부 포기한 애들임 ㅋㅋ 걔네는 버려도됨
학원샘들은 수업만 하니까 수업의 질이 높겠죠. 교사들은 주당 수업시수 20시간이 기본인데 매주 급식지도와 등교지도, 교통지도는 물론이고 공문처리 + 부서업무계획서 + 부서업무보고서 + 부서 행사 진행 + 예산 집행 + 담임업무 + 시험출제 + 시험지 채점 + 성적처리 + 생기부작성... 거기다 +@로 큰게 학생 생활문제에다 학부모 민원전화 시달리기
이러는데 갑자기 확진자 나오고 등교중지되면 혓바닥에 가시 돋아가며 주말에도 온라인 수업준비해야하는데요. 집안일 쌓여있고 자식들 돌봐야하는 부모들은 새벽잠 줄여가면서까지 영상 찍으신다고요. 업무도 노트북 들고 집에 가져가서 미리미리 일해도 학기말에는 늘 업무량이 차고 넘치죠.
능력없는 교원은 퇴출시켜야하는것도 맞는데, 근본적으로는 교사들 업무 줄이고 학급당 학생 수도 줄여야해요. 공교육 질 높이려면요.
아이들통솔? 조금만 무섭게해도 아동학대로 신고들어오는세상인데 통솔을 어떻게해요?ㅋ 온라인학습 님들이해보세요 님들보다는 지금교사들이 그나마나음요~ㅋ 온라인학습 작년부터 갑자기 바뀌었는데 그게그렇게 쉽게되는줄아세요?ㅋㅋ 그리고 학원은 반별로 성적 비슷하게 묶잖아요~학교는 학습격차가 100점부터 20점까지 천차만별이라 누구 하나 다 만족시킬수없답니다~ㅋ
학원쌤들이랑 학교쌤들이랑 비교를 하면 안되지요.
학교는 한 학급당 못해도 20명이 넘는데...학원은 많으면 5~6명이고,학원은 타임이고요.
게다가 학교쌤들이 하시는 일들이 겁나게 많드라는...솔직히 제 아이가 커서 선생님이된다하면 말리고싶더라고요.
옛날이나 학교선생님이 좋은직업이였지요.요즘은 안그래요.
교사들 행정 업무 좀 줄여주고 수업 준비와 평가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통솔… 가정에서부터 통솔이 안되는 학생들, 학교에서 또한 통솔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 꿀빠는 교사들도 있지만 고생하고 계시는 선생님들도 많다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ㅠ
여기 교사 욕이 너무많아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지인이 임용고시 몇년간 준비하며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끝내 합격했는지 너무 알기에..
여기 댓글 내용처럼 사설 강사가 더 잘가르쳐요. 그런데 우린 차이를 알아야해요. 첫번째로 교사는 ‘가르치는 일’만 하지않습니다. 사실상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아요. 수업연구를 위한 시간이 많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수업을 할수가있겠죠.
두번째로 직업의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강사는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구요. 교사는 지식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아닙니다.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영역을 통틀어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이에요. 다들 너무 내용전달 측면에서만 교사를 바라보려 하고, 단편적인 모습만으로 교사의 가치를 판단하는게 맘이 아픕니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했던 모든 선생님들의 가치를 함부로 말하진 말하주세요.
하나 더 있죠. 학원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공부에 조금이라도 뜻이 있는 학생들만 모아놓은 데고, 학교는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는 거... 교사는 그 대다수의 학생들까지 끌고 가야하는데 안끌고가면 그거대로 문제, 끌고가도 그거대로 문제... 그러면서 고난도 문제 하나 못푼걸로 교사의 능력을 재단하는 게 씁쓸합니다. 그 잘 가르친다는 학원 강사 학교에 데려다놔도 그 수업의 질이 유지될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참...
학원강사들이 수업준비만 한다구요? 언제까지 그런 이유만 들고 공교육을 옹호하실래요? 학원강사들도 행정업무 학생관리 등 업무 다 해요. 오히려 학생관리는 학교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수업외에 제일 많이 하는 일이 학생관리 입니다 물론 학교 시스템 문제가 있긴하지만 일반공무원 마인드로 일하려니 수업준비가 소홀히 되는거겠지요. 교사들의 업무가 과다하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인드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고혜림-l5b 네? 학생관리를 학원이 학교보다 더 많이 한다구요? 구체적으로 무슨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학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이고 학원은 공부 하러 가는 곳이에요. 학생 관리의 양과 질, 어느 쪽에서도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학생 관리 한다고 해도 강사 개인이 하나요? 학원 원장이 다 하는거고, 대형 학원 같은 경우에는 관리팀이 따로 있죠. 저도 마인드에 문제 있는 교사 많고 교사라는 직업군이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향이 높다는 집단이라는 거 인정하는데요, 학생 관리를 학원이 학교보다 더 많이 한다? 이건 진짜 인정 못하겠네요 ㅋㅋ
@@고혜림-l5b 제가언제 공교육 옹호발언을 했나요.. 그런 차이를 인지하자는거죠. 그리고 학생관리는 학교보다 더많이한다는건 동의할수가없네요.
@@고혜림-l5b 또한 그들의 마인드가 문제라고 하시는데 그들은 일반교사들까지 포함해서 하는말인가요? 제가 첫 댓글을 단 이유가 이것입니다. 지금 이 기사에 상관없는 수업 연구를 위해노력하는 교사들까지 지적하는데, 그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이라는 건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도 가르칠 수 있는 모범을 보이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존재에요.
선생님을 줄이는게 맞을까요? 한반에 2-30명씩 집어넣는게 아닌 15명씩 그에 맞춰 더 관리를 많이 받게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줄이긴 줄여야되요 15명에서 수년뒤면 10명이 될지 8명이하로 떨어질지 모름 지금 출산율보면 확실히 감축이 필요합니다 교사가 쉽게 자를 수 있는 직종도 아니고요
@@jacksonjosh184 우리나라 예산이 줄줄샌다고는 생각안해봤음?
근데 한 반에 학생수는 줄이고 학생수 당 교사는 늘리는게 효과적이긴 하죠 보다 학생들에게 관심도 더 갖을 수 있고 그러나 예산도 문제고 교과 수업 이외의 행정처리 맡는것도 너무 많아서 사실상 힘든 정책이기도 하고 ㅠㅠ
@@jacksonjosh184 니돈임? 하긴 니같은사람이 나라돈 뺏어먹을 궁리하니까 ㅋㅋ
@@linedrive9568 학교랑 교실 만들면 줄줄 안샘? 뭔 ㅋㅋ
그냥 실력 있는 사람 뽑아주세요. 선생님 자질 안되는 선생님 좀 학교현장에서 퇴출시켜주세요. 애들이 불쌍합니다.
맞습니다. 교사들 물갈이 해야 합니다.
그 실력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해 지금 시행하고 있는 게 임용고시라는 정량평가인데, 뭐 얼마나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원하시나요?
대안을 말씀해보시길 바랍니다
@@불사가리 임용시험 본지 30년이 넘으니 고3 생물 교사가 수능 문제 하나 못풀고 있죠.
@@AJPark-xw7zr 그건 의사들도 똑같고 ㅋㅋ
의사들 과탐쪽 수능들 보면 거의 다
틀리는 영상들이 유튭에 떡하니
있는데 ㅋㅋ
@@일김-i6x 의사가 수능 과목 가르치디?
솔직히 이걸 왜 ㅅㅂ 이제하냐ㅋㅋㅋㅋ
사범대는 선생님말고는 취직이 정말 암울한 과인데, 애초에 선생님 하고자 대학온 애들을 채용해줘야지 딴거전공하다가 취직안되니까 일자리만 보고 교직이수, 교육대학원 해서 오는사람들까지 다받아주니까 임용시험이 그ㅈㄹ이났지..
ㅇㅈ요 사범대 경쟁률 높고 등급컷 지방대라도 2이상이던데...
교직이수는 진작 없앴어야 하는게 맞는거고.. 교사한테는 행정적 업무 좀 덜어주고 수업과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게 좀 바꿔야된다. 교사가 수업보다 행정업무가 더 많으면 당연히 수업준비랑 학생에게 집중할 시간이 모자라지..; 진짜 바뀌어야 할게 산더미다
학교 선생님이 "학원에서 다들 배웠지? 넘어간다~" ㅇㅈㄹ한거 생각나네
교사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거 다 좋은데 그러면 행정업무부터 좀 덜어줘... 가르치려고 학교 들어가서 가르치는 것보다 행정 업무가 훨씬 더 많아서 일은 웬만한 직장인만큼 하는데 수업까지 들어가니까 정신이 없지
맞아요… 사범대생인데 선배들 말 들어보면 신규 때 행정 업무 때문에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교생 때도 그런 건 안 했으니 모르죠..ㅠㅜ 수업하는 건 전체 일의 30프로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요새는 행정실 무기계약직, 공무원이 한다던데 쌤들이 점점 행정실 발로 차는 것 같아서 무섭네요..
진짜 댓글 내리면서 아무도 이 말 안하고 그저 교사들 욕 밖에 안하던데 보니 반갑네요
ㅈㄴ 맞는말 교사들이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거나 준비하기엔 행정업무가 ㅈㄴ게 많음
수업준비도 조교 20~30명이 붙어서 하고 숙제 채점까지 도와주는 스타강사 vs 맨날 행정업무 세특 600명꺼 써주다가 머리식힐겸 수업 들어가는 교사 ㅠ
팩트는 전부 사범대출신으로해야함 그래야 지금쌓인인원도 다감당할수있음
인재를 쓰지못하고 썩히는것은 나라전체적으로 손해임 간호도 사서도 상담도 전부 연계전공으로 만들어서 하고 나머지사람은 그냥 전공살려서가게해야하는게 좋을거임
등록금 먹고싶어서 안달란거야~
현실적으로 현재 교직에 있는 분들을 일정 기간의 시험을 통해 퇴직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대안으로 교사당 학생 수 감축이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해당 뉴스에서 다루는 문제와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단순 학문적 교육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지식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전문가는 현저히 부족합니다. 당장 저희학교만 보더라도 정치와법 선생님이 생활과 윤리를, 영어선생님이 환경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러한 현상에 빗대어 보았을 때 교사 수를 줄이는 것만이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 되려 교사 수를 늘려 다양한 지식을 갖춘 통합적 교사를 양성하려 노력해야 하며, 학급별 인원 수를 줄여 나가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역 인근 학교에서 할당된 세금이 남아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누어 줬다고 합니다. 남아나는 교육관련 일정 세금을 이러한 교육제도 개선에 사용해야 합니다. 당장 혁명적인 변화는 어렵겠지만, 차차 개선해 나간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럼 대입되는 교사가 늘어나는 꼴이되 세금이 늘어나는 거지요.. 그 세금은 누구에게서 나오나요
아주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cpacma22 '남아나는 일정 세금'이요 이 사람아 글을 좀 똑바로 읽으세요. 교사 당 학생 수 감축된다고 님 통장에서 돈 더 안빠져나가요~
공부를 잘하는 것과 공부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릅니다
교사 1인이 케어하는 학생 수나 업무 강도는 여전히 과중하다는데 무작정 줄이면 다인가 싶음 앞으로 인구는 점점 줄고 선진국 시스템처럼 소규모 밀착 수업 방식으로 가야할텐데 그러면 오히려 교사를 더 뽑고 시스템 전환을 고려해야 하는 거 아닌가
육성에 관심없고 돈쓰기도 귀찮고
그저 교사 욕이나해대면 다 되는줄아는
한국인들이 퍽이나 그런거 고려하겠습니다
고등학교때 생각하면 생기부로 애들 협박하거나 교무실에서 학생들 뒷담하면서 노가리 까는 교사들 엄청 많았음. 심지어 고등학교때 교무실 청소 학생들 담당이었는데 지들 커피 마신거 간식 먹은거 학생들이 다 치우게 하고, 청소하는 애들 있는데서 버젓이 학생들 욕하고~몇몇 교사들 인성도 갖추셨음 함~
ㄹㅇ생기부 협박하는 놈은 답이없음ㅋㅋ
걍 학생들 말 통하지도 않고 경력빨로 월급만 오지게 받는 늙은 노딱 교사들만 정리해도 능력있는 신입교사들 대거 채용될 수 있을텐데... 능력은 없으면서 기득권이 계속 이득 챙길려고 하는게 안타깝다
이게맞지 ㅋㅋ
노땅 할매미교사들이 ㄹㅇ 손지검도 심하고 막말도 엄청함
ㅋㅋㅋㅋ기득권이 계속이득안챙기면 나이든 교사는 굶어뒤지란거냐ㅋㅋㅋ
@@shsshsh2164 연금받잖아 ㅋ
진작에 했어야 합니다… 초등은 교대 졸업생만 가능한 반면 중등은 사범대 이외에 교직이수, 대학원졸업까지 인원이 너무 많아요 반면에 모집인원은 적으니 나머지 전공을 못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ㅠㅜ 이제라도 정책이 바뀌어 정말 다행이에요
충분히 실력 좋은 교사준비생들이 많기 때문에 인원 선발에 제한을 둔다고 해서 교원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원의 발전방향은 따로 정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대책이 필요해요
교육의 질을 생각하면 교사수 많은 것도 좋긴한데요. 80~90년대 교사된 사람들하고 요즘 시대에 교사된 사람들하고 전공 실력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가 요새 교사들은 더 큰 풀에서 큰 맘 먹고 임용판에 뛰어든 사람들이고, 예전에 비해 양질의 인재들이 스스로 학교로 많이 들어와서라고 생각. 요즘 학교 교사들 실력도 좋고 '이런 사람이 왜 박봉의 교사를하지?'하는 경우가 종종 보임.
학령인구도 줄어가는데 교직이수는 이제 사라져야 하는게 맞음. 오히려 모호한 계획으로 교직의 꿈을 갖는 대학생들에게 빠르게 현실의 벽을 알려주고, 취업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현명함. 정말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경쟁력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교직에 뜻이있더라도 임고 전전하다가 뒤늦게 취업 준비하거나 기간제 뛰는게 현실임
선생님을 줄일 개 아니라 한 명의 선생이 책임지는 학생수를 줄여라. 다른 선진국들은 한 반에 15명 정도씩만 배치한다는데 우리나라는 한반에 평균 30명이다!
출산율이 박살나서 굳이 안 줄여도 10년만 지나면 자연스레 15명 됨요.
10년이 지나야할게 아니라 5년이 걸리더라도 빨리 해야한다는 말이죠..
유치원도 한반에 30명인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게
@@남현정-n9l 고작 5년 당기려고 40년 정년 보장되는 인력을 어케 뽑아요. 심지어 40년간 임금은 물론이고 선생님들 연금도 세금 지원 들어가는데
교사 감축보다 교사 대 학생 비율을 낮추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교사 1명당 25명의 학생을 맡게 되면 교육이 질이 하락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건 돈 문제죠 의료도 교육도 복지도
공감합니다.. 3프린트, ai, 메타버스 교육 이런 새롭고 비싼 교육 수단과 도구에 투자하는것 보다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양이나 질이 충분한지 부터 살피면 좋겠어요
저도 학생때 돌이켜 생각해보면 1: 35~38정도 학생수 비율이었고. 학기에 한번씩 있는 1:1 진로상담에 대화한 것 빼고는 선생님과 제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못해본 것 같네요.
@@흰토끼-k4d 근데 나라곳간 사정을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됩니다. 최근 몇년간 교육부 예산은 계속 줄어가고 있어요. 근데 뭐 이상한 성평등 어쩌구 이런 예산은 아예 부서를 편성해서 예산이 들어가고 있구요. 그리고 교육부 예산만 따지더라도 코로나 때문에 노는 돈이 엄청 많았는데 너무 쓸데없는 데 예산이 낭비되는 것 같아요. 정부가 정말로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지향한다면 단순히 돈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 정도가 맞죠?
어차피 교사하는것도 없음.
예전처럼 50명 모아서 학교 폐교, 통합, 교사 감원하고 능력좋고 인성, 도덕, 가치관 등 선생님들로 채워 교권보호, 벌 가능 등 아이를 통제할 수 권리 등으로 제대로 교육시키는게 더 좋음.
인원이 적든말든 한 명의 아이가 문제일으키면 전체 피해보는건 똑같음.
정말 교사같은 교사가 없는게 문제.
업무치루듯 가르치고 끝.
그 다음 놀러감.
그냥 공부가르치는 공무원들에게 방학주고 너무 많은 혜택주는 듯?
인강선생님들 얼마나 잘 가르치시는데?
공부도 잘 못 가르쳐?
인성도 별로고?
아이들 관리도 못하고?
자르고 다시 채용해야할 듯?
저출산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중한데?
무능한 교사는 평가해서 집에 보내라
진짜 인정
ㅇㄱㄹㅇ
학생수가 줄면서 to가 줄어드는걸 얘기하기 이전에 교사들이 꾸준히 요구하는 한 학급당 학생수는 왜 줄일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수업은 수업대로 힘들고 담임은 담임대로 힘들고.. 솔직히 교사들 입장에서는 사범대 나오고 말고는 별로 안중요합니다. 자질이 있고 검증되었고 실력있음 그만이지요..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는 듣긴 듣는건지 궁금해요..
그냥 기다리고 기다리는거죠. 어차피 애들은 줄 테니까요...
누워서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내 입에 쏙 하고 떨어질 감을 기다리며
전공과보다 오히려 전문성 떨어지는 사범대 교대가 왜 있는지
교육은 공무가 아닌데 교사공무원제는 폐지하는 게 옳아요.
당연한거임. 학생들은 정식 과정을 거쳐서 임용을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를 배울 권한이 있음. 학생들에게 학교는 선택하지 못하게 하면서 비자격증자가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거는 말도 안되는 일임. 그러면서 은퇴하면 정식 임용 합격한 선생님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국회의원수도 좀 줄여요~
국회의원 수를 줄이는게 아니라 잘못된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죠. 의석정수 줄이는건 알아서 독재국가로 가겠다는 뜻밖에 안되는걸 아시려나...
우리나라 인구에 비해 국회의원 수는 적은 편입니다
@@문주성-u1d ㅇㅈㅇㅈ
국회의원 연봉을 줄이면 됩니다.
@@개신교대주교 연봉 줄이면 뒷돈에 더 눈이 가겠죠? 현실이 이런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공립학교 나이 드신 분들은 프린터물 나눠주고 읽기만 했음... 심지어 수능 문제도 못풀거나 몰래 해답지 내용을 몰래 적어 술술 얘기하는 교사 많았어요... 그러니 능력 없는 교사는 재평가를 하거나 정 안되면 정직(공무원 신분 보장되서)시켜야 돼요.
진심 교사자격 부족인 현 교사나 좀 잘라요 지금 젊은 예비 교사들은 전문성과 교수학습능력이 훨 뛰어나요..
진짜 나 고등학교때 담임이 물리쌤이였고 KIST연구원 하신분이고 애들 가르치는거 재밌고 좋다고 선생님 되셨는데 애들 가르치는 능력이랑 통솔 전반적인거랑 본인 지식 많이 알고 개인 능력 뛰어난거랑 천지 차이임. 본인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을 애들은 모르니까 그런걸 가르쳐 줘야 되는데 잘 못가르침. 오죽했으면 별명이 물안개(물리 안해 개ㅅㄲ)였음.
물안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난히 물리 선생님들이 별명이 많은 것 같음 ㅋㅋㅋ
우리는 제물포였는데... 제(쟤)때문에 물리 포기 ㅠ
다른 학교 물리선생님도 별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함
너무 좋은 실력을 가진 선생님이 그렇다고...다들 자기 기준의 지능을 가져서 이렇게만 설명해도 된다고 착각을 한다네요. 그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 가르치는 것도 능력인데....
ㅠㅠ 지나가는 물리교육과졸업생입니다. 저는 안그래야 겠다고 꼭 다짐하네요...
교사도 교수처럼 계약직으로 하는 것이 맞음. 교수는 4년, 5년 단위로 계약하니까 성과내기 위해 열심히 살고 본인이 능력 안 되면 퇴출 당하고....그게 크게 보면 합리적인 것이지.. 개인의 사정 봐줘서 고용 안정을 시키려 할수록 오히려 사회의 합리성은 후퇴된다...
교사1인당 학생수를 좀 줄여 주면 좋을텐데
세금은 니가줄거고?
@@실험맨 아 수업의 질은 높이고 싶은데 거기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 그냥 교사들이 노력만 더 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공교육의 질 높이는 만큼 세금 투자하는 건데 도대체 뭐가 문제지? ㅋㅋㅋ
어차피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교사수를 줄일게 아니라 한 반의 학생수를 15명정도로 줄여야 함. 그래야 수업의 질도 올라가고 수업 참여율도 높아짐.
초딩반 15명 정도 되던데요 점점 알아서 줄어들것죠
교사수도 점점 줄여나가던가해야죠
이미 그정도임 ㅋㅋㅋㅋ
뭘 이미 그 정도임.. 위에 교직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면서 팩트인마냥 말하지 마요 아직 한 반에 30명 되는 학교가 대다수입니다
점점 알아서 줄어들겠죠는 뭔데 도대체 ㅋㅋㅋ 그럼 공교육에 대해서도 왈가왈부 하지마셈 수업의 질도 알아서 점점 좋아지겠지 뭐
세금 아까운데
@@자규3 그거 비교과(가르치지 않는) 교사 포함입니다.
사립학교도 임용고시 합격자가 선생하게 해야 하는거 아님? 사립학교가 국공립보다 훨씬 많은데 자체적으로 검증되지않은 교사 뽑으면서 교사월급은 또 나랏돈으로 주니까 문제임
그냥 전부 사립학교로 만들면 학원처럼 경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드는데...
요즘 사립도 공립임용고시 똑같이 보고 채용하는곳 많아요
댓글창 보면서 오늘도 교사로서의 열정이 싹 사라져가네요.
항상 온갖 욕을 다얻어먹으면서도
내 월급은 겨우 200인데 반토막내야 하고
매년 시험쳐서 못치면 잘리고
학생들한테 평가받아서 학생들 맘에 안들면 잘려야 되고
월급은 최저도 못받게 깎여야 되지만 이런 쓰레기같은 대우에도 공부 잘하고 능력있고 열정적이고 인성도 바른 우수한 인재가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임금삭감에, 낮은 고용안정성에, 전국민욕받이의 안좋은 사회적 인식에, 학생들한테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 직업을 위해 대학교 4년을 낭비하고 언제 붙을 지 모르는 임용고시까지 쳐야한다면 누가 이 직업을 택하려고 하겠습니까?
우수한 인재들이 교사를 기피하다 조면 결국 공교육 붕괴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현재진행형이고요.
우수인재 유출을 유발해 우민화시키려는 국가의 큰 그림
님말하는꼴보니 호봉제 폐지해야될듯 월 2백타령이네ㅋㅋ
우리나라 출생률 수를 보고 뽑아야지 ㅋㅋㅋ
출생률은 갈수록 밑바닥인데 교직원수는 갈수록 증가하는게 말이됨?ㅋㅋㅋ
이런 상황에 교직원 된다는 사람들은 경쟁률 ㅈㄴ 빡셀걸 알면서도 하겠다는거니 불이익은 감수해야지.
이건 비단 교직원뿐만이 아님. 공무원들 전반적으로 인구수 대비 공무원 수가 너무 많음.
멍청한교육부
수학교육과로는 수학교원수가 부족해서 엄청난 비율로 수학과 교직이수를 열어준거를 갔다가 이제는 막겠다라...(서울에 7개 뿐이고 지방에도 설치가 안된 경우가 많은 수학교육과로 수학교원 충당 안됩니다)
수학교육과로는 수학교원수 턱없이 부족하고 구조적으로 수학교육과는 수학관련과목 이수량이 줄어들어 수학에 대한 전문성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는 교육의 질도 하락한다는것을 교육부는 모르는게 분명하네요
국어과는 그 반대로 진짜 개나소나 넘쳐나서 문제임 ㅋㅋㅋㅋㅋㅋ 사범대 개설 학교의 대부분에 국어교육과 있고, 일반대 교직이수도 국어국문학과 대부분 되고, 심지어 교육대학원까지..ㅋㅋ 과목 교과들 간에도 이렇게 차이가 심하네
그렇네요... 수교과 지망 학생이고 수학 임용 경쟁률 너무 높아서 교직이수나 대학원 줄여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하고보니깐 교직이수나 대학원을 아예 막으면 경쟁률이 너무 낮아질듯... 진짜 수교과가 없는 학교가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없는 학교들이 많아서 놀랐었는데ㅋㅋㅋ 근데 교직이수가 너무 많은것같긴해서ㅜ 줄이긴 해야할것같은데...
EBS틀어놓고 본인수업 대체하시는분들
ZOOM 수업방식 활용 어려우신분들
정도만 우선 교편 내려오게 해도 좋을텐데
그리고 고등교사는 제발 최근 수능시험 맛이라도 본 젊은 선생님들좀 뽑아라 고3학생들 월초 상담들어갈때 학생한테 그해 입시 트렌드 설명은 커녕 수도권 상위권대학 진학컨설팅도 못해줄꺼면서 무슨 고3담임인지
그나마 공립은 시험이라도 통과해서 교사들 질 괜찮은데, 대부분 사립은 함량미달 천지다ㅋㅋ
그래서 많은 사립들이 직접 뽑는것에서 교육부에 위탁으로 1차2차시험을 맡겼죠
@@gustmdals..0 그건 공정성 있는 척을 나름 하려는 것일 뿐, 그걸로 공정성 있어지는 게 아님. 왜냐면 2,3차는 결국 재단 자체 전형임. 정말 공정하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전부 교육청 위탁해야하는데, 이번에 서울, 경기 교육청에서 향후 그렇게 한다고 발표하니까 입에 거품물고 사립의 자율성 침해라고 저항함ㅋ 1차 교육청 위탁 7-10배수로는 아무것도 못 바뀜. 어차피 재단에서 내정한 사람이 1차 시험 통과 못 하면 결국 2,3차에서 다 떨어트리고 적격자 없음으로 발표한 뒤, 내정했던 선생 그대로 기간제로 다시 뽑음ㅋㅋ
@@우신화 저는 중등 고등을 모두 사립을 나왔는데 사립 오히려 새로 오신분들 보면 스펙도 좋으시고 물론 집안도 좋으시고 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임용통과하신분들에서 사립학교가 원하는 인재를 골라 뽑겠다는데 문제가 될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6년간 겪은 사립은 선생님들의 애교심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등 공립에 비해 오히려 더 노력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년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시험도 보러 가시는 선생님들도 계셨구요 너무 사립학교를 부정적으로 보시는것 같아서 댓글 남긴겁니다
@@gustmdals..0 저도 6년간 사립을 다녔고, 사범대 나왔지만 시험은 합격 못 한 기간제입니다. 10년간 7개학교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며 느껴 본 바를 말씀하신 것일 뿐, 사립을 앞뒤 맥락없이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승민님이 중, 고등 사립학교만 경험해봐서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보이지 않나 싶고요. 나아가 중요한 건, 사립에도 실력있고, 열정있는 교사가 많습니다. 메이저 사립(흔히 대기업이 운영하거나, 유명 재단인 곳)은 공립 교사들도 그쪽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싸잡아서 사립을 욕한 적 없습니다. 원글도 "대부분" 사립이라고 언급했고, 제가 겪은 사립에서도 뛰어난 은사나 동료 교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현상을 말할 때 소수의 예시를 강조하다 보면 다수의 일반화된 명제를 못 낼 수가 있습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승민님이나 제가 겪은 표본으로는 당연히 확실한 결론을 도출할 수 없다는 오류가 있습니다만, 여러 채용 절차나 제가 겪은 혹은 뉴스에 나온 재단비리 사례를 보면 공립보단 사립이 어쩔 수 없이 불투명하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보면 대체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채용된 공립 정교사들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란 말이고요.
@@우신화 "대부분 사립은 함량미달 천지다" "중요한건,사립에도 실력있고 열정있는 교사가많다"
약간좀 이상하지 않나요?
성적만을 위한 교육을하는 선생들보다 진짜 선생님들만 있으면 좋겠다
문제있는 교사들은 3급지로 징계보내는데 3급디 점수받아서 승진도 더 잘해요. 3급지 학생은 뭔 죄임?????
못가르치는 선생좀 걸러내면 안되나
수업도 못하고 설명대신 1분과학같은거 틀어놓고 수업에 안가르친 단위가 시험에 나와서 기말 망치고 이의기간에 뭐라 해보려했는데 그걸 수업시간에 정말 안가르쳤는지 증명할 방법이없음 학습지로 선행하거나 딴반애들 교과서 빌려서 공부한 애들이 있어서 결국엔 증거가없어서 나만 손해본거됨..ㅋㅋㅋㅋ 그렇다고 끝까지 끌고가자니 찍혀서 생기부 안써줄까봐 제대로 항의도 못하고
공무원이라 짜르지도 못하고 잘못해서 능력없는 선생걸리면 내 대학도 같이 끌고가는거 아직까지도 생각하면 눈물난다
유튜브 영상 틀어주는거도 케바케임 우리 학교 과학 선생님 서울대 물리교육과 나오셨는데 시험도 딱 고등학교때 알고가면 될정도로만 내고 수업 시간에 5분 정도 유튜브 영상 틀어서 애들 집중하게 하심.
@@aa-xh8tw 참고로 저과학쌤 기압과날씨배운다고 오즈의마법사틀어주신분임..ㅋㅋㅋㅋㅋㅋ
1교시내내 오버더레인보우듣다끝남
몇십년전에 뽑힌 선생들이 대부분 이렇죠..쉽게 쉽게 가던 시절이니 지금 난이도가 어렵고 저출산문제로 임용경쟁률이 높아진게 오히려 교사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효과가 나니까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네요
그럼 과학교육과 좀 늘려주세요... 나라 자체에 몇개 안되고 서울에도 얼마 없어서 누가 가겠습니까....
교사되기 어려워지면
진짜 잘 가르치는 사람이 과연 저 길을 택해서 학교선생님이 될까라는생각은 안하나..
저게 경쟁률 줄여서 교사 되기 더 쉬워지는 방법일걸?
잘 가르치면 교사 되겠죠
진짜 잘가르치면 강사를 하지 않을까요..?
사범대에 임용을 집중시키고 어느정도 합격률이 나오면 교대처럼 사범대입결도 높아질듯 그럼 훌륭한선생님들 기르기도 좋고 교육전문성 높은 인력도 생성가능..솔직히 교직이수제는 망했다고봄 걍 사범대도 교대처럼 가야함
이게 뭔말이냐ㅋㅋ
오히려 젊은쌤들이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수업 퀄리티도 더 나음... 나이 많은 쌤들이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정말 수업 이상하게 하고 들을 가치도 없는 수업 하는 쌤들은 거의 다 나이있으신 쌤들...
공무원도 능력 없으면 해고시키는 제도가 있어야한다 ...
ㅇㄱㄹㅇ 진짜 철밥통이라고 배째는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줘서 열심히 일하게 해야함.
제일 어이없었던게 되게 간단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휴가다 출장갔다 어디갔다 언제올지 모르겠다 이딴소리하면서 자기는 모른다고 면피하는거랑
이제 퇴직 얼마 안남았다고 업무태만하면서 남피해주면서 휴가 쪼개서 반휴 죽죽쓰고 월급루팡하는 사람. 등등등
사기업이었으면 바로 모가지다.
그럴려면 사기업만큼 돈 줘야 하는게 맞다....
@@seoyoungshin5178 말씀이 이해 안되는게 돈 적게 주면 막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동사무소 가봐도 이건 아닌데 생각드는 직원이 있더라구요..
@@seoyoungshin5178 올려주고 업무강도 및 책임정도를 높이고, 쉬운 해고 채택하면 됩니다. 할사람은 많으니까요
근데 그럼 굳이 공무원 할 필요있나요? 공무원은 안정성 때문에 할려고하는데 사기업이랑 조건이 비슷하면 굳이 몇 년 공시 공부해서 할 필요가...
심지어 아직 특성화, 사립 학교에는 임용고시를 안 친 선생도 꽤 있어요.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 수업을 받았으면 합니다 ㅠ..
사립은 임용을 보지를 않습니다. 임용은 공립고등학교 취업시험이에요. 사립학교의 겅우 임용으로 따지기도 하기는 하나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혹시 제 댓글에 오류가있으면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지어 아직 이라는건 쳐야하는데 안쳤다고 하시는것같네요... 윗답글처럼 사립은 임용고시 안쳐도 돼요. 요즘은 위탁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홍승표-s4m 사립은 1차 임용 2차 학교개별시험 입니당 임용을 보긴 봐요 사립위탁이라고 해서
@@홍승표-s4m 근데 혹시 ㅂㅎ고? 이름 특이해서...
@@user-ui1vf8nk7h 위탁이라도...점수가 그냥 과락만넘기면통과... 임용진짜실제로 합격선이랑 급차이나요...그냥 말이위탁이지 빽,돈인거예요ㅠ
솔직히 일반대 문과쪽은 중등교사 임용보거나 과외,학원쌤말고는 전공살릴 길이 거의 전무하지.
대학생활의 추억과 졸업장 딸려고 가는것인데 이제 그나마 중등교사 임용길 막혔으니 일반대는 등급 더 낮아지겠다.
근본적인 원인은 공무원이라는거다
열심히 해도 보상이 없음
수업 진짜 잘하려고 개인시간 내서 교재연구하고 수업준비해도 보상이 없음
동기부여가 안되니 신규때 잠깐 열심히 하고 오래못가는 경우가 대부분.........
나도 공감
수업시간 50분을 제대로 채우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그리 많지 않음
한 20~25분 가르치고 행정직 공무원 꼬라지
진짜 학교수업 듣는 것보다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는게 더 효과적임
그럴 수 밖에.. 인강은 1대1 일방향 소통이 잖아요. 학교수업은 1대 다 양방향 소통이고. 정보전달 목적에서는 인강이 더 효율적이겠죠. 학생들이 실제로 배우고 경험한 것의 가치는 단언컨대 학교수업이 더 좋을 겁니다.
사범대냐 교직이수냐가 중요한게 아니지. 중등교사는 차피 임용고시를 뚫어야 가능.
@@자규3 ㅈ망은 아님
학원강사로 빠지면 되지 ~~
자기 나이 먹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학교 와서 배드민턴만 치면서 자기일까지 결국 일은 2배로 더 많이 하는 젊은 교사보다 월급은 2배 이상 받는 50대 이상들만 짤라도 이 꼴 안남 애들 가르치고 싶고 수업 연구 하고 싶어도 노땅들이 넘긴 일처리한다고 행정업무만 죽어라 하는게 요즘 임용 통과한 젊은 교사들이더라 소규모학교면 더더욱..
현직 교산데 이게 맞음 사실 ㅋㅋㅋ 꼰대세대 교사들만 잘라도 교육의질이 올라감
대학처럼 강의평가 있으면 좋을텐데
ㅋㅋ 대학 강의평가 ㅋㅋ 그거 아무 의미 없다
교원평가 있잖아 뭐 별 도움은 안되긴 하지
그거 교원평가제라고 따로 있는데 걍 형식적임
교원평가 있는데 익명이라고 하면서 누가쓴 줄 암암리에 다 알아서 애들 협박하더라고요.. ㅋㅋㅋ ㄹㅇ썩은 물
근데 앞으로는 정규 교사들도 서서히 강제 감축될 수 밖에 없어요
저출산으로 10년이내 초중고 50퍼센트 이상은 사라집니다.
군소도시들은 더 빠를거구요
이제 교사도 정년을 보장하는 직군이 아닌지 오래입니다.
앞으로 사범대도 미래없음
헐 진짜 심각하네요
유능한 신규교사 진입을 막고 능력없는 늙다리 교사들 계속 밥그릇챙겨주겠다는 꼴 학생들 교육의 질은 최저수준으로 떨어질테고...
사립에서 임용 통과도 안 한 교직이수생들 돈 받고 인맥으로 선생 시켜주는 거를 먼저 불법화해야 할 듯
주기적으로 쌤들도 시험을 봐서 능력안되는 교사들을 없애는것이 맞을듯
아니 근데 당연함 얘기 아님..?ㅋㅋㅋ 사범대도 안나오고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게 이상한거아닌가;,,,
올해 신규교사입니다. 주변 선생님들 단한명도 대충 하는 선생님못봣습니다.
왜 국립교사들은 대충할꺼라도 선입견을 가지고있을까요.
진즉 교대처럼 이랬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사대가 스스로 백수양성소라고 자소하고 있는지 어언 약 10년만에 이래됐네 ㅜ 사람들 능력없다 하지마라 ㅠ 요즘 시험 얼마나 빡센진 알고 있나 ㅜㅜ 교육학 역사가 생각보다 짧아서 옛날에 졸업하면 그냥 임용됐던 선생님들이나 못하겠지 최근 임용된 쌤들보면 겁니 잘하는데,,
진작그랬어야지..개나소나 교사하게해주는건 교육전문성을 개무시하는거지 공교육무너지는건 당연한시나리오고 사범대의 역할을 강화하면 교직전문성(교사로서의 인성 생활지도능력 교육학 교육철학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등등)을 갖춘 교원을 기르기 훨~~~~씬좋다고봅니다
우리 수학쌤도 질문하라면서 확통 수특 레벨3 문제 푸는데 20분 넘게걸림..수업 준비도 안해오시고 맨날 문제 알아서 풀라하고 수업 날먹 원탑
열심히 가르치는선생보다 줄잘서는 선생이 교장될확률이 높죠 학생은 3년이면 보내지만 동료는 아니니까
틀렸음, 사범대 나와도 10명 중 9명은 교사 못함. 남을 가르치는 직업하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교대 가거나, 아니면 명문대 다른 과 가서 사교육 강사 하세요.
문득 든 생각인데, 직장인들 건강검진 하듯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교 교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정신과 검진을 진행해서 교직에 있기에 결격 사유가 있는 교사는 업무에서 배제시키면 어떨까? 분노나 공격성, 욕구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무리가 있는 교사들만 솎아내도 아동학대 문제, 교원 인원 과다 문제 다 해결될 것 같음. 인권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아마 절대 안 되겠지만.
직장인들도 정기적으로 정신과 검진을 받나요? 아무리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고는 해도 일반 건감검진이랑 정신과 검진은 느낌이 다르죠 심지어 군대에서도 주기적으로 정신과 검진 받게 하면 논란될 거 같은데 당연히 안되는 얘기 아니에요? ㅋㅋㅋ
@@불사가리 지들이 왕이고 쌤들은 노예로 보는거지
차라리 검정고시인식을 높이는게 빨라요~ 공교육은 본질적으로 사교육을 따라잡을수없고 차라리 학교내세어 괴롭힘받는것보다 학교나와서 검정고시보고 대학가는게 시간적으로도 개이득이죠
그게 사교육을 못받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목적성이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사교육을 따라잡을수 없을까요? 교육쪽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본질적인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중학교때는 때로는 님처럼 생각하기도 했지만 대학가서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다보니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다만, 따라잡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개인적인 진로나 진학 가정형편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사범대만 나와야 교사가 되는건 아쉽다고 여겨집니다.
기업이 검정고시 출신 안좋아해요
근데 그러면 과탐이나 사탐과목관련된 과도 사범대에 좀 늘렸으면 좋겠다.. 나는 과학 선생님이 되고싶어서 자연과학대 진학했는데 서울시내에 과학 관련 과목이 사범대에 있는 학교가 이화여대랑 서울대밖에 없었음. 한국 교원대랑 다른 종합대학교 자연과학계열중에 한참 고민하다가 종합대 진학해서 지금은 교직이수 하고 있는데 이렇게 탐구과목 교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너무 선택지가 적음.. 물론 지금도 교사 줄이려는거니까 늘리지는 않겠지만
맞아요.. 교사하고싶었는데 제 과목은 인서울학교중엔 없더라구요 심지어 서울대도없음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