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암사자 탈출 1시간여 만에 사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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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앵커]
경북 고령군에 있는 농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사자는 농장 주변을 배회하다 탈출한 지 1시간 여 만에 사살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대구경북취재본부입니다.
[앵커]
탈출했던 암사자가 사살됐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처음 소방으로 암사자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오늘(14일) 아침 7시 20분쯤입니다.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있는 한 농장이었는데요.
농장주가 키우던 사자 1마리가 탈출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겁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농장 주변을 수색한 끝에 1시간 10분 만인 8시 반쯤 농장 4~5m 주변 숲에 앉아있는 사자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엽사가 현장에 도착해 8시 35분쯤 암사자를 사살하면서 암사자 탈출 소동은 끝났습니다.
포획된 암사자는 고령군청으로 인계됐습니다.
사자 탈출이 확인되면서 고령군은 주변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는 등 지역에 한동안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농장에서 직선거리로 300m 주변에 캠핑장이 있어 긴장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특별한 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습니다.
사자를 키운 농장은 지난해 2월 군청에서 관광농원으로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자 사육 허가를 받은 곳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자 사육 허가 여부와 농장주의 관리 부실 등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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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4~5미터면 도망간 것도 아니란 소린데…
마치 자기의 미래를 알고 있는 거 처럼 앉아 있네…
너무 불쌍하다… 미안해 사자야
좋은 곳에서 맘껏 뛰어다니면서 푹 쉬어
사자 표정이 침울해 자기가 이렇게 될걸 알고 있었나 농장 관리좀 잘하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몸이 너무 말라있어 가슴 아프네 너무 볼쌍해
마취총으로 잡지 별로 야생같지도 않은데 동물관리 도 선진국형이 되었으면하네요.
실패해서 사람공격하고하면 우째요ㅠ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던것 같은데
마취총은? ㅜㅜ
사자야 미안해
왕.. 고양이....
다음 생은........
이쁜 고양이로...환생 하길....
사자사육허가해준곳이나 관리잘못한 넘들이 잘못한거지 사자가 뭔죄가잇다고? 얌전히가만히 잇는데 잘못한 넘들도 총살시키나?
일부러 문열어 준 거 아니지? 키우기 힘들었잖아...
농장에서 사자도 키우나ㅡㅡ;
고령군은 이 인간은 앞으로 짐승 못 키우게 해라~
여기가 두바이여? 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