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공감되네요 모국어실력이 중요한게 결국 사고력은 모국어가 결정하는거 같아요 한국말로도 잘떠들고 잘써야 영어로도 쓸 내용이 있지요 전 제가 한혜진이 광고하는 전화영어 하고있는데 강사가 문장만들라던지 뜻을 물어보는게 많은데 꼭 영어 문제라기보다는 결국 할말이 풍부하게 있어야 말하게 되더라구요 그 근간은 국어실럭이구요
전 외국에서 살고 있는 엄마로 아이 한국어 걱정이 많은데 관련 유튭, 자료는 찾기 어렵고 엄마표 영어교육에서 엄마표 한국어교육 힌트를 얻고자 구독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말이 느렸는데 한국어가 완성되지 않은채 영어만 사용하는 교육시스템으로 들어가니 초3인 아들 한국말이 너무 어려워요. 이젠 영어가 모국어인거죠. 저희부부가 한국말만 쓰니까 아이가 듣기는 좀 되는듯 싶은데 대답은 95프로? 영어로 해요. 한국말 쓰라하면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려는 모습을 보이니... 원래 말이 느렸던 아이이니 지금은 한국어 인풋시기라 생각하고 (벌써 3학년이지만 ㅜ.ㅜ) 노력하며 기다려봐야지요. 놓치고 있던 내용들 많이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세딸 영어인풋을 꾸준히 2년넘게 했더니 쓰기나 발화 아웃풋이 있어서. 화상영어를 해주려고 알아보다 체험권 결제를했지요….근데 이 영상보고 바로 체험권 환불신청했습니다. 조급하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잠깐 …욕심을 부렸나봐요. 감사해요 새벽달님^^. 아이가 먼저 하고싶다고 해달라고 하면 그때 해줘야겠어요..
이 새벽에 유투브 찾아보길 잘했네요..5세 영어학원 보내야하나 고민하고 가베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ㅎㅎ 인풋이 정말 중요하군요.. 저도 영어를 못해서.. 영어책을 읽어주기만 했거든요 저도 해석이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헣헣 그냥 마구읽어줬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영어거부가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5세도 화상통화 시키는분 진짜많더라고요.. 학원이비싸서 저렴한 통화쪽으로 해볼까했는데 영어거부올뻔했네요.. 이번달은 생애처음으로 다니는기관..유치원 입학도 하고 학원은 뭘다녀야하나 고민했는데 새벽달님 영상 꾸준히 보고 교육을 어떻게할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아이고~ 새벽달님 이젠 유튜브에만 영상 올리셔서 팟빵에서 유튜브로 넘어왔습니다. ^^ 유튜브 컴으로는 로그인 안 해서 보다가 로그인 하느라 또 애먹었네요~^^ 폰으로는 구독 신청이 되어 있어서 바로 볼 수 있고 알람도 울리는데 댓글은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통~~ 알 수가 없더라구요. 여전히 기계치~~^^;;그래서 댓글 쓰려고 컴 로그인 열심히 찾아서 했습니다. ^^;; 올려주신 영상보며 "느긋하게 내 아이에게 맞게 가자! 인풋을 많이 하자!' 다시금 다짐합니다. 요즘 제 삶이 바빠 (엄마도 자기계발 좀 하자 싶어) 아이들 영어 책 읽어주는 거 좀 놓치기도 했는데.. 다시 정신차려봅니다!! 감사해요~ - 새벽날개 혜정
새벽달님 차분한 음성도 노래선택도 너무 좋으네요. 무엇보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배우러왔다가 의도하지않게 영어보다 중요한게 뭔지 육아코칭을 받고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예전에 세이펜 엄마표 영어 일일강의 들으러 갔다가 강사님이 3세 이전의 아이는 동물같다고 얘기하시는거 듣고 기분이 나빠진 경험이 있어서 새벽달님 음성을 가까이서 들을수 있는게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 분은 웃으라고 한 얘기고, 엄마들도 웃었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 말이 기분이 나쁘네요. 인생 최고의 자존감을 가질수 있는 시기 잘 지켜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 마음을 너무 잘 헤아리다보니 '엄마'들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게 또 제 병입니다. 어린아이들 마음의 대변자가 되고 싶어요. 학교에서, 집에서, 양쪽으로 치여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는 시대라서요. (그 세이펜 강사분 무섭네요. ㅠㅠ)
저는 6세 외동딸 엄마입니다. 애기때부터 영어 한국어 그림책을 계속 읽어주고 CD 계속들려줬어요. 3살쯤부터 유튜브로 슈심송 넘버블록 알파블록을 보여줬어요. 지금은 예상치못했는데 간단한 생활회화는 하는 수준입니다. 지금도 매일 영어 한국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유튜브랑 슈퍼팟잉글리시를 봅니다. 그런데 소근육 발달이 좀 느린편인더... ㅠㅡㅠ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가 또래 중에서 느리다가 지금은 쓰고싶어합니다. 문제는 한글쓰기만 싫어라합니다. 하루는 울면서 대놓고 말하길 자기는 영어만 좋다고 미국 보내달라고 한국어 쓰기 넘 싫다고합니다. 한국어 어휘 수준은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자면) 또래보다 조금 높은 편이라고 했기때문에 이렇게 한글 쓰기를 싫어라 할지는 예상못했답니다. 지금 영어:한국어 비율이 4:6 정도로 읽어주고 있는데... 곧 7살인데... 저러다가 한국어 책도 싫어할까 걱정됩니다. 주변에서는 영어 잘하고 말잘하고 책좋아한다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 새벽달님 말씀대로 지금은 인풋 시기라서 이런 아웃풋보다 모국어도 영어만큼 좋아하게 해주고싶답니다. 어찌해야될지 고민됩니다. 화상영어낭 중국어도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제 과욕인것 같아 상담 다 멈춘 상태입니다.
새벽달 님 유투브 방송 쭉~다 보고 댓글달아요^^ 6세 아이가 있어서 더 눈크게뜨고보았답니다^ ^ 아이 Dvd 보여주기와 런투리드와 영어책 조금씩 읽어주기는 꾸준히 실천하고있어요~ 이번주엔 새벽달님 영어인생개조프로젝트 팥빵으로 다시들었는데요. .워낙 영어초보라 다까먹었겠지했는데 막상 새벽달 님 팥빵방송 들으니,귀와 입이 기억을하고있네요. 한결수월해서 용기를 얻구, 다음주부터는 다시 시작하려구요 ^ ^ 도움되는 방송 늘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5살 여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는 2년이 조금 모자랍니다. 아이가 알파벳과 음가를 한 70프로 정도 아는것 같아요. 아직 리딩은 안시켜봤고, 사이트 워드 리더스 약간씩 진행하며 몇개 아는 정도 이랍니다. 우연히 영국문화원 체험 수업 갔는데 아이가 외국인과의 대화하는것에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어차피 유치원 안가는 중이라서 화상영어를 체험을 한번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좋아하고 기분이 up이되어 진정시키기가 힘이 들었답니다. 옆에서 보니 전화영어가 문장 발화보다는 단답을 유도 하고, 약간은 실망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또 계속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가 영어로 계속적으로 대화릉 하고 노츌해주는 부분이 부족한거 같아서, 원어민과의 시간을 조금 채워주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그부분을 채워 주면 좋을까요?
저도 언어와 육아에 대한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엄마표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아웃풋이 없으니 가끔 잘 하고 있나 고민도 됩니다. 새벽달님은 유치원 가기 전까지 그림책 읽어주고 노래 들려주기를 중점으로 하셨나요? 노부영 그림책 읽어주고 노부영 노래들 들려주고 영어dvd(완전 홀릭해서 봐요) 조금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영어로 그림책 읽어주면 모국어만큼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당연한 일이겠지만요). 29갤이면 듣든 안 듣든 영어로 읽어주어야 할까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오래 오래 해 주세요:)
오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5살 딸 엄마이고 엄마표 영어 1년차 정도 되어갑니다 요즘..주변에서 6세때부터는 영유보낸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엄마표를 잘 할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있었는데 무엇이 중요한 때인지 잘 들었습니다 다시 충전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최근 발등에 불이 떨어져 새벽달님 책 사서 읽고 강연 가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둠속에 등불같은 가르침 받고 있습니다. 현재 6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그동안 한글책 혼자 찾아 읽고 좋아하는데 안심하고 영어는 거의 손놓고 있었는데 내년 6월에 급 중국으로 2년 살러 가게 됐어요. 아이는 국제학교에 가게 될거구요. 영어도 걱정, 바뀔 환경에 적응할 아이도 걱정이에요. 요즘 일단 영어 dvd를 보여주니 영상 노출은 거의 없었어서인지 흥미를 갖고 보네요. 영어책에는 영 흥미를 안보여 거의 소득이 없어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만 영어유치원을 보내볼까 고민하던차에 이 영상을 보니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6개월동안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 뭘지 고민이 큽니다.
아이가 몇살인지요? 5세? 내년 여름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면 3월 영유입학을 고려할만 하네요. 단, 입학 전가지 12,1,2월 삼개월 지금처럼 dvd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야겠어요. 귀는 열리고 가야 애가 덜 스트레스받지 않을까 싶.. 저라면 영어 말하기(앤드 쓰기)가 유창하지 않으면 영유 고려안하겠지만요 ㅠㅠ 어떤 영유냐도 잘 보셔야겠어요. '놀자판'은 또 안될 거 같네요. 영어 몇마디 하고 놀면서 고액 수업료 챙기는 영유도 있거든요. 애한테 한번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영어유치원 가서 영어 본격적으로 해야 중국가서 네가 덜 고생할 것 같은데 할 수 있겠냐고. 네 대답 듣고 결정하겠다고..그래야 아이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각오?를 하고 다니고, 그래야 성과?도 있거든요. 물론 애가 싫다고 발버둥치면 고민없이 일반유치원 보내시면서 엄마표로. 엄마표가 영어바다에 (효과적으로. 물적. 질적으로) 빠뜨리기는 더 좋아요.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엄마표 영어와 중국어 관련해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가 목록에 있는 게시물들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니다. 공감과 위로와 후회와 다짐 등등 여러가지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드네요. 저는 중국에서 이제 만 5세가된 첫째와 이제 2돌반이 된 둘째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는 중국 유치원을 보내고 있고, 모국어인 한국어만큼 중국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 여전히 많은 고민과 걱정과 염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도 내년 9월부터는 중국 유치원을 보낼 예정이구요. 다행인건 첫째는 제가 염려하는 거 보다는 잘 적응해서 다니는 것 같은데 모국어와 중국어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줘야할지 늘 고민입니다. 학교도 아예 중국어를 잡기위해 중국소학교에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혹은 영어커리큘럼의 학교나 한국학교가 나을지 계속 고민이구요... 영어 커리큘럼의 경우 저희 아이 영어수준이 정말 노출 정도라 좋아는 하지만 과연 따라갈까 싶고... 중국학교는 인원수도 많고 과연 외국인인 제 아이에게 선생님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실지 의문이기도 하고 제가 중국어로 아이 공부를 봐줄 정도 수준이 안되서 늘 고민하고 있어요. 모국어인 한국어와 가장 일상적으로 접하는 외국어인 중국어, 그리고 영어를 어떻게 잘 접목해 나가면 좋을지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영상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조언들도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지금 4세(3월생) 아이 내년 유치원 결정 앞두고 유치원 설명회와 동네 엄마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한동안 멘붕이 왔었는데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영어책과 동영상 매일 조금씩 접하던 아이가 얼마전 바깥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노부영 클래스 시범 수업에 한번 참여하게 했는데요, 전 처음에 노래만 부르는 즐거운 수업인 줄 알았는데 가보니 학습식이 가미되어 있었어요 ㅠ 아이도 억지로 즐거워하는 눈치라 더 보내진 않았는데, 아이는 그 날 충격이 컸는지 노부영 책은 꺼내오지도 않고 다른 영어책들도 우리말로 읽어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영상은 잘 봐서 지금은 더 책을 푸쉬하시는 않고 노래 위주 영상만 보여주는데요, 지금 이대로 더 기다려주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유도책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에서야 이 영상을 보았어요. 지금 올려주신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는데요^^ 이 대목에서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이걸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6세, 5세된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요, 엄마표 영어를 한지는 첫애가 29개월 때 부터 였으니 약 30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약 1년 전부터는 말하기도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경험해보니 speaking이라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다만 뭔가 생각을 이야기해야 하는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짧은 영상(한 5분, 리틀팍스 1단계)을 보고 나중에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 위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retelling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들은 shadowing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제가 옆에서 shadowing하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해요. 듣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 보고 나서 이야기하는데요, 시간을 좀 두고 진행을 해서 최대한 장기기억에 들어간 것을 보려고 해요.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혹 잘못된 방법인가 하여 댓글 남깁니다. 간략하게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앞으로의 엄마표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새벽달님 영상 감사합니다!! 부천에서 6세 남아와 100일된 여아를 키우는 부천맘입니다. 첫째 5세부터 지금까지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선생님 통해서 들은 얘기는 수업시간에 영어로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말하는 활동은 좋아한다고 합니다. 단 앉아서 쓰는 활동은 싫어하고 앉아있는거 자체가 힘든지 자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6세 되면서 단어 받아쓰기도 시작하더라고요 꼭 시켜야하나 궁금하지만 유치원에서 하는 테스트니 엄마입장에서는 신경도 쓰이고요 그리고 숙제 또한 많아졌어요. 지금 제가 집에 있어서 같이 숙제도 봐주고 영어노출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까이유, 페파피그 보는걸 너무 좋아하고 영상은 매일 보고 잘때는 꼭 까이유 CD틀고 누워서 30분이상은 불꺼놓고 듣고 자네요. 그런데 아들이 가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ㅜ 영어때문에 싫은게 아니라 앉아서 하는 것들이 많으니 힘든가봐요 (엄청 활동적인 6세입니다) 그렇다고 안하게 할 수 없고 ㅜ 고민입니다. 일반유치원에 보내고 방과후에 영어를 해야하는지 아님 계속 영유를 보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사실 영유에 원어민선생님 계시는거 외에는 크~~게 장점은..없는것 같기도 하고, 어디에 얘기할 곳도 없어 새변달님한테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몇달전에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고 새벽달님 강연회도 가고 책을 읽으며 엄마표를 하고 있습니다 4학년 여자아이인데 유치원에서 영어 노출이 되는 놀이학교를 다녔고 초1에 파닉스를 떼고 초2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라 학원에서도 잘하고 있었지만 영어책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고 4학년 2학기에 가감히 학원을 끊고 집에서 DVD와 쳅터북을 읽고 일주일에 3번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한글 독서는 또래에 비해 잘되어 있는아이입니다 그런데 이제 5학년이 되어가니 수학도 해야하고 충분한 영어듣기 시간도 확보하기 힘든데 계속 듣기만 하는게 맞는건지? 영어로 쓰는것도 쉽게 쓰지만 엄마가 체크해줄수가 없네요 약4개월동안 DVD도 재미있게 보고 쳅터북도 보기도 잘되는것 같은데 계속 이렇게만 해도 되는지 제가 확신이 안서네요 엄마표는 어릴때부터 해야하는데 고학년에 시작해서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1년정도 하다가 다시 학원에 보내야할지? 계속 뚝심있게 해봐야할지? 아님 고학년에 엄마표 시작할때 많이 듣는거 말고 쓰기는 어떻게해야할지(이미 아이가 저보다 영어를 잘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선주 박 쓰기 해야죠. 신문스크랩 한글로 하다가 영자신문으로 함 해보세요. 그리고 쓰기는 봐주면 오히려 해가 되요. 그냥 지문(기사) 읽고 요약해서 쓰기. 혹은 그 글에 대한 내 생각쓰기. 마음껏 끄적거리게만 하세요. 유툽에서 “글쓰기노트” 란 제목의 영상 함 보시고. 제 블로그에서 writing 으로 검색해서 함 보세요.
넘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새벽달님 영상 넘 잘 구독하고 있어요~유치원생 둘째...샘 말씀처럼 dvd와 영어책 꾸준히 노출 시키고 있어요..다행히 영어 dvd 좋아합니다...그렇다면 초3 이후 영어 공부는 어떤 큰 그림을 그려야 할까요? 첫째가 초3인데...아무래도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 및 다른 과목에 신경쓰다보니 예전처럼 영어에 올인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영어 학원은 다니고 있어요..아웃풋은 미약하지만..인풋을 많이해줘서 그런지 리스닝은 잘되는것 같아요..그런데 도통 영어책 독립 읽기가 안되서 고민입니다. 언제까지 제가 읽어 줘야 하는지 좀 걱정도 되구요. 영어원서 독립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그림책 낭독은 저작권 때문에 중단했어요. 저작권 때문에 그림을 노출시키진 않았지만 텍스트 낭독도 글쎄요.. 유튜브가 아직까지는 그림책 대놓고 읽어주는 영상에 제동을 걸진 않고 있는데 조만간 후폭풍 불 것 같아요. 음악음원이 그랬듯이요. ^^ 저도 아쉽지만.. 좋은 책들은 맛보기로 잠깐 보여주는 식이어야 할 것 같아요.
31갤 아이엄마예요. 영어책 하루 5권 미만 페파딥디 하루 30분정도 보는데요... 1형식 2형식정도의 문장은 아웃풋이나와요. 최근 말했던 문장이 this is small, that is big^^; 이정도고 생활영어는 짧은 영어왕초보엄마인데요... 고민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유아시기에 아웃풋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런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문장표현을 길러주기위해서는 지금처럼 픽쳐북과 딥디 노래를 듣는게 계속도움이 될까요? 얼마나 많은 양의 책을 노출시켜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엄마조차도 1,2형식에서 허덕이고 있어 헬로우맘하이베이비 읽으며 스피킹하는데 정말 영어가 평생의 한이네요 ㅋㅋㅋㅋ ㅜㅜ
디비디 노래.. 가 흥미유발로는 좋지만 서서히 스토리가 있고 대화가 좀 있는 디비디로 레벨업하셔야할듯요. 엄마가 영어로 내뱉은 회화의 양은 디비디의 양을 절대 따라갈수없으니 나 회화 안된다고 절망하실거 없어요. 아이 아웃풋은 아이가 내뱉는 한국어 아웃풋을 보심 아시듯.. 초등 고학년되기 전에 내뱉는 아웃풋 유치원 수준이에요. 그러니 너무 전전긍긍안하샤도 되요.
@@sujinnam2018 맞아요 새벽달님.. 아이 한국어 아웃풋이 아기수준인데 제가 너무 성급했네요^^ 페파 디브이디 말고 다른 디브이디도 시도해봐야겠어요~ 픽쳐북도 더 많이 읽어줘야겠네요!!! 혹시 국내전집은 선호안하시는지요.. 책으로 봣을땐 원서나 리더스를 주로 읽히시는것 같아서요^^
@@sujinnam2018새벽달님이 쓰신 보고서는 읽었지만 실전노트는 읽기전이었는데 방금 프롤로그를 읽으며 눈물이 났답니다 ㅜㅜ 아이가 한장한장 스스로 책을 넘기는 그 기쁨보다 아이의 입만 쳐다보고 있던 제모습에 반성하게 되고 아이에게 고맙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ㅜㅜ 새벽달님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이제 예비 초2인데... 궁금한게 있어 글 남겨요. 아이가 요즘 영어로 말하기, 쓰기에 관심이 있어해서 간단한 라이팅을 시작했는데요. 문법에 대해 알려준 적이 없으니 라이팅을 할 때 시제(과거, 현재, 미래), 격(주격, 목적격..) 등등을 헷갈려해요. 리딩을 좋아해서 리딩을 하다보니 책문장에서 발견되는 표현을 보고 자연스레 "같은 그사람인데.. 왜 he, his, him 왜 다르게 쓰는거지? 다 같은 뜻인거야?" 물어봐서 설명을 해준적이 있어요. 그렇다보니 단수, 복수에 s 붙는거 과거, 현재, 미래 다르게 써야하는거, 격을 다르게 써야하는거 주어가 복수면 동사도 복수.. 뭐 이렇게 써야한다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어요. 책읽을 떄는 가볍게 설명하고 넘아가는 정도로 별 문제 없었는데... 라이팅은 또 다르네요.... 이런걸 써야할 때마다 찜찜해 하며(?) 뭐가 맞냐고 물어보네요. 이런 경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우도록이라도 해야할까요? 성향상 한글도 영어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걸 틀리게 쓰는 걸 싫어하다보니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그렇다보니 틀리든 말든 자유롭게~ 그냥 둘 수도 없고... 혹시나 해서 초등 대상 문법을 조금 보기는 했는데... 거의 고학년을 위한 것들이다보니 이건 뭐... 예비 초2가 이해하기에는 이해전에 문법용어 때문에 답이 안나오네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siu chung 초2에게 문법을? 초2이게 미분적분 가르치는 꼴이에요. 틀리든말든 양껏쓰기 시켰어요. 저는요. 끄적거리고 날마다 영어로 한글로 일기쓰고 동시 베껴쯔고 가끔신문스크햅 해서 요약하면 문법 안 배워도 기막히게 (영어원서 스토리 패러디해가면서) 영어로 소설써요. 자가수정해요. 문법과 쓰기는 큰 상관관계없어요. 오히려 양껏 읽기가 쓰기와 직결되죠. 우리 시제. 문장성분.가정법 빠삭하게 안다고 영어글쓰기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제발요 ㅜㅜ
아이가 주격 소유격 목적격을 묻는걸까요? 그냥 의미만 정확히 알고 싶은거 아닐까요. 단어 외우듯 외우면 되요 초2는. (그런데.. 원서를 늘 읽고 디비디로 양껏 영어에 노출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아는 의미인데.. ) 저라면 애가 궁금해하면 질문자 님께서 하신대로 말로 “뜻”만 설명하고 지나갈거 같네요. 민감하게 문법을 가르쳐야할타이밍인가?? 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sujinnam2018 저도 문법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아이가 쓰면서 계속 이게 맞아? 자꾸 물어봐서 "그냥 니 마음대로 써~" 이러기엔.... 너무 끊임없이 물어봐서 뭔가 좋은 방법을 찾고 싶어요. 아이가 좀 성향상 정확히 모르는 것들을 싫어해요. 예를 들어 영어 동영상도 자기가 이해할 수 없으면 바로 안보고 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영상만 보거든요. 그렇다보니 영상보다 리딩을 훨씬 좋아하고 리더스북이나 간단한 챕터북은 거의 매일매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리더스북은 필사도 종종하구요.(일주일에 3~4권정도?) 라이팅도 자기도 영어 잘하는 친구들처럼 잘 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된건데... 뜻밖에 난관에 부딪혀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siu chung 완벽하게 쓰고 싶어하는 아이는 초반에 많이 물어볼꺼에요. 그럼 그때마다 지금하신대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넘어가면 잘 알아들을꺼에요. 고민할 문제는 아닌듯해서요. 한가지 분명한건.. 문법의 기본인 품사. 문장성분. 문장구조파악하는 능력은 초6도 뇌가 미숙해서 이해를 잘 못해요. 중1-2는 되야 알아듣더라고요. (초4때 해리포터 원서 즐겨 읽고. 초6때 토플라이팅 수업했던 아이인데도 그렇더라구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문장을 해부해서 분석하는 게 안되는 나이인거죠. 초등은) 그런데 학원마다 초등애들한테 문법. 단어시험으로 진빼는 현실이 답답해서 그만 흥분을 했네요. 문법이랑 단어는 영어실력 없는 선생도 쉽게 수업할 수 있고. 학부모들도 눈으로 보이는게 있어서 만족도 높아 학원에서는 그걸 이용하는게 보이는데 안타까울따름이에요. 초2입니다. 독서와 마음대로 끄적거리기만으로 충분해요. 이말을 아무리 해도 결국.. 어머님들 하고 싶은대로 하시더라구여. ㅠㅜ
8세 6세4세 줄줄이 키우고 있어요 태어날때 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까이유 등등 dvd 하루에 1시간 이상은 틀어준거 같아용~~ 한글책도 물론 열심히 읽어 주고 있구요 아웃풋이 요즘 뽕뽕 순간순간 나와서 신기방기 하네요 대화를 솰라솰라 하는건 아닌데 영어 노래를 잘 흥얼거리고 영어단어들을 쏟어내고 있어요 이건 영어로 뭐라고해??? 요즘에 도형에 재미를 붙여서 써클 트라이앵글 입에서 쉴세없이 쏟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아웃풋은 기대도-.-; 안했어요~~~ 의심이랄까?? 엄마표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 따라가면서 우리 자식들도 될까? 하는 의심?? 육아에 너무 지치기도 했구요 5ㅡ7년 기다림 끝에 조금씩 아웃풋들이 보이니 신기방기 합니다~~ 그다음 단계들은 새벽달님 책 보며 유튜브.보며 준비하고 있어요 새벽달님은 참 쉽게쉽게 효율적이게 야무지게 하시는거 같은데 참 저는 힘겹네요^^ㅋㅋ 늘 감사해요~~ 유튜브 보며 많은 도전받고 또 많는 지혜 얻고 있어요^^
@@sujinnam2018 큰아이가 1학년 올라가는지라 학원문제 피아노 태권도 등등 고민이 많았는뎁~~ 여러 동영상 보며 문제들이 풀리고 있어요~~ 엄마들끼리 아무리 이야기 해도 같이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ㅋㅋㅋ 뜬구름잡는 이야기들만 주구장창 했는뎁ㅋㅋㅋ 휴~~~~~~~ 새벽달님 짱!!!!
달님 죄송하지만 늦은시간에 급 질문드려요^^; 방금 남편하고 이 영상을 봤는데 남편이 의의를 제기하며 반문을 하네요..^^;; 남편이 이렇게 묻습니다.. 저희 첫째아이는 올해 6세가 되고 영어는 처음부터 잔잔한 dvd보다 영상도 말도 빠른 토이스토리 시리즈, 겨울왕국 이런것들로 시작했구요.. 영어책도 많이 접하지 않았습니다 늦었다 생각않고 달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인풋을 누적하고자 영어 dvd(맥스앤루비, 까이유, 페파피그..)와 쉬운영어책으로 접근하려하는데.. 남편이 저희 첫째에게 이 방법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미 모국어가 기본이 된 아이에게 무작정 영어 dvd를 들려주는게 의미가 있냐고. 보여주려면 그 dvd를 한국어로 된걸로 먼저 보여주고 영어판을 보여줘야 의미 매칭이되어서 영어습득에 효율적이지 않냐고 하네요.. 지금 아이가 영어 dvd를 보는건 그냥 멍하게 움직임만 보는거지 그 의미는 전혀 모른다고.. 그러니 달님이 말씀하신 dvd를 한두시간 보는게 아이는 그 의미를 모르니 의미가 없다고..... 저는 아니라고 그렇게하면 아이가 더 한국어 dvd를 강요할거라고, 영어로 계속 보여주다보면, 그리고 영어책을 함께 읽어가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영어와 의미를 매칭해갈거라 했는데 절대 그렇지않다고 하네요.. 달님의 답변 너무 기다려집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어머, 방금 관련 내용 영상 촬영했어요. 그 영상이 대답이 될 것 같지만 짧게 답변 드릴꼐요. "아이가 그 의미를 모르니" 이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요....? 노암 촘스키의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 함 검색해보심이.. 우리에겐 천재적인 언어습득능력이 없어진지 오래기 때문에 아이들이 겨울왕국을 보면서 저 빠른 영어를 어떻게 알아듣지? 하는 것일 뿐이예요. 성인이 된 우리 뇌와 만 4세 아이들의 '언어습득'능력(뇌)이 달라요. 이해가 도대체 안될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영화대본을 눈으로 확인하고 문장 하나하나 해석해봐야 들리지만 애들은 아니랍니다~ ^^ (게다가 한국어로 본 영상을 (이미 내용을 다 아는데) 아이가 영어로 과연 볼까요? 오히려 영어적사고와 흡수에 방해가 되죠. ^^)
새벽달 먼저 달님 빠른 답변 넘 감사드려요.. 그런데 신랑이 답변을 듣고 다시 물어옵니다..;; 아이가 한국어로 본 영상을 영어로 다시 보는걸 꺼리지않는다고. 그러니 한국어 영상을 먼저보고 난후 의미를 알고 영어영상을 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고 하네요.. ㅠㅠ 완전 경상도 고지식. 고집이 대단한 남편입니다..ㅠㅠ
@@user-ur9nz8sz2c 그럼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거 (영어적사고)는 방해 받죠. ^^ 아이는 영리해서 아마 한국어들을 때만 뇌를 열고 영어로 틀어주면 뇌를 닫겠죠. 전에 봤던 한국어번역내용을 기억해서 한국어로 사고할꺼에요. ^^ 생애 다시 없을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지요.
새벽달 늦은시간에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아~~하고 받아들였는데 신랑은 답변을 듣고도 여전히 부정적이네요.. 사실 신랑이 영어를 잘하는것까진 아니나 조금은 하는데(영화를 보면 영화마다 다르지만 자막없이 반 이상 들리고 여행지에서도 막힘없이 좀 하는..) 아이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너무 막힌 생각? 또 중요성을 잘 모르는것같아요.. 나중에 아이도 저도 영어때문에 울고싶지않고 저도 아이도 영어날개달고 훨훨 날고싶은데 말이죠... 기회가 있다면 달님이랑 꽉 막힌..^^;;저희 남편과 한번 만나서 달님의견 제대로 들었음 하네요 아님 달님 강의라도..(당연히 절대 안 가겠지만..ㅠ) 달님의 다음 영상 너무 기다려집니다!! 다음영상도 남편과 꼭 함께 볼게요!^^ (또 어떤 반문을 제기할지...;;) 늦은시간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평안한밤 되세요^^
![[Q&A] 10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려는 초1 아들, 어쩌까요](http://i.ytimg.com/vi/hqEWYiraX3I/mqdefault.jpg)
![[Q&A] 10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려는 초1 아들, 어쩌까요](/img/tr.png)
지금 봐도 맞는 말씀이세요~ 7살 아들 한두줄리더스는 읽고 화상영어 도전해볼까했는데 인풋을 조금 더 집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공감되네요 모국어실력이 중요한게 결국 사고력은 모국어가 결정하는거 같아요 한국말로도 잘떠들고 잘써야 영어로도 쓸 내용이 있지요 전 제가 한혜진이 광고하는 전화영어 하고있는데 강사가 문장만들라던지 뜻을 물어보는게 많은데 꼭 영어 문제라기보다는 결국 할말이 풍부하게 있어야 말하게 되더라구요 그 근간은 국어실럭이구요
많이 공감하며 영상 끝까지 보았어요! 부모로 사는 것은 조급함을 버리고, 내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 이 두가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군말없이 깔깔 웃으며 영어 dvd 매일 봐주는 6세 아들에게 오늘도 고마운 하루예요^^♥️ 오늘도 감사해요.
첫째가 7살 둘째가 5살인데, 어릴때 쌓인게 7살되면 아웃풋됩니다. 작은 아이는 더 쉽고 더 빠르게 나와요. 그냥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면 딴짓하면서도 들어요. ^^ 아웃풋까지 쌓아둬요~
어려서부터 영어를 모국어와 함꼐 듣고 자란 아이들은 5-7세 bloom 합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삐삐네 님 ^^
문득 아침에 이 동영상 보면서..생각이 들었는데요 선생님은 정말 '리더'가 맞으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외국에서 살고 있는 엄마로 아이 한국어 걱정이 많은데 관련 유튭, 자료는 찾기 어렵고 엄마표 영어교육에서 엄마표 한국어교육 힌트를 얻고자 구독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말이 느렸는데 한국어가 완성되지 않은채 영어만 사용하는 교육시스템으로 들어가니 초3인 아들 한국말이 너무 어려워요. 이젠 영어가 모국어인거죠. 저희부부가 한국말만 쓰니까 아이가 듣기는 좀 되는듯 싶은데 대답은 95프로? 영어로 해요. 한국말 쓰라하면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려는 모습을 보이니... 원래 말이 느렸던 아이이니 지금은 한국어 인풋시기라 생각하고 (벌써 3학년이지만 ㅜ.ㅜ) 노력하며 기다려봐야지요. 놓치고 있던 내용들 많이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쌤이 이렇게 손수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정말 많이 와닿아요~ 너무 좋아요!! 볼때마다!!
7세딸 영어인풋을 꾸준히 2년넘게 했더니 쓰기나 발화 아웃풋이 있어서. 화상영어를 해주려고 알아보다 체험권 결제를했지요….근데 이 영상보고 바로 체험권 환불신청했습니다. 조급하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잠깐 …욕심을 부렸나봐요. 감사해요 새벽달님^^. 아이가 먼저 하고싶다고 해달라고 하면 그때 해줘야겠어요..
새벽달님 영상은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애도 초등 전까지 인풋만 쌓아주다가 이후 화상영어하려고 토크스테이션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적절한 시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1학년 3학년 두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방금 집사람과 잘 들었습니다 아빠가 아이들 영어를 신경쓴지 3개월 정도 되었고 계속 고민하며 일단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고 확신도 올릴수 있었습니다
원어민친구가 애기랑 통화하는거 들어보니까 예스 아니면 노 라고 대답할수 있는것만 물어보고 애가 대답을 못하니까 제 친구가 "예스 롸잇? "이러면서 대답을 유도하더라고요. 아직 영어 못하는 사람에게 영어전화는 돈 낭비인듯
이 새벽에 유투브
찾아보길 잘했네요..5세 영어학원 보내야하나 고민하고 가베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ㅎㅎ 인풋이 정말 중요하군요.. 저도 영어를 못해서.. 영어책을 읽어주기만 했거든요 저도 해석이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헣헣 그냥 마구읽어줬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영어거부가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5세도 화상통화 시키는분 진짜많더라고요.. 학원이비싸서 저렴한 통화쪽으로 해볼까했는데 영어거부올뻔했네요.. 이번달은 생애처음으로 다니는기관..유치원 입학도 하고 학원은 뭘다녀야하나 고민했는데 새벽달님 영상 꾸준히 보고 교육을 어떻게할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영상들 많이 봤는데..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이제 아이가 34개월인데.. 슬슬 인풋을 해볼려고 해요^^ 조바심내지않고 천천히 꾸준히 해볼랍니다. 새벽달님은 영어뿐만 아니라 멋진 엄마인것같아 더 믿음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뒤늦게 엄마표 시작한 이제 막 초4인 아이 화상영어 고민했는데 충분한 답이 되었어요 인풋 더 쌓고 한글책 많이 읽어야겠네요 ㅎ
6세 화상영어 고민하다가 다시 새벽달님 영상 보고 내려놓습니다. 인풋에 집중!!!
새벽달님~~ 아이고~ 새벽달님 이젠 유튜브에만 영상 올리셔서 팟빵에서 유튜브로 넘어왔습니다. ^^ 유튜브 컴으로는 로그인 안 해서 보다가 로그인 하느라 또 애먹었네요~^^ 폰으로는 구독 신청이 되어 있어서 바로 볼 수 있고 알람도 울리는데 댓글은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통~~ 알 수가 없더라구요. 여전히 기계치~~^^;;그래서 댓글 쓰려고 컴 로그인 열심히 찾아서 했습니다. ^^;; 올려주신 영상보며 "느긋하게 내 아이에게 맞게 가자! 인풋을 많이 하자!' 다시금 다짐합니다. 요즘 제 삶이 바빠 (엄마도 자기계발 좀 하자 싶어) 아이들 영어 책 읽어주는 거 좀 놓치기도 했는데.. 다시 정신차려봅니다!! 감사해요~ - 새벽날개 혜정
새벽달님 차분한 음성도 노래선택도 너무 좋으네요. 무엇보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배우러왔다가 의도하지않게 영어보다 중요한게 뭔지 육아코칭을 받고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예전에 세이펜 엄마표 영어 일일강의 들으러 갔다가 강사님이 3세 이전의 아이는 동물같다고 얘기하시는거 듣고 기분이 나빠진 경험이 있어서 새벽달님 음성을 가까이서 들을수 있는게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 분은 웃으라고 한 얘기고, 엄마들도 웃었지만 저는 지금까지도 그 말이 기분이 나쁘네요.
인생 최고의 자존감을 가질수 있는 시기 잘 지켜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 마음을 너무 잘 헤아리다보니 '엄마'들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게 또 제 병입니다. 어린아이들 마음의 대변자가 되고 싶어요. 학교에서, 집에서, 양쪽으로 치여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는 시대라서요. (그 세이펜 강사분 무섭네요. ㅠㅠ)
아이 키우는 아빠 입장으로 새벽달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멋진 아빠시네요. 아빠가 이렇게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면 게임 끝이지요. ^^
유치원 때는 욕심 부리지 말고 인풋!!
90프로의 아이들 대부분이 무대 체질이 아니다. 모국어로 못 하는건데 욕심내서 영어로 시키면 아이가 영어 싫어한다.
배우고 갑니다. 새벽달님~^^
life is wonderful 아이 영어가 고민일때 항상 모국어능력을 돌아보면 답이 나와요. 그나저나 요약정리 짱.
저는 6세 외동딸 엄마입니다. 애기때부터 영어 한국어 그림책을 계속 읽어주고 CD 계속들려줬어요. 3살쯤부터 유튜브로 슈심송 넘버블록 알파블록을 보여줬어요. 지금은 예상치못했는데 간단한 생활회화는 하는 수준입니다. 지금도 매일 영어 한국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유튜브랑 슈퍼팟잉글리시를 봅니다. 그런데 소근육 발달이 좀 느린편인더... ㅠㅡㅠ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가 또래 중에서 느리다가 지금은 쓰고싶어합니다. 문제는 한글쓰기만 싫어라합니다. 하루는 울면서 대놓고 말하길 자기는 영어만 좋다고 미국 보내달라고 한국어 쓰기 넘 싫다고합니다. 한국어 어휘 수준은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자면) 또래보다 조금 높은 편이라고 했기때문에 이렇게 한글 쓰기를 싫어라 할지는 예상못했답니다. 지금 영어:한국어 비율이 4:6 정도로 읽어주고 있는데... 곧 7살인데... 저러다가 한국어 책도 싫어할까 걱정됩니다. 주변에서는 영어 잘하고 말잘하고 책좋아한다고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 새벽달님 말씀대로 지금은 인풋 시기라서 이런 아웃풋보다 모국어도 영어만큼 좋아하게 해주고싶답니다. 어찌해야될지 고민됩니다. 화상영어낭 중국어도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제 과욕인것 같아 상담 다 멈춘 상태입니다.
새벽달님 유튜브 영상을보면 힐링되어요. 그리고 알찬 정보까지♡ 감사합니다. 4살 아이와 영어책을 통해서 추억 많이 쌓을께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5세,3세 두아이엄만데... 갈팡지팡했던 엄마마음을 다 잡아주셨네요. 열심히 인풋할게요!!
새벽달 님 유투브 방송 쭉~다 보고 댓글달아요^^
6세 아이가 있어서 더 눈크게뜨고보았답니다^ ^
아이 Dvd 보여주기와 런투리드와 영어책
조금씩 읽어주기는 꾸준히 실천하고있어요~
이번주엔 새벽달님 영어인생개조프로젝트 팥빵으로 다시들었는데요. .워낙 영어초보라 다까먹었겠지했는데 막상 새벽달 님 팥빵방송 들으니,귀와 입이 기억을하고있네요. 한결수월해서 용기를 얻구, 다음주부터는 다시 시작하려구요 ^ ^
도움되는 방송 늘 고맙습니다~ 💕
엄마표로 큰 아이들을 보면서 6살에 리더스를 읽고 8살이면 챕터북을 읽기에 마음이 급했는데.. 충분한 인풋도 안주고 조급하기만 했나봐요 앞으로 몇년은 더 인풋에 신경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5살 여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지는 2년이 조금 모자랍니다. 아이가 알파벳과 음가를 한 70프로 정도 아는것 같아요.
아직 리딩은 안시켜봤고, 사이트 워드 리더스 약간씩 진행하며 몇개 아는 정도 이랍니다.
우연히 영국문화원 체험 수업 갔는데 아이가 외국인과의 대화하는것에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어차피 유치원 안가는 중이라서 화상영어를 체험을 한번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아이가 좋아하고 기분이 up이되어 진정시키기가 힘이 들었답니다.
옆에서 보니 전화영어가 문장 발화보다는 단답을 유도 하고, 약간은 실망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또 계속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가 영어로 계속적으로 대화릉 하고 노츌해주는 부분이 부족한거 같아서, 원어민과의 시간을 조금 채워주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그부분을 채워 주면 좋을까요?
우와 우리아이 교육지도 큰그림 그려주샤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어와 육아에 대한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엄마표를 하고는 있지만 아직 아웃풋이 없으니 가끔 잘 하고 있나 고민도 됩니다. 새벽달님은 유치원 가기 전까지 그림책 읽어주고 노래 들려주기를 중점으로 하셨나요?
노부영 그림책 읽어주고 노부영 노래들 들려주고 영어dvd(완전 홀릭해서 봐요) 조금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영어로 그림책 읽어주면 모국어만큼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당연한 일이겠지만요). 29갤이면 듣든 안 듣든 영어로 읽어주어야 할까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오래 오래 해 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기어려 강연 같은 걸 들으러 못가니 이런 소통 가능한 유튜브영상은 특히 새벽달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내용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아직은 영유아지만 미리 공부하고 가네요^^♡
YUJIN SONG 강연에서는 이렇게 자잘한 얘기는 못하게 되더라구여. 1시간반 강연에 19년 엄마표영어를 어떻게 담겠어요 ㅜㅜ
오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5살 딸 엄마이고 엄마표 영어 1년차 정도 되어갑니다
요즘..주변에서 6세때부터는 영유보낸다는 이야기 들으면서 엄마표를 잘 할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있었는데 무엇이 중요한 때인지 잘 들었습니다
다시 충전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꾸공 꾸공 영유를 보낸다한들. 결국 아이의 언어는 1) 편안한 가정에서 2) 엄마아빠형제들간의 대화와 책읽기를 통해 성장해요. 영어유치원에 가서 앉아있는다한들. 원어민샘이 내 아이와 1:1 대면 톡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야호 제가 1번이에요!!!!
선생님 영상 감사해요~
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해주시는 보약같은 영상이에요~^^
항상 자기를 돌아보는 멋진 희야님. ^^
최근 발등에 불이 떨어져 새벽달님 책 사서 읽고 강연 가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둠속에 등불같은 가르침 받고 있습니다.
현재 6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그동안 한글책 혼자 찾아 읽고 좋아하는데 안심하고 영어는 거의 손놓고 있었는데 내년 6월에 급 중국으로 2년 살러 가게 됐어요. 아이는 국제학교에 가게 될거구요. 영어도 걱정, 바뀔 환경에 적응할 아이도 걱정이에요. 요즘 일단 영어 dvd를 보여주니 영상 노출은 거의 없었어서인지 흥미를 갖고 보네요. 영어책에는 영 흥미를 안보여 거의 소득이 없어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만 영어유치원을 보내볼까 고민하던차에 이 영상을 보니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6개월동안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 뭘지 고민이 큽니다.
아이가 몇살인지요? 5세? 내년 여름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면 3월 영유입학을 고려할만 하네요. 단, 입학 전가지 12,1,2월 삼개월 지금처럼 dvd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야겠어요. 귀는 열리고 가야 애가 덜 스트레스받지 않을까 싶.. 저라면 영어 말하기(앤드 쓰기)가 유창하지 않으면 영유 고려안하겠지만요 ㅠㅠ 어떤 영유냐도 잘 보셔야겠어요. '놀자판'은 또 안될 거 같네요. 영어 몇마디 하고 놀면서 고액 수업료 챙기는 영유도 있거든요. 애한테 한번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영어유치원 가서 영어 본격적으로 해야 중국가서 네가 덜 고생할 것 같은데 할 수 있겠냐고. 네 대답 듣고 결정하겠다고..그래야 아이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각오?를 하고 다니고, 그래야 성과?도 있거든요. 물론 애가 싫다고 발버둥치면 고민없이 일반유치원 보내시면서 엄마표로. 엄마표가 영어바다에 (효과적으로. 물적. 질적으로) 빠뜨리기는 더 좋아요.
새벽달님~
저는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영역에 있지만 엄마표 영어와 새벽달님 의견에 200% 동감합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시기 힘이 나는데요? 감사해요~
전 2번
아들이 6살이고 엄마표 달리는중이라 기대되요
일단 감상♡
오늘 영상이 딱이네요. ^^ 엄마표 달리는 엄마면 욕심 좀 내도 되요. ^^ 책 많이 읽어주시고, 미니북만들기 슬슬 해보세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 아이는 나중에 글도 잘 쓰더라구여. 두려움 없이. ^^
새벽달님 영상 잘 보고있어요! 오늘영상 특히 핵공감하고 갑니다 좋아요 꾸욱 눌렀어요 감사해요!
감사해요~!
깜짝 놀랐어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를 나이라는 말씀이 내내 남네요. 화상25분동안 불안해서 손가락 만지작거리던 아이생각이 나서 더 미안하구요. 고맙습니다.
박수경 그 불안한 손짓을,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엄마를 둔 아이가 복이 많네요.
input! input! and input!!!
이렇게 체계적인 설명이 너무 좋네요.
새벽달님 아이들은 축복 받은 아이들 이네요.
Polyglot Hyunjung 감사해요~
매번 드는 생각인데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Ellie Y 아이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엄마표 영어와 중국어 관련해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가 목록에 있는 게시물들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니다. 공감과 위로와 후회와 다짐 등등 여러가지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드네요. 저는 중국에서 이제 만 5세가된 첫째와 이제 2돌반이 된 둘째를 키우고 있어요. 첫째는 중국 유치원을 보내고 있고, 모국어인 한국어만큼 중국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 여전히 많은 고민과 걱정과 염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도 내년 9월부터는 중국 유치원을 보낼 예정이구요. 다행인건 첫째는 제가 염려하는 거 보다는 잘 적응해서 다니는 것 같은데 모국어와 중국어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줘야할지 늘 고민입니다. 학교도 아예 중국어를 잡기위해 중국소학교에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혹은 영어커리큘럼의 학교나 한국학교가 나을지 계속 고민이구요... 영어 커리큘럼의 경우 저희 아이 영어수준이 정말 노출 정도라 좋아는 하지만 과연 따라갈까 싶고... 중국학교는 인원수도 많고 과연 외국인인 제 아이에게 선생님이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실지 의문이기도 하고 제가 중국어로 아이 공부를 봐줄 정도 수준이 안되서 늘 고민하고 있어요. 모국어인 한국어와 가장 일상적으로 접하는 외국어인 중국어, 그리고 영어를 어떻게 잘 접목해 나가면 좋을지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영상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조언들도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지금 4세(3월생) 아이 내년 유치원 결정 앞두고 유치원 설명회와 동네 엄마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한동안 멘붕이 왔었는데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영어책과 동영상 매일 조금씩 접하던 아이가 얼마전 바깥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노부영 클래스 시범 수업에 한번 참여하게 했는데요, 전 처음에 노래만 부르는 즐거운 수업인 줄 알았는데 가보니 학습식이 가미되어 있었어요 ㅠ 아이도 억지로 즐거워하는 눈치라 더 보내진 않았는데, 아이는 그 날 충격이 컸는지 노부영 책은 꺼내오지도 않고 다른 영어책들도 우리말로 읽어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영상은 잘 봐서 지금은 더 책을 푸쉬하시는 않고 노래 위주 영상만 보여주는데요, 지금 이대로 더 기다려주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유도책이 필요할까요?
jk seo 뭘 기다려요. 애기는 금방 까먹었을텐데. 너무 두려워마시고 애 컨디션 봐가면서 영어그림책으로 즐거운 추억벽돌 착실히 쌓아가셔요. 영어육아 하루이틀로 끝낼것도 아닌데요.
@@sujinnam2018 감사합니다! 애가 눈치가 백단이라 제가 권유하면 더 싫어할까봐 두려웠어요 사실 ㅎㅎ 두려움을 떨치고 전진해봐야겠어요^^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큐앤에이 2-4번까지는 사라진건가요? 요즘 새벽달님 영상 보느라 참 행복해요 엄마라 행복합니다^^
사라진게 아니라 제목에서 숫자를 지운 걸꺼에요^^
새벽달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볼게용 히히
유딩한테 와국인 화상전화라니요 ㅠ
친구나 가족처럼 자주 만나서 애착이 형성되야 자꾸 얘기하고 싶어지고 하는게 아닐까요?
어른인 제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생면부지의 외국인과 무슨 얘기가 하고 싶겠어요.
너무 당연한거 아닐까요?
노래나 챈트로 흥얼흥하는것도 아웃풋으로 봐야하는것 아닌지요?^^
그냥 노래 부른 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에서야 이 영상을 보았어요. 지금 올려주신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는데요^^ 이 대목에서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이걸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6세, 5세된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요, 엄마표 영어를 한지는 첫애가 29개월 때 부터 였으니 약 30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약 1년 전부터는 말하기도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경험해보니 speaking이라는 것도 훈련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다만 뭔가 생각을 이야기해야 하는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짧은 영상(한 5분, 리틀팍스 1단계)을 보고 나중에 그 내용을 기억하는 것 위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retelling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들은 shadowing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제가 옆에서 shadowing하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해요. 듣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 보고 나서 이야기하는데요, 시간을 좀 두고 진행을 해서 최대한 장기기억에 들어간 것을 보려고 해요.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혹 잘못된 방법인가 하여 댓글 남깁니다. 간략하게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앞으로의 엄마표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마워요 힘이 되네요 저를 다잡아 주네요 ㅠㅠ
명쾌합니다
진짜 강의 너무 좋아요♡
6세 아이가 있는 친구한테 링크시켰어요.
영어 유치원은 부모들한테 아웃풋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숙제가 많은 것 같아요. ㅜㅜ
Linaana 영어가 모국어처럼 편한 아이이고 “나 영어말 하는 유치원 갈꺼야!” 하면 굳이 말릴 이유가 없긴 해요. 형편없는 일반유치원도 있고 생각보다 전인교육이 실현되는 (아이가 영어을 읽고 쓰고 말하는게 자유롭다는 전제하에 ㅎ) 영어유치원도 있겄죠.
안녕하세요^^새벽달님 영상 감사합니다!!
부천에서 6세 남아와 100일된 여아를 키우는 부천맘입니다. 첫째 5세부터 지금까지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선생님 통해서 들은 얘기는 수업시간에 영어로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말하는 활동은 좋아한다고 합니다. 단 앉아서 쓰는 활동은 싫어하고 앉아있는거 자체가 힘든지 자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6세 되면서 단어 받아쓰기도 시작하더라고요 꼭 시켜야하나 궁금하지만 유치원에서 하는 테스트니 엄마입장에서는 신경도 쓰이고요 그리고 숙제 또한 많아졌어요. 지금 제가 집에 있어서 같이 숙제도 봐주고 영어노출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까이유, 페파피그 보는걸 너무 좋아하고 영상은 매일 보고 잘때는 꼭 까이유 CD틀고 누워서 30분이상은 불꺼놓고 듣고 자네요.
그런데 아들이 가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네요ㅜ
영어때문에 싫은게 아니라 앉아서 하는 것들이 많으니 힘든가봐요 (엄청 활동적인 6세입니다)
그렇다고 안하게 할 수 없고 ㅜ
고민입니다. 일반유치원에 보내고 방과후에 영어를 해야하는지 아님 계속 영유를 보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사실 영유에 원어민선생님 계시는거 외에는 크~~게 장점은..없는것 같기도 하고,
어디에 얘기할 곳도 없어 새변달님한테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과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영어 처음 접하는 6세 여자아이 추천해주실만한dvd나 영어그림책 부탁 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몇달전에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고 새벽달님 강연회도 가고 책을 읽으며 엄마표를 하고 있습니다
4학년 여자아이인데 유치원에서 영어 노출이 되는 놀이학교를 다녔고 초1에 파닉스를 떼고 초2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영어로 말하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라 학원에서도 잘하고 있었지만 영어책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고 4학년 2학기에 가감히 학원을 끊고 집에서 DVD와 쳅터북을 읽고 일주일에 3번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한글 독서는 또래에 비해 잘되어 있는아이입니다
그런데 이제 5학년이 되어가니 수학도 해야하고 충분한 영어듣기 시간도 확보하기 힘든데 계속 듣기만 하는게 맞는건지? 영어로 쓰는것도 쉽게 쓰지만 엄마가 체크해줄수가 없네요
약4개월동안 DVD도 재미있게 보고 쳅터북도 보기도 잘되는것 같은데 계속 이렇게만 해도 되는지 제가 확신이 안서네요
엄마표는 어릴때부터 해야하는데 고학년에 시작해서 언제까지 할수 있을까?
1년정도 하다가 다시 학원에 보내야할지?
계속 뚝심있게 해봐야할지?
아님 고학년에 엄마표 시작할때 많이 듣는거 말고 쓰기는 어떻게해야할지(이미 아이가 저보다 영어를 잘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선주 박 쓰기 해야죠. 신문스크랩 한글로 하다가 영자신문으로 함 해보세요. 그리고 쓰기는 봐주면 오히려 해가 되요. 그냥 지문(기사) 읽고 요약해서 쓰기. 혹은 그 글에 대한 내 생각쓰기. 마음껏 끄적거리게만 하세요. 유툽에서 “글쓰기노트” 란 제목의 영상 함 보시고. 제 블로그에서 writing 으로 검색해서 함 보세요.
@@sujinnam2018 와~~제가 댓글 처음 달았는데 이렇게 답도 주시고 넘 감사해요
쓰기는 봐주면 해가 된다는 말에 위안이 되네요
신문 스크랩 한번 도전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넘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새벽달님 영상 넘 잘 구독하고 있어요~유치원생 둘째...샘 말씀처럼 dvd와 영어책 꾸준히 노출 시키고 있어요..다행히 영어 dvd 좋아합니다...그렇다면 초3 이후 영어 공부는 어떤 큰 그림을 그려야 할까요? 첫째가 초3인데...아무래도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 및 다른 과목에 신경쓰다보니 예전처럼 영어에 올인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영어 학원은 다니고 있어요..아웃풋은 미약하지만..인풋을 많이해줘서 그런지 리스닝은 잘되는것 같아요..그런데 도통 영어책 독립 읽기가 안되서 고민입니다. 언제까지 제가 읽어 줘야 하는지 좀 걱정도 되구요. 영어원서 독립 어떻게 해야 할까요?
Songhee Chung 한국어독서력은 어떤가요? 한글소설 즐겨 읽는지요?
어떻게 영어해야하나 막막한데 영상 감사합니다. 영어 DVD는 어떤걸 보여주는 게 좋을까요?
새벽달님~ Q&A시간도 너무너무 좋은데요~ 영어그림책읽기영상은 혹시 중단인가요?ㅠㅠ추천해주신것들 너무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영어그림책 낭독은 저작권 때문에 중단했어요. 저작권 때문에 그림을 노출시키진 않았지만 텍스트 낭독도 글쎄요.. 유튜브가 아직까지는 그림책 대놓고 읽어주는 영상에 제동을 걸진 않고 있는데 조만간 후폭풍 불 것 같아요. 음악음원이 그랬듯이요. ^^ 저도 아쉽지만.. 좋은 책들은 맛보기로 잠깐 보여주는 식이어야 할 것 같아요.
새벽달 아핫 ㅠㅜㅜ저작권이 역시 걸리군요ㅠㅠ 그러면 추천이라도 마구마구 해주셔요😍😍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당❤️
31갤 아이엄마예요.
영어책 하루 5권 미만 페파딥디 하루 30분정도 보는데요...
1형식 2형식정도의 문장은 아웃풋이나와요. 최근 말했던 문장이 this is small, that is big^^; 이정도고 생활영어는 짧은 영어왕초보엄마인데요... 고민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유아시기에 아웃풋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런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문장표현을 길러주기위해서는 지금처럼 픽쳐북과 딥디 노래를 듣는게 계속도움이 될까요? 얼마나 많은 양의 책을 노출시켜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엄마조차도 1,2형식에서 허덕이고 있어 헬로우맘하이베이비 읽으며 스피킹하는데 정말 영어가 평생의 한이네요 ㅋㅋㅋㅋ ㅜㅜ
디비디 노래.. 가 흥미유발로는 좋지만 서서히 스토리가 있고 대화가 좀 있는 디비디로 레벨업하셔야할듯요. 엄마가 영어로 내뱉은 회화의 양은 디비디의 양을 절대 따라갈수없으니 나 회화 안된다고 절망하실거 없어요. 아이 아웃풋은 아이가 내뱉는 한국어 아웃풋을 보심 아시듯.. 초등 고학년되기 전에 내뱉는 아웃풋 유치원 수준이에요. 그러니 너무 전전긍긍안하샤도 되요.
@@sujinnam2018 맞아요 새벽달님.. 아이 한국어 아웃풋이 아기수준인데 제가 너무 성급했네요^^
페파 디브이디 말고 다른 디브이디도 시도해봐야겠어요~
픽쳐북도 더 많이 읽어줘야겠네요!!!
혹시 국내전집은 선호안하시는지요.. 책으로 봣을땐 원서나 리더스를 주로 읽히시는것 같아서요^^
주로 단행본을 읽어줬는데요.. 전래동화나 수학동화 자연관찰책이나 위인전. 역사서는 전집으로 읽어줬어요.하도 옛날이나 출판사 기억도 안나고.. 소장가치는 없어서 다 중고나라에 팔았답니다..
@@sujinnam2018새벽달님이 쓰신 보고서는 읽었지만 실전노트는 읽기전이었는데 방금 프롤로그를 읽으며 눈물이 났답니다 ㅜㅜ
아이가 한장한장 스스로 책을 넘기는 그 기쁨보다 아이의 입만 쳐다보고 있던 제모습에 반성하게 되고 아이에게 고맙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ㅜㅜ
새벽달님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제가 외국어책을 읽어주면 핸드폰으로 게임놀아요. 이럴때도 귀로는 듣고잇나요? 저혼자 읽고잇는거같아서 의문이들어요
아니요? 게임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이제 예비 초2인데... 궁금한게 있어 글 남겨요.
아이가 요즘 영어로 말하기, 쓰기에 관심이 있어해서 간단한 라이팅을 시작했는데요.
문법에 대해 알려준 적이 없으니 라이팅을 할 때 시제(과거, 현재, 미래), 격(주격, 목적격..) 등등을 헷갈려해요.
리딩을 좋아해서 리딩을 하다보니 책문장에서 발견되는 표현을 보고 자연스레
"같은 그사람인데.. 왜 he, his, him 왜 다르게 쓰는거지? 다 같은 뜻인거야?" 물어봐서 설명을 해준적이 있어요.
그렇다보니 단수, 복수에 s 붙는거 과거, 현재, 미래 다르게 써야하는거, 격을 다르게 써야하는거 주어가 복수면 동사도 복수.. 뭐 이렇게 써야한다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어요.
책읽을 떄는 가볍게 설명하고 넘아가는 정도로 별 문제 없었는데...
라이팅은 또 다르네요.... 이런걸 써야할 때마다 찜찜해 하며(?) 뭐가 맞냐고 물어보네요.
이런 경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우도록이라도 해야할까요?
성향상 한글도 영어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걸 틀리게 쓰는 걸 싫어하다보니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그렇다보니 틀리든 말든 자유롭게~ 그냥 둘 수도 없고...
혹시나 해서
초등 대상 문법을 조금 보기는 했는데... 거의 고학년을 위한 것들이다보니 이건 뭐... 예비 초2가 이해하기에는 이해전에 문법용어 때문에 답이 안나오네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siu chung 초2에게 문법을?
초2이게 미분적분 가르치는 꼴이에요. 틀리든말든 양껏쓰기 시켰어요. 저는요. 끄적거리고 날마다 영어로 한글로 일기쓰고 동시 베껴쯔고 가끔신문스크햅 해서 요약하면 문법 안 배워도 기막히게 (영어원서 스토리 패러디해가면서) 영어로 소설써요. 자가수정해요. 문법과 쓰기는 큰 상관관계없어요. 오히려 양껏 읽기가 쓰기와 직결되죠. 우리 시제. 문장성분.가정법 빠삭하게 안다고 영어글쓰기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제발요 ㅜㅜ
아이가 주격 소유격 목적격을 묻는걸까요? 그냥 의미만 정확히 알고 싶은거 아닐까요. 단어 외우듯 외우면 되요 초2는. (그런데.. 원서를 늘 읽고 디비디로 양껏 영어에 노출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아는 의미인데.. ) 저라면 애가 궁금해하면 질문자 님께서 하신대로 말로 “뜻”만 설명하고 지나갈거 같네요. 민감하게 문법을 가르쳐야할타이밍인가?? 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sujinnam2018 저도 문법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아이가 쓰면서 계속 이게 맞아? 자꾸 물어봐서 "그냥 니 마음대로 써~" 이러기엔.... 너무 끊임없이 물어봐서 뭔가 좋은 방법을 찾고 싶어요.
아이가 좀 성향상 정확히 모르는 것들을 싫어해요.
예를 들어 영어 동영상도 자기가 이해할 수 없으면 바로 안보고
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영상만 보거든요. 그렇다보니 영상보다 리딩을 훨씬 좋아하고 리더스북이나 간단한 챕터북은 거의 매일매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리더스북은 필사도 종종하구요.(일주일에 3~4권정도?)
라이팅도 자기도 영어 잘하는 친구들처럼 잘 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된건데...
뜻밖에 난관에 부딪혀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siu chung 완벽하게 쓰고 싶어하는 아이는 초반에 많이 물어볼꺼에요. 그럼 그때마다 지금하신대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넘어가면 잘 알아들을꺼에요. 고민할 문제는 아닌듯해서요. 한가지 분명한건.. 문법의 기본인 품사. 문장성분. 문장구조파악하는 능력은 초6도 뇌가 미숙해서 이해를 잘 못해요. 중1-2는 되야 알아듣더라고요. (초4때 해리포터 원서 즐겨 읽고. 초6때 토플라이팅 수업했던 아이인데도 그렇더라구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문장을 해부해서 분석하는 게 안되는 나이인거죠. 초등은) 그런데 학원마다 초등애들한테 문법. 단어시험으로 진빼는 현실이 답답해서 그만 흥분을 했네요. 문법이랑 단어는 영어실력 없는 선생도 쉽게 수업할 수 있고. 학부모들도 눈으로 보이는게 있어서 만족도 높아 학원에서는 그걸 이용하는게 보이는데 안타까울따름이에요. 초2입니다. 독서와 마음대로 끄적거리기만으로 충분해요. 이말을 아무리 해도 결국.. 어머님들 하고 싶은대로 하시더라구여. ㅠㅜ
siu chung 첫술에 “영어잘하는친구들처럼” 배부를 수 없다고 아이한테 잘 말해주고 “급할거 없어. 오늘도 정말 중요한 개념하나 배웠네. 격. 이거 어려운건데. “ 그러고 넘어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8세 6세4세 줄줄이 키우고 있어요
태어날때 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까이유 등등 dvd 하루에 1시간 이상은 틀어준거 같아용~~
한글책도 물론 열심히 읽어 주고 있구요
아웃풋이 요즘 뽕뽕 순간순간 나와서 신기방기 하네요
대화를 솰라솰라 하는건 아닌데
영어 노래를 잘 흥얼거리고
영어단어들을 쏟어내고 있어요
이건 영어로 뭐라고해???
요즘에 도형에 재미를 붙여서
써클 트라이앵글 입에서 쉴세없이
쏟네요
작년까지만해도 아웃풋은 기대도-.-; 안했어요~~~ 의심이랄까??
엄마표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 따라가면서 우리 자식들도 될까? 하는 의심??
육아에 너무 지치기도 했구요
5ㅡ7년 기다림 끝에 조금씩 아웃풋들이 보이니 신기방기 합니다~~
그다음 단계들은 새벽달님 책 보며 유튜브.보며 준비하고 있어요
새벽달님은 참 쉽게쉽게 효율적이게 야무지게 하시는거 같은데 참 저는 힘겹네요^^ㅋㅋ
늘 감사해요~~
유튜브 보며 많은 도전받고
또 많는 지혜 얻고 있어요^^
쉽게 쉽게 해낸 거 같은 이유는 아마도...... 세월이 너무 흘러 그때 흘렸던 눈물을 까먹은거 아닐까요? :) 지금 넘 잘하고 계시구먼요~
@@sujinnam2018 큰아이가 1학년 올라가는지라 학원문제 피아노 태권도 등등 고민이 많았는뎁~~
여러 동영상 보며 문제들이 풀리고 있어요~~
엄마들끼리 아무리 이야기 해도
같이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ㅋㅋㅋ
뜬구름잡는 이야기들만 주구장창 했는뎁ㅋㅋㅋ
휴~~~~~~~
새벽달님 짱!!!!
달님 죄송하지만 늦은시간에 급 질문드려요^^;
방금 남편하고 이 영상을 봤는데 남편이 의의를 제기하며 반문을 하네요..^^;;
남편이 이렇게 묻습니다..
저희 첫째아이는 올해 6세가 되고 영어는 처음부터 잔잔한 dvd보다 영상도 말도 빠른 토이스토리 시리즈, 겨울왕국 이런것들로 시작했구요.. 영어책도 많이 접하지 않았습니다 늦었다 생각않고 달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인풋을 누적하고자 영어 dvd(맥스앤루비, 까이유, 페파피그..)와 쉬운영어책으로 접근하려하는데..
남편이 저희 첫째에게 이 방법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미 모국어가 기본이 된 아이에게 무작정 영어 dvd를 들려주는게 의미가 있냐고. 보여주려면 그 dvd를 한국어로 된걸로 먼저 보여주고 영어판을 보여줘야 의미 매칭이되어서 영어습득에 효율적이지 않냐고 하네요..
지금 아이가 영어 dvd를 보는건 그냥 멍하게 움직임만 보는거지 그 의미는 전혀 모른다고..
그러니 달님이 말씀하신 dvd를 한두시간 보는게 아이는 그 의미를 모르니 의미가 없다고.....
저는 아니라고 그렇게하면 아이가 더 한국어 dvd를 강요할거라고, 영어로 계속 보여주다보면, 그리고 영어책을 함께 읽어가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영어와 의미를 매칭해갈거라 했는데 절대 그렇지않다고 하네요..
달님의 답변 너무 기다려집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어머, 방금 관련 내용 영상 촬영했어요. 그 영상이 대답이 될 것 같지만 짧게 답변 드릴꼐요. "아이가 그 의미를 모르니" 이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요....? 노암 촘스키의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 함 검색해보심이.. 우리에겐 천재적인 언어습득능력이 없어진지 오래기 때문에 아이들이 겨울왕국을 보면서 저 빠른 영어를 어떻게 알아듣지? 하는 것일 뿐이예요. 성인이 된 우리 뇌와 만 4세 아이들의 '언어습득'능력(뇌)이 달라요. 이해가 도대체 안될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영화대본을 눈으로 확인하고 문장 하나하나 해석해봐야 들리지만 애들은 아니랍니다~ ^^ (게다가 한국어로 본 영상을 (이미 내용을 다 아는데) 아이가 영어로 과연 볼까요? 오히려 영어적사고와 흡수에 방해가 되죠. ^^)
새벽달 먼저 달님 빠른 답변 넘 감사드려요..
그런데 신랑이 답변을 듣고 다시 물어옵니다..;;
아이가 한국어로 본 영상을 영어로 다시 보는걸 꺼리지않는다고. 그러니 한국어 영상을 먼저보고 난후 의미를 알고 영어영상을 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고 하네요.. ㅠㅠ
완전 경상도 고지식. 고집이 대단한 남편입니다..ㅠㅠ
@@user-ur9nz8sz2c 그럼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거 (영어적사고)는 방해 받죠. ^^ 아이는 영리해서 아마 한국어들을 때만 뇌를 열고 영어로 틀어주면 뇌를 닫겠죠. 전에 봤던 한국어번역내용을 기억해서 한국어로 사고할꺼에요. ^^ 생애 다시 없을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지요.
새벽달 늦은시간에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아~~하고 받아들였는데 신랑은 답변을 듣고도 여전히 부정적이네요.. 사실 신랑이 영어를 잘하는것까진 아니나 조금은 하는데(영화를 보면 영화마다 다르지만 자막없이 반 이상 들리고 여행지에서도 막힘없이 좀 하는..) 아이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너무 막힌 생각? 또 중요성을 잘 모르는것같아요..
나중에 아이도 저도 영어때문에 울고싶지않고
저도 아이도 영어날개달고 훨훨 날고싶은데 말이죠...
기회가 있다면 달님이랑 꽉 막힌..^^;;저희 남편과 한번 만나서 달님의견 제대로 들었음 하네요 아님 달님 강의라도..(당연히 절대 안 가겠지만..ㅠ)
달님의 다음 영상 너무 기다려집니다!!
다음영상도 남편과 꼭 함께 볼게요!^^
(또 어떤 반문을 제기할지...;;)
늦은시간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평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