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리스찬tv의 성범죄 폭로에 대한 엠마오 연구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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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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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전도사님이 문제 삼은 가해자들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솔직히 저도 궁금하지만, 제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에 당사자를 알고 싶진 않기에 굳이 여쭙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댓글을 통한 그 어떤 추측도 저는 반대합니다. 다만 신상을 아는 것과는 별개로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은 된 상태입니다.
🧐피해자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폭로인지 의문입니다.🧐 (복붙 죄송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번 영상에서 찬양사역자 두 명에 불륜/ 성범죄 이렇게 나누어서 설명하는 바람에 최근 구설수에 오르던 두 사람이 상당히 특정되었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저도 정의를위해 어떤 사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피해자인 아내들의 의사 반영 없이 어느정도는 사실관계를 폭로한 것이라는 점이 우려됩니다. 그들이 피해자들이 폭로하는 것이 아니라 제 3자가 폭로하여, 다른 사람들이 내가 불륜을 당했다는 것을 안다?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 배우자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먼저 설득해보셨습니까? 아니면 허락을 받으셨습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사역의 범위를 이렇게 좁혀서 폭로하시고 나면 안 그래도 좁은 사역판인데 배우자들이 애써 가정을 위해 버티고 있던 상황을 뒤흔든 것 아닌가요? 혹 이 폭로를 통해 그 배우자들이 충격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그럴 여지는 없을까요? 그들을 향한 심리적 지원은 준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폭로가 진행된 것입니까? 정의를 세운다는 명분 하에 피해자들의 선택이 존중받지 못하거나, 그들의 영혼에 2차 가해가 이루어진것은 아닙니까? 예를 들어 만약 피해자가 그 가정의 여러 사정상의 이유로 불륜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이혼 절차를 치루기를 원하는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그런 상황을 미리 아는 상황에서 미투가 이루어진 것입니까? 예를 들어 만약 피해자가 그 가정의 여러 사정상의 이유로 불륜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이혼 절차를 치루기를 원하는 상황이었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황을 미리 아는 상황에서 미투가 이루어진 것입니까? 그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상당히 염려스럽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섣부른 미투였다고 생각하고, 사역자들의 신상이 특정되지 않게 사역자들의 사역 범위를 밝히지 않고 밝히는 등의 고심의 흔적이라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름만 안 밝혔지 솔직히 신상을 알린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댓글로 찬양 사역자 2명에 대한 이름은 바로 특정되더군요.
대댓글을 보며 말씀 한 마디 드리고 싶어 씁니다.
1. 사역 단체 내에서의 간음과 성범죄 사건인 것인데, 이런 건 그 아내들이 폭로할 것이 아니라 원래는 단체가 징계내리면서 발표해야 합니다. 그걸 안 하고 있으니 다른 공식 루트에서 폭로 형식으로 나온 거라고 봅니다. 아내들의 손이 아니라 단체가 징계와 함께 발표했어야 합니다.
2. 불륜을 당했다는 표현은 매우 적절하지 않고, 배우자들의 인격을 모욕하는 워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배우자가 불륜이라는 죄를 저질렀으니 이혼을 할지말지는 그 아내들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들은 아주 주체적이고 하나님 앞에 존중받는 한 인간인데 대체 왜 불륜을 당했다고 하시는 건지요? 이런 식의 취급이 훨씬 더 불쾌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그 아내들은 숨기길 바랄 수도, 알려져서 이혼 시 양육권이나 재산분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를 바랄수도 있습니다. 가능성 중 한 가지만 말씀하시면서 2차가해 운운하시는 것은 무조건 덮고 감쌀 의도를 가지셨다고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4. 사역자의 죄를 덮는 것. 한국 교회에서 너무 오래 이루어진 폐습입니다. 이 약점을 알아서 신천지도 교묘하게 이 부분을 파고들어 교회에 침투하고, 교인들은 다소 이상한 모양새로 자라기도 합니다. 공적인 죄에 대해 명확히 알리고 징계할 때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건강하게 치유받습니다. 이렇게 죄를 덮고 사역 계속 시키다보면 가해자는 회개도 못 하고 결국은 영원히 지옥 속으로 들어가겠죠. 그것보단 이 땅에서 수치스러운 것이 훨씬 낫지 않습니까. 다윗이 아주 은밀하게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 남편을 간접적으로 살인했을 때, 하나님은 직접 아들을 죽이셨고, 그 이후 끔찍했던 압살롬 사건도 막아주지 않으시고 정말로 목숨만 건져주셨습니다. 지도자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와 처리를 묵상해보셨으면 합니다.
@@dahamvxyw2850 반박합니다. 1. 제가 아는 한 사역 단체 내에서 조취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제 이해 내에서는 피해자 가족들의 신변을 보장하기 위한 방식이구요. 이번 영상에서는 가해자들의 구체적인 사역 범위가 나왔기 때문에 가해자 신변과 동시에 피해자 신변도 같이 밝혀지고 있는데 그것에 피해자 동의가 있었는가가 제가 말하는 요점입니다. 피해자가 폭로하라 이 말이 아니라요. 그런데 영상에는 그런 언급이 없기 때문에 우려된다는 말이었습니다.
2. 클로에님과 저를 통틀어 대개 사람들이 현재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륜이라는 도덕적, 법적 죄목을 피해자가 당했다고 표현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여기에 하나님 앞에서 피해자를 존중 운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왜 피해자를 존중하지 못하는 취급 당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3. 중요한 것은 이 영상에서 피해 아내(들)의 허가 또는 의견을 추분히 반영하여 제작되었다는 언급이 없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덮고 감쌀 의도라고 추정하실 것이 아니라, 영상에서 그러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피해자들의 의사가 얼마나 반영되었느냐는 질문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로에님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유명 사역자 남편이 바람이 났는데, 이러 저러한 가정의 사정으로 그것이 밝혀지기를 원하지 않고 밝혀지면 가정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해봅시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 아내가 원하지 않는데 제 3자가 사역 유형과 죄목을 언급하며 가해자를 특정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2차 피해가 아닐 수 있겠습니까? 만약 피해자들의 상황과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후 영상이 제작된 거라면 저도 영상 게시에 찬성합니다.
1. 그 사역단체의 조치 중 빠진 것이 있습니다. 명확한 상황 공유입니다. 어차피 소문은 떠돌아다니고, 소문만 떠돌게 하는 것이 보호하는 조치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변보호는 조금 이상합니다. 테러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2. 불륜은 성범죄와 달리 가해자와 피해자가 없습니다. 불륜은 명확히 얘기하면 어떤 행위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했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고 그 가족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할만한 워딩입니다. 배우자가 불륜이라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래서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기도 중이다, 가 맞지요. 지금 댓글 다신 것을 보면 성범죄 피해자처럼 그 가족들을 묘사하고 계세요.
3. 제 개인적인 입장을 듣길 원하시니 아주 인간적인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그 배우자 입장이면 사역단체가 중징계를 내리고 사실이 명확히 밝혀진 후 그는 영원히 사역을 못 하게 하며 양육권은 제가 가져가고 재산분할해서 벌거벗겨서 내쫓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말그대로 제 인간적인 생각이니 어떻게 처리할지 눈물로 기도하겠지요. 그 아내가 이를 덮길 원한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세상엔 다양한 생각들이 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범죄는 사역 리더들의 범죄이므로 공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아내들의 입장때문에 덮자는 논리는 말이 안 됩니다.
@@dahamvxyw2850 글쎄요. 여기서 싸워봤자 지면낭비인 것 같아서 이 글로 마무리합니다. 어차피 클로에님은 상당히 입장차이가 있고 서로 설득될 여지는 없어보이니 말입니다.
저는 아내가 덮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한게 아니라 그런 가능성이 있다면 이 영상은 섣부른 것 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겁니다. 저는 ”배우자들의 입장은 다양할 수 있고 개중 어떤 입장일지 모르니 정의를 위해 일단 폭로하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예 특정이 안 되게 폭로하신 것도 아니고, 특정되는 폭로로 이미 사람들은 누가 현재 이런 상황에 있는지 추측하고 나선 참입니다. 그 속에서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배우자(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됩니다. 대의를 위해 어쩔수 없는 희생이다라는 식으로 정의를 외치고 싶지는 않네요. 모든 사람들이 엠마오님처럼 성숙해서 가해자 및 가족들의 신원을 찾지 않고 궁금증을 참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현실은 그렇지 않죠. 위험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교회에 이런 악한 일들이 발생됬을때는 단호하게 교회의 징계의 권을 사용해서 징계해야 합니다. 적은 누룩이 온 공동체에 퍼져서 그 공동체를 오염시킨다고 했습니다. 이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user-xq8sk2uz5b??
@user-xq8sk2uz5b 개소리 하지 말구요.
@user-xq8sk2uz5b 뭔 모르겠다임ㅋㅋ 그냥 깜빵드가야지요. 구약의 레위인과 같은 목회자가 성적으로 타락했는데 미성숙해? 어쩔 수 없어? 님 글을 보면 세상 사람들이 보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ㅋㅋ
고린도전서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말씀하신 부분이 있지요
@user-xq8sk2uz5b ?? 세상 모든 20대가 미성숙하고 성욕이 강하다고 똑같이 행동하진 않음. 하물며 사역자인데, 비신자도 컨트롤 하는 수준의 본능에 못이겨 타락했다는건 ㅋㅋㅋ...
제목이 좀 오해의소지갸있을수 있는 것 같아요.. '종리스찬 tv가 폭로한 성범죄에 대한 엠마오 연구소의 입장'으로 변경하시는게 어떨까요ㅜ '종리스찬tv의 성범죄' 폭로에 대한 입장으로 읽고 새벽에 가슴 철렁해 들어왔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인데... 하마터면 시험에 들뻔했네요.. 제 독해력문제인가도싶지만.. 조심스레 의견드려봅니당..
ㄹㅇ 종리스찬tv시청자들 벌떡 일어날 제목임😢
@@KSA4850kd 두분이 얘기됐는지아닌지가 문젠가요? ㅋㅋ 님도 난독인듯
현재 사역하고 있는 목사인데, 개인적으로는 세습이니 뭐 이런 문제보다 훨씬 더 짜내야 할 고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습에는 큰 소리치고 자기 목소리 내시던 목사님들도 아마 이 문제에는 다들 조용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만도 비슷한 문제로 여럿 성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목회자들 몇 있습니다.
다만 공론화가 안되니까,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고 사역 계속 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신 아파트 비유가 정말 완벽한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말 뿌리까지 드러났으면 좋겠네요.
목사불륜 직장내 오피스와이프 불륜심각합니다. 수치심없고 거짓말로일관 안들키면 된다고생각..목사란사람도. 더합니다..내외부 고발로 건전한교회사회 만듭시다..
아마도 세습하신 분이신듯??
예수는 사기꾼입니다. 사막잡신의 농간에서 벗어나세요. 유튜브 북툰 추천드립니다. 영상 보시고 깨달으시길..😢
저는 직접적으로 이런 피해를 입은적은 없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쉬쉬하는 분위기가 만연한데, 혹시 내가 그런 일을 겪는다면.. 내 가까운 사람이 겪는다면 그럼 과연 우리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끔찍한 아픔을 덮기에 급급한 교회. 그걸 교회라 할 수 있을까..?
내가 만약 그런 일을 겪게 된다면 아마 교회를 떠날 것이고, 다시 돌아오기 어렵지 않을까..
여러 생각이 복잡하게 들었었는데 함께 용기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른을 자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 것 같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아래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종리스찬 채널 전도사님 영상에서 굳이 공론화를 시키냐며 너는 죄를 짓지 않냐는 비판, 제목이 자극적이라며 조회수에 미쳤다는 비난의 댓글을 보면서 많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무책임한 비난을 받으시는 전도사님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사역자분들에 대한 일부 그리스도인들의 인식이 차별적이고 하대하는 면이 분명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을 가리지 않고 인격적 모독까지 서슴치 않게 하면서 주관적인 생각을 기정사실화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는 그리스도인 분들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안그래도 목사님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 영상들 다 보세요… 그냥 유튜버일 뿐, 목회자의 행태와 행보가 아닙니다. 인기와, 이슈에 눈이 멀었어요.
근데 그 사람은 그럴만해요. 믿고 거르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뭐 그 영상에서는 크게 틀린 말은 안 했는데.... 그렇다고 해야할 말을 한 것도 아니던데요 ㅋㅋㅋ 기본 스탠스가 관종끼가 다분해서......
역시 옛날 사람들인가... 좀 더 현대에 맞게 다가갈려고 눈 높이 낮춰서 접근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사람마다 보는 시선이 다르구나
@@광채-y7p 현대에 맞게, 맞춰가고, 듣기 좋은 이야기 해주고… 주님의 가르침과는 전혀 반하는 이야기죠.
주님의 진리의 이해와 수긍은 성령님이 하는것이지, 누군가가 맞춰주는게 아닙니다.
@@내버려둬-s3q 예 ㅋㅋㅋ 그 얘기가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그게 바로 율법적으로 접근 한 것이죠. '이것은 이래야만 한다.' 그리고 저 분이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만... 성경에 신앙이 초기인 사람은 그거에 맞게 하여 한다고 말씀이 쓰여있죠... 그냥 우리의 신앙 수준으로 얘기하고 설명 하는건 오히려 자만 오만 이라구요... 그 신앙관으로 과연 다른 사람들을 포용 할 수 있을까요? 그저 우리끼리의 예수님 하나님으로 밖에 안 보여지네요... 여기서 더 언쟁 해도 말은 귓등으로 안 들을게 100프로니 할말은 많지만 끝내겠습니다... 제가 바꿀수 있는게 아니고 예수님 만이 언젠가 얘기 해주시겠죠? ㅎㅎ
여러 비유들로 속 시원한 영상이었습니다. 가해자들이 속히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회개하기를 기도합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처벌받고 공개 사죄 하고 다신 이런 성적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세요
한국교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
내부에서의 고발이 가능하다는 것은 건강한 집단임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말씀에 100퍼센트 동감합니다.
정말 분통터져요. 다들 목소리를 내야해요!!!!!!!
와..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시원합니다!
간통죄는 부활되어야합니다. 세상보다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교회가 가져야 할텐데, 간통죄가 폐지되니 불륜을 사랑인줄압니다.
절제 자제력없고..본능에만 충실하면 짐승과 다를게 없지요..가족들 수년동안 기만하고..계속 오리발 ..수치심없어요..
이번 미투가 크게 일어나 크리스쳔 안에서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목회자 스스로 자가비판하여 돌아보고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목회자로 세워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똑같은 죄인이라 고백하고 회개하고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몸무림 치며 살아가는 걸요! 영상으류 용기내주심 너무 감사드리네요!
여러 범죄들이 일어나는 것은 안타깝지만 이런 이슈들이 드러나면 결국 가해자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게 하고 피해자가 보호 받지 못하는 경우들도 보게 되는거 같아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일어난 문제들이지만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ㅠ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고전5:1-2, 5절) 교징을 하고 징계를 해야 범죄한 형제도 구원받을 수 있고 피해자도 살아납니다. 교회의 덕을 위해 쉬쉬하라시는 분은 성경말씀이라도 읽어보셨는지.
와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솔직하게 진솔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들의 타락
교회안의 타락
돈 건물 직분이 벼슬 성범죄
너무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균열을 보수하는것 보단 아파트 집값떨어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할 인간들이 꽤 많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논의가 불필요한 상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내 외를 불문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해요. 그런 상담을 받으신다면 반드시 신고부터 하시라고 말씀드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종찬 전도사님 영상 보면 세분 다 죄책감이 없으신것 같다고 했지, 사역을 계속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안하셨습니다. 적어도 찬양 사역자 두분은 현재 사역 안하고 계십니다 (팩트는 정확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하신대로 저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이분들이 먼저 피해자에게 사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건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다루시면서 교회의 ‘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성도들의 의식이 단지 일반적인 미투로 죄를 드러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 문제를 교회적인 문제로 보고 교회가 죄를 어떻게 드러내고, 죄악 속에서도 어떻게 복음을 수호해 나가고,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는 성도의 태도는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다뤄주시면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 성도들이 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성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는건 세상 모두가 아니까요!)
네. 올바른 치리의 과정 또한 함께 공유할 생각입니다
@@엠마오연구소기대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목사님. 아프지만 공동체를 위한 길이기에 응원합니다.
오히려 교회가 폐쇄적이고 타락해있습니다. 잘못하고 죄를 저지르는데도 쉬쉬하기 바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눈감아주고 쉬쉬해주는게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감싸주는것도 있지만 때론 단호해 보일지라도 잘못된 길을 바로 잡아주는 것고 사랑입니다. 특별히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어야 할 교회 안에 그것이 없다면 결코 교회가 아니지요.
-오늘자 슈카 인용 '세계중에 유일하게 한국은 제일가치가 돈 이다' - 그동안 교회의 가치가 과연 십자가 였는지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진정 제자로서 역할을 다 하는 교회가 되어가기 위해선 크리스쳔의 가장 되는 가치가 다시 십자가 될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서 회개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할것 입니다. 엠마오 연구소장님을 가슴 뜨겁게 응원하고 후원합니다ㅣ 감사합니다
격하게 지지합니다. 온라인 사역이 이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의 거룩을 회복해 가는 과정 가운데 어려움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이 일을 통해 위로와 정화가 일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다시 목회일을 하려면 사과를 해야한다라...
그냥 전자발찌 채우고 신상공개후 퇴출이 맞지요. 다른 직업 다들 그럽니다.
그러지않고서는 성범죄는 계속될겁니다.
많은 경우 다시 목회를 하는 걸 보면....... 사과를 하는 게 먼저 같습니다.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만이 제대로 사과를 하거든요. 그렇게 사과를 하면, 목회를 스스로부터가 다시 한다고 생각을 안 할 겁니다. 신상 공개 후 퇴출이 맞지만, 그렇게 하는 곳이 없어요. 퇴출을 해도, 몇 년 후에 다시 활동을 하면, 그걸 도와주는 게 태반이고, 새로운 교회 개척해서 나가는 것도 봤곡.....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사과같습니다.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것이니 말입니다.
진정한 사과란 목사직 스스로 내려놓는 것입니다..그렇치 않으면
목사직을 밥벌이나 감투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종리스찬 전도사님과 같은 의견이지만 훨씬 더 정리 되어있고 전달해야 할 의견들이 명확해서 오해 없이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지적해야 할 것은 지적하고 오해할 부분들이 없이 영상을 통해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크리스천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예수님 이름으로 바로 잡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런자각있는 목소리는 정말 필요합니다
절대로요
교회 리더들은 더욱더 깨어나각성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나와 가족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일을 계속 숨기고 살아간다면 썩고 고름이 찰 뿐이지요. 결국 나와 가족이 죽음에 이를 뿐입니다.
이번 일의 처벌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를 신앙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메일에 하나 보내고 싶네요...ㅜㅜ 비단, 저에게 어떠한 타격이 오더라도.. 전, 이게 맞나 싶네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이런 참혹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니 너무 충격적입니다…
교회를 무너뜨리는 자는 하나님이 멸하신다고 하셨는데, 진노가 임할까 너무 두렵습니다.
가장 선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께 긍휼히 여기심을 간구합시다.
응원해요! 교회가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의 찬양듣고, 설교듣고 은혜받고 싶지 않아요ㅜㅜ 누군지 진짜 궁금하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설령 실수였다할지라도 본인이 회개코자 한다면, 회개후 사역에서 내려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응원합니다
목회자도 어떤 사역자도 신성을 갖은 존재가 아니죠 오히려 타락한 부패한 육체를 갖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 입니다..
뻔히 썩어가고 있는 환부가 있어도 숨기고 대충 넘어가는 악질적인 문화가 우리교회에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플수 있고 부패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며 감시하며 정직해지는것이 또한 죄로 부터 나 스스로를 지키는 길 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지지합니다
와 속시원하다
말씀을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국 교회에서 일어난 모든 일중 가장 부흥다운 부흥의 시작으로 여겨집니다. 성령께서 행하지 아니하고선 일어날 수 없는 일임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더욱 운행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기도로 동참합니다.
가장 철저히 타락할 수 있는 성적타락에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끌릴 수 있다..라는 표현에 동감합니다. 정신적, 육적 정욕을 이겨내는 것은 아마 살아있는 모든 인간들의 고민? 숙제..등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건강하다는 증거.. 성인이 성인영상 보는것이 뭐가 그리 정죄할 일이냐..라고들 하지만..음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가정을 둔 아이 아빠이자 사랑하는 부인의 남편이지만, 안좋은 생각이 문득문득 스칠때마다 아..이건 하나님이 분명 싫어하실거야..라는 생각으로 얼른 다른 생각으로 돌리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속적으로 바뀌어가는 이유가 교회안에서의 치리가 전무하기 때문임
소신있는 발언에 박수를 보냅니다
성범죄 신고를 활성화합시다!!!!!
기도합니다.
너무나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엠마오님의 영상을 오늘 처음 봤는데요, 남의 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지, 비판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건강하게 중심이 잡혀있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는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개인적인 묵상이 요즘 제 안에 있었는데 제 스스로, 저의 몸이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더 책임감있게 굳게 잘 서있어야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지지합니다
저도 이종찬 전도사님이 문제삼은 가해자이 궁금해 알아보려 했으나 찾아보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전도사님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것을 알고 엠마오님께서 말씀하신 거처럼 성적인 유혹앞에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해당 문제를 파해치고 손가락질 하기보다용기내어 문제삼고 밝혀주신 종리스찬님을 위해, 사회적으로 신앙적으로도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한 가해자를 위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상처입었을 피해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성적인 유혹에 타락하지않게 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누군가요? 이름 초성만이라도
예수는 사기꾼입니다. 사막잡신의 농간에서 벗어나세요. 유튜브 북툰 추천드립니다. 영상 보시고 깨달으시길..😮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가 마음다해 용서를 구하고, 피해자가 온전히 회복되어져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다해 기도합니다. 마음다해..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교회의 징계와 사회적으로 처벌받는게 우선입니다
범죄에 회개하지 않는다라.... 지옥가겠네요
범죄자가 아닌 고발자가 되려 비난받는 이런 기본적인 판단력도 상실한 논지와 요점 분별이 안되는 사회도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일일이 일러주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같은 여성 전문 단체를 소개하고 연계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왜 누군가의 인생에 큰 민감한일을 제보받고 다루시려하는지 궁금합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 꼭 반영하겠습니다
용서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열매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알아야 합니다. 썩은 살은 도려내야 하고. 그들의 회개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겁니다. 우리는 분명한 정체를 가지고 가야 할 길을 살아내는 겁니다.
교회 인식 안좋아질까봐 쉬쉬하고 덮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식이 사고쳐도 애 미래 때문에 그거 덮으실 분들이실 듯요. 그게 자식 망치는 건 줄도 모르고요.
가짜 미투도 워낙 많이 봐서 성범죄 사건은 다들 중립 기어 박고 재판 결과 나오면 그때 코멘트 하세요들
맞는 말씀입니다. 전문적인 수사 내지는 재판 결과가 있기까지 특정 목회자나 찬양사역자에 대한 비난 혹은 코멘트는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영상의 취지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혹은 교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면 그 상처가 분명히 잘못된 과정을 통해, 일어나서는 안 되었던 일을 통해 일어났다는 것을 분명히 얘기하고 그들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엠마오님이나 종리스찬님이 앞으로 어떤 연락을 받으실지 또 피해자 코스프레 등 수많은 가짜 미투에 어떻게 대처하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분 모두 몹시 어려운 길을 선택한 건 맞아보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아직 엠마오님께도 중립기어 박고 지켜볼 수 있는 상황 아닐까요?
범죄가 일어나면 범단으로 규정짓고 법적으로 조치 해야한다. 신천지, 통일교 욕먹는것처럼.
미투말고 신고를 합시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네요. 먼저 기도로 함께할게요.
몇년 전에 교회 내 그루밍 성범죄 피해자분들이 폭로했다가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 신천지와 같은 이단 세력으로 몰려 오히려 해당 교회에서 쫓겨난 사례들을 보고 마음이 참담했는데 사역자님들이 피해자들을 위해 목소리 내주시고 연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그래도 아직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일에 중재자가 되어 주심도 주님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성경의 가르쳐 준대로 충실하게 처리되기를 바라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피해자가 회복되고 가해자도 바른 예배자로 돌아올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 있지만 교회는 죄를 알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합니다
공의와 사랑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해지라는 말씀이 생각이드네요
내 일과 내 지인의 일이 아니라면 관여하지 않는게 요즘 세상이죠 그런 면에서 실명공개도 안할거면서 그런 류의 영상을 찍은것에 대해 종리스찬님이 비난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영상의 힘을 생각하지 못하신 듯합니다. 이 영상이나 종리스찬님 영상이나 그냥 피해자와 가해자 아웃팅 시키려는 것으로만 보여져요.
다른 불륜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도 되겠죠.. 여기서 멈추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일을 행하는데 교회가 무너질까 걱정하는것은 모순아닌가요? 교회가타격받을까봐 죄를 감춘다는것은 교회와 하나님은 별개라고 생각하는거죠....하나님이 떠난 교회가 무슨의미가 있나요?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목회자의 성직화, 특별한 은사를 받은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져야 범죄한 목사를 커버치는 교인들이 없어질 겁니다.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인은 모두 똑같습니다. 영적권위가 누군가에겐 있고, 없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있습니다.
범죄한 목사를 이후 용서하는것과 그의 직분을 유지시키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죄의 값을 치르고 회개하더라도, 그는 이미 목사의 직분에서 떨어져 나와야 할 것입니다.
동감입니다. 아니면 모든 교인을 죄로 인도하는꼴이됩니다..목사직박탈해야합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종리스찬tv, 엠마오연구소 및 미투 피해자, 가해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있길 원합니다.
사실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7:30부터 처음 나왔는데, 이 표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면 저의 비판은 더 강했을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맘에 걸렸던 것은 '내 채널', '교회', '개신교', '목사'가 우선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수면에 떠오르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우리의 생각이 아무리 옳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교회'나 다른 것들이 우선시되어 이뤄진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부터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린 무언가를 자신의 편의에 맞게 '우상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이루는 것을 전제하고 모든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저를 포함한 누가 되었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공감합니다
빛이신 하나님앞에 드러나지 않을 죄는 없다. 우리의 눈을 우리 손으로 가릴뿐
드러낼것은 드러내고 회개하고 개선하고 나아갑시다
높아지고 싶은데, 일은 하기 싫고 몸쓰기 싫어서 목사 되신 분들이 많아요.
사람 기질 중에 일 진짜 하기 싫은 사람들, 몸 쓰기 싫은 분들 참으로 많습니다.
교회는 면죄부가 있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정죄함도 죄책감도 없는 무서운 교인들이 있지요... 교회안에서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쉬쉬거리고 묻어두기보다는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한다 생각합니다. 사회가 용인하지 않는 성폭행을 교회가 용인한다? 사회가 용인하지 않는 살인을 교회가 묵인한다? 말이 안되지 않나요? 만약 교회 안에서 살인해도 주님의 이름으로 그 형제자매를 용서하고 안아줍시다~아멘.. 이렇게 하고 넘어가실건가요? 그럼 연쇄살인마가 되는거죠~
성폭행은 누군가에겐 권력형 쾌락이지만 누군가에겐 살인과 마찬가지 입니다.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 기독교인의 위치가 미디어 컨텐츠적으로도 악마화 시키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이 대대적으로 무브먼트처럼 퍼진다면 폭망각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냥 내부적으로 목사랑 찬양인도자인지 뭔지를 콩밥먹일 방법은 없을까요? 참 답답한 상황
응원합니다. 죄는 처단해야합니다.
용기에 적극지지합니다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을 듯해요. 보편적이라고 까지는 못해도요.
젊은 여자들 살면서 한두번쯤 성추행당하는 일 흔하거든요. 제 주변에 안당한 여자 찾는게 더 드물정도입니다. (폭행 아닌 추행입니다) 근데 주변 남자들한테 이런 이야기하면 금시초문이라는 듯이 놀랍니다.
사람 모인곳인데..교회라고 크게 다를까 싶네요.(달라야 하는데 ㅠ 마음이 아픕니다)
목사님도 남자분이라 체감이 안되는것은 아닐지 예상해봅니다.
교회의 모두가 그렇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소수가 여럿을 건드리는 모양새일거에요. 성추행 정말 자주 일어나지만 대다수 남자분들은 범죄자가 아니듯이요.
동의하고 응원하고 연대합니다..
목사님 응원합니다. 부끄러움을 항상 달고 다니는 신자입니다만, 이러한 노력들이 작지만 교회의 정화작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단 목회자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평신도들에게도 유의미한, 하나님의 일종의 알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회 잘돌아갑니다 멋잇어요❤
뻔히 십계명에 간음하지말라 써있거늘 에휴
이런 이야기를 우리들끼리 하면 뭐하나요? 성범죄이고 범죄자들인데..
양심의 작동~~ 목소리 내는게 힘드실텐데 응원합니다~~!!
죄송하지만 어느 찬양팀인지 궁금합니다.
찬송가와 성가곡, ccm팀도 많기에
분별력 있게 듣지 않으려구요.
찬양팀의 누군가가 범죄했다 하여 그들이 부르는 찬양이 다 거짓된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죄인이라서요.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꼐서 찬양을 듣기 싫다고 하신다면 세상에는 아무런 노래소리도 들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성진아 이런 식으로 공론화하는 게 어떤 유익이 있을지 모르겠다. 염려스러워 댓글 남긴다.
네 형님. 공론화를 함부로 하진 않으려고요. 언제든 위태하다 싶으면 주저 마시고 또 말씀 주세요
나도 사역자 성범죄 관련 처리 문제를 가까이에서 접한 일이 있었는데 성범죄는 피해자 중심으로,그리고 되도록이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 거 같아.
너의 중심은 잘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문제가 소비되는 건 피해자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기억이 될거야.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한 번더 영상을 다루려고 하거든요. 부족한 점이나 염려되는 점 있으면 또 말씀 주세요 형님!
@@김태민-n7u
예수는 사기꾼입니다. 사막잡신의 농간에서 벗어나세요. 유튜브 북툰 추천드립니다. 영상 보시고 깨달으시길..😢
@@엠마오연구소
교회의 역차별적 행태와 그러한 소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말을 엄청 지혜롭게 잘하신다
언제나 지지합니다!
아니 이것 때문에 기독교가 안좋은 인식을 얻게 되고 이런 초반의 비판들을 하시는 분들은 대체 생각을 거치고 말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종교개혁 정신은 어디다 갖다 버린거지
@@chenchen44그러니까요 지금 교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사람한테 왜 그러느냐고 손가락질하는 것 자체가 종교개혁을 부정하는 논리가 되는거죠
@@손정훈-u8d 아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예수는 사기꾼입니다. 사막잡신의 농간에서 벗어나세요. 유튜브 북툰 추천드립니다. 영상 보시고 깨달으시길..😊
🙏🙏
하나의 조직이 살기위해서는
자정작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벌하신다는 논리만으로 교회공동체가 절대 유지되지 않으며
잘못된 문제에대해 개혁하고
자정하는것이 개혁신앙으로 지칭되기도 하는 개신교의 근본적 스탠스 이기도 합니다
밝히 드러나지고 깨지자
그래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 안그랬으면 그런 찐따 성범죄자들이 기타치고 인도랍시고 떠들었겠지.. 연예인된듯.흠.. 연예인이 이런 범죄 저지르면 티비나오고 불려다니고 법적처벌받고 나락가는데.. 여튼 유투버 사역자들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