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nkim8462 물론 가스라이팅 위험하죠. 그런데 제가 말하는 부분이 고작이라고 할 만큼 쓸데없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3분 즈음에 사기꾼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다고 했는데 그건 외적인 부분에서만 해당되는 거잖아요. 외모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게 납득이 가려면 어느 정도 사회적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게 맞을 텐데 그거랑 거리가 멀어서 한 말에 굳이 이렇게 태클 걸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댓글창이 본인 생각을 적는 곳이지 언제부터 감상문 쓰는 곳이 됐죠?
이 영화가 왜 사랑없는 숲이냐면,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공허하고 뒤틀린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임. 그런 암울한 세계관이 이 영화의 테마인데 아주 잘만든 영화는 아니라서 굳이 안봐도 됨. 취향 맞으면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 감독은 실화의 재현에는 전혀 생각이 없고 다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실화라니' 하면서 충격받을 필요는 없음. 물론 세상 어딘가에는 저것보다 더 대단한 일이 벌어지기도 함.
이거 만화로 보고 후유증 한달 갔어요..고어,공포 매니아라 왠만한 잔인한 건 웃으면서 보는데 이건 그냥 심리적으로 너무 트라우마적인 부분이 많아서 보면서 정신이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서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각오하고 보시길. 소노시온 팬이라 원작 보고 볼라고 봤는데 영화 볼 마음 싸악 사라짐ㅋㅋㅋ
이사건 유튭에서 봤는데 실화는 더 기괴함 기족끼리 서로 전기고문하게 만들고 뒤에서 이간질하게 만들어서 서로 죽이게 만들고 몇일씩 굶기고 언어사용도 못하게 하고 한가족+그 지인들 20명 가량이 그냥 미친 돌아이놈의 노예가 되버렸음 내가 아는 얘기중 가장 기괴함 근데 더 ㅈ같은건 범인이 살인에 직접가담한적이 없어서 법으로 처벌하는게 굉장히 힘들었다고함
예술가가 하는 일이라는 게 전통에 대한 비판이나 의심이라고는 하지만, 차가운 열대어 때도 그렇고 소노시온은 사회구조의 기초단위인 가족을 인간욕망의 미세한 부분 하나하나로 인수분해 해버리는 걸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차가운 열대어를 보고나서 후폭풍이 꽤 있었어서 이영화는 못볼 것 같습니다.
되게 단편적으로 사는 사람 많네 자기 주변에 연애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다 존잘 존옌가 사람 말로 속이는 사람이 무슨 마법사거나 아니면 속는 사람이 다 바본줄 아나 얼굴 보고 사람 꼬실 수 있겠냐거나 어떻게 말 가지고 사람을 저렇게 만드냐거나 다 바보냐거나 하는데 존못 픽업아티스트도 많고 (그 사람들 옹호하려는 건 아니고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말) 사기꾼들 사진 보거나 하면 그렇게 반지르르 하게 생기지도 않았거니와 오히려 존잘 존예는 어느정도 경계한다는 근거도 많은데.. 어쨌든 사람 맘에 틈 있는거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기술들이 있음 그러니까 사이비 사건도 실제로 터지고 이성으로 이해 못하는 일들이 생기지 어쨌든 보고 싶진 않은 영화네요ㄷㄷ
(스포있음) 저 궁금해서 넷플릭스에서 뒷부분만 봤어요 반전이 궁금해서... 보다가 고어물도 보고... 와.. 정말 편집 잘하셨던데요? 19금이 아니라 29금 수준이던데... ㅠㅠ 부모님이 자살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자살도 아니더라고요.. 진짜 그 씬이 젤 잔인했어요. 미츠코 편지 낭독 씬의 반전도.... 원래 고어물 이런 거 못보는 편인데, 그냥 장난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스스로 세뇌하면서 간신히 넘겼어요ㅠ 너무 잔인해서 오히려 무감각해지는 거 같아요... ㅠㅠ
@@user-oc1km1ld4d 스포주의 알고보니 미쓰코는 무라타를 만났을 때부터 무라타가 사기꾼이라는 느낌이 왔었고, 무라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함(눈곱만큼은 사랑했었다고 함). 다에코(맞나요?)가 예전에 학창시절에 빈 교실에서 로미오와 속옷만 입고 키스하고 부비부비하고 있던 걸 목격했는데 둘이서 발마사지 중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이후로 미쓰코는 다에코를 경멸하고 항상 다에코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로미오가 죽었을 때도 슬프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해 했었다고 함(로미오가 죽고난 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또 후에 성인이 된 다에코가 자신을 찾아와 울면서 정신차리라고 일어나야한다고 할 때 경멸스러웠다고 함. 그리고 알고보니 남자 3인방 중 신이 연쇄살인마였음. 미쓰코는 항상 죽고싶었는데 자살은 하기 싫었음. 근데 신이 살인마라는 느낌을 받은 미쓰코는 차라리 그의 손에 죽고싶었는데, 먼저 죽긴 싫었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나르시스트인 엄마, 헤픈 계집인 여동생이 먼저 죽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죽고싶었다고 함. 그래서 처음부터 자신에게 나쁜 의도로 다가오고 자신의 가족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라타를 받아들인듯함. 그리고 또 자신은 순수한 처녀가 아니었다며, 여동생의 섹프였던 남자와도, 친구의 남친과도 잤었던 문란한 여자였다고 함. 결국 영화상에서 미쓰코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긴 했지만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싶어서,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타를 받아들였고 끝에 그 사단이 난 것. 윗내용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쓰코가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정리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실런지 ㅠ 너무 충격이에요 뒷부분만 직접 보는 것도 비추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ㅠㅠ
왤케 화나있음 ㅋㅋ 그냥 이야기 진행을 위한거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창작물들도 작위적인 부분있는게 있지 않나? 개연성을 엄청 중시하는 감독,작가 아니면 이런 부분있음 ex)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가 유인나 초면에 알바 시켜달라니까 그래 하고 시켜줌 현실이면 절대 고딩 바로 안뽑지 부모가 알고있냐 등등 따지지 ㅋㅋ 리뷰 끝부분에 나오는것처럼 감독의 스타일이 그런거임
ㅋㄱㅋㅋㅋㅇㅈ 님이 극대노한 부분이 마지막 반전임ㅋㅋㅋ 50엔 전화받고 만나는거 < 이걸왜만나? 가 당연한데ㅇㅇ 여주도 당연히 알고있었고 더해서 감이 좋은편이라 씹사기꾼인것도 알고 의도적으로 만나 남자한테 빠진 '척' 미친 '척' 연기한거였음. > 가족 망하게하고 싶어서!! 애들 집단자살은 굳이 따지면 이것도 약간 가스라이팅이었달까 ? 그 파란단발머리가 교통사고로 죽은 로미오 역할 여자애랑 좋아했는데 죽어버려서 얘가 선동해서 자살해버리자~ 하고 나머지는 좀 선동당한 느낌? + 이게 막 바로 다같이 뛰어내리자!하고 자살한게 아니라 지들끼리 킥킥대며 장난식으로 과학실에서 약 훔쳐먹고 옥상위에서 버티거나 떨어지거나 ㅇㅈㄹ떨다 떨어짐ㅋㅋㅋㅋ
@@sungminpark1025 맥도날드를 매끄로나르도 라고한단다...홍콩 중국 대만 싱가풀 필리핀 아시아 다 가져다놓고 따져도 일본인은 미국인못알아듣는 일본인만의 영어를한단다..쟈니스였나 암튼 걔네 영어권 노래부르는데 립씽크조차 입이안맞았단다.참고로 영어선생도 있었단다
@@letsjuju 진짜 그냥 헛웃음 밖에 안나온다 애초에 하버드생 정도의 애가 매끄로나르도 ㅇㅈㄹ하겠다 또 그정도의 발음은 교정만 하면 바로 고쳐지는 거고 한국은 뭐 콩글리쉬로 발음은 둘째치고 뜻이 없거나 다른 그냥 지네 ㅈ대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놓고 외래어나 영어인 줄 착각하고 사는데 한국은 지네들만의 영어 없고? ㅋㅋ 영어가 어느 특정 국가의 언어라고 착각하나 본데 세계 공용어다 친구야 그 말은 각 나라마다 발음 억양의 차이가 있고 진짜 ㅅㅂ 말 같지도 않은 거 아니면 못 알아 듣는 쪽이 영어를 못하는 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either를 영국은 아이더 미국은 이더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일본인 영어 발음 운운하네 ㅋㅋㅋㅋㅋㅋ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는 역시나 자기색깔이 매우 강하군요. 감독 특유의 색감구성, 감독 특유의 음침하고도 절망적인 내용, 감독 특유의 일관된 주제, 그리고 역시 감독 특유의 관객이 영화 본 후 기분 드러워지는 것까지;;;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도 의외로 좀 있고, 소노 시온의 어두운 작품들만 보다가 '엥? 이렇게 느낌과 장르가 다른 것도 소노 시온 작품이었어?' 싶은 작품도 있긴하지만요. (예를 들면 신주쿠 스완 시리즈와 모두가 초능력자 등...) 그리고 소노 시온 감독의 페르소나인 배우들이 있는건지 자주 출연하는 배우들은 또 항상 출연하고... 하기야 뭐 어둡고 칙칙하고 꿀꿀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하니, 아마 그때의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중 소노 시온스러운 작품들은 저도 많이 본건 아니고 기묘한 서커스, 노리코의 식탁, 차가운 열대어 등만 봤는데, 항상 보고 나면 기분이 영 ^^;;; 뭐 다른 주제나 소재, 그리고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찍는 경우도 많지만, 대체로 제가 본 영화들에서 제가 한결같이 느낀건 가족이라는 집단의 나쁜쪽 단면, 그리고 가족의 붕괴와 해체, 기분나쁠 정도로 날것인 인간내면과 심리, 그리고 거기서 오는 인간관계와 그 결말...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역시 그러네요^^;;;;; 덧 : 실제로도 일본에는 상대의 말에 꾀어넘어가 말도 안되는 바보짓을 한다거나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돈을 다 털린다거나 몸과 마음을 다 털리는 사건이 꽤나 많습니다. 뉴스에 나오든 안나오든 실제로 엄청 많습니다. 기사화 되거나 공개된 사건들을 나중에 실제로 보고 접한 일반인들은 '이렇게 어설프고 어이없는거에 당한다고? ㅂㅅ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종특 때문에 많이 당합니다. 그렇지 않은 일본인도 꽤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개개인 혼자일 때 거절을 잘 못하고 남의 말이나 부탁을 별 수 없이 들어주거나 어쩔 수 없이 참아주는 소심쟁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사기나 협박이나 강매 등의 범죄, 또는 여러 범죄에 공범으로의 가담, 또는 가스라이팅이나 가정 풍비박산 등 심각한 일이 많아요. (또 다같이 광기로 미쳐가면 그 '다수'가 정상이고, 덜 미쳤거나 미치지 않았거나 상식적인 선에서 반대를 표하는 '소수'는 배신자 혹은 이상한 놈이 되어 조리돌림 당하고 배척당하거나, 정말 심하면 죽임까지 당하는게 일본과 일본인이라는 이상한 족속들입니다. 실제로 그래요. 역사적으로도 증거가 많잖아요 ㄷㄷㄷ) 국민성이 좀 ㅂㅅ같아서 그런 부분이 적잖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한일 혼혈이라 일본에서도 좀 살았었는데, 진짜 여러 의미로 참 해롭고 ㅂㅅ같은 민족인 것 같습니;;;)
역사적으로 저 조차도 일본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이지만 민족성을 이야기 하기엔 좀 그렇지 않아요?ㅋㅋㅋㅋ 이 이야기 모티브 자체가 실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뭔 작품성을 이야기 하고 장르 이야기 나오고 좀 분석 같은 분석을 하려면 제대로 조사하고 하셔야할듯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조두순이나 유영철 n번방 조주빈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 전체가 다 똑같다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user-tu4yh7rm7h 어느 감독이든 그 감독만의 주제의식과 그 주제를 위해 자주 다루는 소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감독 고유의 연출기법이나 자주 사용하는 수사적 전개가 있구요. 또 감독이 이야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그 감독 자신의 성향이나 취향이 자연스레 반영되서 본인의 구미에 맞는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실화기반의 소재라서 이야기가 당연히 저런게 아니라, 그 음침하고도 어이없는 실화가 감독의 스타일에 맞았기 때문에 감독이 이 이야기를 골라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절대 한별님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반대하는게 아니라, 저는 한일 혼혈이고(그렇다고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나고자랐고 피만 한일 혼혈입니다) 그래서 한국토박이긴하지만 제 피가 섞인 일본사회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일본에서도 사회생활을 하며 꽤 살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무시라거나 일방적 반대의견을 내는게 아니라, 일본인을 알고 또 일본인 속에서 그들의 사회를 겪고 살아보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일본인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전쟁을 일삼던 시절의 악행을 저지른 모습은 참으로 악하고 천인공노할만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자국내에서의 개별적 (성향에 따라 다르고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일반적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매우 소심하고 소극적이며 남의 눈을 매우 신경쓰며, 그때문에 타인의 부탁이나 강압적 요구를 거절하거나 무시못하고 들어주거나 엮이는 일이 실제로 매우 많습니다. 이 영화가 실화기반이란 것 자체가 그것을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그런 성격이 많기 때문이지요. 저는 살아보고 겪어보고 피도 섞인 사람인지라 저 영화 혹은 이 소개 영상을 보신 한국분들이 '저게 말이나 되나? 뭔 말같지도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한국분들이 많으실거기 때문에 그냥 살아보고 겪어본 입장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의 특성에 대해 리플을 남긴 것 뿐이고, 감독에 대해 영화적 견해를 코맨트 남긴 것도 그냥 제가 감상한 느낌을 남긴 것 뿐입니다. 누가 제 말이 다 맞다고 했나요? 제가 뭘 강요했습니까? ㅎㅎ 그냥 영화 팬이자 이 채널을 잘 보고있는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그냥 글 한번 적은거고, 감독의 성향이나 그리는 작품상에 대해서는 채널 시청자로서 보고 느낀 점을 말했습니다. 이 행위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요? ^^ 그리고 저는 일문학 및 미디어학을 전공했고,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영화관련 카페에서도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젠 먹고산다고 바빠서 못한지 한~참 됐지만요 ㅠ.ㅜ) 절대 무시나 비난은 아닙니다만, 영화에 대한 기본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코맨트를 적으면 적었지 쓸데없거나 턱도 없거나 틀린 헛소리를 적지는 않습니다. 그저 본인의 견해와 다르다고 별 이유나 이득도 없이 남의 기분을 상하게하거나 남을 까내리는 글을 쓰실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그게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틀리고 잘못된 견해가 아닌 이상에는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일본 피가 섞이고 일본에서 살아봤으면 이런 부분을 느낄 수도 있구나. 영화적 견해도 사람에 따라 다른데 이 사람은 이 감독 영화들을 보고 저렇게 느꼈구나'하고 그냥 이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걸 굳이 상대에 대해 안좋게 글 쓰고 상대 기분을 일부러 상하게하고 싶은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coffeedreamer4778 긴 글 쓰셨네요 일단 고생하셨고 제글을 제대로 못 읽으신거 같은데 저도 일본 친구들이 몇 있고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진 일본도 자주 다녀오기도 했구요 일본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극우적인 일부 기관이나 역사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물러서지 않는 사람중 하나구요 근데 제가 그쪽 이야기에 댓글을 단 이유는요 영화를 보고 민족성을 이야기하고 욕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라는 의미인데요 그쪽이 "그게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틀리고 잘못된 견해가 아닌 이상에는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법적으로는 이상 없을순 있죠 근데 도덕적으론 틀리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쪽말대로라면 당신도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하고 이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생산적인 일을 하시지 엄청 긴 글을 쓰셨네요;;ㅋㅋ 외국인이 볼리는 없겠지만 만약 실제 일본인이 당신 글을 본다면 이런 영화가 있고 이런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일본인 전체가 이상한 족속이라는둥 여러 의미로 해롭고 ㅄ같은 민족이라는둥 욕하는데 당신이 뭐 대한민국에서 뭐 되는 사람은 아니지만 국가 망신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영철,조주빈,조두순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 살인의 추억, 기생충 창작으로 만들어낸 소재가 청년경찰이나 아저씨 장기밀매를 소재로 나오는 영화들 있는데 이런 우리나라 영화들을 외국인이 보고 당신처럼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저럼 ㅄ같은 민족임 이상한 족속임 이러면 기분 좋나요?ㅋㅋㅋ그게 당신이 말하는 도덕성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인가요? 당신이나 국가 망신 시키지 말고 생산적인 일 하시길 바랍니다^^ 저야말로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coffeedreamer4778 소통 안되는건 그쪽이죠 제가 뭘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고 알려줘도 인정을 안 하잖아요 할 말 없으니 지금 꼬리 내리시는듯? 아니면 그쪽이 말한것처럼 일본인은 ㅂㅅ같은 민족이고 이상한 족속이 맞는건가요? 그러면 당신 한일 혼혈이라고 하셨는데 당신 부모님중 한분은 이상한 족속이고 ㅂㅅ같은 민족인거고 당신 또한 이상한 족속이고 ㅂㅅ같은 민족의 피가 섞인거네요? 맞나요? 제가 오히려 그쪽을 쉴드 쳐준거고 너무 그렇게 말하는건 그쪽이 말한 도덕성에 어긋난거라고 말해주는데 왜 저한테 오히려 뭐라하죠? 왜 계속 그쪽 무덤을 파시는지...
영화 전개가 전혀 납득이 안 가네요. 이런 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어떤 멍청이도 안 당할듯. 사채꾼 우시지마 속 그 내용과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우시지마 만화책이나 드라마가 훨씬 더 스토리를 잘 엮고 연출도 잘 한 것 같네요. 이 영화는 그저 자극적으로 만들어 관심만 끌려고 한 역겨운 영화 같습니다.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요 이거 원 뭐 납득이 가야 말이죠 이런 스탈 영화 좋아하는데 요약본으로 시간 절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시지마를 차라리 한번더 보겟어요
스포주의(마지막 부분) (마지막에 미쓰코가 자신이 쓴 편지를 읽는데 거기서 나오는 반전 내용) 알고보니 미쓰코는 무라타를 만났을 때부터 무라타가 사기꾼이라는 느낌이 왔었고, 무라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함(눈곱만큼은 사랑했었다고 함). 다에코(맞나요?)가 예전에 학창시절에 빈 교실에서 로미오와 속옷만 입고 키스하고 부비부비하고 있던 걸 목격했는데 둘이서 발마사지 중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이후로 미쓰코는 다에코를 경멸하고 항상 다에코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로미오가 죽었을 때도 슬프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해 했었다고 함(로미오가 죽고난 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또 후에 성인이 된 다에코가 자신을 찾아와 울면서 정신차리라고 일어나야한다고 할 때 경멸스러웠다고 함. 그리고 알고보니 남자 3인방 중 신이 연쇄살인마였음. 미쓰코는 항상 죽고싶었는데 자살은 하기 싫었음. 근데 신이 살인마라는 느낌을 받은 미쓰코는 차라리 그의 손에 죽고싶었는데, 먼저 죽긴 싫었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나르시스트인 엄마, 헤픈 계집인 여동생이 먼저 죽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죽고싶었다고 함. 그래서 처음부터 자신에게 나쁜 의도로 다가오고 자신의 가족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라타를 받아들인듯함. 그리고 또 자신은 순수한 처녀가 아니었다며, 여동생의 섹프였던 남자와도, 친구의 남친과도 잤었던 문란한 여자였다고 함. 결국 영화상에서 미쓰코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긴 했지만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싶어서,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타를 받아들였고 끝에 그 사단이 난 것. 윗내용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쓰코가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정리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실런지 ㅠ 너무 충격이에요 뒷부분만 직접 보는 것도 비추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ㅠㅠ
세상에 멍청한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다 크고 생각할 줄 아는 성인들이 아무리 좋은 입담이라도 갑자기 만난 사람에게 맘을주거나 세뇌가된다니 게다가 조금만 같이지내다가도 저런 수상하고 미친행위를 시키면 정신차리거나 충격받을 줄 알아야지......; 저런애들이있으니 사이비가 먹고사나보다
![[충격과 논란의 최고 화제작] 촉법소년법이 개정되어야 하는 이유 (영화리뷰)](http://i.ytimg.com/vi/1b-X2x7Xybc/mqdefault.jpg)
아니 연극취소돼서 뛰어내린것 부터 믿기지않는 실화네...이게뭐람;;;.......0
아니 첫눈에 반하거나 원하는 여자 다 꼬실수 있는 캐릭터라면 배우 싱크도 어느정도 맞춰야지..
저 콩나물 같은 아저씨가 그런 캐릭이라니 몰입이 안되서 더 이질적임.
ㅇㅈ ...
ㅋㅋㅋㅋㅋㅋㅋㅋ콩나물같은ㅋㅋㅋㅋㅋㅋ
진짜요... 몰입 0.0001도 안됨
콩나물 같은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기꾼들이 그럼
아니 무슨....썩은 무말랭이마냥 쭈글쭈글 말라 비틀어진 면상 아재를 가져와서 카사노바 사기꾼이라고 그러냐....좀 잘생긴 사람을 데려다 놓으면 또 몰라
아니 그게 중요해요? 여기서 말하는게 고작 배우의 외모에요?
가스라이팅이 어떤건지 얼마나 위험한지 느끼는거 없어요?
실제 사기꾼도 안 잘생겼으니까… 꼭 잘생기고 멋있어야 사기칠 수 있을거란 생각 ㄴㄴ
근데 우리나라는 물론 이고 해외 에서 이성들 홀리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등쳐먹은 여자,남자들의 외모가 막상 뛰어난 경우가 없음..외모 보단 언변이나 행동이 먹혔다고 했음
@@jainkim8462 물론 가스라이팅 위험하죠. 그런데 제가 말하는 부분이 고작이라고 할 만큼 쓸데없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3분 즈음에 사기꾼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다고 했는데 그건 외적인 부분에서만 해당되는 거잖아요. 외모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는 게 납득이 가려면 어느 정도 사회적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게 맞을 텐데 그거랑 거리가 멀어서 한 말에 굳이 이렇게 태클 걸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댓글창이 본인 생각을 적는 곳이지 언제부터 감상문 쓰는 곳이 됐죠?
@@jainkim8462 네 중요합니다.
여기서 저걸 왜?저렇게 당하지? 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은 아직 살면서 큰 위기를 겪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정도는 아니지만 누구나 언제든 남한테 잡아먹힐수있다
이 영화가 왜 사랑없는 숲이냐면,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공허하고 뒤틀린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임. 그런 암울한 세계관이 이 영화의 테마인데 아주 잘만든 영화는 아니라서 굳이 안봐도 됨. 취향 맞으면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 감독은 실화의 재현에는 전혀 생각이 없고 다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실화라니' 하면서 충격받을 필요는 없음. 물론 세상 어딘가에는 저것보다 더 대단한 일이 벌어지기도 함.
무슨 고등학교 공연취소 됐다고 자살하냐 일본인 멘탈 진짜 약하네
영화에 또 과몰입 과해석 ㅋㅋㅋㅋㅋ지랄들났ㄴㅎ
@@살자살자살자자 과몰입 과해석보다 타인의 해석을 비웃기나 하는 쪽이 더 하찮음
@ㅇㅇ 이제는 귀신 가지고 국뽕이냐ㅋㅋㅋ
@@살자살자살자자 과몰입이 아니라 설정이 말이 안되서 이야기한거임
@@user-oe1tv2rm2j잉? 다른 나라 이상하다는게 왜 국뽕?ㅋㅋㅋㅋ 니혼진 데스까?
이사건이 완전 가스라이팅의 무서움 아닐까 생각했어요
진짜 가스라이팅은 이런거죠....
흔한 자존심 부수기가 아니라
맞음. 나무위키에 카타큐슈 감금 살인사건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는데, 처음엔 트집잡아서 그걸 빌미로 옭아매고, 그 다음엔 가스라이팅시전, 나중엔 모두 정신이 나가서 그런가 범인한테 잘 보이려고 서로 고문하고 죽임.
그냥 사기라해 뭔가스라이팅ㅇㅈㄹ ㅋㅋㅋ
@@what-is-handle 지보고 가스라이팅이라한 것도 아닌데 별게 다 불편하네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
가스라이팅이란단어는 갑자기 왜 생긴거임?
이거 만화로 보고 후유증 한달 갔어요..고어,공포 매니아라 왠만한 잔인한 건 웃으면서 보는데 이건 그냥 심리적으로 너무 트라우마적인 부분이 많아서 보면서 정신이 많이 피폐해졌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해서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각오하고 보시길. 소노시온 팬이라 원작 보고 볼라고 봤는데 영화 볼 마음 싸악 사라짐ㅋㅋㅋ
만화 제목이랑 어디서 볼 수 있나요ㅠㅠ..
@@user-rp1xl5dr3n 사채꾼 우시지마/세뇌하는 남자
어쩐지 고기경단 보면서 우시지마 맞네 확신했는데..
@@Radar-ol8qf 오 저도 우시지마 떠올랐는데
우시지마 세뇌하는 남자편 보고 "작가는 시발 뭘 하고다니길래 이런걸 생각하는거지""무슨 이렇게 세뇌를해 말이돼" 했는데 실화라는거에 1차 충격 많이 미화되었다는게 2차 충격이었음
이사건 유튭에서 봤는데 실화는 더 기괴함 기족끼리 서로 전기고문하게 만들고 뒤에서 이간질하게 만들어서 서로 죽이게 만들고 몇일씩 굶기고 언어사용도 못하게 하고 한가족+그 지인들 20명 가량이 그냥 미친 돌아이놈의 노예가 되버렸음 내가 아는 얘기중 가장 기괴함
근데 더 ㅈ같은건 범인이 살인에 직접가담한적이 없어서 법으로 처벌하는게 굉장히 힘들었다고함
일본의 찰스 맨슨 같은 일로 봐도 무리가 아닐듯 하네요.
나까지 정신이 나가기 이전에 이 영화 내용자체를 이해 못하겠는데...개연성 머선129
실제랑 너무 많이 달라여 실제엔 영화찍는 그런거는 아얘 없고 걍 현실성 달나라 가버림
예술가가 하는 일이라는 게 전통에 대한 비판이나 의심이라고는 하지만, 차가운 열대어 때도 그렇고 소노시온은 사회구조의 기초단위인 가족을 인간욕망의 미세한 부분 하나하나로 인수분해 해버리는 걸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차가운 열대어를 보고나서 후폭풍이 꽤 있었어서 이영화는 못볼 것 같습니다.
헐.. 소노시온 감독이군요... 후폭풍 지릴거 같네요
카사노바가 쭉정이에 말을 허벌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앞뒤도없이 폭력적인데
가스라이팅을 성공한 이유가뭐야
영화니까
@@user-qi9fz6xo9q ㄴㄴ이거 실화임
실화를 모티브로 쓴건데 스토리가 너무 개판임. 납득 제로
풀버전 보면 정신이 나갈것같음 속도 메스꺼워짐
꽤 유명한 실화사건인데ㅠ 나이많은 남자로 나오지만 같은 나이고 유부남임
7:47 개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위도높고 화도나고 ...와.... 실화라니...
왜요?? 야한거 나오나요
@@user-qi9fz6xo9q 네네 야한장면도 나와요!!
역시 소노시온영화였군요....실화바탕으로만든 다른영화 차가운열대어도 보고나서개찝찝했는데ㅠ
이거 기타큐슈 일가족 고문 살인사건 모티브로 만든거네
둘째딸이 미친놈 잘못 데려와서 온가족 노예로 세뇌시켜서 죽음
실제사건 진짜 소름인데...
애매할 때는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상식에 맞지 않는 일에는 뭔가 안좋은 계획이 숨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무라타라는 인물의 언변에 넘어가는 이들도 놀랍지만,
스토리의 일부분이 실화라는 게 더 깜놀!
진짜 병맛이네요...
가스라이팅의무서움을 보여준 영화네요 리뷰와 영상만봐도 속이 메스꺼워짐
되게 단편적으로 사는 사람 많네
자기 주변에 연애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다 존잘 존옌가
사람 말로 속이는 사람이 무슨 마법사거나 아니면 속는 사람이 다 바본줄 아나
얼굴 보고 사람 꼬실 수 있겠냐거나
어떻게 말 가지고 사람을 저렇게 만드냐거나 다 바보냐거나 하는데
존못 픽업아티스트도 많고
(그 사람들 옹호하려는 건 아니고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말)
사기꾼들 사진 보거나 하면 그렇게 반지르르 하게 생기지도 않았거니와
오히려 존잘 존예는 어느정도 경계한다는 근거도 많은데..
어쨌든 사람 맘에 틈 있는거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기술들이 있음
그러니까 사이비 사건도 실제로 터지고
이성으로 이해 못하는 일들이 생기지
어쨌든 보고 싶진 않은 영화네요ㄷㄷ
내용이나 작품성(?)은 둘째치고 배우들 연기력 실화임?!! 미치게똬ㅋ
아...소노 시온 영화구나...
어쩐지 흐름이 저세상이더라 ㅋㅋㅋㅋㅋ
보다보면 나도 정신이 나가는 그런 영화.
이거 실화는 더 무시무시함. 무서운건 무라타는 그다지 똑똑하지도 말을 잘하는 사람도 아니였다는 점...
뭘 본거냐... 실화인게 실화냐... ㄹㅇ
실화는 더 심각하죠 이사건 유명해요 딸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부모 두분다 죽여요 것도 잔인하게
궁금해서 넷플로 영화 보다 끝까지 다봤네.. 원래 스킵충인데... 다보고나니까 심장두근거림이랑 뭔가 보면안될것본거같은 느낌이 강렬하네요 ㅎㄷㄷ 이런거 뭔가 뇌에 안좋은 영향줄것같아 보지마세요 ㅜㅜ
(스포있음)
저 궁금해서 넷플릭스에서 뒷부분만 봤어요 반전이 궁금해서... 보다가 고어물도 보고...
와.. 정말 편집 잘하셨던데요? 19금이 아니라 29금 수준이던데... ㅠㅠ
부모님이 자살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자살도 아니더라고요.. 진짜 그 씬이 젤 잔인했어요.
미츠코 편지 낭독 씬의 반전도.... 원래 고어물 이런 거 못보는 편인데, 그냥 장난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스스로 세뇌하면서 간신히 넘겼어요ㅠ 너무 잔인해서 오히려 무감각해지는 거 같아요... ㅠㅠ
혹시 그 반전이란게 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찾아보기는 너무 싫어서 ㅠㅠㅠ
@@user-oc1km1ld4d
스포주의
알고보니 미쓰코는 무라타를 만났을 때부터 무라타가 사기꾼이라는 느낌이 왔었고, 무라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함(눈곱만큼은 사랑했었다고 함). 다에코(맞나요?)가 예전에 학창시절에 빈 교실에서 로미오와 속옷만 입고 키스하고 부비부비하고 있던 걸 목격했는데 둘이서 발마사지 중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이후로 미쓰코는 다에코를 경멸하고 항상 다에코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로미오가 죽었을 때도 슬프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해 했었다고 함(로미오가 죽고난 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또 후에 성인이 된 다에코가 자신을 찾아와 울면서 정신차리라고 일어나야한다고 할 때 경멸스러웠다고 함.
그리고 알고보니 남자 3인방 중 신이 연쇄살인마였음. 미쓰코는 항상 죽고싶었는데 자살은 하기 싫었음. 근데 신이 살인마라는 느낌을 받은 미쓰코는 차라리 그의 손에 죽고싶었는데, 먼저 죽긴 싫었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나르시스트인 엄마, 헤픈 계집인 여동생이 먼저 죽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죽고싶었다고 함. 그래서 처음부터 자신에게 나쁜 의도로 다가오고 자신의 가족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라타를 받아들인듯함.
그리고 또 자신은 순수한 처녀가 아니었다며, 여동생의 섹프였던 남자와도, 친구의 남친과도 잤었던 문란한 여자였다고 함.
결국 영화상에서 미쓰코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긴 했지만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싶어서,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타를 받아들였고 끝에 그 사단이 난 것.
윗내용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쓰코가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정리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실런지 ㅠ 너무 충격이에요 뒷부분만 직접 보는 것도 비추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ㅠㅠ
@@beebieen 헐.....홀리쉿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상상이상의 미췬년이었네;;
@@beebieen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햇는데 볼 자신은 없엇어요 ㅠㅜ
13분동안 도대체 내가 뭘듣고 본건지 모르겠어
난 뭐...한거지......?,
늙은 남자는 현실에서 벌레취급당하지ㅋㅋㅋ
이건 내가 평생 본 영화중에 제일 기분 더러운 영화임.
더 더러운 영화 세르비안 필름 추천…
진짜 이해안될 일본인들이다.우리나라라면 시작부터안됨 내가500원인지 5천원인지 빌렸다 전화부터 염병 미치노마 안받아 꺼져 하고 스토커라며 신고 들어감.공연취소?그럴수도있지 하고 공부함ㅋㅋㅋ저게 실화라니 어휴 찐따근성
왤케 화나있음 ㅋㅋ 그냥 이야기 진행을 위한거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창작물들도 작위적인 부분있는게 있지 않나? 개연성을 엄청 중시하는 감독,작가 아니면 이런 부분있음 ex)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가 유인나 초면에 알바 시켜달라니까 그래 하고 시켜줌 현실이면 절대 고딩 바로 안뽑지 부모가 알고있냐 등등 따지지 ㅋㅋ 리뷰 끝부분에 나오는것처럼 감독의 스타일이 그런거임
@@dddd7147 도깨비는 실화가 아니다.저건 전체적인 이야기가 실화바탕이라잖아.어째든 전화와서 머라 떠들었든 만나러 나간건 사실이지.나같음 안나가
솔직히 어이없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엔받으러가기로했다는부분에서 정지하고 댓글보러왔음 얼척없어서...
사이비종교 믿는 사람들은 이해 가냐?
ㅋㄱㅋㅋㅋㅇㅈ
님이 극대노한 부분이 마지막 반전임ㅋㅋㅋ
50엔 전화받고 만나는거 < 이걸왜만나? 가 당연한데ㅇㅇ 여주도 당연히 알고있었고 더해서
감이 좋은편이라 씹사기꾼인것도 알고 의도적으로
만나 남자한테 빠진 '척' 미친 '척' 연기한거였음.
> 가족 망하게하고 싶어서!!
애들 집단자살은 굳이 따지면 이것도 약간 가스라이팅이었달까 ?
그 파란단발머리가 교통사고로 죽은 로미오 역할 여자애랑 좋아했는데 죽어버려서 얘가 선동해서
자살해버리자~ 하고 나머지는 좀 선동당한 느낌?
+ 이게 막 바로 다같이 뛰어내리자!하고
자살한게 아니라 지들끼리 킥킥대며 장난식으로
과학실에서 약 훔쳐먹고 옥상위에서 버티거나 떨어지거나 ㅇㅈㄹ떨다 떨어짐ㅋㅋㅋㅋ
우시지마라는 드라마통해서 저도 알게되었어요..
정말 가스라이팅이란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해준
사건이죠
왠 탑급 고어영화가.... ㅜㅜ
이 이야기는 사채꾼우시지마에서도 다룬이야기임..사채꾼우시지마도 재미있습니당..
사채꾼우시지마 보지 마세요ㅠㅠ 트라우마 길게 남아요 제가 그랬음
@@youngka1120 응 개꿀잼이야
@@youngka1120 응 꿀잼이야 좁밥아
@@youngka1120 고어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꽤 순한맛 아닌가
사채꾼우시지마 최고~
사채꾼 우시지마라는 만화책에 이 내용으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실화였군요...ㄷㄷㄷㄷㄷ
우시지마 에피소드도 대부분 사실을 근거로 한거라 ㄷㄷ
일본영화가 후유증이 심해 저거도 그렇고 갈증도 그렇고 진짜 사람들 찝찝하게 하는거는 최강인듯
사채꾼 우시지마에 나온 에피소드
세뇌하는 남자편 생각나네
명작이죠.
그거랑 똑같은거에요
저 이거 보다가 멘탈 나갔다는게 무슨말인지 이해했습니다
이거 보면서 정말....ㄷㄷ
멀쩡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 !
자막도 엄청 순화됐네요ㄷㄷㄷㄷ
미친거같다
리뷰만 봐도 정신 나갈 것 같은데 이거 영상 어케 만드셨대ㄷㄷ
매번 잘 보고 있어요 !
진짜 일본영화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무리수두는 영화꼭있더라
사채꾼 우시지마? 그거 3에 나오는 싸이코패쓰 그건줄 알고 들어옴요 ... 그것도 실화래서 나무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진짜 개무서움...
으앗... 두작품이 같은 사건 모티브였네요 ㅎㄷㄷ;;;;
차가운 열대어?? 그 영화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ㅠ무섭..
삶보다 자극이 중요하면 저렇게됨
연기 진짜 거지같이하네 ㅋㅋ
익숙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더니 사채꾼우시지마에서 봤던 줄거리네요.
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나온걸 모티브로 했다는것도 맞는 말일수 있는데 애초에 사채꾼 우시지마에 있는 이야기가 실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 입니다
본적 있는데 저 에피소드는 본적 없네용
몆화인가요
2:14 ???
창녕조씨 재일교포에게 다 털리는 구... 했는데... 반전이 있었고...
더 큰 반전은 감독이 소노 시온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엔 사기꾼 살인마 사이비 교주 등등 온갓 악인들이 존재합니다.
하느님에게 아무리 빌어봐도 안 없어집니다.
국가도 사회도 학교도 가족도 못 도와줍니다.
약하거나 어리석으면 그져 당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나다
쓸데 없이 고평가 된 감독 소노시온. 본인이 뭐를 만드는지도 모르면서 영화를 만드는 느낌.
재미있긴 하던데 후유증은 책임 못짐 전 한 일주일 간 뜻 ㅋㅋ
가스라이팅이 무섭다고 하는데 당하는 사람만 당함. 모든 사람이 당할 정도의 지능을 가진 인류라면 이미 멸종했을 것임.
하버드 같은 소리하네 영어도 못 하는 민족이면서 거기서 받아줄까
? 뭔 개소리임 이건 그럼 한국인들은 잘하고? 무슨 다 같이 자국어가 영어가 아닌 동북아끼리 영어 잘한다 못한다 하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sungminpark1025 맥도날드를 매끄로나르도 라고한단다...홍콩 중국 대만 싱가풀 필리핀 아시아 다 가져다놓고 따져도 일본인은 미국인못알아듣는 일본인만의 영어를한단다..쟈니스였나 암튼 걔네 영어권 노래부르는데 립씽크조차 입이안맞았단다.참고로 영어선생도 있었단다
@@letsjuju 진짜 그냥 헛웃음 밖에 안나온다 애초에 하버드생 정도의 애가 매끄로나르도 ㅇㅈㄹ하겠다 또 그정도의 발음은 교정만 하면 바로 고쳐지는 거고 한국은 뭐 콩글리쉬로 발음은 둘째치고 뜻이 없거나 다른 그냥 지네 ㅈ대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놓고 외래어나 영어인 줄 착각하고 사는데 한국은 지네들만의 영어 없고? ㅋㅋ 영어가 어느 특정 국가의 언어라고 착각하나 본데 세계 공용어다 친구야 그 말은 각 나라마다 발음 억양의 차이가 있고 진짜 ㅅㅂ 말 같지도 않은 거 아니면 못 알아 듣는 쪽이 영어를 못하는 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either를 영국은 아이더 미국은 이더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일본인 영어 발음 운운하네 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도 하버드에 입학하는데 일본인이라고 못할거라 생각하는 이유가..? 하버드에 한중일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출신 다 있을걸?
인종차별 쩐다
일본어로 바꾼 외래어 발음 보고 영어 못한다 ㅇㅈㄹㅋㅋㅋ
한발 양보해서 발음 못하는 구조라고 쳐도 하버드가 영어발음 보고 뽑겠냐
영어 중요성이 덜 강조되고 영어 못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느나라든 잘하는 사람은 잘해
극단적 일반화가 더 무식해보이지 않냐?
이거 우시지마에서 세뇌하는 남자 편 보고 진짜 경악했는데...특히.. 시체 뒤처리 과정은....와.........무슨 붕어밥 같이 만들어서 ㅜㅜ 변기에 내리고 강에 뿌리고
7:38 매운맛 대사
사채꾼 우시지마의 세뇌하는 남자였나.. 그거같네요.
이 영화 보시는분들 만화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저는 인생이 너무 행복하다 느낄때마다 꺼내봅니다.ㅋㅋ
ㅋㅋ저랑 같은 방법을 쓰시네요 !!
왜 행복할때 보ㅛㅔ요?? 순수 궁금해서요
@@noeulkang895 이걸 보면 피폐해지고 텐션이 떨어질 수 있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이 정신분열같은데요?
시끄러운음악을 계속틀어주면 세뇌됩니다 정상인이 세뇌되서 은행을 터는일이 정상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
미드소마와 더불어 제가 보다 포기한 유이한 작품입니다.
넷플에서 소노시온 작품이라길래 순한맛인줄 알앗는데 미친맛이였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만 절대 남한테 추천하기 힘든 작품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는 역시나 자기색깔이 매우 강하군요.
감독 특유의 색감구성, 감독 특유의 음침하고도 절망적인 내용, 감독 특유의 일관된 주제, 그리고 역시 감독 특유의 관객이 영화 본 후 기분 드러워지는 것까지;;;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도 의외로 좀 있고, 소노 시온의 어두운 작품들만 보다가 '엥? 이렇게 느낌과 장르가 다른 것도 소노 시온 작품이었어?' 싶은 작품도 있긴하지만요.
(예를 들면 신주쿠 스완 시리즈와 모두가 초능력자 등...)
그리고 소노 시온 감독의 페르소나인 배우들이 있는건지 자주 출연하는 배우들은 또 항상 출연하고...
하기야 뭐 어둡고 칙칙하고 꿀꿀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하니, 아마 그때의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중 소노 시온스러운 작품들은 저도 많이 본건 아니고 기묘한 서커스, 노리코의 식탁, 차가운 열대어 등만 봤는데, 항상 보고 나면 기분이 영 ^^;;;
뭐 다른 주제나 소재, 그리고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찍는 경우도 많지만, 대체로 제가 본 영화들에서 제가 한결같이 느낀건 가족이라는 집단의 나쁜쪽 단면, 그리고 가족의 붕괴와 해체,
기분나쁠 정도로 날것인 인간내면과 심리, 그리고 거기서 오는 인간관계와 그 결말...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역시 그러네요^^;;;;;
덧 : 실제로도 일본에는 상대의 말에 꾀어넘어가 말도 안되는 바보짓을 한다거나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돈을 다 털린다거나 몸과 마음을 다 털리는 사건이 꽤나 많습니다.
뉴스에 나오든 안나오든 실제로 엄청 많습니다.
기사화 되거나 공개된 사건들을 나중에 실제로 보고 접한 일반인들은 '이렇게 어설프고 어이없는거에 당한다고? ㅂㅅ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종특 때문에 많이 당합니다.
그렇지 않은 일본인도 꽤 있겠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개개인 혼자일 때 거절을 잘 못하고 남의 말이나 부탁을 별 수 없이 들어주거나 어쩔 수 없이 참아주는 소심쟁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사기나 협박이나 강매 등의 범죄, 또는 여러 범죄에 공범으로의 가담, 또는 가스라이팅이나 가정 풍비박산 등 심각한 일이 많아요.
(또 다같이 광기로 미쳐가면 그 '다수'가 정상이고, 덜 미쳤거나 미치지 않았거나 상식적인 선에서 반대를 표하는 '소수'는 배신자 혹은 이상한 놈이 되어 조리돌림 당하고 배척당하거나, 정말 심하면
죽임까지 당하는게 일본과 일본인이라는 이상한 족속들입니다. 실제로 그래요. 역사적으로도 증거가 많잖아요 ㄷㄷㄷ)
국민성이 좀 ㅂㅅ같아서 그런 부분이 적잖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한일 혼혈이라 일본에서도 좀 살았었는데, 진짜 여러 의미로 참 해롭고 ㅂㅅ같은 민족인 것 같습니;;;)
역사적으로 저 조차도 일본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이지만 민족성을 이야기 하기엔 좀 그렇지 않아요?ㅋㅋㅋㅋ
이 이야기 모티브 자체가 실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뭔 작품성을 이야기 하고 장르 이야기 나오고 좀 분석 같은 분석을 하려면 제대로 조사하고 하셔야할듯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조두순이나 유영철 n번방 조주빈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 전체가 다 똑같다고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user-tu4yh7rm7h 어느 감독이든 그 감독만의 주제의식과 그 주제를 위해 자주 다루는 소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감독 고유의 연출기법이나 자주 사용하는 수사적 전개가 있구요.
또 감독이 이야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그 감독 자신의 성향이나 취향이 자연스레 반영되서 본인의 구미에 맞는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실화기반의 소재라서 이야기가 당연히 저런게 아니라, 그 음침하고도 어이없는 실화가 감독의 스타일에 맞았기 때문에 감독이 이 이야기를 골라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절대 한별님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반대하는게 아니라, 저는 한일 혼혈이고(그렇다고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나고자랐고 피만 한일 혼혈입니다) 그래서 한국토박이긴하지만 제 피가 섞인 일본사회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일본에서도 사회생활을 하며 꽤 살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무시라거나 일방적 반대의견을 내는게 아니라, 일본인을 알고 또 일본인 속에서 그들의 사회를 겪고 살아보면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일본인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전쟁을 일삼던 시절의 악행을 저지른 모습은 참으로 악하고 천인공노할만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자국내에서의 개별적 (성향에 따라 다르고 안그런 사람도 많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일반적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매우 소심하고 소극적이며 남의 눈을 매우 신경쓰며, 그때문에 타인의 부탁이나 강압적 요구를 거절하거나 무시못하고 들어주거나 엮이는 일이 실제로 매우 많습니다.
이 영화가 실화기반이란 것 자체가 그것을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실제로 그런 성격이 많기 때문이지요.
저는 살아보고 겪어보고 피도 섞인 사람인지라 저 영화 혹은 이 소개 영상을 보신 한국분들이 '저게 말이나 되나? 뭔 말같지도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한국분들이 많으실거기 때문에 그냥 살아보고 겪어본 입장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의 특성에 대해 리플을 남긴 것 뿐이고, 감독에 대해 영화적 견해를 코맨트 남긴 것도 그냥 제가 감상한 느낌을 남긴 것 뿐입니다.
누가 제 말이 다 맞다고 했나요? 제가 뭘 강요했습니까? ㅎㅎ
그냥 영화 팬이자 이 채널을 잘 보고있는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그냥 글 한번 적은거고, 감독의 성향이나 그리는 작품상에 대해서는 채널 시청자로서 보고 느낀 점을 말했습니다.
이 행위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요? ^^
그리고 저는 일문학 및 미디어학을 전공했고,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영화관련 카페에서도 활동을 했었습니다. (이젠 먹고산다고 바빠서 못한지 한~참 됐지만요 ㅠ.ㅜ)
절대 무시나 비난은 아닙니다만, 영화에 대한 기본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코맨트를 적으면 적었지 쓸데없거나 턱도 없거나 틀린 헛소리를 적지는 않습니다.
그저 본인의 견해와 다르다고 별 이유나 이득도 없이 남의 기분을 상하게하거나 남을 까내리는 글을 쓰실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그게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틀리고 잘못된 견해가 아닌 이상에는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일본 피가 섞이고 일본에서 살아봤으면 이런 부분을 느낄 수도 있구나. 영화적 견해도 사람에 따라 다른데 이 사람은 이 감독 영화들을 보고 저렇게 느꼈구나'하고 그냥 이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그걸 굳이 상대에 대해 안좋게 글 쓰고 상대 기분을 일부러 상하게하고 싶은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coffeedreamer4778 긴 글 쓰셨네요 일단 고생하셨고 제글을 제대로 못 읽으신거 같은데 저도 일본 친구들이 몇 있고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진 일본도 자주 다녀오기도 했구요 일본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극우적인 일부 기관이나 역사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물러서지 않는 사람중 하나구요 근데 제가 그쪽 이야기에 댓글을 단 이유는요 영화를 보고 민족성을 이야기하고 욕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라는 의미인데요 그쪽이 "그게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틀리고 잘못된 견해가 아닌 이상에는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법적으로는 이상 없을순 있죠 근데 도덕적으론 틀리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쪽말대로라면 당신도 아 이런 견해도 있구나 하고 이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생산적인 일을 하시지 엄청 긴 글을 쓰셨네요;;ㅋㅋ
외국인이 볼리는 없겠지만 만약 실제 일본인이 당신 글을 본다면 이런 영화가 있고 이런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일본인 전체가 이상한 족속이라는둥 여러 의미로 해롭고 ㅄ같은 민족이라는둥 욕하는데 당신이 뭐 대한민국에서 뭐 되는 사람은 아니지만 국가 망신 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영철,조주빈,조두순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 살인의 추억, 기생충 창작으로 만들어낸 소재가 청년경찰이나 아저씨 장기밀매를 소재로 나오는 영화들 있는데 이런 우리나라 영화들을 외국인이 보고 당신처럼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저럼 ㅄ같은 민족임 이상한 족속임 이러면 기분 좋나요?ㅋㅋㅋ그게 당신이 말하는 도덕성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인가요? 당신이나 국가 망신 시키지 말고 생산적인 일 하시길 바랍니다^^ 저야말로 참 안타깝고 슬픕니다
@@user-tu4yh7rm7h 아 예, 그러시구나...^^;;;
잘나셨네요. 좋으시겠어요.
의사소통도 안되고...본인만 맞으시고...
그렇게 계속 사시구요, 리플 참 감~사합니다^^
@@coffeedreamer4778 소통 안되는건 그쪽이죠 제가 뭘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고 알려줘도 인정을 안 하잖아요 할 말 없으니 지금 꼬리 내리시는듯? 아니면 그쪽이 말한것처럼 일본인은 ㅂㅅ같은 민족이고 이상한 족속이 맞는건가요? 그러면 당신 한일 혼혈이라고 하셨는데 당신 부모님중 한분은 이상한 족속이고 ㅂㅅ같은 민족인거고 당신 또한 이상한 족속이고 ㅂㅅ같은 민족의 피가 섞인거네요? 맞나요?
제가 오히려 그쪽을 쉴드 쳐준거고 너무 그렇게 말하는건 그쪽이 말한 도덕성에 어긋난거라고 말해주는데 왜 저한테 오히려 뭐라하죠? 왜 계속 그쪽 무덤을 파시는지...
사채꾼 우시지마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 사건을 모티브 삼았나보네요.
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나온걸 모티브로 했다는것도 맞는 말일수 있는데 애초에 사채꾼 우시지마에 있는 이야기가 실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 입니다
@@user-tu4yh7rm7h 아.. 사채꾼 우시지마에 나온게 모티브 되었단 말이 아니라 사건(원 사건) 우시지마 에피소드(원 사건 가공) 이란 말로 댓글 쓴거에요.
요 영화도 봐야게네요 !저세상 영화에 실화라니 ㅜㅜ
영화 전개가 전혀 납득이 안 가네요. 이런 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어떤 멍청이도 안 당할듯. 사채꾼 우시지마 속 그 내용과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우시지마 만화책이나 드라마가 훨씬 더 스토리를 잘 엮고 연출도 잘 한 것 같네요. 이 영화는 그저 자극적으로 만들어 관심만 끌려고 한 역겨운 영화 같습니다.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 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요 이거 원 뭐 납득이 가야 말이죠
이런 스탈 영화 좋아하는데 요약본으로 시간 절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시지마를 차라리 한번더 보겟어요
이 영화 무섭기도 한 것 같음… 진짜 가스라이팅의 최악을 보여주는 영화 같네요
싸다구 키스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로 만들어줬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스포주의(마지막 부분)
(마지막에 미쓰코가 자신이 쓴 편지를 읽는데 거기서 나오는 반전 내용)
알고보니 미쓰코는 무라타를 만났을 때부터 무라타가 사기꾼이라는 느낌이 왔었고, 무라타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고 말함(눈곱만큼은 사랑했었다고 함). 다에코(맞나요?)가 예전에 학창시절에 빈 교실에서 로미오와 속옷만 입고 키스하고 부비부비하고 있던 걸 목격했는데 둘이서 발마사지 중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이후로 미쓰코는 다에코를 경멸하고 항상 다에코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로미오가 죽었을 때도 슬프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해 했었다고 함(로미오가 죽고난 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또 후에 성인이 된 다에코가 자신을 찾아와 울면서 정신차리라고 일어나야한다고 할 때 경멸스러웠다고 함.
그리고 알고보니 남자 3인방 중 신이 연쇄살인마였음. 미쓰코는 항상 죽고싶었는데 자살은 하기 싫었음. 근데 신이 살인마라는 느낌을 받은 미쓰코는 차라리 그의 손에 죽고싶었는데, 먼저 죽긴 싫었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나르시스트인 엄마, 헤픈 계집인 여동생이 먼저 죽는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이 죽고싶었다고 함. 그래서 처음부터 자신에게 나쁜 의도로 다가오고 자신의 가족을 엉망으로 만드는 무라타를 받아들인듯함.
그리고 또 자신은 순수한 처녀가 아니었다며, 여동생의 섹프였던 남자와도, 친구의 남친과도 잤었던 문란한 여자였다고 함.
결국 영화상에서 미쓰코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긴 했지만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싶어서, 그리고 가족들이 먼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타를 받아들였고 끝에 그 사단이 난 것.
윗내용이 마지막에 나오는 미쓰코가 쓴 편지의 내용입니다. 정리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실런지 ㅠ 너무 충격이에요 뒷부분만 직접 보는 것도 비추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ㅠㅠ
숨겨진 충격적인 결말이 뭐에용ㅠㅠ보기는 싫은데 궁금,,
나두요
나무위키에 카타큐슈 감금 살인사건 검색하면 실제사건에 대해 자세히 나옴.
다들어도 이해가안가네.. 연극취소로 정말 자살한 애들하고.. 50엔 받으러 어쩔수없이 낯선 남자를 만나러가고 뭐지 ..왜 서로 죽이는거지 이해안돼 😢
갈수록 찝찝하고 구역질나게 만든영화
소노 시온 감독 영화를 제대로 볼 사람이 몇 명이 있을까 싶네요 영화과 나와서 현장에서 일하면서 이야기를 몇 번 해본거 같은데 아직까지 소노 시온 감독 팬이라고 하던가 좋아하는 사람은 보질 못했어요ㅎㅎ
저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소노시온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애초에 현장에 영화를 엄청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은 느낌..ㅠㅠ
팬은 아닌데 흥미롭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징그러운건 아니지만 러브익스포저랑 지옥이 뭐가 나빠 너무 좋아합니다 ,,
러브익스포져 내 인생영화인데
11분 50초부터 나온 BGM은 제목이 뭔가요?
미이이이츠으으으 !!!! 코 ,, 코코볼 !!!!! >
@@user-zl3jd9uf1j 영혼어디갔어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2:16 이거보고 따라해본 사람 손
세상에 멍청한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다 크고 생각할 줄 아는 성인들이 아무리 좋은 입담이라도 갑자기 만난 사람에게 맘을주거나 세뇌가된다니 게다가 조금만 같이지내다가도 저런 수상하고 미친행위를 시키면 정신차리거나 충격받을 줄 알아야지......; 저런애들이있으니 사이비가 먹고사나보다
멍청해서 당한게 아님 그냥 사람을 너무 믿은것뿐이지
가해자를 탓해야지요.
피해자탓으로 돌리는 마인드부터 개선하시길.
사이비에 생각보다 고학력자, 고소득자들이 많다는 거 아시나요? 신뢰, 믿음은 멍청함이 아니에요..
가해자를 탓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피해자가 멍청하다, 피해자가 정신 못 차린 거다, 라는 마인드는 해결법을 찾을 수 없게 만듭니다.
길거리 걸어다니면 다 나보다 똑똑해보이고 잘나보여도 저런 수많은 사이비가 다 먹고사는거보면 세상 참 순진하네요. 보이스피싱이야 기술적으로 잘 알아야 된다고 쳐도..
@@myura_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사기꾼이 나쁜것도 있지만 본인이 당했다면 왜 당했는지도 알아야지
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는 불가항력적인 것들이 아니다
사채꾼 우시지마에 나왔던 내용이넹 ㅋㅋㅋ
욜로님 새뱃돈 많이 받으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일본은 왜케 매사에 극단적인지 모르겠음...
섬네일만 봐도 기타쿠슈 감금살인사건 일거같다 실제 사건이 더 잔인하고 엽기적인 사건
11:45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박나래인줄..
뭔가 마무리가 아쉽다, 한번 봐야것다
키타큐슈 감금 살인사건을 모토로 만든 영화 같은데 각색을 아주 정신사납고 형편없이 했네요. 일본 영화가 망하는 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
여기 주인공들 다 어딘가 결여되어 있음
자막이 너무 작아요 ㅠ.ㅠ 55인치 티비로 보는데도 글씨가 작아요.
소노시온 감독 작품이구나 ㄷㄷ
뒤질놈들은 옆에서 누가 무슨짓을 해도 못 살려
실제사건으로보면 피해자들이 어떻게 빠지는지 어느정도 이해가가는데 영화로보면 너무 병신같아서 이해가안감
..;; 영화 소개만봐도 정신병걸릴것같아;;; 뭐야저게 이게 판타지가 아니라 실화라고?
2:09 공연 취소됐다고 집단자살하는거 부터 얼탱이가 없네 ㅋㅋ
1:25
2:04
아.. 포스터에 저건 좀....
내가 뭘 본 거지.....? 일본은 그냥 애니메만 만들자....
소노시온은 이름만으로 걸러도 됩니다
영화 진짜 엿같이 만드는 사람입니다
기승전결 기대하지 마세요
연출도 엿같아서 끝까지 완주하기도 힘들게 만드는 변태감독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