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eknd - Prisoner 0:00 UPSHAL - Drugs 4:32 Tricky - Hell Is Round the Corner 7:07 Two Feet - Love is a Bitch 11:00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13:51 저작권.. 때문에 1주일만에 내려갔던 광공플리 싹 바꿔 왔어요 ! 멤버별을 없애고 짤을 한가득,, 사진은 30초마다 바뀌어요💚 마지막곡은 도저히 포기할수 없어서 한번 더 넣었습니다..🙏🏻
재현이는 여주 위해서 못 하는 거 없는 다정집착공... 여주한테는 자기밖에 없었으면 좋겠고 저가 여주의 세상이 되기를 원하는 그런 느낌. 다른놈들이랑 말 섞기만 하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쟤는 또 누구야 여주야? 하고 여주 몰래 정보 캔 다음에 조용히 처리한다. 손에선 검붉은 피 똑똑 떨어지는데 별 상관 없다는 듯 벽에 쓱 닦고 웃는거지. 그리고 유유히 골목 나감. 마크는 엄청난 재벌가 아들. 후계를 이을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블랙마켓 탑들 전부 발 아래에 꿰고 있는 뒷거래의 최강자. 사람이 이렇게 차가울 수 있나? 싶을정도로 냉혈한에 감정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는 그. 완벽해보이는 마크에게 유일한 약점을 꼽으라 한다면 아마 그가 죽고 못 사는 여주일거다. 무시무시한 조직의 보스 노릇을 하는 마크지만 여주 한정 온순한 치타. 하지만 제 것을 건드리면 눈에 뵈는 것이 없음. 뭐든 여주 관련된 일이라면 무작정 휩쓸고 보는 마크다. 구릿빛 피부에 허리춤엔 권총과 단도를 멘 킬러 동혁. 언젠가 잔뜩 매말랐던 저를 구원해준 보스 여주를 절대 맹신한다. 물론 여주도 마찬가지. 실력 좋은 킬러 하나가 알아서 할 일 다 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까지 주니 나쁠 건 또 뭐야.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동혁에게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기는거지. 보스, 나 다쳤어요. 또? 네. 너 진짜 일부러 이래? 잘 알면서 그래요. 일명 여주 환심사기. 희생정신이 뛰어난 편도 아니었고, 실력있는 킬러인 이동혁이 어디서 피가 나도록 맞고 올 일 없으니 답은 간단했음. 여주 일부러 생채기를 달고 오는 그의 수를 꿴 지는 꽤 되었지만서도 매번 동혁을 챙겨주는거지.
그 사람을 처음 본 건 보육원 봉사를 가서였다. 해질녘 봉사를 마치고 혼자 내리막길을 내려오는데 해안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서 있는 정장 차림의 남자. 곱게 정리된 머리를 헝클이며 서 있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다가갔고 평범한 대학생인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아무 것도 없었다. -보험회사에 연락은 하셨어요? -아, 그런 셈이죠. -다행이네요!… -.. -… -이제 가셔도 될 것 같은데,, -..아! 저도 버스를 여기서 타야해서요,,ㅎㅎ -아. 평소엔 빨리빨리 오던 버스도 그날따라 오지 않고 한참의 기다림 끝에 정적을 깨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참을 떠들고 있으니 검은 세단 세대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내렸다. 아무래도 보험회사 직원들 같지는 않았지만 그는 익숙한 듯 차에 타더니 떠나기 전 내 앞에서 창문을 열고 인사했다. 그는 다른 차로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 그 날 이후 종종 그 사람 생각을 했다. 뭐 였을까. 엄청 돈이 많은 사람이겠지? 재벌? 다들 검은 양복을 입고 있었던 것도 이상했다. 설마 조직의 보스 그런건가,,? 말도 안돼. 어제도 그랬다.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반했나,, 솔직히 멋있었다. 웃는 모습도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리는 것도 하나같이 다 근사하고 우아했다. 어차피 다시는 못 볼 사람 일텐데 생각 정도는 해볼 수 있는거지. 고개를 저으며 그 사람 생각에서 빠져나오자 갑자기 기분이 묘해져 뒤를 돌아봤다. 누가 날 따라오는 느낌이어서. 다들 제 갈길 가기 바빴다. 다시 걸어가는데 시선이 느껴졌다. 의식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차도에 있던 차가 이유없이 천천히 움직였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차도 멀찍이서 따라온다. 힘차게 달리자 차에서 누군가 내렸다. 그렇게 나는 잡혔다. -------- 눈을 뜨자 오렌지빛 하늘이 커다란 창문 너머로 보였다. 나 몇시간이나 잔거지? 알바는? 정신이 번쩍 들어 벌떡 일어나자 그제서야 보이는 방 안 풍경. 하얀 침대보와 앤티크 가구들, 처음보는 공간이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제야 생각이 났다. 핸드폰도 없고 가방도 없고. 내 옷도 없고 나는 고급 잠옷을 입고있고. 이게 뭐지 나 팔려왔나? 걱정이 밀려와 눈물이 나려는데 저 멀리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누군가가 들어온다. 본능적으로 침대와 창문 사이 커튼 뒤로 숨었다. 정장바지가 멈춰서 방안을 둘러보더니 침대 위에 앉는다. -아직 여기 있는 거 아는데. -.. -잠은 잘 잤어요? 꽤 오랫동안 자던데. -.. -일자리는 내가 정리했어요. 이제 필요 없을거라. -.. -.. 배 안고파요? 이제 그만 나오지. 난 배고픈데. -.. -,,,그래. 내가 술래라는 거지? 앉아있던 형체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구두굽 소리가 천천히 점점 가까이 들려온다. 숨소리조차 낼 수 없다. 등에 차가운 유리창이 닿자 눈 앞의 커튼이 걷히고 하얀 와이셔츠가 보였다. 천천히 고개를 들자 보이는 얼굴은 지난 몇일간 혼자 그리워 했던 그 얼굴. 눈높이를 맞추며 다가오는 그. -내가 이겼네. 상으로 뭘 줄래?
텐은 ㄹㅇ 후회라곤 1도 없을거같음 자신이 후회하기도 전에 여주 자기가 직접 나서서 찾는거지 근데 여주가 멀리 못갈걸 아니까 절대 자기 아래 애들 안시키고 직접 나서서 한손가락으론 문따는 키 돌리면서 출구여는 키 찾는 여주뒤로 휘파람불면서 저벅저벅 걸어가서 “이걸 찾아?...말했잖아, 넌 절대 못벗어나” 할듯......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부딪힘 속에서 사랑이 생겨난 적은 처음이었다.작은 손에 쥐어진 손수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뭐하냐는 눈으로 올려다 보는 그녀를 한참동안 바라봤다.이거- 하며 말꼬리를 늘린다.행동이 답답했는데 제 손으로 손을 이끌어 직접 손에 쥐어주기까지 했다. 그것이 큰 불행을 일으켜 올지 아무도 모른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나도 순식간에 저보다 큰 남자들에게 잡혔고 뒤로는 기억이 없었다.눈을 떴을때 앞에 보이는건 생전 처음 보는 남자였다. 흐릿한 시야속에서도 그가 걸어오는게 느껴져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피했다. “그때는 고마웠어요.” 이 한마디를 던지고는 문을 향해 나가버린다. 고마웠다고? 뭐가? 내가 뭘했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숨소리 하나 없던 방안에 문이 열리고 남자가 들어왔다.날카롭게 생긴,앉아 있는 나를 보고 웃으며 다가왔다. 큰 손을 들어올려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배 안고파요? 하고 묻는다.날 납치하고 가둔 이 곳에서 입으로 들어온건 하나도 없었다. 입을 꾹 다문채 말을 하지 않자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입술을 쓸어내린다. “목소리 예뻤었는데. 대답해봐요 배고프죠?” -무서워요... 여기가 어디에요 집에 갈래요 “음- 배고프냐고 질문 했는데 나는? 그리고 내가 뭘했다고 벌써 무서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이리저리 나를 만지는 손에 불쾌감이 들었다.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리며 피했는데 갑자기 볼을 꽉 잡는 바람에 눈이 번쩍 떠졌다. “강압적으로 해줘야 하나?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고 날 계속 쳐다봐.” “싫어요! 이거 놔요! 이거 범죄에요 알아요? 당신 뭔데 날 여기로..!” 잡힌 볼에 발음은 또박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내 의사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말했다.놓아달라고 무섭다고,볼을 잡은 손을 빼기 위해 그 위로 손을 잡았다.그리고 이번에는 볼이 아닌 손이 붙잡혔다. “그때 이 손으로 날 잡지 말았어야지.”
이건 정재현으로 연성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약간 이런 것도 좋을듯 뭐랄까 정재현이 애정결핍이 있는 천재인 거임 딱 봐도 자기 취향인 애가 보이는데 그 애를 자기만 보고 싶고 자기만 보고 있게 만들고 싶은데 섣부르게 다가가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 계획을 세우고 다가가는 거임 좋아하는 건 뭔지 주변에 누가 있는지 어떤 수업을 듣는지 등등... 그래서 결국 둘은 사귀게 되고 점점 본성을 보이는 거지 계속된 애정 갈구와 집착으로 지친 여주는 이별을 고하고 정재현은 그런 여주를 달래서 재우고 깊게 잠든 여주의 옆에서 혼잣말로 이게 다 널 위한 거라고 했잖아라며 굳은 얼굴로 응시하는 정재현...
어느 날 눈을 뜨니 처음 보는 곳에서 처음 보는 옷을 입고 누워있는 날 발견했다. 상황 파악을 하고 있을 때 복도에서 걸어오는 구두 소리... 이게 ... 뭐예요...?라는 내 물음에 조금 웃기다는 듯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쿡쿡 웃는다. 그러더니 정색하고선 내가 무섭진 않은가 봐요?라는 말에 그제서야 나는 바삐 머리를 굴린다. 내가 무슨 생각인지 다 안다는 표정으로 걸어와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는 말이 무슨 생각인지 표정만 봐도 다 알게 보여주는건 알아달란 뜻인가? 어쩌지... 난 숨바꼭질 취향은 아닌데 흠 우리 쓸데없이 힘 빼지 말자... 응? 이게 다 널 위한건데 어딜 가려고 해 자꾸
죄송해요.. 죄송해요.. 머리에 든게 이런거라 죄송해요 그날은 무척 추운 겨울이었다.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를 받고 녹초가 돼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도중 누군가 뒤에서 계속 나를 따라왔고 나는 두려운 마음에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두를 신고 빙판길을 걸은 탓인지 발을 접질렸고 그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뒤에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괜찮으세요?" 나는 놀라 뒤를 쳐다봤고 그곳엔 멀끔한 정장 차림의 남자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고 말했다. "사실 아까 그쪽 뒤에서 수상한 남자가 쫓아가길래 걱정돼서 따라왔어요 그 사람은 제가 뒤 쫓아오는 거 보고 도망갔고요 다리 다치신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발목에 느껴지는 고통에 잠깐 휘청이자 그가 내 어깨를 잡아주었고 난 어느새 그의 품에 안겨있었다 "아! 죄송해요.." "괜찮아요, 다리 다치신 거 같은데 댁이 어디세요? 부축해 드릴까요?" "네?" "아.. 그건 좀 그렇죠..? 그럼 병원이라도.." 그가 조금 머쓱한 듯 얼굴을 붉히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약간 그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나는 그에게 웃으며 말했다 "그럼 실례 좀 해도 될까요..? 여기서 5분 정도 걸리는데.." "아! 네!" 그는 기쁘듯이 눈꼬리가 휘듯 웃었다. 집으로 가는 5분 동안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 회사와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의 셰프라고 했다. "어? 저 거기 자주 가요!" "정말요? 다음에 오시면 말씀해 주세요 더 신경 써서 준비할게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헤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 했네요? 제 이름은 정재현입니다." "저는 ×××이라고 해요" "이쁜 이름이네요" "그런가요?" "네, 엄청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어느새 집 앞에 도착했다 나는 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 그가 나를 붙잡았다 "저기! ××씨!" "네?" "그.. 실례가 안된다면.. 만약 사귀는 분이 안 계신다면 서로 알아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그가 조금은 쑥스럽다는 듯 얼굴을 붉히며 내 눈을 보고 말했다 내 손을 잡은 그의 손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네.. 좋아요.." 그와 나는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수줍게 웃고 손인사를 주고받은 뒤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1층.. 2층.. 3층... 4층.." 그녀가 들어간 건물에 켜지는 센서 등을 바라보며 층수를 세기 시작한 재현은 살며시 웃음을 지었다 "흐음.. 집에 잘 들어갔네? 소개 받은 남자랑은 잘 안됐구나? 우리 ××씨" 그러고는 뒤돌아서 터벅터벅 걸어가며 그녀의 손을 잡았던 손을 바라보고 손에 키스를 한 뒤 말했다 "하..씨발.. 뒤 쫓아가지는 말걸 그랬어 넘어질 줄 몰랐는데.. 설마 상처가 생기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그는 터벅터벅 걸어가며 그녀와 헤어진 곳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생각했다 '××씨 이건 다 당신을 위한 거예요 지켜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소개 같은 걸 받아서.. 이제 더 이상 당신에게 더러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영원히 당신을 제 곁에 둬야겠어요'
"난 널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근데 그걸 왜 너만 모를까?" 덜덜 손을 떨면서도 재현을 향한 유리날만은 놓지 않았다. 그가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질수록 더욱 세게 쥐는 탓에 날카로운 유리날이 그녀의 살을 점점 깊숙히 파고들어 맑은 선홍색의 피만이 그녀의 흔적을 남긴다. "웃기지마. 너 같은 게 무슨." 피식. 여주의 말을 듣고 가볍게 흘리는 웃음. 한때 저 웃음을 좋아했었는데. 쓸데없이 이젠 나지도 않을 그때의 여름 향기가 코를 간질인다. 이젠 한 없이 증오스러울 뿐인데. "나한테 니 목숨 따위는 필요없어." 싸이코패스 같은 새끼. 여주의 중얼거림에 재현의 표정에 아주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정말 미묘하고도 미세한, 그리고 무언가 떠오른 듯한. "그만하고 이리 와. 내가 졌어." 아, 무너진다. 이내 따뜻하게 울리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금방이라도 자신을 안아줄 듯한 재현의 모습에 여주는 결국 주저앉는다. 졌다는 말에 무너진 걸지도 모른다. 너가 그렇게 나오면 내가 이 이상 뭘 할 수 있을까. 입으로 흘러들어오는 눈물에서는 뜨뜻하고 비릿한 맛이 났다. 재현은 여주에게 다가가 깊게 상처가 난 손바닥을 보며 말없이 흰 손수건을 꺼내 상처를 감쌌다. "병원가자. 일어나." 순간, 옆에 떨어진 유리조각을 들어 자신의 손목에 내리꽂는 여주의 팔을 잡으며 재현이 속삭였다. "자꾸 날 자극하지마. 참는 것도 여기까지니까."
나만 집착광공을 좋아하는게 아니었어요.. 역시 집착감금광공은 행복이죠 가끔씩 이런거로 역사 외우는데 너무 행복해요 특히 연산군같은 폭군은.. 막 우는 수의 손과 발목에 족쇄채워놓고 그만하라고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웃으면서 할일이나 밥뭐먹을지 물어보고.. 족쇄 절대 안풀어주고 울면은 그냥 안아주면서 막막 있잖아요 그래 알겠어 괜찮아 이러면서 사회와 단절시키는거죠 그러고는 혼자 생활 못하게 수의 모든것을 본인에게 맞춰놓고 절대 도망치지 못하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그런 집착감금계략 광공이 저는 좋아요 그리고 저 기말고사 2일 남았어요
저는 좋아합니다... 수가 자기 일에 무너지는 걸 보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공을... 수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하면 왜 더 이상 날 보고 동요하지 않냐고 눈물 뚝뚝 흘려서 빨개진 눈을 희번득하게 뜨는 공을... 결국 수가 돌아오는 걸 보고 웃다가 다시 정색하고 어떻게 구슬려야 다신 안 벗어날까 고민하는 공을... 뭐 빻은 거 어쩌라구요 제 얼굴도 빻았는데 생각이라고 안 빻았겠어요?
아직도 너의 마지막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너는 만신창이가 된 주변을 슬픈 눈으로 보았다. 그리고 나서 너는 조금 붉어진 눈으로 날 올려다보며 말했다. 기필코,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겠다고. 나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너는 바닥에 떨어진 권총을 주워들었다. 그리고 내가 너를 붙잡을 틈도 주지 않고 그 권총을 너의 머리에 가져다 댔다. 네 가족의 피가 묻은 그 권총을. 그리고 너는 말했다. "너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고 했지? 근데 나는 기억해, 언젠가 네가 했던 말을. 너는 분명, 내가 너의 전부라고 했어." 그 말을 마친 너는, 방아쇠를 당겼다. 나에겐 모든 장면이 느리게 보였다.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총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도. 난 널 품에 안았지만, 너는 날 밀어냈다. 그 작고 여린 손으로. 그리곤, 내 귓가에 속삭였다. 마지막으로 보는 게 너라서, X같다고.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지만.. 슬쩍 남기고 가겠습니다. (아 부끄러 며칠 후에 지울 거야..)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순간이었다. 1초 남짓의 짧은 부딪힘. 단 그 뿐이었다. 작은 손으로 내가 떨어뜨리고만 손수건을 내게 건네는 그녀. 그래 딱 그 순간일 것이다. 너와 내 시간이 뒤엉켜 끝내 우리 숨통을 끊을듯이 옥죄어오기 시작한 때가. 아마 넌 그 때 이거- 하며 말꼬리 늘린 그 순간을 죽을때까지 후회할테지. 그래. 넌 그 날 내 손수건을 주워 주지도, 미소 머금은채 나를 빤히 바라보지도, 멋쩍은듯 웃으며 내 손에 손수건을 쥐어주지도 말았어야했다. 그랬다면, 정말 니가 그 순간 날 모른척 지나치기만 했다면, 이렇게도 비릿한 사랑 따위 하지 않았을텐데. 나도 참 안타깝게 생각해. 그치만 뭐 어쩌겠어. 그날 니가 주워준 손수건이 하필 김이영의 손수건이었고, 그날 니가 입은 옷이 하필 소라색이었으며, 그날 니가 하필 너무도예뻤는걸. 이왕 이렇게된거 나를 다시 뜨겁게 사랑해보는건 어때? 그렇게 생각하면 편할텐데. 그렇지 않아 여주야? 이미 우린 지나치게 엉켜버렸잖아. 돌이키기엔 늦어버렸다고. 넌 날 절대 놓지 못해. 내기할래? 난 자신있어.
![[Playlist] 넌 나 못 미워해](http://i.ytimg.com/vi/GFKOIG0dj60/mqdefault.jpg)
![[Playlist] 넌 나 못 미워해](/img/tr.png)
![[playlist] 내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왔는지 넌 죽어도 몰라.](http://i.ytimg.com/vi/YfkhawJpibw/mqdefault.jpg)
![[Playlist] 작전명순정 고은혁 플레이리스트](/img/1.gif)
The Weeknd - Prisoner 0:00
UPSHAL - Drugs 4:32
Tricky - Hell Is Round the Corner 7:07
Two Feet - Love is a Bitch 11:00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13:51
저작권.. 때문에 1주일만에 내려갔던
광공플리 싹 바꿔 왔어요 !
멤버별을 없애고 짤을 한가득,,
사진은 30초마다 바뀌어요💚
마지막곡은 도저히 포기할수 없어서 한번 더 넣었습니다..🙏🏻
kko.to/uObUoBWYH
멜론으로 들으실수 있는 플리 추가해둘게요!
선생님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 Durgs->Drugs가 아닐까 조심스레.....
@@user-sq1ku2np6s 앗 스윗💚수정완료,,😚💚
정재현이라면 나를 강원도 감자 농장에 묶어두고 고랭지 배추 농사만 짓게 해도 괜찮아...,
난 염전노예도 괜찮은데...
아니 인간의 존엄성따위 개나 줘버렸냐구여..ㅠㅠㅠㅋㅋㅋ
아니 이 주접 넘 신박해서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user-xx3xs7xm1w 저 얼굴이라면 인권없어... 난 없어도 돼..
아니 감자농장에서 왜 고랭지 배추농사를 짓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자괴감 느끼고 현타 오지만 그래도 꿋꿋이 소설 쓰는게 존나게웃김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앜ㅋㅋ 딱 저네욬ㅋㅋㅋㅋ
@@jaywhypee6525 삭제하지말기~~
저 글 써야한다구요!
내가 너 편하게 있으라고 그렇게 꽃 같이 모셔둔 건데 도망치면 어떡해 힘들게
개쩐다 진짜
아 스발 님 자주 뵙네요 저 방금 님 덕분에 정재현 마누라 빙의하고 옴
하 나 미쳐
와 오진다
근데 진짜 이분은 목소리가 들림 거의 체면급으로 멤버들 캐해 잘하신듯 진짜 싀벌 지렸음
ㅁㅊ썸네일 선글라스 합성이야;;;;
존나 배우신분 후덜덜ㄷㄷㄷㄷ
에...? 합성......? 대박
어...?진짜ㅔ....오마이갓
와 ㅁㅊ다
어쩐지...아무리 찾아도 저 짤은 없더라,,,
헐 좆도 몰랐는데..?헐 미쳐따
이번 플리는 약간... 과거 일 까맣게 잊고 살던 여주가 대기업 축하 파티에서 너무나 멀쩡하게 걸어들어오는 엔시릐 아무나를 마주했을 때 재질임 ㅠㅠㅠ 미친다 진짜ㅠㅠㅠ
엔시리 아무나라.. 23명중 누구일가
하 진짜 너무 사랑하는 재질,,, 마주치는 순간의 짜릿함 쳐돌이 ㅜ
인정 이런 플리는 재회가 최고..
@@runzz_1320 그냥 우리 23번 망상하죠 !!!!!히히ㅓㅎ
와 개쩐다
1:31 쟈니 딱 나오자마자 여자음성 나올때 진짜 개 치명적이다..
소비자 니즈 파악이
거의 대기업급이구나 애들아 ...
여러분... 재현이 가지고 이상한 댓글 쓰지 좀 말아주세요... 재현이 그런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오늘도 제 품에서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재현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거 이제 정말 못보겠네요... 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크크캬캬캬ㅑ캬캬캬캬캬캬ㅑ캬컄캨ㅋ컄캬캬컄
존나 심각하게 아이구..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똥물을부어버릴거야 앜ㄱㅋㄱㅋㄱㅋㄱㅋㄹㄹㅋㄹㅋㅎㅋ ㄱㄴㄲ
그와중에 인장은 강찬희임 ssibalㅋㅋㅋㅋ
재현이는 여주 위해서 못 하는 거 없는 다정집착공... 여주한테는 자기밖에 없었으면 좋겠고 저가 여주의 세상이 되기를 원하는 그런 느낌. 다른놈들이랑 말 섞기만 하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쟤는 또 누구야 여주야? 하고 여주 몰래 정보 캔 다음에 조용히 처리한다. 손에선 검붉은 피 똑똑 떨어지는데 별 상관 없다는 듯 벽에 쓱 닦고 웃는거지. 그리고 유유히 골목 나감.
마크는 엄청난 재벌가 아들. 후계를 이을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블랙마켓 탑들 전부 발 아래에 꿰고 있는 뒷거래의 최강자. 사람이 이렇게 차가울 수 있나? 싶을정도로 냉혈한에 감정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는 그. 완벽해보이는 마크에게 유일한 약점을 꼽으라 한다면 아마 그가 죽고 못 사는 여주일거다. 무시무시한 조직의 보스 노릇을 하는 마크지만 여주 한정 온순한 치타. 하지만 제 것을 건드리면 눈에 뵈는 것이 없음. 뭐든 여주 관련된 일이라면 무작정 휩쓸고 보는 마크다.
구릿빛 피부에 허리춤엔 권총과 단도를 멘 킬러 동혁. 언젠가 잔뜩 매말랐던 저를 구원해준 보스 여주를 절대 맹신한다. 물론 여주도 마찬가지. 실력 좋은 킬러 하나가 알아서 할 일 다 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까지 주니 나쁠 건 또 뭐야.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동혁에게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기는거지.
보스, 나 다쳤어요. 또? 네. 너 진짜 일부러 이래? 잘 알면서 그래요.
일명 여주 환심사기. 희생정신이 뛰어난 편도 아니었고, 실력있는 킬러인 이동혁이 어디서 피가 나도록 맞고 올 일 없으니 답은 간단했음. 여주 일부러 생채기를 달고 오는 그의 수를 꿴 지는 꽤 되었지만서도 매번 동혁을 챙겨주는거지.
선생님 닉네임부터 느낌이 왔습니다. 짱먹으십시오.
와 ㅈㅂ 포타뚝딱 하나 열어서 써주세요 ㅠㅠㅠㅠㅠㅠ미챸ㅅ다
이거지
짜릿해..
감사합니다선생님
나 .. 이런거 좋아하네 ..?
어라...?
어..?
아이고... 선우는 어쩌고...
@@곤듀-o8k 어쩔..어쩔요..
ㅋㅋㅋㅋ
그 사람을 처음 본 건 보육원 봉사를 가서였다. 해질녘 봉사를 마치고 혼자 내리막길을 내려오는데 해안도로에 차를 세워 놓고 서 있는 정장 차림의 남자. 곱게 정리된 머리를 헝클이며 서 있는게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 다가갔고 평범한 대학생인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아무 것도 없었다.
-보험회사에 연락은 하셨어요?
-아, 그런 셈이죠.
-다행이네요!…
-..
-…
-이제 가셔도 될 것 같은데,,
-..아! 저도 버스를 여기서 타야해서요,,ㅎㅎ
-아.
평소엔 빨리빨리 오던 버스도 그날따라 오지 않고 한참의 기다림 끝에 정적을 깨고 그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참을 떠들고 있으니 검은 세단 세대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내렸다. 아무래도 보험회사 직원들 같지는 않았지만 그는 익숙한 듯 차에 타더니 떠나기 전 내 앞에서 창문을 열고 인사했다. 그는 다른 차로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
그 날 이후 종종 그 사람 생각을 했다. 뭐 였을까. 엄청 돈이 많은 사람이겠지? 재벌? 다들 검은 양복을 입고 있었던 것도 이상했다. 설마 조직의 보스 그런건가,,? 말도 안돼.
어제도 그랬다.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반했나,, 솔직히 멋있었다. 웃는 모습도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리는 것도 하나같이 다 근사하고 우아했다. 어차피 다시는 못 볼 사람 일텐데 생각 정도는 해볼 수 있는거지. 고개를 저으며 그 사람 생각에서 빠져나오자 갑자기 기분이 묘해져 뒤를 돌아봤다. 누가 날 따라오는 느낌이어서. 다들 제 갈길 가기 바빴다. 다시 걸어가는데 시선이 느껴졌다. 의식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차도에 있던 차가 이유없이 천천히 움직였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차도 멀찍이서 따라온다. 힘차게 달리자 차에서 누군가 내렸다. 그렇게 나는 잡혔다.
--------
눈을 뜨자 오렌지빛 하늘이 커다란 창문 너머로 보였다. 나 몇시간이나 잔거지? 알바는? 정신이 번쩍 들어 벌떡 일어나자 그제서야 보이는 방 안 풍경. 하얀 침대보와 앤티크 가구들, 처음보는 공간이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제야 생각이 났다. 핸드폰도 없고 가방도 없고. 내 옷도 없고 나는 고급 잠옷을 입고있고. 이게 뭐지 나 팔려왔나? 걱정이 밀려와 눈물이 나려는데 저 멀리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누군가가 들어온다. 본능적으로 침대와 창문 사이 커튼 뒤로 숨었다. 정장바지가 멈춰서 방안을 둘러보더니 침대 위에 앉는다.
-아직 여기 있는 거 아는데.
-..
-잠은 잘 잤어요? 꽤 오랫동안 자던데.
-..
-일자리는 내가 정리했어요. 이제 필요 없을거라.
-..
-.. 배 안고파요? 이제 그만 나오지. 난 배고픈데.
-..
-,,,그래. 내가 술래라는 거지?
앉아있던 형체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구두굽 소리가 천천히 점점 가까이 들려온다. 숨소리조차 낼 수 없다. 등에 차가운 유리창이 닿자 눈 앞의 커튼이 걷히고 하얀 와이셔츠가 보였다. 천천히 고개를 들자 보이는 얼굴은 지난 몇일간 혼자 그리워 했던 그 얼굴. 눈높이를 맞추며 다가오는 그.
-내가 이겼네. 상으로 뭘 줄래?
와 과몰입 미쳤어요 선생님ㅁ..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눈 앞엔 정장차림 이마크요,, 김도영도 잘어울리겠네요ㅠㅠㅠ 엉엉,, 미쳐 정말ㄹㅠㅠㅠ
와 미쳤다 작가님
야 이 미친넘아 하 진짜 욕이 안나올 수 없다
아이씨 더 쓰세요.
헐랭방구힝구탱구 김도..도..도영이라니... 헉
텐은 ㄹㅇ 후회라곤 1도 없을거같음 자신이 후회하기도 전에 여주 자기가 직접 나서서 찾는거지 근데 여주가 멀리 못갈걸 아니까 절대 자기 아래 애들 안시키고 직접 나서서 한손가락으론 문따는 키 돌리면서 출구여는 키 찾는 여주뒤로 휘파람불면서 저벅저벅 걸어가서 “이걸 찾아?...말했잖아, 넌 절대 못벗어나” 할듯......
ㅇㄷㅇㄷㅇㄷ
못벗어나 이런 말보단 손에 있는 키 들어서 얼굴 앞에 보여주면서 "이거 찾아도 소용없어" 가 더 쩔 것 같아요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부딪힘 속에서 사랑이 생겨난 적은 처음이었다.작은 손에 쥐어진 손수건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뭐하냐는 눈으로 올려다 보는 그녀를 한참동안 바라봤다.이거- 하며 말꼬리를 늘린다.행동이 답답했는데 제 손으로 손을 이끌어 직접 손에 쥐어주기까지 했다.
그것이 큰 불행을 일으켜 올지 아무도 모른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나도 순식간에 저보다 큰 남자들에게 잡혔고 뒤로는 기억이 없었다.눈을 떴을때 앞에 보이는건 생전 처음 보는 남자였다.
흐릿한 시야속에서도 그가 걸어오는게 느껴져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피했다.
“그때는 고마웠어요.”
이 한마디를 던지고는 문을 향해 나가버린다.
고마웠다고? 뭐가? 내가 뭘했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숨소리 하나 없던 방안에 문이 열리고 남자가 들어왔다.날카롭게 생긴,앉아 있는 나를 보고 웃으며 다가왔다.
큰 손을 들어올려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배 안고파요? 하고 묻는다.날 납치하고 가둔 이 곳에서 입으로 들어온건 하나도 없었다.
입을 꾹 다문채 말을 하지 않자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입술을 쓸어내린다.
“목소리 예뻤었는데. 대답해봐요 배고프죠?”
-무서워요... 여기가 어디에요 집에 갈래요
“음- 배고프냐고 질문 했는데 나는? 그리고 내가 뭘했다고 벌써 무서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이리저리 나를 만지는 손에 불쾌감이 들었다.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리며 피했는데 갑자기 볼을 꽉 잡는 바람에 눈이 번쩍 떠졌다.
“강압적으로 해줘야 하나?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고 날 계속 쳐다봐.”
“싫어요! 이거 놔요! 이거 범죄에요 알아요? 당신 뭔데 날 여기로..!”
잡힌 볼에 발음은 또박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내 의사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말했다.놓아달라고 무섭다고,볼을 잡은 손을 빼기 위해 그 위로 손을 잡았다.그리고 이번에는 볼이 아닌 손이 붙잡혔다.
“그때 이 손으로 날 잡지 말았어야지.”
더 써주세요.................
재미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ㅜㅜ
감탄사 밖에 안나오네...
ㅇㄷ
이거 그거네 내일 여주 결혼식인데 정재현이 여주 자기 집에 가둬놓고 침대에 걸터앉은 여주 다리 붙잡고 울먹이며 말하는거지
여주야... 여기서 평생살자...응? 사랑해
진짜 평생 살기 쌉가능...
@@가인-z9t 전 개쌉쌉가능이요ㅜㅜㅡㅠ
오히려좋아
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 나 울어요 ㅠㅠㅜㅠㅠㅠ 악
애초에 정재현을 두고 딴남자랑 결혼하려고하는게 말이안됨ㅋㅋㅋㅋㅋ
엥 정재현인데 왜 도망가지???
아 이댓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 재밌었어?......드르륵.....탁.....산책 재밌었어?......드르륵.....탁.....산책 재밌었어?......드르륵.....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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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시발 설명해줘요 글만 봤을 땐 팔척귀신같아요
@@mmoonzzii 팔척귀신마자용^0^푸켈!!
@@mmoonzzii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ㅋㅋㅋㄱ반복재생 광기가 보이는군요ㅋㅋ
@@mmoonzziiㅋㅋㄲㅋㅋㅋ공이 수한테 말한거 수가 몰래 녹음하고 방에 혼자 반복재생하면서 희열느끼는거죠
내가 집착한게 누구때문인데, 네가 너무 잘생겨서 그래
nct가 집착광공인거 너무 좋아 진짜.. 미쳤어 정말 얼굴 미쳤고, 표정 미쳤고, 다 강한 컨셉 위주로 활동해서 그런가 아주 짜릿하고 미치게 한다고.. 진짜 상상하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구요!!!!!!!!!!!
이건 정재현으로 연성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약간 이런 것도 좋을듯 뭐랄까 정재현이 애정결핍이 있는 천재인 거임 딱 봐도 자기 취향인 애가 보이는데 그 애를 자기만 보고 싶고 자기만 보고 있게 만들고 싶은데 섣부르게 다가가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 계획을 세우고 다가가는 거임 좋아하는 건 뭔지 주변에 누가 있는지 어떤 수업을 듣는지 등등... 그래서 결국 둘은 사귀게 되고 점점 본성을 보이는 거지 계속된 애정 갈구와 집착으로 지친 여주는 이별을 고하고 정재현은 그런 여주를 달래서 재우고 깊게 잠든 여주의 옆에서 혼잣말로 이게 다 널 위한 거라고 했잖아라며 굳은 얼굴로 응시하는 정재현...
어느 날 눈을 뜨니 처음 보는 곳에서 처음 보는 옷을 입고 누워있는 날 발견했다. 상황 파악을 하고 있을 때 복도에서 걸어오는 구두 소리... 이게 ... 뭐예요...?라는 내 물음에 조금 웃기다는 듯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쿡쿡 웃는다. 그러더니 정색하고선 내가 무섭진 않은가 봐요?라는 말에 그제서야 나는 바삐 머리를 굴린다. 내가 무슨 생각인지 다 안다는 표정으로 걸어와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하는 말이 무슨 생각인지 표정만 봐도 다 알게 보여주는건 알아달란 뜻인가? 어쩌지... 난 숨바꼭질 취향은 아닌데 흠 우리 쓸데없이 힘 빼지 말자... 응? 이게 다 널 위한건데 어딜 가려고 해 자꾸
괜찮아, 여긴 우리밖에 없어
@일공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씨 루카스 예쁜지는 몰랐는데 Jonna 이쁘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머리에 든게 이런거라 죄송해요
그날은 무척 추운 겨울이었다.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를 받고 녹초가 돼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도중
누군가 뒤에서 계속 나를 따라왔고
나는 두려운 마음에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두를 신고 빙판길을 걸은 탓인지
발을 접질렸고 그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뒤에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괜찮으세요?"
나는 놀라 뒤를 쳐다봤고 그곳엔
멀끔한 정장 차림의 남자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고 말했다.
"사실 아까 그쪽 뒤에서 수상한 남자가 쫓아가길래 걱정돼서 따라왔어요 그 사람은 제가 뒤 쫓아오는 거 보고 도망갔고요 다리 다치신 거 같은데 괜찮으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발목에 느껴지는 고통에 잠깐 휘청이자
그가 내 어깨를 잡아주었고
난 어느새 그의 품에 안겨있었다
"아! 죄송해요.."
"괜찮아요, 다리 다치신 거 같은데 댁이 어디세요? 부축해 드릴까요?"
"네?"
"아.. 그건 좀 그렇죠..? 그럼 병원이라도.."
그가 조금 머쓱한 듯 얼굴을 붉히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약간 그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나는 그에게 웃으며 말했다
"그럼 실례 좀 해도 될까요..? 여기서 5분 정도 걸리는데.."
"아! 네!"
그는 기쁘듯이 눈꼬리가 휘듯 웃었다.
집으로 가는 5분 동안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 회사와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의 셰프라고 했다.
"어? 저 거기 자주 가요!"
"정말요? 다음에 오시면 말씀해 주세요
더 신경 써서 준비할게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헤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 했네요? 제 이름은 정재현입니다."
"저는 ×××이라고 해요"
"이쁜 이름이네요"
"그런가요?"
"네, 엄청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어느새 집 앞에 도착했다 나는 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 찰나 그가 나를 붙잡았다
"저기! ××씨!"
"네?"
"그.. 실례가 안된다면.. 만약 사귀는 분이 안 계신다면 서로 알아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그가 조금은 쑥스럽다는 듯 얼굴을 붉히며
내 눈을 보고 말했다 내 손을 잡은 그의 손에서 떨림이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네.. 좋아요.."
그와 나는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수줍게 웃고 손인사를 주고받은 뒤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1층.. 2층.. 3층... 4층.."
그녀가 들어간 건물에 켜지는 센서 등을 바라보며
층수를 세기 시작한 재현은
살며시 웃음을 지었다
"흐음.. 집에 잘 들어갔네? 소개 받은 남자랑은 잘 안됐구나? 우리 ××씨"
그러고는 뒤돌아서 터벅터벅 걸어가며
그녀의 손을 잡았던 손을 바라보고
손에 키스를 한 뒤 말했다
"하..씨발.. 뒤 쫓아가지는 말걸 그랬어
넘어질 줄 몰랐는데.. 설마 상처가 생기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그는 터벅터벅 걸어가며 그녀와 헤어진 곳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생각했다
'××씨 이건 다 당신을 위한 거예요 지켜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소개 같은 걸 받아서.. 이제 더 이상 당신에게 더러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영원히 당신을 제 곁에 둬야겠어요'
미띤...
대박 ㅇㄷ
아 대박 진짜 ㅎ아앍 ...
성생님 다음편 쭈구려 앉아서 기다릴게요 •3
ㅇㄷㅇㄷ
텐..당신 진짜 뭐예요..? 나 진짜 거의 자는상태인 심장이었는데 나 막 당신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나고 당신에 대해 알고 싶어지고 무엇보다 당신만 생각하고 보기만해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감당이 안돼
음 전 엔시티팬은 아니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가 츄츄츄츄 츄잉검 이였는데요..........이런거 보면 츄잉검은 어디가고 존잘남들만있는지...낮선데 참 좋네요..허허
"난 널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근데 그걸 왜 너만 모를까?"
덜덜 손을 떨면서도 재현을 향한 유리날만은 놓지 않았다. 그가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질수록 더욱 세게 쥐는 탓에 날카로운 유리날이 그녀의 살을 점점 깊숙히 파고들어 맑은 선홍색의 피만이 그녀의 흔적을 남긴다.
"웃기지마. 너 같은 게 무슨."
피식. 여주의 말을 듣고 가볍게 흘리는 웃음. 한때 저 웃음을 좋아했었는데. 쓸데없이 이젠 나지도 않을 그때의 여름 향기가 코를 간질인다.
이젠 한 없이 증오스러울 뿐인데.
"나한테 니 목숨 따위는 필요없어."
싸이코패스 같은 새끼. 여주의 중얼거림에 재현의 표정에 아주 미세한 변화가 생겼다. 정말 미묘하고도 미세한, 그리고 무언가 떠오른 듯한.
"그만하고 이리 와. 내가 졌어."
아, 무너진다. 이내 따뜻하게 울리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금방이라도 자신을 안아줄 듯한 재현의 모습에 여주는 결국 주저앉는다.
졌다는 말에 무너진 걸지도 모른다. 너가 그렇게 나오면 내가 이 이상 뭘 할 수 있을까. 입으로 흘러들어오는 눈물에서는 뜨뜻하고 비릿한 맛이 났다. 재현은 여주에게 다가가 깊게 상처가 난 손바닥을 보며 말없이 흰 손수건을 꺼내 상처를 감쌌다.
"병원가자. 일어나."
순간, 옆에 떨어진 유리조각을 들어 자신의 손목에 내리꽂는 여주의 팔을 잡으며 재현이 속삭였다.
"자꾸 날 자극하지마. 참는 것도 여기까지니까."
@Hyerin Yu 고구마말랑이 입니당! ! 주소 까먹어서 포타 들어가서 확인하고 알려드리려고 했는디 포타가 지금 서버터졌네요 ㅎ.....
@@asjcus1357 사랑합니다
@@asjcus1357 엥 왜 안뜰까요 포타ㅜㅜㅠ
@@시준희-u5w 포스트 부분 보셧나요?? 주소 알려드리려고 다섯번 정도 올렸는데 계속 지워지더라구요ㅠㅠ
넹!!! 찾아서 구독했어염~~~
여기가 제 2의 카스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나중되면 다 추억일듯.. 묻어두고픈 추억
와 딱 그건데 애들한테서 도망치고 몇달간 직장도 구하고 집도 구했는데 어느날 출근한 내 앞에 나타나서 "산책은 즐거웠어?" 하고 눈은 정색인데 입은 웃는거
나만 집착광공을 좋아하는게 아니었어요.. 역시 집착감금광공은 행복이죠 가끔씩 이런거로 역사 외우는데 너무 행복해요 특히 연산군같은 폭군은.. 막 우는 수의 손과 발목에 족쇄채워놓고 그만하라고 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웃으면서 할일이나 밥뭐먹을지 물어보고.. 족쇄 절대 안풀어주고 울면은 그냥 안아주면서 막막 있잖아요 그래 알겠어 괜찮아 이러면서 사회와 단절시키는거죠 그러고는 혼자 생활 못하게 수의 모든것을 본인에게 맞춰놓고 절대 도망치지 못하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그런 집착감금계략 광공이 저는 좋아요 그리고 저 기말고사 2일 남았어요
마지막....기말...힘내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돼요....
심지어 기록 보면 연산군 잘생겼다고 하던데....눈가 붉은 전형적인 퇴폐 미남인데 그당시엔 신하들이 남자 답지 않고 여자 같다고 하고, 연산군 본인도 자기 얼굴이 예쁘장해서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하네요....
@@구름-0220 와 진심 이걸로 밥3공기 뚝딱 가능합니다 완전 최고네요
내가 말했잖아요 곧은 선에서 나오는 이상한 양아취미..... 수틀리면 바로 표정 굳히고 자기야 뭐하는거야 하면서 다가올 것 같은데 오지게 섹시하겠지..... 하 정재현 하나 없는 곳이 살 가치가 있을까
제가 집착광공이 된 기분인데요... 딱히 나쁘지도 않은거 같아요
와 너네 진짜 배신감 든다,, 이 플리를 지금까지
혼자 듣고 있었던 거야,,? 와 진짜 너무한다
미안.....
가쨩님 플리들은 들을때마다 자꾸 제가 광공이 되어버리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ㄹㅇ..4:32 이노래는 엔시티 집착광공 뭐 그런 플리에도 항상 있고 걍 미치겠음 ㄹㅇ 미쳐 내가
타팬에게조차 과몰입하게 만드는 영상과 음악을 선정하는 가쨩이 찐임
ㄹㅇ.......
당신... 프사.....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좋아합니다... 수가 자기 일에 무너지는 걸 보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공을... 수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하면 왜 더 이상 날 보고 동요하지 않냐고 눈물 뚝뚝 흘려서 빨개진 눈을 희번득하게 뜨는 공을... 결국 수가 돌아오는 걸 보고 웃다가 다시 정색하고 어떻게 구슬려야 다신 안 벗어날까 고민하는 공을... 뭐 빻은 거 어쩌라구요 제 얼굴도 빻았는데 생각이라고 안 빻았겠어요?
분명 썸네일에 이끌려서 노래듣다가 댓글보고 못 헤어나오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 타팬인데도 지금 이틀째 출첵중 개웃김ㅠㅠㅠㅠ 노래 선곡부터 여기 너무 맘에들어...
ㅎㅎㅎ 그러다 팬 되는겨 ㅎㅎㅎ
어떡하죠 너무좋아서 숨이 안쉬어져요
아 나 자꾸 썸넬이 재현씨면 나도 모르게 들어오네..
어머 어쩌면 좋아 방금 김재욱 광공 플리 듣고 왔는데 이런 앙큼귀욤뽀짝 복숭아가 날 기다리고 있었네...~~^^* 그래 어서 날 위한 거라고 말해 깔깔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완벽해? 정재현 너를 위해서라면 내 모든걸 바칠게
사진과 노래만으로 이렇게 서사가 주르륵 나오기도 힘들다.. 얘들아 너무 치명적으로 잘생겼어 ㅜㅜㅜ고마워!!
썰 읽으니까 숨이 안쉬어짐.....ㅎr.........독서실에서 혼자 콩닥콩닥
감상후기 쓰겠습니다 네 우선 저는 차를 타고 강원도에서 집으로 가고있는데 한 순간 광공한테 잡혔다가 탈출하고 있는 도망수가 되었네요. 네네 감사하다구요. 네 그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아직도 너의 마지막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너는 만신창이가 된 주변을 슬픈 눈으로 보았다.
그리고 나서 너는 조금 붉어진 눈으로 날 올려다보며 말했다.
기필코,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겠다고.
나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너는 바닥에 떨어진 권총을 주워들었다.
그리고 내가 너를 붙잡을 틈도 주지 않고 그 권총을 너의 머리에 가져다 댔다.
네 가족의 피가 묻은 그 권총을.
그리고 너는 말했다.
"너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고 했지? 근데 나는 기억해, 언젠가 네가 했던 말을. 너는 분명,
내가 너의 전부라고 했어."
그 말을 마친 너는, 방아쇠를 당겼다.
나에겐 모든 장면이 느리게 보였다.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총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도.
난 널 품에 안았지만, 너는 날 밀어냈다.
그 작고 여린 손으로.
그리곤, 내 귓가에 속삭였다.
마지막으로 보는 게 너라서, X같다고.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지만..
슬쩍 남기고 가겠습니다.
(아 부끄러 며칠 후에 지울 거야..)
아니 하 진짜 아 아니 진짜 정말 이런 짤들 도대체 어디서 모으시는거죠 덕분에 죽겠어요
미쳤네요 찐이고요 찐입니다
아...아아...아아아.........(죽은 자의 온기가 남아있는 댓글) 썸넬이랑 제목 보자마자 이마 탁 치고 들어왔어요...............
어쩜 너는 그렇게 웃을 수가 있니,
다시금 느끼지만 재현이 얼굴이 나라고 복지고 미래다
으하하학 제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지금 웃는 모습이 마치 빨간 마스크 같아서 좀 무서움
광공플리 진짜 좋아해서 내려갔을 때 너무 아쉬웠는데 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가쨩님.... 짤 대박 이뻐요ㅠㅠ 💚
진짜 노래맛집 댓글맛집ㅠㅠㅠ
처음 하관만 봐도 치타폰이다 진짜 내가 어쩌다 이모양이 됐지 더 망쳐줘..
절 위한 거라구요?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합니다
플리 다 멤버들이랑 잘 어울리고 진짜 제 취향 가쨩 플리 무슨 일이야 오늘도 과몰입 하고 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가쨩 슨생님 진짜 감사하고 제가 사랑합니다
미치겟어여... 지금 저 심각한 과몰입중
침대에서 인형 안고 에어팟 끼고 오른쪽으로 틀어서 누워서 입 틀어막으면서 댓글 읽는 중인데 너무 현타와요
나를 가둬두고 과제만시켜도 좋아 재현아ㅠ
와......아무생각없이 홀려서 들어왔다가....제 취향이 뭔지 알고갑니다...
썸넬이 정재현이면 말 다함
썸네일 사기임다,,,그거에 홀려 개 처럼 헥헥 대며 왔어요 ㅠㅠㅠ
이건 그냥 "널 위해 죽어줄수 있어..."가 아니라
"널 위해 걜 죽여줄수 있어"에 더 가깝네....ㅎ
아 미친 저 환장해요
와 근데 진짜 정재현이랑 찰떡임 대사가..
하... 즈니들아 당장 포타주소 갈겨 돈으로 혼쭐내줄테니까
제가 지금 눈물을 흘리고있나요?
첫번째 노래 개좋다 미친....
마지막에 영앤뷰로 끝나는거 진짜 좋다ㅠㅠㅠㅠㅠ
시즈니는 사람들이 왤케 웃긴 거임? 플리 댓글 볼 때 마다 미치겠네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무 웃겨서 기절
님 닉네임도 만만치 않은듯요
와 Young and Beautiful 제가 진짜 사랑하는 노랜데 거기에 짤은 사랑하기 그지없는 우리 아기들이라니•••
오늘은 내 생일임이 틀림없어
이 사람들… 엔시티 집착광공에 꽤나 진심이야
물론 나도
이런 영상은 댓글이 맛집이여요... //
와 저 마지막 노래 부른 분 2016년에 미국에 있을때 되게 많이 듣었지만 이름을 몰라서 계속 해맸던 분 목소리 같아서 찾아보니까 맞았어요..! 대박 감사합니다..!
진짜 얼굴씨티 너무 짜릿하다 스트롱사이다 코로마신 기분임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ㅠㅠㅠㅠ
오우 미친...썸넬이랑 제목이랑 찰떡...
아니근데서영호씨가저를먼저쳐다봤는데, 아니이게무슨
원래 노래만 틀고 폰 뒤집어 놓는데 여기는 영상을 계속 보게되네요...... 편집 감사합니다 ㅋㅋ
(7:07)
-왜 아무말도 없는거지.
-...
-안타까워.
-결국 신은 없나보군 너같은 새끼가 살아남은걸 보니.
악에 바친듯한 조쉬는 눈을 치켜뜨고 사내를 노려봤다.
사내는 별다른 리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그저 뒷짐을 서고 입에 담배를 잘근잘근 씹으며 그를 내려다 볼뿐.
-세상은 말이야 조쉬.
-...
-너같은 사람을 "선"이라고 하던데,
-...
-내가 원하는걸 얻고자해서 "선"한 사람을 해하는 건
자유일까 아닐까.
"선"한 사람을 해하는 것 만으로도 나는 "악"이 되는 걸까 매일 생각해.
-...
- 결론은 뭔 줄아나 조쉬.
그는 나지막히 입에있던 담배를 빼내 조쉬의 셔츠 카라에 지지며 껐다.
조쉬는 코에 흩어지는 담배향에 불쾌한듯 고개를 더욱 치켜들었다
-결론은 선과 악 그딴건 없다는거다 조쉬.
-...
-결국 사람들은 똑같지 자기잣대로 이건선이다, 악이다 나눠놓곤 떠들어 대겠지 나는 악이고 조쉬는 선이고.
-...그래서?
-방법은 하나지.
-...
-첫째. 내가 원하는 걸 갖고, 조쉬는 죽인다.
-...
-둘째. 내가 원하는걸 갖고, 조쉬를 죽이고, 나를 악이라 부르는 자들도 죽인다. 어이, 조쉬 너라면 몇번째지?
-...
-대답이 없군. 섭섭하게.
-...그냥 죽여 질질끌면서 놀리지 말고.
-그럼 마지막 하나가 있는데.
-..
- 세번째는 그냥, 원하는걸 내게 돌려보내줘. 그럼 너도 나가고 나도 해치지 않겠어.
- 다시 보내달라니? 그건이미 너 밑 애들이 탈환한거 아니였어?
- 아니. 내가원하는건, 200만불이 아니야.
-...
- 에밀리. 그 여자만 다시 내게 오게해.
조쉬는 그제서야 생각났다.
그의 애인 에밀리가 어렴풋이 말했던 과거 그녀의남자.
사내의 눈썹옆에 있는 작은 "E"라는 문신이 날카롭게 조쉬를 내려다 보고있었지만 그의 눈은 벌겋게 충혈된채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날 위한거면 그렇게 계속 있어줘..
Gizul........
정재현 진짜 장난하나 누나가 네 얼굴 볼 때마다 자꾸만
심쿵해~ 널 보면 볼 수록!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순간이었다.
1초 남짓의 짧은 부딪힘. 단 그 뿐이었다.
작은 손으로 내가 떨어뜨리고만 손수건을 내게 건네는 그녀. 그래 딱 그 순간일 것이다. 너와 내 시간이 뒤엉켜 끝내 우리 숨통을 끊을듯이 옥죄어오기 시작한 때가.
아마 넌 그 때 이거- 하며 말꼬리 늘린 그 순간을 죽을때까지 후회할테지.
그래. 넌 그 날 내 손수건을 주워 주지도, 미소 머금은채 나를 빤히 바라보지도, 멋쩍은듯 웃으며 내 손에 손수건을 쥐어주지도 말았어야했다.
그랬다면,
정말 니가 그 순간 날 모른척 지나치기만 했다면, 이렇게도 비릿한 사랑 따위 하지 않았을텐데. 나도 참 안타깝게 생각해.
그치만 뭐 어쩌겠어. 그날 니가 주워준 손수건이 하필 김이영의 손수건이었고, 그날 니가 입은 옷이 하필 소라색이었으며, 그날 니가 하필 너무도예뻤는걸.
이왕 이렇게된거 나를 다시 뜨겁게 사랑해보는건 어때? 그렇게 생각하면 편할텐데. 그렇지 않아 여주야? 이미 우린 지나치게 엉켜버렸잖아.
돌이키기엔 늦어버렸다고.
넌 날 절대 놓지 못해. 내기할래? 난 자신있어.
저런 움짤들은 어디서 데려오시는 걸까... 정말 존경스럽다...💕
썸네일 재현이랑 눈 마주치고 홀린 듯이 들어왔습니다...
유튜브 문학인들이 소설써주실때 까지 존버타다 다시오겠습니다.
소리안들어도좋다 진짜좋다
휴... 재현아... 너라면 지나가다가 갑자기 내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어도 괜찮아
저 가쨩님....마지막 노래에 유타 넥타이 풀어헤치는 짤이라뇨...ㅠㅠㅠㅠㅠ
영상 제목엔 네번째 곡이 젤 잘 어울리는 듯 ㅇㄱㄹㅇ
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이게다널위한거라고했잖아
보기 전에 미리 절부터 올리고 감상하겠습니다.. 🙇🏻♀️
ㅅ랑해요 쓰앵님💚너무 달아서 눈이랑 귀가 녹는 줄 아랐써요😣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주고 싶었어요 당신에게. 너도 내 생각을 하잖아, 그치?"
와... 내가 이걸 이제 보다니... 사랑합니다
집착광공후회물 한편 뚝딱 가능...무조건 가능합니다
ㅉr릿하다..❤️
0:36 영상 출처 알수있을까요
아 심장아파